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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의회 ‘노원구 전기차충전소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노원구의회 ‘노원구 전기차충전소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노원구의회는 ‘노원구 전기차충전소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가 지난 14일 제5차 회의에서 그동안의 활동을 정리하는 활동보고서를 채택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2월 임시회를 통해 김경태 위원장, 강금희·배준경 부위원장, 손명영·유웅상·정영기·조윤도 위원이 노원구에 친환경차 수요 대비 충전소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에서 전기차를 이용하는 구민이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 인프라 확대 방안을 제시하고자 구성됐다. 지난 6개월 동안 노원구청 관계부서 현황 보고와 서울 시내 우수 충전소 설치 지역(양천구 일대),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가장 잘 갖춰진 제주특별자치도 일대 및 관내 주차장 부지를 방문하는 등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충전소 화재 발생에 대비해 소화기 전문업체로부터 충전소에 설치되는 각종 소화기 및 진압과정 등에 대한 자세한 현황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과정에서 ▲전기차 충전기 확충 ▲통합운영관리 구축 ▲전기차 충전 시설 안전 대책 마련 ▲전기차충전소 충전 방해 금지법 홍보 ▲충전인프라 활용 산업 ▲전기차 확대의 근본적인 목표 등의 정책 결과들을 제시하면서 의원들끼리 그동안의 활동 소회들과 향후 관계부서와의 협업에 대해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지난 6개월간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특별위원회 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과 협조해주신 부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전기차 충전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구민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탄소중립의 마중물이 되고자 시작한 특위 활동이 마무리됐지만, 구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전기차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는 날까지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영옥 서울시의원, 구남초 앞 노란 횡단보도 조성…‘안전한 등굣길’로

    김영옥 서울시의원, 구남초 앞 노란 횡단보도 조성…‘안전한 등굣길’로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영옥 부위원장(국민의힘·광진3)이 광진구 내 구남초교를 중심을 한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 횡단보도를 오는 9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란 횡단보도란 어린이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노란색으로 색상을 변경한 횡단보도로 지난 7월 4일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 횡단보도 설치가 의무화됐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6월 30일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노란 횡단보도 설치 예산 5000만원을 증액해 수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에서 9월까지 광진구 내 구남초교 및 근처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 횡단보도가 설치된다. 구남초교의 경우 통학로가 좁고,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한 교통 위험 지역이다. 지난 10일 김 부위원장은 구남초교를 방문해 인근 통학로를 살피고,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노란 횡단보도 설치 필요성을 확인했다. 김 부위원장은 “노란 횡단보도 시범설치결과에 따르면 운전자의 88.6%가 보호구역을 인지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보행자 횡단 시 안전체감도도 향상되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박강산 서울시의원 “대의원제, 박물관으로 보내야”

    박강산 서울시의원 “대의원제, 박물관으로 보내야”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16일 더불어민주당에서 갑론을박이 한창인 대의원제 논쟁에 대해 “대의원제의 유효성은 역사적 수명이 다했다”며 조속한 폐지 절차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 2022년 10월에 더불어민주당 전국위원장 선거에 입후보해 폐쇄적이고 불투명한 대의원 선거인단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 바 있으며, 바흐라츠와 바라츠(Bachrach and Baratz, 1970)의 무의사결정 이론을 예로 들며, 권력 엘리트 집단이 자신들의 이익에 대한 잠재적 도전을 적극적으로 좌절시키는 의도적 무결정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대의원제 문제는 총선을 앞두고 불필요하다는 식의 표현은 무의사결정 이론에 딱 들어맞는다”라며 “기득권에 도전하는 갈등적 의제를 개딸로 호명되는 특정 당원그룹의 과도한 주장으로 프레이밍하고, 편견으로 낙인찍어 의제 성립 자체를 억압하는 행태는 옳지 않다”고 입장을 밝혔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대의원제 폐지 문제로 내홍을 앓고 있어, 박 의원은 “대의원제 폐지 여론의 본질은 정당의 구조적 병폐의 개선을 요구하는 당심에 가까우며, 근본적으로 한국 정치의 수평적 구조와 문화를 지향하는 민의와 맞닿아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박 의원이 작년 더불어민주당 전국위원장 선거 당시에 제출받은 대학생 대의원 명부는 전체 224명이며 강원 3명, 경기 28명, 경남 13명, 경북 5명, 광주 69명, 대구 6명, 대전 6명, 부산 8명, 서울 38명, 세종 3명, 인천 12명, 전남 7명, 전북 6명, 충남 2명, 충북 18명으로 지역 균등이 전혀 반영이 안됐다. 이에 박 의원은 “대구 6명과 광주 69명이 상징하듯이 지역 균등을 위한 대의원제 존치의 명분이 무색했다”며 “어느새 대의원 조직은 옥상옥이 됐고 권력자의 무기로 변질됐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민주주의는 원래 시끄러운 것이고, 논쟁 속에서 정당은 진화하고 발전하고 생존한다”며 “정당의 현대화 차원에서 대의원제는 역사의 유물로 박물관에 보내야 하며, 지금의 진통이 더불어민주당이 백년정당의 길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강기정 시장 “도시계획위 공개여부, 위원회에서 결정하는 방안 검토”

    강기정 시장 “도시계획위 공개여부, 위원회에서 결정하는 방안 검토”

    회의 공개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와 관련, 적절한 운영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14일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올 하반기 첫 월요대화를 열고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공개 여부 및 회의록 공개, 위원선정위원회 구성 등 위원회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30번째 월요대화’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노경수 광주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박수기 광주광역시의원(산업건설위원회), 신우진 전남대학교 취업부처장(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부위원장), 오세규 전남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또, 윤희철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센터장, 조순철 동신대학교 명예교수(도시계획학과), 조용준 조선대학교 명예교수(건축학), 조진상 동신대학교 도시계획학과 교수, 광주시 박용수 도시계획과장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문가 인력 확보 노력 ▲위원회 위상 재정립 ▲현행 회의록 작성(방법) 보완 ▲시범운영 등 점진적 공개 ▲공익과 사익의 조화 ▲도시계획위원 위촉 횟수 제한 규정 개선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대화에 앞서 박용수 광주시 도시계획과장은 위원회 운영현황과 회의 및 회의록 공개, 외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선정위원회 구성‧운영 등 쟁점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박수기 시의원은 회의 공개, 위원 선정(추천)위원회 구성 등 조례 개정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위원회 활동이 시민 재산권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시민 참여와 회의 공개 등 제도화로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과 공정한 심의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규모 도시개발을 앞둔 광주에서는 지금이 조례 개정의 적기임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광주시의회는 지난 7월13일 제318회 임시회에서 광주시와 시의회가 각각 제출한 2건의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공개방법 등에 대한 숙의과정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 두 조례를 모두 심사 보류했다. 신우진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부위원장은 “국토계획법에 따라 회의록을 심의종결 한 달의 기간을 두고 공개하는 것은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는 사항으로 회의 비공개 취지를 담고 있으므로 회의의 실시간 공개는 상위법령 취지에 맞지 않다”고 지적하고 “전문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한 위원선정위원회는 현재 구성돼 필요시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도 개정된 위촉 횟수 3회 제한 규정을 풀고, 지역인력 풀(POOL) 확보 논의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순철 교수는 회의록 공개에 대해 “부동산 투기 유발 등 위험성을 고려해서 현행대로 한 달이 지나고 공개해야 한다”며 “위원회 회의 공개는 공개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상정된 안건들이 그대로 통과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들은 개별법령 검토를 거쳐 올라온 안건이 대부분이다 보니 부결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노경수 광주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장기적으로 회의(록)는 공개하자는 의견이지만 공개방법은 고민해야 한다”며 “행정과 위원회의 역량 강화, 인력보강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용준 조선대학교 명예교수는 “일부 민간위원 참여는 위원회 공정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며 “회의 공개 취지에는 공감하나 위원의 적극 의견발언 등 자유로운 논의를 위해 공개때 발생하는 파급력을 감안해 장기적 측면에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공개되는 회의록 내용은 보완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오세규 전남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는 “위원회 회의 등을 공개할지 비공개할지의 판단이 가능한 제도(시스템)를 만들어 서울시 위원회 회의 공개 사례처럼 시범운영을 해볼 것”을 제안했다. 위원선정위원회와 관련, “현재 방식과 달리 민간위원에 의해 한번 더 위원역량 검증이 가능하게 해 위원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행정과 도시계획위원회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해준 자리였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위원회 성격을 고려한 위원선정위원회 운영방법을 고민하고, 공개될 회의록은 논의내용의 맥락이 파악될 수 있도록 작성해서 제공하겠다”며 “회의공개 여부는 위원회에서 정할 수 있도록 하고, 비공개 대상 등 세부사항은 운영세칙에 명시하는 방법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도시계획위원 위촉 횟수 3회 제한에 대해서는 “그 당시 입법취지를 꼼꼼히 살펴보고 신중히 결정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시의회와 지속 협의하고 지역민의 의견을 듣고 고민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광주시는 지난 7월 보류된 조례 개정안에 대해 시민의견 반영, 도시계획위원회 운영방안 등을 시의회와 협의후 8월 임시회에서 재차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월요대화’는 교육·청년·경제·창업 등 8개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각계각층의 시민·전문가들과 이야기하는 자리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시장 주재 대화 창구다. 오는 21일에는 스포츠 클럽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31번째 월요대화’를 열 예정이다.
  • 방통위, 정연주 방심위원장 등 3명 엄중 경고

    방통위, 정연주 방심위원장 등 3명 엄중 경고

    방송통신위원회가 10일 정연주 위원장 등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임위원 3인에 대해 엄중 경고하고,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전 부속실장에 대한 수사참고 자료를 검찰에 송부했다. 방통위는 지난달 3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방심위 회계검사 결과 상임위원들의 근태 불량과 업무추진비 부당 집행, 지출결의서 허위 작성 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제5기 방심위 출범 이후 총근무일 414일 중 78일을 오전 9시 이후 출근했고 270일은 오후 6시 이전 퇴근했다. 부위원장과 상임위원의 출퇴근 시간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업무추진비를 선수금으로 적립,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해 집행한 내역 등을 다수 적발했다.아울러 방심위가 방송심의 민원을 과도하게 지연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방송심의 민원이 접수 후 처리까지 60일 이내 완료된 비율은 2018년 54.4%에서 지난해 22.3%, 올해 12.4%로 대폭 감소했다. 정 위원장은 “방심위의 복무 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반적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일부 출퇴근 상황은 본인 불찰”이라면서도 선수금 결제 등에 대해선 “모두 부속실 법인카드로 집행돼 전후 경과를 전혀 알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번 회계검사 결과가 문제가 돼 정 위원장 등 상임위원 일부가 해촉될 경우 방심위 내 여야 구도도 바뀐다. 총 9명으로 현재 여야 3대6이지만 대통령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해촉한 후 여권 인사로 교체하면 5대4로 뒤집힌다. 한편 방통위가 진행하는 KBS 이사장의 해임 심의·의결 절차에 대해 방통위원장 기피신청이 제기됐다. 남영진 KBS 이사장은 입장문을 내고 “김효재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이 독단적으로 해임을 주도해 절차적·내용적으로 위법을 저질렀으며 편향된 신념을 드러내 공정한 판단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 김정은 “전쟁 준비 공세적으로”… 적대훈련 상징 여겨 고강도 반발[뉴스 분석]

    김정은 “전쟁 준비 공세적으로”… 적대훈련 상징 여겨 고강도 반발[뉴스 분석]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공세적인 군사적 대응안을 결정했다. 이달 말 예정된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를 앞두고 안팎으로 군사적 긴장감을 최대한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북한은 그동안 을지훈련을 ‘북침 연습’으로 간주하고 강하게 반발해 왔다.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지난 9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7차 확대회의를 열고 군대의 전쟁 준비를 공세적으로 다그치는 것에 대해 강령적 결론을 내렸다고 10일 보도했다. 또한 회의는 “유사시 군사전략전술 및 군사력의 확고한 우세로서 적을 압도적으로 제압, 소멸하기 위한 강화된 전선작전 집단 편성안과 작전 임무들을 심의했다”고 전했다. 특히 김 위원장이 대한민국 지도의 서울 주변과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 부근으로 추정되는 지역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발언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북한은 구체적인 전방부대의 작전 구역과 작전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오는 15일 사전 연습 격인 위기관리훈련을 시작으로 이달 하순 진행될 UFS에 대한 대응이 담겼을 것으로 보인다. UFS는 북한의 공격을 방어하는 상황을 가상한 1부 훈련과 역공격과 반격작전, 평양 수복까지 다루는 2부 훈련으로 구성되는데 북한은 체제 전복을 위한 대북 적대시 정책의 상징으로 여겨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여 왔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을지훈련은 전쟁 발발 이후 전시 대비 태세로 전환하고 북한의 무력 공격에 반격해 평양 수복까지도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별로 조치를 점검하는데 북한 역시 이러한 체계를 갖추고 준비하겠다는 것”이라며 “과거 한미연합훈련에 북한이 미사일 발사나 대남대미 비난 등 단발적으로 반발해 왔다는 점과 비교하면 앞으로는 실전에 대비한 군사적 준비 태세를 갖추겠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대규모 UFS 연습이 예상되는 가운데 북한이 사전 경고 차원으로 중앙 군사위 회의를 연 것”이라고 평가했다. 통일부는 북한이 전쟁 준비를 언급한 데 대해 “북한이 전쟁 준비, 무력 증강에 나설수록 더욱 강력한 한미의 확장억제와 압도적 대응에 직면해 안보가 취약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북한은 이날 회의에서 박수일 군 총참모장을 승진한 지 7개월 만에 해임하고 리영길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을 총참모장에 임명했다. 리영길은 과거에도 총참모장을 역임했고 국방상과 사회안전상 등을 거친 바 있어 전형적 회전문 인사로 보인다. 또한 북한은 9월 9일 정권 수립 75주년을 맞아 ‘민간무력 열병식’을 열겠다고 예고했는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전략무기는 없는 재래식 무기 위주의 행사로 전망된다. 북한이 1년에 세 차례 열병식을 연 것은 이례적이다.
  • 김정은 “전쟁 준비 공세적으로”...적대훈련 상징 여겨 고강도 반발

    김정은 “전쟁 준비 공세적으로”...적대훈련 상징 여겨 고강도 반발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공세적인 군사적 대응안을 결정했다. 이달 말 예정된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를 앞두고 안팎으로 군사적 긴장감을 최대한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북한은 그동안 을지훈련을 ‘북침 연습’으로 간주하고 강하게 반발해 왔다.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지난 9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7차 확대회의를 열고 군대의 전쟁 준비를 공세적으로 다그치는 것에 대해 강령적 결론을 내렸다고 10일 보도했다. 또한 회의는 “유사시 군사전략전술 및 군사력의 확고한 우세로서 적을 압도적으로 제압, 소멸하기 위한 강화된 전선작전 집단 편성안과 작전 임무들을 심의했다”고 전했다. 특히 김 위원장이 대한민국 지도의 서울 주변과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 부근으로 추정되는 지역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발언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북한은 구체적인 전방부대의 작전 구역과 작전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오는 15일 사전 연습 격인 위기관리훈련을 시작으로 이달 하순 진행될 UFS에 대한 대응이 담겼을 것으로 보인다. UFS는 북한의 공격을 방어하는 상황을 가상한 1부 훈련과 역공격과 반격작전, 평양 수복까지 다루는 2부 훈련으로 구성되는데 북한은 체제 전복을 위한 대북 적대시 정책의 상징으로 여겨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여 왔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을지훈련은 전쟁 발발 이후 전시 대비 태세로 전환하고 북한의 무력 공격에 반격해 평양 수복까지도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별로 조치를 점검하는데 북한 역시 이러한 체계를 갖추고 준비하겠다는 것”이라며 “과거 한미연합훈련에 북한이 미사일 발사나 대남대미 비난 등 단발적으로 반발해 왔다는 점과 비교하면 앞으로는 실전에 대비한 군사적 준비 태세를 갖추겠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대규모 UFS 연습이 예상되는 가운데 북한이 사전 경고 차원으로 중앙군사위 회의를 연 것”이라고 평가했다. 통일부는 북한이 전쟁 준비를 언급한 데 대해 “북한이 전쟁 준비, 무력 증강에 나설수록 더욱 강력한 한미의 확장억제와 압도적 대응에 직면해 안보가 취약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북한은 이날 회의에서 박수일 군 총참모장을 승진한 지 7개월 만에 해임하고 리영길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을 총참모장에 임명했다. 리영길은 과거에도 총참모장을 역임했고 국방상과 사회안전상 등을 거친 바 있어 전형적 회전문 인사로 보인다. 또한 북한은 9월 9일 정권 수립 75주년을 맞아 ‘민간무력 열병식’을 열겠다고 예고했는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전략무기는 없는 재래식 무기 위주의 행사로 전망된다. 북한이 1년에 세 차례 열병식을 연 것은 이례적이다.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수익금 목표 초과 달성 ‘순항’…정원박람회 ‘후반전’ 볼거리 풍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수익금 목표 초과 달성 ‘순항’…정원박람회 ‘후반전’ 볼거리 풍부

    지난 4월 개장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후반전을 향해 가고 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지난 4개월간의 정원박람회 개최 성과를 점검하고 전반전보다 흥미로운 정원박람회 ‘후반전’ 만들기에 돌입했다. ▲관람객 목표 71% 달성, 수익금 목표 101%로 초과 달성 ‘순항’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3월 31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4월 1일 본격 개장했다. 개장 첫날 15만 5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당시 지역 카페와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유럽 갈 필요가 없을 만큼 완성도 높은 정원이었다”, “순천시민이라는 게 자랑스럽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후 정원박람회는 개장 12일 만에 100만 관람객을 달성했다. 84일 차인 6월 23일 500만 관람객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가장 많은 관람객 수를 기록한 날은 19만 1959명을 기록한 4월 15일이다. 중소도시 한 곳의 인구를 통째로 옮겨온 숫자다. 수많은 인파와 차량이 쏟아졌지만 안전사고나 교통체증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2013 정원박람회를 토대로 쌓은 노하우와 드론·안전관제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철저히 대비한 결과였다. 수익금도 목표액을 상회하고 있다. 입장권, 기부·후원·휘장 사업, 식음·판매 수익을 합쳐 지난 7일 기준 256억을 기록했다. 당초 목표액보다 3억원을 초과 달성한 금액이다. 박람회 폐막까지 ‘피크시즌’을 포함해 아직도 80여 일이 남아 있어 수익금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 정원으로 하나된 대한민국···‘순천배우기’에 이어 ‘정원 조성’ 열풍까지 정원박람회를 통해 맑고 밝은 녹색도시의 ‘이상형’을 선보인 순천의 사례를 배우기 위한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다. 정부 기관·단체 등 공식 방문만 290여곳이 넘는다. 개장 이래 매일 2개 기관 이상이 순천을 찾은 셈이다. 특히 생태라는 고유한 전략으로 도시의 판을 바꾼 순천의 시도가 정부의 지방발전 전략에 가장 부합한 사례로 입증받고 있다. 5월 3일에는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부위원장, 6월 20일에는 권영걸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이 방문했다. 지난 12월 정원박람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권 위원장은 지난 3월 국가건축정책위 위원장에 오르면서 ‘공원 같은 나라, 정원 같은 도시’라는 슬로건을 발표한 바 있다. 전국적으로 정원조성과 정원박람회 유치에 뛰어드는 지자체도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2013년 순천이 최초로 국제정원박람회를 유치·개최한 이래 도심 내 녹지비율이 시민의 삶의 질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이 지속적으로 입증됐기 때문이다. ▲광역시·도 단체장들 잇딴 방문 5월 9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간부진과 함께 순천을 찾았다. 오 시장은 “정원 같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여러 구상에 제일 좋은 모델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라서 찾아왔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며칠 후 ‘정원도시 서울’구상을 발표하고, 노관규 시장을 전국 지자체장중 처음으로 ‘미래서울 아침특강’ 강사로 초대하기도 했다. 7월 31일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이 찾아와 지방정원 조성과 ESG, 탄소중립 관련 정책 수립에 혜안을 얻어갔다. 세종시는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부산시는 삼락생태공원 일대를 ‘낙동강 지방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거제시도 대한민국 3호 국가정원을 목표로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노 시장은 “대한민국 전체가 정원에 관심을 갖고 맑고 밝은 녹색 도시로 바뀌어 간다는 것은 기후위기 시대에 매우 중요하고도 고무적인 일이다”며 “국내 최초로 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 두 번이나 성공적으로 치러낸 도시로서 얼마든지 노하우를 나누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다양한 문화공연, 국화 26만본 가을꽃 식재··· 정원박람회 ‘후반전’ 준비 조직위 관계자는 “늦여름에서 가을 사이 정원박람회장의 매력이 절정에 달할 것이다”며 “이제 ‘후반전’에 집중할 시기다”고 설명했다. 조직위는 ‘정원, 가을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가을 분위기와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추석 연휴가 있는 9월에는 팬텀싱어 우승팀 ‘라포엠’과 라이브 황제 ‘이승환’ 콘서트,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공연 ‘Always 7000’,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돼 있다. 10월에도 미스터트롯 출연진의 트롯 공연, 2000년대 레전드 스타를 소환하는 ‘응답하라 2000’, 퓨전마당놀이극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찾기’ 등 폐막 직전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달부터는 어린이들의 인기를 한몸에 안았던 박람회 주제공연 ‘카이로스· 습지의 어벤저스’도 다시 무대에 오른다. 박람회장 일대는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로 물든다. 조직위는 9월 중순경부터 노을정원, 나르샤정원, 네덜란드정원, 오천그린광장 일대에 서로 다른 컨셉으로 국화 26만본을 집중 식재해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노 시장은 “여름정원이 피서지로 가장 좋은 여행지였다면, 가을정원은 세상에서 가장 운치 있고 고즈넉한 풍경을 선사할 것이다”며 “봄 여름에 다녀가셨던 분들도 가을에 가장 아름다운 순천만습지를 비롯해 가을정원을 누리러 다시 순천을 찾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열린다. 지난 9일까지 571만여명이 방문했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노들섬, 국제적 명소 발돋움 위해 접근성 높일 ‘걷고 싶은 길’ 조성 필요”

    유정희 서울시의원 “노들섬, 국제적 명소 발돋움 위해 접근성 높일 ‘걷고 싶은 길’ 조성 필요”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4)이 지난 8일 노들섬을 방문해 편의시설과 문화 공간 등의 운영 현황을 점검, 진행 중인 프로그램의 구성과 내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와 올해 임시회를 거치며 서울시 문화본부가 직영(운영대행)으로 운영 중인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으며, 운영대행 방식에서 드러난 아쉬운 점을 지적했지만, 서울시민을 위해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이 나아가야 할 청사진 제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유 의원은 “노들섬은 9호선 노들역에서 5분 거리이며 바로 앞에는 버스 정류장도 있다. 라이브하우스와 콘서트홀 등 이미 서울시민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와 관리 부족으로 매력을 살리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공간기획관 사업인 노들예술섬 조성이 추진되는 동안 문화본부는 계속해서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의 활성화를 추진해 더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노들섬의 매력을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는 노들섬에 이용자의 수요와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더운 여름에는 잔디마당에 물놀이장이나 야영장을 설치하고,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을 설치해 활용할 것을 제안, 노들역과 노들섬을 걷고 싶은 길로 연결해 시민들이 찾고 싶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말하고, 라이브하우스와 콘서트홀의 주차장을 연결해 진입이 쉬워질 수 있는 있도록 제안했다. 현장방문을 마친 유 의원은 “한강이 수평선처럼 보이는,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노들섬이 비단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세계 시민에게 사랑받는 국제적 명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교원단체,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교원단체,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은 지난 9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교육위원회 위원과 교원단체(서울교총·서울교사노조)와 함께하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은 최호정 대표의원과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정책위원장, 문성호 정책부위원장, 채수지 정책부위원장, 김태수 권역부대표 등 원내대표단과 약자와의동행특별위원회 이종배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교육위원회에서는 고광민 부위원장, 김혜영 위원, 이새날 위원, 이종태 위원, 이희원 위원, 정지웅 위원, 최유희 위원이 함께 했다. 최근 양천구 모 초등학교 학생의 담임교사 폭행사건과 서초구 모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그동안 누적된 교권침해의 심각성과 대처 방안 부재에 대한 문제 인식이 크게 대두됐다. 이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교육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기 위해 이날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으며, 먼저 서울시교원단체총연합회(김성일 회장, 이하 ‘서울교총’)는 교사들의 주제발표를 통해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문제행동 학생 조치불가, 학부모 악성 민원 등 3대 교권 실추 원인을 밝히고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도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국교총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학생의 문제행동에 대해 즉각적인 제지가 어렵고 오히려 학생에게 부탁해야 하는 현실이다’라는 답변이 98.7%로, 늘어나는 문제행동 학생을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히려 폭력성이 심화되고 있으며 문제행동 제지, 학교폭력 대응 과정에서 오히려 아동학대로 신고되는 교사가 증가하는 등 악성민원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대처방안이 없다.서울교총에서는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 행위를 인정하고 구체화하는 ‘생활지도법’ 제정과, 교권침해 학부모 조치 강화를 위한 ‘교원지위법’ 개정 등 교육활동 보호 및 향상을 위한 30대 과제를 제안했다. 시의회 차원에서는 학교교권보호위원회 기능의 지역교육청 이관과,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보호조치로 무혐의 교사에게도 심리치료와 상담, 소송비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악성 민원의 대응 방안으로, 교권보호를 위한 전담 법률・상담 전문가의 교육지원청 배치 및 확대와 민원창구 단일화 방안도 제시됐다. 또한 학생인권조례의 전면 재정비와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전달됐다.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생활지도를 할 수 있도록 그 책임도 강조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서울교사노동조합이 ‘교사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설문조사’결과를 통해 1만 716명 교사들의 현장 목소리를 전달했고, 이중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을 촉구하며 정서적 학대라는 주관적 요소를 삭제하고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사를 보호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재정비를 요구했다. 또한 학생의 문제행동 발생 시 학급에서 분리해 별도의 지도실을 마련하고 생활지도담당자를 배치하는 대응체계 마련과 학교폭력업무를 전담하는 학교전담경찰관을 배치하고 민원 처리의 모든 절차를 교육청으로 이관하는 등의 12가지 사항을 제안하고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 대표의원은 “최근 학교 현장에서의 상황들을 지켜보며 무거운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며 “교사분들이 최소한의 보호조치 없이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당하는 게 아닌, 온전히 학생들을 위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정책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유의미한 의견들이 오갔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국민의힘 당론으로 ‘서울시교육청 교원의 예우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이와 연계해 교육현장의 인권 대상을 학생에 한정하지 않고, 학교 구성원으로 넓히는 제도적 검토를 하고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무너진 교권을 회복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정은 “전쟁준비 공세적으로”… 北 당 중앙군사위 개최

    김정은 “전쟁준비 공세적으로”… 北 당 중앙군사위 개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어 전쟁 준비를 공세적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오는 21∼24일 실시되는 한미 연합연습 ‘을지자유의방패’(UFS) 대응 차원으로 풀이된다. 10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 지도하에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7차 확대회의가 지난 9일 당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유사시 적들의 공격을 압도적인 전략적 억제력으로 일거에 무력화시키고 동시다발적인 군사적 공세를 취하기 위한 확고한 전쟁 준비 태세를 갖출 데 대한 문제”가 논의됐다고 밝혔다.신문은 김 위원장이 “회의에서 현 조선 반도 지역 정세를 심도 있게 개괄 분석하시고 군대의 전쟁 준비를 공세적으로 더욱 다그칠 데 대한 강령적 결론을 하시었다”고 전했다. 신문이 공개한 사진에는 김 위원장이 대한민국 지도의 서울 주변과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 부근으로 추정되는 지역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발언하는 모습이 담겼다.김 위원장은 “전쟁억제력 사명 수행의 위력적인 타격 수단들을 더 많이 확대 보유하는 것과 함께 부대들에 기동적으로 실전 배비(배치)하는 사업을 계속 심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배치된 신형무장 장비들을 최대의 전투적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게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실전훈련들을 적극 벌리며 항상 동원된 전투준비 태세를 유지함으로써 군대의 전쟁 수행 능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북한이 무게감이 상당한 군사 회의를 빈번하게 개최하는 것은 그만큼 한반도 안보 정세가 심각하다는 문제의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한 후 남북 간 ‘안보 블록’이 선명해지고 있다.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미일 vs 북중러 간 대립각이 더 공고화되고 있다.김 위원장은 군수공장 임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군수공업 부문의 모든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군의 작전수요에 맞게 각종 무장 장비들의 대량생산 투쟁을 본격적으로 내밀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장 장비생산 능력조성과 생산계획 목표를 제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북한이 러시아에 탄약 등 무기 공급을 계획·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보급 공백에 의한 전쟁지속능력 저하를 우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보급이 중요한데 북한은 오랫동안 외부에서 전투기, 전함 등 전술 무기 조달 등을 하지 못한 데 반해, 러시아로 포탄 등 재래식 무기를 지원해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달 25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군사 대표단을 이끌고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 무기 지원 등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당 중앙군사위는 “조선인민군 전선부대들의 확대 변화된 작전영역과 작전계획에 따르는 중요 군사행동 지침을 시달”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결정된 군사적 대책에 관한 명령서에 친필 서명했다. 회의에서는 박수일 북한군 총참모장(한국 합동참모본부 의장 격)을 해임하고 리영길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을 새로 임명하는 문제를 논의했다. 해임, 강등, 재신임을 반복하는 김정은식 ‘회전문 인사’가 다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리영길은 박정천이 지난해 말 당 중앙위원회 8기 6차 전원회의에서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직에서 해임된 후 후임으로 임명된 바 있다. 박정천은 김 위원장이 3~5일 중요 군수공장을 시찰할 때 수행하며 모습을 드러내 다시 일정 수준 직책을 맡은 것 아니냐는 추측을 불렀다.리영길은 2013년 총참모장에 올랐다가 2016년 해임 사실이 알려져 ‘처형설’까지 나왔다가 2018년 총참모장으로 복귀했다가 한국 경찰청장에 해당하는 사회안전상, 국방상을 두루 거쳤다. 9월9일 정권 수립기념일 75주년을 기념하는 열병식을 개최할 계획도 밝혔다. 신문은 “공화국창건 75돐 경축 민간무력열병식준비를 잘할 데 대한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 KBS이사에 서기석 前헌법재판관 추천

    KBS이사에 서기석 前헌법재판관 추천

    방송통신위원회가 9일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어 서기석 전 헌법재판관을 KBS 이사회 이사로 추천하고, 차기환 변호사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로 임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여권 성향의 김효재 위원장 직무대행과 이상인 상임위원만 참석해 두 기관 보궐이사 추천·임명을 안건으로 올리고 찬성 의견을 내면서 가결됐다. 야권이 추천한 김현 위원은 회의 전 “임명 기준으로 볼 때 KBS 이사는 여당 추천 몫, 방문진 이사는 야당 추천 몫인데 절차를 생략한 채 안건을 상정한 것은 방통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이라며 회의에 불참했다. 서 전 재판관은 지난달 해임된 윤석년 전 KBS 이사의 후임 후보로 추천돼 대통령 재가가 떨어지면 임명된다. 이 경우 KBS 이사회는 현 여야 4대7에서 5대6 구도로 바뀌게 된다. 방통위가 오는 16일 남영진 KBS 이사장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의결할 경우 KBS 이사회는 여권 이사가 절반을 넘을 가능성이 커진다. 이 경우 김의철 KBS 사장도 거취가 불투명해진다. MBC 방문진 이사회의 재편 가능성도 제기된다. 총원 9명인 현 이사회는 여권 3인, 야권 6인 구조이지만 권태선 이사장과 김기중 이사의 해임 절차가 진행되고 있어 구도가 역전될 수도 있다. 차 변호사는 최근 자진 사퇴한 임정환 전 방문진 이사의 후임이다. 방통위는 상임위원 5인으로 구성된 합의제 독립기구다. 하지만 지난 3월 임기가 끝난 안형환 전 부위원장의 후임 인선이 지연되고 한상혁 전 위원장이 면직 처분된 뒤 줄곧 최소 정족수인 3인만 채운 채 주요 결정들을 의결해 왔다. 한편 남 이사장과 권 이사장 등 12명은 이날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최소한의 법적 절차도 무시한 KBS·MBC 이사(이사장)들의 해임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방통위는 5인 합의제 기구의 틀조차 무시한 채 감사원, 국민권익위원회 등이 동원된 해임 사유 조사 등 최소한의 법적 절차나 근거 없이 해임을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이병윤 서울시의원, ‘정릉천 복합문화공간’ 점검…안전 최우선 당부

    이병윤 서울시의원, ‘정릉천 복합문화공간’ 점검…안전 최우선 당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부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구 제1선거구)은 지난 7월 말 서울시 수변감성도시과로부터 동대문구 제기동역 인근 정릉천 내 복개공영주차장을 ‘정릉천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결과에 대해 보고받고 향후 추진계획과 서울시 예산편성공사비 36억 9500만원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정릉천 문화복합공간 조성사업’은 서울시 수변감성도시과에서 총괄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시민휴식공간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는 디자인정책담당관에서 시행해 지난 7월 15일 완료했다. 본 사업은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와 감성이 흐르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의 목적으로 동대문구에 새로운 ‘핫스팟(Hot Spot)’을 조성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정릉천 복합문화공간은 정릉천 내 복개공영주차장을 리모델링해 복개주차장 320m중 약 28m 복개구조물을 제거하고 복개 상부는 힐링과 커뮤니티 존 공간으로 시민휴식시설인 카페와 계단식 휴식테크를 설치하고 복개 하부공간은 스케이트보드장(보울파크)으로 조성되며 총공사비 36억 9500만원을 투입해 동대문구 치수과에서 올해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장기계속공사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제기동역과 경동시장 등에서 정릉천 복합문화공간 상부의 시민휴식공간과 하부의 액티비티존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성동교 등 하천 상부에 진입데크와 진입램프를 설치한다.이 의원은 “복합문화공간이 정릉천과 복개 구조물을 활용해 조성되는 만큼 집중호우 시 시민들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조성되어야 함과 동시에 공사 중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감독에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서 경동시장 내 청년몰 활성화 지원사업과 경동시장 푸드트럭 야시장 활성화 사업 등을 위해 서울시 예산 4억 7200만원을 확보하고 동북선과 1호선 제기역간 환승통로에 약령시장 방향 엘리베이터 출구를 위한 연결시설을 설치토록 제안해 서울시로부터 공사 확정을 받는 등 경동시장과 약령시장, 정릉천, 제기동역 일대를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동대문구가 서울시에서 핫(Hot)한 자치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준석·조민 11월 결혼” 가짜뉴스에…조국 ‘분노’

    “이준석·조민 11월 결혼” 가짜뉴스에…조국 ‘분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딸인 조민 씨와 관련된 가짜 뉴스에 “쓰레기 같은 자들의 쓰레기 같은 짓거리”라고 적으며 분노를 표했다. 지난 8일 조 전 장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황현선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황 부위원장은 SNS에 ‘이준석 조민 결혼 임신 출산’이라는 글이 담긴 유튜브 쇼츠 영상 캡처를 올리며 “도대체 뭔 생각을 하고 사는지…그렇지 않아도 힘든 가족에게 인간이라면 이런 거짓말을 유포할 수 없다. 처벌이 두렵지 않나”라고 비난했다. 유튜브에 ‘[속보] 이준석 조국 딸 조민 11월 결혼!! 난리 났네요’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을 보면 “정치인 이준석과 조국 전 장관 딸 조민이 올해 11월 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초호화 결혼식을 펼친다는 기가막힌 속보”라며 “조 전 장관도 결혼을 허락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영상 속 자막에는 “조민이 임신 8개월이다”, “이준석이 결혼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등의 문구도 나온다. 현재도 해당 유튜브 쇼츠 영상은 내려가지 않고 있다. 이 영상은 9일 오전 11시 현재 30만회 이상 조회됐다. 국회는 최근 가짜뉴스가 범람하며 특별법 발의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소관 부처·기관 역시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대책 마련에 애쓰고 있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대학교, 2024 서울캠퍼스타운 참여 대학 선정 대환영”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대학교, 2024 서울캠퍼스타운 참여 대학 선정 대환영”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4)이 지난 7일 서울시 캠퍼스타운활성화과에서 발표한 2024년 서울캠퍼스타운 사업 참여 대학 선정 결과 공고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2024년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과 자치구가 협력해 청년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대학 주변 지역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곳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대와 관악구는 ‘글로벌 Top 5 창업도시 서울을 이끌 글로벌 딥테크 혁신기업 육성 HERO 탄생을 위한 서울대 캠퍼스타운 2.0 사업’을 주제로 참여해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와 자치구는 청년 창업 기업 육성 프로그램과 대학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시로부터 최장 3년간 연간 13억원에서 15억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유 의원은 “서울대학교가 2024 서울캠퍼스타운 참여 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서울대가 가진 인재와 기술력, 청년이라는 자산을 바탕으로 낙성벤처밸리와 신림창업밸리라는 양대 축을 바탕으로 하는 관악S밸리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노력한 관악구청과 서울대학교의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또한 관악S밸리의 발전이 관악구에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하며, 서울시와 관악구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서 글로벌 Top 5 창업도시 서울을 이끌만한 글로벌 거대 신생 기업들이 우리 관악구에서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박강산 서울시의원, 서울대공원 호랑이 ‘수호’ 폐사, 동물권 보장 충분한가

    박강산 서울시의원, 서울대공원 호랑이 ‘수호’ 폐사, 동물권 보장 충분한가

    박강산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6일 서울대공원 전시장에서 갑자기 세상을 떠난 시베리아호랑이 ‘수호’를 추모하며 폭염 속에 당국이 동물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했는지 의문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서울대공원의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8시 40분경 방사장에 전시된 수호는 오후 4시경 내실 이동을 위한 호출신호에 반응이 없었고, 근접 관찰 중 경련발작을 의심한 관계자가 긴급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던 중 폐사하고 말았다. 서울대공원은 폐사의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정밀검사를 의뢰한 상황이며, 일각에서는 통상 동물원에서 20년 가까이 생존하는 시베리아호랑이의 특성을 두고 수호의 폐사 원인이 폭염에 의한 열사병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박 의원은 “지난 3월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얼룩말 세로가 탈출한 사건 이후로 동물권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진행되는 중에 안타까운 사건이 다시금 발생했다”라며 “폭염이 연이어 계속되는 가운데 수호를 방사장에 내보내는 것이 과연 최선이었는지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박 의원은 “청주동물원은 방사장을 꾸준히 리모델링하고, 관람을 위한 앞 공간보다 동물이 실제로 생활하는 뒷공간을 관리하는 일에 집중한 바 있다”며 “동물권 보장을 위한 당국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끝으로 박 의원은 “과거 1970년대부터 동물권에 대한 인식이 널리 퍼지며 동물 학대 건수가 급감하고 인종차별, 성차별 등 혐오 범죄에 반대하는 사회적인 흐름이 이어졌다”라며 “동물권 보장을 위한 당국의 실질적인 노력과 더불어 다수의 시민이 참여하는 공론장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의견을 더했다. 한편 서울대공원에서는 지난 5월에도 암컷 시베리아 호랑이 ‘파랑이’가 바이러스성 전염병인 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에 걸려 폐사한 사례가 있다.
  • “재난 대응, 중앙정부 중심 대비 ‘삐거덕’… 지방 ‘자치권’ 확대해야”[최광숙의 Inside]

    “재난 대응, 중앙정부 중심 대비 ‘삐거덕’… 지방 ‘자치권’ 확대해야”[최광숙의 Inside]

    최근 호우로 인한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 사고를 계기로 중앙정부 중심의 재난 대응체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초유의 저출산으로 인한 ‘지방소멸’ 문제 역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최상한 행정연구원장을 지난달 26일 만나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 재난 대응 및 규제 개혁, 지방 활성화 정책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충북도청과 청주시청, 경찰과 소방본부가 네 탓 공방을 벌였는데 결국 관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재난 대응 체계에 무슨 문제가 있나. “우선 현장에서의 역할 분담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 문제이다. 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 주체인 충북도와 청주시 간 책임과 권한이 명확하지 않다. 사고 발생 이후 청주시는 충북도, 충북도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것을 봐도 이러한 책임 관계가 확립돼 있지 않다는 점을 보여 준다.” -외국은 어떤가. “미국의 경우 9·11 테러 시 뉴욕시장과 뉴욕시장이 임명한 소방대장이 재난 지휘권을 가지고 사고 수습을 진두지휘했다. 미국 안보를 뒤흔드는 엄청난 사고로 충격에 빠졌는데, 당시 사고 현장을 찾은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았다. 대통령이든 주지사든 뉴욕시를 지원하는 역할만 할 뿐이고 현장의 사고 수습은 뉴욕시 소방대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정부도 이참에 재난 대응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 조치를 해야하지 않나. “재난 사고 시 정부 대응 능력이 떨어지는 원인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내년 행정연구원에 ‘재난안전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센터가 만들어지면 지자체 연구원들과 협력체제를 구축해 체계적인 재난 연구를 할 계획이다.” -재난 연구를 지자체 연구원들과 같이 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경우 재난 안전관리가 너무 중앙정부에 집중돼 있다. 재난관리의 ‘분권화’가 안 돼 있다. 재난의 현장 대응 총괄 기관은 소방이고 사고 발생 시 현장과 가장 밀착돼 있는 기관은 소방본부인데, 소방공무원 신분이 국가공무원으로 바뀐 것에 대한 심층적인 검토가 있어야 한다. 국가직이 되면서 대형 재난에 대해 소방청장의 지휘를 받게 되다 보니 지역 중심으로 현장에서의 지휘체계가 작동될 수 있을지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 -재난 관리 거버넌스가 문제라는 얘기인데. “범부처 재난 거버넌스의 문제점은 크게 두 가지로 꼽을 수 있다. 우선 중앙과 지방의 재난 대응체계가 체계화돼 있지 않다. 중앙정부 중심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여러 재난을 경험해 어느 정도 체계화된 반면 지방자치단체가 재난 대응을 위해 구성하는 지역대책본부(지대본)는 권한과 책임 등이 확립되지 못한 게 사실이다. 특히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 간 역할 분담, 재난 대응체계상 역할과 책임, 소통체계 등이 체계화되지 못했다. 지자체의 재난 대응 책임이 강화되지 못한 것도 문제다. 지자체는 인력·예산·장비 등 재난 대응에 필요한 기본 역량이 부족한 실정이다.”-그렇다면 개선 방향은. “중앙과 지방의 재난 대응을 체계화하는 한편 지자체의 재난 대응 책임을 강화해 지방 중심의 ‘재난 자치권’을 강화해야 한다.” -지방 중심의 ‘재난 자치권’ 강화 방안은. “지자체장을 중심으로 재난 현장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도록 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이런 제도 개선은 자치경찰제 재정립, 소방공무원 국가직화 정책 방향 등과 같이 논의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지자체장 중심의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자체장이 재난 사태를 선포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논의하고 있지만 재난 사태 선포권은 현행 법령상 지대본부장 역할과 차별성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있는 제도인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각종 규제 완화가 강조되지만, 실제 규제 완화가 이뤄진 사례는 많지 않다. 이유는. “규제개혁은 규제로 울타리 쳐진 기득권을 재분배하는 것이기 때문에 갈등 소지가 있는 관계자들 간 이해관계 조정이 필수적이다. 새로운 기술과 혁신 기업은 기존 사업자들이 구축한 견고한 규제 울타리를 뚫기 위해 새로운 기술기준 마련과 인증을 위한 규제 개선을 요구한다. 하지만 이런 과정이 정치적 이해관계와 맞물려 있어 개선이 어렵고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덩어리 규제’나 ‘킬러 규제’ 개선이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데이터에 근거한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규제 개선 절차와 체계 정비가 필요하다.”-올해부터 한국행정연구원을 통해 실시되는 ‘규제사후영향평가’의 목적은. “기존 규제를 체계적으로 평가해 기업에 부담만 주고 효과는 없는 나쁜 규제들을 선별·개선할 수 있도록 운영해야 한다. 각종 규제를 도입만 하고 효과를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는 현상은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다수 회원국들이 ‘일단 규제를 도입하기만 하고 잊어버리는 사고방식’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한 적이 있다.” -최근 부실공사 및 사고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중대재해법의 실효성 여부에 관한 논란이 많다. “중대재해는 처벌을 강화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는 사회적 인식이 중요하다. 산업안전은 관리와 행태가 중요한 사안으로 지속적인 지원과 근로자 및 사업주, 감독기관 모두의 ‘안전 우선’ 인식 전환이 관건이다. 이를 위해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처벌 위주’에서 ‘관리에 기반한 위험 예방’ 정책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저출생 문제와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한 방안은. “한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한 저출생 국가로, 2021년부터 총인구 감소가 시작됐다. 지방의 인구 감소·유출 문제를 방기하면 ‘지방 소멸’로 이어질 수 있다. 최소한 향후 수십 년 동안은 지방 인구 감소를 상수로 놓고 지방정부 시설 공유나 공간 재구조화를 심각히 고민해야 한다. 현재처럼 인구가 분산된 상태에서 고른 의료·복지·행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그렇다’고 쉽게 대답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방 내에서도 인구집적을 통해 공공시설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지난달 출범한 지방시대위원회의 역할은.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이 위원회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모두 이루어 내야 하는 막중한 사명이 부여됐다. 관련법의 ‘기회발전특구의 지정 및 지원’ 조항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방 이전 기업 등에 과감한 감세 혜택을 허용해 기업의 지방투자 확대를 지원하자는 취지다. 이를 통해 기업의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방 일자리 확대를 이끌어 내는 데 기여할 것이다.” ■최상한 원장은 누구 경상국립대 행정학과 교수 출신으로 지난 2021년부터 한국행정연구원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공공성 확대를 위한 행정개혁에 관심이 많다. 최근 재난안전 예방과 예측을 위한 중앙·지방 간 정책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지내며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자치분권, 재정분권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 北, 김정은 군수공장 시찰 대대적 선전… 한미일 회의·을지연습 맞대응 나설까

    北, 김정은 군수공장 시찰 대대적 선전… 한미일 회의·을지연습 맞대응 나설까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인근 대통령 별장인 캠프데이비드에서 대북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첫 번째 한미일 단독 정상회의와 오는 21~24일 대규모 한미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를 앞두고 ‘평양’의 대응 전략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달 27일 ‘전승절’(정전협정 기념일) 이후 숨을 고르던 북한이 3~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군수공장 현지지도 행보를 대대적으로 선전한 것은 한미일 정상회의는 물론 북측이 ‘북침 위협’으로 간주하는 UFS를 앞두고 강대강 기조를 예고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북한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사흘간 초대형 대구경 방사포탄, 저격무기, 전략순항미사일 및 무인공격기 엔진 등 중요 군수공장을 현지지도하고 “(북한) 군대의 전쟁 준비를 더욱 완성해 나가는 데서 공장이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책임과 임무”를 강조했다고 6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과 유사한 소총 시험 사격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군수공장 시찰은 오는 16일 사전연습인 위기관리연습을 시작으로 2주간 이어지는 UFS를 앞둔 사전 경고로 해석된다. 북한은 을지연습을 두고 ‘북침 전쟁 연습’이라고 강하게 반발해 왔다. 지난해엔 전술핵운용부대의 군사훈련 명목으로 연쇄 도발에 나서기도 했다.특히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의 초점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일 공조 강화인 만큼 북한이 즉각 반발할 가능성이 있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4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평화 관련 국가안보보좌관회의 참석차 출국하기에 앞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막기 위한 세 나라 사이 미사일 경보 정보 공유를 포함해 미사일방어 협력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은 지난해 UFS와 한미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에 맞대응한 전술핵 운용부대 훈련과 군사작전을 진행했고 올해도 유사한 대응카드를 준비했을 것”이라며 “군수공장 시찰은 한미 훈련에 대응할 전술유도무기의 대량 양산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점을 노출한 행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군사 훈련 지도가 끝난 뒤에는 북한정권 수립일인 9·9절 등을 계기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발사나 군사정찰위성 재발사 등 굵직한 전략 무기 과시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의 군수공장 시찰은 지난달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의 방북에 따른 북러 군사협력을 뒷받침하려는 목적이라는 시각도 있다. 김 위원장이 지난달 26일 무장장비전시회를 열고 쇼이구 장관에게 직접 세일즈한 데 이어 대량 생산 능력을 강조한 것이다. 올 초 해임됐던 박정천 전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군수공장 현지지도에 재등장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북한 군 서열 1위의 해임을 두고 남측 무인기 대응 실패 책임을 물었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반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 北, 김정은 군수공장 시찰 선전...한미일 회의·을지훈련 맞대응 나설까

    北, 김정은 군수공장 시찰 선전...한미일 회의·을지훈련 맞대응 나설까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인근 대통령 별장인 캠프데이비드에서 대북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첫 번째 한미일 단독 정상회의와 이달 중하순 예정된 대규모 한미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를 앞두고 ‘평양’의 대응 전략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달 27일 ‘전승절’(정전협정 기념일) 이후 숨을 고르던 북한이 3~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군수공장 현지지도 행보를 대대적으로 선전한 것은 한미일 정상회의는 물론 북측이 ‘북침 위협’으로 간주하는 UFS를 앞두고 강대강 기조를 예고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북한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사흘간 초대형 대구경 방사포탄, 저격무기, 전략순항미사일 및 무인공격기 엔진 등 중요 군수공장을 현지지도하고 “(북한) 군대의 전쟁 준비를 더욱 완성해 나가는 데서 공장이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책임과 임무”를 강조했다고 6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과 유사한 소총 시험 사격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군수공장 시찰은 오는 16일 사전연습인 위기관리연습을 시작으로 2주간 이어지는 UFS를 앞둔 사전 경고로 해석된다. 북한은 을지연습을 두고 ‘북침 전쟁 연습’이라고 강하게 반발해 왔다. 지난해엔 전술핵운용부대의 군사훈련 명목으로 연쇄 도발에 나서기도 했다. 특히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의 초점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일 공조 강화인 만큼 북한이 즉각 반발할 가능성이 있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4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평화 관련 국가안보보좌관회의 참석차 출국하기에 앞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막기 위한 세 나라 사이 미사일 경보 정보 공유를 포함해 미사일방어 협력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은 지난해 UFS와 한미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에 맞대응한 전술핵 운용부대 훈련과 군사작전을 진행했고 올해도 유사한 대응카드를 준비했을 것”이라며 “군수공장 시찰은 한미 훈련에 대응할 전술유도무기의 대량 양산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점을 노출한 행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군사 훈련 지도가 끝난 뒤에는 북한정권 수립일인 9·9절 등을 계기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발사나 군사정찰위성 재발사 등 굵직한 전략 무기 과시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김 위원장의 군수공장 시찰은 지난달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의 방북에 따른 북러 군사협력을 뒷받침하려는 목적이라는 시각도 있다. 김 위원장이 지난달 26일 무장장비전시회를 열고 쇼이구 장관에게 직접 세일즈한 데 이어 대량 생산 능력을 강조한 것이다. 올 초 해임됐던 박정천 전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군수공장 현지지도에 재등장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북한 군 서열 1위의 해임을 두고 남측 무인기 대응 실패 책임을 물었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반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노인 공경·섬김, 애국심 고취 간담회 개최

    김용호 서울시의원, 노인 공경·섬김, 애국심 고취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용산1)은 지난 3일 의원회관 3층 정책위원장실에서 의미있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과 서울시 재향군인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공경과 섬김 및 애국심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 의원은 최근 노인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상황에서 ‘사노여천(事老如天)’이라는 사자성어를 언급하며 노인들의 돌봄과 섬김을 하늘처럼 소중히 여기고 치매 없이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사시도록 국민댄조(댄스와 체조)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자 이번 간담회가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최근 노인을 비하하는 발언에 경악을 금치 못했고, 어르신들이 받은 상처에 공감하고 걱정이 앞섰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간담회에 참석한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고광선 회장, 임세규 사무처장 및 서울시 재향군인회 이병무 회장, 정현조 부회장(前 월남참전자회 서울시지회장), 김용민 조직부장에게 “이 세상에 부모 없이 태어난 사람은 없고, 늙지 않는 사람도 없으므로 노인을 깎아내리는 것은 곧 자기 부모를 깎아내리는 것으로 노인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존경받는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더 나은 노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간담회에서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고 회장은 “최근 노인 비하 발언에 대하여 성명을 발표했는데, 어려운 시기에 김 위원장께서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서울시의회가 노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앞서가는 의회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여러 운동시설 중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파크골프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65세 이상 노인 전용 파크골프장을 강남구와 중랑구에 이어 용산가족공원 내에도 적극적으로 건립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100세까지 치매 없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치매예방 국민댄조운동 캠페인 서울시추진위원장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치매예방 국민댄조 운동 캠페인’은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함께 지난달 25일부터 용산가족공원 및 강북솔밭공원과 수유일공원에서 매주 화~금요일, 아침 8시부터 1시간씩 10월 20일까지 진행한다. 김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울시 노인 약 170만명을 대표하는 고광선 회장과 제대군인 약 80만명을 대표하는 이병무 회장으로부터 노인 공경과 섬김 및 애국심이 고취된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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