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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영그룹, 마산장학재단에 100억 출연

    부영그룹이 경남 마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재단법인 마산장학재단에 100억원을 출연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산장학재단은 부영그룹과 국회의원, 교육인, 법조인, 지역 경제인 등이 모여 마산 지역의 장학 사업과 각종 학술연구 사업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재단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 사업과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재능이 있어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으면 한다”며 “재단의 지원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부영그룹은 국내 초·중·고·대학 등에 100여곳이 넘는 교육 및 문화시설을 지어 주고, 우정교육문화재단을 통해 해외 유학생 1743명에게 총 6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경남 창신대의 재정 기여자로 나서 신입생 전원에게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기도 했다.
  • [신간] 6·25 전쟁 1129일간의 생생한 기록… 관련 사진·도표·공문 등도 실어

    [신간] 6·25 전쟁 1129일간의 생생한 기록… 관련 사진·도표·공문 등도 실어

    6·25 전쟁 1129일(이중근 지음, 우정문고 펴냄, 1051쪽, 12만원)6·25 전쟁 1129일 동안의 날씨, 전황, 국내외 정세, 경제, 문화 등을 사실에 근거해 일지 형식으로 기술한 편년체 형식의 역사서다. 저자는 현재 부영그룹 회장이기도 하다. 저자는 책을 통해 6·25 전쟁에 대해 ‘당시 있었던 그대로’를 알림으로써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라는 지구촌의 오명을 깨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 국내외의 방대한 분량의 자료를 수집하고 분류·정리하는 작업을 거쳐 6·25 전쟁을 역사적 사실에 기초해 낱낱이 파헤치고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책은 전쟁 기록서로, 당사국인 남북한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유엔 등 관련국들의 입장과 그날그날의 전황 등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다. 또 245장의 사진과 도표 및 비밀전문과 중요한 공문 등도 함께 실어 6·25 전쟁을 연구하는 기관 및 학자들에게 교육·역사적으로 필요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전쟁과 큰 관련 없는 국내외 정치·사회 모습도 함께 기록돼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우정문고 관계자는 “책을 펼치면 장마다 70년 전 그날그날의 전투상황이 입체적으로 머릿속에 그려질 정도로 상세히 기술돼 있다”며 “읽는 이에게 이런 자료를 어디서 어떻게 구했을까 싶을 정도로 지금까지 몰랐던 사실이 톡톡 튀어나온다”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부영, 나주부영CC 800억원대 땅 한전공대 설립 부지로 기증

    부영, 나주부영CC 800억원대 땅 한전공대 설립 부지로 기증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학교법인 한전공과대학에 806억원 상당의 나주부영CC 부지 40만㎡를 기증했다. 부영그룹은 28일 서울 중구 부영그룹 사옥에서 부지 기부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전남 나주혁신도시 내에 있는 나주부영CC 75만㎡ 가운데 40만㎡에 대한 소유권은 29일자로 한전공대에 넘어간다. 부지 기부 금액은 감정값 기준 806억원이다. 부영그룹의 설립 부지 기부로 한전공대는 2022년 3월 개교 준비를 순조롭게 할 수 있게 됐다. 부영그룹의 부지 기증이 나주가 한전공대 설립 지역으로 선정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19대 대선 공약으로 내걸기도 한 한전공대는 정원 1000명(대학원 600명, 학부 400명)의 국내 유일 에너지공학 특화 대학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올바른 역사교육 위해 6·25 역사서 1000만부 나눠준 부영

    올바른 역사교육 위해 6·25 역사서 1000만부 나눠준 부영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부영그룹과 6·25의 ‘남다른 인연’이 재조명받고 있다. 부영은 각국 젊은 세대들이 6·25전쟁 역사의 실상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재까지 역사서 1000만부 이상을 무료로 나눠 줬다. 또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 설치된 유엔참전국 기념비 마련 때에도 힘을 보탰다. 6·25전쟁 당시 목숨 바쳐 우리를 도와준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2015년 부영은 2.7m 높이의 국가별 상징작품에 승리의 상징 월계관과 참전사항, 참전 부대 마크, 참전 규모 및 전투 기록, 참전 용사에게 바치는 글 등을 담아 기념관 측에 기증했다. 전후세대에 올바른 역사교육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마음에서 출간과 기념비 지원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다. 또 이중근 부영 회장의 편저서 ‘6·25전쟁 1129일’은 학교·전쟁기념관·공공기관 등에 현재까지 1000만부 이상 무상보급됐다. 영문판도 제작해 110개국에 약 25만권을 배포했다. 이 책은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이 무방비 상태의 남한에 전면 남침을 개시한 시점부터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까지 1129일의 날씨, 전황, 국내외 정치상황 등을 일지 형식으로 정리한 것이다. 특히 지도, 통계 도표, 미공개 자료를 포함해 전쟁과 관련한 다양한 사진 200여장을 수록한 데다 날짜별, 일지 형태로 집필한 우정체(宇庭體) 기술 방식으로 필자의 주관적인 의견을 배제한 채 객관적인 사실만을 담았다는 점에서 평가를 받고 있다. 역사서 발간을 위해 이 회장이 사재를 들여 2013년 우정문고를 설립해 이 책을 발간했다. 이 회장은 우정문고를 통해 ‘광복 1775일’, ‘미명 36년 12,768일’, ‘여명 135년 48,701일’, ‘우정체로 쓴 조선개국 385년’ 등의 책들도 직접 편저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단독] ‘소품 40만점’ 보유한 영화장식센터 결국 해체

    [단독] ‘소품 40만점’ 보유한 영화장식센터 결국 해체

    기생충 등 거의 모든 한국 영화에 참여 다른 업체로 넘어가거나 일부는 폐기한국 영화와 드라마에 쓰인 소품 40만점을 보유한 서울영화장식센터(센터)가 새 보금자리를 찾지 못해 결국 해체됐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등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종합촬영소에 입주했던 센터는 보관 중이던 소품을 최근 모두 처분하고 부지를 비웠다. 영진위는 2013년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2016년 부영그룹에 촬영소 부지와 시설을 매각했다. 부영은 촬영소를 운영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지난 1월 영진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지만, 센터는 유지할 계획이 없다고 밝히면서 시설을 비워 줘야 할 상황이 됐다. 부영 측은 올해 5월쯤 촬영소 운영을 재개한다. 영진위 관계자는 “소품실은 스튜디오와 달리 영진위가 아닌 개인이 경영해 왔기 때문에 촬영소 유지 여부와는 별개”라고 설명했다. 센터는 1963년부터 영화 200여편에 소품 감독으로 참여한 김호길 대표가 운영해 왔다. 영화 ‘기생충’, ‘광해, 왕이 된 남자’, ‘국제시장’ 등 센터의 소품이 쓰이지 않은 작품이 없을 정도여서 ‘한국 영화 소품의 산실’로 불렸다. 시대극 등 드라마에도 보유품을 대여했다. 현재 소품들은 다른 업체들에 의해 수거되거나 일부 폐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입주 계약이 만료된 뒤 센터는 지방자치단체, 몇몇 기업과 이전 문제를 논의했지만 물품이 워낙 많고 넓은 땅이 필요해 어려움을 겪었다. 남양주촬영소 내 부지는 1600평(5290㎡) 규모로 주말이면 관광객 2000여명이 찾았다. 영진위는 “센터를 상대로 제기했던 명도소송은 취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찬일 영화평론가는 “소품들은 개인 소유이긴 하지만 한국 영화사를 간직한 문화유산”이라며 “기업과 당국 모두 이런 유산을 공적인 자산으로 보존해야 한다는 개념과 사회적 풍토가 부족하다”고 아쉬워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단독] ‘한국영화 소품 40만점 보유’ 서울영화장식센터 결국 해체

    [단독] ‘한국영화 소품 40만점 보유’ 서울영화장식센터 결국 해체

    남양주촬영소 부영 인수 후 갈곳 잃어기생충 등 200여편 참여 ‘소품의 산실’다른 업체로 넘어가거나 일부 폐기한국 영화와 드라마에 쓰인 소품 40만점을 보유한 서울영화장식센터(센터)가 새 보금자리를 찾지 못해 결국 해체됐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등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종합촬영소에 입주했던 센터는 보관 중이던 소품을 최근 모두 처분하고 부지를 비웠다. 영진위는 2013년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2016년 부영그룹에 촬영소 부지와 시설을 매각했다. 부영은 촬영소를 운영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지난 1월 영진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지만, 센터는 유지할 계획이 없다고 밝히면서 시설을 비워 줘야 할 상황이 됐다. 부영 측은 올해 5월쯤 촬영소 운영을 재개한다. 영진위 관계자는 “소품실은 스튜디오와 달리 영진위가 아닌 개인이 경영해 왔기 때문에 촬영소 유지 여부와는 별개”라며 “센터를 상대로 제기했던 명도소송은 취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1963년부터 영화 200여편에 소품 감독으로 참여한 김호길 대표가 운영해 왔다. 영화 ‘기생충’, ‘광해, 왕이 된 남자’, ‘국제시장’, ‘실미도’ 등 센터의 소품이 쓰이지 않은 작품이 없을 정도여서 ‘한국 영화 소품의 산실’로 불렸다. 특히 임권택 감독 작품 40여편의 소품을 담당했다. 장르를 불문하고 가장 많은 영화소품을 보유해 영화, 드라마, 광고, 지역 축제들에서 소품 대여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현재 소품들은 다른 업체들에 의해 수거되거나 일부 폐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입주 계약이 만료된 뒤 센터는 지방자치단체, 몇몇 기업과 이전 문제를 논의했지만 물품이 워낙 많고 넓은 땅이 필요해 어려움을 겪었다.남양주촬영소 내 부지는 1600평(5290㎡) 규모로 주말이면 관광객 2000여명이 찾았다. 영화 수백편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소품들이 공중 분해 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센터는 기증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했지만 여의치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의 딸은 “아버지께서 50년 넘게 애정을 갖고 지켜온 소품들을 후배에게 고스란히 물려주고 싶어 하셨는데, 그 꿈을 실현하지 못하게 돼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전찬일 영화평론가는 “소품들은 개인 소유이긴 하지만 한국 영화사를 간직한 문화유산”이라며 “기업과 당국 모두 이런 유산을 공적인 자산으로 보존해야 한다는 개념과 사회적 풍토가 부족하다”고 아쉬워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이중근 저서’ 뒷돈 김명호 교수 유죄 확정

    ‘이중근 저서’ 뒷돈 김명호 교수 유죄 확정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저서 출간을 돕는 과정에서 인쇄업체로부터 수십억원대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학교수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는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김명호(71) 전 성공회대 교수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32억 5600여만원의 추징을 명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함께 기소된 인쇄업체 대표 신모(69)씨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됐다. 부영주택 고문과 이 회장의 개인 출판사인 ‘우정문고’의 주간을 지낸 김 전 교수는 이 회장의 저서 ‘6·25전쟁 1129일’ 등을 출간하는 과정에서 신씨가 운영하는 인쇄업체를 소개하고 이 업체로부터 32억 5600여만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김 전 교수는 중국 전문가로 ‘중국인 이야기’의 저자로도 유명하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인사] 부영그룹, 한국정책신문, KBS교향악단, 큐브리드 파운데이션

    ■ 부영그룹 ◇ 승진 △ 홍보실 상무 박현순 ■ 한국정책신문 △ 편집국장 한상오 △ 생활경제부 건설부동산 차장 김성권 ■ KBS교향악단 △ 경영관리팀장 강길호 △ 공연사업팀장 손대승 △ 공연기획팀장 손유리 ■ 큐브리드 파운데이션 △ 대표 김평철
  • 이중근 회장 2심서 법정구속

    이중근 회장 2심서 법정구속

    43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5년의 중형을 선고받은 이중근(79) 부영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선고 형량은 줄었지만 법정구속됐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 정준영 등)는 2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으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벌금 1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심 선고와 함께 이뤄진 보석 결정을 취소하고 이 회장을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범행으로 인한 피해 규모, 회사자금 횡령으로 구속되고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같은 범행을 한 점을 고려하면 피고인에 대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고인은 부영그룹의 사실상 1인 주주이자 최대 주주인 동시에 기업의 회장으로 자신의 절대적 권리를 이용해 임직원과 공모해 계열사 자금을 다양한 방법으로 횡령하고 회사에 손해를 입혔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세밑온정‘ 부영그룹, 캄보디아 의료봉사단체에 10만 달러

    부영그룹이 세밑 온정 나눔에 나섰다. 부영그룹은 캄보디아 자원봉사 청년의사협회(TYDA)에 후원금 10만달러(한화 약 1억 1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신현석 부영그룹 고문과 훈 마넷 TYDA회장은 지난 3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이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후원금은 캄보디아 주민들의 무료 의료 혜택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캄보디아 자원봉사 청년의사협회는 연령, 성별, 종교, 정치신념에 상관없이 캄보디아내 빈곤한 지역에서 무료 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012년 12월에 설립된 비영리 자선단체다. 의대생과 공공 및 민간분야의 5000명 이상의 의료 전문 자원 봉사 회원을 두고 있다. 신 고문은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빈곤한 지역에서 청년 의사들이 벌이는 봉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국내외 교육시설 지원 및 학술, 재난구호, 성금기탁, 군부대 지원, 태권도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신안산선 조기 착공·복합역사 개발… ‘金川’ 흐르는 기회의 땅 금천

    신안산선 조기 착공·복합역사 개발… ‘金川’ 흐르는 기회의 땅 금천

    서울 금천구는 관악, 구로와 함께 ‘금·관·구’로 불리며 기회의 땅으로 떠오르고 있다. 1980년 영등포구에서 구로가 분구됐고 1995년 다시 구로에서 분리된 금천은 준공업지역, 군부대 등이 많아 개발제한에 묶였고 뉴타운사업까지 무산되며 도시개발에서 소외됐지만 요즘 사정이 달라진 것이다. 금천구가 영등포구일 때부터 이곳에서 성장한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취임 1년여 만에 신안산선 조기 착공, 종합병원 건립사업, 금천구청역 복합역사 개발 등 묵은 숙제를 풀고 개발 호재를 쏟아 내고 있어 지역발전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유 구청장은 지역개발과 함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그린SOC(사회간접자본)로 통하는 주민 생태복지를 대폭 강화해 발전 가능성 제1의 도시, 서남권 관문도시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1일 그린SOC 대표 사업 중 하나인 호암산숲길공원에서 그를 만나 금천의 미래비전에 대해 들었다.-구청장 취임 이후 1년 만에 1호 공약사업인 금천구청역사 복합개발사업을 가시화했는데. “지난해 7월 임기 시작 직후 가장 먼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해 1호 공약인 금천구청역사 복합개발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했다. 역사 개발사업은 사업성이 떨어지는 민자개발 방식에서 공공개발 방식으로 전환시켜 사업이 진행되도록 했다. 역사 개설 이래 약 40년 동안 개선 작업이 없어 낙후된 금천구청역사를 개발하고 인근 폐저유조 부지와 연탄공장 부지, 도로 등 1만 8123㎡에 달하는 부지에 청년주택과 창업공간을 만들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코레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난 4월부터 개발구상 용역을 시행 중이다. 연내 용역이 마무리되면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더 속도를 낼 것이다. 구민 복지를 위한 인프라와 지역경제를 북돋을 상업시설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독산동 우시장 도시재생사업에도 선정됐는데. “취임 후 김 장관과 만났을 때 역사 개발 외에 독산동 우시장 도시재생사업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원래 지난해 11월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중심시가지형으로 신청했으나 부동산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탈락했고, 올해 재도전에 나서 지난 5월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국토부 중·대규모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국비, 시비 등 375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안산선 조기 착공으로 지역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는데. “신안산선 복선전철은 안산·시흥 지역과 서울 여의도를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광역교통시설이다. 2024년 개통하면 금천구에서 여의도까지 10분대에 갈 수 있다. 지난달 9일 착공식을 했다. 내년부터 본선 공사에 들어간다. 향후 신안산선은 여의도에서 공덕을 거쳐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2단계 사업으로 확장될 계획이다.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금천구가 서울 서남권 철도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본다.”-오랫동안 지체된 종합병원 건립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병원 건립도 내년 3월 착공해 2023년 준공 및 개원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당초 의료부지 소유주인 부영그룹에서 종합병원 설립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서울시 조례로 정한 산업용지 의무비율이 상향되면서 수익성이 떨어져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구가 서울시를 설득해 학교, 병원 등 공공의 목적이 있을 때는 비율에 예외를 두는 조례안이 지난 5월 통과되면서 문제가 해결됐다. 예정대로 진행되면 2022년 개원한다.” -신안산선 조기 개통과 종합병원 건립 문제가 해결되면서 3대 숙원사업 중 공군기지 이전 문제만 남았는데. “금천구 한가운데 자리한 국방부 소유 공군기지(12만 5000㎡) 이전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내기 위해 뛰고 있다.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결과가 오는 12월에 나오면 국방부, 서울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실무 태스크포스를 운영해 이전 방식, 개발구상안을 마련하겠다.” -공군기지를 돌려받으면 어떤 식으로 개발할 계획인가. “금천은 다른 구에 없는 산업단지(G밸리)를 끼고 있어 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 공군기지를 온전히 돌려받으면 G밸리와 연계해 첨단산업을 유치,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의 거점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G밸리에는 지난 6월 메이커 스페이스를 비롯해 제품개발지원센터, 지식재산센터 등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 제조, 디자인을 한 번에 지원하는 시설을 조성했다. 또 근로자의 주거 및 편의시설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 7월 건립을 목표로 기숙사, 문화센터, 사물인터넷(IoT)지원센터 등이 입주하는 ‘G밸리 문화복지센터’ 개관도 준비하고 있다.” -유성훈표 복지정책을 꼽는다면. “정주 여건을 갖춘 자족도시로서의 핵심 중 하나는 생활SOC, 그중에서도 중요한 부분이 그린SOC다. 금천 주민들이 큰돈 들이지 않고 자연과 벗해 살기 좋은 그린SOC를 구축할 계획이다. 동네에서 갈 수 있는 산과 하천, 캠핑장을 확충하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서울둘레길 5코스이기도 한 무장애숲길 호암늘솔길 연장공사를 시작해 이달 말 마무리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관악산 둘레길과 안양시 구간을 가르는 중심점인 호암산 진입로에 이곳 ‘호암산숲길공원’도 조성했다.” 진행 주현진 부장 jhj@seoul.co.kr 정리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그가 걸어온 길 금천 토박이… 대통령 3명 보좌한 ‘행정·정책통’ 서울 금천구가 영등포구에서 분구되기 전부터 초·중·고교 학창 시절을 모두 금천구에서 보낸 ‘금천 토박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등 민주당 출신 대통령 3명을 모두 보좌해 본 행정 참모 출신이다. 여권 지도부와의 깊은 인연으로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낼 것이란 주민 기대를 받고 처음 선거에 나와 63.4%의 비교적 높은 지지율로 고향의 구청장에 당선되며 ‘금의환향’했다. 정치 활동은 김 전 대통령이 창당한 옛 평화민주당에서 시작했다. 중앙대 학생운동권 출신인 그는 1988년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에서 활동하던 선배들을 따라 26살의 나이로 평민당에 입당했고 이어 현 정권의 실세를 대거 배출한 평화민주통일연구회(평민연)를 조직했다. 평민연 출신 인사로는 이해찬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우원식 의원, 김한정 의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현 민주당 사무부총장 등이 있다. 1998년까지 10년을 당에 몸담으며 정세 분석 등 기획 업무를 주로 맡았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하며 행정과 정책을 두루 익혔다. 제18대 국회에서는 추미애 의원 등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치면서 4대강 정비사업 환경문제와 비정규직 근로자 처우 개선 등 노동행정 개혁에 힘을 쏟았다. 정보기술(IT) 분야 남북 교류업체인 ‘북남교역’ 대표를 맡아 북한이 기획·개발한 모바일게임인 ‘독도를 지켜라’를 국내에 선보인 이색 경력도 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서면서도 한번 마음먹은 일은 뚝심 있게 밀어붙이는 외유내강형이다. 민선 7기 취임 이후 ‘골목 구청장’이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로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한다. ▲서울 출생(1962) ▲서울 도림초, 강서중(현 세일중), 문일고, 중앙대 경영학과 졸업, 한양대 행정학 석사 ▲청와대 행정관(1999~2003) ▲민주통합당 중앙당 사무부총장(2012~2014) ▲제19대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후보(2012) ▲민선7기 서울 금천구청장(2018~현재) ▲부인 이경호(55)씨와 1녀 1남
  • 부영, 외국인 유학생 114명에 장학금

    부영, 외국인 유학생 114명에 장학금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장학생으로 선정한 38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114명에게 28일 장학금을 수여했다. 재단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 제2학기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부영그룹과 우정교육문화재단 관계자 외에도 라울 실베로 실바그니 주한 파라과이 대사, 밀톤 알시데스 마가냐 에레라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 롱 디망셰 주한 캄보디아 대사 등 11개국 주한 대사를 포함한 약 35개국 주한 외교관이 참석했다. 2008년 설립된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주고 있다. 이번 학기 장학생을 포함해 10년간 1639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우정교육문화재단의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부영,외국인 유학생 114명에 장학금 수여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장학생으로 선정한 38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114명에게 28일 장학금을 수여했다. 재단은 이날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 제2학기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부영그룹과 우정교육문화재단 관계자 외에도 라울 실베로 실바그니 주한 파라과이 대사, 밀톤 알시데스 마가냐 에레라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 롱 디망쉐 주한 캄보디아 대사 등 11개국 주한 대사를 포함한 약 35개국 주한 외교관이 참석했다.2008년 설립된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주고 있다. 이번 학기 장학생을 포함해 10년간 1천639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정교육문화재단의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부영, 창신대 신입생 전액 장학금 지급

    창신대는 2020년도 신입생 전원을 우정(宇庭·이중근 회장의 아호)장학생으로 선발해 1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방 대학의 존립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인재 양성차 창신대를 인수한 부영그룹이 내놓은 지원 계획이다. 이에 따라 창신대는 1년간 계열에 따라 572만원부터 최대 836만원까지 장학금을 지원한다. 내년도 신입생 정원은 500명으로, 신입생 장학금 총액 규모는 3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창신대 관계자는 “대부분의 지방 사립대학이 통상적으로 1년간 200만원(학기당 100만원) 내외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던 관행에 비하면 신입생 전원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것은 대학 발전을 위한 대단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부영그룹은 이달 1일 창신대를 인수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교육재화는 한 번 쓰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이중근 회장의 신념에 따라 육영사업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부영, 경남 창원 창신대 인수… 대학까지 교육 사업 확대

    부영그룹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경남 창원에 있는 창신대를 인수했다. 전남과 서울에서 중고교를 운영 중인 데 이어 대학교까지 교육 사업을 확장한 것이다. 부영그룹은 1일 창신대 채플 콘서트홀에서 이사장 및 총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신희범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회장이 신임 이사장으로, 이성희 전 경주대 총장이 신임 총장으로 각각 취임했다. 신 이사장은 함안군 부군수, 통영시 부시장, 창원시 부시장 등을 지냈으며 경남개발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이 신임 총장은 경상북도 부교육감, 신한대 부총장, 경주대 총장 등을 거쳤다. 신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학생을 위한 장학금 및 재정 지원으로 창신대가 발전하는 데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 총장은 “특성화된 강소 대학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교수 및 직원의 성숙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영의 창신대 인수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이미 부영은 전남 화순 능주중고, 서울 덕원여중고와 덕원예고를 운영하고 있다. 또 우정교육문화재단을 설립해 아시아·아프리카 등지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도 지원하고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부동산]

    [부동산]

    부영, 광양목성지구 6500가구 기공식부영그룹이 전남 광양목성지구에서 65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 공사를 시작했다. 이 단지가 준공되면 광양읍에 10만여명의 인구를 끌어들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영그룹은 지난 4일 전남 광양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 부영아파트 신축공사 기공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신명호 회장직무대행과 정현복 광양시장, 김갑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부영은 광양읍 목성리 광양목성지구(66만 8302㎡)에 택지조성공사를 시행하고 임대아파트 3개 블록 2200여 가구, 분양아파트 5개 블록 4300여 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다. 북유럽 스타일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현대건설이 고양삼송지구에 공급하는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몰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이 지난 5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유럽 최대의 야외 박물관인 ‘스칸센’에서 영감을 얻어 북유럽 콘셉트와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오피스텔 동과 동 사이 50m가 넘는 상공에 미디어 파사드와 홀로그램을 활용해 오로라를 실제와 가깝게 재현했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역세권 상업시설로 경복궁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와 신분당선 연장 호재도 있어 광역 접근성은 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홍보관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2(원흥역 2번 출구)에 마련됐다. 학세권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 한성건설이 충남 천안시 문성원성지구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을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학세권 교육 환경을 갖춰 관심이 높다. 천안초교를 비롯해 천안중, 천안북중, 중앙고, 제일고 등이 가깝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도 들어선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등 상업시설은 물론 단국대병원, 천안시중앙도서관, CGV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조성했으며 이 가운데 40% 이상을 정남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충남 천안시 원성동 192-29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59~114㎡, 지하 3층~지상 28층, 16개 동, 총 178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1~2단지 동시 청약이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천안시 성정동 1244에 들어선다.
  • 광양시 광양읍 목성지구, ‘부영주택 건립 기공식’ 가져

    광양시 광양읍 목성지구, ‘부영주택 건립 기공식’ 가져

    광양시가 4일 광양읍 목성도시개발사업지구내 아파트 건립현장에서 ‘부영주택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현복 광양시장, 이용재 전남도의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신명호 부영그룹 회장직무대행,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새로 건립될 아파트에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목성지구 아파트 건립’은 목성도시개발사업이 수립된 이래 10여년 만에 첫 삽을 뜨게됐다. 총 6450세대로 임대 2181세대, 분양 4269세대가 들어선다.단계별로 옥룡방면 남해고속도로 인접부지 A-1블록 724세대, A-2블록 766세대 등 총 1490세대를 먼저 착공해 임대 2개 단지를 2021년말 준공 목표로 하고 있다. 분양아파트도 단계별로 완공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그동안 시는 광양읍에 아파트가 없어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첫 결실이 시작돼 수요자 중심의 주거복지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부산 제2 신항 배후도시 역할 창원 진해두동 택지지구 준공

    부산 제2 신항 배후도시 역할 창원 진해두동 택지지구 준공

    부영그룹이 시공사로 참여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두동 택지지구 부지 조성과 기반시설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부영그룹은 2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두동 일원 사업 현장에서 진해두동 택지지구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하승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이세중 부영 회장직무대행, 최양환 부영 사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두동지구 개발 사업은 168만㎡ 부지에 주택건설용지, 상업용지, 산업시설용지가 들어서는 대형 공사다. 시행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다. 부영주택은 시공사로 참여해 2015년 12월부터 지난 5월 말까지 약 41개월간 부지 조성 및 기반시설 공사를 해왔다. 두동지구 개발이 끝나면 부산 신항만과 연계된 물류배후단지 배후에 주거복합 신도시가 생기고 물류비 절감, 공동주택 조성, 각종 산업 및 상업시설 등의 경제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고 부영 측은 설명했다. 하승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향후 제2신항 배후도시와 글로벌 물류단지 발전을 이끄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부영, 경남에 2년간 전자칠판 366대

    부영그룹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경남 지역 13개교에 366대의 전자칠판을 기증했다. 약 25억원어치에 이른다. 부영그룹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 6층 회의실에서 창신고에 전자칠판 30대를 기증하는 약정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약정식에는 이중근 부영 회장을 대신한 신명호 회장직무대행과 창신고 곽경조 교장 등이 참석했다. 신 회장직무대행은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창신고에서 전자칠판을 유용하게 쓰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 교장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관심을 가져 준 부영그룹에 감사드린다”면서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마산고 등 11개 학교에 전자칠판 321대를 기증하기로 경남 교육청과 협약을 맺으면서 부영그룹은 전자칠판 기증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3월 말 진해 신항중학교에 전자칠판 15대를 기증하는 약정식을 갖고 이번에 다시 창신고에 전자칠판을 기증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 2014년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부영그룹은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약 7600억원을 기부해 왔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이해찬 “어르신께서 만든 나라…효도하는 정부 만들겠다”

    이해찬 “어르신께서 만든 나라…효도하는 정부 만들겠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서울 중구 대한노인회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좋은 정책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정식 정책위의장과 김성환 당 대표 비서실장, 이해식 대변인, 선진규 전국노인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간담회 시작 전 인사말에서 “우리는 고령사회에 접어들었고 2025년이면 인구의 20%가 어르신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고령사회와 초고령사회를 부정적으로만 볼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민주당은 노인 인구가 증가한다는 개념보다는 100세 시대에 길어진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좋은 정책을 개발할 것”이라며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어르신께 효도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오늘의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이 만든 것”이라고 전제하고 “고(故) 김대중 대통령은 국가가 나서 효도를 해야 한다고 했고, 노무현 대통령도 경제의 최종목표가 어르신 복지라고 강조했다”며 “기초연금, 장기요양보험, 한국전쟁과 월남전 참전수당 등은 민주 정부 10년간 만들어진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노인빈곤율을 기록하고 있다. 대단히 죄송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면서도 “문재인 정부는 (노인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 노인복지예산의 증가율이 전체 복지예산 중 가장 높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아울러 “전체적인 경제정책 기조를 재벌 위주가 아니고 중산층, 청년층, 노인층 등 사람 중심의 경제정책으로 펴야 사회적 갈등을 해소 할 수 있다”며 “우리나라가 제일 부담되는 것이 남북 대치 속에 국방비 부담이다. 남북관계가 잘 발전해 대치에서 공존 국면으로 넘어가면 (국방비를 줄여) 복지를 더 확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기초연금 인상 등을 통한 소득보장, 일자리 확대, 치매 국가 책임제 등 문재인 정부의 노인 정책 성과와 과제를 소개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은 8000억원 규모로 61만개를 늘리는 것으로 했는데,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1000억원을 추가로 편성해 3만개 더 늘릴 것”이라며 “당초 2022년까지 노인 일자리를 80만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최소 6개월, 1년가량 앞당겨 2021년까지 목표 달성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회장인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은 “정부가 기초연금 인상과 노인 일자리 문제 등 노인 복지의 체감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을 중점적으로 펴준 것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대한노인회도 자구노력을 강화해 건강하고 당당한 노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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