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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광민 서울시의원, 재개교 예정 개원초·개포중 현장점검 나서

    고광민 서울시의원, 재개교 예정 개원초·개포중 현장점검 나서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서초구3)은 지난달 29일과 이달 1일 재개교한 서울개원초등학교와 개포중학교를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 향후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제32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회기 기간 중 진행된 이번 교육위원회 현장 방문은 강남구 개포택지개발지구 재건축으로 인해 각각 2019년과 2017년에 휴교 뒤 개축 공사가 실시된 서울개원초등학교와 개포중학교가 공사 준공이 지연된 상황에서 3월 4일 개교를 맞이하게 되어 정상적인 학사 운영 가능 여부를 점검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재건축조합의 기부채납 방식으로 재개축이 이뤄진 개포중과 개원중 건립은 당초 2월말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었지만, 조합과 시공사 측이 노무비 등으로 갈등을 벌이는 과정에서 약 2주 간 공사가 지연된 탓에 애꿎은 학생들만 아직도 ‘공사판’ 학교로 등교하게 되는 결과가 초래됐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이날 현장방문에 참여한 고 의원은 서울시교육청과 강남서초교육지원청으로부터 공사 준공이 지연된 이유, 이에 따른 문제점, 현재까지의 조치 사항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듣고 교실과 급식실, 체육관 등과 주변 통학로를 살펴보는 등 학교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고 의원은 “개원초와 개포중 공사 준공 지연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보다도 서울시교육청과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의 공사 관리·감독 부실과 안일한 대처 때문”이라며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원인에 대한 분석과 함께 책임 소재를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서울시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대한 공사 마무리뿐만 아니라, 공사 지연으로 인해 발생한 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특별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고 의원은 “반복되는 교내 공사 지연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과 학부모들 몫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만큼, 서울시교육청은 개원초, 개포중 외에도 현재 교내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들의 공사 추진 상황을 면밀하게 전수점검 해 향후 학사운영에 차질이 없게끔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주문하면서 현장점검을 마무리했다.
  • 김태수 서울시의원, 남대문중학교 신입생 입학식 참석

    김태수 서울시의원, 남대문중학교 신입생 입학식 참석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성북구 제4선거구[장위1·2·3동, 석관동])은 지난 4일 2024학년도 남대문중학교 신입생 입학식에 참석, 학교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있는 남대문중학교는 1934년 설립되어 9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학교로서 ‘모두가 행복한 혁신 미래 교육’이라는 교육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교직원이 자부심과 보람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임하고 있다. 금년도 입학식은 본교 체육관에서 신입생과 학부모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거행됐으며, 개식사를 시작으로 학교 연혁 보고, 입학 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문 낭독, 학교장 인사 말씀, 학교 운영위원장 축사, 담임교사 소개순으로 이뤄졌으며,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학교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음표 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김 의원은 평소 지역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올해 남대문중학교 학교시설 개선을 위해 멀티비젼 도서관과 전자칠판 교실 설치 예산을 확보하기도 했다. 수상소감에서 김 의원은 학교발전 공로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환경개선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서초구 관내 동덕여고·서초중 입학식 참석

    고광민 서울시의원, 서초구 관내 동덕여고·서초중 입학식 참석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서초구3)이 지난 4일 서초구 관내 위치한 동덕여고와 서초중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덕담을 건넸다. 지난 1908년에 개교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동덕여자고등학교는 서초구 내 위치한 대표적 사학 중 하나다. 올해 동덕여자고등학교 입학식은 지난 4일 오전 11시 교내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먼저 동덕여고 입학식을 찾은 고 의원은 “동덕여고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서초구 내 대표적인 명문 사학이지만 학생들이 열약한 교육환경에 노출되어 있어 개선이 절실한 곳이 많았던 학교”라며, “특히 동덕여고 급식실의 경우 현재 지하실에 있는 탓에 지상에 있는 급식실에 비해 구조적으로 환기시설이 취약해 위생 및 조리 안전에 문제가 있어 늘 안타까웠다”라고 발언했다.아울러 “현재 교육청 차원에서 동덕여고가 사용 중인 지하 급식실을 지상으로 옮길 수 있도록 적극 검토 중이다. 이른 시일 내에 실외 급식실을 신축해 동덕여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맛있게 식사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초중학교의 입학식을 찾은 고 의원은 신입생들을 향해 “제 좌우명 중 하나는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은 구분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일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학업을 준수하고 학생의 본분을 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또한 “오늘 입학하는 학생들은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 등 주변인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학교생활에 임했으면 한다. 매사에 타인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보내게 된다면 학업에 대한 성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초중학교는 서초구 관내에서 유일하게 실내 체육시설이 없는 학교”라며 “그동안 서초중 학생들이 차별적인 교육 환경에서 피해를 보고 있다는 생각에 늘 마음이 무거웠다”라고 언급하며 “교육청도 서초중 체육관 건립의 필요성을 인정해 현재 체육관과 학생식당 신축을 추진 중이니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고 의원은 “다시 한번 신입생 여러분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여러분들이 졸업하는 그날까지 한 명 한 명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 역시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서초구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다”며 입학식 참석 소감을 마무리했다.
  • 이소라 서울시의원 “지난해 민원 최다 사업 ‘손목닥터 9988’…시민 불편 여전해”

    이소라 서울시의원 “지난해 민원 최다 사업 ‘손목닥터 9988’…시민 불편 여전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소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제322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시민건강국 회의에서 ‘손목닥터 9988’사업의 시민 불편이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시민건강국 소관 사업에 대한 보건복지위 상임위 질의에서 이소라 의원은 “지난해 서울시 사업 중 ‘손목닥터 9988’ 사업의 민원이 가장 많았다”라며 “유사한 민간 앱의 평점이 4.5점인 데 반해 ‘손목닥터 9988’의 새로 개발된 앱 평점은 1.4점(*구글앱 평점 기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의 지적에 대해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민간 앱의 경우 약 150명의 개발자가 참여하는 데 반해, 공공앱 개발은 인력이나 업무구조상 한계가 있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이 의원은 “매번 시민건강국 업무 보고 때마다 시의회의 지적에 서울시에서는 작년 하반기에는 시스템이 안정화될 것이라고 답변했음에도, 해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앱 연동오류, 데이터 로딩 시간 소요 등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사업인 만큼 과연 이 사업이 장기적으로 시민 건강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는지 효과에 대한 면밀한 평가와 입증이 필요할 것”이라며 “향후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플랫폼 개발과 안정화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단독] 환자 없다고 연차 강요, 타 부서 강제 이동… 속 터지는 간호사

    [단독] 환자 없다고 연차 강요, 타 부서 강제 이동… 속 터지는 간호사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대형 병원이 수술·외래진료를 절반 이상 줄이면서 일반 병동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이 강제 휴가, 다른 부서 이동 등을 강요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며 간호사뿐 아니라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등 다른 의료인들로 피해가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4일 서울신문이 만난 빅5 병원 소속 간호사 A씨는 기존에 일하던 병동이 환자가 없다는 이유로 폐쇄되면서 본인 의사와 달리 다른 부서에 전출돼 일하고 있었다. A씨는 “병원에서 ‘쉬고 싶으면 휴가를 쓰라’는 식으로 부담을 주는 바람에 동료가 연차를 몰아 썼다”며 “환자가 없는 것은 우리 잘못이 아니라 의사들의 집단행동 때문인데도 피해는 우리에게 돌아오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병원 소속 간호사 B씨도 “연차를 모두 소진한 다음에는 무급휴직 지원자를 받는다고 할까 봐 걱정”이라며 “병동 근무 간호사들은 이래저래 눈치를 보는 게 현실”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2주간 대한간호협회의 ‘현장 간호사 애로사항 신고센터’에 접수된 제보는 214건이다. 특히 최근 일주일 동안은 강제 휴가에 대한 민원이 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 관계자는 “진료지원(PA) 간호사에 대한 일시적인 업무 허용 이후에는 휴가나 근무 조정 같은 민원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관계자도 “26개 병원 지부 가운데 10개 지부에서 연차 강제 사용과 관련한 문의가 들어왔다”며 “병상을 기존보다 적게 가동하다 보니 간호사에게 장기 휴가를 가게 하거나 강제 연차를 쓰게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간호사들이 연차 사용을 강요당하는 것은 병상 가동률이 평소와 비교해 30% 넘게 떨어져서다. 환자가 줄어든 만큼 간호사도 예전만큼 필요하지 않다는 얘기다. 박민숙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은 “대학병원급 4~5곳에서 연차 휴가를 강요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며 “특히 지역 대학병원에서는 간호사들 사이에서 경영 상태 악화에 따른 임금 체불 우려까지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병상이 줄면서 병동을 청소하는 노동자들도 일자리를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됐다. 대학병원에서 만난 한 청소노동자는 “입원실을 담당하는 사람은 일거리가 평소의 3분의1 정도로 줄었다”며 “이러다 내쫓기게 되는 건 아닐지 불안해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물리치료사, 방사선사들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대학병원에서 만난 방사선사 C씨는 “업무가 준 게 사실이라 사태가 길어지면서 고용 불안에 떨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밝혔다. 전공의 업무를 대신하고 있는 PA 간호사들은 반대로 업무가 과중해지며 고충을 겪고 있다. 대학병원에서 일하는 한 PA 간호사는 “전공의가 하던 채혈, 심전도, 혈액 배양 검사, 각종 튜브 관리, 욕창 드레싱, 배뇨 관리 등을 대부분 우리가 하고 있다”며 “언제까지 이렇게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 환자 사라진 병원, 연차 강요에 타 부서 강제 이동까지…이중고 겪는 간호사들

    환자 사라진 병원, 연차 강요에 타 부서 강제 이동까지…이중고 겪는 간호사들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대형 병원이 수술·외래진료를 절반 이상 줄이면서 일반 병동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이 강제 휴가, 다른 부서 이동 등을 강요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며 간호사뿐 아니라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등 다른 의료인들로 피해가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4일 서울신문이 만난 빅5 병원 소속 간호사 A씨는 기존에 일하던 병동이 환자가 없다는 이유로 폐쇄되면서 본인 의사와 달리 다른 부서에 전출돼 일하고 있었다. A씨는 “병원에서 ‘쉬고 싶으면 휴가를 쓰라’는 식으로 부담을 주는 바람에 동료가 연차를 몰아 썼다”며 “환자가 없는 것은 우리 잘못이 아니라 의사들의 집단행동 때문인데도 피해는 우리에게 돌아오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병원 소속 간호사 B씨도 “연차를 모두 소진한 다음에는 무급휴직 지원자를 받는다고 할까 봐 걱정”이라며 “병동 근무 간호사들은 이래저래 눈치를 보는 게 현실”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2주간 대한간호협회의 ‘현장 간호사 애로사항 신고센터’에 접수된 제보는 214건이다. 특히 최근 일주일 동안은 강제 휴가에 대한 민원이 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 관계자는 “진료지원(PA) 간호사에 대한 일시적인 업무 허용 이후에는 휴가나 근무 조정 같은 민원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관계자도 “26개 병원 지부 가운데 10개 지부에서 연차 강제 사용과 관련한 문의가 들어왔다”며 “병상을 기존보다 적게 가동하다 보니 간호사에게 장기 휴가를 가게 하거나 강제 연차를 쓰게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간호사들이 연차 사용을 강요당하는 것은 병상 가동률이 평소와 비교해 30% 넘게 떨어져서다. 환자가 줄어든 만큼 간호사도 예전만큼 필요하지 않다는 얘기다. 박민숙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은 “대학병원급 4~5곳에서 연차 휴가를 강요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며 “특히 지역 대학병원에서는 간호사들 사이에서 경영 상태 악화에 따른 임금 체불 우려까지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병상이 줄면서 병동을 청소하는 노동자들도 일자리를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됐다. 대학병원에서 만난 한 청소노동자는 “입원실을 담당하는 사람은 일거리가 평소의 3분의1 정도로 줄었다”며 “이러다 내쫓기게 되는 건 아닐지 불안해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물리치료사, 방사선사들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대학병원에서 만난 방사선사 C씨는 “업무가 준 게 사실이라 사태가 길어지면서 고용 불안에 떨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밝혔다. 전공의 업무를 대신하고 있는 PA 간호사들은 반대로 업무가 과중해지며 고충을 겪고 있다. 대학병원에서 일하는 한 PA 간호사는 “전공의가 하던 채혈, 심전도, 혈액 배양 검사, 각종 튜브 관리, 욕창 드레싱, 배뇨 관리 등을 대부분 우리가 하고 있다”며 “언제까지 이렇게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 유만희 서울시의원 “서울시 종합사회복지관에 정신건강전문요원 배치 가능”

    서울시 종합사회복지관에 정신건강전문요원을 배치ㆍ운영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유만희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남4)은 지난 2월 29일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서울특별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종합사회복지관 내 정신건강전문요원 배치ㆍ운영 근거를 신설했으며, 예산 지원과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업무범위 및 처우개선에 관한 사항 등 제도 운용에 필요한 세부 사항도 규정했다.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등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되고, 최근 잇단 이상동기 범죄 발생으로 정신질환 관리체계에 허점이 드러나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와 함께, 기존 시설 및 인력만으로는 대응과 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유 의원은 정책적 해법을 여러모로 모색한 결과, 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내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정신질환 예방ㆍ관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입법절차를 신속히 진행하여 개정안을 마련했다. 유 의원은 지난 해 2월 개최한 ‘종합사회복지관 발전방향 모색 토론회’에서 지역 복지관에서의 정신건강사업 시행의 효과성 및 필요성을 확인하고, 지난해 9월 시정질문을 통해 ‘종합사회복지관 내 정신건강사회복지사 배치 확대’를 강력히 제안한 바 있다. 이어,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도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종합사회복지관 2곳에서 시범사업으로 시행됐던 사업이 올해는 6곳까지 확대 운영될 예정이며, 총 4억 2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유만희 의원은 “정신질환은 사전 예방과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 이번 개정으로 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험군을 사전에 발굴하고 전문적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까지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서울시 전체 복지관으로 확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소라 서울시의원 “성별임금격차 개선 위한 민간 기업의 참여 유도 제도, 중앙정부와의 협력 필요”

    이소라 서울시의원 “성별임금격차 개선 위한 민간 기업의 참여 유도 제도, 중앙정부와의 협력 필요”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소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322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정책실 회의에서 서울시가 ‘제3차 성평등임금공시’에 있어 제대로 된 홍보와 대안 제시가 없다고 지적했다. 28일 열린 보건복지위 회의에서 이소라 의원은 김선숙 여성가족정책실장을 상대로 ‘성별임금격차를 줄이기 위한 서울시의 분석과 대안’에 대해 질의했다. ‘성평등임금공시’는 2019년 17개 시도 중 서울시가 최초로 성별임금격차를 개선하고 성평등 노동환경을 조성하고자 도입한 것으로 지난 1월에는 ‘제3차 서울시 성평등임금공시’가 발표됐다. 그럼에도 서울시는 ‘제3차 서울시 성평등임금공시’를 게시한 것 외, 현황을 조사한 47개 기관에 대한 제대로 된 분석자료나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조차 발표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이 의원의 지적에 대해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은 “공시 결과를 발표하며 여성노동실태를 분석하려 했지만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고용법령개정과 더불어 사회 근간이 바뀌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서울시 지자체 차원에서 공시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이 의원은 “4000만원 이상 시민의 세금이 투입된 사업임에도 시민에게 성별임금격차에 대한 기본적인 결과 정보조차 제대로 홍보하지 못했다”라며, ‘성평등 문제에 대한 서울시의 관심 부족’을 지적했다. 끝으로 이소라 의원은 “성별임금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형식적인 공시로 끝날 것이 아니라, 민간 중소기업의 참여 유도를 이끌어내야 하며, 법령 개정이 필요하다면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서울시 차원에서의 대책 마련과 협력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주문했다.
  • 김태수 서울시의원 “라돈 저감을 위한 ‘서울특별시 실내공기질 관리 조례’ 개정안 통과”

    김태수 서울시의원 “라돈 저감을 위한 ‘서울특별시 실내공기질 관리 조례’ 개정안 통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다중이용시설 또는 공동주택의 라돈 실내 유입을 줄이기 위한 「서울특별시 실내공기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 29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 관내 신축 아파트 입주민들이 실내공기질을 자체 측정한 결과 일부 가구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환경부 권고 기준치 이상으로 나와 집단 민원이 발생하고 언론에 보도되는 등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실내 라돈 농도를 줄이기 위하여 다중이용시설 또는 공동주택 등의 설치 시 라돈저감공법의 사용 등을 권고함으로써 시민의 건강 보호 및 안전한 실내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번 본회의를 통과한 조례에는 시장은 라돈으로 인하여 건강상 위해가 우려되는 지역이 있는 경우 그 지역에서 다중이용시설 또는 공동주택 등을 설치(기존 시설 또는 주택 등의 개수 및 보수를 포함)하는 자에게 라돈의 실내 유입을 줄이기 위하여 차폐 등의 공법을 사용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권고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했다. 또한, 라돈 농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 또는 공동주택 등의 소유자 등에게 실내 라돈 농도를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규칙」에서 정하는 기준에 맞게 관리하도록 권고할 수 있게 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1급 발암물질인 라돈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서울시가 보다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라돈 저감 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 국민의힘 입당 김영주 부의장 “정치가 사리사욕 도구로 쓰여선 안 돼”

    국민의힘 입당 김영주 부의장 “정치가 사리사욕 도구로 쓰여선 안 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4일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이번 선거에서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당사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김 부의장의 입당식을 열었다. 김 부의장은 입당원서를 쓴 뒤 한 위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당의 상징인 빨간색 국민의힘 점퍼를 입었다. 김 부의장은 민주당으로부터 의정활동 하위 20% 통보를 받은 후 “영등포 주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모멸감을 느낀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그는 탈당기자회견에서 “지난 4년간 한해도 빠짐없이 시민단체, 언론으로부터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될 만큼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평가받아왔다. 오로지 민생 회복과 정치발전을 위해 4년간 쉼 없이 활동했다”며 “대체 어떤 근거로 하위에 평가됐는지 정량평가, 정성평가 점수를 공개할 것을 요구한다”고 했다.김 부의장의 탈당 이후 한 위원장이 지난 1일 입당을 제안했고 3일 김 부의장이 페이스북과 기자회견을 통해 수락 의사를 밝혔다. 이날 김 부의장은 “정치인은 국가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한 도구로 쓰여선 안 된다”며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한 위원장은 “김 부의장을 국민의힘에 모시게 돼 기쁘고 너무 환영한다”며 “김 부의장은 상식의 정치인이고 합리성을 늘 기준으로 삼고 정치해오신 큰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국민의힘은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사람이 모여야 더 강해지고 더 유능해지고 더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정당이다. 김 부의장이 저희와 함께하시게 됐기에 저희가 더 강해지고 유능해지고 국민에게 더 봉사할 수 있는 정당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저와 국민의힘은 김영주와 함께 국민을 위한 길로 가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앞서 출근길 기자들이 ‘김 부의장이 문재인 정부 초대 노동부 장관을 지냈고 소득주도성장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다’고 묻자 “김 부의장은 기본적으로 시장경제 체제를 신봉하고 경쟁을 장려하는 정책을 가진 분이며 현재 북한만을 범위로 하는 간첩죄 범위를 중국 등 외국으로 넓히는 법률도 직접 발의한 분”이라고 말했다.윤 원내대표도 “김 부의장은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의정활동을 해 오셔서 신망이 높은 분”이라며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통해 의회 정치를 복원하는 과정에 김 부의장의 탁월한 경륜과 역량을 통해 큰 기여가 있을 것”이라며 환영했다. 김 부의장은 한국노총 전국금융노조 상임부위원장 출신으로 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으며, 19~21대 총선에서 서울 영등포갑 지역구에서 내리 당선된 4선 의원이다. 국민의힘은 김 부의장을 영등포갑에 전략공천할 가능성이 크다. 김 부의장은 “여태껏 저를 뽑아준 영등포 구민과 저를 4선까지 만든 대한민국을 위해 일했듯 앞으로도 생활 정치와 주변 발전을 위해 제 역할이 있다면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위성정당도 신당도 이젠 ‘비례 쟁탈전’

    위성정당도 신당도 이젠 ‘비례 쟁탈전’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조국혁신당’이 같은 날 창당대회를 열고 비례대표 쟁탈전에 시동을 걸었다. 앞서 창당을 마친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는 공천 작업에 돌입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연합 창당대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번 총선에는 그야말로 이 나라의 명운이 달려 있다”며 “입법권까지, 국회까지 그들(정부·여당)이 장악하고 나면 과연 이 나라의 시스템, 제도는 어떻게 되겠나”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창당대회에서는 그간 써 온 민주개혁진보연합이라는 가칭 대신 더불어민주연합이 정식 당명으로 채택됐다. 당대표는 광주 동남갑 경선에서 탈락한 윤영덕 민주당 의원과 영입 인재인 백승아 초등교사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이 공동으로 맡았다.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창당대회에서는 조 전 장관이 당대표로 추대됐다. 조 전 장관은 당대표직을 수락하며 “저는 지난 5년간 ‘무간지옥’ 속에 갇혀 있었다. 온 가족이 도륙되는 상황을 견뎌야 했다”며 “대한민국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는 방해물이 조국인가. 우리가 건너야 할 강은 ‘검찰 독재의 강’이며 ‘윤석열의 강’”이라고 성토했다.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같은 기치를 내세운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은 앞으로 비례대표 의석수 확보를 위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국민의미래는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4일부터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국민의힘 공관위원인 유일준 변호사가 국민의미래 공관위원장을 겸직하고 전종학·전혜진 공관위원이 국민의미래 공관위원을 함께 맡는다. 국민의힘 공천을 이끈 공관위원 3인이 그대로 국민의미래 공천을 이어 가는 ‘원팀’ 전략이다. 국민의힘 현역 의원의 당적을 바꿔 국민의미래로 이동케 하는 ‘현역 의원 꿔주기’ 작업은 최대한 늦출 방침이다. 민주당 탈당 현역 의원들의 이합집산 규모에 따라 정당 기호가 달라지는 만큼 ‘기호 4번’ 확보를 위해 막판까지 추이를 살필 예정이다.
  • 더불어민주연합 vs 조국혁신당 비례 쟁탈전…여당은 ‘원팀 전략’

    더불어민주연합 vs 조국혁신당 비례 쟁탈전…여당은 ‘원팀 전략’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조국혁신당’이 같은 날 창당대회를 열고 비례대표 쟁탈전에 시동을 걸었다. 앞서 창당을 마친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는 공천 작업에 돌입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연합 창당대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번 총선에는 그야말로 이 나라의 명운이 달려 있다”며 “입법권까지, 국회까지 그들(정부·여당)이 장악하고 나면 과연 이 나라의 시스템, 제도는 어떻게 되겠나”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창당대회에서는 그간 써 온 민주개혁진보연합이라는 가칭 대신 더불어민주연합이 정식 당명으로 채택됐다. 당대표는 광주 동남갑 경선에서 탈락한 윤영덕 민주당 의원과 영입 인재인 백승아 초등교사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이 공동으로 맡았다.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창당대회에서는 조 전 장관이 당대표로 추대됐다. 조 전 장관은 당대표직을 수락하며 “저는 지난 5년간 ‘무간지옥’ 속에 갇혀 있었다. 온 가족이 도륙되는 상황을 견뎌야 했다”며 “대한민국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는 방해물이 조국인가. 우리가 건너야 할 강은 ‘검찰 독재의 강’이며 ‘윤석열의 강’”이라고 성토했다.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같은 기치를 내세운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은 앞으로 비례대표 의석수 확보를 위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국민의미래는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4일부터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국민의힘 공관위원인 유일준 변호사가 국민의미래 공관위원장을 겸직하고 전종학·전혜진 공관위원이 국민의미래 공관위원을 함께 맡는다. 국민의힘 지역구 공천을 이끈 공관위원 3인이 그대로 국민의미래 공천 작업을 이어 가는 ‘원팀’ 전략이다. 국민의힘 현역 의원의 당적을 바꿔 국민의미래로 이동케 하는 ‘현역 의원 꿔주기’ 작업은 최대한 늦출 방침이다. 민주당 탈당 현역 의원들의 이합집산 규모에 따라 정당 기호가 달라지는 만큼 ‘기호 4번’ 확보를 위해 막판까지 추이를 살필 예정이다.
  • 범야권 비례 위성정당 오늘 창당…당명은 ‘더불어민주연합’

    범야권 비례 위성정당 오늘 창당…당명은 ‘더불어민주연합’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 ‘민주개혁진보연합’(가칭)이 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연다. 창당대회에서는 공식 당명으로 제안된 ‘더불어민주연합 당명 채택의 건’을 비롯해 ‘강령 및 당헌 제정의 건’, ‘당 대표 선출의 건’ 등이 의결된다. 지도부는 공동대표 2인 체제로 운영된다. 공동대표 후보로는 윤영덕 민주당 의원과 민주당 영입 인재인 백승아 초등교사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이 추천될 예정이다. 이들은 추대 방식으로 공동 대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창당준비위원회 관계자는 “두 후보는 민주개혁진보진영의 연대를 위한 적임자”라며 “세대와 성별이 서로 보완될 수 있는 점도 고려해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용혜인 새진보연합 대표,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 시민사회 대표인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민주개혁진보연합은 비례대표 후보로 총 30명을 배정하기로 합의했다. 새진보연합과 진보당이 각각 3명, 시민사회 대표인 연합정치시민회의가 4명의 ‘국민 추천’ 후보를 낸다. 민주당은 나머지 20명의 후보를 채울 예정이다.
  • 민주당 광주 선거구 8곳 중 5곳 경선 마무리

    민주당 광주 선거구 8곳 중 5곳 경선 마무리

    더불어민주당 광주 선거구 8곳 중 5곳에서 본선 주자가 결정됐다. 나머지 3곳도 이달초 경선이 마무리 될 전망이다. 민주당에 따르면 광주지역은 2일 현재 선거구 8곳 중 동남갑, 동남을, 북구갑, 북구을, 광산을 등 5곳이 경선을 치러 최종 후보가 확정됐다. 동남갑은 정진욱 당 대표 정무특보, 동남을은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 북구갑은 정준호 변호사, 북구을은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 광산을은 민형배 현 의원이 공천장을 확보했다. 현역인 동남갑 윤영덕, 동남을 이병훈, 북구갑 조오섭, 북구을 이형석 의원은 줄줄이 고배를 마셨다. 경선이 마무리된 선거구 5곳 중 동남갑·동남을·북구갑·북구을 4곳은 2자 구도의 국민참여경선을 치렀다. 광산을은 현역의원이 참여, 3인 경선에 결선 투표를 도입했으나 민 의원이 1차 경선에서 득표율 50%를 넘어 결선 없이 마무리됐다. 남은 선거구 3곳 중 서구을은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김경만 현 비례대표 의원,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회 공동위원장이 3자 경선을 치른다. 경선 방식은 권리당원이 배제된 100% 국민참여경선으로, 국민 5만명 대상 ARS 여론조사를 오는 7~8일 이틀간 진행하며 결선 없이 공천 후보를 확정한다. 광산갑은 이용빈 현 의원과 박균택 당 대표 법률특보가 오는 4~6일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국민참여경선을 치른다. 서구갑은 비명계로 하위 20%에 포함된 송갑석 현 의원과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2인 경선을 진행한다. 송 의원은 본인 득표율의 20%를 감점받게 되며, 조 전 부시장은 신인가점 10%를 적용받는다. 경선 일정은 서구을 경선 이후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에선 10곳의 선거구 모두 경선 대진표가 확정됐다. 선거구 획정이 지연되면서 덩달아 경선일정도 늦춰졌지만 지난달 29일 여야 합의로 선거구 획정안이 뒤늦게 통과되면서 대진표도 한꺼번에 발표됐다. 민주당이 공천관리위원회와 재심위원회, 최고위 의결을 거쳐 2일 확정한 경선 대진표에 따르면 담양·장성·함평·영광은 3선 이개호 의원이 단수공천됐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는 여성전략특구로 지정돼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이 전략공천됐다. 지역구 현역인 서동용 의원은 공천에서 배제됐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고흥·보성·장흥·강진은 김승남 현역 의원과 정치신인 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2자 경선으로 치러진다. 전남 정치 1번지 목포는 현역 김원이 의원과 언론인 출신 배종호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2인 경선을 치른다. 여수갑은 주철현 현 의원과 이용주 전 의원 간 2인 경선이 결정되면서 4년 만에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여수을에선 재선을 노리는 김회재 의원에 맞서 ‘이재명의 복심’으로 알려진 조계원 중앙당 부대변인이 2인 경선을 치른다. 나주·화순 선거구는 신정훈 현 의원과 손금주 전 의원, 구충곤 전 화순군수 간 3인 경선으로 결정됐다. 신 의원과 손 전 의원은 총선 리턴매치다.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 투표를 치른다. 해남·완도·진도 선거구는 윤재갑 현 의원과 박지원 전 대통령 비서실장 간 1대 1 맞대결이 진행된다. 무안·신안·영암에서는 3선을 노리는 서삼석 의원과 김태성 민주당 쟁책위 부의장, 천경배 전 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부실장 간 3인 경선이 치러진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 투표를 치러야 한다. 순천·광양·곡성·구례 갑도 2인 경선이 진행된다. 소병철 현역 의원의 불출마로 전략선거구로 지정되면서 전남에선 유일하게 현역 없이 김문수 당대표 특보와 손훈모 변호사 간 2인 경선이 치러진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관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공천 심사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2024.03.01. 20hwan@newsis.com
  • 이병윤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미세먼지 흡입 자동매트, 미세먼지 저감 역할 하길”

    이병윤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미세먼지 흡입 자동매트, 미세먼지 저감 역할 하길”

    지난 28일 1호선 제기동역(1번 출구 대합실 게이트 앞)에서 미세먼지 흡입 자동매트 개통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구 제1선거구),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 대기환경처장, 제기동역장 등이 참석했다. 지하철 역사 내 미세먼지 흡입 자동매트 설치는 지하역사 출입통로 및 게이트 사이 바닥 면에 유해 물질 승강장 유입 차단, 대시민 서비스 강화 및 역사 미세먼지 저감,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다. 해당 설치 사업은 2023년 11월 서울교통공사에서 서울시장에 보고한 ’지하철 초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근거로 본격 시행하게 됐다. 특히 제기동역은 미세먼지 흡입 매트 시범 설치 역사로 선정되어 최근 설치를 완료했고, 그 과정에서 이병윤 서울시의원은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각별하게 관심을 갖고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이 의원은 미세먼지 흡입 자동매트 개통행사에서 “지하철 역사 내 미세먼지 등은 열차 운행 중에 발생하는 것 외에도 지하철 역사를 오가는 이용객으로부터 유입되기도 한다. 이번 설치한 미세먼지 흡입 자동매트가 외부 유입 미세먼지 등을 줄여서 서울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서울교통공사 측에 당부했다. 이어 이 의원은 “서울교통공사 측에 따르면 지난 2020~2021년 4호선 수유역 미세먼지 흡입매트 설치 및 실증사업 결과, 승강장 초미세먼지 농도가 5% 이상 저감효과가 있었다고 하는데 제기동역과 기타 설치 역사에도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향후 미세먼지 등의 저감 결과를 철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서울광장] ‘1호 인구소멸 국가’ 눈앞에 닥친 재앙

    [서울광장] ‘1호 인구소멸 국가’ 눈앞에 닥친 재앙

    출산율 0.7명마저 무너졌다.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이 0.65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연간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간신히 0.7명대를 유지했지만 이대로라면 올해는 0.68명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전 세계에서 출산율 0.7명대는 2년 넘게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대한민국뿐이다. 우리나라 저출생 원인으로 꼽히는 육아 전쟁, 사교육 전쟁, 일자리 전쟁, 주거 전쟁 등이 비유적 표현만이 아닌 상황이다. 진짜 전쟁에 버금가는 극한의 현실이라고 해석한다면 지나친 비약일까. 세계적 인구학자인 데이비드 콜먼 영국 옥스퍼드대 명예교수가 “한국의 저출산 문제가 이대로 지속된다면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최초의 국가가 될 것”이라고 경고한 게 18년 전이다. 정부는 2006년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그해 합계출산율은 1.13명이었다. 이후 지난해까지 저출산 정책에 360조원을 투입했지만 출산율은 2015년 1.24명을 정점으로 가파르게 추락해 왔다. 2018년 0.98명, 2020년 0.84명, 2022년 0.78명 등 2년 단위로 앞자리 숫자가 바뀌는 충격적 결과에 ‘백약이 무효’라는 자조가 나오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저출생 극복 해법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사회·경제적 환경과 제도를 만들면 된다. 하지만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적 수단에 합의하고 실행하는 과정은 복잡하고 어렵다. 출산과 양육에 현금 지원도 필요하지만 교육, 주택, 일자리, 복지 등 모든 영역에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특단의 대전환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져야 가능한 일이다. 현실은 이렇듯 절박한데 정부와 정치권 대응은 아쉽기만 하다. 역대 정부마다 저출생 위기를 강조하고 다양한 대책을 내놨지만 시늉에 그친 경우가 많았다. 정권 출범 초기에 반짝하다가 정책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리곤 했다. 대통령이 위원장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만 해도 그렇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3월 저출산위 첫 회의를 주재하는 등 의욕적으로 참여했다. 하지만 저출산위가 예산편성권, 정책결정권이 없는 태생적 한계를 안고 있는 데다 2년 사이 나경원·김미영 부위원장 두 명이 교체되는 등 조직 안정성이 흔들렸다. 그러면서 저출산 정책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 최근 취임한 산업통상부 장관 출신 주형환 부위원장을 상근직 부총리급으로 상향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라는데 범정부 차원의 거버넌스 개편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 여야는 지난달 총선 1호 공약으로 저출생 대책을 나란히 내놨다. 국민의힘은 부총리급 인구부를 설치해 아빠 휴가 의무화, 늘봄학교 확대, 경력단절 여성 방지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도 저출생 정책을 전담하는 ‘인구위기대응부’ 신설을 공약했다. 두 자녀 이상 출산하면 분양전환 공공임대 방식으로 주택을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급조한 선거용 정책이 아니라면 선거 승패와 상관없이 여야가 합심해 공통 공약을 반드시 이행해야 할 것이다. 지난해 5월 방한했던 콜먼 교수는 “어느 정부가 들어서든 국가가 양육을 책임지는 일관된 정책을 시행한다는 믿음을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맞는 말이다. 국가 명운이 달린 중차대한 현안인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관되고 지속적인 정책이 추진돼야만 한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19일 21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 개회사에서 제안한 ‘저출생 개헌’도 이런 맥락이다. 김 의장은 “저출생의 핵심 요인인 보육, 교육, 주택 문제 해소를 위한 국가의 책임을 국가 과제로 명시하는 입헌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헌법에 못 박는 정도의 강력한 조치”라도 있어야 ‘1호 인구소멸 국가’의 재앙을 피할 수 있지 않을까. 이순녀 논설위원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개원초·개포중 재개교 준비 상황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개원초·개포중 재개교 준비 상황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승미(더불어민주당·서대문3)]는 29일, 오는 3월 1일 재개교 예정인 서울 개원초등학교와 개포중학교를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 향후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322회 임시회 중 실시된 이번 현장 점검은 강남구 개포택지개발지구 재건축으로 각각 2019년과 2017년에 휴교 뒤 개축 공사가 실시된 서울 개원초등학교와 개포중학교가 공사 준공이 지연된 상황에서 개교하게 되어, 정상적인 학교 운영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계획된 것이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서울시교육청과 강남서초교육지원청으로부터 공사 준공 지연 경위와 이에 따른 문제점, 현재까지의 조치 사항 및 향후 대책 등에 대한 보고를 듣고 교실과 급식실, 체육관 등과 주변 통학로를 살펴보는 등 학교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이승미 위원장은 개교를 목전에 두고도 제대로 된 준비가 이뤄지지 않아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전가됐다면서, 공사 차량이 드나들고 적치물이 방치된 위험한 환경에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 구체적인 조치 이행을 촉구했다. 고광민 부위원장은 공사 준공 지연의 원인이 서울시교육청과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의 공사 관리·감독 부실과 안일한 대처에 있다는 점을 질타하면서 미완공 상태에서 개교하게 된 원인이 철저히 규명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로 인한 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교육청이 특별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종태 위원은 현재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시 학교 건립 공사를 조합이 추진해서 교육청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의 문제점에 대해 꼬집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의 체계적인 공사 관리·감독에 지장이 생기게 되므로, 앞으로 조합이 교육청에 학교 건립에 필요한 비용을 지불하고 공사는 교육청이 전담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함을 역설했다.이 위원장은 현장 점검을 마무리하면서 “학교 개교에 차질이 빚어져 학생과 학부모님, 교직원분들의 걱정이 클 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학교가 정상화될 때까지 교육청은 항시 수시로 상황보고를 하길 바라며 이를 지속적으로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위원장은 “조속한 공사 완료뿐 아니라 올해 하반기 개교 예정인 인근 개현초 학생들도 상반기에 개원초를 이용하는 만큼 이에 따른 과밀학급 해소방안도 수립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남센터’ 현장방문 실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남센터’ 현장방문 실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민병주)는 제322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8일 영등포구에 있는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남센터를 방문해 추진 중인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받고, 내부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민선8기 시장공약사업으로 ‘서울시 스마트도시 및 정보화 조례’ 제20조에 따라 디지털약자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자 조성된 어르신 전용 디지털 교육공간이다.서울시는 현재 서남센터(영등포구 소재)와 서북센터(은평구 소재) 2개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서남센터의 경우 작년 12월 26일 개소한 이래 스마트 스포츠를 테마로 디지털기기 사용에 익숙지 못한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에 대한 이해부터 디지털 취미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직면할 수 있는 디지털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스크린 파크골프, 증강현실 스마트 운동, 엑서하트(스마트 워킹), AI 로봇 바둑 등 취미와 여가활동 등을 제공하는 디지털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 중이다.센터를 방문한 주택공간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센터장으로부터 디지털동행플라자의 운영배경, 조직·인력 운영현황과 세부적인 프로그램 내용, 그간의 실적 등에 대해 보고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박진영 디지털정책관의 안내로 내부시설을 둘러보며, 시설 내 각종 디지털 체험기기를 다뤄 보고, 센터관계자들을 격려했다.현장방문을 마치며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성북4)은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남센터는 서울시의 핵심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대표사업의 하나로, 어르신을 포함해 방문하는 모든 시민이 급변하는 디지털환경에서 보다 편리하고 자신감 있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서울시민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권역별로 디지털동행플라자가 확대·운영될 수 있도록 우리 위원회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부고]

    ●노민자씨 별세, 나정선·인집·정미·명재(여수강남요양병원장)씨 모친상, 박홍기씨(성균관대 특임교수·전 서울신문 상무이사)씨 장모상 = 27일, 전남 여수강남요양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3월 1일. (061)641-4444 ●오수근씨 별세, 고동원·원도·원채·혜경·혜순·원종(DB금융그룹 부회장)씨 모친상, 김옥진·임수경·최윤순·정덕임씨 시모상, 이종구·한석만씨 장모상 = 27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3월 1일 오전 7시 20분, 장지 천안공원묘원. (02)2258-5925 ●이향구씨 별세, 김태경(유진투자증권 재경팀장)씨 모친상 = 27일, 수원요양병원 장례식장, 발인 29일. (031)640-9797 ●최효순씨 별세, 조덕권·조성근·조덕규·조창선·조홍선(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조수희·조선화 씨 모친상, 윤경자·서성일·박정숙·권성미·오승민씨 시모상, 남궁호씨 빙모상=28일, 서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3월 1일. (02)3410-6919
  • 구자룡·장예찬, 조수진·전봉민 꺾고 승리… 與 ‘현역 불패’ 깨졌다

    구자룡·장예찬, 조수진·전봉민 꺾고 승리… 與 ‘현역 불패’ 깨졌다

    김희정·권영진, 이주환·김용판 꺾어4명 탈락 나왔지만 현역 강세 여전김은혜·김기현·주호영 본선 진출TK 서범수·김석기·임이자 등 생환 인재영입 1호 이기순 前차관 탈락‘경선 포기’ 박민식은 재배치 검토 4·10 총선을 향한 국민의힘 공천 경선에서 장예찬 전 최고위원과 구자룡 비상대책위원이 전봉민 의원과 조수진(비례) 의원을 각각 이겼다. 이 둘을 포함해 초선 의원 4명이 패배하면서 ‘현역 불패’ 경선 기록도 깨졌다.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과 김기현 전 대표도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24개 지역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1차 경선에서 결선을 치른 두 곳도 추가로 포함됐다.‘윤심’(尹心) 후보로 관심을 모았던 김 전 수석은 경기 성남분당을에서 김민수 당 대변인을 꺾으며 3선에 도전하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맞붙게 됐다. 장 전 최고위원은 부산 수영에서 전 의원을 꺾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청년 참모’로 불린 장 전 최고위원은 청년 가산점 15% 대상이다. 부산 연제에서는 김희정 전 의원이 승리하며 이주환 의원을 탈락시켰다. 대구 달서병에서도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김용판 의원을 눌렀다. 결선투표가 벌어진 서울 양천갑에서는 구 비대위원이 조 의원을 꺾었다. 이로써 영남권에서 3명, 수도권에서 1명 등 현역 의원 4명이 고배를 마셨다. 경기 광주을에서는 황명주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이 결선투표에서 승리했다. 반면 영남권 유력 중진 의원 등은 대거 승리했다. 김기현(울산 남구을) 전 대표는 박맹우 전 울산시장과의 ‘리턴매치’에서 승리했다. 주호영(대구 수성갑) 의원도 승리해 6선에 도전한다. 이 밖에 대구·경북(TK)에서는 김상훈(대구 서구)·김승수(북구을)·김정재(경북 포항북)·김석기(경주)·송언석(김천)·구자근(구미갑)·임이자(상주·문경) 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부산·경남(PK)에서는 이헌승(부산진을)·백종헌(금정)·서범수(울산 울주) 의원이 승리했다. 주호영, 김기현, 김상훈, 이헌승 의원은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15% 감산’에도 불구하고 승리했다. 앞선 1차 경선 발표에서 충청권의 현역 의원 5명이 전원 생존한 데 이어 이날도 현역 의원 상당수가 승리해 ‘현역 프리미엄’도 재확인됐다. 이철규 공천관리위원은 “현역 교체가 마치 지상 최고의 선(善)인 것처럼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현역을 바꾸지 않으면 쇄신이 안 된다’는 말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선거는 이겨야 한다. 상대 있는 경쟁에서 제일 강한 자가 선거에 나가는 게 절대 선”이라고 반박했다. 이 외 서울 송파병의 김근식 전 송파병 당협위원장, 대전 유성갑의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 대전 대덕의 박경호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부위원장, 경남 사천·남해·하동의 서천호 전 국가정보원 2차장 등이 공천받았다. 세종을에서는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이기고 인재 영입 1호인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탈락했다. 승자가 50% 이상을 득표하지 못해 결선을 치르는 지역구는 3곳이다. 부산 동래는 김희곤 의원과 서지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이, 대구 중·남구는 임병헌 의원과 도태우 자유변호사협회 회장이, 4명이 경선을 치렀던 포항남·울릉은 김병욱 의원과 이상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당선인 비서실 정무2팀장이 결선을 치른다. 한편 국민의힘은 전날 서울 영등포을 경선을 포기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에 대해 재배치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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