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부천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 생명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 무단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 생일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 독서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617
  • 이혼녀 가장 결혼약속/돈받아 챙긴 30대 구속

    서울 동부경찰서는 16일 결혼을 약속한 뒤 신혼살림집 구입자금명목 등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정옥랑씨(31·여·광진구 군자동)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 4월 경기도 부천의 B결혼소개소에 회원으로 등록해 소개받은 송모씨(43·비디오 대여업·경기 부천시 소사동)로부터 약혼식 패물대금과 신혼살림집 구입자금명목으로 2천여만원을 받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지난 94년 결혼했으나 이혼녀라고 속이고 송씨에게 접근해 만난지 3개월만에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
  • 까르푸/할인점 정상 노린다/일산·대전점 잇단 오픈…안양점도 추진

    우리나라에 상륙한 외국 유통업체들이 최근 매장을 속속 개장,한국시장 잠식을 본격화하고 있다.프랑스의 유통회사인 카르푸는 부천 중동에 첫 점포를 연데 이어 6일에는 일산점을,7일에는 대전 둔산점을 오픈한다.안양점 개설도 추진중이다. 개장 1호점인 부천점에 이은 카르푸의 두번째 점포인 일산점은 일산 신도시에 지상 7층,지하 1층 규모로 연면적 1만4천260평에 매장면적만 3천800여평인 대형 하이퍼마켓.매장은 2·3·4층이며 다른 층은 주차장.대전 둔산점은 대전 서구 탄방동 둔산지구에 지상 7층,지하 1층 규모로 건축 연면적 1만4천540평에 매장 면적도 일산점과 비슷한 3천980평이다. 이들 매장은 킴스클럽과 같은 창고형할인매장(MWC)이 아닌 비회원제로 운영되는 하이퍼마켓.일반 슈퍼에 비해 매장규모가 훨씬 크고 식품과 비식품 등 모든 상품들을 할인판매점과 같은 싼 값에 팔고 있다. 구비한 상품의 종류는 2만200여종으로 국내 최다.식품은 1천200여종에 20%선이지만 매출액은 50%로 비중을 높게 두고 있다.
  • 「한총련」 피고인 16명/2년6월∼10월형 선고

    서울지법 남부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박병휴 부장판사)는 4일 한총련 시위관련 피고인 39명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인천·부천총련 사수대장 주재준 피고인(26·인천대 토목공학4년)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죄 등을 적용,징역 2년6월을 선고하는 등 16명에게 징역 2년6월∼10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 부천 LG백화점 오늘 오픈/연 3만4천평 국내 최대

    LG백화점 부천점이 1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서 문을 연다. 부천점은 지상 10층에 연면적 3만4천평의 국내 최대 백화점으로 1천500대 주차 규모의 주차장과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시민생활정보센터,1천700평의 문화·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서비스 시설을 갖추고 있다.
  • “신장매매 알선” 39명에 사기/검사비 8천만원 챙겨

    서울 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28일 신장 밀매를 알선해주겠다고 속여 조직검사비 명목으로 8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주경환씨(25·인천시 부평구 부평동)를 사기 등 혐의로 긴급구속했다. 주씨는 지난 달 17일 공중 화장실에 붙인 광고를 보고 찾아온 강모씨(30·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에게 『조직검사 결과가 신장이식을 원하는 환자와 맞으면 8천만원까지 사례비를 받게 해주겠다』며 조직 검사비 명목으로 3백여만원을 받는 등 모두 39명에게서 8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혐의다.
  • 국민회의 안동선 의원(오늘의 인물)

    ◎3선 부천 터줏대감/「후농 사람」 오해씻고 지도위 부의장으로 국민회의 안동선 의원(61)은 「경기도 터줏대감」으로 통한다.당내에서 경기도(부천)를 텃밭으로 3선고지에 오른 유일한 인물이다. 그러나 안의원은 공천과정과 당직개편에서 철저히 소외됐다.사석에서 김대중 총재에 대한 불만을 숨김없이 말하다가 한때 후농(김상현 지도위의장의 아호)사람이라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 그런 안의원이 23일 김총재의 분신으로 불리는 권노갑 부총재를 대신해 지도위부의장이 됐다.안의원은 이에 부응하듯 24일 『중부권에서 당세를 확장,김대중 총재의 대선승리에 앞장서겠다』며 선봉장을 다짐했다.〈오일만 기자〉
  • 「안두희씨 살해」 오늘 현장검증/박기서씨 구속

    【인천=김학준 기자】 백범 김구 선생 살해범 안두희씨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인천 중부경찰서는 24일 안씨를 둔기로 살해한 버스운전사 박기서씨(46·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성원아파트 4동 109호)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23일 상오 11시30분쯤 인천시 중구 신흥동 3가 동영아파트 502호 안두희씨(79)집에 찾아가 안씨 부인 김명희씨(63)를 장난감 권총으로 위협,김씨를 안방에 감금하고 옆방에 있던 안씨의 목을 조른 뒤 미리 준비해 간 40㎝ 가량의 몽둥이로 머리를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25일 안씨 집에서 현장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 권노갑 지도위부의장 사퇴/국민회의,후임에 안동선 의원

    국민회의,후임에 안동선 의원 국민회의는 23일 지도위에서 권노갑 지도위부의장이 사퇴함에 따라 안동선 의원(3선·경기 부천원미갑)을 후임 부의장으로 선임했다.
  • 양손묶고 난타… “처참한 최후”/안두희씨 피살현장

    ◎시신옆에 「정의봉」 피묻은 몽둥이/범행 박기서씨 성당 고백성사뒤 자수 【인천=김학준 기자】 민족 반역자의 최후는 비참했다. 김구 선생 암살 이후 수없이 테러와 보복 위협을 받고도 안두희씨는 끝내 진상을 밝히지 않은채 결국 테러를 당해 숨졌다. ▷피살현장◁ 안씨는 발이 묶이고 양손은 뒤로 묶인 상태에서 왼쪽 머리를 둔기에 맞아 피를 흘린채 문쪽을 향해 이불위에 쓰러져 있었다.안씨가 덮고 있던 이불에는 피가 흥건히 고여 있었으며 곁에는 범행에 사용된 「정의봉」이라고 씌여진 40㎝ 가량의 몽둥이와 「견리사의 견위사명 박기서」라고 적힌 쪽지가 놓여 있었다. ▷범행◁ 범인 박기서씨는 이날 상오 몽둥이를 들고 안씨 집에 찾아가 마침 동네 슈퍼마켓에 가려고 현관 문을 열고 나오는 안씨의 부인 김명희씨를 장난감 권총으로 위협,집안으로 들어갔다.이어 박씨는 흰 나일론 끈으로 김씨의 손발을 묶고 이불을 뒤집어 씌운 뒤 중풍으로 안방에 누워있던 안씨에게 다가가 발과 양손을 묶고 뭉둥이로 살해했다. 바로 이웃에 사는 주민 남모씨(48)는 『안씨 집에서 싸우는 듯한 소리가 들려 전화로 경찰에 신고한 뒤 나가보니 현관문이 열려 있었으며 김씨는 손발이 묶이고 안씨는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자수 및 행적◁ 박씨는 범행후 달아났다가 하오 5시10분쯤 권중희씨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저지른 일이니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자수할 뜻을 밝힌 뒤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신곡본동성당에서 고해성사를 마치고 하오 7시10분쯤 경찰에 자수했다. 이에 앞서 박씨는 비번날인 이날 상오 4시30분쯤 가족들에게 등산을 간다며 청바지에 빨간 조끼 차림으로 집을 나섰다.이어 상오 6시쯤 박씨는 권씨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인천에 가서 안두희를 만나 죽이겠다』고 말했고 권씨가 안씨의 피살을 막기 위해 인천으로 가는 도중인 상오 11시40분쯤 다시 핸드폰 전화를 걸어 숨찬 목소리로 『안두희를 죽였다』고 말했다.
  • 안두희씨 살해 박기서씨 일문일답/박기서씨는 누구

    ◎안두희씨 살해 박기서씨 일문일답/“평소 김구 선생 존경… 정의감서 범행”/6일부터 범행 결심… 일주일전 사전답사 박기서씨는 이날 하오 7시10분쯤 부천 심곡본동 성당에서 고해성사를 마치고 경찰에 자수한 뒤 『안두희씨를 왜 살해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정의는 살아 있습니다』라고 대답하기도. 박씨와의 일문일답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살해 동기는 무었인가. ­평소 김구 선생을 존경했기 때문에 정의감에서 안두희를 살해했다. ▲어떻게 범행했나. ­새벽 4시30분쯤 등산복 차림으로 집을 나와 택시로 1주일전에 사전답사한 안씨 집으로 가서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다 상오 11시30분쯤 안씨 부인이 문을 열자,장난감 권총으로 위협한 뒤 미리 준비해 간 몽둥이로 살해했다. ▲범행 후에는 어떻게 했는가. ­택시를 타고 제물포역으로 간 뒤 지하도에 장난감 권총을 버리고 전철을 타고 송내역에서 내려 평소 다니던 도당동 집 근처 성당에 갔으나 신부가 없어 심곡본동 성당으로 갔다. ▲성당에는 왜 갔나. ­고해성사를 한 뒤 자수하기위해서였다. ▲현재 심정은 어떠한가. ­마음은 떨리나 어려운 일을 했다고 생각해 당당하다. ▲언제부터 안씨를 살해할 마음을 갖게 됐나. 지난 6월20일 백범 추모식에 참가한 이후다.백범일지와 권중희씨 저서를 읽으면서 결심이 더욱 굳어졌다. ▲권씨의 사주는 없었나. ­전혀 없었다.혼자 범행을 계획하고 실행했다.권씨는 오히려 역사의 심판에 맡기자며 살해를 만류했다. ▲안씨가 죽으면서 무슨 말을 했는가. ­무슨 말을 하긴 한 것 같은데 알아들을 수 없었다.〈인천=김학준 기자〉 ◎박기서씨는 누구/독실한 카톨릭신자… “안씨 처단” 자주 말해 백범 김구 선생 암살범 안두희씨를 살해한 박기서씨는 부천 소사여객 운전기사로 일해온 독실한 카톨릭 신자로 알려졌다. 박씨는 전북 정읍이 고향이며 그곳에서 S중학교를 졸업한 뒤 22년간 택시·승용차·트럭을 운전하다 95년 7월 소사여객에 입사했다. 부인 원모씨,고교·중학교에 다니는 두딸,초등학교 1년생인 아들과 함께 박씨는 월 1백20여만원의 봉급으로 생활해 왔다. 박씨는 평소 동료들에게 김구선생이나 안두희에 관한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았으나 같은 아파트에 사는 김모씨(40)에겐 『나는 김구 선생의 휘호를 갖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씨는 지난 8월초 권중희씨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이 쓴 「역사의 심판에는 시효가 없다」는 책을 읽고 깊은 감명을 느꼈다』며 만나줄 것을 요구,권씨 집 등에서 서너차례 만나 『나이든 사람도 민족 반역자 처단에 앞서는데 젊은 사람으로 부끄럽다.안두희를 죽이겠다』고 말해왔다는 것이다. 이때마다 권씨는 박씨에게 『케네디를 암살한 오스왈드를 죽이는 바람에 역사의 진실을 밝힐 수 없었다.안두희를 살려두고 진실을 말하도록 해야한다』며 달래왔다.〈인천=김학준 기자〉
  • 백범암살범 안두희씨 피살/어제 인천자택서/권중희씨 관련여부 조사

    ◎범인 버스기사 박기서씨 자수… 구속 【인천=김경운·김학준 기자】 백범) 김구 선생의 암살범인 안두희씨(79)가 23일 상오 11시30분쯤 인천시 중구 신흥동 3가 동영아파트 502호 자택에서 박기서씨(46·버스 운전기사·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의 피습을 받고 살해됐다.〈관련기사 22·23면〉 박씨는 범행 7시간만에 부천시 심곡본동성당에서 자수했으며 경찰은 이날 박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사건현장에는 안씨의 부인 김명희씨(63)가 손발이 묶인 상태로 안방에 쓰러져 있었으며 안씨는 건넌방에서 머리를 둔기에 맞아 피를 흘린채 숨져 있었다. 김씨는 『상오 11시30분쯤 슈퍼마켓에 가려고 현관문을 연 순간 자신을 박기서라고 밝힌 40대 남자가 장남감 권총으로 위협,방안으로 끌고가 흰색 끈으로 손발을 묶은 뒤 옆방에 있던 남편을 살해하고 달아났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 낮 12시30분쯤 사건현장에 나타난 민족정기구현회 회장 권중희씨(60·경기 양주군 장흥면 교현리 153의1)를 연행,안씨 피살 직후에 나타난 경위와 이 사건 관련여부를조사하고 있다. 권씨는 경찰에서 『지난 8월부터 알고 지내던 박씨가 이날 상오 6시쯤 전화를 걸어 「인천에 가서 안두희를 죽이겠다」고 말해 이를 저지하기 위해 상오 11시40분쯤 인천으로 가는 도중 경인고속도로상에서 전화로 박씨가 「안두희를 죽였다」고 말했으나 전화상태가 좋지 않아 더이상의 내용은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권씨는 전화를 받은 후 정말 안씨가 박씨에게 피살되었는지 궁금해 안씨집에 찾아갔다고 밝혔다.
  • 한총련 32명 5∼2년 구형

    한총련 시위 관련 피고인 32명에 대한 공판이 23일 서울지원 북부지원 101호 법정에서 형사합의부(재판장 송흥섭 부장판사) 심리로 열려 징역 5∼2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이날 인천·부천지역 총학생회연합 의장 권한대행 문종권 피고인(27·인천대 졸)에게 특수공무집행 방해 및 상해죄를 적용,징역 5년을 구형했으며 나머지 피고인들에게는 대부분 징역 3∼2년을 구형했다.
  • 마산 국제연극제/29일 화려한 ‘팡파르’

    ◎새달5일까지 국내외 16개 극단 참가/미·일·가·독 출신 극단 하루2편씩 공연/연극강의·시낭송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제1회 마산국제연극제(96 MITF)가 오는 29일부터 11월5일까지 8일동안 마산 MBC홀과 올림픽국민생활관 대극장 등에서 개최된다. MITF는 마산연극협회(회장 이상용)가 지난 89년부터 95년까지 마산지역에서 주최한 「전국소극장연극축제」를 확대한 행사.앞으로 2년에 한번씩 열릴 계획이다.특히 이 연극축제는 지난 9월 성공적으로 끝난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인접한 지역에서 열리는 또하나의 국제행사로 경남지역 문화를 활성화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연극제에는 외국극단 9팀,지방에서 주로 활동하는 국내극단 7팀 등 총16개 극단이 참가해 하루 2편씩의 연극을 공연한다.외국극단의 참가작으로는 ▲캐나다 극단 변화의 바람=「집이 아직도 그대로군요」 ▲불가리아 극단 이스크라=「강한 여자들」 ▲미국 극단 올랜도=「러브 레터」 ▲프랑스 극단 코미디 프랑세즈=「혼돈」 ▲러시아 극단 오두막집=「조화를 추구하는 사람들」 ▲독일 극단 풀하임=「하녀들」 ▲아일랜드 극단 드럼린 플레어즈=「엔드 게임」 ▲카자흐스탄 극단 국제민족극장=「벤치」 ▲일본 극단 우에노시민극장=「광언」(광언)▲싱가포르 극단 뮤지컬극단=「경극」 등이다.또 국내 극단의 참가작으로는 ▲청주 극단 청년극장=「로미오와 줄리엣」▲부천 극단 물뫼=「방자전」▲목포 극단 선창=「역마살」▲부산 극단 부두연극단=「심청이는 왜 두번 인당수에 몸을 던졌는가」▲광주 극단 드라마스튜디오=「마음의 범죄」▲대전 극단 금강=「그린벤치」▲인천 극단 돌체·마임=「최규호 판토마임」 등이다. MITF는 연극공연뿐 아니라 연극강의,시낭송,무용·국악공연,미술전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연극강의는 영국의 유명한 연극학자이자 연출가인 톰 커를 초청,진주 경상대·마산 경남대·창원대·부산 경성대 등에서 갖고 연극시작전 마산지역 시인들이 나와 무대에서 시를 낭송하고 기간중 미술전도 더불어 꾸미게 된다. 이상용 회장은 『지역연극의 지평을 넓혀 우리 연극인의 시각을 세계로 넓히기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특히 이번 축제를 통해 문화의 국제적 교류뿐 아니라 관광산업에도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서정아 기자〉
  • 「한총련」 사수대장/검찰,징역 6년 구형/38명엔 2∼3년씩

    서울지검 남부지청 형사4부(주성원 부장검사)는 21일 한총련시위로 구속기소된 「인천부천총련」 사수대장 주재준 피고인(26·인천대 토목공학4년)에게 징역6년을 구형하고 나머지 38명의 피고인에 대해서는 징역2년∼3년씩을 각각 구형했다.
  • 물가상승률 5% 넘는 시·도/개인서비스요금 집중단속

    내무부는 10일 물가상승률이 5%가 넘는 서울등 시·도 물가관계관회의를 소집,상승폭이 높은 목욕·이미용료 등 개인서비스요금을 집중 단속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물가관리목표를 상회한 품목에 대해 세무·위생·소비단체 합동으로 인하지도를 실시하고 불응한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및 세무조사를 의뢰키로 했다. 개인서비스요금의 상승률이 5%를 넘어선 5개 시·도와 9개 물가관리시는 서울·대구·인천·경기·경남과 성남·부천·충주·군산·남원·순천·포항·마산·울산 등이다.〈박영효 기자〉
  • 공중전화·지하철까지 겸용/「복합다기능 신용카드」 나온다

    ◎국민카드,새달 발급… 시범운영 새달부터 신용카드로 전화도 걸고,지하철도 탈 수 있게 된다. 10일 철도청과 한국통신에 따르면 국민카드는 11월부터 공중전화를 걸 수 있고 서울시내 지하철과 국철 승객통과대에 설치될 RF(비접촉무선인식)카드단말기를 이용해 전철을 탈 수 있는 「복합다기능신용카드」를 발급한다.전화를 걸 경우 공중전화는 물론 일반개인전화도 개인의 카드번호와 비밀번호·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요금이 자동계산돼 한달 뒤 신용카드에서 자동결제된다. 전철이용은 복합다기능신용카드를 승객통과대 위에 설치될 RF카드단말기에 갖다대면 단말기가 전파를 쏘아 이용실적을 집계,국민카드사가 월별로 대금을 청구한다.RF단말기는 현재 용산·영등포·안양·부곡·개봉·오류동·부천·부평·주안·성북·산본·2청사역 등 철도청 관할 12개 역과 서울역·을지로·노원·상계·역삼·사당·경복궁·녹번·명동·쌍문·창동·청량리역 등 서울지하철공사 관할 12개 역등 24개 역에 설치돼 현장테스트중이다.내달초부터 시범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철도청과 지하철공사·도시철도공사·국민카드·RF단말기설치업체인 한국CNC 등 관계기관과 회사는 조만간 추진단회의를 갖고 시범운영기간 및 본격 시행일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카드는 복합다기능카드에 포인트업 시스템을 적용,카드이용액의 0.2%를 적립해 국민카드 웰컴여행서비스와 웰컴보험서비스 이용시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한국통신도 전화요금의 1.6%를 적립해 사은품 제공 등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이순녀 기자〉
  • 부천 세금도둑 항소심/15명에 징역 2년∼8개월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황인항 부장판사)는 9일 부천시 세금비리사건과 관련,세금면제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전부천시 오정구 세무공무원 최기춘 피고인(41)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는 등 뇌물을 받은 피고인 15명에게 징역 2년부터 징역 8월에 선고유예까지 판결했다.
  • 입지 규제완화/기존업종 「첨단」전환땐 공장증설 허용

    ◎삼성·이남 이번 조치로 부지확보 가능 그동안 정부가 수도권 인구억제정책 일환으로 대기업 공장에 적용해 왔던 수도권 입지 규제조치가 일부 완화됐다. 현행 공업배치법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은 수도권 전지역에서 대기업공장 신·증설은 원칙적으로 불허하고 성장관리지역내의 컴퓨터 반도체 자동차 등 10개 첨단업종 공장에 한해서만 25% 범위에서 증설을 허용해왔다.그러나 정부는 이번 규제완화조치를 통해 첨단업종에 대해서는 수도권내 공장증설 범위를 50%로 확대하고 대기업이 기존 공장부지내에서 신축·개축·증축을 통해 첨단업종으로 전환하고자 할 경우 이를 허용키로 했다.따라서 앞으로는 대기업이 첨단업종이 아닌 업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존 공장건물을 허물고 그 자리에 첨단업종 공장을 짓는 것이 가능케 됐다. 삼성의 경우 경기도 기흥읍 일대 70만평에 98년부터 2005년까지 메모리반도체를 생산하거나 웨이퍼에 기억장치를 생성시키는 FAB공정 6개라인,액정화면을 생산하는 LCD공정 3개 라인,조립 및 검색공정 일부,연구개발동 10개,부대시설 등을 세울 계획인데 이번 기존공장 증설한도 확대 조치로 증설이 가능하게 됐다. 아남도 부천시내 5만평에 올해부터 99년까지 FAB 3개라인,연구개발동 1개,부대시설 등을 짓고 수도권 일대 7만평에 FAB 3개라인,연구개발동 1개,부대시설을 신설할 계획인데 역시 부지확보가 가능해졌다.그러나 현대는 공장이 자리잡고 있는 경기도 이천일대 24만6천평중 21만6천평을 사용중이나 자연보전지역이기 때문에 이번 대책으로는 신규부지를 확보하기 어렵고 LG도 경북 구미시내 8만평 부지가운데 사용하지 않고 있는 1만평이 원상보존지여서 부지확보에 제한을 받게 됐다.〈오승호 기자〉
  • 토지공 “주거용지 1천만평 개발”

    ◎전국 34개지구 대상 내년 착수 한국토지공사는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1천만평규모의 주거용지를 순차적으로 개발한다고 8일 발표했다. 토공은 이미 사업지구지정을 받아놓았으나 투자계획을 마련하지 못해 착수하지 못했던 총 34개지구,1천12만5천평의 주거용지를 내년부터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세부적인 투자계획수립에 착수했다. 토공은 전세값 상승 등 주택가격 불안조짐을 보이고 있는 수도권뿐 아니라 본격적인 지방화시대에 발맞춰 전국토를 균형있게 개발한다는 기본전략에 따라 대규모로 사업미착수지구택지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업착수대상물량을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부천 상동지구 96만3천평 등 12개지구 2백85만2천평,중부권에서 청주 산남3지구 37만평 등 7개지구 1백93만1천평,영남권에서 대구 동호지구 22만8천평 등 5개지구 1백28만6천평,호남권에서 광주 수완지구 2백44만8천평 등 9개지구 4백5만6천평이다.
  • 킴스클럽·뉴마트·E마트·프라이스클럽/창고형 할인점 급속 확산

    ◎93년 「E마트」 첫 주자로 3년새 30곳 개점/직거래 저가전략 주효… 올 매출 10배 늘어 93년 11월 서울 창동에 국내 첫 창고형 할인매장인 E마트가 문을 연뒤 고객이 급격히 늘면서 대형할인점만 30여곳에 이를 만큼 할인점이 호황기를 맞고 있다.선진국에서는 할인점이 이미 가장 중요한 쇼핑 장소로 자리를 잡았으며 백화점은 전문점 형태로 바뀌고 있다. 회원제 창고형할인매장의 후발주자인 뉴코아백화점의 「킴스클럽」은 가장 사업 확장속도가 빠르다.지난해 6월1일 서울 잠원동점이 개장한뒤 수원·분당·과천·동인천점이 잇따라 개점,현재 전국 12곳에서 할인점을 개장했다.11월중 강원도 오대산에 들어서는 「킴스클럽 호텔」에 13호점이,평택·분당 서현·창원 또는 미금에 14∼16호점이 들어선다.뉴코아는 또 식품과 가정용품,전자제품 위주의 할인점인 「뉴마트」도 94년 12월 이후 서울 잠원동과 남산,부천 등 수도권에 10개의 매장을 개점했다.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E마트」는 서울 창동과 일산,안산,부평에 매장이 있고 서울 양평동에 회원제창고형매장인 「프라이스클럽」이 있다.E마트는 다음달 제주점을,12월에 분당점을 오픈하며 대구 북구 검단동에 프라이스클럽 2호점이 내년말 문을 열 예정이다.그랜드백화점의 그랜드마트는 신촌과 강서구 등촌동 등 2곳에 매장이 있다. 킴스클럽과 프라이스클럽은 회원제로 연회비가 3만원.회비는 적립돼 그 이자를 운영비용에 충당해 원가를 낮추는 구실을 한다.E마트와 그랜드마트도 창고형이지만 회비는 없다.할인매장들이 일반 산매점이나 백화점보다 20%이상 가격을 낮추어 가격파괴형 저마진 매장으로 영업할 수 있는 보다 중요한 이유는 직거래를 통해 유통구조를 단축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고객 증가에 비례해 할인점의 매출도 크게 늘고 있다.킴스클럽의 경우 지난해 총매출 9백55억원에서 올해는 지난달까지 4천2백억원이나 됐다.올해 할인점 업계의 예상매출규모는 1조2천억원. 추석 불황에서도 할인점 특수가 나타났듯이 내년에 경기침체가 계속되더라도 할인점의 전망은 밝은 편이다.경기하락에 따른 소비자들의 알뜰구매심리와 정부의 유통구조 개선 정책,자연녹지 내의 할인점 설치 허용 등은 할인점의 호재.내년에는 올보다 1백50% 가량 많은 3조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신세계백화점 부설 유통산업연구소는 전망하고 있다.〈손성진 기자〉 ◎개점1돌 그랜드마트 신촌점/할인점 변신 “호황” 지난달 23일로 개점 1주년을 맞은 그랜드마트 신촌점은 패션전문점에서 할인점으로 업태변경을 해 대성공을 거둔 경우다. 신촌그랜드마트는 지난해 9월 이전까지 패션전문점인 신촌플라자였으며 그전에는 소규모 백화점이었다.그러나 맞은편 대형 그레이스백화점의 등장으로 고객 끌기에 실패하자 할인점으로 전환한 것이 주효했다.패션전문점 시절에서는 하루 매출이 3천5백여만원에 불과했으나 할인점이 되면서 일평균 2억8천여만원으로 8배나 신장했다.일평균 매장을 찾는 고객수도 2천3백여명에서 1만2천여명으로 4배나 늘었다.1년동안 9백13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3백78만명의 고객이 다녀갔다.1일 최고 매출은 추석을 앞둔 지난달 15일로 5억7천만원. 신촌그랜드는 도심지이면서도 배후주거지의 특성으로 갖고 있는 상권을 고려해 1차 식품에서 생활잡화용품 및 패션에 이르기까지 상품 구성을 다양하게 한 종합가격파괴 매장인 점이 고객들의 발목을 붙잡는 매력이다.할인점이면서도 백화점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의류매장은 특히 인기.옷 매출비중이 37%에 이르러 의류 부문이 약한 다른 할인점과 구별된다.70여개의 대형 아울렛 매장은 고객을 10대후반까지 확산시켰다. 이와함께 할인점으로서는 드물게 신용카드로 결재할 수 있고 낱개판매도 하며 경인지역에는 유료배달서비스를 하는 점도 성공의 요인으로 꼽힌다.그러나 매장 면적이 좁고 주차장 규모가 적은 것이 해결과제이다.이웃 건물의 매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잘 진척되지 않고 있다는 매장측의 설명이다.〈손성진 기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