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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샤샤 시즌 첫 해트트릭

    샤샤(성남)가 올 시즌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을 단독선두에 올려놓았다. 성남은 24일 부천에서 열린 프로축구 2001 포스코 K-리그 3차전에서 샤샤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부천을 3-0으로 완파하고 2승1무를 기록,이날 1패를 안은 대전을 누르고 단독선두로 뛰어올랐다. 오른쪽 발목을 다쳐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99년 정규리그 득점왕 샤샤는 전반 25분 박남열이 아크 왼쪽에서 찬 공을 밀어넣어 첫골을 기록했다. 샤샤는 후반 15분 미드필드 정면에서 30여m 중거리슛을 날려 골네트를 가른 데 이어 24분 신태용이 벌칙지역 오른쪽에서 흘려보낸 볼을 골지역 안에서 오른발 강슛,세번째 골문을 열었다.샤샤는 삼성 소속이던 지난 98년 9월26일과 99년 8월21일,같은 해 10월13일에도 해트트릭을 기록한 바 있다. 대전의 연승행진은 강적 수원 앞에 멈췄다.수원은 서정원이 2골,고종수가 1골을 넣는 수훈에 힘입어 3연승을 노리던 대전을 3-2로 힘겹게 누르고 목마른 1승을 챙겼다. 전반 13분 대전 공오균에게 선제골을 허용,끌려다니던 수원은 후반 4분김진우의 도움을 받은 서정원이 만회골을 넣은데 이어 23분 서정원이 고종수의 센터링을 받아 헤딩슛,2-1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대전도 만만히 물러서지 않았다.35분 임영주의 코너킥을 신상우가 살짝 방향만 바꿔놓는 헤딩슛으로 연결,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하지만 경기종료 2분을 남기고 왼발의달인 고종수가 찬린 프리킥이 대전 수비수 머리에 맞고 골네트를 가르는 바람에 수원은 1승을 챙길 수 있었다. 하지만 심판에게 퇴장명령을 받은 수원의 졸리가 그라운드를 나가지 않고 고종수의 프리킥 때 세트플레이에 가담하는바람에 대전 서포터들이 경기장에 난입,경기가 한때 중단되는 소동을 빚었다. 울산의 파울링뇨는 부산과의 경기에서 2경기 연속 2골을 터뜨렸다.파울링뇨는 20일 전북전에 이어 2게임 연속 2골을 기록,4골로 득점 단독1위에 나섰다.그러나 울산은 파울링뇨의골을 끝까지 지키지 못해 2-2로 비겼고 두팀은 1승2무(승점5)를 기록했다. 한편 전남-안양(광양),전북-포항(전주)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임병선기자 bsnim@
  • 울산 김현석 ‘개인통산 100골 -1’

    김현석(울산)이 개인 통산 100골에 1골만을 남겨놓았고브라질 용병 파울링뇨는 2골-1도움을 기록하는 대활약을펼쳤다. 이관우(대전),전우근(부산),황연석(성남)은 2게임 연속골을 기록했고 안승인(부천)도 한게임 2골을 기록하는 등 골잔치가 이어졌다. 지난해 일본에서 울산 현대로 복귀한 김현석은 20일 울산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프로축구 정규리그 포스코 K-리그 2차전에서 후반 13분 파울링뇨가 미드필드에서 올린 센터링을 받아 바로 앞 수비수를 제치며 오른발 강슛,시즌 1호골을 쏘았다. 김현석은 90년 프로 입문 이래 99골-47도움을 기록,윤상철(전 안양)의 개인 통산 최다골기록에 2골차로 따라붙었다. 174㎝의 비교적 단신인 파울링뇨는 후반 25분 자신의 헤딩골을 골키퍼 서동명이 쳐내자 재빨리 다시 차넣어 골을성공시켰고 1분 뒤 박기욱이 가운데로 넣어준 센터링을 살짝 방향만 바꿔 골을 터뜨리는 집중력을 과시,3-1의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다. 대전 시티즌은 홈경기에서 막강 공격력으로 평가된 안양LG를 2-0으로 대파,2연승으로 초반 선두로 나섰다.전반 7분 김은중이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 터치라인까지 치고들어가 올려준 공을 반대편에서 달려들던 공오균이 그대로차넣어 첫골을 뽑았다. 이어 후반 21분 이관우가 탁준석의 도움을 받아 골을 성공시켜 2게임 연속골을 기록했다. 부산 아이콘스와 성남 일화의 성남경기는 1-1로 비겼다. 부산은 하리가 전반 10분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을 파고들다 가운데로 찔러준 볼을 뛰어들던 전우근이 살짝 건드려 왼쪽 골 네트를 갈랐다.그러나 전반 종료 2분을 남기고문전 혼전중에 신태용이 흘려준 공을 황연석이 인사이드킥으로 차넣는 바람에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박건하와 코난이 각각 첫골을 기록한 수원 삼성과 포항스틸러스 역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임병선기자 bsnim@
  • 지역난방공사 민영화 연내 매듭

    산업자원부는 정부와 한전이 보유한 지역난방공사 지분 72%를 올 연말까지 매각,민영화를 마무리짓기로 했다. 산자부는 20일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에 대한 업무 현안보고에서 오는 8월 중 증시상장으로 36% 지분을 일반에 공개매각한 뒤,올 연말까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나머지 36%를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의 전략적 지분매각을 위한 입찰에는 프랑스의 에너지관리 전문업체인 달키아사 등 국내외 업체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산자부는 지난해 8월 민영화된 이후 안양·부천지역의 난방요금이 오른 것과 관련,한전과 민영화사업자(LG Power)간 전력수급계약을 개정해 요금인상의 원인이 되고 있는 연료비를 내리고 한전의 손실분은 전력산업기반기금에서 보전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와 함께 적정한 열요금수준 도출을 위한 용역결과가 나오는대로 지역난방공사와 3개 한전 발전자회사간의 열수급계약 내용을 조정할 방침이다. 함혜리기자 lotus@
  • 프로야구·축구 무료관람 ‘삼성 골든골카드’

    신용카드를 제시만 하면 프로 스포츠 경기장을 무료 입장할 수있는 카드들이 고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2002 월드컵 대회 개막을 1년 앞두고 젊은층의 스포츠 마니아를 겨냥한 상품이다. 월드컵대회 공식지정 신용카드인 삼성카드가 올해 내놓은‘삼성 골든 골 카드’는 프로축구와 프로야구 경기를 시즌 중 언제라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젊은 층의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현재 두산·삼성·한화·SK·현대·롯데·해태 등 7개 프로야구 구단이 치르는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또 수원삼성·성남일화·부천SK·전남·포항·전북·대전 등 7개 프로축구단의 홈 경기도 공짜다. 삼성카드측은 “지난해 9월 업계 처음으로 프로스포츠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삼성올림픽체크 카드를 시장에 내놔 큰 인기를 모았다”며 “이런 인기를 월드컵 축구대회 때까지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소영기자
  • 병원·약국 리츠 뜬다

    병원 건물을 지어 임대까지 책임지고 맡아주는 컨설팅사가 등장했다. 세경컨설팅은 작은 규모의 땅을 갖고 있는 지주와 공동으로 병원,약국 등이 들어선 건물을 지어 임대 수요자를 전문적으로 찾아주고 있다.또 투자자를 모집,의료시설을 개발한 뒤 투자자들에게 수익률을 나누어 주는 컨설팅도 하고 있다. 단순히 병원 건물만 지어주는 것이 아니라 개원을 준비하거나 자신의 건물을 갖고자 하는 수요자를 모은 뒤 부지를매입,개발하는 투자 개념이다. 병원 내부 리모델링을 전문으로 하다가 개발,임대사업까지 뛰어든 이 회사는 경기도 부천 상동·용인 상갈지구에서 지주공동개발사업을 벌이고 있다. 부천 메디컬센터는 땅 주인이 갖고 있는 250평에 병원과약국,물리치료실 등이 들어서는 8층 규모의 건물을 짓는사업.용인 사업은 개별 투자자를 모집,180평의 땅을 사서병원 건물을 짓고,병원을 필요로 하는 의사들에게 임대해주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병원은 일반 상가와 달리 장기 임대로 들어오기 때문에이동이 많지 않아 임대율이 높은 것이 특징.투자자들은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세경컨설팅 김원철 이사는 “국내 노령인구 증가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센터와 같은 의료시설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저금리 시대를 맞아 의료시설 임대가 유망 투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병원 임대 사업지는 인구가 많은 택지개발지구나 소형 아파트 단지가 유망하다고 설명했다.(02)3444-9413. 류찬희기자 chani@
  • 고입평준화 개선안 파행 거듭

    고입 평준화를 위한 경기도내 주민 공청회가 곳곳에서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찬반 양론에다 공청회를 거부하는 일부 학부모들의 실력행사까지 겹쳐 개선안 마련에 어두운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18일 고양시교육청 강당에서 열린 공청회는 도교육청이마련한 학생배정 방식이 오히려 학교 서열화를 초래한다며학부모들이 강력 반발하는 바람에 결론을 내지 못하고 해산됐다. 이와 별도로 고양시 덕양구 삼송·관산·벽제·고양·화전동 등의 학부모들은 관산동 벽제고와 삼송동 고양종고가특수목적고나 실업계 성격이 짙다는 이유로 평준화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줄곧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15일 열린 성남지역 학생 배정방안 공청회에는학부모,교사 등 400여명이 참석,4시간여동안 열띤 논쟁을벌였다. 토론자들은 2차례 배정과 2개 구역 분리 등 학생배정 방안에는 대체로 수긍했지만 특수목적고 등 평준화 제외고교지정에 대해서는 찬반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렸다. 특히 공청회에 참석한 일부 학부모들은 지정된 토론자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며 토론자 교체를 통한 재공청회를 요구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앞서 지난 13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안양권역 고입평준화 공청회’에서도 일부 학부모들이 학생배정 방식이 심각한 학교서열화를 초래한다고 주장하며 연좌시위를벌이고 단상을 점거하는 등 실력행사를 벌여 2차례 정회끝에 공청회 자체가 무산되고 말았다. 공청회를 주관했던 한국교육개발원은 이날 시위를 주동한학부모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하려다 이를 전해들은학부모들로부터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1일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고교별 입학정원의 30∼70%를 우선 뽑기로 하는 고교평준화 개선안을 내놓고 평준화 대상을 부천 안양 과천 의왕군포 고양 성남시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었다. 한편 수원지역 고교평준화 공청회는 20일 열릴 예정이다. 성남 윤상돈기자yoonsang@
  • 재래시장 “우리도 뭉치자”

    전국 재래시장 상권 살리기 운동이 시장 번영회를 중심으로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18일 제주도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시 동문시장 번영회(회장 송안보)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자유시장 번영회(〃박영식),대전시 동구 중앙시장내 생선골목시장 번영회(〃김봉만),충북 청주시 상당구 육거리시장 번영회(〃 박영신) 등 전국 4개 재래시장 번영회는 다음달 1일 제주 동문시장내 서안광장에서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고,공동 협력체제를 구축해 침체된 재래시장 활로를 모색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 이들은 이날 “전국단위 자체브랜드 상품 개발 등 틈새전략을 마련,경쟁력을 가짐으로써 다시 국민의 가슴으로 파고들어 서민들 가운데 우뚝 솟을 수 있도록 전력 경주한다”는 내용의 가칭 ‘전국재래시장연합회 발기인 선언문’을 채택하고 ▲시장간 연1회 정기 교류 ▲특산물 직거래추진 ▲장터소식지 공동 발간 ▲우정의 조형물 교환 설치▲공통의 애로 및 건의사항 공동건의 ▲재래시장 살리기제휴카드 발급 등의 사업을 추진할 것을 결의할 예정이다. 송안보 동문시장 번영회장은 “이같은 자구 몸부림은 최근대형 할인매장의 급속한 증가로 침체된 재래시장 상권을되살리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전국의 재래시장 상인들을 결집하기 위한 가칭 ‘전국재래시장연합회’ 구성에도 서로 힘을 합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관람객 100만 넘었다

    수많은 애국지사가 옥고를 치른 역사 현장인 서대문구 현저동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관람객이 개관 2년 7개월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李政奎)는 지난 98년 11월 5일 개관한 이 역사관의 관람객이 지난 16일 100만명을 돌파한 100만 1,756명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청측은 이날 100만번째 입장의 주인공인 김민영양(15·부천 여월중 3년)에게 컴퓨터 1대를,이 관람객 앞뒤 입장객 2명에게는 MP3플레이어 1대씩을 각각 선물로 증정했다. 행운의 100만번째 관람객이 된 김양은 “일본의 역사왜곡과 관련,애국지사들의 행적을 좀 더 자세히 알기 위해 왔다”며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이 민족사의 성지로 세계에 알려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대문형무소는 1908년 대한제국 말기 일제에 의해 경성감옥으로 건립돼 서대문감옥·서대문형무소·서울형무소·서울교도소 등으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지난 87년 경기도 의왕시로 이전하면서 격동의 역사를 마감했다.1945년 광복전까지 4만여명의 애국시사들이 투옥돼 옥고를 치렀으며,그중유관순·강의규 등 400분이 순국한 일제 항거의 현장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말까지 일본인 등 외국인도 5만 5,000여명이 다녀가고 일본인들이 자원봉사로 통역을 맡는 등역사관이 과거사를 배우는 산 교육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프로축구, 월드컵 향해 뛴다

    ‘월드컵을 향해 뛴다’-.2001프로축구 정규리그 포스코 K-리그가 17일 오후 3시 안양-수원,대전-전북,포항-부산,울산-부천,성남-전남전(이상 앞팀 홈경기)을 첫 머리로 4개월여동안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군다. 2001컨페더레이션스컵대회로 긴 휴식기를 거쳐 뒤늦게 장을 연 이번 대회는 내년 월드컵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정규리그라는 점에서 월드컵 무대를 밟으려는 선수들의 경합과 맞물려 어느 해보다 치열한 각축이 점쳐진다.컨페드컵프랑스전의 0-5 패배를 계기로 대표팀에 대한 체질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 따라 누구도 월드컵대표 자리를 장담하지 못하게 된데 따른 것.따라서 용병들보다는 대표팀선발 대상인 토종들의 분발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국내파 골잡이의 대명사인 김도훈(전북).지난 시즌 정규리그(12골)와 올시즌 아디다스컵(7골) 득점왕에 올랐으나 컨페드컵에서 황선홍(가시와)에게주전 골잡이 자리를 내주어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여기에 설기현(로얄 앤트워프)마저 호시탐탐 주전 골잡이를 넘보고있어 입지가 불안해졌다. 고종수(수원) 역시 아시안클럽선수권 출전 후유증이라고는 하지만 정작 큰 대회에서 부진해 최성용(라스크 린츠)에게 대표팀 게임메이커를 내줄 위기에 몰렸다.결국 이번 정규리그 활약으로 거스 히딩크 감독의 재신임을 확보해야 하는 입장이다. 컨페드컵에서 부진한 이영표(안양) 하석주(포항) 등도 정규리그를 통해 다시 한번 진가를 확인시켜야 할 다급한 상황이다. 이밖에 대표팀에 차출됐으나 컨페드컵대회에서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 서덕규(울산) 박용호(안양) 서동원(수원)과 노장 골키퍼 최은성(대전)도 정규리그에서의 활약을 벼르고있다. 이들은 황선홍과 홍명보 유상철(이상 가시와) 안효연(교토 퍼플상가) 등 해외파들의 활약에 눌려 짓밟힌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다시 한번 신발끈을 조여맨 채 정규리그 개막일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이번 정규리그는 지난해와 달리 플레이오프를 없애고 3라운드의 페넌트레이스 성적만으로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팀당 27경기씩 총 135경기가 연장전 없이 치러지며 이기면 승점3,비기면 승점1을 얻는다. 전문가들은 페넌트레이스만으로 우승을 가리기 때문에 두꺼운 선수층을 갖춰 장기전에 강한 수원 삼성과 안양 LG,성남 일화가 선두 각축을 벌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해옥기자 hop@
  • 부천 국제영화제 새달12일 개막

    제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2001)가 오는 7월12일부터 20일까지 세계 35개국에서 출품된 139편(장편 76편·단편 63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김홍준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단편으로 만들어진 디지털영화나 16㎜,인터넷영화까지 고루 상영할 계획이며,폐막작은 한국과 외국영화를 각각 1편씩 2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폐막작으로는 프랑스의 장피에르 주네 감독의 ‘아멜리에’와 윤종찬 감독의 ‘소름’이 결정됐다.개막작은 미국의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의 ‘레퀴엠’이다. 이번 영화제는 ▲경쟁부문인 부천초이스 ▲세계 각국의 다양한 판타스틱 영화를 상영하는 월드판타스틱시네마 ▲제한구역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한국영화 걸작과 국내 인터넷영화를 모은 ‘메이드 인 코리아’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와호장룡’ 등 전세계적으로 무협영화가 붐을 일으키는현상에 주목해 홍콩 무협영화의 거장 ‘후진취안(胡金銓)감독 회고전’도 마련된다.리안(李安)감독이 대나무 위 결투장면을 본뜬 ‘협녀’를 비롯해 ‘산중전기’‘천하제일’‘충렬도’‘용문객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황수정기자 sjh@
  • 제2건국위 “e메일 비밀번호 보고하라”지시 말썽

    제2건국위원회가 최근 각 지역 건국위와의 인터넷망을 구축하면서 지역별 추진위원은 물론 관련 공무원들의 개인 비밀번호까지 보고하도록 지시,말썽을 빚고 있다. 13일 인천시와 경기도 제2건국위에 따르면 제2건국위는 지난달 20일 건국위 추진위원 전원과 관련 공무원에 대한 e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파악,지난달 7일까지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 제2건국위는 지난 5월초,시 및 산하 10개 구·군의 추진위원 전체 466명 가운데 40% 정도에 해당하는 180여명의 e메일과 개인 비밀번호까지 취합해 보고했다.각 구·군별로 4∼6급 공무원 3명씩,시본청의 경우는 3∼6급 직원 5명 등 간부급 직원 35명의 관련 자료도 보냈다. 부천(66명)과 안양시(53명)는 추진위원들이 “사생활 침해”라며 비밀번호 제공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중앙 제2건국위측은 “건국위 사이트상의 특정분야에 접속하는 추진위원들과 일반 시민들을 구별하기 위해 비밀번호 파악을 요구한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중동신도시 쓰레기 몸살

    경기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쓰레기소각장에의 쓰레기 반입이 4일째 중단돼 중동신도시 일대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있다. 이같은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신도시 15개 동에서 나오는생활쓰레기가 쌓여 ‘쓰레기 대란’이 우려된다. 주민들은 “지난 3월 시와 공동주택 생활쓰레기만 반입하고 음식점 등의 쓰레기는 반입하지 않기로 합의한뒤 검사가 불가능한 11t 트럭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반입시켰다”며 “음식점 쓰레기를 반입시키지 않기 위한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무기한 반입을 중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민 100여명이 지난 5일부터 소각장 입구를 차단하고 쓰레기 반입을 막는 바람에 중동신도시 곳곳에는 800여t 쓰레기가 수거가 안된 채 방치돼 있다. 부천 김학준기자
  • 검사 332명 인사 명단

    ◆법무부 ◇전보 [법무부]△공보관 徐宇正△법무심의관 鄭基勇△법무과장 文章雲△국제법무과장 李盛圭△송무과장 吳秉周△인권과장 廉雄澈△특수법령과장 金濟植△법조인력정책과장 崔敎一△검찰1과장 黃希哲△〃2과장 李仁圭△〃3課長金學義△〃4課長 成永薰△관찰과장 黃仁政△검찰국검사 柳在晩[법무연수원]기획과장 黃丙敦△기획부 교수 白種琇 金光巖[사법연수원]△교수 孫聖鉉 丁滿鎭 柳在祐 辛鍾大 李孝鎭 金炳華 李鴻勳 金相道 李柱雄 백찬하[대검]△공보담당관 李重勳△범죄정보기획관 安永昱△범죄정보1담당관 金鎭太△수사기획관 明東星△공안기획관 朴滿△기획과장 安昌浩△과학수사과장 李昌世△중수2과장 閔有台△〃3課長 金俊鎬△컴퓨터수사과장 愼鏞侃△형사과장 金正必△환경보건과장 孫昌烈△강력과장 李載沅△마약과장 蔡東旭△공안1과장 金英漢△〃2과장 朱哲鉉△〃3과장 韓明官△공판송무과장 安在克△감찰1과장 申東熙△연구관 申勁植 金熙官 徐昌熙 李永烈 [서울고검]△형사부장 安大熙△공판부장 鄭東基△송무부장 具本盛△검사 申健洙 金泳哲 文永晧 金鍾吉 周盛源 徐泰慶 朴鐘鹿 權在珍 全昌鍈 朴商玉 沈璋壽 申炳秀 金佑卿 宋明錫 金東燦 姜永權 宋在洋 崔永權 韓昌錫 李富榮 金德載 吳圭珍 康東元[대전고검]△검사 이동기 曺大煥 尹贊燮 朴魯貞 皇甫仲(헌재파견) 梁炳鍾[대구고검]△검사 金鈺哲 李昌福 朴鍾淳 鄭澤和(헌재파견) 朴章洙(공정위파견) 孫淳爀[부산고검]△검사 秋昊卿 李騰遠 崔槿瑞 金時振 金永欽 張容碩(헌재파견) 金鐘魯張仁鍾[광주고검]△검사 黃榮九 李相燾 趙基善 李在淳 金憲政 具滋熙[서울지검]△1차장 申泰暎△2차장 林采珍△3차장朴相吉△총무부장 辛南奎△공안1부장 千成寬△〃2部長 朴澈俊△형사2부장 愼滿晟△〃3부장 金尙鳳△〃4부장 朴璟淳△〃5부장 朴漢徹△〃6부장 魯相均△〃7부장 金允聖△〃8부장 韓相大△〃9부장 鄭鎭永△〃10부장 孔聖國△소년부장 朴泰錫△특수1부장 朴榮琯△〃2부장 朴用錫△〃3부장 車東旻△조사부장 金學根△강력부장 金圭憲△마약수사부장 鄭善太△外事部長 朴永烈△컴퓨터수사부장 黃敎安△공판1부장 尹晶石△〃2부장 金鍾榮△부부장 任正赫 金敬洙 趙斗暎 崔在卿 李承燮 洪滿杓 權性東 曺成旭 韓武根 林相吉 姜景弼 魏聖雲 趙柱太 李光洙[서울동부지청]△지청장 林承寬△차장 鄭現太 △형사1부장 朴成得△〃2부장 李正喜△〃3부장 趙漢旭△〃4부장 李完洙△〃5부장 尹在隆△〃6부장 盧丸均△부부장 林武永[남부지청]△지청장 洪錫肇△차장 徐州洪△형사1부장 朴泰奎△〃2部長 崔光太△〃3부장 許益範△〃4부장 宋珉虎△〃5부장 李三△〃6부장 林成德△부부장 李銀重 安熙權 [북부지청] △지청장 洪景植△차장 李承玖△형사1부장 趙祐鉉 △〃2부장 成允煥△〃3부장 鄭明鎬△〃4부장 李載芳△〃5부장 趙東奭△〃6부장 朴基俊[서부지청]△支廳長 高永宙△ 次長 丁炳旭△형사1부장 李鎬承△〃2부장 申培植△〃3부장 尹亨模△〃4부장 李文鎬△〃5부장 李春盛△부부장 朴贊烘 盧明善[의정부지청]△지청장 申彦茸△차장 文晟祐△형사1부장 朴光雨△〃2부장 金振吾△〃3부장 金泰熙△〃4부장 曺圭弘△〃5부장 李東浩△부부장 鄭炳昰[인천지검]△1차장 權泰鎬△2차장 金泰賢△형사2부장 金光魯△〃3부장 金正基△〃4부장李健鍾△〃5부장 成始雄△공안부장 李權載△특수부장 尹錫萬△조사부장 玉俊原△강력부장 元聖竣△공판송무부장 鄭柄大[부천지청]△支廳長 鄭振昊△차장 林安植△부장 송해은[수원지검]△1차장 鄭求桓△2차장 李勳圭△형사1부장 金鎭泰△〃3부장 曺正煥△〃4부장 崔燦永△〃5부장 具本敏△〃6부장 宋基五△공안부장 姜益中△특수부장 金敏宰△조사부장 車有炅△강력부장金洪一△공판송무부장 鄭成福[성남지청]△지청장 姜忠植△차장 申相圭△부장 鄭鎭國 李學成[여주지청]△지청장 金相佑[평택지청]△지청장 崔珍安△부장 朴文鎬[춘천지검]△차장 姜大錫△부장 金鍾律[강릉지청]△지청장 金鍾仁△부장 朴性載[원주지청]△지청장 宋讚燁[속초지청]△지청장 李光珩[영월지청]△지청장 鄭倫基[대전지검]△차장 慶大秀△형사1부장 曺正煥△〃2부장 林春澤△〃3부장 李慶在△공안부장 李龍勳△특수부장 李忠浩[홍성지청]△지청장 林貞洙△부장 金富埴[공주지청]△지청장 吳世寅[논산지청]△지청장 文武一[천안지청]△지청장 李俊甫△부장 鄭大杓 李健周[청주지검]△차장 文孝男△부장 董賢哲 李豪哲[충주지청]△지청장 尹振源[제천지청]△지청장 金南出[영동지청]△지청장 邊瓚雨[대구지검]△1차장 金龍鎭△2차장 鮮于泳△총무부장 吳世俓△형사1부장 曺永秀△〃2부장 宋承燮△〃3부장 朴承魯△〃4부장 李東鎬△〃5부장 鄭炳斗△특수부장 吉兌基△조사부장 李光載△강력부장 李得洪△공판부장 朴海雲[안동지청]△지청장 金周賢[경주지청]△지청장 閔忠基△부장 魯東表[포항지청]△지청장 金秀敏△부장 李梓愚 閔弘準[김천지청]△지청장 李翰成△부장 崔振奎[상주지청]△지청장 徐範政[의성지청]△지청장 姜燦佑[영덕지청]△지청장 李義景[부산지검]1차장 李炳基△2차장 金仁鎬△총무부장 河洪植△형사1부장 梁宗模△〃2부장 金成贊△〃3부장 河宗鐵△〃4부장 李東根△공안부장 崔燦默△특수부장 金弼圭△조사부장 李基範△마약수사부장 南基春△공판부장 吳世範[부산동부지청]△지청장 金熙玉△차장 金明振△형사1부장 金寧昱△〃2부장 金根洙△〃3부장 朴民鎬[울산지검]△차장 朴允煥△형사1부장 宋官鎬△〃2부장 李鍾煥△〃3부장 安源植△공안부장 朴淸洙△특수부장 鄭然埈[창원지검]△차장 金畯圭△형사1부장 朴洪洙△〃2부장 朴商宇△〃3부장 李馨振△공안부장 金東滿△특수부장 文奎湘[진주지청]△지청장 李迎雨△부장 河萬碩[통영지청]△지청장 郭茂根△부장 車東彦[밀양지청]△지청장 朴忠根[거창지청]△지청장 金海洙[광주지검]△차장 夫奉勳△형사1부장 朴鍾丸△〃2부장 金源閏△〃3부장 金興勉△공안부장 金秀南△특수부장 金賢雄△조사부장 金文坤△강력부장 李俊勳 [목포지청]△지청장 金成準△부장 趙顯淳[장흥지청]△지청장 [순천지청]△지청장 李福泰 △부장 孫基浩 梁普承[해남지청]△지청장 [전주지검] △차장李鳳熙△부장 高建鎬 崔載禎[군산지청]△지청장 李德善△부장 朴英根 李章洙[남원지청]△지청장 金鎭台[제주지검] △차장 鄭陳燮△부장 申炫秀 鄭東敏 ◇신규임용[서울지검] △형사1부장 李貴男[서산지청]△지청장 趙應天[정읍지청] △지청장 朴埈孝
  • [조약돌] 사채업자 등친 간 큰 주부사기단

    사채업자를 등친 간 큰 주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는 7일 주부 김모씨(42) 등 7명에 대해 상습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12명을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김씨 등은 지난해 19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사채업자 김모씨(37)의 사무실에서 가짜 부동산 임대차 계약서를 담보로 4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및 경기도 부천일대에서 영세 사채업자들을 상대로 40여차례에 걸쳐 1억 2,000여만원을 빌려 1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이들은 지난 3월부터 사채업자에 대한 경찰의 단속이강화되자 이를 약점으로 삼아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류길상기자 ukelvin@
  • 검사 332명 인사

    법무부는 7일 서울지검 동부지청장에 임승관(林承寬·사시17회) 서울지검 의정부지청장을 전보 발령하는 등 재경 지청장급 이하 평검사 332명에 대한 전보 및 임용 인사를 14일자로 단행했다. 서울지검 남부지청장에는 홍석조(洪錫肇·사시18회) 서울지검2차장,북부지청장에 홍경식(洪景植·〃)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서부지청장에는 고영주(高永宙·〃) 서울지검1차장,의정부지청장에 신언용(申彦茸·〃) 부산지검1차장,부산지검동부지청장에 김희옥(金熙玉·〃) 수원지검1차장이 각각 전보됐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에는 강충식(姜忠植·사시19회) 서울지검 남부지청차장,인천지검 부천지청장에 정진호(鄭振昊·〃) 서울지검 동부지청차장,서울지검 1∼3차장에는 신태영(申泰暎·〃) 대검 범죄정보기획관,임채진(林采珍·〃) 수원지검2차장,박상길(朴相吉·〃) 대검 수사기획관이 전보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전진’과 ‘순환’ 인사를 병행해 보직상의 형평과 인사의 활성화를 도모했다”면서 “능력·적성·업무성취도와 검사장의 의견도 반영했다”고 말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서산목장 탈출 호주산 소, 난동 하루만에 사살

    국내로 처음 수입된 호주산 생우 1마리가 현대 서산목장을탈출해 난동을 부리다 하루만에 사살됐다. 6일 오전 11시쯤 서산목장에서 8㎞ 떨어진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강당2리 뒷산에서 2년생 호주산 수입소 1마리(550㎏)가 경찰이 쏜 M-16 소총의 총알 2발을 맞고 숨졌다. 이 수입소는 전날 오후 6시쯤 부천도축장으로 가기 위해 서산목장에서 인부들이 트럭에 싣는 과정에서 달아난 3마리 가운데 한 마리로 2마리는 도주 직후 목장 안에서 붙잡혔다. 1.5m 높이의 목장 울타리를 ‘훌쩍’ 넘어 달아난 이 소는같은날 오후 6시30분쯤 목장에서 1㎞쯤 떨어진 부석면 마룡리로 달려가 이상목씨(60)와 박계순씨(65)를 들이받았다.이씨는 오른쪽 손목이 부러졌고 박씨는 오른쪽 허벅지를 다쳐각각 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서산농장 관계자는 “호주에서 방목하던 소여서 야생본능이 강하고 한우보다 거칠다”고 말했다.난동을 부리던 소는 마을 주민과 경찰이 잡으려 하자 인근 산으로 달아나 이튿날아침까지 종적을 감췄었다. 서산 이천열기자
  • 지자체 비리 무더기 적발

    감사원은 지난해 말 서울시 등 32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예산집행 및 공직기강 실태’ 감사에서 61건의 예산낭비및 회계비리 사례를 적발,공무원 13명에 대한 징계요구 및인사자료를 통보했다고 6일 밝혔다.부산시건설본부 하모씨는 지난 99년 시립박물관 제2전시관 마감 및 부대공사 설계금액을 잘못 산정,공사비 4,337만원을 더 지급토록해 징계조치와 함께 공사비 회수통보를 받았다. 또 부천시청소사업소 류모씨는 부천 소사구에서 주·정차위반 과태료 부과업무를 맡으면서 공금계좌에서 103만원을 횡령했고 업무 보조자인 공익근무요원이 개인계좌를 만들어 1,800여만원의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횡령한 사실을 발견하고도 묵인했다. 대구시 서구 총무과 정모씨 등 2명은 6,7급 직원 근무성적평정업무를 담당하면서 99년 4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20명에 대해 평정단위 내 서열을 무시한 채 평정표를 작성,차후 승진에 영향을 미치게 해 감사원의 징계처분을 받았다. 전남 여수시 이모 과장 등 4명은 ‘신월도로 개설 및 확포장공사’ 과정에서 공사기간을연장했는데도 불구,선금 관련 보증 또는 보험기간 연장조치를 하지 않아 이후 업체가 부도나면서 1억3,432만원을 회수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기홍기자 hong@
  • “호주소 韓牛되기 어렵네”

    “한우(韓牛)로 대접받는 길이 이렇게 험난할 줄…” 국내로 이민(?)온 호주산 수입 생우가 한우로 환골탈태(換骨奪胎)하지 못한채 도축된다. 농림부는 5일 “현대서산목장에서 임시 사육해오던 1차분수입 생우 368마리를 단계적으로 도축하기로 결정했다”고밝혔다. 지난 4월 16일부터 현대 서산목장에 위탁,임시 사육중인 1차분 수입 생우가 국내 축산농가의 반발 등으로 이식이 불가능해진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48마리의 수입 생우가서산목장에서 부천도축장으로 이송,도축이 시작됐다. 도축물량은 하루 20∼30마리로 도축된 소는 수입육으로 판매된다. 이같은 처지는 서산목장에서 임시 사육중인 수입 생우뿐만 아니라 수원의 축산기술연구소에 사육중인 275마리와부산과 인천의 검역계류장에 있는 659마리 등 2차례에 걸쳐수입된 1,302마리의 생우 모두가 마찬가지다. 결국 당초 6개월 이상 국내에서 사육된 뒤 한우로 대접받으려던 수입 생우의 꿈(?)은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놓였다. 농림부 축산 관계자는 “농가 입식이나 사육 가능한 대규모 목장을찾아낼 때까지 단계적으로 도축해 나갈 수밖에없다”며 “남은 수입 생우도 도축 이외에는 별다른 대책이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서울지하철 7호선, 부천·인천 연결확정

    서울지하철 7호선과 부천·인천을 연결하는 지하철이 건설된다. 경기도 부천시는 5일 서울지하철 7호선 종점역인 온수역을시발로 부천시청과 중동·상동신도시 등을 거쳐 인천지하철1호선 부평구청역을 연결하는 9.8㎞의 지하철을 건설하기로했다고 밝혔다. 7,84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는 노선 길이에따라 부천시(6.8㎞)가 5,440억원, 인천시(2.5㎞)가 2,000억원,서울시(0.5㎞)가 400억원을 각각 분담하게 된다. 사업비의 50%는 국비로 지원된다. 이같은 사항은 최근 3개 시·도 실무회의에서 합의됐으며이달내로 건설교통부 및 3개 시·도가 협약을 맺을 방침이다.이 노선은 서울시가 건설 및 운영 주체가 되기로 논의된상태다. 이 사업은 그동안 사업비 분담 문제로 서울·부천·인천간에 논란을 겪어오다 최근 부천시가 사업비의 70%를 부담하겠다는 방침을 세움에 따라 사업추진이 결정됐다. 노선 자체가 부천의 도심을 두루 거쳐 부천시민들이 가장많은 혜택을 볼수 있기 때문이다.부천시 관계자는 “경인전철외에 부천과 서울·인천을 잇는 제2의 노선이 시급하다는판단에 따라 서울지하철 7호선 연계노선 건설을 추진하고있다”고 밝혔다. 건설교통부는 3개 시·도가 협약을 맺는대로 기획예산처에이 사업의 타당성조사를 요청할 방침이다. 2003년에 착공할예정이다. 부천 김학준기자
  • 경기 교통혼잡비 年 9,582억

    경기도에서 연간 도로에 버려지는 교통혼잡비용이 9,58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2011년에는 2조8,990여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경기개발연구원은 명지대 교통학과 조중래 교수 등에게 의뢰해 실시한 ‘경기도 지역의 혼잡비용산정에 관한 연구’에서 이같은 비용이 산출됐다고 5일 밝혔다. 여기에 인건비와 감가상각비,보험료,제세공과금 등 고정비용을 포함할 경우 혼잡비용은 무려 1조6,818억여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시·군별 혼잡비용은 수원시가 1,102억원으로 가장 많고성남시가 1,046억원,부천시가 765억원 등 순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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