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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트로 플러스 / 시흥역~가리봉역 ‘왕벚나무 축제’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7∼9일 지하철 1호선 시흥역∼가리봉역 3.4㎞에서 ‘왕벚나무 축제’를 연다.첫날인 7일 오후 6∼7시에는 금천문화원 회원 풍물패의 농악한마당과 구립합창단 연주회,청사초롱 점등식,부채춤 공연 등 볼거리가 이어진다..890-2410.
  • 새희망 비는 굿등 대보름 행사 다채/얼쑤! 달맞이 가세

    정월대보름은 한해의 염원과 소망을 새해 첫 둥근달에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세시명절이다.그동안 잊혀져가던 대보름 풍속들도 최근 들어 되살아나고 있는 추세.각종 공연과 축제도 올해는 어느 때 보다 풍성하게 준비되고 있다.가족과 함께 소원을 빌어보고 새해의 각오도 다질 수 있는 대보름 맞이 행사들을 소개한다. ●국립극장 ‘새 봄맞이 해오름 축제’를 14일 오후 7시 해오름극장에서 연다.산하 예술단체 작품의 하이라이트만을 모았다.‘축연무(祝宴舞)'로 시작해,안숙선 명창의 신년맞이 ‘축창(祝唱)’,우재현·장현수의 2인무 ‘사랑의 춤’,성주풀이 등 남도민요 열창,어린이 창극 ‘토끼와 자라의 용궁 여행’에 이어 ‘북의 대합주’로 막을 내린다.단원과 관람객이 밖으로 나가 강강술래에 맞추어 달집태우기를 하며 새해 소망을 빈다.(02)2274-1172. ●국립국악원 ‘얼쑤!달이 뜬다’를 15일 오후 5시에 예악당에서 연다.1부는 경북무형문화재 ‘놋다리밟기’의 역사적 유래를 무용극으로 재구성하는 이야기가 있는 춤 공연이다.2부는 시조 ‘달아달아’와 민요 ‘달맞이’‘성주풀이’,판굿 ‘달놀음’,선소리 ‘산타령’,하회 별신굿 탈놀이를 감상한다.3부는 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소원을 적은 쪽지를 달집과 함께 태우고 출연진과 관객이 하나되어 ‘강강술래’를 놀아본다.일년 내내 좋은 소리만 듣게 한다는 ‘귀밝이술’도 맛볼 수 있다.(02)580-3300. ●국립민속국악원 ‘춘향골 달맞이 놀이’를 15일 오후 5시에 시작한다.풍년을 기원하는 축원굿,태평성대를 기원하는 남도굿거리,풍요를 기원하는 강강술래,소원성취를 비는 달맞이,복을 기원하는 오고무의 다섯마당을 펼친다.팽이치기와 투호놀이,널뛰기,윷놀이,제기차기,줄넘기,풍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땅콩과 호두,밤 등 액운을 쫓고 복을 불러오는 부럼도 선물받는다.민속국악원은 전북 남원에 있다.(063)620-2322. ●국립민속박물관 15일 낮 12시 풍물판굿으로 시작하여 광화문을 돌아오는 새희망 길놀이굿을 펼친다.오후 6시30분 소지올리기와 달집태우기에 이어 대동놀이굿으로 마무리한다.민속놀이마당과 만들기체험장,떡과 부럼 등 전통음식을판매하는 난전도 운영한다.(02)734-1341. ●국립중앙박물관 사물놀이와 관람객들의 소원을 빌어주는 비나리를 15일 낮 12시와 오후 2시·4시 3차례 공연한다.어린이들을 위하여 오전 10시와 오후 2시 ‘84 로봇태권’ 만화영화도 상영한다.사물놀이 배우기와 목판인쇄 및 12지신상 스탬프 찍어보기 코너도 마련된다.(02)398-5073. ●남산골 한옥마을 15일 오후 2시부터 볏가릿대 세우기와 지신밟기,오곡 비빔밥 나누기,소원연 날리기 등 대보름 세시풍속을 체험한다.오후 5시30분부터 경기민요와 부채춤,북의 울림 등 달맞이 공연과 달집태우기를 즐길 수 있다.(02)2266-6937(내선 802)한국문화재보호재단. ●올림픽공원 1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농악놀이,사물놀이,고적대 퍼레이드,대중가수의 공연마당과 널뛰기와 팽이치기 등 민속마당,부럼나눠주기와 떡치기 등 먹거리마당으로 나뉘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02)410-1365 국민체육진흥공단. 서동철 주현진기자 dcsuh@
  • 가족끼리 연인끼리 가볼만한 서울행사

    ‘한국의 집' 대보름 음식잔치 진관외동 당산·열림·장터굿 동작구 ‘달아달아…' 무료공연 정월 대보름날을 맞아 15일을 전후로 서울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자녀에게 현장교육이 됨은 물론 때마침 밸런타인데이(14일)를 끼고 있어 연인끼리 볼거리를 찾아나서도 좋다. 강남구 선릉사거리 민속극장 ‘풍류’에서는 이날 오후 1시 ‘새 봄날엔 길함만이 있어라!’라는 주제로 풍물패가 출연하는 비나리 공연과 부럼깨기,소원문 써붙이기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또 중구 필동 ‘한국의 집’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나누세!나누세!만복을 나누세!’란 타이틀이 걸린 대보름 음식잔치가 열려 나라 안팎에서 몰려든 손님들의 입맛을 돌게 한다.시식회와 지신밟기,비나리굿,전통음식 강좌,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오전 10시 은평구 진관외동에서는 ‘두껍아 두껍아,헌집 줄게 새집 다오’라는 행사가 펼쳐진다.뉴타운 개발 낭보와 함께 행여나 닥쳐들지 모를 ‘재앙’을 물리치기 위해서다. 고교 풍물패 ‘하늘소리’와 생태보전 시민모임,주민자치센터 회원 등 각 연령층이 한데 어울려 진행하는 행사는 ‘당산굿’을 첫 머리로 한다.이어 소원을 적어 새끼줄에 엮어 매다는 순서가 낀 ‘열림굿’,‘낙양성 십리허예 높고 낮은 저 무덤은’으로 시작하는 성주풀이 가락과 함께 진관시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장터굿’도 참가자들의 흥을 한껏 돋우게 된다. 서대문구는 오전 7시30분부터 구청 뒤에 있는 안산 봉수대와 팔각정에서 ‘꺼리꺼리 한마당’을 갖는다.참가자들은 풍물패의 흥겨운 장단을 들으며 정상에 올라 귀밝이술을 마시는 가운데 서로의 건강을 축복하는가 하면 구슬·딱지치기,공기놀이 등 옛 추억이 서린 놀이들을 선다.짚신 신고 제기차기,대형 윷놀이판에서 쌓인 피로를 털어낼 수 있다.무료로 운세를 봐주고 먹거리장터도 생긴다. 동작구가 대보름을 맞아 내놓은 선물은 38명으로 짜인 정동극장 예술단의 ‘달아 달아 밝은 달아’공연.문화복지센터에서 14일 오후 7시부터 한시간 반동안 열리는 무료공연에는 부채춤과 장고춤,판소리 등 우리 전통예술의 백미를 맛볼 기회가 주어진다.‘달타령’으로 알려진 민요가수 김부자,국악인 이호연도 찬조출연한다. 또 양천구 문화원은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안양천 둔치 신정교 아래에서 학생부,성인부로 나눠 연날리기,윷놀이,제기차기 경연대회를 벌인다. 서울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산·월드컵공원 입장객 2003명에게 봄꽃을 나눠준다.남산공원 식물원이나 월드컵공원 전시장에서 ‘팬지’와 이른 봄철에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프리뮬라’ 등 선물을 한아름씩 안을 수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
  • 행당2동 주민자치센터 5명 태국호텔서 한국무용 공연

    ‘주민자치센터에서 틈틈이 배운 무용 실력을 외국에서 뽐낸다.’ 성동구 행당2동 동민의 집(주민자치센터)에서 한국무용을 배우고 있는 50대 주부 4명과 강사 최정옥씨(여·48) 등 5명은 오는 26일 오후 7시 태국 치앙마이의 로투스(LOTUS)호텔에서 한국무용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태국 여행사인 (주)핫라인 치앙마이가 해외 공연을 통해 알게된 강사 최씨에게 제의해 이뤄졌다. 주민자치센터의 문화강좌 프로그램이 외국에 초청,공연되기는 처음이다. 공연은 부채춤·태평무 등 우리의 고전 무용과 태국의 전통 무용인 ‘란나타이’ 등 1시간동안 펼쳐지는데 태국내 3개 TV를 통해 태국 전역에 방영된다. 이동구기자
  • “佛·獨·日 돌며 국악 알려 보람”문화훈장 수상 김민태 신라국악예술단장

    “전통 국악을 사랑하는 후배들과 함께 하는 자리가 즐거워서 한 일인데 훈장까지 받게 돼 기쁩니다.” 평생을 국악예술 발전에 바친 김민태(金珉台·84) 신라국악예술단장이 공로를 인정받아 다른 수상자 38명과 함께 문화훈장을 받게 됐다. 김 단장은 지난 81년 11월 신라국악예술단을 창단해 20년간 운영하며,국악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후진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는 또 매년 전국 규모로 열리는 ‘전국 국악대제전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국악협회 경북도지회장으로 체계적이고 짜임새있는 경연계획을 수립해 총괄지휘하는 등 지역 예술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특히 91년부터 매년 4∼11월 말 경주보문단지 야외공연장에서 삼고무(三鼓舞)와 부채춤 등 국악을 지속적으로 공연해 역사도시 경주를 찾는 국내·외관광객들에게 우수한 전통국악을 선보여 왔다. 김씨는 판소리와 춤에 능했던 아내 장월중선(98년 작고)씨를 비롯해 신라국악예술단원으로 활동하는 아들 종하(46)씨와 함께 국악인 가족을 이뤘다. 김씨는 “2000년 경주문화엑스포 홍보를위해 일본 6개 도시를 돌며 공연한 것과 96년 프랑스 파리와 독일 베를린 등을 방문해 우리 국악을 알린 일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경주지역 국악계 인사들은 “김씨가 국악협회본부 이사와 고문 등을 역임하며 국악예술의 전반적인 발전에 노력해 왔고,사비를 털어 각종 행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예술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고 입을 모았다. 김 단장은 전남 목포 출신으로 50년대 말 아내와 함께 경주에 정착했다. 경주 김상화기자 shkim@
  • 문화광장/ 연극

    ◆먼데이◆생고기 전문:27일까지 화∼목 오후7시30분,금·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 3시·6시 리듬공간(02)3217-9256.선욱현 작,손대원 연출.기본적인 욕구에 따라 살아가야만 하는 남자로 폭력적 현실을 비유.극단 현빈. ◆창작마을 단막극제:13일까지 월∼목 오후7시30분,금∼일 오후 4시·7시30분 명동예술극장(02)777-7048.삶의 굴레를 표현한 마임극인 최정 작·연출의 ‘벌레’와 소외받는 아버지의 자화상을 그린 정진 작,정철환 연출의 ‘일요일의 마네킹’ 연속공연.극단 창작마을. ◆줄인형콘서트:8일까지 평일 오후 4시·7시30분,토·일 오후 3시·6시 학전블루소극장(02)875-8225.부채춤,사물놀이,선녀춤과 엘비스 프레슬리 연기등 다양한 인형이 선보이는 무대.현대인형극회. ◆거기:11월3일까지 화∼금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4시30분 동숭아트센터 소극장(02)762-0010.코너 맥퍼슨 작,이상우 연출.강릉의 바닷가 마을에서 벌어지는 귀신 이야기.극단 차이무. ◆산씻김:13일까지 화∼금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3시 산울림소극장(02)334-5915.이현화 작,채윤일 연출.억압된 폭력성을 해방시키는 여섯 여인의 씻김굿.샤머니즘과 현대연극의 결합.극단 쎄실. ◆루나자에서 춤을:13일까지 평일 오후7시,토·일 오후3시(월 쉼)상명대 소극장(02)941-7042.브라이언 프리엘 작,하일호 연출.아일랜드의 경직된 규범속에서 역사적 변화를 맞는 자매를 통해 남성중심 사회의 주변인을 사실적으로 그림.극단 76단.
  • 문화광장/ 연극

    ◆ 창작마을 단막극제 = 27일∼10월13일 평일 오후7시30분,금∼일 오후 4시·7시30분 명동예술극장(02)777-7048.삶의 굴레를 표현한 마임극.최정 작·연출의 ‘벌레’와 소외받는 아버지의 자화상을 그린 정진 작,정철환 연출의 ‘일요일의 마네킹’연속 공연.극단 창작마을. ◆ 줄인형콘서트 = 10월1∼8일 평일 오후 4시·7시30분,토·일 오후 3시·6시학전블루소극장(02)875-8225.부채춤,사물놀이,선녀춤,엘비스 프레슬리 연기등 다양한 인형이 선보이는 환상적 무대.현대인형극회. ◆ 거기 = 10월3일∼11월3일 화∼금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4시30분 동숭아트센터 소극장(02)762-0010.코너 맥퍼슨 작,이상우 연출.강릉의 바닷가 마을에서 벌어지는 귀신 이야기.극단 차이무. ◆ 엘렉트라 = 10월2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5시·7시30분,일 오후 2시·5시 동숭무대(02)3141-8425.서승준 연출.아버지를 죽인 어머니를 살해하는 고전 ‘엘렉트라’를 무브먼트와 난상토론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기획사포아. ◆ 산씻김 = 10월13일까지화∼금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오후3시 산울림소극장(02)334-5915.이현화 작,채윤일 연출.억압된 폭력성을 해방시키는 여섯 여인의 씻김굿.샤머니즘과 현대연극의 통합.극단 쎄실. ◆ 루나자에서 춤을 = 10월13일까지 평일 오후7시,토·일 오후3시(월 쉼)상명대 소극장(02)941-7042.브라이언 프리엘 작,하일호 연출.아일랜드의 경직된 규범 속에서 역사적 변화를 맞는 자매를 통해 남성중심 사회의 주변인을 사실적으로 그림.극단 76단. ◆ 눈 나리는 밤 = 11월10일까지 화∼금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4시30분 인간소극장(02)747-9139.전옥 작,차현석 연출.너무 가난해서 자식들과 생이별하고 아편중독자인 남편까지 죽이는 한 여인의 기구한 운명을 그린 정통 가극.극단 후암. ◆ 쌔드 쎌카 = 10월31일까지 평일 오후7시,토 오후 4시·7시,일 오후4시(월쉼)마로니에소극장(02)3141-8425.양지월 작,이완희 연출.암에 걸린 한 연극배우가 지금까지의 삶을 정리하는 모노드라마.배우 양승걸의 10년 연기생활을 담은 작품.◆ 리틀 드래곤 = 12월22일까지 수·일 오후3시,목∼토 오후 3시·6시 라트어린이극장(02)540-3856.박명인 작,로저 린드 연출.불타는 알 속에 든 채 별에서 떨어진 아기용의 이야기.어린이 영어연극 전문극장 창단 기념공연.
  • 최승희 탄생 90주년 무용제 - 제자들이 펼치는 ‘최승희 춤세계’

    월북 무용수 최승희(崔承喜·1911∼?)의 탄생 90주년을 기념하는 ‘최승희 무용제’가 27일부터 새달 1일까지 서울 동숭동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등에서 열린다. 이번 무용제의 가장 큰 의미는 국내외의 최승희 제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상하이 무용단’명예단장 쑤초,내몽골자치구 무용가협회 명예주석 쓰친타르하,최승희의 동서였던 김백봉,김백봉의 두 딸인 안병주·병헌씨가 옌벤대 무용단 20여명과 함께 초립동·부채춤 등을 선보인다.(28일 오후8시 부산전시컨벤션센터) 행사에서는 정수웅 ‘다큐서울’대표가 8년 넘게 제작한 최승희 특집 다큐멘터리도 공개된다.(27일 오후6시 부산전시컨벤션센터,29일 오후6시 서울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이밖에 최승희무용 기본강습회(28일 오후1시 부산문화회관 소강당,29일 오후1시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연습실),‘동양 무용에 미친 최승희의 무용예술’주제의 국제학술심포지엄(30일 오후2시 서울 프레스센터),중국 옌벤대 무용단의 칼춤 공연(10월1일 오후4시30분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도 마련된다.(02)3674-2210. 주현진기자 jhj@
  • 문화광장/ 무용

    ◇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조승미 해설발레 =14일 오후7시 군포시민회관,26일 오후7시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02)2292-7385.조승미 발레단이 ‘호두까기 인형’ 등 고전발레와 ‘후유증’ 등 창작발레를 갈라 형식으로 선보임. ◇ 이지영의 춤= 19일 오후7시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02)530-3300.제159회 국립국악원 목요 상설 무대.입춤·학춤·진쇠춤. ◇ 美服·美舞 =14일 오후 3시·6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02)336-5401.메이드인댄스닷컴(madeindance.com)무용단이 의상과 춤을 소재로 만든 창작춤. ◇ 향음(香音) =16일 오후7시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02)2263-4680.전은자 무용단의 태평무·검무·부채춤.공연기획 MCT 주관. ◇ 김란의 춤= 12일 오후7시30분 대전시 대덕과학문화센터 콘서트홀(042)257-0918.김란무용단장의 무용인생 40년 기념무대.스승 김숙자씨를 추모하는 ‘살풀이’.
  • 문화광장/ 무용

    ◇ 한국을 빛낸 예원의 무용스타들= 20일 오후7시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02)752-7739.이화예술학원 주최로 열리는 예원학교 개교 35주년 기념 무용발표회.러시아 키로프 발레단 류지연,볼쇼이발레단 배주윤 등 예원 출신들의 한국무용,재즈발레,발레. ◇구경숙의 전통춤= 20일 오후7시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02)580-3333. 인천시립무용단 훈련장 구경숙의 진도북춤,부채춤 등 전통무 발표회. ◇ 장선희발레단의 ‘파우스트 2002’= 24일 오후7시,25일 오후4시 LG아트센터(02)2005-0114.장선희발레단의 창작 발레공연.유니버설발레단 주역 무용수 황재원·임혜경 등 출연.
  • 가볼만한 음악회/방학 음악숙제 걱정 ‘뚝’

    여름방학도 중반에 접어들었다.학생들은 그동안 미뤄둔 숙제가 슬슬 걱정되기 시작한다. 특히 음악회를 찾아 감상문을 써오라는 음악숙제는 큰 고민이다.부모 쪽에서 보면 자녀가 자칫 아무 음악회나 찾았다가 ‘음악은 지루한 것’이라는 인식을 주게 될 것같아 걱정스럽다. 연주회 분위기를 즐기고 숙제도 해결할 수 있는 음악회들을 소개한다.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 12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3665-6245) 해설 피아니스트 김주영.심포니 스타즈 현악사중주단과 국악실내악단 둥지,스피리트 금관오중주단이 출연한다.8000∼1만5000원. ◇꼬스트홀 청소년음악회= 16∼24일 명동성당 꼬스트홀.(02-583-6295)음악평론가 탁계석 해설.16일 피아노 듀오 연주회,17일 가곡과 아리아,19일 클라리넷과 실내악,20일 카메라타 첼로 앙상블,21일 돔 앙상블,22일 바이올린과 쳄발로,23일 서울 챔버 앙상블,24일 마드리 실내악단 출연.1만원. ◇청소년 오페라 ‘사랑내기’= 8∼18일 정동극장.(02-7511-500)모차르트의 ‘코지 판 투테’(여자는 다 그래)번안.청소년 눈높이에 맞추어 각색했다.1만∼1만2000원.단체는 2000원 할인. ◇미추홀 청소년 음악회= 13일과 19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391-2822∼5)김덕기 지휘 프라임 필하모닉.13일 ‘차이코프스키가 보내는 여름편지’,바이올린 이세영,피아노 정수연.19일 ‘여름음악여행-모차르트에서 브루흐까지’,바이올린 김현아,피아노 강지은.8000∼2만원.사랑티켓으로 예매하면 전석 5000원씩 할인. ◇서울시합창단-청소년 음악여행= 16일 오후 4시·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02-399-1636)지휘 백효죽,피아노 공융주 장은신.흑인영가와 영화음악,한국민요,뮤지컬 모음 등.일반 1만2000원,청소년 6000원.단체 5000원. ◇청소년을 위한 무지개 빛 클래식 축제= 19∼24일 호암아트홀.(02-751-9606)19일 눈으로 듣는 바로크음악,20일 트리오의 모든 것,21일 피아노로 그린 그림,22일 현읽기+목관읽기,23일 실내악의 밤 ‘삼각관계’.1만원. ◇곽승과 서울시향의 관현악 길라잡이= 25일 오후 3시·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399-1111)오병권 서울시향 기획실장 해설.마스카니,홀스트,엘가,슈만,무소르그스키 등의 잘 알려진 관현악을 즐길 수 있다.피아노 김문정.1만원.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1일 전통체험= 18일까지(월요일 제외) 오후6시30분 정동극장.(02-7511-500)장고교실과 전통예술무대 관람.1인 1만5000원,3인가족 4만원,4인가족 5만원. ◇청소년을 위한 국악공연-우리소리 이야기로 여는 아롱다롱음악회= 18∼22일 오후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02­580-3300)궁중음악과 궁중무용,우리노래로 국악기 배워보기,민속무용 부채춤,창작관현악 신모듬 등.5000원. 서동철기자 dcsuh@
  • 월드컵특집/ 월드컵기간 다채로운 행사

    ‘김덕수의 다이나믹 코리아’공연 말고도 외국인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선보일만한 문화행사는 많이 있다. 일부 통계로는 외국인 관광객이 평소보다 5% 정도 늘었다고 한다.하지만 서울 명동과 대학로,신촌 등지에는 배낭을 둘러멘 외국인들이 부쩍 눈에 띈다.이들에게 국적불명의 문화보다 토속적인 한국문화를 보여주는 것이 더 필요한 것은 당연하다.‘문화 월드컵’을 표방해 미국·유럽 등지의 세계적인 작가·연주가들을 다수 초청했지만,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역시 ‘가장 한국적인 것’이 매력이지 않을까.전통미술을 소재로 한 영화 ‘취화선’이 칸영화제에서 임권택 감독에게 최우수 감독상을 부여한 것처럼. ●국악·음악=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는 궁중연례악 ‘왕조의 꿈,태평서곡’ 연주를 7∼11일 오후7시30분에 연다.15일 오후 5시 단오절을 기념해 ‘수릿날의 즉흥과변주’를 공연한다.대금산조,타악,진주검무,가야금합주,타악앙상블 등이 연주된다.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26일까지 창경궁 명정전과 통명전 일원에서 궁중의례 재현행사의 일환으로 ‘조선시대 세종대왕의 즉위의례’를 재현한다. ●미술·전시회= ‘서울 드럼 페스티벌 2002 미술로 보는 스포츠와 놀이’전에는 10일까지 조선시대 풍속화 30점과 한국 전통 타악기 20여점,연·팽이 등 전통놀이용품 20여점을 선보인다.세계 타악기 70여점을 전시했으며 관객이 시연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국의 ‘기(氣)’를 보여주는 전시회도 있다.학고재는 29일까지 ‘기운생동’전을 연다.또 전통 기수련법을 계승한 단체인 수선재는 4일까지 서호갤러리에서 ‘한국 기문화’전시회를 열어 관람객에게 수지침을 놓아주거나,체질판별 등 오링테스트를 경험할 기회를 준다. 로댕갤러리는 7월21일까지 한글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보여줄 ‘안상수 한글상상’전을 연다.전통 목가구와 생활용품을 보여줄 기회도 있다.호암갤러리는 9월1일까지 조선 전통 목가구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조선목가구대전’을,고도사에서는 25일까지 ‘고려 조선 목가구 민속품전’을 연다. ●연극·뮤지컬= 수원에서는 축제 분위기를 한껏 북돋울 다양한 연극무대가 펼쳐진다.‘수원 화성연극제’가 2∼13일 열리는 것.장안공원,화성행궁,경기문예회관,청소년문화센터 등지에서 국내외 17가지 작품이 선보인다.5∼6일 극단 아리랑의 ‘정약용 프로젝트’,3∼4일 국립극단의 ‘기생 비생 춘향전’,8∼9일 극단 현빈의 ‘굿놀이,선택’등 우리 전통을 현대식으로 풀어낸 작품이 주를 이룬다. 한국 인형극을 대표하는 조용석의 ‘코리아 환타지’는 9일까지 연강홀에서 관객을 맞는다.장구,대금 등 전통악기의 연주에 맞춰 전통의상을 입은 줄인형들이 부채춤,탈춤 등을 펼치는 이색 무대.제일화재 세실극장에서는 ‘한·일 공연예술제’의 일환으로 중세편 ‘간(間)’이 공연된다.한국의 무속(巫俗)과 일본의 무인(武人)에 바탕을 둔 전통 연희극으로 비극적 러브스토리를 다룬다. 문소영 김소연기자
  • 월드컵특집/ 축구광 김덕수씨 ‘응원 한마당’

    “농부가 흉년 들 걱정하느라 농사를 짓지 않을 수야 있겠습니까.” 아직도 한국을 ‘조용한 은둔의 나라’로 알고 찾아올 외국 관광객을 상대로 월드컵 기간 내내 떠들썩한 풍물로 난장을 칠 김덕수(50)는 호기롭기 짝이 없다.한전아츠풀센터와 공동으로 기획·공연하는 ‘김덕수의 다이나믹 코리아’의 좌석 1000석 가운데 40∼50%가 이미 외국인 관광객으로 예약이 끝났기 때문이란다. 그러나 유료 좌석 점유율이 60%를 넘어서야 이익이 예상되는 만큼 경제적으로는 자유롭지 못할 터인데,155㎝의 단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는 역동적이기만 하다. “한국문화는 오랜 농경민족의 전통답게 여성적이고,여유롭습니다.그러나 그것은조용한 것이 아니라 안으로 신명을 잔뜩 숨긴 것이죠.이번에는 사물놀이뿐만 아니라 판소리와 부채춤,북공연,농악놀이 등이 함께하는 ‘모듬상’을 차려내 세계인에게 그 신명과 끼를 보여주려고 합니다.” 무대 밖에서는 떡만들기·김치담그기 등 한국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 기회를 주고,널뛰기·윷놀이·팽이치기 등의 놀이와한복입기 등의 체험 마당을 마련한 것도 ‘모듬상’을 더욱 풍성하게 하려는 뜻에서이다. 이번 무대가 개인적으로는 명장 인생 45년의 결산이기도 하다.5살때 ‘장고의 신동’으로 알려졌으며,1978년에는 타악의 진수를 펼친 ‘사물놀이’를 창단했고,그후 전세계 50개국을 순회공연하는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펴왔다.그래서 김덕수,그 이름은 국내에서보다는 외국에서 더 유명하다고들 말한다.그 덕에 최근 모 신문사가선정한 ‘해방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50명의 한국인’에 한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다. ‘축구광’임을 자처하는 그는 프랑스와의 평가전이 열린 지난 26일에는 수원경기장을 다녀왔고,앞으로도 한국팀이 경기를 하는 날에는 공연을 쉰다.직접 운동장에나가 응원을 펼쳐야 하기 때문이다.따라서 4일,10일,14일에는 ‘김덕수의 다이나믹 코리아’공연이 없다. 그러다 적자가 크게 나면 어쩌느냐고 걱정했더니 “16강 진출을 기원하는데 그게뭐 대수냐.”고 대꾸한다.그의 못말리는 열정에는 결국 두 손을 들 수밖에 없었다. 공연장에 한국인이외국인 친구 2명과 함께 오면 입장료를 30% 깎아준다.20일까지,월·금요일에는 오후 4시·8시,토·일에는 오후 3시·6시에 공연한다.한전아츠풀센터(02)3486-0145,R석 4만원. 문소영 기자 symun@
  • 한국 전통공예품 중국전 개막

    [베이징 박승기특파원] 한국 전통공예품의 높은 수준을보여주는 ‘한국 전통공예 문화상품 전시회’가 2일 중국베이징 공예박물관에서 개막됐다. 조달청과 문화재청 주최로 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월드컵과 부산 아시안게임,한·중 수교 10주년을 기념해우리나라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공예품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오사카 전시회에 이어 정부기관 주도로 열리는 두번째 국제 행사다. 베이징전시회에는 장인들이 전통 제조기법으로 만든 칠기와 매듭,자수,악기,도자기 등 전통공예품 370여점과 월드컵을 대비해 개발한 송영만씨의 정조대왕 화성 행차도(반차도) 등 월드컵 특화상품 59종이 첫선을 보였다. 이와 함께 나전칠기장 김정열씨와 옻칠장 이의식씨,벼루장 김진한씨 등이 직접 참가해 제작과정을 보여주는 시연장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행사기간중 베이징 중앙민족 가무단의 전통 국악 및 부채춤 공연이 열리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투호놀이와 제기차기,한복입기 등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환복 주중 한국대사관 공사와 신영수주중 한인회장,김진한 한국문화상품협회장을 비롯해 장샤오아이 베이징방송 사장,수샤오평 베이징시 문물국 부국장,진즈강 공예수출입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skpark@ ■주최맡은 김성호 조달청장 “문화상품 해외진출 계기 됐으면” [베이징 박승기특파원] 2일 중국 베이징에서 막이 오른‘한국 전통공예 문화상품전’을 주최한 김성호 조달청장은 “5000년 우리 역사를 중국에 알리고 한·중 두 나라문화의 이해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를 연 계기는. 전통문화 상품은 우리나라의 역사를 보여주는 문화유산임에도 그동안 장인들의 노력에만 의존함으로써 후계자 양성이 안되는 등 사실상 명맥이 끊어질 위기에 처해 있다.지난해 오사카에 이어 올해 베이징에서 해외전시회를 마련한 것은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장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중국 전시회의 의미는. 올해는 한·중 수교 10년이 되는 해이자 우리나라에서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뜻깊은 해다.중국의 첫 월드컵 진출 및 최근 중국에서의 한류열풍으로 중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고조돼 있다.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모습을 미리 보여주는 한편 중국인들이 한국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어떤 공예품이 전시되나. 한국의 무형 문화재와 명장 등이 전통기법으로 만든 화각장,이재만씨의 화각 보석함과자수장,황순희씨의 활옷 등 모두 370여점이 전시된다.또김진한씨 등 5명의 무형문화재가 참여해 벼루 제작과정 등도 직접 시연한다. ◆기대효과는.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등을 앞두고 한국 전통공예품의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문화상품 판매 신장이 기대된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반응이 좋은 품목은 특화상품으로 육성할 계획도 갖고 있다.이와 함께 국내에 한정된문화상품을 해외 바이어에게 소개,해외 진출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전통공예품과 비교하면. 한국은 색상이 소박한 반면 중국은 화려하다.또 한국은 소뿔의 뒷면을 얇게 깎아먹으로 그림을 그리고 채색한 화각공예가 많으나 중국은옥을 이용하고 있다.그러나 한·중·일 공히 매듭에는 많은 공통점이 비춰진다. ◆향후 계획은. 내년에는 유럽 또는 미국에서 전통상품전을 개최할 생각이다.또 문화상품 판로지원이 100대 국정과제에 선정됨으로써 각 부처와 연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
  • 전국 축제 모음

    ◆제4회 치악산 복사꽃 축제 20일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평장리 두독마을 일대.복사꽃·복숭아 촬영대회를 비롯해복사꽃길 걷기·풍년기원제·사생대회·글짓기·그림전시회·허수아비 전시회 등 여러 행사가 준비돼 있다.또 페이스페인팅·깜짝 퀴즈대회 등도 열린다.향토 특산품 판매장과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치악산 복숭아는 전국 최고의품질을 자랑한다.(033)741-2602,2642. ◆모란 민속5일장 축제 19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모란장.성남주부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센추리 매직월드의마술쇼와 창작타악그룹의 비나리·성남무용단의 부채춤·코믹악극 ‘웃으면 복이 와요’등이 공연된다.(031)729-4230. ◆제18회 수안보온천제 19∼21일 충북 충주시 상모면 수안보 일대.지신밟기·스파콘서트·수신제·관광객 노래자랑·불꽃놀이 등.(043)850-5162. ◆당항포 봄도다리 축제 20∼21일 경남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국민관광단지.청소년 댄스경연대회·불꽃놀이·도다리 썰기대회·치어리더 공연 등.(055)670-2431. ◆칠갑산 장승문화제 19∼21일 충남 청양군칠갑산 청양공원에서.칠갑산장승대제·장승깎기 시연·창작장승전시회·씨름·줄다리기·널뛰기·투호놀이·가훈써주기 등.청양은 국내 최고의 장승문화 보존지역이다.(041)940-2200. ◆2002 불로동 화훼 꽃축제 17일까지 대구 최대의 꽃 생산지인 동구 불로동 화훼단지.대구공항∼화훼단지에 꽃거리설치.난초와 화훼류 20% 할인 판매.(053)955-2211.
  • ‘여수박람회’ 영호남 뭉쳤다

    ‘영·호남 3000여명이 한마음으로 여수에 모인다.’ 전남 여수반도가 세계 박람회(2010년 5월31일∼10월31일) 유치를 위해 오동도 동백꽃망울보다 더 붉게 달아오르고있다.26∼27일 이곳을 찾는 세계박람회사무국(BIE)의 오이겐 매겔레 실사단장 등 실사단 7명을 맞는 데 동서 벽을넘었다.시내 곳곳에 ‘여수가 최고의 선택(Yes,Yeosu.TheBest Choice for 2010)’이란 플래카드 등이 내걸렸다.주민들의 유치 열기가 뜨겁다. ◆환영은 모두 한마음=실시단을 맞는 데는 영·호남,민·관이 나섰다.허경만 전남지사,김혁규 경남지사를 비롯해양 도의회의장,진주·사천·하동·남해·통영의 단체장과의회의장,전남도내 22개 시장·군수와 의장,중앙과 전남도 유치위원장,12개 시민단체 대표,주민 등 3000여명이다. ◆뜨거운 환영식=허 지사 등 150여명이 26일 여수공항에서 실사단을 영접한다.공항에서 진남경기장에 이르는 도로양 옆에는 시민 수 천명이 태극기와 박람회기 등을 들고나와 이들을 열렬히 환영한다.실사단이 진남경기장에 도착하면 오후 5시40분부터 7시까지 1시간20분 동안 시민 환영식이 이어진다.시립국악단 남도창가,유치 열기를 담은 100만명 서명부와 대통령 서명깃발 전달,2009개 깃발 연출,도립 국악단의 강강술래,부채춤,남도창으로 무대를 달군다. ◆현지실사=실사단이 27일 여수 제2청사에서 여수·광양·남해·하동 등 광양만권 시민단체 대표 20명과 간담회를갖는다.주민들의 유치 열기,지방차원의 유치활동과 성과,숙박여건 등을 놓고 자료제공 및 질의 응답을 편다. 이어 후보지인 수정동 여수 신항 일대의 입지 여건을 살핀다.2청사∼진남관∼진남로∼교동5거리∼오동도에 이르는 40여분간의 실사단 답사길에도 시민들이 환영한다. 오동도와 여수신항을 잇는 개발계획을 듣고 현장조사에 나선다.실사단은 이날 오후 5시50분 여수공항을 떠난다. ◆뭘 평가하나=평가항목은 12가지.개최 후보지의 위치와친환경적 개발계획,교통 접근성,예상 관람객수,박람회의기대효과,정치·경제·사회적 환경,정부 차원의 지원책,홍보전략 등이다.후보지와 인근 주민의 개최 의지와 열기가실사단의 점수 산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언제 결정되나=올 연말 프랑스 파리 총회에서 88개 회원국의 3분의2 이상 출석과 득표로 확정된다.3분의2 이상 득표하지 못하면 표를 많이 얻은 2개국이 결선투표를 벌여최다 득표국이 최종 후보지가 된다.현재 박람회 개최 신청은 중국·러시아·아르헨티나 등 6개국이지만 중국(상하이)이 가장 강력한 경쟁국이다.1889년 파리 박람회를 기념해 에펠탑이 세워졌듯이 박람회 개최는 생산유발 16조원에 23만여명의 고용효과 등이 기대된다. 여수 남기창기자 kcnam@
  • 설 황금연휴…오순도순 즐겁게

    설 연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연휴는 토·일요일을 포함해 무려 5일에 이른다.따라서 TV 앞에서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일단밖으로 나가야 후회없는 연휴보내기가 될 성 싶다. 이번 설연휴를 맞아 문화재청,국립중앙박물관,민속박물관,문화재보호재단 등이 우리 풍속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서울시내 고궁과 놀이공원등에서도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행사를 진행한다.답사단체 등에서도 저렴하게 참가할 수 있는 여행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뮤지컬과 연극,아동청소년극 등 다양한 무대가 곳곳에서 마련된다. 가볼만한 볼거리들을 소개한다. [국립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에선 말띠해 설을 맞아 11∼13일 무휴로 말그림전이 열리고 있는 전시실에서 ‘말소재 문화재 찾기,문화재 퍼즐놀이’‘십이지신상 스탬프찍기 및 탁본뜨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지난 1월부터 개최하고있는 말그림전은 3월4일까지 계속된다. 10개 국립지방박물관에서는 9일부터 16일까지 윷놀이,투호,널뛰기,연날리기 등 민속놀이한마당이 펼쳐지며,민속놀이영상물,가족영화감상회,가훈써주기 등의 행사도 열린다.26일엔 대보름을 맞아 장승세우기,쥐불놀이,달집태우기 등이 진행된다.연휴기간(11∼13일)에 찾는 말띠생과 한복 착용 관람객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문의 (02)398-5077. [국립민속박물관] 6∼28일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한 해의 소원을 담은 종이를 불사르는 ‘소지(燒紙)끼우기’와 ‘소지올리기’를 행사를 연다.관람객 각각의 바램을 적은 소지는2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풍물패의 길놀이와 판놀음이 진행되는 가운데 대보름 세시풍속의 하나인 달집태우기에 의해 한꺼번에 불살라진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중 박물관 앞마당에서 매일 전통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지며 설날과 대보름날의 다양한 정월풍속을 설명하는 ‘설문화풍속전’,전통명주와 한과의 역사를 배우고 맛도 보는 ‘우리 전통 민속주-한과의 맛과 멋 특별전’도 이어진다. 설날인 12일엔 박물관 앞마당과 강당에서 전북 임실의 좌도풍물굿패 단원 30명이 관람객들과 함께 ‘임오년 액막이 풍물굿’을,21일엔 충남 연기군 소정면 대곡리 마을 주민들이솟대깎기 및 장승제를 진행한다.(02)734-1341. [고궁 민속촌 남산골한옥마을] 덕수궁 경복궁 등 4대궁과 종묘,14개 능원 등 23개 사적지가 연휴기간중 무휴로 개방된다.야외에 전통민속놀이마당을 개설 운영하며 한복착용자와 말띠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에선 특별행사로 월드컵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큰 굿 한마당’과 마을의 액을 물리친다는 장승을 세우는 ‘장승제’를 마련했다.또 설떡 만들기,인절미 떡치기,연날리기,소지올리기 등 세시풍속 행사와 함께 민속놀이 한마당,전통생활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이와 함께 연·팽이·제기·윷을 직접 만들어보는 코너가 운영되며 전통 얼음썰매타기대회도 열린다.(031)286-2111.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설풍속 체험행사와 전통예술공연 등을 묶은 ‘운수대통 설날큰잔치’를 마련했다.명절음식 만들기 및 전통연 만들기,차례상 진설법 강연,월드컵 8강기원 재수굿,민속놀이경연대회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서도소리(이춘목)와 배뱅이굿(이은관),봉산탈춤,남도소리(신영희),경기민요(이춘희) 등 전통공연과 서울풍물단의 타악퍼포먼스 ‘두드락’공연이 이어진다.(02)2266-6937·8. [놀이공원] 롯데월드에선 2월 한달간 매일 200여명이 등장해 왕 즉위 모습 재현,차전놀이,‘시집가는날’,춘향전을 잇달아 선보이는 전통퍼레이드공연을 펼친다.이밖에 김중자예술단의 북소리한마당,설운도의 특별공연,전통체험코너인 우리놀이 난장 한마당,외국인씨름대회도 마련된다.(02)411-2102. 서울랜드에선 11일부터 13일까지 뿌리패 예술단의 북춤 및외줄타기 공연,팔씨름대회,말편자 던지기 등이 이어진다.또연휴기간 내내 투호 윷놀이 팽이치기 연날리기 등 민속놀이한마당이 펼쳐진다.(02)504-0011.이밖에 드림랜드(02-982-6800)에서도 사물놀이 공연과 민속놀이마당,댄스 페스티벌,열전 노래방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콘도업계에선 한화리조트(02-729-5942)가 전국 체인콘도에서 다양한 설날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설악·용인·산정호수·해운대·대천콘도에서 품바공연 및 민속놀이 경연,얼음썰매타기,떡메치기,민속놀이,어린이 겨울풍경 사생대회,가족영화 상영 등이 이어진다. 임창용기자 sdragon@ ■설연휴, 춤·노래·연극 어우러진 무대 다양. [뮤지컬] 춤과 노래,연극까지 아우르는,부담없는 볼거리를원한다면 뮤지컬 무대로 눈을 돌리면 된다.신시뮤지컬컴퍼니의 ‘캬바레’(예술의전당 토월극장,02-580-1135)는 나치치하 베를린의 싸구려 캬바레에서 펼쳐지는 시민들의 혼란과생활상을 무대화한 작품.단순히 즐기는 차원보다는 혼란기시민의 의식을 들여다볼 수 있는,제법 묵직한 무대다.OD뮤지컬컴퍼니의 ‘리허설’(메사팝콘홀,02-552-2035)은 기존 나열식 구성의 갈라 콘서트가 아닌 본격적인 뮤지컬쇼.윤복희유희성 허준호 진복자 전수경이 출연한다. 극단 갖가지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02-3676-0151)은 괴테 원작을 한국 상황에 맞게 각색한 작품.뮤지컬 무대에 처음 도전하는 추상미의 새로운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무대다.열기획의 ‘NUNSENSE’(리틀엔젤스 예술회관,766-8679)는 수녀들이 벌이는 요절복통 콘서트.장기 공연작으로 박정자 윤석화 양희경 강애심 김미혜가 출연한다. [연극] ‘황소와 도깨비’(연우소극장,02-744-7090)는 천재작가 이상이 남긴 단 한편의 동화를 무대화한 특이한 작품. 극단 예우의 ‘新살아보고 결혼하자’(소극장 리듬공간,762-8846)는 기성세대의 통속적이고 이기적인 사랑과 신세대의진실한 사랑을 대비시켜 사랑의 참 의미를 부각시킨 로맨틱코미디다.극단 원형무대의 ‘싸리타’(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02-762-0810)는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는 젊은 연출자의의욕적인 작품.13세 소녀의 사랑과 이별을 그렸다. 아동청소년극으로는 ‘돈키호테’,‘마당을 나온 암탉’,‘팥죽할멈과 호랑이’ 등이 비교적 좋은 반응을 얻고있는 레퍼토리.돈키호테(하늘땅소극장,02-7474-222)가 세르반테스원작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작품이라면 극단 민들레의 마당을 나온 암탉(문예회관 소극장,02-7665-210)은 오리새끼를 키우는 닮의 우화를 통해 부모 자식간 사랑을 부각시킨 작품.팥죽할멈과 호랑이(바탕골소극장,02-499-3487)는 극단 사다리와 호주 REM극단의 공동창작품으로,전래동화를 각색해놀이극으로 꾸민 게 특징이다. [국악] 12일 오후5시 국립국악원이 예악당(02-580-3042)에서 설날기획으로 마련하는 ‘우리소리 안에서 쉬다’는 음악회,줄인형 놀이,산조와 조명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꾸며진다. 정동극장의 설날맞이 전통예술무대(02-773-8960)도 산조합주 부채춤 사물놀이가 풀어지는 복합 무대로 한복 착용자와 3인이상 가족은 입장료 할인을 받는다. [악극] MBC의 ‘모정의 세월’(국립극장 해오름극장,02-368-1616)과 SBS의 ‘단장의 미아리고개’(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02-549-6705)등 두 편. MBC 신파극 시리즈 5탄인 모정의 세월(원제 두 아들)은 가난 때문에 버려야 했던 검사와 깡패 아들 사이에서 한스런 운명을 통곡하는 어머니의 슬픈 이야기.정애리,이덕화,최종원등 30여명이 출연한다.SBS 단장의 미아리고개는 극단 가교와 공동작업한 악극 시리즈 아홉번째.6·25전쟁 때 남편과 헤어진 여인 가족에 얽힌 이산가족의 애절한 이야기이다.김성녀·권소정을 비롯해 윤문식 최주봉 박인환 등이 출연한다. 김성호기자 kimus@
  • 운현궁·남산 한옥마을서 월드컵때 전통문화 공연

    월드컵 기간동안 운현궁과 삼청각 등에서 특별 전통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월드컵기간인 오는 5월29일부터 6월30일까지 남산골한옥마을·운현궁·삼청각 등에서 전통문화프로그램을 특별공연한다고 28일 밝혔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씨름·그네 등 민속경기와 창포축제 등 전통풍습을 재연하는 서울단오축제를 열기로 했다. 또 태껸체조 및 사물놀이 시연,도자기와 봉산탈 만들기를비롯한 전통공예 체험행사 등도 마련했다. 운현궁에서는 고종과 명성황후의 가례모습을 재현하고 가야금병창·부채춤 등 궁중무 공연을 통해 우리 궁중문화의 독창성을 선뵌다. 이동구기자
  • 국립국악원 정악·민속·무용단 ‘우리소리‘

    우리 전통음악과 춤을 N세대들도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는무대가 선보인다.16∼21일 오후 5시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막올리는 ‘우리소리 이야기가 있는 아롱다롱(兒弄多弄)음악회’. 국립국악원 정악단,민속단,무용단 등 96명이 참여하는 무대는 프로그램이 매우 다양하다.‘닐리리야’‘경복궁 타령’‘몽금포 타령’‘성주풀이’등 귀에 익은 우리민요들을 들려주는가 하면,부채춤과 사물놀이 등도 감상할 수 있다. 민속연주단 단원인 이주은과 조주선이 해설을 곁들인다.(02)580-3300. 황수정기자 sjh@
  • ‘장고 스쿨’ 새달 연다

    올 여름휴가엔 우리 전통악기의 흥겨움을 몸소 느껴보면 어떨까.8월1일부터 9월말까지(월요일 쉼) 서울 정동극장에서열릴 ‘장고 스쿨(School)을 눈여겨봐 두자.정동극장 상설공연 ‘전통예술무대’가 열리기 전 20분(오후 7시20분부터 40분까지)동안 외국인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40명에게 장고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프로그램의 구성이 알차다.정동극장 전속예술단의 시범공연,장단 익히기,장고 실습,예술단과의 협연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내친김에 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전통예술무대까지 관람하는 것도 실속있다.지난 97년부터정동극장이 상설로 마련해온 전통예술무대는 정악 산조 부채춤 사물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외국인들에게 인기를 끈전통공연.‘장고 스쿨’과 전통예술무대에 동시에 참여하면 정동극장의 캐릭터 상품을 선물받는다.당일 현장에서 즉석신청도 할 수 있다.(02)773-8960. 황수정기자 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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