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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 뇌병변장애인들의 활동실 ‘도란도란 어울림’ 첫 개소

    부천 뇌병변장애인들의 활동실 ‘도란도란 어울림’ 첫 개소

    뇌병변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활동실이 경기 부천에 문을 열었다. 부천시와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일 뇌병변장애인용 ‘도란도란 어울림’ 활동실을 개소·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부천에서 ‘도란도란 어울림’처럼 뇌병변장애인들을 위한 활동실이 문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부천에는 장애인학교에 상록학교와 혜림학교 2곳이 있다. 이들이 고교 졸업 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거의 없어 뇌병변장애인들 보호 가족들이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하는 곳이 절실했다. 주간보호시설은 10곳이 있으나 대부분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이 이용하고 있어 뇌병변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주간보호시설은 전무하다. 이에 시는 작동 장애인복지관 내 프로그램실을 활용했다. 이곳에 뇌병변장애인용 공간을 설치하고 하나금융나눔재단 후원금으로 침대와 휠체어 등 의료용품을 갖춰 뇌병변 활동실을 만들었다. 우선 뇌병변장애인 5명이 혜택을 받는다. 김복기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준 하나금융나눔재단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뇌병변 활동실이 문을 열어 뇌병변장애인들과 가족들에게 도움이 돼 기쁘고,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 시스템이 갖춰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부천시민 방방곡곡서 자전거 보험 혜택

    4주 이상 진단… 최고 1380만원 경기 부천시민은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 사고가 났을 때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천시는 주민등록을 둔 외국인 등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총계약금액은 3억 2590만원이다. 보험 기간은 지난 5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다. 전입하면 그때부터 가입된다.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으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자전거 사고로 사망(15세 미만 제외)이나 후유 장해 시 최고 1380만원을 지급한다. 진단 위로금도 지급된다. 4주 이상 20만원, 8주가 넘으면 60만원이다. 자전거 사고로 인한 벌금은 2000만원까지, 변호사 선임비 200만원, 교통사고처리 지원금은 3000만원까지 보장받는다. 자전거를 운전하거나 탑승 중 일어난 사고, 통행 중 자전거로 인해 입은 사고 등이 해당된다. 최창근 도로사업단장은 “최근 여가활동으로 자전거 인구가 급증하면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시에서 자전거보험을 가입했다”고 말했다. 문의는 DB손해보험(1899-7751)이나 도로정책과 자전거문화팀(032-625-9091)으로 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부천시민 누구나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 보험 혜택 받는다

    부천시민 누구나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 보험 혜택 받는다

    경기 부천에 사는 시민은 누구나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 사고가 났을 때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천시는 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3억 2590만원이다. 보험기간은 이달 5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로, 주민등록상 부천시민이면 외국인을 포함해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기간 중 전입하는 경우에도 전입일부터 가입된다.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 사고 발생시 4주 이상 진단을 받으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자전거 사고로 사망(15세 미만 제외)이나 후유 장해 시 최고 1380만원을 지급한다. 자전거 상해 진단 위로금도 지급된다. 4주 이상 20만원이고 8주가 넘으면 60만원이다. 4주 이상 진단시 6일간 넘게 입원땐 20만원을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자전거 사고로 인한 벌금은 2000만원까지, 변호사 선임비 200만원, 교통사고처리 지원금은 3000만원까지 보장받는다. 보험적용 대상은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 발생한 사고나,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 탑승 중 일어난 사고, 통행중 피보험자가 자전거로 인해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의 사고 등이 해당된다. 보험금 청구는 피보험자나 법정상속인이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DB 손해보험㈜으로 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행정복지센터와 동 주민센터에 비치돼 있다. 경기도내에서는 수원·성남·구리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다. 최창근 도로사업단장은 “최근 여가활동으로 자전거 인구가 급증하면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시에서 자전거보험을 가입해 뒀다”며, “시민들은 보장내용을 꼭 확인해 보험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전거보험 관련 자세한 문의는 DB손해보험(1899-7751)이나 시 도로정책과 자전거문화팀(032-625-9091)으로 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강서,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 재검토 촉구

    서울 강서구가 지역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실시계획 승인 고시’의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강서구는 “민자고속도로의 방화터널 통과가 아닌 한강하저터널 또는 시 외곽 우회로 통과를 지속적으로 요구했는데, 반영되지 않았다”며 “지역주민 및 다른 지자체와 연대해 강력 대처하겠다”고 5일 밝혔다. 민자고속도로 실시 계획은 방화터널 3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민자고속도로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돼 있어 일반도로는 1개뿐이다. 이 때문에 교통정체, 소음·매연 등 심각한 사회 문제를 유발한다는 게 강서구의 주장이다. 구는 그동안 주민 1만명 서명, 민자고속도로 통과 구간인 경기 광명·부천시 등 인근 지자체와 공동 대책 마련 촉구 등을 해 왔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도시기능·주거환경에 피해가 없도록 노선 변경 등 종합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승인 고시’ 재검토 촉구

    서울 강서구가 지역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실시계획 승인 고시’에 대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강서구는 “그동안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의 방화터널 통과가 아닌 한강하저터널 또는 시 외곽 우회로 통과를 지속적으로 요구했는데,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실시계획 변경을 위해 지역주민 및 다른 지자체와 연대해 강력 대처하겠다”고 5일 밝혔다. 방화터널은 마곡지구 개발과 부천시 등 주변 도시 통행 차량 증가로 매년 교통정체가 증가함에 따라 화곡로·강서로 등 주변 간선도로 교통량 분산을 위해 건설됐다. 민자고속도로 실시 계획은 이런 방화터널의 기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방화터널 기존 3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민자고속도로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돼 있다. 구 관계자는 “일반도로는 1개뿐이어서 교통정체는 물론 소음·매연, 도시기능 저하 등 심각한 사회 문제를 유발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구는 그동안 주민 1만명 연대 서명과 주민의견서 등을 주관부처인 국토교통부에 제출, 계획 변경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민자고속도로 통과 구간의 경기 광명·부천시, 서울 양천·구로구 등 인근 지자체와 함께 공동으로 대책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달 20일 지자체와 지역민들의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실시계획 승인을 고시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잘못된 도시기반시설이 건설되면 주민들이 입는 피해는 돌이킬 수 없다”며 “불합리한 노선계획을 중단하고 장기적인 차원에서 도시기능·주거환경에 피해가 없도록 방화터널 통과가 아닌 노선변경 등 종합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두달 반 동안 음주운전 4번에 사고까지…철없는 20대 구속

    두달 반 동안 음주운전 4번에 사고까지…철없는 20대 구속

    두달 반 동안 음주운전을 4차례나 하고 사고까지 낸 20대 남성이 구속됐다.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혐의로 김모(26)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김씬느 지난 1월 22일 오전 1시쯤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부천북부역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주차된 승용차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사고 사흘 만인 25일 또 술을 마시고 운전석에 앉은 김씨는 이번에도 사고를 냈다. 지난해 11월말부터 올해 1월 25일까지 두달 반 동안 김씨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은 모두 4차례나 된다. 이 중 3번은 교통사고까지 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김씨의 상습적인 교통법규 위반은 음주운전뿐만이 아니다. 그는 2016~2017년 무면허 운전으로도 4차례나 처벌받았다. 뚜렷한 직업이 없는 김씨는 렌터카나 지인 차량을 빌려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겸찰에서 “친구들과 소주를 함께 마시고 운전하다가 사고를 냈다”면서 “술을 많이 마셔 정확한 경위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김씨가 무면허 운전으로 수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짧은 기간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가 무겁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형사처분 외에도 2년간 운전면허를 딸 수 없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동산 특사경 도입” 부천시, 무등록 무자격자 불법중개 행위 집중 단속

    “부동산 특사경 도입” 부천시, 무등록 무자격자 불법중개 행위 집중 단속

    경기 부천시는 3월부터 부동산 특별사법경찰체제를 도입해 무등록 무자격자 불법중개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7일 ‘2018 부동산중개분야 시책 추진 간담회’를 갖고 올해 역점시책을 발표했다. 간담회 결과 부동산거래시 전자계약시스템 가입을 늘리고 부동산중개 소식방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를 관리하고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사회취약계층에 무료중개서비스와 부동산거래 사고예방교육을 실시하며, 불법중개행위를 강력히 지도점검한다. 특히, 부동산 불법거래행위를 뿌리뽑기 위해 특별사법경찰체제를 도입했다. 신설된 부동산분야 특사경찰은 수사권을 갖고 긴급체포와 영장신청, 증거보전, 사건송치, 증거확보, 범죄동기, 고의성 위반 등 사법적 조치를 위한 폭넓은 조사 단속을 실시할 수 있다. 김태동 시 부동산과장은 “이번 부동산 특사경 도입으로 무등록 무자격자에 대한 불법중개 행위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2월에 개정된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특사경은 공인중개사법 위반 범죄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범죄, 주택법에 의한 전매금지, 청약통장 거래금지 등을 위반한 범죄에 대해 단속, 수사할 수 있게 됐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단독] 비리 얼룩진 ‘국기’… 부천 태권도협 임원들 수천만원 횡령

    문서 위조해 퇴직 후에도 월급 국고 사업 중단…징계 논의 체육비리 신고센터 유명무실 국내 체육계에 각종 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 주며 성공리에 막을 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찬사가 잇따르는 가운데 최근 쏟아지는 체육계 비리가 올림픽에 오점을 남기진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28일 부천시태권도협회와 부천시체육회 등에 따르면 부천시태권도협회는 지난 1월 박모 전 부천시태권도협회 전무이사 등 전 직원 3명을 협회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성과금·퇴직금 정산 등 명목으로 6000만원 이상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임기가 끝난 직원이 계속 월급을 받을 수 있도록 문서를 위조한 혐의도 받는다. 경기도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이들에 대한 징계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현재 부천시태권도협회가 국고 1억원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태권도시범단 사업을 비롯한 여러 사업은 모두 중단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일 열린 부천시태권도협회 대의원 총회에 횡령 사건 당사자가 대의원 자격으로 참석해 투표에 참여하면서 협회 측과 협회원 사이에 갈등이 불거지기도 했다. 최근 불거진 체육계 비리는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20일 광주시장애인체육회의 이모 사무처장은 체육 행사 비용을 부풀린 뒤 차액을 횡령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9일에는 강원도체육회 간부 2명이 전국 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지원 경비 등 수억원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또 국기원(세계태권도본부) 오현득 원장과 오대영 사무총장은 채용 청탁·횡령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체육계 비리 근절을 위해 2014년에 설치한 ‘스포츠 비리 신고센터’도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스포츠 비리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모두 755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수사 기관으로 넘어가거나 징계 처분이 내려진 사건은 122건(16.2%)으로 나타났다. 조사가 진행 중인 148건(19.6%) 가운데 접수된 지 1년이 지난 사건은 114건(77.0%)에 달했다. 신고가 이뤄져도 조사 활동 대부분이 답보 상태에 빠진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익명을 요구한 한 체육계 관계자는 “체육계 내부에 엄격한 위계질서가 형성돼 있고 훈련 집중력을 키운다는 이유로 외부와의 단절을 요구하는 분위기가 깔려 있다 보니 내부 비리도 조용히 해결하고 넘어가자는 쪽으로 흐르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도서관 천국 부천시민 “책이 있어 행복합니다”

    도서관 천국 부천시민 “책이 있어 행복합니다”

    부천에는 크고 작은 도서관이 200여개나 있다. 지난해 부천시가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로 지정된 결정적 이유로 도서관을 빼놓을수 없다. 부천시는 그동안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도록 걸어서 5분 이내 도서관 건립 사업과 다양한 책읽기 프로그램을 펼쳐왔다. 올해는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다양한 도서관 정책을 펼치고 책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부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걸어서 5분 이내’ 구석구석 도서관 확충 부천에는 시립도서관 13개소를 비롯해 작은도서관 21개소와 학교도서관, 사립문고, 이동도서관 등 다양하게 도서관이 자리하고 있다. 누구나 생활 속에서 쉽게 책을 접하고 읽을 수 있도록 도서관 확충에 힘써온 결과다. 특히 문화시설이 부족한 역곡이나 옥길·고강지역 내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 역곡공원 내 조성되는 역곡도서관은 오는 12월 개관 예정이다. 공원·원미산과 연계한 숲 생태체험과 북캠핑이 가능하도록 공간을 특화한다. 또 옥길지구 내 별빛마루도서관과 고강선사유적공원 내 수주도서관이 2020년 문을 연다. 건축과 인테리어 통합설계로 공간디자인을 혁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립 작은도서관도 확충한다. 신흥동 어울마당과 상동복지문화센터 내 조성될 작은도서관은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 함께 달려볼까요, 생활 독서운동 ‘독서마라톤’ 시는 시민 삶에 녹아드는 맞춤형 독서프로그램들로 책 읽는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책으로 달리는 독서마라톤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5회째인 독서마라톤 대회는 마라톤을 하는 것처럼 꾸준히 책을 읽어 독서 목표코스를 완주하는 생활독서운동이다. 개인별 목표 코스 설정 후 대출도서의 독서기록일지를 작성하면 도서 한 쪽을 거리 2m로 환산한다.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코스는 풀코스(4만 2195m), 하프코스(2만 1100m), 단축코스(1만m), 걷기코스(5000m), 가족 풀코스(4만 2195m)가 있다. 2월부터 11월까지 언제든 참여할 수 있다. ● 서점에서 책 빌려보세요 ‘희망도서바로대출서비스’ 지난해 첫 시행 후 큰 호응을 얻었던 희망도서바로대출서비스도 올해 확대해 운영한다. 희망도서바로대출서비스는 시민이 직접 가까운 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빌려 본 뒤 반납하면 도서관 장서로 등록된다. 시립도서관에 희망하는 도서를 신청하고 대출까지 2~3주가량 걸렸던 기존방식을 개선하고 예산을 늘렸다. 삼정동 선경문고가 새롭게 서비스에 참여해 모두 10개 서점에서 희망도서바로대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일인일저(一人一著) 책쓰기 전문가 과정과 시민작가 양성 책쓰기 프로그램 등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문학 교육사업도 추진한다. 김만수 시장은 “누구나 책과 친해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도서관이 많은 부천에서 책으로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우형찬 서울시의원 “원종홍대선 광역철도- 2호선 신정 지선연장 협의회 개최”

    우형찬 서울시의원 “원종홍대선 광역철도- 2호선 신정 지선연장 협의회 개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우형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원종홍대선 광역철도와 2호선 신정 지선연장 관련 지자체 실무협의회가 구성돼 28일 오전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1차 협의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우형찬 의원은 “신정차량기지 활용 문제로 막혀있던 원종홍대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그간 서울시의회 서부지역 광역철도건설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서울시와 경기도간 공동협력기구 구성과 노선 재기획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해 왔다”고 말하면서 “이번에 서울시, 경기도 뿐만 아니라 6개 광역․기초 지자체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가 구성되어 원종홍대선 사업 추진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실무협의회 개최를 환영했다. 원종홍대선 및 신정지선 연장 관련 관계기관 실무협의회는 서울시, 경기도, 부천시, 강서구, 마포구, 양천구 관계자로 구성되며, 필요 시 전문가 자문단도 꾸려진다. 협의회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변경) 반영 시까지 매월 1회 개최될 예정이며, 협의회 운영은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및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변경)을 주관하는 서울시가 맡는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2015년 11월 ‘수도권 서부지역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해 원종홍대선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및 후속조치 진행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으며,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협약 수행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할 수 있다는 내용을 협약서에 명시한 바 있다. 실무협의회를 통해 서울시 등 관계기관은 원종홍대선 및 신정지선 연장(까치산~화곡) 사업의 타당성 확보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쟁점사항에 대한 합리적 해결방안 도출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부천 원종과 서울 홍대입구를 연결하는 원종홍대선(16.3km, 2조 1,664억원)은 민간투자사업으로써 당초 신정차량기지 활용을 전제로 사업추진이 검토되었으나, 차량기지의 용량부족 문제로 사업 추진이 장기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원종홍대선은 2013년 강서구, 마포구, 부천시 공동용역 당시 신정차량기지 활용 시 경제적 타당성(B/C=1.01)이 확보되는 것으로 나타나 사업추진이 검토되었으나, 서울시가 2016년 10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신정차량기지 활용 가능성 사전 타당성조사를 시행한 결과 차량기지 용량 부족으로 별도 차량기지 신설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기지 신설 시엔 사업비가 늘어나 사업성이 크게 악화(B/C=0.5~0.7)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시는 올해 다시 ‘광역철도(원종홍대선) 차량기지 확보 및 신정 차량기지 이전 관련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시행하여 원종홍대선 광역철도의 노선 및 차량기지를 재검토하고, 2호선 신정지선과 원종홍대선 연계 및 통합 차량기지 추진 방안을 검토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형찬 의원은 “서울시 양천구를 포함한 수도권 서남부에는 2백만이 넘는 주민이 살고 있지만 도심으로 진입하는 교통망이 수도권 타 지역에 비해 취약한 실정이고, 특히 신월동 일대는 교통여건이 열악할 뿐만 아니라 항공기 소음 피해 지역이기도 하다”고 강조하면서 “어렵게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됐던 사업인 만큼 사업이 좌초되면 주민들의 실망감도 가중되고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우형찬 의원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쟁점사안을 해결하고 차량기지를 확보해 사업이 무산되지 않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주문하는 한편, “서울시 서남부 교통여건 개선과 항공기 소음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상하는 뜻을 담아 원종홍대선 사업이 탄력 받을 수 있도록 서부지역 광역철도건설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앞으로도 서울시 등 관련 지자체에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천시, 45개학교 대상 어린이 통학안전사업 ‘워킹스쿨버스’ 전국 최대규모 운영

    부천시, 45개학교 대상 어린이 통학안전사업 ‘워킹스쿨버스’ 전국 최대규모 운영

    경기 부천시가 다음달부터 전국 최대 규모로 어린이 통학안전지도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워킹스쿨버스는 통학버스가 어린이들을 태우고 내려주는 것처럼 훈련된 안전교육지도사가 어린이들과 함께 등하교하는 통학안전지도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170명 안전교육지도사가 45개 학교를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활동하는데 전국 최대 규모다. 지난해 워킹스쿨버스사업 참여 학교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95%가 ‘아주 잘 운영되고 있다’고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10년부터 심곡초등학교에서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2015년엔 ‘어린이 안전대상’ 국무총리상 수상한 바 있다. 시는 지난 26일 어린이통학안전사업 워킹스쿨버스 발대식을 갖고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송유면 부시장은 “안전교육지도사들이 수고해준 덕분에 부천시 어린이 교통사고가 감소했다”며 “지도사들에게 올해도 성공적인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부천, 새벽 1시까지 약국 운영

    경기 부천시는 26일 역곡북부역 사거리에 있는 ‘새현대약국’을 공공 심야약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심야약국에서는 매일 새벽 1시까지 의약품을 판매한다. 평일과 토요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새벽1시까지, 공휴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부천시, 다음달부터 새벽 1시까지 공공 심야약국 운영

    부천시, 다음달부터 새벽 1시까지 공공 심야약국 운영

    다음달부터 경기 부천시가 심야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공 심야약국을 운영한다. 26일 부천시에 따르면 역곡북부역 사거리에 있는 새현대약국을 공공 심야약국으로 지정했다. 심야약국에서는 매일 새벽 1시까지 야간에 의약품을 판매한다. 밤에 위급상황이 발생할 때 이용할 수 있고, 약사의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어 안전하다. 경기도 보조사업으로 도비 30%, 시비 70%로 운영된다. 평일과 토요일은 오전 8시30분부터 새벽1시까지, 공휴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현재 경기도 내 심야약국을 운영하는 곳은 부천을 비롯해 성남·김포·안양·화성·평택·고양·남양주·구리 등 9곳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부천시, 마을공동체 이끌 마을리더일꾼 육성한다

    부천시, 마을공동체 이끌 마을리더일꾼 육성한다

    경기 부천시가 마을공동체를 위해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활동할 마을일꾼을 육성한다. 부천시는 ‘마을리더 양성과정’ 교육 수강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을리더 양성과정 교육은 다음달 8일 개강, 매주 월요일 도당 마을재생센터에서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동체 그리고 마을과 관계 맺기 ▲마을만들기 사례 이해와 마을활동가 역할 및 리더의 중요성 ▲마을에서 도시재생으로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등으로 이뤄진다. 수강생들은 스스로 마을 문제점을 찾아내고 개선 방안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실제 공동체 활동을 이끌어 갈 주체를 육성하는 게 이번 교육목적이다. 올해부터는 전문 강사뿐만 아니라 마을리더 교육 수료자 출신으로, 실제 활동하고 있는 마을리더 강사진이 직접 마을공동체 이해와 주민리더 역할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마을공동체를 이끌 일꾼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마을공동체 전용홈페이지(http://bcmaeul.bucheon.go.kr)를 참고하거나 도시재생과 마을공동체팀(032-625-37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부천대학교 제2캠퍼스 소사 계수동시대 열었다

    부천대학교 제2캠퍼스 소사 계수동시대 열었다

    경기 부천대학교가 소사구 계수동에 제2캠퍼스를 개관했다. 부천대에 따르면 2014년 3월 착공해 2017년 8월 31일에 준공, 지난 19일 오후 제2캠퍼스 계단강의실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제2캠퍼스는 대지 15만 2758㎡ 부지에 조성돼 쾌적한 교육 환경과 기숙사 시설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컴퓨터소프트웨어과를 비롯해 컴퓨터정보보안과와 간호학과·유아교육과·아동복지과·아동보육과 등 모두 6개학과가 제2캠퍼스로 이전됐다. 2018학년도 모집정원은 주간 448명(야간 24명 포함), 편제정원은 1234명(야간72명)이다. 기숙사동은 모두 140실로 2인실 128실과 1일실 9실, 장애인3실로 구성돼 학생 264명을 수용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한방교 부천대 명예총장과 한정석 총장, 김만수 부천시장, 강동구 부천시의회의장, 교직원, 학생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 총장은 기념사에서 “부천대학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를 지역사회와 함께할 것”이라며, “산업체와 군위탁 과정을 비롯해 부천시 인생학교, 원격학점은행제 같은 온라인 교육 과정에서도 다양한 교양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블렌디드이나 플립 등 다양한 교수학습법과 제2캠퍼스를 활용해 유아교육·보건·복지분야에서 시민들에게 개방된 평생교육시스템을 만들어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우리 집 수돗물 마셔도 안전할까” 부천시, 무료 수질검사

    “우리 집 수돗물 마셔도 안전할까” 부천시, 무료 수질검사

    경기 부천시가 가정 등을 대상으로 무료 수돗물 품질검사를 해주는 ‘수돗물 품질인증제’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이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담당 수질검사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PH검사와 잔류염소를 측정하고 채수검사까지 병행한다. 탁도와 일반세균·대장균·납·아연·망간 등 모두11개 항목에 걸쳐 검사한 후 결과를 신청당사자에게 통보해 준다. 수질검사 후 14일가량 소요된다. 수질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개선 방안을 알려 준다. 시는 올해 가정이나 상가·카페 등 1320개소에 대해 무료 수질검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1466개소를 수질검사했으나 수질부적합 판정된 곳은 없었다.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수돗물 품질을 확인하고 싶은 시민은 부천시 상수도홈페이지(http://water.bucheon.go.kr/)나 전화(032-625-3355)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도꼭지 수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수돗물 품질인증제’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정수과(032-625-3355)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부천시 첨단버스정보시시스템 전국 확대 보급된다

    부천시 첨단버스정보시시스템 전국 확대 보급된다

    경기 부천시는 자체 개발한 버스정보시스템(BIS)을 충남 서산시에 이어 전북 남원시와 충북 옥천군에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천시는 지난 12일 남원시·옥천군과 버스정보시스템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2000년 전국 최초로 버스정보시스템을 개발해 지난해 서산시에 실시간 버스도착정보를 제공했다. 이번에 보급하는 남원시와 옥천군 버스정보시스템은 별도 센터와 하드웨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시 교통정보센터 자원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중소도시내 버스 1대가 시간대별로 여러 노선을 운행하는 시스템인 ‘다계통 노선 운행’ 정보를 운전자가 노선 변경 때마다 설정했던 방식에서 한번 설정만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 기존 시스템과 차별화했다. 남원시는 이용자 수요에 맞춰 노선을 변형하는 ‘수요응답형 버스운영’ 수집 장치를 개선·활용한다. 이로써 예산을 절감하고 기술력도 입증할 계획이다. 옥천군은 인접한 대전시 대중교통 정보제공서비스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BIS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정류장에서 버스도착 정보를 제공해주는 시스템이다. 교통정보센터와 차량내 위치수집장치, 현장 버스정보안내기 등 3개 요소로 구성돼 있다. 클라우드환경으로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성한다. 김만수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자체 간 소통을 통해 공공자원을 개방하고 공유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해나가겠다”며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도시와 함께 부천시 우수행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퍼블릭 뷰] 옛 소각장서 피운 문화예술의 꽃… 방치공간 새 숨결, 지역명소로 새생명

    [퍼블릭 뷰] 옛 소각장서 피운 문화예술의 꽃… 방치공간 새 숨결, 지역명소로 새생명

    경기 부천에 의미 있는 문화시설 한 곳이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바로 쓰레기 소각장을 ‘업사이클링’하여 ‘부천아트벙커 B39’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한 융복합 문화예술공간이다. ‘B39’는 소각장 벙커 높이 39m를 상징하는 뜻으로 붙여졌다.# 융복합 문화공간 ‘부천아트벙커 B39 ’ 준공 눈앞 ‘B39’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가능한 공간과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 작은도서관을 품은 레스토랑, 팝업스토어, 외부 공간의 나무 숲 등으로 조성됐다. 1995년부터 하루 200t의 폐기물을 처리하다 2010년 가동을 중단했다가 이후 혐오시설이라는 오명을 안은 채 방치됐던 쓰레기 소각장이 상징적인 공간으로 재생됐다. 낙후된 원도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문화명소로 변신하는 반전의 순간이다. 시간이 흐르면 새로 산 물건도 낡아지듯이, 도시도 건물도 시간이 흐를수록 노후화되고 낡아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허물고 부수고, 새로운 건물을 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부천시는 용도폐기되거나 수명을 다한 공공시설물을 철거하고 새로운 건물을 짓기보다는, 있는 상태에서 상상력을 가미해 새로운 가치를 찾고 있다. 이른바 창조적 재생사업들이다. 부천시의 도시재생 사례는 이미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20년 동안 부천시에 수돗물을 공급했던 5만 2000여㎡ 부지의 여월정수장은 2003년 시설폐쇄 후 그린벨트에 묶여 10여년간 방치됐던 낡은 폐허공간이었다. # 새 건물보다 상상력 덧입혀 시민 공간으로 창조 부천은 방치된 폐정수장을 시민·전문가·행정이 함께하는 융합행정 추진을 통해 살아 있는 도시농업공원으로 변모시켰다. 현재 버섯재배를 비롯해 양봉· 원예 등 도시에서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버려져 있던 산꼭대기 배수지를 리모델링해 도심 속에서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천문과학관으로 조성한 일과 콘크리트 복개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한 일, 혼잡하고 불결했던 전철역 광장을 사람 중심 광장으로 개선한 점 등 인내심을 갖고 지속 추진한 사업들이 삭막했던 도시환경을 창의적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도시재생’이란 시민 삶의 질을 보다 충실히 담아내고 지역이 가진 제반의 물질적·문화적 여건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조합·활용해 새로운 개념의 도시를 만들어 가는 창조적 작업을 말한다. 이와 같은 노력은 이미 세계적인 트렌드이기도 하다. 익히 알고 있듯, 기차역을 다시 살린 프랑스 파리의 오르세미술관과 독일 함부르크의 반호프미술관, 화력발전소가 변신한 영국 런던의 테이트모던갤러리, 조선소와 공장이 가득했던 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미술관 성공사례는 재생과 창조의 미학을 논하기에 손색이 없다. # 공공시설물에 그치지 않고 민간으로 확대 기대 외국 사례를 들지 않더라도 도시재생 사업들은 여러 지자체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일정 부문 성과도 내고 있다. 다만, 지금까지는 대부분 공공시설물에 국한되거나 사업주체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라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쇠락해 가는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기능을 잃어 방치된 공간에 새 숨결을 불어넣는 발상의 전환이 일궈낸 창조적 재생의 기적들이 민간영역을 넘어 개개인 생활공간으로까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해 본다.
  • 경기도, 올 지방공무원 채용 대폭 증원

    경기도 내 지자체들이 올해 모두 3874명의 지방공무원을 선발한다. 경기도는 9일 오전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gg.go.kr/sihum)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무원 선발 규모는 지난해 3848명에 비해 26명 늘어난 수준이나 2500명가량 채용해온 예년에 비해서는 대폭 증원된 것이다. 올해 선발 인원을 직렬 및 직급별로 보면 이미 지난달 27일 선발계획이 공고된 경력경쟁임용시험 수의 7급 33명 외에 △행정 9급 1551명 △사회복지 9급 538명 △시설 9급 459명 △세무 9급 122명 △행정 7급 60명 △환경·토목·지적·건축·환경 등 기타 1111명 등이다. 시·군별 선발 인원은 △도 140명 △수원시 358명 △고양시 95명 △용인시 231명 △성남시 129명 △부천시 264명 △안산시 95명 △화성시 410명 △남양주시 166명 △안양시 129명 △평택시 208명 △의정부시 119명 △파주시 176명 △시흥시 195명 △김포시 149명 △광명시 64명 △광주시 54명 △군포시 54명 △이천시 63명 △오산시 42명 △하남시 69명 △양주시 80명 △구리시 42명 △안성시 25명 △포천시 42명 △의왕시 56명 △여주시 46명 △양평군 38명 △동두천시 71명 △과천시 58명 △가평군 84명 △연천군 89명이다. 특히 도는 올해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장애인 213명과 저소득층 195명을,7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장애인 6명을 선발해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대폭 확대한다. 이와 함께 특성화고교와 마이스터고교 졸업(예정자 포함)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졸 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 인원을 지난해 20명에서 올해 30명으로 늘렸다. 이밖에 이번 선발계획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올 하반기 별도 수요 조사를 거쳐 시행 예정인 8·9급 민간경력자 채용을 통해 공직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높일 방침이다. 필기시험 일정은 8·9급을 선발하는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5월 19일,7급을 선발하는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10월 13일,8·9급을 선발하는 제2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은 4월 7일,연구·지도사를 임용하기 위한 제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은 6월 23일,고졸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제4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은 10월 13일이다. 도의 올 공무원 임용시험 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청 및 시·군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청 인사과 인재채용팀(031-8008-4040,8008-4045∼404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부천교복은행’ 21년째 교복물려입기 아나바다 장터 개설

    ‘부천교복은행’ 21년째 교복물려입기 아나바다 장터 개설

    경기 ‘부천교복은행’이 2018년 ‘교복물려입기 나눔장터‘를 오는 20~27일 연다. 7일 부천교복은행에 따르면 ‘교복물려입기 나눔장터’ 행사는 부천시내 2곳에서 8일간 동시에 진행된다. 교복물려입기 행사는 환경을 살리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운동으로 어려운 청소년 가정에 도움 주고자 마련한 이웃과 나눔운동이기도하다.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 21회를 맞는다. 부천내 중·고등학교 교복기증과 위탁판매로 이뤄지는 교복물려입기 행사는 판매수익금을 참여학교 장학금으로 환원해준다. 학생들 스스로가 기부와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교복물려입기 나눔장터’ 행사는 부천시내 2곳에서 진행된다. 원미지역은 부천시청 1층 로비에서, 오정·소사지역내 학교는 원미어울마당 지하1층 교복은행상설매장(구 원미구청)에서 진행된다. 교복위탁판매 접수는 오는 20~22일까지다.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교복을 구입할 수 있는 판매기간은 23~24일, 26~27일 나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올해는 특히 직장 맘들을 위해 24일도 2곳에서 정상 운영한다. 교복 셔츠는 3000원, 바지 5000원, 조끼 4000원, 가디건 5000원, 여학생 치마는 5000원에 대폭 할인해 판매된다. 부천교복은행은 2013년 제정된 경기도 교복은행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에 따라 부천교육지원청이 부천YMCA에 위탁 운영중이다. 지난해 수익금 300만원 전액을 13개 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교복물려입기 나눔장터’는 헌 교복을 수거해서 재활용하는 환경운동이어서 비닐봉투와 쇼핑백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 장터에 갈 때는 시장바구니를 지참하고 가면 편리하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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