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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 감정4지구 분양대행업체, 사기혐의로 지역주택조합추진위 검찰 고소

    김포 감정4지구 분양대행업체, 사기혐의로 지역주택조합추진위 검찰 고소

    경기 김포시 감정4지구에서 공동주택사업을 추진 중인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분양대행업체로부터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A분양대행업체에 따르면, 이 업체는 지난해 2월 김포시내 B주택조합추진위와 분양대행 업무계약을 맺고 분양대행 이행보증금 5억원을 지급했다. 그러나 주택조합추진위는 이미 이전에 다른 3곳의 분양대행업체와 각각 계약금 3억원씩 받고 다중계약을 맺고 있었다고 전했다. A분양대행업체는 지역주택조합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하고 당초 계약보다 분양대행 업무 시기가 늦어지자 이행보증금 반환을 요구했으나 3년이 지나도록 주택조합추진위 측이 이를 돌려주지 않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 같은 이유 등으로 A분양대행업체는 지난 4월 B주택조합추진위 위원장 등 관계자 3명을 사기 혐의로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에 고소해 현재 김포경찰서에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분양대행업체 대표는 “지난해 2월 분양대행업무 계약을 하면서 석달 후인 5월부터 분양 업무를 시작하는 것으로 약속했으나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추진위원회측 요청으로 고소를 취하한 뒤 합의하면서 이행보증금 일부를 돌려받았으나 공증받은 나머지 잔액은 지금까지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자까지 합해 총 3억원 중 이달 20일까지 8000만원, 10월말까지 2억 2000만원을 돌려주기로 합의했다는 것이다. 특히 그는 “합의하면서 10월 10일까지 조합원모집 승인을 받을 것이니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고 재계약까지 했으나 이마저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B주택조합추진위원회 측은 “우리는 다중계약을 한 적이 없다”고 강력히 부인하면서 “경찰조사에서 관계 분양대행업체들이 사실이 아님을 증명했다”고 해명했다. 또 “A분양대행업체와 다른 사람의 소송 결과에 따라 돈을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면서 “하지만 너무 성가시게 굴어서 3억원을 주기로 공증해 줬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8일 김포시 감정4지구 민관공동 도시개발사업이 김포시의회에서 보류된 가운데 기존 시행사의 지역주택사업 토지계약 일부가 오래전 계약금만 납부해 실효되거나 명의이전된 토지계약인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15세 김민성, 중학생으로는 처음으로 전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본선 진출

    15세 김민성, 중학생으로는 처음으로 전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본선 진출

    7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사상 최초로 중학생이 남자 단식 본선에 진출했다.2004년생으로 올해 15세인 김민성은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아디다스 제74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예선 3회전에서 2020시즌 실업팀 입단을 앞둔 신정호(부산테니스협회)에 1세트 도중 부상으로 인한 기권승을 거뒀다. 이로써 김민성은 이 대회 사상 최초로 남자 단식 본선에 오른 중학생 선수가 됐다. 김민성은 예선 1회전에서 김선우(양명고)를 2-0(6-0 6-3)으로 제압한 데 이어 2회전에서는 김덕영(부천시청)에 2세트 도중 기권승을 거뒀다. 대한테니스협회 관계자는 “예선 2, 3회전에서 모두 기권승을 거두는 등 다소 운이 따랐던 건 사실이지만 키 185㎝의 건장한 체격을 갖춘 왼손잡이 유망주”라고 김민성을 소개했다. 대회 남자 단식 1번 시드에 홍성찬(명지대), 여자 단식 1번 시드는 정수남(강원도청)이 각각 받은 가운데 27일부터 단식 본선 경기가 시작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타인은 지옥이다?…횡령 들킬까봐 업주 살해한 고시원 총무

    타인은 지옥이다?…횡령 들킬까봐 업주 살해한 고시원 총무

    입실료 빼돌린 다음날 흉기로 찔러 살해1심과 마찬가지로 2심서 징역 25년 선고“환청에 의한 행동? 심신미약 볼 수 없어” 고시원비를 횡령한 사실이 들통날까봐 고시원 업주를 살해한 총무가 2심에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중형을 선고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 배준현)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올해 1월 경기도 부천시의 한 고시원에서 총무로 일하던 A씨는 자신의 개인 은행 계좌로 한 고시원 입주 예정자의 입실료 22만원을 송금받아 챙긴 뒤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다음날 흉기를 준비해 고시원 주방에서 일하던 업주 B씨를 살해했다. A씨는 전에도 같은 방식으로 입주자들의 입실료를 횡령하려다 업주에게 들킨 적이 있었다. 재판부는 “당시 피해자가 겪었을 육체적 고통이 극심했을 것으로 보이고, 정신적 충격과 공포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며 1심이 선고한 징역 25년의 양형이 적정하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흉기를 숨긴 뒤 피해자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범행 장면을 보면 환청에 의한 충동적 행동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지 않고, 범행 후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훔쳐서 버리고 자신의 휴대전화 전원을 끄는 등 자신이 저지른 행동의 의미를 충분히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며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다는 A씨의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군포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절차 2020년 완료

    군포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절차 2020년 완료

    “아이를 대하는 방식만큼 그 사회의 정신을 확실하게 드러내는 것은 없다,” 전국 87개 지방자치단체가 ‘모든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아동이 안녕한 건강한 도시‘,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CFC. Child Friendly Cities)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내 13개 지자체가 사업 추진에 나선 가운데 군포시도 2020년을 목표로 ‘아동친화도시’ 유니세프 인증 절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수원, 광명 시흥, 오산, 화성시 등 경기도 내 5개 시가 이미 인증을 받았고, 군포시를 비롯해 부천, 성남, 안산, 용인, 의왕, 이천, 평택시 등 8곳이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한 군포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절차의 하나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시민 참여 원탁토론회의 개최했다. 공모로 모집한 초중고교 학생 76명, 학부모와 교사 32명 등 총 10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1개 모둠으로 나눠 6개 분야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놀이와 여가,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주거환경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1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110개에 달하는 아동친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6월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하고, 9월에는 ‘군포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현재 군포지역 내 만 18세 이하 아동은 5만여명(2019년 1월,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17.8%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아동친화도시(CFC) 인증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유니세프에 인증을 신청해야 한다. 이어 유니세프의 자가평가지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야 인증절차가 완료된다. 인증 후 4년간 전략 사업 수행과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인사] 행정안전부, 금오공대, 법무부, 농촌진흥청

    ■ 행정안전부 ◇ 서기관(행정) 승진 △ 기획재정담당관실 이형재 △ 법무담당관실 조성덕 △ 혁신기획과 유지영 △ 조직진단과 최영호 △ 사회통합지원과 김갑용 △ 지방인사제도과 채영주 △ 지역공동체과 엄동현 △ 생활공간정책과 김영길 △ 재정정책과 이보람 △ 교부세과 김상영 △ 교부세과 정송이 △ 지방세특례제도과 손병하 △ 지역금융지원과 윤희정 △ 공기업지원과 최영묵 △ 의정담당관실 양현우 △ 상훈담당관실 김성림 △ 운영지원과 임종필 △ 안전사업조정과 정종율 △ 재난관리정책과 이정훈 ◇ 기술서기관(전산) 승진 △ 협업정책과 곽병관 △ 공공서비스혁신과 박경주 △ 전자정부정책과 정준우 △ 정보지원정책과 김경직 △ 차세대지방세입정보화추진단 총괄기획과 김정훈 △ 중앙민방위경보통제센터 허무송 ◇ 기술서기관(시설) 승진 △ 지역균형발전과 민경조 △ 자연재난대응과 김형석 △ 서울청사관리소 시설과 박현석 ◇ 기술서기관(공업) 승진 △ 정부청사관리본부 시설관리과 이종화 ◇ 기술서기관(방송통신) 승진 △ 서울청사관리소 시설과 안종훈 ■ 금오공대 △ 산업대학원장 최이준 ■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 춘천지검 사무국장 양우덕 △ 대전지검 사무국장 김묵진 △ 전주지검 사무국장 윤권호 ◇고위공무원 전보 △ 서울고검 사무국장 강진구 △ 부산고검 사무국장 김정옥 △ 광주고검 사무국장 이성범 △ 수원고검 사무국장 이정범 △ 서울남부지검 사무국장 이갑수 △ 서욱북부지검 사무국장 전병렬 △ 서울서부지검 사무국장 윤득영 △ 인천지검 사무국장 박천흥 △ 광주지검 사무국장 김정호 △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이영호 ◇검찰부이사관 승진 △ 대검찰청 집행과장 장병인 △ 부산고검 총무과장 윤성진 △ 광주고검 총무과장 신범수 △ 부천지청 사무국장 이영철 ◇검찰부이사관 전보 △ 성남지청 사무국장 이연성 △ 대구서부지청 사무국장 박원길 ■ 농촌진흥청 ◇ 고위공무원 승진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 조남준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장 김지강 △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장 문홍길 ◇ 과장급 승진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잠사양봉소재과장 이만영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유통과장 홍윤표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장 이충근 △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양돈과장 조규호 △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장 조용민 ◇ 과장급 전보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스마트팜개발과장 이강진 △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초지사료과장 천동원
  • 식사 도중 안내견과 함께 맥도날드서 쫓겨난 美 장애인

    식사 도중 안내견과 함께 맥도날드서 쫓겨난 美 장애인

    시각장애인 보조견의 식당 출입을 거부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온 가운데, 미국에서도 유명 패스트푸드점이 장애인 안내견을 쫓아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폭스뉴스는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장애를 가진 50대 남성이 안내견과 함께 쫓겨났다고 보도했다. 오토바이 사고로 두 다리가 마비된 레온 메이슨(59)은 최근 안내견 ‘벨라’와 함께 맥도날드 매장을 찾았다가 굴욕을 당했다. 그는 “맥도날드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데 매니저가 다가와 나가라고 했다”고 설명했다.매니저는 “당신의 개가 악취를 풍긴다”는 이유를 대며 식사 중이던 그를 쫓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화가 난 메이슨이 벨라가 장애인 안내견이라고 항변하자, 매장 측은 경찰에 신고까지 했다. 메이슨은 “경찰에게 벨라의 안내견 등록증을 보여줘야만 했다”면서 “나는 안내견을 매주 목욕시킨다. 몸치장도 좋아하고 아주 얌전하다”고 억울함을 표했다. 이어 “내가 다리도 불편하지만 당뇨와 발작이 심해 벨라가 없으면 어디에도 갈 수 없다”고 호소했다. 폭스뉴스는 물의를 빚은 매장 측에 이번 일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지만, 아직 아무런 답변도 받지 못한 상태다.미국은 장애인법(ADA)을 통해 일정 훈련과 등록 과정을 거친 ‘서비스 동물’(시각장애인 안내견을 포함한 모든 장애인 보호 동물)의 공공장소 출입을 보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당은 물론 호텔, 극장, 의료시설, 박물관, 도서관, 공원, 학교, 은행, 미용실, 택시, 소매점 등 거의 모든 시설 출입이 가능하다. 다만 서비스 동물이 배변 등으로 불편을 끼치거나 타인을 위협할 경우에는 퇴장 조치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것도 안내견을 대동한 장애인이 통제력을 잃은 상태라는 전제가 붙는다.메이슨의 안내견은 매장에 특별한 불편을 끼치지 않은 데다, 주인의 통제 아래 있었기 때문에 맥도날드의 퇴장 조치는 부당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한편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3월 시각장애 1급 장애인 손님과 보조견 2마리의 출입을 거부한 경기도 부천의 한 식당에 대해 명백한 차별이라는 판단을 내놨다. 인권위는 “시각장애인에게 있어 보조견은 한 몸과 같은 존재”라고 지적하며 경기도에 과태료 부과를 권고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부천도시공사 ‘찾아가는 현장 주차 서비스’ 펼친다

    부천도시공사 ‘찾아가는 현장 주차 서비스’ 펼친다

    경기 부천도시공사가 시민들의 주차관련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주차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그동안 주차공간 공유사업과 사람중심 주차 공간 재편 등을 진행하며 주차면이 모자라 발생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려고 노력해 왔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 주차 서비스’는 한발짝 더 나아가 인터넷 활용에 어려움이 있고 생업 때문에 직접 방문할 수 없어 거주자우선주차장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6일부터 원종동 삼작로396번길(원종 종합시장 주변) 신규 구간인 거주자우선주차장에 대해 현장접수를 시작했다. 이달 말까지 주 3회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신규 거주자우선주차장구역에서 시민 이해도를 높이고자 1대1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한다. 공사 측은 향후 시민 접점 기회를 점차 확대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주차난을 해소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호 공사 사장은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주차 서비스’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부천서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작은빨간집모기 조심 당부

    부천서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작은빨간집모기 조심 당부

    경기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11일 부천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하자 방역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는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활동한다.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리면 무증상 또는 경증일 경우가 99% 이상이나 일부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뇌염의 20~30%는 사망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일본뇌염 예방수칙으로 ▲야외 활동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피부 노출 최소화 ▲노출된 피부에는 모기 기피제 사용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 사용 ▲집주변 모기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고인 물을 없애기 등이 있다. 보건소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일에 반드시 국가예방접종을 해 일본뇌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성인은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크다면 일본뇌염 예방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정해분 부천시보건소장은 “부천시 전역 방역을 강화하고, 일본뇌염 백신 접종을 홍보하는 등 일본뇌염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교부세 ‘득’ 보다 ‘실’이 많은 지자체

    전북지역 지자체들이 행정을 잘해 중앙정부로부터 받은 ‘인센티브 교부세’ 보다 부당한 행정으로 감액을 받은 ‘패널티 교부세’가 4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 소병훈(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 의원이 공개한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지자체들이 받은 교부세 인센티브는 457억원으로 감액된 교부세 1107억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행정을 잘해 받은 인센티브 보다 잘못해 깎인 패널티가 곱절이 넘는 것이다. 전북지역의 경우 14개 시·군이 행정을 잘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교부세는 28억 5백만원에 불과했다. 인센티브 교부세는 남원시가 13억 9500만원으로 가장 많고 정읍시 7억원, 전주시 5억 4000만원, 완주군 1억원 등이다. 남원시가 받은 인센티브는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경기도 부천시 14억원에 이어 2번째로 많은 것이다. 반면 부당한 행정으로 감액된 교부세는 115억 5400만원에 이른다. 패널티 부과액은 완주군이 31억 6500만원으로 가장 많고 전주시 29억 1000만원, 군산시 11억 4500만원, 남원시 6억 6600만원, 무주군 5억 8500만원, 익산시 5억 6700만원 등이다. 진안군과 고창군도 각각 5억 6100만원과 3억 6800만원을 감액처분 받았다. 전북의 인센티브 교부세와 패널티 교부세 비율은 전국 평균 보다 훨씬 높아지방행정 혁식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소병훈 의원은 “열악한 재정여건에 교부세를 감액 당하는 것은 지역주민을 위한 시책사업 추진에 그만큼 어려움이 뒤따르는 것”이라며 지자체의 행정혁신을 주문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부천 초등학교 급식실서 불…인명 피해 없어

    부천 초등학교 급식실서 불…인명 피해 없어

    23일 오전 8시 33분쯤 부천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나 학생과 교직원 250여명이 운동장에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기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 부천시 원종동 오정초등학교 1층 급식실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교실에 있던 학생과 교직원 등 250여명이 운동장으로 대피했고 급식실 내 조리기구 등이 불 탔다. 부천소방서는 8시 37분 소방차량 등 장비 18대와 소방대원 38명을 투입해 6분만에 불을 껐다. 현재 급식실 내 연기를 밖으로 빼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부천소방서 관계자는 “불은 급식실 조리대 냄비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유튜버 성명준, 징역 1년 3개월 억울함 호소 ‘전직 조폭이기 때문에?’

    유튜버 성명준, 징역 1년 3개월 억울함 호소 ‘전직 조폭이기 때문에?’

    유튜버 성명준이 사기 및 협박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성명준은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징역 1년 3개월 받았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지난 10월 16일 사기 협박죄로 징역 1년 3개월을 받았다. 항소 때까지 불구속으로 재판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만약 이게 죄가 된다면 대한민국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은 다 징역을 가야된다고 얘기할 정도로 너무나 억울한 일이기 때문에 영상을 찍는다”며 “제 과거가 깨끗하진 않으니까 사기 협박죄를 받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설명에 따르면, 성명준은 2017년 3월 경기 부천의 한 주점을 팔게 됐다. 오픈을 앞둔 상황에서 피해주장 측(이하 A 측) 측이 주점을 사고 싶다고 알렸다. 그는 오픈 준비가 끝난 주점을 굳이 팔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지인의 조언을 듣고 매매 절차를 밟았다. 성명준은 보증금 1억 원과 권리금 2억 원 등 총 3억 원을 요구했다. 140평 규모 주점의 인테리어 비용 등을 생각했을 때 합당한 금액이라 생각했다고. 성명준과 A 측은 부동산을 통해 양도양수 계약을 맺었다.계약을 마친 후, A 측은 성명준에게 당초 권리금이 얼마였는지 물었다. 성명준은 시설권리금을 깎아서 750만 원에 계약했다. 하지만 사실대로 얘기하면 관계가 불편해질 것 같다는 생각해 1억2000만 원이었다고 말했다. 주점 오픈 후 성명준은 직원들을 보내 일을 도왔다. 하지만 관리 소홀 등의 문제로 영업이익은 점차 줄었다. 그러자 A 측은 권리금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성명준은 끝까지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몇 개월이 지난 뒤 A 측은 성명준을 경찰에 고소했다. 성명준은 “거짓말을 했으니까, 도의적으로 잘못을 한 건 맞다”면서도 “저는 사기와 협박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A 측은 내가 ‘전 임차인에게 권리금 1억2000만 원을 줘야 하니 그 돈을 달라. 그래야 내가 가게를 넘겨줄 수 있다’고 얘기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말이 안 된다. 전 임차인과 거래가 끝나지 않으면 공사를 할 수 없고, 사업자가 나올 수 없는 상황”이라며 “법적으로도 문제가 없다. 권리금은 개인 간의 거래이기 때문에 사는 사람이 정하는 거라고 대법원 판례에 써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기죄가 성립이 되려면 기망이란 것을 해야 한다. 어떤 거짓말로 인해 계약에 이르게 했다는 기망”이라며 “결과적으로 재판 때도 ‘계약 이후의 정황들로 보아, 계약 전에도 그렇게 했을 것 같다’는 추측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명준은 변호인과 상의 하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전국 단위 자사고·외고, 신입생 절반은 수도권 출신

    전국 단위 자사고·외고, 신입생 절반은 수도권 출신

    전국 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자율형 사립고(자사고)와 외국어고 입학생들이 수도권의 교육특구에 치우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2019학년도 전국 단위 자사고 10개교 입학생의 출신 중학교를 분석한 결과 전체 입학생(2332명)의 48.2%(1125명)가 서울·경기 소재 중학교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서울·경기 지역 인구의 비중은 44.4%다. 전국 단위 자사고 중 학교가 소재한 지역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 있는 외대부고(용인)와 광양제철고(광양), 인천하늘고(인천)를 제외하면 입학생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다. 민족사관고의 2019학년도 입학생 중 서울·경기 소재 중학교 출신은 79.5%(124명)에 달했다. 이 학교는 강원 소재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강원 소재 중학교 출신은 2.6%(4명)에 불과했다. 상산고(전북)는 입학생의 60.4%(221명)가 서울·경기 출신이었다. 전국 단위 자사고와 외고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서울 강남구와 양천구, 경기 고양시와 용인시 등 이른바 ‘교육특구 쏠림’으로 귀결된다. 서울의 전국 단위 자사고 입학생 중 양천·강남·송파·노원·광진구 소재 중학교 출신이 47.7%였다. 경기도에서는 용인·성남·고양·부천·안양 지역 중학교 출신이 64.1%(369명)에 달했다. 광역 단위로 학생을 선발하는 외고의 경우 2019학년도 입학생의 출신 중학교를 분석한 결과 서울에서는 강남·노원·양천·서초 소재 중학교 출신이, 경기도에서는 고양·성남·수원·용인 소재 중학교 출신이 각각 전체의 45%가량을 차지했다. 한영외고는 강남 3구 출신이 입학생의 83.5%, 대원외고는 51.6%에 달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자사고·외고의 입학 단계에서부터 사회·경제·지역적 배경을 기반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사교육비를 지출할 수 있는 계층에게 접근이 용이하다는 점이 드러났다”면서 “고교 입학 단계에서의 계층 간 분리교육의 통로를 끊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부천 괴안동 헬스장서 불나 산모·신생아 등 13명 대피 소동

    부천 괴안동 헬스장서 불나 산모·신생아 등 13명 대피 소동

    경기 부천 한 상가건물 헬스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후조리원에 있던 산모 등 1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부천소방서는 20일 오후 10시 42분쯤 부천시 괴안동의 지상 11층짜리 건물 중 10층 헬스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화재로 이 건물 4층 산후조리원에 있던 산모 13명이 대피하고, 산모 2명과 신생아 2명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헬스장 일부가 불에 탔고 다른 층으로 번지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이날 소방장비 13대와 소방인력 32명을 동원해 오후 11시 40분쯤 불을 껐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완진된 상태로 경찰과 함께 합동감식 등 화재원인을 조사중이고, 헬스장 주변과 건물안에 추가 인명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헬스장 탈의실 천장에서 처음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김포의 태실] (2) 사라진 조강 태봉산… 방치된 인순공주 태실

    [김포의 태실] (2) 사라진 조강 태봉산… 방치된 인순공주 태실

    지난 18일 경기 김포시 월곶면 조강리 태봉산에 있다는 태실을 찾아 나섰다. 그런데 본디 조강저수지 옆 산58-4번지에 있던 태봉산은 수년 전부터 골재 채취공사로 산 형체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바닥에는 황토흙과 검은 골재석들이 쌓여 있고 포클레인 1대가 정리작업을 하고 있었다. 골재 채석장을 따라 10분가량 걸어 올라가자 바로 옆산 57번지의 나즈막한 산중턱에 태실비석 머리가 보였다. 10평가량 규모로 평탄하게 조성된 임시보존지는 잔디밭으로, 소나무와 잡풀 사이로 태실비석만 덩그러니 서 있었다. 비석 앞뒤의 명문 글씨 흔적은 보이나 475년이 흘러 거의 판독이 불가능하고 일부는 훼손돼 있었다.19일 김포시에 따르면 조강리 태봉산 태실은 수년전 한 부동산 개발업체의 무분별한 토석채취로 태실이 옆산으로 이전됐다. 김포정치개혁시민연대 관계자는 태봉산과 관련해 “A부동산 개발업체가 허가면적 외 임야훼손으로 인순공주의 태실 훼손을 넘어 골재 파쇄장까지 운영하고 있는데도 시가 불법행위에 눈을 감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개발행위허가와 골재선별 파쇄업이 불가능한 보전관리지역에서 또 다른 개발행위에 나서고 있는데도 시가 방관하고 있다”며 사법당국에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김포정개연에 의하면 A업체는 2011년부터 김포시 월곶면 조강리 235의 4 일대 임야와 농지 7012㎡에서 버섯재배와 농수산물 보관창고를 짓겠다며 시로부터 개발행위허가를 받았다. 하지만 2014년 허가면적 외 태실이 있던 임야까지 무단 훼손한 뒤 이 곳에서 나온 토석을 판매해 온 사실이 시에 적발됐다. 당시 시는 형사 고발과 함께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 A업체는 비탈면 붕괴를 이유로 산지일시 전용신고를 제출하고 2014년 7월부터 2016년까지 3차례 준공기간을 연장해 가며 토석채취 행위를 계속해 왔다. 김포정개연 관계자는 “해당 업체가 불법행위를 한 지역은 김포에 있던 ‘태실’ 중 유일하게 원형을 유지해 주민들이 ‘태산’ 또는 ‘태봉’으로 불러온 곳으로, 공사 도중 ‘태’를 묻은 비석과 ‘태함’ 등이 발견됐지만 공사는 강행됐다”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제를 지내던 태봉이 수년에 걸쳐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동안 시와 관계 기관은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다”고 비난했다.김대훈 김포정개연 운영위원은 “시 관계 공무원은 태봉의 문화역사적 가치와 생태환경적 가치를 앞장서서 지키고 보전했어야 하는데도 개발업자의 앞잡이 노릇으로 일관해 태봉이 흔적도 없이 파괴됐으니 일제시대 일본의 앞잡이들 행위와 다를게 하나 없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지난 4월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별도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말했다.그런데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이 사건에 대해 지난 8월 8일 산지관리법위반과 골재채취법위반,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위반, 산업집적활성화및공장설립에관한법률위반 사항과 관련해 증거불충분을 사유로 ‘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이에 김포정개연은 다시 서울고검에 항고한 상태이며 이달 내 결정이 나올 것으로 보여 결과가 주목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폴란드 거장 펜데레츠키 내한…2019서울국제음악제 22일 개막

    폴란드 거장 펜데레츠키 내한…2019서울국제음악제 22일 개막

    폴란드 출신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지휘자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가 한국을 찾는다. 헝가리 대표 지휘자 칼만 베르케시도 120년 역사를 간직한 죄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한국 무대에 선다.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인간과 환경’을 주제로 서울 주요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2019 서울국제음악제’는 품격 높은 클래식 연주로 구성됐다. 올해 음악제에서는 4개 관현악 콘서트와 6개 실내악 연주가 이어진다. 올해 음악제는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한국과 헝가리 수교 30주년을 기념 특별음악회가 시작을 알린다. 베르케시의 지휘로 죄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리스트의 ‘전주곡’과 한국 작곡가 류재준의 ‘피아노 협주곡’, 버르토크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을 연주한다. 러시아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협연자로 호흡을 맞춘다. 26일에는 펜데레츠키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대표작 ‘아다지오’와 ‘성 누가 수난곡’을 들려준다. KBS 교향악단과 인천시립합창단, 부천시립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테너 토마스 바우어, 소프라노 이보나 호싸, 베이스 토마시 코니에츠니가 협연한다. 27일과 29일은 폴란드 크라쿠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신포니에타 크라코비아가 유렉 뒤발의 지휘로 무대에 오른다. 실내악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웬디 첸, 바이올리니스트 엘리나 베헬레, 첼리스트 리웨이, 비올리스트 로베르토 디아즈, 오보이스트 세바스티안 알렉산드로비치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김규연, 김다미, 김민지, 김상진 등 국내 연주자들이 실내악의 매력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경기도 국악콘텐츠 개발·국악 대중화 사업 지원

    경기도 국악콘텐츠 개발·국악 대중화 사업 지원

    임성환 경기도의회 도의원(부천4·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국악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제339회 임시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로써 고유 전통음악 국악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발전기반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국악은 우리 고유의 전통음악인 동시에 생활화·세계화를 할 수 있는 문화산업인데도 고전음악으로만 인식되고 있고, 다른 문화예술분야와 함께 지원되고 있어 국악 진흥과 지원은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에 임 의원은 국악을 체계적으로 진흥하고 지원할 필요성을 인식해 조례를 대표발의하게 됐다. 경기도 국악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국악진흥을 위해 국악관련 콘텐츠 개발과 국악의 대중화·생활화 사업, 창작활동 지원, 국악 경연대회, 전문인력 양성, 국제교류 등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특히, 국악진흥사업에 국악과 현대음악과의 융합, 편곡 등 창작활동을 지원해 국악의 현대화를 추진해 도민들이 전통국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대중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임 의원은 “현재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악관련 사업은 전통문화로 국악의 체계적인 정책개발이나 기반조성사업으로 보기 어려웠다”며, “최근 한류문화가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데 국악은 소외돼 우리 전통문화를 문화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최명진 김포시의원 “농업기술센터 꽃묘장 효율적 관리·운영 검토 필요”

    최명진 김포시의원 “농업기술센터 꽃묘장 효율적 관리·운영 검토 필요”

    경기 김포시의회 최명진 의원은 17일 열린 제1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농업기술센터 꽃묘장 꽃모종의 체계적인 관리와 꽃묘장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세부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포시 고촌·풍무·사우지역구인 최 의원은 “읍면동과 산하 기관의 모종배부·관리에 대한 체계적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읍면동은 수량과 장소·관리자 등 현황을 꼼꼼히 체크 및 관리계획서를 작성해 꼭 필요한 양만 분양신청해야 한다”며, “분양 후 관리자는 수시 관리계획서대로 관리되는지 점검하고 관리 데이터를 매년 축적해 체계적 관리시스템을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꽃묘장 인력과 규모에 대해 세부적 점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른 지자체와 비교해 김포시는 관리인력이 부족하고 꽃 공급도 수요량의 3분의 1밖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도시곳곳에서 전문가 손길이 느껴지는 꽃들을 쉽게 보려면 시 정원사를 양성할 필요가 있으며 지역별 꽃관리 용역을 시민 정원사에게 맡겨 관리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예산절감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꽃모종은 통진읍 수참리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꽃묘장에서 재배되고 있다. 재배면적 740평에 무기 계약직 직원 2명이 봄꽃 16만본, 여름꽃 15만본, 가을꽃 국화 1만 1000본을 정성껏 키우고 있다. 전국 꽃묘장에서는 보통 1인당 600㎡를 관리한다. 김포시는 시설규모 2444㎡에 관리 인력은 담당공무원과 무기 계약직 2명을 포함해 3명이다. 1인당 관리규모가 815㎡이며, 1인당 생산량은 11만 1080본이다. 타 시와 비교해 보면 구리시는 1인당 생산량은 2만 2192본, 포천시는 4만본이다. 이렇듯 현재 김포시는 관리 인력이 타 시보다 턱없이 부족하다. 김포에서 올 가을국화 모종 신청량은 3만 5910본이지만 배부량은 1만 1000본으로 신청량의 3분의1밖에 공급을 못했다. 따라서 꽃묘장 인력 및 규모의 적정성 분석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방향을 위한 전문가적 분석이 필요하다. 최 의원은 “부천·안산·구리시 등 일부 지자체들은 꽃묘장이 공원녹지과 도시녹화팀에서 관리운영되고 있다”고 말하며, “포천·파주시 등 농업도시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 운영되고 있어 김포시도 전반적인 운영방식 점검과 향후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명장 초청 내장단열·도배 등 10개 전문 공종별 도시개발 아카데미 연다

    명장 초청 내장단열·도배 등 10개 전문 공종별 도시개발 아카데미 연다

    경기 부천도시공사가 지난 7월에 이어 세번째 도시개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도시개발 아카데미는 부천도시공사 동네관리소 추진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실무지식과 정보 습득을 통한 도시재생 전문 기능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4일부터 2주간에 총 40시간, 10회로 구성해 진행되며, 한국건설관리학회 분야별 명장을 초청해 내장 단열과 도배·설계 등 10개 전문 공종별 역량 개발 과정을 운영한다. 공사는 이번 교육과 동네관리소 사업을 연계해 향상된 도시재생 사업 실행력을 바탕으로 도시 활력 회복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호 공사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환경변화에 발맞춰 개인과 조직을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며 “도시활력 회복과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엄지에서 검지로 진화하다 -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엄지에서 검지로 진화하다 -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부천한국만화박물관 #미생 #공포의외인구단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바둑이 있는 거다” <만화 미생(未生) 中에서, 윤태호, 2012> 한때 우리나라에서는 만화를 바라보는 시각이 그리 곱지만은 않았던 시절도 있었다. 오죽하면 1997년에 제정된 청소년 보호법에 만화방이 ‘티켓다방, 소주방, 호프’와 같은 ‘유해환경’으로 지정될 정도였으니 만화를 대하는 어른들의 눈빛은 당연히 고울 수는 없었을 터. 그러하기에 동네 골목길, 어스름 가로등 불빛 아래 만화방 앞마당은 늘상 소동이 일어나는 공간이었다. 부지깽이나 솔 닳은 빗자루를 든 엄마의 손을 피해 달아나는 아이들의 모습은 1980년대 도심 변두리의 흔한 풍경이었다. 만화는 여전히 미생(未生)이었고 탈선의 온상으로 여겨졌다.2019년, 이제 엄마의 눈을 피해 낡은 만화방에 숨지 않아도 된다. 또한 5G의 속도로 업데이트 되는 스마트폰상의 웹툰을 보기 위해 우리는 더 이상 엄지에 침을 묻히지 않아도 된다. 엄지와 검지로 스크롤을 내렸다 올리며 보는 웹툰은 기존 만화의 경계마저 무너뜨리며 드라마, 영화, 뮤지컬, 교육 등 수많은 콘텐츠로 재생산, 재소비되고 있다. 한 마디로 OSMU(One Source Multi Use)의 정점에 웹툰은 존재한다. 이제 만화는 완생(完生)이 된 듯하다. 한국 만화의 모든 것이 있는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으로 가 보자.부천 한국만화박물관은 1998년 부천시청 산하 재단법인으로 설립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2001년 10월에 설립 운영하는 만화전문박물관이다. 현재 이곳에는 한국의 만화에 관한 거의 모든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2000년대 디지털 만화의 시간까지 아우르는 곳이기도 하다. #이현세 #허영만 # 윤태호 #강풀박물관에서 만나는 한국 만화의 역사는 생각보다 깊고 다채롭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최초의 한국만화로 일컬어지는 이도형 ‘만평’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의 만화 단행본인 ‘토끼와 원숭이’(김용환, 1946), ‘엄마 찾아 삼만리’(김종래, 1958), ‘고바우 영감’(김성환, 1955-2000) 등 초창기 한국 만화의 실물 원형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1960,70년대의 베스트셀러인 ‘정의의 사자 라이파이’(김산호, 1959), ‘꺼벙이’(길창덕, 1970) 등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만화의 최전성기였던 1980,90년대 추억의 만화도 고스란히 만날 수 있다. ‘공포의 외인구단’(이현세, 1982)를 필두로 하여 ‘아기공룡 둘리’(김수정, 1983), ‘신의 아들’(박봉성, 1983), ‘오!한강’(허영만, 1987), ‘먼나라 이웃나라’(이원복,1987),‘임꺽정’(이두호, 1991), ‘누들누드’(양영순, 1995), ‘오디션’(천계영, 1998), ‘타짜’(허영만, 1999) 등을 관람객들은 직접 볼 수 있다. 이후 2000년대에 접어들어서는 식객’(허영만, 2002), ‘궁’(박소희, 2002), ‘그대를 사랑합니다’(강풀, 2007), ‘미생’(윤태호, 2012)도 상설전시관에서 만날 수 있다.또한 박물관 2층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도서관이 있다. 이곳에서는 우리나라 만화를 비롯하여 미국의 디즈니, 픽사 작품이나 일본의 애니메이션 작품 등을 비롯하여 SF, 공상과학, 로맨스, 청소년, 로맨스, 스포츠, 무협 등 다양한 주제의 만화책 열람이 가능해 박물관 내에서는 가장 많은 관람객들이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2019년 한국의 만화 시장은 웹툰을 기반으로 부수 연계 상품 포함 총 1조원 규모에 육박하고 있다. 총 61개 웹툰 플랫폼에 등록된 만화 작가만 5800여명, 네이버 도전 만화에 도전 중인 지망생들이 무려 14만 명에 이를 정도로 성장한 한국의 만화 산업은 이제 완생(完生)을 넘어 미디어, 패션, 교육, 공연 산업 등을 먹여 살리는 상생(相生)의 공간으로 나아가고 있다. <부천한국만화박물관에 대한 방문 10문답> 1. 방문 추천 정도는? - ★★★☆ (★ 5개 만점) 2. 누구와 함께? - 아이들과 함께 간다면 최고의 놀이터가 된다. 부모님들에게도 휴식과 독서의 시간이 존재할 수 있다. 3. 가는 방법은? - 지하철이 가장 편하다. 7호선 삼산체육관역 5번 출구 (도보 3분 소요) /국철 1호선 부개역 2번 출구(삼산체육관 방향) 79번 한국만화박물관 하차 (10분 소요) /송내역 2번 출구(북부역 광장) 37번 버스 이용 한국만화박물관 하차(20분 소요) /87번 버스 이용 삼산실내체육관역, 상동호수공원 하차(25분 소요) 4.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관람의 특징은? -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한국 만화의 모든 것들이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본인만의 추억에 빠질 수 있는 만화책을 발견할 수 있다. 5. 유명도는? -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은 편이다. 6. 꼭 가 볼 장소는? - 상설전시관도 볼 것이 많지만 기획전시 작품들도 꼭 확인하자. 7. 토박이들로부터 확인한 추천 먹거리는? - 떡볶이 ‘학교가는 길’, 냉면 ‘삼도갈비’, 도너츠 ‘장수당’, 닭발 ‘송내불닭발’, 닭볶음탕 ‘정정아식당’, ‘찬우물 동치미국수’, ‘백령메밀냉면’ 8. 홈페이지 주소는? - 요금 및 운영 관련 자세한 내용은 http://www.komacon.kr/comicsmuseum/index.asp 으로 9. 주변에 더 볼거리는? - 웅진플레이도시, 아인스월드, 상동호수공원, 안중근 공원, 부천식물원 10. 총평 및 당부사항 -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은 의외로 볼만한 전시물들이 많다. 말 그대로 만화전문박물관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박물관다운 박물관. 가족 단위, 혹은 만화나 웹툰에 관심이 있다면 적극 추천하는 공간! 한 마디로 우리나라 제일 큰 만화방이라고 보면 된다.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 [부고]

    ●장두영(전 농촌지도소 소장)씨 별세 상옥(전 서울신문 편집국 부국장·경기실버신문 대표)씨 부친상 고근혜(인천 신현고 교감)씨 시부상 강신종(전 한국토지주택공사)씨 장인상 15일 부천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6시 (032)340-7300 ●이성봉(UPI뉴스 선임기자)씨 장모상 14일 부산전문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7시 (051)312-4444 ●조윤주(회사원) 윤정(프리랜서) 선미(세계일보 편집국 전산제작부 과장)씨 부친상 류건효(㈜미쯔이 점장) 다나카 히로후미(다나카 철공소 대표) 김영중(한국 SGS 의왕지점 과장)씨 장인상 1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8시 (02)2227-7566 ●류기준(전 영광초등학교 교장)씨 부인상 선경(전 수피아여중 교사) 혜경(서광병원 병원장) 종선(전 신한은행 지점장) 경주(서광병원 경영원장) 상욱(서광병원 정형외과 원장) 상완(순천 성가롤로병원 흉부외과 과장)씨 모친상 윤창현(전 현대종합상사 호남지사장) 서해현(서광요양병원 병원장) 김규성(주식회사 예오 대표)씨 장모상 15일 광주 서구 천지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8시 (062)527-1000 ●한익규(한겨레한의원 원장) 진규(하나금융투자 PE사업본부장)씨 부친상 15일 유성선병원 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7시 (042)825-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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