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부종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내항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선우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이사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의학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254
  • 겨울철 임신부가 꼭 알아야할 건강수칙

    춥고 건조한 겨울엔 평소 건강한 사람도 몸관리에 소홀하면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쉽다.하물며 홀몸이 아니고 면역력도 약한 임신부는 기나긴 겨울 보내기가 여간 조심스러운게 아니다.임신부들은 감기나 독감은 물론,낙상,가려움증 등에 매우 취약하다.또 임신시 잘 나타나는 고혈압은 일반인에 비해 훨씬 더 무섭다.겨울철 임부들이 주의해야 할 건강관리 요령을 알아본다. ●고혈압과 임신중독증 임신에 의해 어떻게 고혈압이 유발되는지는 아직 잘 밝혀져 있지 않다.그러나 여러 연구결과에 따르면 초산부,십대 임신,쌍태아를 임신한 35세 이상의 임부,영양상태가 불량하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임부 등에게서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문제는 고혈압이 있는 임부는 혈압이 정상인 임부에 비해 유병률과 사망률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또 임신하면 혈압이 자주 높아지고,겨울엔 혈압 상승 가능성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임신중 혈압이 140/90㎜Hg 이상으로 2회 이상 측정되거나,임신 3개월 이전의 혈압보다 수축기 혈압이 지속적으로 30㎜Hg 이상 증가할 때,또는 이완기 혈압이 15㎜Hg 이상 증가해 있다면 고혈압으로 진단된다.임신에 의해 유발된 고혈압은 임신성 고혈압과 자간전증,자간증으로 나눌 수 있는데,임신성 고혈압은 분만 6주 이내에 저절로 없어진다. 문제는 흔히 임신중독증으로 불리는 자간전증,그리고 자간전증이 더 심해져 나타나는 자간증이다.자간전증은 임신 20주 이후에 혈압이 오르면서 심한 부종이 나타나는 증상.급격히 체중이 증가하고 단백뇨가 나타난다.자간전증이 심해져 자간증으로 악화하면 간질 때 볼 수 있는 경련과 혼수상태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응급조치를 하지 않으면 산모나 태아가 사망할 수도 있다. 현재로선 정기검진을 통해 자간증을 조기진단하고,적극 관리에 나서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예방을 위해서는 8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이와 함께 음식 칼로리를 줄이고 단백질,식물성 지방,칼슘 등을 많이 섭취하고 염분 섭취는 줄이는 식사를 해야 한다.또 피로하지 않을 정도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시해뚱뚱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감기나 독감은 예방이 최선 보통때는 감기나 독감에 걸려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되나,임신중엔 약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치료가 쉽지 않다.심하지 않을 때는 휴식과 충분한 수분섭취,레몬차 등 민간요법으로 증상을 완화시키거나,아스피린,기침약 등을 경우에 따라 사용하면 된다. 심할 때는 폐렴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임신초기를 피해 의사의 지도를 받아 적절한 약제를 복용해야 한다.임신 3개월 이후엔 독감 예방접종을 해도 태아에게 무해하다.따라서 약에 대한 거부감으로 혼자 끙끙 앓기보다는 의사 지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바람직하다. ●올바른 자세로 낙상 방지 임신이 진행될수록 균형잡기가 어려워져 낙상을 당하기 쉽다.특히 겨울엔 추위 때문에 온몸의 근육이 수축돼 균형잡기가 더 어려워지고 길바닥도 얼어붙어 미끄러져 넘어지기 십상이다. 따라서 가능한 한 똑바로 서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균형을 잡는 데 중요하다.즉 머리를 들고,턱은 수평을 유지하도록 하며,가슴을 활짝 펴서 어깨의 방향이 뒤쪽으로 향하게 하면서 팔을 편안하게 늘어뜨린다. 복부 근육은 척추 근육을 똑바로 펼 수 있도록 단단하게 유지하고 허리를 과도하게 젖히지 말아야 한다.신발은 굽이 낮고 사이즈가 넉넉한 것을,옷은 얇은 것을 여러겹 입어 체온조절을 쉽게 하도록 한다. ●긁어도 해결되지 않는 가려움증 임신중 가려움증으로 고통을 겪는 임부가 의외로 많다.임신에 의해 담즙 배출이 줄어들면서 간에 담즙이 남아있게 돼 가려움증이 생긴다.임신 초기부터 전신이 가렵기 시작하다가 그 정도가 점점 심해진다. 가려움증을 예방하려면 몸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옷을 얇게 입고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한다.목욕은 미지근한 물과 중성비누로 가볍게 샤워하는 것으로 충분하며,샤워후 보습제나 오일을 발라주면 증세 호전에 도움이 된다.임신 초기 고온 사우나는 태아의 세포분열을 방해해 기형이나 사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도움말 이인식 장스여성병원 원장,정승용 종로S&U피부과 원장) 임창용기자 sdragon@
  • 수술않고 암세포 제거 ‘사이버 나이프’ 시대

    외과수술을 하지 않고 방사선을 이용해 종양을 제거하는 ‘사이버나이프’(Cyber Knife) 시술시대가 열렸다. 원자력병원 사이버나이프센터 류성렬 박사팀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133명의 종양환자를 대상으로 방사선 무혈수술장비인 사이버나이프를 이용해 방사선수술을 시행한 결과 종양 제거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 가운데 44%인 58명은 척추종양·척추혈관질환·흉부·복부 및 골반암 등 기존의 방사선 수술장비로는 치료가 불가능했던 환자들로,사이버나이프는 뇌종양과 두경부종양뿐아니라 전신에 걸쳐 발생한 암을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사이버나이프는 고용량의 방사선을 1회 또는 2∼3회에 걸쳐 환부에 쬐어 암세포를 죽이는 방식으로,메스를 사용해 수술한 것과 같은 치료효과를 얻는 수술법.일반적인 방사선 치료에 비해 치료기간이 짧으며,외과적 수술을 병행했을 때 나타나는 출혈·감염 및 합병증의 위험도 없다. 함혜리기자 lotus@
  • 在美 고경주씨 하버드대 대학원 부학장에

    |뉴욕 연합|한국인 하워드 고(사진·50·한국명 고경주)씨가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HSPH) 부학장에 선임됐다. 고씨는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 행정부에서 한국계 미국인으로서는 최고위직인 국무부 인권담당 차관보로 재직했던 해럴드 고(한국명 고홍주)씨의 맏형이며 1960년 주미 한국대사관 공사로 재직중 5·16 군사쿠데타가 발발하자 미국에 망명한 고(故) 고광림 박사의 장남이다. 하버드대 발표에 따르면 97년부터 매사추세츠주 보건위원장으로 일해온 고씨는 HSPH 부학장 겸 교수직을 맡아달라는 학교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오는 4월15일 부임키로 했다. 그는 암 예방,담배 규제,아시아계 미국인의 보건,피부종양 등의 분야에 관한 20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런 업적을 인정받아 1999년에는 미 암학회로부터 ‘훌륭한 의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사설]盧·부시 북핵 조율 계기돼야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오늘 정부종합청사 별관 집무실에서 조지 부시 미 대통령 특사인 제임스 켈리 미 국무부 차관보를 면담한다.대통령에 당선된 뒤 처음으로 미 정부 고위인사를 통해 부시 대통령과 간접적으로나마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특히 부시 대통령이 전달할 메시지에 북한 핵문제 및 한·미 공조체제와 관련해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벌써부터 주목된다. 사실 노 당선자는 취임도 하기 전에 한반도 핵위기라는 어마어마한 국제적·국가적 현안에 직면해 있는 셈이다.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 선언에 이어 지난 10일 100만 군중동원 집회 등 북한의 ‘벼랑끝 전술’로 볼 때 취임 이후에도 장기간 북핵의 외교적 해결에 매달려야 할지 모를 일이다.그러나 노 당선자와 미국 사이에 원칙론적 측면에서는 별차이가 없으나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놓고 다른 부분이 있는 게 현실이다.미국이 북한의 무조건 핵개발 포기 입장이라면 노 당선자는 한국의 주도적인 역할을 통한 평화적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켈리 특사 면담을통해 노 당선자와 부시 대통령간 북핵 인식차를 없애는 일은 매우 절실하고,중차대한 문제다.또 정대철 특사의 방미를 통해 한·미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일도 시급하다고 본다.무엇보다 노 당선자측과 부시 행정부간 핵문제 조율 및 협조를 위해 핫라인을 마련하는 일이 핵심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간과해서는 안 될 대목이 있다.9·11 테러사태 이후 북핵이 미국의 이익과 직결된 중요 문제로 떠오는 것을 모르는 바 아니나,촛불시위에서 보여주듯이 이제 한국내에도 한·미간에 상호 존중하는 협력체제를 구축하라는 목소리가 높다.미국이 일방적인 강경일변도 정책을 고집할 경우,그 실효성을 담보할 수 없는 형국이다.또 그러한 정책은 노 당선자의 입지를 축소시킬 수도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한국 새정부 출범이 상호보완적 공조를 만들어가는 전기가 되길 기대한다.
  • ‘실리콘 부작용’ 30대가장 자살

    성형수술용 실리콘 제품을 사용해 피해를 본 한국인들이 미국 다우코닝사로부터 배상을 받게 된 가운데 현직 공무원이 실리콘 시술 부작용을 비관,자살했다. 7일 오전 9시쯤 전북 전주시 P동사무소 지하 1층 보일러실에서 동사무소 총무 박모(38·행정7급)씨가 천장 배관에 목을 매 숨졌다. 박씨는 지난 89년 교통사고로 얼굴이 일그러져 콧등과 미간 사이에 실리콘을 삽입하는 성형수술을 받은 뒤 98년부터 후유증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더욱이 2∼3년 전부터는 실리콘이 썩어들어가면서 심한 냄새와 두통 증세에 시달려 왔으며,지난해 들어서는 차츰 눈이 침침해지는 ‘시력 저하’ 현상까지 겹쳤다. 지난해 10월 뒤늦게 병원을 찾은 박씨는 ‘실리콘 부작용으로 눈물 샘이 막혔는데 실명할 수도 있다.’는 설명을 듣고 황급히 실리콘 제거 수술을 받았다.하지만 이미 내부에서 부패한 실리콘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해 수술 이전에 보였던 부종현상이 그치지 않았고 얼굴은 기형적으로 변해갔다. 박씨의 아내 강모(33)씨는 “남편은 수술 후에도 부종증세가 계속되자 얼굴을 보이지 않기 위해 사람 만나는 것을 극도로 꺼렸다.”면서 “더 이상 나아질 기미가 없자 지난 연말부터는 ‘죽고 싶다.’는 말을 수차례 되풀이했다.”고 전했다. 숨진 박씨는 최근까지도 하루에 3차례 병원을 찾으면서 치료에 매달렸지만 실리콘 부작용으로 인한 고통을 끝내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택했다. 강씨는 “남편은 수년간의 치료로 수천만원의 빚까지 지는 등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었던 것 같다.”며 울먹였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3대 고시 원서접수 시작

    2003년도 공무원 공채 시험일정이 시작됐다. 47회 행정고시와 37회 외무고시는 3∼11일까지 인터넷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7∼13일까지 일반 접수를 실시한다. 원서는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및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부산·대구·광주·대전시청,각 도청 및 시·군·구청에서 교부하며,정부중앙청사 1층에 마련된 접수처나 부산·대구·광주·대전시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행시와 외시의 1차시험은 2월16일 실시된다. 최종선발 예정인원은 행시 210명,외시 28명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47명과 7명 줄었다. 또 45회 사법시험과 7회 군법무관시험은 정부종합청사 민원인 안내대나 부산·대구·광주·대전시청,관악우체국 등에서 원서를 교부하고 있으며,6∼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본관 4층 콘퍼런스룸을 비롯, 부산·대구·광주·대전시청 등에서 접수한다. 1차시험은 2월23일 실시되며,최종선발 예정인원은 사법시험의 경우 법무부장관이 추후 결정할 예정이며,군법무관시험은 22명이다.
  • 첫선 보인 인수위 사무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이 30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첫 선을 보였다.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별관에 마련된 인수위 사무실은 총 979평으로 1층과 3∼6층까지 모두 5개층을 사용하게 된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집무실이 마련된 6층에는 비서실과 위원장·부위원장실,행정실이 함께 자리잡았다.각 분과위원회는 4·5층,기자실은 4층에마련됐다.일반 시민의 방문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민참여센터와 민원실은 각각 3층과 1층에 터를 잡았다.각 사무실은 기존 정부기관과는 달리 카펫이 깔리고 사무실 배치도 간결해 마치 벤처기업 사무실을 연상케 했다. ◆노 당선자의 집무실은 청와대가 보이는 곳에 자리잡을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창 밖으로 미(美) 대사관이 내려다보이는 대사관 바로 건너편에자리잡았다. ◆인수위 행정실이 지방 출신 인수위원을 위해 오피스텔을 긴급 수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25명의 위원 가운데 지방 출신은 10명 안팎.이들은 인수위 활동 기간 내내 서울 시내 모 오피스텔에서 함께 생활하며,보안 등을 위해 셔틀버스로 출퇴근할 계획이다. 김재천기자 patrick@
  • 건강단신

    ◆냉동적혈구은행 첫 개설 연세의료원 신촌세브란스병원은 응급상황에 대비해 자신의 혈액을 미리 저축해두는 ‘냉동적혈구은행’을 국내 처음으로 개설했다. 뽑은 혈액을 35일밖에 보관할 수 없는 기존의 냉장보관방법과 달리 냉동보관법은 3년에서 5년까지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다.따라서분만을 앞둔 임신부나 항암치료,큰 수술을 앞둔 환자들에게 가장 유용할 것으로 병원측은 기대하고 있다.비용은 2년 보관 기준으로 1회 250㎖당 30만원이다.(02)361-6489. ◆류머티즘 임상실험자 모집 경희의료원 한방침구과와 류머티즘내과는 만성 염증성 면역질환인 류머티즘 관절염에 대한 봉독약침 효과를 연구하기 위한 임상시험 참가자를 선착순모집한다.대상은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항류머티즘 약물을 복용함에도 부종과 통증이 계속되는 환자로,주 1∼2회 통원치료가 가능하고 고혈압 당뇨 등 합병증이 없어야 한다.연구 기간중 봉독 치료와 각종 검사는 무료다.(02)958-9282. ◆당뇨병치료제 ‘액토스' 출시 한국릴리는 인슐린 병용요법이 가능한인슐린 저항성 개선 당뇨병치료제 ‘액토스’를 내년 1월1일부터 국내 출시한다.새 경구형 치료제는 제2형 당뇨병의 원인인 인슐린 저항성 개선 효과는 물론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고,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해 심혈관계 합병증을 예방한다는 것이 한국릴리 측의 설명이다.액토스는 지난 99년 미국에서 발매된 이후 현재 세계 40여개국에서 발매되고 있다.
  • 인수위 ‘정치개혁硏’ 설치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당선자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30일 서울 세종로정부종합청사 별관 인수위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노 당선자 주재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 정권 인수 작업에 들어간다. 인수위는 북한 핵 문제를 비롯한 긴급 현안에 대해 새 정부의 입장과 대안을 마련하고,새 정부의 통치이념과 국정 목표 수립,부처별 정책평가 및 진단,주요 공약에 대한 구체적 실천방안과 추진 일정 제시,취임식 준비 등의 업무를 다루게 된다. 정순균(鄭順均) 인수위 대변인은 29일 “첫 회의에서는 ‘정·관·학·민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국정운영 모델을 제시하게 될 인수위의 주요 활동방향을 점검하고 인수위원 연수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수위는 내달 15일까지 부처별 주요 현안 및 일반 업무보고를 받고 내달말까지 국정 철학 및 주요 국정과제를 정리할 계획이다.2월초에는 국정과제별 실천방안 공개 세미나를 개최,2월 중순쯤 새 정부의 국정철학 및 주요 과제를 확정 발표하게 된다. 인수위는 특히 정무분과 산하에 ‘정치개혁연구실’을설치,정권 인수 단계에서부터 가시적으로 정치개혁에 착수할 계획이다.정치개혁연구실은 “당과별도로 정치개혁 관련 입법을 다룰 소위를 두도록 하라.”는 노 당선자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천기자 patrick@
  • 인수위 종합청사 별관에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당선자의 정권 인수위원회가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별관에 설치된다고 민주당 이낙연(李洛淵) 당선자대변인이 20일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곳에는 당선자 집무실도 마련된다.”면서 “인수위 설치령에 따라 인수위의 인원은 25명 이내로 구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근식(李根植) 행정자치부장관은 오는 23일 노 당선자를 방문,인수위의 활동과 절차,설치령에 담길 내용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 김재천기자 patrick@
  • 당선자 신분과 인수위 구성 안팎/경호등 대통령과 비슷한 예우

    대통령 당선자는 20일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정부의 행정 일반과 재무현황,당선자 예우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보고를 받는다. 행자부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설치에 관한 대통령령’안을 오는 24일 국무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당선자 신분과 예우 새 대통령 당선자는 내년 2월25일까지 두달여간 ‘예비 대통령’으로서 현직 대통령에 버금가는 예우를 받는다.다만 대통령경호실법에 따른 경호규정이외 당선자에 대한 예우를 종합적으로 명시한 법 규정은 없다. 당선자는 인수위가 구성되면 정부 부처별로 현안 파악에 나선다.그러나 내년 2월25일까지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국정에 대한 최고 권한과 책임을 지기 때문에 당선자가 국무회의 등 공식회의에 참여하는 등 국정에 직접 관여할 수는 없다.다만 인수과정에서 현 대통령과 협의와 조율을 할 수는 있다. 당선자는 숙소로 현 사저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정부가 제공하는 임시 거처에 머물 수도 있다.노태우(盧泰愚) 전 대통령은 경호상 편의를 위해 당선 한 달여 뒤 연희동 자택에서 삼청동 안가로 이사했지만,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은 취임 때까지 상도동 사저에 머물렀고,김대중 대통령은 일산 사저와정부의 임시 거처를 병행해 사용했다. 당선자는 대통령경호실법에 따라 대통령에 준하는 경호를 받는다.중앙선관위가 당선을 확정하면 ‘방탄 승용차’를 제공받으며 청와대 경호실 직원이 경찰과 함께 자택 경호를 맡고 당선자의 외부활동 때는 밀착경호를 한다.당선자의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도 경호대상이다. 한편 총리인사청문회가 한 달여 정도 걸리는 점 때문에 당선자에게 총리지명권 등 실질적 권한을 미리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어,앞으로 당선자 예우에 관한 법률의 입법화 논의가 본격 제기될 가능성이 높다. ◆인수위 구성 전망 정부는 인수위에 예산과 인력을 지원한다.하지만 인수위의 규모는 당선자측이 정하도록 설치령에 규정되기 때문에 지원 예산과 인력은 가변적이다. 인수위는 지난 1987년 13대 대선 직후 최초로 구성된 이후 97년 15대 대선까지 모두 세 차례에 걸쳐 구성됐다.13,14대 대선 때는인수위가 당선 이듬해에 구성됐지만 15대에는 IMF의 긴급 상황이어서 12월26일 출범했다. 행자부는 현재 인수위 구성과 활동에 대한 보고서 초안을 마련해 놓은 상태다.초안에는 정부의 조직·기능·예산 등 현황 파악을 비롯해 ▲정부의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관리계획 수립 ▲국가 주요정책의 분석 및 수립 ▲대통령 취임행사의 준비 등이 포함됐다. 97년 15대 인수위의 경우 위원장실,대변인실,행정실을 비롯해 정책,통일·외교·안보,정무,경제Ⅰ,경제Ⅱ,사회·문화 등 6개 분과위원회를 두었는데이번에도 비슷한 조직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인원은 위원장을 포함해 위원 25명,실장 1명,전문위원 63명,행정관 62명,실무요원 57명 등 총 208명으로 구성됐었다.이중 전문위원과 행정관은 분과별로 관련부처 공무원과 정당에서 파견된 인력으로,실무요원과 기타 직원은 파견 공무원으로 채워진다. 15대 인수위는 운영예산 5억 3161만원과 특별활동예산 2억 1832억원을 포함해 총 7억 4993억원을 사용했다.이번에도 10억원 안팎의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인수위의 설치장소도 관심거리다.13대 때는 한국금융연수원에 입주했고 14대 여의도 새서울주택건설빌딩,15대 교육징계심사위원회 건물을 사용했다.이번에는 최근 문을 연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별관에 입주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종락기자 jrlee@
  • 네티즌마당/행정수도 이전’ 서울시 게시판 들썩들썩

    대선 종반 최대 이슈로 떠오른 행정수도의 이전 문제가 인터넷까지 달구고있다.그 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끄는 곳이 서울시 홈페이지(www.metro.seoul.kr)의 시민자유토론장이다.행정수도 이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서울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청계천 복원,강북 뉴타운 개발,지하철 연장운행 등 사안에 따라 조용할 날 없는 곳이 시민토론장이지만 행정수도 이전에 관해서는 찬성과 반대의견이 유난히 날카롭게 부딪치고 있다. 행정수도 이전에 찬성하는 시민들은 반대론자들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한다.일부에서 집값 폭락을 주장하지만 괜한 우려라면서 장기적으로 폭락이 아닌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예측한다.또 인구를 분산시켜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다는 데 반대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절대 집값 폭락 안 합니다.과천에 정부종합청사 옮겼다고 서울 집값 안 떨어졌습니다.그리고 행정부처 몇 개 옮기고,국회 옮긴다고 서울시민 모두가 한순간에 빠져나가지 않습니다.어떻게 공동화 현상이 발생하고집값이 떨어질 수 있습니까. 물론 집값의 상승세는 이전처럼 가파르지는 않을 것입니다.가파르게 상승하길 바라는 사람은 집으로 돈버는 사람들밖에 없지 않습니까. 좀 더 장기적으로 봅시다(ID 평범시민). ◆이제 우리 모두 서울의 비대화에 대하여 재고해볼 때가 되었습니다.인구유입을 막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행정기관의 이전입니다.더 이상 서울의 기형적인 비대화를 방치하면 안됩니다.이제 우리의 자손들을 위해서도 심각하게 행정수도 이전을 고민해야 되고,반드시 실현되어야 합니다.그동안 정치세력들의 당리당략 때문에 감히 추진하지 못했던 정책을 이제는 제발 국가발전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큰 틀 속에서 고민해 봅시다.비록 그 기간이 좀 오래 걸리더라도,지금부터라도 장기계획을 세워 추진해야 되지 않을까요(ID 자손만대). ◆오히려 집값은 올라갑니다.서울이 어느 정도 쾌적해지면 서로가 서울에서살려고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행정수도 옮겨야 모두가 삽니다.지옥 같은 교통문제,교육문제가 조금씩 해결됩니다.집값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는 거짓 선전에 불과 합니다.만약에 이 상태로 수도를 그냥 내버려둔다면 서울의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을 겁니다(ID 오태수). 행정수도의 이전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집값 폭락,더 나아가 공동화에 대한 우려다.그들은 막대한 비용을 들이면서까지 행정수도를이전하는 것이 필요한가 반문하면서,현실성 없는 대선 공약에 불과하다고 공박하고 있다. ◆행정수도를 이전한다? 사실상 ‘천도’를 의미합니다.청와대는 물론 중앙부처와 국회 등 핵심 국가기관이 이동한다는 것은 곧 수도 이전을 의미하는것이기 때문이지요.그렇게 되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땅값과 집값이 폭락하는 건 불 보듯 뻔한 일입니다.대전으로 이동하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듯 행정부서와 일부 기업,학교만이 아니며 투자자금 또한 옮겨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ID 푸른나라). ◆민주당 대선후보는 “행정수도일 뿐이다.수도권의 주민이 옮겨가는 것이아니다.50만∼100만명의 신도시를 건설하는 것이다.”라고 밝히고 있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 수도권 과밀화 해소를 위한 행정수도 건설이라면서 수도권 주민이 옮겨가는 것이 아니라니….그럼 무슨 수로 과밀화를 해소하겠다는 것인가. 또한 50만∼100만명의 신도시로 어떻게 2300만명이 거주하는 수도권 과밀화 해소가 가능하단 말인가. 수도권 부동산가격 하락과 경기침체,슬럼화 등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과밀화 해소’와는 정반대되는 ‘수도권 주민 이주불필요,50만∼100만명 신도시 건설’ 등 횡설수설하고 있는 것 같다(ID 오솔길). ◆한꺼번에 정부기관이 모두 옮겨간다는 데 대해 서울과 수도권 시민들이 느낄 허탈감을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셨습니까. 모든 일을 한꺼번에 이룰 수는없습니다.부처 몇 개 옮겨보고 다소 안정을 찾은 뒤에 그 장단점을 파악하여 추가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합당한 일입니다(ID 화난이). 이호준기자 sagang@
  • ‘여중생 방미투쟁단’귀국회견“美는 조속히 입장 표명을” 촉구

    의정부 여중생 사망사건에 대한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의 직접 사과와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의 개정을 요구하는 움직임에 노점상·농민·의료인 단체도 합류했다. 전국노점상연합과 전국농민회총연맹은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 미대사관 옆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중생 사건 책임자 처벌과 SOFA 개정을 촉구했다.이들은 “13,14일 저녁에 전국의 노점상에 추모와 항의의 표시로 촛불을 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사·약사·한의사들로 구성된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은 미 대사관 앞에서 ‘평등한 한·미관계 정립을 위한 SOFA 개정 및 이라크전쟁 반대 1000인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일간지 사진기자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등 40여명도 미대사관 앞에서 ‘여중생 압사사건을 바라보는 사진작가 137인 선언식’을 가진 뒤 항의의 뜻으로 카메라를 길에 내려놓은 채 침묵시위를 가졌다. 홍근수 목사 등 여중생 범대위 관계자들은 세종로 정부종합청사를 찾아 김석수 국무총리를 면담했다.송월주 전 조계종 총무원장과 서경석 경실련 상임집행위원장 등 SOFA 개정 요구 성명을 발표했던 사회원로 5명도 미 대사관을 방문,성명서를 토머스 허바드 미 대사에게 전달했다.이날 저녁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는 두 여중생을 추모하는 촛불집회가 13일째 이어졌다. 한편 지난 2일부터 열흘간 미국 워싱턴과 뉴욕 LA 등을 돌며 규탄시위를 벌였던 방미투쟁단 소속 한상렬 목사 등 6명은 이날 저녁 8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상렬 방미투쟁단장은 기자회견에서 “많은 미국 관계자들을 만나 부시 미 대통령의 사과와 재판권 이양,SOFA 개정 등을 요구했지만 그들은 오만함으로 일관했다.”면서 “14일까지 미국측에 우리의 요구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최후 통첩을 했다.”고 말했다. 이세영기자 sylee@
  • 내년 사시일정 발표 1차 2월 23일 실시

    내년도 사법시험 일정이 확정됐다. 법무부는 8일 지난 3일 제6차 사법시험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올해 치러진 44회 사법시험 및 6회 군법무관시험 2차합격자를 확정·발표하는 한편 오는 12일부터 내년도 사법시험 및 군법무관시험 1차 응시원서를 교부,2월23일시험을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2차시험은 6월23∼26일 치러진다. 제 45회 1차 사법시험과 7회 군법무관 1차시험 응시원서는 정부종합청사 민원인 안내대나 부산·대구·광주·대전시청 민원실,관악우체국 등에서 교부한다. 원서접수는 내년 1월6∼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본관 4층 콘퍼런스룸을 비롯,부산·대구·광주·대전시청 등에서 실시한다. 1차시험의 문제 유형별 비율은 올해와 비슷할 전망이다.단순택일형 외에 정답조합형이나 정답개수형,괄호넣기형 등의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올해와 비슷한 10∼15%정도 출제될 것으로 보고 있다. 2차시험에서는 답안지가 현행 180행에서 132행의 A3 크기 4쪽 분량으로 변경된다.또 2차시험용 법전을 법무부가 자체제작해 내년 1월부터 시제품 500부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최종선발 예정인원은 사법시험의 경우 법무부장관이 추후 결정할 예정이며,군법무관시험은 22명이다. 장세훈기자
  • 외교부, 직원등 他사무실 출입제한에 응용

    공무원증이 전자카드로 교체되면 사무실 출입이 상당히 제한될 전망이다. 최근 완공된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별관으로 내달 14일 이전하는 외교통상부 등의 경우 모든 사무실 출입문은 물론 행정용 컴퓨터 등에 전자카드를 읽을 수 있는 ‘전자카드 리더기’를 보급,전자출입증 등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새 청사 입주를 계기로 직원은 물론 출입기자 등에게 ‘접근이 허용되는 사무실’ 정보를 입력한 전자카드를 나누어줘 출입을 통제하는 등 보안에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예를 들어 인권사회과 직원들은 국제기구정책관이나 외교정책실 등 관련부서 이외의 다른 사무실 출입이 제한된다.자신의 전자카드에 입력되지 않은 사무실을 방문할 때는 사전에 전화로 알리고 해당부서 직원의 안내를 받아야 한다. 김수정기자
  • 특허청·서울시 대통령상 수상, 제4회 공공부문 혁신대회

    모든 특허행정 업무를 전자화한 특허청과 통합된 재난대응체제를 구축한 서울특별시가 제 4회 공공부문 혁신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는다. 병무사무를 일원화하고 징병검사과정의 전산화와 인터넷 민원접수 등으로 병무행정의 투명성을 높인 병무청과 만성적자 공기업에서 흑자경영의 우수의료기관으로 변신한 대구의료원은 국무총리상 수상사례로 선정됐다. 정부는 17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업 등 203개 기관이 제출한 399개 사례 가운데 특허청 등 12개 우수혁신사례를 선정했다고 기획예산처가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정부가 중앙과 지방자치단체,공기업,산하기관 등 203개 공공기관들로부터 399건의 혁신사례를 접수받은 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혁신대회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특허청은 특허넷(KIPOnet) 시스템을 구축,사람의 판단이 필요한 부분을 제외한 모든 업무의 전 과정을 전산화하는 등 특허행정분야 전자정부를 완성함으로써 심사처리기간을 단축하고 민원인 편의를 높여 연간 2300억원의 경제적 비용절감 효과를 거둔 공로가 인정됐다. 서울시는 소방·재난·재해·민방위 등 4개 상황실을 통합한 서울종합방재센터를 설치하고,관련 신고를 119로 통합하는 한편,단일화된 종합지휘체제를 구축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재난구조가 가능하도록 했다.정부는 18일 정부종합청사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기획예산처 장관 등 각계 인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공공부문 혁신대회’를 열고 우수혁신사례 기관에 대해 시상한다. 함혜리기자 lotus@
  • [발언대] 서울은 왜 ‘특별시’여야 하나

    서울의 인구밀도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며 총면적은 약 606.5㎢로서 남한 면적의 0.63%에 해당한다.서울은 제24회 올림픽을 비롯,APEC 및 ASEM 등 각국의 정상회의와 월드컵 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각종 국제대회를 유치,한국 수도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반면에 긍정적이지 못한 면도 많다.서울의 인구는 25년전 불과 680만명이었으나 이제 1000만을 넘는다.인구가 이렇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이유는 서울에 각급 학교 정부기관을 비롯해 산하단체,각종 제조업체,문화시설 등이 집중되어 있고 모든 중요한 행정이 여기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국토의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앞뒤가 맞지 않는 일인 것이다. 이렇게 서울이 점차 비대해 짐에 따라 인구과밀,공장의 확장,자동차 증가 등으로 인하여 여러 가지 공해문제를 낳고 있는 지 벌써 오래이다.예를 들면 서울시민의 젖줄인 한강의 수질을 오염시키는 주 원인은 산업폐수는 물론 가정에서 버리는 생활하수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거기다가 도로율은 35%에 이르는 뉴욕 파리 도쿄 런던에비하면 서울은 21%로서 매우 낮은 편이며 시내는 항상 안개처럼 자욱한 나쁜 공기,각종소음,차량전쟁으로 짜증스럽기 짝이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특별한 도시임이 틀림없다.또한 교육문화 활동의 중심지로서 각급 교육기관을 비롯하여 도서관,박물관,연구기관,스포츠 시설과 기타 문화시설이 집중되어 있다.이러한 시설들을 전문성을 고려하여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지방으로 적절히 분산시킴으로써 하나의 계획도시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이미 대전에 제2정부종합청사가 있기는 하지만 인구 분산책이나 지방도시 육성책이라는 측면에서는 성공하지 못한 도시계획 정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인구가 집중되어 있는 것은 서울이 특별한 도시이기 때문이다. 정부기관에 포진하고 있는 정책 브레인들은 본인들의 이기적인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는 지혜를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서울에 ‘특별’이라는 수식어가 쓰이게 된 연유가 있겠지만 타당성 여부에 대해 공청회를 열어 보는 것도 한 방법일 것이다. 그런데 지난 10월27일 ‘서울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에 다른 이름 하나가 또 생겼다고 한다.‘HI-SEOUL’로서 서울의 이미지와 비전을 한마디로 함축시킨 브랜드 슬로건이다.세계 속의 서울이라는 의미를 내포한다고 한다.아무튼 외국인들이 우리의 서울을 보고 한국 전체를 평가하고 아름다운 ‘하이 서울’을 꼭 찾고 싶어하는 그러한 특별한 도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울러 행정구역 명칭에서 ‘특별’이라는 말을 빼고 부르기 쉽게 ‘서울시’로 명명할 용의는 없는지 위정자들과 서울특별시장은 지혜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보기 바라는 마음이다. 신영근 운곡문화연구소장
  • 주5일제 수업 확대 공휴일 3~4일 축소, 정부 주5일근무 종합대책

    정부는 ‘주 5일제 수업’을 확대 실시하고,공휴일을 3∼4일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석수(金碩洙) 국무총리는 22일 정례 국무회의 직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의 ‘주5일 근무제 정부종합대책’을 보고할 예정이다. 정부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초·중·고교에서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월 1회정도 주 5일 수업을 시범 실시하고,주 5일 수업 연구학교도 확대할 방침이다.또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개정,이르면 내년 7월부터 공휴일을 3∼4일 줄이는 방안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정부는 이를 위해 식목일(4월5일)과 어린이날(5월5일)을 고정적으로 토요일로 옮기고,설 또는 추석연휴를 1∼2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광숙기자 bori@
  • 권영길후보 訪北신청서 제출

    민주노동당의 권영길(權永吉) 대통령후보가 14일 오후 통일부에 방북신청서를 제출했다. 통일부는 권 후보측 관계자가 세종로 정부종합청사를 방문해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초청으로 22일부터 2박3일 동안 북측을 방문하겠다는 내용의 방북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수정기자 crystal@
  • 행자부 장관실 점거농성 공무원노조원 6명 영장

    서울 종로경찰서는 8일 행정자치부 장관실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인 고광식(41)씨 등 전국공무원노조 소속 조합원 6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씨 등은 7일 낮 12시30분쯤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12층 행정자치부 장관실에 들어가 공무원조합법 입법안 철회와 차봉천 공무원노조위원장의 석방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 부평구청,경남 사천시청 등 자치단체 공무원인 이들은 공무원 신분증을 이용,아무런 제지없이 청사내 장관실로 들어갔다. 이세영기자 sylee@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