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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in]길脈 돈脈 청량리~남양주 덕소주변

    돈 되는 부동산은 따로 있다.투자 수익률이 높은 부동산은 누구나 쉽게 찾지 못하는 곳에 가려져 있다.발로 현장을 뛰는 부지런한 사람에게만 얼굴을 내민다.새 길이 나는 길가 주변을 밟다보면 빛나는 ‘옥’을 찾을 수 있다.길 따라 돈 되는 부동산을 찾아 여행을 떠나자. 내년 말부터는 경기 구리,도농,덕소 지역 주민들도 진정한 수도권 주민이 된다.서울 청량리∼남양주 덕소간 중앙선 복선전철공사가 끝나면서 전철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현재의 중앙선은 단선인 데다 서울∼원주∼제천∼영천을 오가는 장거리 일반 철도로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복선 전철공사가 끝나면 사정은 달라진다.철도 운행 횟수가 하루 51회에서 136회로 늘고 속도가 빨라져 서울을 오가는 대중교통 수단으로서 제 구실을 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철역 주변 부동산 가치도 한껏 올라갈 전망이다. ●망우동 일대 새 역세권 개발 기대 중화역이 새로 생기는 중화2동 주변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지금은 교통이 불편한 단독주택 밀집지역이지만 전철이 들어서면 주변 연립주택 등을 시작으로 재건축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강남북을 잇는 지하철 7호선 상봉역과 만나는 곳에도 신상봉역이 신설된다.구리∼상봉∼건대∼강남 방면으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 역할을 한다.새로운 역세권 형성이 기대되는 곳이다.주변 부동산 시장에는 호재로 작용하기 충분하다. 특히 지하철 6·7호선을 이용하기에는 거리가 먼 신내2동 건영아파트 주변 주민들도 전철 혜택을 톡톡히 누릴 수 있게 된다.단지 앞에 있는 망우역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까지 15분이면 오갈 수 있다. ●인창지구 4·5단지,도농 부영타운 주목 서울 시계를 넘어 구리시 배탈고개 아래에 송곡역이 들어선다.교문동과 시청 주변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아차산길과 연결되는 곳이라서 부동산 가치가 한층 올라갈 수 있다.LG백화점앞에는 구리역이 생긴다.대규모 아파트 단지인 인창지구가 최대 수혜자다.특히 전철역과 가까운 5단지 삼환·신일,6단지 주공 아파트는 값이 오를 수밖에 없다. 도농역 앞 부영E그린타운 아파트도 돈이 되는 아파트다.5000가구를 넘는 대단지이지만 교통이 불편한 것이 흠이었다.내년 말이면 대중교통 결점을 한방에 날릴 수 있게 된다. 32평형 시세가 2억 5000만원 정도.승용차로 1시간30분 이상 걸리는 서울 도심 거리를 30∼40분으로 단축할 수 있다.전철 개통으로 환금성이 좋아져 거래량도 꾸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호건설과 동문건설은 수택동과 인창동에서 하반기에 360여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부영은 부영타운 주상복합 아파트 380가구를 공급한다. ●남양주 덕소도 진정한 수도권에 편입 말로만 수도권이었던 남양주 일대도 서울 출퇴근이 가능해진다.토평강변로와 가까운 곳에 삼패역이 새로 생긴다.주변 음식점과 나대지 등이 투자 대상이다. 덕소 일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도 가격 움직임을 기대할 수 있다.청량리까지 3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전원생활을 하면서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셈이다.한강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라면 금상첨화다.두산위브 34평형 시세가 3억원 정도에 불과하다. 전철 개통을 호재 삼아 대규모 아파트 공급을 서두르는 업체도 있다.현대산업개발은 덕소리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 1239가구 모델하우스를 지난주 문열었다. 13일 분양공고를 낸 뒤 19일쯤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34평형 196가구,36평형 501가구,41평형 295가구,47평형 73가구,51평형(판상형) 66가구,51평형(타워형)108가구로 이뤄졌다.2007년 1월 입주 예정이다.동부건설도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1630가구를 분양한다.23평형 470가구,32평형 1010가구,42평형 150가구 등이다.덕소역이 걸어서 10여분 걸린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인터넷쇼핑]인터넷쇼핑몰 추천 테마상품

    [인터넷쇼핑]인터넷쇼핑몰 추천 테마상품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되세요?인터넷쇼핑몰에서 해결해드립니다.” 주5일제와 여름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휴일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사람들이 바빠졌다.계획없이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다간 뜨거운 여름을 썰렁하게 보내기 십상이기 때문이다.인터넷쇼핑몰이 고민에 빠진 네티즌들에게 유혹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각종 여행상품을 앞다투어 내놓고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인터넷쇼핑몰에서 추천하는 여행상품과 이벤트를 골라 ‘휴일 100% 즐기기’에 도전해보자. ●멀리갈 필요 있나,여기가 지상낙원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거나 바쁜 스케줄 때문에 긴 여행일정이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해외여행 상품에 못지않게 ‘잘 나가는’ 국내 여행상품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CJ몰에서 인기 있는 상품은 렌터카를 활용한 제주 자유여행 상품이다.항공권,렌트비용을 포함해 스프링힐 2박 상품은 26만 9000원,오션플로라 2박은 20만 9000원이다.관광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패키지 상품도 최고 50% 할인해 판매한다. KT몰에는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테마여행상품 ‘탱글탱글 탐스런 포도따기 체험,올갱이 관찰 물놀이’를 준비했다.서울-논산-청원을 여행하며 왕복교통비,중식(버섯전골),체험료(포도농장),여행지 입장료,가이드,보험을 포함해 성인 3만 8000원,어린이 3만 5000원이다.특히 논산훈련소교육장이 위치한 연무읍 포도농장에서 포도 수확체험을 해볼 수 있는데 포도는 마음껏 먹고 가져갈 수 있다.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속초해양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상품도 있다.H몰에서는 왕복교통비,오징어 맨손잡기,가이드,여행자보험,축제기념 반팔티,장갑,오징어시식이 포함된 하루코스 여행상품을 3만 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직접 잡은 오징어는 현장에서 바로 먹을 수 있다. 인터파크는 국내 여행객들을 위해 전국 200여 유명 콘도,호텔,펜션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예약하는 ‘실시간 숙소예약 서비스’를 마련,16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다섯 군데의 숙소를 1000원에 예약받는 ‘해피타임 이벤트’를 열고 있다.인기가 좋은 숙소를 소개하는 ‘요즘 뜨는 곳’,‘테마별·지역별 예약’ 등으로 세분화,여행계획을 돕는다. ●가자,환상의 섬나라로 해외여행상품 중에서는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가격이 저렴한 동남아시아 섬지역 여행상품이 단연 인기다.롯데닷컴여행은 푸켓,발리,코타키나바루 등 동남아 휴양도시를 여행할 수 있는 ‘동남아 드림팩’을 선보이고 있다.발리 하얏트리조트와 라마비치에서 숙박하며 울루와투 절벽사원,케착댄스,타나롯해상사원,원숭이숲을 관광하는 발리 6일 상품은 69만 9000원이다.신세계닷컴도 특가상품으로 코타키나바루 6일 상품을 69만 9000원에 내놓았다. 디앤샵 여행몰에서는 푸켓 5일 여행상품이 가장 많은 네티즌들이 선택해 해외여행 예약순위 1위에 올랐다.피피섬에서 스노클링을 즐기고,007영화로 유명한 제임스본드섬에서 팡아만 일대를 보트를 타며 관광하고 이슬람해물요리도 맛볼 수 있다. 글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정가 카페] 이부영 의장직대 사양 왜?

    열린우리당 이부영 상임중앙위원이 ‘6일짜리 당 서열 1위’ 자리를 포기했다. 신기남 의장이 5일부터 미국을 방문함에 따라 당헌에 따라 이 위원이 의장직무를 대행해야 한다.전당대회에서 정동영 전 의장과 신 의장에 이어 3위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위원은 이를 거절했다.한 측근은 “몇달전부터 지방에 가족들과 함께 가기로 한 일정이 있어서….”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정가에서는 “정치후배인 신 의장의 의장직을 대행하는 게 자존심에 걸렸을 것”이라는 관측이 적지 않다. 결국 의장직은 당시 5위를 한 이미경 의원이 대행하게 됐다.4위인 김정길 위원도 이미 사퇴했기 때문이다.게다가 이 위원은 국회 사무총장 내정설까지 돌더니 이마저 무산됐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 [인사]

    ■ 국가보훈처 ◇국장급 임용△제대군인정책국장 鄭義煥 ■ 조달청 ◇서기관 승진△시설국 토목과 崔龍哲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 李瑛賢△연구위원 林彦 趙貞潤 李水景 李東任 朴泰俊 吳永勳△부연구위원 高惠媛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정책연구실장 李容相 ■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서부 사무소장 李永錫△주왕산 〃 白尙欽△한려해상 〃 직무대리 姜台珠 ■ 대한광업진흥공사 △감사 梁珉滸 ■ 제주도 △농수축산국장 현재현△도의회 사무처장 김영준△제주시 부시장 홍원영△국제자유도시추진단장 김명립△관광문화국장 직무대리 이상호△보건복지여성국장 고량화△공무원교육원장 강왕수△광역수자원관리본부장 조여진△북제주군 부군수 현한수△공보관 고창현△비서실장 현만식△제주4·3사건지원사업소장 차우진 ■ 서울경제신문 △기획실장 최영규 ■ 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기사장 金仁福△병리과 〃李珍淑△특수간호과장 朴仁淑△내과〃 金英美 ■ SK생명 ◇지점장 △제주 吉桂讚△강북TM 安喆煥△직할TM 柳東旭△코리아TM 朴炯五△송파 韓相赫△천안 安相植△서대구 馬正烈△부평 洪星杓 ◇팀장△서부본부영업 金鐘元 ■ 한국산업인력공단 ◇별정직 임용△호남지역본부 본부장 高濟龍◇승진(국장)△부산지역본부 능력개발지원국장 宋時烈(부장급)△부산남부지방사무소 검정1부장 金外洙△충남〃 자격관리〃 高暢庸△출제실 책임연구원 朴桂榮◇전보(국장급)△부산지역본부 검정관리국장 李茂植△경남지방사무소 소장 姜炳瓚△대구지역본부 검정관리국장 李正熙△안동지방사무소 소장 李承默△충남〃 〃 韓相源(부장급)△외국인고용지원국 고용계획부장 金秉周△〃 고용지원〃 秋慶鉉△서울지역본부 사업지원〃 權寧珍△〃 훈련사업〃 梁光旿△서울동부지방사무소 자격관리〃 林健熙△서울남부〃 검정2〃柳崇基△인천〃 자격관리〃 鄭定湖△〃 검정1〃 崔基範△부산지역본부 훈련사업1〃 柳名洙△대구〃 검정1〃 柳卨勳△〃 검정2〃 宋二善△안동지방사무소 자격관리〃 張仁萬△광주지역본부 사업지원〃 許萬吉△〃 검정1〃 金永植△〃 검정2〃 鄭鍾泰△전남직업전문학교 행정실장 文麒杓△대전지역본부 자격관리부장 尹明煥△〃 검정2〃 朴根緖
  • [인사]

    ■ 국가보훈처 ◇국장급 임용△제대군인정책국장 鄭義煥 ■ 조달청 ◇서기관 승진△시설국 토목과 崔龍哲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 李瑛賢△연구위원 林彦 趙貞潤 李水景 李東任 朴泰俊 吳永勳△부연구위원 高惠媛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정책연구실장 李容相 ■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서부 사무소장 李永錫△주왕산 〃 白尙欽△한려해상 〃 직무대리 姜台珠 ■ 대한광업진흥공사 △감사 梁珉滸 ■ 제주도 △농수축산국장 현재현△도의회 사무처장 김영준△제주시 부시장 홍원영△국제자유도시추진단장 김명립△관광문화국장 직무대리 이상호△보건복지여성국장 고량화△공무원교육원장 강왕수△광역수자원관리본부장 조여진△북제주군 부군수 현한수△공보관 고창현△비서실장 현만식△제주4·3사건지원사업소장 차우진 ■ 서울경제신문 △기획실장 최영규 ■ 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기사장 金仁福△병리과 〃李珍淑△특수간호과장 朴仁淑△내과〃 金英美 ■ SK생명 ◇지점장 △제주 吉桂讚△강북TM 安喆煥△직할TM 柳東旭△코리아TM 朴炯五△송파 韓相赫△천안 安相植△서대구 馬正烈△부평 洪星杓 ◇팀장△서부본부영업 金鐘元 ■ 한국산업인력공단 ◇별정직 임용△호남지역본부 본부장 高濟龍◇승진(국장)△부산지역본부 능력개발지원국장 宋時烈(부장급)△부산남부지방사무소 검정1부장 金外洙△충남〃 자격관리〃 高暢庸△출제실 책임연구원 朴桂榮◇전보(국장급)△부산지역본부 검정관리국장 李茂植△경남지방사무소 소장 姜炳瓚△대구지역본부 검정관리국장 李正熙△안동지방사무소 소장 李承默△충남〃 〃 韓相源(부장급)△외국인고용지원국 고용계획부장 金秉周△〃 고용지원〃 秋慶鉉△서울지역본부 사업지원〃 權寧珍△〃 훈련사업〃 梁光旿△서울동부지방사무소 자격관리〃 林健熙△서울남부〃 검정2〃柳崇基△인천〃 자격관리〃 鄭定湖△〃 검정1〃 崔基範△부산지역본부 훈련사업1〃 柳名洙△대구〃 검정1〃 柳卨勳△〃 검정2〃 宋二善△안동지방사무소 자격관리〃 張仁萬△광주지역본부 사업지원〃 許萬吉△〃 검정1〃 金永植△〃 검정2〃 鄭鍾泰△전남직업전문학교 행정실장 文麒杓△대전지역본부 자격관리부장 尹明煥△〃 검정2〃 朴根緖
  • [인사]

    ■ 특허청 ◇4급 승진△전자심사당담관실 金基永 ■ 전북도 △경제통상실장 직대 차용복 △농림수산국장 직대 전종수 △무주 부군수 김순길 ■ 대신증권 △수원지점장 劉起相△정자동지점 개설준비위원장 張光洙 ■ 코엑스 △임대사업본부장 金鉛埴 ■ 한국가스공사 △감사 趙光漢△이사 吳廷善△비상임이사 李學永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잠실구장 운영본부 부장 李云鎬△운영홍보팀 부장 金泰龍△잠실구장 운영본부 차장 石應萬△경영관리팀 과장 朴亨濬△마케팅팀 대리 李旺墩 ■ 서울경제신문 스포츠한국
  • [인사]

    ■ 특허청 ◇4급 승진△전자심사당담관실 金基永 ■ 전북도 △경제통상실장 직대 차용복 △농림수산국장 직대 전종수 △무주 부군수 김순길 ■ 대신증권 △수원지점장 劉起相△정자동지점 개설준비위원장 張光洙 ■ 코엑스 △임대사업본부장 金鉛埴 ■ 한국가스공사 △감사 趙光漢△이사 吳廷善△비상임이사 李學永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잠실구장 운영본부 부장 李云鎬△운영홍보팀 부장 金泰龍△잠실구장 운영본부 차장 石應萬△경영관리팀 과장 朴亨濬△마케팅팀 대리 李旺墩 ■ 서울경제신문 스포츠한국
  • 정대철 6년형에 “헉”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부장 최완주)는 18일 굿모닝시티 등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전 국회의원 정대철 피고인에게 징역 6년에 추징금 4억원을 선고했다. 검정색 양복에 흰 와이셔츠,넥타이 차림의 정 피고인은 중형선고를 미처 예상치 못한 듯 당황한 표정으로 친지들과 인사도 나누지 않은 채 법정을 황급히 빠져나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국회의원인 피고인이 뇌물과 불법정치자금을 받아 공정한 선거를 방해하고 정치와 기업에 대한 불신을 심화시켰다.”면서 “잘못을 뉘우치지 않아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굿모닝시티 윤창렬씨에게 뇌물 4억원을 받은 혐의에 재판부는 “윤씨 증언이 구체적이고 일관돼 믿을 만하다.”면서 “중구청의 건축계획 심의를 통과해야 할 윤씨 입장에서 지역 국회의원인 피고인에게 청탁할 필요가 있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선 직전 부영에서 불법정치자금 6억원을 채권으로 받아 정 피고인에게 전달한 민주당 전 총재 서영훈 피고인에게도 이날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국회사무총장 이부영씨

    김원기 국회의장은 장관급인 신임 국회 사무총장에 열린우리당 이부영 전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부동산 in]동두천 부영e좋은집 668가구

    ㈜부영은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에 ‘부영e좋은집’ 23평형(76.59㎡) 668가구를 오는 14일 임대분양한다. 12∼15층 9개동 규모에 23평형 668가구로 구성돼 있다.입주는 9월 예정이다.임대보증금은 2580만원부터이며 보증금에 따라 월 임대료는 달라진다.경원선 복선전철 의정부∼주내∼내행∼동두천∼동안까지 총 18.9㎞로 내년 개통예정이다.인근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생연택지지구 내 8개 초·중·고등학교 등 풍부한 교육환경과 재생병원,롯데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031)861-4500∼1.
  • [백문일 특파원의 워싱턴 엿보기] ‘레이건 신드롬’

    미국이 온통 로널드 레이건의 추모에 빠졌다.대선 정국의 핫 이슈로 떠오른 이라크 사태나 당장 무슨일이 터질 듯한 테러 위협은 완전히 뒷전이다.기름값이 너무 올랐다고 호들갑을 떨던 언론의 모습도 온데간데 없다.TV를 켜면 20년을 거슬러 1980년대 초로 되돌아간 착각이 들 정도다.‘레이건 신드롬’이 미 전역을 강타한 것이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그의 장례식이 열리는 11일을 사실상 공휴일로 정했다.국가안보와 관련된 부처를 빼고는 모든 업무를 중단하라고 했다.증권거래소와 채권시장도 이날 문을 닫는다. 일반인의 조문을 위해 고인의 시신을 잠시 안치한 캘리포니아 시미밸리 ‘레이건 도서관’에는 5시간 동안 1만여명이 다녀갔다.1시간에 2000명이 조문했다는 것은 기록적이다.그의 운구가 지나간 캘리포니아 샌타모니카에서 시미밸리까지의 도로는 그를 마지막 배웅하는 인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백악관을 떠날 때 역사가들로부터 “연기하듯이 대통령직을 수행했다.”는 혹평을 받은 그였지만 죽어서는 프랭클린 루스벨트 이후 최고의 미 대통령으로 재조명됐다.업무수행 능력에서는 최고로 평가받던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이 국장을 치르지 않고 캘리포니아에 쓸쓸히 묻힌 것과는 너무나 대조적이다.이유는 무엇일까. ‘영웅주의’를 좋아하는 미국의 한 단면이다.엘리트 가문 출신이 휘어잡는 미 정가에서 3류 배우 출신이 백악관 주인이 됐다는 것은 ‘아메리칸 드림’의 전형이라 할 수 있다.낸시 여사와의 50년 사랑은 한 편의 영화처럼 세인의 관심을 끌었다. 게다가 그는 암울한 시대에 미국민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준 지도자였다.베트남전쟁의 아픔과 대통령이 중도하차한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미국호’가 흔들릴 때 그는 서부영화의 주인공처럼 등장해 거침없이 ‘말’을 몰았다.9·11테러로 강력한 지도력이 요구될 때마다 정치평론가들은 그를 거론했다.11일 워싱턴 대성당에서 열리는 장례식은 9·11 이후 두번째 ‘조문외교’로 이어질 전망이다. mip@seoul.co.kr
  • ‘한인 러시아 이주’ 기념관 짓는다

    러시아 한인이주 140주년을 맞아 러시아 연해주에 기념관을 건립하기 위해 관련 시민단체들이 나섰다. 동북아평화연대와 연해주물결운동,고려학술문화재단 등 시민단체들은 지난 4일 ‘러시아 한인이주 140주년 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준)’를 발족,본격적인 건립비용 모금활동에 돌입했다. 동북아 평화를 열어갈 한·러간 우호증진과 잃어버린 구한말 조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했던 고려인들의 민족 문화를 기리기 위해서다. ●한·러 각계인사 대거 참여 추진위에 따르면 기념관은 연해주 우수리스크 시(市)에 위치한 건평 2000평 규모로 정보화교육센터와 한글교육센터,외래병원,문화극장,이주역사관 등의 시설을 갖춘 문화교육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기념관은 연해주에 거주하는 4만여명의 고려인들의 상징물이 될 전망이다. 건물은 우수리스크 시로부터 49년 무상임대로 마련하며,올해 10월부터 리모델링(개보수작업)을 거쳐 내년 10월중 개관할 예정이다.40억원에 이르는 건립비용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적 모금을 통해 마련된다. 추진위에는 한국과 러시아에서 활동하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추진위에는 서영훈 전 적십자 총재와 이광규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부영 전 국회의원,장치혁 전 고합사장,이화영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조규향 방송통신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장 류보미르 러시아 연방의원과 김니콜라이 우수리스크 민족문화 자치회 회장,김영웅 전 러시아연방 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고려인의 독립정신 기린다” 발족식에서는 러시아 이주 140년 역사를 되새기는 심포지엄이 열려 기념관 건립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반병률 한국외국어대 교수와 이광규 재외동포이사장은 ‘고려인 이주 140주년,그 역사의 의미’와 ‘고려인 이주 140주년 한국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특히 고려학술문화재단은 1870년 4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연해주 군무지사와 지방관들이 한인 이주 및 정착 대책을 협의한 공문과 편지를 공개했다. 공개 자료에 따르면 한인들의 러시아 이주는 1863년(철종 13년) 10월 함경도 지방에 큰 흉년이 들자 농민 13가구가 두만강을 건너 우수리강 유역에 정착한 것이 최초다. 이후 한인들의 숫자가 크게 늘어났고 러시아 정부도 1879년 4월 이전에 한인들에게 거주증을 발급하고 식량까지 지원하는 등 한인 정착에 적극 개입했다. 재단측은 또 고려학술재단이 지난 97∼99년 국립역사문서 보관소에서 입수,‘극동문서 자료집’을 번역 발간했다. 여기에는 구한말 한인 의병관련 자료를 비롯해 독립운동,한국어 교육,한러·외교 등 러시아 지역의 한인 민족운동사 관련 자료가 담겨져 있다. 이광규 재외동포이사장은 “기념관은 중앙아시아에서 돌아오는 고려인이 당당한 러시아 국민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연해주에 거주하는 고려인과 조선족,남북한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6·5 재보선 결과] ‘全敗’ 신기남체제 가시밭길

    6·5 재·보선 참패로 열린우리당이 창당 이후 중대 고비에 처했다. 재·보선 완패가 재도약의 계기가 될지,아니면 ‘갈지(之)자’행보의 또 다른 서막이 될지 주목된다. 신기남 의장,천정배 원내대표를 비롯한 우리당 지도부는 6일 오전 서울 한 호텔에서 긴급회동했다.재·보선 참패에 따른 지도부 진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였다. 신 의장과 이부영·김혁규·한명숙 상임중앙위원 등은 “책임지고 싶다.”는 입장을 피력했다.그러나 김부겸 비서실장,임종석 대변인,남궁석 사무처장 등 배석자들은 “현 시점에서 사퇴는 적절치 않다.”며 만류했다고 한다. 지도부 거취문제는 8일 오전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결론날 예정이다. 당내 기류는 지도부 개편을 주장하는 강경론과 당 체제부터 안정시켜야 한다는 온건론 등 크게 두갈래다. 김원웅 의원은 “4·15총선 등 큰 선거를 치르고 나면 새로운 전당대회 통해 지도부를 일신하는 것은 정치적 상식”이라고 지도부 개편을 주장했다.그는 중앙위원회를 소집,당 수습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장영달 의원도 강경한 입장이다.“포지션 정비를 잘해 다음 선거를 준비해야 한다.”면서 “(진퇴 여부는) 본인들이 판단하는 것”이라고 지도부를 압박했다. 그는 “원내대표가 당 대표를 겸하고 중앙위원회 인준을 받아 사무총장이 당 조직을 관리하면 된다.”는 이색 제안도 했다.우원식 의원 등도 “조기 전당대회가 필요하다.”고 동조했다. 그러나 “당 체제부터 정비하자.”며 지도부 사퇴를 만류하는 기류도 만만찮다. 안영근 의원은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없다.”면서 “지도부가 그만두겠다고 해도 만류할 것이다. 앞으로 잘하면 된다.”고 지적했다. 장경수·우상호 의원 등도 “당 체제를 정비하고 이후 전당대회를 열면 된다.”며 “겸허하게 반성하고 심기일전해 개혁에 박차를 가하는 게 낫다.”고 가세했다. 대다수 의원들은 지도부 책임론과 관계없이 당 시스템을 안정시켜야 한다는 점에는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당·청 관계,원내정당과 원외정당 관계 설정,기간당원 양성 등 현안들을 지금부터 풀어나가야 할 상황이라 혼돈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주목되는 점은 초선들의 행보다.108명이나 되는 초선들이 여전히 자기 목소리를 낼 지 아니면 당의 단합에 매진할지 여부가 관심거리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6·5 재보선 결과] ‘全敗’ 신기남체제 가시밭길

    [6·5 재보선 결과] ‘全敗’ 신기남체제 가시밭길

    6·5 재·보선 참패로 열린우리당이 창당 이후 중대 고비에 처했다. 재·보선 완패가 재도약의 계기가 될지,아니면 ‘갈지(之)자’행보의 또 다른 서막이 될지 주목된다. 신기남 의장,천정배 원내대표를 비롯한 우리당 지도부는 6일 오전 서울 한 호텔에서 긴급회동했다.재·보선 참패에 따른 지도부 진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였다. 신 의장과 이부영·김혁규·한명숙 상임중앙위원 등은 “책임지고 싶다.”는 입장을 피력했다.그러나 김부겸 비서실장,임종석 대변인,남궁석 사무처장 등 배석자들은 “현 시점에서 사퇴는 적절치 않다.”며 만류했다고 한다. 지도부 거취문제는 8일 오전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결론날 예정이다. 당내 기류는 지도부 개편을 주장하는 강경론과 당 체제부터 안정시켜야 한다는 온건론 등 크게 두갈래다. 김원웅 의원은 “4·15총선 등 큰 선거를 치르고 나면 새로운 전당대회 통해 지도부를 일신하는 것은 정치적 상식”이라고 지도부 개편을 주장했다.그는 중앙위원회를 소집,당 수습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장영달 의원도 강경한 입장이다.“포지션 정비를 잘해 다음 선거를 준비해야 한다.”면서 “(진퇴 여부는) 본인들이 판단하는 것”이라고 지도부를 압박했다. 그는 “원내대표가 당 대표를 겸하고 중앙위원회 인준을 받아 사무총장이 당 조직을 관리하면 된다.”는 이색 제안도 했다.우원식 의원 등도 “조기 전당대회가 필요하다.”고 동조했다. 그러나 “당 체제부터 정비하자.”며 지도부 사퇴를 만류하는 기류도 만만찮다. 안영근 의원은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없다.”면서 “지도부가 그만두겠다고 해도 만류할 것이다. 앞으로 잘하면 된다.”고 지적했다. 장경수·우상호 의원 등도 “당 체제를 정비하고 이후 전당대회를 열면 된다.”며 “겸허하게 반성하고 심기일전해 개혁에 박차를 가하는 게 낫다.”고 가세했다. 대다수 의원들은 지도부 책임론과 관계없이 당 시스템을 안정시켜야 한다는 점에는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당·청 관계,원내정당과 원외정당 관계 설정,기간당원 양성 등 현안들을 지금부터 풀어나가야 할 상황이라 혼돈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주목되는 점은 초선들의 행보다.108명이나 되는 초선들이 여전히 자기 목소리를 낼 지 아니면 당의 단합에 매진할지 여부가 관심거리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동부·부영 부당내부거래 조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다음주부터 동부그룹과 부영그룹에 대한 부당내부거래 조사에 착수한다. 올 들어 기업의 규모 및 재계 순위별 일제조사에서 벗어나 혐의가 있는 기업만 조사하는 방식으로 바뀐 뒤 처음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4일 “불법 대선자금과 관련된 검찰수사와 자체 파악을 통해 동부와 부영그룹의 부당내부거래 혐의가 포착돼 이를 근거로 전반적인 조사를 벌일 방침”이라면서 “조사 1·2과 직원이 모두 투입된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이들 기업의 비자금 조성 과정이나 금융거래에서 계열사간 부당한 내부거래가 있었는지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동부그룹은 5주간,부영그룹은 2주간 서면·현장조사를 받게 된다.공정위는 조사과정에서 필요할 경우 검찰에 자료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동부그룹은 검찰수사에서 계열사인 동부건설이 자사주 763만주를 저가에 김준기 회장에게 매각하면서 대금의 90%를 외상 처리해 622억원의 손실을 입었으며,김 회장 등 경영진들이 동부월드 주식 101만주를 주당 1원에 사들인 혐의도 받고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17대의원이 가장많이 꼽은 ‘단짝’ 박원순

    17대 국회의원들이 가장 많이 ‘친한 사람’으로 꼽은 외부 인사는 박원순(아름다운 재단 상임이사) 변호사로 나타났다.박 변호사는 열린우리당 김춘진·이은영 의원과 한나라당 박진·박계동·김영선 의원 등 5명이 최근 서울신문사가 발간한 ‘17대 국회의원 인물정보’에서 스스로 ‘친하다.’고 밝혀 여야를 넘나드는 친교 관계를 보여줬다.열린우리당은 일부 인사들에게 다소 집중된 반면 한나라당은 다양하게 분산되는 면을 보였다. ●백기완씨 민노당 의원들과 두루 친분 정운찬 서울대 총장은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원과 민주당 김종인·이승희 의원 등 3명이 친한 사람 명단에 올려 두 번째를 차지했다.문규현 신부도 열린우리당 김원웅 의원 등 3명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고 백기완 재야운동가는 민주노동당 의원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았다. 2명의 의원들로부터 동시에 친한 사람으로 거명된 인사는 서울대 황우석 교수(열린우리당 박병석·자민련 김학원)와 유홍준 영남대 교수(열린우리당 김부겸·최규성),함세웅 신부(열린우리당 김희선·유기홍),최열 환경운동가(열린우리당 김부겸·이석현),안병영 교육부총리(열린우리당 신중식·한나라당 이재웅) 등 주로 사회적으로 덕망 있고 민감한 이해관계와 동떨어진 이들이었다. 같은 정치인 중에는 열린우리당의 김근태 의원이 뽑혔다.같은 당 정봉주 의원 등 7명이 택했다.정동영 전 의장은 강창일 의원 등 6명이,천정배 원내대표와 이부영 전 의원,임종석 의원은 각각 5명의 여야 의원들로부터 친분을 확인받았다.아무래도 다수당이 유리했으며,지도급 정치인들의 당내 역학관계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강창일 의원은 정 전 의장의 서울대 국사학과 1년 후배이다. ●‘짝사랑(?)’과 단짝형 열린우리당 김한길·최재천 의원은 신기남 의장을 친교 명단에 올렸지만 신 의장의 명단에는 이들이 없었다.같은 당 우상호 의원도 송영길 의원을 “연세대 동기동창”이라고 밝혔지만 송 의원은 김영춘 의원을 친한 사람으로 명시,‘단짝’임을 드러냈다.민주노동당 권영길·천영세 의원도 서로가 친하다고 답변했다. ●마당발형과 끼리끼리형 재계 마당발형으로는 열린우리당 이계안·홍창선 의원과 한나라당 이종구·공성진 의원 등을 들 수 있다.현대캐피탈·현대카드 대표이사를 지낸 이계안 의원은 재계 출신답게 동양증권 박중진 부회장,삼일회계법인 안경태 대표,우리금융 황영기 회장 등과 두루 친하다.그는 특히 노동운동가 출신인 열린우리당 이목희 의원과 문성현 전 금속연맹 사무국장과도 친하다고 공개했다.홍창선 의원은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이인호 전 신한은행장,이충구 전 현대자동차 사장과 가깝다고 했다. 이종구 의원은 강준석 루치니 사장,한성건 마한전자 사장 등을,공성진 의원은 김동녕 예스24 대표,윤승수 영종건설 대표 등 주로 중소기업 관계자를 꼽았다. 주한 중국대사관 법률고문을 지낸 열린우리당 우윤근 의원은 리빈 중국대사와,한나라당 이성권 의원은 일본 고노타로·이치다 의원 등과의 친교를 과시했다. 끼리끼리형도 있다.민주노동당 심상정·단병호·노회찬 의원 등은 서로를 친교 명단에 포함시켰으며 열린우리당 이광재 의원은 안희정·박범계·김만수·서갑원 등 전 청와대 비서관들이 가장 친한 사람들이다.남경필·원희룡 의원 등은 한나라당 소장파들끼리 친하다.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원이 한나라당 소속인 손학규 경기도지사를 꼽은 경우는 여야 교차형에 속한다.한나라당 김애실 의원은 민주당 출신인 김성훈 전 농림장관을 외사촌이라 밝혔고,한나라당 이상배 의원은 민주당 김종인 의원을,열린우리당 조정식 의원은 한나라당 고진화 의원을 각각 친한 사람으로 올렸다. 박정경기자 olive@seoul.co.kr˝
  • 중견기업 - 외국계펀드 빌딩매입戰

    국내 중견기업들의 사옥 매입이 빌딩 시장에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여기에다 협회나 공공기관도 사옥이나 제2사무실 마련에 나서 그동안 빌딩 매입시장을 독점해 왔던 외국계 펀드를 긴장시키고 있다. 중견기업들은 사옥 장만이 주 목적이지만 저금리 시대의 투자 의도가 다분히 작용하고 있다.‘국부 유출’ 우려의 여론도 원군(援軍)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견기업들의 사옥 마련 붐은 지난해부터 시작됐다.이에 따라 빌딩 매물이 사라지면서 가격이 오르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제화 및 의류업체인 금강은 지난해 서울 강남역 근처의 지하 5층,지상 15층,연면적 3200평인 KDS빌딩을 210억원에 사옥용도로 매입했다.그동안 여의도에 세들어 있던 중견 주택업체 부영은 올해 서울 서소문동 옛 동아건설 사옥을 사들여 이사를 했다. 공공기관이나 협회 등도 사옥 매입에 나섰다.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는 최근 1만 3000여평 규모의 텔슨전자 사옥을 1000억여원에 사옥 용도로 샀다.KAMCO는 강남역 근처에 사옥이 있지만 협소해 아셈타워에 세들어 있다.경찰공제회 역시 사옥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도 역삼역 인근 20층짜리 역삼빌딩 가운데 5200평을 샀다.국세청의 빌딩 매입은 강남쪽 행정수요를 충당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수출보험공사는 지난해 지하 5층,지상 17층,연면적 8366평 규모의 종로구 서린동 센트럴빌딩을 사옥용도로 구입했다.별정우체국협회는 390억여원에 마포구 공덕동 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의 한신빌딩을 매입했다. 국내 기업들이 사옥마련에 나서면서 빌딩시장을 독점해 왔던 외국계 펀드가 강한 도전에 직면했다.그동안 외국계 펀드의 국내 경쟁상대는 리츠사나 생보사 정도였다.외국계 펀드는 올해 들어서만 중구 코오롱빌딩,극동빌딩,현대상선빌딩 등 13개 대형 건물을 싹쓸이하다시피 매입을 했다. 국내 기업들의 빌딩 매입은 저금리 시대의 투자 목적도 있다.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사옥을 사 입주하면 임대료로 이자를 충당하고도 충분하다는 것이다.게다가 건물값 상승에 따른 부대효과도 거둘 수 있다.기업으로서는 일거양득인 셈이다. 일부 기업들은 아예 사옥 건립에 나서는 경우도 있다.팬택&큐리텔은 사옥을 매입하려다가 여의치 않자 아예 마포구 상암동에 사옥을 짓기로 했다.중견 정보통신 업체인 A사는 분당에 사옥을 짓기 위해 2000평 규모의 땅 매입을 추진 중이다. 업계의 한 임원은 “국내 빌딩시장은 외국계 펀드와 리츠사간의 경쟁에서 이제는 기업과 생보업체까지 가세해 매물을 찾아볼 수 없게 됐다.”면서 “빌딩시장의 외국계 독점을 막는 장점도 있지만 빌딩가격을 올리는 단점도 있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현직교장 단식 농성

    현직 고교 교장이 석가탄신일 특별사면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연가투쟁과 관련해 사법처리된 이부영 전 전교조 위원장 등 전교조 교사 3명이 포함된 것에 항의하는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대영고 이상진(61) 교장은 26일 전교조 인사들에 대한 사면 철회를 요구하며 교장실에서 단식을 시작했다.이 교장은 지난 4월까지 한국 국·공·사립 초등고등학교장협의회장을 지냈다. 이 교장은 “정부의 이번 조치는 학교교육을 파행과 혼란으로 몰아넣은 전교조 교사를 영웅으로 만드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부처님 오신 날’ 352명 특별사면

    정부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26일자로 임동원 전 국정원장 등 ‘대북송금사건’ 관련자 6명을 포함한 352명을 특별사면·복권한다고 25일 밝혔다.또 심근경색 등 중병을 앓고 있는 오세응(71) 전 국회부의장 등 70세 이상 고령수형자와 모범수형자 등 1137명도 가석방된다. 이날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특별사면·복권된 대북송금사건 관련자는 임씨를 비롯,이기호 전 청와대 경제수석,김윤규 현대아산 사장,이근영 전 산업은행 총재,박상배 전 산은 부총재,최규백 전 국정원 기조실장 등 6명이다.항소심에 계류중인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장관은 제외됐다.이로써 참여정부 초기 떠들썩했던 대북송금사건의 모든 법적인 절차가 사실상 일단락된 셈이다. 이부영 전 전교조위원장 등 전교조 관계자 3명,강성철 민주노총 해고자복직투쟁위 조직국장 등 노동사범 5명과 정순호 설악동지회 회장 등 북파공작대 관련자 55명도 사면·복권됐다. 참여정부 출범 전 경징계를 받은 공무원 283명도 대상에 포함됐다.정부는 또 인도적 차원에서 70세 이상의 고령자,병질환자,장애인 등과 각종 자격취득자 및 대회입상자 등 모범수형자 1137명을 가석방한다. 최재경 법무부 검찰2과장은 “남북 교류·협력이라는 상황적 특수성 등을 고려,대북송금사건 관련자들을 사면·복권해 국가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kh4right@˝
  • 개각 초읽기‘김혁규총리’카드 흔들리나

    참여정부 집권 2기를 이끌 새로운 내각진용이 다음주 중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이에 따라 청와대와 열린우리당 등 여권 기류에서는 개각이 초읽기에 들어간 느낌이다. 하마평도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21일 현재 노무현 대통령 취임 때부터 임기를 같이한 통일·문화관광·보건복지부 등 3개 부처 장관의 교체는 확실하고 국방·행정자치부 등도 교체 가능성이 점쳐진다. 노무현 대통령의 공식 입당으로 명실상부한 집권여당이 된 열린우리당에서 과연 몇명이 내각에 진출할 것이냐가 우선 관심이다.대략 3명 정도가 되지 않겠느냐는 게 중론이다.물론 정동영 전 의장과 김근태 전 원내대표의 동반 입각은 기정사실화된 상태다.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다수의 희망자들이 샅바싸움을 하는 형국이다. 여권의 고위관계자는 “이부영 의원과 김홍신,이철 전 의원 등도 거론되고 있으나 정동채 의원이 신임 각료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당 안팎에서는 정동영 전 의장은 통일부장관,김근태 전 원내대표는 문화관광부장관으로 각각 교통정리되고 정동채 의원은 복지부장관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김혁규 총리’ 놓고 격돌? 문제는 집권 2기 새 내각진용의 핵인 후임 총리 지명이다.지난 20일 노 대통령과 열린우리당 전·현직 지도부의 청와대 만찬을 기점으로 김혁규 전 경남지사를 후임 총리로 사실상 확정지은 것 같았던 여권 기류가 조금씩 바뀌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김혁규 총리’에 대한 한나라당의 여전히 강한 반대에다 민주노동당마저 같은 입장을 피력함으로써 야당의 일치된 반대를 무릅쓰고 밀어붙인다는 게 여간 부담스럽지 않다는 것이다. 이상 기류 조짐도 있다.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만찬에서 “(그 문제는)제게 맡겨 주시죠.”라고 말한 것이나 한나라당 김덕룡 원내대표가 21일 한나라당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우리 당이 시험에 들지 말게 해달라고 간곡하게 요청했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이야기하겠다.”고 밝힌 것은 청와대와 한나라당측 간에 ‘보이지 않는 교감’이 오가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김혁규 카드’가 ‘상수’에서 ‘변수’로 낮아질 수도 있다는 얘기다. ●영남권인사 당직중용 주목 아울러 노 대통령의 영남 인사 배려 발언으로 여권내 영남권 출신 인사들은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신기남 의장도 기자들에게 “(영남권 인사들을)배려해야지.”라고 말했다. 부산 유일의 당선자인 조경태 원내부대표 내정자는 “앞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경남 출신인 김태랑 조직본부장,이강철 국민참여운동본부장의 중용 여부도 관심사다.김 본부장은 정동영 의장 시절 지명직 중앙위원 후보로 내정됐으나 지명직 상임중앙위원인 김혁규 전 지사가 총리로 갈 경우 지명직 상임중앙위원으로 승격할 가능성이 있다. 이 본부장은 대통령 정치특보 등으로 기용될지 주목된다.최근 청와대 박봉흠 정책실장과 박정규 민정수석이 영남권 당선자모임에 참석한 것도 이런 기류를 방증한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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