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부천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692
  • [NOW포토] 션, ‘기부천사’의 미소

    [NOW포토] 션, ‘기부천사’의 미소

    8일 오전 11시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SBS희망TV ‘대한민국이 떴다’의 쇼케이스에서 션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외할아버지 예술적 영향 많이 받았죠”

    “외할아버지 예술적 영향 많이 받았죠”

    “외할아버지가 한국인들의 마음속에 아직도 남아 있는 것 같아서 놀랍고 감사합니다.” 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이올리니스트 스티븐 재키브(24). 그는 2년 전 타계한 ‘국민 수필가’ 피천득의 외손자다. 피씨의 딸인 물리학자 피서영과 로먼 재키브(MIT 물리학 교수)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이다. 스티븐은 “외할아버지는 유년 시절의 기억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분”이라며 피천득 선생이 모든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었다고 회상했다. “문학뿐 아니라 음악, 미술 등 모든 예술에 조예가 깊었던 분이었죠. 할아버지의 그런 기질이 제 피에도 전달된 것 같아요. 특히 어릴 적 할아버지 댁에 갈 때마다 클래식 음악을 함께 감상했던 것은 지금의 저를 만드는 데 큰 영향을 줬습니다.” 국내에서는 피천득의 외손자로 유명세를 탔지만 재키브는 정확하고, 성실한 연주로 세계 클래식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불과 열두 살이었던 1997년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독주자로 데뷔한 뒤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런던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등 미국과 유럽 정상급 교향악단과 협연하며 차근차근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하버드대학 졸업 후 2년째 전문 연주자의 길을 걷고 있는 그는 현재 세계적 클래식 매니지먼트사인 ‘오푸스(OPU S) 3’ 소속이다. 이날 세 번째 내한공연에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협주곡을 연주한 스티븐은 “어머니의 나라 사람들이라서가 아니라 한국인들은 관객으로서도 정말 특별하다.”면서 “다른 어느 곳 관객보다 음악과 음악가에 대한 큰 애정을 가진 한국 관객 앞에 자주 서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경기 91개 버스노선 직선화

    경기도는 굴곡이 심한 19개 시·군의 91개 좌석 및 일반 시내버스 노선을 직선화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버스 노선 직선화는 이용객들의 버스 이용시간 단축, 업체의 경비절감 등을 위한 것이다. 도는 이달 말까지 해당 시·군 및 운수업체와 노선 조정 협의를 완료하고 직선화 노선을 확정한 뒤 오는 5월부터 조정된 노선으로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상 노선은 수원시 17개, 성남시 9개, 부천시 4개, 용인시 8개, 안산시 8개, 안양시와 화성시 각 2개, 광주시 14개, 파주시 9개, 양주시 3개, 시흥시 1개 등이다. 도는 올 초부터 도내 2025개 전 버스 노선을 대상으로 굴곡도를 조사, 이 가운데 굴곡이 심한 410개 노선을 대상으로 노선 합리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조정되지 않는 노선은 순차적으로 직선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는 버스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올해 200억원을 들여 20개 시·군에 200대의 저상버스를 투입할 계획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부고]

    ●전무사(전 서울신문 출판편집국 제작관리팀장)씨 별세 2일 부산의료원, 발인 4일 오전 7시 (051)607-2656 ●김영수(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씨 부친상 조문식(현진정밀 기술고문)강연재(현대자산운용 대표)박세연(대세상사 〃)씨 빙부상 2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30분 (02)2258-5951 ●김유형(전 기획재정부 서기관)성천(한국은행 전자금융팀장)성숙(양동초 교사)성미(상암고 〃)씨 모친상 채명식(세무사)김성헌(서울시 공무원)이승현(강서 사랑의교회 목사)씨 빙모상 2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31)384-4634 ●현동엽(현대제철 과장)승엽(벽산건설 과장)주엽(프로농구 LG 세이커스 선수)씨 부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010-2631 ●유제훈(여자프로농구 부천 신세계 쿨캣 사무국장)씨 부친상 2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30분 (02)921-1099 ●김성준(서울랜드 한덕개발 기획팀장)의정(이화여대 인문학연구원 연구교수)의재(서울대 자연과학대 박사과정)씨 부친상 김현용(시외도원)심주현(농우바이오 과장)씨 빙부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낮 12시 (02)3010-2265 ●이동대(전 삼일섬유 대표)동구(대구의료원장)동만(경북대 교수)동천(자영업)씨 모친상 2일 대구의료원, 발인 4일 오전 7시30분 (053)560-9570 ●김동일(경기일보 북부취재본부장)씨 모친상 2일 수원 연화장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8시 (031)217-7112 ●최영호(전 오트론 이사)씨 별세 영철(서경대 총장·전 국회 부의장)씨 동생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02)2227-7584 ●송민희(순일기업)동헌(현대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씨 부친상 2일 국립경찰병원, 발인 4일 오후 1시 (02)431-4400 ●최명식(GS건설 차장)용식(훼미리마트 점장)명애(무지개회관 대표)씨 부친상 박노호(코오롱건설 부장)씨 빙부상 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30분 (02)2650-2741 ●노성우(대원중기 대표)씨 별세 재권(선일중기 대표)재필(대원중기 전무)재의(〃 이사)재청(DCG중공업 대표)씨 부친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2227-7550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4차전 전자랜드-KCC(오후 7시 인천삼산체) ■ 하키 봄철대회(오전 9시 평택하키장) ■ 탁구 KRA컵 SBS챔피언전(오전 10시 부천송내체)
  • 경기 특성화고 실무교과서 만든다

    경기도 특성화 고교들이 대학 교재에 버금가는 실무 교과서를 직접 만들기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1일 정보기술(IT), 항만, 방송통신 등을 실무 중심으로 엮은 교과서를 개발해 내년 3월 전국 특성화고교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작업에는 경기모바일과학고, 용인바이오고, 부천공고, 평택안일물류고, 성남방송고, 평촌공업고 등 해당 분야의 6개 특성화고교가 참여한다. 개발대상 교과목은 모바일벤처창업실무, 실내식물, 광통신, 항만EDI(전자문서교환), 방송입문, 홈네트워크 등 6종이다. 모바일벤처창업실무에는 휴대전화와 휴대용게임기, PDA 등 모바일벤처 창업의 기본 절차와 사업 타당성 분석, 창업자금 조달 방법과 운용, 모바일 법 이해, 창업 세무와 자금지원제도 등이 사례와 함께 소개된다. 전체적으로 학습 동기 유발을 위한 삽화, 도표, 도면, 사진 등을 기존 교과서보다 30% 정도 더 넣어 교과 내용의 이해를 돕기로 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재정총괄팀장 서병재△전문대학지원과장 박준△유아교육지원〃 배정회△기초연구지원〃 손재영△융합기술팀장 임요업△영국문화원(파견) 오석환△대변인실 염기수△인재정책실 노경원△학술연구윤리과 최성유△교육과학기술부 이현옥△대통령실(파견) 신익현 ■외교통상부 △주 칭다오 총영사 유재현△주 시안 총영사 전태동■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 김용범◇과장급△대통령실 파견 김정환△동부광산보안사무소장 박형우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센터장 한복기△국립서울병원 의료부장 장안기△국립재활원 재활병원〃 이범석 ■노동부 △강원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배호득 ■관세청 ◇승진 △광주세관장 진인근 ■특허청 ◇부이사관 승진△정보기획국 정보기획과장 설삼민△전기전자심사국 특허심사정책〃 김민희△특허심판원 심판관 정훈◇기술서기관 전보△기계금속건설심사국 건설기술심사과 김선춘△특허심판원 황성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교통계획과장 윤성오△정보인프라〃 변종현 ■우정사업본부 ◇4급 전보△경영기획실 투자기획팀장 신대섭△〃 경영품질팀장 손준호△〃 노사협력팀장 이춘호△우편사업단 우편물류팀장 김상우△제주체신청장 김상원△동서울우편집중국장 정지찬△동서울물류센터장 유동인△충청체신청 사업지원국장 심규화△전남체신청 우정사업국장 정순영△〃 사업지원국장 송재면△전북체신청 우정사업국장 김영훈△〃 사업지원국장 김근영△강원체신청 우정사업국장 최상국△〃 사업지원국장 문삼식<우체국장>△서울광진 김정웅△서울강북 이종호△서울관악 이석중△서울은평 김재목△서울강동 임정수△서울노원 임호영△인천 엄명섭△서인천 임인식△성남분당 조용민△부천 김장성△부산 허혁△부산사상 김병학△부산국제 김영화△부산연제 노영현△마산 김장호△마산합포 송기열△창원 성맹철△대전 김기태△대전대덕 박태희△여수 이홍연△대구 박수용△경산 안효범△군산 임병기△춘천 장명수△원주 정한성△동해 조병호 ■서울시설공단 ◇승진△1급 박관선 이원출 백동현 홍동빈△2급 박호영 전기성 김창헌 민병찬 박성찬 정국진 △3급 유덕성 권순만 백인걸 김국헌 공형만 김경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교육홍보이사 최대열 ■한국교직원공제회 ◇1급△경주교육문화회관 본부장 겸 총지배인 장용남◇1급 승진△부산지역본부장 채수증△더케이손해보험 경영지원본부장 국점호 ■서울대 △중앙도서관장 김종서△대학생활문화원장 권석만△출판부장 김성곤 ■KBS비즈니스 △경영지원부장 박병노△스포츠사업〃 신연재△방송기술사업〃 박선식△시설사업〃 김원택△지역사업〃 강태훈△감사팀장 권주경△부산사업소장 김장현 ■동아일보 ◇승진 △편집국 통합뉴스센터 인터넷뉴스팀장 김희경◇전보△편집국 산업부장 신연수 ■코리아 타임스 △경영기획실장 김재동 ■한국전력기술 △기계기술처장 진태은 ■보험개발원 ◇본부장 △기획관리본부장 권흥구△손해보험〃 이득주△자동차보험〃 나해인△정보시스템〃 이건국△퇴직연금센터장 최우봉 ■NH투자증권 ◇전보 <총괄임원>△IB부문총괄 전병조<본부장>△투신법인본부 김청원△IB1본부 최석종 △IB2본부 조병주<센터장>△IT센터 최규연△PI센터 황상석△프로젝트금융센터 조세현<지점장>△부천지점 이상원△신도림테크노마트지점 오효근 ■KTB투자증권 ◇신규 선임△부회장 김한섭<대표이사>△글로벌 투자금융 총괄부문 호버트 엡스타인△증권금융 총괄부문 주원<본부장>△PE투자본부 전무 구본용△기관영업본부 〃 이창근△마케팅본부 상무 윤홍원(IT본부장 겸임)<이사>△기관영업본부 채권영업팀 김상철 ■하나대투증권 ◇승진 <지점장>△명동 최정국△신촌 김성만△신림역 김기형△화곡동 김억석△영등포 고건영△평촌 양영철△범어동 성선모△대신동 김호규△둔산서 남기윤△잠실금융센터 이상재◇전보 <지점장>△훼미리 박순장△대치퍼스트 이종휘△연신내 김시형<부서장>△리스크관리부장 황보락 ■현대증권 ◇승진 <부장>△상품개발부 이완규△선물옵션부 전구택△총무부 김재봉△군산지점 최정호△대구동지점 서상택△도봉지점 류재옥△양재지점 홍윤화△창원지점 강용학◇전보 <본사 부서장>△감사실장 이대희△기업금융1부장 나철웅△기업금융2〃 송원강△기획실장 김명섭△업무개발부장 김경중△전략사업〃 엄상용△주식〃 이채규△퇴직연금운영〃 박강현△퇴직연금컨설팅1〃 이환성△퇴직연금컨설팅2〃 박천석△파생상품기획〃 류상인△해외사업〃 최요순<지점장>△가락 오관진△경산 윤기규△경주 김성욱△구로디지털 양광현△구리 김순겸△남울산 이순조△논산 이택렬△대구 김형진△도봉 이재구△동울산 김종기△마산 구본상△목동 류재옥△방배 김필수△부천 김동기△부띠크모나코 김은정△분당남 이석동△분당 김병진△서대전 강재순△서산 백규형△신림 조현삼△안동 권일석△양재 전병원△역삼 홍윤화△온양 이중순△익산 김원식△주엽 성병한△죽전 정승규△첨단 박귀천△청주 박민배△포항 김진수<해외 법인장 및 사무소장>△뉴욕현지법인장 김응식△런던현지〃 박윤우△알마티사무소장 황수연△홍콩현지법인장 서동윤 ■동양종합금융증권 ◇승진 <부장>△금융센터가산디지털지점 강선△FICC Trading팀 기승찬△인사팀 김부곤△금융센터거제지점 김순돌△Equity Sales팀 김승일△금융센터순천지점 김양주△RM전략팀 김종환△금융센터대전본부점 김태곤△Global Coverage1팀 남용언△기업분석팀 박기현△금융센터부평지점 박상권△Global Coverage1팀 박성진△BA전략팀 서동일△NPL팀 손규성△리서치전략팀 이문한△신탁팀 이정민△금융센터안산본부점 이태호△Compliance팀 리현주△해외사업팀 전좌열△금융센터제주본부점 허윤△금융센터원주지점 황명익◇승격 <지점장>△속초 강효경△금융센터대구본부 정인수△금융센터분당야탑 김윤환△금융센터천안본부 임동선△신세계죽전 정달경△금융센터중계 이효진△울진 김동일△금융센터수유 허현△금융센터강남역 오소영△금융센터은평 정동호△금융센터구미 김경하△삼척 양연하◇전보 <지점장>△대구서 김태환△금융센터오산 박봉래△대전영업부 민준기△금융센터수지 황명익△금융센터김포 한호성△금융센터서천안 정준용△금융센터울산서 안현모△금융센터대구본부 진해근△대구동 김익표△금융센터종로5가 박정환△금융센터포항본부 정인수△금융센터분당에이스 곽형신△태백 우석봉△금융센터원주 박경식 ■현대건설 ◇승진 <부사장>△개발사업본부 이승렬<전무>△국내영업본부 이수열△해외영업본부 김호상△사업지원본부 정옥균△기술품질개발원 김태구△경영지원실 김경호<상무>△토목환경사업본부 박철 이석△건축사업본부 박용완 유원우△주택사업본부 이교선△플랜트사업본부 정용설△전력사업본부 이화일△경영진단실 조수곤△외주구매실 정상락△기획예산실 장동권<상무보>△토목환경사업본부 김달선 김성지 최웅△건축사업본부 박은식△해외영업본부 임진모△홍보실 이동호<상무보대우>△토목환경사업본부 김진원 송중호 신세영 이순구 이응수 홍창남△건축사업본부 전익수 좌태훈 황헌규△주택사업본부 김상기 김정균 김휘동 박형근 이명룡△플랜트사업본부 곽건 김근배△전력사업본부 신동훈 이기만△국내영업본부 한정구△해외영업본부 노인식 장정모△사업지원본부 김기호 이호준 황영일△기술품질개발원 류종우◇계열사 전출 및 승진△현대스틸산업 상무보 박호식△현종설계 〃 박노일△현대C&I 〃 김시의 ■현대엔지니어링 ◇승진 <전무>△인프라환경사업본부 이윤영△기술혁신개발실 백동규<상무>△화공플랜트사업본부 박광현△전력플랜트사업본부 이정범△신산업플랜트사업본부 박남욱△경영지원실 이원극<상무보대우>△화공플랜트사업본부 배원식 황희수△전력플랜트사업본부 윤의순 조병욱△인프라환경사업본부 강철희 배을호△신산업플랜트사업본부 박용근△영업본부 정희섭 ■현대스틸산업 ◇승진 △상무보 안병기 ■현대도시개발 ◇승진 △상무보대우 고홍석 ■현종설계 ◇승진 △상무 김기철 ■현대C&I ◇승진 △상무보대우 하봉철 ■대성산업㈜ △기계사업부 부사장 김정한△서울석유가스사업부 전무 이은우 ■도레이새한 ◇승진 △구미사업장 지원담당 이사 이승훈◇전보△원사사업 부문장(상무보) 이재하 ■대우조선해양 ◇승진 △전무 조태익 한용섭 홍순호△상무 김선호 사공운곤 이상길 이상우 장윤근 한성환△수석부장(이사급) 권오익 김성기 김옥규 김의식 신우행 윤양진 이승철 이천복 정대성 최일장 한만택 황상현 ■제일화재 ◇임원 선임△대표이사 권처신△사외이사 박시룡△개인영업본부장 김준식△경영재무담당 박대석◇임원 승진△법인1사업부장 최진기△점포영업사업〃 김종호◇임원 전보△업무담당 이기봉△마케팅〃 윤기석△보상〃 이기영△고객서비스센터부장 이윤엽△신채널사업〃 임명기◇임원 직무대행△경영관리담당(인사팀장 겸직) 이은△법인2사업부장 전병선
  • [김성호 선임기자의 한국서 길찾는 이방인] (38) 성골롬반 외방선교회 오기백 신부

    [김성호 선임기자의 한국서 길찾는 이방인] (38) 성골롬반 외방선교회 오기백 신부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 성신여대 캠퍼스 맞은편엔 둔중한 돌담이 제법 너르게 둘러쳐진 이색 지대가 있다. 한국에 파견돼 영성지도, 원목, 이주노동자 돕기, 교육 등 새로운 선교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 출신 선교사 33명의 생활터전인 성골롬반외방선교회 한국지부. 이곳에서 ‘선교야말로 지구공동체의 진정한 평화를 앞당길 수 있는 큰 방편’이라는 믿음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은 매일매일 한국인들과 부대끼며 몸, 마음을 나누고 있는 평화 전도사들이다. 이 가운데 아일랜드 출신 선교사 오기백(58·본명 도날 오 키프) 신부는 30대 중반의 나이에 한국 땅을 처음 밟아 20여년간 한국의 격동기를 관통하며 우리네 이웃들과 울고 웃으며 살아온 이방인. 선교사로 왔지만 “이제는 평화를 위해 한국 사람들을 선교사로 키워내야 한다.”는 소신 아래 한국 사제, 수녀, 평신도들의 해외선교 교육을 총괄하는 독특한 사제이다. 돌담길을 따라 돌아 다다른 골목 끝 성골롬반외방선교회 정문. 굳게 닫힌 육중한 철문 옆에 달린 초인종을 누르니 부드러운 목소리의 외국인이 객을 안내한다. 작은 접견실에서 마주한 일상복 차림의 오기백 신부. 손수 타서 내온 커피 잔을 건네는 신부의 웃음이 좋다. 이런저런 선교회의 일상들을 들려주던 신부가 대뜸 용산 철거민 참사 이야기를 꺼낸다. “20년 전의 악몽이 되살아난 기분이었습니다. 설령 철거민들의 잘못이 있다고 하더라도 의지할 곳 없이 절박한 상황에 처한 그네들을 꼭 그렇게 대했어야 할까요?” 참사 현장을 찾아 기도를 이어갔다는 사제. 대면한 기자에게 섭섭한 심경을 그토록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이 사제에게 지난날의 한국은 무엇이었을까. “한국은 원래 오고 싶은 땅은 아니었어요. 외방선교회의 결정에 따라 섭섭한 마음으로 인연을 맺어 살게 된 것이지요. 하지만 돌이켜보면 한국 생활은 하느님의 뜻이었던 것 같고 나름대로 제 길을 찾아왔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격동기를 거치면서 한국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고 그 곁을 지켜온 순간들은 저의 소명과 신앙인의 책임을 져 나가야만 했던 운명의 나날들에 다름아니었습니다.” 아일랜드 서남쪽 코르크 지역의 작은 해변 마을 반트리 출신. 친·외가에 사제와 수녀들이 적지 않았던 때문일까, 막연히 선교사가 될 생각을 어릴 적부터 갖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수학 박사가 되고 싶어 코르크대학을 들어갔지만 성적이 썩 좋지 않아 진로를 바꿨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대학 입학 때도 그렇고 1학년 말 진로를 결정짓는 시험에서 성적이 아주 나빴어요. 현실적인 불만 탓에 공부보다는 가톨릭 서클에 빠져들면서 어릴 적부터 꿈이었던 사제의 길을 결정한 것입니다. 특히 남미 지역 선교사에 관심이 많았어요.” 당시 아일랜드에서 남미 지역에 선교사를 파견하던 유일한 선교회가 성골롬반외방선교회. 대학 졸업후 주저없이 골롬반 대신학교에 들어갔지만 부제 서품을 받는 자리에서 총장 신부의 “한국에 가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권유에 졸업한 이듬해인 1976년 섭섭함을 달래며 한국 땅을 밟았다.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 명도원에서 한국 말을 4개월쯤 배웠을 무렵, 선교회가 관할하던 흑산도 성당 주임신부를 보좌할 젊은 신부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부랴부랴 흑산도로 내려갔다. 당시 혼자 첫 미사를 집전하던 순간을 결코 잊을 수 없다고 한다. “한국 말이 서툴고 미사 경험이 없던 형편상 일부러 신도들이 많지 않은 날씨 궂은 평일을 택해 첫 미사를 집전했어요. 아주머니 신도 3명이 미사 내내 어색한 저의 말과 모습을 보고 웃더니 갑자기 일어서 나가는 것이 아닙니까.” 지금 이곳에서 해외선교사의 교육을 총괄하는 일을 하게 된 데는 당시의 부끄러운 기억이 큰 요인이었다. 낯선 땅에서 선교사로 생판 모르는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절실하게 느꼈던 순간이었다. 그가 한국생활을 시작하던 때는 군사정권의 위세가 서슬퍼런 시기. 부마사태를 비롯해 전국에서 심각한 마찰과 희생이 연일 이어졌다. 흑산도 생활을 접고 목포 연동성당 보좌 신부로 있던 무렵. 일반 신문과 방송에서 보지 못하던, 억압에 맞서 힘겹게 버티며 살아가는 어려운 사람들의 모습을 광주교구 소식지인 주보를 통해 알고는 충격에 빠졌다고 한다. 1980년 이른바 ‘서울의 봄’, 첫 안식년을 맞아 본국 휴가를 떠나기 전 선교회 지부장에게 “한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살겠다.”는 말을 전했고, 다시 한국에 돌아와 본격적인 노동사목에 뛰어들었다. 부천 삼정동 성당에 살면서 노동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들어주며 고통을 나누기 시작하다가 아예 성당 근처에 셋방을 얻어 노동자들과 함께 살았다. “인간이 인간답게 자기 삶을 결정하고 책임져 사는 것이 당연한데도 1970~80년대 한국의 상황은 그렇지 못했어요. 노예처럼 시키는 대로만 살아야 하는 삶이란 끔찍한 것 아닙니까.” 하느님은 인간을 자기의 모상(모습)대로 만들었고, 그래서 인간은 하느님의 존엄성을 가진 존재인 만큼 하느님의 제2 모습인 인간을 무시하고 억압하는 것은 하느님의 뜻을 위반하고 무시하는 것이라는 오 신부. 지난날의 아픈 기억들을 떠올리는 사제의 눈시울이 불거진다. 1980년부터 9년간 부천 지역의 노동자들과 부대끼며 살았고, 아일랜드 대학원에서 3년간 신학을 공부하고 돌아와 1992년부터 6년간은 서울 봉천동에서 셋방을 얻어 재개발로 생활터전을 잃은 철거민들과 함께 살았다고 한다. 이곳에서 해외 선교사 교육을 맡아 생활한 것은 선교회 한국지부장을 지낸 뒤인 2005년부터. 해외로 선교를 떠나는 사제와 수녀, 평신도들에게 철저한 정신 무장을 시키는 일에 매달리고 있다.1998년 해외선교사교육협의회를 결성해 지난해까지 회장을 맡아왔다. “지구공동체라는 말을 자주 하지만 실질적으로 함께 어울려 사는 과정에서 얼마나 갈등이 많습니까. 교회가 평안하게 어울려 사는 삶을 솔선수범한다면 세계의 평화는 훨씬 더할 것입니다.” 나와 남이 가족처럼 친하게 살기보다는 적으로 삼아 살아가는 세태 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평화롭게 살아가는 선교사들의 모습은 아름답고 가치있는 삶을 훨씬 더 앞당길 것이라고 말한다. 어렵고 험한 시절 변두리에서 소수의 양심을 지켜 인간 존엄의 목소리를 높였던 한국의 교회. 오 신부는 이제 받는 입장에서 주는 입장으로 바뀐 한국의 교회들이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국의 교회는 나라가 부유해지면서 함께 부유해졌어요.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가진 한국 교회는 이제 한국 사회에서 무시할 수 없는 정도의 영향력을 갖고 있지요. 그런 점에서 한국교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그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변두리에서 중심축으로 가파르게 성장한 지금 한국 교회에서 오히려 1970~1980년대 험한 시절 사회를 향해 뿜었던 날카로운 예언자적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오 신부. “‘우리는 모두 다르지만 한가족처럼 생활할 수 있다.’는 복음의 가치는 지금 교회에서 가장 새기고 지켜야 할 덕목”이라며 웃는다. 글 사진 kimus@seoul.co.kr ■ 오기백 신부는 ▲1951년 아일랜드 코르크 반트리 출생 ▲1971년 코르크대학 졸업 ▲1975년 성골롬반 대신학교 졸업, 사제수품 ▲1976년 한국 선교사 파견 ▲1977~1978년 흑산도 성당 보좌 ▲1978~1980년 목포 연동성당 보좌 ▲1980년 아일랜드에서 안식년 ▲1980~1989년 부천 지역에서 노동사목 ▲1989~1992년 아일랜드 대학원에서 신학 공부 ▲1992~1998년 서울 봉천동에서 빈민사목 ▲1998~2004년 성골롬반외방선교회 한국지부장 ▲2005년~ 해외 파견 선교사 교육 총괄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전자랜드-KCC(오후 7시 인천) ■ 하키 봄철남녀대회(오전 9시 평택하키장) ■ 탁구 KRA컵 SBS챔피언전(오전 10시 부천 송내체)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6강플레이오프 3차전 LG-삼성(오후 7시 창원체) ■하키 봄철대회(오전 9시 평택하키장) ■탁구 KRA컵 SBS챔피언전(오전 10시 부천 송내체)
  • [씨줄날줄] 탈북자 하나센터/노주석 논설위원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2255’인 한국국적을 취득한 어느 조선족 중국인이 중국관광비자를 신청했다가 퇴짜를 맞았다. 이유를 따졌더니 탈북자들은 중국에 갈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한다. 2007년 이전 입국한 탈북자 7500명은 경기도 안성시 하나원을 거주지로 한 주민등록을 부여받았는데 번호 뒷자리가 남자는 ‘125’, 여자는 ‘225’로 시작한다는 것이다. 탈북자가 아닌데도 비슷한 번호 때문에 엉뚱한 오해를 산 피해 사례다. 탈북자는 ‘북한에서 이탈한 주민’을 일컫지만 정부의 일관성 없는 용어 사용 탓에 혼선이 빚어졌다. 초기에는 ‘귀순용사’ 혹은 ‘귀순자’라고 불렸다. 1990년대 이후 북한의 경제난으로 숫자가 급증하자 2004년 ‘탈북자’로 통일했다. 비호감 여론이 일자 2005년 ‘새터민’으로 바꿨다. ‘새로운 터전에 정착한 주민’을 줄인 신조어였다. 그러나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2008년 ‘새터민은 가급적 안 쓰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요즘은 풀어 쓸 때는 북한 이탈주민, 짧게는 탈북자라고 쓰는 추세다. 탈북자에 대한 관심은 한반도의 영역을 뛰어넘었다. 세계적인 뉴스거리다. 미국 커런트TV의 여기자 2명이 지난 17일 중국 도문 북한과의 두만강 접경지대에서 취재를 하다 북한군 27경비여단 초병에게 붙잡혀 29일 현재 13일째 억류 중이다. 한국계 유나 리, 중국계 로라 링 등 여기자들은 음란 화상채팅을 강요당하는 탈북여성들의 비참한 인신매매 실태를 취재 중이었다고 한다. 국내 탈북자의 숫자가 1만 5000명을 훌쩍 넘어섰다. 지난해 이들의 취업률은 구직자 대비 12.7%에 불과하고 평균 근속기간도 5.8개월에 머물렀다. 열명 중 일곱명이 최초 정착 교육기관인 하나원을 퇴소한 뒤 거주할 임대주택을 배정받지 못했다는 통계도 있다. 정부가 하나원에서 12주 교육을 마친 뒤 본인이 희망하는 거주 지역에서 3주간 현실성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나센터’를 개설했다. 탈북자 지역적응센터다. 지난 27일 서울 노원구에 문을 연 데 이어 30일 경기 부천시 원미구와 대구 달서구에서 각각 오픈한다. 탈북자의 성공적 정착이 통일의 밑거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노주석 논설위원 joo@seoul.co.kr
  • [부고]

    ●임성묵(서울신문 뉴미디어국 사업부 사원)씨 부친상 29일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 (02)958-2415●최기호(전 동국대 교수)씨 상배 장우(분당형치과 원장)강우(일본 사이타마현립대학 교수)영희(미국 피닉스뉴튼학원 원장)영숙(염광여자메디텍고 실과부장)영선(부천 원미아트오케스트라 단장)씨 모친상 서기원(미국 피닉스뉴튼학원 원장)정규근(전 태화 이사)이경준(연세두드림의원 원장)씨 빙모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4●지남선(미강철강 회장)씨 상배 호진(미강인터내셔널 대표)성진(미강철강 사장)태진(미강철강 상무)씨 모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2●유광호(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 총장)씨 별세 28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30분 (02)2258-5957●남장수(원자력학회 사무총장)성수(전 충청은행 여신부장)광수(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감사)씨 모친상 정조일(사업)김지중(전 데이콤연구소 부장)씨 빙모상 28일 대전 을지대학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 (042)471-1651●김인환(진화양행 대표)정환(동국대 영화영상학과 교수)경환(재미 사업)씨 모친상 2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 (031)787-1501●유봉렬(전 옥천군수)씨 모친상 29일 충북 옥천농협장례식장, 발인 31일 오전 9시 (043)731-8499●조진무(대홍기획 국장)희태(난초꽃피다 조희태안과 원장)원철(조원철이비인후과 〃)씨 부친상 29일 경북대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 (053)420-6144●류만봉(대한민국수호국민협의회 공동의장)씨 별세 인형(자영업)영형(〃)경자(덕원중 교사)씨 부친상 최금숙(자영업)씨 시부상 이윤덕(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씨 빙부상 29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31일 오전 5시 (02)2650-2751●장대호(사업)봉석(〃)씨 모친상 정순백(함양성심병원 원장)이정일(우리모기지 대표)유행리(대한항공)씨 빙모상 2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1일 오전 (02)2227-7556●오영수(전 한국중공업 건설·시설본부장)씨 상배 동진(강동성심병원 심장센터소장)동익(한국이엠씨 상무)씨 모친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2)3010-2293●박창진(나눔의집 원장목사)태진(주공산업개발 대표)수진(미국 거주)씨 모친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2)3010-2237●지정우(사업)정국(케이엘지건설 상무이사)정환(사업)씨 모친상 2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 (02)2227-7584●이찬용(동부공인중개사 대표)교용(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부회장)승용(미국 거주)씨 모친상 고일선(연세대 간호대학 부교수)씨 시모상 양만근(미국 거주)씨 빙모상 2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10시30분 (02)2227-7563●윤진섭(금융감독원 인력개발실 교수)씨 빙부상 28일 서울 보훈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483-3320●김영두(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영진(고려대 연구교수)영현(방송작가)씨 부친상 박현주(서울연가초 교사)장현주(한국식품연구원 연구원)씨 시부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3010-2232●라인균(자영업)선균(제트콜 실장)씨 모친상 김형돈(자영업)김명원(뉴시스 사진영상국 부장)씨 빙모상 29일 서울시립서북병원, 발인 31일 오전 11시 (02)354-3499●전용채(전 조흥은행 지점장)씨 별세 의수(청담요양원 대표)순옥(기쁨의작은손 〃)명옥(안산 한별유치원 원장)혜옥(안산 세종학원 원감)경옥(캐나다 거주)씨 부친상 안순의(청담요양원 원장)씨 시부상 조태영(한신대 교수)김성기(서울강남교육청 교육장)정병만(안산 세종학원 원장)이주상(캐나다 거주)씨 빙부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1
  • 성인 오락실은 경찰 비리창고

    성인 오락실은 경찰 비리창고

    경찰관이 오락실에 지분을 투자하거나 향응을 제공받고 단속정보를 흘리다 비리가 적발돼 수사대상이 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10여건에 이른다. 불법으로 운영되는 성인오락실과 단속권을 가진 경찰이 ‘공생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 부천중부경찰서는 27일 성인오락실에 투자하고 단속정보를 유출한 혐의(공무상 비밀누설 등)로 중앙지구대 김모 경사 등 경찰관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경사 등은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의 한 오락실에 4500만원을 투자한 뒤 수시로 단속정보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도 이날 오락실 단속을 무마해 주는 대가로 수백만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직원(경사)을 파면했다. 경기 안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성인오락실과 돈거래를 하고 향응을 제공받은 형사과와 호계지구대 직원 2명을 해임했다. 이들과 오락실의 유착관계는 이미 구속된 경찰관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밝혀졌으며, 조사대상 경찰이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경기지방경찰청은 안양경찰서 김모 경위 등 3명과 군포경찰서 박모 경사 등 4명이 오락실에 지분을 투자(3000만∼5000만원)하거나 업주에게서 돈(700만∼1000만원)을 받은 사실을 적발, 파면했다. 특히 경찰관이 오락실 지분을 갖고 있을 경우 스스로 단속정보를 제공할 수밖에 없어 업주가 경찰의 투자를 유도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성인오락실에 대한 단속은 유착 가능성이 높은 지구대 경찰 등에게 맡길 것이 아니라 특별단속반을 구성해 지방경찰청 차원에서 수사가 진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전국종합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대통령 WSJ 기고문에 네티즌 “생색내지 마” 식지않은 꿈 있나요 박진영 ‘이혼’ 홈피에 밝힌 이유 은행 대출금리의 두얼굴 1캐럿 다이아 소유 검찰총장은 애처가?
  • [전국플러스] 경기 전·입학 온라인 시스템 개발

    경기도내 고등학교에 전학할 때 해당 학교를 찾아가지 않고도 인터넷상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고등학교 전입학 절차를 전면 온라인화하는 전·편입학 업무 포털시스템(satp.goe.go.kr)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평준화 지역(수원·성남·안양권·부천·고양)의 일반계 고교는 다음달 1일부터 이 시스템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비평준화 지역의 일반계 고교와 특성화고교, 전문계 고교는 오는 9월부터 적용한다. 평준화 지역의 경우 그동안은 학군별 입학추첨 관리 학교를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이 시스템이 가동되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개인인증서로 어디에서나 인터넷 신청이 가능해진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김장훈, 시각장애인 위한 무료콘서트 개최

    김장훈, 시각장애인 위한 무료콘서트 개최

    ‘기부천사’로 불리는 가수 김장훈이 안과병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무료콘서트를 개최한다. 매년 공연 수익금의 대부분을 ‘테레사의 집’, ‘새소망의 집’ 등에 기부하며 사회봉사상을 수상한 김장훈이 안과전문 한길안과병원의 홍보대사를 맡았다. 김장훈은 병원 홍보대사로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무료콘서트 및 저소득층의 안과 무료 진료행사 등 다양한 사회봉사 및 후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길안과병원은 관계자는 “가진 것이 많아 남을 돕는 것이 아니라 남을 돕기 위해 돈을 버는 그야말로 기부에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가수 김장훈씨의 선행에 깊이 감명 받아 병원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홍보대사로 임명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전세를 살아도 이웃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김장훈씨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마음이 따뜻해진 느낌이다.”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25일 한길안과병원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애교 떠는 똘이, 얼굴 못보는 자식보다 낫지”

    “애교 떠는 똘이, 얼굴 못보는 자식보다 낫지”

    우울증을 앓는 노인들이 늘고 있다. 우울증은 고독감과도 연결된다.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은 외로움에 빠지고 우울증을 앓게 된다. 급기야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결과를 낳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노인 자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자살하는 노인 대부분은 독거노인이다. 독거노인 수는 현재 100만명을 넘보는 수준이다. 독거노인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문제에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할 때가 됐다. 또한 노인들도 스스로 고독에서 벗어나려는 나름의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 ●“집에 돌아오면 반겨주는 건 강아지뿐” 김정진(59)씨는 26년간의 직업군인 생활을 청산하고 얼마 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부동산중개업을 하고 있다. 해병대 출신인 그는 제대를 했지만 ‘영원한 군인’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 집안을 호령하던 김씨였지만 나이가 들고 은퇴하자 분위기가 예전 같지가 않았다. 상명하복에 익숙하고 집에서도 군대식으로 행동해서 다정다감한 남편이나 아버지를 원하는 부인이나 자식들과의 사이가 원활하지 못하다. 그는 “아내가 계절마다 친구들과 꽃구경을 다니는데 함께 다니자고 말하기는 부끄러웠다.”면서 “자식들도 일 바쁘다는 핑계로 바깥으로 돌아 얼굴 한 번 보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는 “어쩌다 가족들 모두 집에 있는 날에도 혼자 거실에서 우두커니 텔레비전을 보곤 했다.”고 털어놓았다. 결국 그는 외톨이 아닌 외톨이가 됐다. 이런 김씨에게 가장 소중한 건 강아지 ‘똘이’다. 2년 전에 아들이 키워보겠다고 데려온 ‘테리어’와 ‘몰티즈’ 잡종이다. 그러나 아들이 잘 돌보지 않으면서 애물단지가 된 똘이가 자신의 신세처럼 느껴져 애처로웠다. 한두 번 밥을 챙겨주자 김씨를 따르는 강아지에게 정이 붙었다. 집에 오면 그를 반겨주는 건 똘이뿐이다. 요즘 김씨는 직장만 빼고 어딜 가든 똘이와 함께다. 잘 때도 침대에서 같이 자고, 영양식을 매일 사다 나른다. 쥐포를 좋아하는 똘이를 위해 가락시장까지 가서 고급 쥐포를 사오기도 했다. 김씨는 “똘이는 내 친구이자 자식과 같다.”며 “군말 한마디 없이 애교 떨어주는 똘이가 없으면 정말 우울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지배배 잉꼬부부, 손자 키우는 것 같죠” 경기도 부천에 사는 이혜숙(64·여)씨는 혼자 꽃집을 운영하며 두 남매를 키웠다. 남편은 20년 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재혼할 기회도 몇 번 있었지만 쉽지 않았다. 딸은 이씨를 이해했지만 아들이 끝까지 반대했기 때문이다. 반대하던 아들도 제 갈 길 찾아 결혼하고 나니 남과 다름 없었다. 이씨는 “가끔 아들이 원망스러웠지만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할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요즘 이씨의 유일한 즐거움은 ‘잉꼬’ 한 쌍을 키우는 것이다. 시집간 딸이 엄마가 외로울 것이라며 새해 선물로 가져왔다. 처음엔 “냄새나게 뭐하러 키우느냐.”며 다시 가져가라고 말했지만 혼자 적적한 집에서 새소리를 듣는 게 나쁠 것 없다고 이내 마음을 고쳐 먹었다. 잉꼬 두 마리가 지지배배 거리는 모양을 보면 남편 생각도 나지만 손자를 키우는 것처럼 애착이 간다. 그는 “얼굴도 못 보는 자식보다 훨씬 낫다.”고 말했다. ●“조리사 자격증 땄더니 남편이 달라졌어요” 경남 창원에 사는 최정자(55·여)씨는 평생 자식들만 바라보고 살았다. 바깥 일이라고는 모르고 음식, 청소, 빨래 등 살림만 한 주부다. 다정하던 두 아들, 무뚝뚝한 공무원이었던 남편까지 넘치는 것은 아니어도 부족한 것 모르고 살았다. 그러나 행복했던 최씨의 삶은 두 아들이 서울로 대학을 가면서부터 바뀌었다. 딸만큼 살갑게 굴던 아들의 연락이 뜸해지기 시작했다. 최씨는 “당시 폐경기까지 겹쳐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다.”면서 “그때는 너무 외로워서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흐르곤 했다.”고 말했다. 매일 집에만 있던 최씨는 이웃의 권유로 동네 아줌마들과 뭔가를 배워보기로 결심했다. 요리에 자신이 있던 최씨는 처음에는 양식조리사자격증에 도전했다. ‘자격증 따는 게 그리 쉬운 줄 아느냐.’고 핀잔주던 남편이 얄미워 이를 악물고 공부해서 따냈다. 수지침을 배워서는 집안에서 ‘의사’ 노릇을 했다. 그러자 최씨를 은근히 무시하던 남편의 태도도 조금씩 변했다. 재봉틀 일을 배워 옷도 만들기 시작했다. 모든 것이 ‘살림왕’ 최씨에게는 쉽기만 했다. 최근에는 컴퓨터 사용법을 배워서 ‘인터넷 고스톱 게임’도 한다. 그는 “바쁘게 사니까 외로움이란 말을 잊었다.”면서 “자신을 위해 배우고, 하나씩 알아가는 것이 이렇게 뿌듯한 줄 몰랐다.”고 말했다. ●“온가족 힘모아 식당 운영… 대화도 술술~”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사는 김수정(56·여)씨는 보험설계사로 평생을 살았다. 뛰어나게 영업을 잘한 것은 아니어도 애들 학원비를 내거나 반찬값 정도는 벌었다. 동네에서 조그마한 보습학원을 운영하는 남편에게도 큰 도움이 됐다. 1년 전 남편 학원이 문을 닫자 김씨는 졸지에 ‘가장’이 됐다. 보험설계사로 버는 돈으로는 턱도 없었다. 대학생인 막내는 휴학을 해야 했다. 주말에 예식장 식당 도우미 아르바이트를 나가는 등 동분서주했다. 일이 없는 남편과 학교를 못 간 딸은 집에서 겉돌았다. 그는 “낭떠러지로 내몰린 기분이었다. 외로워서 많이 울었다.”고 회상했다. 김씨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외로움을 이겨냈다. 가족들이 합심해서 해물요리 식당을 차린 것. 이대로 있을 순 없다는 생각에 적금을 깨고 대출을 받았다. 쀼루퉁하던 딸도 함께 가게를 보러 다니는 등 열심히 도왔다. 남편은 계산대를 맡았다. 일은 고되도 가족들 사이에 대화가 늘어났다. 김씨는 “바쁘게 살다 보니 고독감도 저절로 사라졌다.”면서 “고독감을 해소하는 방법을 멀리서 찾지 말고 우리 주변에서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정현용 이민영기자 junghy77@seoul.co.kr ■ 고독한 노인 줄이는 방법은 전문가들은 현대 사회의 노인 고독이 가부장적인 가족관계의 붕괴와 노인의 사회적 지위 하락에 따라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풀이한다. 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과 한형수 교수는 “가부장제가 우세했던 농경사회에서는 노인을 어른으로 모시는 전통이 있어서 별로 외롭지 않았다.”면서 “현대 사회에 들어서면서 혈족간 유대관계가 약해지고 노인들의 사회적 지위가 하락해 고독감을 느끼는 노인이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한 교수는 노인 고독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생활 속의 ‘노인 커뮤니티’를 제안했다. 그는 “지금은 경로당에서도 목소리 큰 노인만 발언 주도권을 갖는 등 커뮤니티라고 볼 수 없을 만큼 단순한 만남에 그치고 있다.”면서 “개인의 의사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도와 커뮤니티를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노인의 성 문제를 사회적인 통념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노인들끼리 숨어서 만나는 이른바 ‘노인콜라텍’ 같은 음지를 양지로 전환해 노인간 교류도 긍정적 사회현상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애완동물의 긍정적인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그러나 한 교수는 “애완동물도 노인 고독 치료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구체적인 ‘대화’를 할 수 없어 다소 한계가 있다.”면서 “반드시 최종적인 부분은 사람이 담당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최성재 교수는 단순히 ‘물리적인 고독’, 즉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생기는 고독감의 문제보다 개인의 마음에서 우러나는 ‘심리적인 고독’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물리적인 고독은 주변에 사람만 많아지면 금방 해결되지만 인생의 목표를 이루지 못하거나 사회·경제적인 조건이 뒤떨어져 마음속에서 저절로 우러나는 고독은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저소득층 독거노인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고독에 빠져 있는 노인들의 실태부터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면서 “노인끼리 ‘상부상조’ 정신으로 다가가 친구가 돼 주는 방법으로 이들의 고독감을 해소시켜 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노인 스스로 의식을 바꾸는 것도 중요하다고 최 교수는 지적했다. 그는 “따지고 보면 내일 죽을 것도 아니고 앞으로 10~20년은 더 살 수 있는데도 70세만 넘으면 인생을 포기하는 노인들이 많다.”면서 “운명론적인 생애 의식을 버리고 남들과 어울리며 여생을 보람있게 보내려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인사]

    ■법무부 ◇공익법무관 전보 및 파견 <송무담당> [법무부]△법무심의관실 소정수 이은철△법무과 황인용△국가송무과 김익현 박종혁 박지훈 오석현 이준형 김용제 김재학 김참 심학식△법조인력정책과 신정하△형사법제과 정대희△인권지원과 김기정△국적난민팀 조윤상[대검]△대검찰청 김경렬 진형구 최용환 김상현 이정우[고검]△서울고검 김경남 김완기 문상원 박지용 박지환 이명재 이용주 이장욱 임수혁 정용 채명성 천헌주 최준영 홍종기 김동선 김영빈 김영진 김학재 박상진 박선태 박창환 이규섭 이용민 조철 조현빈 추창현△대전고검 방종훈 유정현 이태호 홍석표 김병기 최정민△대구고검 김지환 방정열 조병준△부산고검 김주석 이승현△광주고검 유현우[지검]△서울중앙지검 김이근△의정부지검 남중구 장진성△인천지검 김태종 박상범 이수창△수원지검 이창민 이권형 이동근 이희만 최우영△춘천지검 이상훈 강용묵△전주지검 권재호△제주지검 정우석<구조담당>△대한법률구조공단 본부 손영찬 신준익 정창래 차정현 김경일 정준호 하종관△서울중앙지부 김성현 박태신 부광득 송종화 오대호 오승준 정대영 이선기 이인석△서울동부지부 박영수 유형민△서울남부지부 류정민 윤국권△서울북부지부 강신범 이배근△서울서부지부 이승기 정성윤 홍문기△의정부지부 양홍석 오상완△인천지부 나영욱 황철환△부천출장소 김병기 박현우△수원지부 방지형 신대호△성남출장소 송인호△여주〃 이근희△평택〃 신동환△안산〃 김병철 하헌길△안양〃 설태환 이상수△춘천지부 이근엽△원주출장소 도세훈△대전지부 문종일△공주출장소 이준△천안〃 오대영 조재철△청주지부 정원석△대구지부 이대로△부산지부 조상규△동부출장소 김욱태 박준상△울산지부 송성득△진주출장소 김문수△전주지부 최종혁△군산출장소 소정운△정읍〃 배상윤△한국가정법률상담소 이수암◇공익법무관 신규임용 <송무담당>△서울고검 강청현 황재화△부산고검 김경준 정덕우△광주고검 김창수△울산지검 조수영△창원지검 김성범 마성한△전주지검 최진원<구조담당>△고양출장소 이준섭△인천지부 이욱석△수원지부 이승훈 이익현△강릉출장소 나연찬 윤준필 조훈갑△원주〃 윤호근△속초〃 김형석△영월〃 장현철△홍성〃 권영호 서윤석△논산〃 김종현△청주지부 강문혁△충주출장소 김덕화 김선욱△제천〃 정양훈△영동〃 윤성묵△대구지부 김주윤 박성룡 이호진△서부출장소 권영필 성두경△안동〃 김태겸 장재덕△경주〃 백주현△김천〃 김세현△상주〃 김동섭△의성〃 배영목△영덕〃 김용욱△포항〃 김영범△부산지부 김오태 김지태 노종근△동부출장소 김홍윤△울산지부 김진웅 이응문△창원지부 박경태△진주출장소 김성업 진승우△통영〃 임현일 표정률△밀양〃 김현우△거창〃 석지윤△광주지부 심지환 하기재△목포출장소 김우재 박철용△장흥〃 윤인섭△순천〃 박우선 최중석△해남〃 이국현 이진철△전주지부 윤건 윤봉학△남원출장소 오현종△제주지부 조민철 ■특허청 ◇서기관급△산업재산정책국 산업재산정책과 정용익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 한경노 (23일자) ■포스코 <포스코강판>△대표이사 부사장 조준길△전무 윤태한△상무이사 조강희△상무 노재홍△ 상임감사(상무급) 박동주<포스데이타>△대표이사 사장 박한용△상무이사 최규석<포스렉>△상무 이희명 김대생△전무 배준석△상무이사 김영헌<삼정P&A>△상무이사 정유식△상임감사(상무급) 유환배
  • 한국 만화가들 일본 진출 러시

    한국 만화 작가의 일본 진출이 본격화하고 있다. 1990년대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만화가 일본에 번역 출간되는 사례가 종종 있었다면, 2001년 윤인환·양경일 콤비가 내놓은 ‘신암행어사’의 성공을 전후로는 일본 현지에서 우리 작가가 직접 연재하는 만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부천만화정보센터는 이같은 한국 작가들의 세계시장 진출 현황과 국내 만화 산업 관련 각종 통계를 담은 2009 한국만화연감을 최근 발간했다. 지난해 활동을 중심으로 담았다. 연감에 따르면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임달영 작가가 글을 쓰고 박성우 작가가 그리고 있는 판타지액션물 ‘흑신’이다. 1993년 ‘8용신전설’로 국내에서 데뷔했던 콤비가 2004년 12월 일본 만화 잡지 ‘영 강강’ 창간호부터 연재하고 있는 작품이다.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 선라이즈가 TV시리즈로 만들어 지난 1월부터 한·미·일 3개국에서 사상 첫 동시 방영되고 있다. 국내에서 ‘잭 프로스트’ 등을 선보였던 고진호 작가도 ‘선데이GX’에 연재된 ‘프리즈너6’의 작화를 맡으며 일본에 진출했다. 전상영 작가가 글을 쓰고, 박중기 작가가 그린 격투만화 ‘격류혈’은 ‘영 강강’에 실렸다. 송지형 작가가 그린 순정만화 ‘죽음이 둘을 갈라놓을 때까지’도 같은 잡지에서 연재되고 있다. 이밖에 국내에서 주류 연재 경험이 없는 C.H.LINE(윤찬희)이 ‘프론트 미션-도그 라이프’를, Tiv가 ‘안녕 우리들은 피너츠’를 발표했다. 아예 일본 현지에 기반을 잡고 활동하는 작가도 있다. 일본 유명 만화가의 어시스턴트로 경력을 쌓은 배준걸 작가는 ‘영챔피언’에서 장편만화 ‘바가’를 시작한 데 이어 올해에도 새 작품을 인터넷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연재하고 있다. 화실을 일본으로 옮기는 등 2004년부터 현지에 정착해 많은 작품을 발표한 박무직 작가도 주류 성인잡지 ‘모닝’에 ‘라키아’라는 작품을 싣기 시작했다. 배준걸 작가는 “일본 시장에서 한국 작가들의 스토리와 작화 및 연출, 감성 등이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기존 작가들이 작품수를 늘리고, 신규 진입 작가도 있어 올해에는 일본 진출 사례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인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상임이사 △관리본부장 정의하■동아일보 △출판편집인 겸 출판국장 이사대우 이재호△논설위원실장 황호택△출판국 부국장 겸 신동아팀장 김동철■대우증권 ◇신임 △구리 채영권△수유 박재웅△충무로 방대식△대치 한현철△야탑 이종서△마산 황성권△진주 권순현△목포 김기형△해외사업추진부 최경석△Trading사업추진부 이재용△채권영업부 김윤△PI부 김지욱△선물옵션운용부 이진성△컴플라이언스부 노재청△PBS팀 엄인수△SF팀 이종서◇전보 △광화문 이성규△명동 김기권△자산관리센터역전 예병규△태평로 문석준△가락 오찬욱△길동 유상훈△자산관리센터도곡 조용길△삼풍 남재승△송파 배진묵△역삼동 박찬유△개봉동 조익표△관악 황광윤△마포 이차돈△보라매 신준식△일산마두 신관용△부천 이병일△연수 강홍식△평촌 민병훈△거제 김보달△마산중앙 최진식△사하 정연일△자산관리센터서면 이광호△경산 노청△대구중앙 김병주△상인 임재순△칠곡 이한성△둔산 정영재△서청주 이종균△용전동 김춘식△청주 이한춘△군산 최중호△익산 박남호△퇴직연금사업추진부 박재현△IB1부 박희명△IB2부 문성형△CM부 김종우△주식인수부 박재홍△PE부 주재모△PF1부 조동신△채권운용부 우승하△채권상품부 오종현△Equity파생부 김응삼△주식운용부 이경하△자산관리컨설팅연구소 김효상△법무실 이종건△업무개발부 최준△WM시스템부 이승수■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기획진료부원장 이정일△협진진료처장 이선경△임상의학연구소장 배종우△관절류마티스센터장 김강일△중풍뇌질환〃 고준석△스포츠의학〃 조남수△기획진료부원장 김달래△중풍뇌질환센터장 고창남△기획진료부원장 이성복△경영지원실장 유지홍△교류협력본부장 이형래△질관리〃 곽영태△운영지원〃 구종대
  • 노량진·신림동 왜 고시촌 됐나

    서울 노량진이 7·9급 및 경찰공무원 수험생들의 아지트라면, 신림동은 사법시험 수험생의 메카다. 서울 여러 지역 중 왜 두 곳에 고시촌이 발달하게 됐을까? 18일 고시 관계자에 따르면 노량진(특히 1동)에 고시촌이 들어서게 된 계기는 과거 정부의 입시학원 이주 정책과 맞물려 있다. 정부는 1970년대 말 강북 밀집 해소책의 일환으로 종로에 있는 입시학원들을 4대문 밖으로 이전하는 정책을 폈고, 이에 따라 대성학원 등이 1979년 노량진으로 이주했다. 노량진에 수험생과 유동인구가 많아지자 고시학원 역시 뒤따라 왔다는 게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노량진의 지리적 특성도 고시촌 형성에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과 안양 등 서울 서남부에 위성도시가 발달하자 학원이 좀더 쉽게 수험생들을 끌기 위해 노량진으로 옮겨 갔다는 것이다. 신림동에 고시촌이 형성된 이유는 서울대학교의 영향이 크다고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지난 1975년 서울대가 관악구로 이전하자 학생들 역시 가까운 신림동에 자리를 잡았다. 당시 신림동은 저렴한 집이 많아 지방에서 올라온 학생들에게는 적절한 자취 장소였다. 우리나라 수재들로 손꼽혔던 서울대 학생들은 사법시험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았고, 고시학원도 잇따라 들어서게 된 것. 최근 들어 신림동은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의 등장과 함께 강남으로 이전하는 학원들이 늘면서 침체됐다는 지적을 받고 있지만, 고시촌으로서의 위상은 여전하다. 관악구가 지난해 신림동 일대를 조사한 결과 고시학원 37곳, 고시원 240개, 서점 50여개가 들어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임순 한림법학원 부원장은 “고시 수험생은 시간을 아끼기 위해 학원을 가더라도 사는 곳 근처를 선호한다.”면서 “수요가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학원이 신림동에 많이 들어서게 됐다.”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