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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月영업이익 ‘1兆시대’

    삼성전자가 올 1·2월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상 초유의 ‘월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맞이할 것인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말까지 이 기조가 유지된다면 영업이익 12조원 이상을 달성,영업이익만으로도 국내 10대 기업의 매출과 맞먹게 된다.기를 쓰고 벌어도 연간 매출 1조원을 달성한 기업이 50여개에 불과한 게 현실이기 때문에 “삼성전자 때문에 장사 못 해먹겠다.”는 업계의 푸념이 더욱 커지게 됐다. 삼성전자는 공식적으로 1·2월 영업실적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하지만 반도체,LCD,휴대전화 등의 실적이 워낙 좋아 1·4분기에 사상 초유의 영업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에는 이견이 없다. 매출 12조 8900억원에 영업이익 2조 6300억원으로 사상최대의 분기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4·4분기보다 영업이익이 3700억원만 더 나면 월 1조원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어 ‘식은죽 먹기’라는 분석이다. 휴대전화는 ‘대박’이 났다.지난해 4·4분기 1550만대에서 1·4분기 최대 2000만대까지 기대된다.올 1,2월 국내에서만 180만대를 팔아치워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만대 이상 증가했다.삼성전자는 올해 휴대전화 출하량을 지난해 5570만대에서 6500만대로 잡았지만 조만간 목표치를 더 높일 계획이다. 10인치 이상 대형 LCD의 경우 지난해 12월 238만대 6억 7500만달러에서 올 1월 245만대 6억 9900만달러로 늘어났다.2,3월에도 이같은 추세가 계속되고 있어 월 300만대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삼성전자의 대형 LCD 출하량은 지난해 1960만대에서 올해 3000만대로 전망된다. 지난해 4·4분기 3조 200억원의 매출을 올렸던 D램과 플래시메모리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세계시장 기준으로 38%까지 성장이 예상되는 D램은 256메가 가격이 지난해 11월 3.7달러에서 4.5달러로 올라 엄청난 이익이 예상된다.삼성이 세계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난드플래시는 올해 최대 190%까지 성장이 예상돼 성장폭만큼 삼성전자의 이익도 늘어난다. 이때문에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1·4분기 영업이익을 3조 1000억∼3조 5000억원으로 전망했다.연간 영업이익도 10조 2500억∼13조 5000억원으로 전망,월 1조원 이익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월 영업이익 1조원은 국내 50대그룹의 실적과 비교해보면 그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50대 그룹 가운데 2002년 실적 기준으로 연간 순이익 1조원이 넘는 그룹은 삼성·LG·SK·현대차·포스코 등 7개에 불과하다. 9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대한전선의 지난해 매출이 1조 2461억원,11개 계열사인 부영도 8480억원(2002년)에 머물러 삼성전자의 한달 영업이익이 어지간한 그룹 1년 매출과 맞먹는 셈이다. 전자업계의 영원한 라이벌인 LG전자는 지난해 사상최대의 실적을 거두고도 연간 영업이익이 1조 622억원에 불과했다.삼성전자가 올해 연간 12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둔다면 영업이익이 금호아시아나,두산,동부 등 쟁쟁한 그룹의 연간 매출보다 많아진다. 세계적으로도 100억달러 이상의 이익을 내는 기업은 GE,시티그룹,엑슨모빌,도요타 등 손에 꼽을 정도다. 세계 최고의 반도체기업인 인텔은 지난해 75억달러의 영업이익을 올려 삼성전자(7조 2000억원)를 눌렀지만 올해는 역전을 허용할 전망이다. 온갖 장밋빛 전망이 난무하는 가운데 정작 당사자인 삼성전자는 “악재는 어디에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법”이라며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檢도 선거수사 ‘올인’

    ‘공안수사 외에 특수수사는 올스톱하나.’ 불법 대선자금 수사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검찰이 갑자기 뒷전으로 밀려나는 분위기다.특수 수사보다는 한달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 대비,공안사건에만 ‘올인’하는 양상이다.각종 회의나 행사도 뒤로 미루고 있다.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의 투신자살 사건과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 등이 결정적인 원인으로 풀이된다.뒤숭숭한 분위기에서 무리하게 ‘인지(認知)’수사를 하다가는 예기치못한 반발을 살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대검은 15일 예정됐던 송광수 검찰총장과 일선 고·지검장과의 면담을 무기 연기했다.일선 형사부 합리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것보다 일선 검찰청을 안정시키는 것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서울중앙지검은 당분간 인지수사를 하지 않기로 했다.이에 따라 3차장 산하인 특수,강력,마약,금융조사,컴퓨터수사부 등은 적극적인 수사를 자제할 방침이다.검찰 관계자도 “조사를 받던 피의자가 투신이나 분신자살을 했다는 소식을 최근 접할 때마다 위축되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대검 중앙수사부는 지난 8일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총선을 감안,정치인 수사는 당분간 유보하기로 했다.하지만 중수부 수사가 대통령 탄핵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거론되자 곤혹스러워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물론 검찰은 삼성,현대차,동부,부영 등 수사가 끝나지 않은 기업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그렇지만 이들 기업에 대한 수사결과는 노 대통령이나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불법자금과 직접 연결될 수밖에 없어 조심스럽기는 마찬가지다. 반면 검찰은 선거사범 단속에는 만전을 기하고 있다.서울중앙지검 공안부는 이날 선거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대검 공안부도 16일 현판식과 함께 비상 지휘체계로 전환할 예정이다.특히 최근의 정국불안과 맞물려 각종 탈법선거가 만연할 수 있다고 보고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검찰은 이미 16대 총선 때에 비해 10배 가량 많은 선거사범을 구속하거나 입건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탄핵정국] 우리당-野 전방위 압박

    ‘발은 묶되 입은 푼다’.열린우리당의 탄핵정국 대응기조다.탄핵안 가결을 비판하는 장외집회는 하지 않는 대신 야당의 정략적 행태는 집중비판했다. 먼저 야당의 임시국회 소집 및 방송사 항의방문이 도마에 올랐다.신기남 상임중앙위원은 15일 “한나라당 소장파는 다 어디 갔느냐.의회 쿠데타에 침묵하고,차라리 탈당해라.”고 윽박질렀다.김근태 원내대표도 “임시국회를 열고 고건 권한대행 시정연설을 듣자는 것은 정략적 계산이자 양두구육적 발언”이라고 비판했다.이부영 상임중앙위원은 “탄핵안으로 불안을 조성하고 경제를 어렵게 해놓고 또 국회를 열자는 것은 병주고 약주는 격”이라며 가세했다. 야당이 탄핵 관련 방송보도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열린우리당측은 “야합세력의 언론협박”이라고 반박했다. 특히 민주당에 대한 비난도 이어졌다.신 의원은 “주역에 밝다는 민주당 황태연 국가전력연구소장이 179차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탄핵을 결의하려다 ‘숫자가 좋지 않다.’고 해서 두 차례 의총을 열어 181차 의총에서 결의했다고 한다.”고 전하고 “조 대표도 올해 괘가 ‘적장의 목을 베는 것’이라는 것을 듣고 밀어붙이다 이번 사태를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박관용 국회의장에 대한 불만도 터져 나왔다.김희선 의원은 오전에 박 의장 부친의 친일의혹을 제기했다가 박 의장측의 법적 대응 소식에 오후엔 유감을 표명하긴 했으나 탄핵안 가결을 당당히 선포한 박 의장에 대한 울분을 삭이지 못했다.김 의원은 일제 때 박 의장 부친이 순사를 지냈다면서 “박 의장이 친일파의 후예로서 본질을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나 의장실은 박 의장 부친이 고등계가 아니라 현재의 수사과에 해당하는 사법계 소속이라고 반박했다. 김 의원은 오후 성명을 내고 “친일역사 청산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마음은 없었지만 결과적으로 많은 분들께 오해를 사게 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물러섰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정치자금 덫 부영 ‘위기’

    “참신한 기업인인가,무모한 돈키호테인가.” ㈜부영 이중근 회장에 대한 엇갈리는 평가다. 부영은 누가 뭐래도 20년간 서민들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외길을 걸어온 임대주택건설 전문회사.이 회장은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는 기업인이라는 이미지를 굳히는데도 성공했다.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여러 차례 훈·포장을 받았다. 이처럼 망망대해를 거침없이 항해하던 ‘부영호’가 갑자기 좌초위기의 격랑을 맞아 주목을 끈다.이 회장의 경영철학과 명성도 땅에 떨어질 운명이다.검찰이 20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이 회장에 대해 강력한 처벌 의사를 내비쳤기 때문이다. 부영은 1983년부터 임대아파트를 지어왔다.서민들의 내집마련에 큰 기여를 했음은 물론이다.지금까지 지은 17만 5000여가구 중 14만여가구가 임대주택이다.분양주택은 몇 안된다.지난 98년에는 주택건설 실적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10여년 동안 무료로 지어 기증한 학교 교실과 기숙사,복지회관·보건소 등이 무려 70개에 이른다.돈으로 치면 700억∼800억원대에 이른다는 게 부영측의 설명이다.기업 이윤을 사회에 돌려준다는 이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른 것이었다. 부영의 연간 매출은 80억원 정도에 불과하다.겉보기에 보잘것없는 회사로 보이지만 미래 자산은 엄청나다.10만가구에 이르는 임대주택이 분양으로 전환되면 수조원의 돈이 들어오게 된다.97년 80위권에 머물렀던 도급순위가 지난해에는 18위로 급성장했다. 그러나 임대주택사업은 가구당 3500만∼4000만원의 국민주택기금이 지원돼 큰 돈이 들어가지 않는다.그래서 ‘땅짚고 헤엄치기’사업으로 회사를 키웠다는 지적도 전혀 틀린 말은 아니다.국민의 정부에서는 동교동계의 지원을 받았다는 소문도 무성했다. 이 회장은 이희호 여사가 명예회장으로 있는 봉사단체 ‘사랑의 친구들’의 후원회장을 맡기도 했다.3년 동안 주택협회장을 맡아 ‘역풍막이’로 이용했다는 얘기도 파다하다. 하지만 떠돌던 소문이 점점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검찰의 처리에 따라 잘 나가던 기업이 흔들릴 것으로도 우려되고 있다.비자금 조성 확인만으로도 빠져나가기 힘든 상황에서 정치자금 제공 덫에 걸리면 오너체제로 운영되어온 기업의 특성상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시각이 적지 않다. 문제는 회사가 흔들릴 경우 임대보증금을 낸 10만가구 입주자들이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임대아파트를 분양할 경우 대한주택보증으로부터 임대보증을 받게 돼 있고,그렇지 않은 경우도 2개의 연대보증을 세우게 돼 있어 시공지연 외의 피해는 없다는게 부영측의 설명이다. 부영 아파트 입주자들은 “서민들의 입주보증금은 안전하게 지켜져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 [盧탄핵안가결-친노·반노 반응] 檢 ‘탄핵빌미 제공’ 곤혹스러운 표정

    탄핵소추 의결이 불법 대선자금과 노건평씨 수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전망이다.대검 중앙수사부는 불법자금 수사가 총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정치인 소환 등은 총선 때까지 하지 않기로 했다.다만 삼성,현대차,동부,부영 등 기업인 소환과 정치인들에 대한 계좌추적은 계속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대검은 12일 오후 송광수 검찰총장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현 상황에 흔들리지 말고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라.’는 복무지침을 하달했다.중수부 수사팀은 공식 반응을 자제했다. 그러면서도 검찰은 불법 대선자금 중간수사 결과에 승복하지 못한 것이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탄핵안 처리를 강행한 원인중 하나가 아니냐면서 곤혹스러워했다.물론 중수부 수사팀은 삼성과 현대차,㈜부영측에 노무현 캠프에 거액의 불법자금을 추가로 전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연일 추궁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의 노건평씨에 대한 수사는 사실상 끝난 상태다.이미 건평씨를 불구속기소,법원으로 넘겼기 때문에 금품수수 액수가 늘어나는 등의 추가 혐의가 드러나지 않는 한 계속되지 않는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盧탄핵안 가결-향후정국] 찬성193표 분석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12일 국회 본회의에 출석한 의원은 모두 238명이었다.이 중 열린우리당 의원 43명을 제외한 195명이 표결에 참석,193명이 찬성하고 2명이 반대했다.탄핵을 주도한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물론 자민련과 무소속 의원들도 대부분 찬성표를 던졌다.무기명 비밀투표로 치러졌기 때문에 반대표를 던진 2명이 누구인지는 알 길이 없다. 한나라당의 경우 현역의원 144명 가운데 129명이 출석,전원 탄핵안에 찬성한 것으로 당은 파악하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재적의원 62명 가운데 53명이 표결에 임해 거의 모든 의원들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관측된다.표결에는 신병 치료를 위해 외국에 머물고 있는 장태완 의원을 비롯해 반대 의사를 밝힌 김기재·박종완·정범구·조성준·설훈 의원 등 6명이 불참했고,박주선·김운용·이훈평 의원 등 3명은 구속 수감된 상태다. 자민련·무소속 등 비교섭단체의 경우 현역의원 18명 가운데 13명이 참석,역시 대부분이 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자민련에서는 김종필 총재와 조부영 국회부의장을 제외한 8명 모두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김 총재와 조 부의장은 이날 본회의에 출석하지 않았다.무소속의 경우 7명 가운데 5명이 참석한 반면 휴가중인 박종웅 의원을 비롯해 박승국·오장섭 의원 등 3명은 출석하지 않았다. 전광삼기자 hisam@˝
  • 속초 산불… 주민 6800명 긴급대피

    1996년,2000년 대형 산불을 겪었던 강원도 속초·강릉·고성지역에 또다시 산불이 잇따라 수십채의 집이 불에 타고 수천명의 주민들이 대피했다.처음 산불이 난 곳은 속초시 노학동 국립공원 설악산 인근 청대산 중턱으로,강풍을 타고 순식간에 속초시 조양동 일대 대규모 아파트단지 등 주택 밀집지역을 덮쳤다.이 불로 이재민 118명이 발생하고,주택 등 64채와 도심주변 야산 10㏊가 소실됐다.아파트 밀집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6800여명이 한때 긴급 대피하느라 곤욕을 치렀다. 10일 오후 1시22분쯤 속초시 노학동 청대산 변전소 인근에서 고압선 절단에 의한 전기불꽃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했다.그러나 한전 관계자는 송전선이 아닌 배전선이 끊어졌으며 화재가 발생한 뒤 단선됐다고 주장했다.불길은 순간 초속 28m의 강한 바람을 타고 설악산 국립공원 경계지점인 청대산을 넘어 발화지점에서 7∼8㎞ 떨어진 조양동·대포동 일대 해안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번졌다.오후 5시쯤 가랑비가 내리면서 큰 불길이 잡혔다.동해안 일대에는 이날 폭풍경보와 함께 강풍경보까지 내려진 상태였다. 불길이 번지자 속초시는 가두방송을 통해 긴급 대피방송을 하면서 부영·성우·주공 등 아파트 밀집지역 주민 6800여명을 인근 조양·청대초교,조양동사무소 등으로 대피시켰다.주민들은 주택가로 날아드는 연기 속에 대피하느라 심한 고통을 겪었다.속초상고와 조양·청대초교는 수업을 중단하고 학생 3500여명을 집으로 돌려 보냈다. 불이 나자 속초소방서와 속초시청 공무원 등 유관기관 5547명이 헬기 17대와 소방차 53대,군장비 등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다행히 낮시간에 산불이 발생,바람이 해변 쪽으로 불어 국립공원 설악산 쪽으로는 불길이 번지지 않았다. 이날 오후 4시9분쯤에는 고성군 간성읍 금수리 고성산 인근 고성경찰서 뒷산에서도 산불이 발생,금수리 주민 30여가구가 긴급 대피했다.오후 6시32분쯤에는 강릉시 사천면 속칭 구라미마을 뒷산에서도 산불이 발생했으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속초 조한종 김효섭기자 bell21@˝
  • 부영 200억비자금 포착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安大熙)는 중견 건설업체인 ㈜부영이 최근 수년간에 걸쳐 2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단서를 포착,이 자금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은 부영의 비자금 중 상당 규모가 대선 때 여야 선대위에 건네진 단서를 일부 포착하고,구체적인 경위를 파악 중이다. 검찰은 부영이 ‘국민의 정부’ 시절 임대주택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 정·관계에도 거액의 로비자금을 살포해 왔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부영 이중근 회장에 대해서는 총선이 끝난 직후 횡령 등 혐의를 적용,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검찰은 동부그룹도 분식회계를 통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일부는 정치권에 제공하고 일부는 그룹 지배구조 강화 등과 관련된 부분에 사용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안대희 중수부장은 “동부는 기업 본질의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면서 “동부의 사안도 무척 중하다.”고 말했다.검찰은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에 대해서도 구속영장 청구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1월29일 부영 본사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데 이어 지난달 6일에는 동부건설 경리 및 기획부서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한 바 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檢, 동부·부영회장 영장검토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安大熙)는 대선 때 정치권에 직접 불법자금을 제공했거나 비자금 조성에 깊숙이 관여한 혐의가 있는 재벌 총수는 형사처벌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안대희 중수부장은 “주로 그룹 본부장급이 처벌되겠지만 불법자금을 직접 제공했거나 직접 비자금 조성에 관여한 총수는 처벌이 불가피하다.”면서 “그러나 기업 총수가 불법자금 제공 사실을 사후에 보고받았다면 법률적으로 처벌이 곤란하다.”고 말했다. 여야 정치권에 불법 대선자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과 이중근 부영건설 회장은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한나라당 김영일 의원과 서정우 변호사에게 10억원씩 20억원의 불법자금을 제공토록 지시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서청원 의원에게 채권 10억원을 직접 건넨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은 불구속 기소할 것을 검토중이다. 검찰은 그러나 불법자금 제공 사실을 사후에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진 정몽구 현대차 회장이나 사후보고조차 받은 바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이건희 삼성 회장 등에 대해서는 4·15총선 이후 수사가 종결되면 형사처벌 여부를 최종 결론짓기로 했다. 검찰은 또 삼성이 한나라당에 제공한 채권 300억원과 현금 40억원 외에 50억원이 추가로 더 지원됐는지 여부와 함께 노무현 후보 캠프에 제공된 30억원 외에 추가 불법자금이 더 있는지 계속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효성그룹이 대선 때 최돈웅 의원에게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잡고,효성의 불법자금 제공 의혹에 대해 전면 수사에 나설지 여부를 검토중이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열린우리당 긴급의총 표정

    여권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저지에 모든 것을 걸었다.의원들은 9일 밤부터 국회 본회의장 농성에 돌입,탄핵소추안의 부당성을 알리는 등 야당과의 ‘결전’에 나섰다.밤샘농성을 위해 담요도 준비했다. 열린우리당은 이날 오후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탄핵소추안을 국회 사무처 의안과에 접수했다는 소식을 접한 직후 긴급 의총을 소집,대책을 논의했다. ●김대표 “오늘은 슬픈날” 눈시울 의총장은 야당 성토장이나 다름없었다.정동영 의장은 “한나라당 해체는 국민의 요청이자 시대 요구”라면서 “헌정질서수호 국민운동본부 등 양심세력과 함께 두 야당에 맞서야 한다.”고 단결을 주문했다. 김근태 원내대표도 “오늘은 슬픈 날”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그는 한동안 말문을 잇지 못하다가 ‘국가적 재난사태’,‘수구냉전,부정부패,지역주의에 기대는 어둠의 세력에 의한 쿠데타’ 등의 격한 표현을 쏟아냈다. 의총 내내 “의회 쿠데타다.이런 꼴은 처음봤다.”(이해찬 의원),“한나라당과 민주당의 해체투쟁을 모색하자.”(장영달 의원),“탄핵안은 불리하게 몰리고 있는 선거구도를 바꾸고자 하는 정치적 쿠데타”(박병석 의원),“탄핵안이 통과된다면 16대 국회에 대해 사망선고를 내리고 국회 해체투쟁에 나서자.”(김영춘 의원)는 등의 강경발언이 이어졌다. ●“黨 안이한 대응” 자성론도 이부영 의원은 “우리당과 노무현 대통령은 국정을 끌고 가야 할 국가의 기둥인 만큼 그들과 똑같이 갈 수 없다.”면서 노 대통령의 ‘유감 표명’을 제안했다가 거센 반대에 부딪히기도 했다.당의 안이한 대응을 비판하는 발언도 나왔다.송석찬 의원은 “나는 진작부터 발의할 줄 알았다.저들은 내각제 개헌을 노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농성은 정치관련법 개정안이 통과된 직후 시작됐다.당사마련에 나선 남궁석 의원,해외출장 중인 임채정 의원과 구속수감 중인 정대철·이상수 의원 등을 제외한 나머지 38명의 의원들이 모두 동참했다. “오늘 표결처리하지 않으니 내일부터 농성하자.”는 주장이 일부 있었으나 국회권력을 빙자한 야당의 내란 획책행위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게 급선무라는 의견에 밀렸다. 박현갑 박록삼기자 eagleduo@˝
  • [대선자금 수사 중간결과] 불법자금 규모 파장

    노무현 캠프의 불법자금이 이회창 캠프의 10분의1을 넘어섰다.“우리가 쓴 불법자금 규모가 한나라당의 10분의1을 넘으면 정계를 은퇴할 용의도 있다.”는 노 대통령의 언급을 정치권에서 걸고 넘어질 소지를 수사 결과가 제공한 셈이다.특히 노 대통령에 대한 탄핵문제에다 이번 10분의1 문제까지 뒤섞여 정치권의 대결양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나라:노 캠프=823:115 현재까지 드러난 한나라당의 불법자금 규모는 823억여원.두산그룹이 2억원을 지원한 것이 추가로 드러났다.반면 그동안 372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던 삼성그룹의 불법자금은 최종 340억원인 것으로 결론났다.현재 50억원의 채권이 사채시장에서 추가로 포착됐지만 삼성 채권인지는 수사중이다. 민주당의 불법자금은 모두 115억여원에 이른다.삼성그룹이 안희정씨에게 건넨 30억원의 뭉칫돈이 추가로 밝혀지면서 노 캠프의 불법자금 규모가 100억원을 넘어섰다.물론 노 캠프의 불법자금 규모에는 용인땅 매매를 둘러싸고 강금원 창신섬유 대표가 지원한 19억원이나 최도술씨가 대선 이후에 SK로부터 받은 11억원은 빠져 있다.이를 감안하면 노 캠프의 불법자금 규모는 150억원대에 육박한다. ●불법자금 여부 논란은 남아 검찰은 이번 수사결과 발표 때 양당이 받은 불법자금의 합계를 밝히지 않았다.새롭게 드러난 불법자금만 간단히 언급했다.안대희 중수부장은 “수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10분의1을 논의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면서 전체 규모를 밝히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또 불법자금을 받은 수수시기와 당 차원의 모금인지 여부 등 일률적으로 판단할 수 없다는 점도 덧붙였다. 실제로 한나라당은 최돈웅·김영일 의원과 서정우 변호사 등이 공모해 대부분의 불법자금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반면 민주당은 정대철·이상수 의원 외에도 노 대통령의 측근인 안희정,최도술,여택수,신상우씨 등이 개인적인 친분 등을 이용해 불법자금을 거뒀다.불법자금을 받은 시기도 2002년 6월부터 대선 이후까지 다양하다.게다가 일부는 대선자금으로 받았지만 개인적으로 유용한 것도 있다.이를 불법자금으로 볼지도 해석에 따라 다른 것이 사실이다.또 검찰이 계속 수사 의지를 밝힌 삼성,현대차,동부,부영 등 4개 기업은 대체로 노 캠프쪽 불법자금 제공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현재보다 노 캠프의 불법자금 규모가 더 늘어날 수 있는 대목이다. ●청와대 대응 주목 양 캠프의 대선자금이 밝혀질 때마다 10분의1 발언과 맞물려 파장을 불러왔었다. 노 대통령의 10분의1 발언은 한나라당보다 도덕적 비교 우위를 강조한 말일 수는 있다.그렇더라도 노 대통령이 두 차례나 공개적으로 10분의1 발언을 하고,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도 십수억원을 썼다고 하는 등의 발언을 한 바 있어 이번 수사결과로 도덕성에 상처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昌 823억 vs 盧 115억

    지난 대선 때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주요 기업들로부터 각각 823억 2000만원과 115억 3700만원의 불법자금을 모금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특히 노무현 캠프의 불법자금 규모가 한나라당과 비교해 ‘10분의1’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정치권에 파장이 일 전망이다.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安大熙)는 8일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불법 대선자금 사건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 안희정씨가 2002년 8∼11월 삼성에서 채권과 현금 형태로 30억원을 받은 사실을 밝혀냈다.안씨는 또 임원·개인 명의 후원금 1억원을 포함,롯데에서 재작년 4∼11월 모두 6억 5000만원을 불법 수수했으며,태광실업에서도 5억원,또 다른 기업 2곳에서 4억 5000만원을 받은 사실도 드러났다.노 캠프에서 지구당 등에 제공한 42억원 외에 다른 불법자금의 용처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한나라당의 경우 재작년 6∼11월말 삼성에서 채권 300억원과 현금 40억원을 수수한 뒤 이번 수사가 본격화된 지난해 11월 초 채권 138억원을 김인주 삼성 구조조정본부 사장에게 반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또 이재현 전 한나라당 재정국장이 두산에서 후원금 명목으로 2억원을,출처가 아직 확인되지 곳에서 당비 형식으로 13억원을 모금하는 등 15억원을 불법 모금한 사실을 밝혀냈다. 검찰은 한나라당이 이 채권과 현금 외에 50억원가량의 자금을 삼성에서 더 받은 정황을 잡고 보강수사를 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800억원대 불법자금 중 580억원가량을 중앙당·지구당·시도지부 지원(465억원)과 ‘입당파’ 지원(30억원),직능특위 지원(25억원) 등에 사용했다. 안 중수부장은 “양 캠프의 불법자금 규모는 증거에 의해서 인정되는 최소한의 사실일 뿐 전모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향후 수사과정에서 새로운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거나 자금의 성격·수수시기 등에 따라 양 캠프의 불법자금 규모는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삼성·현대차·동부·부영 등 4개 기업은 아직 수사가 끝나지 않아 계속 수사하기로 했다.다만 이번 수사가 정치권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에 대한 것인 점과 어려운 국가경제 상황을 고려,불법자금 제공 기업은 가급적 불구속 수사하거나 처벌 범위를 최소화하기로 했다.또 총선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점을 감안,이날부터 정치인에 대한 직접 수사를 보류하는 대신 계좌추적 등을 통한 간접 수사는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강충식 구혜영기자 chungsik@seoul.co.kr ˝
  • [대선자금 수사 중간결과] 향후 수사 전망

    검찰은 정치인에 대해 수사 유보,기업인 처벌 최소화로 가닥을 잡았으나 계좌추적 등 보강수사는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그러나 불법자금을 받은 정당에 대한 추징은 힘들 전망이다. 검찰은 대선 당시 노무현 민주당 후보나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가 불법자금 모금에 직접 관여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그러나 ‘현재로선 없다.’고 토를 달았다.안대희 중수부장은 “노 대통령에 대해서는 책임 소재를 가려야 할 필요가 있어 관련자 조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이 전 총재에 대해서는 “대선자금 관리·사용과 관련,계속 조사할 것이 있다.”면서 “만약 소환 필요성이 검토되면 총선 이후가 될 것”이라고 뼈있는 말을 던졌다. 검찰은 지난 대선 직전 당적을 옮긴 뒤 중앙당에서 비공식 지원금을 받은 입당파 의원들과 지구당 및 시도지부에 대해서도 “불법자금인 사실을 알고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자금세탁법에 일단 저촉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정치인들의 자금 유용 수사도 총선 이후 본격화할 예정이다.현재 서정우(8억원) 변호사,김영일(10억원) 의원,이재현(6억원) 전 재정국장,안희정(2억원)씨 등이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불법자금을 제공한 대부분 기업에 대해서는 조속히 수사를 마무리짓고 관련자 전원을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다.기업인들로서는 정치권의 반강제적인 요구를 거절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했다.그동안 수사 비협조 기업으로 꼽았던 롯데를 향후 수사대상 기업에서 뺀 것도 ‘선처’로 분류된다. 그러나 삼성,현대차,동부,부영 등 4개 기업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하기로 했다. 삼성은 노무현 캠프에 30억원 외에 추가로 지원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차도 한나라당에 제공한 100억원의 출처가 드러나지 않았고,노 캠프에도 돈을 줬다는 의혹이 있다. 강충식 정은주기자 ejung@˝
  • 청와대·여 반응“과거 노골적 개입엔 입 다물더니…”

    여권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선거법 제9조의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준수를 요청키로 결정한 데 대해 당혹스러움 속에 납득할 수 없다는 반발 분위기를 보였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3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4일 수석·보좌관 회의를 통해 청와대의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박정규 민정수석은 “상황을 파악 중이며 아직은 말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앞서 노 대통령은 제주지역 언론인과의 합동 인터뷰에서 “야당은 국회의 전 활동을 통해 대통령을 필요 이상으로 공격,아주 효과적인 선거운동을 하면서 저는 (기자들이) 그냥 묻는 말에 답한 것을 놓고 탄핵 운운하고 있다.”고 밝혔다. 열린우리당도 불만을 표시했다.박영선 대변인은 논평에서 “선관위 결정은 과거 공작정치 시대의 대통령의 명시적 선거개입을 막기 위해 상례화돼 있던 법적 잣대의 틀을 들이댔다는 점에서 유감”이라고 말했다.이부영 상임중앙위원은 “과거 대통령이 노골적으로 선거에 개입했을 때 선관위는 아무 말도 못했다.”며 선관위가 야당의 정치공세를 의식해 결정했음을 꼬집었다.김성호 의원도 “선관위가 그런 결정을 했으면 존중할 수밖에 없으나 대통령이 사실상 열린우리당에 입당할 것이니 지지정당에 대해 단순한 지지의사를 표시한 것을 그렇게 엄격히 규정하는 것은 문제”라고 비판했다. 반면 김부겸 의원처럼 “앞으로 그런 우려를 살 수 있는 발언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대통령의 신중한 처신을 요구하는 기류도 있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이인제등 지역구의원 5명 ‘올인’

    자민련의 4·15 총선 주자들이 확정됐다.자민련은 3일 지난 대선 직전 한나라당으로부터 2억 5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의 소환요구를 받고 있는 이인제 의원을 충남 금산·논산·계룡에 공천하는 등 1차 공천자 93명을 확정,발표했다. 1차 공천자에는 정우택(충북 진천·음성·괴산·증평),정진석(충남 공주·연기),김학원(부여·청양),조부영(홍성·예산) 의원 등 현역의원 5명이 모두 포함됐다.지난달 19일 입당한 이한동 의원은 지역구(경기 연천·포천)나 비례대표 출마문제를 놓고 고심 중이어서 발표에서 제외됐다.김종필 총재는 비례대표를 택하기로 했다. 대전에서는 임영호(동구) 전 동구청장,정하용(서을)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병령(유성) 전 유성구청장,오희중(대덕) 전 대덕구청장 등 전직 자치단체장들이 출마자로 확정됐다. 충북에서는 김진영(청주 상당) 전 의원,최병훈(청원) 전 청주시의회 의장 등을 공천했고,충남에서도 도병수(천안갑) 전 천안지검 검사,장상훈(천안을) 전 천안시의회 의장,류근찬(보령·서천) 전 KBS보도본부장,변웅전(서산·태안) 전 의원,김낙성(당진) 전 당진군수 등을 공천했다. 한편 이인제 의원은 공천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당당히 공천을 받아 공천배경이 주목된다.이 의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장군 출신인 열린우리당 양승숙 전 국군간호사관 학교장과 맞붙을 전망이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주택협회장 추대된 이방주 현대산업개발 사장

    자동차 전문가가 한국주택협회장이 된다. 이방주 현대산업개발 사장이 최근 한국주택협회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됐다. 이중근(㈜부영 회장) 회장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회원사들과 협의를 거쳐 이 사장을 후임 회장으로 추천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은 지난 1969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이후 99년까지 20여년을 현대차에만 몸담아 왔다. 그는 현대차 관리본부장,재경본부장,기획실장,자동차연구소장,사장 등을 거쳐 자동차 전문경영자로 평가받아 왔다. 이 사장은 현대그룹의 분화과정에서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을 따라 현대산업개발 최고경영자(CEO)에 올랐다.당시에는 ‘과연 잘 해낼수 있을까’하는 의구심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현대산업개발이 유동성 위기에 시달릴 때 6000억원대에 스타타워를 매각하고,삼성동 아이파크 분양에 성공해 주변의 우려를 말끔히 털어냈다. 현대산업개발의 지난해 매출은 2조 7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0.1% 증가했고 영업이익 3200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94% 증가한 2075억원이다. 현대산업개발이 ‘자동차회사 경영기법’을 건설에 접목한 결과라는 분석도 나온다.현대산업개발은 업계 최초로 품질 관리에 ‘라인스톱제’를 도입했다.라인스톱제란 한 과정에서 이상이나 불량이 발생하면 모든 라인을 멈추는 것으로 건축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모든 공정을 멈추고 이를 해소하는 것이다. 이 사장의 주택협회장 내정과 관련,주택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이 사장이 자동차업계에 오래 몸담아온 CEO답지 않게 주택업계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다.”면서 “현대산업개발 경영 못지않게 주택협회 운영도 잘해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사장은 연극계 원로였던 선친 고 이해랑 선생 추모사업회장도 맡고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국제학술지에 박사논문 실린 강원도청 김순래씨

    강원도청 공무원인 이학박사 김순래(42·6급)씨가 수질오염 해결에 대해 쓴 논문이 국제학술지인 ‘생태공학(Ecological engineering)’지 최근호에 실려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도청 맑은물 보전과의 연구사인 김씨는 ‘식물 플랑크톤과 물벼룩의 먹이사슬을 이용한 하수중의 영양염류 제거’라는 강원대 이학박사 학위논문을 통해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복원을 시도,큰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그는 논문에서 “오염된 물을 약품으로 처리할 경우 2차 오염이 발생하지만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학적 처리는 이같은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또 “유기물질은 완벽에 가까운 98%까지 제거할 수 있으며,부영양화의 원인인 인·질소 등은 60% 이상 제거하는 효과를 가져와 국제학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 연구를 위해 91년부터 지난해까지 근무한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녹조류와 물벼룩을 기르는 대형 실험장치를 만들어 놓고 매일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녹조류와 3㎜ 크기밖에 안되는 물벼룩들과 씨름했다. 계간지로 발행되는 생태공학지는 김씨의 논문을 2년여 동안 정밀심사를 거쳐 게재했으며,학계에서는 국내 연구진의 개가로 받아들이고 특허출원을 주문하고 있다. 김씨는 “이 연구의 결과로 보다 체계적인 환경보호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예산절감 효과도 매우 크다.”며 “일부에서는 학계 진출도 권유하고 있지만 강원도의 맑은물을 지키기 위해 현장을 뛰는 공무원으로 계속 일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 의원42명 1억이상 증가

    국회의원의 절반 이상이 지난해 경제불황 속에서도 재산을 불린 것으로 나타났다.10억원 이상 재산이 늘어난 의원도 5명이나 됐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의원 269명의 2003년도 재산변동 신고내역을 공개한 결과 145명(54%)은 증가,113명(42%)은 감소했으며,11명은 변동이 없다고 신고했다.2002년도에는 증가가 66%,감소가 32%였다.이번에 1억원 이상 증가는 42명,1억원 이상 감소는 43명이었다. 정몽준 의원이 902억 9800만원으로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그가 대주주로 있는 현대중공업의 주가가 크게 오른 덕이다.재산총액도 2567억 7500만원으로 부동의 1위를 지켰다.반면 지난해 증가율 1위였던 민주당 이정일 의원은 올해 감소율 1위를 차지했다.자신이 운영하는 전남일보에 토지를 증여한 때문이다.한나라당 민봉기 의원은 지난해 마이너스 4700만원이었으나,올해 850만원이 더 줄어 3년 연속 ‘최빈(最貧)의원’으로 기록됐다.1억원 이상 증가한 42명을 정당별로 보면 한나라당이 24명으로 가장 많고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각각 6명,자민련이 3명,민국당 1명,국민통합21 1명,무소속 1명 등이다.그러나 이같은 수치는 의원들의 신고내용에 따른 것이어서,실제 재산이 늘어난 의원은 더 있을 수도 있다.1억원 이상 감소한 의원은 한나라당이 26명,민주당 5명,열린우리당 9명,자민련 1명,무소속 2명 등이다. ●증가율 2위인 한나라당 임진출 의원은 96년에 13억원으로 신고한 자택을 지난해 35억원에 매각하면서,김진재 의원은 서울 서초동의 32억원짜리 고급주택을 매입하면서 재산이 늘었다. ●대선자금 등 각종 비리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의원들의 경우 대부분 재산이 감소하거나 소폭 증가했다고 신고했다.이회창 캠프의 자금 총책이었던 한나라당 최돈웅 의원은 7억 1200여만원이 줄었다고 했고,노무현 캠프의 돈줄을 쥐었던 열린우리당 이상수 의원은 1억 3900만원이 감소했다고 신고했다.한나라당 김영일 의원과 열린우리당 김원기 의원은 나란히 1억 500만원이 늘었다고 신고했다.갖가지 비리가 드러나 구속된 김운용 의원은 재산변동이 없다고 신고했다. ●3000㏄급 이상 고급승용차를 구입하거나 7000만원이 넘는 골프회원권을 구입한 의원도 적지 않았다.조부영 국회부의장은 체어맨 승용차를 구입했으며,박관용 국회의장은 골프회원권을 매입했고,한나라당 유흥수 의원 등은 골프회원권을 2개나 사들였다. ●당 대표들 중에서는 민주당 조순형 대표만 1억 1600만원 늘었다.배우자 예금 때문이다.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3억 5900여만원,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1000여만원이 줄었다.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30만원이 줄었다고 신고했다. 김상연 박정경기자 carlos@˝
  • [여야 공천 중간점검]여야 공천확정자 명단 (26일 현재)

    ■ 한나라당 ●서울(36) 종로(박진) 용산(진영) 광진갑(홍희곤) 광진을(유준상) 동대문갑(장광근) 성북갑(정태근) 마포갑(신영섭) 마포을(이신범) 은평갑(강인섭) 은평을(이재오) 서대문을(정두언) 양천갑(원희룡) 양천을(오경훈) 강서을(은진수) 구로을(이승철) 금천구(강민구) 영등포을(권영세) 관악갑(김성식) 서초을(김덕룡) 강동갑(김충환) 중구(박성범) 영등포갑(고진화) 동작을(김왕석) 송파갑(맹형규) 성동갑(김동성) 성동을(김태기) 중랑을(강동호) 강동을(윤석용) 서초갑(이혜훈) 서대문갑(이성헌) 강북갑(김원길) 성북을(최수영) 구로갑(이범래) 강서갑(김도현) 동대문을(홍준표) 중랑갑(곽명훈) ●부산(15) 중·동(정의화) 북·강서갑(정형근) 북·강서을(허태열) 사상구(권철현) 동래구(이재웅) 수영(박형준) 연제(김희정) 진을(이성권) 진갑(김병호) 남구(김무성) 해운대·기장갑(서병수) 금정(박승환) 사하갑(엄호성) 사하을(최거훈) 서구(유기준) ●대구(7) 서(강재섭) 달서을(이해봉) 달성(박근혜) 북을(안택수) 수성을(주호영) 북구갑(이명규) 동갑(주성영) ●인천(10) 연수(황우여) 남동갑(이윤성) 남동을(이원복) 서·강화을(이경재) 부평갑(조진형) 남구갑(홍일표) 남구을(윤상현) 계양갑(임준태) 계양을(이상권) 중·동·옹진(서상섭) ●광주(3) 남(진선수) 북갑(박영구) 북을(강경구) ●대전(6) 중(강창희) 대덕(정용기) 서갑(이영규) 동(김칠환) 유성(이인혁) 서구을(이재선) ●울산(4) 중(정갑윤) 북(윤두환) 남구갑(최병국) 동구(송인국) ●경기(36) 성남분당을(임태희) 부천원미을(이사철) 부천오정(박종운) 과천·의왕(안상수) 구리(전용원) 광주(박혁규) 연천·포천(고조흥) 가평·양평(정병국) 성남분당갑(고흥길) 성남수정(김을동) 부천원미갑(임해규) 하남(김황식) 파주(이재창) 군포(유영하) 용인갑(홍영기) 용인을(한선교) 수원팔달(남경필) 광명(전재희) 수원권선(신현태) 수원영통(한현규) 성남중원(신상진) 의정부갑(홍문종) 의정부을(정승우) 광명을(정성운) 안산단원(김형기) 안산상록(이영해) 오산(이기하) 평택을(김홍규) 동두천·양주(목요상) 여주(이규택) 남양주갑(안형준) 남양주을(조정무) 시흥갑(장경우) 시흥을(이철규) 안양동안(심재철) 화성(강성구) ●강원(8) 동해·삼척(최연희) 홍천·횡성(황영철) 원주(이계진) 속초·고성·양양·인제(정문헌) 강릉(심재엽) 춘천(허천) 영월·평창(김용학) 철원·화천·양구(박세환) ●충북(7) 충주(한창희) 청주상당(윤의권) 청주흥덕갑(윤경식) 청원(오성균) 제천·단양(송광호) 보은·옥천·영동(심규철) 진천·괴산·음성·증평(오성섭) ●충남(6) 보령·서천(김락기) 서산·태안(이기형) 논산·금산·계룡(박준선) 천안갑(전용학) 천안을(함석재) 아산(이진구) ●전북(6) 전주덕진(임종환) 군산(문장윤) 익산(공천섭) 정읍(김용관) 남원·순창(윤재건) 고창·부안(김준) ●전남(4) 여수(김상아) 나주(원종열) 담양·곡성·장성(신현종) 해남·진도(최응국) ●경북(11) 포항북(이병석) 포항남·울릉(이상득) 김천(임인배) 안동(권오을) 상주(이상배) 문경·예천(신영국) 영천(이덕모) 경산·청도(최경환) 칠곡(이인기) 봉화·울진(김광원) 영주(장윤석) ●경남(12) 창원갑(권경석) 창원을(이주영) 진해(김학송) 거제(김기춘) 남해·하동(박희태) 함양·거창(이강두) 통영고성(김명주) 마산합포(김정부) 마산회원(안홍준) 김해을(김정권) 양산(김양수) 사천(이방호) ●제주(3) 제주(현경대) 서귀포·남제주(변정일) 북제주(김동완) ■ 민주당 ●서울(23) 중(김동일) 성동(이상일) 광진을(추미애) 동대문을(유덕열) 중랑갑(김봉섭) 중랑을(김충일) 강북을(김경재) 도봉을(설훈) 노원갑(함승희) 서대문을(안완길) 마포갑(김중권) 강서갑(조재환) 구로갑(장성호) 구로을(이태복) 영등포갑(김민석) 영등포을(박금자) 동작을(유용태) 관악을(유종필) 강남갑(전성철) 송파갑(공보길) 송파을(김성순) 강동갑(양관수) 강동을(심재권) ●부산(8) 중·동(노문성) 서(정오규) 영도(이승재) 부산진을(한기승) 동래(조우섭) 남(유세욱) 해운대·기장갑(송관종) 사상(한승종) ●인천(5) 남갑(정호선) 남동갑(백종길) 부평을(조만진) 서·강화갑(조한천) 서·강화을(김철하) ●광주(1) 남(강운태) ●대전(5) 동(송유영) 서갑(이강철) 서을(송인덕) 유성(정상훈) 대덕(강희재) ●울산(1) 남(이규정) ●경기(15) 수원권선(이대의) 수원팔달(김종열) 성남중원(조성준) 성남분당을(박인수) 의정부갑(홍남용) 의정부을(김병갑) 평택을(이병진) 동두천·양주(이성수) 안산상록(김영환) 남양주(신낙균) 오산·화성(임창열) 시흥(박병윤) 하남(강병덕) 이천(이희규) 안성(이병호) ●강원(6) 원주(안상현) 강릉(선복기) 태백·정선(황창주) 속초·고성·양양·인제(송훈석) 홍천·횡성(유재규) 철원·화천·양구(이용삼) ●충북(3) 제천·단양(조두형) 청원(김기영) 보은·옥천·영동(김건) ●충남(4) 천안을(정재택) 보령·서천(박익규) 아산(이원창) 서산·태안(김형배) ●전북(4) 전주완산(이무영) 정읍(윤철상) 김제(오홍근) 고창·부안(정균환) ●전남(2) 무안·신안(한화갑) 함평·영광(이낙연) ●경북(4) 포항북(신원수) 문경·예천(함대명) 울진·봉화(조영환) 김천(배영애) ●경남(9) 마산회원(안성숙) 진주(최충경) 통영·고성(이영국) 김해(오순석) 거제(이동명) 양산(전덕용) 의령·함안(김영래) 남해·하동(남명우) 함양·거창(마장수) ■ 열린우리당 ●서울(24) 성동갑(임종석) 성북갑(유재건) 강북갑(오영식) 서대문갑(우상호) 강남갑(박철용) 강남을(이환식) 서초을(김선배) 동작을(이계안) 도봉을(유인태) 광진갑(김영춘) 중랑을(김덕규) 성북을(신계륜) 노원을(임채정) 강서갑(신기남) 강서을(노현송) 관악을(이해찬) 강동갑(이부영) 은평갑(이미경) 도봉갑(김근태) 동대문갑(김희선) 동대문을(허인회) 구로갑(이인영) 구로을(김한길) 마포갑(노웅래) ●부산(8) 중동(이해성) 사하을(조경태) 부산진갑(조영동) 사하갑(이헌만) 금정(박원훈) 수영(허진호) 해운대·기장갑(최인호) 사상(정윤재) ●대구(8) 동갑(이강철) 달성(윤용희) 수성을(윤덕홍) 남(이재용) 북을(배기찬) 수성갑(정병량) 달서갑(김준곤) 달서을(권형우) ●인천(6) 계양갑(송영길) 남을(안영근) 남동을(이호웅) 부평을(최용규) 남구갑(유필우) 부평갑(문병호) ●광주(3) 서(정동채) 북을(김태홍) 광산(김동철) ●대전(2) 서갑(박병석) 대덕(김원웅) ●울산(1) 울주(강길부) ●경기(22) 수원권선(이기우) 안양동안갑(이석현) 의정부갑(문희상) 연천·포천(이철우) 부천소사(김만수) 수원영통(김진표) 화성(안병엽) 김포(유영록) 성남분당갑(허운나) 성남분당을(김재일) 안산단원(천정배) 안양만안(이종걸) 하남(문학진) 평택을(정장선) 고양덕양갑(류시민) 동두천·양주(정성호) 부천오정(원혜영) 과천·의왕(신창현) 용인갑(남궁석) 안성(김선미) 덕양을(최성) 파주(우춘환) ●강원(1) 철원·화천·양구(정만호) ●충북(5) 청주상당(홍재형) 충주(이시종) 제천·단양(서재관) 청원군(변재일) 청주흥덕갑(노영민) ●충남(2) 서산·태안(문석호) 천안을(박상돈) ●전북(5) 군산(강봉균) 익산갑(조배숙) 전주완산갑(장영달) 남원·순창(이강래) 정읍(김원기) ●전남(3) 함평·영광(장현) 목포(김대중) 해남·진도(민병초) ●경북(6) 경산·청도(권기홍) 포항북(배용재) 포항남·울릉(박기환) 영주(이영탁) 구미갑(추병직) 구미을(조현국) ●경남(5) 창원갑(공민배) 통영·고성(정해주) 남해·하동(김두관) 거제(장상훈) 사천(한영성) ●제주(1) 제주(강창일)
  • 열린우리당 102곳 공천 확정

    열린우리당은 25일 4·15총선 단일후보 공천지역 26곳과 전략지역 22곳,경선지역 39곳 등을 추가로 확정·발표했다. 공천신청 후보가 사실상 1명밖에 없는 ‘단일후보지역’은 서울 성동(임종석)과 부산 중동(이해성), 대구 동(이강철), 부천 소사(김만수), 전주 완산(장영달) 등으로, 이미 확정된 46곳까지 합쳐 현재까지 모두 72곳에 이른다. 외부영입 인사를 하향식으로 공천한 ‘전략지역’은 수원 영통(김진표)과 부산진갑(조영동),서울 동작을(이계안),서울 도봉을(유인태),대구 수성을(윤덕홍) 등으로,기왕에 확정된 곳까지 합쳐 38곳으로 늘었다.서울 영등포을 등 경선으로 후보를 확정할 지역은 이날까지 모두 75곳이 됐다. 이로써 ‘공천방식’이 확정된 지역은 모두 185곳이 됐으며,공천자가 사실상 확정된 지역구는 경선이 끝난 지역을 포함,102곳으로 늘어났다.열린우리당은 다음달 첫째주까지 나머지 지역에 대한 공천방식과 공천자를 확정할 계획이다.정동영(전주덕진) 의장의 종로 공천 여부도 이때까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열린우리당은 총선시민연대의 낙천·낙선대상 명단에 오른 소속 의원 13명 가운데 송영길(인천 계양) 의원과 김정길(부산 영도) 상임중앙위원,주승용(전남 여수) 전 여수시장에 대해 공천후보자격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한나라당을 탈당,전국구 의원직을 상실한 김홍신 전 의원이 곧 열린우리당에 입당할 것이라고 김한길 총선기획단장이 말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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