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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병수당, 1인당 평균 54만원씩 받았다

    상병수당, 1인당 평균 54만원씩 받았다

    아파서 일을 하지 못해 상병수당을 신청한 이들이 평균 54만 6000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4일부터 이달 14일까지 996명이 상병수당을 신청했고, 이중 심사가 완료된 240명에게 평균 54만 6000원(평균 12.3일)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하루 지급액으로 계산하면 평균 4만 4390원이다. 상병수당은 아파도 쉴 수 있도록 소득 일부를 보전해주는 제도다. 서울 종로구,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전남 순천시, 경북 포항시, 경남 창원시 등 6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며 2025년에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 대상은 시범사업 지역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취업자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된 예술인, 특수고용직 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일용 노동자도 지원받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서 지정한 ‘협력사업장’ 근로자는 시범사업 지역에 거주하지 않아도 상병수당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고용보험·산재보험·생계급여·긴급복지 등 다른 제도 수급자, 자동차보험 적용자, 해외출국자, 공무원은 제외한다. 상병수당을 신청할 수 있는 부상·질병 유형에는 제한은 없다. 대신 정부는 ‘대기기간’을 설정해 조금 쉬면 낫는 경증은 자연스럽게 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도록 했다. 예를 들어 대기기간이 7일이라면 질병이나 부상으로 8일 이상 일을 해선 안 된다는 의사의 진단서가 있어야 상병수당을 받을 수 있다. 대기기간은 지역마다 다르다. 순천·창원은 3일, 부천·포항 7일, 종로·천안은 14일이다. 지급액은 일을 못한 기간 최저임금의 60%인 하루 4만 3960원이다. 진단서에 적힌 ‘근로 활동이 어려운 기간’에서 대기기간을 빼고 날짜를 계산한다. 예를 들어 대기기간이 14일인 종로·천안 거주자가 17일 이상 일을 해선 안 된다는 진단서를 받았다면, 14일을 제외한 3일에 대해 13만 1880원(4만 3960원×3)을 받는다. 복지부는 “현장 민원과 지역 의견을 고려해 대리운전 기사 등 특수고용직 및 자영업자의 서류제출 요건을 완화하는 등 지역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신청절차 합리화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닻 올린 부천대장~홍대입구선… 양천 “신월동 첫 지하철역 기대”

    닻 올린 부천대장~홍대입구선… 양천 “신월동 첫 지하철역 기대”

    서울 양천구는 경기 부천 대장신도시와 홍대입구를 잇는 민자철도사업(지도) 추진 확정 소식에 환영의 뜻을 밝히고 사업의 성공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14일 밝혔다. 대장신도시~홍대입구 민자철도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6일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문(RFP)이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해 연말까지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힌 사업이다. 대장신도시를 시점으로 경기 부천시, 양천구와 서울 강서구, 경기 고양시 덕은구,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까지 수도권 서남부 지역 약 20㎞를 연결한다. 지난해 11월 민자적격성조사(KDI)를 통과했다. 양천구는 지금까지 서울에서 유일하게 지하철 역사가 없었던 신월동 지역 교통문제와 관련해 이번 대장~홍대선 민자철도사업이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이 실현되면 신월동에 첫 지하철역이 신설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 우선협상 및 실시협약, 실시계획승인, 착공 등 여러 관문이 남아 있지만 가장 큰 고비인 투자심의를 통과했기에 정상궤도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다”면서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진행 중인 목동선과 강북횡단선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다면 대장~홍대선과 더불어 양천구의 부족한 대중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이어 “국토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이 막힘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올 부천국제만화축제 주제는 ‘이:세계’

    올 부천국제만화축제 주제는 ‘이:세계’

    국내 최대 만화축제인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기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이:세계’를 주제로 열린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회는 1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축제 주제와 개요를 소개했다. 축제의 주제 ‘이:세계’는 판타지 세상(異세계)과 디지털 만화 세상(e세계) 등을 아우르는 키워드다. 이번 축제는 과다한 지출을 줄이고 내실을 살려 콘텐츠 위주로 진행된다. 신종철 만화영상진흥원장은 “높이 30㎝의 작은 무대에서 눈 맞추고 대화하는 형식의 개막식을 시도하려고 한다”며 “올해는 25주년을 맞아 콘텐츠에 초점을 맞추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산학협력 관련 프로그램도 늘렸다. 축제 참가자는 만화학과 졸업생을 위한 취업 가이드, 만화가가 알아야 할 계약에 대한 강연 등을 들을 수 있다. 제6회 경기국제코스프레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다음달 2일 해외 13개국 코스튬플레이어가 참여해 챔피언십 결승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이 밖에 웹툰 ‘미래의 골동품 가게’가 올해 부천만화대상 대상 수상작으로 전시되고, 신인상을 받은 ‘위아더좀비’, 해외만화상을 받은 그래픽노블 ‘원자폭탄’도 관객을 기다린다. 부천만화대상 수상자인 구아진·이명재 작가, 리옹만화축제의 니콜라 피카토 감독 등과의 대담도 진행된다.
  • 지시 빼고 소통 넣고… 경기 단체장의 ‘확 바뀐 월례 조회’

    민선 8기 경기 단체장들이 딱딱한 월례 조회를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꾸미고 있다. 의사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훈시’에서 벗어나 직원들과 함께 특강을 듣고, 대화하는 등 스킨십을 늘리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매월 개최하는 월례 조회를 ‘월간 부천’으로 바꿨다고 13일 밝혔다. 매월 의례적인 행사가 아닌 ‘매월 발행하는 친근한 직원 소식지’라는 의미를 담아 강좌와 공연 등으로 채워 나갈 예정이다. 개최 시간도 간부 공무원 위주가 아닌 모든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월 첫 번째 수요일 오후에 열기로 했다. 이달은 만화계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진 ‘하비상’을 받은 김금숙 작가를 부천 명예시민으로 위촉했고, 기업 교육을 전문적으로 하는 노희숙 강사를 초청해 ‘세대 간의 소통 역량 강화’를 주제로 교양 강좌를 진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달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직원들의 식견을 넓혀 갈 계획이다. 이달 월례 조회에서는 이양균 현대자동차 평택 안중지점 영업이사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 이사는 현대차 최초로 자동차 누적판매대수 7000대를 달성해 ‘판매 거장’으로 불린다. 그는 ‘인생이 영업이다’를 주제로 인간관계와 전문지식,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공무원들이 권위의식을 버리고 시민의 입장에서 일해 주길 당부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월례 조회를 폐지하는 대신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매달 가져 시정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직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간다. 이달 월례 조회는 김 시장이 직접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도시 의정부’를 주제로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근본적인 원인, 생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다섯 가지 기본 방향과 추진 가능한 사업 등을 직원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안기원 환경행정팀장이 브라질 쿠리치바시의 도시계획, 교통, 문화, 교육 등 분야의 친환경 정책을 소개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지난 6일 ‘김동연이 간다. 직원 속으로’란 이름으로 월례 조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취소했다. 김 지사는 그간 출산 예정 직원을 찾아가 응원을 건네는 등의 행보를 보여 와 월례 조회도 소통·공감대 형성의 기회로 꾸밀 것으로 예상된다.
  • 매달 한번 ‘월례조회’, ‘지시’보다 ‘소통’으로 활용하는 경기 단체장들

    매달 한번 ‘월례조회’, ‘지시’보다 ‘소통’으로 활용하는 경기 단체장들

    민선 8기 경기 단체장들이 딱딱한 월례 조회를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꾸미고 있다. 의사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훈시’에서 벗어나 직원들과 함께 특강을 듣고, 서로 대화하는 등 스킨십을 늘리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선 8기를 맞아 매월 개최하는 월례조회를 ‘월간 부천’으로 바꿨다. 매월 의례적인 행사가 아닌 ‘매월 발행하는 친근한 직원 소식지’라는 의미를 담아 강좌와 공연 등으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개최 시간도 간부 공무원 위주가 아닌 모든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월 첫 번째 수요일 오후에 열기로 했다. 9월은 만화계 세계적 권위를 가진 ‘하비상(Harvey Awards)’를 수상한 김금숙 만화작를 부천 명예시민으로 위촉하고, 기업교육을 전문적으로 하는 노희숙 강사를 초청해 ‘세대간의 소통역량 강화’를 주제로 교양 강좌를 함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달 다양한 분야 명사를 초청해 직원들의 식견을 넓혀갈 계획이다. 9월 월례조회에는 이양균 현대자동차 평택 안중지점 영업이사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 이사는 현대차 최초로 자동차 누적판매대수 7000대를 달성해 ‘판매거장’으로 불린다. 그는 ‘인생이 영업이다’를 주제로 인간관계와 전문지식,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공무원들이 권위의식을 버리고 시민의 입장에서 일해주길 당부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월례조회를 폐지하는 대신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매달 가져 민선8기 시정 주요 정책 방향에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간다. 9월 월례조회는 김 시장이 직접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도시 의정부’를 주제로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근본적인 원인, 생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5가지 기본방향과 추진 가능한 사업 등을 직원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안기원 환경행정팀장이 브라질 쿠리치바시의 도시계획, 교통, 문화, 교육 등 분야의 친환경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꾸몄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지난 6일 ‘김동연이 간다. 직원속으로’란 이름으로 월례조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취소했다. 김 지사는 그간 출산예정 직원을 찾아가 응원을 건네는 등의 행보를 보여와 월례조회도 소통·공감대 형성의 기회로 꾸밀 것으로 예상된다.
  • 경기지역 10일 코로나19 7069명 신규 확진…55일만에 1만명 아래로

    경기지역 10일 코로나19 7069명 신규 확진…55일만에 1만명 아래로

    경기지역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7000명대로 떨어졌다. 경기도는 추석날인 10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069명이라고 11일 밝혔다. 전날인 9일 1만956명보다 3887명 줄었고, 한 주 전 지난 3일 1만8364명보다는 1만1295명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가 1만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7월 17일 8268명이후 55일만이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644만3875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전날(9명)보다 2명 늘어난 1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6948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66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양시 571명, 용인시 551명, 성남시 545명, 부천시 538명, 화성시441명, 평택시400명 등의 순이었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34.2%로 전날(36.6%)보다 2.4%포인트 낮아졌지만,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31.0%로 전날(30.8%)보다 0.2%포인트 높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0만6858명으로 전날(11만1963명)과 비교해 5105명 줄어들며 10만명대로 내려왔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7%, 2차 86.9%, 3차 64.3%, 4차 34.9%다.
  • 국토부·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

    국토부·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1기 신도시 관련 지방자치단체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정부는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특별법을 내년 2월 발의하고, 국토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투트랙’으로 신도시 정비사업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왼쪽부터 조용익 부천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원 장관, 신상진 성남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연합뉴스
  • 반려묘 가방째 쓰레기통 옆에 버린 40대 검거…“알레르기 심해져”

    반려묘 가방째 쓰레기통 옆에 버린 40대 검거…“알레르기 심해져”

    부천시의 한 음식물 쓰레기통 옆에 반려묘를 유기한 40대가 검거됐다. 3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키우던 반려묘를 음식물 쓰레기 수거통 옆에 유기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6일 오전 0시 7분쯤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 한 길거리에 있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통 옆에 이동장 안에 넣은 반려묘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고양이는 발견 당시 체내에 내장형 동물등록 칩이 없는 상태였다. 경찰은 이 고양이를 발견한 부천시 동물보호 명예감시원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유기자로 A씨를 특정한 뒤 지난달 30일 불러 조사했다. A씨는 “처음에는 알레르기가 있는 줄 모르고 고양이를 키웠다”며 “1년 넘게 키우는 기간 동안 알레르기가 너무 심해져서 유기하게 됐다”고 진술했다. 한편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을 유기하는 행위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 부천시, 대장동 자원순환센터 사업 방향 이달 중 결정

    부천시, 대장동 자원순환센터 사업 방향 이달 중 결정

    경기 부천시가 대장동 자원순환센터 사업 방향을 이달 중 결정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대장동 자원순환센터 사업은 7786억원을 투입해 쓰레기 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에 주민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완공시 하루 평균 쓰레기 처리량은 300t에서 900t으로 늘어나며 시는 인근 인천 계양구·서울 강서구의 쓰레기를 모두 처리할 방침이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이 타지역 쓰레기 유입을 반대하면서 2020년 11월 추진한 사업이 2년째 공회전하고 있다. 시는 2025년 착공, 2029년 준공 계획을 맞추기 위해서는 이달 중 사업방향을 결정하고 후보지 선정 및 예비 타당성 조사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만약 2029년 준공이 늦어진다면 같은해 준공되는 대장동 3기 신도시 등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처리할 수 없어 ‘쓰레기 대란’이 우려된다고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달 내 사업 방향을 결정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광명시청소년재단, 박성숙 신임 대표이사 선임

    광명시청소년재단, 박성숙 신임 대표이사 선임

    경기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제4대 박성숙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박 대표이사는 부천 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부천 청소년수련관 관장, 청소년교육전략21 소장, 부천시시설관리공단 문화기획팀장 등을 역임하는 등 청소년 및 공공시설 운영 분야에서 전문경력을 쌓았다. 박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로 젊은 도시 광명을 실현하는 전문적·혁신적인 청소년재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청소년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대표이사 공모에서 심사를 통해 청소년 분야에 대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후보자 두 명을 추천했고, 이사회 의결을 거쳐 박 대표이사가 최종 선발됐다.
  • “월 300건 배달하던 남편, 신혼 1년차에 뇌출혈 사망”…산재 인정받았다

    “월 300건 배달하던 남편, 신혼 1년차에 뇌출혈 사망”…산재 인정받았다

    마트에서 월 300건 이상의 강도 높은 배달 일을 하다 3개월 만에 뇌출혈로 사망한 직원이 산업재해에 의한 사망을 인정받았다. 인천지법 행정1-3부(고승일 부장판사)는 경기 부천시의 한 동네 마트에서 일하던 A(사망 당시 39세)씨의 아내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숨진 A씨가 몸에 이상반응을 느낀건 지난 2020년 4월이다. 당시 A씨는 출근 준비를 하던 중 코피를 쏟았다. 평소 하루 2번 정도 코피를 흘렸지만, 그날따라 출혈이 멈추지 않아 A씨는 집 근처 병원을 찾았다. A씨는 의사의 권유로 인천에 있는 한 대학병원에서 추가 진료를 받았다. 그로부터 엿새 뒤, A씨는 늦은 밤 집 거실에 누워 몸을 떨면서 소리를 지르고 횡설수설하는 등 이상행동을 보였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동맥류 파열에 의한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이후 A씨는 한 달 뒤 숨을 거뒀다. 아내와 결혼한 지 1년 만이었다. ● 한달 300건 넘는 배송…일주일에 하루만 휴식 A씨는 쓰러지기 전까지 동네 마트에서 3개월가량 배송 업무를 담당했다. 매일 점심·저녁 식사시간 2시간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일했으며, 쉬는 날은 일주일에 단 하루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마트 주변에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3~4층짜리 빌라나 주택이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A씨는 20㎏짜리 쌀이나 생수 묶음 등을 직접 짊어지고 계단을 올랐다. 배송 업무 외에도 마트에 들어온 물품의 수량을 확인하고 정리 및 진열 업무도 A씨의 몫이었다. 그렇게 A씨가 배송한 건수는 휴무일을 제외하고 한 달에 300건이 넘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한 지 1년 만에 A씨를 잃은 아내는 지난 2020년 7월 “남편이 업무상 재해로 사망했다”며 근로복지공단에 유족급여와 장의비를 청구했으나 거절당했다. A씨가 퇴사한 뒤 (1주일가량) 일하지 않으면서 휴식하던 중에 발병했고 퇴사 전 업무 부담과 질병의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이유였다. A씨의 아내는 공단 측의 처분이 위법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A씨 아내의 손을 들어줬다. A씨의 사망이 만성적인 업무부담과 질병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는 산업재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재판부는 “A씨가 출혈로 출근할 수 없었던 날까지 만성적인 업무 부담을 겪은 사실은 원고와 피고 사이에 다툼이 없다”며 “매주 평균 60시간 이상 근무했고, 배송업무는 육체적 부담이 큰 작업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트 측은 A씨가 출혈로 출근할 수 없었던 당일 문자를 보내 해고를 통보했는데 이는 부당해고로 판단된다”며 “A씨가 응급실에 가기 전까지 1주일간 출근하지 않은 것은 부당해고로 인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A씨는 과중한 업무부담으로 상당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겪었을 것”이라며 “부당 해고로 인해 불안해했을 것으로 보이고 (1주일간 출근하지 않고) 휴식해 증상이 호전됐다는 자료도 찾기 어렵다”고 부연했다.
  • 가방째 버려진 중성화 된 고양이…“CCTV로 유기한 주인 찾을 것”

    가방째 버려진 중성화 된 고양이…“CCTV로 유기한 주인 찾을 것”

    부천시의 한 음식물쓰레기통 옆에서 가방째 버려진 고양이가 발견됐다. 24일 사단법인 나비야사랑해(대표 유주연)에 따르면 최근 경기 부천시 모처에서 누군가 고양이를 이동장 안에 넣은 상태로 버리고 사라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처음 이동장을 발견한 사람은 깜짝 놀랐다. 단순히 이동장이 버려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안에 고양이가 있었기 때문. 고양이를 구조해 동물병원에 가서 확인해 보니 중성화도 돼 있었다. 누군가 키우다 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이다. 해당 고양이 검진 결과 눈꺼풀에 이상이 있어서 교정 수술을 했다. 발견 당시 고양이의 체내에는 내장형 동물등록 칩도 없어서 주인을 찾지 못했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등록대상 동물은 생후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만 해당된다. 반려묘는 등록이 의무화되지 않아 버리거나 잃어버려도 주인을 찾기 어렵다. 이 때문에 동물보호법을 개정해 개와 함께 고양이도 등록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고양이를 보호 중인 동물단체는 유기한 사람을 찾기 위해 부천원미경찰서에 고발장을 냈다. 조만간 폐쇄회로(CC)TV도 확인할 계획이다. 유주연 나비야 사랑해 대표는 “동물보호법상 동물 유기는 최대 벌금 300만원이 부과되는 범죄 행위”라며 “고양이를 버린 사람은 지금이라도 자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속보] 대통령실 “최대한 빠른 속도로 1기 신도시 재정비 총력”

    [속보] 대통령실 “최대한 빠른 속도로 1기 신도시 재정비 총력”

    대통령실이 19일 “최대한 빠른 속도로 1기 신도시 재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경제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정부가 발표한 ‘2024년 마스터플랜 수립완료’는 굉장히 이례적으로 빠른 계획”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정부는 지난 16일 ‘5년간 주택 270만가구 공급’ 계획을 발표하며 분당·산본·일산·중동·평촌 등 수도권 1기 신도시 재정비는 올해 하반기 연구용역을 거쳐 2024년 도시 재창조 수준의 재정비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그러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대선에서 여야 후보 모두 1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과 규제 완화를 공약했다고 언급한 뒤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을 2024년에나 수립하겠다는 것은 사실상의 대선 공약 파기이며 국민 무시”라면서 “정부와 별개로 경기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기 신도시 노후화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만들겠다”면서 “용적률 등 건축규제를 풀고 꼭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 지원을 위해 국회와 협력을 통해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기 신도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 고양시 일산, 부천시 중동, 안양시 평촌, 군포시 산본 등 5개 도시를 의미한다. 1989년 4월 당시 노태우 정부는 폭등하는 집값을 안정시키고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 근교 5개의 1기 신도시 건설계획을 발표했었다. 
  • 폭우 피해 복구 위해 구슬땀 흘리는 자원봉사자들

    폭우 피해 복구 위해 구슬땀 흘리는 자원봉사자들

    지난 8일부터 500㎜가 넘는 폭우가 내린 경기 광주시. 산사태로 거주지역까지 밀려온 토사를 치우는 데 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힘을 보탰다. 자원봉사자들과 주민들은 17일 자원봉사자들과 힘을 합쳐 침수가옥정리, 토사 제거, 이재민 지원 등 다양한 복구활동을 벌였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와 강원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서 찾아온 자원봉사자 100여명도 힘을 보탰다. 특히 강릉시 자원봉사자들은 살수차와 밥차를 직접 몰고 왔다. 강릉에서 온 한 자원봉사자는 “산불이나 폭설 같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전국의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우리 강릉을 도와줘서 큰 힘이 되었다. 힘들고 어려울때 받은 도움을 드디어 갚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기록적 폭우로 막대한 피해가 속출한 지역의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전국 5개 광역, 43개 시군구 자원봉사센터가 수해복구 대응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누적 2만명에 이른다. 피해가 심각한 서울 동작구, 관악구, 서초구와 경기 광주시, 부천시, 여주시, 군포시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설치되어 가옥정리와 거리 토사 제거, 이재민지원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각 지역 자원봉사센터별로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시급한 복구가 필요한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구 복구 및 정리, 방역, 골목길 정화 등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응급복구는 총 1만 7525건 중 1만 5640건(89.2%)을 완료했다. 피해가 심각했던 광명시 하안동 상가 수해 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한 배권식씨는 “이번 폭우로 집이 침수되고 가게가 정전이 되어 큰 피해를 입었다. 나도 힘든 상황이지만 망연자실한 이웃에게 용기를 북돋아줘야겠다는 마음에 현장을 찾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 봉사로 다른 사람을 도울 때는 몰랐는데 나도 이런 상황을 겪게 되니 자원봉사자의 소중함을 새삼 느꼈다”면서 “수해로 피해 입은 가정과 소상공인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쓰도록 하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침수 피해를 입은 신모씨는 “순식간에 집에 물이 차 들어와 당황하던 차에 평소 알고 지내던 자원봉사센터 직원이 혹시나 해서 연락을 하여 이불 세탁, 가재도구 정리 등의 도움을 받았다”며 “1인 가구라 홍수 피해에 막막했는데 지역사회에 봉사자와 자원봉사센터가 있어 진짜 가족과 같이 든든해졌다. 봉사활동 하는 분들이 마음써줘서 버틸 수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재난에서는 지역 주민, 피해 지역의 대학생 등 피해복구를 위해 한마음으로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 ”수해를 입은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서로를 돌보는 의미 있는 자원봉사활동의 영향력이 더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만져도 돼요?” 물어봤는데…진돗개 물린 여성, 견주 고소 [이슈픽]

    “만져도 돼요?” 물어봤는데…진돗개 물린 여성, 견주 고소 [이슈픽]

    애견인이라면 지나가는 예쁜 개를 만져보고 싶어 견주에게 “만져봐도 돼요?”라고 물어본 경험이 한번쯤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견주가 “우리 개는 안 물어요”라고 하지만, 그렇게 보장할 수 있는 개는 없다.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16일 40대 여성 A씨는 길에서 만난 진돗개를 만지려고 다가갔다가 물리자, 40대 여성 견주 B씨를 과실치상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7시 30분쯤 경기 부천시 원미구의 한 카페 인근에서 진돗개를 만지려다가 왼쪽 등과 귀, 팔을 물렸다. A씨는 이 사고로 인해 전치 2주의 상해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는 B씨에게 “개가 예쁘고 잘생겼다”며 “한번 만져봐도 되겠냐”고 물어본 것으로 파악됐다. 이때 진돗개가 A씨에게 달려들어 물었다. 해당 진돗개는 목줄을 하고 있었으나, 입마개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견주 B씨는 A씨에게 “물릴 수 있다”고 경고성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 A씨만 조사를 마친 상태”라며 “조만간 견주 B씨를 불러 조사하고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견과 함께 외출할 때 맹견으로 분류된 견종에 한해서만 입마개 착용이 의무다. 맹견으로 분류된 견종은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총 5종이다. 어깨까지의 체고가 40cm 이상인 반려견 역시 관리대상견으로 지정되며 엘리베이터나 복도 등 건물 내 협소한 공간과 보행로 등에서 입마개를 착용해야 한다. 입마개 기준 대상견이 입마개를 미착용하는 경우 과태료 처분 사유에 해당된다. 맹견이 아니더라도 입마개를 하지 않은 채 외출했다가 반려견이 사람을 물어 상해를 입혔다면 견주에게 2년 이하의 징역 혹은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사망에 이르게 되면 3년 이하의 징역 혹은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선고된다. 진돗개는 맹견으로 지정되지 않았지만, 주인밖에 모르는 습성을 가진 충성심이 강한 견종으로 알려져 있다. 주인이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어떠한 돌발행동을 할 지 모르는 것. 아무리 순한 견종이라고 해도 방심해선 안 된다. 지난 3월 소방청이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개물림 사고로 총 1만 1152건의 환자 이송이 이뤄졌다. 평균 하루 6건이 넘는 크고 작은 개물림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 소방청은 “이번 발표 자료는 개에 물려 소방 응급차를 타고 이송된 환자 수만 집계한 것으로, 집계에 들어가지 않은 개물림 사고는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는 “반려인들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우리 개는 안 물어요’가 아닌 ‘내 개가 언제든 사람을 물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산사태로 매몰, 급류 휩쓸려… 9명 사망·6명 실종

    산사태로 매몰, 급류 휩쓸려… 9명 사망·6명 실종

    지난 8일부터 집중적으로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수도권에서는 9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속출했다. 9일에도 계속된 폭우와 침수 피해로 주요 도로가 통제되고 일부 시설이 폐쇄되는 등 수도권 곳곳이 마비됐다. 전국 13개 시군구에는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9일 오후 11시 기준 사망 9명, 실종 6명, 부상 15명 등으로 집계됐다. 주택·상가 2579동이 침수됐고, 산사태가 11건 발생했다. 서울에서는 이재민 441명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402명이 대피 시설에 머물렀다. 이날 0시 26분쯤 서울 관악구에서는 반지하 주택에 살던 40대 발달장애인 A씨를 포함한 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동작구에선 비로 쓰러진 가로수 정리 작업을 하던 60대 구청 직원이 감전(추정)으로 사망했으며 주택 침수로 또 1명이 숨졌다. 오전 4시 27분쯤 경기 화성시 정남면에서는 산사태에 주변 공장의 직원 기숙사로 사용하는 컨테이너가 매몰돼 40대 중국인 1명이 사망했다. 광주시에서는 집 주변 하천 범람을 살피러 나간 70대·50대 남매가 실종돼 경찰이 수색 중이다.서울 서초구에서는 최소 4명이 실종됐는데 신원조차 제대로 확인되지 않아 실종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 한 실종자는 빌딩 지하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이 침수되지는 않았는지 확인하던 중 급류에 휩쓸렸다.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에 따르면 11시 기준 서울(관악구, 노원구), 경기(양주시, 의정부시, 광명시, 군포시, 부천시, 가평군, 양평군), 강원(원주시, 춘천시, 평창군, 횡성군) 등 13곳에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다.서울지하철 사당역, 이수역, 신대방역, 삼성역, 동작역, 구반포역 등 지하철역 10곳이 침수됐고, 버스는 40여개 노선이 일부 침수 구간을 우회했다. 양재IC 일대를 통제하면서 서울 사당동과 양재동 사이 서초터널에서는 오전 8시부터 차량이 꽉 막히면서 4시간 이상 고립되는 상황도 발생했다. 집중호우로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는 이날 오전 10시 해제됐다가 8시간 뒤인 오후 6시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전 구간 다시 통제됐다.
  • 전국 47개 시·군에 산사태 예보 발령(9일 오전 7시)

    전국 47개 시·군에 산사태 예보 발령(9일 오전 7시)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가 9일 오전 7시를 기해 전국 47개 시·군에 산사태 예보가 발령되었다고 밝혔다. 전날 밤 집중호우가 있었던 지역 주민들은 산에 오르는 일을 피해야 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산사태 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서울 중구·관악구, 인천 남동구·부평구, 경기 부천시·광명시·군포시·이천시·여주시·양평군, 강원도 춘천시·원주시·횡성군·평창군 등이다. 아울러 산사태 주의보가 서울 양천구·강서구·구로구·금천구·동작구·서초구·송파구, 인천 미추홀구·연수구·부평구·서구, 경기 의정부시·동두천시·안산시·고양시·구리시·시흥시·의왕시·하남시·파주시·안성시·김포시·광주시·양주시·포천시·연천군·가평군, 강원 홍천군·정선군·철원군, 충북 음성군, 충남 아산시 등지에 발령됐다. 산사태 예보는 지역별 강수량과 토양의 수분 함유 정도를 나타내는 토양함수지수를 분석해 읍·면·동 단위로 제공된다. 권역별 기준 토양함수량이 80%에 도달하면 산사태주의보가, 100%에 도달하면 산사태경보 예보가 나온다.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042-481-4119) 김영혁 과장은 “누적강수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응급조치를 통해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사태 예보가 발령된 지역 주민들께서는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중부지방 80년만의 기록적 폭우… 물폭탄에 차량 ‘둥둥’

    중부지방 80년만의 기록적 폭우… 물폭탄에 차량 ‘둥둥’

    장마 때보다 심한 폭우가 8일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을 강타했다. 중부지방 비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이날 밤 폭 좁은 비구름대가 ‘인천 남부지역-서울 남부지역-경기 양평군’ 라인에 머물면서 서울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0㎜ 이상 폭우가 쏟아졌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기상청)엔 오후 9시 5분까지 1시간 동안 비가 141.5㎜가 내렸다. 이는 서울 시간당 강수량 역대 최고치(118.6㎜·1942년 8월 5일)를 80년만에 넘어선 것이다. 강남구는 오후 9시 34분까지 1시간 동안 강수량이 116㎜에 달했는데 이는 서울 시간당 강수량 2위 기록(1964년 9월 13일)과 같았다. 다만 서울 기상기록은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가 기준이어서 공식적으로 기록이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기상관측소 시간당 강수량 최고치는 ‘오후 6시 33분까지 1시간 동안 38.1㎜’다. 총강수량도 기록적이다. 동작구 신대방동엔 오후 11시까지 비가 380㎜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에 기록된 서울 일강수량 최다치(354.7㎜·1920년 8월 2일)보다 많다. 지금과 같이 기상관측이 이뤄진 이후 최다치(332.9㎜·1998년 8월 8일)도 웃돈다. 서울 외엔 경기 광명시에 오후 10시까지 비가 316.5㎜ 내린 것이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부천시(242㎜)와 인천(207.5㎜)이 뒤를 이었다. 기상청은 “밤사이 수도권에 매우 세차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라면서 “정체전선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오르내리는 가운데 비구름대가 유입되는 지역에선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50~80㎜ 이상 쏟아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 15일 코로나19 1만1448명 확진…닷새 연속 1만명대로 재유행 현실화

    경기 15일 코로나19 1만1448명 확진…닷새 연속 1만명대로 재유행 현실화

    경기지역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닷새 연속 1만명대를 기록, 우려했던 재유행이 현실화 되고 있다. 경기도는 15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인 14일 1만530명보다 918명 늘어나 1만1448명이라고 밝혔다. 한 주 전 같은 금요일이었던 지난 8일 5629명보다는 2배 증가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508만5860명이다. 사망자는 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6295명이 됐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고양시가 1184명으로 1000명 선을 넘었고, 이어 용인시 978명, 수원시 968명, 성남시 862명, 화성시 840명, 파주시 629명, 부천시 623명 등의 순이었다.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20.2%로 전날(17.8%)보다 2.4%포인트 높아졌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15.5%로 전날(12.4%)보다 3.1%포인트 올라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5만2791명으로 전날 4만7445명과 비교해 5346명 늘어나며 5만명대로 올라섰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6%, 2차 86.8%, 3차 64.0%, 4차 33.9%다.
  • “말다툼하다 홧김에” 여친 차량 때려 부순 50대

    “말다툼하다 홧김에” 여친 차량 때려 부순 50대

    면허취소수준 만취 상태 음주운전으로 여친 찾아와 말다툼 끝 차 앞유리 박살음주운전을 하고 여자친구를 찾아가 말다툼 끝에 홧김에 여자친구의 승용차를 공구로 때려 부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13일 특수재물손괴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6시쯤 부천시 역곡동 노상에서 음주운전을 하고 여자친구인 40대 B씨의 승용차 앞 유리를 쇠 공구로 때려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찾아 와 B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음주운전을 한 점도 적발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다. A씨는 경찰에서 “B씨와 다투다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공구의 출처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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