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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중근 회장 청년희망펀드 10억 기부

    이중근 회장 청년희망펀드 10억 기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청년희망펀드에 10억원을 기부했다. 10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청년희망재단 측에 “가까운 미래에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나갈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하는 청년희망펀드 모금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서울대 등 대학교에 건물을 기증했고 기숙사, 도서관, 노인회관 등 교육 및 사회복지시설 120여개를 신축·기증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저소득 청소년에 희망주는 영등포… 학원·교재비 지원 ‘드림코칭’ 추진

    영등포구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2016 청소년 희망디자인 드림코칭’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드림코칭’ 사업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학원 수강료·교재비 등을 지원하는 영등포구의 복지사업이다. 구는 매년 200여명의 지역 학생에게 각종 학원비를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교육으로 아이들이 꿈을 이루고, 빈곤을 대물림을 끊게 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라면서 “구와 함께 지역의 보습학원연합회,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에 사업을 진행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구가 저소득 학생을 발굴하고 성금을 모아 교재비를 지원하고, 영등포 지역의 보습학원연합회가 교육 기부로 학원 무료수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무료 수강료에 대한 기부영수증을 발행해준다. 구 관계자는 “대부분의 저소득층 학생들은 학원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면서 “특히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드림코칭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1년 동안 매월 40만원 상당의 학원 무료수강과 교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한·일 관계 분석 ‘평화통일 전략 포럼’

    한·일 관계 현안의 쟁점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56회 평화통일 전략포럼’이 3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층(211호)에서 열린다. 평화통일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동아시아평화 헌장제정과 한·일 시민사회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며, 이부영 민주평화복지 포럼 이사장, 이장희 한국외대 명예교수, 미우라 히로키 서울대 한국정치연구소 연구교수가 발제와 토론을 이끈다.
  • 브라질 사설 경비원, 귀신 같은 총솜씨 화제

    브라질 사설 경비원, 귀신 같은 총솜씨 화제

    서부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아찔한 총격전이 CCTV에 포착됐다. CCTV 영상은 브라질의 한 보석상이 강도피해를 피한 뒤 공개하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사건은 18일(현지시간) 브라질 아마파주 마카파에 있는 한 보석상에서 벌어졌다. 영상을 보면 보석상 주인은 고객처럼 보이는 흑인 남녀커플에게 상품을 보여주고 있다. 여자고객은 열심히 보석을 살펴보지만 옆에 있는 남자는 왠지 보석엔 관심이 없다는 듯 상점 내부를 흘깃흘깃 살핀다. 잠시 후 남자는 슬금슬금 문쪽으로 걸어가더니 정문을 닫아버린다. 그리곤 전광석화처럼 총을 꺼내지만 바로 옆에 있던 백인남자는 훨씬 빠르게 총을 꺼내 방아쇠를 당긴다. 두 사람 사이의 간격은 약 1m 남짓, 백인남자가 총을 꺼내 발포하기까진 1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 총을 쏜 백인남자는 서둘러 매장에서 빠져나가고, 흑인남자는 눈치를 보면서 비틀거리며 도주한다. 알고 보니 흑인남자는 권총강도, 백인남자는 보석상이 고용한 경비원이었다. 흑인남자는 여자친구와 함께 고객으로 가장해 보석상에 들어가 내부를 둘러보고 범행을 하려했다. 불행하게도 서부영화 주인공 같은 총솜씨를 가진 경비원를 만나 범행이 좌절된 흑인남자는 권총을 빼든 채 도주했지만 이튿날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남자가 복부에 총을 맞았다"면서 "치료를 하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밝혔다. 한편 영상이 공개되자 귀신 같은 경비원의 총솜씨는 중남미 전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중남미 각국 누리꾼들은 "총을 빼는 손이 보이지 않네. 그야말로 권총의 달인" "서부시대에 태어났으면 영웅이 됐을 텐데"라는 등 경비원의 총쏘기 솜씨에 감탄했다. 사진=영상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김해 주택시장 최대 관심... ‘삼계두곡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두각

    김해 주택시장 최대 관심... ‘삼계두곡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두각

    -쾌적하고 인기 있는 주거지역의 중심에 위치 최근 경남 김해지역의 아파트시장은 일반공급아파트의 분양과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조합원모집이 2개의 공급 축으로 이루고 있는 가운데, 1,992세의 대 단지에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는 삼계두곡지역주택조합의 ‘삼계 쌍용예가 아파트’ 아파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 단지가 인기와 관심을 끄는 이유는 현재 분양하거나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는 단지가 거의 1,000세대 미만의 중소형 단지인데 반하여, 삼계 쌍용예가는 2,000세대 가까운 세대규모이고 더구나 그 입지가 김해지역에서 쾌적한 주거지역인 삼계동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아파트단지는 김해 삼계동에 입지한 약 81,500㎡의 사업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5층 23개 동에 총 1,922세대의 대 단지다. 요즘 인기평형인 전용면적 △64㎡형 △75㎡형 △84㎡형으로 구성돼 있다. 입지적으로 보면 단지 동축으로 김해 최상의 공원인 분성산 자락으로 이어지고, 서축으로는 해반천과 접해 배산임수의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생활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단지 남측에는 분성마을 동원로얄듀크, 현대아이파크, 한솔솔파크, 부영 아파트가 접하고, 단지 서측에 대우푸르지오5단지, 북측에 대우이안아파트 및 이미 조합원 모집을 완료하여 사업계획승인을 진행중인 삼계지역주택조합아파트(서희건설)가 이어지고 있어 이미 친환경 주거단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조합관계자는, “이미 도시기반시설과 김해 경천절이 갖추어져 있다”면서 “아파트가 들어서면 주변단지를 대표하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또한 ‘삼계 쌍용예가’는 경전철 가야대역과 도보 3~5분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경전철로 김해 중심부를 관통하여 김해국제공항 및 부산 사상역과 직결되고 부산3호선 환승으로 KTX 정차역인 구포역과 부산 전 지역으로 연결되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가지고 있다. 주변의 초ㆍ중ㆍ고교 우수학군이 단지와 접하거나 반경 500m 거리에 위치한다. 경천절 노선과 해반천을 끼고 있는 홈플러스와 신세계백화점(2015년 말경 준공예정) 등 생활환경까지 모든 인프라가 이미 갖추어져 있는 점이 이 단지의 특장점이다. 단지 안은 지상주차를 없애고 모두 지하주차로 계획하여 단지 전체가 보행자도로와 차량 동선이 완전히 분리된다. 대신 단지 전체를 공원 같은 시설로 조성한다. 테니스ㆍ베드민턴ㆍ농구ㆍ게이트볼ㆍ퍼팅 등 운동시설(8곳)과 헬스가든(3곳)을 설치하여 연령과 취미에 맞는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생태연못, 벽천 등 친수공간(5곳), 향기정원,잔디마당과 곳곳에 설치된 휴게쉼터와 마운딩 조경시설, 단지 외곽에 산책로 등 자연과 호흡하며 휴식하는 공간이 제공된다. 여기에다 입주민들이 실내에서 다양한 운동과 교류를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한 길이 130m, 면적 약 2,800㎡의 커뮤니티 시설이 주민운동시설로 제공된다. 김해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수영장(6라인)과 유아풀, 수영장과 연계된 사우나 시설과 찜질방, 19타석의 실내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클럽, 탁구장, 그룹을 형성하여 함께 운동할 수 있는 GX룸(스포츠댄스, 에어로빅, 요가 등)은 입주민들의 건강과 품격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파트는 전세대 남향위주(남동, 남서) 판상형 구조에다 전면에 거실과 방3개를 배치한 4베이(Bay) 구조로 설계되어 자연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세대내부는 서비스면적을 키우고 발코니확장형 설계로 실거주 공간을 넓혀 최상의 실용적인 공간을 연출하였다. 모든 타입의 현관에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는데다 넓은 팬트리 공간을 설치하고 방마다 수납공간을 만들어 공간 활용성을 효율화하였다. 또한 최신 스마트기술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하여 세대 내에 다양한 시스템과 품목을 도입하였다. 어려운 일은 시스템에 맡기고 대신 삶의 질을 높이는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삼계두곡지역주택조합에서는 사업부지 약 96%의 매입계약을 완료하고, 추가로 학교용지까지 마련해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해 두고 있다. 조합원 가입자가 원할 경우 주택전시관에서 이에 관한 관련자료를 열람해 주고 있어 신뢰와 안정감을 주고 있다. 나아가 ‘추가분담금 없는 확정분양가’를 제시하는 등 투명하고 건실한 사업진행이 돋보인다. 최근 김해지역에서 분양한 일반공급 아파트의 분양가는 발코니확장비 등을 포함할 경우 공급면적 3.3㎡당 1,000만원 중반 대인데 비해, 삼계 쌍용예가의 경우 확장비와 붙박이장과 인덕션 등의 비용을 포함해 공급면적 3.3㎡당 800만원 중반대로 저렴하다. 향후 입주 후에는 아파트 단지의 효용성에서 볼 때 큰 시세차익이 충분히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 단지는 쌍용건설을 시공사로 해 쌍용예가 브랜드로 건립을 예정하고 있고,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에서 맡는다. 현재 김해시 삼정동 472번지(김해시청 맞은 편)에 있는 주택홍보관에서 성황리에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동호수 지정은 선착순이기 때문에 먼저 지정 받을수록 좋은 동호수를 고르기 쉽다. 방문을 예약하면 좀더 자상하고 편리하게 관람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문의 전화: 055-552-5248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동정] 방송인 김원희, 박원순시장, 나혜정박사, 이부영대표

    [동정] 방송인 김원희, 박원순시장, 나혜정박사, 이부영대표

    ●방송인 김원희씨가 법무부 인권국 홍보대사가 됐다. 인권옹호 정책의 국민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려는 뜻에서다. 법무부는 김씨가 심장병을 앓는 제3세계 아이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하고, 인권침해신고센터 홍보 동영상 등에 출연하면서 인권옹호 정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위촉식은 19일 오후 2시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에서 열리는 고(故) 김근태 의원 4주기 추모 기획전시 ‘포스트 트라우마’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낭독한다. 박 시장은 축사에 앞서 다른 참석자들과 함께 사각형 탁자의 빈 한쪽 다리를 이어 받치는 퍼포먼스를 한다. 이 퍼포먼스는 불완전한 민주주의는 누군가의 희생으로 유지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나혜정 고려대 경영학과 박사(재무전공, 지도교수 김동철)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LA (California State University, Los Angeles) 전임 조교수에 임용됐다. 이로써 나혜정 박사는 내년 8월부터 캘리포니아주립대 경영대학에서 교편을 잡는다. 재무전공 분야 중 국내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해 동남아시아, 호주, 유럽 등지의 대학에서 조교수로 임용된 경우는 종종 있었으나, 미국 대학의 조교수로 임용된 경우는 국내 최초다. 이는 전체 사회과학 분야를 통틀어서도 매우 드문 사례다.●이부영 한일협정재협상국민행동 상임대표는 오는 20일 오후 1시30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나인트리컨벤션 테라스홀에서 ‘한일협정 체결 50주년 학술회의’를 연다. 학술회의는 아시아기자협회(이사장 김학준), 민족문제연구소(이사장 함세웅)가 공동주최하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태평양전쟁피해보상추진협의회가 후원한다.
  • [건강을 부탁해] 혈압, 아침·저녁 중 언제 측정해야 할까

    [건강을 부탁해] 혈압, 아침·저녁 중 언제 측정해야 할까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은 자주 혈압을 측정해야 갑작스러운 혈압상승으로 인한 위험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때문에 집에서 직접 혈압을 재는 고혈압환자들이 많은데, 최근 혈압 자가 체크는 저녁이 아닌 아침에 하는 것이 증상을 예견하는데 훨씬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지치의과대학 연구진은 고혈압이나 고콜레스테롤, 당뇨 등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심장질환 위험요소를 가진 환자 430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다. 이들에게 한번은 아침에, 한번은 저녁에 혈압을 측정하게 하고 이들의 건강상태를 4년간 지켜본 결과, 아침에 혈압을 쟀을 때 (수축기 기준) 135mmHg 이하가 나왔을 때보다, 155mmHg 이상이 나왔을 때 뇌졸중의 위험이 7배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반면 저녁에 혈압을 쟀을 때에는 135mmHg 이하일때와 155mmHg 이상일 때 뇌졸중 위험 정도의 차이가 없었다. 즉, 저녁에 측정 할 때보다 아침에 측정할 때 뇌졸중의 위험을 미리,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 이러한 현상의 원인 중 하나는 저녁에 혈압을 측정하면 뜨거운 목욕이나 따뜻한 샤워 또는 따뜻한 음식 섭취 등 외부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정확한 혈압 측정이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별개로 아침에 유독 혈압이 자주 오른다면 이는 잠에서 깨어난 뒤 신경계가 활동을 시작할 때 발생하는 증상이거나 심리적인 요인이 작용된 결과일 수도 있다. 연구를 이끈 지치의과대학의 심혈관질환 전문가인 사토시 호시데 박사는 “일반적으로 저녁 보다는 아침에 혈압 상승이 나타나는 편”이라면서 “혈압 측정과 달리 혈액 채취 측정은 아침과 저녁 등 시간에 따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전문가 심사를 거친 연구논문을 보도하는 의학 전문지인 ‘피어제이’(PeerJ) 최신호에 실릴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알쏭달쏭+] 혈압, 아침·저녁 중 언제 측정해야 할까

    [알쏭달쏭+] 혈압, 아침·저녁 중 언제 측정해야 할까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은 자주 혈압을 측정해야 갑작스러운 혈압상승으로 인한 위험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때문에 집에서 직접 혈압을 재는 고혈압환자들이 많은데, 최근 혈압 자가 체크는 저녁이 아닌 아침에 하는 것이 증상을 예견하는데 훨씬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지치의과대학 연구진은 고혈압이나 고콜레스테롤, 당뇨 등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심장질환 위험요소를 가진 환자 430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다. 이들에게 한번은 아침에, 한번은 저녁에 혈압을 측정하게 하고 이들의 건강상태를 4년간 지켜본 결과, 아침에 혈압을 쟀을 때 (수축기 기준) 135mmHg 이하가 나왔을 때보다, 155mmHg 이상이 나왔을 때 뇌졸중의 위험이 7배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반면 저녁에 혈압을 쟀을 때에는 135mmHg 이하일때와 155mmHg 이상일 때 뇌졸중 위험 정도의 차이가 없었다. 즉, 저녁에 측정 할 때보다 아침에 측정할 때 뇌졸중의 위험을 미리,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 이러한 현상의 원인 중 하나는 저녁에 혈압을 측정하면 뜨거운 목욕이나 따뜻한 샤워 또는 따뜻한 음식 섭취 등 외부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정확한 혈압 측정이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별개로 아침에 유독 혈압이 자주 오른다면 이는 잠에서 깨어난 뒤 신경계가 활동을 시작할 때 발생하는 증상이거나 심리적인 요인이 작용된 결과일 수도 있다. 연구를 이끈 지치의과대학의 심혈관질환 전문가인 사토시 호시데 박사는 “일반적으로 저녁 보다는 아침에 혈압 상승이 나타나는 편”이라면서 “혈압 측정과 달리 혈액 채취 측정은 아침과 저녁 등 시간에 따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전문가 심사를 거친 연구논문을 보도하는 의학 전문지인 ‘피어제이’(PeerJ) 최신호에 실릴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7만여명 살 수 있는 7개 택지지구 개발

    전남 광양시가 선제 택지개발로 광양만권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기틀 마련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시는 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와 세풍산단 건설 등에 따른 인구 유입 증가에 대비해 7개 지구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42만㎡ 부지에 2만 6258가구 7만 6349명을 수용, 30만 자족도시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7개 지구개발 사업 중 3개 지구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며 수용 인구는 2만 3914명을 계획하고 있다. 나머지 4개 지구는 민간개발 방식이 도입된다. 4개 지구 259만㎡에 5만 2435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시개발이 진행된다. 이 가운데 ‘광양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정현복 시장 작품이다. 정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부영주택 이중근 회장을 전격 면담, 도시개발사업 참여를 이끌어냈다. 내년 상반기 중 공사에 들어가 5000여 가구가 입주한다. 시는 74만 9475㎡ 규모의 ‘성황국제비즈니스파크 개발사업’도 추진, 국제적인 복합 상업·위락·관광지구도 조성할 계획이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부영, 마산고에 기숙사 ‘우정학사’ 기증

    부영, 마산고에 기숙사 ‘우정학사’ 기증

    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고등학교에 다목적 기숙사인 ‘우정학사’를 기증하고 준공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에서 이름을 딴 우정학사는 총면적 1333㎡, 지상 4층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 건물로 4인용 기숙사 28실을 갖춰 112명을 수용할 수 있다. 독서실, 샤워장 등 학습·생활 편의시설도 갖췄다.
  • [인사]

    ■교육부 ◇일반직 고위공무원△대변인 이승복△한국교원대 사무국장 김재금 ■미래창조과학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장 정명애 ■통일부 ◇부이사관 승진△6·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 파견 추석용△정세분석총괄과장 이승신◇서기관 승진△기획조정실 김광수 김성현△운영지원과 송지영△통일정책실 송희경 방태영△DMZ세계평화공원기획단 T/F 박준수△통일교육원 천창기△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이상무 ■국방부 ◇신규 임용△인사기획관 이황규 ■공정거래위원회◇과장급△경쟁심판담당관 이순미 ■조달청 ◇부이사관 승진△청장실 비서관 류재일△우수제품구매과장 김홍창◇서기관 승진△정보관리과 정진성△우수제품구매과 김병조 ■병무청 ◇부이사관 승진△대변인 조규동△운영지원과장 김용학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서장급△조사부장 강신호△비서팀장(부장대우) 박진식△현장경영추진실장 박재형△경기북부지사장 오주현△경남지사장 원용식△광주전남지사장 민경국△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파견 부장 방종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원장 김선기△지방혁신지원센터소장 권오철△지방3.0지원센터소장 조석주△지방규제개혁센터소장 박해육△안전통일연구센터소장 안영훈△감사관 한부영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승진△로봇클러스터사업단장 전진우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승진 <전무>△이원선<상무>△정보사업실장 오광진△경영관리본부장 김영균<상무보>△회원지원본부장 장정수△정책본부장 최성현 ■조선일보 △편집국장 김창균△미래전략실장겸 논설위원 강효상 ■연합인포맥스 △금융공학연구소장 최기억 ■데일리스포츠한국 △대표이사 발행인 심응섭 ■MK스포츠 △사진부 국장 김재현 ■스카이데일리 △상무 이정수 ■뉴시스 ◇부국장△문화부장 신동립◇부국장대우△편집부장 최효극◇부장△탐사보도부장(겸 위클리 뉴시스 편집장) 염희선◇부장대우△사회정책부장 이상택 ■메트로신문 △대표이사(겸 편집국장) 이장규 ■KBS △보도본부 선거방송기획단장 장한식 ■BBS불교방송 △경영기획국장(겸 포교문화국장) 강동훈△보도국장 박관우△편성제작국장 최윤희△기술영상국장 권병훈△전법후원국장 박시하△편성제작국 제작위원 박상필
  • 렌털이 카드 할부금융 구입보다 월 19만원 저렴

    렌털이 카드 할부금융 구입보다 월 19만원 저렴

    서울 성북구에 사는 예비신랑 김근수(34·가명)씨는 최근 ‘생애 첫 차’를 구입하기로 결심했다. 결혼을 앞두고 돈 들어갈 때가 많지만 올해 말까지 승용차를 구입하면 세금을 깎아 준다는 말에 차부터 사기로 한 것이다. 현대차 ‘신형 아반떼’와 기아차 ‘신형 K5’가 눈에 들어왔다. 둘 다 이것저것 옵션을 달고 견적을 뽑은 결과 가격은 2000만원대로 큰 차이가 없었다. K5에 좀 더 마음이 간다는 김씨는 “수중에 돈이 많지 않아 할부금융을 이용해야 될 것 같다”면서도 “꼭 소유를 해야 되는 건 아니니 렌털이나 리스도 알아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승용차에 붙는 개별소비세(개소세)를 한시적으로 30% 인하하면서 김씨처럼 신차 구입에 나서는 이들이 적지 않다. 적게는 30만원, 많게는 100만원 이상 차값이 내렸기 때문이다. 자동차 제조사, 금융사들도 ‘세(稅) 인하’ 분위기에 편승해 각종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차를 살 때는 결제 방식을 미리 정해 놓아야 한다. 일시불 결제, 일반 할부 또는 할부금융 선택에 따라 차값이 달라진다. 차를 소유하지 않는다고 하면 렌털이나 리스를 하는 방법도 있다. 3~4년 타고 나서 반납하는 형태로 월 이용료만 내면 된다. 일단 지금 당장 K5를 구입한다고 하자. 신형 K5 중에서 인기가 높은 모델 ‘K5 MX 2.0 가솔린 프레스티지’ 가격은 2474만원이다. 이번 개소세 인하로 46만원 할인된 금액이다. 별도로 기아차 자체 할인이 적용되지만 인기 모델이라 크지는 않다. K5는 10만원가량 지원된다. 한 가지 팁은 현금이 있더라도 신용카드(삼성카드)로 결제하는 게 낫다. 3일 후 정산하면 결제금액의 최대 1%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목돈이 없다면 은행 자동차 담보대출이나 카드·캐피탈사의 할부금융을 이용하면 된다. 과거 고신용자는 은행, 저신용자는 카드·캐피탈사에서 대출을 받는 구조였지만, 최근 은행들이 공격적으로 자동차 대출 시장에 뛰어들면서 신용등급 7등급자도 은행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마이카대출), 우리은행(우리CAR행복대출)의 대출 금리는 연 3.35~4.25%이다. 은행들은 1금융권 대출로 신용등급 관리가 유리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카드·캐피탈사의 할부금융은 초기 납부금액(선수금)을 30%가량 내고 나머지 금액을 이자와 함께 매달 갚아 나가는 방식이다. 현금으로 구입할 때와 마찬가지로 취득세, 자동차세, 보험료 등은 별도로 내야 한다. 금리는 연 3~4%대다. 카드사의 복합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캐피탈사의 일반 할부금융보다 연 1% 포인트가량 이자를 덜 낼 수 있다. K5를 카드사의 할부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구입한다면 얼마나 들까. 36개월 할부로 하면 선납금(30%)으로 742만원 내고 월 52만원가량 납부(신한카드 이용 시)하게 된다. 금리는 연 4.5% 수준이다. 보험료 3년치 300만원 등 각종 유지비용(약 651만원)을 포함하면 3년 후 총 소요 비용은 약 3275만원 들어간다. 현금으로 지급했을 때보다 150만원가량 더 내는 셈이다. 렌털과 리스도 선수금을 내는 것은 할부금융과 동일하다. 다만 월 이용금액에서 차이가 난다. 똑같이 36개월 동안 이용한다고 했을 때 렌털(장기 렌터카)은 매달 약 33만원, 리스는 약 37만원 들어간다. 할부금융 때보다 최소 15만원 저렴하다. 렌털과 리스는 비슷해 보이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우선 렌털은 ‘하’ ‘허’ ‘호’ 등의 번호판만 달 수 있지만 리스는 제한이 없다. 또 렌털은 15인승 이하 승용차만 가능하지만 리스는 어떤 차종도 관계 없다. 리스는 렌털과 달리 주행거리 제한이 있다. LPG 승용차를 이용하려면 렌털을 선택해야 한다. 공통점은 세금, 보험료 등을 따로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월 이용료만 내면 된다. 단, 약정 이용 기간 후에는 반납하는 게 원칙이다. 유경희 신한카드 할부영업팀 차장은 “렌털과 리스 이용 기간 이후 차를 인수할 수 있지만 인수금액(취득비용 포함) 등을 감안하면 할부금융을 선택했을 때보다 비용이 더 들어간다”고 조언했다. 정상필 현대차 청량리지점 차장은 “싸게 타려고 리스를 선택했다가 중간에 사고라도 나면 과실 여부를 따져 일부 손실 부담을 해야 될 수도 있다”고 환기시켰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인사] 교육부 국방부 병무청 조달청 연합인포맥스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교육부 ◇ 일반직 고위공무원 ▲ 대변인 이승복 ▲ 한국교원대학교 사무국장 김재금 ■국방부 ◇ 신규 임용 ▲ 인사기획관 이황규 ■병무청 ◇ 부이사관 승진 ▲ 대변인 조규동 ▲ 운영지원과장 김용학 ■조달청 ◇ 부이사관 승진 ▲ 청장실 비서관 류재일 ▲ 우수제품구매과장 김홍창 ◇ 서기관 승진 ▲ 정보관리과 정진성 ▲ 우수제품구매과 김병조 ■연합인포맥스 ▲ 금융공학연구소장 최기억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승진> ◇ 전무 ▲ 이원선 ◇ 상무 ▲ 정보사업실장 오광진 ▲ 경영관리본부장 김영균 ◇ 상무보 ▲ 회원지원본부장 장정수 ▲ 정책본부장 최성현 ◇ 팀장 ▲ 정보사업 안성만 ▲ 회원 김성현 ▲ 기업법제 김춘 ▲ 회계제도 강경진 ▲ 정책홍보 이재혁 [전보] ▲ 기획팀장 류광훈 ▲ 연수팀장 문종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 부원장 김선기 ▲ 지방혁신지원센터소장 권오철 ▲ 지방3.0지원센터소장 조석주 ▲ 지방규제개혁센터소장 박해육 ▲ 안전통일연구센터소장 안영훈 ▲ 감사관 한부영 ■MK스포츠 ▲ 사진부 국장 김재현 ■ 한국로봇산업진흥원 ◇ 승진 ▲ 로봇클러스터사업단장 전진우 ▲ 로봇성장사업단 로봇보급사업팀장 김서현
  • 투자자들 선호도 높은 ‘신도시’… 천안아산신도시에 ‘집중’

    투자자들 선호도 높은 ‘신도시’… 천안아산신도시에 ‘집중’

    부동산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투자처는 단연 ‘신도시’다.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교통 등 편의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투자자들과 실거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이라면 누구나 선호하기 마련이다. 광교/동탄/화성을 비롯해 분당, 김포, 위례, 인천송도, 천안아산 등은 서울과의 높은 접근성을 장점으로 신도시가 개발돼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투자자들이 투자처로 신도시를 선호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바로 해당 지역의 ‘발전가능성’과 ‘미래가치’때문이다. 신도시의 경우, 그 지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됨은 물론 교육과 교통 인프라 등이 구축된다. 이에 따라 신도시 부근은 발전가능성과 미래가치가 높아져 안전한 투자와 더불어 프리미엄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활발한 분양이 이뤄지고 있는 동탄2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등이 대표적이다. 이 두 지역은 서울과의 뛰어난 접근성과 교통의 편리 등을 장점으로 신도시 상가 및 아파트 분양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천안아산신도시 역시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의 요지로 꼽히며 최근 투자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서울발 KTX와 서울1호선 지하철이 지나는 것은 물론 오는 2016년 수서발 KTX 개통될 예정으로 화성이나 동탄, 분당, 광교신도시와 함께 주목받는 신도시로 떠올랐다. 특히 천안아산에서도 서북구에 위치한 불당동은 천안시청, 세관, 상공회의소, 종합운동장 등이 밀집돼 있는 지역으로 ‘천안의 강남’이라고 불린다. 또한 최근 삼성이 삼성디스플레이 2단지 건설 계획을 확정지었으며, 인근에 대기업 산업단지가 조성돼 약 4만 4천여 명의 인구유입이 예상돼 미래가치가 높이 평가되는 상황이다. 그밖에도 북일고, 북일여고, 천안고, 중앙고, 복지여고 등이 모여있는 천안시 최고의 학군을 자랑하며 갤러리아 백화점, 대형마트, 패션 아울렛 등이 자리하고 있어 편리한 생활을 보장한다. 천안불당 시티프라디움 관계자는 “최근 KTX 개통과 함께 서울로의 출퇴근이 용이해지면서 천안아산신도시에 대한 실주거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천안불당의 시티프라디움 3차는 편리한 교통과 인프라가 형성된 곳이다. 단지 내 풍부한 녹지와 수영장 등이 있고 단지 앞 호수공원, 부영공원 등이 있어 여유로운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천안불당 시티프라디움 3차 분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1577-1174)로 문의 가능하며,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283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관리비 가장 비싼 아파트 서울 역삼동 ‘휴먼터치빌’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용 관리비를 내는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휴먼터치빌’, 관리비가 가장 싼 아파트는 부산 강서구 신호동 ‘사랑으로 부영5차’로 드러났다. 아파트 관리비는 공용 관리비와 개별 사용료로 나눠 매달 부과된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공동주택정보관리시스템(K-apt)에 등록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올해 1~3월 공용 관리비 부과 내역을 분석한 결과, 서울 역삼동 휴먼터치빌 아파트(160가구)는 한 달 평균 3.3㎡당 8316원을 지출해 가장 싼 아파트보다 무려 16배 비쌌다. 역삼동 휴먼터치빌에 이어 공용 관리비가 비싼 아파트는 경기 성남 분당 탑마을 주공8단지(701가구)로 3.3㎡당 7356원을 지출했다. 3위는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주공2단지 아파트(870가구)로 3.3㎡당 6502원을 지출했다. 서울 대치동 선경 아파트(1034가구)도 3.3㎡당 5955원으로 비싼 관리비를 냈다. 관리비가 비싼 아파트는 주로 수도권에 몰려 있다. 반면 부산 신호 사랑으로 부영5차아파트(1109가구)는 3.3㎡당 53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그다음은 전남 목포 삼성 아파트(300가구)가 3.3㎡당 541원, 전북 전주 삼천동 쌍용1차 아파트(480가구)는 3.3㎡당 557원을 지출했다. 서정호 주택건설공급과장은 “아파트 관리비 부과액 순위를 비교, 분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국토부 K-apt에 등록된 1만 4483개 단지(838만 5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한국감정원이 검증했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화성호 담수화 논란 재가열

    한국농어촌공사가 바다를 막아 건설한 화성호의 물을 담수화해 농업용수로 활용하려 하자 경기 화성시와 인근 주민들이 “제2의 시화호가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7일 화성시에 따르면 농어촌공사는 화성호 담수화를 전제로 국비 306억원을 투입해 화성호에서 시화지구 탄도호까지 관로(15.9㎞)를 묻어 물(1일 8만 1000t)을 보내는 도수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화성시는 화성호를 담수화하면 방조제 내부의 부영양화로 녹조 번성, 산소고갈 등 수질악화가 발생해 이를 막기 위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것이라며 줄곧 화성호 담수화를 반대하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그러나 지난 4일 도수로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서신면 궁평리 화성호관리소에서 개최하는 등 사업을 강행해 화성시의 반발을 사고 있다. 경기도와 화성시는 도수로 대안을 마련하고자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용역결과가 나올 때까지 공청회 등 사업추진을 보류해 달라고 농림축산식품부에 요청한 바 있다. 백승기 화성시 환경사업소장은 “극심한 수질오염으로 담수화를 포기한 시화호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화성호 해수유통을 강력하게 주장해왔다”면서 “국내 담수호 수질 대부분은 농업용수 기준을 초과해 친환경농산물 인증이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인근 주민들도 “담수화 여부도 결정이 안된데다 수질보존 대책도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도수로사업을 먼저 한다면 화성호 수질개선 대책은 요원해진다”며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농어촌공사는 이미 수로 건설 국비 예산 306억원이 확보된 만큼 사업을 미루긴 어렵다는 입장이다. 새만금과 시화호 간척지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간척지를 조성 중인 화성 화옹지구는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서 우정읍 매향리까지 9.8㎞의 바닷물을 막아 간척지 4482만㎡와 화성호 1730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시민·정부·기업 연대로 사회 동력 만들 것”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는 5일 오후 서울 명동 퍼시픽호텔에서 ‘거버넌스리더스클럽’(GLC) 창립식 및 창립 포럼을 개최한다. 거버넌스리더스클럽은 공공 영역과 시민사회, 기업 등의 중추인 40~50대 종사자를 중심으로 영역·이념 간 경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거버넌스를 창출하는 한편, 이를 통해 한국사회의 혁신을 목표로 활동할 계획이다. 거버넌스란 정부를 포함해 국가 운영에 영향을 주는 의회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조직과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의사결정 구조와 집행제도를 뜻한다. 국가의 위기해결 능력이 지속적으로 약화되는 현대사회에서 점점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등 위기관리 시스템 부재로 홍역을 치렀던 한국사회에서 더욱 절실하다. 거버넌스센터 측은 4일 “총체적 정체 국면에 처한 한국사회의 현실을 타개하려면 시민사회와 정부, 기업 등 사회 각 부문의 수평적 협력과 연대에 기초한 새로운 동력의 창출이 절실하다”면서 “극단적 양적 성장과 맹목적인 결과 지상주의가 당연시돼 온 20세기 후반을 관통해 온 40~50대가 질적인 성숙 및 과정의 의의를 찾는 새로운 리더십과 삶의 양식 진화를 성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세중 변호사와 이부영 민주평화복지포럼 이사장,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 김병준(전 청와대 정책실장) 공공경영연구원 이사장, 이형용 거버넌스센터 이사장 등 5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2부 창립 포럼에서는 김병준 이사장이 “대한민국의 미래와 거버넌스”를 주제로 발표한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이상묵 서울시의원 “성동구 삼표레미콘 공장부지 개발하라”

    이상묵 서울시의원 “성동구 삼표레미콘 공장부지 개발하라”

    이상묵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새누리, 성동구2)은 지난 3일 시정질문을 통해 성동구 삼표레미콘 부지 공장이전 및 개발계획과 관련하여 서울시 정책의 일관성, 책임성, 형평성에 문제가 있었음을 지적하며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향후 강남북 균형발전의 측면에서 적극 검토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강구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상묵 위원장은 삼표레미콘 부지에 공장이 이전하고 민간기업이 110층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하기로 한 계획이 박원순 시장의 ‘한강변 관리방향 및 현안사업 가이드라인’ 정책(2013년 4월 발표)으로 인하여 한순간에 수포로 돌아가게 되어 약 2만명의 일자리 창출효과, 약 4조원대의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한 기대가 사라졌음에 대하여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결국 강남북 균형발전의 측면에서 서울시가 대원칙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 위원장은 시장이 바뀜에 따라 이전 시장의 정책이 하루 아침에 차질이 빚어졌던 경우를 세빛둥둥섬, 양화대교, 응봉교 등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서울시 정책의 일관성 부재의 문제를 지적하였다. 특히 이명박 전시장은 성동구에 연간 약 700만명이 찾고 있는 서울숲을 조성하였고, 오세훈 전시장은 한강르네상스정책으로 성동구 중랑천변의 수변공간조성을 시도하고 뚝섬에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건립을 추진했는데 비해 박원순시장은 성동구에 대한 정책적 배려와 관심이 부족하였음에 대해 지적하면서 서울숲 인근의 부영부지와 대림산업 부지가 10여년간 공터로 남아 흉물스럽고 성수전략정비구역 또한 서울시 공공관리제도의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이후 약 6년간 정체상태에 머물러 지역주민의 화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그 사례로 제시했다. 특히 서울시의 2013년 4월에 발표된‘한강변 관리방향 및 현안사업 가이드라인’ 정책으로 인해 약 7년에 걸친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건립이 수포로 돌아가 버렸는데 성동구 주민과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이러한 정책을 추진한 것인지에 반문하면서 이러한 스카이라인 원칙으로 인하여 각종 소음과 분진, 매연, 안전문제를 유발하고 있는 레미콘 사업장이 한강변에 오랫동안 자리 잡아 오고 있는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강남북 균형발전의 측면에서 서울시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개발정책에 소외됐던 성동구의 지역개발에 더욱 신경을 써 줄 것을 박원순 시장에게 당부하면서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의 경우 서울숲과 한강변을 중심으로 한 관광자원화 계획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정책의 사각지대로 놓여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지금이라도 레미콘공장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관여하여 희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성수지역은 준공업지역의 IT산업단지와 서울숲, 그리고 강남북을 잇는 교통의 요지라는 이점이 있어 성장잠재력이 무한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므로, 해당 지역주민들이 더 이상 소음과 분진으로부터 고통받지 않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문제를 포함하여 강남북 균형개발이라는 측면에서 종합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조속히 시행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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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 고위공무원 승진 ▲ 대전지검 사무국장 김영창 ▲ 대구지검 〃 임원주 ▲ 부산동부지청 〃 양희천 ▲ 창원지검 〃 성정주 ▲ 광주지검 〃 강진구 ▲ 전주지검 〃 이정범 ▲ 제주지검 〃 최상환 ◇ 고위공무원 전보 ▲ 서울고검 사무국장 원용인 ▲ 대전고검 〃 구자익 ▲ 대구고검 〃 김태원 ▲ 광주고검 〃 김환영 ▲ 서울동부지검 〃 김진우 ▲ 서울북부지검 〃 최준용 ▲ 서울서부지검 〃 신준호 ▲ 의정부지검 〃 신순구 ▲ 수원지검 〃 유승준 ▲ 부산지검 〃 박규종 ▲ 울산지검 〃 정병호 ◇ 검찰부이사관 승진 ▲ 서울중앙지검 총무과장 이성범 ▲ 고양지청 사무국장 이해근 ▲ 부천지청 〃 복두규 ▲ 안산지청 〃 허웅 ▲ 대전고검 총무과장 허섭 ▲ 대구고검 〃 방선배 ▲ 부산고검 〃 정순철 ▲ 광주고검 〃 임상원 ◇ 검찰부이사관 전보 ▲ 대검찰청 운영지원과장 양흥수 ▲ 〃 집행과장 백운기 ▲ 서울고검 총무과장 윤득영 ▲ 성남지청 사무국장 김성식 ▲ 대구서부지청 〃 노봉근 ▲ 부산지검 총무과장 박상욱 ▲ 순천지청 사무국장 배종궐 ◇ 검찰수사서기관 승진 ▲ 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국무총리비서실) 김상우 ▲ 정부합동부패척결추진단 정안진 ▲ 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 및 관련자 명예회복심의위원회 소웅 ▲ 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강귀남 ▲ 대검찰청 공안기획관실(인천지검 인천공항분실) 박천섭 ▲ 서울동부지검 검사직무대리 김도석 ▲ 서울북부지검 〃 오종희 ▲ 의정부지검 집행과장 정영덕 ▲ 〃 수사과장 김취관 ▲ 인천지검 검사직무대리 허철안 ▲ 홍성지청 사무과장 김천규 ▲ 부산지검 사건과장 염인열 ▲ 〃 기록관리과장 홍승모 ▲ 〃 수사지원과장 김동룡 ▲ 〃 범죄정보과장 김문곤 ▲ 〃 공판과장 김학상 ▲ 〃 검사직무대리 윤병현 김영진 ▲ 부산동부지청 총무과장 박영서 ▲ 〃 수사과장 국태홍 ▲ 울산지검 공안과장 박영규 ▲ 목포지청 사무과장 서창수 ▲ 전주지검 집행과장 이은묵 ▲ 정읍지청 사무과장 성찬오 ▲ 제주지검 집행과장 배길문 ◇ 검찰수사서기관 전보 ▲ 법무부 장관실 정연철 ▲ 〃 검찰과 박공우 ▲ 법무연수원 일반연수과장 이영철 ▲ 〃 용인분원 운영지원과장 이세규 ▲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실(대통령비서실) 유정민 ▲ 〃 관리과장 정동진 ▲ 〃 수사지원과 여기열 ▲ 〃 디지털수사담당관실 김붕회 ▲ 〃 감찰1과 오만옥 ▲ 〃 감찰2과 문병대 ▲ 서울고검 사건과장 박천홍 ▲ 〃 소송사무제1과장 김근모 ▲ 〃 소송사무제2과장 김정호 ▲ 〃 관리과장 강갑진 ▲ 부산고검 사건과장 명관호 ▲ 광주고검 〃 남궁기운 ▲ 서울중앙지검 〃 김성수 ▲ 〃 기록관리과장 유정우 ▲ 〃 피해자지원과장 함영휘 ▲ 〃 수사제1과장 권영준 ▲ 〃 조사과장 양우덕 ▲ 〃 범죄정보과장 박원혁 ▲ 〃 수사지원과장 장동준 ▲ 〃 검사직무대리 박재운 이운연 ▲ 서울동부지검 집행과장 최완식 ▲ 〃 수사과장 이연성 ▲ 서울남부지검 사건과장 조현철 ▲ 〃 조사과장 장문찬 ▲ 〃 수사과장 이길재 ▲ 〃 검사직무대리 송우섭 ▲ 서울북부지검 총무과장 이홍룡 ▲ 〃 집행과장 기성호 ▲ 〃 수사과장 이도영 ▲ 서울서부지검 총무과장 임재성 ▲ 〃 집행과장 이득수 ▲ 〃 검사직무대리 유재성 ▲ 의정부지검 총무과장 김용운 ▲ 〃 검사직무대리 유병규 ▲ 고양지청 총무과장 최대진 ▲ 인천지검 수사과장 박범준 ▲ 〃 조사과장 서진태 ▲ 부천지청 총무과장 임승철 ▲ 수원지검 사건과장 김길성 ▲ 〃 공판송무과장 변해근 ▲ 〃 검사직무대리 원종식 ▲ 여주지청 사무과장 김웅용 ▲ 안양지청 사무과장 김태현 ▲ 춘천지검 총무과장 서영종 ▲ 〃 수사과장 백문호 ▲ 대전지검 총무과장 오영남 ▲ 〃 집행과장 강귀형 ▲ 〃 수사과장 윤권호 ▲ 대전지검 조사과장 조의곤 ▲ 청주지검 수사과장 권상일 ▲ 대구지검 집행과장 김묵진 ▲ 〃 조사과장 서광윤 ▲ 〃 검사직무대리 서정호 강균일 ▲ 포항지청 사무과장 강정춘 ▲ 김천지청 사무과장 신현성 ▲ 부산지검 수사과장 이동은 ▲ 〃 조사과장 신종근 ▲ 울산지검 사건과장 이홍태 ▲ 〃 검사직무대리 최영근 ▲ 창원지검 사건과장 정평화 ▲ 〃 집행과장 박무선 ▲ 광주지검 총무과장 김형관 ▲ 〃 사건과장 박성익 ▲ 〃 수사과장 이상용 ▲ 순천지청 총무과장 정병옥 ▲ 군산지청 사무과장 이충기 ◇검찰(수사)사무관 승진 ▲ 서울중앙지검 서영욱 장지섭 홍석근 나상필 윤성훈 박찬영 이범재 김경희 김장진 ▲ 서울남부지검 김태곤 전태선 ▲ 서울서부지검 강영일 ▲ 의정부지검 최용호 박종길 ▲ 인천지검 이용건 정형모 ▲ 춘천지검 양근석 ▲ 원주지청 수사과장 장병철 ▲ 대전지검 조형식 박진성 김재정 ▲ 천안지청 집행과장 김재곤 ▲ 청주지검 유효상 ▲ 창원지검 정부영 ▲ 제주지검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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