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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윤찬 공연 예매 실패했나요? 희소식이 있습니다

    임윤찬 공연 예매 실패했나요? 희소식이 있습니다

    불꽃 튀는 예매 전쟁을 불러온 임윤찬 공연이 보고 싶은 이들을 위해 부천아트센터가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예매에 실패한 팬에게는 굉장한 희소식이다. 개관 1주년을 맞은 부천아트센터가 지난 16~19일 기념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 백건우 피아니스트를 필두로 K-클래식을 대변하는 아티스트를 초청해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계의 현재와 미래를 생생하게 보여줬다. 첫날인 16일에는 아드리엘 김이 이끄는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의 무대로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오르가니스트 최민지가 협연자로 함께해 고전미와 현대미가 조화롭게 연결된 음악을 선보였다. 둘째 날 BAC 예술포럼에서 국내 클래식 음악 공연장의 사회적 역할과 비전에 대한 열띤 토론을 나눴고 공연장에서는 지휘자 김선욱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정규빈이 베토벤의 ‘황제’와 말러 교향곡 1번 ‘거인’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웅장하게 물들였다. 셋째 날은 살아있는 전설 백건우 피아니스트의 첫 모차르트 리사이틀이 열렸다. 백발의 거장이 선사하는 모차르트 순수함 자체에 객석은 기립박수와 환호로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 날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지휘자 요나스 알버·첼리스트 최하영과의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부천아트센터 생일을 빛냈다. 1주년 행사를 성대히 마친 부천아트센터는 시민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까지 준비했다. 1만 6000명이 동시 접속해 예매 전쟁이 펼쳐진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6월 17일)에 부천시민을 초대하는 이벤트다. 부천시민 총 15명을 추첨해 1인당 R석 2장을 제공한다. 주소지가 부천시인 만 14세 이상 내국인과 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외국인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29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에 게재된 응모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6월 3일 오후 2시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 안내를 통해 발표한다. 응모 링크를 통한 참여가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이벤트 안내 전용 서비스(전화 1555-4050)도 운영한다.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올해의 ‘배우 특별전’에 손예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올해의 ‘배우 특별전’에 손예진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올해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손예진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영화제는 ‘독.보.적. 손예진’ 특별전을 열어 배우 기념 책자 발간 및 메가 토크와 사진전 등 행사로 손예진의 23년 연기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영화제는 2017년부터 한국 영화를 이끄는 동시대 대표 배우를 선정해 특별전을 열고 있다. 그동안 전도연·정우성·김혜수·설경구·최민식 등 인기배우들이 특별전에 참여했다. 손예진은 “존경하는 선배들의 뒤를 이어 특별전을 열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배우 인생에 영광스러운 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모은영 영화제 프로그래머는 “손예진은 정형성을 벗어나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한 독보적인 매력의 배우”라며 “이번 특별전은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온 그의 연기를 재발견하는 기회”라고 말했다. 7월 4일부터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리는 부천국제영화제는 국내 영화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을 신설했다.
  • 김동연, 미국 애리조나주(洲)와 첫 우호 협력 협약···‘온새미’에 추가 투자 요청

    김동연, 미국 애리조나주(洲)와 첫 우호 협력 협약···‘온새미’에 추가 투자 요청

    경기도-애리조나주, 기업교류·첨단산업· 기후위기 등 협력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산업으로 유명한 애리조나주를 찾아 양 지역 간 교류 협력의 물꼬를 텄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4일 오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 있는 애리조나통상공사에서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를 만나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애리조나주는 텍사스, 미시간, 캘리포니아에 이어 경기도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미국 내 네 번째 주가 됐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협약은 첨단산업, 기후변화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의 혁신동맹을 더 강화할 것”이라며 “첨단산업, 반도체, 배터리 업계에서 경기-애리조나 라인을 구축해 나가자. 경기-애리조나 라인은 우리의 공동번영과 오랜 파트너십의 출발선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는 “양 지역이 서로 비슷한 점이 많고, 서로의 장점을 통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배터리, 반도체, 자동차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협력, 연구개발(R&D) 협력, 혁신 공유를 통해 각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인재를 양성하며,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두 지역은 기업교류, 스타트업, IT, 첨단산업(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등), 청년, 문화ㆍ체육, 기후위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교류협력의 첫 사례로 이날 경기도에 있는 차세대융합기술원과 한양대는 애리조나주립대에 반도체 분야 국제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의향서(LOI)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애리조나주립대는 의향서에 제안된 반도체 공동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을 위한 구체적 실무 논의를 진행하자고 답했다. 미국 서남부 사막지대에 있는 애리조나는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를 연상시키는 실리콘 데저트(silicon desert)로 유명하다. 애리조나주 피닉스, 투산, 글렌데일은 기술분야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혁신클러스터로 반도체, 인공지능(AI), 정보기술(IT) 등 첨단산업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경기도는 반도체와 배터리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라는 애리조나주와의 공통점을 매개로 교류 관계를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 대응에 적극적인 주지사들이 모인 미국 기후동맹(U.S. Climate Alliance)에 속한 애리조나주의 특성상 기후위기 대응에서도 지방정부로서 국제적 협력을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세미 본사 방문, 하싼 엘 코우 회장 등에 추가 투자 요청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후 스코츠데일시에 있는 온세미 본사에서 하싼 엘 코우리(Hassane El-Khoury) 온세미 회장, 왕웨이청 최고운영책인자(COO), 강병곤 사장 등과 만나 경기도 중소기업과의 상호협력과 추가 투자 등을 요청했다. 지난 3월 20일 자 뉴욕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온세미는 20억 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비메모리 분야 온세미의 추가 투자를 경기도에 유치하기 위해 이날 본사를 찾았다. 왕웨이청 온세미 최고운영책인자(COO)는 “지난 2년 사이 부천 사이트에 10억 달러 넘는 돈을 투자해 실리콘 카바이드 신규 제조 라인을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추가 투자를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계속 부탁한다”고 말했다. 하싼 엘 코우리(Hassane El-Khoury) 온세미 회장은 “온세미 코리아 투자를 잘 지원해 줘서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 부천에서 만든 비메모리 반도체가 전 세계 전기차에 탑재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온세미 코리아는 한국 반도체 역사의 효시와 같은 곳이고 경기도에도 너무나 중요한 파트너”라며 “적극적인 투자 결정을 부탁드리며 부천시와 함께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본사를 둔 온세미는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와 에너지 그리드, 산업 자동화, 5G, 클라우드 인프라와 같은 메가트렌드 변화를 선도하며 지난해 매출 83억 달러를 기록했다. 1974년 부천에서 창업한 한국 반도체의 후신 기업을 2016년 온세미가 인수하며, 온세미는 한국 반도체의 역사와 함께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부천에 차세대 비메모리 전력반도체 최첨단 연구소와 제조시설을 준공했다. 특히 이번에 준공한 시설은 연간 200mm SiC 웨이퍼를 100만 개 이상 제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시설로 온세미가 업계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는 전략적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세미 방문에는 파크시스템즈(주), ㈜아모그린텍, ㈜다원넥스뷰, ㈜조인테크놀로지 등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대표들도 함께 방문했다.
  • 400만원에 ‘신생아 매매’한 부부·미혼모 “그땐 형편이…”

    400만원에 ‘신생아 매매’한 부부·미혼모 “그땐 형편이…”

    12년 전 신생아 2명을 사고 판 30대 부부와 미혼모 등 7명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돈을 받고 신생아를 넘긴 30대 A씨 부부와 20대 여성 B씨, 이들에게 돈을 주고 신생아를 넘겨 받은 C씨 부부와 D씨 부부 등 7명을 아동복지법상 아동 매매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 부부는 2012년 10월 병원에서 신생아를 낳은 뒤 50대인 C씨 부부에게 400만원을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미혼모인 B씨도 같은 달 다른 병원에서 낳은 신생아를 40대인 D씨 부부에게 돈을 받고 넘긴 혐의를 받는다. A씨 부부와 B씨 부부는 모두 인터넷을 통해 C씨 및 D씨 부부와 접촉한 뒤 신생아를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2012년 당시 인터넷에 ‘개인 입양’에 대한 글을 올렸다가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혐의 없음’ 처분을 받고 풀려났다. 12년 전 이들의 행각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부천시가 경찰에 “출생신고가 안 된 아동의 소재를 파악해 달라”고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의 당시 통화기록 등을 토대로 수사에 착수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아내가 너무 어려 키울 능력이 없었다”고 진술했다. B씨는 “미혼모로서 혼자 아이를 키울 자신이 없었다”고 말했다. 피해 아동 2명은 부천시가 아닌 C씨와 D씨 부부가 사는 다른 지역에 출생 신고가 돼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 부천 심곡본동 일대서 상수도 펌프 오작동 2300세대 단수

    부천 심곡본동 일대서 상수도 펌프 오작동 2300세대 단수

    경기 부천시 심곡본동 일대에서 상수도 펌프 오작동으로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2300여세대의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2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쯤 심곡본동 일대 주택과 상가 등지에 수돗물 공급이 끊겼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조사결과 수돗물을 고지대로 올려 지역에 공급하는 ‘가압펌프’가 오작동으로 멈춰 단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로 인해 해당 가압장으로부터 물을 공급받는 2390여 세대가 수돗물을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 시는 이날 오전 6시 20분쯤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가압펌프 보수 작업을 마쳤다. 부천시 관계자는 “단수 발생 뒤 원인 조사 과정에서 가압펌프 오작동 사실을 확인하고 신속히 조치했다”며 “배수지와 상수도 관로 속에 다시 물을 채우는 과정을 거쳐 오늘 오전 10시쯤에는 수돗물이 정상 공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박승원 광명시장, 민선8기 2년연속 공약실천 최우수 등급

    박승원 광명시장, 민선8기 2년연속 공약실천 최우수 등급

    경기 광명시는 박승원 시장이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박 시장은 민선7기인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공약 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민선 8기 들어서도 2023년, 2024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단체장이 됐다. 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90여 일간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자료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을 평가해 이날 결과를 발표했다.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에서 총점에 따라 SA(최우수), A(우수), B, C, D 등급으로 분류했다. 박 시장은 5개 항목 합산 총점이 83점을 넘어 최고 등급인 SA(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기도에서는 광명시를 포함해 안양시, 부천시, 평택시, 고양시, 과천시, 구리시, 남양주시, 오산시, 시흥시, 의왕시, 파주시, 김포시 등 13개 시 단체장이 SA등급을 획득했다. 광명시는 민선8기 2024년 1분기 기준으로 113개 공약 중 33개 공약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80개 공약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박 시장은 이번 평가에 대해 “광명시를 사람과 미래를 키우는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시민과 약속했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공약 점검과 평가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공약 이행 평가부터 시민참여를 보장하고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약 이행 과정에도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시민 의견과 평가를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 ​
  • 배달특급, 가정의 달 지역화폐 결제 고객 추가 할인쿠폰 발급

    배달특급, 가정의 달 지역화폐 결제 고객 추가 할인쿠폰 발급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일부터 24일까지 배달특급 회원 중 지역화폐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배달특급은 지역화폐를 통한 결제 고객에게 다음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쿠폰을 발급했는데 이번 이벤트에서는 기존 5% 할인쿠폰에 중복 사용할 수 있는 ‘더하기 2000원 할인’ 쿠폰(1만 2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부 지역에서는 2만 3000원 이상 주문 시 5000원을 할인하는 ‘배달특급 가화만사성’ 소비자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안성시, 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광명시, 부천시 등 13개 지역이다.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에서 쿠폰팩을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다. 다만 지역별 사용 조건이 다소 다를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며,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 경콘진, ‘3년 미만’ 콘텐츠 기업 지원···창업, 홍보마케팅 돕는다

    경콘진, ‘3년 미만’ 콘텐츠 기업 지원···창업, 홍보마케팅 돕는다

    경기 서부권역 초기창업 지원 과정 17일까지 10개 사 모집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이 운영하는 지역 기반 창업지원 센터인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초기창업 지원 과정’에 참가할 *경기도 서부권역 소재 만 3년 미만 콘텐츠 기업 10개 사를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신생 콘텐츠 기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바우처(현물’ 내지 ‘특정 현물로만 교환이 가능한 상품권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콘텐츠 산업 12개 분야(출판, 만화, 음악,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광고, 캐릭터, 지식정보, 콘텐츠솔루션, 공연)에 포함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기업은 창업 전문가의 컨설팅과 멘토링을 비롯해 홍보마케팅, 지식재산권, 법률지원 등 창업 초기 기업에 필요한 분야를 선택해 지원받게 된다. 바우처 지원 규모는 500만 원이며, 11월까지 활용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서부권역(광명시, 부천시, 시흥시, 안산시, 오산시, 평택시 화성시) 기업을 대상이지만, 다른 지역에 있는 기업도 경기도 서부권으로 이전하겠다는 확약서를 제출하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문화창조허브 누리집(www.gcon.or.kr/ghub)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콘진 관계자는 “본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콘텐츠 기업 투자유치’ 등 다른 지원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유치원교사 신체 ‘불법촬영’ 사회복무요원에 “엄벌 촉구” 목소리 거세

    유치원교사 신체 ‘불법촬영’ 사회복무요원에 “엄벌 촉구” 목소리 거세

    경기 부천시의 한 병설유치원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이 유치원 교사의 신체를 불법 촬영하는 일이 발생한 가운데 가해자의 엄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경기교사노동조합(이하 교사노조)은 1일 성명을 내고 가해자 처벌과 피해자 보호 지원을 촉구했다. 교사노조는 성명문을 통해 “학교에 배치된 사회복무요원이 지난 3월 초소형 카메라 장비를 이용해 교사의 신체를 불법 촬영했다”며 “가해자는 수사중에도 수시로 피해 교사에게 협박성 전화를 하며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해자와 가해자가 분명한 상황인데도 피해 교사들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교사노조는 피해 교사에 대한 교육당국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교사노조는 “교육당국은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책임 있는 관리와 디지털 범죄에 노출된 피해 교사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와 지원을 해야 한다”며 “병무청과 교육청 사이에 있는 사회복무요원 신분으로 인해 피해 교사들이 보호와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학교 등 교육시설에서 의무(대체)복무를 하는 사회복무요원은 병무청에서 발령한다. 또 경기교육청의 교원배상책임보험 약관을 언급하며 교직원이 사회복무요원과 법정 다툼을 벌일 경우 법류 지원을 받을 수 없어 개선이 필요하다고도 짚었다. 끝으로 교사노조는 “경찰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피해자가 2차 피해를 받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수사하고 법원은 강력 대응해 디지털 성범죄자에게 엄벌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3월 28일 사회복무요원인 A씨는 여교사 B씨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사실이 B씨에 의해 발각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B씨에게 서류를 전달하러 접근한 뒤 휴대전화 카메라로 B씨의 치마 속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 내일의 만화가들

    내일의 만화가들

    28일 경기 부천시 부천대에서 열린 제24회 BIAF 전국 학생만화·애니메이션 대전(고등부)·공모전(중등부)에서 참가자들이 작품을 그리고 있다. 참가 부문은 애니메이션, 만화, 캐릭터, 상황표현 4개 부문이다. 연합뉴스
  • 경기, 전국 최초 ‘재난대응물품 비축소’ 문 열었다

    과거 대형재난에서 겪은 어려움을 교훈 삼아 재난대응에 필요한 물품을 비축해 놓는 광역물자센터가 전국에서 처음 경기도에 문 열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4일 부천시 오정동에 ‘광역물자센터(소방장비물품광역비축창고)’를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역물자센터는 소화제와 중화제 등 집중관리가 필요한 재난대응 물품과 감염병 대비 구급 물품, 재난대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방지 물품 등을 비축한다. 2018년 고양저유소 화재 당시 유류화재 진압을 위해 2만ℓ 이상의 소화제가 소모됐으나 도내 35개 소방서와 각 기관의 보유량을 모두 동원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대응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어 광역물자센터를 설치하게 됐다. 이로써 경기지역과 인근에 대형재난이 발생하면 충분한 소방 물품 지원 등으로 발 빠른 대처와 피해 최소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소방 관계자는 “고양저유소 사건뿐 아니라 과거에 여러 재난상황에 대응하다 보니 소방서에서 물품을 끌어다 쓰는 형태보다 한곳에 비축해뒀다가 활용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모여 센터를 만들었다”며 “대형재난 발생 시 발 빠른 대처로 도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부르면 온다’ 경기도 똑버스, 부천에서 5대 운행 시작···경기 12개 시군 149대 운행

    ‘부르면 온다’ 경기도 똑버스, 부천에서 5대 운행 시작···경기 12개 시군 149대 운행

    부천시 고강본동·고강1동, 옥길동·범박동에서 똑버스 5대 운행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경기도 ‘똑버스’가 25일 부천시 고강본동·고강1동, 옥길동·범박동 일대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경기교통공사는 25일 부천시 고강본동 일대에서 조용익 부천시장,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을 비롯해 서영석 국회의원(부천시 정),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똑버스’ 시승 행사를 가졌다. 부천 고강본동·고강1동, 옥길동·범박동 일대에는 똑버스 5대가 운행된다. 운행 차량은 13인승 쏠라티 3대(고강본동·고강1동), 23인승(입석 포함) 뉴 카운티 2대(옥길동·범박동)다. 매일 오전 6시부터 23시까지 운행(호출마감 22:30)한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같은 1,450원으로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도 적용된다. 지난 23일부터 일주일간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30일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원종역, 역곡역 등 지하철뿐만 아니라 각 구청까지 연계해 부천시민들의 이동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똑버스를 더욱 확대해 도민분들께 더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부천 똑버스까지 포함해 경기도 12개 시·군에 똑버스 149대를 운행하고 있다. 똑버스를 처음 2021년 12월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한 이후 올해 3월까지 누적 탑승객 수 251만 명을 돌파했다.
  • 전국 최초 ‘재난대응 물품 비축소’ 경기 부천에 문열어

    전국 최초 ‘재난대응 물품 비축소’ 경기 부천에 문열어

    과거 대형재난에서 겪은 어려움을 교훈 삼아 재난대응에 필요한 물품을 미리 비축해 놓는 광역물자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기도에 문을 열었다. 2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경기 부천시 오정동에 ‘광역물자센터(소방장비물품광역비축창고)’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광역물자센터는 소화제와 중화제 등 집중관리가 필요한 재난대응 물품과 감염병 대비 구급 물품, 재난대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방지 물품 등을 비축해 관리한다. 2018년 고양저유소 대형 화재 당시 유류화재 진압을 위해 2만ℓ 이상의 소화제가 소모됐으나, 도내 35개 소방서와 각 기관의 보유량을 모두 동원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대응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어 광역물자센터를 설치했다는 설명이다. 이로써 경기지역과 인근에 대형재난이 발생하면 충분한 소방 물품 지원 등으로 발빠른 대처와 피해 최소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소방 관계자는 “고양저유소 사건뿐 아니라 과거에 여러 재난상황에 대응하다보니 소방서에서 물품을 끌어다 쓰는 형태보다 한곳에서 평소 비축해뒀다가 활용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모여 센터를 만들었다”며 “대형재난 발생 시 발빠른 대처로 도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어린이보호구역서 사고 낸 택시기사 징역형

    어린이보호구역서 사고 낸 택시기사 징역형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차로에서 일시 정지를 하지 않고 우회전하다가 9살 어린이를 친 60대 택시 기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부장 김정아)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상 혐의로 기소된 60대 기사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준법 운전 강의 40시간 수강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0일 오후 8시 13분쯤 경기 부천시 스쿨존에 있는 교차로에서 택시를 몰다가 9살 어린이를 치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어린이는 택시 앞 범퍼에 치여 요추 염좌 등으로 병원에서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경찰조사 결과 A씨는 교차로 전방의 차량 신호가 적색인데도 일시 정지를 하지 않고 우회전했고,곧이어 나온 횡단보도의 보행자 신호가 녹색인데도 멈추지 않고 택시를 몰다가 길을 건너던 피해자를 친 것으로 드러났다. 2022년 시행된 새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운전자는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녹색 화살표 신호가 켜져야만 우회전할 수 있다.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도 전방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는 반드시 일시 정지한 뒤 우회전해야 한다. 이 규정만 어겨도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2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나 30일 미만의 구류 처분을 받게 된다.
  • “순천 잘 나가네”···22대 총선 순천 연고 10명 ‘금배지’ 영예

    “순천 잘 나가네”···22대 총선 순천 연고 10명 ‘금배지’ 영예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전남 순천시와 깊은 연고가 있는 10명이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시민들은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를 하면서 축하를 보내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금배지를 단 의원은 초선이 4명, 재선 4명, 4선 1명, 5선 1명이다. 더불어민주당 8명, 비례대표인 국민의미래와 개혁신당 각각 1명씩이다. 이중 지역 명문인 순천고 출신은 2명, 순천효천고 2명, 순천여고 1명, 순천금당고 1명이 당선됐다.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특보 출신인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김문수(55) 당선인은 순천효천고 1회 졸업생이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권향엽(56) 당선인은 순천여고(35회)를 졸업했다. 5선에 성공한 경기도 성남 수정구 김태년(59) 의원은 순천고(32회)를 졸업했다.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원내대표 등을 역임한 중진이다. 서울 동대문구을 장경태(40) 의원은 순천고 51회 졸업생으로 이번에 재선에 성공했다. 4선에 오른 서울중랑구을 박홍근(54) 의원은 순천효천고 2회 졸업생이다. 박 의원도 민주당 원내대표를 거쳤다.인천 부천시갑 서영석(59) 의원은 순천금당고(4회) 출신으로 이번에 재선에 성공했다. 순천 해룡면 출신인 서울 양천구을 이용선(66) 의원도 재선의 영광을 안았다. 노관규 순천시장 절친인 인요한(64) 국민의미래 비례대표는 순천 매곡동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 인요한 당선인은 “나는 전라도 순천 촌놈이다”고 주변에 자주 말을 할 정도로 순천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천하람(37) 개혁신당 비례대표는 지난달 순천만국가정원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가족과 함께 순천에 터를 잡고 살아온 순천시민이다”며 “순천을 최우선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뛰겠다”고 밝힐 만큼 순천을 강조하고 있다. 순천시 조례동에 천하람 변호사 사무실이 위치해 있다. 서울광진을 고민정 의원 외가는 순천시 외서면이다. 고 의원 모친(75)은 순천 승남중학교를 졸업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방 재정 악화로 정부 지원이 시급한 상황에서 순천 출신 등 10명이 국회에 입성해 시민들도 크게 환영하고 있다”며 “의대 유치 등 정부를 상대로 한 현안 문제 해결과 국비확보 등 시정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현재 21대 의원직을 수행하고 있는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소병철은 순천중(32회)을 나왔다. 광주 북구을 이형석(28회), 여수을 김회재(30회),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서동용(32회), 서울 송파갑 김웅(37회) 의원도 순천고 출신이다.
  • 경기 안산·광명·부천·양평, ‘일회용품 줄이기’ 최전선

    기후변화 대응 방안으로 다회용품 사용을 강조하는 경기도가 4개 시군을 일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줄이는 특화지구로 선정해 눈길을 끈다.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없는 특화지구 조성 사업’ 공모한 결과 안산·광명·부천시와 양평군 등 4곳이 뽑혔다고 2일 밝혔다. 일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는 공용 다회용기 사용 인프라를 구축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도시를 만들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제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등을 추진하는 곳이다. 이번 공모 결과에 따라 부천시 대학 4곳, 인접한 카페 148곳과 광명시 음식 문화의 거리 내 음식점 및 카페 등 192곳, 광명시 샘골로 먹자골목에 있는 점포 270곳, 양평군 용담지구 및 세미원 관광지 등에 있는 식당 등 72곳이 일회용품이 없는 특화지구가 됐다. 이들 지역의 카페와 음식점에는 다회용 컵을 대여하고 반납 및 수거와 세척 등이 가능한 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커피전문점 안에는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텀블러 사용도 촉진한다. 장례식장에는 다회용기 사용을 위한 식기 대여 및 세척 대행 운영비를 지원하고 영화관과 체육시설 등에 있는 음식물 판매 업장에도 다회용기 사용 체계 운영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총 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생산량이 증가 추세를 보이는 등 기후변화 문제가 심각하다. 실제 1950년 플라스틱 생산량은 200만t에서 2017년에 3억 4800만t으로 174배 급증했다”며 “이번 일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를 시작으로 경기도에 자원순환 사회를 조성하고 탄소중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공공 배달앱 배달 특급, 식목일 맞아 ‘미래를 심어요’ 할인행사

    경기도 공공 배달앱 배달 특급, 식목일 맞아 ‘미래를 심어요’ 할인행사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진행, 기간 내 1인 1회 사용 가능 3천 원 할인 쿠폰, 중복 할인 ‘더하기 2천 원 할인’도 제공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공공 배달앱 배달 특급이 식목일을 맞아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미래를 심어요’라는 이름으로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벌인다.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부천시까지 14곳이다. 대상 지역 소비자는 기간 내 1인 1회에 한해 최소 1만 5천 원 이상 주문할 경우 3천 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다른 할인 쿠폰과 함께 중복 할인 받을 수 있는 더하기 2천 원 할인도 제공된다.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안산시, 안성시, 동두천시,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부천시까지 11개 지역이다. 다만 지역별 사용 조건이 다소 다를 수 있는 만큼 사전 확인 필수다. 한편, 배달 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 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 여야 10명 중 6명 재공천, 평균 55.9세… 구호만 요란했던 ‘인적 쇄신’[한규섭의 데이터 정치학]

    여야 10명 중 6명 재공천, 평균 55.9세… 구호만 요란했던 ‘인적 쇄신’[한규섭의 데이터 정치학]

    여야 재공천율 64% vs 60.9% 초선 재공천율 양당 모두 50%대재선은 81% vs 70.5% ‘기득권 효과’ 비례대표 재공천율 26% vs 23.5%여전히 낮은 젊은층·여성 목소리후보자 평균 연령 56.8세 vs 56.1세여성 후보도 16.6% vs 20.7% 그쳐재산신고 중간값은 18억 vs 10.6억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 초반 두 거대 정당이 연일 ‘인재 영입’ 소식을 전하며 인적 쇄신 의지를 천명했다. 피 말리는 공천 생존 게임이 끝나고 비례대표 후보자 포함 총 881명의 최종 후보자가 가려졌다. 지난 21대 총선(총 972명) 대비 약 10% 줄어든 출마자 수다. 각 정당은 ‘영입 인재’들이 자기 당이 가진 이미지의 약점을 보완해 중도로의 외연을 확대해 줄 인물들로 홍보해 왔다. 소수자 포용도 중요한 고려사항일 것이다. 얼마나 새로워졌을까.이번 총선에 최종적으로 나서는 881명의 후보자들을 분석해 보았다. 우선 선거 초반 모든 언론이 ‘쇄신’의 기준으로 삼았던 재공천율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계열(더불어민주연합 포함)이 60.9%, 국민의힘 계열(국민의미래 포함)이 64.0%로 거의 비슷했다. 지난 21대 총선과 비교하면 민주당(72.9%)은 약간 낮아졌고 국민의힘(56.8%)은 약간 높아졌다. 지난 총선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미래통합당의 절실함이 더 강했던 반면 이번에는 대선과 지방선거 패배로 민주당의 절실함이 더 강했던 것일까. 물론 이 변화는 민주당 친명(친이재명)계 후보들에 대한 불공정 공천의 결과에 불과할 수도 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모두 초선 의원들의 재공천율은 52.5%와 55.7% 정도였던 데 반해 재선(81.0% 대 70.5%), 3선 의원(81.3% 대 65.0%)들의 재공천율은 상당히 높았다. 특히 국민의힘의 경우 비례대표를 제외한 지역구 의원들만을 고려해도 유사한 현상이 나타났다. 즉 재공천율이 ‘인적 쇄신’을 의미하는지는 논쟁적이지만 일종의 기득권 효과가 확실하게 있어 보인다. 반면 최다선 의원들의 운명은 정당에 따라 갈렸다. 국민의힘의 경우 5선 이상 7명(김영선, 서병수, 이상민, 정우택, 정진석, 조경태, 주호영) 중 김영선, 정우택 의원을 제외한 5명이 재공천을 받았으나 민주당의 경우 4명(박병석, 변재일, 안민석, 조정식) 중 조정식 의원 한 명만 재공천을 받았다. 하지만 국민의힘의 이상민 의원은 민주당 출신이고 민주당 조정식 의원은 대표적 ‘친명’ 의원으로 분류될 수 있어 해석이 어렵다.국회 내 젊은층의 목소리 대변을 원하는 사회적 요구가 많다. 이번 총선에 출마한 후보자 881명의 평균 연령은 55.9세였고 최연소 후보자는 22세, 최연장 후보자는 85세였다. 국민의힘 계열 후보자들의 평균 연령은 56.8세(최연소 후보자 31세, 최연장 후보자 79세), 민주당 계열 후보자들의 평균 연령은 56.1세(최연소 후보자 28세, 최연장 후보자 81세)로 전혀 차이가 없었다. 어느 정당이 젊은 인재 영입을 위해 더 노력했다고 평가하기 어려웠다. 국회 내 남녀 성비 불균형에 대한 불만도 많다. 21대 국회 종료 시점에서 의원직을 유지 중인 297명 중 여성 의원 비율은 18.9%(56명)였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계열에서 여성 후보 비율은 각각 16.6%와 20.7%로 민주당이 약간 더 높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었다. 마찬가지로 이번 총선에 참여하는 여성 후보의 비율은 22.5%로 현직 여성 의원 비율보다 약간 높았지만 큰 변화로 보긴 어려웠다. 물론 당선 가능성이 높은 지역구나 비례대표 순번 등까지 고려해야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겠지만 산술적으로만 보면 이번 국회에서 성비 불균형이 크게 개선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특별히 여성을 더 배려한 정당도 없어 보인다. 당 충성도가 공천 가능성을 높였을까. 이번 국회 임기 내내 각 정당의 ‘거수기’ 또는 ‘강성 행동대원화’됐다는 비판에 시달리며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여론이 높았던 비례대표 중 재공천율은 국민의힘 계열이 26.0%, 민주당 계열이 23.5%로 차이가 없었다. 반면 필자가 베이지언 통계모형을 적용해 추정한 의원별 표결 경향 점수(ideal points)를 ‘정당 충성도’의 척도로 간주해 재공천 여부를 예측해 보면 두 정당 간 약간 다른 결과가 도출됐다. 국민의힘 계열 공천에는 정당 충성도의 영향이 없었으나 민주당 계열에서는 정당 충성도가 오히려 공천에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당론과 일치하는 투표를 할수록 재공천 확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이재명 대표 체제에 반발,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힘,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등으로 이적한 전 민주당 소속 의원들까지 고려하면 ‘충성심’의 부정적 영향은 사라졌다. 즉 이재명 체제에 반발한 의원들이 이미 재공천 가능성이 없음을 인지하고 자진 탈당했기 때문에 나타난 일종의 착시 효과였다. 국민의힘은 ‘럭셔리 정당’ 이미지가 강하다. 이번 총선에 출마한 881명의 후보자 평균 재산신고액은 약 25억 5000만원이었다. 민주당 계열 후보들의 평균 재산신고액은 약 18억 5000만원인 데 반해 국민의힘 계열 후보자들의 평균 재산 신고액은 약 45억 6000만원이었다.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약 2.5배 수준이었다. 그러나 평균은 이례적인 값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어 유력 기업인이 한두 명 포함되면 결과를 왜곡시킬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국민의힘에서 가장 높은 재산신고액을 기록한 김복덕(경기 부천시갑) 후보나 안철수(경기 성남시 분당구갑) 후보 등은 모두 기업인으로서 1400억원 이상의 재산을 신고했다. 평균이 아닌 중간값으로 살펴보면 국민의힘 계열 후보자들은 약 18억원, 민주당 계열 후보자들은 약 10억 6000만원이어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약 1.7배 수준이었다. ‘국민의힘=럭셔리 정당’ 이미지가 틀린 것은 아니나 성공한 기업인을 공천한 보수 정당이 유능한 인재를 많이 포함한 것으로 볼 여지도 있다. 국민의힘에 ‘럭셔리 정당’의 이미지가 있다면 민주당은 ‘강성 운동권 정당’의 이미지가 있다. 이 때문에 선거 때마다 언론의 관심을 끄는 것이 후보자의 전과 이력이다. 지난 21대 총선의 경우 전과 기록 여부가 확인 가능했던 851명 중 전과가 있는 후보자가 무려 38.7%에 달했다. 이번에도 전과 기록 확인이 가능한 698명 중 전과자 비율이 약 35%에 달했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과 민주당 후보자 중 전과자 비율은 각각 25.6%와 39.2%로 민주당이 약 1.5배 높았었다. 국가보안법, 집시법 등 운동권 관련 전과 기록이 많았던 까닭이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계열 후보자들 중 약 21.6%, 민주당 계열 후보자들 중 약 38.0%가 전과 기록이 있어 역시 1.5배 정도 민주당 계열 후보자들의 전과자 비율이 높았다. 이번에도 민주당이 ‘강성 운동권 정당’이라는 이미지를 벗기는 어려울 듯하다. 사실 지난 21대 총선을 돌아보면 공천을 통한 ‘쇄신’ 노력의 규범적 당위성과는 별개로 선거 전략으로서의 효과는 물음표다. 앞서 기술한 바와 같이 2020년 당시 미래통합당 ‘물갈이’ 폭이 훨씬 컸지만 민주당이 역대급 압승을 거두었다. 현재까지는 이번 총선도 비슷한 양상이다. 민주당 공천 과정의 공정성 논란이 끊이지 않았지만 민주당의 압승 가능성이 흘러나오고 있다. 민주당 일각에서는 개헌이나 대통령 탄핵 추진을 위한 의석수 확보가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기대마저 감지된다. 특별할 것 없는 이번 총선의 공천이 양 정당에 주는 교훈은 명백해 보인다. ‘양극화된 정치 지형에서 공천은 선거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이다.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정치커뮤니케이션)
  • 22대 총선 후보자 3명 중 1명은 전과자…평균 재산은 24억

    22대 총선 후보자 3명 중 1명은 전과자…평균 재산은 24억

    22대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 3명 중 1명은 전과 기록을 보유했다는 시민단체의 분석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8일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2일 후보자 등록을 마친 22대 총선 후보자 총 952명 중 전과 기록을 보유한 후보가 전체의 32.0%인 305명이라고 밝혔다. 경실련은 “총선 후보자 재산과 전과를 분석한 결과 국민 평균에 비해 월등히 많은 전과기록과 재산을 가진 후보들이 많았다”며 “각 정당에서 후보자 검증이 미흡하게 이뤄지면서 부적격자를 걸러낼 책임은 유권자의 몫이 됐다”고 비판했다. 경실련이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역구 후보자 699명 중 242명(34.2%), 비례대표 후보자 253명 중 63명(24.9%)이 전과 기록을 보유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276명 중 100명(36.2%)으로 가장 많았다. 국민의힘과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289명 중 59명(20.4%)이 전과 기록을 보유한 것으로 분석됐다. 개혁신당은 53명 중 19명(35.8%), 새로운미래 39명 중 14명(35.9%), 녹색정의당 31명 중 11명(35.5%) 순이었다. 다만 서휘원 경실련 유권자운동본부 팀장은 “국가보안법,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일반교통방해 등은 사회운동 관련 범죄로 볼 수 있다”며 “어떤 종류의 전과인지 세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과 건수가 가장 많은 후보자는 충남 보령시·서천군에 출마한 장동호 무소속 후보로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무면허운전) 5건 등 모두 11건의 전과 기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정무 국민의힘 전주시갑 후보, 이기남 히시태크국민정책당 비례대표 후보는 각각 전과 9건으로 뒤를 이었다. 후보자들이 신고한 재산은 1인당 평균 24억 3593만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부동산 15억 7103만원, 증권 6억 8957만원, 가상자산 152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의힘·국민의미래가 1인당 평균 45억 5982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은 18억 5352만원이었다. 개혁신당은 13억 5424만원, 새로운미래 13억 3208만원, 녹색정의당 4억 5912만원 순이었다.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김복덕 국민의힘 경기 부천시갑 후보로 1446억 7487만원을 신고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성남시 분당구갑 후보(1401억 3548만원), 박덕흠 국민의힘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후보(562억 7883만원), 허경영 국가혁명당 비례대표 후보(481억 5848만원) 등도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성달 경실련 사무총장은 “거대 양당 후보자 전과 비율이 지난해보다 높아졌고 재산도 21대 총선 후보자 평균은 15억대였으나 24억대로 크게 늘었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천이라고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 “우리 동네 변전소·환기구 안 된다”… GTX 부속시설 설치 골머리

    “우리 동네 변전소·환기구 안 된다”… GTX 부속시설 설치 골머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오는 30일 개통하는 등 GTX가 점차 가시화되는 가운데 철도 운영에 필요한 변전소와 환기구 등 부속시설 설치 문제를 놓고 자신의 지역에 혐오시설 유치를 반대하는 ‘님비 현상’ 끊이지 않는다. 경기 부천시 상동호수공원 인근 지역에서는 호수공원 남쪽 주차장 지하에 GTX B 노선에 전력을 공급할 고압 변전소 설치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민 반발이 거세다. 부천 상동 주민과 인근의 인천 부평구 주민들이 공원 주변에 주택가와 학교가 있어 전자파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변전소 설치에 반대하고 나섰다. GTX B 노선(인천 송도~남양주 마석) 유치를 환영했던 부천시와 부평구도 주민 여론을 고려해 변전소 설치에는 반대한다. 하지만 사업 시행자 측에서 이 부지가 최적지라고 맞서 지자체는 골머리를 앓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27일 “상동호수공원은 180만명이 이용하고 74개 운영단체가 상시 운영되는데 (변전소가 설치되면) 사용에 지장이 있다”며 “(시행자 측에선) 변전소 설치 기준에 못미쳐 안전하다고 하나 소아백혈병 위험도가 2~3배 올라간다는 연구보고서도 있어 주민들은 우려한다”고 말했다. 앞서 주택가 지하로 땅을 파는 것에 반대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주민들과 구와의 갈등이 3년 넘게 이어졌다. 현재 ‘최소 관통’으로 합의돼 일단락됐지만, C 노선(경기 양주~수원)도 강남구 은마아파트 지하를 관통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재건축 조합과 국토교통부, 시행자 간 ‘소송전’으로 번진 바 있다. 문제는 아직 첫 삽을 뜨지 않은 D(장기~서울 삼성, 팔당·원주)·E(인천공항~덕소)·F(교산~왕숙2) 등의 1단계 노선 공사가 진행될 경우 이와 비슷한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들 노선은 2035년 1단계 구간 개통이 목표다. 현 정부가 임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구상 중인 만큼 2~3년 뒤에는 변전소 등 부속시설 설치 장소가 정해지는 기본계획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부속시설 설치로 인한 사회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선 계획 단계부터 시민에게 모든 설치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유정훈 아주대 교수는 “노선 계획 단계부터 부속시설 설치 정보 등을 모두 공개해 지역사회에서 공론화하는 과정에서 님비를 수용하는 지역에 역사를 가까이 배치하는 등 합리적인 정책 결정이 내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전진숙 명지대 연구교수도 “(정부가)노선을 확정 짓기에 앞서 지역 정치인과 주민, 철도 전문가 등 3자 간 충분한 소통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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