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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진희의원, 학교 내 CCTV 설치 운영 조례 제정 추진

    황진희의원, 학교 내 CCTV 설치 운영 조례 제정 추진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황진희(더불어민주당·부천3) 의원은 경기도 내 학교에 설치하는 영상정보기기에 대한 설치·운영과 유관기관간 협력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학교 내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운영 조례’ 제정을 추진해 입법예고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황진희 의원은 “기존의 청소년 범죄 예방이 교육·상담이라는 소프트웨어적 요소에 치중하였다면 제4차 산업혁명시대 영상정보처리기기라는 하드웨어적 요소를 활용하고 시·군 통합관제센터와 상호협력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례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학교장이 설치목적에 부합하는 영상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수집하기 위한 영상처리기기 설치·운영 계획과 개인정보 보호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한 의견수렴, 필수 감시구역 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시·군 통합관제센터, 경찰서 등과 상호협력을 통해 학교폭력 등 교내 사건·사고에 대하여 선제적 대처가 가능하도록 한 것은 이 조례의 핵심이다. 한편 이 조례는 의회에서 수행된 ‘경기도 청소년범죄 현황과 예방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범죄예방을 위한 CCTV운영 실태를 중심으로’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교육부 가이드라인에 의존해 설치·운영 하던 학교 CCTV에 대한 관리가 보다 체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천서 코로나 확진자 남성 2명 추가

    부천서 코로나 확진자 남성 2명 추가

    경기 부천에서 23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약대동 두산위브트레지움 아파트 1단지에 거주 중인 50대 남성과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생명수교회(소사본동) 확진자의 아들인 20대 남성이다. 괴안동 삼익세라믹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현재 부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52명으로 늘었다. 부천시는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방역 작업을 하고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해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장 시장은 “부천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발생해 시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더 주의를 기울여 방역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2일에는 부천에서 생명수교회(소사본동) 교인 40대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부천시 코로나확진자 생명수교회 교인 2명 추가… 총 50명

    부천시 코로나확진자 생명수교회 교인 2명 추가… 총 50명

    경기 부천에서 생명수교회(소사본동) 교인 40대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부천시는 지난 8일 예배참석자들로 자가격리 중이었던 2명이 격리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현재까지 생명수교회 확진자는 서울 콜센터 확진자 교인 1명을 제외하고 모두 20명이다. 부천지역내 확진자는 총 50명이다. 이날 확진자는 40대 여성이며 괴안동 삼익세라믹 아파트 거주 중이다. 또 한 사람은 40대 여성으로 소사본동 소중어린이공원 부근 주택에 살고 있다. 부천시는 필요한 장소에 소독을 마쳤다. 이번 확진자들은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 확진이라 자택 외 동선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역학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부천시 공식 채널(페이스북,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동 경로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21일에는 3개월된 영아 등 코로나19 확진자 가족 3명을 포함한 4명이 추가로 나왔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폐쇄된 공간에서 밀접한 접촉이 발생하면 집단 감염이 이뤄질 수 있다”며 “부천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특히 집회나 모임 등을 자제해 주길 거듭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부천서 3개월영아 포함 가족 3명 등 4명 추가 발생… 총 48명

    부천서 3개월영아 포함 가족 3명 등 4명 추가 발생… 총 48명

    경기 부천에서 3개월된 영아 등 코로나19 확진자 가족 3명을 포함한 4명이 추가로 나왔다. 부천시는 부천지역 11번째 확진자인 A(47)씨의 아내·아들에 이어 장모까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또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20대 여성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현재 부천시 누적 확진 환자는 모두 48명이며 완치퇴원 10명, 38명이 치료 중이다. 약대동 두산위브트레지움 1단지에 거주하는 A씨의 아내는 20대이며 아들은 생후 3개월 됐다. 장모는 40대로 확인됐다. 이들은 오정동 회사 확진자의 가족이다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가족들은 지난 8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이 나와 자가 격리 중이었다. 격리 해제를 앞두고 다시 진행한 검체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대 여성은 콜센터에서 근무하면서 확진자와 접촉해 이달 10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이 나왔다.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재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괴안동 역곡고가사거리 부근 빌라에 살고 있다. 확진 환자의 자택과 인근 지역은 방역을 실시했다. 4명 모두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부천시내 이동 경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역학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부천시 공식 채널(페이스북,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동 경로를 공개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폐쇄된 공간에서 밀접한 접촉이 발생하면 집단 감염이 이뤄질 수 있다”며 “부천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특히 집회나 모임 등을 자제해 주길 거듭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부천서 생후 3개월 신생아도 감염

    부천에서 생후 3개월 된 남자아이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 부천시는 확진자 가족 3명을 포함한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부천 약대동 주민인 캄보디아 출신 A(23·여)씨와 그의 아들·어머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산 명지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부천지역 1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B(47)씨의 부인이다. A씨는 캄보디아 출신 어머니(46),생후 3개월 된 아들과 함께 약대동 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앞서 B씨가 확진 판정된 뒤 A씨 등 3명은 지난 8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이 나와 자가 격리 중이었다. 이들은 격리 해제를 앞두고 다시 진행한 검체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 등은 보건당국이 하루 3차례 전화로 상태를 확인할 때는 증상이 없었다. 오정동에서 회사를 운영하는 남편 B씨는 대구를 다녀온 조카 등을 접촉한 뒤 지난 7일 확진됐다. 앞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서울 구로구의 한 콜센터에 근무하는 부천시 괴안동 주민 C(27·여)씨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C씨는 콜센터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10일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이 나와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다시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 받았다. 이로써 부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8명으로 늘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여자프로농구(WKBL) 결국 이대로 시즌 종료

    여자프로농구(WKBL) 결국 이대로 시즌 종료

    국내 프로종목 가운데 시즌 종료 첫 케이스 ·· 다른 종목에도 파장 예상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19-2020시즌을 중도에 종료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WKBL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번 시즌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등 잔여 일정을 모두 종료하기로 했다”며 “9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나머지 일정은 재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야구와 축구, 농구, 배구 등 국내 4대 프로 리그 가운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시즌 도중에 종료를 선언한 건 WKBL이 처음이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9일 이사회를 열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고, 남자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24일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만 프로 리그가 아닌 종목 중에선 SK핸드볼 코리아리그와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가 2월에 시즌을 도중에 마친 전례가 있다. 1998년 출범한 여자프로농구가 시즌 개막 이후 우승팀을 정하지 못하고 도중에 종료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WKBL은 “코로나19와 관련한 세계적 확산이 갈수록 심해지고, 경계를 강화해야 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동참하는 의미로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팀당 30경기를 치르는 2019-2020시즌 정규리그는 9일 부천 하나은행과 인천 신한은행 경기를 끝으로 일시 중단된 상태다. 전체 6라운드 중 마지막 6라운드가 진행 중이며 팀당 2, 3경기를 남겼다. WKBL은 “이사회 전까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구단들 이견 없이 시즌을 종료하기로 했다”며 “신인 드래프트 등에 연동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중단된 시점의 순위를 준용 근거로 삼을 계획”이라고 현재 순위가 최종 순위가 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번 시즌 정규리그 1위는 현재 1위인 아산 우리은행이 된다. 10일부터 24일까지 정규리그를 중단한 뒤 재개할 계획을 갖고 있던 연맹은 또 “23일로 예정된 학교 개학이 미뤄졌고, 체육관 임대와 총선 일정 등도 고려했다”며 “선수들도 최근 2주간 리그가 중단돼 정상적인 경기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고, 리그 회원사인 6개 구단 모두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할 한국 대표 금융기관들이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WKBL은 “코로나19가 진정되고, 선수 시즌 계약 등이 마무리되는 6월 이후 상황이 허용하면 스페셜한 이벤트를 구상할 계획”이라며 “또 플레이오프 등에 걸려 있던 상금은 선수들 전체 이름으로 코로나19 관련 성금으로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또 연맹은 “앞으로 이런 천재지변과 같은 상황에 대한 세밀한 규정을 보완해 어떤 상황에도 모두가 수긍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데스크 시각] 어느 소시민의 소소한 달리기/유영규 사회부장

    [데스크 시각] 어느 소시민의 소소한 달리기/유영규 사회부장

    달리기를 시작한 건 지난주부터다. 화면 속 줄어드는 숫자를 보고 있자면 왠지 맘이 급해진다. 월요일과 화요일, 일주일에 두 번은 연신 휴대전화를 쳐다보며 광화문 사거리 인근 약국들을 향해 뛴다. 출생연도가 각각 1과 2인 나와 어린 딸이 일주일간 쓸 마스크 4장을 사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첫날은 40여분을 기다렸는데 거짓말처럼 딱 내 앞에서 마스크가 동났다. 남보다 한발 빠르게 움직이지 못하면 내 몫은 없다. 그렇게 시장경쟁 논리가 룰이 된 달리기는 일상이 됐다. 코로나19가 창궐하는 지금 소시민들이 자신과 가족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그것밖에 없다고 믿기 때문이다. 어렵게 구한 마스크를 들고 회사로 돌아오는 길. 지하보도에 노숙자 2명이 웅크려 있다. 언제 씻었는지 모를 몸과 갈라진 발에선 악취가 났다. 고개를 푹 숙인 얼굴에 마스크는 없다. 마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듯 다들 그들을 피해 갈 때 한 젊은 여성이 노숙자 옆에 마스크 1개를 살포시 내려놓았다. 방금 약국에서 산 공적마스크인 듯했다. ‘나도 하나 건네야 하나’ 그녀의 배려가 머리를 복잡하게 만들었다. ‘내 코가 석 자’라는 핑계로 중요한 가치를 잊고 산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난은 약자들에게 더 가혹한 법이다. 코로나19 같은 전염병도 마찬가지다. 누구에게나 위협적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말그대로 치명적이다. 코로나19의 경우 나이가 많은 독거노인이나 기저질환으로 집단생활을 하는 요양병원 환자들이 대표적인 약자다.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노숙자와 빈곤층, 아파도 일할 수밖에 없는 일용직 노동자, 공공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노동자 역시 ‘고위험군’에 속한다. 코로나19의 공습이 길어지면서 자영업자들은 경제적인 사망을 두려워하고 있다. 지원은 급한데 도움의 손길은 더디기만 하다. 사회적 재난과 참사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된다. 2014년 세월호가, 2015년 메르스가 그랬다. 코로나19 역시 우리나라 공공 의료체계의 빈약함과 위기 상황 속 정부의 비전문성을 적나라하게 보여 줬다. 사회적 재난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정치권의 셈법도 바뀐 게 없다. 어려운 사람을 찾아 신속하게 지원할 방법을 찾아야 하지만 재난수당인지 기본소득 인지를 두고 입씨름만 하는 모양새다. 그나마 희망은 국민이다. 남보다 더 가지려는 이웃나라의 흔한 사재기 대신 남보다 덜 가지려는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있어서다. 대구지역 동사무소와 보건소, 소방서 등에는 ‘얼굴 없는 기부천사’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수제마스크부터 비타민, 빵, 음료 등으로 자원봉사자들을 돕고 싶어 하는 이들도 많다.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어 주겠다며 임대료를 깎아 주는 `착한 건물주 운동’도 빼놓을 수 없다. 달구벌 대구가 어려움에 부닥치자 누구보다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민 건 대구와 ‘달빛동맹’을 맺었던 빛고을 광주였다. 사회가 얼마나 건강한지에 대한 척도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이다.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돈과 권력이 있는 사람만이 살아남는 공간이라면 이미 공동체라 부를 수 없다. ‘인류가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안한 게 국가’라는 토머스 홉스의 목소리를 다시 곱씹어야 할 이유다. 다음주에도 마스크를 사기 위한 줄은 계속 설 생각이다. 늦은 개학을 앞둔 딸에게 아빠가 사 놓는 준비물이라는 생각에서다. 다만 내 몫이라 생각해 온 마스크는 천마스크로 바꾸려 한다. 그렇게 애써 착한 척이라도 해 볼 생각이다. 그런 소시민의 작은 배려가 방학 중인 딸에게 아빠가 해 줄 수 있는 몇 안 되는 교육이라고 믿어 본다. whoami@seoul.co.kr
  • 고교학점제 24곳 시범운영… 학교·대학·기관 ‘울타리’ 허문다

    교육 프로그램 협력 총 111억원 지원 대학·기업 등 학교 안팎서 과목 이수 특성화 교육과정 공유하며 진로 탐색 농어촌 등 교육소외지역 개선 사업도 고등학생이 대학생처럼 수업을 골라서 듣는 ‘고교학점제’를 시범 운영할 24개 지역이 선정됐다. 이곳에서는 학교와 대학, 기관 등이 울타리를 허물고 자원을 공유하는 ‘교육 협력’이 시행된다.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지원 사업’ 대상으로 전국에서 24개 지구를 선정해 총 111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고교학점제가 2025년 전면 도입되지만 개별 학교 단위에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목을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인근 고등학교와 대학, 기관 등과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체계가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지원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관내 학교, 대학, 병원, 공공기관, 기업 등 간에 교육 협력체제를 구축해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서울의 강서양천지구와 동작관악지구, 경기도 고양·부천·김포지구 등 전국에서 24개 지구가 선정됐다. 예를 들어 강서양천지구는 24개 일반고와 명덕외고, 덕원예고가 학교별로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수업을 공유한다. 학생들은 대학 내 단과대학을 오가듯 여러 학교에 개설된 다양한 과목을 이수할 수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항공 분야 직업체험을, 한국환경공단은 환경 관련 진로 수업을 제공한다. 이대서울병원 등 병원은 고위험군 학생의 조기 치료를 지원하며 이화여대와 폴리텍대학 등 인근 대학도 기초학력 부진학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교육청과 지자체는 ‘교육협력센터’를 설치하고 지역사회의 학습장과 교과담당 순회 교사 및 강사 등 각종 행정·재정·인적 자원을 지원한다. 한편 교육부는 농산어촌 등 교육 소외 지역에 고교학점제의 운영 여건을 다지기 위한 ‘교육소외지역 교육 여건 개선 사업’도 실시한다.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총 8개 도를 선정해 농산어촌 및 도서 지역의 고교학점제 기반 마련에 총 109억원을 투입한다. 다양한 교과목 개설이 어려운 농산어촌 학교가 도시 학교와 강의를 교류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계절학기 운영 및 지역 대학 연계강좌 등 지원 ▲순회 교사 및 강사 확대 등이 추진된다. 예를 들어 경북 예천군에서는 관내 일반고와 안동, 상주 등 인근 도시 지역의 고교를 묶어 공동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인근 지역 대학 등을 연계해 진로교육, 예술교육 등을 제공한다. 이들 지역에서는 스마트기기 확충과 통학 여건 개선 등도 진행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부천서 생명수교회·스페인 다녀온 2명 확진환자 추가

    부천서 생명수교회·스페인 다녀온 2명 확진환자 추가

    경기 부천시에 19일 코로나19 확진환자 남녀 2명이 추가 발생해 확진환자가 모두 44명으로 늘어났다. 구로구 소재 콜센터 관련 19번 환자의 접촉자인 20대 여성(부천 43번)으로, 괴안동에 거주하며 지난 8일 소사본동 생명수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자가격리 중 음성 판정을 받았다가 증상이 발현하여 재검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10대 남성(부천 44번)은 스페인 마드리드에 머물다 지난 15일 입국했는데 증상이 있어 검사결과 19일 오후 8시쯤 확진판정을 받았다. 약대동 아이파크 2단지에 거주하고 있다. 부천시는 “최근 외국을 다녀온 시민들이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많아졌다”며, “외국을 다녀온 경우 주변 사람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당부했다. 부천시는 확진환자의 자택 및 인근 지역은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35명이고 완치 퇴원자는 9명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요양 시설 관련 근무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관련 지침을 잘 준수해줘야 집단감염을 막을 수 있다”며 관련 기관의 협조를 호소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정희시·권정선 의원, 경기복지재단 수탁사업 이관 간담회

    정희시·권정선 의원, 경기복지재단 수탁사업 이관 간담회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정희시(더불어민주당·군포2) 의원과 권정선(더불어민주당·부천5)의원은 19일 보건복지위원실에서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복지재단 수탁 사업 이관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종사자들에 따르면 경기복지재단이 2011년부터 운영해 온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과 2013년부터 운영해 온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의 사업과 인력은 다음달 1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으로의 이관을 앞두고 있다. 종사자들은 경기복지재단에 대해 사업 이관 이후의 근로조건을 명확하게 정립하고 명문화된 공문서로 제시해줄 것과 경기복지재단 잔류 시 근로조건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이관 후 개인별 근로조건을 비교 제시해 해당 직원이 검토 후 선택할 수 있도록 ‘전적 선택권’ 보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정 의원은 “사회서비스원은 복지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장기적인 국가과제로 조직과 인력, 서비스 질 등 여러 가지 변화가 필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이야기를 바탕으로 집행부를 비롯해 관련 당사자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관과 관련된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 공공복지의 질을 높이고 종사자의 처우가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사회서비스의 질 향상을 통한 공공성 강화와 종사자 처우개선 등 사회서비스원의 본래의 기능과 목적을 살릴 수 있도록 지원 역할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집회 강행 감염병 확산시 구상권 행사 가능해진다

    집회 강행 감염병 확산시 구상권 행사 가능해진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집회 제한이나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집회를 강행해 감염병이 확산되면 치료와 방역 등에 지출된 비용에 대해 구상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이 발의됐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들이 집회의 제한이나 금지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일부 단체들이 이를 무시하고 집회를 강행해 코로나감염증19를 확산시키는 사례가 발생해 정부 방역망에 구멍이 뚫리고 있다. 게다가 치료와 방역에 소요되는 비용은 정부와 지자체가 부담하고 있어 국민적 분노가 커지고 있지만 현행법상 처벌은 벌금 300만원에 불과하다. 더불어민주당 김경협(경기 부천시 갑) 의원이 대표발의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일부개정안은 정부와 지자체의 집회 제한이나 금지 조치를 어기고 집회를 강행해 감염병이 확산된 경우, 발생한 방역과 치료 비용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가 구상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위반 정도와 비용 범위 등 구체적 기준은 시행령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 김 의원은 “감염병 확산저지를 위해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국민들 입장에서 집단이익을 위해 대한민국 공동체를 파괴하는 행위는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며 “코로나19 실질적 확산방지를 위해서도 위법한 확산주체에 대해서는 더 강하게 책임을 묻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강병원·강창일·기동민·김병기·김상희·김영호·박완주·설훈·이개호·임종성·제윤경(이상 민주당) 의원이 공동발의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광명·성남 등 경기 24개 시·군 ‘강풍주의보→강풍경보’ 격상

    수도권기상청은 19일 정오를 기해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를 강풍경보로 한단계 격상한다고 밝혔다. 광명,과천,안산,시흥,부천,김포,동두천,연천,포천,고양,양주,의정부,파주,수원,성남,안양,오산,평택,군포,의왕,용인,이천,안성,화성 등 24개 시·군 지역이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이 초속 14m이거나 순간 풍속이 초속 20m 이상으로 예상될 때(산지는 풍속이 초속 17m,순간풍속 초속 25m) 내려진다. 강풍경보는 육상 풍속이 초속 21m 이상이거나 순간 풍속이 초속 26m 이상으로 예상될 때(산지는 풍속 초속 24m 이상 또는 순간풍속 30m 이상) 발령된다. 현재 강풍주의보는 전국에 내려진 상태며,20일 새벽을 기해 차츰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성남 은혜의 강 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64명으로 늘어

    성남 은혜의 강 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64명으로 늘어

    경기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60명을 넘어섰다. 교회 목사나 신도와 접촉한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사회로 감염이 현실화됐다. 성남시는 “18일 정오 현재까지 은혜의 강 교회 신도에 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5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과 접촉한 10명도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타나 격리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4명으로 늘어났다.지역사회 전파가 계속되고 있어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성남시 등은 18일 하루 동안 신도 5명과 접촉한 주민 5명 등 10명의 추가 감염을 확인했다. 10명의 접촉자 가운데는 성남시 5명을 제외한 5명은 서울, 남양주, 광주, 부천에 각각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남양주시 다산동에 사는 72살 남성은 은혜의 강 교회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 중인데, 지난 12일 이 교회 목사(15일 확진 판정)와 함께 점심을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자리에는 장로 1명, 청년 4명도 함께 했다. 이 남성은 17일 남양주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할 때까지 동네약국과 음식점 등을 들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광주시 삼동에 사는 71살 남성도 성남시 수정구의 한 식당에서 지난 9일, 은혜의 강 교회 목사와 점심을 먹은 것으로 조사돼 16일부터 자가격리됐다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부천시에서는 지난 17일 57살 여성 신도 부부와 두 아들 등 일가족 4명이 모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족 가운데 부인과 첫째 아들 등 2명이 은혜의 강 교회 신도다. 어제까지 이 교회 교인 가운데 마지막까지 연락이 닿지 않던 교인 1명의 거주지가 파악되면서 교인 전수검사는 이제 마무리 단계이다. 보건 당국이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계속 파악하고 있는데, 특히 성남에서는 지난 16일부터 40여 명 감염이 한꺼번에 발생해 동선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정윤경 의원, 경기도 문화예술분야 성인지 정책수립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정윤경 의원, 경기도 문화예술분야 성인지 정책수립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경기문화정책포럼’ 회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군포1)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경기도 문화예술분야 성인지 정책수립과 이행 분석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성인지 예산의 사용현황을 점검하고, 경기도 문화·예술 관련 분야의 환경 분석을 통해 조례 제·개정(안) 제안 및 차년도 예산수립 제언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연구용역은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3개월 간 수행했다. 책임연구원인 한신대 김예랑 교수는 이날 발표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한 문화·예술분야 성인지 예산 활용 연구를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 할 수 있었다”면서 “성인지 성과지표 심층연구와 신규사업 발굴 등 후속 정책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분야 성인지 확산을 위한 조례 제정 ▲성인지 사업 총괄관리 부서 신설 ▲성인지 실태조사 및 모니터링 ▲행정체계 및 민간기관에 대한 성인지 교육 등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향후 연구결과 내용을 토대로 성인지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본 경기도 문화예술 정책 및 예산 분석 연구가 경기도 문화·예술 분야의 성인지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경기문화정책포럼은 정 의원을 비롯해 김달수(고양10)·강태형(안산6)·김봉균(수원5)·채신덕(김포2)·문형근(안양3)·안광률(시흥1)·양운석(안성1)·오광덕(광명3)·임성환(부천4)·최만식(성남1)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비 반납’ 청원에 답한 국회의원, 설훈 “취약계층에 내놓겠다”

    ‘세비 반납’ 청원에 답한 국회의원, 설훈 “취약계층에 내놓겠다”

    민주당 설훈 최고위원 “국회도 고통 분담”당 최고위 이어 원내대표단에서 논의할 듯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의원들이 세비(월급)를 반납·삭감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이 “세비 절반을 취약계층을 위해 내놓겠다”고 나섰다. 청와대에서 의원들에게 반납·삭감을 요청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에서 여당 최고위원이 먼저 삭감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설 최고위원은 18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IMF 당시 금모으기 운동 등에 동참한 국민들이 있었기에 모범적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코로나 극복을 위해 마음을 모은 국민들이 계시기에 이번에도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설 최고위원은 “국회도 고통 분담에서 예외일 수 없다”며 “남은 임기 국회의원 세비 절반을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취약계층에 지원하며 위기 극복을 함께하자고 제안한다”고 말했다. 총선이 한창 치러지는 상황에서 여당 최고위원이 세비 삭감을 제안하면서 다른 의원들이 여기 동참할지 주목된다. 설 최고위원의 발언이 있은 뒤 이해찬 대표는 “다른 최고위원들이 동의하면 원내대표단에서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원내대표단에서도 설 최고위원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민주당은 의원들이 모두 세비 삭감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설 최고위원은 경기 부천원미을 지역 4선 의원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총재 시절 비서를 지냈고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상임의장을 역임했다. 한편 국회의원 세비 반납 또는 삭감을 건의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지난 12일 올라온 이후 엿새 만에 20만명을 돌파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부고]

    ●최윤숙씨 별세 이강섭(법제처 차장)씨 모친상 1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30분 (02)2227-7500 ●이기수씨 별세, 이상택(전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 국장)·이상순(대한항공 사무장)·이상명(사업)·이상묵(전 삼성건설 상하이 주재원)씨 부친상 17일 서울 이대목동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2650-2748 ●최동규씨 별세 최종성(전 괴산소방서장)·종문(SK하이닉스 청주대외협력팀장)씨 부친상 17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43)298-9200 ●홍숙자씨 별세 은정·은효·은선·은양씨 모친상 권혁준(KPN corp 바이오매스 부문 대표)·신혁(에쓰-오일토탈윤활유 대표)씨 장모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15분 (02)2650-5121 ●윤정자씨 별세 이윤지(전주 덕일중 교사)·이지현(부천 생활안전과 주무관)·이서영(파주 와석초 교사)씨 모친상 박도현(서울 친환경 급식과 주무관)·소범수(하림 홍보팀 차장)·김명석(일산 은행초 교사)씨 장모상 16일 부천 성모병원, 발인 18일 오전 10시 30분 (032)340-7300 ●이영순씨 별세 김경진(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씨 모친상 16일 전주 모악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9시 (063)221-4400 ●윤정순씨 별세 정정욱(하나금융투자 실물투자금융본부장)씨 모친상 16일 영천 영락원, 발인 18일 (054)336-4444
  • 내일부터 전세계 모든 입국자 특별입국절차 적용

    내일부터 전세계 모든 입국자 특별입국절차 적용

    정부가 19일부터 전 세계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특별입국절차를 확대 적용한다. 경기도는 방역지침을 위반한 교회 137곳에 대해 ‘밀집집회’ 예배를 제한하는 첫 행정명령을 내렸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자 입국 문턱은 높이고 ‘사회적 거리두기’ 수위를 올리는 모습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17일 브리핑에서 “특별입국 검역에 73명을 추가 배치하고 적극적인 감시체계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입국자 가운데 확진환자는 55명(내국인 47명·외국인 8명)이다. 국경을 아예 봉쇄하는 국가가 늘고 있지만 정부는 아직 문을 닫아버릴 단계는 아니라고 봤다. 입국자 절반이 우리 국민인 데다 대외 무역의존도가 높아 입출국을 완전히 차단하는 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판단이다. 김 총괄조정관은 “입국자를 의무적으로 14일간 자가격리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는 있겠으나 현 단계에서는 특별입국절차의 보편적 적용을 우선 집중해 시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성남시 등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은혜의 강 교회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목사 부부와 신도 등 52명, 신도의 가족 2명, 접촉 주민 1명 등 모두 55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 예배에 참석한 14세 청소년을 비롯해 경기 의정부시와 부천시, 충남 천안시, 서울 동작구에 사는 신도 등이 추가 확진환자로 확인됐다. 특히 이날 확진 판정이 난 의정부 거주 남성 신도는 지난 4일 기침과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난 뒤에도 수일간 서울 북부와 경기 남양주 지역을 돌며 생수를 배달한 것으로 드러나 해당 지자체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은혜의 강 교회 관련 확진자가 50명 넘어서...지역 감염 ‘비상’

    은혜의 강 교회 관련 확진자가 50명 넘어서...지역 감염 ‘비상’

    경기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을 넘어서면서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 17일 성남시 등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성남시 중원구 은행4동에 사는 14세 청소년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청소년은 지난 1일 예배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어머니(52)도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중이다. 충남 천안시에 사는 25세 남성 신도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의 어머니도 은혜의 강 교회 신도로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부천시 상동에 사는 60대 남성 신도도 확진 판정이 났는데 이 남성의 부인과 아들도 모두 은혜의 강 교회 신도로 이들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 추가 확진된 신도는 모두 5명으로 집계됐다. 기존 확진자 49명을 포함하면 은혜의 강 교회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4명으로 늘어났다. 목사 부부와 신도 등 52명, 신도의 아들(서울 서대문구 천연동) 1명, 접촉 주민(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1명 등이다. 특히 이날 확진 판정이 난 의정부 34세 남성 신도의 경우 지난 4일 기침과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난 뒤에도 수일간 서울 북부와 남양주 지역을 돌며 생수를 배달한 것으로 드러나 해당 지자체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앞서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사는 75세 여성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은혜의 강 교회 신도나 그 가족이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여성은 은혜의 강 교회 신도로 코로나19 확진자인 71세 여성과 이웃에 살며 밀접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은혜의 강 교회를 매개로 한 지역 전파로 추정되는 첫 사례가 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8일뿐 아니라 1일에 예배를 본 신도들 가운데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어 역학조사 범위를 넓히고 있다”며 “신속한 조사로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해 추가 감염을 막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부천서도 성남 은혜의 강 교회 신도 1명 확진

    부천시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성남 은혜의 강 교회와 부천 생명수교회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추가 확진자가 2명 나왔다”며 이들의 기초정보를 공개했다. 이에 따라 부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추가 확진자 2명을 포함해 모두 40명으로 늘었다. 부천시 상동 아파트에 거주하는 A(60)씨는 성남 은혜의 강 교회 확진자 중 부천 거주자인 여성(57)의 남편으로 파악됐다. 그는 이 교회 다른 확진자이자 부천 거주자인 26세 남성의 부친이기도 하다. 이들 은혜의 강 교회 확진자 2명은 이달 8일 교회를 다녀온 뒤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들은 성남시에서 확진 50대 남성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그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소사본동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생명수교회 신도라고 설명했다. 그는 같은 교회 신도이자 부천 24번째 확진자인 52세 여성의 남편이다. 이 여성은 이달 9∼10일 이 교회를 다녀온 뒤 같은 달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방역대책으로 코로나19 사태 조속히 극복하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주간 논평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방역대책으로 코로나19 사태 조속히 극복하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부천1)은 밤낮으로 애쓰고 있는 방역당국과 의료진의 노고에 깊은 고마움을 표하며, 사태의 장기화를 막기 위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국민 각자가 당국의 노력에 협조하여 코로나 19사태를 조속히 극복할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린다. 신천지 교인들과 대구·경북지역에 대한 신속하고 광범위한 조치로 인해 코로나 19사태의 확산추세는 주춤하고 있다. 확진자 수는 두 자리 수로 줄었고, 회복자 수는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그럼에도 안심할 수 없는 것은 수도권에서 소규모 집단감염 양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구로 콜센터에서 13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성남시 은혜의강 교회에서 5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로 콜센터의 경우, 좁은 공간에 노동자들이 밀집하여 쉴 새 없이 전화통화를 해야 하는 작업환경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킬 수 없고,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 어느 노동자의 말처럼, 콜센터는 작업환경이 열악한 현대판 봉제공장일 뿐이다. 성남시 교회의 경우,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와 방역당국이 요청했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의도적으로 무시한 잘못이 있다. 바이러스는 인종과 국적, 종교를 가리지 않는다. 방역당국은 콜센터, 요양원, 노래방, 종교시설, 학원 등 사각지대에 대한 방역대책을 더욱 촘촘히 마련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당국의 노력만으로 모든 문제에 대처할 수는 없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말처럼, 국민들 스스로가 경각심을 갖고 책임 있는 행동을 하지 않으면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없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 오늘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각급 학교의 개학을 4월 6일로 연기하는 초유의 조치를 취한 것은 감염병 확산 저지를 위해 매우 적절한 조치라 판단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임시회에서 의회일정을 최소한으로 단축해서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실행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 경기도민들도 불요불급한 활동을 줄이고, 개인위생을 지키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왔다. 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감염병 확산의 조기차단이라는 더 큰 목적을 위해 희생을 감수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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