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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는 북한 간첩”…김앤장 이사 협박한 50대 기소

    “너는 북한 간첩”…김앤장 이사 협박한 50대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김태철 부장검사)는 6일 여동생과의 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고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사를 협박한 혐의로 이모(54)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재일교포 출신 사업가인 이씨는 지난 6월 김앤장 이사인 A씨에게 전화해 “네가 한 것을 일본에서 하면 사무소가 폐쇄된다. 북한의 간첩”이라고 음성메시지를 녹음하는 등 10차례에 걸쳐 휴대전화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흥신소를 통해 A씨의 집주소를 알아낸 뒤 직접 찾아가서 부인을 협박하고, A씨 사무실에서 확성기로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평소 재일교포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에 대해 반감을 갖고 있던 이씨는 자신의 여동생이 조총련과 연관이 있다고 믿은 뒤 여동생과 의절하기 위해 2011년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씨 회사가 법률자문을 해왔던 김앤장이 여동생의 소송대리인을 맡게 되고, 소송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진행돼 결국 소를 취하하게 되자 이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채동욱 정보 유출 의혹 안행부 공무원 압수수색

    검찰이 5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 군의 가족부 불법 유출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안전행정부 소속 공무원 김모씨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영수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 김씨 자택과 경기도에 있는 안행부 소속 기관의 김씨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개인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6월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조오영(54) 행정관에게 채군의 가족부 조회를 요청한 인물로 지목됐다. 앞서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은 “조 행정관이 금년 6월11일 자신의 휴대전화로 서초구청 조이제 국장에게 채군의 인적사항 등의 확인을 요청하는 문자를 발신하고, 불법열람한 채군의 가족관계 등의 정보를 조 국장으로부터 전달받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 행정관의 조회 요청 경위에 대해서는 “평소 친하게 지내는 안전행정부 공무원 김모씨로부터 요청을 받고, 채군의 주소지가 서초구쪽이어서 알고 지내는 서초구청 공무원인 조이제 국장에게 부탁한 것이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조 행정관은 직위 해제됐다. 김씨는 그러나 전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조 행정관은 집안의 먼 친척으로 평소 친하게 지내던 사이인데 당일 주말 행사 때문에 통화를 여러 차례하고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았을 뿐 채군의 인적사항을 요청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김씨는 청와대에도 이 같이 밝혔다고 말했다. 김씨는 경북 영천 출생으로 포항고를 졸업했다.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상북도에서 공직 생활에 입문한 그는 2010년 행정안전부(옛 안전행정부) 과장급으로 전입해왔다. 이후 2012년 5월 국장급으로 승진, 이명박 정부 말기인 작년 10월부터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공직기강 비서관실에 근무하다 지난 3월 28일 대기발령을 받은 뒤 5월1일부터 안행부 소속 기관에 근무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채동욱 정보 유출 요청 의혹’ 안행부 공무원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檢, ‘채동욱 정보 유출 요청 의혹’ 안행부 공무원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군의 가족부 불법 유출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안전행정부 소속 공무원 김모씨의 자택과 사무실을 5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장영수)는 이날 오후 3시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 김씨 자택과 경기도에 있는 안행부 소속 기관의 김씨 사무실에 수사관 3명씩을 보내 개인 서류 등을 확보했다.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조오영(54) 행정관은 지난 6월 김시가 채군의 가족부를 조회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검찰은 압수물과 휴대전화 통화 내역 등을 분석한 뒤 조만간 김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조오영 행정관에게 정보 조회를 요청한 사실이 있는지, 채군의 개인정보를 어떤 용도로 썼는지 등을 추궁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서는 김씨 외에 제3자가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김씨는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자신이 채군의 가족부 조회를 요청했다는 조오영 청와대 행정관의 주장을 정면으로 부인하고 있다. 김씨는 “조 행정관은 집안의 먼 친척으로 평소 친하게 지내던 사이인데 당일 주말 행사 때문에 통화를 여러 차례하고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았을 뿐 채군의 인적사항을 요청한 적은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김씨는 청와대에도 이 같이 밝혔다고 말했다. 검찰은 보다 신속한 수사진행을 위해 형사3부 검사 1명을 이날 추가 투입했다. 지금까지는 오현철 부부장검사 혼자서 사건을 맡아왔다. 앞서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은 전날 “조 행정관이 6월11일 자신의 휴대전화로 서초구청 조이제 국장에게 채군의 인적사항 등의 확인을 요청하는 문자를 발신하고, 불법 열람한 채군의 가족관계 등의 정보를 조 국장으로부터 전달받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 행정관의 조회 요청 경위에 대해서는 “평소 친하게 지내는 안전행정부 공무원 김모씨로부터 요청을 받고, 채군의 주소지가 서초구쪽이어서 알고 지내는 조 국장에게 부탁한 것이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조 행정관은 직위 해제됐다. 검찰은 전날 저녁 조 행정관을 소환해 조 국장에게 채군 가족부를 불법 열람해달라고 요청한 경위와 누구의 부탁에 의한 것인지 등을 추궁했다. 조 행정관은 검찰 조사에서 청와대의 발표 내용대로 정보 조회 경위를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 영천 출생으로 포항고를 졸업한 김씨는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2010년 행정안전부(옛 안전행정부) 과장급으로 전입했다. 이명박 정부 말기인 작년 10월부터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공직기강 비서관실에 근무하다 지난 3월 28일 대기발령을 받고서 5월 1일부터 안행부 소속 기관에 근무중이다. 일각에서는 김씨의 출신지에 근거해 김씨가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친분이 있는 건 아닌지, 친분 때문에 채군의 개인정보 열람을 한 것은 아닌지 등을 놓고 의혹이 일고 있다. 그의 민정수석실 근무경력도 개인정보 열람 배경에 대한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채동욱 혼외 아들 정보유출’ 靑행정관 개입 정황 포착

    檢, ‘채동욱 혼외 아들 정보유출’ 靑행정관 개입 정황 포착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녀’ 의혹과 관련한 개인정보가 무단 조회·유출되는 과정에 청와대 행정관이 연루된 정황을 포착됐다. 이 정황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청와대가 ‘채동욱 찍어내기’에 직·간접으로 관여했다는 의혹이 더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2일 검찰에 따르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영수 부장검사)는 서울 서초구청 조이제(53) 행정지원국장에게 채 전 총장의 혼외 아들로 지목된 채모 군의 가족관계등록부 조회를 부탁한 인물이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소속 조모(54) 행정관(3급 부이사관)이라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우리도 현재 (의혹을) 확인 중이다. 입증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검찰은 조 행정관에 대한 소환 등 조사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 행정관은 지난 6월11일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조 국장에게 채 군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본적을 알려주면서 해당 정보가 정확한지 확인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탁을 받은 조 국장은 서초구청 OK민원센터 김모 팀장에게 가족부 조회를 요청했지만 주민등록번호가 잘못된 것으로 나오자 다시 문자로 주민등록번호를 전송받아 가족부를 확인했다. 하지만 조 행정관은 의혹에 대해 강력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국장은 휴대전화에서 해당 문자 메시지를 삭제했지만 검찰은 조 국장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복원 작업을 진행중이다. 조 행정관은 서울시 공무원 출신으로 청계천 복원 사업을 담당하는 팀장으로 근무하다 이명박 전 대통령 취임한 뒤 청와대로 옮겼고 2010∼2011년 대통령실 시설관리팀장을 맡았으며 지난해 4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현재 총무시설팀 총괄행정관을 맡고 있다. 현재는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재만 총무비서관 밑에서 일하고 있다. 검찰은 청와대의 시설 및 예산을 관리하는 조 행정관이 자신의 직무와 관련해 채 군의 신상정보를 알 수 없는데다 가족관계를 확인할 필요성도 없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검찰은 조 행정관이 채군의 신상정보를 어떻게 알게 됐고 가족부 조회를 부탁한 배경이 무엇인지 등을 확인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채동욱 혼외아들 의혹’ 가족부 조회 서초구 과장도 연루 정황

    ‘채동욱 혼외아들 의혹’ 가족부 조회 서초구 과장도 연루 정황

    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로 지목된 채모군 모자의 개인정보를 무단 조회·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이제(53)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장을 28일 소환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장영수)는 이날 오전 10시 조 국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조 국장을 상대로 채 전 총장의 혼외자로 지목된 채군 모자의 가족관계등록부를 조회·열람한 경위와 관련 정보를 유출한 의혹 등을 추궁했다. 검찰은 가족부 조회의 절차적 부분이 아니라, 해당 행위가 직무권한 범위 내에 있었는지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국장은 지난 6월 지인으로부터 채군의 신상정보를 넘겨받은 뒤 구청 내 개인정보 민원서류 관리를 총괄하는 ‘OK민원센터’ 직원을 통해 가족부를 무단 열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조 국장은 지난 27일 “지인의 부탁을 받고 열람한 것은 사실이지만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등과는 무관하다”면서 “부탁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검찰에서 밝히겠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의 요청으로 채군의 가족관계등록부를 조회한 서초구청 감사담당관 임모 과장이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검찰에서 함께 근무한 사실도 추가로 밝혀졌다. 임 과장은 2003년 곽상도 전 민정수석이 부장검사로 있던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에 파견돼 일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중희 현 청와대 민정비서관도 당시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 검사였다. 이번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는 ‘개인정보 유출’과 ‘명예훼손’의 두 축으로 진행되고 있다. 검찰은 당사자 통화내역 조회와 압수수색 등 다방면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고 보이는 부분, 유출된 정보가 보관됐던 곳들은 전반적으로 한 번씩 다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에 따르면 채군의 어머니 임모씨는 개인정보 유출 및 명예훼손과 관련해 검찰에 당사자들에 대한 처벌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만간 임씨를 불러 사실관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명예훼손죄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사실관계가 확정돼야 하는 만큼 검찰이 직접 ‘친자 확인’에 나설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유전자 검사는 법리적·물리적 가능성을 모두 따져 봐야 해서 지금 단계에서 ‘한다, 안 한다’를 말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검찰은 당사자 소환조사와 법리검토를 거쳐 다음 달 중으로 수사 결과를 발표할 전망이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이르면 다음주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소환

    檢, 이르면 다음주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소환

    효성그룹 비자금 및 탈세 의혹 수사 효성그룹의 비자금 및 탈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르면 다음주 조석래(78) 회장을 소환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수백억원대의 횡령·배임 혐의로 지난 28일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은 장남 조현준 효성그룹(45) 사장을 조만간 재소환하는 한편 삼남 조현상(42) 효성그룹 부사장도 부를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는 28일 오후 조 사장을 소환해 횡령 및 배임, 탈세 혐의 등을 조사한 뒤 29일 오전 1시40분께 돌려보냈다. 조 사장은 회삿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하고 자금 관리 및 의사 결정 과정에서 각종 배임 행위를 저지르는 등 수백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 사장의 경우 탈세 의혹과 관련해서는 직접 관여했거나 책임질 부분이 많지 않다고 보고 횡령·배임 혐의를 집중 추궁했다. 효성그룹 임직원들은 수년간 회계 장부를 조작해 세금을 탈루한 의혹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달 초 차남인 조현문(44) 전 부사장(미국 변호사)을, 27일에는 이상운(61) 부회장을 각각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조 회장에 대한 조사와 관련, 효성 측의 횡령·배임과 탈세 과정에서 최종 지시를 했거나 보고를 받았다고 보고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조사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조 회장은 20년 동안 앓아온 고혈압과 심장 부정맥 증상이 악화해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일반특실에 입원했다가 보름만인 지난 14일 퇴원했다. 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9월 말 조 회장과 일부 경영진을 탈세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효성은 1997년 외환위기 때 해외사업에서 대규모 손실을 입자 이후 10여년 간 흑자를 축소 계상하는 수법 등으로 1조원대 분식회계로 법인세 수천억원을 탈루한 의혹을 받고 있다. 해외법인 명의로 거액을 빌려 해외 페이퍼컴퍼니에 대여한 뒤 회수불능 채권으로 처리해 부실을 털어내고 해당 자금을 국내 주식거래에 쓴 의혹도 받고 있다. 조 회장 일가는 1990년대부터 보유주식을 타인 이름으로 관리하는 등 1천억원이 넘는 차명재산을 운용하며 양도세를 안 낸 혐의도 있다. 검찰은 조 회장 일가가 계열 금융사인 효성캐피탈을 사금고처럼 이용해 불법 대출을 받은 의혹과 함께 역외탈세, 국외재산도피, 위장계열사 내부거래 의혹도 수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외국서 마약 원료 사들여 제조한 영국인 원어민 강사

    외국서 마약 원료 사들여 제조한 영국인 원어민 강사

    창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홍기채)는 28일 외국에서 마약 원료를 들여와 제조, 투약한 혐의로 영국인 원어민 교사 A(24)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경남 창녕지역 초·중등학교 원어민 교사로 일하는 A씨는 이달 초 인터넷을 통해 네덜란드에서 마약 원료를 사들인 뒤 직접 만들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판매자로부터 향정신성의약품인 디메틸트립타민(DMT) 원료 식물 1075g을 134달러에 구입, 국제 우편물로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A씨가 집에 보관하던 DMT 2.4g과 DMT의 원료 식물 79.78g,엘에스디(LSD) 2.05, 대마 2.94g 등을 압수했다. 검찰은 A씨가 마약 원료 식물 등을 대량으로 사들이고 보관한 점으로 미루어 직접 마약을 만들어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신종 마약류인 DMT, LSD 등은 국내에 밀반입 사례가 거의 없다. 검찰이 압수한 마약류는 수백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A씨는 종교에 심취해 환각상태에서 신과 교통하려고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 ‘채동욱 혼외 의혹’ 정보 유출한 원세훈 측근 소환(종합)

    검찰, ‘채동욱 혼외 의혹’ 정보 유출한 원세훈 측근 소환(종합)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녀’ 의혹과 관련한 개인정보를 무단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초구청 국장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장영수)는 28일 개인정보를 무단 조회·유출한 정황이 포착된 서초구청 조이제(53) 행정지원국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조이제 국장을 이날 오전 10시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채동욱 전 총장의 혼외자로 지목된 채모 군 모자의 가족관계등록부를 무단 조회·열람한 경위와 관련 정보를 유출한 의혹 등을 캐물었다. 검찰은 가족부 조회가 적법 절차를 준수한 것인지 확인하고 국가기관이나 구청 직무와 무관한 인물이 관여해 ‘위장 열람’한 것인지 등을 추궁했다. 조이제 국장은 지난 6월 중순께 지인으로부터 채군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넘겨받고 구청 내 개인정보 민원서류 관리를 총괄하는 ‘OK민원센터’ 직원을 시켜 가족부를 무단 열람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OK민원센터 직원 김모씨를 최근 조사해 조 국장의 지시로 가족부를 열람했다는 진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조이제 국장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가족부 열람은 지인의 부탁을 받고 한 것”이라고 무단 조회 사실을 시인하면서도 “부탁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검찰에서 밝히겠다.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나 국정원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0일 서초구청 내 조이제 국장의 사무실과 민원센터, 조이제 국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이달 초 압수수색해 채군 모자의 항공권 발권 내역에 대한 조회 기록을 추적 중이다. 아울러 채군의 학교생활기록부 유출과 관련해서도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의 로그기록 등을 분석중이다. 가족관계의 발생과 변동 등에 대한 등록 사무는 대법원이 시·군·구에 위임해 처리하고 있다. 사건의 쟁점은 조 국장과 실무자가 채군 가족부를 무단 조회·열람한 행위가 대법원에서 위임받은 권한 범위를 벗어난 것인지, 구청의 직무상 필요가 아닌 다른 특정인 또는 특정 기관의 지시·요청에 따라 ‘위장·거짓 열람’한 것인지 등이다. 이와 관련, 채군 모자 가족부의 정보를 알고 싶은 인사 또는 특정 기관이 대법원의 승인·협조 등 정상적인 절차를 밟는 대신 서초구청 관계자를 통해 불법·편법적인 방법을 쓰지 않았느냐는 의혹이 나온다. 가족관계 등록법상 정보를 무단 조회해 이용하는 경우,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열람하거나 증명서를 발급받은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도 처벌될 수 있다. 업무상 알게 된 개인정보를 누설하거나 권한 없이 타인에게 제공하는 행위, 허용된 권한을 넘어 타인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행위, 당사자 동의 없이 제3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 등이 처벌된다. 검찰은 조이제 국장에 대한 조사 내용을 토대로 조이제 국장에게 채군 모자 가족부의 열람을 부탁한 인사의 소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조이제 국장은 2008년 원세훈 전 원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임명되자 행정비서관으로 발탁돼 함께 근무했으며 2009년 원세훈 전 원장이 국정원장에 취임하자 국정원으로 자리를 옮겨 6개월간 일했다. 이후 서울시로 복귀, 2011년 7월부터 서초구 행정지원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검찰은 9월 6일 조선일보가 채동욱 전 총장의 혼외자녀 의혹을 보도한 이튿날 청와대 관계자의 공문 요청으로 가족부를 조회한 서초구청 감사담당관 임모 과장도 조만간 소환할 예정이다. 임 과장의 사무실과 신체도 지난 20일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검찰 관계자는 “가족관계등록법에 따르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직무상 필요할 때 가족부를 뗄 수 있게 돼 있다”라고 전제한 뒤 “”다만 이것이 청와대의 조사 범위에 들어가느냐 여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이 ‘개인정보 유출’과 ‘채군 모자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는 두 축으로 이뤄져 있고, 그에 따른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국여성연대는 검찰에 수사의뢰서를 제출하며 조선일보와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 등이 채군의 아동인권과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채군의 어머니인 임모씨는 검찰에 명예훼손에 대한 처벌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명예훼손은 반의사불벌죄로,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으면 기소할 수 없다. 검찰은 “명예훼손은 우선 사실 관계가 전제돼야 해서 이 부분 수사가 먼저 돼야 처벌 여부를 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법조계바로정돈국민연대가 지난 9월 채 전 총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임씨를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채 전 총장은 ‘임씨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검찰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곽규택 부장검사)는 사실상 불기소 처분하기로 결론내리고 수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연예병사 논란’ 비 수사 착수

    檢, ‘연예병사 논란’ 비 수사 착수

    군 복무 당시 ‘연예병사 논란’을 일으켰던 가수 비(본명 정지훈)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김태철)는 28일 “연예병사 복무 당시 잦은 휴가를 내고 복무규정을 어기는 등 군 형법을 위반했다”면서 일반인 A씨가 비를 상대로 낸 고발장이 접수돼 기록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비는 2011년 10월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있다가 2012년 3월 국방부 근무지원단 지원대대로 소속을 옮겨 연예병사로 복무했다. 하지만 지난 1월 배우 김태희와 열애설이 보도된 뒤 외출 기강이 헤이하다는 지적과 함께 일반 병사보다 평균 2배 많은 휴가를 받는 등 잦은 외출·외박을 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일으켰다. 또 지난 6월 SBS 프로그램 ‘현장21’이 연예병사들이 복무 중 술자리를 가지는가 하면 안마방에 드나드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하면서 비의 군 복무 행태도 도마에 올랐다. 당시 문제의 술자리에는 비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이미 제대했지만 군 형법 공소시효가 아직 유효한 만큼 복무 과정에서 위법한 사실이 있었을 경우 처벌할 수 있다”면서 “일단 고발장 등 서면 검토를 거쳐 필요한 경우 본인 및 주변인들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약주고 주사 놓고…‘의사 행세’ 목사 불구속 기소

    울중앙지검 형사5부(권순범 부장검사)는 사제 의약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의사 행세까지 한 혐의(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로 김모(53) 목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목사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 성북구 자신의 교회에서 생리식염수와 비타민 주사제를 혼합하거나 각종 한약품을 혼합해 사제 의약품을 제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목사는 자신을 의사 자격이 있는 사람으로 알고 찾아온 사람들에게 “이 약을 먹으면 암세포를 정상으로 되돌려 준다”는 등의 말로 속여 2008년 7월부터 2010년 말까지 85명에게 8700여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교회 건물과 자신의 주택에서 100여명 이상의 환자들을 상대로 주사와 침을 놓아주고 치료비 명목으로 1억 1000만원 상당을 챙기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효주 협박 ‘매너저’ 검거…사생활 사진 무슨 내용이길래

    한효주 협박 ‘매너저’ 검거…사생활 사진 무슨 내용이길래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권정훈 부장검사)는 25일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언론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배우 한효주의 전 매니저 황모(29)씨와 이모(29)씨 등 2명을 불구속기소하고 범행을 주도한 것으로 조사된 윤모(36)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황씨 등은 한효주의 디지털카메라에서 4~5년 전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 16장을 본인의 휴대전화로 몰래 옮겨 저장한 뒤 한효주의 아버지 한모(50)씨에게 연락해 “딸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 20장을 가지고 있다. 장당 2000만원씩 4억원을 주지 않으면 기자들에게 사진을 넘기겠다”고 협박해 1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필리핀으로 출국한 뒤 대포폰을 이용해 한씨를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씨는 딸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유포돼 피해를 입을 것이 두려워 이들에게 돈을 송금한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효주 공식입장 “비난받을 일 하지 않아…즉시 경찰 신고”

    한효주 공식입장 “비난받을 일 하지 않아…즉시 경찰 신고”

    배우 한효주(26)의 소속사가 한씨 가족 등을 상대로 사생활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전 소속사 매니저 일당이 기소된 사실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25일 한효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효주는 비난받을 만한 일을 한 적이 없기에 협박을 받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한효주 소속사는 “자사 소속 배우 한효주의 아버지에게 지난 11월4일 오후 9시40분쯤 신원을 밝히지 않는 남성으로부터 ‘한효주 본인에게는 알리지 말고 4억여원의 돈을 입금하라’며 금품을 요구하는 협박전화가 걸려왔다”고 사건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바로 한효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문제될 만한 일을 한 적이 전혀 없다’고 했고, (소속사는) 공인이라는 단점을 악용한 단순 협박을 해온 것에 대해 강경하게 대처해야할 일이라고 판단해 협박 전화를 받은 즉시 경찰에 신고를 했다. 이후 한효주의 아버지는 사건직후부터 경찰의 지시에 따라 남성의 연락에 대해 경찰수사에 협조하며 협박에 대처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권정훈 부장검사)는 이날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언론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배우 한효주의 전 매니저 황모(29)씨와 이모(29)씨 등 2명을 불구속기소하고 범행을 주도한 것으로 조사된 윤모(36)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황씨 등은 한효주의 디지털카메라에서 4~5년 전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 16장을 본인의 휴대전화로 몰래 옮겨 저장한 뒤 한효주의 아버지 한모(50)씨에게 연락해 “딸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 20장을 가지고 있다. 장당 2000만원씩 4억원을 주지 않으면 기자들에게 사진을 넘기겠다”고 협박해 1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필리핀으로 출국한 뒤 대포폰을 이용해 한씨를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씨는 딸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유포돼 피해를 입을 것이 두려워 이들에게 돈을 송금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금은 폐업 처리된 전 소속사에서 한효주의 매니저였던 이들은 최근 휴대전화 통화료를 낼 수 없을 정도로 곤궁한 상태에 빠지자 한효주 아버지를 상대로 공갈협박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문]한효주 소속사 ‘사생활 사진’ 협박사건 공식입장

    [전문]한효주 소속사 ‘사생활 사진’ 협박사건 공식입장

    한효주 협박사건 소속사 공식 입장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권정훈 부장검사)는 25일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언론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배우 한효주의 전 매니저 황모(29)씨와 이모(29)씨 등 2명을 불구속기소하고 범행을 주도한 것으로 조사된 윤모(36)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황씨 등은 한효주의 디지털카메라에서 4~5년 전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 16장을 본인의 휴대전화로 몰래 옮겨 저장한 뒤 한효주의 아버지 한모(50)씨에게 연락해 “딸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 20장을 가지고 있다. 장당 2000만원씩 4억원을 주지 않으면 기자들에게 사진을 넘기겠다”고 협박해 1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아래는 한효주 소속사 공식입장. 자사 소속 배우 한효주의 아버지에게 지난 11월 4일 오후 9시 40분경 신원을 밝히지 않는 남성으로부터‘한효주 본인에게는 알리지 말고 4억여원의 돈을 입금하라’며 금품을 요구하는 협박전화가 걸려왔다. 바로 한효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문제될 만한 일을 한 적이 전혀 없다”라고 하였으며 공인이라는 단점을 악용한 단순 협박을 해온 것에 대해 강경하게 대처해야할 일이라고 판단 협박 전화를 받은 즉시 경찰에 신고를 하였다. 이후 한효주의 아버지는 사건직후부터 경찰의 지시에 따라 남성의 연락에 대해 경찰수사에 협조하며 협박에 대처하였다. 특히 이번 사건은 11월 4일에 전화로 협박을 한 해외에 있는 남성 외에 추가적인 가담자가 있는 조직적인 계획범죄였으며 11월 7일 경찰의 수사 끝에 공갈 협박을 모의한 일당 3명이 모두 검거하였다. 경찰 조사 결과 지금은 폐업처리된 전 소속사에서 한효주의 매니저였던 A씨 등 3명이 최근 휴대폰 통화료가 없을 정도로 곤궁한 상태에 빠지자 한효주 아버지를 상대로 공갈협박을 시도한 것. 이에 한효주의 아버지는 “문제될만한 행동을 한 적이 없다”는 딸의 말을 듣자마자 이들을 바로 경찰에 고소했고 즉각 모든 정황이 드러나 현재 구속된 상황이다. 특히 이들은 경찰 수사결과, 협박 내용과 달리 한효주와 관련된 별다른 사생활 사진을 갖고 있지도 않았다. 경찰관계자는 “일반인들에게는 아무 일도 아닌 일들이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사적 생활이나 공인으로서의 엄격한 행동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 이용한 범죄는 허위사실만으로도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수 있는 대상자라는 점을 노렸다. 제2, 제3의 피해가 없도록 엄중 수사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한효주는 비난 받을만한 일을 한 사실이 없으므로 본사건 수사에 적극 협조하여 범인 검거에 협조하였으며, 공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협박을 일삼는 범죄행위에 대해 강경하게 대처할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효주 소속사 “강경대응”…생일파티 사진 유포 협박

    한효주 소속사 “강경대응”…생일파티 사진 유포 협박

    한효주의 사생활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전 매니저 등 일당이 검찰에 검거된 가운데 소속사가 “강력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BH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25일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우선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다. 동종업계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씁쓸하다. 사건은 이달 초에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일은 전 소속사 매니저들이 꾸민 일”이라면서 “이들은 한효주 씨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사생활에 관한 사진이 있다고 협박했다. 이들은 수사 4일 만에 검거됐다”고 말했다. 한효주 전 매니저가 협박한 사진은 예전 생일 파티 때 지인들이 모여 찍은 일상적인 사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권정훈 부장검사)는 25일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언론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배우 한효주의 전 매니저 황모(29)씨와 이모(29)씨 등 2명을 불구속기소하고 범행을 주도한 것으로 조사된 윤모(36)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황씨 등은 한효주의 디지털카메라에서 4~5년 전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 16장을 본인의 휴대전화로 몰래 옮겨 저장한 뒤 한효주의 아버지 한모(50)씨에게 연락해 “딸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 20장을 가지고 있다. 장당 2000만원씩 4억원을 주지 않으면 기자들에게 사진을 넘기겠다”고 협박해 1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필리핀으로 출국한 뒤 대포폰을 이용해 한씨를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씨는 딸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유포돼 피해를 입을 것이 두려워 이들에게 돈을 송금한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효주 사생활 사진’ 협박한 前매니저 구속기소

    ‘한효주 사생활 사진’ 협박한 前매니저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권정훈 부장검사)는 25일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언론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배우 한효주의 전 매니저 황모(29)씨와 이모(29)씨 등 2명을 불구속기소하고 범행을 주도한 것으로 조사된 윤모(36)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황씨 등은 한효주의 디지털카메라에서 4~5년 전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 16장을 본인의 휴대전화로 몰래 옮겨 저장한 뒤 한효주의 아버지 한모(50)씨에게 연락해 “딸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 20장을 가지고 있다. 장당 2000만원씩 4억원을 주지 않으면 기자들에게 사진을 넘기겠다”고 협박해 1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필리핀으로 출국한 뒤 대포폰을 이용해 한씨를 협박했고, 한씨는 딸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유포돼 피해를 입을 것이 두려워 이들에게 돈을 송금한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벤츠 끌던 ‘김해마약왕’ 검찰과 영화같은 추격전

    수도권과 부산·경남 일대에 필로폰(메스암페타민·일명 ‘히로뽕’)을 대량 유통한 일당과 상습투약자들이 검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윤재필 부장검사)는 일명 ‘김해 마약왕’ 오모(43)씨 등 필로폰 판매상 5명과 상습투약자 이모(34)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민모(42)씨 등 잠적한 필로폰 소매상 2명은 지명수배했다. 검찰은 또 이들 판매상이 소지한 필로폰 약 370g을 압수했다. 이는 소매가격 1억2천만원 상당으로 1만2천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다. 검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4월까지 중국에서 부산으로 필로폰을 몰래 들여오는 밀수조직으로부터 입수한 필로폰 318g을 정모(48·구속기소)씨 등 중간판매상들에게 이미 팔았거나 팔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씨가 판매한 필로폰은 수도권과 영남 지역에서 최소 10g(300명 투약분) 이상씩 대량으로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주로 김해 지역에 거주하는 오씨는 주변에서 ‘김해 마약왕’으로 불렸다. 오씨는 자신과 주로 거래한 중간판매상 정씨가 구속되자 정씨의 약혼녀에게 변호사 비용 및 ‘옥바라지’ 비용 마련을 명목으로 필로폰 50g을 건네기도 했다. 오씨 등 필로폰 판매범들은 ‘대포폰’을 여러대씩 갖고 다니면서 차명계좌를 통해 필로폰 대금을 받았으며, 승용차 안에서만 필로폰을 거래하는 등 은밀한 거래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오씨는 최고급 벤츠 승용차를 타고 다니며 신분을 위장하는 등 수사당국의 눈을 속여왔다. 검찰은 지난 7월 김해 지역에 수사인력을 파견해 검거에 나섰지만, 검찰의 승합차량을 발견한 오씨가 벤츠 승용차로 빠르게 도주하면서 추격전이 벌어졌다. 수십㎞를 쫓아간 검찰은 김해시 체육공원 인근에서 오씨의 차량을 발견했으며, 수사관들을 경차에 태워 보내 오씨의 눈을 속여 접근, 검거에 성공했다. 오씨 차량에서 필로폰은 물론 주변 경계용 망원경과 일본도까지 발견됐다. 검찰 수사 결과 이들은 고향 선후배거나 교도소 수감 중에 친분을 쌓은 이들 사이에서 은밀히 필로폰을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아리파’ 조직원인 최모(43·구속기소)씨가 오씨로부터 필로폰을 사들여 서울·성남 등지에 유통한 사실이 드러나는 등 조직폭력배들이 마약 유통과정에 개입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검찰은 중국에서 부산으로 필로폰을 들여와 이들에게 필로폰을 공급한 밀수조직을 함께 적발, 수원지검에서 공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법무부, 윤석열 검사징계위에 회부

    법무부는 18일 국가정보원 대선·정치 개입 의혹 수사와 관련해 감찰위원회를 소집, 당시 특별수사팀장을 맡았던 윤석열 여주지청장과 부팀장을 맡았던 박형철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장 등 2명을 검사징계위원회에 회부키로 결정했다. 앞서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지난 11일 상부 지휘를 받지 않고 국정원 수사 과정에서 체포·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공소장 변경 허가 신청을 한 윤 지청장과 박 부장에 대해 법무부에 징계를 청구했었다. 법무부와 검찰에 따르면 이날 감찰위는 윤 지청장과 박 부장에 대한 징계 안건을 논의한 결과 대검이 징계 청구한 사실관계 자체는 인정되며 이에 대해 징계위의 심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사징계위는 조만간 회의를 열어 윤 지청장과 박 부장에 대한 징계 여부와 그 종류,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대검이 법무부로 보낸 징계 청구안에는 윤 지청장에 대해 정직을, 박 부장검사에 대해서는 감봉을 청구하는 방안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檢, 강남 풀살롱 업주들 기소…140억 탈세 드러나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윤재필 부장검사)는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풀살롱(풀코스 룸살롱)’ 영업을 하고 거액을 탈세한 등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자 강모(49)씨를 구속기소하고 공범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0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선릉역 근처에서 유흥주점 ‘아프리카’와 ‘마인’을 운영하면서 남자 손님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업소에서 하루 평균 150명의 남자 손님이 화대 32만∼33만원을 지불하고 여종업원과 성매매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3년간 영업을 지속하면서 매출액을 축소·허위신고하는 방법으로 소득세와 소비세, 부가가치세 등 모두 140억원의 세금을 탈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지난 5월 동업자 전모(36)씨를 먼저 구속기소했다. 전씨는 1심에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자 항소해 2심 재판을 받고 있다. 주범 강씨는 2010년 5월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단속 무마 명목으로 관할 경찰서 형사과 경찰관들에게 전달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4000만원을 ‘룸살롱 황제’ 이경백(구속기소)씨로부터 수수한 혐의(제3자뇌물취득)도 받고 있다. 검찰은 해당 경찰관들의 금품수수 사실이 드러날 경우 모두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 ‘풀살롱’ 업주들 기소…성매매 알선에 140억 탈세까지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윤재필 부장검사)는 15일 서울 강남에서 이른바 ‘풀살롱(풀코스 룸살롱)’ 영업을 하고 거액을 탈세한 등 혐의로 업자 강모(49)씨를 구속기소하고 공범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0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선릉역 근처에서 유흥주점 ‘아프리카’와 ‘마인’을 운영하면서 남자 손님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하루 평균 150명의 남자 손님에게 32만∼33만원을 받고 여종업원과 성매매하도록 알선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씨 등은 또 3년간 영업을 지속하면서 매출액을 축소·허위신고하는 방법으로 소득세와 소비세, 부가가치세 등 모두 140억원의 세금을 탈루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검찰은 지난 5월 동업자 전모(36)씨를 먼저 구속기소했다. 전씨는 1심에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자 항소해 2심 재판을 받고 있다. 주범인 강씨는 2010년 5월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단속 무마 명목으로 관할 경찰서 형사과 경찰관들에게 전달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4000만원을 ‘룸살롱 황제’라고 불리는 이경백(구속기소)씨로부터 수수한 혐의(제3자뇌물취득)도 받고 있다. 검찰은 해당 경찰관들의 금품수수 사실이 드러날 경우 모두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초점]불법도박 사건에서도 드러난 ‘연예병사의 폐해’

    [초점]불법도박 사건에서도 드러난 ‘연예병사의 폐해’

    토니안·앤디·붐·양세형 연예병사 신분으로 불법도박 연예병사로 근무한 토니안과 앤디, 붐, 양세형이 영외 행사에서 일시적으로 지급받은 휴대전화를 이용해 불법 도박을 벌인 것으로 드러나 연예병사 제도 폐해가 심각했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윤재필 부장검사)는 휴대전화를 이용한 사설 스포츠토토 도박 사범을 수사한 결과 유명연예인 등 도박참가자 21명을 적발해 18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3명을 약식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1월부터 수사에 착수해 개그맨 김용만(집행유예 확정)과 이수근, 양세형, 공기탁, 가수 탁재훈과 HOT 출신 토니안(안승호), 신화 출신 앤디(이선호), 방송인 붐(이민호) 등 8명이 상습적으로 맞대기 도박이나 불법 스포츠토토 도박을 해 온 사실을 적발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수근과 탁재훈, 김용만은 축구 동우회 활동을 하면서 친분을 쌓은 동우회 회원 한모(37), 김모(37)씨의 권유로 도박에 참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는 연예병사로 활동한 토니안과 앤디, 붐, 양세형. 이들은 같은 시기에 연예 병사로 근무하며 휴가 중 알게 된 김씨의 권유로 영외 행사 시 일시적으로 지급받은 휴대전화를 이용해 도박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토니안이 맞대기와 불법 스포츠토토 도박에 쏟아부은 돈은 무려 4억원. 앤디와 붐, 양세형도 맞대기와 불법 스포츠토토 도박에 참가해 각각 4400만원, 3300만원, 2600만원 상당을 걸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줬다. ‘맞대기’ 도박은 휴대전화 문자를 이용해 해외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경기의 예상 승리팀에 돈을 베팅한 후 그 승패 결과에 따라 배당금과 베팅금을 따가는 도박이다. 도박개장자가 참가자들에게 휴대전화를 이용해 해당 스포츠 경기를 지정하고 베팅을 권유하는 문자를 보내면 도박참가자들은 경기 시작 전까지 승리예상팀에 일정 금을 베팅한다고 답문을 보낸다. 연예병사 제도는 현재 폐지된 상태지만 과거 휴대전화 무단 사용 등 심각한 문제가 잇따라 드러나 여론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결국 이번 사건으로 또 한번 연예병사 제도의 폐해가 확인된 셈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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