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부업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 다비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 이명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 봉쇄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 꼬붕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868
  • 햇살론 대출자격 전화로 확인 가능해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이용 상담 늘어나

    햇살론 대출자격 전화로 확인 가능해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이용 상담 늘어나

    직장인 A씨는 월급이 작아 생활비도 빠듯하여 편한 마음에 카드 현금서비스를 자주 사용했다. 하지만 원금이 불어나면서 원금 상환이 안되자 신용등급은 계속 떨어졌고 결국 대부업체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매달 다가오는 이자가 부담이었다. 남편이 불의의 사고로 실직하여 식당에서 월100만원을 받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주부 A씨는 모아둔 돈도 없고 100만원으론 생활이 안돼 생활자금으로 대부업체의 대출을 받았다. B씨도 하루하루 늘어나는 고금리 대출상환에 하루도 마음이 편치 않았다.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연20~40%의 고금리를 부담해야 하는 서민들에게 저금리로 전환이 가능한 정부정책자금인 햇살론이 해결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햇살론은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와 함께 3대정부정책 서민지원상품이며, 대부업체에서 연20~40%의 고금리를 부담해야 하는 서민들에게 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하게 농협, 수협, 신협,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부정책자금 서민대출 공동브랜드다. 햇살론대출자격은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의 저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며 직장인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 및 일용직 임시직 근로자도 대상이다. 캐피탈 및 대부업체 등의 신용대출을 이용하던 고객이 햇살론을 받게 될 경우 금리 수준이 20%~40%대에서 10%대로 낮아져 이자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기존 고금리대출을 저금리로 대환대출 및 추가 생계자금까지 한번에 실행된다. 기존 고금리대출을 보유 중이 아닌 경우도 생계자금만 신청이 가능하다. 햇살론은 최대3,000만원까지(대환자금2,000만원과 생계자금1,000만원)이며, 금리는 연8.4% ~ 10.8%까지다.(2014년7월기준) 예를 들어 1,000만원 36개월 대출 시 월평균이자 4만8500원이면 된다. 취급 및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단 보증보험료 연1%공제된다. 상환기간은 3년 또는 5년 이내며, 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방식이다. 모든 접수나 심사는 무방문,무서류로 가능하며, 간단한 본인인증만으로 한도와 이율을 바로 확인 가능하다. 한도확인 이후에도 방문 없이 팩스송부만으로도 모든 심사가 이루어지며, 최종승인 확정 후 계약서 작성시 한번만 방문하면 된다. 직장인의경우 상담부터 입금 받기까지 1~2일정도면 가능하며, 개인사업자의경우는 약2주정도 소요된다. 최종 승인 시 계약서 작성은 지점방문 또는 서울, 인천, 경기도(성남, 분당, 부천, 동두천, 의정부, 수원, 구리, 안양, 일산, 용인, 평촌, 영통, 하남), 충청도(대전, 천안, 예산, 청주), 강원도(춘천), 경상도(부산, 울산, 대구, 창원), 전라도(광주, 전주, 여수, 순천), 제주도 등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전국 무료출장대출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햇살론 신용대출 및 대환대출 을 신청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정식위탁법인 홈페이지 (http://www.haetsalloanss.co.kr) 나 대표번호 070-5001-5820 (모바일클릭시 바로연결) 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성매매 강요해 100억 갈취한 조폭

    여종업원을 감금·협박하고 성매매를 강요해 100억여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조직폭력배 일당이 검거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6일 경기 성남 ‘신종합시장파’ 행동대장 이모(44)씨 등 2명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자금을 관리한 이씨의 부인 김모(44)씨와 성매매 여성들에게 연 221%의 무등록 고리대부업을 한 행동대원 김모(35)씨 등 16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9년 3월부터 지난 6월까지 성남의 유흥업소 여성들에게 명품 가방 등을 안겨 환심을 산 뒤 “쉽게 돈을 벌 수 있으며 언제든 그만둘 수 있다”며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성매매 집결지인 ‘텍사스촌’으로 끌어들였다. 여성들에게는 1년 계약으로 선불금 1000만~3000만원을 줬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하루에 남성 손님 5명을 채우지 못하거나 몸이 아파 쉬면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됐다. 피해 여성들이 몸이 아파 일을 하지 못하게 되면 소위 ‘주사이모’로 불리는 무면허 의료업자 전모(57·여·구속)씨를 불러 영양제나 항생제 주사를 맞도록 했다. 위장 이혼한 부인 김씨는 벌어들인 수익을 수십 개의 계좌에 분산 관리하고 차명으로 아파트 여러 채와 전원주택 부지를 구입했다. 또 1억~3억원 상당의 외제차 12대를 바꿔 타고 다니는 등 호화 생활을 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정부지원 햇살론은 승인률 높은 곳이 효과적

    정부지원 햇살론은 승인률 높은 곳이 효과적

    경기도에 거주하는 38살 직장인 김모씨는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지난해 말 퇴직하고 3개월 뒤에 비슷한 조건의 회사에 경력직으로 입사했다. 퇴직기간 카드 돌려막기와 대출금 납부에 허덕이다 TV 광고를 통해 대부업 대출을 받아 몇 달간 연체의 고비는 넘겼지만, 높은 이자에 허덕이다 더 큰 고민에 빠졌다. 경기불황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서민들의 자금난이 심각해지고 있다. 요즘 같은 때 저신용, 저소득 서민도 연 10% 이내의 저금리로 최대 3천만 원까지 자금 지원받을 수 있는 장점 덕분에 햇살론 이용을 희망하는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서민들의 자금난 구제를 목적으로 국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햇살론은 서민전용 대출 상품으로 많은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햇살론의 경우 저신용과 저소득 서민도 연 10%이내의 저금리로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을 해주는 햇살론은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서민들이 찾고 있는 대출 상품으로 제2금융권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기존의 캐피탈과 대부업체에서 빌린 고금리 신용대출의 경우도 햇살론으로 전환해서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 2014년 5월 기준으로 금리 10.53%로 이용 가능한 햇살론은 모든 접수와 심사가 방문 없이 처리가 가능하다. 햇살론은 생계자금 1천만 원과 대환자금 2천만 원을 합해 최대 3천만 원까지 이요할 수 있으며 한도확인 후에는 팩스를 통해 모든 심사가 이루어진다. 소비자들은 간편하게 햇살론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승인률이 높은 업체를 통해 햇살론을 이용 중이다. 주식시장 점유율 1위 키움증권의 자회사인 키움저축은행은 높은 신뢰도와 풍부한 자금력으로 서민금융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간편한 햇살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햇살론 전담 심사 팀을 구성하여 접수부터 승인까지 쉽고 빠른 진행이 가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전국 무료 출장 방문을 통해 직장인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햇살론을 신청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햇살론 승인율 높고 빠르게 진행하는 정식위탁법인 홈페이지(http://ssloan.ad-com.kr)또는 대표번호 1566-1707(스마트폰으로 클릭 시 바로 연결)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신용대출 금리 크게 낮출 수 있는 승인률 높은곳! NH농협저축은행 햇살론 출시

    신용대출 금리 크게 낮출 수 있는 승인률 높은곳! NH농협저축은행 햇살론 출시

    현재 서민들이 받을 수 있는 신용대출 금리는 통상적으로 30%대 중반 가량이다. 2014년 대부업 이자제한법 시행령 개정으로 기존 39.9%의 금리가 34.9%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소득이 높지 않은 서민들에게는 상당히 높은 금리이다. 이러한 일반 서민층에겐 10%안팎의 낮은 금리의 햇살론 등 서민대출상품은 상당히 큰 장점이 있는 상품이다. 하지만 햇살론은 대출자격 조건에 있는 모든 신청자가 승인 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을 찾는 신청자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등의 함께 대표적인 서민대출상품 가운데 하나인 햇살론이 저소득자 저신용자 신용보증재단의 기본적인 심사가이드에 충실한 심사로 햇살론 승인이 가능한 상품이 출시되어 이슈가 되고 있다. 바로 NH농협 저축은행 햇살론 상품이다. NH농협저축은행 햇살론은 기존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으로 신청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우리금융저축은행이 100% 국내자본이며 사회공헌 1위 금융지주인 NH금융으로 합병되면 다시 사명이 변경되며 새롭게 출발하는 상품이다. 햇살론은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의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서민(연소득 3천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신용등급 무관)을 대출자격 조건으로 하고 있으며 생계자금 뿐만 아니라 대환자금으로 최대 3천만원의 한도를 가지고 있는 상품이다. 직장인은 3회 급여를 수령하고 보증재단의 보증제한사유인 최근 3개월 이내 30일 이상 연체경력이 없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NH농협저축은행 햇살론은 기존 우리금융저축은행 햇살론의 높은 승인률 외에도 다음의 장점을 발전시키고 있다. 첫째, 방문이나 서류 준비 없이 본인인증만으로 햇살론 한도와 금리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무서류, 무방문 가조회서비스가 그것이다. 둘째, 대부분의 햇살론 취급은행과 달리 NH농협저축은행은 지점방문을 위해서 시간을 빼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전국 방문자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따라서 햇살론 승인 받은 신청자는 서류작성을 위해 NH농협저축은행의 지점방문 또는 수도권 지역(서울, 인천 및 분당, 일산, 의정부, 구리, 안양, 용인, 평촌, 수원, 영통, 하남 등 경기 전지역), 충청도 지역(대전, 천안, 예산, 청주 등 충청 전지역), 강원도 지역(강릉, 춘천, 원주 등 강원 전지역), 경상도 지역(부산, 울산, 대구, 창원 등 경상 전지역), 전라도 지역(광주, 전주, 여수, 목포, 순천 등 전라 전지역), 제주 등 전국 모든 지역에서 방문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사회공헌 1위 금융지주인 NH금융의 계열사인 NH저축은행이 햇살론을 통해서 서민지원에 더욱 나서게 되어 고금리 채무통합이나 기존의 높은 직장인 신용대출을 대환하고자 하는 서민층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NH농협저축은행 햇살론 문의는 정식판매법인 ‘우리파이낸스’ 홈페이지(http://woori-finance.com/) 대표번호 1544-8461 (모바일 클릭 시 바로연결)으로 문의하면 가능하다. NH농협저축은행 햇살론 승인사례보기(http://cafe.naver.com/mrs1004/16948)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아·청소년 익사사고 예방교육 의무화

    유아와 청소년을 상대로 한 익사사고 예방교육이 의무화된다. 법제처는 1일 ‘국민행복 및 규제개선을 위한 법령정비과제’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법제처가 다른 부처들과 협의해 국민안전 및 생활 등의 측면에서 개선 필요가 있는 법령과 행정규칙들을 추린 것으로 280개 법령정비과제와 305개 행정규칙 개선과제들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아동 익사사고 예방교육 의무화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가 아동복지법 개정안을 마련, 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방교육 의무화와 그 방법, 횟수 등에 관한 규정을 준비할 계획이다. 기존 법령에는 익사사고 예방교육에 대한 내용이 들어 있지 않았다. 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 등 체육시설의 금연구역 확대는 국민건강증진법을 고쳐 개선할 계획이다. 기존의 국민건강증진법은 체육시설 가운데 야구장, 축구장 등 1000명 이상 관객 수용이 가능한 대규모 체육시설만 금역구역으로 지정하도록 하고 있다. 법제처는 또 국가유공자가 보훈급여를 담보로 하는 생활안정자금 대출의 경우 연대보증인을 선정해야 하는 연령을 70세 이상에서 75세 이상으로 조정하는 내용의 ‘대부업무 처리지침’ 개정안도 회의에서 보고했다. 병역법과 관련, 본인이 아니면 가족의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사람과 관련해 가족의 범위에 ‘누나의 조카’를 포함하는 내용의 병무청 훈령 개정안도 보고됐다. 기존에는 병역법 시행령에 생계를 같이하는 가족으로 형제의 조카, 자매의 조카 등이 포함돼 있음에도 훈령에서는 ‘형 또는 동생의 조카’만 가족의 범위에 포함돼 불합리한 문제가 있었다고 법제처는 밝혔다. 법제처는 또 전동휠체어를 기준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도록 관련 법률의 시행규칙을 개정하기로 했다. 휠체어리프트 등 장애인 편의시설이 일반 휠체어 기준으로 설치돼 있어 일반 휠체어보다 폭이 넓은 전동휠체어를 사용하는 경우 장애인의 전복사고 우려가 컸다. 이와 함께 공인노무사법 등을 고쳐 해당 업종과 관련 있는 형사처벌 전력에 대해서만 영업 및 사업 진입의 결격사유로 삼기로 했다. 그동안에는 영업이나 사업에 대한 인허가를 할 때 해당 영업이나 사업활동과 관련 없는 형사처벌 전력까지 결격사유로 규정해 왔다. 이 때문에 국민이나 기업의 사업 진입을 과도하게 제한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스펙남 찾는 채팅 ‘조건 만남’ 동물마취제 먹인 납치강도단

    스펙남 찾는 채팅 ‘조건 만남’ 동물마취제 먹인 납치강도단

    소개팅을 주선하는 척하며 유인한 남성을 납치해 몸값을 요구하려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조건 만남’을 빙자해 남성을 불러낸 뒤 납치해 돈을 빼앗은 최모(36)씨와 조모(38)씨를 강도 상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 1일 오전 1시 20분쯤 강남구의 한 술집에서 강모(36)씨의 술에 동물마취제를 타 정신을 잃게 한 뒤 납치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전날 인터넷 조건 만남 사이트에서 ‘스펙이 좋은 남자를 찾는다’는 채팅방을 만든 다음 연락을 취해 온 남성들을 상대로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 최씨는 “해외에서 유학했고 강남에 산다”고 밝힌 강씨에게 2대2 만남을 제안했다. 다음날 강씨와 함께 소개팅에 나간 최씨는 10만원씩 주고 고용한 여성들을 마음에 들지 않는 척하며 돌려보낸 뒤 강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그의 술잔에 동물마취제를 탔다. 이들은 강씨가 정신을 잃자 도봉구의 한 사무실로 데려가 폭행하고 지갑을 빼앗았다. 하지만 직업이 없던 강씨가 갖고 있던 현금은 16만원에 불과했다. 가족에게 몸값 5000만원을 요구하기로 마음먹은 이들은 강씨의 손발을 테이프로 묶은 뒤 차량 트렁크에 싣고 강씨의 집이 있는 도곡동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 사이 정신을 차린 강씨가 손발에 묶여 있던 테이프를 입으로 뜯고 탈출에 성공하면서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 경찰 조사 결과 조씨는 대부업체로부터 빌린 돈을 갚지 못하고, 최씨는 사기 혐의로 수배 중인 상태여서 자금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당인리발전소 감전 사고…외부업체 30대 직원 감전 2도 화상 입어 병원 후송

    당인리발전소 감전 사고…외부업체 30대 직원 감전 2도 화상 입어 병원 후송

    ‘당인리발전소’ ‘감전 사고’ ‘2도 화상’ 당인리발전소 감전 사고로 직원 1명이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됐다. 26일 오후 2시 30분쯤 서울 마포구 당인동 서울화력발전소에서 작업 중이던 외부업체 직원 송모(34)씨가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당시 동료 3명과 발전소 내 5호기의 전원공급장치에 대한 점검 및 개보수 작업을 진행하던 중 순간적으로 스파크가 튀면서 전기에 감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송씨는 이 사고로 얼굴과 양팔에 2도 화상을 입고 여의도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함께 작업 중이던 다른 직원들을 포함해 추가 피해는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서울화력발전소는 1930년 건립된 국내 최초의 화력발전소로, 발전소의 발전설비인 1∼3호기는 1970∼1980년대 수명이 다해 폐기됐고 현재는 4·5호기만 가동되고 있다. 경찰은 발전소 관계자와 작업 근로자를 상대로 작업 과정에서 안전사고 예방이 적절히 이뤄졌는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C저축銀·캐피탈, 일본계 J트러스트에 매각

    한국SC금융지주가 자회사인 SC저축은행과 SC캐피탈을 일본계 대부업체 J트러스트에 매각한다. SC금융지주는 “SC저축은행과 SC캐피탈의 지분 100%를 약 1510억원에 매각하기로 J트러스트와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제이 칸왈 SC금융지주 회장은 “이번 매각은 경영 구조를 단순화해 핵심 비즈니스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라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고객군과 상품에 집중하게 되면서 수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회계기준으로 SC캐피탈의 순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1090억원, SC저축은행의 순자산은 지난해 6월 말 기준 580억원이다. J트러스트는 국내에서 네오라인크레디트대부, KJI대부금융, 하이캐피탈대부 등 3개의 대부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2년 친애저축은행을 인수했다. 지분 취득 승인 권한을 가진 금융위원회도 J트러스트의 대부업 축소를 전제로 매각 승인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최종 매각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한국 금융 당국 비웃는 日 대부업체

    일본계 금융그룹 J트러스트가 한국SC금융지주의 자회사인 SC저축은행과 SC캐피탈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최종 승인이 떨어지면 친애저축은행 인수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 저축은행을 손에 넣게 된다. 현재 네오크레디트라인대부 등 3개 대부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J트러스트는 2년 전 친애저축은행을 인수한 뒤 꾸준히 대부업 덩치를 키워오고 있어 대부업 자산 축소를 유도하는 금융당국의 가이드 라인이 먹히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J트러스트는 최근 금융위원회에 SC저축은행과 SC캐피탈 인수를 위한 지분취득 승인에 대해 문의했다. SC그룹은 당초 홍콩계 투자회사인 링스 아비트리지 리미티드(LAL)와 매각 협상을 진행해 왔으나 자금 조달과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승인 작업이 늦어지자 지난달 J트러스트로 인수 협상 대상자를 바꿨다. J트러스트는 일본 최대 대부업체인 다케후지를 흡수합병한 로프로와 신용보증 업체인 일본보증, 신용카드회사인 KC카드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금융위는 J트러스트 쪽에 “요건만 확실히 갖춘다면 인수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가 말한 요건은 신규 대부영업을 최소화하고 대부잔액을 40% 아래로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금융위는 러시앤캐시 등 대부업체의 저축은행 인수가 가시화되자 지난해 9월 이 같은 내용의 가이드 라인을 만들었다. 그러나 J트러스트는 지난해 SC저축은행, SC캐피탈에 대한 인수 의사를 밝힌 뒤에도 지난 2월 국내에서 하이캐피탈대부와 KJI대부금융을 추가로 인수하는 등 거침없는 대부업 자산 확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J트러스트는 SC저축은행 인수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3개 대부업체의 자산을 친애저축은행으로 이전하는 방식으로 대부업체 폐업 계획을 밝힌 상태다. 이에 대해 대부업계의 한 관계자는 “2012년 J트러스트가 친애저축은행을 인수할 때도 대부업 자산에 대한 논란이 일었지만 J트러스트의 자회사를 인수 주체로 보고 승인해준 금융당국의 미온적인 태도가 문제”라고 말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안전불감 대한민국…안전출구 찾아라] 홍익대 건물 곳곳 기울고 균열… 흔들리는 캠퍼스

    최근 세월호 참사와 다중이용시설 및 요양병원 화재 등으로 시설물 안전이 강조되는 가운데 서울 홍익대의 일부 건물 벽면에서 균열이 발견되는 등 안전 문제가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학교 측에 따르면 홍익대 서울캠퍼스는 이달 중 외부업체를 선정해 컴퍼스 내 일부 건물에 대한 비상 안전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 점검 대상은 전체 28개 건물 중 건립된 지 30년이 넘거나 기숙사를 비롯해 밤에도 사람들이 이용하는 16곳이다. 학교 측의 조치는 “오래된 건물 강의실과 복도 등에서 바닥이 기울거나 균열이 보인다”는 학생들의 민원이 잇따랐기 때문이다. 특히 학생들은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의 인문사회관 C동의 화장실 벽면 등에서 균열이 발견됐고 바닥이 한쪽으로 기울어진 듯 보인다고 우려했다. 이 건물의 안전 문제는 2010년부터 제기됐지만 균열 부위만 페인트로 메웠거나 방치된 상태라고 학생들은 주장했다. 학교 측은 최근 자체 점검을 통해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총학생회 등의 항의가 이어지자 외부업체를 선정해 부랴부랴 노후 건물에 대한 점검을 하기로 했다. 학교 관계자는 “육안 점검 결과 별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상황이라 정밀 점검을 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외국서 배워가는 송파 산후조리원

    “산모를 위한 특별한 식문화는 어떤 게 있나요?” “출산 뒤 산모와 아기가 떨어져 있는 건 문화인가요, 아니면 법적인 의무 같은 건가요?” “모자 동실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사항으로 알고 있는데 다른 이유가 있나요?” 29일 송파구 장지동 산모건강증진센터에 귀한 손님들이 찾아들었다. 네팔, 방글라데시, 미얀아 등 동남아 국가의 모성 담당 공무원 21명은 구석구석을 살펴본 뒤 질문을 쏟아냈다. 센터를 찾은 이유는 단 하나. 공공 산후조리시설 운영을 두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서다. 지난 3월 완공, 운영에 들어간 센터는 박춘희 송파구청장의 역점사업이었다. 송파 일대 산후조리원 가격이 2주 기준으로 200만~300만원을 훌쩍 넘어 너무 큰 부담으로 여겨졌다. 그래서 외부업체의 상술과 연결된 특별프로그램을 싹 다 빼고 가격도 2주에 190만원에 맞춘 공공산후조리원이 탄생했다. 신생아실 외에도 황토방, 피부관리실, 좌욕실은 물론, 산모를 위한 맞춤령 운동클리닉과 이유식을 해먹일 수 있도록 돕는 쿠킹클래스까지 갖췄다. 산모들 사이에선 금세 입소문이 돌았다. 첫달 이용자는 23명에 그쳤는데, 이미 7~8월은 물론 9월 중순까지 예약 끝이다. 이날 방문객들도 산후조리의 성공 모델을 좇은 것이다. 의사, 간호사 자격을 가졌거나 해당 분야 공무원이다. 루파 카르마차랴 네팔 둘리켈 기초건강센터 간호사는 “네팔의 산모들은 출산 뒤 그냥 누워있으려 하는데 여기에선 다양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제공한다는 게 참 인상적이다”면서 “특히 베이비 마사지라는 아이디어가 눈에 띄는데 네팔로 돌아가면 한번 응용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베이비 마사지는 8개월 이하 아이들과 엄마가 마사시를 통해 스킨십을 하면서 감각을 발달시키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킨 산다 아웅 미얀마 보건부 부장은 “전래의 민간요법을 접목시켰다는 점에서 황토방이 흥미로웠다”며 “미얀마에도 전래 민간요법이 있는데 이걸 산후조리에 적용할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인근의 비싼 산후조리원들이 가격을 내리고, 거품 프로그램을 정리하려고 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면서 “공공 산후조리원의 모델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저축銀 ‘묻지마 30%대 고금리’ 손본다

    저축銀 ‘묻지마 30%대 고금리’ 손본다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의 ‘묻지마식 30%대 고금리’를 손본다. 대출금리 모범 규준을 마련해 그동안 고객에게 획일적으로 적용됐던 고금리 대출 체계를 개선하는 것이다. 또 저축은행별 대출 금리에 대한 비교 공시를 강화하고, 고객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기존 신용평가시스템(CSS)도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오는 9월부터 저축은행의 개인신용 대출 평균금리가 0.6~2.4% 포인트 인하될 것으로 예측된다. 저축은행도 금리 하락에 따른 손실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정교해진 CSS 덕분에 개인신용 대출의 부실률이 0.4% 포인트 낮아지고, 신규 고객이 생기면서 전체적으로는 1000억원선의 수익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8월까지 획일적인 고금리를 차단하고, 중금리대(10~20% 초반)의 개인신용 대출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출금리 모범 규준을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저축은행은 그동안 원가 경쟁력이나 고객 신용도에 따라 대출 금리를 결정하지 않고 묻지마식의 고금리 행태를 보여왔다. 지난해 말 저축은행의 개인신용 대출의 평균 금리는 30.4%로, 대부업 대출 평균 금리(34.7%)에 육박했다. 구체적으로 금리 구간별 비중을 보면 ▲금리 10% 미만 5.3% ▲10~25% 미만 15.6% ▲25~30% 18.5% ▲30% 이상은 60.6%다. 금감원 측은 “25% 이상의 고금리 비중이 전체 79.1%에 이르는 등 그동안 일률적으로 고금리를 부과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밝혔다. 도입되는 모범 규준에는 대출금리 산정과 운용에 관한 사항, 금리 산정과 관련된 내부 통제 기준, 고객의 금리인하 요구권 도입, 대출 관련 고지 강화 등이 담긴다. 금감원은 신용도에 따른 금리 산정이 이뤄지면 고금리를 받던 대출 고객 가운데 일부는 중금리대를 적용받을 것으로 예측했다. 전체적으로는 대출 평균 금리가 최대 2.4% 포인트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금감원은 또 다음 달 초까지 각 저축은행에 대출상품별·신용등급별 금리와 금리대별 취급 비중 등을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에 공시하도록 했다. 아울러 고객 신용도에 맞는 대출금리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CSS를 개선하고 활용도를 높이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출 평균금리 인하로 저축은행의 수입이 감소하지만, 역으로 정교한 CSS 덕분에 대출 부실률이 하락하고, 대출 승인율이 24.7% 포인트 상승해 연간 1000억원의 신규 수익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열린세상] 국가개조는 시민사회가 주도해야 한다/정정화 강원대 공공행정학과 교수

    [열린세상] 국가개조는 시민사회가 주도해야 한다/정정화 강원대 공공행정학과 교수

    노무현 정부 때의 일이다. 대통령이 어느 날 국무회의에 책 한 권을 들고 나와 읽어 보기를 권했다고 한다. 1995년 4월 미국 오클라호마 시에서 발생한 연방정부 청사 폭파사건을 계기로 하버드대 조셉 S 나이 교수팀이 쓴 ‘국민은 왜 정부를 믿지 않는가’라는 책이었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 왜 정부에 대한 신뢰가 하락하고 있는지를 정치경제적,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추적한 이 책은 경제정책의 실패와 부정부패로 인한 도덕성 상실, 개인주의적 성향과 몰가치적 현상, 정부업무의 효율성 저하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정보기술(IT) 기술 발달에 따른 정보접근성 확대와 국민의 기대와 욕구의 증가도 정부에 대한 신뢰 하락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미국의 경우 연방정부뿐만 아니라 대기업, 대학, 의료계, 언론계 등 주요 기관들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가 30년 전에 비해 반 토막으로 추락했다는 것이다. 우리 국민의 정부에 대한 신뢰도는 특히 심각한 수준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발표한 각국 정부신뢰도 조사결과 한국 국민의 23%만 정부를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4개 회원국과 러시아·브라질을 포함한 36개국 중 29위를 기록했다. 스위스 국민의 정부 신뢰도가 77%로 가장 높았고 OECD 회원국 평균은 39%였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24.8%에서 올해는 더 하락했다. 세월호 참사로 정부에 대한 신뢰는 더는 추락할 곳이 없을 정도로 바닥을 치고 있다. 정부 불신뿐만 아니라 이번 참사로 한국 사회의 총체적 난맥상이 낱낱이 드러나 국민 모두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개조를 천명한 것도 이대로는 안 된다는 절박함을 반영한다. 현재 거론되는 국가개조의 요지는 국가안전처를 신설해 안전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편하고, 부패와 비리의 온상으로 드러난 ‘관피아’ 개혁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말 그대로 얼마나 성공할지 국민의 반응은 냉소적이다. 박근혜 정부는 출범 때 행정안전부를 안전행정부로 명칭을 바꾸고 조직과 인력을 보강해 국민 안전을 최우선시하겠다고 선언했다.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정보의 공유와 공개를 통해 유능하고 효율적인 정부를 만들어 ‘정부3.0시대’를 열겠다고 천명했다. 그러나 이 모든 시도는 세월호와 함께 침몰하고 말았다. 관료조직의 카르텔이 얼마나 견고하고 촘촘히 얽혀 있는지도 만천하에 드러났다. 역대 대통령들도 국가개조를 수차례 시도했지만 번번이 무산됐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신한국창조’를 위해 ‘한국병’을 고치겠다고 칼을 빼들었지만 임기 후반에는 측근 비리와 관료들에 포획되어 국가경제위기를 초래하고 말았다. ‘제2건국’을 내세운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가개조론도 관료주도의 개혁으로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이명박 전 대통령도 4대강 사업을 도산 안창호 선생의 ‘민족개조론’에 빗대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강산개조론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최근 한국사회에서 위로부터의 개혁은 번번이 실패했다. 그러나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언제나 민초들이 일어나 국난을 극복했다. 임진왜란 때 임금은 백성을 버리고 달아났지만 전국 곳곳에서 의병이 일어나 왜군과 맞섰고, 구한말 왕실과 위정자들의 무능과 부패에 분개해 국가의 존엄을 되찾겠다고 일어난 국채보상운동의 주체도 민초들이었다. 외환위기를 극복하려고 전 국민이 금 모으기 운동에 발 벗고 나섰고, 태안 앞바다의 기름을 닦아낸 것도 이름 없는 백성들이었다. 세월호와 같은 참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조직과 시스템을 점검하고 책임자를 엄벌해야 한다. 국가개조 수준의 환골탈태가 필요하다. 그러나 제도와 시스템을 작동하고 매뉴얼을 실행하는 것은 사람이다. 세월호 참사는 위기관리시스템의 부재나 컨트롤 타워가 없어서가 아니라 과정이나 절차보다는 이익만 추구하려는 성장 지상주의와 안전 불감증이 빚어낸 합작품이었다. 그래서 국가개조는 정부가 아니라 시민사회가 주도해야 한다. 시민단체, 교육계, 종교계가 나서 인간존중과 신뢰회복을 위한 국민의식 개혁운동을 벌여야 한다. 서로를 배려하고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시민정신과 공동체의식이 뿌리내릴 때에야 비로소 국가개조가 성공할 수 있다.
  • 대부업체 통해서도 개인정보 유출

    국내 1위 대부중개업체가 고객의 개인정보를 팔아 오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경찰청은 14일 대출에 관심 있는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재가공해 대부업체 콜센터에 팔아넘긴 대부중개업체 A사의 실제 운영자 이모(59)씨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윤모(32)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대부중개업체는 대출을 원하는 고객을 모집해 대부업체와 연결해 주고 수수료를 받는 곳이다. 이씨 등은 2010년부터 지난 3월까지 미리 확보하고 있던 기존 대출 고객의 전화번호 670만건을 ‘오토콜’(자동 전화 발송 프로그램)에 입력해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응답자 중 대출을 원하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로 만든 뒤 콜센터에 팔아넘겨 37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 일당은 전화를 받은 고객 중 “대출받고 싶다”고 답한 이들의 개인정보를 재가공해 제휴 대부업체 콜센터에는 1건당 1만 2000~1만 5000원, 직영 콜센터에는 실제 대출이 이뤄지는 금액의 0.5~1.1%에 넘겼다. 이들이 팔아넘긴 개인정보에는 이름, 주민등록번호, 직업, 휴대전화 번호 등을 비롯해 대출 희망 여부, 과거 대출 이력 등이 포함됐다. 현행법상 대출 알선 과정에서 모은 개인정보는 즉각 파기하도록 돼 있고 제3자에게 판매하는 행위도 금지돼 있다. 이씨의 대부업체는 불법적으로 모은 개인정보 DB를 자신들의 영업에도 활용했다. 이 대부업체의 대출 주선 금액은 2010년 약 900억원에서 2011년 2300억원, 2012년 5900억원, 지난해 1조 2000억원으로 급증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마지막 순간까지…” 정홍원 총리 진도로

    “마지막 순간까지…” 정홍원 총리 진도로

    정홍원 국무총리가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으로 다시 내려갔다. 정 총리는 29일 진도 군청에 도착, 범정부사고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등으로부터 실종자 수색과 구조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애로 사항 등을 점검했다. 기상악화에다 부유물이 넘쳐서 진입이 어렵다는 보고를 받고는 “모든 역량과 자원을 동원하고 현재 방식 외 대안은 없는지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진도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30일 오후에는 관계기관, 선체구조 전문가, 국제구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문회의를 열어 효율적인 수습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정 총리의 사고현장 방문은 지난 16일과 18∼21일에 이은 것으로, 지난 27일 사의 표명 후에는 처음이다. 원래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진도 사고 수습을 위해 진도행으로 일정을 바꿨다. 아직 내각을 통할하고 있는 총리로서 국무회의 참석보다 참사 현장의 수습을 챙기는 것이 더 긴박하고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원래는 진도 현장에 나가 있는 홍윤식 국무1차장을 통해 현장 상황을 종합지휘할 계획이었으나 정 총리는 “총리직을 그만두는 순간까지 법에 정해진 역할과 본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뒤 진도행을 택했다. 앞으로 총리 일정의 상당 부분을 차지해 왔던 각종 기념식과 개소식, 국제행사 및 연회 등 외부 행사 참석은 모두 중단하고 내각 통할과 국정 운영에 필요한 역할만을 조용하게 수행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정 총리는 또 총리실 내부 간부회의와 국무회의, 국가정책조정회의 정도만 참석하겠다는 뜻도 밝힌 바 있다. 자신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각종 위원회 가운데 일부 위원회는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이 대신 주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김 실장은 “(총리의 사퇴 수용과 관계없이) 규제개혁과 정부업무 평가 등도 흔들림 없이 진행하는 등 업무에 만전을 기하라”고 총리실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세종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경제 블로그] 서민은 빚갚느라 힘겨운데… 대부업계 순익·광고비 급증

    금융권에 불황의 그늘이 짙습니다. 지난해 4대 금융지주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38.2% 급감했고, 올 들어서는 업권별로 한 회사 걸러 인력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습니다. 보험업계의 ‘맏형’ 삼성생명도 인력 감축에 들어갔고, 증권업계는 외환위기 이후 최대의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금융권에서 찬밥 신세를 면치 못했던 대부업계의 선전이 도드라집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러시앤캐시와 산와대부, 웰컴크레디라인대부, 리드코프, 바로크레디트대부 등 대부업계 ‘빅5’의 지난해 순이익은 3241억원으로 전년(2446억원) 대비 32.5% 증가했습니다. 특히 산와대부의 지난해 순이익은 1528억원으로 제1금융기관이 부럽지 않습니다. 지난해 293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농협금융지주와 5300억원대의 당기 순손실을 기록한 우리금융지주와 비교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동안 기존 금융권으로부터 눈칫밥을 먹어온 대부업계로서는 자랑할 만한 성과입니다. 하지만 대부업계의 영업 실상을 들여다보면 박수만을 칠 수 없습니다. 서민금융에 필요한 존재이지만, 마치 경기 불황의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어느 나라도 경기 불황으로 수출보다 수입 감소 폭이 커지면서 발생하는 ‘불황형 흑자’를 반기지 않습니다. 흑자 뒤에 숨어 경제 구조를 왜곡시키거나 경제 전반에 활력을 떨어뜨려 장기 침체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대부업계의 ‘어닝 서프라이즈’는 한국 경제의 뇌관인 가계부채의 급증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고금리임을 알면서도 생활비와 부채 상환을 위해 사금융을 찾았으며, 제1금융권에 갈 수 없는 저소득층이 더 늘었다고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순이익 증가만큼이나 광고비 지출도 급증했습니다. 모든 금융사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는 시점에 대부업계는 공격 경영에 나서고 있는 것입니다. ‘빅5’ 중 광고선전비를 공개하지 않는 리드코프를 빼더라도 4개사의 지난해 광고비 지출 규모가 1000억원에 육박했습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인사]

    ■통일부 △통일교육원 교육총괄과장 하무진△남북출입사무소 출입총괄과장 김진구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 김응본 ■헌법재판소 ◇신규 임용△헌법연구관보 공수진 ■금융감독원 ◇국·실장 <국장>△기획검사(선임국장 겸임) 권순찬△서민금융지원(선임국장 겸임) 이주형△기획조정 양현근△총무 이상구△국제협력 김성범△감독총괄 김영기△거시감독 류찬우△제재심의실 김준현△보험감독 박흥찬△보험상품감독 김용우△보험조사 이준호△생명보험검사 문재익△손해보험검사 진태국△상호여전감독 오홍석△기업금융개선 민병진△일반은행검사 구경모△저축은행검사 송현△상호금융검사 이문종△금융투자감독 민병현△복합금융감독 권오상△기업공시 김재룡△금융투자검사 김현열△특별조사 조두영△회계감독1 박희춘△회계감독2 고인묵△소비자보호총괄 박용욱△금융교육 조효제△감사실 조철래 박은석<단장>△IT·금융정보보호(선임국장 겸임) 김유미<실장>△인재개발원 조운근△금융경영분석 박상춘△IT감독 정인화△은행리스크지원 온영식△대부업검사 안웅환△중소기업지원 안세훈△자산운용감독 장준경△기업공시제도 최윤곤△회계제도 김상원△금융민원 이갑주△금융민원조정 오홍주<사무소장>△동경 정갑재△북경 문영민<지원장>△부산 이진식△대구 정용원△광주 조국환<출장소장>△전주 김동건△강릉 양일남<부센터장>△금융중심지지원센터 임병순
  • 올 정부업무평가 3대 과제에 맞춘다

    올 정부업무평가 3대 과제에 맞춘다

    올해 정부업무평가가 국정과제·규제개혁·비정상의 정상화 등 3대 분야에 맞춰졌다.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평가는 올해 처음 포함됐다. 국무조정실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14년 국정과제 관리 및 평가계획’을 15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보고했다. 올해 정부업무평가는 국정과제 평가 50점, 규제개혁 평가 25점,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평가 25점으로 구성됐다. 브랜드 과제는 국정과제 평가에 가중치를 둬 합산하도록 했다. 이와 별도로 부처 및 기관의 공통된 사무에 대한 평가는 홍보·협업·정부3.0·대국민업무태도·특정시책 등을 ‘±15점’ 안에서 가감하기로 했다. 지난해의 정부업무평가 기준은 국정과제 이행 평가 60점, 국정과제 지원평가 40점으로 구성돼 있었다. 국정과제 지원평가는 세부적으로 일자리 창출과 규제개선 각 10점, 부처간 협업도와 정책홍보 각 8점, 특정시책 이행관리 4점 등이었다. 국무조정실은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성과 위주 평가를 강화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현장 체감도를 반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수요자 체감형 결과 지표를 지난해 44.7%에서 70% 이상으로 크게 늘리고, 성과에 대한 비중을 국정과제의 경우 지난해 60%에서 80%로, 규제개혁의 경우 65%에서 80%로 각각 높였다. 또 정상화과제를 신설해 성과 비중을 70%로 배정했다. 아울러 국정과제를 ‘백화점식’으로 나열해 추진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각 부처 및 기관마다 반드시 성과를 낼 브랜드 과제 1∼2개, 정상화 대표 과제 1개를 선정해 기관장이 책임지고 역점을 둬 추진하도록 했다. 규제개혁에 대한 평가는 규제비용총량제, 일몰설정, 미등록규제 정비, 규제신문고 건의처리 등을 중점 평가하도록 한다. 비정상화 정상화 과제의 평가는 96개 과제를 대상으로 개선 성과에 중점을 두고 과제별로 평가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은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올해 정부업무평가계획을 국무회의 직후 부처에 통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부처마다 소관 브랜드 과제별로 확실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면서 “이 브랜드 과제들이 성과를 확실하게 내도록 함으로써 국민 입장에서 내 삶이 이렇게 달라졌다라고 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세종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2014 공직열전] 중소기업청-기업 전반 정책 다루는 ‘맨파워’ 조직

    [2014 공직열전] 중소기업청-기업 전반 정책 다루는 ‘맨파워’ 조직

    중소기업청은 1996년 2월 중소기업 보호, 육성의 사명을 띠고 출범했다. 창업과 벤처 등 혁신형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R&D)·인력·자금·판로·수출 지원 등 정책을 전담한다. 새 정부 들어 창조경제 구현의 핵심으로 중소기업 육성이 강조되면서 위상이 강화됐다. 지난해 정부조직 개편에서 중견기업 정책을 이관받아 ‘소상공인-중소기업-중견기업’ 등 기업 전반의 정책을 아우르게 됐다. 정부 외청 가운데 유일하게 국무회의에 배석한다. 기능에 비해 조직은 작지만 내공이 상당한 ‘맨파워’를 자랑한다. 김순철 차장은 옛 산업자원부 재임 시절에도 우리나라 산업·기업정책을 꿰뚫은 실력파다. 꼼꼼한 업무 스타일과 올곧은 성실함이 돋보인다. 또 온화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직원들에게 다가가는 ‘인기맨’이다. 새 정부 창조경제 마스터플랜의 시발점인 ‘벤처·창업 자금생태계 선순환 방안’을 주도해 인정받았다. 박태성 기획조정관은 부드러운 성품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조직관리 능력으로 신망이 높다. 지난해 6월 산자부에서 중기청 기획조정관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조직 전반에 대한 빠른 이해와 갈등관리 능력을 발휘했다. 예산과 법안 처리를 현장에서 진두지휘한 ‘야전사령관’이다. 김진형 중소기업정책국장은 박사과정 중 행정고시와 변리사에 동시 합격했고 미국 변호사 자격도 갖고 있다. 정부 부처 최초로 영세 자영업자 대책을 수립, 소상공인정책국이 신설되는 토대를 마련했다. 평소 책을 많이 읽는 다독가로 아이디어가 풍부하다. 이상훈 소상공인정책국장은 차분하고 따뜻한 업무 스타일로 직원들에게 인기가 높다. ‘거울은 스스로 웃지 않는다’는 소신과 ‘모든 일은 사람이 한다’는 철학으로 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최고의 덕목으로 삼고 있다. 대구·경북청장 재직 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로부터 장기 근무를 원하는 ‘청탁’을 받기도 했다. 정윤모 창업벤처국장은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실, 중소기업정책국장, 소상인공인정책국장, 경영지원국장 등 요직을 거친 중소기업 분야 전문 관료다. 러시아 기업지원부 파견 및 중국 주재관으로 재직해 국제 업무에 탁월하고 정무 감각도 갖췄다. 실무자에게 권한을 주는 분권형 업무 스타일로 공사가 명확하다. 성윤모 경영판로국장은 온화한 가운데 꼼꼼함과 치밀함으로 승부하는 ‘온화한 리더십’으로 직원들의 존경을 받는다. ‘산자부 3대 수재’로 불릴 만큼 업무 능력이 탁월하다. 지난해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중견기업 업무가 중소기업청으로 이관되면서 자리를 옮겼지만 빠른 조직 장악력으로 안정화를 이끌었다. 성 국장 주재 회의에서는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복잡하고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도 특유의 위트와 온화함으로 다양한 의견을 이끌어 낸다. 최철안 생산기술국장은 부드럽지만 업무에서는 치밀하고 꼼꼼한 스타일이다. 미국 중소기업을 연구한 경력을 활용해 현장에서 청년창업자포럼과 엔젤클럽 신규 결성 등 청년·창업 기반을 실행한 현장파다. 김일호 중견기업정책국장은 소상공인과 R&D 등 굵직한 중소기업 정책을 수립, 시행한 소장파다. 현장 감각과 다양한 경험을 겸비했는데 1년간 산업통상자원부 파견, 부처 간 협업 및 업무조정 역량을 발휘했다. 김형호 서울청장은 ‘덕장’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 직원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2011년 3월부터 현재까지 최장수 서울청장을 맡고 있다. 서승원 경기청장은 창업벤처 전문가로 ‘강력한 카리스마’를 자랑한다.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기획, 추진해 총리실 정책과제 및 정부업무평가에서 최우수 부처에 선정되는 등 창업벤처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혁신인사기획과장 재직 시 조직 개편을 통해 정원을 확대(70여명)하는 데 지대한 역할을 담당하는 등 중기청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직원들의 고민이나 생각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스킨십을 중시한다. 김흥빈 대구·경북청장은 원칙을 중요시하며 명확한 업무 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다. 말이 아니라 직접 행동하는 ‘소리 없이 강한 간부’다. 삼촌 행정을 강조하는데 정책 고객을 삼촌처럼 생각해 편하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다음회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입니다.
  • 신불자 유인 보조금 챙긴 ‘와이브로 깡’ 무더기 적발

    급전이 필요한 사람을 와이브로(Wibro·휴대인터넷)에 가입시키고 보조금을 가로채는 이른바 ‘와이브로 깡’으로 2년간 439억원 규모의 보조금을 가로챈 대리점 업주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이정수)는 2012년 6월부터 이동통신 대리점과 대출모집책, 무허가 대부업자, 개인정보 판매상이 결탁한 ‘와이브로 깡’ 사기 조직을 집중 단속해 대리점 업주 김모(44)씨 등 17명을 구속 기소하고 4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동통신사가 가입자를 유치하려고 내놓은 ‘와이브로 결합상품’은 대리점이 가입자에게 와이브로 수신기와 노트북을 지급하면 한 달 뒤 이동통신사가 개통대리점에 노트북 대금과 개통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들은 노트북 값이 한꺼번에 들어오는 데다 가입자가 실제 와이브로를 사용하는지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점을 노렸다. 모집책은 소액대출이 급한 신용불량자 등을 ‘와이브로에 가입만 하면 통신사 보조금 일부를 지급하고 3개월 뒤에 명의를 바꿔 준다’며 유인했다. 대리점은 가입 절차를 대신 밟아 주고 이동통신사로부터 노트북 대금과 개통 보조금을 정산받았다. 대리점 업주들은 노트북 일련번호(시리얼넘버)를 전산에 허위로 적어 넣거나 이미 판매된 노트북의 시리얼넘버를 이용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동통신사의 과도한 영업 경쟁으로 와이브로 깡을 하는 데 좋은 여건이 됐다”고 설명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