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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감 하이라이트/ 정무위

    24일 국회 정무위의 금융감독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예상대로 전날 불거져 나온 서울 동방상호신용금고 불법대출과 금감원 장래찬(張來燦)전 비은행감사1국장의 연루 혐의가 ‘핫 이슈’로 등장했다. 오전 10시 감사가 시작되기 무섭게 자민련 안대륜(安大崙) 의원은의사진행 발언을 신청,동방금고의 불법대출과 관련된 자료와 장 국장에 대한 인사카드 등의 제출을 요구했다. 이어 한나라당 김부겸(金富謙)·정형근(鄭亨根)의원도 “금감원이장 국장의 주식 뇌물수수 혐의를 미리 포착하고도 은폐했다는 의혹이 있다”면서 “지금까지 파악된 사건의 전말에 대한 ‘특별보고’를받은 뒤 국정감사를 진행하는 게 옳다”고 주장했다. 이에 다른 의원들도 동조했고 결국 이근영(李瑾榮) 금감위원장은 긴급히 작성한 ‘동방·대신금고 사고현황’이란 자료를 작성,특별 보고 및 질의가 진행됐다. 첫 질의에 나선 한나라당 이성헌(李性憲)의원은 “장국장 연루는 도덕적 불감증을 넘어선 중대한 범죄행위”라면서 “불법대출의 주동자와 함께 금감원과의 커넥션을 밝히라”고 질타했다. 민주당 박병석(朴炳錫)의원은 “동방금고의 부회장 행세를 하면서영향력을 행사해온 이경자(李京子)씨가 이 사건의 핵심이며 정·관계 로비도 이씨를 통해 이뤄졌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씨의 계좌추적을 하고 있는지를 따졌다.한나라당 엄호성(嚴虎聲)의원은 “금감원이 지난 9월14일 장 국장을 보직에서 제외시킨 것으로 볼때 은폐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분위기는 고위공직자들의 ‘도적적 해이’를 질타하는 목소리로 이어졌다.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은 “재테크 수단으로 주식투자를 하는 고위공직자들이 수두룩하다”면서 “모 국회의원 보좌관은 Y기업에 연기금100억원을 끌어들이려 하고 있고,여권의 실세가 K증권사의 뒤를 봐주고 있다”고 폭로했다.같은 당 이부영(李富榮)의원도 “코스닥 작전주인 Y,T,N,H기업에 최소한 여권의원 10명이 연루돼 있다”면서 “조만간 진실을 밝혀 소액투자자들을 죽이고 건전성을 파괴하는 정치인과 관료집단의 범죄행위를 뿌리 뽑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답변에 나선 이 금감위원장은 “청렴이 생명인 감독기관이 물의를 빚어 정말 죄송하다”면서 “이번 사건은 철저한 조사를통해 위법 사실이 드러날 경우 검찰 고발 등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또 “금융기관의 도덕적해이의 재발 방지를위해 밀착모니터링 및 상시감시체제를 강화하고 준법감시인과 사외이사제도를 도입해 경영 건전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조현석기자 hyun68@
  • 국감 말 말 말

    ■선거사범은 간첩,마약사범,강력범을 잡듯이 대처해야 한다. 민주당천정배(千正培)의원이 법사위 서울고검 및 지검 국정 감사에서 검찰의 철저한 선거사범 수사 및 기소를 촉구하며. ■고양이가 맡은 생선가게…. 한나라당 심재철(沈在哲)의원이 보건복지위 건강보험평가원 국감에서 서재희 평가원원장이 원장을 맡기전운영하던 병원이 보험수가 과잉청구 혐의로 정밀 실사 대상에 올라원장으로서 부적격자라며. ■정치인 내사는 확증이 없으면 보안을 유지하는 것이 원칙. 민주당함승희(咸承熙)의원이 법사위의 서울지검에 대한 국감에서 정치인 수사는 오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며. ■우리 나라에서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는 말이 있다. 정무위소속 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의원이 국가보훈처 국감에서 독립운동유공자 후손에 대한 정부지원이 부족한 것을 탓하며. ■지금 청소년들에게 ‘독립운동’이라고 하면 시험문제에 나오는 어려운 암기 문제처럼 비쳐지고 있다. 한나라당 김부겸(金富謙) 의원이국가보훈처 국정감사에서 사이버 공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요구된다며.
  • 李富榮부총재 YS에 자제촉구 서한

    최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의 심기가 편치 않다.국회 운영과관련해 당내 갈등이 수그러들지 않은데다 김영삼(金泳三·YS) 전 대통령마저 연일 이총재를 ‘용기와 신의가 없는 정치인’ ‘귀족 야당’이라며 몰아붙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총재측은 당내 민주계 출신과 부산·경남 유권자의 정서를 의식해 역공(逆攻)을 펴지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 앓듯 울분을 삼키고 있다.이총재의 대선 전략에도 비상이 걸린 분위기다.이총재의공보팀에 최측근인 이명우(李明雨)보좌관을 포함시켜 대언론 관계를강화키로 결정한 대목에서도 고민의 일단이 드러난다. 이총재로서는 그나마 21일 비주류인 이부영(李富榮)부총재가 YS에게공개서한을 띄워 현실정치 개입 자제를 촉구한 것이 다소 위안이 되는 눈치다.이부총재는 공개서한에서 “사회 원로이자 정신적 지주로남아야 할 분이 현실 정치에 개입한다면,정치가 대립과 갈등의 나락으로 추락할 것”이라고 자제를 당부했다. 그는 특히 “지난 97년 대선 당시 각하께서 하셨던 역할을 지금도뼈아프게 기억하고있다”면서 “그와 같은 적절치 않은 역할을 또다시 반복하지 않기를 절실하게 기원한다”고 ‘뼈있는’ 메시지도던졌다. ‘YS 해법’에 골몰하던 이총재에게 이부총재가 마치 ‘구원투수’로 나선 양상이다.이총재는 전날 이부총재에게서 공개서한 취지를 보고받고 적극 만류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이총재가 이부총재의 ‘덕’을 본 셈이다. 이에 대해 YS의 대변인격인 한나라당 박종웅(朴鍾雄)의원은 공식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다만 “말도 안되는 소리에 대꾸할 가치가없다”고 묵살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박찬구기자 ckpark@
  • 러브호텔 허가경위 집중 추궁

    국회는 19일 법사,정무,재정경제 등 16개 상임위 별로 정부부처와산하기관 등에 대한 20일간의 국정감사에 착수했다. 14개 상임위가 국정감사를 벌인 이날 행정자치위와 교육위 국정감사에서는 러브호텔 난립문제가 중점 논의됐다.경기도에 대한 행정자치위 국감에서 민주당 김충조(金忠兆)의원은 “경기도가 지난 98년 이후 허가한 567개 러브호텔 가운데 준농림지역과 농림지역,자연환경보전지역에 있는 것이 절반이 넘는 294개나 된다”며 허가경위를 따졌다.국무조정실을 상대로 한 정무위 국감에서는 노근리사건 진상의 축소의혹이 제기됐다.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의원은 “한·미 양국이정치적 고려로 노근리사건 진상조사결과 발표시점을 늦추고 있고,조사과정에서도 미국의 입장을 대폭 반영하는 등 ‘짜맞추기’ 의혹이있다”고 주장했다. 산업자원부에 대한 산업자원위의 국감에서 민주당 김방림(金芳林)의원은 “국내 5대 정유사가 지난해 2조8,000억원의 폭리를 취해 가구당 평균 21만원을 추가 부담시켰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국방위의 한나라당강창성(姜昌成)의원은 국군포로 및 납북자 송환,북파공작원 명예회복 및 보상을 촉구했다.보건복지위에서 한나라당 김홍신(金洪信)의원은 의약분업 보완책으로 야간진료와 일요일 진료병원을 확충할 것을 제안했다. 진경호기자 jade@
  • 국감중계/ 주요 질의 내용

    국정감사 첫날인 19일 여야의원들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러브호텔 난립문제’와 ‘고유가 대책’,‘납꽃게 파동’등 다양한 사회현안들이 도마위에 올랐다.상임위의 국감활동을 정리한다. [정무위] 국무조정실을 상대로 여야 의원들은 노근리사건 진상조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 의원은 “한·미 양국이 지난 6월25일 이전에 노근리사건 조사결과를 발표할 것임을 약속하고서도 중간 조사결과조차 발표하지 않는 것은 정치적 고려에 따른 것이라는 의혹이있다”며 조사내용 공개를 요구했다. 민주당 김민석(金民錫) 의원도 “한국측 피해자 조사와 노근리 쌍굴주변 탄환 분석결과 등 일체의 조사결과를 밝히지 않고 있어 의심을불러일으키고 있다”고 꼬집었다. [재정경제위] 부산세관과 부산지방국세청을 상대로 의원들은 납꽃게 파동을 일으킨 중국산 농수산물 통관검사의 허점을 질타했다.한나라당 김동욱(金東旭)의원은 “부산세관이 수산물검사소의 이화학조사를 믿고 형식적인 검사만 실시하는 바람에 납꽃게 같은 불량 수산물이들어올 수 있었다”며 허술한 검역체계를 질책했다.민국당 강숙자(姜淑子)의원은 “지난해 중국산 농수산물이 4,110만달러어치가 수입됐고 올 7월말까지도 5,547만달러 어치가 수입되는 등 급증하고 있으나 세관에 적발된 원산지 위반사례는 지난해 7건,올해 15건에 불과하다”며 철저한 통관관리를 촉구했다. [교육위] 러브호텔 문제가 집중 거론됐다.교육부를 상대로 의원들은 설문조사결과를 내놓으며 학교 앞 유해업소 난립문제를 따졌다.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의원은 전국 초중고생 1,62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학교앞 50m인 절대정화구역을 100m이상으로 확대하라”고 촉구했다.자민련 조부영(趙富英)의원은 “러브호텔 문제는 지방자치단체의 협조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반증한다”며 “교육부장관이 부총리로 격상되면 교육관계기관장의 권한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환경노동위] 환경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명자(金明子)환경부장관의 판공비가 도마에 올랐다.한나라당 김문수(金文洙)의원은 “김장관의 판공비가 지난해 3,400만원에서 올해 1억4,300만원으로 늘었다”며 “판공비가 갑자기 이렇게 급증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졌다. 김의원은 이어 “김 장관이 그동안 국가정보원 관계자 및 청와대 수석들과 각각 4차례와 8차례 만찬을 가졌다”며 “장관이 전시행정에만 치중,예산을 너무 헤프게 쓰는게 아니냐”고 추궁했다. 김장관은 “다른 부처에 비해 그동안 환경부의 판공비가 너무 낮게책정돼 있다가 현실화돼 가고 있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농림해양수산위] 해양경찰청에 대한 감사에서 한나라당 주진우(朱鎭旴)의원은 “지난해 1월 한·일어업협정 발효 이후 지난 8월말까지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일본 순시선에 나포된 우리 어선수는 지난해 20척,올해 11척 등 모두 31척인 반면 우리측 경제수역에서 나포된 일본 어선은 4척에 불과하다”며 “이는 해경이 단속을 소홀히 한 결과가 아니냐”고 주장했다.주 의원은 해경의 해상밀수 단속 현황자료를 인용,“최근 3년간 단속된 해상밀수액 100억원 가운데 50.2%가 마약으로 나타났다”며 대책을 추궁했다. [산업자원위]산업자원부를 상대로 고유가 대책을 집중 추궁했다.한나라당 이인기(李仁基)의원은 “국내 원유저장 용량은 9,700만배럴인데도 3,900만배럴을 비축하지 않고 있다”며 “지난해 배럴당 18달러일 때와 30달러를 웃도는 지금을 비교하면 5,212억원을 손해본 꼴”이라고 주장했다.민주당 김방림(金芳林)의원은 “일본이나 미국처럼별도의 에너지청을 신설해 에너지 정책을 힘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자민련 오장섭(吳長燮)의원은 지난해 원유 수입량의 1.7%인 1,500만배럴에 그친 해외원유 개발도입량을 거론하며 해외 유전개발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 전교조 교사 시위중 연행… 경찰서 알몸수색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이부영) 소속 교사 80여명은 15일 오후5시30분께부터 서울 중구 저동 중부경찰서에서 지난 14일 세종로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시위를 벌이다 연행된 교사들이 알몸수색을 당하는등 강압수사를 받았다며 밤늦게까지 항의 농성을 벌였다. 전교조측은 “중부서측이 연행된 박모 교사 등 3명을 조사도 받기전에 유치장에 입감하면서 물품 수색 명목으로 옷을 모두 벗기거나속옷만 입게 했다”면서 “경찰이 묵비권을 행사하는 연행자에게 폭언을 퍼붓고 팔을 비틀어 강제로 조서에 지문을 찍게 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강택 중부경찰서장은 이날 오후 전교조측과 2차례 면담을 갖고 “강제날인이나 폭언 주장이 사실로 드러나면 관련자를 징계하겠다”며 “알몸 수색은 규정에 어긋나지는 않지만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 교육 인적자원 정책위원회 출범

    대통령 자문기구로 현 정부의 교육개혁을 이끌어온 새교육공동체위원회가 교육인적자원정책위원회로 새출발했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3일 교육인적자원정책위원회 배무기(裵茂基)위원장(울산대 총장)을 비롯,민간 위촉위원 21명과 이돈희(李敦熙)교육부장관 등 8명을 당연직 위원으로 위촉,임명장을 수여했다. 정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창성동 정부합동청사에서 현판식을 가진 뒤 1차 회의를 열었다. 정책위원회는 새교위의 교육공동체 형성을 통한 아래로부터의 교육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교육과 인적자원정책 개발,추진상황 점검,평가작업 등을 맡는다. 위원은 민간에서는 교육계,시민단체와 전교조 등 교원단체,과학정보기술 및 직업능력개발,전문연구기관,산업체 등 교육인적자원개발과관련된 모든 분야 대표가 포함됐다.정부측에서는 교육부·과학기술부·산업자원부 등 6개 부처 장관과 여성특별위원회 위원장,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수석비서관 등 8명이다. ■위원 명단 ▲위원장 배무기 울산대총장 ▲부위원장 남승자(南勝子)KBS보도본부 해설위원 ▲선임위원 임천순(任千淳) 세종대 인문과학대학장 ▲강무섭(姜武燮)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 ▲강순원(姜淳媛) 한신대 교수 ▲강영철(姜榮哲) 매일경제 지식부장 ▲곽병선(郭炳善) 한국교육개발원장 ▲김대기(金大起) 신세기통신 사장 ▲박영순(朴英順)서울 발산초등학교장 ▲신철순(申鐵淳) 전북대 총장 ▲유향숙(兪香淑) 생명공학연구소 책임연구원 ▲윤창번(尹敞繁)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이부영(李富榮) 전교조 위원장 ▲이원덕(李原德) 한국노동연구원장 ▲이원영(李元寧) 중앙대 교수 ▲이진순(李鎭淳) 한국개발연구원장 ▲임태룡(林泰龍) 한교조 위원장 ▲장하진(張夏眞) 여성노동자협의회 이사 ▲최우석(崔禹錫) 삼성경제연구소장 ▲최충옥(崔忠玉)한국청소년개발원장 ▲ 최현섭(崔鉉燮) 교육개혁시민연대 집행위원장▲ 이돈희(李敦熙) 교육부장관 ▲서정욱(徐廷旭) 과기부장관 ▲김한길 문광부장관 ▲신국환(辛國煥) 산자부장관 ▲안병엽(安炳燁) 정통부장관 ▲김호진(金浩鎭) 노동부장관 ▲백경남(白京男) 여성특위 위원장 ▲정순택교육문화수석비서관박홍기기자
  • 북제주군 여직원 9명 국가공인 예절지도사 자격 획득

    제주도 북제주군 소속 여직원 9명이 국가공인 예절지도사 자격증을따 화제다. 주인공은 양금자(51·산업경제과),오순금(43·총무과),양술생(42·종합민원처리과),이애순(42·지역계획과),박영미(42·애월읍사무소),홍성희(40·사회복지여성과),김명자(39·보건소),부영춘(39·기획감사실),홍화순(39·종합민원처리과)씨 등.이들은 3∼9월 사이 모두 96시간의 강의와 2박3일간의 교육을 받은 끝에 보건복지부가 공인하는예절지도사 2급 자격증을 땄다.이들이 자격증을 따기까지는 신철주(申喆宙) 북제주군수와 교육을 주관한 사단법인 한국전례원측의 협조가 큰 힘이 됐다. 신 군수는 교육비의 절반을 지원하고 일직·당직 근무를 면제해주는 등 배려를 아끼지 않았으며,서울에 위치한 전례원측은 제주까지 출장교육을 마다하지 않았다. 교육내용은 우리의 전통예절로 한복 바로입기,관혼상제 예절,바른호칭 및 지칭법,다도,인사예절 등이다. 자격증을 딴 이애순 군 여성공무원회장은 “예절교육을 통해 손님을 맞을때 필요한 각종 에티켓을 배우게 됐다”며 “개인적으로 명절이나 제사 때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앞으로 군 여직원 예절강좌는 물론 다른 시·군의 강의 요청에도 적극 응하는 등 도내 모든 여성공무원들이 예절지도사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與野중진 對北정책 시각차

    민주당 한화갑(韓和甲) 김근태(金槿泰),한나라당 김덕룡(金德龍) 이부영(李富榮)의원 등 여야의 ‘실세 중진’들이 10일 최대 현안인 ‘남북관계’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기도 하는 이들은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의원연구단체 21세기동북아시아포럼(회장 張永達 민주당의원)에서 남북관계를 둘러싼 해석에서 시각차를 보였다. ■대북지원 논란 김덕룡 의원은 “남북정상회담이라는 성공적 결과를이룩 하고도 정부가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것은 북에 대응하는태도 때문”이라고 꼬집었다.그는 “북한은 변한 게 없는데도 주는데 서두르는 정부의 태도는 ‘과공비례’(過恭非禮)의 단계를 넘어‘비굴성’까지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화갑 의원은 “남북문제는 주는 만큼 받는 게 없다고 조급해하면 안된다”고 받았다.그는 “현정부의 일관된 햇볕정책 등으로 한반도에 긴장완화와 평화교류시대가 열렸다”면서 “대북지원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도 하는 것인데다 현 정부의 대북지원은 김영삼(金泳三) 전대통령 시절보다 훨씬 더 적게 이뤄지고 있다”고 응수했다.이어 “중국과 대만의 전례에서 보듯 북에 투자해 그들에게 돈버는 법을 가르쳐줘야 그것을 지키려 전쟁도 안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속도조절론 논란 이부영 의원은 “구조조정,의약분업 등 국민의 부담이 큰 때인 만큼 우리의 능력과 상황에 맞춰 대북정책의 수위와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김근태 의원은 “속도조절론은 국민들 사이에 엄격한 남북 상호주의를 뿌리내리도록 할 것인 만큼 남북간 냉전주의를 다시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경계했다. 주현진기자 jhj@
  • 정치 뉴스라인

    ■김영삼(金泳三·YS) 전 대통령이 최근 민주산악회 재건과 김정일(金正日) 위원장 답방 반대서명,민주수호 궐기대회 준비,대학특강 등활동을 재개한 뒤 상도동측이 경호문제로 고민하고 있다.상도동측에김 전 대통령과 측근들을 위협하는 협박전화가 이어지는 등 YS와 주변에 대한 ‘신변위험’이 감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전 대통령의 대변인 격인 한나라당 박종웅(朴鍾雄) 의원은 “상도동은 물론 나를 포함한 YS의 측근들에게도 여러차례 같은 내용의협박 전화가 오고 있어 긴장상태”라고 전했다. ■민주당 김근태(金槿泰)최고위원,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박근혜(朴槿惠)부총재 등 3인은 조선노동당 창건기념행사에 불참을 결정했다.이들 의원은 “지난주 범민련 남측본부로부터 10일 열리는 노동당창건기념행사에 참석해 달라는 개별 통보를 받았으나,모두 ‘적절치않다’는 판단에 따라 사양했다”고 밝혔다.김 최고위원은 ‘국회’를 이유로,이 부총재는 ‘상호주의 원칙’,박 부총재는 ‘당인의 입장’을 불참 이유로 들었다. ■이인제(李仁濟) 민주당최고위원은 9일 여권 차기대통령 후보 결정시점과 관련, “야당후보가 뚜렷하게 나와있는 상황인 만큼 여당도 2002년6월 지방선거 전 4월께 대통령후보를 결정,이 후보를 중심으로지방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각각 5년과 4년인 대통령과국회의원 임기의 일치를 비롯,사회발전에 맞춰 헌법을 수정, 발전시켜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이어 “왜곡된 헌법개정 역사때문에 정치권이 먼저 제기하면 ‘의도’를 의심받을 수 있으므로 학계와 시민단체가 먼저 제기,정치권이 이를 수용하는 방식으로 개정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주국민당 김윤환(金潤煥)대표와 자민련 김종호(金宗鎬) 총재권한대행은 9일 낮 서울 신라호텔에서 오찬회동을 갖고 원내협력 문제와정국현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대행은 회동 후 “서로 어려운 입장에서 앞으로 잘 도와나가자고했을뿐 특별한 정치적 얘기는 없었다”고 정치적 해석을 경계했다.
  • 北, 노동당 창건 55돌 행사에 유명인사 6명 개별초청

    북한은 오는 10일 조선노동당 창건 55돌 기념행사에 국회의원과 종교계 인사 및 대학교수 등에게 개별 초청장을 보낸 것으로 5일 확인됐다. 개별 초청 대상은 민주당 김근태(金槿泰)·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의원,한완상(韓完相)상지대 총장,민주노동당 고문인 박순경 전 이화여대 교수,박형규(朴炯圭)·이만신 목사 등이다. 초청을 받은 민주노동당 등 8개 사회단체는 이날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0일 북한 노동당 창당 55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키로 했다”고 밝혔다.방북 희망단체는 한국노총,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민주노총,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등이다.이 가운데 민주노동당(權永吉 대표 등 6명)은 이날 통일부에 방북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국민여론과 최근 대북관계 분위기 등을 종합고려해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 평양방송은 이날 남측 정당ㆍ단체 인사를 초청한 것은 “조상 전래의 풍속과 전통에 따라 명절을 함께쇠자는 의미”라면서 정치성이 없음을 강조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 대전고에 생활관 무상 기증

    이중근(李重根) ㈜부영 회장은 대전광역시 대흥동 대전고에 생활관‘우정학사’를 무상으로 신축,기증키로 했다.오는 7일 학교장과 재학생,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는다.생활관은 연면적404평, 지상 4층의 철근콘크리트 건물이며 1실 4인용 기숙사 33실을갖춰 132명의 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건축비만 10억원이 투자된다.
  • 초점 인물/ 총재단회의 불참 朴槿惠부총재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부총재는 요즘 당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채 ‘냉각기’를 갖고 있다.지난달 25일 총재단회의 이후 29일 대구장외집회,2일 총재단회의 및 이회창(李會昌)총재 기자회견,4일 총재단회의에 잇따라 불참했다.한 측근은 “박 부총재가 생각이 많으신것 같다”고 말해 묘한 ‘여운’을 남겼다. 박 부총재의 이런 행보는 이 총재 등 주류측에 대한 ‘반기(反旗)’를 확실히 각인시키는 동시에 향후 ‘홀로 서기’를 향한 명분 축적으로 받아들여진다.“당 지도부의 독선·독단적 당 운영에 대한 박부총재의 불만이 적지 않다”는 측근들의 전언도 같은 맥락이다. 박 부총재가 부산·대구 장외집회를 기점으로 주류측과의 갈등이 심화된 것은 대구·경북(TK)의 밑바닥 민심도 적잖이 작용한 듯하다.‘반DJ’의 깃발 아래 이 총재와 손을 잡았지만 최근 들어 이 총재에대한 TK의 기류가 그리 곱지 않다는 판단도 한몫 거든 게 틀림없다. 실제로 박 부총재는 대구 집회에 불참하기까지 지역구 인사 등 100여명과 접촉을 했다는 후문이다. 박 부총재는이부영(李富榮)·박희태(朴熺太)부총재 등 당내 비주류와 함께 ‘반창(反昌)노선’을 걸으며 영남권에서의 정치적 기반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오일만기자 oilman@
  • 남양주 부영 ‘e - 그린타운’ 이달말 입주… 마무리 한창

    민간 업체가 공급하는 아파트로는 국내 최대 단지인 남양주 도농동부영 ‘e-그린타운’이 입주를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이달말 입주하는 e-그린타운은 모두 5,756가구이며 32∼65평형으로 구성됐다.이 중 45평형 이상 중대형 아파트가 전체 공급 가구의 85%에 이른다.입주가 시작되면 남양주시 일대는 수도권 동북부지역의 새로운 주거지로 탈바꿈한다. 단지안에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해 동사무소 우체국 은행 병원 대형유통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초고속정보통신 2등급 아파트 예비인증도 따내 입주자들은 고품질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모든 가구에 첨단 종합경비시스템이 무료로 설치돼 입주자들은 안심하고 집을 비울 수 있다. 단지안에 중앙집중식 정수처리 시스템이 설치돼 청정수가 공급된다. 중앙 집진식 청소시스템을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발코니 섀시를 업체가 무료로 설치해줘 입주 초기 공사 소음에 시달리지 않아도 된다. 올림픽고속도로와 강변 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 진입도 쉽다.2003년 중앙선 복선전철공사가완공되면 청량리역까지 15분 정도면 닿는다. 분양권 거래도 활발하다.프리미엄이 2,000만∼5,000만원까지 붙었다. 류찬희기자
  • 국회 정상화 탐색전..야 결단만 남았다.

    국회 정상화의 '가닥'이 잡힐 듯 말 듯하다.이에 따라 여야 수뇌부는 1일 정국탐색전을 펼쳤다.민주당 서영훈(徐英勳)대표는 1일 오전 ‘KBS일요진단’ 프로그램에 출연,한나라당과 이회창(李會昌)총재에게 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한나라당 이총재는 2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기로 하고 이날 오후 핵심 측근 및 당직자들과 정국구상을 가다듬었다. *민주당 입장. 민주당 서영훈 대표가 1일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의 ‘맞상대’임을 강조한 것은 개인적인 불쾌감을 피력하는 차원을 넘어 당 차원의 협상을 촉구한 것으로 볼 수 있다.서대표는 이날 오전 KBS ‘일요진단’ 프로그램에 출연,“나는 민주당의 대표로,총재의 권한을 위임받았다”며 영수회담에 앞서 당 차원의 대화를 통해 쟁점을 해소할 것을 야당측에 촉구했다. 서대표는 “나도 50∼60년간 국가를 위해 일해왔다고 자부한다”면서 “대화에 나설 경우 당리당략을 초월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당직자들은 지난달말 영수회담 협상이 결렬된 뒤로 약간 강경한 자세로 돌아섰다.한나라당에 제의했던 절충안도 다시 거둬들일 듯한 태도다.당의 한 중진은 “한나라당이 우리의 절충안을 장외투쟁의 빌미로 악용한 이상 한빛은행 국정조사 등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당내에 적지 않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는 향후 국회 안에서의 대치에 대비한 ‘샅바싸움’의 성격이 짙다는 것이 대체적 분석이다.여야의 긴장국면을 감안할 때 한번 제시했던 타협안을 되돌리면 야당에 또다른 투쟁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물밑으로는 여전히 영수회담 타진 등 협상을 위한 행보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은 이런 기조를 바탕으로 주초 다각도의 협상채널을 통해 이총재의 ‘복안’을 알아본다는 방침이다.정대철(鄭大哲)·김근태(金槿泰) 최고위원이 1일 저녁 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 부총재와 회동,야권의 기류를 탐색하기도 했다.김최고위원은 한나라당이 등원한 후에도 여야의 대치가 상당기간 계속될 가능성을 우려했다. 진경호기자 jade@. *한나라 오늘 입장 표명.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가 2일 기자회견을 갖고 정국 정상화를 위한 여권의 성의있는 자세를 거듭 촉구할 예정이다. 기자회견 방침은 2일 저녁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이총재는 당초 오는 4일쯤 기자회견을 통해 등원 선언을 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회견시기를 이틀 앞당긴 셈이다. 회견내용도 '등원 선언'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 핵심측근은 이날 밤 전화통화에서 “시한부든, 무조건이든 등원을 선언하는 회견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 부통재도 “여당의 무성의를 지적하고 태도변화를 요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른 측근 의원은 “다시 한번 특검제 도입 등 민의 수용을 촉구할 것”이라며 “아직 등원 선언은 성급하다”고 '뜸'을 들였다. 기자회견을 통해 여권의 성의를 재촉구함으로써 단계적인 등원 수순을 밟기 위한 명분을 쌓겠다”는 전략으로 읽혀진다. 이를 위해 이 총재가 영수회담 개최를 다시 한번 요구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단식이나 본회의장 농성 등 원내의 강경대응을 불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힐 가능성도 있다. 권철현 대변인은 구체적인 대응방안과 관련, “총재가 '내일 내가 알아서 하겠다'며 언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이 총재는 저녁 가회동 자택으로 김기배 사무총장, 권 대변인 등 주요당직자들을 급히 불러 기자회견 방침을 전하고, 실무준비 작업을 서두르도록 지시했다. 각 언론사에 전화를 걸어 기자회견 사실을 알린 것도 이 무렵부터다. 이에 앞서 이총재는 이날 정재철,김한수 전 의원 등 당 고문단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전날에는 비주류 등원론자인 손학규의원과도 오찬을 나눴다. 박찬구기자 ckpark@
  • 영수회담협상 내주 재개 예상

    민주당은 29일 한나라당의 불참 속에 단독국회를 강행,동티모르 파병연장 동의안을 처리했다.여야가 일단 제 갈길을 간 셈이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다음주 등원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데다 민주당도 설득작업을 계속한다는 방침이어서 정국 파행은 오래가지 않을 전망이다.특히 청와대 등 여권은 야당이 국회에 등원하는 것을 봐가면서 여야 영수회담도 재추진한다는 방침이어서 조만간 영수회담이 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본회의 안팎 당초 오후 2시로 예정된 본회의는 오후 4시가 돼서야가까스로 개회됐다. 민국당 한승수(韓昇洙),무소속 정몽준(鄭夢準)의원 등 몇몇 의원의지각으로 의사정족수인 재적과반수(137석)를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다결국 이들이 지역구에서 급히 달려오고서야 개의됐다.한나라당 의원131명과 시드니올림픽에 참석 중인 민주당 김운용(金雲龍)의원을 제외한 139명이 본회의에 참석했다.자민련 의원 17명 전원과 무소속 김용환(金龍煥)의원도 참석했다. 동의안은 참석의원들의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여야대화 전망 민주당은 이날 단독국회를 소집했지만 민생·개혁관련 안건은 모두 처리를 미뤘다.좀더 야당과 대화를 계속하겠다는판단이다.정균환(鄭均桓)원내총무도 본회의에 앞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야당의 터무니없는 요구로 영수회담 추진이 난항을 겪고 있으나좀더 대화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정대철(鄭大哲)·김근태(金槿泰)최고위원은 일요일인 다음달 1일 한나라당의 이부영(李富榮)부총재 등과 회동,영수회담 개최문제를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진경호기자 jade@
  • 朴槿惠부총재 “자리 연연 않겠다”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대구 달성군)부총재가 ‘독자행보’를 강화하고 있다.여차하면 독립을 선언할 기세다. 29일 자신과 한나라당의 텃밭이랄 수 있는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린‘김대중 독재정권 범국민 규탄대회’에 불참한 데 그치지 않고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한 발자국 더 나간 데서도 박부총재의 행보가 심상치 않음을 읽을 수 있다. 이같은 그의 행보는 일찍이 점쳐졌던 터다.지난 5월31일 전당대회때치러진 부총재 경선에서 이회창(李會昌)총재측의 집중 견제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2등을 차지할 때부터 잉태(孕胎)됐다고 할 수 있다.다시 말해 당내에서 기존 경쟁자들을 멀리감치 따돌린 이총재의 대안세력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복안이다. 박부총재는 이날 “국민만 바라보고 묵묵히 가야 한다는 게 소신이며 이것저것 생각하면 사심(私心)이 발동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고 “정치를 죽기 살기로 할 마음은 없다”고 말했다.‘상생(相生)의정치’ 를 주창해온 이총재가 극한투쟁을 불사하는 데 대해 반어법으로 정곡을 찌른 셈이다. 대구집회 불참에 대해서는 “고민을 거듭한 것은 사실이나 장외정치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소신을 지키는 동시에 정치권 전체의 잘못에대한 각성을 촉구한다는 의미에서 불참을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당의 대구 집회를 앞두고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으나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강조,향후 자신의 거취와 관련한 입장표명을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대회 불참을 두고 이총재 주변으로부터 “앞으로 부총재로서의 역할수행이 어렵지 않겠느냐”고 격앙된 목소리가 나오는 데 대한 경고 메시지로도 해석된다. 박부총재의 독자행보는 당 안팎 여러 곳에서 감지되고 있다.이달 초민국당 김윤환(金潤煥)대표와 회동을 가진 것이나 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의 상도동 자택 방문 계획설이 나도는 것도 무관하지 않은 것같다.당내에서는 차세대 주자로 급격히 부상하고 있는 이부영(李富榮)부총재와의 모임이 잦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누구보다도 건강관리에 철저하다.10년 넘게 ‘단전호흡’을 계속하고 있다.특별한 일이 없는 한 아침 5시에 일어나 1시간가량 단전호흡을 통해 심신의 건강을 다진다.가냘프게 보이지만 팔굽혀 펴기와물구나무 서기도 거뜬히 한다.최근에는 테니스에 심취해 있다는 전언이다. 97년 대선 직전 한나라당에 입당,98년 4월 보궐선거에 출마해 처음으로 금배지를 단 재선의원이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北·日수교협상 北입장 지지”

    6·3세대 출신 여야 의원 등 30여명은 25일 북·일 수교협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일본 식민지 잔재 청산을 위해 북측 입장을 지지하는국회 결의안 채택을 추진키로 했다. 국회가 대내외 사안을 통틀어 북한의 입장을 지지하는 결의안 채택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남북 화해·협력은 물론 남북 국회회담 추진 등에 있어서 긍정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이협(李協)·김덕규(金德圭),한나라당 서청원(徐淸源)·이부영(李富榮)·김덕룡(金德龍)·김원웅(金元雄)의원 등 30여명은 국회가 정상화되는대로 “북·일 수교에서 과거 일본이 저질렀던 한반도에 대한 침략과 가혹한 식민통치에 대한 사죄와 반성의 뜻을 밝히고이에 상응하는 책임과 처벌,배상을 해야 한다”는 내용의 ‘일제 식민지 잔재 청산에 대한 대한민국 국회의 입장’을 결의안으로 제출할계획이다. 김원웅의원은 이날 “민족적인 차원에서 현재 북·일 수교협상에 나서고 있는 북한이 일본 식민잔재를 제대로 청산,민족의 자존심을 살려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결의안을추진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민주당 심재권(沈載勸)·문희상(文喜相)·김성호(金成鎬)·장성민(張誠珉)·송영길(宋永吉),한나라당 현승일(玄勝一)·서상섭(徐相燮)·오세훈(吳世勳)·김영춘(金榮春)·남경필(南景弼)·안영근(安泳根) 의원 등도 이번 결의안 서명에 참여했다. 오일만기자 oilman@
  • 공교육 정상화 촉구 농성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이부영(李富榮)위원장과 시·도 지부장 등 22명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6층에서 단체협약의 성실이행과 공교육 정상화를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이들은 “지난 7월 교육부와 교원 신분 보장과 수당 인상 등을 담은 단체협약을 체결했지만 예산안에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서영훈(徐英勳)민주당대표 면담과 교육예산 확충 등을 요구했다. 민주노총도 이날 성명을 통해 “어렵게 합의한 단체협약이 제대로이행되지 못할 경우 민주노총 차원에서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창구기자 window2@
  • 대치정국에 대화의 싹 ‘꿈틀’

    여야의 대치전선에 대화의 기류가 움트고 있다.개점휴업 상태인 국회도 이에 따라 이번 주말을 고비로 변화를 맞을 것으로 점쳐져 주목된다. ◆싹트는 대화기류 민주당은 박지원(朴智元) 전 문화관광부장관의 사퇴로 국회 정상화의 계기가 마련됐다고 보고 한나라당과 본격 대화에나설 움직임이다.이미 정균환(鄭均桓)총무와 몇몇 최고위원들은 물밑접촉을 통해 국회 정상화 가능성을 타진하고 나섰다. 정총무는 23일 “한나라당 정창화(鄭昌和)총무와 몇차례 전화로 대화를 나눴다”고 밝히고 “현재 다른 채널의 물밑 접촉도 이뤄지고있다”고 전했다. 다른 채널이란 곧 박상천(朴相千)·김근태(金槿泰)·정대철(鄭大哲)최고위원 등을 말한다.이들은 한나라당의 박희태(朴熺太)·이부영(李富榮)부총재 등과 접촉하고 있다.김최고위원은 “한나라당의 한 중진과 몇차례 접촉했다”면서 “저쪽도 국회를 정상화하자는 분위기가강했다”고 말했다. 정총무는 이와 별도로 23일 아침 자민련 이양희(李良熙)총무와 조찬을 함께 하면서 국회 정상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한빛은행 사건특검제 도입 여부와 국회법 개정문제를 중점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정상화 전망 한나라당 정창화 총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아직 여당이 특별한 카드가 없는 것 같다”고 그동안의 물밑 접촉 상황을 전했다.특검제를 보장해야 한다는 뜻이다.하지만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는 KBS ‘일요진단’ 프로그램 녹화에서 보다 전향적자세를 보였다.대통령의 유감 표명 등 여당이 ‘최소한의 성의’를보이면 국회에 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한나라당의 당론이 특검제 문제를 국회 정상화 이후에 논의할 수도있다는 쪽으로 바뀔 수 있음을 시사한다.이는 민주당의 주장과도 맥이 닿는다.민주당 정총무도 특검제에 대해 “모든 것은 국회에서 해결할 수 있다”며 여지를 남겼다. 향후 여야의 대화는 특검제를 일단 접고 파행정국 수습의 모양새를어떻게 갖추느냐에 모아질 전망이다.어떤 형식이 됐든 빠르면 주중에국회 정상화의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진경호기자 j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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