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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뼘 차’ 사이클링히트 놓친 오타니, 3안타 1홈런에도…트럼프 대통령 만난 다저스 첫 연패

    ‘한 뼘 차’ 사이클링히트 놓친 오타니, 3안타 1홈런에도…트럼프 대통령 만난 다저스 첫 연패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즌 4호 홈런을 비롯해 3안타로 공격을 이끈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팀 패배로 아쉬움을 삼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영화배우 같다”고 칭찬받았지만 승리를 놓쳤다.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6으로 졌다. 시즌 첫 연패에 빠진 다저스(9승3패)는 전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내줬고 이날 3위까지 내려왔다. 다저스 선수들은 이날 경기에 앞서 월드시리즈 우승팀 자격으로 백악관을 방문했는데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날 지구 선두로 올라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9승2패, 7연승이 끊긴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8승2패로 다저스보다 높은 승률을 기록 중이다.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한 오타니가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 1볼넷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오타니는 1회 초 첫 타석에서 단타를 때린 뒤 0-2로 끌려가던 3회엔 동점 홈런을 터트렸다.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매켄지 고어의 직구를 당겨쳐 오른 담장을 넘긴 것이다. 이는 오타니의 시즌 4호 홈런이었다. 오타니는 2-3으로 뒤진 5회 2사에 3루타까지 때려냈지만 후속 무키 베츠가 땅볼로 물러나 득점하진 못했다. 8회 삼진을 당한 오타니는 9회 볼넷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2루타를 남겨 놓고 사이클링히트를 달성하지 못했다. 시즌 타율을 0.311, OPS(출루율+장타율)를 1.080까지 높이면서 상승 곡선을 그린 데 만족해야 했다. 다저스 선발 더스틴 메이는 6이닝 3피안타 3사사구 1탈삼진 3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오타니 외 윌 스미스만이 타점을 기록하면서 워싱턴과의 화력 대결에서 밀렸다. 멀티 히트를 기록한 타자도 오타니가 유일했다.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한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침묵이 아쉬웠다.
  • 4조원대 광주신세계 확장, ‘주거시설 확대’ 최대 변수되나

    4조원대 광주신세계 확장, ‘주거시설 확대’ 최대 변수되나

    4조원대 광주신세계 확장 및 터미널 복합화 사업이 6개월째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배경에는 ‘주상복합 300세대 확대’를 둘러싼 광주시와 사업자간 이견이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비 회수’를 이유로 주거시설을 늘리려는 신세계와, ‘공익성 확보’에 초점을 맞춰 부정적 입장을 보이는 광주시 간 마찰이 이어질 경우 사업이 장기표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7일 광주시와 신세계에 따르면 신세계가 소유한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 부지가 지난해 10월 말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됐지만 신세계와 광주시간 입장이 엇갈리면서 6개월째에 들어선 지금까지도 사전협상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총사업비 4조 5000억원대의 초대형 개발사업이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은, 신세계가 당초 500세대로 계획됐던 주상복합시설을 300세대가 늘어난 총 800세대로 규모로 짓겠다는 입장을 보이는 것이 가장 큰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 관련, 신세계는 ‘사업부지 내 공익시설에 대한 투자가 원활히 이뤄지려면 주거시설 확대·분양을 통한 사업비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신세계는 올 들어 진행된 광주시와의 몇차례의 비공식 회동에서 ‘사업성 확보 및 투자 불확실성 해소’를 이유로 ▲지역 관련 업계와의 마찰이 예상되는 호텔 및 병원 축소 ▲향후 이용자 감소를 감안한 터미널 축소 ▲국제학교 등 교육시설 축소 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인허가 기관인 광주시는 ‘특혜논란 우려’ 등을 이유로 주거시설 확대에 부정적인데다 터미널과 호텔, 병원 등은 공익시설이자 ‘터미널 복합화 사업’의 핵심인 만큼 당초 계획보다 축소하는 제안은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본격적인 사전협상을 위해선 최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마련돼야 하는데 지금으로선 광주시와 입장 차이가 명확한 상황”이라며 “광주시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신중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신세계는 총사업비 4조 4063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2028년까지 광천동 유스퀘어 문화관 부지에 백화점 ‘아트 앤 컬처’를 신축·확장할 계획이다. 또 2028년부터 2033년까지는 버스터미널을 지하화하고 지상부에는 특급호텔과 공원·공연장 등 문화·상업·업무시설을 지어 ‘도시 속의 도시’를 조성키로 했다. 이어 2033년부터 2037년까지 최고 47층·50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시설을 짓는다는 복안이다.
  • ‘어뢰배트’ 등장에도 정작 MLB 타율은 역대 최저치 근접…MLB 투고타저의 시대 계속

    ‘어뢰배트’ 등장에도 정작 MLB 타율은 역대 최저치 근접…MLB 투고타저의 시대 계속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최근 화제가 되는 ‘어뢰배트’(torpedo bat) 등장으로 홈런이 증가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정작 올 시즌 MLB 평균 타율은 역대 최저치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마디로 최첨단 물리학 이론이 접목된 배트의 등장에도 MLB는 ‘투고타저’의 시대라는 얘기다. AP통신은 8일(한국시간)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된 지난주 MLB 타자의 한 주를 분석한 결과, 평균 타율이 0.239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1871년 프로야구 리그가 시작된 이래 8번째로 낮은 수치 중 하나다. 지난해 평균은 0.243이다. MLB 역사상 평균 타율이 가장 낮았던 시즌은 1968년의 0.237이다. 당시 MLB 사무국이 마운드 높이를 높이면서 타자들은 더 위력적인 공을 상대해야 했고 이 때문인지 결국 밥 깁슨(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평균자책점 1.12라는 기록을 남겨 지금도 1968년은 ‘투수의 해’로 불린다. MLB 평균 타율이 낮은 건 올 시즌만의 일이 아니다. 2020년(0.245), 2021년(0.244), 2022년(0.243), 2023년(0.248), 2024년(0.243) 등 지난 5번의 시즌 동안 한 번도 0.250을 넘지 못했다. ‘타고투저’의 분위기가 계속되는 것은 구속 혁명과도 관계가 있다. 올 시즌 투수 평균 포심 패스트볼 구속은 시속 94.1마일(약 151.4㎞)로 지난해 비슷한 기간의 시속 93.9마일(151.1㎞)보다 더 빨라졌다. 토리 루블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감독은 “15년 전에는 (빠른 공의) 기준점이 시속 90마일 이상이었다면 지금은 불펜에서 나오는 투수마다 시속 95마일(약 153㎞)을 넘긴다”고 말했다. 2010년 데뷔한 뉴욕 양키스의 장칼로 스탠턴은 “내가 처음 입단했을 때 3∼4선발은 대략 시속 88∼92마일을 던졌다”며 “그때는 시속 100마일을 던지는 선수가 동부지구에 1명 정도였다면 지금은 점점 늘어나 팀당 3명은 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여기에 세밀화된 스카우트 리포트도 투고타저에 역할을 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보 비셋은 “더 많은 스카우트 보고서와 데이터로 투수들은 타자에게 무엇을 던져야 할지 잘 알고 있다”며 “투수들이 경기를 좌우한다. 그들이 주도권을 쥐고 있다”고 했다. 경기속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피치 클록 위반은 경기당 0.37건에서 0.22건으로 감소했지만 정작 관중은 지난해 같은 기간 2만9955명에서 2만9909명으로 0.15%감소했다.
  • 박명수 경기도의원, 안성 지역현안 해결에 경기도 적극 대응 촉구

    박명수 경기도의원, 안성 지역현안 해결에 경기도 적극 대응 촉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4월 7일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안성시 의정정책추진단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에 참석하여 안성시의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해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의회와 안성시간의 협치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과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시용ㆍ이영봉 공동단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안성시 도시경제국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박 의원은 이번 회의에서 ▲유천정수장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 ▲안성 북부 간선도로망 조기 구축 ▲보개면 미니신도시 조성 등 3대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해법을 제시하며 경기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먼저 유천정수장 규제 해소의 시급성을 언급하며, “안성시 전체 면적의 13% 이상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45년간 지역개발이 제한받아 왔다”며 “그에 따른 총 피해액은 약 10조 원으로 추산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는 환경부와의 협력을 통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실질적인 규제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성 북부지역의 교통인프라 부족 문제를 짚고는 “2023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ㆍ평택ㆍ용인ㆍ이천 등 인근 지자체의 대규모 국가산단 조성계획이 발표되면서 지방도 306호선의 화성~안성간 민자고속도로 건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현재 국토부에서 타당성 검토가 끝나고 사업이 시행되면 경기남부 반도체 벨트의 연계성이 향상되는 효과로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보개면 일대 미니신도시 조성과 관련해서는 “구리~세종간 고속도로 주변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도모하고자 도정질문을 통해 신도시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히며, “주거와 산업 기능이 결합된 체계적인 도시개발이 시급하기에 경기주택도시공사, LH 등과의 협업은 물론, 국토교통부와의 지속적인 협의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이번 정담회는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지역 현안을 경기도 차원의 정책과제로 격상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출발점”이라며, “도의회는 앞으로도 집행부와의 협력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를 이끌고, 지역 현안을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정책 설계의 중심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중소기업 기술혁신통합지원 강화

    윤종영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중소기업 기술혁신통합지원 강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기업애로 해소 등을 위해 경기북부기술혁신통합지원단 운영 조례 제정에 나섰다. 윤종영 의원은 지난 3일(목)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이주수 센터장 등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북부권역센터장 등 담당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 경영ㆍ기술 컨설팅 지원 활성화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특히 경기북부기술혁신통합지원단의 활동 강화 및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조례 제정을 추진키로 했다. 경기북부기술혁신통합지원단은 상담 및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개발, 수출, 일자리, 인증, 특허, 자금, 법률 등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경기대진테크노파크, KOTRA,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경기콘텐츠진흥원,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성장지원센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윤 의원은 “행정 서비스에서 소외되어 어려움을 겪어 온 경기 북부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경기북부기술혁신통합지원단’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원단의 원활한 운영과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안광률 경기도의원, 경기 북부 현장 방문

    안광률 경기도의원, 경기 북부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3일, 경기도 양주시에 소재한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과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을 현장 방문하였다. 안 위원장은 먼저 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 방문하여 시설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내부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하였으며, 체험을 원하는 유치원에 대한 지원으로 ‘아하버스’ 운영 확대를 당부하였다. 이어 방문한 안전교육관에서는 전반적인 상황과 시설 현황과 운영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새로운 재난 상황이 계속 발생하는 만큼 대응할 수 있는 안전 프로그램 개발과 체험 교육 시설 확충 노력을 당부하였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지역 간 균등한 유아 체험 교육 기회 제공 및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경기 북부 지역의 10만여 명의 유아의 체험과 성장을 돕기 위하여 설립이 추진 되었으며, 지난해 5월 개원하였다. 부지 11,614m², 주요 체험시설은 1층 스릴 미끄럼틀, 거꾸로 마을 등을 포함하여 총 3층, 8개의 체험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안전교육관은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이 필요해짐에 따라 지하 1층~지상3층 규모로 2020년 9월 양주시 광적면 일대에 건립되었다.
  • [길섶에서] 풀을 노래하기로

    [길섶에서] 풀을 노래하기로

    눈 감은 가지에 꽃망울 터질 일이 감감할 때. 봄나무라고 불러 봤자 봄이 될 생각은 있지도 않을 때. 봄이 봄인 줄 알려 주는 것은 길가 언덕의 푸른빛이다. 푸릇한 정수리를 뾰족뾰족 내미나 싶더니 에라 모르겠다, 와르르 진격하는 봄풀. 실낱의 볕만 있어도 잡풀들은 꽃보다 먼저 온다. 새 풀들이 기특도 해서 나는 풀언덕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돌아보다 넘어질 뻔했다. 심심한 길언덕에 누가 눈길을 줄까, 꽃보다 부지런한 풀들이 없었다면. 삼태기로 퍼붓는 햇볕의 노고는 누가 알아볼까, 목을 빼고 봄비를 기다려 준 풀씨가 없었다면. 꽃들은 피어 마음껏 소란할까, 푸른 것 말고는 아무것도 자랑하지 않는 풀밭이 없었다면. 그러니 지금은 잡풀들에게 인사를 해야 하는 시간이다. 플라스틱 화분의 구근 화초가 잊지도 않고 달려와 단돈 삼천원.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정류장 길가에서 데려가든 말든 알아서 하시라, 배짱도 좋게. 엎드려 납작해도, 쭈그려 쪼글쪼글해도 이름 없는 것들이 기어이 먼저 데려온 봄. 또 기적 같은 이 봄. 황수정 논설실장
  • 양천, 오솔길공원 옆에 주차장 조성

    양천, 오솔길공원 옆에 주차장 조성

    서울 양천구는 신월7동에 비어 있던 자투리땅을 활용해 주차장 46면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신월7동 일대는 공영주차장이나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마련할 공간이 부족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어 왔다. 하지만 주차장 부지 매입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돼 추진이 쉽지 않았다. 이에 구는 주차 공간으로 전환 가능한 자투리땅을 적극 모색하고 오솔길공원 옆 방치돼 있던 나대지(신월동 976-1)에 주차 공간 46면을 신규로 조성했다. ‘자투리땅 활용 주차장 조성’을 위해 토지 소유주를 꾸준하게 설득하고 협의를 통해 이뤄 낸 성과다. 토지 소유주는 1년 이상 무상으로 토지를 제공하고 지방세법 제109조에 따라 재산세를 면제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장기간이 소요되는 주차장 건립 대신 단기간 내 저비용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쓰레기 무단투기나 무성한 잡초 등으로 방치된 유휴지를 정비함으로써 주거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주차장은 총 1236.4㎡ 규모의 평면식 주차장으로 일반형 25면, 확장형 15면, 경형 5면, 장애인전용 1면 등 다양한 차량 유형을 수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달 한 달간 임시 운영 기간으로 무료 개방되며 오는 25일까지 거주자우선주차 이용 신청을 받아 다음달부터 유료로 운영한다.
  • 이재명 위증교사 결심공판, 조기 대선에 밀리나

    대통령 선거일이 오는 6월 3일로 잠정 결정되면서 공교롭게도 같은 날 예정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판부가 대선 전주나 그다음 주에 공판을 진행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만약 이 대표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재판이 중단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6월 3일이 대선일로 지정될 경우 이 대표의 결심공판 기일은 변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선일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법원도 휴정하기 때문이다.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 이승한·박정운·유제민)는 그간 화요일마다 이 사건 기일을 잡아 온 만큼 다음달 27일이나 6월 10일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기존 기일의 다음날인 6월 4일에 바로 공판을 진행할 수도 있다. 다만 지지율이 높은 이 대표가 대선에 출마해 당선된다면 재판을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을지 법조계에서도 의견이 갈린다. ‘현직 대통령은 내란·외환죄를 제외하고는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않는다’고 규정한 헌법 제84조가 당선 전 사건까지 포함하는지를 두고 해석이 분분해서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대장동 민간업자들 배임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소환됐지만 다섯 번째 불출석했다. 재판부는 “국회의원은 불체포특권이 있어 소환이 어렵다”며 이 대표에 대한 증인 소환을 중단할 것을 결정했다. 또 이 대표에 대한 강제 구인이나 감치도 포기했다. 이와 별개로 이 대표는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소송 서류를 일주일째 수령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법원은 이날 상고심 소송기록 접수통지서를 이 대표에게 인편으로 송달하도록 서울남부지법과 인천지법 집행관에게 요청했다. 이 대표가 이 소송 서류를 받지 않았다고 해서 당장 대법원 심리에 차질이 발생하는 건 아니지만 송달이 늦어지면 대법원 전체 심리 일정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 불붙는 차기 대통령실 이전론… 세종 낙점 땐 ‘수도 이전’ 가시화

    불붙는 차기 대통령실 이전론… 세종 낙점 땐 ‘수도 이전’ 가시화

    ‘용산 시대’를 연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이번 조기 대선의 최대 화두 중 하나는 차기 대통령 집무실의 위치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단계 없이 곧바로 임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당장은 용산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해도 대선 주자들이 집무실 이전 공약으로 윤석열 정부와의 차별화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이다. 청와대 복귀, 광화문(정부서울청사), 세종시 이전 등 여러 대안이 거론되는 가운데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시로 이전할 경우 ‘수도 이전’ 논의에도 불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22년 만에 다시 띄운 신행정수도법 지난달 이재명 지시로 보고서 작성 지방분권시대 실현·충청표심 공략특별법, 위헌성 논란 재현 가능성도 더불어민주당은 세종 수도 이전과 관련된 내부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7일 파악됐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행정수도를 세종시로 완전히 이전하는 방안이 담긴 세종시 이전 관련 검토 보고서를 보고받았다고 한다. 민주당 지도부 소속의 한 의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이번 대선 공약에 담을 건지 고민하는 부분 중 하나”라며 “이 대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강준현·복기왕 민주당 의원 등 충청권 의원들은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조치법’(신행정수도법)을 이르면 이달 중순 발의할 예정이다. 복 의원은 통화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때 접근했던 방식과 같은 경로”라며 “다만 그때와 상황이 달라져 행정, 경제, 문화, 사회 모든 것이 다 집중된 수도가 아닌 행정수도라는 명칭을 해 놓으면 경제수도, 문화수도 등 여러 가지 특화된 수도의 개념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특별법 형태로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이전을 추진할 경우에는 2004년 헌법재판소 위헌 결정에 저촉된다는 주장에 따라 위헌성 논란이 재현될 수 있다. 당시 헌재는 서울이 수도라는 관습헌법을 인정하면서 국회와 대통령의 소재지가 수도를 결정하는 결정적인 요소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노 전 대통령은 ‘신행정수도 후속 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통해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를 건설했다. 이에 복 의원은 “위헌심판 제청이 있으면 헌재의 판단을 받아 보면 된다”며 “만약 위헌 문제에 걸린다고 하면 적어도 그 부분만큼은 개헌을 통해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3년 노무현 정부 이후 22년 만에 행정수도 이전을 재추진하는 것으로 조기 대선 국면과 맞물려 민주당의 공약으로 검토될 가능성도 있다. 세종 이전 시 기존에 계획된 대통령 2집무실(세종집무실)을 집무실로 전환할 수 있다. 또 행정부처가 모여 있고 수도권 집중 완화를 통해 실질적 지방 분권 시대를 열 수 있는 만큼 명분도 충분하다는 것이다. 또한 이 대표가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될 경우 부인 김혜경씨의 고향이 충북 충주시인 점을 고려해 소위 ‘충청 사위론’을 꺼내 들며 충청권 표심의 압도적 지지를 호소할 수도 있다. 반면 수도권 표심에는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고 불필요한 위헌 논란을 자초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청와대 복귀? 광화문? 세종 이전?‘국방부와 불편한 동거’ 용산 논란대선 주자들 尹정부와 차별화 노려일각 “누가 되든 일단은 용산에 가야”대통령실 이전 공약은 19대와 20대 대선 과정에서도 화두가 됐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는 공약을 했지만 이를 지키지 못했고, 윤 전 대통령은 당선 이후 실무적 검토를 거쳐 용산 국방부 청사로 대통령실을 이전했다. 하지만 국방부와 ‘불편한 동거’ 중인 용산 대통령실에 대한 적절성 논란 등으로 용산 시대가 계속될지에는 정치권에서도 의문부호를 다는 사람이 많다. 우선 물리적으로 두 달 안에 용산 외 대안을 찾기 어렵다 보니 일단 차기 대통령은 용산에서 임기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지난 4일 “대통령 집무실은 어쩔 수 없이 누가 되든 용산에 가야 할 것”이라고 말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다만 용산 대통령실이 윤석열 정부의 유산이란 점에서 임기 중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추진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민주당의 한 의원은 “용산 대통령실에 그대로 들어가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청와대는 들어갈 수는 있는데 6개월에서 1년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선 윤 전 대통령이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명분으로 청와대 시설을 개방했던 만큼 다시 청와대로 들어간다고 했을 때 ‘국민 설득을 할 수 있겠느냐’는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문 전 대통령이 2017년 대선 당시 공약으로 내걸었던 광화문 정부서울청사로의 이전도 검토될 수 있다. 광화문 집무실은 도심 접근성이 높아 국민과의 소통에 유리하다는 점, 다른 정부 부처와의 협업이 용이하다는 점 등 여러 장점이 있지만 개방된 공간이라 대통령 경호와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과거 실무 검토 과정에서도 광화문 인근의 경우 영빈관, 본관, 헬기장 등 주요 기능을 대체할 부지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한다. 또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따른 막대한 비용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
  • 건진법사 ‘공천뒷돈’ 목격자, 이천수였다…“그 자리에 있었다” 진술(종합)

    건진법사 ‘공천뒷돈’ 목격자, 이천수였다…“그 자리에 있었다” 진술(종합)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64)씨의 첫 재판이 7일 열린 가운데, 재판에서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씨의 이름이 언급됐다. 이날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고소영 판사 심리로 전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첫 공판이 진행됐다. 전씨는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당내 경선에 출마한 후보자 정모씨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여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전씨는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과의 친분을 내세워 돈을 받아 간 것으로 조사됐다. 전씨의 변호인은 이날 “전씨는 2018년 정치활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날 재판 증거 채택 여부를 정하기 위한 증거조사 과정에서 축구선수 이천수씨가 언급되기도 했다. 이씨는 전씨가 1억여원을 수수한 당시 현장에 동석했고, 이에 관한 내용을 검찰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법원에 진술조서를 제시했다. 이씨는 축구선수 은퇴 후 건진법사를 알게 돼 친분을 유지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각종 이권에 관여했다는 의혹도 받아 왔다.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선거캠프에서 활동한 그는 김건희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콘텐츠에서 고문을 맡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씨는 이날 공판이 끝난 뒤 윤 전 대통령 파면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일반인한테 그런 거 묻는 거 아니다”라면서도 “대한민국 국민이 다 안타까워하고 그런 것”이라고 심정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어떤 관계인가”라는 등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다음 달 12일을 다음 공판일로 잡았다.
  • 경북 포항시립박물관 조성 청신호…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경북 포항시립박물관 조성 청신호…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경북 포항시가 추진 중인 포항시립박물관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7일 포항시는 시립박물관 건립 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예산편성 전에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시립박물관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46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남구 동해면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부지면적 1만 5142㎡, 연면적 7640㎡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 안에 전시실과 수장고, 교육체험실,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시는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관광 산업의 미래 가치를 창출할 핵심 거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시는 올해 안에 관련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중 국제 설계 공모를 실시해 지역의 자연·역사·문화를 반영한 창의적인 설계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시립박물관은 신 동해안 시대를 대표할 역사문화 랜드마크이자 시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2028년 11월 개관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범시민 유물 기증 운동도 펼칠 예정”이라고 했다.
  • 건진법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정치활동 하는 사람 아냐”

    건진법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정치활동 하는 사람 아냐”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공천을 대가로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는 무속인 전성배(64)씨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각종 이권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씨는 이른바 ‘건진법사’로 불린다. 전씨는 공판 뒤 취재진 앞에서 윤 전 대통령의 파면에 대해 “안타깝다”는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고소영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전씨는 “당시 정치활동을 하는 자가 아니었으므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의 주체가 될 수 없고, 해당 자금도 정치자금으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전씨는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 영천 지역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당내 경선에 출마한 후보자 정모씨로부터 ‘영천시장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불법 정치자금 1억여원을 건네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당시 정씨 앞에서 “윤한홍(국민의힘 의원)에게 전화한다”고 말하고 이뤄진 통화에서 ‘(정씨가) 공천받을 수 있도록 하라’는 취지로 말했고 통화 상대는 이를 승낙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천헌금이 오간 자리를 주선한 이들은 이날 재판에서 “돈을 건넸다가 이후 공천에서 탈락한 뒤 돌려받은 사실은 인정하지만, 윤 의원이 아닌 전씨에게 돈을 준 것”이라며 “전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주체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정치자금법 혐의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향후 재판의 쟁점은 전씨가 받은 돈이 정치자금에 해당하는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씨는 이날 재판이 끝난 뒤 윤 전 대통령 파면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일반인한테 그런 거 묻는 거 아니다”면서도 “대한민국 국민이 다 안타까워하고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 “일반인인데…” 건진법사, ‘尹 파면’ 물어보자 보인 반응

    “일반인인데…” 건진법사, ‘尹 파면’ 물어보자 보인 반응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친분이 있다는 의혹을 받는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64)씨가 윤 전 대통령 파면과 관련한 질문에 “일반인한테 그런 거 묻는 것 아니다”라고 말했다. 전씨는 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고소영 판사 심리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첫 공판이 끝난 뒤 윤 전 대통령 파면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이같이 말하면서도 “대한민국 국민이 다 안타까워하고 그런 것”이라고 짧게 심정을 밝혔다. 그는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어떤 관계인가”라는 등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전씨는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당내 경선에 출마한 후보자 정모씨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여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전씨는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과의 친분을 내세워 돈을 받아 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전씨의 변호인은 이날 “전씨는 2018년 정치활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한편 전씨는 윤 전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각종 이권에 관여했다는 의혹도 받아 왔다.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선거캠프에서 활동한 그는 김건희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콘텐츠에서 고문을 맡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빨라진 대선 시계에 지자체 정책공약 사업 속속 등장

    빨라진 대선 시계에 지자체 정책공약 사업 속속 등장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현실화하면서 차기 정부 국정과제 선점을 위한 지자체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지역 현안의 대선 공약화, 국정과제 반영, 국가 계획으로 이어지는 ‘국정과제 반영 로드맵’이 본격적으로 가동된 것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전북 메가비전 프로젝트’ 발굴 결과를 각 정당과 대선 후보 캠프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북도가 마련한 메가비전 프로젝트는 9개 분야, 74개 전략사업으로 구성되며 사업비만 65조 2718억원에 달한다.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운영하고 각종 전문가 회의를 거쳐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실상 대선 지역공약 반영이 목적이다. 주요 사업을 보면 ▲2036 하계올림픽 기반 조성 ▲K-문화올림픽 산업 거점 조성 ▲금융도시 구현과 산업 인재 육성 ▲첨단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 ▲새만금 국가성장 전초기지 ▲전북 광역 SOC 확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북이 2036 하계올림픽 국내 개최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SOC 확충과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등 정부 지원안을 담은 게 눈에 띈다. 국가 예산 확보와 정부 공모사업 대응이 가능한 실현 가능한 사업 중심으로 관련 법·제도 개선까지 고려한 입체적 추진 전략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인도와 이집트,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등 유치 경쟁국들이 국가 차원에서 전방위적인 스포츠 외교를 펼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정부의 적극적인 움직임을 끌어내겠다는 복안이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이번 메가비전은 전북의 백년대계를 설계하고, 차기 정부 국정 방향에 전북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출발점”이라면서 “미래 설계도가 곧 국정과제가 되도록 지역 정치권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와 경남도 여야 후보에 제시할 지역 공약을 이번 주 내 발표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인공지능 2단계 AX실증밸리 조성 등 인공지능과 미래차 관련 30조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2022년 대선에서도 ‘인공지능 대표도시,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를 목표로 자체 공약을 발굴했던 광주시는 특히 이번 대선에선 사업규모를 30~40조원 규모로 대폭 확대, 광주의 명운을 걸겠다는 입장이다. 경남은 남해안 관광단지 조성 등 실·국별 요구사항을 이번 주 내 취합하고 도지사 검토를 거쳐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 역시 실·국별로 각 정당 대선 공약에 반영할 과제 발굴에 들어갔다. 이번 달 중 선정을 완료하고 정당에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한국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이 핵심이다. 해당 현안들은 탄핵 정국 이후 중단될 위기에 처했지만, 대선 공약에 반영해 동력을 다시 확보하겠다는 게 시의 계획이다. 또 2029년 개항 예정인 가덕도신공항의 제2 활주로 건설도 부산시 주요 과제로 꼽힌다. 충북, 강원 등에서도 각 정당의 대선공약에 반영할 지역 현안 사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시군, 실·국 간 논의가 진행 중이다. 대부분 신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춘 가운데 해당 지자체는 조만간 공약을 확정해 정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기정 시장은 “이제 조기 대선의 시간”이라며 “AI 주도 성장, 문화 주도 성장, 지속 가능 성장 등 3대 성장을 중심으로 광주만의 공약을 준비하고 새로운 대통령 후보의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동연 “대선-개헌 동시 투표 ‘동의’···제7공화국 힘차게 열어가자”

    김동연 “대선-개헌 동시 투표 ‘동의’···제7공화국 힘차게 열어가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우원식 국회의장의 대선-개헌 동시 투표 제안에 적극 동의한다며 개헌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는 관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 조기 대선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느냐 마느냐를 가늠 짓는 선거”라며 이같이 썼다. 김 지사는 “저는 줄곧 계엄대못 개헌, 경제개헌, 분권형 4년 중임제 등을 말해왔다”며 “나아가 대선-총선 임기를 일치시키기 위한 대통령 3년 임기 단축을 주장해 왔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선후보가 공약하고, 선거가 끝나면 흐지부지되는 역사가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 “분권형 4년 중임제 등 공감대가 큰 사안은 대선과 동시 투표하고, 국민적 동의가 더 필요한 부분은 대선 공약을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 “윤석열 파면과 내란 종식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새로운 대한민국, 제7공화국의 문을 힘차게 열어나가자”라고 덧붙였다.
  • GH-한양대 ERICA 연구단, PC 공동주택 R&D사업 공모 선정

    GH-한양대 ERICA 연구단, PC 공동주택 R&D사업 공모 선정

    국토부 PC 공동주택 연구개발사업 국비 200억 원 확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공동주택 고성능, 고층화, 표준화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공모에 GH와 한양대 ERICA 연구단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200억 원 규모의 정부지원금이 배정됐다. PC공법은 철근 기둥, 보, 슬래브, 벽 등 콘크리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 건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기존 현장 타설 방식의 철근콘크리트(RC) 공법 대비 인력난 해소, 안전사고 감소, 공기(工期) 단축, 먼지 및 소음 감소 등의 장점이 있다. GH는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A1블록(통합공공임대)에 PC모듈러 공법을 적용해 PC 공동주택의 고성능, 고층화, 표준화 실증사업을 구현할 계획이다. 하남교산 A1블록은 올해 민간 참여사업자를 선정해, 2029년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실증사업 공모 선정을 계기로 3기 신도시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지에서 PC공법을 적용한 모듈러주택을 시공해, 적기에 주택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양천구 신월7동 오솔공원에 주차장 조성

    양천구 신월7동 오솔공원에 주차장 조성

    서울 양천구는 신월7동에 비어 있던 자투리땅을 활용해 주차장 46면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신월7동 일대는 공영주차장이나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마련할 공간이 부족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어왔다. 하지만 주차장 부지매입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돼 추진이 쉽지 않았다. 이에 구는 주차공간으로 전환 가능한 자투리땅을 적극 모색하고, 오솔길공원 옆 방치돼 있던 나대지(신월동 976-1)에 주차공간 46면을 신규로 조성했다. ‘자투리땅 활용 주차장 조성’을 위해 토지 소유주에 대한 꾸준한 설득과 협의를 통해 이뤄낸 성과다. 토지 소유주는 1년 이상 무상으로 토지를 제공하고 지방세법 제109조에 따라 재산세를 면제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장기간 소요되는 주차장 건립 대신 단기간 내 저비용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쓰레기 무단투기나 무성한 잡초 등으로 방치되고 있는 유휴지를 정비함으로써 주거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주차장은 총 1236.4㎡ 규모의 평면식 주차장으로, 일반형 25면, 확장형 15면, 경형 5면, 장애인전용 1면 등 다양한 차량 유형을 수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4월 한 달간 임시 운영 기간으로 무료 개방되며, 이달 25일까지 거주자우선주차 이용 신청을 받아 내달부터 유료로 운영한다.
  • 아내 불륜 현장 덮쳐 촬영한 남편 ‘징역형’… 처가·자녀에 영상 뿌렸다가

    아내 불륜 현장 덮쳐 촬영한 남편 ‘징역형’… 처가·자녀에 영상 뿌렸다가

    아내의 외도 현장을 덮쳐 촬영한 동영상을 처가와 자신의 자녀 등에게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부장 이동기)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지난 4일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40시간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수강 명령을 내렸다. 재판부는 또 A씨가 외도 현장을 덮치는 것을 도운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B씨에겐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검찰 공소 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6월 2일 새벽 베란다 창문을 통해 대구의 한 아파트 거실로 침입한 뒤 휴대전화로 아내의 외도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해당 영상을 처가 식구와 자신의 자녀 등에게 3차례에 걸쳐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23년 8월 이 영상을 아파트 단톡방에 올리겠다고 아내를 협박한 혐의도 있다. B씨는 자신의 남편과의 이혼소송에서 불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A씨와 공모해 A씨가 아파트에 침입하는 것을 도운 혐의를 받는다. B씨 측은 “아파트 공동 현관에 침입한 것은 주거침입이 아니며, A씨와 공모한 사실도 없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같은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A씨가 비록 전 배우자의 불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고, 일반인들에게는 동영상이 유포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피해자의 동영상이 가족들에게 유포되면서 이 사건 가정 파괴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자는 자신의 사진이 가족들에게 유포돼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며 “아울러 A씨는 수사 초기 다른 참고인을 내세워 수사를 방해한 점 등을 감안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B씨에 대해선 “B씨는 자신의 범행에 대해 부인하면서 아직까지 반성하고 있지 않다. 또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한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4월 7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4월 7일

    쥐 48년생 : 부지런히 움직이면 행운 따른다. 60년생 : 잘못을 인정하면 해결된다. 72년생 : 복이 점차 다가오는구나. 84년생 : 활기차게 행동하라. 96년생 : 횡재수가 있으니 기쁘다. 소 49년생 : 냉철한 판단력이 요구되는 날. 61년생 : 행운의 손짓이 기다리고 있다. 73년생 :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85년생 : 심신이 피곤하니 일단 쉬어라. 97년생 : 심신을 편안히 하라. 호랑이 50년생 : 가족의 의견을 존중하라. 62년생 : 주변은 분주한데 마음은 외롭구나. 74년생 : 인기와 신뢰를 얻겠구나. 86년생 : 커다란 성과 있겠다. 98년생 : 아랫사람으로부터 좋은 소식 있다. 토끼 51년생 : 몸과 마음이 편하구나. 63년생 : 지출이 과다하니 조심하라. 75년생 : 참고 견디는 것이 상책이다. 87년생 : 예상이 빗나가겠으니 주의하라. 99년생 : 뜻밖의 횡재를 얻겠구나. 용 52년생 : 소망한 일 잘 이루어지겠다. 64년생 : 부부 간 불화를 주의해야. 76년생 :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구나. 88년생 : 기다리는 법을 알아야 한다. 00년생 : 모든 일에 신중하라. 뱀 53년생 : 사람 사귀는 일에 신중하라. 65년생 : 기쁜 일이 생길 것이다. 77년생 : 노력이 바로 성공의 지름길이다. 89년생 : 재운은 왕성한 날이다. 01년생 : 구설수 때문에 힘들겠다. 말 54년생 : 힘든 하루에서 탈출한다. 66년생 : 가정 화목에 힘쓰지 않으면 불화. 78년생 : 실천은 확실히 하는 게 좋겠다. 90년생 : 큰 수확을 얻게 되리라. 02년생 : 끝마무리에 조금 더 노력하라. 양 43년생 : 당황하지 말고 대처하라. 55년생 : 이익 없으니 돌아다니지 마라. 67년생 : 갑작스러운 모험은 삼가라. 79년생 : 복록이 창고에 쌓이겠구나. 91년생 : 소망한 일 잘 이루어지겠다. 원숭이 44년생 : 부당한 이득 챙기다 망신당한다. 56년생 : 상대 의견을 존중하라. 68년생 : 하는 일은 더욱더 활발하다. 80년생 : 행운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92년생 : 끝마무리에 조금 더 노력하라. 닭 45년생 : 고통은 서서히 물러간다. 57년생 :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유리. 69년생 : 이동의 변수가 생기겠구나. 81년생 : 허욕이 화를 불러들인다. 93년생 : 실속이 있는 하루이다. 개 46년생 : 움직이면 해답이 있겠다. 58년생 : 돈이 나가지 않게 조심해야겠다. 70년생 : 심신을 편안히 하라. 82년생 : 꾀하는 일마다 이루어진다. 94년생 : 운이 상승하는 시기. 돼지 47년생 : 너무 일을 벌이지 마라. 59년생 : 조금 쉴 시기가 왔다. 71년생 : 조바심 낼 필요 없이 일 해결된다. 83년생 : 일이 그런대로 진행되어간다. 95년생 : 혼자서 애타는 마음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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