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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는 고양, 음식점은 수원, 경기도서 최다

    경기도에서 아파트가 가장 많은 도시는 고양시이고,주택보급률은 용인시가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시·군별 아파트 수는 고양시가 12만6,884 가구로 가장 많았다.주택 보급률은 최근 아파트 개발이 활발한 용인시가 115.7%로 가장 높았다. 음식점 수는 도청 소재지인 수원시가 9,769곳으로가장 많았고 다음은 성남시(7,825곳),부천시(7,785곳) 등의 순이었다. 숙박업소는 성남시가 580곳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수원시 486곳,부천시 300곳등이었다. 수원 김병철기자
  • ‘날개’단 중형 임대아파트

    일반 분양주택에 비해 저렴한 값에 중형 아파트를 소유할 수 있는 중형 임대아파트가 최근 인기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세 값이 매매가에 근접하고 있는데다 주택저당채권(MBS)제도 등 부동산 관련 금융제도가 새로이 시행되면서 중형 임대아파트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일반 분양아파트에 견주어 손색이 없는 첨단 시설과 내부 인테리어 등으로 임대아파트가 점차 고급화돼가고 있는 점도 인기를 끄는 이유의 하나로분석되고 있다. 임대주택 전문업체인 (주)부영의 경우 올들어 경기도 평택,제주,경북 구미,전북 남원 등 4개 지역에서 33∼34평형 중형 임대아파트 1,984가구를 분양했다.제주 연동(240가구)의 경우 100%의 분양률을 기록했으며 평택(780가구)은98%,나머지 지역도 90%대의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다. 대림산업이 지난 3월말 분양했던 경기 부천 상동의 중형임대(34평형)아파트639가구도 27대의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인기리에 분양을 마쳤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중순 경기 광주군 오포면에서 분양에 들어갔던 우림건설의 중형임대(33평형) 498가구도 1층 몇가구를 제외하고는 모두 분양돼 중형 임대아파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부영은 이러한 중형 임대아파트의 인기를 반영,올해도 익산,제주,청주,대구,경산,강릉 등에서 중형 임대아파트 8,79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며 우림건설등도 중형 임대아파트 분양계획을 세우고 있다. 부영의 한 관계자는 “임대아파트이지만 정보화시대에 대비한 초고속 광케블을 구축,인터넷과 사이버쇼핑이 가능하게 하는 등 첨단아파트로 설계하고전·후면 발코니를 확장형으로 시공해 주는 등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성태기자 sungt@. *최장 20년 국민임대주택 쏟아진다. 최장 20년까지 임대가 가능한 국민임대주택이 이달부터 선보인다. 11일 건설교통부 및 주택공사에 따르면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경기도 의정부 금오지구에서 1,450가구,수원정자 341가구,수원 매탄 710가구,안산 고잔1,555가구,대전 관저 880가구,제주 연동 420가구 등 전국 6개 지구에서 모두5,356가구가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국민임대주택은 국민주택기금에서 40%,정부재정에서 30%,주공이 10%씩 부담해 짓는 임대주택으로 10년 임대와 20년 임대 등 2종류가 있다.입주자격은 20년 임대의 경우 무주택 가구주로 월 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월 평균소득의 50%를 넘지 않아야 한다.10년 임대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소득액의 70% 이하여야 한다.순위는 해당 지역거주자가 1순위, 인접시·군 거주자가 2순위,기타 지역이 3순위이다. 국민임대주택의 보증금은 일반 전세집의 60∼70% 수준에서 결정된다. 의정부 금오지구 16평형의 경우 1,200만원의 보증금에 임대료가 월 7만∼8만원이 될 전망이다. 김성곤기자
  • 불법체류 미얀마 반정부인사 보호조치 해제 난민심사키로

    법무부는 불법 체류하다 적발돼 강제퇴거명령을 받았던 ‘버마 민족민주연맹’(NLD) 한국지부 대외협력국장 샤린(27·가명)씨에 대한 보호조치를 10일자로 해제하고 난민인정심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샤린씨는 지난 3월9일 이후 수용돼 있던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에서 풀려나현재 부천에 있는 NLD 한국지부 사무실에 머물고 있다. 정부가 불법 체류자로 분류된 외국인이 뒤늦게 낸 난민인정신청에 대해 심사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현행 출입국관리법에 따르면 외국인이 난민으로 인정받으려면 입국한 날이나 입국 후 난민의 사유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안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난민인정신청을 해야 한다. 박홍환기자 stinger@
  • 구로구 온수역에 민원센터 인터넷·도서방등 갖추기로

    서울 구로구(구청장 朴元喆)는 오는 7월1일 개통되는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온수역에 복합 현장종합민원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현재 각 자치구가 운영하는 현장민원실이 주로 각종 증명민원을 발급하는역할에 그치는 것과 달리 온수역 현장민원센터에는 다양한 시설을 설치,주민들의 문화·정보·복지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로구는 생활민원을 접수·처리하고 인터넷을 검색·활용할 수있는 인터넷방,각종 도서를 대출해주는 도서방,티숍을 갖춘 만남의 광장,행정정보와 구정의 이모저모를 알 수 있는 구정홍보관과 정보코너,재활용품을교환할 수 있는 녹색가게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이 민원센터가 만들어지면구로구민 뿐아니라 서울 서남권 및 인천·부천·광명 등 하루 10만명 가까운역 이용자들이 많은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순기자
  • [외언내언] 父母一代記

    고 안병무(安炳茂)박사의 민중신학은 남미의 해방신학과 함께 제3세계 인권·민주화 운동의 모태였다.고인은 생전에 15권의 저서를 남겼다.그 중 4권이세계 각국어로 번역출판됐고 독일, 미국 등지에서 ‘안병무 민중신학’을 텍스트로 한 박사학위 논문도 많이 나왔다. 그 안박사가 마지막으로 쓴 책은 ‘선천댁’이라는 모친의 일대기다.심장수술 후,생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하고 마지막 남은 생명력을 소진해 모친 이야기를 쓴 것이다. 그 이유를 밝힐 겸, 고인은 책의 말미에 이렇게 썼다.“참 민중, 참 역사의 담지자는 먼 데 있지않고 우리들 곁에 숨쉬고 있다”고.사회학(서울대)과 실존철학(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을 공부하고 오랜 신학적 사유 끝에 민중신학을 내놓은 고인이 어떤 학문보다 일자무식의 어머니가 더 소중한 사상적 자양분이었음을 알리려 했던 것이다. 초등학교 아이들 18명이 쓴 부모님 전기가 책으로 나왔다.서성원교사(43·상천초등학교)가 서울 노원구 은석초등학교 재직중일 때 아이들에게 숙제로내 준 것을 모은 것이다.박물관의 인터넷 주소는 알아도 부모님 고향이 어딘지 모르는 아이들이 수경재배로 자란 채소처럼 느껴져 그같은 발상을 했단다. [우리 아버지는 1959년 음력 9월15일,경북 의성군 부천면 소홀리에서 2남3녀 중 둘째로 태어나셨다.아버지는 누나들과 싸움을 많이 하셨다.왜냐하면할머니께서 딸만 낳으시다가 아들을 낳으셔서 아버지만 아끼셨기 때문이다]‘우리 아버지가 살아오신 길’이라는 권기봉군의 글이다. 권군은 이 글에서[아버지는 검정고무신 대신 운동화를 신는 것이 소원이셨다는 것을 알고나서 앞으로 너무 비싼 것은 사지 않기로 했다]고 다짐하고 있다. 김해일군은‘사업가가 꿈이셨던 우리 엄마’라는 글에서 [엄마는 전자제품 대리점을 시작하면서 자금이 모자라 어려움이 많았지만 신용을 잃지 않았기 때문에 이겨낼 수 있었다]며 [나도 엄마처럼 약속을 잘 지켜 신용있는 사람이 돼야겠다]고 쓰고 있다. 이밖에 노예슬양은 ‘라면 끓여 줬더니 결혼하쟤’라는 제목으로 부모의 결혼 스토리를 썼고 유재현군은 ‘망둥어 낚던 꼬마 숙녀’라는 제목으로어머니의 초등학생 시절을 그렸다. 부모가 살아온 날들을 묻고 이를 들려주는 부모 자식간의 진지한 대화가 눈에 선하다.이 대화야말로 아이들에게 영어학원이나 컴퓨터학원에서 배우는지식보다 훨씬 값진 자양분이 되지 않을까?金在晟논설위원 jskim@
  • 간 큰 40대 여자

    대검 일반직 고위 공무원을 상대로 공갈을 일삼아 수억원을 갈취한 40대 여자가 검찰에 검거됐다. 인천지검 조사과 (과장 李光鎬)는 10일 원후자씨(45·여)를 공갈 및 사기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W건설㈜ 대표인 원씨는 지난해 9월승진인사(3급)를 앞둔 대검찰청 소속 간부 공무원 강모씨(51)를 찾아가 개인적인 비리사실을 담은 진정서를 제출하겠다고 협박,강씨 소유의 빌라 3동(시가2억1,000만원)과 현금 2,000만원 등 2억 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뜯어낸 혐의다. 원씨는 또 지난 97년 5월말 인천지검 부천지청에 근무하던 강씨에게 접근해자신을 유력한 재산가라고 소개한뒤 강씨로부터 1억5,000만원을 빌려 갚지않는 등 모두 8차례에 걸쳐 4억5,500만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土公, 부천상동 2만7,000평 매각

    한국토지공사가 경기도 부천 상동지구에서 처음으로 상업용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108필지,2만7,000평을 오는 23일 입찰 매각한다. 상업용지는 120∼1,300평 규모로 61필지,2만평이며 인근에 시외·고속버스터미널,유원지 등 인구 유입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금융·업무시설과 웨딩타운,극장가,숙박시설 등의 설치가 가능하며 공급가는 평당 450만∼600만원대로 토지대금에 따라 3∼4년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모두 47필지 7,400평이 분양되는 근린생활시설용지는 100∼240평 규모로 경인전철 1호선 송내역과 부개역의 역세권 지역 및 아파트 단지 정문앞 등에자리잡고 있어 상권형성이 유력하다.공급가는 평당 270만∼490만원대이고,2∼3년 균등분할로 내도 된다. 오는 23∼25일까지 순위별로 신청할 수 있다.신청자격은 부천상동지구에서토지개발채권으로 보상금을 수령한 경우 1순위,5개월내 토지대금을 일시불로납부할 토지매수인은 2순위,일반 실수요자가 3순위다. 부천상동지구는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94만3,000평 규모의 택지지구로 아파트와 단독주택을포함해 1만7,000여 가구의 주택이 들어선다.(032)620-3115김성곤기자 sunggone@
  • 홍혜경·제니퍼 라모 듀오콘서트

    “오페라에는 삶,죽음,사랑 등 인간의 삶 자체가 녹아 있죠.세 아이를 낳고키우며 하루하루 제 목소리의 맛이 깊어짐을 깨닫습니다.”성악가들이 한번 서보는 게 꿈이라는 미국 메트로폴리탄무대를 16년째 지키고 있는 최정상급 소프라노 홍혜경. 그녀가 5년만의 내한공연으로 우리곁을찾아온다. 13일 오후7시,15일 오후8시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듀오콘서트에서 미국출신의 메조소프라노 제니퍼 라모와 절묘한 화음을 들려준다.라모는 이탈리아의체칠리아 바르톨리와 쌍벽을 이루는 월드스타. 공연을 며칠 앞두고 지난 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홍혜경은 “지난해 예정된 콘서트가 갑작스런 후두염으로 취소돼 너무 안타까웠다”며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은 소프라노와 메조의 하모니를 고국팬들에 들려주게 돼 설렌다”고 환하게 웃었다. 그녀의 목소리는 물이 흐르는듯한 촉촉함과 서정성이 돋보이는 리릭소프라노. 라모어는 다소 어둡지만 파워풀한 음색을 자랑한다. 두사람은 지난해 텔덱 레이블로 듀엣앨범을 냈고,공연에서도 여러번 호흡을맞춰본 사이.올시즌메트 초연작인 헨델의 오페라 ‘줄리어스 시저'에서도 클레오파트라와 시저로 출연하는등 도타운 교분을 쌓아왔다. 홍혜경은 모짜르트의 ‘피카로의 결혼'중 ‘그리운 시절은 가고',헨델의 ‘줄리어스 시저'중 ‘괴로운 운명에 눈물이 넘쳐'를,라모는 비제 오페라 ‘카르멘'중 ‘하바네라' 로시니 ‘세빌리아 이발사' 중 ‘방금 들린 그 목소리를' 독창한다. 들리브의 ‘라크메'중 ‘가자, 말리카여'와 오펜바흐의‘호프만의 이야기'중 ‘사랑의 밤'은 듀엣송으로 마련했다. 반주는 임헌정 지휘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맡는다.(02)2005-0114@
  • 조진호 골든골 부천 첫 우승

    부천 SK가 프로축구 대한화재컵 대회 정상에 올랐다. 부천은 어린이날인 5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조진호의연장전 골든골로 전남 드래곤즈를 2-1로 물리쳐 우승컵과 3,00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부천은 이로써 4년째를 맞은 조별컵 대회에서 첫 우승하는 기쁨을 누렸다.부천 이원식은 총 6골로 득점왕(상금 500만원)의 영예를 차지했고도움 4개를 기록한 전경준(부천)은 도움왕(상금 300만원)에 올랐다. 전경준은 전남 최문식과 도움수가 같았으나 출장경기수가 적어 도움상을 차지했다. 부천과 나란히 5연승을 달리며 승승장구하던 전남은 공격축구로 정면대결을펼쳤으나 막판 뒷심부족으로 정상 문턱에서 무너졌다. 부천은 전남과의 역대전적에서 14승1무7패를 기록했다.이날 경기는 부천의 패기와 조직력이 전남의 노장 투혼을 잠재운 한판이었다.부천은 곽경근·이성재를 투톱으로 내세워 초반부터 전남 문전을 맹폭했고 전남 역시 노상래·세자르를 최전방에,김도근을 왼쪽에 배치해 맞받아치는 작전을 구사했다. 부천은 그러나 전반 초반 이후 미드필드를 장악한 채 빠른 패스워크를 활용하면서 주도권을 잡아나가기 시작했다.부천은 전반에 슈팅에서 13-4,코너킥에서 9-0의 우세를 보였다. 부천은 전반 15분 샤리의 코너킥을 이임생이 헤딩골로 연결시켜 기선을 잡았으나 4분 뒤 전남 노상래의 기습적인 오른쪽 돌파와 세자르의 헤딩골을 허용,승부를 후반으로 넘겼다. 후반은 일진일퇴의 공방으로 이어지다 득점 없이 끝났다.부천은 그러나 연장 전반 3분 전경준의 도움을 받은 조진호가 헤딩슛을 성공시켜 1골차 승리를 확정했다. 박해옥기자 hop@. * 부천 이원식 교체멤버로 뛰며 팀의 해결사로. “예감이 좋았고 운도 따라주었던 것 같습니다,많은 도움을 준 강철 선배등 팀 동료들과 감독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대한화재컵 프로축구 득점왕(6골)에 오른 이원식(27)은 프로 5년차로서 전성기를 누리며 부천의 해결사로 떠올랐다. 한동안 교체전문이라는 말을 부끄러운 낙인으로 여겼으나 후반 집중력을 키워 우승을 이끌었다. 이원식은 그러나 “교체선수로 뛰는데 대한 불만은 없어졌다”면서도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체력과 근력을 강화했기 때문에 90분 전경기를 뛸 자신이있다”고 말해 선발 출장에 대한 의욕도 숨기지 않았다. 96년 한양대를 졸업하고 부천에 입단했고 96아디다스컵 대회 득점왕에 오른바 있다.172㎝,63㎏으로 체구는 작지만 순발력이 뛰어나다. 박해옥기자
  • 강도추정 2명에 검문 의경 한때 납치

    5일 오후 6시55분쯤 인천 부평구 경인고속도로 상행선 인천톨게이트에서 서울 41마 2273호 EF쏘나타 승용차에 탄 남자 2명이 차량검문을 하던 부평경찰서 소속 유모(21) 일경을 납치,서울쪽으로 달아났다. 이들은 유 일경을 승용차 트렁크에 가둔 채 차를 몰다가 납치 2시간30여분만인 오후 9시30분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덕유마을 아파트 앞길에 차를 버리고 달아났으며,유 일경은 트렁크 잠금쇠를 열고 빠져 나왔다. 유 일경은 “톨게이트 6번 게이트에서 검문중 차량을 상행선 방향으로 70여m 떨어진 범법차량감시센터로 넘기기 위해 뒷좌석에 올라타자 운전석과 뒷좌석의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2명이 ‘고개 들면 죽인다’고 위협,고개를 숙이자 감시센터에 세우지 않고 그대로 달아났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평소 3인1조로 검문을 하게 돼 있으나 유 일경은 나머지 의경 2명이 다른 적발 차량들을 조사하느라 감시센터로 이동한 사이 단독으로검문을 하다가 납치당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부천·전남 오늘 결승 격돌

    '이원식(27)의 부천이냐,김도근(28)의 전남이냐'-. 부천 SK와 전남 드래곤즈가 5일 오후 3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대한화재컵 프로축구 최종 우승다툼을 벌인다.각각 공격축구를 트레이드 마크로 내걸고 있는 두 팀은 화끈한 창대결을 벼르고 있어 이번 결승전에서의 골 풍년을 예고하고 있다. 따라서 우승컵의 향방은 올시즌 최고 골잡이로 떠오른 이원식과 김도근의활약 여부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원식과 김도근은 현재 각각6골과 5골로 득점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는 팀의 간판 골잡이들이다. 상대방이 공격적인 축구를 펼칠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부천은 이번에도 이원식을 해결사로 내세워 승부수를 띄울 계획이다.힘과 스피드가 좋은 이성재·곽경근·샤리를 선발로 내세워 상대 수비를 흔든 뒤 적절한 시점에 이원식을투입,결정타를 가한다는 것. 조윤환 감독은 좌우돌파가 좋은 전남의 예봉을 조성환·강철 등으로 봉쇄하면서 강력한 허리를 바탕으로 이원식·조진호의 중앙돌파를 활용,정면대결을펼치겠다고 밝혔다. 조감독은 예선리그에서 도합 1골1도움으로 부진했던 샤리·곽경근·이성재가 준결승전부터 상승세를 보여 이원식의 골사냥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맞설 전남은 안정된 수비와 최문식의 게임 리드,김도근·조용석의 빠른 좌우돌파를 근간으로 부천 문전을 공략한다는 작전을 세웠다.이로써 득점왕 후보인 김도근과 3골을 기록중인 노상래에게 득점 찬스를 열어주겠다는속셈이다.이회택 감독은 특히 5연승을 달리면서 절정에 오른 팀 사기와 김도근·노상래의 상승세를 십분 활용해 초반부터 상대 진영을 초토화할 요량이다. 박해옥기자 hop@
  • 전주국제영화제,이기철 감독 ‘가위’ 단편부문 수상

    ‘대안영화제’를 표방하고 1주일 일정으로 열린 제1회 전주국제영화제가 4일 막을 내렸다.일찍부터 주목받았던 경쟁부문 ‘아시아인디 시네포럼’ 수상작으로는 일본의 스와 노부희로 감독의 ‘마더/아더’가,전체 상영작 173편 가운데 관객들이 최고작품을 선정한 전주시민상(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는 일본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오디션’이 선정됐다.각각 1만달러와 1,000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 이들 작품은 모두 인간의 심리를 탁월하게 묘사했다는 데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미국 존 아캄프라 감독의 ‘폭동’과 한국 이기철 감독의 ‘가위’가 디지털모험상(N-비전 부문)과 온고을 단편영화상(한국영화 단편부문)을 거머쥐었다. 부산·부천 등 기존 국제영화제들과 ‘디지털’이란 장르의 차별로 가능성을 모색한 이번 영화제는 수준높은 작품과 관객들의 호응으로 일단 합격점을받았다는 게 관계자들의 중평이다. 실제로 영화제 성패의 관건이던 관객동원은 기대치 이상이었다. 영화제 조직위 집계에 따르면,경쟁·비경쟁 부문을 포함해 모두 173편이상영된 행사기간동안 유·무료 관객(유료 8만명)이 무려 11만여명. 이는 당초기대대로 20∼30대 젊은 영화마니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결과로 주최측은 풀이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관객들의 호응에도 불구하고 정작 해외 영화인들의 참여가 미진해 ‘국제영화제’라는 타이틀이 무색했다”는 지적도있다. 황수정기자 sjh@kadily.com
  • 수도권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상’

    수도권매립지 주민대책위가 오는 10월부터 음식물쓰레기를 반입받지 않기로함에 따라 자치단체들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주민대책위는 4일 매립지 1공구 쓰레기 매립이 끝나고 3공구 매립이 시작되는 오는 10월부터 일체의 음식물쓰레기를 반입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책위측은 지난 97년 매립지에 쓰레기를 반입하는 서울시와 인천시,경기도 3개 시·도와의 실무협상에서 3공구 매립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반입을 금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하고 있다.현재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되는 하루 평균 2만2,000톤의 쓰레기 가운데 30% 가량이 음식물쓰레기다. 그러나 매립지에 쓰레기를 반입하는 서울시 25개 구,경기도 21개 시·군,인천시 9개 구·군 가운데 자체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을 갖춘 지자체는 서울시 노원·양천구,경기도 성남·과천·광명·파주·오산시 등 7곳에 불과하다.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에 하루 2,000톤을 처리할수 있는 광역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 건립이 추진되고 있으나 빨라야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자치단체들은 음식물쓰레기 반입금지 시기를 늦춰줄 것을 주민대책위측에 요구하고 있다.경기도 관계자는 “주민들과 3공구 매립시점부터 음식물쓰레기 자원화를 위해 노력한다고 합의했지 음식물쓰레기 반입금지를 약속한 것은 아니다”면서 “님비현상으로 쓰레기처리시설 건설이 지연되고 있는 만큼 반입금지 시기를 늦추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hjkim@
  • “미래의 고객 잘 모셔라” 프로구단 어린이날 선물 풍성

    ‘5일은 어린이 세상’-.오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프로스포츠 구단들이‘미래의 고객’을 위해 풍성한 행사와 선물 꾸러미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프로야구 =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어린이날 만원을 기록한 잠실에서 두산과라이벌전을 갖는 LG는 어린이 팬 1명을 뽑아 시구를 맡긴다.두산 어린이 팬은 타자로 나선다.또 LG는 낮 12시부터 요요시범과 기차놀이,페이스 페인팅등 다양한 행사를 갖고 선착순 1,000명에게 ‘포켓 몬스터’ 티셔츠,5,000명에게 패밀리 레스토랑 무료 시식권을 나눠준다. 현대는 SK와의 수원경기에 입장한 어린이 1,000명에게 인형과 팬북을 선물하고 경기 시작 30분전 고적대의 연주속에 패러글라이더를 구장에 착륙시켜분위기를 한껏 띄운다.해태 역시 삼성과의 광주경기에서 어린이 시구와 장기자랑 등을 갖고 선착순 500명에게 사인볼과 모자 등을 안겨줄 예정.롯데는한화와의 부산경기 어린이 관중 2,000명에게 장식용 볼과 방망이를 선물한다. □프로축구 = 5일 오후 3시 전남-부천의 대한화재컵 결승전이 열리는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각종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전 11시부터 3시간동안 호돌이 광장에서 열리는 1부행사 ‘K리그 어린이사커 파크’에서는 각종 조형물이 설치된 가운데 K리그 공식 마스코트인 킥키기 7마리와 함께 500가족에게 무료로 즉석사진을 촬영해 나누어준다.이밖에 프로축구 스타들의 사인회도 실시되며 어린이들을 상대로 페이스 페인팅(얼굴에 그림그려주기),무료 시음회도 실시된다. 주경기장 안에서 열리는 2부행사에서는 서울경찰청의 사이드카 퍼레이드와스카이 댄서들의 고공낙하,월드비전 어린이합창단(옛 선명회)의 선율 등이흥을 돋군다.하프 타임 행사로는 량현-량하의 특별초청 공연이 이뤄진다.프로축구연맹은 어린이들에게 킥키기 인형 1,600개와 축구공 모양 망원경 1,000개 등도 나눠줄 예정. 한편 이날 부모와 동반한 어린이 2명까지 무료입장이 허용된다. □프로농구 = 기아는 오후 1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부산 어린이회관에서 박수교감독과 강동희 김영만 등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팬을 위한 사인회를 열고어린이 서포터스를현장에서 모집한다.골드뱅크는 여수 진남체육공원(오전10시∼오후 1시),SBS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미도파백화점 상계점(낮 12시∼오후 1시)에서 팬사인회를 갖는다.신세기도 부천 청소년광장에서 팬 사인회와 테크노댄스 경연대회를 갖고 홍연초등학교에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다. 체육팀
  • 전남·부천 “공격축구로 우승 일군다”

    5일 오후 3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대한화재컵 프로축구 우승컵을 놓고일전을 벌일 전남 드래곤즈의 이회택 감독(54)과 부천 SK 조윤환 감독(39)은 멋진 플레이로 우승을 일궈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똑같이 4-4-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화끈한 공격축구를 지향하는 두 사람은 결승전에서도 막강 화력을 앞세워 정면대결을 펼칠 태세임을 강조했다. □전남 이회택 감독 = 당연히 우승이 목표다. 결승전에서도 특별히 작전과 선수 기용의 변화는 없을 것이다.최선을 다할뿐이다.어차피 결승전에 올라온 팀들은 실력차가 없을 것으로 본다.그날의컨디션과 사기 등이 크게 작용할 것이다.이 점에서 우리팀은 매우 유리하다. 우리는 포항과의 준결승전을 포함,5게임 연속 승리를 거두고 있다.따라서 선수들도 사기 충천해 있다. 세자르의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아 걱정이지만 노상래와 김도근의 골 결정력과 게임 메이커 최문식의 활약에 특히 기대를 걸고 있다. 부천은 공·수와 미드필드가 모두 안정돼 있고 멤버들이 좋아 상대하기 쉬운 팀이 아니다.그러나 우리의 막강한 공격력으로 부천을 분쇄하겠다. □부천 조윤환 감독 = 반드시 우승하겠다.선수들도 자신에 차 있다. 결승전에서 전술적으로 큰 틀의 변화를 주지는 않을 것이다.지금까지 해온대로 힘과 스피드가 좋은 곽경근·이성재를 먼저 내세워 상대의 진을 뺀 뒤적시에 이원식·조진호 등을 해결사로 투입해 승부를 내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발 멤버들이 얼마나 해주느냐가 관건이다.선발이 잘 해야 이원식과 조진호 등의 활약이 살아난다. 전남이 결승에 올라온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전남 대신 수비에 치중하는포항이 올라왔다면 더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전남은 맞받아 치는 축구를 하면서 폭을 넓게 쓰기 때문에 중앙공격이 좋은 우리로서는 한결 경기를 풀어가기 수월할 것이라 믿는다. 박해옥기자 hop@
  • 결손아동 지원 줄이고 노트북 구입 예산 책정

    경기도 부천시의회가 결손아동을 위한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대신 의원들의노트북 컴퓨터 구입 예산을 편성해 물의를 빚고 있다. 2일 부천시에 따르면 부천시의회는 정보화시대를 대비한다는 이유로 ‘의원물품관리규정’을 지난달 19일 제정한 뒤 시의원 35명에게 지급할 노트북 컴퓨터 구입비용으로 1인당 250만원씩을 예산에 반영하도록 시에 요구했다.시는 이에 따라 모두 8,750만원을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시켜 이날 시의회에제출했다. 반면 시의회는 ‘학대아동 및 결손아동 상담소 설치’를 위해 시가 요청한1,300만원의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시의원들의 노트북 컴퓨터 구입 예산은 시가 올해 결식아동 중식비로 책정한2억원의 절반 가까운 액수이며 결식아동 5만명이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금액이기도 하다. 시의회측은 “의원물품관리규정은 지방자치법에는 없으나 행정자치부에 질의한 결과 ‘자치단체에서 알아서 할수 있다’는 회신이 있었다”며 “유권해석을 통해 관련규정을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부천시 관계자는 “의회 사무국조차 낡은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고 시의원 가운데 대다수가 인터넷조차 할 줄 모른다”며 “노트북 컴퓨터가없어서 의정활동을 못하는 것도 아닌데 의원들의 행태가 한심하다”고 말했다. 부천 김학준기자 hjkim@
  • 득점-도움왕 누가될까

    ‘두마리 토끼를 잡아라’-. 대한화재컵 프로축구가 준결승과 결승전만을 남겨 둠으로써 2개 뿐인 개인상의 향방이 우승컵 향배 못지 않게 중요한 관심사로 떠올랐다. 개인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인 득점왕과 팀 우승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유력한 후보는 이원식(27·부천)과 김도근(28·전남) 두 사람으로 압축됐다.이들과 나란히 5골을 기록하면서 3파전을 벌여온 정정수(울산)는팀이 4강 진출에 실패함으로써 후보에서 중도탈락했다. 두 사람 가운데서도 가장 유리한 고지에 있는 사람은 김도근이다.지난달 한·일전에 국가대표로 차출되는 바람에 이원식(8경기 출장)보다 1경기 적게출장했기 때문.대회 규정상 득점수가 같을 때는 출장 경기수가 적은 선수에게 득점왕 영예가 돌아간다. 김도근은 또 매번 후반에 교체투입되는 이원식과 달리 90분 전경기를 소화할 수 있다는 점과 예선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을 만큼 상승세에 있다는 점에서도 한결 유리한 입장에 있다. 그러나 이원식 역시 만만찮은 득점력을 지닌 강력한득점왕 후보다.이번 시즌 전경기에서 이성재와 후반에 교체투입돼 시간상으로 남들의 절반을 뛰면서도 순간적인 폭발력으로 5골을 넣었다는 점이 이를 말해준다.이원식은 전반에 곽경근·이성재가 상대 수비의 진을 뺀 다음인 후반에 투입돼 효과적으로 상대진영 중앙을 공략하는 요령을 터득,오히려 득을 보고 있다. 도움왕 싸움에서는 최문식(29·전남·4개)과 전경준(27·부천·3개)이 두드러진 후보다. 최문식은 현재 팀당 8개 전경기에 출장해 게임당 0.5개의 도움을 기록했기때문에 준결승과 결승전에서 평균작만 일궈내면 도움왕을 차지할 가능성이높다.이에 맞설 전경준은 한 경기 적은 7경기 출장에 도움 3개를 기록중이어서 최문식이 도움 추가에 실패할 경우 1점만 추가해도 도움왕을 차지할 수있게 된다. 박해옥기자 hop@
  • 전남 노상래 ‘골든골’ 결승 진출

    대한화재컵 프로축구대회의 우승컵 향방이 부천 SK-전남 드래곤즈의 결승대결로 압축됐다. 부천과 전남은 2일 목동과 광양에서 동시에 열린 준결승 토너먼트에서 각각 성남 일화와 포항 스틸러스를 제쳐 5일 오후 3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최후의 일전을 펼치게 됐다. 목동에서 열린 경기에서 홈팀 부천은 샤리가 연속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쳐성남의 맹추격을 3-1로 따돌렸다.샤리는 전반 47분 동점골을 넣은 뒤 후반 26분 역전 결승골을 넣어 팀이 결승에 진출하는데 일등공신이 됐다. 부천은 전반 10분 성남 이상윤에게 선취골을 내주어 위기에 몰렸다.부천은그러나 전반전 종료 직전 샤리가 벌칙지역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직접 슛,골문을 갈라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샤리는 후반 중반 골지역 정면에서 왼발 슛을 성공시켜 승부를 결정지었다.이원식은 후반 34분 시즌 6호골이자 쐐기골을 넣어 부천의 결승진출을 거들면서 득점 단독선두로 올라서는 이중의기쁨을 누렸다. 전남은 광양 홈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긴 뒤 이어진 연장전 후반,노상래가극적인골든골을 터뜨려 포항의 맹렬한 추격을 어렵사리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전남은 투지를 앞세워 배수진을 친 포항에 경기 내내 고전하다 전·후반을0-0으로 비겼다.포항은 경기 초반부터 맹렬히 기세를 올리며 전남 문전을 흔들었다.포항은 전반 6분 박태하,27분 김종천,41분 박태하가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며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노상래의 골든골 한방에 분루를 삼켜야 했다. 전남은 연장 후반 2분 김태영이 띄워준 센터링을 노상래가 문전에서 원바운드 헤딩 슛,100여분의 혈투를 승리로 마감했다. 박해옥기자 hop@
  • 오늘 프로축구 4강전 개막

    ‘부천·전남의 창이냐,성남·포항의 방패냐’-. 2일 오후 7시 열릴 대한화재컵 프로축구 4강전은 A·B조 1위팀들인 부천·전남의 파상 공격과 이들과 각각 맞붙을 성남·포항의 수비 싸움이 볼만할것으로 전망된다. 부천-성남(목동),전남-포항전(광양)으로 펼쳐질 이번 4강전에 나선 팀중 부천과 전남은 조별리그를 통해 최고 화력을 입증했다.두 팀은 조별리그 8게임을 치르는 동안 최다골(13골)을 기록,전반적인 골 기근 속에서도 게임당 1.6골씩을 올렸다. 부천은 27세 노장들인 이원식(5골)과 조진호(3골)가 총득점의 절반 이상을독식할 만큼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특히 이원식은 반드시 준결승전을 통과해 득점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도근(전남)을 제치고 득점왕을 거머쥐겠다는 각오다. 전남도 김도근·노상래의 활약을 업고 당초 사활을 걸었던 대한화재컵 정상을 차지할 태세다.이들은 한·일전을 마치고 돌아온 직후 대전전에서 나란히한골씩을 보태 고비에서 팀을 B조 1위로 이끈 일등공신들이다. 김도근은 또부천 이원식과 나란히 5골을 기록중이지만 대표팀 차출로 출전경기 수가 1개적어 팀이 결승전에만 오르면 득점왕 0순위로 떠오르게 된다. 이들에 맞설 성남과 포항은 견고한 수비로 골문을 걸어잠근 뒤 선수들의 고른 득점력으로 허를 찌를 태세다.두팀은 조별리그 8경기씩을 치르는 동안 7점을 내주는데 그쳐 10개 팀중 나란히 최소 실점을 기록했다. 성남은 준결승전에 대비,이성재-곽경근에서 고비 때 이원식-조진호로 넘어가는 부천의 공격라인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면서 박남열·황연석·황인수·신태용 등 풍부한 골잡이들을 내세워 공격루트를 다양화할 준비를 마쳤다. 이동국 고정운 등 간판 공격수들의 장기부상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포항역시 전남 골잡이들에 대한 맨투맨 수비를 강화해 골문을 걸어잠근 뒤 샤샤와 박태하의 폭발적인 슈팅력에 기대를 걸 계획이다. 박해옥기자 hop@
  • 국회의원 당선자 5명 成大서 석·박사과정 밟아

    지난 4·13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5명이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동문수학(同門修學)하고 있다. 30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민주당 정균환(鄭均桓·고창,부안),배기선(裵基善·부천 원미을),김덕배(金德培·고양 일산을),한나라당 이성헌(李性憲·서대문갑),정병국(鄭炳國·가평,양평) 당선자 등 5명이 이 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이들은 모두 사회과학부 소속이며 정균환 당선자와 정병국 당선자가 정외과박사과정을, 이성헌 당선자와 배기선 당선자는 신방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김덕배 당선자는 국제정치 석사과정에 있다. 학교 관계자는 “당선자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모두 수업에 성실히참가하고 있다”면서 “동문으로서 국회에서 서로 싸우지 않고 선의의 경쟁을 벌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균관대는 이달 중순쯤 이들을 위해 축하연을 갖기로 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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