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부종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0-0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007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2019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309
  • 사외이사 올부터 의무화/어기면 상장 폐지… 관리종목 지정

    올 주총에서 상장법인들은 1인 이상의 사외이사를 반드시 선임해야 하며 내년부터는 이를 전체의 25% 이상(최소 1인)으로 늘려야 한다.이를 어기면 상장폐지요건에 해당돼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증권거래소는 17일 이같은 내용의 유가증권 상장규정 개정안을 마련,오는 20일 증권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즉시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주총에서 사외이사를 선임하지 않을 경우 결산일로부터 4개월뒤에 사외이사 선출계획서를 거래소에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것은 물론,결산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1부종목은 2부종목 및 상장폐지우려 종목으로,2부종목은 상장폐지 우려종목으로 각각 지정된다. 만약 내년 주총에서도 이를 지키지 않으면 상장폐지요건에 해당,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단 이번 달말까지 정기주총을 실시하는 상장사의 경우 내년주총때까지 사외이사선임이 유예된다.
  • 내각 작지만 힘있는 기구로/DJ의 내각 직할 구상 안팎

    ◎DJ회의 직접주재… 권한·위상 대폭 강화/장관과 자주 독대… 국정정현안 직접 협의 내달 25일 정부출범 이후 국무회의의 위상과 권한은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50년만의 정권교체를 이룬 차기정부로서 국정운영의 변화상을 한눈에 볼수 있는 잣대가 될 듯하다. 우선 국무회의는 과거 정권과 달리 상당히 활성화된다는 전망이 우세하다.이는 김대중 대통령당선자가 당선 이후 수차례나 “앞으로 내각에 힘을 실어주고 국무회의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표명에서 알수있다.김당선자의 한측근도 “청와대 비서실의 기능이 축소되는 것과 반비례해 국무회의의 권한은 상당폭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런 맥락에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국무총리가 주재했던 과거 정권과달리 새정부에서는 대통령이 직접 회의석상에 앉게 될 것 같다.주요 회의장소도 광화문 정부종합청사가 아닌 청와대로 변한다는 의미다.그러나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국무위원의 수는 현재 23명에서 6명정도 줄어든 17명 내외로 축소될 전망이다.작지만 생산적인 국무회의가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김당선자의 공언대로 국무위원과 대통령 간의 독대가 빈번해 진다는 점이다.국무위원과 직접 머리를 맞대 국정현안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각 행정부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배려다.그동안 청와대 비서실의 위세에 눌렸던 각 부처 장관들이 앞으로 장악력과 책임감이 동반 상승된다는 의미기도 하다. 그러나 국무회의 부의장인 국무총리와 대통령 간의 관계설정은 아직 미묘한 상태다.공동정권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선 국무위원의 절반 가까운 수가자민련측에 할당 될 것이고,정부조직 개편 후 실세 국무총리의 탄생이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 민원 폭주… 인수위는 권부?

    ◎하루 30여건… 비리 투서에 인사청탁까지/“대통령 국산차 타고 어른으로 호칭” 제안도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각종 건의와 민원가 쏟아지고 있다.전화와 팩스와 서신을 통해 인수위 행정실에 접수된 민원·건의는 16일까지 모두 250여건.출범 초기 하루평균 10여건이던 것이 이제는 30여건씩이나 폭주한다. 내용은 가짓수 만큼이나 다양하다.김대중 당선자가 ‘각하라는 호칭을 쓰지 말라’는 당부를 내놓았을 때는 ‘대통령 어른이라고 부르면 어떻냐’는 건의가 들어왔다.‘관공서가 너무 크고 화려하다’는 지적과 ‘대통령이 타고 다니는 승용차는 꼭 방탄시설이 필요하다면 특별주문을 해서라도 국산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앞의 것이 ‘정부의 솔선수범’을 충고한 것이라면 나중 것은 대통령의 솔선수범을 요구한 셈이다. ‘내부비리를 고발하겠다’는 공직사회와 일반기업체의 투서성 민원도 있다.여기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주택관리사를 의무적으로 채용하도록 하는 조항을 완화해 달라’는 한 아파트단지 입주자대표회의의 요구처럼 ‘집단성’도 적지 않다.심지어는 자신의 이력서를 동봉해 ‘새정부의 적당한 자리에 써달라’는 인사청탁까지 눈에 띤다. 전체적으로 김당선자에 대한 건의나 당부가 절반이라면 나머지 절반은 대통령선거 이전이라면 정부종합민원실이나 청와대 등으로 갔을 내용이라는 것이 인수위 관계자의 설명이다.국민들이 인수위를 그만큼 ‘힘있는 곳’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반증인 셈이다. 인수위 행정실은 일단 내용별로 해당 분과별에 넘겨 내부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은 처리하여 회신하고,처리할 수 없는 것은 정부의 공식 민원창구로 넘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경희대 이종영 교수의 ‘비하우스 앙상블 음악교실’

    ◎‘재미없는 음악’ 놀이로 친해지기/기능위주 아닌 열린교육 지향… 어른반도 개설/어린이집·유치원 등 방문해 파견교육도 실시 친구들이 은별이의 바이올린 활을 감췄다. 술래가 된 은별이가 활을 찾아나선다.탁자 속에 숨겼을까,다가가니 친구들의 바이올린이 일제히 소리를 죽인다.이번엔 방향을 틀어 장농쪽을 향한다.그러자 모두들 바이올린을 크게 울린다.다가가면 갈수록 소리는 더욱 커진다. 아,이쪽이구나.장농문을 여니 바이올린 활은 그 속에 들어있다. 피아노 안 배워본 아이들이 없을만큼 음악교육 과열인 우리나라.하지만 ‘연주하는 기계’를 만드는 테크닉 위주 교육이 대부분이다.아이들은 학원에 조금 다니다 금새 싫증을 느껴 음악자체를 멀리하기 십상.경희대 이종영 교수(첼리스트)가 꾸린 사단법인 비하우스 앙상블 음악교실(2월2일 개원예정,02­593­9851)은 이런 기능위주 연습교육의 대안을 찾는 곳.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음악과 친해지는건 물론,창의성·사회성까지 키우는 열린교육을 지향한다. 미국 인디애나 음대에서바이올린 교육을 전공,비하우스에서 강의를 맡는 지유진씨는 위의 ‘활찾기 놀이’를 “친구가 감춰둔 활에 가까워지면 포르테(강음),멀어지면 피아노(약음)를 연주하는 과정에서 악상을 익히며 곤경에 처한 친구를 힘을 모아 돕는 협동심도 함께 배우는 음악 인성교육의 예”라고 소개했다. 이런 이색 음악교실의 개원 공신은 경희대 이종영 교수.평소 전문가 키우기 커리큘럼 일색의 풍토가 못마땅했던 터라 음악을 생활 일부로 친근하게 받아들이게 하는 교육기관을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은 진작부터 먹어왔다.막상 일을 시작하고 보니 비슷한 문제의식을 가진 음악인들이 뜻밖에 많았다.교육자 인력풀도 무궁무진할 것 같았다.비싼 외화들여 외국유학까기 한 뒤 놀고있는 음악도들이 넘쳐나는 실정이기 때문.무대만 고집하지 말고 조금만 인식을 바꿔 아이들 교육에 관심을 돌리라고 설득하는 것도 이씨 몫이었다. 우여곡절끝에 출범케 된 음악교실은 각대학 교수·강사 등 막강한 강사진에도 불구,더 많은 아이들이 음악의 즐거움을 누리게끔 수강료를 낮은 수준에서 유지할 계획.세부종목은 첼로,바이올린,영어로 배우는 첼로교실,영어로 배우는 바이올린 교실,팝피아노,솔페이지(시창·청음),타악,음악통론 등.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현장을 방문해 강의하는 ‘파견교육’도 실시한다.어린이반과 별도로 ‘음악교실’ 일반인반도 개설할 예정.학원 선생님들을 재교육하는 전문지도자반도 연다. 이씨는 “음악은 연주자나 전문가만이 아닌 모든 이들을 위한 축복이다.어릴 때 음악과 친해지면 평생 친구를 얻는 셈”이라면서 “한사람의 영재보다 음악의 풍요로움을 음미할줄 아는 백사람을 내는게 우리 교육의 목표”라고 말했다.
  • 정부수립부터 오늘까지/연표로 본 대한민국 50년

    ◎36년만의 주권 회복… 6·25 상흔 딛고 산업화 대장정/시련속에 꽃피운 민주화운동… ‘문민시대’ 열며 개혁의 길로 ▷48년 정부수립 과정◁ ◇정치 ▲1월8일 유엔 한국임시위원단 방한 ▲5월10일 남한 총선거 실시 ▲5월31일 제헌국회 개원 ▲6월10일 국회의장에 이승만 박사 선출 ▲7월17일 제헌절 제정 ▲7월20일 초대 대통령 이승만,부통령 이시영 선출 ◇사회·문화 ▲1월7일 의무교육제 실시 ▲4월3일 제주도 무장폭동 ▷제1공화국◁ ◆정치 ▲48년 8월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미군정폐지 ▲ 〃 9월13일 행정권의 한국 정부 완전이양 ▲ 〃 11월30일 국군조직법 공포 ▲ 〃 12월9일 유엔총회에서 한국 승인 ▲50년 6월25일 6·25동란 발발 ◇경제 ▲50년 12월10일 한·미 경제원조협정 조인 ▲55년 8월8월 증권시장 개장 ◇사회·문화 ▲48년 10월20일 여수·순천 반란사건 ▲50년 6월1일 6년제 의무교육 실시 ◇체육 ▲50년 4월12일 한국,보스톤 마라톤대회 제패 ▷제2공화국◁ ◇정치 ▲60년 3월15일 정·부통령 선거실시 ▲ 〃 4월26일 이승만 대통령 하야성명 ▲ 〃 4월28일 과도정부 구성 ▲ 〃 8월12일 제2공화국 대통령으로 윤보선 의원 선출 ▲ 〃 8월19일 초대 총리에 장면 의원 ▷제3공화국◁ ◇정치 ▲61년 5월16일 군사혁명위원회 설치 ▲ 〃 5월20일 장도영 중장을 내각수반으로 하는 혁명내각 출범 ▲62년 4월24일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의장 대통령권한대행 ▲62년 12월26일 헌법개정(대통령책임제) ▲63년 12월7일 제3공화국 출범(박정희 대통령 취임) ▲70년 12월23일 정부종합청사 준공 ▲72년 10월17일 박대통령,국회해산 및 계엄선포 ▲ 〃 12월15일 통일주체국민회의 첫 대의원 선거 ▲ 〃 12월27일 유신헌법 공포 ▲74년 1월8일 긴급조치 1·2·3호 선포 ▲ 〃 1월15일 고위공직자 숙정 ▲ 〃 8월15일 육영수 여사 피격 사망 ◇경제 ▲62년 1월5일 제1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 발표 ▲66년 1월 제2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 ◇사회·문화 ▲68년 11월29일 서울시내 전차철거 ▲ 〃 12월5일 국민교육헌장 선포 ▲72년 4월10일 문교부,지명의 로마식 표기공표 ◇통일·외교 ▲65년 1월8일 월남파병 결정 ▲68년 1월23일 미 푸에블로호 북한에 피납 ▲68년 11월2일 울진·삼척 무장공비 출현 ▲70년 7월7일 경부고속도로 개통 ▲71년 3월27일 첫 미군 철수 ▲ 〃 9월20일 남북적십자사 이산가족찾기 첫 예비회담 개최(판문점) ▲ 〃 12월27일 국가보안법 국회 통과 ▲72년 7월4일 남북공동성명 발표 ▲ 〃 8월30일 남북적,본회담 평양서 개막 ▲74년 1월30일 한·일 대륙붕협정 체결 ▲ 〃 8월15일 서울지하철 개통 ▷제4공화국◁ ◇정치·행정 ▲75년 2월12일 유신헌법 찬반 국민투표 실시(찬성률 73.11%) ▲79년 10월26일 박정희대통령 시해 ▲ 〃 1월6일 최규하 대통령 취임 ◇사회·문화 ▲75년 6월30일 예비군 창설 ▲ 〃 9월2일 학도호국단 발단식 ▲ 〃 9월22일 민방위대 발대식 ▲76년 4월30일 매월 말일을 반상회로 지정 ▲ 〃 8월1일 양정모 몬트리올 올림픽 첫 금메달 획득 ▲77년 9월15일 한국등반대 에베레스트 정복 ▲78년 4월14일 세종문화회관 개관 ▲ 〃 4월21일 대한항공기 소련 무르만스크강제착륙 ▲ 〃 10월5일 자연보호헌장 선포 ◇경제 ▲76년 6월18일 제4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 발표 ▲77년 6월19일 국내 최초 고리원자력1호 발전기 점화 ▲ 〃 7월1일 부가가치세 실시 ◇통일 외교 ▲75년 4월29일 주월 한국대사관 철수 ▲76년 8월18일 북한군 판문점에서 집단도끼만행 사건 ▲77년 11월7일 한미연합사 사령부 발족 ▷제5공화국◁ ◇정치·행정 ▲80년 5월17일 비상계엄 전국확대 ▲ 〃 7월9일 2급이상 고위공무원 232명 숙정 ▲ 〃 7월15일 3급이하 공무원 4천760명 숙정 ▲ 〃 8월16일 최규하 대통령 하야 ▲ 〃 8월27일 전두환 국보위 상임위원장 대통령당선 ▲83년 1월1일 공직자 윤리법 발효 ▲ 〃 7월13일 입법예고제 첫 실시 ▲ 〃 10월8일 아웅산 테러 서석준 부총리 등 고위공직자 17명 사망 ▲87년 6월29일 노태우 민정당대표,대통령직선제 선언 ◇경제 ▲80년 11월8일 경제활성화대책 발표 ▲81년 8월21일 제5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 발표 ▲85년 7월4일 제6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 발표 ◇사회·문화 ▲80년 7월30일교육정상화 및 과열과외 해소방안 발표 ▲ 〃 8월2일 컬러TV 시판 ▲ 〃 11월1일 사회정화위원회 발족 ▲81년 9월30일 서울올림픽 개최확정 ▲82년 1월5일 야간통금 해제 ▲83년 3월2일 중고생 복장자율화 ▲ 〃 6월30일 KBS 이산가족찾기운동 ▲ 〃 9월1일 KAL기 격추 ▲86년 1월13일 대입논술고사 첫 실시 ▲88년 2월15일 예술의 전당 개관 ◇통일·외교 ▲84년 2월1일 팀스피리트 훈련개시 ▲85년 7월23일 남북 국회회담 첫 예비접촉 ▲ 〃 9월20일 남북고향방문단 서울·평양에 도착 ▲86년 1월20일 북한,남북회담 일방연기 ▲87년 11월29일 북한,KAL기 추락 ▷제6공화국◁ ◇정치·행정 ▲88년 9월17일 제24회 서울하계 올림픽 개최 ▲ 〃 11월23일 전두환 대통령 재산헌납 발표 ◇경제 ▲91년 11월12일 7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계획 발표 ◇사회·문화 ▲89년 1월1일 해외여행제한연령 완전철폐 ◇통일·외교 ▲90년 6월5일 한소 정상회담(샌프란시스코) ▲ 〃 9월4일 남북 첫 총리회담 개최(서울) ▲ 〃 10월16일 2차 남북총리회담(평양)▲ 〃 9월18일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 ▲91년 12월18일 노태우 대통령 한반도 비핵화선언 ▲ 〃 12월31일 남북 한반도 비핵화공동선언 ▲92년 한중 수교합의 발표 ▷문민정부◁ ◇정치·행정 ▲93년 2월27일 김영삼 대통령 재산공개,국무위원 등의 재산공개 당부 ▲ 〃 8월9일 정부 공직자윤리위 가동 ▲95년 12월3일 전두환 전 대통령 구속,5일 노태우 전 대통령 구속 ▲97년 12월18일 15대 대통령선거,김대중 후보 당선 ◇경제 ▲93년 5월26일 신경제 5개년 계획발표 ▲ 〃 8월20일 경부고속도로 차종 TGV 확정 ▲ 〃 12월13일 쌀시장개방 합의 ▲94년 5월16일 금융실명제 실시 ▲96년 12월12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 ▲97년 12월3일 IMF자금 요청으로 ‘IMF시대’ 도래 ◇사회·문화 ▲93년 4월6일 종합유선방송 허가 발표 ▲ 〃 8월20일 제1차 대학수학 능력시험 실시 ▲94년 1월6일 대입 본고사 14년만에 부활 ▲ 〃 10월21일 성수대교 붕괴 ▲96년 5월31일 한·일 2002년 월드컵공동개최 결정 ◇통일·외교 ▲94년 7월2일 남북정상회담실무절차 합의 ▲95년 6월29일 대북 경수로지원 합의 ▲97년 8월19일 대북경수로 부지공사 착공
  • ‘작은 국무회의’ 경제장관회의(눈높이 경제교실)

    ◎임 부총리 IMF에 손뺏겨 “개점휴업” 경제장관회의는 ‘작은’ 국무회의다.그러나 국무회의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국무회의가 헌법기관으로 확정된 법안이 통과되는 의례적 측면이 강하지만 경제장관회의는 비헌법기관으로 살무적인 논의를 거치는 게 특색이다. 물론 갑론을박하나 경우는 거의 없다. 경제차관회의에서 논란거리를 먼저 걸러주기에 예상치 못한 정책이 튀어나온다든가 하는 일은 드물다. 다만 부총리의 스타일에 따라 회의운영에 180도 달라지곤 한다. 예컨대 초대 재경원 장관인 홍재형 부총리는 모든 사안을 실무적으로 접근하는 타입이다. 자기 목소리를 자제하고 관련법규를 바탕으로 의견을 개진,회의가 조용조용했다는 평이다. 부처 장관들도 실무진들이 준비한 서류를 바탕으로 보고하면 큰 문제가 생기지 않았다. 나웅배 부총리는 기억력이 비상하다. 10년전에 추진하던 정책사항을 법규까지 들어가며 조목조목 지적하기로 유명하다. 한승수 부총리는 교수출신답게 꼼꼼하지만 의사결정 과정에 시간이 걸리는 스타일이다. 남의 얘기를많이 듣는편이기에 난상토론도 많았고 경제부처 장관의 목소리가 유별나게 많았다고 한다. 강경식 부총리는 한보와 기아사태 때문에 무척 바빴다. 자연히 정책결정보다 기아사태 등에 관심을 더 쏟았고 회의는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게 보통이었다. 실무진이 준비한 자료를 바탕으로 회의를 주재했기에 돌출변수는 없었다. 현 임창열 부총리는 국제통화기금(IMF)자금지원 문제로 경제장관회의를 한번도 주재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경제조찬간담회의 통해 본 임부총리는 전통적인 관료출신답게 ‘지시형’이라는 분석이다. 의사결정도 머뭇거림이 없이 일방통행이다. ◎어떻게 구성되나/관련 12개 부처장관·공정위장 참석/부처간 이견 조정… 효율적 정책 추진/첨예한 대립때 시행 보류 ▷구성◁ 경제장관회의는 경제정책의 수립 및 집행에 있어 경제 부처간의 상호 협조를 긴밀히 하여 국민경제의 효율적 운용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됐다. 법적인 근거는 72년 2월 9일 대통령령 제6085로 공포된 경제장관회의 규정에 두고 있다. 회의 정규 구성원은 재정경제원장관,외무부장관,농림부장관,통상산업부장관,정보통신부장관,환경부장관,보건복지부장관,노동부장관,건설교통부장관,해양수산부장관,과학기술처장관,정무제1장관,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과 심의될 안건의 해당 원·부·처 장관이다. 의장은 재정경제원 장관이 맡는다. 이외에 중소기업청장,한국은행 총재,한국산업은행 총재,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출석하여 해당 안건에 대해 의견을 말할 수 있다. 실제 경제장관 회의장에는 각 부처 장관들 외에 심의안건의 해당 국·과장 및 법무담당관이 배석하여 안건에 대한 토론이 있을 경우 장관들에게 당해부처 의견의 논리적 근거와 실무 자료를 제공한다. 재정경제원 법무담당관은 경제장관회의의 간사로서 회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참석한다. ▷기능◁ 경제장관회의에서는 정부의 대내외 경제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조정·심의한다. 경제장관회의에 회부되는 안건의 예를 들면 경제부처 소관 법률,대통령령,주요 경제정책,경제현안에 대한 보고 등이 있다. 각 장관들이 위와 같은 안건들을 심의하여회의 통과여부를 결정한다. 주요 경제정책의 경우 한 부처가 이를 추진하더라도 여러 관계부처의 정책에 영향을 미치므로 부처간의 협조와 조정이 필수적이다. 즉 한 부처의 정책이 다른 부처의 정책과 상충되는 경우,정책에 예산 및 세제 지원 등 한정된 국가자원을 배분하는 내용이 포함된 경우,각 부처간 업무영역의 조정이 필요한 경우 등 관계 부처간의 의견조율이 없이는 정책 집행의 일관성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기대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경제장관회의의 중요 기능은 이런 경우에 각 장관들이 안건 심의를 통해 부처간의 의견을 조정하고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토록 하는 것이다. ▷운영◁ 본래 안건 의결은 위원 3분의 2 이상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회의중 안건이 논의되는 가운데 대부분 각 부처의 의견들이 조정되므로 실제로 표결로 가는 경우는 드물다. 특히 각 부처간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되는 안건의 경우 의장(재정경제원장관)이 의견을 조정하고 그 후에도 부처간 이견이 해소되지 않는 경우에는 통과되지 못하고 보류된다. 회의 준비,회의진행순서,회의록 작성 등 회의 실무운영은 경제장관회의의 간사인 재정경제원 법무담당관이 담당한다. ◎어떻게 진행되나/의장인 재경원장광이 주재 (1997년 9월 5일 하오 2시30분 과천 정부종합청사 1동 7층 701호 재경원 대회의실.타원형 테이블을 가운데 두고 중앙에 경제장관회의 의장인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맞은편에 외무부장관,두사람을 중심으로 경제장관들이 나란히 앉아 있고 양쪽 끝에 한은 부총재(총재를 대신하여 참석),중소기업청장,산업은행총재 등이 앉아 있다. 부총리 뒤로는 간사인 재경원 법무담당관을 비롯,이날 상정되는 안건들의 소관 국·과장들이 배석하여 의안 상정을 기다리고 있고 장관들이 앉아 있는 테이블 위에는 안건과 마이크가 놓여 있다) ▲의장=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차 경제장관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제14차 경제장관회의 회의록에 대해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견이 없으면 원안대로 접수하겠습니다. 오늘 심의할 안건은 대통령령안 6건,일반안건 3건 등 모두 9건 입니다. 먼저 관세법중 시행령개정안을 상정하겠습니다. 재정경제원 안건이므로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복지부장관=복지부에서 개별법에 분산되어 있던 사회복지모금과 관련한 규정을 전체적으로 모아서 사회복지모금법을 제정하였는데 이 규정에 의해 모금되는 기부금은 손금산입을 허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의장=준조세적인 기부금의 모집은 앞으로 축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보건복지부장관=물론 기부금 중에는 다소 강제적인 면이 일부 있는 것도 있으나 크게 보면 다 자발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재경원 담당실무자=기부금품 공동모금회를 세법상 기부금인정단체로 하는 문제는 이 모금회가 98년 7월에 설립되고 내용이 시행령이나 시행규칙 개정 사항이므로 설립 전까지 시행령을 개정하여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보건복지부장관=법 시행까지 과도기 중에 기부금중 상당히 비중이 큰 불우이웃돕기성금은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노동부장관=법에서 직접 정해 법정기부금으로 인정하자는 말인 것같습니다. ▲보건복지부장관=법에 여러가지 기부금이 들어올텐데 법에서 정한 것을 모두 손비인정한다는 말씀입니까.그러면 기부금품공동모금회에서 모금하는 기부금은 모두 인정해준다는 말입니까. ▲재경원 실무자=공동모금회는 사회복지법인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5%의 손비인정을 받을 수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정부에서 모금하는 것이므로 전액 인정되고 있는 것입니다. ▲의장=사실은 불우이웃돕기도 재정에서 지원해야 하는 것이지 손비인정을 통해 민간으로 하여금 지원하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면도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장관=공적부조는 공공부문에서 담당해야 하지만 어떤 부분은 정부가 하는 것보다 이 분야에서 정열적으로 일하시는 분들이 하는 것이 현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유리할 수 있다고 봅니다.이 경우 정부가 여기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야 하지 않느냐 하는 것입니다. ▲의장=공동모금회를 전액 손비인정단체로 하는 것은 곤란하므로 법인세법 시행규칙제17조에 의한 지정기부금단체에 추가하는 문제는 시행규칙을 개정할 때 다시 논의하기로 하고 이 안건은 원안대로 의결하겠으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검토/회의에 안건 접수전­내부입안 거쳐 일반실무자 협의/안건 접수∼회의 개시전­실·국장 수준 고위실무자도 이견 조율/준비­쟁점사안 참고자료로 작성 제시 경제장관회의에 안건이 접수되기 위해서는 사전에 ①내부입안 ②관계부처협의 ③입법예고(법령안의 경우) ④공청회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그리고 경제장관회의에 안건이 접수된 후에도 실제로 회의에 안건이 상정되기 전까지는 많은 실무자들의 검토 및 조정과정을 거친다. ▷회의에 안건 접수전◁ 내부입안=각 입안 부처에서는 안건을 내부적으로 확정한다. 내부안이 확정되면 관계기관간의 협의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관계부처 협의=다른 부처와 관련사항이 없는 경우에는 생략하기도 하지만 관련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꼭 협의를 거쳐 의견을 조정한다.이 과정에서 추진하려던 정책이 취소되기도 하고 관련부처의 협조로 가속도를얻기도 한다. 입법예고·공청회=입법예고(법령안의 경우)또는 공청회를 통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할 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입안된 안을 수정한다. 수정된안이 타부처와 관련이 있을 경우 재협의한다. ▷안건 접수∼회의 개시전◁ 일반실무자간의 협의=안건에 관하여 경제장관회의 위원을 구성하는 부처와 이견이 없다면 회의를 기다려 상정되지만 서로간에 쟁점사항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회의 전까지 다시 실무자간 협의를 거친다. 여전히 남아있는 문제들에 관하여 서로간의 의견을 재교환하거나 서로 교환된 의견을 토대로 수정의견을 제시하여 합의를 위해 노력한다. 재정경제원 법무담당관실에서는 관계 부처간의 협의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의견이 제대로 교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상대방에게 이를 알려주고,법논리상 또는 정부정책상 모순되는 의견이 나왔을 경우에는 이를 철회하도록 유도하기도 한다. 고위 실무자간의 협의=과장,사무관 수준의 일반 실무자간에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실장,국장 수준의 고위 실무자간에 협의과정을 거치게 된다. 관계부처의 민감한 쟁점사항에 대해서는 고위 책임자간의 논의를 통하여 타협점을 찾도록 한다. 실무자 수준에서 합의를 구할 수 있는 사항은 대부분여기서 타협점을 찾게 된다. 관계부처 조정회의=쟁점사항에 관하여 서로간의 협의만으로 해소되지 않을 경우에는 안건의 소관부처 또는 재정경제원의 주관으로 조정회의를 갖는다. 회의의 수준은 일반 실무자들간 또는 고위 실무자들간에 이루어진다. 이 경우 재정경제원은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조정안을 내어 관계부처를 설득하기도 한다. ▷준비◁ 실무자간에 쟁점사항에 관하여 사전조정 과정이 완료되면 회의에 안건이 상정된다. 조정과정에서 합의된 내용이 접수안건의 내용과 다른 경우에는 안건을 수정한다.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쟁점사항에 대해 재정경제원 법무담당관실은 회의에서 충분히 논의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의 주장 및 논리를 정리하고 참고자료를 준비한다. 그러나 안건에 대해 사전적인 실무자간의 검토나 조정과정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에는 안건은 상정되지 않고 그 다음 회의로 상정이 보류된다.
  • 주가 400 붕괴 하던날 증권가 표정

    ◎“이미 예견된 일” 의외로 담담/IMF 자금신청후 무려 110P 넘게 하락/정부 뒤늦은 증안대책 약효 전혀 안먹혀/재무구조 취약한 기업 도미노식 부도 우려 “이미 예견했던 일 아닙니까.새삼스럽게 증시 붕괴 등을 논하는 것 자체가 우습지요”.종합주가지수 400선이 무너진 1일 여의도 증권가는 의외로 담담했다. 11월 마지막 장인 지난 토요일 이미 장중 400선이 한차례 무너졌던 탓일까 지난 87년6월 이후 10년5개월만에 종가가 400아래로 내려갔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르게 동요하는 기색은 없었다.국제통화기금(IMF)긴급자금 신청 결정 이후 주가는 무려 11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지난 21일 506.07이었던 주가는 8일(거래일 기준)만에 393.16으로 주저앉고 말았다.하락률은 무려 22.31%. 증시 전문가들은 이를 IMF긴급자금 신청에 따라 우리 경제가 급격한 산업구조 조정기에 진입할 것에 대한 불안감이 선반영되는 양상으로 분석하고 있다.이와 함께 부도기업이 지속적으로 돌출되면서 신용공황에 대한 불안심리가 공포감으로 확산되고 재무구조가 취약한 일부종목의 경우 환금성 자체가 문제시 되고 있는 현 시장 상황도 8일 연속 주가를 하락시킨 주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현재 주식시장의 관리종목수는 95개로 총 상장종목수 957개의 10%에 달한다.자금위기감에 대한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부도기업에 대한 공포분위기는 도미노식으로 확산될 소지가 높다.이런 와중에 지난 26일 정부가 내놓은 증시안정대책은 때늦은 대안으로 금리 급등세만을 진정시켰을뿐 주식시장에는 전혀 약효를 발휘하지 못했다.또한 투자가원금이 한푼도 남지 않은 이른바 ‘깡통계좌’도 지난달 29일 사상 최고수준인 1만4천여개에 달해 증시 압박요인이 되고 있다.
  • 해외여행경비 한도 대폭 축소/무역외수지 개선대책

    ◎유학 억제위해 기여입학제 검토/수도권 대학 설립·정원 등 단계적 자유화/중국·동남아 관광객 제주도 무비자 입국 정부는 부유층의 무분별한 해외유학을 억제하기 위해 기여입학제 도입을 추진하고 수도권내에서의 대학설립 및 정원을 단계적으로 자유화할 방침이다.시·도별로 1개 대학에만 허용토록 한 대학에 대한 외국인투자를 내년부터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해외여행시 지출할 수 있는 경비한도를 현행 1만달러에서 3천달러로 낮추고 중국과 동남아 관광객들이 제주도 등 특정지역을 관광할 경우 무비자 입국을 허용해 주기로 했다.제주를 비롯한 국내 관광지역과 북경 대만 홍콩 등 중국 및 동남아 지역과의 직항로도 개설하기로 했다. 국내 해운사가 외국 선박회사로부터 나중에 취득한다는 조건으로 빌리는나용선(BBC/HP)에 대한 금융지원을 올해 12억달러에서 20억달러로 늘리고 선박취득시 취득세와 재산세를 감면해줄 계획이다.정부의 기술연구개발(R&D)자금을 2002년까지 예산의 5%로 확대하고 기술수출시 소득세를 전액 면제해주기로 했다. 정부는 25일 광화문 정부종합청사에서 임창렬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주재로 통산부 교육부 건설교통부 해양수산부 노동부 과학기술처 장관 등이참석한 가운데 경제장관 조찬간담회를 같고 이같은 내용의 특단적인 무역외수지 개선대책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교육 관광 운수 기술 등 4대 무역외수지 적자 개선대책을 조만간 확정,순서대로 집행할 계획이다. 문체부가 마련중인 관광수지 개선안은 해외여행 경비한도의 하향조정과 신용카드 사용시 사후관리 대상을 5천달러 이상에서 3천달러 이상으로 줄이는 방안이다.병역미필자에 대한 해외여행 추전서 발급을 엄격히 제한하고 18세이하의 출국자에 대한 출국심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현재 13세 미만 65세 이상은 출국세를 면제해주던 것도 폐지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특정지역을 관광단지로 개발하는 업체에게 포괄적인 개발권한을 주기로 했다. 과학기술처가 준비한 기술수지 개선방안은 해외특허 출원시 재정지원을 건당 60만원에서 1백만원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과 기술수출자에대한 수출입은행의 융자를 활성화하는 내용이다.
  • 재계 긴축·구조조정 구체화/IMF 긴급자금 지원 결정이후

    ◎전경련,임금동결 정부조직 통폐합 촉구/대기업,투자 축소 토대로 비상체제 구축/경제 위기감 팽배… 주식 일부종목 거래조차 안돼 고통의 계절이 시작됐다.한국이 국제통화기금(IMF)의 자금지원을 받기로 결정된 이후 증시는 벌써부터 연일 폭락세를 보이고 있고,장단기 금리는 상승하고 있다.재계는 구조조정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조직과 예산을 축소하라는 전경련 등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고통스런 구조조정과 긴축경제가 협상이 본격화되기도 전에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복합불황 우려 제기 주가는 자금지원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수직하락하고 있다.10년4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24일의 증시에서는 한계기업의 도산과 복합불황의 우려가 팽배했다.일부 종목은 매도만 있을뿐 매수는 전무해 거래자체가 형성되지도 않았다. 투자가들은 앞으로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면 주식시장이 더욱 위축될 것이라고 걱정했다.이미 바닥권으로 침몰한 증시는 외국인들의 투자참여에 대한 기대보다는 향후 경제상황에 대한 위기감이 지배하고 있다. ○노동계약법 제정을 증권전문가들은 실명제 보완 등 특단의 조치가 없는 한 약세증시가 전개될 것이라며 재무구조가 건실한 우량기업으로의 한정된 선별매매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전경련은 24일 앞으로 5년동안 임금상승률을 총액기준 3% 이내로 억제하고 근로기준법을 대체할 ‘노동계약법’을 제정해 노사관계의 자율 및 탄력성을 높여줄 것을 촉구했다. 전경련은 이날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연구 발표한 ‘새정부의 정책과제’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8대 정책목표를 제시했다. 8대 정책목표는 ▲경제위기 극복 ▲작고 효율적인 정부 ▲기업하기 좋은 경제 ▲성장잠재력 확충 기반조성 ▲환경 및 사회보장제도 확립 ▲저비용 정치구조 ▲남북관계 개선 ▲글로벌체제의 대외정책 등이다. 전경련은 이를 위해 재경원과 통상산업부의 기능을 축소하고 공보처를 폐지하는 한편 농림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건설교통부 등의 업무를 지방이나 민간에 대폭 넘겨 정책의 입안기능과 집행기능을 분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공무원들이 IMF자금지원의첫 희생자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셈이다.경제위기 극복책으로 전경련은 임금인상 억제와 노동계약법 제정 외에 기업의 해외자금조달 규제완화,기업구조조정 촉진 특별법 제정,금융실명제 보완,수도권 집중억제정책폐지,은행의 소유구조에 대한 규제완화 등을 주장했다. 대그룹들의 몸집줄이기와 비용경감 작업도 구체화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이날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IMF 자금지원을 계기로 구조조정작업을 더욱 강화,조직이 슬림화와 부동산 매각을 내년에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한화는 내년에는 조직개편과 인원조정을 전계열사로 확대,유사부서를 통폐합하는 등 조직을 대폭 축소키로 했다.김승연 회장은 “IMF자금지원을 받는 경제위기 상황에서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해 어려운 경영여건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내년 투자를 동결 또는 최고 20%나 감축하기로 했던 삼성 현대 LG 등 대그룹들도 투자규모를 더욱 축소하고 인원감축,부동산 매각 등의 감량경영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대그룹들은 또한 IMF 자금지원 확정이후 내년 사업계획을 전면수정,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현대그룹은 내년도 사업계획을 24일 확정할 예정이었으나 IMF 자금 지원 요청 등의 경제환경 변화에 따라 계획 확정을 다음달 초로 연기했다.현대그룹은 특히 IMF 자금지원으로 신규투자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돼 제철사업이 지장을 받을까 걱정하고 있다. ○추가 감량대책 마련 이와 함께 동부그룹의 반도체사업 진출과 삼성자동차 등의 생산규모 확장 등 신·증설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재계는 보고 있다. 경비절감운동도 그룹마다 뜨겁게 일고 있다.선경그룹은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사장단회의를 취소하고 국내에서 열기로 했다. 신원그룹은 해외출장을 자제하고 경비 30% 줄이기 운동에 나섰다.직수입브랜드의 수입량도 억제하고 수입품 안사기와 임원의 업무용차 자가운전,광고 해외촬영 및 해외모델 기용도 금지시켰다.한라그룹은 해외수주와 직접 관련이 없는 임직원의 출장을 중단시켰다.우성그룹도 이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해외여행 자제 외제상품 사용억제 등을 결의했다.
  • 금융대책기구 주내 구성/국무위원 간담/금융개혁입법 재처리 요청

    정부는 20일 정부·금융계·업계가 참여하는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대책기구(가칭)’를 이번주내 구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정부종합청사에서 고건국무총리 주재로 국무위원 간담회를 열어 금융위기와 경제난 극복을 위해 정부부처 및 민간이 공동으로 적극 대처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정기국회가 휴회에 들어갔으나 오는 12월 18일까지의 회기내에 금융개혁 입법의 처리시도를 위해 정치권과 협의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불요불급한 해외여행을 자제하고 장관들의 해외여행에서 비행기탑승등급을 한등급 낮추기로 하는 등 공직자들이 외화절약에 앞장서기로 했다. 정부는 또 1백억달러에 이르는 무역수지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강력한 무역외수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고총리는 이날 “금융위기는 국내외의 심리적 불안해소가 중요하고 행정조정실 주관으로 재정경제원·외무부·공보처 등이 합동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 “선거불법행위 강력단속을”/전국 시·도지사회의

    ◎월동기 화재 등 각종재해 철저 대비 정부는 18일 정부종합청사에서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공명선거관련 전국 시·도지사 회의를 열어 공직자 선거중립 및 지방단위 선거관리 지원방안과 사회기강 확립대책 등을 논의했다. ○…고총리는 회의에서 “현 내각은 대통령을 비롯해 국무위원 모두가 당적을 갖지 않은 순수 중립내각이며 공정한 대선관리는 정부에 부여된 역사적 책임”이라며 선거관리의 중립성 확보,엄정한 단속과 공평한 법집행,당면 민생현안 등 3대 공명선거 과제를 당부. 고총리는 “각 자치단체장들은 솔선수범해 지방공무원 모두가 정치적 중립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특별한 지도와 단속을 실시할 것”을 지시하고 “자치단체장 대부분이 당적을 보유하고 있어 조그마한 행동에도 오해의 소지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해 각별히 주의하라”고 특별당부. ○…조해령 내무장관은 “흑색선전사범 특별단속,금품살포 및 향응제공 등 기부행위 단속,조직폭력배 선거개입 차단활동 등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하고 “개정선거법 교육 및홍보를 강화하고 법정선거사무를 차질없이 수행해 선관위에 대한 인력·장비를 최대한 지원해줄 것”을 당부. 조장관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연말까지 감사인력을 총동원해 복무감찰 활동을 펼 것이며 특히 직무기밀누설,눈치보기 등을 중점 단속할 것”이라고 강조. 조장관은 이와함께 서민생활 보호대책을 강구하고 각종 재해·재난에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월동기 화재예방 및 긴급 구조·구난태세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또 19일의 대입수능시험 이후 청소년의 탈선예방과 지도활동을 강화해줄 것도 당부.
  • 선거사범 수사 강화/관계장관 회의

    정부는 11일 정부종합청사에서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제2차 공명선거관리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대통령 특별담화와 정치개혁 관련법에 대한 정부차원의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상호비방,허위사실유포 등 흑색선전에 대해서는 관련 당사자들의 고소·고발이 있기 전이라도 인지 수사활동을 대폭 강화해 신속히 수사에 착수하는 등 검찰권을 적극 행사키로 했다.
  • 오늘 공명선거 장관회의

    정부는 11일 정부종합청사에서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엄정한 선거관리 및 공명선거를 위한 종합대책을 협의한다. 이날 회의는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인신공격 등에 대해서는 당사자의 고소가 없더라도 인지수사를 벌여 의법조치를 하는 등 강력한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 외국인 정간물 투자 허용/각의 의결

    ◎운전면허 취소·정지 주민카드 수록 정부는 21일 정부종합청사에서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도로교통법개정안 등 20개 안건을 의결했다. 도로교통법 개정안은 경찰 등은 교통법규 위반시에 현행 주민등록증에 종합정보를 수록한 주민카드를 회수·보관하지 못하고 취소·정지에 관련된 자료만을 수록한 뒤 되돌려 주도록 했다. 회의에서는 앞으로 상장주식 및 협회등록법인주식의 25% 미만을 소유하는 국내 비거주 소액투자가의 주식양도 차익에 대해 비과세함으로써 외국인의 활발한 증권투자를 유도키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관련기사 6면〉 이와함게 정기간행물 등록법을 고쳐 앞으로 외국인이 정기간행물에 대해 일정 범위내에서 투자를 할 수 있고 장기 미창간 정기간행물의 직권등록취소요건을 종전의 1년에서 6개월 이내로 단축하는 정기간행물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의결했다.
  • 8대 선거사범 합동단속/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

    정부는 17일 상오 정부종합청사에서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공명선거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연말 대선 관리대책을 협의했다. 조해령 내무·김종구 법무·심우영 총무·홍사덕 정무1장관과 남정판 공보처차관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금품제공 및 유권자 매수행위,선거브로커 등의 금품요구행위,후보자 비방 등 불법흑색선전,사조직의 불법선거운동행위,정당활동 빙자 불법선거운동행위,공직자의 불법선거 관여행위,선거폭력행위,사회혼란 책동행위 등을 ‘8대 선거사범’으로 규정짓고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철저히 단속하기로 했다. 회의는 또 PC통신을 이용한 선거사범 단속과 가을 단풍철 선심관광을 이용한 불법 기부행위 등을 단속하기로 했다.
  • 행정심판위원 16명 위촉

    고건 국무총리는 6일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행정심판위원회(위원장 송종의 법제처장) 위원 16명을 새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학계(5명) ▲김철용 건국대 교수 ▲강희갑 명지대 법대학장 ▲홍정선 이화여 대교수 ▲이윤성 서울대 교수 ▲성낙인 영남대 교수 ◇변호사(7명) ▲김학세 ▲노승행 ▲이보환 ▲이진강 ▲이건웅 ▲서정우 ▲황산성 ◇공직자(4명) ▲강신욱 법무부 법무실장 ▲김흥래 내무부 기획관리실장 ▲김용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 ▲구홍일 경찰청차장
  • 대원외고 2학년 임시휴업/비교내신제 폐지 반발 집단결석… 8일간

    대학입시에서 비교내신제 도입을 요구하는 특수목적고 학생 및 학부모의 집단행동이 확산되고 있다. 전국 15개 과학고 재학생 학부모 8백여명은 1일 상오 서울 광화문빌딩 앞에서 “동일계열에 진학하는 과학고 학생들에 대해 비교내신을 보장하라”고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또 서울 선화예술고 학부모 3백여명도 이날 하오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교육부가 전국 17개 예·체능계 고교 가운데 서울예고에 대해서만 수능시험만으로 대학입학이 가능케하는 특혜를 줘 형평을 잃었다”면서 “모든 예체능계 고교에 대해 비교내신제를 실시하라”고 요구했다.지난달 29일부터 2학년생 40명이 비교내신제 폐지에 반발,자퇴하겠다며 집단 결석하고 있는 대원외국어고는 1일 2학년 학생에 대해 8일동안 가정학습을 할 것을 통보,사실상 임시휴업 조치를 내렸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전국과학고학부모연합회(회장 김성숙)는 대표자회의를 통해 정부가 현행 내신제도를 개선하지 않으면 오는 6일까지 전국 15개 과학고 2학년생 1천460명의 집단자퇴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했다.
  •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2010년까지/5차 정보화추진위 확정

    ◎초고속 정보통신망 5년 앞당겨 정부는 2010년까지 3조원을 들여 첨단 전자·제어·통신기술로 도로교통관리,교통단속,자동요금징수,대중교통정보 서비스 등을 효율화할 ‘지능형 교통시스템’(ITS)을 구축하기로 했다.〈관련기사 6면〉 정부는 30일 고건총리 주재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제5차 정보화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밖에 현재 추진중인 정보통신망 고도화 계획의 목표연도를 2015년에서 2010년으로 앞당기기로 확정하고,인터넷 정부 홈페이지 구축·운영을 총무처가 총괄할 것,컴퓨터 2000년 연도표기문제 해결을 위해 정보통신부안에 ‘컴퓨터2000년문제 종합대책반’을 둘 것 등을 결정했다. 지능형 교통시스템 기본계획은 기존 교통시설에 첨단전자·제어·통신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교통시설의 안전성을 극대화하고 관련 첨단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키위한 것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첨단교통관리분야,첨단교통정보분야,첨단대중교통분야,첨단화물운송분야,첨단차량·도로분야 등 5개분야 14개 시스템을 2010년까지 총비용 3조원을 투자해 3단계로나누어 추진한다.1단계는 2000년까지 6천9백55억원을 투자,수도권을 중심으로 단기에 실용화가 가능한 기초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보통신망 고도화 추진계획에 따르면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 목표연도를 2010년으로 5년 앞당기며 가입자 선로의 광케이블화 뿐아니라 기존전화선의 고속·고도화 및 무선 가입자망 등 다양한 구축방식을 적용,투자규모도 45조원에서 31조 9천억원으로 조정키로 했다.
  • 일 외무성 관리 등 오늘 내한/방위지침 개정내용 설명차

    일본 외무성의 가토 료죠(가등 양삼) 총합외교정책국장과 방위청의 고바야시 세이치(소림성일) 방위심의관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방한한다고 외무부가 27일 밝혔다. 이들은 29일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유광석외무부 아태국장을 방문,지난 24일 채택된 미일 방위협력지침의 개정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 김 대통령,경제5단체장과 오찬 대화록

    ◎“경제 어려움 합심하면 극복”/단체장들,금리 인하·중기육성책 요청 김영삼 대통령과 경제5단체장의 10일 청와대 오찬은 낮 12시부터 1시간40분동안 진지한 분위기속에 진행됐다.다음은 신우재 청와대대변인이 전한 오찬대화 요지. ▲김대통령=오늘 주로 듣기로 했으니 여러 말씀을 해달라. ▲정몽구 전경련부회장=우리 수출에 대해 여러 말이 많으나 전망이 있다고 본다.환율절하는 수출에 도움이 되지만 시설재 도입에 부담이 되고 그게 결국 수출경쟁력을 죽이는 원인이 되는 것 같다.시설재 국산화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종합 대책이 필요하다.12%선인 금리를 8% 정도로만 낮춰도 수출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구평회 무역협회장=과거에는 한국의 1년이 중국의 10년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제는 중국의 1년 발전이 한국의 10년 같다.올해 무역적자는 1백40억∼1백50억달러선으로 작년보다 50억∼60억달러 줄어들 전망이다.환율이 계속 오르는데 무역업계에서만 보면 조금 더 오르는게 나쁘지 않다.환율이 1천원이상 오를 것이라는 견해도 있는데 그와 관련해 낙관과 비관이 엇갈린다.환율이 올라가면 노임하락효과로 경쟁력이 회복되는 측면이 있으나 국내통화재정정책에 혼란이 오고 물가가 오르며,경기가 나빠지는 부작용이 있다.정부가 슬기롭게 대처해달라. ▲김대통령=대기업 구조조정은 어찌되고 있나. ▲정전경련부회장=구조조정을 위한 기업의 자구노력이 우선 필요하다.과잉투자나 지나친 다각화는 문제가 있다고 보고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구조조정 과정중 부동산처분,기업정리 등에 세제상의 지원이 필요하다. ▲구무역협회장=무역협회에서 80개 기업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구조조정은 꼭 해야 한다는데 의견이 같았으나 80.7%가 기업부도가 늘고 국제신용이 어려운 이때 구조조정을 할 필요는 없다고 답변했다.중소기업에 대해 획기적인 지원선언을 해야 한다. ▲김대통령=재계는 정부가 개입하지말라고 얘기하다가 어려운 일만 닥치면 정부가 개입을 않는다고 비난을 한다.정부에 바라는 사항은 무엇인가. ▲김상하 대한상의회장=경제가 나쁘다지만 지수상으로는 나쁘지 않다.지금만 잘 넘기면 내년에는 좋아질 것이다.진로 기아 등의 심리적 악재로 체감경기가 나쁘다.내수산업이 예년에 비해 나쁜데 내수부분이 지나치게 위축되어서는 안된다.중소기업,건설산업,벤처기업을 적극 육성해달라.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전경련측의 입장과 뜻을 같이한다.상업차관 도입,외화증권 발행 등 외국인투자와 해외금융을 자유화해야한다. ▲박상희 중소기협중앙회장=구조조정 정책방향은 옳다.경제력 집중이 시정되어야 한다.중요한 것은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며 금융실명제도 그 기조가 유지되어야한다.정권이 바뀐다고 차별화 정책을 추구해서는 안된다.중소기업을 살리는 것은 결국 금융정책문제다.제2금융권이 너무 비대하다.중소기업 전담은행을 만들어달라. ▲김창성 경총회장=고용불안의 해소를 위해 고용알선기능을 제고하고 근로자파견법을 제정하며 실업자재훈련기관을 확충해야 한다. ▲김대통령=얘기한 가운데 서로 상충되는 것도 있는 것 같다.우리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심리적 요소가 중요하다.국민·기업·정부가 합심하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중소기업 지원에 최대한 노력하겠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