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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버大 ‘살아남기’ 작전

    사이버 대학(원격대학)들이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산학협력을 강화하거나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는 등 새로운 수요 발굴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이런 분위기는 올해 들어 크게 확산되는 추세다. 지난해 일부 사이버대의 횡령 사건에 이어 학생 불법모집 파문으로 실추된 이미지를 끌어올리고, 안정적으로 학생들을 모집할 수 있다는 매력 때문이다. 대표적인 방법이 기업이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협력관계를 맺는 것이다. 가장 적극적인 곳은 서울디지털대다. 지난해 교내 분쟁 등으로 떨어진 학교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서다. 현재 기업과 지자체 등 협력 관계를 맺은 곳만 모두 160여곳에 이른다. 이 가운데 서울 구로구청과 동작구청, 부천시청,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자자체와 공공기관도 18곳이 포함됐다.협약을 맺은 기업·기관 소속 직원과 공무원들은 정원의 20% 범위 안에서 정원 외로 대학에서 강의를 듣고 수업료의 20%를 감면받는다. 협약을 통해 모집한 수강생은 주로 법무행정과 사회복지, 상담심리 등을 중심으로 200여명에 이른다. 서울디지털대의 한 관계자는 “산학협력 체결 방식을 통해 대학은 학생들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고, 기업이나 기관은 필요한 전공이나 과목을 대학에 개설해 효과적으로 재교육할 수 있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도 올해 강원도 화천군과 자매지역 협약을 맺었다. 벤처농업경영학과를 지원하는 화천군 지역 농민들을 대상으로 수업료의 30%를 감면해준다.최근에는 인터내셔널 이스포츠그룹(IEG)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컴퓨터 게임 세계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 가운데 어학 등 필요한 공부를 원하는 학생들에게 관련 강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디지털대는 올해부터 삼일회계법인과 산학협력을 맺고 신설한 세무회계학과의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 활용하고 있다. 과목도 철저히 학생들의 요구에 맞춰 개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1학기에 개설한 ‘현대인과 재테크’ 과목에는 1000여명이 몰려 반을 4개로 나눠 운영했다.학교 홈페이지에도 삼일회계법인 회계사가 참여하는 창업과 이직, 생활법률 등 ‘한디 특강’을 개설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한나라 빅3, 제각기 ‘바쁜여름’

    ‘자연인’으로 돌아간 잠재적 한나라당 대권 주자 ‘빅3’의 개별 행보가 화제다. 본격적인 당내 대선 경쟁을 앞두고 담금질에 들어간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각자 독특한 방식으로 민심을 챙기면서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박 전 대표는 이렇다 할 개별적인 활동은 자제하고 있다. 의원총회와 국회 상임위에 꼬박꼬박 참석하는 것이 그나마 알려진 일과이다. 지난 20일 강원도 수해현장을 찾은 것도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동료들과 함께였다. 다만 7·26 재보선 접전 지역구를 중심으로 지원유세 활동을 벌이고 있다.22일 서울 성북을과 경기 부천소사를 방문한 데 이어 24일에는 경남 마산갑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다. 누적 방문자가 500만명에 육박한 미니홈피와 ‘호박넷’ 등에는 심경을 담은 짧은 글을 올려 네티즌과의 연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 전 시장은 시장 퇴임 직후에는 견지동 사무실에서 지인을 만나며 ‘조용히’ 활동했지만, 지난 21일 대구 강연을 기점으로 왕성한 대외활동을 시작했다. 주말인 22,23일에는 강원 평창 진부면에서 팬클럽 회원들과 자원봉사에 몰두했다. 정치 현안에 대해선 말을 아끼고 있지만 ‘수해골프’를 가리켜 “너무 심했다. 수해지역에서 골프를 치다니 정신없는 사람들”이라고 따끔하게 지적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은 무엇을 할 계획입니다.”는 식으로 일정을 소개하고 메모 형식으로 일기도 올리고 있다. 앞으로도 지방을 순회하며 민심 탐방과 정책구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손 전 지사는 퇴임하자마자 전남 장성의 토마토 농장을 찾은 것을 시작으로 24일째 ‘100일 민심대장정’을 이어가고 있다. 단촐하게 수행원 6명과 떠난 장정에 얼굴이 까맣게 그을리고 수염은 덥수룩해졌지만 ‘100일’을 다 채울 때까지는 끄떡없다는 것이 손 전 지사측 설명. 정치적인 발언이나 행보는 일절 삼가고 버스와 기차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하며 지역별로 민심을 듣는 게 목표다. 하루 일과를 담은 사진을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올리고 있다.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 7·26 재·보선 ‘수해 골프’ 후폭풍

    ‘7·26 재·보선 선거일’이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여야 모두 주말 총력전을 펼쳤다. 이번 재보선의 막판 최대 변수는 한나라당 경기도당 간부들의 ‘수해 골프 파문’이다. 한나라당 지지율이 1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면서 서울 성북을 등 일부 선거구에서 ‘고전’의 가능성도 감지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여야 지도부는 23일 최대 격전지인 서울 성북을과 부천 소사 등에 지원 유세를 돌며 부동표 결집에 주력했다.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과 김한길 원내 대표가 성북을과 경기 부천소사 등에서 ‘릴레이 유세’를 가졌다. 한나라당의 경우 수해 골프 파문의 여파가 심상치 않자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 등 유력 대선주자들이 막판 지원유세에 가세했다. 막판 최대 혼전지역으로 떠오른 성북을의 경우 ‘반(反) 노무현, 비(非) 한나라당’의 세력 결집 장소로 변하고 있다. 결과에 따라 향후 정계개편의 ‘풍항계’가 될 전망이다. 민주당 한화갑 대표와 김효석 원내대표는 물론 국민중심당 이인제 의원까지 조순형 후보 지지유세에 가세했다. 민주당은 성북을에서 수도권 교두보를 확보, 향후 정계개편에서 주도권을 쥐겠다는 전략이다. 반면 열린 우리당은 ‘민주당 조순형후보=탄핵세력’으로 규정하고 맹공을 퍼부었다. 우상호 대변인은 “성북 지역에 탄핵세력이 모여들고 있다. 보궐선거에서 탄핵세력이 결집하는 것을 좌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성북을 조재희 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고 “탄핵 세력이 재등장하면 서민들의 삶은 더 피폐해진다.”며 ‘범민주양심세력’ 연대를 제안했다. 경기 부천소사의 경우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김만수 후보가 상대적으로 높은 인지도에 힘입어 한나라당 차명진 후보와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고 주장한다. 당 지도부도 부천 소사에서 판세를 역전시켜 ‘재기의 발판’을 삼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아파트 가격담합 호가 6억 실거래가는 2억7000만원

    아파트 가격담합 호가 6억 실거래가는 2억7000만원

    “지난 4월 2억 7000만원이던 아파트가 6월부터 갑자기 3억 5000만원으로 뛰었습니다. 부녀회에서 반상회를 통해 아파트값을 담합한 이후부터입니다. 부동산중개업소들도 동조해 ‘무조건 사라.’ ‘연말까지 몇천만원은 벌 수 있다.’며 매입자를 우롱하고 있습니다. 전셋값도 덩달아 30%나 올랐습니다. 철저한 조사를 통해 선의의 피해를 막아주세요.” 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 달빛3단지 신안아파트 33평형을 사기 위해 기다리던 A씨는 부녀회 담합으로 갑자기 치솟은 아파트값에 분을 참지 못해 건설교통부에 이같이 신고했다. 건교부는 58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담합한 사실을 확인하고, 실거래가를 건교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안아파트의 6,7월 실거래가는 1억 5700만∼2억 8000만원이다. 고양시 덕양구 행신1동 샘터마을 1단지 화성아파트에서도 부녀회가 중심이 돼 39평형은 6억원 이상,50평형은 7억 5000만원 이상 내놓을 것을 권유하는 전단지를 엘리베이터 곳곳에 붙이는 등 가격 상승을 유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아파트 실거래가는 39평형이 2억 7000만∼3억 2000만원,50평형은 3억 7000만∼5억원이다. 담합 단지는 서울 13곳, 인천 1곳, 경기 44곳이며, 부천은 무려 35개 단지나 돼 ‘요주의 지역’으로 분류됐다. ☞ 건교부 발표 담합지역 아파트 실거래가 표 보기 서울에서 강남보다 강북·서부지역에서 담합 신고가 많이 들어온 것은 강남과 비교, 집값이 상대적으로 오르지 않자 주민들이 인위적으로 가격 올리기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서울 강남권 등 ‘버블세븐’지역은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번 발표에서 빠져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조순형 상승세” 민주 서울상륙 총력

    ‘7·26 재·보궐선거’가 20일로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나라당이 전체적으로 강세다. 서울 성북을과 송파갑, 경기 부천소사, 경남 마산갑 등 재·보선 4개 지역에서 한나라당 후보들의 우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5·31 지방선거 참패의 여파가 재·보선까지 이어질 공산이 커지면서 ‘전멸’의 위기감이 감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 지지율이 10%대에 머물면서 열린우리당 후보들은 중앙당의 선거 지원 요청을 고사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열린우리당의 일부 후보자들은 유세 현장에서 당의 상징색인 ‘노란색’을 피하고 있으며,‘당의 후보’가 아닌 ‘지역 일꾼’임을 부각하는 후보도 나온다. 한나라당 후보들은 ‘부자 몸조심’을 위해 가급적 ‘네거티브 전략’을 삼가면서 정책대결로 선회하고 있다. 민주당은 호남당의 꼬리표를 떼기 위해 성북을에서 조순형 전 대표를 앞세워 ‘수도권 상륙작전’에 안간힘이다. 각종 여론조사를 종합한 결과, 선두인 한나라당 최수영 후보를 민주당 조순형 후보가 뒤쫓고, 우리당 조재희 후보는 다소 뒤처진 양상이다. 하지만 민주당 관계자들은 “전통적인 지지층들이 결집하면서 조순형 후보의 상승세가 가파르다.”며 ‘막판 뒤집기’를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반면 한나라당 안경률 제1사무부총장은 “민주당의 추격세가 만만치 않다.”고 인정하면서도 “그래도 최수영 후보가 이길 것”이라고 진단했다. 열린우리당 역시 신계륜 전 의원이 이곳에서 세번이나 당선될 정도로 탄탄한 조직력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조재희 후보의 인지도 제고와 고정 지지층 공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조 후보는 선대위원장에 진영호 전 성북구청장, 선대본부장에 최종윤 전 신계륜 의원 보좌관을 기용, 조직표 공략에 역점을 두고 있다.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고 자평하는 한나라당은 최 후보의 인지도가 비교적 낮고 공천헌금 수수 혐의도 받고 있어 막판에 당 지도부를 대거 출격,‘세몰이’를 시도할 예정이다. 경기 부천 소사에선 한나라당 차명진 후보가 우리당 김만수 후보를 여유있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송파갑은 한나라당 맹형규 후보가 상당한 지지율 격차로 우리당 정기영 후보를 앞지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경남 마산갑의 경우 한나라당 이주영 후보가 초강세다. 우리당 김성진, 무소속 김호일, 무소속 정상철 후보의 역전이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오일만 박지연기자 oilman@seoul.co.kr
  • 서울 기초의회 새 의장 프로필·포부

    서울 기초의회 새 의장 프로필·포부

    서울 25개 자치구 중 지난주 12개 자치구 의회의 의장단이 꾸려진 데 이어 이번 주에는 9개 자치구에서 임시회를 통해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나머지 4개 자치구는 늦어도 내주 초에 인선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신임 구의회 의장 프로필(나이/직업/학력/주요 경력/5·31지방선거 득표율/인사말) ●김기홍 강서구의회 의장 52세/건축·임대업/서라벌예술대(현 중앙대) 연극영화과 2년 중퇴/강서청년회의소(JC)16대 회장, 강서구 의회 4대 부의장/7691표(45.2%)/ 55만 강서구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강서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구민의 소리에 귀기울여 지역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아울러 서부 서울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재천 양천구의회 의장 52세/구의원/부천진영고등학교 중퇴/4·5대 구의원, 항공기소음대책위원회 위원/6707표(37.7%)/ ‘열린의정 함께하는 지방자치’라는 의정목표 아래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의회로서 구민의 소리를 대변하고 집행기관에 대하여 대안있는 비판과 감시 활동으로 엄격한 견제와 조화로운 균형을 동시에 추구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숭환 동작구의회 의장 66세/상업/초당대 디지털경영학과 1년 재학/1·4·5대 구의원, 한나라당 동작갑 지구당 부위원장, 초대 민주평통통일자문위원회 동작갑 총무/7205표(32.2%)/구의회가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의회가 되도록 하고, 의원 상호간의 존경과 화합된 분위기로 의회를 이끌고 싶다. ●이명재 은평구의회 의장 55세/구의원/명지대 경영학과 졸업/녹번시장 사장, 한나라당 중앙위원, 바르게살기 은평지부 부회장,2·3·4·5대 구의원/6629표(28.9%)/다양하게 요구되는 경제, 사회, 복지, 문화, 환경 등의 행정욕구를 수렴하는 한편 재정여건을 고려해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지역특성에 합당한 발전계획과 비전을 제시, 구발전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윤규진 강동구의회 의장 53세/삼성금속 대표이사/고졸 검정고시 합격/강동구 4대 의장/9961표(36.3%)/강동구가 구민 여러분이 희망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과 의무를 다 할 것입니다. 또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구민들의 행복이 더욱 커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윤영석 강북구의회 의장 57세/상록재단 이사장/나주대학 사회복지학과 졸업/3·4대 강북구의회 의원, 한나라당 서울시당 부대변인/6353표(19.2%)/발전하는 의회, 열린 의회로 구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학기 강남구의회 의장 56세/사업/건국대 경영대 경영정보학과 졸업/한나라당 서울시당 부대변인,㈜네오비앙 회장/9161표(42.8%)/집행부 감시를 철저히하면서도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생동감 넘치는 의회를 만들어 모두가 추구하는 구민 제일주의 정신이 살아있는 의회가 되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유응봉 마포구의회 의장 62세/구의원/옥천중학교 졸업/아현1동 새마을금고 이사장/5091표(34.7%)/중앙 정치에서 벌어지고 있는 갈등과 반목을 탈피해 서로 화합하고 공존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배우고 연구함으로써 지방의회 의정활동에 관한 한 누구에게나 인정을 받는 전문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송충섭 중랑구의회 의장 58세/부동산중개업/한국방송통신대학 1학년 재학중/중랑구 2·3·4·5대 의원/6200표(27.4%)/구민의 참뜻을 올바르게 대변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여 누구나 살고싶은 도시, 희망과 미래가 있는 살기 좋은 중랑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 사서 봐야 우리만화 살아나요

    ‘산다, 살아난다, 좋아진다, 우리 만화’ ‘만화는 빌려보는 것’이라는 국내 소비자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우리 만화 장터가 열린다. 제1회 ‘산다, 우리 만화(가제·Buy&Live Manwha 2006)’가 오는 9월8일부터 3일장으로 펼쳐진다. 장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로 예정됐다. 문화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사)한국만화가협회,(사)우리만화연대,(사)한국만화출판협회 등 관련 단체가 손을 잡았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20일 “만화 시장이 움츠러드는 가장 큰 원인 가운데 하나가 빌려보기 습관”이라면서 “사서 보기로 소비 습관을 유도하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부천만화정보센터가 발간한 ‘2005 만화산업통계연감´에 따르면 대여시장은 감소세지만 2004년 기준으로 국내 만화 소비시장의 80%(약 5600억원)를 차지하고 있다. 만화 선진국으로 빌려보기 문화가 거의 없는 일본이나 프랑스와는 천양지차다. 이번 장터는 B2B(Business to Business)를 지향하는 기존 만화 관련 행사와는 달리 B2C(Business to Consumer) 또는 C2C(Consumer to Consumer)에 초점을 맞춘다. 생산자인 만화 작가, 판매자인 출판사와 소비자인 독자가 함께 만나는 축제의 장으로 꾸려지는 것. 약 50개에 달하는 국내 만화출판사들이 부스를 마련해 국산 만화도서를 판매하는 것은 물론, 이현세 한국만화가협회 회장 등 유명 작가들이 총출동해 사인회를 여는 등 다양한 전시회와 이벤트도 마련된다. 또 ‘만화 대상’이나 ‘오늘의 우리 만화’ 등 각종 수상작들을 전시해 ‘메이드 인 코리아’의 우수성을 홍보하게 된다. 개인이나 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중고 국산 만화를 직접 사고 팔 수 있는 ‘우리 만화 벼룩시장’도 준비된다. 신성식 우리만화연대 사무국장은 “시장 구조가 열악하다 보니 작가들이 한 작품에 몰입하기보다 다작을 해 작품 밀도가 떨어지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소비자 의식을 바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와 함께 작가들도 퀄리티 높은 작품을 축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영화속 상상 주인공 백화점에서 만난다

    영화속 상상 주인공 백화점에서 만난다

    백화점에서 영화 속에 나오는 상상의 주인공을 만나볼 수 있다. 백화점 GS스퀘어는 23일까지 경기도 부천점에서 영화 ‘반지의 제왕’의 골룸과 사우론의 투구,‘나니아 연대기’의 사자와 백마녀의 지팡이,‘킹콩’의 킹콩 등 특수 소품 130여점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를 연다. 전시품은 영화에 등장하는 진품으로 세계 최초로 전시되는 것이라고 GS스퀘어 백화점측은 밝혔다. 행사는 반지의 제왕과 나니아 연대기의 특수 효과를 담당한 세계적인 특수 효과 제작업체 웨타워크숍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웨타워크숍은 이달 말 개봉 예정인 한국영화 ‘괴물’의 괴물 모형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더하고 있다. 전시회 설명회는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예약자를 대상으로 특수효과와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무료로 진행된다.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문하는 고객은 입장료 2000원으로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다.GS입장료는 장애인 돕기 성금에 쓰일 예정이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외국어고 전형 학교별 점검 포인트

    외국어고 전형 학교별 점검 포인트

    교육부가 2010학년도부터 외국어고 모집단위를 전국 단위에서 해당 광역자치단체로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오는 10월 서울과 경기 지역 외고들이 2007학년도 신입생 모집 전형을 시작한다. 올해 달라진 점을 중심으로 여름방학 동안 서울과 경기 지역 외고 지원 학생들이 반드시 챙겨야 할 사항들을 학교별로 점검했다. 외고 지역제한제에 따른 향후 전망과 대비책도 살펴봤다. 서울과 경기 지역 외국어고 입학전형 요소 가운데 당락을 가르는 것은 구술면접과 학업적성검사다. 여름방학 동안에는 학교별 홈페이지에 올라 있는 과거 기출문제에 난이도를 맞추되, 학교별 출제 방침의 특징에 따라 맞춤식으로 공부해야 한다. ●대원외고 최근 시사 뉴스를 집중 체크해야 한다. 특히 올해 특별전형에 신설되는 글로벌리더 전형의 경우 구술면접과 영어듣기에서 시사 관련 내용이 출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영어 듣기는 평소 틀린 부분을 다시 틀리지 않도록 철저히 재점검해야 한다. 듣기 연습을 할 때는 실제 시험과 동일한 조건을 갖춰 이어폰으로 듣지 말고 녹음기로 연습하는 것이 좋다. 특히 듣기의 대화 속도를 빠르고 늦는 정도에 따라 적응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지난해 영어 듣기 커트 라인은 85∼90점이었다.5문항 이상 틀리면 합격하기 어렵다는 얘기다. 국어는 중학교 전 학년 교과서를 꼼꼼히 복습해야 한다. 구술면접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대일외고 올해 입학전형의 기본 방침은 ‘영어를 못하면 들어올 생각 하지 말라.’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모든 전형에서 영어 반영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지난해의 경우 회장·부회장 전형 또는 학교장 추천전형에서는 영어 질문이 없었지만 올해에는 영어 인터뷰가 포함되므로 대비해야 한다. 영어 어휘의 폭도 넓어지므로 다양한 어휘를 공부하는 것도 필요하다. 선정도서도 반드시 영어로 읽어둬야 한다. 해당 도서에 나오는 어휘의 대부분이 출제되며, 영어 듣기에도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선정도서는 사일러스 마너, 위대한 유산, 작은 아씨들, 프랭클린 자서전, 맥베스, 읽어버린 자전거 등 6권이다. 글로벌 리더 전형에서는 최근의 국제 시사뉴스의 내용을 영어 지문이나 질문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매년 출제됐던 사자성어는 올해도 출제된다. ●명덕외고 구술면접의 영역별 문항 수나 비중은 지난해와 비슷하게 출제되므로, 기출 문제를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영어 듣기는 지난해와 같은 난이도로 출제된다. 언어 지각력 평가에 대비해 그동안 읽은 문학·비문학 작품을 다시 복습하는 것이 좋다. 사고·창의력 문항에 대비해서는 학교 수업시간에 배운 수학과 과학 원리를 다시 짚어봐야 한다. ●서울외고 구술면접과 영어듣기의 문제 유형은 지난해와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해 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올해 영어듣기는 지난해보다 쉬울 전망이다. 대신 구술면접의 변별력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은 영어 40점, 면접 30점 등 비중을 감안해 영어듣기 대비에만 치중하지만 과거 신입생을 보면 영어듣기 능력만 뛰어나고 언어·수리·사회탐구 영역은 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구술면접의 변별력을 높이겠다는 학교의 방침은 이런 이유에서다. 구술면접은 국어와 영어, 사고·창의력, 사회교과 등이 고른 비중으로 출제될 예정이다. ●이화외고 구술면접에서 언어영역 문항의 변별력을 높일 계획이다. 국어와 영어 문항은 수능 형태로 출제될 예정이다. 영어지문 제시형 구술면접에서는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이 출제될 전망이다. 영어 지문 독해를 잘 하는 데 그치지 않고 논리적인 영어 지문을 제대로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지에 평가초점을 맞춘다는 것이다. 영어듣기 난이도는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거나 조금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한영외고 지난해처럼 서울 지역 외고 가운데 유일하게 영어듣기에 수리적 지식을 요구하는 문항을 출제한다. 하지만 구체적인 수학 문항을 출제하는 것이 아니라 수학적인 사고력을 영어 지문을 통해 묻는 형태다. 영어듣기는 긴 지문의 문항은 배제하고, 어려운 문항을 지난해보다 줄일 계획이다. 지난해 영어듣기 커트라인은 70점 만점에 62점이었지만 올해는 64∼65점으로 상향 조정할 것이라고 한다. 국어는 단순 지식을 묻기보다 논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문항이 출제된다. 평소 글을 읽으면서 문장을 완전히 이해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경기 지역 주요 외고 고양외고는 수리·창의력 학업적성검사의 수준을 지난해보다 올려 어렵게 출제할 방침이다. 지난해에 쉬워 변별력이 없었다는 지적에 따라 수준을 높이되 재작년 수준으로 난이도를 맞출 계획이다. 때문에 지난해 기출문제보다는 재작년 기출문제의 수준에 맞춰 공부해야 한다. 영어독해에서는 어휘와 문법문항을 함께 출제하며, 평소 영자 신문이나 영어로 된 쉬운 소설 등을 읽은 경험이 있는 학생들에게 유리하게 출제할 계획이다. 특별전형에서는 일반전형에 비해 영어 지문의 내용 및 지시문 등의 난이도가 높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명지외고는 학업적성검사에서 창의·사고력 문항의 비중을 40%에서 60%로 늘리고, 수리 문항은 60%에서 40%로 줄였다. 창의·사고력 문항은 실생활과 관련된 내용이 수식이 없는 문장 형태로 출제되므로, 문장 해석 능력을 갖춰야 한다. 영어는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독해 부분을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할 계획이다. 지문의 소재도 과학이나 예체능 관련 지문이 추가돼 다양한 어휘력과 주변 지식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어 듣기의 난이도는 지난해와 비슷하다. 한국외국어대 부속외고는 올해 글로벌 학업적성검사를 처음 도입했다. 이는 통합언어와 통합탐구 영역 등 통합교과형 문항으로 출제된다. 소재는 전 교과의 내용이 포함된다. 때문에 여름방학 동안 중학교 3학년 1학기 기말고사 문제를 다시 한번 풀어보면서 교과서를 복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듣기는 다양한 소재를 출제하지만 학교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 쓰이는 표현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교내에서 100% 영어만 사용하도록 하는 학교방침이 반영된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인성면접에서는 특정 지식이 아니라 질문자의 질문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에 평가의 초점을 둔다. 어떤 말을 묻고 있는지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본다는 것이다. 면접시 용모가 단정하지 못하면 감점되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 도움말 ㈜하늘교육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외고 지역제한제 영향은 교육부의 외국어고 모집단위 지역제한 방침에 따라 서울 지역 외고간 격차가 더욱 커지고, 상위권 외고는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수목적고 입시 전문교육기관인 ㈜하늘교육은 최근 외고 진학을 원하는 예비 수험생들을 위한 ‘외고 입시 정책에 따른 점검사항’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교육부의 방침대로 2010학년도부터 외고 모집단위가 해당 광역자치단체로 제한될 경우 그동안 다른 지역의 우수한 지원자를 신입생으로 선발했던 학교들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인 곳은 서울 명덕외고와 이화외고, 경기도 용인의 외대부속외고 등을 꼽을 수 있다. 명덕외고는 합격생 가운데 서울 이외 지역 학생 비율이 48.8%로 지역제한제가 도입되면 적지 않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적지 않은 학생이 경기도 고양이나 부천에서 유입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 곳에 진학하기 위해 대거 전학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이화외고도 서울 이외 지역에서 진학한 학생 비율이 전체의 35.6%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여기에 최근 지원자 수도 줄어드는 추세라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에서는 외대부속외고가 가장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합격자 가운데 경기 이외 지역 학생 비율은 전체의 40.2%에 이른다. 때문에 경쟁률이나 합격선이 모두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지금까지 서울 지역 외고로 진학하던 학생들이 대부분 이 곳을 지원할 가능성도 있다. 반면, 대원·대일·서울·한영외고 등 네 곳은 서울 이외 지역 학생들이 적은 편으로 지역제한제에 따른 피해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늘교육은 특히 대원외고의 경우 상위권 학생들의 경쟁이 매우 치열해져 합격선이 오히려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경기 지역의 인기 외고에 진학하려던 학생들이 지역제한으로 대원외고에 지원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하늘교육 임성호 실장은 “현재 중학교 2학년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08학년도부터는 서울에 공립 국제고도 문을 열기 때문에 외고 지원이 비교적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中 1·2년생 특목고수함 대책 교육부가 2010학년도부터 외국어고 지역제한 방침을 밝히면서 현재 중1·2 학생들은 현 제도 하에서 외국어고 진학의 ‘막차’를 탈 전망이다. 그만큼 지원하려는 학교에 따라 경쟁도 치열해질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현재 중1·2 학생들은 목표 학교를 되도록 빨리 결정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현재 중 1·2 학생들은 외고와 과학고, 자립형사립고 가운데 어느 곳을 진학할지 조기에 결정, 이에 따른 학교 내신조건과 구술면접 시험에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목표 결정이 빠른 만큼 대비도 빨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 지역 외고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구술면접에 신경을 써야 한다. 구술면접은 대부분 교과서 밖의 내용으로, 국어와 수학 분야에서 깊이 있는 실력을 갖춰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된다. 교과서 문제는 거의 출제되지 않는다. 사고력 문제는 가장 어렵다. 이는 중학교 교과서 수학 문제 형태가 아니라 사고력과 창의력을 요하는 문제로, 교과영역별 형태의 문제를 변형시킨 사고력 문제들이다. 이밖에 영어듣기와 학교 내신성적을 비롯한 학교별 지원자격도 미리 챙겨 대비해야 한다. 토익이나 토플, 내신 등 필요한 자격 점수를 갖춰놓지 않으면 정작 지원할 때는 점수가 부족해 지원조차 하지 못할 수도 있다. 경기 지역 외고의 주요 전형요소는 학업적성검사와 영어듣기, 학교 내신성적 등이다. 서울과 달리 학업적성검사는 교과서 수학 문제가 그대로 출제되기도 하지만, 수능 형태의 영어 독해문제와 국어 문제가 출제되기도 한다. 지방 외고의 경우 학교마다 선발방식이 조금씩 다르지만 서울이나 경기 지역 외고에 비해 학교내신의 중요성이 비교적 높으므로 이에 맞춰 대비해야 한다. 그러나 외고라는 이름만 보지 말고, 현재 재학생 수준이나 면학 분위기, 진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이재오 ‘몽니’ ?

    이재오 ‘몽니’ ?

    한나라당 이재오 최고위원의 독자 행보가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다. 전당대회 이후 일주일간 당무를 거부했던 이 최고위원은 지난 18일 당무에 복귀해 최고위원회의에 얼굴을 비쳤지만 이어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와 19일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는 ‘다른 일정’을 이유로 불참했다. 강재섭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박희태 의원과 이상득 국회 부의장은 지역수해 관계로 복구에 신경을 쓰느라 불참했다.”고 해명했지만 이 최고위원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이 최고위원은 전날 저녁까지만 해도 회의에 참석하겠다고 했다가 이날 오전 뚜렷한 설명없이 “다른 일정이 있다.”며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최고위원측은 “오늘 회의는 주요 안건도 없고 간담회 성격이라고 해서 다른 일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불참한 것 같다.”며 “다른 의도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특히 이 최고위원이 이날 서울 성북을과 경기 부천 소사 등 7·26 재보선 지역에 대한 지원 유세에 나선 것으로 전해지자 당내에선 “도가 지나치다.”는 기류가 확산되고 있다. 이날 지원 유세는 강재섭 대표가 “개별적인 지원 유세를 가급적 자제해달라.”는 당부를 정면으로 거부했다는 점에서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이 최고위원의 ‘반발 행보’를 놓고 당내에서는 물론 네티즌들까지도 노골적인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대표경선 당시 이 최고위원을 지지했다고 털어놓은 한 초선 의원은 “이 최고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는 것이고, 독자 행보를 지속하는 것은 당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네티즌들도 이날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관련 기사의 댓글을 통해 이 최고위원을 원색적으로 비난하기 시작했다. 이날 댓글들만 놓고 보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 최고위원은 ‘구태 선거의 피해자’가 아니라 ‘경선 불복자’로 인식되는 양상이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집값 담합신고 이틀새 105건

    아파트값 담합이 공공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가 아파트값 담합 대책을 발표한 지 이틀 만에 전국에서 100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됐다. 건설교통부는 13일 모두 105건의 집값 담합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집값 담합에 대한 사법처리 대신 단지명과 실거래가를 수시 공개하기로 하고 인터넷과 전화로 아파트값 담합을 신고받고 있다. 담합 신고 중에는 부동산중개업소를 압박하고 있다는 제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현대아이파크, 일신건영휴먼빌 등에서는 부녀회가 일정 가격 이하로는 거래하지 말자는 내용을 게시판에 붙인 뒤 이에 동의하지 않는 중개업소에 내놨던 매물을 거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 천천동 삼성래미안 아파트 부녀회는 평당 1000만원을 제시하고 부녀회가 지정한 특정 부동산에서만 거래토록 한 것으로 신고됐다. 부천 상동 한아름아파트에서는 2억 5000만원짜리 32평형 아파트를 4억 2000만∼5억 2000만원에 담합했다는 제보도 있다. 플래카드 등 게시물과 단지내 방송도 많다. 동작구 상도동 대림아파트, 도봉구 도봉동 한신아파트, 관악구 봉천동 우성아파트, 관악구 신림동 신림푸르지오 등 단지에서는 특정 가격 이상으로 거래하자는 내용의 게시물이 붙었다. 부천 상동의 경우 한아름아파트, 삼익반달, 사랑마을, 꿈동산 등 이 지역 대부분 아파트 단지에서는 담합을 고지하는 내용의 플래카드와 엘리베이터 게시물이 있다는 신고도 들어왔다.33평형 단일 평형인 경기 덕양 화정 주공17단지에서는 3억원 이하로는 거래하지 말자는 내용의 방송까지 내보내는 것으로 신고됐다. 건교부는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현장 조사를 벌인 뒤 확인된 아파트 단지와 실거래가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접수된 단지는 주로 경기 고양, 수원, 안양, 산본, 김포, 부천, 인천 부평과 서울 중랑·도봉·노원·동작·관악·강서·영등포·구로·금천·동대문·성동 등 상대적으로 아파트값 상승률이 낮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송파구 풍납동과 강남구 역삼동에도 각 한 건씩 신고가 있었고 서초, 강동, 평촌, 용산, 과천, 분당 등 인기지역에선 한 건도 신고되지 않았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인사]

    ■ 외교통상부 ◇심의관급△한미안보협력관 金烘均■ 경찰청 (경찰청 본청)△정보통신2담당관 전산사무관 장태우◇총경△교통기획담당관 김녹범△교육과장 이인선△장비〃 김귀찬△과학수사센터장 이상원△대테러〃 강성복△보안2과장 윤하용△혁신단(발전전략팀) 김영수△총무과(교육) 이경순 고귀영(경찰대)△학생과장 안병정△수사보안연수소 김용택△총무과(교육) 김성근△총무과(대기) 문수원(경찰종합학교)△총무과장 조정래△교무〃 이길선△이전건설단장 차중렬△총무과(교육) 정인식(서울지방경찰청)△정보통신과장 이한명△생활안전〃 조용섭△교통관리〃 홍성삼△2기동대장 이승철△3기동대장 이병하△교통운영실장 신정배△광진서장 박성호△서부〃 김금석△금천〃 엄용흠△경무과(교육) 명영수 ◇경정(승후)△경무과 송갑수 김규현 유현철 이영조△경정 김용규◇총경 (부산지방경찰청)△경무과장 송수태△생활안전〃 정수태△정보〃 하병옥△보안〃 최경호△외사〃 김창용(경정(승후))△동래서장 서범수△부산진〃 성경출△남부〃 김형중△해운대〃 김철준△북부〃 박승갑△사하〃 김상경△경무과(대기) 최승원 오경종 최영봉(대구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유욱종(경정(승후))△수사과장 조무호△정보〃 조두원△남부서장 김상근△달서〃 이종석△달성〃 최병헌(인천지방경찰청)△경무과장 허남운△정보통신담당관 이자하(경정(승후))△생활안전과장 김종구△수사〃 임창수△경비교통〃 이기옥(경정(승후))△보안〃 진정현△외사〃 황경환△동부서장 박달근△남동〃 이환섭(울산지방경찰청)△경무과장 김석구△생활안전〃 박흥석(경정(승후))△수사〃 곽예환(〃)△경비교통〃 윤석원△정보〃 백운용(경정(승후))△중부서장 박태식△남부〃 오병국△동부〃 윤재국△경무과(주재관요원) 정용환△경무과(대기) 남기룡(경기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한풍현△경무과장 이한일△교통〃 주기주△경비〃 김정훈△수사〃 김정섭△형사〃 안중익△수사〃(4부) 오동욱△과천청사경비대장 김후광△부천남부서장 박노산△부천중부〃 김용수△일산〃 박재현△안산〃 최성철△화성〃 박종규△파주〃 김원준△용인〃 구본걸△광주〃 김성렬△이천〃 우희주△포천〃 김종해△여주〃 이일구△구리〃 강신명△안산상록〃(준비요원) 한춘복△경무과(교육) 최원일△경무과(주재관요원) 박외병△경무과(대기) 박윤영(강원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김춘섭(경정(승후))△수사과장 김성문△보안〃 김영배△속초서장 허만영△삼척〃 이재열△홍천〃 한기옥△평창〃 이원정(경정(승후))△양구〃 김수환(〃)△경무과(대기) 전재철(충북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이종복△경무과장 유승원△정보통신담당관 정승용(경정(승후))△생활안전과장 홍동표(〃)△경비교통〃 박노현(〃)△보안〃 이호균△청주상당서장 이세민△청주흥덕〃 김경수△괴산〃 김대진△단양〃 강병로△옥천〃 박기호(경정(승후))△음성〃 심상인△경무과(교육) 이원구△경무과(대기) 박춘희(충남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유충호(경정(승후))△경무과장 한상익△생활안전〃 홍덕기(경정(승후))△수사〃 박근순△경비교통〃 신찬섭△정보〃 이종원△보안〃 오용대△대전둔산서장 정기룡△논산〃 조원구△아산〃 안억진△보령〃 양재천△홍성〃 김재원△부여〃 표광복△서천〃 조항진△경무과(교육·경정(승후)) 조영수 양정식 이병환(총경)△경무과(대기) 함석호(전북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나유인△생활안전과장 양태규△익산서장 박재기△고창〃 최진△부안〃 김인규△임실〃 이경택△진안〃 백순상(경정(승후))△무주〃 방춘원△경무과(교육·경정(승후)) 김성근 이평오(전남지방경찰청)△경무과장 박승주△정보통신담당관 성동민△수사과장 박봉기△경비교통〃 김칠성△보안〃 백혜웅△광주서부서장 하태옥△광주광산〃 양승규△해남〃 권세도△장흥〃 김대식△보성〃 배용주△함평〃 한재숙(경정(승후))△장성〃 전흥배△담양〃 허경렬△곡성〃 강신후(경정(승후))△경무과(교육) 김재병△경무과(주재관요원) 장권영△경무과(대기) 임학우 장세원(경북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도범진△정보통신〃 김진표(경정(승후))△포항북부서장 권영하△안동〃 이광영△김천〃 김동영△영천〃 정은식△문경〃 남규덕△의성〃 이일우(경정(승후))△청도〃 남병상△영덕〃 서범규(경정(승후))△군위〃 배위환(경정)△경무과(교육) 한영수 김실경 이석봉(경정(승후))△경무과(대기) 정홍식 성덕제(경남지방경찰청)△경무과장 박동신△생활안전〃 최태영△수사〃 김정규△창원서부서장 여의필△마산중부〃 임종식△마산동부〃 이문기△김해〃 백광술△통영〃 김임곤△고성〃 정동찬△함양〃 양동인△함안〃 안수영(제주특별자치도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정성채(경정(승후))△수사과장 백준태(〃)△서귀포서장 송양화△경무과(주재관요원)강승수■ 도로교통공단 △혁신평가팀장 최동호(감사실)△수석감사관 김원권 유오재△선임감사관 두봉균 한만식(경영전략단)△경영전략단장 김형중△기획팀장 김기완△재정〃 김종규△정보화〃 황수일△총무〃 류필하△인사〃 하미용△경리〃 노희대△시설관재〃 서성익(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교통안전팀장 강동수△통계분석〃 박홍한△사고조사〃 이홍기(안전사업단)△안전사업단장 박길수△안전시설팀장 양계훈△교통신호〃 변은아△단속장비운영〃 양노숙△장비검사〃 김기홍△검사개발〃 엄원상(교육사업단)△교육사업단장 유완석△교육기획팀장 강대성△교재개발〃 송인규△홍보〃 김영준(교통전문학교)△교통전문학교장 한재업△자격관리팀장 지기남△전문교육〃 임영철△방송관리〃 공석용△방송사업〃 박윤호(방송제작단)△방송제작단장 정재진△편성제작팀장 김석송△DMB제작〃 곽영은△방송기술〃 이장호△교통정보〃 최승규△방송심의〃 이재연△시험교정〃 홍두표(종합연구단)△종합연구단장 임평남(교통정보개발단)△교통정보개발단장 김동효(서울특별시지부)△사무국장 하남윤△총무팀장 고승권△교육홍보〃 최두환△교통안전국장 직무대리 노희철△안전팀장 정일섭△사고조사〃 김영국△안전시설〃 이기남△교통신호〃 권순종△교육홍보부 황경운(부산광역시지부)△총무팀장 채윤종△사업국장 석용구△안전조사팀장 이종달△안전시설〃 김상곤△교육홍보〃 고상선(대구광역시지부)△총무팀장 배철규△사업국장 이상민△안전조사팀장 서재익△안전시설〃 박종규△교육홍보〃 정욱영(인천광역시지부)△총무팀장 양해준△사업국장 안평근△안전조사팀장 한상일△안전시설〃 문덕수△교육홍보〃 김윤태(경기도지부)△총무팀장 박철현△사업국장 박병곤△안전조사팀장 정우택△안전시설〃 이한익△검사〃 김동학△교육홍보〃 곽문수(강원도지부)△총무팀장 전승렬△사업국장 이의수△안전조사팀장 김종갑△안전시설〃 조원갑△교육홍보〃 조목현(충청북도지부)△총무팀장 고인수△사업국장 이장천△안전조사팀장 구을서△안전시설〃 박정순△교육홍보〃 정정헌(충청남도지부)△총무팀장 민명기△사업국장 권만수△안전조사팀장 김태운△안전시설〃 문정식△교육홍보〃 이두희(전라북도지부)△총무팀장 조장호△사업국장 최일봉△안전조사팀장 박래성△안전시설〃 이점호△교육홍보〃 이정상(전라남도지부)△총무팀장 김건진△사업국장 장천웅△안전조사팀장 이승△안전시설〃 박영주△검사〃 주용철△교육홍보〃 김동북(경상북도지부)△총무팀장 성용제△사업국장 송창석△안전조사팀장 박재영△안전시설〃 손원일(경상남도지부)△총무팀장 황창석△사업국장 이영백△안전조사팀장 김재식△안전시설〃 이강오△교육홍보〃 성환경(제주도지부)△총무팀장 김영남△안전조사〃 김경훈△안전시설〃 부춘식△교육홍보〃 현병주(한국교통방송부산본부)△총무팀장 이창식△홍보심의〃 김봉준△편성제작국장 직무대리 권영원△편성제작팀장 정윤희△교통정보〃 이광희△기술제작〃 여종철(한국교통방송광주본부)△방송지원국장 이용주△총무팀장 정선국△편성제작국장 직무대리 장형래△편성제작팀장 김창용△교통정보〃 윤영훈△방송기술국장 이재섭△기술제작팀장 박종혁(한국교통방송대구본부)△총무팀장 김천용△편성제작〃 이혜숙△교통정보〃 예동오△방송기술국장 변생효△기술제작팀장 홍대규△방송지원국장 직무대리 이충현(한국교통방송대전본부)△총무팀장 윤수찬△편성제작국장 직무대리 이준용△편성제작팀장 김종우△교통정보〃 최하수△방송기술국장 이정환△기술제작팀장 조정희(한국교통방송인천본부)△방송지원국장 권영국△총무팀장 고휘영△교통정보〃 한영섭△방송기술국장 직무대리 도호암△기술제작팀장 백승기(한국교통방송강원본부)△방송지원국장 직무대리 이종주△총무팀장 김상호△방송기술국장 방덕진△기술제작팀장 신은섭(한국교통방송전주본부)△총무팀장 김재균△편성제작〃 황금산△교통정보〃 정경주△방송기술국장 전용호■ 한국방송광고공사 ◇임원△마케팅경영본부장 洪志一△공익사업본부장 閔泳哲△영업본부장 金宗勳◇국장급△감사실장 吳賢淑△경영기획실장 高春鎬△경영지원국장 南莊熙△전략마케팅국장 李珍九△광고진흥국장 吳義相△공익사업국장 楊建洙△영업3국장 兪完根△충청지사장 朴榮奎△대구〃 朴炯培△전북〃 이원담△미시건주립대 교육파견 李柱崗 ■ 한양사이버대학교 △기획처장(사회교육원장 겸임) 梁永鍾△교학처장 任硏郁△총무처장 權奇昶△정보지원실장 孫奎湜△기획예산팀장 柳長馨△입학홍보팀장 金景燮△학사운영팀장 李永雨△학생지원팀장 金永勳△인사관리팀장 金時元△총무회계팀장 林善齡△정보지원실 운영팀장 李政勳■ 우리투자증권 ◇신규선임 (지점장)△대치역 尹錫東 (팀장)△전략기획팀 朴相浩△신탁팀 尹榮俊△투자정보팀 金廷桓 ◇전보 (지점장)△수유 千炳泰△산본 全容駿△신목동 鄭成均 (팀장)△퇴직연금영업팀 金允煥△영업기획팀 金政浩△업무지원팀 朴柱範△상품기획팀 金南亨△Sales Promotion팀 辛東烈
  • 경기도 산업단지 3곳에 보육시설 7곳 추가설치

    경기도는 13일 여성 근로자들의 자녀보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요 산업단지별로 10개의 보육실을 설치하기로 했다. 모두 32억원을 들여 평택 어연·한산단지(82명 수용), 포승단지(62명), 동두천 단지(105명) 등 3곳에 보육시설을 개설한 데 이어 내년 말까지 7개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 안산 반월산업단지에 38억원을 들여 590평 규모의 보육실을 설치하는 것을 비롯, 평택 송탄단지, 의정부 용현단지, 시흥 시화단지 등에 10억∼13억원을 들여 100∼120평 규모의 시설을 마련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모두 30억원을 들여 부천 춘의단지, 오산 가장단지, 양주 구암단지 등에 보육실을 설치할 계획이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7·26’ 선거운동 돌입

    7·26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13일부터 시작됐다. 오는 25일 자정까지 서울 성북을, 송파갑, 경기 부천소사, 경남 마산갑 등 4곳에서 공식 선거운동이 진행되는 이번 재·보선에는 모두 15명의 후보자들이 출정,13일간 본격적인 선거전을 펼친다. 우리당 김근태 의장 등 지도부는 선거운동 첫날부터 송파갑과 성북을, 부천 소사의 지원 유세에 나서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우리당은 4개 지역 모두 열세가 뚜렷하다. 당 지지율도 10%대에 머물고 있다.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압승을 노리는 한나라당은 지난 11일 전당대회 이후 지도부 개편 작업이 속속 진행되고 있어 해당 시·도당을 중심으로 선거전에 착수했다. 민주당은 이날 서울 성북을의 조순형 후보와 경기 부천소사 조영상 후보의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세활동에 돌입했다.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부고]

    ●이진기(서울신문 진해지국장)씨 부친상 13일 경남 진해 연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55)548-7761●남인기(전 문화관광부 문화정책국장)씨 별세 승종(딜로이트컨설팅)지경(재미 변호사)지윤(대학원생)씨 부친상 황영호(재미 변호사)이승한(대학원생)씨 빙부상 12일 서울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2072-2022●김춘호(전 한국도로공사 건설이사)씨 별세 희철(대우건설 부장)씨 부친상 함영준(대우일렉트로닉스 뉴저지지사)정성원(미국 거주)씨 빙부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3410-6916●김응원(한국스포츠중재위원회 사무국장)덕원(사업)성원(〃)종원(상우건업 대표)씨 부친상 13일 충북 음성 중앙성심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43)872-0460●김보성(신시 부천점 대표)종규(한국토지신탁 차장)씨 모친상 박홍수(한국지질자원연구원 선임연구원)김기훈(사이람 대표)씨 빙모상 1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392-0499●양수남(용성개발 이사)씨 별세 승호(공작식품 과장)승곤(서울시 도시철도공사 선임주임)승일(사업)씨 부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3010-2252●정효현(전 주택은행 지점장)직현 세현(한국통신)방현(씨그린 관리부장)씨 부친상 양석권 김신석(삼우실업 대표)씨 빙부상 13일 서울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2072-2011●김승열(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사장)대열(사업)씨 모친상 1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30분 011-211-4600●한윤종(대일약국 대표)윤경(경원대 교수)윤석(베네시티 회장)윤배(자영업)씨 모친상 장성훈(금란유통 대표)이경호(하늘교회 담임목사)씨 빙모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3410-6917●김태혁(프라임경제신문 부장)씨 빙부상 12일 순천 도립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30분 (061)752-7899●권치관(전 경남신문 이사)씨 별세 오균(창성정밀 관리부장)오승(삼성전자 과장)오현씨 부친상 13일 마산 삼성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55)290-5654
  • [수도권 서북부 아파트 시황] 거래 부진속 매매가는 꾸준히 올라 부동산

    [수도권 서북부 아파트 시황] 거래 부진속 매매가는 꾸준히 올라 부동산

    수도권 서북부지역 아파트값은 꾸준히 오름세를 보였다. 파주시는 개발호재 기대감으로 여전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하지만 거래는 부진하다. 전세가는 지난달에 이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시 아파트 매매가는 0.21% 올랐고, 전세가는 0.26% 상승했다. 부개동 삼부·한신 49평형 매매가는 4500만원,38평형 3000만원 올랐다. 같은 아파트 38평형 전세가는 1500만원 정도 올랐다. 부천 아파트 매매가는 1.40% 뛰었지만, 전세가는 0.10% 상승했다. 상동 현대 32평형 매매가는 4000만원, 약대동 주공 22평형 매매가는 7000만원 올랐다. 고양 아파트 매매가는 0.90% 상승했고, 전세가는 0.21% 올랐다. 행신동 대우 49평형 매매가는 9000만원 상승했고, 탄현동 대림·현대 33평형도 3000만원 올랐다. 주엽동 우성 22평형 전세가는 1000만원 안팎 올랐다. 파주시 아파트값은 1.07% 뛰었고, 전세가는 0.13% 상승했다. 교하읍 월드메르디앙 54평형 매매가는 5000만원, 조리읍 동문그린시티 73평형은 4000만원 정도 올랐다. 의정부 아파트 매매가는 0.01% 빠졌고, 전세가는 0.04% 상승했다. 양주·남양주는 매매가 0.17% 올랐고, 전세가는 0.34% 상승했다. 구리시 매매가는 0.36% 상승했고, 전세가는 0.46% 올랐다. 수택동 대림한숲 33평형 매매가는 2000만원 정도 올랐고,33평형 전세가는 1000만원 안팎 상승했다. 이연순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조사부 과장 ●조사일자 2006년 7월4일
  • 중국 만화시장 ‘한류 바람’

    중국 만화시장 ‘한류 바람’

    ‘한국 만화, 중국으로 간다.’ 한국 만화 인프라 구축 노하우가 중국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부천만화정보센터(이사장 이두호)는 지난 11일 중국 선양(瀋陽) 고신기술산업개발 관리위원회와 만화 문화교류 상호 협력에 관한 협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시가 만화애니메이션 산업 중심지로 키우기 위해 만든 디지털 동만(動漫·애니메이션과 만화)산업기지 내에 건립할 계획인 선양동만센터와 관련이 있다. 선양시는 부천만화정보센터를 벤치마킹하기로 했다. 부천만화정보센터는 지난 1998년 설립돼 국제만화축제 등을 열며 만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한편, 만화박물관, 만화도서관, 만화규장각 등을 운영하며 한국 만화 인프라를 단단하게 다져가는 데 앞장서 왔다. 이번 협정 체결로 부천만화정보센터는 선양동만센터 설립에 대해 그동안 축척된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만화 연관 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를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최근 한류에 힘입어 중국에 한국 만화가 속속 소개되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협정 체결은 고무적이다. 지난달 말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회 중국국제만화애니메이션게임박람회에서는 한국 만화 작가 30명이 사인회를 여는 등 ‘한국만화 특별전-한국만화 이해와 작가 30인전’이 성황리에 펼쳐지기도 했다. 앞서 고(故) 박봉성 작가의 ‘삼국지’, 김수용 작가의 ‘힙합’ 등 몇몇 작품이 정식으로 출판되기도 했고, 드라마 인기로 원수연 작가의 ‘풀하우스’가 해적판으로 나와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진정고 선양시 당서기장은 “한국과 중국 두 나라가 만화·애니메이션을 공동으로 발전시켜 세계로 진출하자.”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시흥 장현에 아파트 1만5000가구 건설

    시흥 장현에 아파트 1만5000가구 건설

    경기 시흥시 시흥장현지구가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됐다. 건설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예정지역인 경기 시흥시 장현동과 장곡동 일대에 4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인 88만 6000평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고 이곳에 국민임대주택 6500가구를 포함, 1만5000가구를 짓는다고 11일 밝혔다. 분양은 2010년, 입주 예정은 2012년이다. 시흥장현지구는 인구밀도는 ㏊당 150인, 녹지율(하천 포함) 32% 이상, 최고층수 15층 이하의 친환경적인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교통 여건의 경우 영동고속도로와 2008년 개통예정인 제3경인고속도로, 국도39호선이 인접해 있고 2009년 이후 준공되는 부천∼안산 전철의 시흥시청역과 연성역도 이 지구에 세워질 계획이다. 건교부는 2012년까지 공급할 국민임대주택 100만가구 중 20만가구를 개발제한구역 해제예정 60개 지구에 세운다는 계획이며 시흥장현지구가 49번째 지구로 지정됐다. 지금까지 확보된 부지는 1990만평 중 1712만평, 가구수는 20만가구 중 15만 9000가구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부동산 거품 붕괴’ 큰손은 안다?

    ‘부동산 거품 붕괴’ 큰손은 안다?

    국내 집값이 여전히 초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부동산시장에는 ‘이상 신호’들이 감지되고 있다. 진원지는 대기업과 해외 부동산 투자자, 부동산업계 등으로 부동산 ‘버블(거품)’에 대비한 행보를 내딛고 있다. 대기업들은 자산 디플레이션을 우려해 ‘부동산 몸집’을 줄이고 있으며, 부동산 개발업체들과 대형 건설사들은 자체 사업은 손놓고 시장 상황만 예의주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등 다투어 부동산 매각 삼성전자는 최근 서울 대치빌딩과 잠원, 양평, 양재, 인천, 부천 사옥 등 6개 건물과 서울 창동의 미분양 오피스텔 72가구, 토지 9필지 등을 외국계 자산유동화 전문회사인 ‘피케이원’에 매각했다. 금액으로는 1392억원에 이른다. 삼성전자의 자산 매각은 매우 이례적이다.SK㈜는 인천 용현동 물류센터 용지(10만 7000평)를 내놓았으며,SK텔레콤도 남산 그린빌딩과 지방 소재 사업장 및 기지국 등을 매물로 내놓았다. ‘땅’에 관한 한 전문가인 롯데의 행보도 눈길을 끈다. 부지 매입에 따른 직접 소유보다 임대를 통한 점포 확대로 방향을 틀고 있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점포매각 후 임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관계자는 “부동산에 많은 돈이 묶인다는 점에서 자산 유동화에 나선 것”이라면서 “하지만 아직 매각 점포나 점포 수가 결정된 것은 없다.”고 했다. 그러나 대기업 부동산 매각과 관련, 일각에서는 자산 디플레이션 우려보다 자산 효율화 측면에서 이뤄졌다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하는 지적도 나온다.LG경제연구원 오문석 상무는 “부동산시장의 불안이 기업들의 행보를 가속화시키는 측면이 있지만 자산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 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자체 개발사업 아예 손놔 대규모 부동산 구입 단골 손님인 개발업체들도 땅 구입에서 손을 뗀지 오래다. 주택·빌딩 등을 지어 파는 장사가 본업인데도 원재료를 구입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대형 건설사들도 아예 자체 개발사업에 나서지 않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분양한 아파트 가운데 자체사업으로 추진한 물량은 거의 없다. 중견 주택전문업체들도 사정은 마찬가지. 수도권 대규모 아파트 부지 매입의 큰손 역할을 했던 이들 업체들은 추가 부지 마련에 나서지 않는 것은 물론 개발이 지연되거나 분양성이 좋지 않은 지역의 부동산을 처분하고 있다. 류찬희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7·26 재보선 3黨3色] 與, 靑출신도 승리 장담못해 속앓이

    7·26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임하는 열린우리당의 심기가 편치 않아 보인다. 선거가 치러지는 네 곳 가운데 어느 지역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당 지도부는 이 가운데 서울 성북을(조재희 후보)과 경기 부천 소사(김만수 후보)에 희망을 걸고 있는 눈치다. 그러나 두 지역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출마하기 때문에 예상보다 나쁜 결과가 나오면 여당으로서는 훨씬 가혹한 평가에 직면할 수 있다.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견해차를 보면 여당의 고민을 들여다볼 수 있다. 당 차원의 총력지원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는 반면 어려운 당 여건으로 집중지원이 어렵다는 분석도 있다.전자는 당 대 당 구도로 만들어 국민의 신뢰를 가늠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며 의원과 지도부가 전면 결합하는 선대위를 구성하자는 의견을 내고 있다. 그러나 후자의 경우 철저하게 인물 위주로 선거전을 펼쳐 후보와 해당 선대위 중심으로 준비하자는 주장을 펴고 있다. 김형준 국민대학원 교수는 “지방선거가 끝난 지 두달 만에 대국민 신뢰회복이라는 목표를 잡는 것 자체가 착시 현상이다. 정기국회에 대비하는 긴 호흡이 필요하다.”고 충고했다.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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