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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4만가구/주공 하반기 공급

    대한주택공사는 19일 올해 하반기중 전국 45개 지구에서 모두 4만1천8백99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유형별로는 영구임대아파트가 서울 수서지구등 17개 지구에서 2만1천13가구,장기임대아파트가 부천 중동지구등 3개 지구에서 1천4백15가구,근로복지아파트가 안산 군자지구등 8개 지구에서 6천2백가구이다. 또 사원임대아파트가 서울 월계지구등 9개 지구에서 5천1백87가구, 분양아파트가 서울 이태원지구등 8개 지구에서 8천84가구가 공급된다.
  • 여승객 드링크제 먹여 상습성폭행/택시운전사 무기 구형

    ◎서울지검,“인간이 할수 없는짓” 서울지검 강력부 박성식검사는 18일 여승객들에게 신경안정제를 섞은 드링크류를 먹여 실신시킨 뒤 상습적으로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을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개인택시 운전사 박태수피고인(47·경기도 부천시 중구 고강동 291)에게 특수강도 및 강제추행죄등을 적용,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서울형사지법 합의21부(재판장 김연태부장판사)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논고를 통해 『피고인은 1년에 수십차례에 걸쳐 계획적으로 강도강간 및 추행을 일삼고 신고를 하지 못하게 사진을 찍는 등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짓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박피고인은 지난 1월 서초구 반포동 강남고속터미널앞에서 김모씨(38·여)를 로얄프린스 개인택시에 태우고 가다 신경안정제를 섞은 드링크제를 먹여 혼수상태에 빠뜨린 뒤 다이아몬드반지 등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하는 등 여자승객 84명을 성폭행하고 1억5천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강탈한 혐의로 지난 3월 구속기소 됐었다.
  • 연행자 폭행치사 경찰관 2명 입건/파출소장 직위해제

    【부천=조덕현기자】 경기도 부천경찰서는 18일 만취된 상태에서 파출소로 연행된 사람을 때려 숨지게 한 부천경찰서 중동파출소 조영림순경(24·부천시 남구 역곡3동 108)안재숭순경(31·인천시 북구 십정1동)등 2명을 폭행치사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또 이 사건의 책임을 물어 부천경찰서 중동파출소 소장 신부종경사(36)를 직위해제했다.
  • 밤나무/단단하고 안썩어 철도침목 이용(나무이야기:12)

    ◎고구려때 도입… 약밤나무 평양에 남아/전국서 과실 연6만여t 생산,수출도 밤나무는 북반구에만 있고 남반구에는 없다.한반도에서는 신의주와 함흥을 연결하는 선의 이남지역이 밤나무 재배의 적지이다.우리나라에는 야생인 산밤나무와 이를 모계로한 여러 품종과 일본산 품종들이 있다.또한 고구려시대에 중국 천진에서 도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약밤나무가 평양을 중심으로해 심어져 일명 평양밤 또는 함종률이라 한다.이 지방에는 4백∼5백년생의 약밤나무 노거수가 있다. 기록에 의하면 역대 임금마다 밤,대추 등의 재배를 적극 권장해 지금도 한강,금강,낙동강 등 크고 작은 하천가에서 많은 밤나무숲을 보게된다.그러나 그간 유명했던 많은 밤나무숲이 극심했던 밤나무혹벌의 피해와 무분별한 하천의 개발로 그 자취를 감추었다.경상도읍지에는 경남 밀양 수산리,경북 고령,상주의 밤나무숲과 청도의 상지률림,하지률림등 이름난 밤나무숲의 기록이 남아 있다.해방전까지만 해도 경기도는 밤생산의 중심지였다.특히 시흥,고양,양주,화성,부천등은 밤산지로 유명했다.현재의 과천은 밤으로 이름나 그 지명을 고구려때부터 과천으로 불렀다. 한편 1968년부터 농촌의 소득증대 사업으로 대규모 조림단지를 조성,현재 20만㏊에서 년간 6만5천t의 밤을 생산 그중 2만8천t을 수출해 4천7백만달러의 외화를 벌고 있는데 UR2라운드 시대를 슬기롭게 대처하는 지혜를 짜낼수 있었으면 한다.특히 밤으로 만든 마롱구랏세는 세계3대 명과의 하나이다.임진왜란전 율곡 이이의 10만 양병론과 식량자원으로서의 밤나무 식재론은 유명하다.밤나무는 유실수뿐아니라 중요한 밀원자원이고 목재자원이다.세계각국의 철도침목은 모두 밤나무 침목이었다.밤나무는 재질이 단단하고 점탄성이 커 승차감이 좋고 탄닌을 많이 함유하여 잘 썩지 않기 때문에 다른 수종의 침목이 2∼3년이면 믿는데 비하여 밤나무 침목은 방부처리를 하지 않아도 7∼9년을 견딘다.밤나무의 방부성은 옛날부터 인정되어 경주 천마총내 관의 목책재도 밤나무로 만들어져 있다.또한 목부도관에 충진체가 발달하여 액체의 흐름을 막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참나무류와 함께 포도주 맥주의 저장용 탱크로 많이 쓰인다.수피에서 채취되는 탄닌은 염료 및 가죽을 부드럽게 하는 유피용으로 쓰여진다.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밤나무는 주문진 교황리의 밤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 건물 명의변경 미끼 억대사취/공무원 등 4명 영장

    서울마포경찰서는 16일 우상호씨(31·부천시 중구 내동 301)와 서울 강서구 과해동사무소 건축담당서기 김승겸씨(34)등 4명을 사기 및 뇌물수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우씨는 지난해 5월 강서구 공항동 김모씨(57)소유의 건평 10여평짜리 건물을 명의변경해 주겠다고 속여 이모씨(46·여·마포구 성산동)로부터 수고비명목으로 8천3백만원을 받는등 같은 수법으로 이씨등 2명으로부터 1억2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 또 공무원인 김씨등은 이씨등에게 『명의변경할때 취득세를 적게 나오게 해주겠다』고 속여 6차례에 걸쳐 3백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 “노름빚 상환” 협박/3억여원 갈취

    서울 방배경찰서는 15일 폭력조직 「목포오거리파」두목 최인식씨(34·전과8범·도봉구 수유5동 455)등 7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이헌씨(27·경기 부천시 내동 266)등 17명을 상습도박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고향선후배사이인 최씨 등은 지난4월 폭력조직을 만든뒤 이날 초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상가안 「모던 타임즈」노래방에서 주인 이모씨(31)에게 『노름빚을 갚지 않으면 장사를 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위협,6백40만원을 빼앗는 등 지난4월부터 28명으로부터 승용차9대등 3억5천여만원의 금품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 돈받고 건축기사 자격증대여 공무원등 51명 적발

    ◎알선한 건설사대표등 3명 구속 【인천=김동준기자】 인천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이상완)는 15일 돈을 받고 건축기사 자격증을 대여해준 공무원,건축기사등 51명을 무더기로 적발,이가운데 이명섭씨(52·건축기사·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439)와 자격증 대여를 알선해온 염선규씨(65·장식업·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36),근로계약서를 위조해 사업자등록을 한 인천 한주건설대표 최진회씨(40·인천시 남동구 구월동)등 3명을 국가기술자격법과 사문서위조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주택건설업자들로부터 50만∼2백만원씩을 받고 건축기사 자격증을 빌려준 인천시 공무원 권영승씨(33·남하구 건축과 7급)등 공무원 6명과 돈을 주고 자격증을 빌린 부천시 중구 원종동 부영건설 대표 정병무씨(44)등 건설업자 4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 “수차례 부동산거래 실적 있으면 비영리양도라도 과세 타당”

    ◎대법,원심파기 부동산을 비영리적인 목적으로 양도했다 하더라도 양도자가 여러차례에 걸쳐 다른 부동산을 거래한 사실이 있다면 해당 부동산거래도 영리목적인 것으로 간주,과세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특별2부(주심 윤관 대법관)는 13일 이종춘씨(경기도 부천시 중구 고강동 49의 1511)가 부천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종합소득세 등 부과처분취소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시,『부천세무서의 과세처분은 잘못』이라며 이씨에게 승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거래된 부동산이 영리목적인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부동산의 거래규모,횟수등에 비춰 사업활동으로 볼 수 있을 정도의 계속성과 반복성이 있는지가 고려돼야 한다』며 『특히 해당 부동산 거래뿐만 아니라 다른 부동산의 거래실태도 참작,부동산 매매를 통해 차익을 남기는 행위의 연장인지를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이씨의 경우 지난 80년대에 20여차례에 걸쳐 부동산을 매수취득한 사실이있고 30건의 부동산 양도실적과 50건 이상의 부동산 거래실적이 있는 등 이씨가 사실상 부동산 매매업을 영위하고 있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쟁송중인 이 부동산의 보유기간이 길며 임대목적이었고 거래 또한 1회에 그쳤다하더라도 이 거래가 수익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진 것임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 빗길 삼중충돌/둘 죽고 셋 부상

    【부천】 4일 낮 12시30분쯤 부천시 중구 여월동 186의3 앞길에서 경기8로7765호 2.5t트럭(운전사 이일우)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넘어 달리다 마주오던 경기2파1459호 택시(운전사 김길연·42)와 인천8거6455호트럭(운전사 장황용·34)등 2대를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운전사 김씨와 승객 오인수씨(28·부천시 중구 심곡3동 239의27)등 2명이 그자리에서 숨지고 트럭운전사 이씨와 장씨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세일병원에 입원,치료중이다.
  • 오락실 운영권 주마/4억챙긴 30대 구속

    서울 양천경찰서는 4일 최상국씨(35·양천구 목동901)를 사기 및 배임혐의로 구속했다. 최씨는 지난 91년 6월30일 부산 중구 서라벌호텔 커피숍에서 김모씨에게 부천 B호텔 오락실 운영권을 넘겨주겠다고 속여 계약금등 명목으로 1억8천7백만원을 받아 가로채고 강모씨(경기도 안산시 성포동588 주공4단지 407동901호)에게도 같은 수법으로 2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 “환경사범 처벌규정 너무 가볍다”/형사정책연「오염실태·대책」위크숍

    ◎단속횟수 늘었어도 적발비율 제자리/실형 거의없고 90%가 벌금·집행유예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정부의 단속 활동은 과거보다 크게 강화됐으나 처벌규정이 가벼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드러났다.또 지난한햇동안 우리나라 전체국민 3명 가운데 1명꼴이 환경오염으로 피해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4일 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한영석)이 「환경오염의 실태와 대책」이란 주제로 개최한 워크숍에서 김익기동국대교수의 연구발표로 밝혀졌다. 김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오염배출업체에 대한 단속은 지난 80년 한업체앞 0.5회이던것이 88년에는 1·2회로 크게 늘어났으나 위반사항 적발비율은 14.6%와 14.07%로 비슷했다. 특히 지난해 환경사범은 85년보다 16.6배나 증가했으나 이 가운데 90%가 벌금형에 약식기소됐으며 법원의 1심재판에서도 대부분 벌금형이나 집행유예의 판결을 받은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환경범죄를 반사회적 비도덕적 범죄로 인식하는 사회분위기와는 달리 관련 처벌법규가 단순한 행정질서위반행위등으로처리하도록 돼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서울 부산 대구등 6대도시거주자 1천2백명과 기업주 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의식조사에서 응답자의 16%가 환경오염으로 신체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세탁물피해에 대해서는 33%,건물및 가구의 피해는 14.8%,농작물피해는 11.2%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거주하는 지역의 환경오염에 대한 불만정도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대기오염에 대해 부산 주민들은 66.4%가,부천주민들은 64.4%가 불만을 드러냈고 ▲식수오염은 부산이 72.3% ▲하천 오염은 부산 65.5%,청주 64.7% ▲소음진동은 대구 60.8% 등으로 불만을 나타났다. 신체적 피해가 발생한 환경오염행위에 대해서는 그것이 사업체에 의한 것일 때는 부주의나 과실에 의한 것일지라도 벌금과 징역형을 병행해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개인에 의한 것은 벌금형으로 충분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김교수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국가대 기업이라는 지금까지의 문제해결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감시가 선행돼야 할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 총액임금 적용대상 3곳/첫 연대파업 돌입/부천

    ◎경원세기·대흥기계·동양엘리베이터 한국노총등 노동계가 총액임금제를 반대하며 이달안에 잇따라 동시 쟁의행위에 돌입할 태세를 갖춘 가운데 1일 총액임금 대상 사업장으로서는 처음으로 3개 사업장이 연대파업에 들어갔다. 노동부는 1일 경기도 부천에 있는 「금속노련」산하 경원세기와 「전노협」산하 대흥기계공업및 동양엘리베이터등 3개 사업장이 이날 연대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노동부의 한 관계자는 『이들 3개 사업장 가운데 동양엘리베이터만 냉각기간등을 거쳐 합법적인 파업이고 대흥기계공업과 경원세기는 방산업체이거나 쟁의발생신고를 내지않았기 때문에 불법파업』이라고 밝히고 『이에따라 방산업체인 대흥기계공업 노조간부 5∼6명에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사법처리하는등 불법파업에 대해서는 강력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청소년흡연과 담배자판기(사설)

    우리의 청소년 흡연율이 급격히 상승되고 있는것 같다.이번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조사자료에 의하면 고3 남학생의 흡연율이 44.8%에 이르렀다.고2 남학생은 38.2%이고 고3 여학생은 4.3%이다.이번 조사와 같이 전국규모 중·고생 흡연율 조사에서 가장 광범위했던 자료에 연세대 것이 있다.88년부터 90년까지 지속적으로 1만2천명 샘플을 점검해 본 일이 있는데 이때만해도 남고생의 경우 88년 23.9%,90년 32.4%였다.남중생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88년 1.3%,90년 3.2%에서 이번에 3.8%가 되었다. 실은 적잖이 우리에게서도 금연운동은 계속되고 있다.최근에는 새마을열차에 전면 금연을 실시한다는 원칙까지 세워졌다.그럼에도 담배판매량은 실제로 줄어들지 않고 있다.오히려 늘고 있다.전체적으로 보아 성인남자들에게서만 금연운동이 먹혀들고 있고 청소년이나 여성들에게서는 급격히 늘고 있는 증상이 있기 때문이다.결국 우리의 금연운동은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야 할것 같다. 담배를 줄이자는 사회적 분위기와 현실적으로 그 효과가 이루어지지 않는 괴리현상속에는 한쪽에서는 담배를 끊자고 하면서 또한쪽에서는 담배판매의 촉진을 할 수밖에 없는 담배판매제도의 문제가 있다.담배인삼공사는 외산담배들과 경쟁을 해야 하고 또 군단위에서는 담배판매량에 따라 재정의 규모가 확보된다는 조건을 갖고 있다.실질적으로는 더 팔아야 하는 쪽의 입장이 우세한 셈이다. 그렇다 해도 청소년의 흡연율 증가에 대한 대책은 좀 더 신중히 들여다 볼 필요가 있을것 같다.그 중 대표적 항목이 담배자판기이다.담배자판기가 청소년들의 흡연을 더 쉽게 해준다는 관점은 옳은 것이다.이미 여러나라에서 청소년 타락의 원흉은 자판기이다라는 지적이 나와 있다.일본과 독일에서는 자판기로 술까지 팔고 있어 이 자판기의 철거운동이 시작돼 있다. 우리에게서는 지난달부터 부천YMCA가 담배자판기의 철거문제를 제시하기 시작했다.그러나 담배인삼공사의 입장은 전혀 다르다.지난해까지 1만1천5백대의 담배자판기가 전국에 설치되었는데 이중 78%가 외국산담배자판기이다.따라서 국산담배자판기를 금년에는 2천5백대쯤 더 늘려야겠다는게 담배인삼공사의 계획이다.그리고 이미 이 계획중 1천대분을 더 늘렸다. 이 모순은 청소년을 더 중시하는 관점에서 재고해보는 것이 옳을것 같다.굳이 따질 것도 없이 미성년기부터의 흡연은 성년기부터의 흡연보다 더 건강에 나쁘기 때문이다.의학적 자료에 의하면 16세이하에서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사람의 폐암에 의한 사망률은 20세이상에서 시작한 사람보다 3배,비흡연자보다 10배이상 높다. 물론 담배자판기쯤을 줄여보는 것으로 청소년의 흡연율을 근본적으로 축소시킬 수는 없다.지금 이들이 왜 담배를 피우느냐에 스트레스해소라는 답을 가장 많이 하고 있기 때문이다.보다 청소년답게 발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여러조건들이 있어야 한다.뿐만 아니라 담배가게에서 무심히 청소년에게 담배를 주는 일도 없애야 한다.우리에게서 금연운동은 이제 청소년건강운동을 먼저 해야만 하게 되었다.
  • 유령사 차려 어음 남발/고의부도내 31억 사취

    ◎전문사기단등 19명 구속 서울지검북부지청 박태규검사는 29일 유령회사인 서울 성동구 자양동603 웅기산업 대표 백두현씨(46·전과24범)등 5명을 상법위반및 사기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이상준씨(30·경기도 부천시 남구 심곡1동576)등 사채업자 10명과 김남근씨(37·법무사 사무장)등 4명을 상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20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백씨등 5명은 지난해 4월 이씨등 사채업자로부터 주식회사의 설립자본금 납입용으로 1억5천만원을 이틀동안 빌려 웅기산업·상원관광등 유령회사 5개를 차려놓고 지난 2월2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407 유모씨(47)에게 상원관광 명의의 1천1백만원짜리 당좌수표를 1천만원에 할인받고는 수표를 부도내고 달아나는등 그동안 같은 수법으로 20여명으로부터 20여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백씨 등은 또 함께 구속된 축협 이문동지점 김지환대리(36)와 짜고 수표와 약속어음 등을 입금시킨뒤 같은날 현금을 인출하는 「1일거래」수법으로 11억3천6백만원을 가로챘다는 것이다.
  • 양담배 자판기 “홍수”/「국산」 판매용의 2.4배… 1만대 육박

    ◎미사들 앞장… 올들어 3천여대 증설/학교옆에도 설치… 청소년흡연유도/“악덕상혼 근절을” YMCA등서 건의 양담배를 파는 자동판매기가 급증,국산담배판매기의 2배가 넘는 1만여대에 육박하고 있다. 외국담배회사들은 특히 양담배 자판기를 중·고교 인근지역에도 마구잡이로 설치,청소년의 흡연을 유도해 YMCA등 국내 청소년 선도단체들로부터 거센 항의까지 받고 있다. 외국 담배회사들이 국내에 설치한 자판기 수는 4월말 현재 9천3백대로 담배인삼공사가 설치한 국산담배 자판기 3천8백95대의 2·4배나 된다. 담배회사별로는 필립모리스(미국·4천2백대),RJ레이놀즈(미국·3천대)·밴슨 앤드 헤지(〃·9백대)등 미국계 회사가 8천1백대의 자판기를 설치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담배공사도 1천2백대의 자판기를 설치했다. 외국 담배회사들의 자판기 설치대수는 지난해말까지만해도 5천8백90대에 불과했으나 올들어 4개월동안에만 3천4백10대나 늘어난 것이다. 외국담배회사들의 자판기설치가 이처럼 늘어나고 있는 것은 국산담배를 주로 팔고 있는 담배소매상을 통한 판매보다 자판기의 판매가 실적이 훨씬 좋은데다 자판기는 24시간 판매가 가능하며 특히 도심지 유흥가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설치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부천YMCA청소년위원회등 6개 청소년선도단체가 최근 부천시내 42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담배 자판기 설치에 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부천고등 7개 학교로부터 2백m이내 지역에 1백10개의 양담배 자판기가 설치된 것으로 조사됐다.이들 단체들은 『청소년의 흡연을 유도하는 담배회사들의 악덕상혼을 뿌리뽑아 달라』는 내용의 건의서를 담배자판기 설치 규정의 관장부처인 재무부에 제출했다. 그러나 현행 담배사업법등 관련법규상 일정지역에 대해 담배자판기 설치를 규제할 수 있는 근거규정이 없는 실정이다. 재무부는 이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가 초·중·고교등 청소년의 출입이 빈번한 지역으로부터 일정거리 이내에는 담배자판기 설치를 제한할 수 있도록 담배사업법 시행규칙을 개정,내달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자판기설치 이외에도 외국담배회사들은 소매업체에자사제품의 상표가 부착된 라이터·성냥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판촉물 공세도 강화하고 있다. 외국산담배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말까지는 5% 수준에 머물렀으나 올해에는 6.5%로 1.5%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한국담배인삼공사는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담배판매량은 모두 49억4천2백만갑(2조5천5백81억원)이며,이중 외국산담배는 2억5천만갑(2천37억원)으로 수량기준 시장점유율은 5.05%,금액기준 시장점유율은 7.45%를 보였다. 현재 국내에는 15개국의 39개 담배제조회사가 진출해 있으며 이들은 2백21종의 외국산 담배를 수입하겠다고 신고했고 이가운데 실제로 1백88종의 담배를 들여와 판매하고 있다. 올들어 지난 4월말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전체 외국산담배 가운데 미국산이 71.3%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일본(21.6%)·영국(5.7%)·독일(0.6%)·스위스(0.5%)의 순이다. 상표별로는 버지니아슬림(미국 21%) 마일드세븐(일본 20.8%) 말보로(미국 18.9%) 밴티지(〃 6.8%) 이브생로랑(〃 6.8%) 켄트(〃 3.7%)의 순으로 시장점유율이 높다.
  • 「대입문제지 도난」 수사 종결

    ◎검찰,정계택씨에 절도혐의 추가 않기로 검찰은 28일 부천 서울신학대 후기대 입시문제지도난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돼 수사를 받아왔던 정계택씨(44)에게 절도혐의를 추가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 검찰은 27일 하오 김두희대검차장검사 주재로 장응수 인천지검장,대검 부장검사들이 모여 이 부분에 대해 논의한 끝에 이같은 결론을 내린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이 사건은 발생 4개월여만에 진범을 밝혀내지 못하고 미궁에 빠진 셈이 됐으며 사건을 수사해온 인천지검은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지었다. 검찰은 이미 횡령혐의로 기소돼 있는 정씨에게 절도혐의를 추가하지 않기로 한데 대해 『정씨가 자신이 시험지를 훔쳤다고 자백을 하는등 여러가지 정황으로 보아 범인일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수사를 계속해 왔으나 진술내용을 수시로 번복,신빙성을 인정하기 어렵고 물증인 도난 시험지가 발견되지 않아 공소유지가 어려울 것으로 보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 “주거문화 한눈에” 「주택공원」 세운다

    ◎성남 정자공원내 7만1천평규모로 96년까지/주공,새달 아파트 6,456가구 분양·임대/분당 쇼핑레저센터 7월중 공개 입찰 ○…우리나라 주거문화를 한눈에 조감할수 있는 주택공원이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근린공원에 조성된다. 한국주택사업협회(회장 유근창)가 오는 96년까지 총면적 7만1천여평에 완공할 이 주택공원은 전시장 넓이만도 연건평 8천3백평 규모.오는 95년까지 전통문화회관(1천1백95평)과 주거사박물관(5백80평)을 건립하고 이어 세계 정원의 특성을 비교할수 있는 만국정원과 상징조형물등을 갖추어 주택전문공원으로 완성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오는 6월30일 1차로 국내 각 주택건설업체들의 모델하우스를 비교전시하는 견본주택 종합전시장이 문을 연다.이 전시장에는 대림산업·광주고속·동아건설산업·롯데건설·한양·우성건설·삼성종합건설·청구등 국내 26개주택건설업체들의 모델하우스가 평형별로 상설 전시된다. 주택사업협회(전화 514­3168)는 특히 이 전시장에 각종 주택정보를 다양하게 전시하고 주택관련 행사를 수시로 여는등이 전시장을 관광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23개지역에 9천가구 ○…아파트 미분양 사태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공급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중소주택사업자협회에 따르면 28개 중소주택건설업체가 6월중 공급할 아파트만도 23개지역 8천9백12가구. 지역별 공급가구수는 서울지역의 9백가구를 비롯,경기 2천3백74가구,부산 1천1백37가구,충남 2백90가구,강원 2백48가구,전북 1천3백20가구,전남 9백60가구,경북 1천8백가구,경남 6백85가구 등이다.평형별로는 국민주택초과분이 7백84가구이며 나머지는 모두 국민주택규모로 되어 있다. ○대형유통업 참여 예상 ○…전체면적 14만6천여평의 분당쇼핑레저센터가 오는 7월중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매각된다. 토지개발공사는 최근 50대 재벌기업의 부동산신규취득금지조치가 일부 완화됨에 따라 이들 업체들에도 매각 안내서를 보내고 수요조사를 실시한뒤 7월초 분양공고를 낼 예정이다. 이에따라 그동안 「5·8조치」에 묶여 분당쇼핑레저단지개발 참여가 막혔던 신세계·미도파·롯데·대우·조선호텔등 자금력이 있는 국내 대형유통및 호텔업체들의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13만평 건설업체 공급 ○…대한주택공사는 이달중에 서울우면지구등 전국 9개지구 13만4천여평의 합동개발용지를 민간주택건설 업체에 공급키로 했다. 이로써 서울등촌지구 1천4백12가구,서울등촌지구 1천7백80가구,서울중계지구 75가구,부천중동지구 1천8백36가구,부천소사지구 2천1백23가구,인천일신지구 6백50가구,정주연지지구 3백59가구,순천조례지구 4백92가구,목포연산지구 4백가구등 모두 9천1백27가구분의 주택이 하반기중에 착공될 전망이다. 주공이 이번에 개발공급하는 택지는 18평이상 국민주택규모가 5개지구 6만5천7백17평으로 가장많고 25·7평이상 중형주택 용지 8개지구 5만8천5백13평,18평이하 국민주택규모 용지 1개지구 9천6백83평등이다. 지구별로는 서울우면지구 2만3천7백10평 서울등촌지구 2만6천5백58평 서울중계지구 1천8백68평 부천중동지구 2만3천5백1평 부천소사지구 3만4백76평 인천일신지구 9천4백14평 정주연지지구 5천2백57평 순천조례지구 6천6백30평 목포연산지구 6천5백평으로 되어있다. ○월계지구는 사원 임대 ○…주택공사는 오는 6월 서울 월계,부천 중동 등 7개 지구에서 6천4백56가구의 아파트를 분양 또는 임대한다. 일반분양은 의정부 장암 등 3개지구 2천1백48가구이며 인천연수지구 5백88가구는 영구임대한다.또 진주 가좌동등 3개지구 2천9백40가구는 근로복지주택이고 서울 월계 등 2개 지구 7백80가구는 사원임대주택으로 되어 있다.
  • 업체 위장취업/체제전복 기도/20대 3명구속

    【인천=김동준기자】 인천지검 공안부(곽영철부장검사)는 28일 학력을 속여 산업현장에 취업해 노동운동을 해 온 이범연(29·인천시 서구 가좌3동 197의52),임동수(29·서울시 영등포구 신길6동 4457),이상교씨(28·부천시 중구 원미동 10의9)등 대우자동차 노조원 3명을 사문서위조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수사결과 이씨등은 수도권지역 중소기업체에 1회이상씩 위장취업해 왔으며 조직적이고 치밀한 계획아래 순수한 노동운동이 아닌 체제전복을 목적으로 위장취업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 불법취업 동남아인/「수신자부담 전화」 몰래 쓴다

    ◎고용업체 피해 잇따라/고지서 받기전에 잠적… 보상길 막히고/전화국마다 한달 10여건 피해접수 동남아인들의 불법취업에 따른 부작용이 갈수록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수신자요금부담전화(컬렉트 콜)로 몰래 국제통화를 걸고는 일자리를 옮기거나 귀국해버리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 이같은 국제전화 요금시비는 필리핀·방글라데시·파키스탄인등을 낮은 임금으로 고용한 중소기업등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주들은 턱없이 많이 나온 전화요금이 불법취업자들이 몰래 사용한 것인줄 알면서도 외국인을 불법고용한데 따른 처벌이 두려워 전화국에 상담만 할뿐 뾰족한 묘안을 찾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불법취업 동남아인들은 자기나라에 있는 가족이나 친지들에게 취업한 업체의 전화번호를 알려준뒤 약속된 시간에 수신자부담전화를 걸게하고는 고용주 몰래 직접 전화를 받는 수법으로 국제통화를 하곤 한다. 그러나 이들은 국제통화를 한뒤 근무지를 수시로 옮기거나 귀국해 버리는데다 동남아지역으로부터의 국제전화요금은 3∼4개월뒤에야 고지돼 전화가입자들만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11월 방글라데시인 7명을 고용했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최모씨(47·봉제업)는 이들이 4개월동안 근무한뒤 다른 곳으로 일자리를 옮겨가고 2개월이 지난 지난달초 3개월분 통화요금에 국제전화요금 1백79만원을 통보받았다. 이 기간동안 국제통화를 전혀 하지 않았던 최씨는 전화국에 확인해본 결과 지난해 11월이후 70여차례에 걸쳐 방글라데시로부터 「컬렉트 콜」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같은 피해사례는 서울뿐 아니라 경기도 성남·부천·안산등 동남아인들을 많이 고용하고 있는 수도권 중소기업체에서 잇따르고 있다. 이에대해 한국통신 동대문전화국민원실장 김주선씨(46)는 『외국인을 고용한뒤 이같은 피해를 하소연하는 전화가입자가 우리 전화국 관내에서만도 최근 한달평균 10여명에 이르고 있다』면서 『현재로서는 국내의 시외전화차단장치같은 기계적 보완장치를 할수도 없어 피해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법관·직원 한사무실서 근무”/대법,「재반부실재」 도입키로

    대법원은 19일 법원조직의 민주적 운영을 위해 법관과 일반 직원이 같은 사무실에서 함께 근무하도록 하는 「재판부실」제도를 도입 하기로 했다. 대법원은 이 제도를 오는 95년 3월1일 개원하는 인천지법 부천지원에서 시범적으로 운용해 본뒤 전국 법원으로 확대 시킬 계획이다. 이 제도는 법관과 일반직 공무원들이 재판부별로 함께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다른 사무실을 사용해 오던 관행에서 벗어나 같은 재판부이면 한 사무실을 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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