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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체 캐릭터 제작 등 구민 소통 나서… 더 가까이 도봉구의회

    자체 캐릭터 제작 등 구민 소통 나서… 더 가까이 도봉구의회

    서울 도봉구의회는 ‘구민과 함께 보고, 느끼며, 실천하는 도봉구의회’라는 신조 아래 구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7월 개원한 제9대 의회에서는 강신만 의장과 강철웅 부의장을 비롯해 의원 14명이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쓰고 있다. 31일 도봉구의회에 따르면 기초의회에서는 드물게 의회 자체 브랜드 이미지와 캐릭터를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의회는 다가가기 어려운 관공서가 아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편안한 곳임을 구민에게 알리기 위한 노력이다. 의회는 2020년 브랜드 이미지(BI) ‘도봉굿의회’와 올해 ‘도봉구를 밝게 빛내 줄 별’이라는 뜻을 지닌 캐릭터 ‘도별이’를 선보였다. 특히 예산을 들이지 않고 구의회 사무국 직원이 직접 제작한 도별이는 구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소셜미디어(SNS)에서 구의원들의 의정활동 등을 소개하는 데 두루 활용되고 있다. 의원 발의로 상징물 조례안을 만들었으며 저작권 등록까지 마쳤다. 의회 관계자는 “SNS 등을 통해 BI와 캐릭터의 노출 빈도를 높인 덕분에 의회 인지도도 높아졌다”면서 “기초의회에 대한 주목도나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젊은층을 상대로 의회를 알리는 데 기여한다”고 말했다. 의회는 이 외에도 다양한 세대의 구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우선 주민에게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알리기 위해 ‘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역 초등학교 4~6학년생과 중·고등학교 학생을 비롯한 도봉구 주민이 대상이다. 실제 구의회에서 진행하는 본회의 개최 방식과 똑같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안건을 선정하고 5분 자유 발언을 한 뒤 토론에 이어 표결하는 식이다.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의원들과 직접 이야기하며 기초의회와 의원의 역할에 관한 대화도 나눌 수 있다.
  • 조례 제·개정 138건 중 의원발의 조례 72건… 일하는 강남구의회

    조례 제·개정 138건 중 의원발의 조례 72건… 일하는 강남구의회

    지난해 7월 출범한 제9대 전반기 서울 강남구의회는 김형대 의장과 전인수 부의장을 포함해 총 23명의 의원이 ‘행동하는 의회’, ‘스스로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활발한 의원 발의다. 강남구의회는 9대 구의회 출범 이후 조례 제·개정 138건 중 의원 발의 조례가 72건으로 50%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구의원 발의 조례가 많다는 건 구민들의 목소리가 구정에 그만큼 많이 반영됐다는 의미다. 지난해 1월 13일부터 시행된 ‘주민조례발안법’에 따라 구민들이 직접 의회에 원하는 조례를 제안할 수 있게 됐다. 강남구의회는 이에 따라 홈페이지 전면 개편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의정활동을 전하는 통로를 넓혀 구민들과의 소통창구를 강화했다. 의회와 의원들에 대한 정보를 더욱 상세히 제공해 의회에 대한 구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도 했다. 최근 강남구의회가 적극 나서는 분야는 구민들의 안전이다. 최근 극성을 부리는 마약 범죄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조례안을 발의했다. 또 지역공동체 안전망을 촘촘하게 만들고 불법 마약류에 대한 구민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불법 마약류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했다. 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상에 만연한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구에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요청하는 등 강남구 실정에 맞는 마약류 근절 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마약근절대책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마약류 확산 방지 대책 및 마약류 완전 근절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난 8월 19일 중간보고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방안과 제도적 보완점을 모색했다. 보고회에서는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전문가가 함께하는 토론을 진행했으며 구민들과 함께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했다.
  • [동정] 김현기 서울시의장, 하노이인민의회 부의장단 접견

    [동정] 김현기 서울시의장, 하노이인민의회 부의장단 접견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29일 팜 뀌 띠엔(Pham Qui Tien)하노이인민의회 부의장 대표단을 접견했다. 하노이시 고위 간부와 중앙부처주요 인사 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수도권법 개정 벤치마킹 및 서울특별시의회와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이날 의회를 찾은 대표단은 양 의회 간 의정협력을 통해 서울의 발전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지난해 12월 양국 관계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것을 언급하며, “양국 수도인 서울과 하노이 의회 간에도 MOU 체결 등을 통해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팜 뀌 띠엔 부의장은 “서울-하노이 의회간 MOU 체결 등 교류확대에 동의한다”며 면담 전 하노이인민의회 의장도 전화로 같은 뜻을 전했음을 밝혔다. 양측은 대표단이 귀국하는대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대표단은 응웬 응옥 뚜언(Nguyen Ngoc Tuan) 하노이인민의회 의장이 김현기 의장 외 서울시의회 대표단을 하노이로 초청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며 서울시의회에서 이른 시일 내 하노이시를 방문해 달라고 요청했다.김 의장은 “서울시도 급격히 팽창하는 과정에서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다”라며 수도권법 벤치마킹과 관련해 서울시의 인프라 구축, 행정 노하우, 정책 등 하노이시가 필요로 하는 도움이 있다면 언제든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Korea One Team” 홍보활동의 목적으로 하노이인민의회 부의장과 대표단을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해 지지를 요청했으며, 팜 뀌 띠엔 부의장은 부산시 지지 의사를 밝히며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 주민이 직접 공공디자인 참여...“품격높은 도시로 가치”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 주민이 직접 공공디자인 참여...“품격높은 도시로 가치”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국민의힘·다선거구)은 지난 30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2층 공유공간에서 ‘아름다운 도시를 위한 하남시민 공공디자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진희 부의장이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공공디자인으로 아름다운 미사를 만들고 품격 높은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50여명이 함께 했다. 박 부의장의 ‘아름답고 품격 있는 도시, 문화·예술로 풀자!’의 주제발제로 시작된 토론회는 한양여자대학교 세라믹디자인과 배용진 교수의 사례발제, (재)한국공공디자인재단 이민성 사무총장의 사업발굴 발표가 이어졌다.박 부의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공공디자인에 대한 고민은 지난 2020년 등·하굣길이 위험하다는 한 초등학교 학생의 편지를 받고 시작됐다”라며 “누구에게나 평등한 유니버설 디자인을 이용한 아이들의 안전한 도로 조성 사업을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주민들과 소통하며 꼼꼼히 챙겼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사례발제에 나서주신 배용진 교수님과 함께 지난해 5월 하남시 공공디자인 연구논문을 준비했으며, 미사강변도시의 사례조사를 통해 공공디자인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사의 경우 젊은 인구가 늘어나고, 원도심의 경우에는 중장년층이 주류를 이루기 때문에 세대별·지역별 특성에 맞는 공공디자인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끝으로 “공공디자인은 행정의 영역만이 아닌 지역주민들이 현실에서 느끼는 부분들을 최대한 녹여내는 과정이 중요하다”라며 “오늘 토론회의 제안들이 아름답고 품격있는 하남시로 가는 첫걸음이 되길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양여자대학교 배 교수의 사례발제는 아름답고 정체성 있는 도시, 신도심 상업지구의 옥외광고물, 아름다운 옥외광고물을 위한 원칙을 ▲(재)한국공공디자인재단 이 사무총장의 사례발굴로는 공공디자인 사례와 하남시 공공디자인 전략에 초점을 맞췄다. 토론 후, 참여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유니버설 디자인을 통한 안전한 통학로 ▲난립한 옥외광고판의 색상 규격 등의 기준 제시 ▲통일된 볼라드의 설치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 부의장은 지난해 11월 제316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서 민선8기 이현재 시장 시정질의를 통해 ▲유니버설 디자인 ▲셉테드 사업 ▲연령층에 맞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정책을 촉구한 바 있으며, 올해 하남시에서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계획을 수립해 활발히 추진 중이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주관, ‘학생인권조례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 성황리 개최

    김혜영 서울시의원 주관, ‘학생인권조례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 성황리 개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구4)은 지난 24일 서울시 서소문청사 후생동에서 ‘학생인권조례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개최한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김혜영 서울시의원 주관하에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는 조경태 국회의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현장축사 및 서면축사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 의원이 직접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약 200명이 넘는 청중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 발제의 경우 ‘학생 인권과 미성년자의 기본권 행사능력의 문제점’이란 주제로 지영준 법무법인 저스티스 대표변호사가 발표에 나섰고 이에 대한 지정토론자로는 석승하 서울교총 수석부회장, 김주원 서울 오남중학교 3학년 학생, 이혜경 서울교육사랑학부모연합 대표, 전윤성 자유와 평등을 위한 법정책연구소 미국변호사, 손동빈 서울시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이 참여했다. 발제를 맡은 지영준 변호사는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제5조(차별받지 않을 권리)는 학교의 교사라면 누구도 지킬 수 없는 조항”이라며 “이 조항의 해석은 학생의 입장에 따라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으로, 교사는 ‘인권침해’를 이유로 자의적으로 징계 조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직 육체적·정신적으로 미성숙한 학생들은 온전한 자기결정권을 행사하기 어렵기에 헌법상 ‘기본권 행사능력’이 제한된다. 학생인권조례가 인권 또는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면, 미성년자의 자기결정권을 제한하고 부모 등의 교양권을 보장하는 다른 법령과 충돌된다”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 토론자인 석승하 서울교총 수석부회장은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학생인권조례는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라며 “학생의 인권이 존중되어야 함을 결코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권리와 책임이 균형을 이루고 교권과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것이다. 학생의 권리는 수없이 나열돼 있고 책임은 일부 선언적 내용에 불과한 조례에 대해 이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발표했다.다음 토론자인 김주원 학생은 “서울시 학생인권조례는 학생들에게 권리만을 강조하고 책임과 의무는 없기에, 선생님들이 수업 시간에 문제를 일으키는 학생을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서 수업 분위기가 흐려지는 경우가 많다. 친구들이 선생님을 우습게 보고 아무렇게나 대하는 것을 보곤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토론자인 이혜경 서울교육사랑학부모연합 대표는 “인권의 대상을 잘못 대입하면 비판 없이 수용하는 오류에 빠질 수 있다”며 “그 대표적인 것이 학생인권조례에 나와 있는 차별 받지 않을 권리(제5조, 성적지향(동성애), 성별정체성(성전환), 임신, 출산,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 성적 등 21가지 권리)에 들어있는 내용”이라고 강조했으며, 뉴욕시 학생 권리 장전에서는 ‘성적을 알게 하는 시험’이 학생의 권리로 제시된다. 그런데, 서울시 학생인권조례는 성적을 공개하면 차별이라며 철저히 교육에서 성공할 권리를 배제하는 비교육적인 조례”라고 지적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전윤성 미국변호사는 “서울시 학생인권조례는 수십 가지 학생의 권리들만을 열거해 놓았을 뿐 학생의 책임에 관한 조항은 없다”라며 “학내 질서유지, 타인의 명예훼손 금지,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유지 등을 위해 학생의 권리를 제한할 수 있어야 함에도, 그러한 조항도 부재하다”라고 지적한 후, ”서울시 학생인권조례에도 학생 인권에 관한 제한 조항 및 학생의 책임 조항이 반드시 추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마지막 토론자인 손동빈 서울시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그동안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인권조례는 학교현장을 인권 친화적으로 개선하는 데 이바지해 왔다”며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될 경우 학생인권 침해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규범이 공백 상태에 놓이게 되고, 인권침해 상담과 구제신청, 학생인권기구의 근거가 사라지게 되어 학생인권침해에 대한 구제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시대와 상황에 따라 필요하다면 학생인권조례는 그것을 더욱 진전시키는 방향으로 개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마치며 김 의원은 “‘서이초 교원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교권 보호 목소리가 그동안 교사들을 옥죄는 ‘손톱 밑 가시’로 거론됐던 학생인권조례의 폐지 움직임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학생인권조례의 폐해와 문제점을 낱낱이 폭로했던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시민들의 발언들에 대해 이제는 서울시의회가 응답할 차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31일에 예정된 서울시의회 320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제가 직접 질의자로 나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의 정당성을 다시금 입증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토론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이날 토론회의 발언 내용은 서울시의회 유튜브 계정(채널명: 서울시의회 토론회 제2대회의실)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 ‘디케의 눈물’로 尹 저격… 조국, 정치 행보 나서나

    ‘디케의 눈물’로 尹 저격… 조국, 정치 행보 나서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디케의 눈물’이 30일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조 전 장관이 내년 총선에 출마할지에 다시 이목이 쏠렸다. 조 전 장관은 저서의 서문에서 “윤석열 검사에 대한 검증을 철저히 하지 못했던 것이 아닌가 자성한다”며 “검찰, 언론, 정치권이 합작한 전대미문의 공격이 전개되었고, 집안 전체가 풍비박산이 났으며 멸문지화에 가까운 형벌을 받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부산대 입학이 취소되고 의사면허를 반납한 딸 조민씨에 대해서는 “딸은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렇지만 검찰은 딸을 기소했다”며 “검찰에게 ‘마이 뭇다’(그만 해라. 많이 먹었다)라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고 썼다. ●“尹 권력 수사 후 살아 있는 권력 됐다” 또 그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살아 있는 권력’ 수사라는 대의명분을 내걸고 수사권과 기소권이라는 쌍칼을 휘두른 후 자신이 ‘살아 있는 권력’이 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조 전 장관은 맺음글에서 “윤석열 검찰의 의도와 목적에 대한 비판과 별도로, 내 말과 내 행동이 온전히 일치하지 못했던 점을 반성하고 있다”며 “내로남불이라는 비판도 달게 받는다”고 했다. 자신의 총선 출마설과 관련해서는 “스스로 전혀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판단해 거절 의사를 표시했다”며 “(출마를 권유하는 사람들에게) 대부분 진심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어쩔 수 없는 일이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정가에서 조 전 장관의 총선 출마설은 ‘뜨거운 감자’다. 박성오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 기획위원장(서울 광진갑), 윤재관 정책위 부의장(경기 의왕·과천), 황현선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전북 전주병) 등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할 당시의 동료들이 총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조 전 장관이 이들을 돕는 식으로 혹은 직접 총선에 출마하거나 신당 창당으로 정치에 복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새달 6일 출간기념 첫 북토크 조 전 장관은 다음달 6일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출간기념 첫 북토크를 갖고, 21일에는 박 위원장의 광진개혁포럼이 주최하는 북콘서트에 참석한다.
  • 조국 에세이 “尹, 철저한 검증 못해 자성”... 총선 앞두고 등판설 재점화

    조국 에세이 “尹, 철저한 검증 못해 자성”... 총선 앞두고 등판설 재점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디케의 눈물’이 30일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조 전 장관이 내년 총선에 출마할지에 다시 이목이 쏠렸다. 조 전 장관은 저서의 서문에서 “윤석열 검사에 대한 검증을 철저히 하지 못했던 것이 아닌가 자성한다”며 “검찰, 언론, 정치권이 합작한 전대미문의 공격이 전개되었고, 집안 전체가 풍비박산이 났으며 멸문지화에 가까운 형벌을 받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부산대 입학이 취소되고 의사면허를 반납한 딸 조민씨에 대해서는 “딸은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렇지만 검찰은 딸을 기소했다”며 “검찰에게 ‘마이 뭇다’(그만 해라. 많이 먹었다)라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고 썼다. 또 그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살아 있는 권력’ 수사라는 대의명분을 내걸고 수사권과 기소권이라는 쌍칼을 휘두른 후 자신이 ‘살아 있는 권력’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조 전 장관은 맺음글에서 “윤석열 검찰의 의도와 목적에 대한 비판과 별도로, 내 말과 내 행동이 온전히 일치하지 못했던 점을 반성하고 있다”며 “내로남불이라는 비판도 달게 받는다”고 했다.자신의 총선 출마설과 관련해서는 “스스로 전혀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판단해 거절의사를 표시했다”며 “(출마를 권유하는 사람들에게는) 대부분 진심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어쩔 수 없는 일이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정가에서 조 전 장관의 총선 출마설은 ‘뜨거운 감자’다. 박성오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 기획위원장(서울 광진갑), 윤재관 정책위 부의장(경기 의왕·과천), 황현선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전북 전주병) 등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할 당시 동료들이 총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조 전 장관이 이들을 돕는 식으로 혹은 직접 총선에 출마하거나 신당 창당으로 정치에 복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조 전 장관은 다음 달 6일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출간기념 첫 북토크를 갖고, 21일에는 박 위원장의 광진개혁포럼이 주최하는 북 콘서트에 참석한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양육·교육 지원 활성화 방안 마련 위한 토론회’ 개최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양육·교육 지원 활성화 방안 마련 위한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아이수루(더불어민주당·비례)의원이 주관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양육 및 교육 지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29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토론회에는 김현기 의장과 우형찬 부의장,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과 송재혁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다수의 시의원과 시민들이 참석해 토론회 주제의 시의성을 실감케 했다. 이번 토론회는 글로벌 인재 발굴 및 육성을 통한 글로벌 선도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원활한 양육과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서울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및 다문화 당사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이민정책연구원 박민정 부연구위원은 이민정책의 동향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학생 관련 통계 수치의 변화와 현황을 소개한 후, 이를 바탕으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양육 및 교육 지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박 연구위원은 부처별 통계 방식 차이로 정확한 파악이 어려운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에 대한 정확한 현황 파악을 기초로 공교육 진입 장벽 해소, 교육 인프라 확충, 자녀 교육비 부담 완화, 자립역량 강화, 권역별 특성에 맞는 과제 발굴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론을 맡은 서울시 가족센터 홍우정 센터장은 25개 자치구센터에서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양육 및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며, 가족센터의 사업 대상이 다문화가족과 자녀 등으로 특정되어 있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서비스받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설명했다.서울시교육청 세계시민다문화교육팀 김형식 장학관은 서울시 다문화학생 현황과 서울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국적, 언어, 인종, 문화적 배경이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다문화 학생만을 위한 정책이 아닌 사회의 전반적 인식 전환을 통한 모두를 위한 다문화 교육 정책으로 정책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보연 변호사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교육권 보장과 관련한 법제와 현실에 대해 비교해 설명하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원이 다문화가족 자녀에 집중되어 있음을 지적하고 비합법 체류자들의 자녀를 위한 교육권 보장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임규호 서울시의원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은 자연스럽게 한국의 홍보대사이자 외교관으로 성장해나갈 가능성이 큰 인재들이라고 말하며,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사업을 체계화해 유사 중복된 사업을 통합하고 역할분담을 확실히 하는 등 내실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역량 강화를 더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토론을 마무리하며 “발제와 토론, 열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양육과 교육 지원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점검해볼 수 있어 아주 뜻깊었다”라며 발제자와 토론자,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토론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문화를 대표하는 서울시의원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尹 “공산세력, 조작·선동으로 자유사회 교란 멈추지 않을 것”

    尹 “공산세력, 조작·선동으로 자유사회 교란 멈추지 않을 것”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공산전체주의 세력과 맹종 세력, 기회주의적 추종 세력들은 허위조작, 선전선동으로 자유 사회를 교란시키려는 심리전을 일삼고 있으며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간부위원과의 통일 대화’를 주재하고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발전하면 사기적 이념에 입각한 공산전체주의가 존속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위원들을 향해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자유통일 개척자가 돼 달라”고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은 바로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것”이라며 “우리가 보편적 가치에 기반해 자유, 평화, 번영에 크게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가 된다면 우리의 통일 역량이 증대될 뿐 아니라 세계가 모두 우리의 통일을 지지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8일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3국의 포괄적 협력체계를 제도화한 것을 언급하면서 “3국의 이익은 배타적인 것이 아니다. 보편적이고 정의로운 것이며 인류 전체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3국 공동선언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기반 통일을 언급하고 지지를 표명한 것 자체가 사상 처음”이라고 했다.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이에 “제21기 민주평통은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을 위해 밑으로부터의 결의를 다지고,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 현장을 발로 뛰면서 그 책임을 분명히 하겠다”고 답사를 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김 수석부의장 등 간부위원 대표 6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파독 광부 출신 고창원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장도 북유럽협의회장 임명장을 받았다. 새달 1일 출범하는 21기 민주평통은 동포사회 통일 에너지 결집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해외 각계 글로벌 동포 인재를 위촉했다.
  • 尹 “공산세력, 자유사회 교란”…민주평통 부의장 “구국의 지도자”

    尹 “공산세력, 자유사회 교란”…민주평통 부의장 “구국의 지도자”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공산 전체주의 세력, 그 맹종 세력과 기회주의적 추종 세력들은 허위 조작, 선전 선동으로 자유사회를 교란시키려는 심리전을 일삼고 있으며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간부위원과의 통일대화’에서 “이게 바로 공산 전체주의의 생존 방식으로, 인접한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발전하면 사기적 이념에 입각한 공산 전체주의가 존속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러한 현실에서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글로벌 중추국가로 발전해 우리의 통일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전국 각지와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여러분께서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자유통일 개척자가 돼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김관용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간부위원 대표 6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또 파독 광부 출신 파독산업전사 세계총연합회 고창원 회장에게 ‘북유럽협의회장’ 임명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윤 대통령의 격려 발언에 대한 답사에서 “먹구름 위 언제나 빛나는 태양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먹구름을 걷어내고 혼란 속에서 나라를 지켜내신 구국의 지도자, 우리 민주평통 의장이신 바로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추켜세웠다. 김 수석부의장은 이어 “오직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자유와 연대의 기치 아래 숨 가쁜 정상외교를 전개하고 특히 북핵 위협을 극복하기 위해 한미일 동맹을 더욱 강화시켰다”면서 “인도·태평양 전략으로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 나토 정상회담, 포성 울리는 우크라이나 현장을 위험을 무릅쓰고 방문하는 등 국익에 도움 되는 일을 서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평통은 헌법 92조의 ‘평화통일 정책의 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를 둘 수 있다’는 조항에 근거한 기관으로 대통령이 의장을 맡는다.
  • 尹 “공산전체주의 세력, 조작·선동 교란 멈추지 않을 것”

    尹 “공산전체주의 세력, 조작·선동 교란 멈추지 않을 것”

    제21기 민주평통간부위원과의 통일 대화 주재“글로벌 중추 국가 된다면 세계가 우리 통일 지지”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공산전체주의 세력과 맹종 세력, 기회주의적 추종 세력들은 허위 조작, 선전 선동으로 자유 사회를 교란시키려는 심리전을 일삼고 있으며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간부위원과의 통일 대화’를 주재하고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발전하면 사기적 이념에 입각한 공산전체주의가 존속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위원들을 향해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자유통일 개척자가 되어달라”고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은 바로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것”이라면서 “우리가 보편적 가치에 기반해 자유, 평화, 번영에 크게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가 된다면 우리의 통일 역량이 증대될 뿐 아니라 세계가 모두 우리의 통일을 지지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8일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3국의 포괄적 협력체계를 제도화한 것을 언급하면서 “3국의 이익은 배타적인 것이 아니다. 보편적이고 정의로운 것이며 인류 전체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3국 공동선언에서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 기반 통일을 언급하고 지지를 표명한 것 자체가 사상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김관용 수석부의장 등 간부위원 대표 6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파독 광부 출신 고창원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장도 북유럽협의회장 임명장을 받았다. 새달 1일 출범하는 21기 민주평통은 동포사회 통일 에너지 결집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해외 각계 글로벌 동포 인재를 위촉했다. 대통령 직속 통일 정책 자문기구인 민주평통은 대통령이 의장을 맡는다.
  • 민주평통 21기 자문위원 위촉… 운영위원 90% 교체

    민주평통 21기 자문위원 위촉… 운영위원 90% 교체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는 28일 윤석열 대통령이 21기 자문위원 2만 100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정부에서 구성한 20기 운영위원의 90%가 교체되는 등 간부 자문위원들이 대폭 바뀌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임명한 김관용 수석부의장을 유임하고 국내외 부의장 23명, 분과위원장 9명, 국내외 협의회장 273명, 상임위원 266명을 함께 임명했다. 부의장은 김 수석부의장을 제외하면 전원 교체됐다.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이 서울 부의장에, 강일한 크레시타어패럴 그룹 대표회장이 미주 부의장에 새로 임명됐다.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통일국정을 지지하고 실천력을 갖춘 신규 인사를 위촉하고 평통 변화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과거 정부 교체기마다 처음 출범한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간부의 교체 비율도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 민주평통 자문위원 간부진 대폭 교체..석동현 “변화기틀 마련”

    민주평통 자문위원 간부진 대폭 교체..석동현 “변화기틀 마련”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는 28일 윤석열 대통령이 21기 자문위원 2만 100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정부에서 구성한 20기 운영위원의 90%가 교체되는 등 간부 자문위원들이 대폭 바뀌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임명한 김관용 수석부의장을 유임시키고 국내외 부의장 23명, 분과위원장 9명, 국내외 협의회장 273명, 상임위원 266명을 함께 임명했다. 부의장은 김 수석부위원장을 제외하면 전원 교체됐다.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이 서울 부의장에, 강일한 크레시타어패럴 그룹 대표회장이 미주 부의장에 새로 임명됐다.국내위원은 국내 지역대표인 지방의원 3288명과 국내 직능대표 등 1만 3677명이고, 해외대표는 136개국의 4035명이다. 21기에 신규 위촉된 위원은 전체의 64.8%로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년간이다. 운영위원과 협의회장 등 간부 자문위원만 보면 20기와 비교해 각각 90% 물갈이됐다.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통일국정을 지지하고 실천력을 갖춘 신규 인사를 위촉하고 평통 변화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과거 정부 교체기마다 처음 출범한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간부의 교체 비율도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또 민주평통은 지난 4월 미국 방문 때 윤 대통령의 당부에 따라 과학기술 등 각 분야에서 글로벌 동포 인재 372명을 발탁했다. 이중 신성철 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생체의학 분야 석학인 조남준 싱가포르 난양공대 석좌교수 등 글로벌 우주인재 35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략특별위원회’를 신설해 동포 사회의 통일 에너지 결집에 구심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 與, 커지는 ‘강서구청장 공천’ 목소리

    與, 커지는 ‘강서구청장 공천’ 목소리

    국민의힘 중진을 중심으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공천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태우 전 구청장은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 공식 활동에 나서며 공천을 압박했다.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27일 페이스북에 “이번 재보궐 사태는 국민의힘 후보의 귀책에 의해 발생한 일이 아니다. 당헌·당규상 무공천 사유로 보기도 어렵다”며 “정치적 유불리와 정치공학적 계산을 배제하고, 상식·정의·원칙에 따라 정정당당하게 공천해 국민들께 판단받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전날 페이스북에 “강서구청장 공천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비겁한 처사”라며 “당연히 공천을 해서 수도권 민심의 흐름을 확인해 보고 총선 대책을 세우는 게 맞지 않느냐”고 적었다. 또한 “머뭇거리다가는 피호봉호(여우 피하려다 호랑이 만난다)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오는 10월 11일 열리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은 다음달 21일부터 이틀간 받는다. 당 지도부는 조만간 공천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지만 ‘무공천’에 무게를 둔 상태다. 김 전 구청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아 구청장직을 상실했고, 보궐선거의 원인을 제공한 만큼 공천하지 말아야 한다는 원칙론이 우세하다. 또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으로 알려진 강서구에서 패배할 경우 수도권 위기론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깔려 있다.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 전 구청장은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 전 구청장은 광복절 사면 직후인 지난 18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민주당은 진교훈 전 경찰청 차장 등이 추가 공모에 응하면서 13명이 경쟁하고 있다. 지도부를 중심으로 전략 공천 가능성이 새어 나오면서 후보들이 강력하게 반발할 조짐도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국민의힘 후보를 따져 보고 전략 공천 가능성을 논의해 보려 한다”고 말했다.
  • 與 중진 중심 커지는 강서구청장 공천 요구…김태우는 활동 개시

    與 중진 중심 커지는 강서구청장 공천 요구…김태우는 활동 개시

    홍준표 “여우 피하려다 호랑이 만나”‘무공천’에 무게…‘수도권 위기론’ 부추길라김태우,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국민의힘 중진을 중심으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공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태우 전 구청장은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 공식 활동에 나서며 공천을 압박했다.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27일 페이스북에 “이번 재보궐 사태는 국민의힘 후보의 귀책에 의해 발생한 일이 아니다. 당헌당규상 무공천 사유로 보기도 어렵다”며 “정치적 유불리와 정치공학적 계산을 배제하고, 상식·정의·원칙에 따라 정정당당하게 공천해 국민들께 판단받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전날 페이스북에 “강서구청장 공천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비겁한 처사”라며 “당연히 공천을 해서 수도권 민심의 흐름을 확인해보고 총선 대책을 세우는게 맞지 않나”라고 했다. 또한 “머뭇거리다가는 피호봉호(여우 피하려다 호랑이 만난다)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10월 11일 열리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다음달 21일부터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당 지도부는 조만간 공천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지만 ‘무공천’에 무게를 둔 상태다. 김 전 구청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아 구청장직을 상실했고, 보궐선거에 원인을 제공한만큼 공천하지 말아야 한다는 원칙론이 우세하다. 또 민주당의 ‘텃밭’으로 알려진 강서구에서 패배할 경우 수도권 위기론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깔려 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 전 구청장의 출마에 대해서는 당과 어떤 협의도 없었다는 것을 다시 말씀드린다”며 “한달여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당 지도부도 입장을 조속히 정리해야한다는데 공감하고 있다. 머지 않아 입장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예비 후보로 등록한 김 전 구청장은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 전 구청장은 광복절 사면 직후인 지난 18일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 민주당은 진교훈 전 경찰청 차장 등이 추가 공모에 응하면서 14명이 경쟁하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면접 심사에 돌입했고, 조만간 후보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남평오 전 이낙연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은 강서구청 앞에서 김 전 구청장의 예비후보 등록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 ‘1조 피해’ 라임펀드 중단 직전 의원·상장사 투자금은 돌려줘

    ‘1조 피해’ 라임펀드 중단 직전 의원·상장사 투자금은 돌려줘

    1조원대 피해 사태를 일으킨 라임펀드가 환매 중단 선언 직전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유력 인사들에게 자금을 돌려주는 특혜를 준 것으로 금융감독원 재조사 결과 드러났다. 검사 출신 이복현 금감원장이 전 정권에서 ‘봐주기 수사 의혹’이 일었던 라임 등 3대 펀드 사건을 다시 파헤치면서 파장은 정관계로 걷잡을 수 없이 번질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24일 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자산운용 등 3개 운용사에 대한 추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로운 위법 혐의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라임자산운용은 2019년 10월 대규모 환매 중단을 선언하기 직전 ‘펀드 돌려막기’를 통해 일부 투자자들에게 특혜성 환매를 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라임자산운용은 투자한 자산에서 대규모 손실을 입어 고객이 펀드 해지를 요청해도 돌려줄 자금이 없었는데 다선 국회의원 A씨(2억원), B상장사(50억원), C중앙회(200억원) 등에는 환매 중단 직전 거액의 돈을 미리 돌려줬다. 금감원은 A씨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 등에 따르면 A씨는 김 의원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은 4선(18·19·20·21대) 의원으로 제21대 국회 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김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거래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내 자산을 맡기고 수천만원 상당의 손해를 보았을 뿐 특혜 환매를 한 바 없다”며 “미래에셋증권은 라임마티니 4호 등에 투자한 모든 고객에게 시장 상황에 따라 환매를 권유했고 저를 포함한 모든 고객이 환매를 진행했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당시 라임펀드 가입자는 김 의원을 포함해 십여명 정도로 총규모는 40억~5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라임자산운용이 펀드 돌려막기를 하면서까지 일부 펀드만 환매를 한 것에 특혜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라임자산운용은 투자자산 부실, 유동성 부족 등으로 4개 라임펀드 환매 대응 자금이 부족하자 다른 펀드 자금(1256억원)과 운용사 고유자금(4억 5000억원)을 끌어다 썼다. 특정 인사를 위해 4개 펀드 투자자의 손실을 다른 펀드 투자자에게 전가한 셈이다. 다만 이날 금감원 조사만으로는 특혜 환매를 받은 국회의원 등 유력자들에 대해 금융당국이 제재할 방안은 없는 상황이다. 함용일 금감원 부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주주가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해 돈을 가져가면 모르겠으나 일반적으로 수익자에 대해 제재할 수 있는 법은 마땅치 않다”고 말했다. 특혜 환매에 대한 대가성이나 횡령 자금 용처 등은 검찰 수사로 밝혀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금감원은 새로 적발한 내용을 지난 5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검찰에 통보한 상태다. 라임펀드 투자처였던 5개 회사에서는 2000억원 규모의 횡령 혐의가 적발됐다. 이들 회사 대표와 임원들은 투자 자금 276억원을 필리핀 소재 리조트를 인수하는 데 쓰거나 50억 6000만원을 개인 계좌로 입금하는 등의 비리를 저질렀다. 옵티머스 펀드 사태와 관련해서도 금품 수수와 횡령 등의 혐의가 추가로 적발됐다. 공공기관의 기금운용본부장 D씨는 2017년 6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전체 기금의 약 37%에 달하는 1060억원을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하면서 옵티머스자산운용 부문 대표로부터 1000만원을 수수했다. D씨의 자녀도 옵티머스자산운용 관계사로부터 급여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옵티머스 펀드 자금이 투자된 특수목적법인(SPC)에서도 15억원 규모의 횡령 혐의가 발견됐다. ‘장하성 동생 펀드’로 알려진 디스커버리 펀드도 부실자산을 매입하고 돌려막기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 특히 이 과정에서 디스커버리 SPC 투자펀드의 신규 펀드는 다른 펀드를 돌려막으려는 것임에도 거짓 기재한 투자 제안서로 펀드 자금을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감원은 기업은행 등 판매 금융회사도 같은 제안서를 이용했다면 불완전 판매 등에 해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투자자 구제를 위한 분쟁조정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 등 3대 펀드 사태가 조 단위의 피해액을 발생시켰음에도 실체가 제대로 규명되지 않았다는 지적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 이와 관련해서 지난 정권 정부와 여권 인사들이 연루됐고 전 정권에서 ‘봐주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이 원장은 이에 대해 재점검해 보겠다는 뜻을 밝혔고 지난 1월 말 ‘주요 투자자 피해 운용사 검사 태스크포스’를 꾸려 추가 검사를 진행했다.
  • 이재명 겨냥한 ‘청담동 샴푸’…與 “특권의식 버려라”

    이재명 겨냥한 ‘청담동 샴푸’…與 “특권의식 버려라”

    국민의힘이 24일 국회에서 개최한 최고위원회의 도중 갑자기 샴푸가 등장해 관심이 쏠린다. 장예찬 최고위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인인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사건을 거론하며 ‘일본산 청담동 샴푸’를 꺼내 들었다. 해당 샴푸는 이 대표가 공무원을 시켜 청담동에 가서 사 오게 했다는 ‘일본산’ 샴푸로, 일반 매장에서는 살 수 없고 해당 브랜드를 취급하는 미용실 등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정치권에서는 여당이 이날 회의에서 ‘샴푸’를 꺼낸 배경으로 야권의 ‘내로남불’을 지적해 반일 선동 공세를 역공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비판자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전략인 셈이다. 민주당은 현재 후쿠시마 원전오염수의 해양투기 철회를 촉구하는 촛불집회에 당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와 관련,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 인사들을 향해 ‘머리로는 친일, 입으로는 반일’이라고 맞서고 있다. 민주당 소속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지난 6월 본회의장에서 일본 홋카이도 여행 계획을 위해 지인과 주고받은 문자가 대표적이다. 공교롭게도 민주당은 같은 날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 및 수산물 안전성과 어업인 보호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단독 처리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페이스북에 ‘죽창가’를 올리는 등 반일에 앞장섰지만, 정작 그는 일제 볼펜을 사용해 여론의 뭇매를 맞은 적이 있다. 여당의 깜짝 ‘샴푸’ 공개는 검찰 조사를 원하는 때 받겠다는 이 대표의 ‘특권 의식’을 저격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샴푸 구매’에 공무원을 사적으로 동원해 청담동까지 보냈다는 것이 그 이유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자신의 머리를 감을 샴푸를 사러 공무원을 청담동까지 보내는 것도 특권 의식”이라며 “이 대표가 검찰에 내가 마음대로 일찍 나가겠다, 영장을 언제 치라 마라 하는 것은 특권 의식이라는 키워드로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국민의힘 관계자는 “겉으로는 국민의 반일 감정을 고취시키며 국내 정치에 이용하려고 메시지를 내지만, 이 대표 샴푸처럼 속내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겉으로 보여지는 행동과 정치적 메시지가 본인들의 실제 삶과는 전혀 다른 괴리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진정성이 결여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시계탑 50년만에 복원…“등록문화재 가치 높여”

    서울시의회, 시계탑 50년만에 복원…“등록문화재 가치 높여”

    1935년 만들어져 40년간 격동의 역사를 함께해오다 1975년경 사라진 46.6m의 서울시의회 시계탑이 약 50년만에 복원됐다. 이로써 2002년 5월 국가등록문화재 제11호로 등록된 의회 본관동(서울 구 국회의사당)의 문화재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서울시의회(김현기 의장)는 문화유산 시민단체인 (사)한국의 재발견과 함께 ‘서울의 옛 모습찾기’ 목적으로 시의회 본관의 시계탑을 복원, 오는 28일 제막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막식은 28일 오전 11시 시의회 본관 앞에서 개최되며 김현기 의장, 남창진 부의장, 우형찬 부의장과 상임위원장단, 오세훈 서울시장, 정표채 (사)한국의재발견 대표, 정상혁 신한은행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계탑은 의회 본관동에 9층 높이로 우뚝 솟은 건물 3면에 총 3개가 설치된다. 원형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밤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자체 발광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시의회 본관은 격동의 근대 역사를 인정받은 국가등록문화재임에도 그동안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구현하는 데 다소 부족함이 있었다”라며 “지난해 말부터 의회 내부에서 역사적 활용 가치를 찾자는 의견이 있었고, 마침 올해 시계 설치에 대한 문화유산 시민단체의 지정기탁 제안이 있어서 속도를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의장은 “시계탑 복원과 연계해 기존 시의회 대형 휘장과 의회 사인물을 철거해 권위적인 의회의 모습에서 탈피,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회의 모습도 함께 구현하고자 했다”라며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의 빅벤, 독일 뮌헨의 시청사 시계탑 등 세계 유명 도시마다 그곳을 대표하는 시계탑이 있는 것처럼, 서울시의회 시계탑 또한 서울을 대표하는 시계탑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관광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본관동은 일제강점기인 1935년 12월 ‘부민관’이라는 공연시설로 처음 지어졌으며, 당시 보기 드물게 콘크리트 구조물로 지어진 건축물로 우리나라 근대화 과정의 다양한 역사적 이야기를 간직한 근대문화재이다. ‘부민관’은 1935년 12월 준공되어 다양한 공연 등이 이뤄졌으며, 광복 이후 잠시 미 군정청과 그리고 국립극장으로 사용됐다. 1954년~1975년까지 국회의사당이 여의도로 옮겨지기 전까지 대한민국 국회로 사용됐으며, 이후 1976년부터 1991년 지방자치단체가 시행되기 전까지 세종문화회관 별관으로 활용되다가, 1991년 이후 현재까지 서울시의회 본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시계탑이 언제, 어떤 이유로 철거됐는지 명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남아있는 사진 등을 통해 1975년경 철거된 것으로 추정한다. 지난 6월 문화유산 시민단체인 (사)한국의 재발견은 시의회에 ‘서울의 옛 모습찾기’ 목적으로 본관 시계 설치에 대한 지정기탁 제안했고, 이후 시의회 내부검토와 서울시 기부심사(6월), 문화재위원(국가2명, 서울시 2명) 자문(7월)과 서울디자인재단 자문 등을 거쳤다.시의회는 국가기록원을 통해 건립 당시 설계도서를 찾아 최초부터 시계탑의 시계가 설치됐음을 확인하고, 최근까지의 사진 자료들을 통해 시계 운영 방식과 모양을 추정, 시계 설치의 밑그림을 그렸다. 시계 설치는 문화재 현상변경 및 심의자문 등 법적 강제사항은 아니나, 문화재청과 서울시로부터 추천받은 문화재위원들의 자문을 받고, 서울디자인재단의 추가적인 자문과 의견수렴을 통해 최종 시계(안)를 마련했다. 최종 시계 설치(안)은 당시 설치 확인된 디자인의 원형을 최대한 지켜나가면서 시인성과 장소성, 역사성을 담을 수 있도록 하고 다소 현대적 요소를 가미하는 한편 야간 시인성 강화를 위해 자체 발광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김 의장은 “문화유산 단체와의 민관 협업을 통한 문화재 보존 관리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의회는 등록문화재인 의회 본관의 역사적 가치 보존과 활용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삼성전자, 3GPP 표준회의 부의장 3명 동시 배출

    삼성전자, 3GPP 표준회의 부의장 3명 동시 배출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기술 표준단체인 3GPP 표준회의에서 부의장 3명을 동시 배출했다. 삼성전자는 선행 연구조직인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의 정경인 연구원이 3GPP의 ‘무선접속 실무 워킹그룹 2’(RAN2) 부의장으로 신규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3GPP는 1998년 설립된 세계 최대 이동통신 표준화 기술협력 기구로 삼성전자를 비롯해 퀄컴과 애플, 에릭슨, 노키아, 화웨이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의 이동통신 관련 기업과 단체가 참여한다. 2021년 8월 3GPP의 ‘서비스 및 시스템 실무 워킹그룹 4’(SA4)와 ‘코어망 및 단말 실무 워킹그룹 3’(CT3)의 부의장으로 각각 당선됐던 삼성리서치(SR) 송재연 연구원과 삼성리서치 인도 벵갈루루연구소의 나렌 탕구두 연구원은 2년 임기를 마쳤지만 연임이 확정됐다.
  • 서대문, 베트남 빈즈엉성 지안시와 협력 강화

    서울 서대문구가 베트남 빈즈엉성 지안시와 협력을 강화한다. 서대문구는 지난 21일 구청을 방문한 빈즈엉성 공무원과 기업인들에 대해 환영식을 개최하고 상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우웬 반 장 빈즈엉성 부성장, 호 꽝 디엡 지안시 당서기장, 보 티 탄 흐엉 투언안시 시의회 부의장 등 빈즈엉성 공무원 11명과 기업인 4명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환영식에서 “빈즈엉성 지안시와 서울 서대문구는 공통점이 많은 도시”라며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두 도시가 국제화 시대에 상호 동반자적 관계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안시는 약 50만명의 인구를 가진 빈즈엉성의 산업, 경제, 교육 중심지다. 특히 명문 대학들이 많고 교통 인프라 조성과 활력 넘치는 도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서대문구와 닮았다. 우웬 반 장 빈즈엉성 부성장은 “빈즈엉성은 빠르게 발전하는 도시로 서대문구와의 교류를 통해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호 꽝 디엡 지안시 당서기장은 “서대문구와 지안시가 자매결연을 하고 교통, 환경, 교육,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사례를 공유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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