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부천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박석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PG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354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KBS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709
  • 택시합승 교포 돈 털곤/들키자 되레 폭행신고(조약돌)

    ○…서울송파경찰서는 22일 대우자동차 잠실영업소 영업부사원 고승민씨(30·경기도 부천시 중구 원종동 211)를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고씨는 이날 상오1시10분쯤 송파구 잠실본동 184 앞길에서 서울3바 7341호 스텔라 택시(운전사 김진흥·52)뒷자리에 합승했다가 술에 취해 앞자리에서 잠든 재미교포 박모씨(30·사업)의 뒷주머니에서 미화 4천4백여달러등 현금 4백60여만원이 든 봉투를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고씨는 범행뒤 택시에서 내려 달아나다 수상히 여긴 운전사 김씨의 귀띔으로 뒤쫓아간 박씨와 격투끝에 붙잡히자 오히려 『무고한 시민을 폭행했다』면서 경찰에 신고했다가 조사끝에 범행사실이 들통났다.
  • 화려한 무대… 화음의 대향연/「92세계합창제」 23일 개막

    ◎국내외 12개 합창단 진수 선봬/매일밤 7시30분 「예술의 전당」서 공연/28일 「세계합창의 밤」 대미장식 「92세계합창제」가 23일부터 28일까지 매일 하오7시30분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예술의전당이 주최해 이번이 세번째가 되는 세계합창제는 지난 88년 서울올림픽문화예술축전의 하나로 열린뒤 격년제 행사로 정착된 국내합창음악분야의 대표적인 페스티벌.첫날인 23일에는 16명으로 구성된 그리스의 남성합창단 폴리포니아 아테나움이 출연한다.아테네 국제합창제의 예술감독이기도 한 트라소스 카부라스에 의해 지난 86년 창단된 이 합창단은 르네상스시대의 다성음악은 물론 고전과 낭만,현대음악에서 각국의 민속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구사한다.윤학원이 지휘하는 서울레이디스싱어스가 찬조출연. 24일은 조셉 허스티가 지휘하는 혼성합창단인 캘리포니아 쳄버싱어스가 나선다.82년 창단된 이 합창단은 아마추어들로 이루어져있지만 88년 헝가리의 벨라 바르토크합창경연대회에서 입상하는등 뛰어난 음악성을 갖추고있다.국내에서는최병철이 지휘하는 부천시립합창단이 출연한다. 25일 공연하는 독일의 칼 오르프합창단은 지난 63년 창단된 혼성합창단으로 세계 어느 합창단도 따라올 수 없는 방대한 레퍼토리를 자랑한다.아르투르 그로스가 지휘할 이번 공연에서도 낭만파와 20세기,각국 민요,뮤지컬등 다양한 곡들을 선사한다.이상필이 지휘하는 수원시립합창단이 찬조출연한다. 26일에는 미우라 노리아키가 지휘하는 일본의 기타규슈합창단의 무대로 바흐와 풀랑,코다이의 작품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이관섭이 지휘하는 쳄버코랄이 2부의 첫머리를 장식한다. 바로크이전의 이탈리아 고합창음악을 발굴연주함으로써 서양음악사에 중요한 공헌을 하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는 이탈리아의 암브로지마나합창단은 27일 무대에 선다.프란체스코 파나가 지휘할 이번 연주회에는 이 단체에 소속된 옛악기 연주단체인 심포니엄 무지쿰이 함께 출연,비발디만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연주한다.국내 합창단은 최흥기 지휘의 서울시립합창단.합창제의 마지막날인 28일은 세계합창의 밤으로 합창제에 나선 국내외 10개 합창단외에 인천과 성남의 시립합창단이 임원식이 지휘하는 코리안심포니와 함께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1부에서는 각국의 합창단이 각기 자기나라의 민요를 부르며 2부의 국내 연합합창단에 이어 3부에서는 베토벤의 「합창교향곡」가운데 4악장 「환희의 송가」가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연주되는 것으로 합창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 정치자금 받은 혐의/안동선의원 무죄

    【인천=김동준기자】 인천지법 형사3단독 황정규판사는 18일 정치자금수수 혐의로 약식기소된뒤 정식재판을 청구한 민주당 안동선 의원(56·부천 중구갑·경기도 부천시 남구송내동 340)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 부천 남연희의원도 2억대 빌린뒤 잠적

    【부천=김병철기자】 경기도 부천시의원 남련희씨(50·여·부천시 중구 원종동 369)가 자신이 운영하는 대형음식점이 자금난을 겪자 지역주민들로부터 모두 2억6천여만원을 빌려쓰고 잠적해 경찰이 15일 수사에 나섰다.
  • 주공 상업용지 공급조건 완화

    대한주택공사가 분양을 촉진시키기 위해 공영개발택지에 이어 상업용지에 대해서도 공급조건을 크게 완화했다. 11일 주택공사에 따르면 이달 20∼25일까지 부천 중동등 5개 지구에서 상업및 근린생활시설용지 1백27필지 3만4천6백평을 선착순에 의한 수의계약및,일반공개경쟁입찰로 분양키로 했다. 지구별로는 ▲부천 중동이 상업용지 11필지와 백화점용지 1필지 ▲군포 산본이 상업용지 68필지와 백화점용지 1필지 ▲서울 창동이 근린생활용지 1필지 (이상 수의분양) ▲광주 두암이 상업용지 17필지 ▲울산 달동이 상업용지 7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21필지(이상 공개경쟁입찰)이다.
  • 부천사건 권인숙씨 서울대 특례재입학

    서울대 가정대는 최근 교수회의를 열어 지난 6월 부천경찰서 성고문사건의 권인숙씨(29)가 낸 특례재입학신청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으로 6일 밝혀졌다. 권씨는 이달말쯤 열릴 서울대학장회의의 심의를 거쳐 김종운총장의 허가를 받게되면 재입학이 최종 확정된다.
  • 피서지 승합차에 불/차량전소,1명 사망

    【강릉】 6일 상오4시30분쯤 강원도 명주군 연곡면 동덕2리 연곡해수욕장 송림에 세워 둔 경기5노 1668호 베스타 승합차에서 원인모를 불이나 차량이 전소되고 이 승합차를 타고 해수욕장에 놀러왔던 송윤석씨(31·회사원 부천시)가 불에 타 숨져있는 것을 승합차소유자 조한철씨(30·광명시 철산2동 187의1)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 평화주제 창작곡 3편 초연/문화부·KBS 공동 8·15경축음악회서

    ◎작년 이상규·강석희씨등에 위촉/펜데레츠키곡,「한국교향곡」으로 명명 3개의 대작 창작곡이 초연될 「8·15 광복절 경축음악회」가 8월14일과 15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문화부와 KBS가 공동주최하는 이 음악회는 「제2차 세계대전의 종전과 세계평화」를 주제로 지난해 위촉한 곡들을 처음 연주하는 무대. 연주될 곡은 한양대 이상규교수(KBS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의 「햇살의 북소리」(연주시간 25분)와 폴란드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크리스토프 펜데레츠키의 「교향곡 제5번」(연주시간 40분),그리고 서울대 강석희교수의 칸타타 「햇빛 쏟아지는 푸른지구의 평화」(연주시간 20분)등 3곡이다. 이상규작곡의 「햇살의 북소리」가 연주될 제1부에서는 작곡자 자신이 지휘하는 연합국악연주단과 소프라노 김영애(경원대교수),테너 박성원(연세대교수·국립오페라단장)이 출연한다.1백2명의 연합국악합주단은 국립국악원연주단 33명과 KBS국악관현악단 53명,천안시립국악관현악단 11명,객원 11명으로 구성됐다. 펜데레츠키의 「교향곡 제5번」과 강석희의 「햇빛 쏟아지는 푸른 지구의 평화」는 펜데레츠키가 KBS교향악단의 지휘봉을 잡는다.펜테레츠키는 이 연주회를 위해 3일 방한했다. 강교수의 칸타타연주에는 1백20명의 KBS교향악단과 함께 바리톤 최현수(차이코프스키콩쿠르우승자)와 소프라노 곽신형(한양대교수),메조소프라노 김신자(이화여대교수)등 정상급 성악가가 독창자로 나선다. 합창은 국립합창단과 서울,수원,부천,성남,안양의 시립합창단원 3백20명으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이 맡는다. 한편 펜데레츠키는 4일 하오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에 초연될 자신의 「교향곡 5번」의 부제를 「한국교향곡」으로 명명했다고 밝혔다. 펜데레츠키는 또 「한국교향곡」은 서울에서의 초연이 끝나면 로린 마젤이 지휘하는 미국의 피츠버그교향악단 및 독일의 바이에른방송교향악단과의 미국 및 유럽초연이 잇따를 예정이며 런던과 파리에서의 연주도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 동료선원 살해 30대 구속

    【부산】 부산 영도경찰서는 2일 동료선원을 때려 숨지게 한 윤덕구씨(31·선원·경기도 부천시 괴안1동 104의1)를 상해치사혐의로 구속했다.
  • 가정집 안방서 어린자매 피살

    【부천=조덕현기자】 31일 하오5시40분쯤 경기도 부천시 역곡2동 52의19 김영수씨(33·정신문화연구원 박사과정)집 안방에서 김씨의 큰딸(5)과 둘째딸(1)이 숨지고 부인 백승연씨(31)가 머리등을 흉기에 찔린채 쓰러져 있는 것을 김씨가 발견,병원으로 옮겼으나 백씨는 중태이다.
  • 산본·중동 등 8지구/주공,1만가구 공급

    주택공사는 오는 8월중 군포산본과 부천중동등 8개 지구에서 총 1만5백24가구의 입주자를 선정한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4개 지구에서 5천9백68가구,제조 및 운수업체와 청소업체 근로자에게 분양되는 근로복지주택이 5개 지구에서 3천5백6가구,제조 및 운수업체와 청소업체에 분양돼 그 업체 소속 근로자에게 임대되는 사원임대주택이 3개 지구에 1천50가구이다.
  • 바다모래 대량 채취 강모래로 속여 팔아/일산·부천등에

    【파주=김명승기자】 경기 파주경찰서는 인천 앞바다에서 채취한 바다모래를 파주군 임진강변에서 세척한후 임진강 모래라고 속여 서울과 일산신도시,부천등지의 건설 현장에 팔아온 대한건설중기(대표 곽봉수 39·파주군 문산읍 선유리)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곽씨는 지난해초부터 파주군 적성면 마지리 343의5 농지 1천2백여평을 불법 전용해 바다모래 선별및 세척장을 설치하고 인천에서 들여온 바다모래를 임진강 모래라고 속여 수도권지역에 팔아왔다는 것이다.
  • 부천시는 참 잘하고 있다(사설)

    부천시가 이뤄낸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기어코 담배 자판기를 철거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해놓은 것이다.청소년에게 담배피기를 부추기는 주범의 하나인 담배 자판기가 적어도 부천시에서는 제한받게 되었다는 사실이 대견하다. 우리가 부천시에 대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는 것은 이런 일련의 결정들이 매우 합이적이며 세련된 방법의 과정을 거쳤다는 데도 있다.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형성된 여론이 지방의회와 업자·시민대표들의 합의과정을 거쳐 정책에 반영된 결과인 것이다. 특히 담배자판기의 철거를 결의하기 위한 모임에서는 직접 이해당사자이기도 한 담배 소매상까지도 긍정적으로 승복하는 합의과정을 겪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님비현상의 심화로 집단이기주의가 창궐하고 있는 오늘날의 세태를 생각하면 부천의 이같은 성취는 시민의 성숙한 승리라고 할수 있다. 작은 지방도시가 그 나름으로 개성과 전통을 가꿔가며 도시의 면모를 이룩해가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특히 우리나라처럼 국민의 모든 삶이 서울중심이고,서울과 얼마나 떨어져있느냐에 따라 생활과 문화수준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지경인 나라에서는 작은 지방도시가 스스로 따로 서서 개성있고 살기좋은 고장으로 성장해간다는 것은 너무도 바라는 일이다.그런 하나의 가능성을 우리는 부천에서 본다. 큰 도시의 언저리에 위치한 신생도시들이 대도시의 구정물 처리장처럼 되어가는 현상에 우리는 유감이 많다.어제까지 순박하고 아름다운 전원이던 고장이 시로 승격하고 난 뒤에는 인접 도시의 환락과 공해만을 물려받듯이 타락하고 황폐한 지역으로 변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온다.그런 현상이 아주 극복하기 어려운 것은 아니라는것을 부천은입증하고있는셈이다. 부천의 그같은 성장이 시민의 능력에 의해서 성취되었음을 우리는 더욱 소중히 생각한다.부천은 쓰레기관리에 있어서도 전국의 모범도시다.분리수거가 제대로 되고 있는 거의 유일한 도시인 것이다.현대의 도시가 그 기능을 제대로 하자면 쓰레기 문제같은 것에서 자율적인 관리능력을 발휘해야 한다. 부천에서 우리의 관심을 끄는 또 하나의 중요한 특징은 이 도시가 시립 관현악단을 가지고 있고 『복사꽃 축제』라는 이름의 축제행사를 만들어 해마다 열고 있다는 사실이다.도시가 기품있게 발전하려면 개성과 품위를 지닐 수 있는 문화적 역량을 지녀야 한다.문화에 의해 순화된 도시의 정서를 시민의 심성에 심어야만 시민의식도 세련되고 아름다운 특성도 정착한다.쓰레기의 분리수거가 부천에서 성공하기까지는 담당 공무원의 놀라운 헌신과 노력이 함께했다는 사실도 알려지고 있다.부천의 오늘이 이뤄지기 위해서는,각성한 시민의 의식도 중요했지만 그런 시민을 뒷받침할 수 있는 공무원의 보이지 않는 노력도 반드시 있었으리라고 우리는 믿는다.이같은 시민과 공무원의 일치된 노력을 결실시키기 위해 지방의회가 적절한 조례의 제정을 결의한 일도 좋은 예가 될 것이다.인구 70만인 부천은 서울과 인천 사이에 위치한 도시다.도시인구의 이동이 심하고 공단과 신도시 건설로 황폐요인을 많이 지닌 도시다.계속 좋은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련과 도전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신선한 시민정신의 유지로 이제까지의 성과를 잘 지키도록 당부한다.
  • 담배자판기 설치금지 첫 조례/부천시의회,기존 1백30개도 철거

    【부천=조덕현기자】 부천시의회는 27일 하오 임시회를 열고 「부천 전지역에 담배자판기 설치를 금지하는 조례」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 조례제정으로 부천시내에 설치된 1백30개의 담배자판기가 철거되며 27일 이후로 담배자판기설치가 전면 금지된다.시의회에서 담배자판기 설치를 금지하는 조례를 제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임시회에는 담배자판기 설치금지조례제정을 청원한 부천YMCA학부모모임소속 1백여명의 주민들이 조례제정을 지켜봤다. 이 조례안은 지난 5월28일 「바른 교육을 위한 어머니모임」등 YMCA소속 5개단체가 2만2천9백87명의 서명을 받아 부천시의회에 청원을 제출했었다.
  • 분리수거 혼신의 권유 홍건표씨 부천시 청소과장(이런 공무원)

    ◎자가용차 트렁크에 항상 쓰레기 가득/행정력만으론 한계… 집집방문 참여 호소/실시 1년만에 시전체 배출량 20% 감소/먼지쓴 모습에 아내도 아연실색… 「쓰레기 과장」별명/연말엔 50% 감축 목표… “이젠 타시군서도 견학오죠” 경기도 부천시 남구 송래1동 동신아파트 단지에선 매주 일요일 하오가 되면 아파트 주민들이 모여 각동별로 각각 6개씩의 비닐상자에 분리해 놓은 쓰레기를 꺼내 다시 정리하느라 분주하다. 빈병이나 신문지등 재활용 쓰레기는 따로 묶어 재생공장에 보내고 못쓰는 쓰레기는 청소차에 실어주는 동안 한 주민이 이동에서 저동으로 옮겨다니며 쓰리게 분리작업을 돕고있다. 반소매 점퍼차림에 헝클어진 머리모습이 자원재생공사장에서 나온 직원으로 착각하게 하는 그가 바로 쓰레기분리수거의 성공적 모델을 제시한 부천시 청소과장 홍건표씨(48·부천시 남구 송래1동 동신아파트2동 406호)이다. 홍과장이 자신이 살고있는 아파트단지에서부터 쓰레기분리수거를 실시해야겠다고 마음먹은것은 1년여전인 지난해 8월 시 공보담당관에서청소과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부터였다. 『소비형태가 다양화 되면서 1회용품이 쏟아져 나오고 섞지않은 비닐과 플라스틱이 국토를 뒤덮고 있지만 우리는 이같은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저의 가정부터 쓰레기를 줄여나가야 한다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원,대전,청주등 다른 시·군을 돌아다니며 청소업무를 비교하고 환경전문가들로부터 자문도 구했으나 뾰족한 해결방안을 찾을 수가 없었다. 다만 그는 쓰레기분리수거나 자원재활용운동등은 행정력이나 돈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했다. 그래서 홍과장은 주민들의 참여분위기를 조성하려고 자신의 아파트관리사무소 옆에다 6개의 쓰레기분리수거함을 만들어놓고 신문지·우유팩·깡통·빈병·헌옷등을 종류별로 담아놓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반상회등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나가서는 쓰레기는 쓰레기가 아니라 다시쓰면 훌륭한 자원이 될 수 있다고 입이 닳도록 설명했고 시간이 나는대로 이웃 집집마다 찾아 다니며 쓰레기분리작업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집사람역시 처음에는 관심이 없었던것 같습니다.처음엔 제가 이 일에 나서고 있는지조차 모르고 있었죠.그러다가 우연치 않게 작업복차림에 뿌연먼지를 뒤집어쓴채 쓰레기 분리작업을 하는 저의 모습을 보고는 아연실색 하더군요』 그러나 그의 이같은 노력이 차차 주위에 알려지면서 참여하는 주민들이 하나 둘씩 늘었고 이웃 아파트와 일반주택단지에까지 이 운동이 확산돼 지금은 부천시내 54개 단지 1만5천8백여가구가 쓰레기분리수거에 나서기에 이르렀다. 이 운동이 정착되어가자 부천시의 쓰레기 발생량은 20%가 감소됐고 인력난을 덜어 연간 7억원의 쓰레기처리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또 그동안 재활용품을 판 2천여만원의 수입금도 주민들에게 돌아갔다.일석삼조의 효과를 보게 된것이다. 요즘엔 다른 시·군의 사회단체나 통반장들이 찾아와 쓰레기분리수거 방법을 배워갈 정도로 부천시가 쓰레기분리수거의 성공사례 교육장이 되고 있다. 그는 늘 출퇴근길에도 길가에 버려진 깡통이나 빈병등을 발견하면 승용차를 세워놓고 트렁크에 주워담는다.트렁크가 모자르면 뒷좌석에도 싣는다. 그래서 그의 승용차는 언제나 쓰레기로 가득차 있다. 주위에선 이런일을 되풀이하는 그를 「쓰레기 과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홍과장은 지난 70년1월 부천군 소래면 산업계에서 지방행정서기로 공무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모범공무원으로 대통령표창과 내무부장관상등 4차례의 상을 수상했으며 지난번 환경의 날에는 쓰레기 분리수거와 자원재활용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처장관상까지 받았다. 그는 부천시의 쓰레기분리수거사업은 이제겨우 과일이 열매를 맺기위해 꽃봉오리를 피우는 단계라면서 금년말까지는 전시민의 폐자원활용 1백%참여로 쓰레기발생량을 50%이상 줄여나갈 계획이라면서 다시 주민들과 쓰레기를 분리해 담는 일에 몰두했다
  • 추석 기차표 새달 5일∼11일 예매/노선별 창구판매로 제한/철도청

    ◎1인당 왕복 4장까지 허용 철도청은 추석을 전후한 9월9일부터 13일까지의 철도승차권을 오는 8월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노선별로 창구판매로만 예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간중 철도회원의 전화예약이나 여행사·우체국에서의 위탁예매는 실시하지 않는다. 승차권예매장소는 수도권지역의 경우 서울 영등포 청량이 성북 수원 안양 부천 부평 동인천역 등 9개지역에서만 발매하고 지방은 단말기가 설치된 역에서 1인당 가는 차표 4장,오는 차표4장씩 살수 있다. 또 ▲대전지역의 신탄진서대전 대전역 ▲대구지역의 대구 동대구 경산역 ▲광주지역의 광주 남광주 송정리역 ▲부산지역의 구포 사상 부전 부산진 동래 부산역 등은 같은 지역안의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으나 다른 역에서는 해당역의 승차권만 구입할 수 있다. 예매시간은 상오9시부터 하오6시까지이며 기간중 팔고남은 승차권은 8월12일부터 평소대로 창구 전화예약으로 판매한다. 철도청은 추석대수송기간에 전국적으로 임시열차 5백44개(객차 4천4백량)를 운행하고 5백93개 정기열차에 1천1백59량을 증차하되 임시열차중 2백71개(2천2백14량)를 서울지역에 집중투입하겠다고 밝혔다.
  • 중국교포 모녀에 “송환” 협박/돈뺏고 성폭행한 50대 영장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6일 이수선씨(54·경기도 부천시 중구 고광동 360의8)를 강간 및 상습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 4월5일 중국교포 김모씨(58·여·중국 흑룡강성 목단강시)가 일하고 있는 성동구 금호동 K식당에 찾아가 김씨의 딸(27)에게 『어머니와 잘아는 사이』라며 『내 말을 듣지 않으면 두사람을 다시 중국으로 송환해 버리겠다』고 협박,3차례에 걸쳐 폭행한뒤 지난 4월13일에는 김씨마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또 김씨에게 『중국가는 길에 장사해서 번 돈을 가족들에게 전해주겠다』며 2백10만원을 가로채기도 했다. 경찰조사결과 이씨는 낮에는 서울역 지하도에서 한약재를 팔고 밤에는 식당에서 일하는 김씨에게 『사업관계로 중국을 자주 다녀왔으니 가족과 친척들을 한국에 올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꾀어 김씨의 거처를 알아낸뒤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이씨가 중국교포들을 상대로 이같은 범죄를 여러차례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 「전노협」 가입조합 61% 탈퇴/2년5개월새

    ◎조합원은 전체의 70% 이탈 대표적 재야노동단체인 「전노협」의 가입 노동조합과 조합원수가 크게 줄고 있다. 15일 노동부에 따르면 「전노협」에 가입한 노동조합수는 지난 6월30일 현재 1백78개에 조합원수는 5만6천7백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90년1월22일 출범당시의 4백56개 노조에 조합원수 16만6천여명과 비교하면 출범 2년5개월여만에 2백78개 조합과 11만여명의 조합원수가 줄어든 것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90개에서 53개로,인천 56개에서 14개,부산 19개에서 6개,부천 42개에서 12개 등으로 각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전노협」가입 조합과 조합원수가 줄고 있는 것은 점차 이념적인 노동운동보다 경제적인 실리를 추구하는 쪽으로 노조활동이 바뀌어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 수도권 산업동맥 「체증」 뚫렸다/8차선 확장된 경인·경수고속도

    ◎수송능력 2배 신장… 경쟁력 부축/경제손실 연1,758억원 절감효과/2001년까지 서울외곽로 완공… 「환상교통망」 구축 경수·경인고속도로가 건설된지 23년만에 확장,개통됨으로써 수도권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의 집중심화와 차량의 폭발적인 증가로 지난 89년에 비해 2년사이 서울∼수원간,서울∼인천간 주행시간이 2배로 늘어나 고속도로로서의 기능을 상실했을 뿐만 아니라 이로인한 경제적 손실만도 연간 2천억원 이상에 이르는 등 제조업의 국제경쟁력 약화에 주요 요인이 돼왔었다. 수도권 교통망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들 두 고속도로의 8차선 확장공사가 14일 완공됨에 따라 당장 경수구간의 경우 주행속도가 지금까지의 30∼90㎞에서 90∼1백㎞로,경인구간은 30∼50㎞에서 90∼1백㎞로 빨라져 주행시간면에서 15∼35분이 단축되게 됐다. 이에따라 수송운송비부문에서 경인은 연간 4백7억원,경수는 4백16억원이 절감되고 운송시간으로 인한 손실도 경인이 연간 4백4억원,경수가 5백31억원이 줄어들어 연간 1천7백58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이와함께 당초 공기보다 5개월 보름 앞당긴데 따른 절감액도 7백32억원에 이른다. 또 이들 고속도로의 노선확장으로 입항에서 하역까지 평균 3개월이 소요되던 인천항및 인천공단 화물량의 처리가 원활해진 것은 물론 판교인터체인지,인천에서 서울에 이르는 국도 6호선의 교통체증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경수축의 수원,신갈,분당지역과 경인축의 인천,부평,부천지역이 서울과의 교통 시내교통시간대인 3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이번 공사는 또한 일일 19만대의 기존 통행량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선형을 개량하고 노폭을 넓혔을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변 차량의 통행을 원활히 하기위해 지하통로의 높이를 올리는 등 새로운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공사였음에도 공기를 앞당기고 용지비를 20%이상 절감했다. 이번 확장공사에는 철강재 2만5천t,레미콘 25만㎥,아스콘 66만t에 연 10만대의 건설장비및 80만명의 인원이 동원됐다.또 연도 주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방음벽 1만3천3백15m가 설치됐으며 교량 36개소 인터체인지 4개소등이 확장폭에 맞춰 개량됐다.이와함께 서울의 통과관문인 경부고속도로의 궁내동 톨게이트의 요금소가 20개소에서 30개소로 증설됐으며 경인고속도로에는 7개의 요금소가 1개로 통합됐다. 정부는 이들 두 고속도로의 확장공사외에 오는 2001년까지 모두 17조원의 예산을 들여 12개 노선 1천5백㎞를 신설하고 7백㎞를 확장하는 등 도로망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내년에 열리는 대전 세계무역박람회에 대비,경부고속도로 수원에서 청원까지의 6∼8차선 확장공사도 내년 7월까지 완공하고 반포∼양재간 8차선 확장공사도 94년까지 마무리지을 예정이다.이와함께 구리∼퇴계원·서해안고속도로의 인천∼안산구간을 93년까지,제2경인·시흥∼안산구간을 94년까지,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2001년까지 완공,수도권의 교통난을 완전 해소시킬 계획이다. 경수·경인고속도로의 확장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양재∼수원구간에 시행해온 인터체인지의 진출입제한이 해제되며 제조업경쟁력강화를 위해 경인구간에 한해 시행해온 화물차의 야간통행료 면제조치도 폐지돼 15일부터 10t미만은 8백원,10t이상은 1천4백원의 통행료를 물어야 한다.
  • 전 전무 청부폭행/사장 등 2명 영장

    【안양=조덕현기자】 경기도 안양경찰서는 13일 폭력배를 동원해 퇴직한 회사임원을 폭행,중상을 입힌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대보주택 사장 김기수씨(45·서울 중랑구 망우3동 517의32)와 이 회사 기획실장 이찬영씨(57·부천시 송내동 동신아파트 1동 406호) 등 2명에 대해 폭력교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들이 고용한 폭력배 5명을 수배했다. 이들은 작년 12월 퇴사한 전전무 임노욱씨(61·안양시 박달동 우성아파트)가 회사돈을 횡령했다는 허위제보를 받고 3천9백만원에 폭력배 4명을 고용해 임씨에게 돈을 받아오도록 시킨 혐의이다. 김씨등으로부터 부탁을 받은 이 폭력배들은 지난달 4일 상오 9시쯤 임씨집으로 찾아가 『부천경찰서 형사들인데 조사할 게 있다』며 임씨를 데리고 나와 트럭에 싣고 충남 서산군 청포해수용장 방갈로에 감금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