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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레이크댄스 2024년 파리올림픽서 금밭 일군다

    브레이크댄스 2024년 파리올림픽서 금밭 일군다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 파크텔 아틀란타 홀에서 17일 사단법인 ‘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비보이 출신 방송인 박재민 사회로 진행된 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 창립총회에서 경기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를 유치한 김만수 전 부천시장이 회장에, 세계메이저대회를 석권한 월드 챔피언 비보이 ‘진조크루’ 김헌준 대표가 부회장으로 각각 취임했다. 김만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연맹이 앞장서서 우선 국내외 브레이킹 저변을 확대하고, 파리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월 22일 프랑스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가 2024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비보이 댄스’와 ‘비걸 댄스’를 총칭하는 ‘브레이크 댄스(이하 브레이킹)’를 추천한 바 있다. 정식종목 확정을 눈 앞에 두고 있어 그동안 물밑에서 한국은 발빠르게 움직여 왔다. 연맹 관계자들은 이미 2017년부터 2년간 아르헨티나에서 ‘브레이킹 유스 올림픽’의 올림픽 실무와 코치진 업무를 수행해 왔다. 동메달을 획득한 경험을 토대로 브레이킹 종목이 이번 파리 올림픽뿐만 아니라 국제대회 정식종목으로 만들기 위해 국내외적으로 중심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브레이킹 종목이 한국의 메달 효자종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브레이킹은 한국을 비롯한 미국과 프랑스·독일이 강세다. 파리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과 메달사냥을 넘어 세계 젊은이들의 축제와 문화예술교류의 장을 만드는 데 한국 브레이킹이 큰 몫을 담당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인사] 신영증권

    <승진> ■ 전무 △ 스트럭처드프로덕츠본부 김우연 △에셋얼로케이션본부 김대일 △ FICC본부 정헌기 ■ 상무 △ 결제업무팀/경영기획팀/브랜드전략팀/인사팀 김동준 △ 명동지점/반포지점 허도웅 △ 법인영업본부 현원식 △ 스트럭처드프로덕츠세일즈부/에쿼티파생운용부 천신영 △ IT센터 원창선 ■ 이사대우 △ 경영지원팀/재무관리팀 손민기 △ 고객컨설팅부 강상욱 △ 대치센터/분당지점 임재경 △ 리서치센터 김학균 △ 분당지점 이광윤 △ CIS부 신영수 △ APEX패밀리오피스부 정종희 △ 운용지원부/자산운용부 이재연 △ ECM부 정성진 △ 정보보호팀/준법지원팀 이시복 ■ 부장 △ 감사실 김정일 △ 대전지점 길진호 △ 대치센터 원장연 △ 리스크관리팀 이동규 △ IT업무지원팀 홍만기 △ APEX패밀리오피스부 강신영 △ APEX패밀리오피스부 조연희 △ 에쿼티파생운용부 조항섭 △ 커버리지부 김태우 △ PI부 이상섭 ■ 차장 △ 경영기획팀 이승택 △ 기업금융부 오창현 △ 명동지점 정광익 △ 법인주식영업부 정영훈 △ 산업분석팀 서정연 △ 스트럭처드프로덕츠세일즈부 김대훈 △ 스트럭처드프로덕츠세일즈부 서인호 △ CIS부 강정묵 △ CIS부 정해주 △ 신탁사업부 신관식 △ 에쿼티파생운용부 조정환 △ FSS부 최근서 △ 영업부 변미우 △ ECM부 노길웅 △ 준법지원팀 조용재 <보직발령·전보> ■ 본부장 △ 개인고객사업본부 정하재 △ 상품전략본부 김성수 △ 크레딧마켓본부 신혁진 ■ 담당임원 △ 영업부/부천지점 권형진 ■ 부서장 △ 개발금융부 안재희 △ 경영기획팀 원덕연 △ 브랜드전략팀 김수현 △ 에쿼티파생운용부 이석 △ 영업전략부 강민규 △ 운용지원부 박용훈 △ 인사팀 윤창옥 △ 재무관리팀 최인태 △ 전문사모컴플라이언스팀 소은정 △ 준법지원팀 공영권 △ 채권영업부 김성현 ■ (가칭)신영자산신탁 설립 준비위원 △ 전무 박순문 △ 이사대우 김동현
  • 교통 호재 갖춘 ‘이안 더 부천’ 3월 분양 예정

    교통 호재 갖춘 ‘이안 더 부천’ 3월 분양 예정

    대우산업개발이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 일원에 조성하는 삼협연립 및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인 ‘이안 더 부천’이 이달 분양될 예정이다. ‘이안(iaan)’ 브랜드가 적용된 이 단지는 원미동에서 약 12년여만에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인구 84만명이 살고 있는 부천시는 공급 가뭄지역으로 꾸준히 언급돼 온 대표적인 지역이다. 지난 2년 간 약 3,639가구의 신규 공급이 있었지만 중동과 괴안동, 춘의동에 공급이 주를 이루어졌었다. 반면, 그 외의 지역인 원미동은 부천시내에서도 새 아파트 갈증이 심한 곳으로 꼽힌다. 원미동은 인접한 중동과 심곡동, 춘의동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지리적인 입지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7년 73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분양된 이후 현재까지 약 12년여동안 새 아파트의 공급이 전혀 없었다. 때문에 낡고 오래된 아파트에서 불편을 감수하면서 사는 것보다 비용이 더 들어라도 특화된 평면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풍부한 녹지 등을 갖춘 새 집에서 쾌적하게 살려는 수요자들이 많은 상황이다. 그 동안 신규공급이 적었던 원미동에 대우산업개발이 원미동 일원의 삼협연립 및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인 ‘이안 더 부천’ 4월에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이안 더 부천’은 2016년 2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되면서 경기도 최초의 신탁참여형 재건축 시범단지로, 조합과 함께 신탁사가 사업대행을 맡아 추진하는 방식으로 일반조합방식의 재건축 사업에 비해 사업리스크가 적어 사업을 신속하고 안적정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사업이다. 여기에 교통 및 편의시설 등 기본적으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구도심에 조성돼 희소가치가 뛰어나며, 이러한 요소는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인다. 이에 재건축사업을 통해 이달 분양예정인 ‘이안 더 부천’은 뛰어난 교육 및 교통환경, 생활인프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안 더 부천’은 입지부터 교통, 교육환경까지 모두 우수하다. 부천 원미종합시장, 원미부흥시장 및 이마트 부천점과 인접해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며 부천시립원미도서관, 시민소체육공원, 원미공원, 원미1동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을 비롯해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부천대성병원, 부천시 보건소 등 의료기관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중동 생활권역까지는 자가로 약 1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해 편리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지하철 7호선 춘의역 및 1호선 부천역이 인접해 있는 데다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지나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이 올해 안에 예타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IC, 경인고속도로 부천IC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해 높은 주거 가치가 예상된다. 여기에 반경 1km 이내에는 초, 중, 고교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어 12년간 교육 걱정이 없는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특히 인근에 들어선 부천북초, 부일초, 원미중학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해 편리하고,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며 중동 학원밀집거리와도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분양관계자는 “이안(iaan) 브랜드는 대우산업개발이 축적해 온 주거 가치의 모든 핵심이 집약된 브랜드”라며 “입지와 설계, 상품 등이 기존의 아파트와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이안 더 부천은 지역 내 새로운 주거문화를 제시하는 새로운 브랜드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안 더 부천’은 지하 2층~지상 25층, 3개동, 전용면적 45~80㎡, 총 21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126세대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천시 원종동 일원에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천시, 노후 공동주택 보수비 4억원 투입 지원

    부천시, 노후 공동주택 보수비 4억원 투입 지원

    경기 부천시가 올해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유지보수에 총 4억 1240만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용승인 후 15년이 지난 연립·다세대주택이 대상으로, 붕괴 위험이 있는 담장 등 낡은 기반시설과 공용시설 보수비용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달부터 6일까지 지원신청을 받은 결과 총 209건이 접수됐다. 노후도나 긴급사안에 따라 우선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영세한 노후주택의 낙하물과 담장 등을 보수해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5년 전국 최초로 부천시가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108건이 접수된 가운데 3억 5000만원을 들여 58건을 지원했다. 이봉수 건축관리과장은 “주택 유지보수는 소유자가 하는 것이 맞은데 영세한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보수가 어려워 주민들이 불안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부천시는 다세대주택 건축비율이 높은 지역인 만큼 더 많은 단지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예산을 늘려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건축관리과(032-625-4151)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부고]

    ●김재두(민주평화당 부천 오정구 지역위원장)씨 부친상 13일 광주보훈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62)973-9164 ●최광호(금강화스너 대표) 동호(고려대 명예교수) 민호(씨누코 대표)씨 모친상 13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2258-5940
  • [부고] 김재두(민주평화당 부천 오정구 지역위원장)씨 부친상

    △ 김정현 씨 별세, 재주·재두(민주평화당 부천 오정구 지역위원장)·재오·덕순 씨 부친상, 양상호 씨 장인상. 13일 오후 1시, 광주보훈병원장례식장 6분향소, 발인 15일 오전 7시, 전남 곡성군 고달면 선영. 062-973-9164
  • “인조 잔디구장이 미끄러워요”, “조명이 좀 밝았으면”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 생생한 현장 탐방

    “인조 잔디구장이 미끄러워요”, “조명이 좀 밝았으면”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 생생한 현장 탐방

    경기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생생한 현장소리를 듣고 민원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축구장 2곳을 찾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병전 위원장을 비롯해 재정문화위원 8명과 체육진흥과장, 체육회 사무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최근 민원이 잦은 오정대공원 축구장을 방문해 체육진흥과장으로부터 축구장 현황을 듣고 체육시설 관련 민원사항 등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A씨는 “인조 잔디구장이 매우 미끄러운데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자 체육회 관계자는 “천연잔디와는 다르게 인조잔디는 부상 위험이 높아 인조잔디 사이에 충진재를 깔 수밖에 없어 미끄러울 수 있다”고 대답했다. 두 번째로 찾은 민원현장은 버들공원 축구장으로 최근 신도심을 조성하며 옥길동에 조성됐다. 위원들은 민원 발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축구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현장을 살폈다. 동호회 축구 경기를 관람하던 시민은 야간조명이 좀 더 밝았으면 좋겠다는 요청과 함께 “최근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져 동호인들에게 반가운 일이나 인근 거주하는 주민들과 소음으로 인한 마찰이 있으니 적정한 합의점을 찾았으면 한다”는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은 김병전 재정문화위원장은 “최근 조성된 옥길축구장과 오정대공원 축구장을 비교 방문해 민원 요구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정문화위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민원해결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평사원서 CJ 부회장까지…‘샐러리맨 신화’ 이채욱 별세

    평사원서 CJ 부회장까지…‘샐러리맨 신화’ 이채욱 별세

    이채욱 CJ그룹 부회장이 지난 10일 별세했다. 74세. 이 부회장은 어려운 가정 형편을 딛고 평사원에서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자리까지 오른 ‘샐러리맨의 성공신화’로 평가받는다. 이 부회장은 건강 악화를 이유로 지난해 3월 경영활동에서 물러났으며 최근 지병인 폐질환이 급격히 악화했다고 CJ그룹이 11일 전했다. 1946년 경북 상주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고인은 1972년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해 삼성물산 해외사업본부장을 지냈다. 1989년 삼성 GE의료기기 대표를 맡아 CEO로 데뷔했다. 이후 GE코리아 회장과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지내는 등 샐러리맨에서 전문경영인으로 성공가도를 달렸다. 이 부회장은 2013년 4월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CJ그룹에 합류했다. CJ그룹이 전문경영인을 부회장으로 영입한 것은 이 부회장이 처음이다. 2013년 10월부터 CJ주식회사 대표이사를 맡으며 그룹 경영을 도왔다. CJ그룹은 “고인은 탁월한 경영능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CJ그룹의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윤리경영·정도경영에서도 글로벌 스탠더드를 제시했다”며 “자신을 은혜를 많이 받은 ‘행운아’라 지칭하며 구성원에게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열정을 심어줘 후배들의 존경을 받았다”고 애도했다. 유족으로는 아내 김연주씨, 딸 승윤(마이크로소프트 부장)·승민(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승은(GE헬스케어 재팬 LCS 본부장)씨와 사위 진동희(BlackRock 이사) 최성수(인천지법 부천지원 판사) 박영식(PWC컨설팅 근무)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이다. 발인은 13일 오전 8시 40분.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연장근로수당 떼이며 장시간 노동…영화제 스태프 현실과 대안은

    연장근로수당 떼이며 장시간 노동…영화제 스태프 현실과 대안은

    이용득 의원실 국회 토론회 개최영화제 종사 노동자들 열악한 실태장시간 노동은 물론 수당 미지급“영화제 업무 맞는 표준계약서 개발”“연장근로수당을 주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업무도 과다한데 영화제 중엔 새벽까지 술자리에 강제로 동원한다.”(영화제 스태프 M씨) “노동시간을 지키지 않는 것은 물론 연장근로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것을 당연히 생각하는 영화제측이 가장 문제다.”(영화제 스태프 U씨) 11일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레드카펫 아래 노동: 영화제 스태프 노동환경 진단 및 개선과제 토론회’에선 영화제에 종사하는 스태프들의 열악한 노동 실태가 공개됐다. 이 의원실과 청년단체인 ‘청년유니온’이 지난해 9~11월 영화제 스태프 제보자 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영화제 개최 1개월 전 이들의 주 평균 노동시간은 67.1시간으로 주 소정근로시간인 40시간을 훌쩍 넘었다. 주 90시간 이상 일했다는 제보도 5건이나 됐다. 연장근로수당도 제대로 지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국내 가장 큰 규모의 국제영화제 6곳(부산국제영화제·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DMZ다큐멘터리영화제·서울국제여성영화제·제천국제음악영화제·전주국제영화제)을 대상으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수당 지급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던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제외하고 5곳 모두 연장, 야간, 휴일근로에 따른 시간 외 수당을 노동자에게 주지 않았다. 지급되지 않은 수당은 총 6억여원 규모(스태프 380여명)다. 김경민 고용부 근로기준정책과 사무관은 “그동안 영화제 종사 노동자들은 노동 환경 사각지대에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지난해 실시한 특별근로감독이 1회성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지자체와 협업해서 영화제에 대한 기본적인 인사노무 관리를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동력 자유이용권’이라는 오명으로도 잘 알려진 포괄임금제도 계약 사례도 있었다. 포괄임금제는 근로시간 산정이 어려운 업종에서 연장·야간 근로수당을 급여에 일괄적으로 포함해 지급하는 제도다. 아무리 연장근로를 많이 해도 정해진 수당만 지급해 기업이 공짜로 노동자를 착취하는 수단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해 임시직 스태프들과 맺은 근로계약에서 ‘제수당 12만원’이라는 모호한 정액수당을 명시했다. 장시간 노동으로 발생하는 여러 수당을 12만원으로 일괄 지급해버린 것이다. 캐나다 토론토 국제영화제(TIFF)는 2017년 말 토론토에서 우수한 고용주로 선정도리 만큼 모범적 사용자다. 스태프들에게 고용 안정을 보장하면서 고용계약이나 단체협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초과근무는 하지 않는다. 초과근무가 발생해도 정확하게 수당을 지급하면서 각종 직무교육 기회도 제공해 영화제의 품질을 높이고 있다. 나현우 청년유니온 기획팀장은 “매년 비슷한 패턴으로 영화제를 운영했기 때문에 다음해에 발생이 예상되는 노동시간과 그에 따른 임금 규모를 추정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영화제는 정상적인 인건비를 지급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을 반드시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종수 ‘노무법인 화평’ 노무사는 “영화제의 재정상황은 물론 소요 인력, 고용형태 등 스태프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면서 “영화제 업무 특성을 반영한 표준근로계약서를 개발해 현장에 적극적으로 보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부고] 이채욱 CJ그룹 부회장 별세

    △이채욱 CJ그룹 부회장 별세. 향년 74세. 아내 김연주 씨, 딸 승윤(마이크로소프트 부장)·승민(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승은(GE 헬스케어 재팬 LCS 본부장)씨와 사위 진동희(BlackRock 이사)·최성수(인천지법 부천지원 판사)·박영식(PWC컨설팅 근무)씨. 빈소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 잇따른 교통호재에 ‘눈길’ 끄는 ‘신중동 더퍼스트’

    잇따른 교통호재에 ‘눈길’ 끄는 ‘신중동 더퍼스트’

    지하철, 철도 등 광역교통망 확충은 부동산 시장의 가치를 높이는 최고의 호재로 꼽힌다. 교통여건이 개선되면 유동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상권이 활기를 띠고,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다. 이는 곧 지역의 가치 상승으로 이어져 일대 집값이 오르는 호재로 작용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호재는 지식산업센터에도 똑같이 적용돼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지역 내 신규 지식산업센터가 각광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서울 인근에 위치한 수도권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높다. 연일 치솟는 서울권 지식산업센터 가격에 부담을 느낀 사업체들이 수도권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114가 발표한 2018년 3.4분기 상업용 부동산 분기리포트에 따르면 서울 지식산업센터의 3.3㎡당 매매가격은 837만원, 월 임대료는 3.3㎡당 4만원으로 나타났다. 지식산업센터 밀집 지역인 구로구는 3.3㎡당 매매가격이 788만원, 월 임대료는 3.3㎡당 3.52만원으로 조사됐다. 반면, 수도권 지역인 성남시의 지식산업센터는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414만원, 월 임대료는 2.5만원 정도다. 이보다 가격이 다소 비싼 안양시도 3.3㎡당 매매가격이 603만원으로 서울지역의 매매가격에 비하면 저렴한 수준이다. 이처럼 서울과 수도권 지식산업센터의 가격과 임대료 차이가 커지면서, 교통호재를 갖춰 서울 접근성이 높은데다 가격은 합리적인 지역 내 수도권 지식산업센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교통호재가 예정된 경기 부천시에서 현재 분양을 진행 중인 신규 지식산업센터가 있어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동성건설이 경기 부천시 신흥로 일대에 시공하는 ‘신중동 더퍼스트’는 분양홍보관을 개관하였다. 지하철 7호선 부천 신중동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서울 온수역까지 약 9분, 강남 논현역까지 약 45분 만에 닿을 수 있다. 또한 경인고속도로(부천IC), 외곽순환도로(중동IC) 등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고 김포공항, 인천항 등도 30분대에 갈 수 있어 광역교통망 이용도 쉽다. 아울러 교통호재가 다수 예정돼 있다. 대곡~소사 복선전철(2020년 개통 예정), 원종~홍대선 신설(2030년 개통 검토 중),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2026년 개통 예정) 등 수도권 광역철도 관련 호재들이 계획돼 이들 노선이 완공되면 서울, 경기 고양시, 인천 청라까지 접근성이 좋아진다. 서인천IC~신월IC 구간을 대상으로 하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2025년 예정)도 진행중이다. 지하구간이 기존 8차로에서 12차로로 확대되며 고속도로 기능을 회복하고 장∙단거리 통행이 분리되면서 차량 이용 시 이동이 훨씬 신속해질 전망이다. 연면적 2만9,045㎡, 지하 1층~지상 13층, 1개동 규모의 단지로 지어지며, 이 지역 일대에 공급이 부족한 제조형 특화 지식산업센터 및 근생시설, 기숙사를 갖추게 된다. 근생시설은 지상 1층에 들어서며, 기숙사는 지상 10~13층에 위치한다. 공장은 소규모 제조업체를 위한 전용면적 60㎡내외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호실 개수에 따라 소규모부터 대규모 사업장까지 입주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롯데백화점, 부천시청, 은행, 우체국 등 생활편의시설이 반경 500m 내에 위치해 있으며, 옥산초∙중흥중∙부천부흥중∙심원고교 등 학교도 자리잡고 있는데다 부천중앙공원, 길주공원, 옥산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신중동 더퍼스트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초등생 보행로 안전점검하고 자원봉사자 만나 애로점 청취” 장덕천 시장, 현장 소통 행보

    “초등생 보행로 안전점검하고 자원봉사자 만나 애로점 청취” 장덕천 시장, 현장 소통 행보

    장덕천 경기 부천시장이 약대초등학교 후문 인도와 원종종합사회복지관, 고강보도육교, 은행단지를 잇달아 찾아다니며 현장소통에 나섰다. 이번 현장소통은 동 연두방문때 시민들이 건의한 사항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해결책을 찾는 현장 점검이 이뤄졌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점을 듣는 현장대화가 진행됐다. 우선 장 시장은 약대초 후문 보행로를 찾아가 현장을 확인하고 돌출된 가로수 뿌리와 보도블록을 정비할 것을 지시했다. 원종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정동과 원종동·고강동에서 활동하는 오정녹색어머니연합회 등 8개 단체 자원봉사자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며 활동을 격려하고 건의사항도 들었다. 장 시장은 “자원봉사자들과 그들의 활동장소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 그만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점 감사드린다”며 “광역동 추진에 따라 지원봉사자 역할과 참여가 더욱 요구되고 있으니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고강본동 주민들과 함께 이동해 단지 내 인도와 차도 보수, 보행안전 확보, 우범지역 CCTV 설치, 불법투기물 처리, 도시재생사업 등에 대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장 시장은 “고강보도육교와 주변을 점검해 안전펜스 정비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은행단지에 와보니 노후화한 주거환경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데 주민들이 불편하지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호루라기 울음소리 내는 북방산개구리가 “부천 무릉도원수목원에”

    호루라기 울음소리 내는 북방산개구리가 “부천 무릉도원수목원에”

    3월이 되면 경기 부천시 무릉도원수목원에서 독특한 울음소리로 유명한 북방산개구리를 만날 수 있다. 7일 부천시에 따르면 북방산개구리는 기후변화에 민감하며 양서류 가운데 가장 먼저 3월쯤 산란을 시작한다고 한다. 올해는 좀 일찍 지난 2월 말부터 산란을 시작해 무릉도원수목원에서 알과 개구리를 모두 관찰할 수 있다. 이달부터 논이나 계곡·웅덩이에서 알을 낳는 개구리는 계곡산개구리와 북방산개구리·한국산개구리가 있다. 이들 중 북방산개구리의 울음소리가 가장 크며 마치 호루라기 부는 소리와 유사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부천 무릉도원수목원은 4년 전부터 병해충 방제약 대신 자연 자생능력을 키우는 식생관리를 추진하고 소규모 습지가 조성돼 있다. 이에 북방산개구리뿐만 아니라 청개구리와 맹꽁이·참개구리 등 다양한 개구리가 서식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부천무릉도원수목원 연못에서 관찰할 수 있는 북방산개구리
  • 진아림, 망사스타킹 하의실종 ‘기사로 가능?’ 파격 섹시미

    진아림, 망사스타킹 하의실종 ‘기사로 가능?’ 파격 섹시미

    방송인 겸 배우 진아림(박세미)가 망사스타킹 하의실종화보가 공개됐다. 진아림은 브랜드메이커 임팩트크루가 최근 진행하는 ‘임팩트크루 모델 프로젝트’를 통해 섹시한 매력의 바비인형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진아림은 검은 망사스타킹에 블랙 하의실종 원피스를 입고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녀 특유의 11자 각선미 라인과 섹시한 망사스타킹이 매치해 럭셔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섹시함을 뽐내 수많은 팬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진아림은 CF모델 대상, 2012 맥심 페스티벌 선발대회 우승, 기부 대상, 방송연예인 대상, 영화 ‘엄마없는 하늘아래’ 주연, 뮤지컬배우, 드라마, MC, 리포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바 있으며, PGA 프로골프협회 홍보대사, 국제언론인 홍보대사, 기부천사클럽 홍보대사 등 다수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박세미는 6만명의 팔로워 팬을 보유할 정도로 파워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고. 해외에서도 영화 모델, 드라마, cf모델등의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딜라이트 보청기 원활한 개인 간 소통 돕는 자동 조절기능 내장 음성증폭기 ‘PSA’ 출시

    딜라이트 보청기 원활한 개인 간 소통 돕는 자동 조절기능 내장 음성증폭기 ‘PSA’ 출시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재가센터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 주로 어르신들을 상담하는 의료용품 판매업 종사자, 금융기관이나 각종 민원실에서 일하는 상담사. 이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업무 중 애로사항이 있다면 바로 의사소통일 것이다. 이른바 ‘100세 시대’에 돌입하면서 각종 노인성 질환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노인성 난청의 경우, 해가 지날수록 그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고가의 보청기 구입 가격, 혹은 보청기에 대한 잘못된 속설들로 인해 우리나라의 보청기 착용률은 여타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다. 이로 인해 생기는 원활한 의사소통의 부재는 질 높은 케어나 상담을 기대하기 힘들게 한다. 이러한 현실에 도움이 되고자 ‘국내 보청기 브랜드’ 딜라이트 보청기에서 블루투스 방식을 지원하는 1:1 음성증폭기 ‘PSA(Personal Sound Amplifier))’를 출시했다. ‘PSA’가 기존의 음성증폭기와 가장 큰 차이점은 자동조절(Auto-Fitting)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는 점이다. ‘난청 유형 선택’ 모드 진입 후 총 7가지의 내장된 유형 중 자신의 난청 상태에 맞는 것을 선택하여 청취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난청을 겪고 있는 이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마이크 모드에서는 외부 소리를 증폭해서 듣도록 도와주고, 블루투스 모드에서는 스마트폰 등의 블루투스 기기와 연결하여 통화나 음악소리를 증폭하여 들을 수 있게 도와준다. 이러한 기능을 지닌 ‘PSA’는 일반인은 물론, 요양보호사나 고객 상담원, 그밖에 관공서를 비롯한 각종 개인 간 상담 시 보다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와 업무의 원활한 진행과 소통의 퀄리티 상승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딜라이트 보청기 측의 설명이다. 딜라이트 보청기 관계자는 ‘PSA’에 대하여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각종 기관 및 단체에서 업무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제품”이라며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질 높은 상담 또는 케어를 도와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만 원 대(헤드셋 제외)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PSA’에 대한 성능 및 가격 등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딜라이트 보청기 대표 번호 및 각 전문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 인천, 부천, 수원, 천안, 대전, 순천, 전주. 상주, 포항, 울산, 대구, 부산 등 전국적으로 직영점 및 특약점을 운영 중인 딜라이트 보청기는 전문 청각사와 청능사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최신 장비를 이용한 정밀한 청력 평가부터 보청기의 선택, 보청기 조절, 청각재활 프로그램 운영, 언어재활, 사후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천시, 버스정보안내기로 45만 시민에 미세먼지정보 제공

    부천시, 버스정보안내기로 45만 시민에 미세먼지정보 제공

    경기 부천시가 버스정보안내기를 통해 하루 45만명의 대중교통 이용객에게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3월부터 버스정보안내기 전체 808대 중 우선 240대 소프트웨어를 수정해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다. 하드웨어와 프로토콜 개선이 필요한 안내기는 6월까지 374대, 12월까지 194대를 순차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연내 모든 버스정보안내기에서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다. 시와 부천도시공사는 2017년 12월부터 한국환경공단과 협의를 거쳐 정보연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국환경공단의 미세먼지 정보는 농도에 따라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 등 4단계로 구분해 제공한다. 빅데이터를 구축해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장덕천 시장은 “버스정보안내기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해 하루 45만명 버스이용객이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버스정류장뿐만 아니라 공영주차장 등까지 확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시흥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전국 48곳중 식약처 최우수센터에 뽑혀

    시흥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전국 48곳중 식약처 최우수센터에 뽑혀

    경기 시흥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18년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성과 보고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48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중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사업규모가 6억원 이상 대상이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프로그램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위생안전지수(HSQ)와 영양지수(NQ)관리 웹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기관 위생이나 안전·영양 실태를 종합적으로 수치화하고 문항별 맞춤형 관리 방안을 제시해 어린이 급식소 관리를 향상시킨다. 급식관리센터에서는 순회방문 지도 후 위생·안전과 영양관리 부문에서 개선되거나 미흡한 사항들을 웹사이트에 올려 어린이 급식소 관리를 질적으로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웹프로그램뿐 아니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도 확인할수 있게 제작해 어린이급식소 441곳에서 자율적으로 관리해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문을 연 지 8년째인 이 센터는 ‘즐거운 교육, 행동하는 교육, 통합교육’을 목표로 시흥시 위탁을 받아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 중이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급식을 제공해 어린이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급식소가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포토] 진아림, 아찔한 섹시 바비인형… ‘F컵 몸매라인’

    [포토] 진아림, 아찔한 섹시 바비인형… ‘F컵 몸매라인’

    방송인 겸 배우 진아림(박세미)가 의류화보를 통해 바비인형 몸매를 자랑했다. 진아림은 브랜드메이커 임팩트크루가 진행하는 ‘임팩트크루 모델 프로젝트’를 통해 섹시한 매력의 바비인형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진아림은 화이트 원피스에 망사 탑브라, 망사스타킹을 골고루 매치한 의상을 입고 섹시하면서도 고혹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녀 특유의 F컵 가슴라인과 8등신 바디라인, 11자 각선미라인이 마치 섹시한 바비인형을 보는 듯 한 매력을 마구 뽐내고 있어, 많은 남성팬들을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진아림은 CF모델 대상, 2012 맥심 페스티벌 선발대회 우승, 기부 대상, 방송연예인 대상, 영화 ‘엄마없는 하늘아래’ 주연, 뮤지컬배우, 드라마, MC, 리포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바 있으며, PGA 프로골프협회 홍보대사, 국제언론인 홍보대사, 기부천사클럽 홍보대사 등 다수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고,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박세미는 6만명의 팔로워 팬을 보유할 정도로 파워 인플루언서로 활동중이고. 해외에서도 영화 모델, 드라마, cf모델등의 활발히 활동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천문화원 특정업체 사업 몰아주기·사무국장 수당 불법지급 의혹 제기

    부천문화원 특정업체 사업 몰아주기·사무국장 수당 불법지급 의혹 제기

    경기 부천시 부천문화원이 문화원 사업을 특정인에게 독점적으로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3일 부천문화원 이사라고 밝힌 익명의 제보자는 “부천문화원의 부적절한 행태를 양심에 따라 제보하며, 사실여부는 부천시나 부천문화원 자료를 확인해보면 알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천문화원이 시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업무추진비로 편성된 예산이 수년간 사무국장의 ’직책수행보조비‘라는 명목으로 사무국장 개인계좌로 입금돼 업무상 횡령의혹도 일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문화원의 각종 사업비 일부예산을 특정인이 독점해 갔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수년동안 문화원 사업의 현수막 수십 건이 K기업으로 발주됐는데 해당 업체는 당시 문화원 부원장을 역임한 정 원장의 소유업체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경인축 역사자료 순회전시를 위한 판넬 제작비 2000여만원이 모 이사의 부인이 운영하는 업체에 발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자체금에서 회식비가 편성돼 있을 뿐 아니라 특정 사업이나 한옥마을·전통혼례에서는 회식비가 별도로 사용되는 등 많은 회식비가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원과는 상관없이 이사들과 회원들이 가는 해외여행 경비도 해마다 한두 차례 지원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그러면서 그는 “문화원 이사나 회원들이 문화활동보다는 개인적인 이익을 챙기는 수단으로 문화원을 이용하고 있다”며, “특히 사업 회의수당과 원고료를 특정 회원들에게 집중 지출됐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제보에 대해 최의열 부천문화원 사무국장은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1년에 원장 500만원과 이사 60만원, 회원들한테 2만원씩 걷은 자체금이 있다. 이 자체금으로 직책수당을 10여년 이전의 전임사무국장 때부터 지급돼 온 것”이라며, “직책 수당 25만원은 이사회 인준 후 총회 승인을 거쳐 원장님 결재까지 받은 극히 정상적으로 지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사무국장은 특정업체 지원과 관련해 “문제가 된 현수막업체는 지난해 시의회로부 지적돼 올해부터는 K업체를 배제하고 다른 곳에 발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경인축 사업은 계약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며 앞으로 문화원 이사들과 관련된 업체와는 더 이상 계약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은 이와 관련해 정영광 부천문화원장에게 사실여부를 확인하고자 전화연락을 시도했으나 정 원장과는 연락이 닿지 않았다. 정 원장은 지난달 25일 2019 ‘제54차 정기총회’에서 제18대 원장으로 추대해 회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비보이 진조크루 서울시·위워크 공동 개최 ‘크리에이터 어워즈 서울’ 공연예술 부문 1위

    비보이 진조크루 서울시·위워크 공동 개최 ‘크리에이터 어워즈 서울’ 공연예술 부문 1위

    경기 부천시 홍보대사인 진조크루가 지난달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크리에이터 어워즈 서울’ 공연연예술 부문 1위 수상단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시와 위워크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위워크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 문화 담당자인 미겔 맥켈비가 시상식에 참여하기 위해 내한했고, 영화 어벤저스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배우 김수현이 사회를 진행했다. 국내 처음 열린 위워크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축하하기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심사위원은 가수이자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인 션과 알토스벤처스의 수석심사역 박희은, 모델 겸 글로벌 인플루언서 아이린, 제임스 김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이 맡았다. 행사에는 단체 1000여곳이 넘게 지원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해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된 크리에이터 어워즈 중 가장 많은 작품이 몰려들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비보이팀 진조크루는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을 가진 엔터테이너와 그룹에게 주는 공연예술 부문에서 한국 문화와 비보이를 접목시켰다. 세계 곳곳에 한국문화를 알리고 세계 대회에서 한국의 전통음악으로 우승했던 많은 업적과 창작물을 인정받았다. 시상식 후 진행된 파티에서는 진조크루팀을 비롯한 우승자들 축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에일리와 에릭남·마미손·효린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해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진조크루 김헌준 대표는 “뉴욕본사 주최로 진행된 위워크 크리에이터 어워즈 서울 2019 공연예술 부문에서 1등을 수상해서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계를 무대로 비보이와 한국 문화를 접목시킨 멋진 창작물들과 새로운 콘텐츠로 찾아뵙겠다”고 앞으로 포부를 밝혔다. 진조크루는 비보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세계 최정상급 팀으로 부천시 문화예술 홍보대사로 활약 중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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