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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지역 1일 코로나 확진자 역대 최다 6만8623명

    경기지역 1일 코로나 확진자 역대 최다 6만8623명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경기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명 가까이 쏟아지며 역대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경기도는 1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862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3일 확진 최다기록 5만3532명에 비해 1만5091명, 전날인 28일 3만7258명에 비해 1만6274명 각각 늘어난 것이다. 누적 확진자도 104만8539명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16일(50만738명) 누적 확진자가 50만명대에 들어선 뒤 13일 만에 100만명대로 올라섰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고양시 5771명, 수원시 5406명 등 2개 시가 처음으로 5000명대를 기록했고, 성남시 4680명, 용인시 4619명, 부천시4531명, 화성시 4339명 등 4개 시는 4000명대로 늘었다. 도내 전담 병상 가동률은 52.9%로 전날(53.8%)보다 0.9%포인트 내려갔지만,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의 경우 47.3%로 전날(46.0%)보다 1.3%포인트 올라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1만7846명으로 전날(18만914명)과 비교해 3만6932명 늘어났다. 누적 치료자는 80만178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9명으로 전날(27명)보다 8명 줄어들었고 누적 사망자는 2533명이 됐다.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7.2%, 2차 86.2%, 3차 60.4%다.
  • ‘오미크론 확산’ 경기 3만7258명 확진

    ‘오미크론 확산’ 경기 3만7258명 확진

    경기도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지속되면서 27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7258명이라고 28일 밝혔다.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 영향으로 전날인 26일 4만6801명에 비해 9543명 줄어든 것이다. 27일 확진자들은 주말인 26∼27일 검사를 받았는데 이틀간 전체 검사 건수는 각각 8만9000여명, 8만1000여명으로, 주중이었던 24일 14만4000여명, 25일 15만1000여명과 비교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앞서 지난 22일 신규 확진자가 5만3532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뒤 4만명 후반대∼5만명 초반대를 유지했다. 누적 확진자는 94만703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고양시 2981명, 용인시 2855명, 화성시 2671명, 수원시 2647명, 부천시 2204명, 성남시 2145명 등 6개 시가 2000명 선을 넘었다. 남양주시 1961명, 김포시 1895명, 평택시 1806명, 안산시 1707명, 파주시 1687명, 안양시 1554명, 의정부시 1399명, 시흥시 1199명, 하남시 1152명, 군포시 1020명 등 10개 시는 1000명대였다. 나머지 15개 시·군도 세자릿수를 나타냈다. 도내 전담 병상 가동률은 56.5%로 전날(53.4%)보다 3.1%포인트 올라갔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46.9%로 전날(44.4%)보다 2.5%포인트 높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2만3864명으로 전날(21만5180명)과 비교해 8684명 늘어났다. 사망자는 23명으로,27명이었던 25일과 26명씩이었던 22일·24일에 이어 올해 들어 4번째로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2487명이 됐다.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7.2%, 2차 86.2%, 3차 60.1%다.
  • 경기지역 4만8150명 확진…사망자 27명 올들어 최다

    경기지역 4만8150명 확진…사망자 27명 올들어 최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경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폭증하고 있다. 경기도는 25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8150명이라고 26일 밝혔다. 전날(4만882명)과 같은 4만8000명대를 유지했다. 누적 확진자는 85만6644명이며, 사망자가 27명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았다. 도내 하루 사망자는 ‘위드 코로나’로 확진자가 급증하던 지난해 12월 22일 39명으로 최다였다가 올해 들어서는 10명 안팎으로 줄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24일 26명, 25일 27명으로 이틀 연속 20명대에 올라섰다. 누적 사망자는 2456명으로 늘어났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용인시 3740명, 수원시 3584명, 고양시 3470명, 성남시 3284명, 화성시 3057명 등 5개 시가 3000명을 넘었다. 부천시 2699명, 남양주시 2417명,안산시 2183명, 김포시 2093명, 파주시 2011명 등 5개 시는 2000명대였다. 또 시흥시 1995명, 평택시 1983명, 안양시 1879명, 의정부시 1808명, 광주시1331명, 하남시 1270명, 광명시 1232명, 오산시 1096명, 군포시 1096명 등이다. 도내 전담 병상 가동률은 53.2%로 전날(52.6%)보다 0.6%포인트 올라갔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44.5%로 전날(41.4%)보다 3.1%포인트 높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9만7984명으로 전날(18만1960명)과 비교해 1만624명 늘어났다.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7.2%, 2차 86.2%, 3차 59.5%다.
  • 경기 4만8082명 확진…누적 80만명 넘어서

    경기 4만8082명 확진…누적 80만명 넘어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로 경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연일 폭증하고 있다. 경기도는 24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8082명이라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검사 건수가 12만6000여명으로 21일과 22일에 비해 1만~2만명 줄어든 점을 고려하면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누적 확진자도 80만8494명으로 80만명대에 올라섰다. 사망자는 지난 22일과 같은 26명으로 올해 들어 최다였다. 누적 사망자는 2429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40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용인시 3800명, 고양시 3276명, 성남시 3169명, 화성시 3157명 등 4개 시도 3000선명을 넘었다. 남양주시 2693명, 부천시 2692명, 안산시 2474명, 안양시 2004명 등 4개 시는 2000명대를 나타냈다. 전담 병상 가동률은 52.6%로 전날(52.3%)보다 0.3%포인트 올라갔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의 경우 41.4%로 전날(42.7%)보다 1.3%포인트 내려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8만1960명으로 전날(18만3705명)과 비교해 1745명 늘어났다.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7.1%, 2차 86.1%, 3차 59.2%다.
  • 더 많은 나라 이야기 왜 안 돼?… 대학생 7명이 꾸려낸 ‘모래알’

    더 많은 나라 이야기 왜 안 돼?… 대학생 7명이 꾸려낸 ‘모래알’

    “세계에 200개가 넘는 나라가 있는데, 우리는 왜 선진국과 일부 나라의 이야기만 읽을 수 있을까.” 대학생 7명이 이런 아쉬움을 직접 풀어 보기로 했다. 십시일반 쌈짓돈을 모아 300만원으로 출판업을 시작한 게 2019년. “출판은 사양산업”, “출판사가 무슨 스타트업이냐”는 시선보다 해소하고 싶은 관심이 더 중요했고, 책의 힘과 가치가 더 소중했다. 아주 평범한 모래지만 그 안에서 진주가 발견되기도 하고 유리로 만들어져 반짝일 수 있듯, 세계에 흩어진 지식들을 모아 보자며 ‘모래알’이라는 출판사를 꾸렸다. 24일 만난 도서출판 모래알 김시연(23) 대표와 주민영(21)·정희석·백동영(이상 23) 이사의 앳된 얼굴들이 책 이야기에선 사뭇 진지해졌다. 학교도 전공도 모두 다른 이들은 경기 부천에서 고교 시절 ‘18세 선거권 확대를 위한 청소년·청년 연석회의’로 인연을 맺었다.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현안에 목소리를 내며 자연스레 해외의 정세와 역사에도 관심이 크게 모였다고 한다. 그러다 ‘부천에도 외국인이 많은데 정작 그 나라 이야기를 담은 책이 없다’는 안타까움으로 무작정 2만 5000원을 부천시에 내고 출판사 등록을 했다. 7명이 재무, 번역, 교열, 서점 업무 등 역할을 나눴고, 지난해 3월 ‘봉고본두, 방글라데시의 국부를 만나다’로 방글라데시 초대 대통령이자 건국 지도자인 셰이크 무지부르 라만(1920~1975)의 평전 번역서를 첫 책으로 냈다. 출판기획안과 한지에 정성껏 쓴 편지를 방글라데시 총리실에 보낸 과정은 그야말로 맨바닥부터 부딪히는 일의 연속이었다. 약 2주 뒤 라만의 장녀인 셰이크 하시나 총리가 출판에 동의한다는 답신을 보냈고, 주한 방글라데시대사관의 지원으로 책이 나왔다. 곧바로 같은 해 6월 라만의 ‘미완성 회고록’ 번역본을 낼 만큼 방글라데시 측 반응이 좋았다. 지난 1일 나온 미얀마 아웅산 수치 고문의 측근이자 인플루언서인 판셀로의 ‘봄의 혁명’도 이들의 작품이다. 판셀로는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 뒤 첫 체포 리스트에 오른 인물. 국내 전문가들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수소문해 도피 중이던 판셀로에게 연락을 건넸고 3주 만에 동의를 얻어냈다. 그동안 출판 경력이 미미해 많은 나라로부터 출판 제의를 거절당하기 일쑤였는데 판셀로는 이들이 대학생이라는 데 오히려 매료됐다. 김 대표는 “방글라데시와 미얀마는 한국을 롤모델로 삼고 있어 그 나라의 철학과 역사를 담은 책을 한국 청년들이 소개한다는 것에 매우 고마워했다”고 전했다. 대만, 이집트, 에티오피아, 카자흐스탄 등 세계 곳곳의 모래알을 모으기 위해 이들은 수십 통의 SNS 메시지를 보내고 고운 한지에 간절한 뜻을 담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 대학 졸업 후 진로로 정한 것도 아니고, 월급 한 푼 없어도 멈출 수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요즘 세대들이 가상현실(VR)이나 브이로그 등 간접 체험 콘텐츠들을 좋아하는데 책이야말로 지식의 가치와 공감을 나누는 가장 좋은 매개체”(정희석), “다양한 나라를 배우며 시각을 넓히는 진정한 공부를 하는 중”(백동영), “‘내가 꿈을 이루면 내가 누군가의 꿈이 된다’는 말을 좋아하는데 지금 우리의 활동이 미래의 대학생들에게 또 다른 길과 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주민영), “현지 법인을 세워 국내 책을 해외에도 소개하고 싶다”(김시연)는 생각과 바람도 이들의 시야만큼 크다.
  • “평범한 모래알이 진주·유리로 반짝이듯” 세계 이야기 찾아 옮기는 대학생들의 출판사 ‘모래알’

    “평범한 모래알이 진주·유리로 반짝이듯” 세계 이야기 찾아 옮기는 대학생들의 출판사 ‘모래알’

    “세계에 200개가 넘는 나라가 있는데, 우리는 왜 선진국과 일부 나라의 이야기만 읽을 수 있을까.” 대학생 7명이 이런 아쉬움을 직접 풀어 보기로 했다. 십시일반 쌈짓돈을 모아 300만원으로 출판업을 시작한 게 2019년. “출판은 사양산업”, “출판사가 무슨 스타트업이냐”는 시선보다 해소하고 싶은 관심이 더 중요했고, 책의 힘과 가치가 더 소중했다. 아주 평범한 모래지만 그 안에서 진주가 발견되기도 하고 유리로 만들어져 반짝일 수 있듯, 세계에 흩어진 지식들을 모아 보자며 ‘모래알’이라는 출판사를 꾸렸다. 24일 만난 도서출판 모래알 김시연(23) 대표와 주민영(21)·정희석·백동영(이상 23) 이사의 앳된 얼굴들이 책 이야기에선 사뭇 진지해졌다. 학교도 전공도 모두 다른 이들은 경기 부천에서 고교 시절 ‘18세 선거권 확대를 위한 청소년·청년 연석회의’로 인연을 맺었다.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현안에 목소리를 내며 자연스레 해외의 정세와 역사에도 관심이 크게 모였다고 한다. 그러다 ‘부천에도 외국인이 많은데 정작 그 나라 이야기를 담은 책이 없다’는 안타까움으로 무작정 2만 5000원을 부천시에 내고 출판사 등록을 했다. 7명이 재무, 번역, 교열, 서점 업무 등 각자 역할을 나눴고, 지난해 3월 ‘봉고본두, 방글라데시의 국부를 만나다’로 방글라데시 초대 대통령이자 건국 지도자인 셰이크 무지부르 라만(1920~1975)의 평전 번역서를 첫 책으로 냈다. 김 대표는 “우리의 김구 선생처럼 지금의 방글라데시 국민들을 이해할 수 있는 핵심 인물이라 국내에 더 자세히 소개하고 싶었다”고 돌아봤다. 출판기획안과 한지에 정성껏 쓴 편지를 방글라데시 총리실에 보낸 과정은 그야말로 맨바닥부터 부딪히는 일의 연속이었다. 약 2주 뒤 라만의 장녀인 셰이크 하시나 총리가 출판에 동의한다는 답신을 보냈고, 주한 방글라데시대사관의 번역과 지원으로 책이 나왔다. 곧바로 같은 해 6월 라만의 ‘미완성 회고록’ 번역본을 낼 만큼 방글라데시 측 반응이 좋았다.지난 1일 나온 미얀마 아웅산 수치 고문의 측근이자 인플루언서인 판셀로의 ‘봄의 혁명’도 이들의 작품이다. 판셀로는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 뒤 첫 체포 리스트에 오른 인물. 국내 전문가들에 묻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수소문해 도피 중이던 판셀로에게 연락을 건넸고 3주 만에 동의를 얻어냈다. 그동안 출판 경력이 미미해 많은 나라로부터 출판 제의를 거절당하기 일쑤였는데 판셀로는 이들이 대학생이라는 데 오히려 매료됐다. 김 대표는 “방글라데시와 미얀마는 한국을 롤모델로 삼고 있어 그 나라의 철학과 역사를 담은 책을 한국 청년들이 소개한다는 것에 매우 고마워했다”고 전했다.대만, 이집트, 에티오피아, 카자흐스탄 등 세계 곳곳의 모래알을 모으기 위한 이들의 관심은 매우 넓다. 각국의 의미있는 글을 옮기기 위해 수십 통의 SNS 메시지를 보내고 고운 한지에 간절한 뜻을 담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 출판업을 대학 졸업 후 진로로 정한 것도 아니고, 월급 한 푼 없이 책이 나오면 다같이 맛있는 식사나 한 끼 하는 게 다지만 멈출 수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요즘 세대들이 가상현실(VR)이나 브이로그 등 간접 체험 콘텐츠들을 좋아하는데 책이야말로 지식의 가치와 공감을 나누는 가장 좋은 매개체라고 생각한다”(정희석), “코로나19로 학교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돼 출판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는데, 다양한 나라를 배우며 시각을 넓히는 진정한 공부를 하는 중”(백동영), “‘내가 꿈을 이루면 내가 누군가의 꿈이 된다’는 말을 좋아하는데 지금 우리의 활동이 미래의 대학생들에게 또 다른 길과 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주민영), “현지 법인을 세워 국내 책을 해외에도 소개하고 싶다”(김시연)는 생각과 바람도 이들의 시야만큼 크다.
  • “카페로 오라고 하세요”…손님 ‘보이스피싱’ 눈치 챈 사장님의 기지

    “카페로 오라고 하세요”…손님 ‘보이스피싱’ 눈치 챈 사장님의 기지

    “초조한 표정으로 현금 들고 통화하는 손님…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직감했어요.” 24일 경기남부경찰 유튜브 채널에는 ‘카페 사장님이 사복경찰 부른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지난달 18일 경기 부천시 원미구의 한 카페 내부 모습이 담겼다. 당시 카페를 운영하는 60대 여성 업주 A씨는 가게를 찾은 손님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눈치챘다. 당시 손님은 초조한 표정으로 안절부절하며 누군가와 통화 중이었다. 신발조차 제대로 신지 못한 손님은 계속 전화 통화를 이어나가며 만날 장소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A씨는 손님에게 다가가 “무슨 일이 있냐”고 물었고, 상대방과 통화를 끊지 못하던 손님은 자신이 든 봉투와 그 안의 내용물을 꺼내 보여줬다. 봉투 안에는 현금 510만원이 들어 있었고, 현금을 본 A씨는 보이스피싱을 확신했다. 당시 손님은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돈을 요구받고 있었다. A씨는 전화 너머로 목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손님에게 만남 장소를 자신의 카페로 정하라고 쪽지를 써 넘겼다. 이어 A씨는 112에 신고해 상황을 설명하고 사복경찰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얼마 지나지 않아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B씨가 카페에 모습을 드러냈다. 경찰이 도착하기 전이라, A씨는 QR코드 등록을 요구하고 주문 메뉴를 소개하는 등 시간을 끌기도 했다. 곧 카페에 출동한 경찰은 B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검거한 B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카페 사장 A씨는 “현금과 문자메시지를 보는 순간 보이스피싱 범죄라는 걸 직감했다”며 “손님이 우리 카페로 와서 통화를 해서 사기 피해를 입지 않아 다행이다. 내가 아니었어도 누구든지 나서서 도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A씨가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을 줬다고 판단해 A씨를 ‘피싱지킴이 1호’로 선정하고 24일 표창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 피싱지킴이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검거에 기여한 시민에게 부여하는 명칭이다.
  • 다급한 통화 모습 보고…카페 주인 기지로 보이스피싱 범인 잡았다

    다급한 통화 모습 보고…카페 주인 기지로 보이스피싱 범인 잡았다

    “현금과 휴대전화 내용을 보고 전화금융사기 피해자임을 직감했죠. 피해를 당하지 않아서 다행이고, 제가 특별히 했다기 보단 누구나 이런 상황이 되면 나서서 했을겁니다.” 지난달 18일 경기 부천시 원미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60대 A씨는 다급하게 전화통화를 하며 매장을 찾은 손님 B씨를 보며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30대 여성 B씨는 당황한 표정에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 역력했고, 신발조차 제대로 신지 못한 채 누군가와 계속 전화 통화를 이어나가며 만날 장소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비슷한 피해 경험을 했던 A씨는 곧바로 B씨가 보이스피싱을 당하고 있음을 직감했다. A씨는 B씨에게 다가가 메모 등으로 자초지종을 물었고, B씨가 현금 510만원과 함께 통화내용 등을 보여주자 보이스피싱 의심은 확신으로 변했다. 당시 B씨는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돈을 요구받고 있었다. A씨는 B씨에게 “돈을 받으러 오는 사람에게 카페로 돈을 받으러 오라고 하라”는 내용을 쪽지를 써 준 뒤 112에 신고, 상황을 설명하고 사복경찰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경찰이 도착하기도 전에 현금 수거책 20대 C씨가 카페에 나타나자, A씨는 QR코드 등록을 요구하고 주문 메뉴를 소개하는 등 시간을 끌었다. 경찰은 이러한 A씨의 기지와 도움으로 수거책 C씨를 사기 등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A씨가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을 줬다고 판단, A씨를 ‘피싱지킴이 1호’로 선정하고 24일 표창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 ‘피싱지킴이’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검거에 기여한 시민에게 부여하는 명칭으로, 시민 누구나 주위에 관심을 가지면 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경찰의 캠페인 프로그램이다. A씨는 “피해자가 마침 여기에서 통화를 해서 다행”이라며 “범죄 예방은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경기지역 3만1328명 확진, 사흘째 3만명대…누적 60만명 육박

    경기지역 3만1328명 확진, 사흘째 3만명대…누적 60만명 육박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면서 경기지역의 1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째 3만명을 넘어섰다. 경기도는 이날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1328명이라고 20일 밝혔다. 전날 3만642명에 비해 686명 늘어난 것으로, 지난 17일 3만6511명의 최다 기록 이후 사흘째 3만명대를 유지했다. 누적 확진자도 59만9219명으로 60만명에 육박했다. 누적 확진자는 지난 12일(41만1215명) 40만명을 넘어선 뒤 나흘만인 지난 16일(50만738명) 50만명대에 들어섰으며 역시 나흘 만에 50만명대에서 60만명대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 시·군별로 보면 수원시 2220명, 성남시 295명, 용인시 2092명, 화성시 2043명 등 4개 시가 2000명을 넘었다. 부천시(1902명), 안산시(1856명), 고양시(1819명), 남양주시(1653명), 시흥시(1442명), 의정부시(1319명), 안양시(1312명), 김포시(1281명), 평택시(1265명), 파주시(1213명) 등 10개 시도명대를 나타냈다. 도내 전담 병상 가동률은 48.5%로 전날(45.9%)보다 2.6%포인트 높아졌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36.4%로 전날(35.3%)보다 1.1%포인트 올라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3만4천843명으로 전날(11만9천304명)과 비교해 1만5천539명 늘어났다. 사망자는 17명으로 전날(12명)보다 5명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2344명이 됐다.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7.1%, 2차 86.1%, 3차 58.2%다.
  • 경기 3만642명 확진, 이틀째 3만명대

    경기 3만642명 확진, 이틀째 3만명대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면서 경기지역의 1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째 3만명대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19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이날 도내 확진자가 3만64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3만6511명에 비해 5869명 줄어들었지만 이틀째 3만명대를 유지했다. 이는 금요일이라 검사 건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지난주 금요일인 11일에도 확진자가 전날과 비교해 2016명 줄었다. 시·군별로 보면 수원시 2420명, 용인시 2219명, 고양시 2172명, 화성시 2169명 등 4개 시가 2000명선을 넘었고 성남시도 1961명으로 2000명에 근접했다. 부천시(1732명), 안산시(1690명), 남양주시(1547명), 시흥시(1382명), 파주시(1288명), 김포시(1267명), 안양시(1193명), 평택시(1171명), 의정부시(1132명) 등 9개 시도 1000명대를 나타냈다. 도내 전담 병상 가동률은 45.9%로 전날(42.9%)보다 3.0%포인트 높아졌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35.3%로 전날(34.3%)보다 1.0%포인트 올라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1만9304명으로 전날(9만9591명)과 비교해 1만9713명 늘어나며 12만명에 육박했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22.2%로 전날(21.4%)보다 0.8%포인트 높아졌다. 사망자는 12명으로 전날과 같으며.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7.0%, 2차 86.1%, 3차 57.7%다.
  • 부천 다세대주택서 불…주민 1명 연기흡입, 20여명 대피

    18일 오전 4시 40분쯤 경기 부천시 원종동 한 5층짜리 다세대주택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A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주민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63명과 펌프차 등 장비 13대를 투입해 45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지역 2만8447명 확진, 이틀 연속 최다…누적 50만명

    경기지역 2만8447명 확진, 이틀 연속 최다…누적 50만명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하루 새 경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폭증하고 있다. 경기도는 16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8447명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날 2만7963명에 비해 484명 늘어난 것으로, 이틀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누적 확진자도 50만738명으로, 지난 12일(41만1천215명) 40만 명을 넘어선 이후 나흘 만에 50만 명대에 들어섰다. 시·군별로 보면 고양시 2356명, 수원시 2219명, 용인시 2212명 등 3개 시가 2000명대를 기록했다. 화성시(1698명), 성남시(1657명), 부천시(1614명), 남양주시(1544명), 안산시(1493명), 시흥시(1333명), 평택시(1168명), 김포시(1100명), 안양시(1098명), 파주시(1020명) 등 10개 시도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다. 도내 전담 병상 가동률은 41.9%로 전날(39.8%)보다 2.1%포인트 높아졌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32.0%로 전날(30.5%)보다 1.5%포인트 올라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8만8469명으로, 전날(7만7365명)과 비교해 1만1104명 늘어났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20.5%로, 전날(20.2%)보다 0.3% 포인트 올라갔고 사망자는 12명이다.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7.0%, 2차 86.0%, 3차 57.0%다.
  • 경기지역 15일 2만7963명 최다 확진…하루새 1만명 폭증

    경기지역 15일 2만7963명 최다 확진…하루새 1만명 폭증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하루 새 경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여명이나 폭증했다. 경기도는 15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7963명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날 1만7241명에 비해 1만722명(62.2%) 증가한 것이다. 지난 7일 1만2138명으로 1만명대에 들어선 뒤 8일만에 2만명을 훌쩍 넘었고 3만명대로 올라설 전망이다. 시·군별는 용인시 2133명, 수원시 2101명으로 2000명대를 기록했고, 성남시도 1952명으로 2000명에 근접했다. 이밖에 부천시(1797명), 고양시(1677명), 남양주시(1514명), 안산시(1510명), 화성시(1470명), 시흥시(1349명), 안양시(1258명), 김포시(1253명), 의정부시(1198명), 평택시(1157명) 등 10개 시도 1000명대를 기록했다. 도내 전담 병상 가동률은 39.8%로 전날(39.5%)보다 0.3%포인트 높아졌지만,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30.5%로 전날(29.9%)보다 0.6%포인트 낮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7만7365명으로, 전날(6만8667명)과 비교해 8698명 폭증했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20.2%로,전날(25.5%)과 비교해 5.3%포인트 내려갔다. 사망자는 14명으로, 전날 21명에서 7명 줄어들었다.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7.0%, 2차 86.0%, 3차 56.8%다.
  • 경기 1만7074명 확진…재택치료 5만8000명으로 급증

    경기 1만7074명 확진…재택치료 5만8000명으로 급증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경기지역의 주말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000명선을 기록 했다. 경기도는 13일 0시 현재 12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074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1만5960명에 비해 1114명 늘어난 것으로 지난 10일 1만7976명과 9일 1만7751명에 이어 3번째 기록이다. 누적 확진자도 41만1215명으로 40만명대에 올라섰다. 시·군별로는 수원시 1237명, 용인시 1140명, 성남시 1077명, 부천시 1071명, 고양시 1052명 등으로 1000명 선을 넘었고 남양주시도 939명으로 1000명에 근접했다. 전체 31개 시·군 가운데 연천군 42명과 가평군 31명을 제외한 29개 시·군에서 세자릿수를 나타냈다. 도내 전담 병상 가동률의 경우 39.4%로 전날(39.2%)보다 0.2%포인트 올라갔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22.9%로 전날(21.3%)보다 1.6%포인트 높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5만8871명으로 전날(4만9193명)과 비교해 9678명이나 늘며 최다 인원을 다시 경신했다. 재택치료자 누적은 22만8152명이다. 반면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32.6%로 전날(37.7%)과 비교해 5.1%포인트 낮아졌다. 이날 하루 중증환자 9명이 사망했다.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6.9%, 2차 85.9%, 3차 56.2%다.
  • 노래방에서 마약류 단체 흡입한 베트남인 11명 체포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노래방에서 단체로 마약을 투약한 A(20대·여·베트남 국적)씨 등 11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10일 오전 4시쯤 부천시 원미동의 한 노래방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인 엑스터시 등을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20~30대인 이들은 모두 베트남 국적으로 남성 5명, 여성 6명이다. 체포된 베트남인 중 일부는 불법체류자들이다. 경찰은 현장에서 압수한 마약류를 압수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노래방 업주와 종업원은 방조 및 방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으며 베트남인들이 마약류를 입수한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 [화제] 현직 공무원이 은퇴자들의 새 일자리 다룬 책 출간

    [화제] 현직 공무원이 은퇴자들의 새 일자리 다룬 책 출간

    현직 공무원이 퇴직 후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데 성공한 사람들을 인터뷰 해 책으로 엮어 화제다. 경기 부천시 도로관리 부서 김부규(57) 팀장이 바로 그 주인공. 그는 ‘퇴직, 두렵지만 희망은 있다’(북코리아,272쪽)에서 “퇴직을 한 사람, 퇴직이 머지않은 사람 등 새 일자리를 찾고 있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힘을 얻어 인생 제2막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11일 김 팀장에 따르면 2025년 12월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는 그도 다른 사람들 처럼, 퇴직 후 무엇을 할 것인지에 관해 고민을 많이 했던 ‘예비 퇴직자’이다. 선배들로 부터 “퇴직 10년 전 부터는 무엇을 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준비를 해야 한다”는 말을 귀가 따갑도록 들어온 그는 고민하는 과정에서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인생 선후배들이 주위에 상당히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한다. 그러나 은퇴 후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실제적인 경험’을 다룬 정보가 의외로 너무 없었다. 틈틈히 도서관을 다니면서 여러 책을 보며 퇴직 후 직업을 고민하던 그는 어느날 ‘먼저 새로운 일자리를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참고가 되지 않을까’ 싶어 치킨 가맹점 사장, 귀농인, 시내버스 운전사, 양봉농장 운영주, 화물차주, 개인택시 운전사, 편의점 대표, 행정사, 공인중개사, 대리운전기사 등 주변 지인 부터 하나 둘 만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때로는 지인의 지인 소개로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만나 인터뷰를 했다. 퇴직 또는 전직 후 성공적으로 새 인생을 개척한 사람들의 솔직하고도 ‘생생한 경험담’은 그에게 큰 도움이 됐고,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타인들과도 공유하고 싶었다고 한다. 인터뷰 내용을 공유하기로 마음먹고 2019년 가을 부터 2년여에 걸쳐 20명의 인터뷰를 완료했고, 21번째 부터는 한 온라인 매체에 연재 중에 있다.그러는 사이 그의 앞길이 보였다. 김 팀장의 올해 목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는 TV프로그램인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이다. 내년엔 제2권 출간도 계획 중에 있으며, 이후 글씨기 공부를 더 해서 소설 집필에 도전할 생각이다. 글쓰기는 2018년 부터 시작해 아직 경험이 부족하지만, 꾸준히 공부하고 연습하면 문제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김 팀장이 쓴 ‘퇴직, 두렵지만 ...’은 21세기 들어 빠른 속도로 부침을 거듭하고 있는 현대 직업세계를 단시간에, 그리고 인터뷰만으로 완벽히 조명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직업 자체보다는 그 속에 숨겨진 인생의 참모습과 은퇴자 및 전직자의 열정, 애환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경기지역 1만7751명 확진, 사흘 연속 최다

    경기지역 1만7751명 확진, 사흘 연속 최다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면서 경기지역의 9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7751명으로 사흘 연속 하루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8일 1만3651명보다 4100명 늘어난 것이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시·군별로 보면 수원시 1924명, 화성시 1242명, 고양시 1200명, 용인시 1195명, 시흥시 1158명, 성남시 1074명 등 6개 시에서 1000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남양주시 997명, 부천시 931명, 안산시 915명 등 3개 시도 1000명에 근접했다. 전체 31개 시·군 가운데 여주·양평·과천·가평·연천 등 5개 시·군을 제외한 26개 시·군이 세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이어졌다. 도내 전담 병상 가동률은 44.8%로 전날(44.5%)보다 0.3%포인트 올라갔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22.2%로 전날(22.1%)보다 0.1%포인트 높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만4852명으로 전날(4만6000명)과 비교해 1148명 줄어들었다. 재택치료 기간이 10일에서 7일로 줄며 신규 재택치료자들보다 해제자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44.2%로 전날(44.9%)과 비교해 0.7%포인트 낮아졌다. 사망자는 전날(7명)보다 2명 줄어든 5명이었다.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6.9%, 2차 85.8%, 3차 54.7%다.
  • “딸이 귀신 쫓으려 촛불 켰다” 부천 아파트 화재 원인 밝혀지나

    “딸이 귀신 쫓으려 촛불 켰다” 부천 아파트 화재 원인 밝혀지나

    경기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로 20대 여성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이 여성이 당일 ‘퇴마 의식’을 위해 촛불을 켜놓았다는 진술이 나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9일 부천 소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부천시 송내동 한 아파트 1층에서 난 불로 숨진 20대 여성 A씨의 아버지는 경찰에서 “딸이 당일 ‘귀신을 쫓겠다’며 자기 방에 양초를 켜놓고 있었다”고 밝혔다. 1층 방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A씨는 화재 당시 아버지 B씨(60대)와 함께 집에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3년 전부터 조현병을 앓아온 딸 A씨는 평소에도 퇴마를 이유로 종종 촛불을 켜놓고 생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당일 집안에는 부녀 단둘이 있었으며, A씨 아버지가 딸 방문 틈으로 새어 나오는 연기를 보고 119에 신고했다. A씨 아버지는 “당시 거실에 있다가 딸 방문 틈으로 연기가 나서 잠긴 문을 발로 차고 들어갔다”며 “불이 이미 번진 상태여서 딸을 구하지 못했다”고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차례 현장 감식을 마쳤으며 진술 등을 토대로 A씨 방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전에는 A씨가 켜둔 촛불로 불이 난 적은 없었다고 한다”며 “실제로 촛불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인지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 오후 4시 6분쯤 부천시 송내동 한 5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20대 여성 A씨가 자신의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다른 주민 1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 경기지역 1만3651명 확진, 이틀 연속 ‘최다‘

    경기지역 1만3651명 확진, 이틀 연속 ‘최다‘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면서 경기지역의 8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651명으로 이틀 연속 하루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7일 1만2138명보다 1513명이 늘어난 것이다. 시·군별로 보면 용인시가 1255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남시 985명, 안산시 947명, 부천시 855명, 수원시 801명,화성시 756명 등의 순이었다. 전체 31개 시·군 가운데 양평·과천·가평·연천을 제외한 27개 시·군이 세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이어졌다. 도내 전담 병상 가동률은 44.5%로 전날(44.8%)보다 0.3%포인트 내려갔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의 경우 22.1%로 전날(21.7%)보다 0.4%포인트 올라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만6000명으로 전날(4만5975명)보다 소폭 늘어났다. 도는 현재 99곳인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과 17곳인 단기 외래진료센터를 지속해서 확충하고,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에 대해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일반관리군을 대상으로는 기초 의료상담·의약품 처방을 담당하는 재택관리지원상담센터를 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에 운영 중이며, 시군별로도 기존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과 협력해 10일까지 센터를 마련할 예정이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44.9%로 전날(45.6%)과 비교해 0.7%포인트 낮아졌다. 사망자는 7명이었다.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6.9%, 2차 85.8%, 3차 54.4%다.
  • 경기도 인구 1392만 5862명 …증가세에도 14개 시·군은 되레 감소

    경기도 인구 1392만 5862명 …증가세에도 14개 시·군은 되레 감소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경기도에서도 인구가 감소하는 시군이 늘고 있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경기도 인구(주민등록인구+등록외국인)는 1392만 5862명으로,2020년 말 1380만 7158명보다 11만 8704명(0.9%) 증가했다. 시군별로는 17개 시군에서 증가한 반면 14개 시군에서는 감소했다. 인구 감소 시군은 재작년 12개 시군에서 2곳이 더 늘어났다. 재작년까지 증가했던 고양시·오산시·여주시 등 3곳은 지난해 소폭 줄었고, 재작년까지 감소했던 포천시는 지난해 소폭 늘었다. 도내 시군 중에서는 화성시가 2만 9208명(3.3%), 과천시가 1만 133명(16.0%) 각각 늘어 증가세가 뚜렷했다. 반면 부천시와 성남시가 각각 1만 2942명(1.5%), 1만 211명(1.1%) 감소했고, 도청 소재지로 인구가 가장 많은 수원시도 4948명(0.4%) 줄어 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는 도내로 유입되는 전입자 증가로 도내 전체 인구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반적인 출생률 감소와 재개발·재건축 등의 영향으로 인구 감소 지역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도는 추정했다. 이에 따라 시군의 인구 순위에도 일부 변화가 생겼다. 하남시는 17위에서 16위로 한 단계 올랐고, 광명시는 16위에서 17위로 한 단계 내려갔다. 양주시는 20위에서 19위로, 오산시는 19위에서 20위로, 안성시는 23위에서 22위로, 구리시는 22위에서 23위로 각각 순위가 변동됐다. 다만 2년마다 시군 순위를 고지하는 훈령인 ‘경기도 시군 순서 규정’은 올해는 개정되지 않아 행정기관의 의전이나 공문서상 순위는 그대로 유지된다. 통계청의 2017년 기준 장래인구 추계를 보면 경기도 인구는 2036년 1445만5000명을 고점으로 2037년부터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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