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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처럼 웃던 고깃집이었는데… 재확진에 ‘반짝 특수’ 끝나나

    모처럼 웃던 고깃집이었는데… 재확진에 ‘반짝 특수’ 끝나나

    집단감염에 기지개 켜던 경기 다시 경색 축산시장 150m 거리 손님 40~50명뿐 삼겹살, 금겹살 됐지만 비싼 부위 외면 노량진 수산시장 주말에도 한산 ‘울상’“상인들 사이에선 ‘재난지원금 떨어지면 진짜 끝’이라는 얘기가 돌아요.” 31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 축산시장 정육점에서 만난 상인 안병숙(62)씨의 얼굴에는 근심이 가득했다. 서울 이태원 클럽과 경기 부천시 쿠팡물류센터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달아 터지면서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반짝 특수’를 누린 재래시장 상인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정부의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 이후 첫 주말인 이날 찾은 마장동 축산시장은 한산했다. 수도권 축산물 유통의 60% 이상을 담당하는 이 시장은 연간 이용객이 2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코로나19 이후 발길이 끊기다시피 했다. 이날 오전에도 약 150m 거리에 상점 수십 곳이 문을 열었지만 손님은 40~50명에 그쳤다. 상인들은 지난 13일부터 정부가 지급하기 시작한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잠깐 경기가 살아난 것처럼 보이지만 지원금이 소진되면 다시 손님이 끊길까 봐 불안하다고 입을 모았다. 도소매 판매를 같이 하는 안씨는 “식당 업주들은 벌써 손님이 줄었다고 체감한다”며 “시민들이 재난지원금을 받은 직후에는 식당도 가고 식자재도 많이 사다가 다시 확진자가 늘어나니 ‘안 먹고 아껴 써야겠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재난지원금 지출 대부분이 농축산물 등 식품과 먹을거리에 몰리면서 최근 식재료 물가가 갑자기 고공 행진을 하기도 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한우 1등급 등심 소비자가격은 ㎏당 9만 7319원으로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1년 4월 이후 가장 높았다. 올해 초만 해도 1만 5000원 선이던 삼겹살도 ㎏당 2만 4007원으로 가격이 올라 ‘금겹살’이 됐다. 한 상인은 “고기 중에서도 비싼 부위는 안 나간다. 1000~2000원대 돼지 내장 등 저렴한 부위가 많이 팔린다”고 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각종 모임이 줄어들면서 일반 식당에 납품하는 양도 줄었다. 또 다른 정육점 대표 A씨는 “도매로 떼어 가는 물량이 3분의1로 줄었다”면서 “고기를 소량 사 가는 손님은 있어도 식당 거래가 회복이 안 되니 걱정”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날 시장에서 만난 김모(65)씨 부부는 “한우는 너무 비싸 포기하고 미국산 소고기 8만원어치를 샀다”며 “작게 나눠 냉동해 놓고 계속 먹을 생각”이라고 전했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역시 주말이지만 한산한 모습이었다. 상인들은 “재난지원금 때문에 판매량이 조금 늘었는데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손님이 다시 줄어드는 추세”라고 전했다. 장모(53)씨는 “월평균 매출이 3000만~4000만원 수준에서 3~4월에는 1000만원 밑으로 떨어졌다가 이달은 1600만원까지 올랐다”면서도 “10명 중 9명은 재난지원금을 쓰는 손님인데 3만~5만원어치 회를 떠서 포장해 가져가는 경우가 많다. 상을 차려 주고 술값을 받는 식당들은 텅텅 비었다”고 말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인 지난 2~4월 외식 횟수가 감소했다는 응답자는 80%에 이르렀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김주연 기자 justina@seou.co.kr
  • 8개 고위험시설 방역수칙 어기면 벌금·영업중지 조치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이 높은 8개 고위험시설에 대해 2일 오후 6시부터 방역수칙을 의무화하고 운영 자제를 권고했다. 방역수칙을 어기고 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주나 이용자에게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사실상 영업 중지를 의미하는 집합금지 행정 조치가 내려진다.  8개 고위험시설은 헌팅포차와 감성주점, 유흥주점(클럽·룸살롱 등),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 시설(줌바, 태보, 스피닝 등 격렬한 단체운동), 실내 스탠딩 공연장(관객석 전부 또는 일부가 입석으로 운영되는 공연장)이다. 밀집·밀폐도가 높아 코로나19 감염 위험과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높은 시설들이다.  불가피하게 시설을 운영할 때는 출입자의 정확한 명부를 파악하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QR코드는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 서울과 인천, 대전의 일부 고위험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19개 시설에 시범 도입되며, 오는 10일부터는 전국의 고위험시설과 지자체가 행정 조치를 한 시설에 대해 의무 도입될 예정이다.  고위험 시설 선정과 전자출입명부 작성은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과 경계 단계일 때만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31일 정례 브리핑에서 “QR코드 사용을 고위험시설뿐 아니라 일반 시설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영화관과 도서관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방역 당국은 교회의 성가대나 성경공부 등 소규모 모임에도 방역수칙을 강제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박 1차장은 “예배는 방역수칙이 지켜지고 있는데, 이런 소규모 모임은 2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명부 작성 등이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면서 “고위험시설을 규정하는 6개 지표에 소규모 모임이 해당하는지 면밀히 살펴 앞으로 지침을 내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닷새 만에 30명 밑으로 떨어졌지만 부천 쿠팡물류센터를 비롯해 음식점, 주점, 보험사 등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산발적인 확진자 발생이 계속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명이었다. 5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신규 확진환자는 하루 평균 28.9명으로, 이전 2주간의 18.4명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최근 1주일간 지역사회 감염자 중 수도권 환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88.4%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비율은 7.4%였다.  박 1차장은 “지난 2주간 전반적인 위험도가 상승한 상황이나 전국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수준은 아니다”면서도 “앞으로 1~2주간이 연쇄 감염 고리 차단의 중요한 고비인데, 효과적으로 차단하지 못하면 어렵게 시작한 등교수업 등 일상생활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고 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교회 ‘제주 단체여행’서 학생 2명 확진 안양 양지초 “등교 중단”

    교회 ‘제주 단체여행’서 학생 2명 확진 안양 양지초 “등교 중단”

    확진 2학년 목사 손주, 28일 등교 확인에 등교중지 결정안양시 교회 3곳 집합금지 명령군포시 교회 3곳 폐쇄·6곳 집합금지 명령경기도교육청이 31일 교회의 제주 단체여행을 함께 따라갔다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 2명이 다니는 안양 양지초등학교에 대해 6월 11일까지 등교를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들은 이 학교 2학년, 6학년생으로 같은 날 확진된 안양 일심비전교회 목사 A(61세)의 손주들이다. A씨를 비롯한 군포·안양지역 12개 교회 목사·신도·가족 등 25명은 지난 25∼27일 제주도를 함께 여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 학생 2명 가운데 2학년 학생이 지난 28일 등교했던 것으로 확인되자 보건 당국과 교육 당국은 감염병 확산 방지와 학생·교직원의 건강을 고려해 해당 학생의 등교일로부터 2주간 등교 중지를 결정했다.앞서 안양시 보건당국은 해당 학생과 접촉한 교직원과 학생, 돌봄교실 원아와 동행 학부모 등 모두 150여명은 이날 오후부터 학교 내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또 A씨가 목사로 있는 교회 등 제주 여행에 관계자들이 동행했던 관내 3개 교회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가운데 A씨가 소속된 교회 신도 등 100여명에 대해서도 이날 오후 만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전수 조사를 진행했다. 확진 군포목사 가족의 초1 자녀는 음성해당 학급만 2주간 원격수업 전환 결정 경기도교육청은 또 A씨와 함께 여행을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군포1동 새언약교회 목사 가족 B(40)씨의 자녀가 다니는 군포 양정초등학교도 일부 학급만 등교 중지하기로 했다. 이 학교는 B씨의 1학년생 자녀가 지난 28일 등교함에 따라 이 학생이 속한 학급만 등교일로부터 2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해당 학생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방역과 학생, 교직원 대상 코로나19 검사가 진행하고 있다”면서 “향후 학사 운영 계획 등은 교육부와 보건 당국과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제주 단체여행 관련 확진자들은 대부분 27∼29일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하지만 처음 누구로부터 전파가 된 것인지는 역학조사를 해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제주 여행과 관련해 확진자가 나온 관내 3개 교회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군포시도 관련 확진자가 나온 교회 3곳은 별도 명령 시까지 시설을 폐쇄하도록 조치했고, 나머지 6개 교회는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확진과 관련된 군포지역 교회들은 비교적 소규모 교회들”이라면서 “접촉자 조사 등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최대한 신속히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경기도 내 등교 중지 유치원·초중고 256곳 한편, 이날 기준으로 도내에서 등교 중지된 유치원과 초중고는 부천 251곳, 구리(갈매지구) 5곳 등이다. 지역 내 중학교 2학년 학생의 확진으로 지난 28일 등교 중지된 김포 2개 학교는 6월 1일부터 정상 등교한다. 이 학생은 확진 판정 전까지 등교가 재개되지 않아 학교에는 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인민 호날두’ 안병준, 5경기 연속골 기염…팀 패배로 아쉬움

    ‘인민 호날두’ 안병준, 5경기 연속골 기염…팀 패배로 아쉬움

    31일 부천 상대 골 기록, K리그2 득점 공동 1위···팀은 1-2 패배이현일 멀티골에 힘입은 부천은 대전 제치고 K리그2 단독 선두로북한 축구 대표팀 출신 ‘인민 호날두’ 안병준(30·수원FC)이 5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프로축구 K리그2 득점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안병준은 3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의 홈 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지던 전반 30분 일본 출신 동료 마사의 패스를 받아 상대 페널티박스 왼쪽을 파고들며 왼발 대각선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시즌 6호골(2도움)이자 5경기 연속골. 안병준은 전날 페널티킥 득점으로 치고 나간 대전하나시티즌의 외국인 공격수 안드레와 K리그2 득점 공동 선두로 다시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러나 수원FC는 선제골을 넣었던 부천의 이현일에게 후반 16분 또 골을 허용하며 1-2로 무릎을 꿇었다. 안병준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승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안간힘을 썼으나 끝내 부천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개막전 패배 이후 안병준의 활약에 힘입어 3연승을 달리다가 시즌 2패째를 당한 수원FC는 2위에서 3위로 한계단 내려갔다. 4승 1패를 기록한 부천은 승점 12점을 기록하며 전날 경남FC와 2-2로 비기며 승점 11점(3승 2무)에 머무른 대전을 제치고 K리그2 1위에 올라섰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쿠팡 집단감염 여파…정부 “물류시설 4300여곳 방역 점검”

    쿠팡 집단감염 여파…정부 “물류시설 4300여곳 방역 점검”

    현장점검 결과 물류센터 방역지침 부재 등 확인 경기 부천 쿠팡물류센터 집단감염 여파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정부가 다음 달 11일까지 전국 물류시설 4300여곳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방역 점검에 나선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1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런 내용 등이 담긴 물류시설 방역점검 결과 및 계획을 발표했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은 “정부는 물류시설의 방역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그에 따른 조치도 강화하고 있다.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합동으로 6월 1일까지 32개 유통·물류센터에 대한 긴급 점검을 하고 있으며, 어제(30일)까지 23개소의 긴급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현장 점검 결과 물류센터 현장에서 맞춤형 방역지침이 제시되지 않거나 전담 방역관리자를 지정·운영하는 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했다고 중대본은 설명했다. 박 1차장은 “택배 터미널 등 6개 부처 소관시설 4300여곳에 대해 방역 점검을 확대 실시하겠다. 앞으로 2주 동안 각 사업장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콜센터, IT 산업 등 밀집도가 높은 사업장 1750개소에 대해서 체크리스트를 제공해 자체 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감염경로 불분명한 집단 감염 지속…아나운서학원 확진자 4명으로 늘어(종합)

    감염경로 불분명한 집단 감염 지속…아나운서학원 확진자 4명으로 늘어(종합)

    물류센터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 111명이태원 클럽 누적 확진자 270명수도권 주민 모임과 행사 자제해야감염경로를 모르는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아나운서 학원인 ‘연아나 뉴스클래스’에서 첫 감염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3명이 추가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총 4명으로 늘었다. 한국대학생선교회(CCC) 관련 확진자도 4명이 추가돼 서울과 경기 각 4명씩 총 8명으로 늘어났다. 또 서울 여의도 연세나로학원 강사 일가족과 관련된 확진자는 전날 2명이 증가해 총 11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확진자는 강사 가족이 운영하는 부동산 중개업소를 방문한 1명과 동일 직종의 접촉자 1명이다. 이와함께 경기 부천 쿠팡물류센터와 관련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도 늘고 있다. 이날 낮 12시 기준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11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48명,인천 44명,서울 19명 등이다. 이 가운데 물류센터 직원은 75명, 이들의 접촉자가 36명이다.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도 전날보다 1명 늘어난 270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클럽 방문후 감염된 인천 학원강사가 소속된 세움학원의 학생 가족이다. 확진자 270명 가운데 클럽 방문자는 96명, 이들로 인한 n차 접촉 감염자가 174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전날 브리핑에서 “전체적인 지역발생은 조금씩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전파고리가 불분명한 사례가 많다”면서 “앞으로 2주간이 수도권의 감염 확산세를 꺾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수도권 주민들은 불편하고 힘들겠지만 필수적인 외출 외에는 모임과 행사를 자제하고,불가피한 경우 반드시 거리두기와 위생수칙 등을 꼭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속보] 감염경로 모르는 소규모 집단감염 이어져

    [속보] 감염경로 모르는 소규모 집단감염 이어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낮 12시 기준 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11시 기준 108명보다 3명 늘었다. 쿠팡물류센터와는 별개로 감염경로를 모르는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 소재 아나운서 학원인 ‘연아나 뉴스클래스’에서 전날 첫 감염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3명이 추가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총 4명으로 늘었다. 또 한국대학생선교회(CCC) 관련 확진자는 4명이 추가돼 총 8명(서울 4명·경기 4명)으로 늘어났다. 서울 여의도 연세나로학원 강사 일가족과 관련된 확진자는 전날 2명이 증가해 총 11명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270명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부천 쿠팡 관련 확진자 경기도서 3명 늘어...부천1명 수원 2명

    경기도는 31일 오전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2명이 늘어 모두 841명이 됐다고 밝혔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성남 134명,부천 117명,용인 76명,수원 61명,고양 40명 등이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167명이 아직 격리 치료 중이며 19명이 사망했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천 쿠팡 물류센터와 관련해서는 전날 부천 1명,수원 2명 등 3명이 확진돼 총 확진자 수가 49명으로 늘었다. 지난 28일 14명,29일 8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하면 감소했다. 부천에서는 부천 쿠팡 물류센터(제2공장)에서 근무한 42세 여성이 전날 확진됐다. 수원에서는 이 물류센터 근무자(서울 구로구 38번 확진)와 접촉해 29일 확진된 50대 여성(수원 57번 환자)에 이어 그 가족인 30대 여성(수원 58번 환자),또 다른 40대 남성(수원 59번 환자)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쿠팡 부천물류센터발 확진자 6일째 이어져…인천 2명 추가 발생

    인천에서 쿠팡 경기 부천 물류센터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6일째 발생했다. 인천시는 부천 물류센터발 확진자가 31일 0시 기준 2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A(39·부평구 거주)씨는 전날 확진 판정 받은 인천 205번(26·부평 거주)의 직장 동료로, 지난 27일 다른 테이블에서 저녁식사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는 동거 가족 등 접촉자 17명을 자가 격리 후 검체 검사를 실시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인천 205번 확진자는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 2명이 23일 이용했던 인천 부평구의 한 PC방 방문력이 있다. 또 다른 확진자 B(19·여·계양구 거주)씨는 지난 27일 확진 판정 받은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 인천 161번(45·여)의 딸이다. 27일 1차 검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자가격리 중이던 30일 기침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이날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환자 수는 208명이다. 이중 부천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44명,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52명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코로나19 신규 확진 27명… ‘집단감염’ 수도권 21명 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 27명… ‘집단감염’ 수도권 21명 최다

    확진자 총 1만 1468명사망자 1명 늘어 270명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27명으로 집계됐다. 쿠팡 물류센터 연쇄 감염의 여파로 서울·경기 등 수도권이 21명으로 상당수를 차지했다. 그러나 닷새 만에 확진자가 20명대로 떨어지는 등 조금씩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을 비롯해 쿠팡 물류센터까지 사람이 몰려 있는 곳에서 집단감염이 언제든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주의를 당부했다. 쿠팡발 전수조사 마무리…증가폭 둔화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 146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6일 이후 5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도 부천 쿠팡물류센터발(發)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최근 며칠간 크게 증가했으나 시설 관련자들에 대한 전수 조사가 거의 마무리되면서 증가 폭도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5∼26일 이틀간 10명대에 머물다가 27일 쿠팡물류센터 근무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40명으로 늘었고, 이튿날인 28일에는 배 수준인 79명으로 급증했다. 이후 차츰 진정돼 통계상으로는 사흘간 79명→58명→39명→27명으로 감소하는 추세다.하지만 이번 쿠팡 물류센터발 연쇄감염도 코로나19가 다소 진정돼 가던 국면에서 예상치 못하게 터졌듯 인구 밀집도가 높은 수도권의 특성상 언제, 어디서든 다시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전체적인 지역 발생은 겉으로 보기에는 조금씩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전파고리가 불분명한 사례가 많다”면서 “더욱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천 물류센터의 집단감염으로 인해 지역사회 전파에 대한 우려가 매우 높아진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경각심 유지와 함께 생활속 거리두리를 당부했다. 지역감염 15명, 해외유입 12명사망자 270명…치명률 2.35% 신규 확진자 27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감염이 15명, 해외유입 12명이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없다. 지역별로는 78% 정도인 21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경기 12명, 서울 6명, 인천 3명 등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울산에서 2명, 부산·대구·대전·제주에서 각 1명이 확진됐다.사망자는 전날 1명이 추가돼 총 270명이 됐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치명률은 2.35%다. 연령별로는 50대 이하에서는 치명률이 1% 미만이지만 60대 2.78%, 70대 11.03%, 80세 이상 26.31% 등 고령일수록 높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9명 늘어난 793명이다.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7921명으로, 누적 검사자는 91만 822명이다. 방역당국은 매일 오전 10시쯤 당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쿠팡 관련 확진자 109명…감염원은 이태원 클럽 추정

    쿠팡 관련 확진자 109명…감염원은 이태원 클럽 추정

    쿠팡 물류센터발 코로나19 확산이 109명 선에서 주춤하고 있지만, 확진자가 대부분 코로나로 생계가 위협받자 일용직에 나섰다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전날 102명보다 6명 증가한 108명이었다. 감염경로별로는 물류센터 직원이 73명, 접촉자가 35명이고 지역별로는 경기도 47명, 인천 42명, 서울 19명이다. 방대본 발표 이후 쿠팡물류센터 직원인 40대 부천 주민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수는 최소 109명으로 늘었다. 부천 쿠팡 물류센터 감염원인에 대해 역학조사 중인 가운데 방역당국은 인천 학원강사(인천 102번)발 확산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추정했다. 인천 학원강사는 이태원 클럽 방문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인천 학원강사로부터 쿠팡 물류센터로 전파가 이어진 것이 가장 앞선 가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쿠팡 물류센터 확산 관련 초발확진자로 의심되는 인천 142번 확진자는 부천 돌잔치를 다녀와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부천 돌잔치에서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인천 학원강사(인천 102번)→학원 수강생의 코인노래방 방문→코인노래방을 방문했던 프리랜서 사진사(인천 132번) 확진자를 거쳐 일가족 및 하객들이 감염된 바 있다. 한편,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들의 발생율은 3% 미만인 것으로 추정된다. 쿠팡은 이날 참고자료를 내고 “지난 29일 영등포구청은 ‘여의도 학원 강사의 어머니가 22일 쿠팡 직원을 만난 뒤 코로나19 증상을 보였고, 이어 여의도 학원 강사로 일하는 딸이 어머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을 발표했지만, 학원 강사의 어머니가 쿠팡 직원을 만난 날은 22일이 아닌 25일인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여의도 학원강사의 감염은 쿠팡물류센터발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쿠팡 물류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학원 강사, 학습지 교사, 취업준비생 등이 일용직으로 많이 일해 우리 사회 노동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90년대 활동한 아이돌의 멤버였던 태사자가 방송 프로그램에서 쿠팡의 택배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택배일 지원자 급증의 한 배경이 되기도 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쿠팡 고양 물류센터 근무자는 30일 현재 모두 음성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고양 물류센터에서는 30일 오후 12시 현재 모두 ‘음성’이다. 경기 고양시는 지난 28일 쿠팡 고양 물류센터 근무자 A(28·인천 계양 거주)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나머지 1601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인천 부평의 한 PC방 방문력이 있으며, A씨 보다 이틀 앞서 확진 판정 받은 부천 물류센터 확진자 B(19)씨도 같은 날 같은 PC방을 갔었다. 이날 오후 12시 기준 고양 물류센터의 검사 대상자는 총 1601명이며, 검체를 채취한 인원은 82%에 해당하는 1310명이다. 이중 1088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222명의 검체 검사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A씨 접촉자는 3명 증가한 43명으로, 모두 자가격리 중이다. 고양시는 당초 확진자와 같은 건물에 근무하던 707명에 대해 검사를 추진했으나, 지난 29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별도 건물에 위치한 쿠팡맨·헬퍼(물류작업자)·공사업체 직원들까지 검사 대상을 넓혀 894명을 추가 검사하기로 했다. 고양시는 동선 등 관련정보가 파악되는 즉시 신속하게 추가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부천 쿠팡물류센터 감염원, 이태원클럽 간 인천 학원강사발 유력”

    “부천 쿠팡물류센터 감염원, 이태원클럽 간 인천 학원강사발 유력”

    방역당국이 부천 쿠팡 물류센터 감염 원인에 대해 인천 학원강사 관련 확산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추정했다. 30일 오후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정례브리핑에서 부천 쿠팡 물류센터 감염원에 대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인천 학원강사로부터 쿠팡 물류센터로 전파가 이어진 것이 가장 앞선 가설”이라고 밝혔다. 쿠팡 물류센터 확산 관련 초발확진자로 의심되는 인천 142번 확진자는 부천 돌잔치를 다녀와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부천 돌잔치에서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인천 학원강사(인천 102번) 학원 수강생이 다녀간 코인노래방을 방문했던 프리랜서 사진사(인천 132번) 확진자를 거쳐 일가족 및 하객들이 감염된 바 있다. 이에 이태원 클럽 혹은 인천 학원강사발 확산으로 분류된다. 다만 방역당국에서는 인천 142번 확진자가 부천 돌잔치를 다녀온 후 발병일이 빨라 감염경로에 대해 여전히 조사중인 상황이다. 별개의 지역발생이라는 가능성도 일부 제기되고 있어 다른 연결고리 역시 배제할 수는 없지만 학원강사발을 가장 유력한 원인으로 보고 있다. 한편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전날 낮 12시 기준의 102명에 비해 6명 늘어난 108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물류센터 직원이 73명이고, 이들의 접촉자가 35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47명, 인천 42명, 서울 19명 등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총 108명…경기 47·인천 42명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총 108명…경기 47·인천 42명

    경기도 부천 쿠팡물류센터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현재까지 총 108명으로 집계됐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전날 낮 12시 기준의 102명에 비해 6명 늘어난 108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물류센터 직원이 73명이고, 이들의 접촉자가 35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47명, 인천 42명, 서울 19명 등이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해당 물류센터에서 12일부터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 및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경기 광주시 행복한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 2명과 입소자 3명 등 총 5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서울 영등포 연세나로학원 관련 확진자를 조사하던 중 인천시 계양구에서 일가족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는 이날 낮 12시 기준, 전날보다 3명 늘어난 269명으로 집계됐다. 방대본은 쿠팡 물류센터 감염원도 이태원 클럽 방문 인천 학원강사발이 유력하다고 덧붙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경기도 확진자 7명 늘어…총 45명

    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경기도 확진자 7명 늘어…총 45명

    경기도는 30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모두 829명으로 전날 하루 13명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전날 하루에 부천 5명,고양 1명,수원 1명 등 7명이 증가해 모두 45명이 됐다. 전날 확진자 7명 가운데 1명은 센터 근무자이고 나머지 6명은 가족·지인으로,지역사회 N차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28일 하루 부천 쿠팡 물류센터와 관련 확진자 14명 중 8명도 가족과 지인 등 지역사회 감염자였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수도권 전체적으로 자가격리 상태인 전수검사 대상 근무자와 협력업체 직원,방문객 등 4390명을 검사한 결과 106명이 양성 판정을,399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시도별 누적 확진자 수는 경기도 46명,인천 41명,서울 19명 등이다. 시군이 공개한 확진자 정보를 보면 수원에서는 40대 부천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서울 구로구 38번 확진)와 접촉해 29일 확진된 50대 여성(수원 57번 환자)에 이어 그 가족인 30대 여성(수원 58번 환자)도 이날 추가로 확진됐다. 수원 50대 여성의 경우 부천 쿠팡물류센터 근무자와 지난 22일 자동차 창문 너머로 약 10분 대화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29일 확진된 부천시 거주 56세 여성의 경우 부천 쿠팡물류센터 30대 근무자(28일 확진)의 가족인 50대 여성(29일 확진)과 최근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27일 확진자가 나온 고양 쿠팡 물류센터에서는 28∼29일 근무자 1천21명을 검사한 결과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28일 확진자가 발생한 광주 현대그린푸드 경인센터에서도 근무자 598명 중 390명이 검사를 받아 38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8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물류시설과 관련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경기도는 29∼30일 정부 부처와 함께 도내 물류시설 14곳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실태 합동 점검을 벌이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마켓컬리, 상온1센터 방역 후 재가동 “오늘 주문건부터 정상 배송”

    마켓컬리, 상온1센터 방역 후 재가동 “오늘 주문건부터 정상 배송”

    마켓컬리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문 닫았던 장지 상온1센터를 다시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주문, 31일 수령건부터 정상 배송한다.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상온1센터를 포함한 모든 물류센터의 작업장, 사무실, 공용공간, 화장실과 차량에 소독·방역을 했고, 집기류와 의류 등에 대한 방역당국의 환경 검체 검사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면서 “오늘부터 상온1센터를 다시 가동한다”고 전했다. 다만 컬리는 상온1센터 재고 가운데 방역이 불가능한 상품은 폐기할 방침이다. 한편 컬리는 방역당국이 지정한 코로나19 검진대상자 320명 중 31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컬리는 음성판정을 받은 검진대상자에 대해서도 2주간 자가격리 조치를 한 뒤 추후 복귀 일자를 정할 계획이다. 한편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늘어 누적 1만1441명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감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하면서 최근 며칠간 신규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했으나 확진자 추적 및 감염 시설 관련자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신속히 진행하면서 증가 폭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창문 너머 10분 대화’에 감염된 수원 50대…가족도 확진

    ‘창문 너머 10분 대화’에 감염된 수원 50대…가족도 확진

    수원시 30대 여성 A씨가 쿠팡 직원과 대화 후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으로부터 전염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30일 경기 수원시는 영통구 영통1동 신명한국아파트에 사는 30대 여성 A(수원 58번 환자)씨의 확진 소식을 전했다. 수원시 보건당국은 함께 거주하는 가족이자 지난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B(50대·수원 57번 환자)씨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B씨는 지난 22일 오후 지인 관계인 40대 부천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서울 구로구 38번 환자)와 인계동 소재 건물 앞에서 10분가량 대화를 나눈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구로구 38번 환자는 자동차에 탄 채로, B씨는 길가에 서서 창문 너머로 대화를 했다. 당시 B씨는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구로구 38번 환자는 마스크를 쓰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 28일 인후통과 근육통을 호소해 다음 날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았다. 이어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이송됐다. 수원시는 A씨 외에 B씨와 접촉한 사람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관련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늘어 누적 1만1441명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감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하면서 최근 며칠간 신규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했으나 확진자 추적 및 감염 시설 관련자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신속히 진행하면서 증가 폭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코로나 확진자 나흘만 30명대 감소

    코로나 확진자 나흘만 30명대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만에 30명 후반대로 떨어졌다. 3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9명으로 집계됐으며 신규 확진자 수가 4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6일 이후 4일 만이다. 경기도 부천 쿠팡물류센터발 감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하면서 최근 며칠간 크게 확진자가 증가했으나 확진자 추적 및 감염 시설 관련자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신속히 진행하면서 증가 폭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쿠팡물류센터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이미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주요 물류센터와 콜센터 등으로 퍼진 데다 전국 곳곳에서도 별개의 산발적 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어 확진자 수는 언제든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부산의 경우 등교수업을 한 고3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늘어 누적 1만 1441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지역감염이 27명, 해외유입이 12명이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5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70% 정도인 27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경기 13명, 서울 9명, 인천 5명 등이다. 지역의 경우 대구와 광주에서 각 2명, 부산·전남·강원에서 각 1명이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2∼24일 사흘간 20명대를 보이다가 25∼26일 이틀간은 10명대로 떨어졌으나 27일 쿠팡물류센터 근무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40명으로 늘어난 뒤 28일에는 배가량 많은 79명, 29일에는 58명이 각각 늘었다. 신규 확진자가 70명을 넘은 것은 지난 4월 5일(81명) 이후 처음이었다. 사망자는 전날 나오지 않아 총 269명을 유지했다.부산시 보건당국은 고3 학생 1명이 등교수업 후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된 것과 관련해 30일 오전 중에 접촉자 60여 명의 검체 검사를 마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 내성고 3학년 A군은 29일 오후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의 1차 조사 결과 이 학생이 접촉한 사람은 부모와 동생 등 가족 3명, 같은 반 학생 20명, 이동수업 학생 41명 등 60여 명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금정구, 동래구, 해운대구 등 거주지 보건소에서 이날 오전 중에 검체 검사를 마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A군이 다녔던 학원, PC방 등에 대한 상세 동선은 CC(폐쇄회로)TV 등으로 확인 중이다. 학원과 PC방 등에서 접촉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는 60여 명으로 추정되는 데, 보건당국은 정확한 역학조사 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A군이 확진 판정을 받자 학교 측은 29일 오후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 대해 자가격리 조처하도록 했다. 다음 달 1일부터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부산에서 학생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주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등교 수업이 진행된 이후 처음이다.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A군을 포함해 144명으로 늘어났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인천 쿠팡발 2차 감염자 1명 추가 발생

    인천에서 쿠팡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인천시는 지난 23일 부평구에 있는 PC방을 이용했던 A(26)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오전 9시 발표했다. A씨가 이용한 PC방은 26일 확진 판정 받은 B(19·부평 거주)씨와 28일 확진 판정 받은 C(28·계양 거주)씨가 같은 날 방문했던 곳이다. B씨는 쿠팡 부천 물류센터, C씨는 고양 물류센터 근무자다. A씨는 자신이 방문했던 PC방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안전문자를 받은 후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거주지 등에 대한 주변 방역을 실시했다. 동거가족 접촉자 3명에 대한 검사와 자가격리 조치도 취했다. 이날 현재 인천지역 확진자는 205명이 됐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이재명 “방역 부실로 감염 위험 크면 기업 활동 제한해야”

    이재명 “방역 부실로 감염 위험 크면 기업 활동 제한해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천의 쿠팡물류센터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려 사실상 시설폐쇄를 단행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예방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거나 확진자 발생 후 부실대응한 기업에는 시설폐쇄 등 활동 제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29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과잉 대응이 늑장 대응보다 낫다”면서 “구조적 감염 위험이 있거나, 예방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거나, 확진자 발생 후 부실 대응으로 감염 위험이 있으면 일반기업에도 집합금지 시설폐쇄 등 기업활동 제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앞서 경기도는 28일 집단감염의 중심으로 급부상한 부천 쿠팡 신선물류센터(제2공장)에 대해 2주간 시설폐쇄에 해당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재명 지사는 “생산ㆍ유통을 위한 기업활동도 감염 위험이 크다면 국민 안전을 위해 중단되는 것이 맞다”면서 “감염 수칙 미준수 사업장이 있다면 저나 경기도청의 SNS 댓글과 쪽지, 콜센터 등으로 전화나 메시지 제보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 종교시설이나 유흥시설뿐만 아니라 민간기업 등도 그 대상과 관계없이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부실하게 대응할 경우 도민 안전을 위해 감염병예방법에 근거해 시설 폐쇄를 포함한 강도 높은 강제조치를 발동하겠다는 것이다. 이재명 지사는 “지나친 경계와 과도한 조치로 평가되더라도 안전과 감염 확산 차단에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망설임 없이 계속할 것”이라면서 “경제 활동도 중요하지만 기업이익 때문에 위험을 방치하는 것은 용인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업활동에서도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로 감염 위험 최소화에 더욱더 노력해 달라”며 “전면적 셧다운에 이르는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임을 양해해달라”고 당부했다.경기도는 물류센터를 포함한 일반기업에 대해 감염 위험을 실태조사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핀셋 대응’을 준비 중이다. 또 기업이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샘플 검사를 신청하면 풀링(Pooling) 검사 비용을 도 예산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풀링 검사란 5명의 검체를 취합해 한번에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진행하는 방법으로, 양성이 나오면 5명에 대해 개별검사를 진행해 확진자를 가려내는 방법이다. 이는 대규모 인원에 대한 검사를 신속히 진행하는 방법으로 주로 집단감염이 의심 또는 우려되는 집단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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