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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살 소녀 폭행·추행 30대에 고작 ‘벌금형’…“관대한 판결” 비판

    17살 소녀 폭행·추행 30대에 고작 ‘벌금형’…“관대한 판결” 비판

    “치킨을 시켜먹자”며 10대 소녀를 집으로 유인해 성추행하고 때린 30대 남성에게 고작 ‘벌금형’이 선고되자 “관대한 처벌”이란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 1부(부장 이언학)는 최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모(32)씨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7월 22일 오후 부천시 오정구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A(17)양을 데려가 입을 맞추려 하고 옷 안에 손을 넣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A양이 저항하자 뺨을 때리고 10여분간 팔과 허벅지 등을 꼬집어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박씨는 범행 보름 전 한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하던 A양을 알게 됐고, 범행 당일 “치킨을 시켜먹자”며 집으로 유인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성폭력범죄로 소년보호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면서도 “범죄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우발적으로 범행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청소년 사건 전문 A변호사는 “납득하기 어려운 관대한 처벌”이라고 비판했다. 이 변호사는 “길거리에서 성인 여성 신체를 툭 치는 것과 같은 성추행이 보통 벌금 400만원”이라면서 “이 사건은 피해자가 미성년자이고 성추행이라기보다는 강간미수에 가까운데 벌금형을 선고한 것은 이례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반성이야 알 수 없는 것이고, 유사 전과 등을 고려하면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관대한 처벌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이혼 요구 아내 살해 용광로 버린 이집트인 징역 20년 선고

    이혼을 요구하는 한국인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용광로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이집트인이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부장 이언학)는 22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이집트인 A(39)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12년 동안 혼인생활한 피해자를 살해한 뒤 시신을 버려 범행을 끝까지 감추려 한 것으로 봐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말했다. 또 재판부는 “사체가 심하게 훼손돼 유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깊은 상처를 줬고 엄벌해달라고 탄원한 점을 참작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17일 오후 6시 40분쯤 경기 김포시 사우동 자신의 빌라에서 한국인 아내 C(47)씨를 목 졸라 숨지게 했다. A씨는 다음날 새벽 인근의 한 알루미늄 주물공장 용광로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12년 전 한국인 아내와 결혼했고, 이집트를 매년 왕래하는 등 비용이 많이 들자 경제 문제로 자주 다퉜다. 범행 당일 그는 별거 중인 아내가 “이혼하자”며 관련 서류를 들고 찾아오자 심하게 다투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재판부는 형과 함께 형수의 시신을 버려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A씨 동생 B(21)씨에게는 무죄를 선고했다.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형이 시신을 유기했다는 사실을 B씨가 알았다고 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김윤식 시흥시장 새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김윤식 시흥시장 새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1일 부천시청에서 민선 6기 제8차 정기회의를 열고 김윤식(앞줄 맨 왼쪽) 시흥시장을 새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시장은 오는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2년간 회장직을 맡게 된다. 이날 회의에는 시장 및 군수 24명이 참석해 ‘민선 6기 후반기 임원 선출의 건’을 비롯한 11개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31개 자치단체로 구성됐으며 자치단체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경제성↑, 관리비↓ “역시 대단지는 달라~”

    경제성↑, 관리비↓ “역시 대단지는 달라~”

    - 대단지 생활인프라 풍부, 상품구성 뛰어나 수요자에게 꾸준히 인기- 관리비 절감 통해 경제적 효과 덤까지 얻어 똑똑한 아파트로 부상- 같은 지역이라도 단지 규모에 따라 매매가 차이 크게 벌어져 부동산 시장에서 초대형 단지는 여러모로 알짜로 꼽힌다. 우선 단지 내 생활편의시설, 문화시설, 교통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다. 대형건설사에서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가 대부분이다 보니 평면, 설계, 커뮤니티 등이 탄탄하다. 이와 더불어 공동 관리비의 경우 세대수가 많은 만큼 비용을 나눠서 지불하기 때문에 '관리비 절감'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생긴다. 아파트 단지에 적용되는 '규모의 경제 효과'다. 또한 규모가 큰 단지는 매매가에서 강세를 보인다.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우장산 힐스테이트’(2198세대)는 인근의 소규모 아파트 ‘강서월드메르디앙(160세대)을 비교하면 그 차이가 분명하다. 지난 2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를 살펴보면 ‘우장산 힐스테이트’ 전용면적 84㎡ 아파트는 6억 4000만원에 거래됐다. 반면 ‘강서월드메르디앙’은 4억 2500만원에 거래됐다. 약 2억원 이상 차이가 났다. 부동산 전문가는 “단지규모가 클수록 입주 후 지역의 시세를 주도하는 랜드마크 자리를 꿰차는 경우가 많고 찾는 사람이 많아 거래가 잘돼 불황기에도 소규모 단지보다 하락폭이 적은 편”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일산에서 분양중인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일산에서 두 번째로 큰 대규모 단지다. 지하2층 지상 32층 12개 동 총 1802세대 전용 59㎡~98㎡로 구성됐다. 세대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59㎡A 416가구 △59㎡B 25가구 △84㎡A 943가구 △84㎡B 261가구 △98㎡ 157가구 등으로 이뤄졌다. 전용59㎡만 마감됐고 나머지는 일부 가구를 분양 중이다. 특히, 세계적 조경디자이너인 로드베이크 발리옹과 협업을 통해 테마광장과 중앙광장까지 6개 구역별로 특색 있는 조경시설을 유럽식 조경으로 꾸몄다. 로드베이크 발리옹은 네덜란드의 트벤테 국립박물관의 조경 디자인을 맡아 지난 2004년 미국조경건축가협회로부터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세계적인 조경 디자이너로 알려져 있다. 단지 중앙에는 넓은 중앙광장, 스포츠∙휘트니스가든, 이벤트광장, 채원, 잔디마당 등 다양한 테마의 감각적인 조경공간이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도 그에 못지 않게 탁월하다. 단지 내에 실내골프존, 휘트니스존, GX룸, 북카페, 독서실, 키즈클럽(보육시설)등 입주민들에게 편리한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또 주거동을 2열로 배치해 보다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일조권확보 및 프라이버시 보호에 용이하다. 교통환경으로는 경의중앙선 풍산역이 걸어서 10분(500m) 거리에 있어 서울역까지 37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서울외곽고속도로 고양IC를 비롯해 자유로, 제2자유로 등도 이용이 가능해 도심 및 여의도권 출근도 수월하다. 교통환경에 대한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GTX(2022년 완공)개통 시 풍산역에서 강남까지 약 20분대, 대곡~소사복선전철(2020년 완공)개통 시 풍산역에서 부천까지 약 20분대면 이동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밖에 서울외곽고속도로 고양IC를 비롯해 자유로, 제2자유로 등도 이용이 수월해 도심 및 여의도권 출근도 수월하다. 단지 바로 뒤편에 안곡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하늘초등학교, 모당초등학교, 안곡고등학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자녀들 통학이 수월하다. 또 일산신도시 후곡학원가도 차량 5분 정도면 도달 가능하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 롯데마트가 계획돼 있고, 이마트풍산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동국대학병원, 고양시립 마두도서관, 애니골카페촌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정발산역 중심상업지구가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롯데백화점, CGV, 홈플러스 등 상업시설과 정발산공원, 일산문화공원, 일산호수공원 등의 이용도 수월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마두역뉴코아백화점 건너편에 있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고]

    ●어윤태(부산 영도구청장)씨 모친상 20일 부산 영도구 구민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6시 (051)416-0004, 414-8974 ●김방신(대림자동차 대표이사)방홍(KBS 보도본부 디지털뉴스 에디터)방희(방송인)씨 부친상 이선화(제주도의회 운영위원장)씨 시부상 20일 제주 부민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7시 (064)744-4444 ●박준호(부산CBS 총무국장)씨 별세 19일 부천 순천향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30분 (032)327-4001 ●호인권(자영업)인태(한국무역보험공사 인천지사장)씨 모친상 20일 인하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32)890-3193
  • 우직한 마에스트로 임헌정 “변화하는 뒷모습 보이며 걸어가고 싶다”

    우직한 마에스트로 임헌정 “변화하는 뒷모습 보이며 걸어가고 싶다”

    “내가 늘 하는 얘기가 있죠. 변하지 않는 건 죽은 것이다. 죽으면 안 변해요. 살아 있으면 세포가 바뀌잖아요. 음악도 어떻게 늘 똑같이 연주해요. 그건 예술가가 아니죠. 늘 변화하는 뒷모습을 보이며 걸어가는 게 선생으로서 내 책임감이죠. 제자나 후배들이 보고 ‘나도 저렇게 가야지’ 해야지, 내 뒷모습을 보고 속으로 ‘아이고, 인간아~’ 하면 어떡해요”(웃음). 임헌정(63) 지휘자에게 ‘변화’와 ‘도전’은 예술가의 필수 덕목이다. 스스로 그 말을 실천해 왔다. 1989년부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국내 최초로 말러, 브루크너, 브람스 등 작곡가들의 전곡 시리즈를 우직하게 이어 오며 국내 음악계의 지형을 넓혔다. 지난해에는 클래식 지휘자로 국악관현악단 지휘를 맡아 국악에 ‘파격’을 더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이자 상임지휘자인 그가 올해는 세종문화회관 상주 음악가로서 모차르트의 실내악곡으로 객석을 매료시킨다. 오는 30일 조성현(플루트), 박수화(하프)가 협연하는 연주회를 시작으로 올해 네 차례 열리는 ‘오마주 투 모차르트’(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다. 앞서 26일에는 예술의전당 브루크너 전곡 시리즈 일곱 번째 연주회도 예정돼 있다. 일반인에게 모차르트와 브루크너의 음악은 판이하게 다르다. 하지만 그에겐 맥이 닿아 있는 거장들이다. “영화 ‘아마데우스’ 봤죠? 당대 최고 작곡가였던 살리에리 음악은 철학적이고 무거워요. 반면 모차르트 음악은 날아다니죠. 가볍고 애들처럼 단순해요. 그래서 사람들이 모차르트 음악을 더 좋아하고 깊은 감동을 느끼죠. 예술의 극치는 단순함에서 나오는 아름다움 아니에요? 예술가들이 그걸 찾기 위해 평생을 바치는 거니까. 그런 차원으로 보면 모차르트의 가벼움과 브루크너의 숭고함은 사실 맞닿아 있는 거죠.” 브루크너 전곡 시리즈는 2007~2013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 진행하던 때와는 달리 관객의 호응이나 이해가 한층 높아졌다. 그러나 대중적인 레퍼토리나 음악가에 대한 쏠림 현상은 여전하다. “사람 사는 세상이 너무 자극적이고 상업화되고 있어요. 관객을 얼마나 동원할 수 있느냐는 티켓 파워로 음악가를 재단하는 건 매니지먼트의 폐단이죠. 관객이 몰린다는 건 나쁜 게 아니지만 레퍼토리 등에 균형이 맞춰져야죠. 브루크너만 해도 지루할 수 있고 범접하기 힘든 곡이지만 우리가 잘 모르는 또 하나의 영혼의 세계가 거기 있어요. ” 제자들에게 음악적 기교를 강조하기보다 ‘파우스트’,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등 읽을 책부터 숙제로 내주는 것도 그 때문이다. ‘반짝’ 빛났다 사그라드는 스타가 아니라 평생을 지탱할 철학이 있는 음악인을 길러 내는 게 우리 음악계를 견고히 할 정수이기 때문이다. “(오케스트라 수준은) 아직도 많이 떨어져요. 온전히 솔로이스트(독주자)로 먹고살 수 있는 사람은 전 세계적으로도 몇 명 안 됩니다. 미국, 독일 등의 명문 음악 학교들은 좋은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을 키워 내는 데 집중해요. 우리나라도 멀리 보고 좋은 오케스트라를 만드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되는데 교육은 단기 입시에 매달리고 사회는 뭐든 빨리 성과를 보려 하니 아직 멀었죠. 공연도 스타 지휘자니 연주자니 외국 사람 데려와 ‘보여 주기’에 치중하니 자꾸 헛발질이죠. 몇 십 년이 걸리더라도 이제라도 차분하게 오케스트라 플레이어들을 균형 있게 발전시킬 토양을 만들어야 합니다.” 글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사진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생일파티 하자” 술먹여 여중생 집단 성폭행한 중학생 5명 구속

    “생일파티 하자” 술먹여 여중생 집단 성폭행한 중학생 5명 구속

    “친구 생일파티를 함께하자”고 꾀어내 술을 만취하게 한 뒤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10대 중학생 5명이 구속됐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특수준강간 혐의로 A(15)군 등 중학교 3학년생 5명을 구속하고, 특수준강제추행 혐의로 친구 B(15)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A군 등 5명은 지난달 5일 오후 부천의 한 고시원에서 만취한 중학교 1학년생 C(13)양을 번갈아가며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불구속 입건된 B군은 C양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평소 알고 지내던 C양에게 “친구 생일인데 함께 파티하자”며 자신이 사는 고시원으로 불러내 술을 먹였다. 범행장소로 이용한 고시원 방은 한 학생의 부모가 얻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C양 아버지가 딸이 집에 들어오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해 이들의 범행이 드러났다. 경찰조사 결과 현장에서 피임 도구가 있는 것을 발견, 성폭행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한 끝에 A군으로부터 범행을 자백받았다. 경찰은 A군 등 2명의 진술을 토대로 범행에 가담한 나머지 중학생 4명도 차례로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들과 피해자는 현재 지역의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라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서울포토]행복한 철길 나들이

    [서울포토]행복한 철길 나들이

    17일 휴일 오후 구로구 오류동 주택가 주변에 인접한 항동 철길을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1959년 만든 항동철길은 구로구 오류동과 부천시 옥길동 구간 11.8km 단선이다. 한국 최초 비료회사인 경기화학공업 주식회사 화물 운반철도로 이용되다 지금은 군수물자 수송으로 1주일에 1회가량 운행한다. 2016.4.17 안주영기자
  • 18개 지자체가 품앗이하는 ‘문화두레’ 20일 출범

    경기 시흥시 등 18개 기초자치단체가 결성한 ‘문화두레’가 20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정식 출범한다. 19일 시흥시 등에 따르면 시흥시가 제안해 결성한 ‘문화두레’는 우리 민족 공동노동조직인 두레 정신을 바탕으로 한 기초자치단체 간 문화·예술 공동체 협력조직이다. 이날 현재 서울 도봉구, 경기 부천·광명시, 인천 남구, 전북 완주군 등 취지에 공감하는 18곳이 참여했다. 회원으로 참여하는 지자체들은 향후 품앗이 방식으로 각 지자체가 개최하는 공연, 축제, 전시 등의 행사에 지역 문화·예술 단체들을 참여시키는 방식으로 교류·협력하게 된다. 또 각 지자체 산하 문화·예술단체들을 연합해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예술단’(가칭)을 구성하고 지방 순회공연 및 해외공연 등을 추진한다.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과 문화·예술인 육성, 문화·예술산업 지원, 체육·관광분야 협력도 한다. 문화두레는 대도시로 집중되는 문화 소외계층을 줄이고 문화의 공평한 나눔을 기치로, 문화 호혜평등을 목표로 삼았다. 문화두레는 법령단체가 아닌 순수한 지자체 간 자치규약으로 운영되며 기금을 걷지 않는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앞으로 취지와 사업목적에 공감하는 더 많은 지자체가 동참해 문화융성으로 가는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면서 “출범 초기에는 문화에 국한해 운영하지만 앞으로 체육, 관광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투자정보]‘초역세권’ 업무복합타워를 노려라…수요층 탄탄

    [투자정보]‘초역세권’ 업무복합타워를 노려라…수요층 탄탄

    올해도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10개월째 기준금리를 1.5%대로 동결하는 등 초저금리 현상이 고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고수익률의 상가, 오피스, 지식산업센터 등 장기적으로 고정된 임대수익을 노리면서 이를 노후대책수단으로 활용하려는 투자자가 부쩍 증가했다.  이들 투자자들이 집중하는 요소는 ‘초역세권’이다. 역세권은 비교적 수요층이 안정적이라 공실의 위험성이 적기 때문. 역세권 주변은 편의시설 이용도 쉽고 버스노선도 다양해 임대 사업자나 실소유층의 구미를 모두 자극한다. 지난달 30일 견본주택을 연 경기 부천시 중동의 ‘신중동역 헤리움 메트로타워’도 대표적인 초역세권 업무복합타워다. 7호선 신중동역 바로 앞에 위치해있어 지하철을 이용해 여의도권 20분대, 강남권 4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신중동역 헤리움 메트로타워는 지하 6층~지상 25층 1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A타입(전용 22㎡) 240실 △B타입(전용 27㎡) 180실 △C타입(전용 31㎡) 120실 등 총 540실과 섹션오피스(업무시설) 180실, 근린상가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부천 원미구 상동에 38만㎡ 부지에 들어설 부천 랜드마크 단지인 부천영상문화단지 복합개발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천시, ‘장롱악기’ 기증 받아 문화 소외이웃에 대여

    부천시, ‘장롱악기’ 기증 받아 문화 소외이웃에 대여

    “잠자는 ‘장롱악기’ 기증하세요.” 경기 부천시 부천문화재단은 악기를 사기 어려운 시민들이나 처음 배우는 사람들에게 빌려주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악기 기증 캠페인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은 시민들이 악기를 사놓고 쓰지 않는 장롱 속 악기를 기증받아 다시 고쳐 대여해준다. 악기연주 교육이 필요한 모임에는 예술강사도 함께 파견한다. 악기를 가진 문화예술기관이나 단체, 예술인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체의 악기 후원도 가능하다.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이 악기를 시민들에게 대여해준다. 악기기증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악기라이브러리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기증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032-320-6333. 이를 위해 부천문화재단은 이날 회의실에서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과 다정한지역아동센터, 부천이주노동복지센터, 신도초등학교 등 18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집에서 잠자는 악기 하나 있다면 이번 악기기증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시민들의 나눔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전국 청소년 만화 인재들 부천에서 경쟁하자”-제17회 전국학생만화공모 5월 20일까지

    “전국 청소년 만화 인재들 부천에서 경쟁하자”-제17회 전국학생만화공모 5월 20일까지

    경기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제17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17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은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동등한 학력의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 다음달 2일부터 20일 접수하며, 미대입시 홈페이지(www.artmd.c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후 우편발송하면 된다. 고등부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 4일 부천대학교서 실기대회를 치른다. 이때 ‘제1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을 함께 치른다. 최종 결과는 중, 고등부 모두 오는 6월 24일 발표된다. ‘제17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이, 금·은상·동상 수상자에게는 총 700만원의 장학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문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032-310-3044)이나 BIAF사무국(032-325-2061~2).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서울포토] 따뜻한 봄, 행복한 철길 나들이

    [서울포토] 따뜻한 봄, 행복한 철길 나들이

    지난 17일 휴일 오후 구로구 오류동 주택가 주변에 인접한 항동 철길을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1959년 만든 항동철길은 구로구 오류동과 부천시 옥길동 구간 11.8km 단선이다. 한국 최초 비료회사인 경기화학공업 주식회사 화물 운반철도로 이용되다 지금은 군수물자 수송으로 1주일에 1회가량 운행한다. 안주영 기자 jya@ seoul.co.kr
  • [서울포토] 행복한 철길 나들이

    [서울포토] 행복한 철길 나들이

    17일 휴일 오후 구로구 오류동 주택가 주변에 인접한 항동 철길을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1959년 만든 항동철길은 구로구 오류동과 부천시 옥길동 구간 11.8km 단선이다. 한국 최초 비료회사인 경기화학공업 주식회사 화물 운반철도로 이용되다 지금은 군수물자 수송으로 1주일에 1회가량 운행한다. 안주영 기자 jya@ seoul.co.kr
  • [서울포토] 행복한 철길 나들이

    [서울포토] 행복한 철길 나들이

    17일 휴일 오후 구로구 오류동 주택가 주변에 인접한 항동 철길을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1959년 만든 항동철길은 구로구 오류동과 부천시 옥길동 구간 11.8km 단선이다. 한국 최초 비료회사인 경기화학공업 주식회사 화물 운반철도로 이용되다 지금은 군수물자 수송으로 1주일에 1회가량 운행한다. 안주영 기자 jya@ seoul.co.kr
  • 3100억원 들여 33곳 도시 재생… 우리동네 있을까

    3100억원 들여 33곳 도시 재생… 우리동네 있을까

    서울 용산구 해방촌 일대, 구로구 가리봉동 벌집촌 일대가 쾌적한 도심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한다. 노원구 철도차량기지 부지에는 K팝 공연장 및 지식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정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6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어 도시재생지원 대상 지역 33곳을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도시재생지원 사업지구는 일반근린재생형·경제기반형·중심시가지 근린재생형 사업으로 나뉘어 범부처 차원의 지원을 받는다. 경제기반형은 6년간 최대 250억원, 중심시가지형은 5년간 100억원, 일반근린형은 5년간 50억원이 지원된다.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행정자치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9개 부처가 협업 지원한다. 일반근린재생지구(19곳) 가운데 서울 용산구 용산2가동 일대는 서울 중심이라는 입지와 남산 자연자산, 이 지역 문화예술을 활용해 녹색문화 마을로 탈바꿈한다. 가리봉동 일대 벌집촌은 구로디지털단지 배후 도시로 개발하되 지역 주민과 중국 동포가 어우러지는 통합 거점지로 조성된다. 부산 서구 아미동 일대 비석 마을은 경사지 마을을 안전한 주거지로 조성하고 유휴 공간에 근린경제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광주 KTX 송정역 앞 일대는 음식특화거리 및 전통시장이 어우러진 문화관광형 상권으로 특화 개발한다. 지역경제기반형(5곳) 가운데 서울 노원·도봉구 창동역 일대 주변 체육시설·철도차량기지 부지에는 지식산업단지와 2만석 규모의 공연장을 지어 동북권 경제거점 지역으로 개발한다. 인천 내항(1·8부두), 차이나타운, 월도미는 해양·문화산업거점도시로 조성된다. 대전 충남도청 이전부지는 창조문화센터로, 대전역세권 낙후 지역은 회의·관광·컨벤션·전시 등이 가능한 마이스(MICE) 산업기지로 개발한다. 대구 서·북구 낙후 지역에는 섬유·안경 등을 중심으로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고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개발해 대구 서북권 중심지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경기 부천에는 금형·로봇·조명·패키징 특화단지가 조성된다. 중심시가지 근린재생형(9곳) 가운데 부산 영도에는 두부공장·어묵공장(삼진어묵) 등 경쟁력 있는 지역 점포의 기술 전수·체험이 가능한 시설이 들어서 일자리 창출과 전통 상권 회복이 기대된다. 경북 안동에는 태사묘, 한옥마을 등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특화거리를 조성,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했다. 울산 중부소방서 이전 부지는 문화·산업(창작멀티플렉스) 건물을 지어 창의 인력을 유입하기로 했다. 경북 김천 KT&G 폐창고는 복합문화센터로 바뀐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공기업 사람들 (35)한국주택금융공사] 주금공 이끄는 실무형 전문가들

    [공기업 사람들 (35)한국주택금융공사] 주금공 이끄는 실무형 전문가들

    주택금융공사는 주택과 부동산,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경험과 지식을 쌓은 전문가들이 이끌고 있다. 수장은 2014년 10월 취임한 김재천 사장이다. 경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와이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은행에서 35년간 일하며 금융시장국장과 조사국장, 부총재를 지낸 금융·경제 전문가이다. 그는 평소 직원들에게 조직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서는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정용배(59) 부사장은 인천 제물포고와 인하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1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정 부사장은 경기도 주택과장, 도시주택실장을 거친 주택 전문가일 뿐만 아니라 부천시 부시장, 화성시 부시장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이기도 하다. 지난해 7월 주택금융공사 부사장으로 임명돼 공사 살림과 인사, 홍보를 총괄하고 있다. 합리적인 성격에 원칙과 소신으로 일을 처리한다는 평을 얻고 있다. 유동화사업본부를 이끌고 있는 권인원(58) 상임이사는 한국은행을 거쳐 금융감독원에서 리스크검사지원국장, 감독총괄국장, 부원장보를 지냈다. 금감원에서 ‘실생활 맞춤식 저축·보험길라잡이’라는 재테크 서적을 출간하기도 했다. 주택저당증권(MBS) 발행과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등 정책모기지 업무를 담당하며 꼼꼼하고 정확한 업무처리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언론인 출신인 유상규(56) 상임이사는 2004년 주택금융공사 설립 당시 이곳으로 자리를 옮겨 홍보실장, 주택연금부장, 인사부장, 감사실장, 수도권 본부장 등을 두루 거쳤다. 원년 멤버로 가세해 ‘주택연금’을 일반에게 알리는 데 크게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고객가치경영본부장으로 기획조정실과 성과평가 등 대외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김성수(56) 기금사업본부 상임이사는 기획예산처 출신으로 2007년 주택금융공사로 자리를 옮겨 홍보실장, 기획조정실장, 영업부장을 맡았다. 이름도 어려운 ‘적격대출’ 출시 시점에 홍보실장을 맡아 히트상품 탄생에 기여했다. 리스크관리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준녕(62) 상임이사는 코오롱건설 해외관리부, 체이스맨해튼은행 수출입부, 신영증권 영남본부장 등을 거치며 건설과 금융 분야에 경력을 쌓았다. 급변하는 경영환경으로 리스크관리가 중요시되는 요즘 금융시장에서 풍부한 지식과 경험 덕분에 최고 적임자라는 얘기가 나온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문성 원장, 부천시에 쌀 1200kg 기증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문성 원장, 부천시에 쌀 1200kg 기증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문화행사를 15년째 이어가고 있다. 경기 부천시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20㎏짜리 쌀 60포(270만원 상당)를 기탁받아 저소득 가정 60가구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쌀은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개원 15주년 기념일에 화환 대신 받은 것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01년 7월 의료봉사단을 결성해 병·의원이 없는 무의촌과 재해지역을 찾아 진료하고 지역아동센터나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정기적인 의료 봉사를 해왔다. 이문성 원장은 “부천병원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무한한 사랑 덕분”이라면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무료진료 등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흉악범죄·보이스피싱·가정 폭력에서 안전하려면

    흉악범죄·보이스피싱·가정 폭력에서 안전하려면

    왜 그들은 우리를 파괴하는가/이창무·박미랑 지음/메디치미디어/392쪽/1만 5000원 국내 내로라하는 범죄학자들이 범죄의 민낯을 파헤치기 위해 뭉쳤다. 한국 최고의 범죄·보안 전문가 이창무 중앙대 산업보안학과 교수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 연구 권위자 박미랑 한남대 경찰학과 교수다. 저자들은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키우는 것은 범죄에 대한 우리의 무지”라며 “범죄에 대한 무지와 편견을 없애 범죄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계기를 만들고 싶어 집필했다”고 말했다. 살인, 성폭력, 강도 같은 흉악 범죄의 실상을 각종 범죄 통계와 연구 논문, 해외 유사 범죄 분석 등을 통해 제대로 짚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기승을 부리는 사이버 범죄,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등장한 범죄도 데이터와 실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분석했다. 특히 부천 어린이 시체 유기 사건, 여중생 백골 방치 사건, 여대생 암매장 사건을 발화점으로 줄줄이 터져 나오는 아동학대, 가정 폭력, 데이트 폭력의 실체를 파고든 부분은 주목할 만하다. 이 교수는 “범죄의 실체를 알 때 비로소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고 범죄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살인, 성폭력, 절도, 사이버 범죄 등 모든 범죄는 범죄 동기와 범죄 기회가 충족되면 발생한다”며 “두 조건 중 하나라도 차단하면 범죄에서 안전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 교수는 아시아 최초로 뉴욕시립대 형사사법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학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케임브리지국제인명센터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박 교수는 국내 최초로 데이트 폭력 논문을 발표하며 한국에 없던 데이트 폭력 개념을 정립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평일 서울~성남·서울~인천 ‘36만 최다’ 수도권 日평균 대중교통 이용 ‘2150만건’

    평일 대중교통 이용객 가운데 서울과 성남, 서울과 인천을 통행하는 인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에는 서울과 인천을 통행하는 경우가 더 많다. 국토연구원이 15일 내놓은 ‘수도권 통행 인구의 공간이동 실태분석 및 시사점 연구’ 자료에 따르면 평일 하루 평균 서울↔성남, 서울↔인천 통행이 각각 36만건이다. 다음은 고양(29만건), 부천(26만건), 안양(19만건) 순으로 서울을 오가는 통행이 많았다. 주말에는 서울↔인천이 33만건으로 통행량이 가장 많았고, 다음은 성남(27만건), 고양(24만건), 부천(22만건), 안양(16만건)으로 조사됐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통행 인구는 하루 1533만명, 이들이 이용한 대중교통 건수는 2150만건으로 분석됐다. 조사 당시 수도권 인구는 2536만명, 경제활동 인구는 1337만명이다. 조사는 2014년 10월 13~19일 일주일간 버스 정류장 6만 4519곳과 도시철도역 513곳의 기종점에서 대중교통카드를 태그(단말기 접촉)한 자료를 분석, 평균을 낸 수치다. 조사 기간 수·금요일 통행량은 평일 평균의 101~103%에 이르고 월·화·목요일은 평일 평균의 98~100%로 분석됐다. 주말 통행량은 전체의 21.9%였고, 평일 평균 통행량의 60~80% 수준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중과 주말 통행을 비교하기 위해 월요일과 토요일 통행을 분석한 결과 월요일 통행량은 1475만건이고 이 중 1056만건(72%)이 지자체 내부 통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내부 이동 가운데 서울 내부 통행 건수는 735만건이다. 토요일 통행은 1264만건이고 이 중 897만건(71%)이 지역 내 통행으로 나타났다. 서울→인천·경기 통행이 123만건, 인천·경기→서울 통행이 126만건으로 주말에는 인천·경기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통행량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미영 책임연구원은 “대중교통카드 이용 자료는 전수조사가 가능해 도시 간 인구이동 실태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며 “수도권 광역교통망 구축 등 수도권 지역 정책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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