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부진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시신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김포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일수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압축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3,596
  •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자녀 양육권 어떻게 되나”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자녀 양육권 어떻게 되나”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자녀 양육권 어떻게 되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46) 삼성전기 부사장이 법원의 이혼조정 과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소송을 통한 재판상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 1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따르면 이 사장과 임 부사장 측은 이날 오후 성남지원에서 열린 2차 조정기일에서 원만히 합의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친권과 양육권 등을 놓고 이혼 소송을 벌이게 됐다. 양측 법률 대리인은 조정을 마치고 “이혼조정은 최종 불성립됐다”며 “다만 이혼조정기간 자녀의 면접 교섭에 대해서는 양측이 의견 접근을 이뤄가고 있다”고 말했다. 친권과 양육권 등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생 자녀는 현재 이 사장 측이 양육하고 있다. 임 부사장 측은 앞서 지난해 12월 1차 조정기일을 마친 후 “자녀 친권은 논의 대상 아니며, 직접 양육하겠다는 임 부사장의 양육 의지가 확고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시장은 1999년 8월 삼성물산 평사원이던 임 부사장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초등생 아들을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원만한 합의 안된 이유는?”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원만한 합의 안된 이유는?”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원만한 합의 안된 이유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46) 삼성전기 부사장이 법원의 이혼조정 과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소송을 통한 재판상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 1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따르면 이 사장과 임 부사장 측은 이날 오후 성남지원에서 열린 2차 조정기일에서 원만히 합의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친권과 양육권 등을 놓고 이혼 소송을 벌이게 됐다. 양측 법률 대리인은 조정을 마치고 “이혼조정은 최종 불성립됐다”며 “다만 이혼조정기간 자녀의 면접 교섭에 대해서는 양측이 의견 접근을 이뤄가고 있다”고 말했다. 친권과 양육권 등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생 자녀는 현재 이 사장 측이 양육하고 있다. 임 부사장 측은 앞서 지난해 12월 1차 조정기일을 마친 후 “자녀 친권은 논의 대상 아니며, 직접 양육하겠다는 임 부사장의 양육 의지가 확고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시장은 1999년 8월 삼성물산 평사원이던 임 부사장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초등생 아들을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최종 결렬…소송 비화 어땠나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최종 결렬…소송 비화 어땠나

    이부진 임우재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46) 삼성전기 부사장이 법원의 이혼조정 과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결국 소송과 재판을 통해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 이 사장과 임 부사장 측은 이날 오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 2차 조정기일에서 원만한 합의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친권과 양육권 등을 놓고 이혼 소송을 벌이게 됐다. 양측 법률 대리인은 조정을 마치고 “이혼조정은 최종 불성립됐다”면서 “다만 이혼조정기간 자녀의 면접 교섭에 대해서는 양측이 의견 접근을 이뤄가고 있다”고 말했다. 친권과 양육권 등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생 자녀는 현재 이 사장 측이 양육하고 있다. 임 부사장 측은 앞서 지난해 12월 1차 조정기일을 마친 후 “자녀 친권은 논의 대상 아니며,직접 양육하겠다는 임 부사장의 양육 의지가 확고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시장은 1999년 8월 삼성물산 평사원이던 임 부사장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초등생 아들을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최종 결렬…합의 실패 왜?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최종 결렬…합의 실패 왜?

    이부진 임우재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46) 삼성전기 부사장이 법원의 이혼조정 과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결국 소송과 재판을 통해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 이 사장과 임 부사장 측은 이날 오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 2차 조정기일에서 원만한 합의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친권과 양육권 등을 놓고 이혼 소송을 벌이게 됐다. 양측 법률 대리인은 조정을 마치고 “이혼조정은 최종 불성립됐다”면서 “다만 이혼조정기간 자녀의 면접 교섭에 대해서는 양측이 의견 접근을 이뤄가고 있다”고 말했다. 친권과 양육권 등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생 자녀는 현재 이 사장 측이 양육하고 있다. 임 부사장 측은 앞서 지난해 12월 1차 조정기일을 마친 후 “자녀 친권은 논의 대상 아니며,직접 양육하겠다는 임 부사장의 양육 의지가 확고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시장은 1999년 8월 삼성물산 평사원이던 임 부사장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초등생 아들을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최종 결렬..왜?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최종 결렬..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46) 삼성전기 부사장이 법원의 이혼조정 과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결국 소송과 재판을 통해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과 삼성전기 임우재 부사장 측은 이날 오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 2차 조정기일에서 원만한 합의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친권과 양육권 등을 놓고 이혼 소송을 벌이게 됐다. 양측 법률 대리인은 조정을 마치고 “이혼조정은 최종 불성립됐다”며 “다만 이혼조정기간 자녀의 면접 교섭에 대해서는 양측이 의견 접근을 이뤄가고 있다”고 전했다. 친권과 양육권 등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결국 소송으로..드라마같은 러브스토리 ‘안타까워’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결국 소송으로..드라마같은 러브스토리 ‘안타까워’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결국 소송으로..드라마 같은 러브스토리 ‘안타까워’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이 결렬됐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46) 삼성전기 부사장의 이혼조정이 결렬돼 이혼 소송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1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이 이날 오후 성남지원에서 열린 2차 조정기일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이혼조정 결렬 소식을 전했다. 이부진 임우재는 친권과 양육권 등을 놓고 이혼 소송을 벌일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8일 이 사장은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임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장을 접수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양측은 1차 조정기일을 가졌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당시 친권과 양육권 등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우재 부사장 측은 “자녀 친권은 논의 대상이 아니며, 직접 양육하겠다는 임우재 부사장의 의지가 확고하다”고 밝힌 바 있다. 양측은 이번 조정기일에도 이 문제를 두고 의견 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1995년 사회복지재단 봉사활동에서 만나 1999년 결혼했다. 당시 두 사람의 결혼은 재벌가 자녀와 평사원의 만남으로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에 성공한 드라마 같은 러브스토리로 화제를 모았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슬하에 초등학교 1학년생인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그간 성격 차로 인해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사설] 복지 구조조정과 증세 논의 물꼬 함께 터야

    여야와 정부가 뒤엉켜 정국에 3각 파도를 몰고 온 복지·증세 논란이 새 국면을 맞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유승민 원내대표 등과 긴급 회동을 가지면서다. 박 대통령이 ‘선(先) 경제활성화 후(後) 증세 논의’ 방침을 밝히면서 당정 간 난기류는 일단 잦아들었다. 그러나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증세 통한 복지’ 드라이브를 계속 걸 태세다. 청와대든 여야든 비현실적 도그마는 버리고 복지 구조조정과 증세, 두 갈래 가능성을 다 열어 놓고 합리적 타협점을 찾을 때다. 박 대통령은 그제 정치권의 증세론에 대해 “국민을 배신하는 것”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는 “경제 활성화가 안 되면 증세를 해도 모래성(城)”이란 논거에서 보듯이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복지를 공고화하겠다는 의지일 게다. 하지만 대통령의 언급은 여당 지도부조차 ‘증세 없는 복지’는 비현실적이라고 규정한 뒤끝이라 공허하게 들린다. 더욱이 복지 수요는 급증하는데도 지난해 국세 수입이 예산 대비 10조 9000억원이나 부족해 결손 규모가 사상 최대치였지 않은가. 이런 마당에 비록 대선 공약이라 하더라도 박 대통령이 이에 집착하는 건 미생지신(尾生之信)의 우(愚)를 범하는 일이다. 개울물이 불고 있는데도 위험한 다리 밑에서 만나기로 한 약속을 우직하게 지킨 미생의 전철을 밟을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물론 복지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서 국민 호주머니를 털기보다는 경제 활성화를 통해 세수를 자연스럽게 늘리는 게 정공법이다. 박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도 그런 관점에서 ‘선 경제활성화 후 증세 논의’에 공감했을 법하다. 그러나 경제가 당장 살아나지 않는데 증세 논의를 원천봉쇄하는 건 가당치 않다. 언제까지 나랏빚을 눈덩이처럼 늘리면서 복지 예산을 감당할 수 있겠는가. 그러잖아도 다수 국민은 담뱃값 인상과 연말정산 파동을 겪으면서 정부가 ‘꼼수 증세’를 하려 하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그렇다면 복지 구조조정과 신중한 증세 논의 등 두 트랙으로 접근해 ‘복지 대란’의 출구를 찾아야 한다. 까닭에 지금이야말로 이를 위한 국민적 대타협을 이끌어 낼 시점이다. 박 대통령도 65세 노인 기초연금 지급 대상을 70%로 줄이는 과정에서 우리의 부실한 ‘복지 체력’을 실감했을 게다. 차제에 전면 무상보육 공약이 재원 부족으로 벽에 부딪힌 한계를 진솔하게 설명하고 선별적 복지로의 전환 물꼬를 틀 필요가 있다. 그래야 야당이 먼저 불을 지핀 무상급식도 속도 조절할 명분이 서지 않겠는가. 선별적 무상복지를 위해서도 재원이 넉넉지 않은 게 현실이다. 증세의 항목과 폭을 놓고 전문적 토론을 해야 할 이유다. 새정치연합 문 대표는 법인세율 인상 등을 관철하기 위해 정부와 전면전 불사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거위의 털을 아프지 않게 뽑는’ 방법은 없다. 가뜩이나 경기 부진으로 허덕이는 기업에 고율의 법인세를 매길 경우의 부작용도 생각해 봐야 한다. 자칫 기업의 서민 근로자들이 유탄을 맞으면 누가 책임질 건가.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지도자라면 성장 잠재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세수 확대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조합을 고민해야 한다.
  • 이부진·임우재, 이혼조정 최종 결렬…소송 비화 어땠나보니

    이부진·임우재, 이혼조정 최종 결렬…소송 비화 어땠나보니

    이부진 임우재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46) 삼성전기 부사장이 법원의 이혼조정 과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결국 소송과 재판을 통해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 이 사장과 임 부사장 측은 이날 오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 2차 조정기일에서 원만한 합의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친권과 양육권 등을 놓고 이혼 소송을 벌이게 됐다. 양측 법률 대리인은 조정을 마치고 “이혼조정은 최종 불성립됐다”면서 “다만 이혼조정기간 자녀의 면접 교섭에 대해서는 양측이 의견 접근을 이뤄가고 있다”고 말했다. 친권과 양육권 등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생 자녀는 현재 이 사장 측이 양육하고 있다. 임 부사장 측은 앞서 지난해 12월 1차 조정기일을 마친 후 “자녀 친권은 논의 대상 아니며,직접 양육하겠다는 임 부사장의 양육 의지가 확고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시장은 1999년 8월 삼성물산 평사원이던 임 부사장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초등생 아들을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부진·임우재, 이혼조정 최종 결렬…소송 비화 들어보니

    이부진·임우재, 이혼조정 최종 결렬…소송 비화 들어보니

    이부진 임우재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46) 삼성전기 부사장이 법원의 이혼조정 과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결국 소송과 재판을 통해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 이 사장과 임 부사장 측은 이날 오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 2차 조정기일에서 원만한 합의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친권과 양육권 등을 놓고 이혼 소송을 벌이게 됐다. 양측 법률 대리인은 조정을 마치고 “이혼조정은 최종 불성립됐다”면서 “다만 이혼조정기간 자녀의 면접 교섭에 대해서는 양측이 의견 접근을 이뤄가고 있다”고 말했다. 친권과 양육권 등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생 자녀는 현재 이 사장 측이 양육하고 있다. 임 부사장 측은 앞서 지난해 12월 1차 조정기일을 마친 후 “자녀 친권은 논의 대상 아니며,직접 양육하겠다는 임 부사장의 양육 의지가 확고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시장은 1999년 8월 삼성물산 평사원이던 임 부사장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초등생 아들을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재판으로 판가름” 대체 왜?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재판으로 판가름” 대체 왜?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재판으로 판가름” 대체 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46) 삼성전기 부사장이 법원의 이혼조정 과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소송을 통한 재판상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 1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따르면 이 사장과 임 부사장 측은 이날 오후 성남지원에서 열린 2차 조정기일에서 원만히 합의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친권과 양육권 등을 놓고 이혼 소송을 벌이게 됐다. 양측 법률 대리인은 조정을 마치고 “이혼조정은 최종 불성립됐다”며 “다만 이혼조정기간 자녀의 면접 교섭에 대해서는 양측이 의견 접근을 이뤄가고 있다”고 말했다. 친권과 양육권 등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생 자녀는 현재 이 사장 측이 양육하고 있다. 임 부사장 측은 앞서 지난해 12월 1차 조정기일을 마친 후 “자녀 친권은 논의 대상 아니며, 직접 양육하겠다는 임 부사장의 양육 의지가 확고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시장은 1999년 8월 삼성물산 평사원이던 임 부사장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초등생 아들을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이혼소송으로 결론”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이혼소송으로 결론”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이혼소송으로 결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46) 삼성전기 부사장이 법원의 이혼조정 과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소송을 통한 재판상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 1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따르면 이 사장과 임 부사장 측은 이날 오후 성남지원에서 열린 2차 조정기일에서 원만히 합의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친권과 양육권 등을 놓고 이혼 소송을 벌이게 됐다. 양측 법률 대리인은 조정을 마치고 “이혼조정은 최종 불성립됐다”며 “다만 이혼조정기간 자녀의 면접 교섭에 대해서는 양측이 의견 접근을 이뤄가고 있다”고 말했다. 친권과 양육권 등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생 자녀는 현재 이 사장 측이 양육하고 있다. 임 부사장 측은 앞서 지난해 12월 1차 조정기일을 마친 후 “자녀 친권은 논의 대상 아니며, 직접 양육하겠다는 임 부사장의 양육 의지가 확고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시장은 1999년 8월 삼성물산 평사원이던 임 부사장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초등생 아들을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합의 안된 이유는?”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합의 안된 이유는?”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결렬 “합의 안된 이유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46) 삼성전기 부사장이 법원의 이혼조정 과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소송을 통한 재판상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 1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따르면 이 사장과 임 부사장 측은 이날 오후 성남지원에서 열린 2차 조정기일에서 원만히 합의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친권과 양육권 등을 놓고 이혼 소송을 벌이게 됐다. 양측 법률 대리인은 조정을 마치고 “이혼조정은 최종 불성립됐다”며 “다만 이혼조정기간 자녀의 면접 교섭에 대해서는 양측이 의견 접근을 이뤄가고 있다”고 말했다. 친권과 양육권 등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생 자녀는 현재 이 사장 측이 양육하고 있다. 임 부사장 측은 앞서 지난해 12월 1차 조정기일을 마친 후 “자녀 친권은 논의 대상 아니며, 직접 양육하겠다는 임 부사장의 양육 의지가 확고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시장은 1999년 8월 삼성물산 평사원이던 임 부사장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초등생 아들을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합의 못해.. 왜?

    이부진 임우재, 이혼조정 합의 못해.. 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46) 삼성전기 부사장이 법원의 이혼조정 과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결국 소송과 재판을 통해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과 삼성전기 임우재 부사장 측은 이날 오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 2차 조정기일에서 원만한 합의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친권과 양육권 등을 놓고 이혼 소송을 벌이게 됐다. 양측 법률 대리인은 조정을 마치고 “이혼조정은 최종 불성립됐다”며 “다만 이혼조정기간 자녀의 면접 교섭에 대해서는 양측이 의견 접근을 이뤄가고 있다”고 전했다. 친권과 양육권 등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더팩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프로농구] 허재 감독 자진 사퇴

    [프로농구] 허재 감독 자진 사퇴

    ‘농구 대통령’ 허재 KCC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10년간 들었던 지휘봉을 자진해서 내려놓았다. KCC는 9일 “허 감독이 자진 사퇴해 6라운드가 시작되는 11일 오리온스와의 홈 경기부터 추승균 코치가 대행 체제로 팀을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KCC 관계자는 “허 감독이 이날 오전 갑자기 최형길 단장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허 감독은 이전부터 사석에서 성적 부진에 대해 고민하며 ‘이제 그만둘 때가 됐다’고 한숨지었다”고 말했다. 허 감독은 당분간 일선에서 물러나 심신을 추스를 예정이라고 KCC는 전했다. 한국 농구가 낳은 최고의 스타 허 감독은 중앙대를 거쳐 1994년 실업 기아자동차에 입단했으며, 1997년 프로 출범 후에는 부산 기아(현 모비스)와 원주 TG삼보(현 동부) 등에서 활동했다. 2004~2005시즌을 마치고 은퇴한 뒤 미국으로 코치 연수를 다녀왔고, 2005년 5월 KCC 2대 감독으로 취임했다. 올 시즌까지 10시즌 동안 챔피언결정전 우승 2회, 준우승 1회를 일궜다. 개인 통산 252승을 쌓아 역대 6위에 올라 있다. 한 팀에서 쌓은 승수만 보면 348승의 유재학 모비스 감독에 이어 2위다. 2012년 3년간 연봉 4억 2000만원에 KCC와 재계약한 허 감독은 이후 극심한 성적 부진에 시달렸다. 2012~2013시즌에는 13승41패(승률 24.1%)로 꼴찌의 수모를 겪었고, 지난 시즌에도 20승34패(승률 37%)로 7위에 머물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올 시즌은 이날 현재 11승34패(승률 24.4%)로 9위에 처져 있다. 지난 시즌 슈퍼루키 김민구를 뽑은 KCC는 올해 하승진이 병역을 마치고 제대해 기대가 컸다. 확실한 포인트가드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허 감독은 오프시즌 주포 강병현과 장민국을 KGC인삼공사로 보내고 김태술을 데려오는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김민구가 음주운전 교통사고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전력에 큰 금이 갔다. 하승진과 김태술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올 30대 기업 법인세 15% 줄어든다

    올 30대 기업 법인세 15% 줄어든다

    올해 납부해야 할 30대 기업의 ‘2014년 회계연도 기준의 법인세 비용’이 전년보다 15% 이상 줄어들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 1년 기업 실적 부진이 주된 원인으로 법인세 감소에 따른 세수 부족 문제는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재벌닷컴 등에 따르면 공기업과 금융회사를 제외한 국내 주요 30대 기업의 2014 회계연도 법인세 비용은 15조 2577억원으로 추정된다. 2013년 법인세 총액 18조 433억원보다 15.4%(2조 7855억원) 줄어든 액수다. 삼성전자의 법인세는 4조 4806억원으로 전년보다 43.2%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1년 사이 3조 4089억원이 줄어 금액 기준으로는 감소 폭이 30개 기업 중 가장 컸다. 현대차는 2조 7032억원에서 2조 3018억원으로 14.8%(4014억원), 기아차도 1조 115억원에서 8227억원으로 18.7%가 줄었다. SK이노베이션의 법인세는 3604억원에서 496억원으로 86.2%가량 줄어든다. 삼성물산, LG디스플레이, LG화학, 현대글로비스, 이마트 등도 법인세가 전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분석된다. 적자 전환을 해 아예 법인세를 안 낼 것으로 보이는 기업도 적지 않다. 에쓰오일과 KT, 두산, 두산중공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기업들의 법인세가 줄어드는 이유는 각 기업의 지난해 성적이 신통치 않아서다. 법인세의 경우 지난해 실적 등을 기준으로 올해 낼 세금이 결정된다. 30대 기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1092조 6112억원으로 전년보다 1.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80조 4404억원에서 65조 5909억원으로 18.5% 줄었다. 30대 기업의 세전이익은 2013년 78조 6081억원에서 지난해 64조 791억원으로 18.5% 감소했다. 여기에다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은 감소 폭이 더 클 것으로 보여 법인세 감소 등으로 인한 세수 부족은 더 심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근태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수출과 내수의 동반 부진으로 법인세 외에도 소득세와 관세, 부가세 등도 늘지 않을 것”이라면서 “국내총생산 역시 부진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세수는 예상보다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mi@seoul.co.kr
  • 돌아온 쇼트여왕…심석희 월드컵 5차 대회 1500m 우승

    돌아온 쇼트여왕…심석희 월드컵 5차 대회 1500m 우승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18·세화여고)가 최근 부진을 씻고 다시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심석희는 9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끝난 2014~201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1500m 2차 레이스 파이널A에서 2분28초92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7바퀴를 남겨 두고 김아랑(20·한국체대)과 함께 선두권으로 치고 나온 심석희는 이후 추월을 허용하지 않으며 여유 있게 레이스를 마쳤다. 김아랑은 2분28초959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따며 함께 기쁨을 누렸다.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심석희는 여자 대표팀의 에이스이자 대들보지만, 지난해 말 컨디션 저하로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해 12월 12~1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3차 대회 개인전에서는 은메달만 2개를 따며 12개 대회 연속 이어 오던 금메달 행진이 중단됐다. 같은 달 19~21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된 4차 대회에서는 심한 감기 몸살을 앓아 중도에 출전을 포기했다. 그러나 이날 다시 금빛 레이스로 건재를 과시했다. 남자 1500m 2차 레이스에서는 한승수(24·고양시청)가 2분14초147의 기록으로 세멘 엘리스트라토프(러시아·2분14초013)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500m에서는 곽윤기(26·고양시청)가 41초412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손에 넣었다. 대표팀은 금 4개·은 4개·동 1개의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지만 단체전인 계주에서는 메달을 하나도 따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남자는 결승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4위에 머물렀고, 여자는 예선에서 실격으로 탈락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이은주 기자의 컬처K] 예능은 ‘만병통치약’? 잘못 쓰면 독된다

    [이은주 기자의 컬처K] 예능은 ‘만병통치약’? 잘못 쓰면 독된다

    최근 가수와 배우들에게 TV 예능 프로그램은 ‘만병통치약’으로 통한다. 잊혀진 가수와 숨겨진 명곡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시 부활하고, 영화와 드라마에서 성적이 부진했던 스타들도 예능에서 새로운 캐릭터가 입혀지면 다시 전성기를 맞는 덕분이다. 한때 섭외에 어려움을 겪던 예능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종의 범예능인이 출연하며 호황을 누리고 있다. 나영석 PD에게 출연을 희망하는 연예인들이 앞다퉈 줄을 서고 있다는 후문도 이를 방증한다. 하지만 예능 출연만이 능사인 시대는 지났다. 여론과 거리가 먼 과도한 캐릭터 연출이나 출연자 선정이 오히려 반감을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방영 중인 MBC ‘진짜사나이-여군 특집2’에 ‘제2의 혜리’를 노리는 지원자들이 몰려들었다. 출연자의 숨겨진 면모가 부각되기도 하지만 그 과정에서 오히려 민폐 캐릭터로 전락하는 경우도 생겨났다. 배우 강예원은 ‘아로미’라는 친근한 별명 이면에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을 흘리는 울보 캐릭터로 굳어지면서 시청자 게시판에는 “보기 불편하고 지나치다”는 의견이 줄을 이었다. 숱한 가수를 재발견하게 했던 MBC ‘나는 가수다3’에 출연 예정이던 가수 이수는 이미지에 타격만 입고 6년 만의 방송 재개가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그는 첫 회 녹화까지 마친 상태였지만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논란이 됐고 결국 여론의 거센 반대 속에 하차했다. 리얼리티 예능의 경우 정해진 대본이 없다 보니 극적인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자극적인 편집이 계속되면서 부작용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한 지상파 방송사 예능국 PD는 “요즘은 관찰 예능이 대세가 되면서 7~8시간 가까이 촬영을 해야 1시간 방송 분량이 나온다. 촬영을 마친 후에 다시 내용을 구성하다 보니 한 출연자에게 몰아주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KBS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은 예고 영상에서 달걀을 떨어뜨렸다는 이유로 박명수가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의 머리를 밀치는 장면이 폭행 논란으로 이어져 홍역을 앓기도 했다. 본방송에서 오해는 풀렸지만 무리한 편집이 화를 불렀다는 것이 중론이다. 아직 방송도 되지 않은 KBS 새 예능 프로그램 ‘두근두근 인도’는 첫 촬영부터 짜맞추기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일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슈퍼주니어의 규현, 씨엔블루의 종현 등 한류스타를 보러 나온 현지의 한 팬이 자신의 SNS에 “담당 PD가 ‘그들(연예인)을 모르는 척하라. 그러지 않으면 프로그램이 취소될 것’이라고 위협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제작진은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사진 촬영을 금지했을 뿐 팬들과의 마찰은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비판의 목소리는 쉬 가라앉지 않았다. 때문에 요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PD의 편집 균형감각이 새삼 화두가 되는 상황이다. KBS 장수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의 유호진 PD는 “촬영분은 개별적인 사건의 연속이지만 시청자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적절한 선에서 캐릭터와 사건이 어우러지도록 하기 위해 편집의 균형에 늘 신경쓴다”면서 “그것이 어떤 해석을 가져올지 늘 조심스럽지만 예능 프로그램의 숙명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씨는 “예능 프로그램의 주도권이 PD에서 시청자로 넘어왔고 의도된 편집이나 작위적인 설정에 대해 대중이 적극적으로 반감을 드러내는 등 예능 프로그램에 요구하는 수준이 높아졌다”면서 “예능은 가장 서민적이고 친숙한 장르인 만큼 편집의 균형감각과 쌍방향 소통 능력은 프로그램의 존폐와 직결되는 문제”라고 말했다. erin@seoul.co.kr
  • “한국 디플레 우려 크지 않다”

    한국 경제가 디플레이션에 접어들 가능성은 크지 않으며, 기준금리 인하보다 가계소득 확대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물가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종상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8일 발표한 ‘최근 우리나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크게 둔화하고 있으나, 근원물가(농산물·석유류를 제외한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7%로 유로존 국가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한국의 디플레이션 우려는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최근 저물가의 배경에는 국제유가 하락과 수요 부진뿐만 아니라 과거 높았던 물가 수준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추이를 품목별로 살펴보면 2000년대 들어 가격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올랐던 품목의 최근 가격 상승세가 크게 둔화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2000∼2012년 연평균 상승률이 3.9%였던 외래환자 서비스 물가는 2013∼2014년 0.5% 하락했고, 같은 기간 식료품 물가 상승률은 4.54%에서 -0.6%가 됐다. 박 연구원은 “과거 고물가가 최근 낮은 물가상승률의 원인 중 하나임을 고려할 때 디플레 방지를 위해서는 통화정책을 통해 단기적으로 물가를 끌어올리기보다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가계소득을 늘려 소비를 진작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디플레 우려가 크지 않지만 경제주체들의 기대인플레이션이 하락하지 않도록 물가상승률 둔화의 장기화를 막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면세점 ‘웃고’ 백화점·마트 ‘울고’

    중국인 관광객(유커) 증가에 따라 면세점 업계가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린 반면 백화점과 마트 등 전통적인 유통 채널은 경기불황의 여파로 10년 만에 뒷걸음질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의 지난해 매출액은 4조 2000억원으로 2013년(3조 7000억원)보다 16~18%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신라면세점도 2조 6123억원으로 전년 대비 25.2% 증가했다. 면세점 매출이 늘어난 데는 유커의 힘이 컸다. 롯데면세점 전체 매출에서 중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45%였지만 지난해에는 70%로 껑충 뛰어올랐다. 반면 일본인 관광객 비중은 2011년 30%에서 2012년 25%, 2013년 15%, 지난해 5%로 계속 쪼그라드는 추세다. 신라면세점의 전체 고객 가운데 외국인이 70%가량을 차지하고 있고 이 가운데 중국인 비율은 2013년 80%에서 지난해 88%로 높아졌다. 반면 백화점과 마트, 홈쇼핑 등 기존의 유통업체는 역성장했다. 통계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백화점의 매출액은 29조 2000억원으로 2013년(29조 8000억원)보다 1.9%(6000억원) 감소했다. 1995년 이후 백화점 경상 성장률이 감소한 해는 이전까지 세 번뿐이었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9%), 카드 사태로 내수가 얼어붙은 2003년(-3%)과 2004년(-4.4%)이었다. 지난해 홈쇼핑 판매액 경상지수도 0.8% 증가에 그쳤다. 대형마트는 3.3%, 편의점은 7.4% 늘어났지만 그간 두 자릿수 성장세에 비하면 부진한 결과다. 업계는 지난해 2분기 세월호 참사 이후 소비 심리가 크게 떨어지고, 해외 직구(직접구매)가 늘면서 백화점 매출이 크게 줄어들은 것으로 분석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글로벌 시대] 인도네시아 新중기개발계획을 주목해야/엄성용 수출입은행 자카르타 사무소장

    [글로벌 시대] 인도네시아 新중기개발계획을 주목해야/엄성용 수출입은행 자카르타 사무소장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인도네시아는 2014년 10월 지난 10년간의 수실로 유도요노 대통령 정권을 국민들의 투표를 통해 비교적 평화롭게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 정권으로 이양하는 일을 마쳤다. 크고 작은 사건들이 지금도 일부 있지만, 취임한 지 넉 달이 돼 가는 조코위 정부는 지난 1월 말 향후 이번 정부에서 추진할 중기개발계획인 ‘MTDP 2015~2019’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을 보면 향후 5년간 어느 분야에서 어느 사업이 중점적으로 추진될 것인지에 대한 대략적인 감을 잡을 수 있다. 인도네시아에 이런 중기개발계획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과거 1990년대 말 아시아를 휩쓴 외환위기 때 아시아에서 가장 큰 금융위기를 겪은 인도네시아는 그 이후 강도 높은 국가부채 억제 정책을 유지하다 보니 조세 수입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기존에 발표된 개발계획을 이행할 수 있는 재원이 부족해 사실상 계획은 그저 계획으로 그쳤다. 실제 시행되는 개발 사업은 아주 제한적이었다. 그 결과 현재의 인도네시아는 천연자원, 인구, 국토 및 해양영토 등의 측면에서 상당한 강점이 있지만 전력, 도로, 항만, 상하수도 등 기초 인프라가 상당히 부족하거나 노후한 상태다. 넓은 영토와 좋은 기후 조건에도 불구하고 식량까지 상당량 외부에서 수입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조코위 정부에서는 이같이 부족한 기초 인프라에 대한 투자 확대가 향후 인도네시아 경제성장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외국인을 포함한 민간 자본의 인도네시아 인프라 분야 투자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경제정책의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중기개발계획은 과거보다 현실성 있게 다가오는 게 사실이다. 중기개발계획을 구체적으로 보면 향후 5년간 인프라 분야에 대한 투자 총액은 약 4769억 달러에 이른다. 이 중 중앙 및 지방 정부가 44.4%인 1967억 달러를 투자하고 나머지 54.6%는 정부 외 자금(민간 및 공기업 등)으로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그중 주목할 부분은 33.7%인 1493억 달러에 이르는 민간으로부터의 투자 유치 계획이다. 이유는 기존 정부에서는 대부분 불가 방침이었던 정부의 지급보증을 긍정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인프라 투자를 위한 민간의 특수목적 법인들이 외부로부터 금융을 조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겠다는 의지가 있기 때문이다. 분야별로 보면 관개시설, 댐 및 저류시설 등에 대한 투자를 통한 식량안보 분야, 석탄·석유·가스 등의 자주적 개발을 통한 에너지안보 분야, 넓은 해양영토를 바탕으로 한 어업, 해양물류 및 교통 등을 강화하는 해양분야, 안전한 식수 및 용수 확보를 위한 수자원개발 분야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기초 인프라 분야에서는 신규 도로 2650㎞, 민자도로 1000㎞, 신규 공항 15개, 신규 철도 3258㎞ 건설, 24개 항만에 대한 확장 사업, 여객용 항만 65개 지점 신설, 순시선 약 100척 도입, 34개 도시에 대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사업들도 추진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많은 우리 기업들이 활로를 해외시장에서 찾고 있는 이 시점에 풍부한 자원과 많은 인구를 가진 아시아의 대국 인도네시아가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많은 사업을 새로운 의지를 갖고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는 것은 우리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회는 가만히 앉아서 기다린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의 각 분야에서 지금이라도 직접 발로 뛰어 보면 어떨까 싶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