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부인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 150㎜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 봄의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 4771㎡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 위로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5,972
  • 태국인 아내에 끓는물 부은 40대 ‘인면수심’ 남편, 구속 송치

    태국인 아내에 끓는물 부은 40대 ‘인면수심’ 남편, 구속 송치

    태국인 아내의 얼굴에 끓는 물을 부어 중화상을 입힌 한국인 남편이 구속 상태에서 검찰로 넘겨졌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의정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40대 A씨를 지난 22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3일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아파트에서 잠을 자고 있던 30대 태국인 아내 B씨의 얼굴과 목 등에 커피포트로 끓인 물을 부은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A씨는 B씨를 서울 성동구의 한 화상 전문병원으로 데려갔고, 병원 측은 폭행이 의심된다며 당일 오후 9시쯤 경찰에 신고했다. 사건을 접수한 서울 성동경찰서는 관할인 의정부경찰서로 사건을 이첩했고, 의정부경찰서는 신고 8일 만에 A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미체포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의정부지법은 지난 16일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B씨 측은 A씨가 범행 직후 “다른 남자를 만날까 봐 얼굴을 못생기게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A씨는 피의자 조사와 구속 이후에도 “넘어지면서 실수로 끓는 물을 쏟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은 “피의자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나 범행 수법과 피해 정도 등을 종합할 때 특수상해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구속 송치했다”고 말했다.
  • 개그맨 이혁재 사기 혐의 피소…“빌린 3억원 안갚아”

    개그맨 이혁재 사기 혐의 피소…“빌린 3억원 안갚아”

    개그맨 이혁재씨가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내용의 고소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이씨가 2023년 3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고소인은 모 자산 운용사 측으로, 이씨가 인천시 미디어콘텐츠 특별보좌관을 지낼 당시 인천에서 시행될 사업 이권을 주겠다며 돈을 빌리고는 갚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2022년 10월부터 1년간 무보수 명예직인 인천시 비상근 특보를 지냈다. 다만 이씨는 직함을 이용해 돈을 빌린 것이 아니라며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이씨를 불러 조사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씨는 앞서 2017년에도 전 소속사로부터 빌린 2억 4000여만원을 갚지 않았다가 사측이 제기한 민사 소송에서 패소했다. 2015년에는 지인의 돈 2억원을 갚지 않아 피소됐다가 피해자가 고소를 취하하기도 했다.
  • 동남아서 2년 도주극 벌이더니…남양유업 3세 황하나 결국 ‘구속’

    동남아서 2년 도주극 벌이더니…남양유업 3세 황하나 결국 ‘구속’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7)씨가 마약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해외로 달아났다가 붙잡혀 결국 구속됐다. 법원은 증거 인멸 우려를 인정했으나, 황씨는 경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지법 안양지원 서효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6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황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증거를 없앨 우려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법원은 구체적인 영장 발부 근거를 상세히 공개하지 않았지만, 수사 당국 안팎에서는 황씨가 같은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지난 2년간 해외 도피 생활을 했다는 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황씨는 2023년 7월 서울 강남에서 지인 2명에게 필로폰을 주사기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같은 해 12월 태국으로 빠져나갔고 여권이 무효 처리된 뒤에도 캄보디아로 불법 입국해 지내다가 최근 자진 출석 의사를 밝혔다. 경찰은 지난 24일 프놈펜 태초 국제공항 국적기 안에서 황씨를 체포했으나, 황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속영장이 발부된 만큼 필로폰 구입 경로와 투약 경위는 물론 국내 다른 마약 범죄와 해외 체류 중 위법 행위까지 광범위하게 조사할 방침이다. 황씨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전 연인으로 소셜미디어(SNS)에서 주목받았다. 2015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집행유예 기간이었던 2020년 재차 마약을 투약해 징역 1년 8개월을 받은 전력이 있다.
  • 경찰, 함께 탈북한 친동생 살해 혐의 50대 여성 구속 영장

    경찰, 함께 탈북한 친동생 살해 혐의 50대 여성 구속 영장

    부산 한 아파트에서 함께 남동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탈북민 여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경찰이 신청했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여성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29일 오후 기장군 한 아파트에서 친동생인 40대 남성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외출했다가 오후 8시쯤 돌아와 거실에 있는 남동생을 깨웠지만 움직이지 않는다”는 취지로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집에 있었던 A씨의 남편인 C씨는 안방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1차 검안 결과 B씨의 사인은 경부 압박에 의한 질식으로 나타났다. 숨지기 1~2시간 전 타인에게 목이 졸려 숨진 것으로 추정됐다. B씨의 몸에서 A씨가 복용하던 수면제와 같은 성분이 검출되기도 했다. 경찰은 A씨 부부를 참고인으로 조사했으며, 용의자로 특정할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신병을 확보하지 않았다. C씨의 남편은 이 사건이 발생하고 며칠 뒤 자동차에서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주변 인물 등을 용의선상에 두고 수사를 벌여오다 최근 A씨를 피의자로 입건했다. 두 사람은 10년 전 한국에 입국했으며, 가까운 곳에 거주하며 자주 왕래하던 사이였다. A씨는 함께 탈북한 동생을 해칠 이유가 없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수사 상황을 종합해 결론 내렸다. 살해 방법 등 구체적인 수사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전했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30일 부산지법 동부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 어머니 치료비 대출하려다 전화 금융사기 연루 50대 무죄

    어머니 치료비 대출하려다 전화 금융사기 연루 50대 무죄

    어머니의 치료비를 마련하려고 대출을 알아보다 ‘환전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된 남성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지난달 13일 전기통신금융사기 혐의로 송치된 50대 남성 A씨에게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A씨는 지난 1월 신원을 알 수 없는 전화금융사기 조직원에게 속은 B씨가 자신의 계좌로 입금한 1500만원을 6000달러와 63만엔으로 환전해 조직원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았다. B씨는 “대출받으려면 예탁금을 입금해야 한다”는 전화금융사기 조직원의 말에 속아 A씨 계좌로 돈을 입금했다. A씨는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회사 지원금으로 대출을 실행해주려면, 실적이 필요하다’라면서 환전과 이체를 제안한 대출 담당자에게 속았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 “대출 심사 과정에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는 둥 미심쩍은 부분이 있었지만, 어머니 치료비가 급히 필요해 전화금융사기일 것이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해명했다. 검찰은 A씨가 이틀에 걸쳐 2회 환전하는 데 그쳤고, 계좌가 정지되자 즉시 대출 담당자에게 항의한 점 등을 고려해 대출 담당자의 안내를 믿고 따랐을 뿐, 고의로 전화금융사기 범행에 가담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A씨를 대리한 김상구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는 “A씨가 계좌가 정지된 즉시 경찰에 찾아가 상담받았고,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B씨에게 합의금을 지급하는 등 원상회복에 최선을 다한 점을 적극 소명해 무혐의를 끌어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 신한은행, 29억원 규모 금융사고 발생

    신한은행, 29억원 규모 금융사고 발생

    신한은행에서 약 29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3일 29억 644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사고 유형은 외부인이 개입한 사기로, 대출 과정에서 부정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지난해 8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발생했고, 수사기관의 수사 착수를 계기로 뒤늦게 드러났다. 현재 해당 사안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이다. 신한은행은 내부 조사와 함께 관련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중으로, 수사 결과에 따라 법적 조치 등 후속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 이시언 “아빠 된다”…서지승과 결혼 4년만에 기쁜 소식

    이시언 “아빠 된다”…서지승과 결혼 4년만에 기쁜 소식

    배우 이시언(43)이 아빠가 된다. 26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이시언 부인인 배우 서지승(37)은 임신했다. 2021년 12월 결혼한 지 4년 만이며, 내년 출산할 예정이다. 전날 이시언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사진을 올렸다. ‘오 베이비’라는 문구와 남자 아이 풍선으로 2세 성별을 암시했다. 이시언은 6월 방송한 MBC TV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 “나와 가족의 큰 바람이 있다”며 “올해부터 새로운 가족 계획을 마음 먹었다. 간절히 바라는 소망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내년 넷플릭스 ‘사냥개들2’로 인사할 예정이다.
  • 내란 특검, 尹 ‘체포방해’ 징역 10년 구형… “국가기관 사유화 중대 범죄”

    내란 특검, 尹 ‘체포방해’ 징역 10년 구형… “국가기관 사유화 중대 범죄”

    특검 총 10년 구형… 공수처 체포 방해 5년국무위원 심의권 침해·비화폰 인멸로 3년사후 계엄선포문 결재 및 폐기 2년 구형내란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체포영장 집행 방해 및 국무위원 심의·의결권 침해 등 혐의에 대해 총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재판 중 특검이 첫 구형 의견을 밝힌 것이다. 특검팀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 백대현)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이 지난 7월 윤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긴지 약 5달만의 구형이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와 관련해서는 징역 5년을, 국무위원 심의·의결권을 침해하고 외신 기자들에게 허위 사실을 전파한 혐의와 비화폰 관련 증거인멸 혐의에 대해선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허위 비상계엄 선포문 작성 관련 부분에 관해서는 징역 2년을 구형했다. 박억수 특검보는 “이 사건 범행은 피고인이 자신의 범행을 은폐하고 정당화하기 위해 직권을 남용하고 국가기관을 사유화한 중대 범죄”라면서 “대통령으로서 헌법 법질서 수호의 정점에 있어야 할 피고인이 국민 신임을 저버린 범행에 대해 부끄러워하고 반성하기는 커녕 불법성을 감추기에 급급한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박 특검보는 또한 “피고인의 범행으로 대한민국 법질서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피고인을 신임해 대통령을 선출한 국민에게도 큰 상처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피고인은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국민에게 반성하거나 사죄하는 마음을 전하기보다는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과 위법성을 반복 주장하며 범행을 전면 부인하고 명령에 따른 하급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피고인으로 인해 훼손된 헌법과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고 다시는 대한민국 역사에서 최고 권력자에 의한 권력남용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엄중한 책임을 물을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대통령경호처에 올해 1월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도록 지시한 혐의에 대해 “경호처 소속 공무원을 사병화해 영장 집행을 조직적으로 저지하도록 한 것이다. 전례 없는 공무집행 형태를 고려해달라”면서 양형기준(가중구간 징역 1~4년)보다 무거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1월 3일 공수처와 경찰은 경호처의 진입 방해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지 못했다. 윤 전 대통령이 국무회의 심의를 무력화하고 외신 기자들에 허위 사실을 알린 점, 범행에 사용한 비화폰 통화 기록을 삭제하려 한 점에 대해 특검은 “대통령의 지위를 이용한 점이 중대하다”면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앞서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무회의 외관을 갖추기 위해 우호적인 입장의 일부 국무위원만 소집함으로써 다른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국무위원들의 계엄 심의·의결권을 침해했다는 혐의를 적용했다. 특검은 또한 윤 전 대통령이 국무위원 비상계엄 해제 후 사후 계엄선포문을 결재하고 대통령 기록물이자 공용 서류인 이 문건을 한 전 총리의 요청에 따라 파쇄·폐기한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2형을 구형했다. 이날 결심 공판은 계엄 본안 사건 전체에 구형이 아닌, 체포 방해와 계엄 관련 별도로 추가 기소된 건에 대한 재판이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기소 건 가운데 가장 먼저 변론이 종결된 이 재판의 선고는 내년 1월 16일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에 대한 재판은 다른 재판부에서 진행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들은 입장문을 내고 “특검이 제기한 징역 10년 구형과 관련해 법적·사실적 근거가 극히 취약하며 정치적 프레임에 기댄 과도한 구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전 대통령은 수사와 재판의 전 과정에서 자신의 판단과 행위가 헌법과 법률의 테두리 안에 있었음을 일관되게 설명해왔다. 그럼에도 ‘반성 없음’이라는 표현으로 낙인찍는 것은 사실상 유죄를 전제로 한 여론 재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 곽튜브, 100억 재산설에 “실제 재산은…”

    곽튜브, 100억 재산설에 “실제 재산은…”

    유튜버 곽튜브가 재산 100억설에 대해 해명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에게 처음 밝힌 곽튜브가 결혼하게 된 이유 최초공개 (와이프 목소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곽튜브는 아내를 소개팅으로 만났다며 “예전에 만났다가 중간에 헤어졌고 또 다시 만났다”고 했다. 이어 “와이프가 DM을 보낸 걸로 알려졌는데 전혀 아니다. 소개를 받았는데 이미 잘 통하는 걸 알고 있어서 누가 사귀자고 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라며 “두 번째 때는 내가 그냥 ‘다시 만나자’고 이야기했었다”고 했다. 제작진은 곽튜브의 재산 100억설을 언급했다. 곽튜브는 “100억? 돈 아예 없는데 사람들이 믿나 보다. 내가 은퇴하면 100억 있는 거다. 100억 있으면 무조건 은퇴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얼마 안 남은 거 아니냐. 얼마나 벌었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곽튜브는 “100억은 발 끝에도 못 미친다는 건 확실히 이야기 할 수 있다”고 부인했다. 곽튜브는 지난 10월 5살 연하의 공무원 아내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당초 내년 5월 결혼 예정이었지만, 아내의 임신으로 인해 일정을 앞당겼다.
  • 45세 장윤정 “스치면 임신…병원도 조심하라고”

    45세 장윤정 “스치면 임신…병원도 조심하라고”

    가수 장윤정이 자신이 남다른 임신 체질이라고 밝혔다. 24일 ‘장공장장윤정’ 채널에는 “배란부터 착상까지ㅣ3040 부부를 위한 임신 출산 육아 고민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장윤정은 둘째를 고민 중인 이은형, 홍현희와 함께 임신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은형은 장윤정에게 “약간 언니가 황금처럼. 황금 골반이고 황금 자궁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은 “산부인과에서 말씀하셨다. 조심하라고”라고 했다. 그러자 이은형은 “또 될 수 있으니까?”라고 물었고 장윤정은 “스치면 임신인 몸이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그런 사람이 있다더라”라고 장윤정의 말에 공감했고 이은형은 “착상이 잘 되는 스타일인가보다”라고 신기해 했다. 이 말을 들은 장윤정은 “그렇대. 착상이 잘 되고 배란도 너무 정확하다”라며 “심지어 나는 이런 얘기 해도 되나? 어느쪽 난소에서 배란이 되는 지 난 안다. 아프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은형은 “경보음 처럼 소리나 나냐”고 농담해 폭소를 자아냈고 홍현희는 “언니가 되게 예민한 분이네 그걸 느낄 정도”라고 했다. 또 홍현희는 “지난달 어느쪽이었냐”라고 묻자 장윤정은 “왼쪽이었다”라고 답했다. 장윤정은 방송인 도경완과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연우, 딸 하영을 두고 있다.
  • 옛 지역구 찾은 李… “가장 낮은 곳에서 성탄을”

    옛 지역구 찾은 李… “가장 낮은 곳에서 성탄을”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성탄절인 25일 오전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구의 해인교회 예배에 참석해 평화를 기원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해인교회 성탄 예배 참석은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 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다. 교인 중에는 노숙인과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교회는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고 있다고 김 대변인이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해인교회에 도착한 뒤 이준모·김영선 목사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목사 부부는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것”이라며 덕담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목사 부부 그리고 약 130명의 교인들과 함께 성탄 예배를 드렸다. 이후 교회 식당에서 비빔밥 오찬을 했다. 이어 계양구 노틀담수녀원에서 수녀들과 성탄 인사도 나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에는 명동대성당에서 성탄 미사에도 참석했다. 미사에는 정순택 서울대교구장과 구요비 총대리주교, 조성풍 주임신부와 일반신도 1000여명이 함께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 전성환 경청통합수석, 김 대변인이 참석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다가오는 새해, 국민 여러분 모두의 일상에 따뜻한 온기와 희망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성탄 인사를 남겼다.
  • [부고]

    ●김경임씨 별세, 모종채씨 부인상, 모창선(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심사원)·영희(부천 남초등학교 교장)·순앵·신정(한국아이닷컴 부장)씨 모친상, 신민숙씨 시모상, 신재주·김병수·박태정(뉴스1 정치부 부장)씨 장모상, 모상필·강조씨 조모상, 신진호·신은호·김민식·김동하·박가현·박수현씨 외조모상 = 25일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 발인 27일. (02)2227-7500 ●신정남씨 별세, 정상영씨 부인상, 정경희(삼표산업 고문)·우식·우민씨 모친상, 서형준(전 연합뉴스 미디어기술국장)씨 장모상, 이명숙(울산 용현초 교사)·홍경순씨 시모상 = 25일 동국대경주병원 장례식장, 발인 27일. (054)770-8334 ●박순용(향년 97세)씨 별세, 권선경·선국·선웅·경자·선자씨 모친상, 송정희·이순남·강태영씨 시모상, 강민호·이창훈씨 장모상, 권신구(시사위크 정치부 기자)씨 조모상 = 25일 대전 쉴낙원갈마성심장례식장, 발인 27일. (042)533-4400
  • ‘정국과 커플 타투 의혹’ 에스파 윈터, 오른팔 문신 가렸다

    ‘정국과 커플 타투 의혹’ 에스파 윈터, 오른팔 문신 가렸다

    걸그룹 에스파가 지상파 방송사 연말 가요 프로그램에 참석한 가운데 방탄소년단(BTS) 정국(28)과 열애설이 불거진 걸그룹 에스파 윈터(24)의 등장이 팬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았다.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2025 SBS 가요대전에 참석한 그룹 에스파는 레드카펫을 밟고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세계 팬들에게 인사를 해달라는 진행자의 요청에 멤버 윈터와 닝닝, 지젤은 각각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로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카리나는 “거의 매년 가요대전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는데 팬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매년 크리스마스가 항상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윈터는 어깨부터 팔이 전부 드러난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앞서 윈터는 정국과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양측 모두 열애설에 대해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은 채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특히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두 사람이 팔에 새긴 문신 문양이 동일하다며 ‘커플 문신’이라는 주장이 잇따랐기 때문에 이날 윈터의 팔에 있던 문신에 관심이 모아졌다. 회색빛이 섞인 파스텔 톤의 아이스 블루 드레스를 입은 윈터의 오른팔 뒤쪽에 있던 문신은 이날 메이크업과 밴드 등으로 가려진 듯 보이지 않았다.
  • “왜 반말해요” 환자가 따지자 의사가 마구 주먹질…인도 병원 ‘발칵’

    “왜 반말해요” 환자가 따지자 의사가 마구 주먹질…인도 병원 ‘발칵’

    인도의 한 의사가 반말에 항의하는 환자를 주먹으로 마구 때려 직무정치 처분을 받게 됐다. 폭행 당시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확산하면서 현지에서는 공분이 일었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 인디언 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도 북부 히마찰프라데시 주 심라에 있는 인디라 간디 의과대학(IGMC)에서 근무하는 전공의 라가브 나룰라는 지난 22일(현지시간) 환자 아르준 판와르(36)와 말다툼을 벌이다 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판와르는 호흡 곤란 증세로 입원했는데, 검사를 받고 병상에 누워 잠시 쉬던 중 다툼이 벌어졌다. 판와르는 타임스 오브 인디아에 “의사가 무례한 말투로 이야기를 했다. 힌디어에서 ‘투’(tu·너, 당신)라는 단어를 낯선 사람에게 쓰면 예의가 없거나 지나치게 친근하게 들리는데, 그가 내게 그 단어를 썼다”고 설명했다. 그가 의사의 말투를 지적하며 환자를 존중해 달라고 요청한 뒤 말다툼이 벌어졌으며 그 과정에서 의사가 때리기 시작했다는 게 판와르의 주장이다. 판와르는 “검사 후 의료진이 잠시 쉬고 있으라고 해서 폐병동의 빈 침대에 누워 있었다”면서 “라가브가 와서 제 진료 기록을 묻는데, 나를 ‘당신’(tu)이라고 불렀다. 그래서 ‘가족에게도 그렇게 부르냐’고 물었더니 나를 때리기 시작했다”고 매체에 말했다. 병원 직원이 촬영한 당시 영상에는 의사 가운을 입은 라가브가 침대에 누워 있는 판와르를 마구 때리고, 판와르는 누운 채 발로 라가브의 주먹에 저항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라가브는 주변 직원들의 제지에도 분을 참지 못하는 기색이었고, 말리는 직원들의 손을 뿌리치며 끝까지 판와르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판와르는 곧바로 경찰에 폭행 피해를 신고했다. 판와르의 친척과 친구들은 병원 앞에 모여 라가브를 즉각 체포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제대로 된 조치가 취해지지 않을 경우 무기한 농성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IGMC 의료감독관인 라훌 라오 박사는 성명을 통해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라가브에 대해 직무정지 처분을 내렸다”면서 “예비 조사에서 라가브가 이번 사건의 책임이 있다는 잠정적인 결론이 내려졌다”고 전했다. 주 보건부 장관이 병원 측에 이번 사안에 대한 보고서 제출을 지시했으며, 예비 조사 결과가 이미 제출됐다고 라오 박사는 덧붙였다. 인디언 익스프레스는 경찰도 이번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라가브는 혐의를 부인하며 “환자를 폭행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 환자가 먼저 내게 무례하게 굴었다”면서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 계양구 교회 방문한 이 대통령…“새해 국민에게 희망 닿기를”

    계양구 교회 방문한 이 대통령…“새해 국민에게 희망 닿기를”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성탄절인 25일 오전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구의 해인교회 예배에 참석해 평화를 기원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해인교회 성탄 예배 참석은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 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다. 교인 중에는 노숙인과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고 있다고 김 대변인이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해인교회에 도착한 뒤 이준모·김영선 목사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목사 부부는 “낮고 초로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것”이라며 덕담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목사 부부 그리고 약 130명의 교인들과 함께 성탄 예배를 드렸다. 이후 교회 식당에서 비빔밥으로 오찬을 했다. 이어 해인교회 주변에 있는 계양구 노틀담 수녀원을 방문해 수녀들과 성탄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다가오는 새해, 국민 여러분 모두의 일상에 따뜻한 온기와 희망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성탄 인사를 남겼다. 이어 “매년 돌아오는 날이지만 오늘만큼은 조금 더 행복하시길, 사랑하는 이들과 눈을 마주하고 웃으며 즐거운 보내시길 바란다”며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쉼이 되며 또 누군가에게는 내일을 살아갈 용기가 되는 귀한 성탄이길 두 손 모아 기도한다”고 밝혔다.
  • “이제 혼자” 유재석, 조세호 없는 ‘유 퀴즈’에 남긴 의미심장한 말

    “이제 혼자” 유재석, 조세호 없는 ‘유 퀴즈’에 남긴 의미심장한 말

    MC 유재석이 ‘조직 폭력배 연루설’에 휘말린 코미디언 조세호의 빈자리를 실감했다. 유재석은 24일 방송된 tvN 토크 예능물 ‘유 퀴즈 온 더 블럭’ 324회에서 판사 출신 작가 문유석이 게스트로 나오기 전 이렇게 느꼈다. 유재석은 문 작가에 대해 “23년간 법관 생활을 하시다 작가님이 되셨다”고 놀랐다. 이어 “요즘은 현직에 계시는 의사 선생님이나 법조계 쪽 일하시다가 경험을 통해 실제 드라마를 집필하는 분이 굉장히 많은 듯하다”고 특기했다. 유재석은 그러다 혼자 계속 얘기하는 게 씁쓸한 듯 “저 혼자 계속 주저리주저리 얘기하는 거다”라고 제작진을 향해 말했다. “예전엔 주거니 받거니 했는데 이제 혼자, 그러네”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주 ‘유 퀴즈’ 방송에서 조세호 하차를 언급했다. “(조세호) 본인 스스로 이야기했듯이 스스로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2018년 이 프로그램 첫 방송 때부터 호흡을 맞춰왔다. 7년 만에 조세호가 하차한 것이다. 조세호는 최근 조직폭력배와 친분설에 휩싸였다. 그의 사업을 간접적으로 도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조세호는 ‘유 퀴즈’를 비롯 KBS 2TV ‘1박2일’ 등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다만 의혹을 부인하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 “자주·동맹파 갈등이라뇨, 분단국의 존재론적 이견일 뿐”[이종락의 이슈 톺아보기]

    “자주·동맹파 갈등이라뇨, 분단국의 존재론적 이견일 뿐”[이종락의 이슈 톺아보기]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대통령의 메시지를 여야에 전달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 행정부와 입법부 간 업무 및 대(對)국회 관계를 총괄적으로 조율한다. 특히 야당과의 소통 통로라는 의미가 크다. 한때 여야 정치인들의 지역 숙원사업 등을 들어 주는 창구 역할을 한다고 해서 ‘여의도 민원수석’이라 불리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의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국회 본회의 상정에 반대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제1야당 대표로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에 나선 지난 22일 우상호 정무수석을 만났다. 통일부·외교부의 대북 관점 차한미훈련 여부, 단계적 조정 필요위헌 논란 많았던 내란재판부법대법 추진은 위헌 요소 없다는 방증국무회의·업무보고 생방송 유지전 세계 유일… 국정 소통의 방법“시중에 명청 갈등 얘기 많은데그게 대표적인 허구 프레임” 일축악화되는 여론, 특검이 철저히 수사종교의 정치 관여 행태 근절돼야 -장 대표가 국회에서 필리버스터를 하고 있다. 어떤가. “마음이 편치 않다. 정권 초기에 야당과 대화 채널이 잘 유지됐다. 하지만 대표가 바뀌고 장외투쟁으로 가면서 대화 분위기가 흐트러졌다. 이때부터 여야 간 대화가 단절되다시피 했다.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야당과의 관계는 여야 관계에 항상 연동된다. 진영 간 대치가 심화되면 심화될수록 정무수석으로서 야당과의 창구 역할이 축소되는 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오해를 없애려고 여러 가지 노력을 했지만 국민의힘은 장외투쟁과 필리버스터로 대응해 답답하다.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과 대립각을 잡고 있어 대화의 모멘텀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여당이 꼭 처리해야 했나. “위헌 요소가 있다고 주장한 대법원이 먼저 내란전담재판부를 3개 설치하는 것은 위헌 요소가 없다는 방증 아닌가. 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관련해 위헌 요소를 제거했으니 문제 없다고 본다.” -다사다난했던 2025년도 며칠 남지 않았다. 이재명 정부의 7개월을 평가하면. “국민의 예상과 참모들의 기대보다 휠씬 더 좋은 성과를 냈다. 민주주의와 경제를 회복시켜 국민의 일상이 편해졌다. 외교도 정상화되고. 정권이 들어서자마자 첫 번째로 내건 슬로건이 ‘회복과 정상화’였는데 계엄으로 완전히 정지돼 있던 나라를 6개월 만에 정상 회복시켰다는 것은 대단한 성과다. 소비가 회복세로 돌아서고 수출 등 경제성장률이 올라가며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타결되는 등 여러 측면에서 성과들이 가시화됐으며 이를 국민들이 체감하고 있다.” -정부 부처의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 생중계가 국민적 관심을 끌었다. “대통령이 생생하게 현장에서 얘기하다 보면 일부 꼬투리 잡힐 만한 언사가 안 나올 수 없다. 8시간 동안 방송에 노출되면 그럴 수밖에 없지만, 생방송에서 국민들을 상대로 국정 운영의 흐름을 보여 주고 있는 시도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다. 소통과 투명성이라는 측면에서 차원이 다른 국정 운영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국민이 ‘국가가 이렇게 운영되고 있구나’라고 느끼는 것은 다가가는 행정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이 대통령이 생방송 업무보고와 국무회의·타운홀미팅을 임기 말까지 하겠다고 하신다. 한두 번에 그칠 거면 시작하지 않았을 거라 하신다. 새로운 국정 운영의 뉴노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는 이런 생방송을 이겨낼 내공을 갖지 못한 사람은 대통령이 될 수 없을 것이다. 대통령도 생방송을 통해 매번 진화하고 있다.” -부처 보고를 생방송으로 하면 민감한 사안이 드러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국가 기밀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따로 보고를 받으신다. 대북 관계나 안보 문제와 관련이 없는 것만 생방송 업무보고나 국무회의 토론 주제로 잡는다. 타국과의 관계에서 국익에 저해되는 사안은 없는지 사전 점검하고 생방송에 노출하기에 민감한 것은 따로 대면 보고를 받는다.” -그동안 7개월을 되돌아보면 대통령실과 민주당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았다. “뉴노멀이라고 표현한다. 당청 간에 역할 분담이 있다. 당은 개혁적 민심을 반영하고, 대통령은 민생경제 회복과 같은 실용경제에 집중한다. 민주당 지도부와 국회 상임위 위원장, 간사들과 더 깊숙하게 조율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큰 틀에서 보면 잘 맞춰 왔다고 본다.” -역대 정권을 보면 청와대가 발표하면 당이 의견을 냈는데, 지난 6개월간 대통령실과 민주당의 관계는 반대인 경우가 종종 있었다. “당대표나 원내대표가 발표한 것들을 대통령실이 부인한 적은 없다. 개인 의원들이 소신을 밝히면서 마치 당의 의견인 것처럼 확대되면 부인했다. 대통령실과 당 지도부 간에 의견이 갈려 공개적으로 갈등이 노출된 적은 없었다. 대통령실은 의원들이 개인 의견으로 소신을 발표할 때는 관여한 적이 없고, 당의 의견으로 의원총회나 지도부 회의를 열어 뭔가를 결정할 때는 서로 의견을 조율해 왔다. 그동안 큰 문제는 없었다.” -그래도 ‘명청(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 갈등’이라는 얘기가 많지 않았나. “그것이 바로 대표적인 허구 프레임이다.” -정 대표가 추진한 1인 1표제는 정 대표가 계속 당을 장악하기 위한 복선이었다는 시각도 있다. “대통령실과 무관한 일이다. 당 운영과 관련해서는 우리는 관여하지 않는다. 대통령실과 당이 상의하는 것은 주로 정책, 예산, 법률 중에서 우리가 집행할 수 있는 것들만 조율하고 상의했다.” -정 대표가 1인 1표제로 당헌·당규 개정 작업을 추진했지만 중앙위원회에서 부결됐는데, 대통령실이 지침을 내리지 않았나. “과거 윤석열 정부 때 ‘당대표 누구를 잘라라, 누구는 안 된다’는 등 미주알고주알 간섭한 것은 심각하게 당의 자율성을 훼손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누가 대표가 되든 최고위원이 되든 당 운영에 일절 관여하지 않는다. 정치와 정당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있다.” -김현지 제1부속실장 실세 논란을 국민의힘이 제기하고 있는데. “실세와 비선 논란은 시스템이 무너지는 것이다. 대통령실에 누가 봐도 대통령 측근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이 3, 4명 있지만 자기 영역 외에는 간여할 수 없게 돼 있다. 김 실장도 공식 석상에서 자기 업무 이외에 의견을 피력한 적이 없다. 야당이 ‘김현지 실세 논란’이라며 프레임을 걸고 그렇게 공격했는데도 실세로 행사해 물의를 일으킨 일이 한번도 없지 않았나. 앞으로도 비선 실세라고 과시하며 일할 사람이 아니다. 지금은 강훈식 비서실장 위주로 대통령실이 돌아가고 있다.” -최근 외교·안보 부처에서 자주파와 동맹파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이 프레임은 노무현 전 대통령 때 나왔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과 국정원장·외교부 장관의 관계에서 비롯됐다. 분단된 나라의 존재론적 이견이다. 통일부 장관은 남북 관계를 우선시할 수밖에 없다. 반면 외교 장관은 한미 관계를 중시할 수밖에 없다. 통일부 장관은 북한과의 대화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외교부 장관은 미국의 오해를 불러일으킬까 봐 수위를 조절하려 한다. 대통령이 임기 초 국가안보실을 외교부 출신으로 구성한 것은 관세 협상 등 대미 관계를 염두에 둔 포석이었다. 임기 초기에 이 대통령을 ‘친중’으로 보는 미국과의 관계를 풀려면 미국과 깊숙이 대화할 수 있는 사람들을 전면에 내세워야 했다. 남북한도 대화해야 하는데 북한에서 볼 때 저 정도면 대화가 된다는 사람들을 기용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점에서 두 파트의 이견은 이미 예견됐던 것이다. 대통령은 두 라인의 대립을 아직까지 갈등으로 보지 않는다. 통일부 장관과 회의할 때는 통일부 장관의 손을 들어주고, 안보실장이나 외교부 장관과 함께 해외에 갔을 때는 안보 라인이 원하는 대로 해 준다. 실용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통일부와 외교부가 한미합동훈련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두 부처의 이견은 한미합동훈련을 어떻게 할 것인지와 연결돼 있다. 대통령은 이 문제를 단계적으로 조정해 나가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고, 통일부 장관은 너무 느리다고 보고 있다. 대통령도 대북 방송을 중단하고 확성기를 철거하면서 북쪽에서도 같은 수준으로 대응하는 조치를 취했을 때는 기대했다. 하지만 이후에 북한이 다시 대화의 문을 닫아 버리는 것을 보고 북미 관계가 풀려야 남북 관계가 해결될 것으로 봤다. 대통령은 실용적으로 이 문제를 조율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내년에는 자동적으로 풀릴 문제로 보고 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통일교 특검법을 각각 발의했는데. “통일교 특검은 야당의 강한 요구를 받아 준 것이다. 야당의 공세로 여당 의원들이 주로 연루된 것 같은 여론이 형성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인식의 전환이 여권 내에 있었다. 앞으로 특검이 철저히 수사해서 진실을 밝혀야 한다. 종교가 정치에 깊숙이 개입하는 행태는 근절돼야 한다.” 이종락 상임고문
  • 경찰, ‘전재수 명품시계 의혹’ 불가리 본점 압수수색…한학자 2차 조사, 윤영호는 불발

    경찰, ‘전재수 명품시계 의혹’ 불가리 본점 압수수색…한학자 2차 조사, 윤영호는 불발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탈리아의 명품 시계 브랜드인 불가리코리아를 압수수색했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둘러싼 통일교의 ‘불가리 시계 전달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불가리코리아를 압수 수색해 제품 구매 이력과 거래 기록 등 자료 확보를 시도했다. 경찰은 확보 자료를 토대로 불가리 시계의 실제 구매 여부와 전달 경로 등을 확인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뇌물수수 피의자로 입건된 전 의원은 앞서 이뤄진 소환 조사에서 “통일교로부터 불법적 금품을 수수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지난 15일 전 전 장관의 자택과 의원실을 수색한 경찰은 현재까지 시계의 실물을 발견하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 의원에게 최대 공소시효가 15년인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를 적용해 ‘대가성 있는 금품 수수’ 입증에 집중하고 있다. 관련자들의 혐의 부인으로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결정적 물증’이 될 수도 있는 시계의 확보나 최종 행방 확인에 주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서울구치소를 찾아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의 정점인 한학자 총재를 3시간 동안 조사했다. 지난 17일에 이어 두 번째 조사다. 경찰은 한 총재를 상대로 통일교 천정궁 등 10곳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출입 기록, 회계 자료 등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로비 정황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날 한 총재와 함께 진행하기로 했던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 대한 2차 조사는 윤 전 본부장 측의 사정으로 이뤄지지 못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통일교가 정치권 인사들에게 접근하는 ‘통로’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송광석씨를 피의자로 입건해 조사했다. 송씨는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회장, 통일교 한국협회장 등 교단 주요 보직을 거쳤다. 2018∼2020년 통일교가 설립한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IAPP) 회장도 맡았다. IAPP는 통일교의 정치권 인사 로비 창구로 지목되고 있다. 로비 활동에 깊게 관여한 ‘키맨’으로 알려진 송씨가 2019년 여야 정치인 10여명에게 100만원 안팎의 후원금을 낸 영수증 내역 등도 수사망에 오른 상태다. 경찰은 통일교 자금이 전 의원은 물론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송씨와 IAPP가 중간책 역할을 했다고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법원, 대구 이슬람사원 공사비 소송 ‘화해 권고’…지자체는 공사 재개 ‘재심의’(종합)

    법원, 대구 이슬람사원 공사비 소송 ‘화해 권고’…지자체는 공사 재개 ‘재심의’(종합)

    대구 북구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축주가 시공업체에게 공사비 등 1억 8000만원을 돌려달라고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법원이 화해를 권고하며 선고를 연기했다. 이 가운데 관할 지자체 건축위원회는 이슬람사원 공사 중지 명령 해지 여부를 두고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민사24단독은 시공업체 측에 1억 5000여 만원을 건축주에게 배상하고 공사가 중단된 사원 건물을 인도하라는 내용의 화해권고 결정을 내리고 선고를 연기했다. 화해 권고는 판결에 이르기 전 재판부가 직권으로 사건의 공평한 해결을 위해 합의를 권하는 결정이다. 화해권고결정은 결정서를 송달 후 2주 이내 양측의 이의가 없거나, 화해가 성립되면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을 가진다. 이의를 제기할 경우 재판은 다시 진행된다. 앞서 건축주 측은 지난해 3월 시공업체를 상대로 공사비가 과도하게 책정된 만큼 공사 중 일부인 1억8000여만원을 돌려달라는 취지의 손해배상청구 소송를 제기했다. 이슬람 사원 건물이 설계 도면과 다르게 시공한 사실이 확인돼 관할 지자체인 대구 북구가 공사 중지·시정명령을 내리면서다. 이에 시공업체 측은 주민 반발로 레미콘 차량 진입이 어려워지면서 공사를 수작업으로 진행한 데다, 인력 수급에도 어려움을 겪어 공사비가 과다하지 않다며 맞섰다. 한편, 이날 북구 건축위원회는 이슬람사원 건축주가 신청한 건축 허가사항 변경 신청 심의에서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2023년 12월 이후 2년 째 중단돼 있던 이슬람사원 건립에 다시 빨간불이 켜졌다. 건축위원회는 해당 현장이 1년 이상 방치되면서 보의 처짐 등이 확인된 만큼 계측 관리 등을 거친 뒤 공사 재개 여부를 다시 검토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함께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인근 담벼락 손상 등에 대한 협의 방안 제출도 요구했다. 이를 두고 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대구 이슬람사원 평화적 건립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재심의 결정은 사실상 사원 건립을 막겠다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 법원, 대구 이슬람사원 건축주-시공업체 공사비 소송서 ‘화해 권고’

    법원, 대구 이슬람사원 건축주-시공업체 공사비 소송서 ‘화해 권고’

    대구 북구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축주가 시공업체에게 공사비 등 1억 8000만원을 돌려달라고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법원이 화해를 권고하며 선고를 연기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민사24단독은 시공업체 측에 1억 5000여 만원을 건축주에게 배상하고 공사가 중단된 사원 건물을 인도하라는 내용의 화해권고 결정을 내리고 선고를 연기했다. 화해 권고는 판결에 이르기 전 재판부가 직권으로 사건의 공평한 해결을 위해 합의를 권하는 결정이다. 화해권고결정은 결정서를 송달 후 2주 이내 양측의 이의가 없거나, 화해가 성립되면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을 가진다. 이의를 제기할 경우 재판은 다시 진행된다. 앞서 건축주 측은 지난해 3월 시공업체를 상대로 공사비가 과도하게 책정된 만큼 공사 중 일부인 1억8000여만원을 돌려달라는 취지의 손해배상청구 소송를 제기했다. 이슬람 사원 건물이 설계 도면과 다르게 시공한 사실이 확인돼 관할 지자체인 대구 북구가 공사 중지·시정명령을 내리면서다. 이에 시공업체 측은 주민 반발로 레미콘 차량 진입이 어려워지면서 공사를 수작업으로 진행한 데다, 인력 수급에도 어려움을 겪어 공사비가 과다하지 않다며 맞섰다. 이슬람사원 건축주는 공사 재개를 위해 행정당국에 건축 허가사항 변경 신청을 한 상태다. 심의 결과는 이달 말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슬람사원 공사는 2023년 12월 북구의 공사 중지 명령 이후 2년 째 중단돼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