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부안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255
  • [사설] 사실상 증액된 내년 예산

    내년 예산이 정치권의 대통령선거 일정에 쫓겨 졸속 심의 끝에 지난 8일 국회를 통과했다.예산심의 일정이 워낙 짧은 데다 상임위와 예결위·본회의에서도 의원들이 선거전에 마음이 팔려 의석 숫자 채우기에 급급할 정도였다.의원들도 국민의 입장에서 나라살림의 씀씀이를 따지기보다는 자신과 이해관계가 있는 특정지역·집단에 선심성 예산을 퍼주기에 여념이 없었다.그 결과 매우 부실한 예산을 만들었다. 그렇게 보는 첫번째 근거는 이번 예산이 흉내만 낸 균형예산이라는 점이다.국회는 정부안 가운데 세입을 2440억원(특별회계 포함) 삭감하고,세출부문도 여기에 맞춰 1조 2300억원을 삭감하고 9860억원을 증액(순삭감 2440억원)해 외견상으로는 균형예산의 틀을 갖췄다.그러나 내용을 들여다 보면 허점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선심성 지역사업비를 마구 늘린 대신 예비비 등을 대폭 삭감했다.이는 예비비 재원을 사업비로 돌려 쓰는 것으로,실제로 예비비 지출이 필요해질 경우 그만큼 추경 부담을 키우게 된다.따라서 진정한 삭감으로 보기 어렵다. 증액된부문이 도로·전철·공항·항만 건설 등 각 당과 의원들의 지지 기반이나 출신지역과 관련이 있어 속이 들여다보이는 선심성 사업들이란 점도 문제다.정부원안에도 없는 사업들을 국회가 항목을 신설해가며 예산을 늘려야 했는지 의문이다.설혹 증액된 사업들이 꼭 필요하다 하더라도 다른 사업을 줄여 재원을 마련하는 것이 옳았다. 이번 예산심의는 정부가 깎일 것에 대비해 정부안에 숨겨둔 이른바 ‘삭감대비용’마저도 제대로 걸러내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올 만큼 졸속으로 이뤄졌다.국회는 이 점을 자성하고 차제에 예산증액과 항목 신설시에는 타당성 검토 등 보다 심도 있는 예산심의가 이뤄질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 북송장기수 신인영씨 노모 별세

    지난 1월 북한에서 세상을 떠난 비전향 장기수 신인영(72)씨의 노모 고봉희씨가 지난 8일 노환으로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향년 95세. 고씨는 지난 8일 새벽 2시50분 입원중이던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딸 신혜영·선영,아들 예영씨가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고,10일 오후 전북 부안소재 선영에 묻혔다.고씨는 지난 1월 북에서 숨진 아들 신씨의 사망 소식을 전해듣지 못했다가 최근에서야 알게 돼 “인영이를 데려다 달라.”면서 애타게 찾은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고씨의 발인제에 참석한 장기수 관련 단체 회원들은 선영에서 고(故) 신인영씨를 추모하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
  • 국회통과 예산안/ 증액 절반이 선심성 지역사업비

    우려가 결국 현실로 나타났다.8일 국회에서 확정된 새해 예산안 증액 내역을 보면,각 당 의원들이 국가예산을 ‘선심성 지역사업’에 집중 배정했음을 알 수 있다.정부가 제출한 예산안 원안에는 없었는데 새로 예산을 배정하거나,정부가 편성한 예산금액에 추가로 예산을 더 배정한 경우가 200건이 넘었다.이 가운데 얼핏 살펴보더라도 특정지역에 혜택이 돌아가게 됨을 확연히알 수 있는 증액내역이 145건,4625억원에 이르는 것이다.전체 증액 규모 9860억원 가운데 절반이 ‘선심성’인 셈이다. ◆나눠먹기 의원들이 이심전심으로 자기 지역 사업에 예산을 증액 배정한 내역은 특히 일반도로와 고속도로·전철·공항·항만 등 건설사업이 101건,3906억원으로 압도적이었다.국회가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란 명목으로 증액한 4532억원 가운데 대부분이 실상은 지역사업이나 다름없다는 얘기다. 이들 사업이 ‘나눠먹기’ 의혹을 받는 것은 각기 다른 지역의 사업금액이 일률적으로 증액·배정된 것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일반국도·지방도’증액항목의 경우,총 37개 구간 가운데 27개 구간이 똑같이 10억원씩 증액됐다.‘고속도로’도 대구∼포항,충주∼상주,청주∼상주,강릉∼동해,대전∼당진,영동∼김천 등 6개 구간이 구간길이에 상관없이 모두 50억원씩 획일적으로 증액됐다.얼핏 전국적 사업인 양 보이지만,실제로는 특정지역을 염두에둔 ‘눈 가리고 아웅’식 증액내역도 눈에 띄었다.‘생활체육공원 40억원 증액’ 항목의 경우 비고란에 작은 글씨로 ‘8개소’라는 내용이 첨부돼 있어전국적 사업이 아님을 입증했다. ◆제 밥그릇 챙기기 더욱 어처구니없는 것은 그 와중에 국회 예산을 27억여원이나 증액,의원들이 자신들의 밥 그릇은 철저히 챙겼다는 점이다.증액된 9건의 국회 예산 가운데 정부 예산안 원안에는 없는데 국회가 일방적으로 신설한 항목이 7건이나 된다. 국정감사 대비 인턴 지원경비,의정보고자료 발간경비,국제사회봉사의원연맹,아시아여성의원대회,아·태국방위원장회의,건강관리실 설계비,의사당 환경개선비 등 대부분이 불요불급한 항목들이다. ◆눈에 띄는 증액 항목 ‘교원처우개선’예산으로 486억원이 증액됐는데,이는 정부안에는 없었다가 국회가 교육부의 강력한 요청으로 자체 추가한 것이다.이에 따라 내년부터 초·중·고교 담임수당이 1인당 1만원씩 오르고,초등교와 중·고등학교간 급여차가 줄게 된다. 또 국민주택기금의 ‘최초주택구입자금 지원’에 2225억원을 배정했다. 김상연 오석영기자 carlos@
  • 카드 피라미드모집 허용 파문

    피라미드 방식의 신용카드 회원모집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를 허용하는 내용의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지금까지의 카드빚 억제대책에 ‘거꾸로 가는 정책’일 뿐 아니라 무분별한 카드발급에 따른 신용불량자 양산을 정부가 오히려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이 높다.8일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개정안이 국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지난 7월 한차례 여전법을 개정했지만 카드발급 남발을 억제하기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 마련한 보완책이다. ◆피라미드 방식의 카드모집 허용 그런데 개정안에는 ‘다단계 판매(피라미드)에 의해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를 발급하는 경우는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방판법)을 우선 적용한다’는 조항(14조 3항)이 신설됐다. 현행 방판법은 카드회원 모집을 허용하고 있다.피라미드 방식의 카드회원모집을 버젓이 합법화시킨 것이다.서울YMCA 신용사회운동 사무국은 “지난 8월 입법예고때는 전혀 없던 내용”이라며 “정부가 석연찮은 이유로 막판에 살짝끼워넣었다.”고 비판했다. 게다가 피라미드 회원은 카드모집인 등록대상에서도 제외됐다.여전법 개정안 14조는 ‘신용카드회사와 카드모집에 관해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한 자’는 등록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히고 있다.피라미드 회사들은 대부분 카드회사와 가맹점 계약을 맺고 있어 모집인 등록의무를 피할 수 있게 됐다. ◆재경부,뒤늦게 안이한 대응 파문이 일자 재경부는 세부 시행령을 통해 피라미드 방식의 카드회원 모집을 금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법 전문가들은 “상위법에서 허용한 내용을 하위 시행령으로 막겠다는 것은 난센스”라고 지적했다.그러자 재경부는 “정부안이 이미 확정돼 수정이 불가능하다.”면서 “국회 심의과정에서 문제가 된 조항들을 빼보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한걸음 물러섰다.충분한 사전검토 작업없이 덜렁 개정안을 마련했다가 뒤늦게 부랴부랴 고치는 형국이다.국회의원들이 말을 들어줄 지도 미지수다. ◆‘피라미드 카드’ 피해자, 카드사 상대 360억원 손배청구 서울 서초구의 피라미드 판매회사 한세키토랜드는 155만원의 가입비를 내면 몇달뒤 197만원으로 불려주겠다고 현혹해 1만 3000여명의 회원을 끌어들였다.가입비는 즉석에서 신용카드를 발급해줘 카드로 결제하도록 했다.몇달 뒤 회사 사장은 가입비를 챙겨 잠적해버렸다. 회원들은 가입비로 결제한 카드빚 360억원을 고스란히 떠안았다.이들은 “이 회사가 삼성,LG,국민,비씨 등 굴지의 카드사 가맹점으로 가입돼 있어 믿고 들어갔다가 낭패를 봤다.”며 5개 카드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절차에 들어갔다. 피해자들은 “카드사들이 위장가맹점인 줄 알면서도 회원확장에 혈안이 돼 카드발급을 묵인했다.”면서 “피라미드 카드회원 모집을 아예 법으로 금지해 피해자 양산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감원도 카드사들에 대한 감독을 강화해 카드사와 피라미드 업체간의 ‘공생’을 근절해야한다는 지적이 높다.금감원은 카드사들의 결탁을 입증하기가 쉽지 않다는 이유로 단속에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안미현기자 hyun@
  • 홍성군 투명·봉사행정 ‘최우수’, 행자부 지자체 실태조사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관사를 매각하거나 주민복지시설로 바꾸고,집무실 출입문을 투명유리로 바꾸는 등 주민을 위한 투명·봉사행정을 펴는 자치단체가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행정자치부가 지난 한달간 자치단체장의 집무실과 관사,전용차량 등 3개 분야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22개 자치단체가 집무실 출입문을 투명한 유리로 바꾸거나 관사를 폐지하는가 하면 전용차량을 소형차량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충남 홍성군은 3개 분야에서 모두 ‘A’를 받아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전북 정읍시와 대구 남구 등 7곳은 2개 분야에서 ‘A’를 ,광주 동구와 전남 순천시,전북 순창군 등 14곳은 1개 분야에서 A를 받았다. 채현병(蔡玄秉) 충남 홍성군수는 집무실 안이 보일 수 있도록 출입문을 투명한 유리로 교체해 밀실 행정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또 군수 관사를 장애아동 전담보육시설로 용도를 변경했으며,전용차량도 내구연한(5년)이 넘은 95년식 그랜저(2000cc급) 승용차를 교체하지 않고 사용했다.유성엽(柳成葉) 전북 정읍시장은 시장실을 2층에서 1층으로 옮기면서 면적을 124㎡에서 90㎡로 줄였고,관사를 청소년 공부방으로 활용했다. 김완주(金完柱) 전북 전주시장은 지난 9월10일 관사를 매각했으며,차량은 지난 99년 구입한 1500cc급 아반테 승용차를 사용하고 있다. 또 권철현(權喆鉉) 경남 산청군수도 민원인들의 접근이 편하도록 군수실을 2층에서 1층 민원실 앞으로 옮겼으며,관사를 유아교육시설로 용도를 변경했다. 특히 전임 시장 2명이 구속됐던 전남 순천시의 조충훈(趙忠勳) 시장은 복도나 비서실 쪽에서 시장실을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벽면 3곳을 모두 투명유리로 교체했고,이신학(李新學) 대구 남구청장은 지난 92년 구입한 콩코드승용차를 10년3개월째 타고 다니고 있다. 이밖에 충남 연기군은 단체장 관사를 노인주간보호시설로,전북 부안군은 저소득어린이 놀이터로,경기 여주시는 양궁부 숙소로 활용하는 등 자치단체 10곳이 관사의 용도를 변경했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자치단체장들이 주민편익을 위해 솔선수범하면서 과거에비해 민원인들의 억지주장이나 행정관청에 대한 불만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면서 “매년 한 차례씩 자치단체에 대한 모범사례를 조사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현석기자 hyun68@
  • 국정원예산 100억 삭감, 국회 정보위원회

    국회 정보위원회는 6일 신건(辛建) 국정원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7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국정원의 새해 예산안 가운데 100억원을 삭감,본회의에 회부했다. 한나라당 홍준표(洪準杓) 의원에 따르면 삭감된 예산 항목과 액수는 ▲과학장비(감청기 포함) 구입 및 운영비 20억원 ▲사업비 증가분 33억원 ▲대북정보비 20억원 ▲과학기술 정보비 24억원 ▲정보협력 및 지휘활동비(국정원장판공비 포함) 3억원 등이다.이로써 국정원 예산은 전례없이 지난해 예산 심의에서 80억원이 삭감된 데 이어 2년 연속 정부안이 깎였다. 김경운기자 kkwoon@
  • 대구 일가족 3명 총맞아 숨진 채 발견

    6일 오전 6시20분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이모(44)씨의 단독주택에서 이씨와 아내 정모(41)씨,큰아들(19·대학생) 등 일가족 3명이 머리에 엽총을 맞고 숨져 있는 것을 이씨의 작은아들(16·중 3년)이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이씨 옆에는 이씨 소유의 엽총이 놓여 있었고,지난 1일 전북 부안으로 사냥을 떠난 뒤 부안 줄포파출소에 맡겼던 총기를 5일 오전 출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숨진 이씨가 5월부터 정신분열과 조울증 등 정신질환 증세를 보인데 따른 우발적인 사고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채무나 원한 관계 등에 의한 살인사건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고 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사설] 주5일제 무산 유감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지난 5일 노사 반대를 이유로 주5일제 도입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법안심사 소위에 넘기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주5일제 법제화는 내년으로 넘어가게 됐다.우리는 지난 2년여 동안 100여 차례의 논의를 거친 끝에 마련됐던 주5일제 법안이 국회 심의절차도 거치지 못한 채유보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재계는 ‘국제 기준 준수’를 이유로,노동계는 ‘노동조건 악화’를 이유로 주5일제 정부 법안에 반대했지만 우리의 노사문화 수준이 이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대내외적으로 확인시켜준 꼴만 됐다. 노사의 대립이 국회 심의 유보의 직접적인 빌미가 됐지만 정치권의 잘못도 결코 적지 않다고 본다.정치권이 나름의 대안을 제시하거나 갈등 조정자 역할을 하기는커녕,노사 당사자의 합의만 강조함으로써 갈등을 도리어 증폭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정치권이 대선정국을 맞아 눈치만 보다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사안을 방기한 것이다.노사는 물론,정치권 모두의 실패작이라 할 수 있다. 지난 7월 금융산업이 주5일제를 도입하는 등 주5일제는 더이상 거스를 수없는 대세가 됐다.민주노총은 국회 심의를 저지하기 위해 8만명의 조합원을 동원한 총파업에 나섰지만 법제화 무산은 사용자뿐 아니라 근로자에게도 부담으로 돌아가게 된다.내년 봄 사업장 단위로 주5일제 단체협상이 이뤄지면노조 조직력이 떨어지는 사업장의 근로자들은 정부안보다 훨씬 후퇴된 내용의 주5일제를 수용할 수밖에 없게 된다.특히 전체 사업장의 88%에 이르는 노조 미조직 사업장의 근로자들은 법제화가 이뤄지기까지 주5일제의 혜택에서 완전 소외된다.사용자측 역시 단협 갈등으로 심각한 후폭풍에 시달리게 된다. 노사는 상대편을 힘으로 굴복시키겠다는 1차원적인 노사관계에서 탈피해야 한다.세계 13위의 경제 규모에 걸맞게 노사문화의 질을 높여야 한다.정치권도 이해단체의 갈등을 뛰어넘는 역할을 해야 한다.내년 1월 임시국회를 기대한다.
  • ‘통합도산법’ 내년 제정

    화의와 회사정리로 이원화된 기업회생제도가 회사정리절차로 일원화되고 회사정리때 기존 경영진이 관리인에 선임될 수 있게 된다.또 청산가치가 계속기업가치보다 큰 기업도 파산을 피할 수 있다.개인에게도 파산 외에 회사정리절차와 비슷한 개인회생제도가 도입된다.법무부는 5일 기존의 파산법·화의법·회사정리법을 통합한 통합도산법안을 마련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시안을 발표했다.이같은 통합도산법안은 6일 공청회를 거쳐 정부안으로 확정된 뒤 내년 임시국회에 상정될 예정이다.기존 기업회생 절차는 부실기업 경영주가 경영권 유지를 위해 화의제를 악용,절차가 지연되고 대기업에는 화의제를 적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어왔다.특히 화의제도는 부실경영주 교체가 어렵고 이행확보,통제수단도 부족해 구조조정의 장애물이라는 지적을 받아 왔으나 통합도산법 제정으로 사라지게 됐다. 법무부는 회사정리 절차가 관리인을 기업외 제3자로 교체토록 하고 있어 회사 사정을 잘 알지 못해 신속한 처리를 저해한다는 지적을 수용,회사정리 신청시 원칙적으로 기존 경영진을 관리인으로 선임하기로 했다. 그러나 ▲기존 경영진이 부실경영에 중대한 책임이 있을 때 ▲부채가 자산보다 현저하게 많을 때 ▲상당한 이유를 들어 채권자협의회가 요청할 때 등은 제3자를 관리인으로 선임하되,부실책임이 있는 경영자의 노하우가 회사회생에 필요할 때는 스톡옵션을 부여해 경영 노하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병철기자 ■통합도산법 시안 내용 정부가 5일 공개한 통합도산법 시안의 특징은 회사정리법,화의법,파산법 등 3개법을 통합하고 개인회생제도를 신설한 데 있다.개인회생제도는 봉급생활자,전문직종사자,자영업자들이 파산선고로 돌이킬 수 없는 사회·경제적 불이익을 당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그러나 기업부실과 개인파산에 책임이 있는 기업주나 채무자에게 과도한 면책 기회를 줄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공청회 등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회생절차 참여권 회생 절차 신청권자의 적용대상을 현재 법인으로 되어있는 데서 모든 개인과 법인으로 확대했다.관리인 제도의 경우 기존 대표자를 관리인으로 선임토록 해 조기신청을 유도하고 기존 경영진의 경영노하우를 이용하도록 한다. 채권자의 절차참여권을 강화하기로 하고 채권자에 대해 회생절차 신청권을 보장한다.채권자협회의 기능을 강화,감사 선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회생계획인가후 회사의 경영상태에 관한 실사를 청구하고 관리인을 제3자로 선임해 줄 것을 요청할 수 있다. ◆개인회생절차 제도를 악용하는 채무자를 견제하기 위해 신청권자를 일정한 소득이 있는 봉급생활자나 대법원 규칙이 정하는 금액 이하의 채무를 지는 영업소득자로 엄격히 한정했다.또 사전에 채무자의 재산조회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또 회생절차의 신청이 불성실할 경우 신청을 기각할 수 있도록 했다.그러나 개인회생절차 개시결정때까지 채무자 재산에 대한 강제집행,가압류,가처분 등 일체의 행위를 금하도록 했다. 채무자는 신청일로부터 14일 이내에 변제계획안을 제출할 수 있고 연장도 가능하다.변제계획에서 변제계획을 수행하기에 충분한 수입 또는 재산의 제공,재단채권 전액의 변제에 관한 사항을 정해야 한다. 변제기간은 변제개시일로부터 5년을 초과해서는 안되며 변제계획은 완료되기 전까지 채무자,채권자,회생위원의 신청에 의해 바뀔 수 있다. 채무자가 변제계획에 따른 변제를 끝낸 경우 당사자의 신청 또는 직권으로 법원이 면책을 결정한다.다만 채무자가 부정한 방법으로 면책을 받은 경우 면책결정일로부터 1년 이내에 면책취소가 가능하다. ◆파산절차 채무자가 파산을 해도 개인회생절차에 들어가면 대법원이 정하는 주거비,6개월간의 생계비 등은 채무대상에서 면제해 기본적인 생활은 가능하도록 했다.주택임대인이 파산하는 경우 확정일자 등을 받은 임차인에 한해 우선적으로 보호된다.법원은 그러나 채무자가 파산절차를 남용한다고 판단되면 파산신청을 기각할 수 있도록 해 파산신청의 남용을 방지했다.파산자의 채무를 모두 면책시켜주는 것이 부당하다고 인정될 때는 채무의 일부만 면책할 수 있도록 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정치논리에 ‘동북아특구’ 삐걱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국가를 육성하기 위한 동북아경제특구법안의 국회 통과가 여야의 첨예한 이해대립으로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이 법안은 국회일정상 적어도 4일 열릴 국회 재경위 소위심사에서는 결론이 나야 연내 처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국회 다수당인 한나라당은 3일 밤늦게까지도 입장 정리를 하지 못했다.소위심사에서 정부안을 놓고 여야간 치열한 공방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법안의 연내 처리가 무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가운데 경제특구 지정의 시급성을 감안,여야가 어떤 형태로든 절충안을 도출해 낼 것이라는 분석도 많아 귀추가 주목된다. ◆원론에는 모두 찬성 연내 처리에 반대하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상당수는 법안 제정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는다. 중국이 푸둥(浦東) 경제특구를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 ‘구경만 할 수 없다.’는 절박함에 동의하고 있다.일부에서는 영종도지역을 우선 경제특구로 지정한 뒤 성공하면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가자는 ‘단계적 특구지정론’도 거론된다.정부가 내놓은 법안이 “외국인투자를 유치하는데 미흡하다.”며 파견근로제의 완전 도입 등 노동·교육시장의 폭넓은 시장개방을 주장하는 이도 있다. ◆걸림돌은 정치적 계산(?) 경제특구 지정에는 동의하면서도 국회통과에 주저하는 것은 정치적인 계산때문이다.야당은 정부와 여당이 지방선거 등 선거정국에 맞춰 경제특구 기본계획을 발표,정치적으로 이용해 왔다고 주장한다. 한나라당의 모 의원은 “기본계획에 대한 법 제정을 먼저 한 뒤 구체적인 계획을 협의했어야 한다.”면서 “정부 초안은 광범위한 각 지역 및 전문가들의 토론을 충분히 거치도 않고,백지에 그림 그리듯 만들어졌다.”고 비난했다.이어 “이 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켜주면 정부계획을 그대로 추인하는 식이 된다.”면서 “민주당에서도 정부 계획에 대해 많은 의문을 제기한다.”고 말했다.국민경제자문회의 등에서 “동북아경제특구는 엄청난 프로젝트로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다.”며 반대했던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다. ◆국가생존이냐,대선이냐 정부와 민주당은 한나라당의 반대논리는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으로 저울질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법안 통과의 잣대를 국가적인 생존 차원이 아니라 대선의 유·불리로 판단하고 있다는 것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한나라당이 지금껏 당론조차 정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것은 법안 통과가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알 수 없기 때문”이라면서 “법안의 통과 여부는 정치적인 계산보다는 국가 생존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병철 김태균기자 bcjoo@
  • 공무원 노조 쟁의 안팎/ 노·정, 명칭·출범시기 첨예대립

    전국공무원노조가 조합원투표를 거쳐 쟁의행의에 돌입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노정(勞政)간 극한 대립이 예상된다.노조측은 오는 4일과 5일 전 조합원이 연가나 휴가를 내고 상경투쟁을 하기로 한 대의원대회의 결정을 추진하고 있고,정부는 관련자 엄벌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국회 행자위가 31일 공무원조합법 연내 처리를 보류하기로 해 극한대립은 피할 수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공무원 노조와 정부간의 갈등을 촉발시킨 쟁점 및 향후 일정과 파업전망 등을 되짚어 본다. ◆양측간 쟁점 정부는 지난 9월16일 ‘공무원 노조’를 허용하지 않는 대신 ‘공무원 조합’이라는 명칭을 사용토록 한 정부안을 확정,이틀 뒤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안에는 조합 출범시기를 3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친 2006년으로 하고,단체협약 체결권과 파업 등 단체행동권을 제한했다.이에 노조측은 ‘노조’라는 명칭을 고수하는 한편 노조 출범시기를 2003년으로 앞당기고 단체행동권 허용을 요구했다.이후 노조는 정부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면 총파업을 포함한 대정부투쟁을 벌일 것을 천명하며 투쟁강도를 높여 왔다. ◆노조의 향후 일정 이날 ‘긴급중앙위원회’를 열어 수위조절 등 파업과 관련된 세부내용을 결정했다.1일에는 쟁의행위 선언 기자회견과 파업 출정식을 갖고,4일과 5일에는 공무원노조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전국공무원노동자대회’를 개최,총파업을 앞둔 경고성 파업투쟁에 돌입하기로 했다.전국의 조합원들이 상경투쟁에 참여하기 위해 연가를 내기로 했다. ◆정부의 강경 대응 정부는 노조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자 각 기관에 복무관리 지휘지시 및 지침을 내려보내 연가·반일연가·조퇴 등을 모두 불허하기로 했다.연가와 휴가는 부서장이 거부할 수 있도록 국가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법에 규정돼 있어 승인을 받지 못한 조합원들이 상경투쟁에 참여할 경우 무단결근으로 처리해징계 및 사법처리를 한다는 복안이다. ◆경고성 파업 전망 전체 공무원 87만여명 중 공무원노조의 가입대상은 대략 26만여명이다.공무원노조 전국 15개 본부와 161개 지부 조합원 6만 9548명 가운데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찬성의사를 보인 5만 363명이 이번 상경투쟁에 참여할 경우전체 공무원의 20%가 참여하게 된다. 이럴 경우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사업승인 업무 등 행정업무를 비롯한 각종 민원업무처리에 적지 않은 차질이 예상된다. 행자부 관계자는 그러나 “공무원조합법의 연내 처리가 사실상 힘들게 된 상황에서 공무원들이 징계를 무릅쓰고 상경투쟁에 참여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조합지도부 등 골수 조합원 4000∼5000여명 정도가 상경투쟁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종락 장세훈기자 jrlee@
  • [사설] ‘공무원 노조’ 파업 안된다

    ‘공무원 노조’가 89%라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쟁의를 결의했다고 한다.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공무원조합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하면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것이다.우리는 ‘공무원 노조’의 파업 명분이 정당하냐를 떠나 법으로 금지된 찬반투표와 파업결의라는 집단행동으로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관철시키려는 시도에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국민에 대해 책임을 진다.’는 헌법 7조의 규정처럼 공무원의 신분은 일반 근로자와 동일 선상에서 취급될 수 없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이다.공무원의 신분을 법으로 보장하고 세금으로 급여를 지급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렇다고 공무원들이 자신들의 복리·후생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의사를 결집하고 정부와 공식적인 대화 채널을 갖겠다는 기본적인 권리까지 막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공무원의 단결권과 단체교섭권 보장은 국제노동기구(ILO)도 권장한 국제적인 추세이며,지난 1998년 노사정위원회의 ‘사회협약’을 통해 약속했던 사항이기도 하다.지난 7월 노사정위가 그동안의 논의 내용을 정부로 이송하기에 앞서 노사정 대표가 조직대상·조직형태·교섭대상 등 7개항에 합의하게 된 것도 공무원의 단결권과 단체교섭권 부여에 인식을 같이했기 때문이다. 당시 노사정위 최종 절충에서 조직 명칭 등 5개항에 합의하지 못했지만 ‘노조’ 명칭을 사용하느냐 여부가 최대 쟁점이었다.노동계는 ‘노조’ 명칭만 사용할 수 있다면 나머지 미합의 쟁점에 대해 양보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고,정부는 ‘공무원 단체’ 또는 ‘공무원 조합’ 명칭을 고집했던 것이다.‘노조’ 명칭이 갖는 상징성과 훗날 협약체결권,단체행동권까지 내놓으라고 할지 모른다는 불신에서 비롯된 것 같다. 하지만 ‘노조’ 명칭 고수와 불가에 따른 이해득실이 어떠하든 이를 빌미로 총파업에 들어간다면 어느 국민이 납득하겠는가.정부도 정부안만 고집해서는 안 된다.정부는 이번 기회에 노사분규 때마다 강조해온 ‘타협과 양보’의 모범답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 고가주택 양도세 공제 확대

    45평 미만 6억원 이상 고가주택을 5년 이상 보유한 1가구1주택의 경우 양도소득세의 특별공제율이 기존보다 최고 20%포인트까지 늘어난다.농가주택을 보유한 1가구2주택의 양도세 비과세 여부는 6개월간 관련 부처간 논의한 뒤 다시 결정키로 했다. 국회 재정경제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45평 미만 6억원 이상 고가주택에 대해 5년 이상 10년 미만 보유시 기존 15%에서 25%로,10년 이상 보유시 기존 30%에서 50%로 양도세 특별공제율을 높이기로 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재경위는 이날 새벽까지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기존 공제율을 유지하자는 정부안과 2배로 늘리자는 한나라당안을 절충한 수정안을 통과시켰다.이에 따라 5년 이상 10년 미만 보유시 공제율이 10%포인트,10년 이상 보유시 20%포인트씩 각각 늘어나게 됐다.그러나 3년 이상 5년 미만 보유시에는 기존 10%를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재경위는 또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과 관련,농어업용 면세유 제도를 2년간 연장키로 했다. 그러나 신협에 대한 특별보험료 부가를 골자로 한 예금보호법 개정안은 소위에서 결론이 나지 않아 전체회의에 상정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세계잉여금 50% 강제전입 조항으로 논란을 빚었던 공적자금상환기금법안과 금융기관부실자산 처리 및 자산관리공사 설립 개정안 등도 일부 의원들이 예보법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이날 의결되지 못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세법개정안 주요내용/ 11년전 3억에 산 40평 아파트 7억에 팔면 2억 특별공제

    소득세법 등 내년도 세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투기지역 지정,고가주택 양도소득세 과세강화 등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시장 안정조치가 이르면 다음달 중순부터 시행된다.주목할 만한 사안은 ‘고가주택은 1가구1주택 장기보유라고 해도 예외없이 과세한다.’는 원칙이 정부 안대로 확정된 점이다. ◆고가주택 장기보유 특별공제 확대 줄곧 논란을 빚어온 소득세법상 ‘고가주택’(시가 6억원 이상 주택,1가구1주택이라도 실거래가로 양도소득세 과세) 규정은 ‘장기보유 특별공제’를 확대하는 선에서 정부·여야가 합의했다.즉 45평 미만이라도 6억원이 넘으면 보유기간과 상관없이 양도세를 부과한다는 정부안의 골격은 유지하되,45평미만 주택 보유자에 한해 주택 3∼5년 보유시 10%,5∼10년 15%,10년 이상 30%인 현행 소득공제폭을 각각 10%,25%,50%로 높였다.즉 45평 미만은 현행 세법대로 하면 고가주택이 아니기 때문에 1가구1주택자가 3년 이상 보유하면 양도세가 면제되지만 앞으로는 고가주택에 포함돼 양도세 부과대상이어서 그에 따른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이를테면 11년 전 3억원에 샀던 40평짜리 주택을 7억원에 팔 경우,당초 정부안대로라면 양도소득(4억원)의 30%인 1억 2000만원을 공제,2억 8000만원에 대해 세금을 계산하게 돼 있었다. 그러나 국회 확정안에서는 공제율을 50%로 높여 2억원이 소득에서 공제돼 당초 정부안보다 세금감면폭이 커졌다.한나라당이 ‘투기목적이 아닌 6억원 이상,45평 미만 주택은 장기보유시 양도세 완전면제’를 요구해 온 것 등에 비춰보면 정부로서는 ‘선방’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국 평균보다 30% 더 뛰면 투기지역 ‘부동산가격이 급등했거나 급등할 우려가 있는 곳’에 대해 지정키로 한 ‘투기지역’ 요건이 정해졌다.집값이 다른 곳보다 30% 이상 더 뛰었느냐 여부가 투기지역 지정의 주요 판단 기준이다. 주택의 경우 ①한달간 매매가격 상승률이 전국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30%이상 높으면서 ②두달간 매매가격 상승률이 전국 평균 상승률보다 30% 이상 높거나,1년간 상승률이 직전 3년간 상승률보다 높은 곳 등 2가지 요건을 만족시키면 투기지역 후보지에 들게 된다.실제 지정 여부는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해 ‘부동산가격안정 심의위원회’가 결정한다.신설되는 심의위는 재경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건설교통부,행정자치부,국세청 등 정부부처와 민간 부동산 전문가 등 10명 이내로 구성된다. ◆추가된 세제혜택 건설현장 인부 등 일용직 근로자의 면세점이 현행 일당 6만원에서 8만원으로 높아진다.지금은 10만원의 일당을 받을 경우 면세점(6만원)을 넘는 4만원에 대해 세금을 냈지만 앞으로는 2만원이 과표가 된다.기업 임시투자세액공제 상한선도 당초 개정안에서 10%에서 7%로 줄이기로 했지만 일단 현행 10%를 유지하기로 했다.내년 6월 끝나는 농어민 면세유 혜택을 3년간 연장해 주는 규정도 포함됐다.그러나 이런 조치들 중 상당수는 연말 대통령 선거를 겨냥한 선심성 세금감면이라는 지적이 많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주5일 근무 정부안 연내 입법 무산될듯

    정부가 노사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입법을 서둘렀던 주5일 근무제 관련 법안이 연내 국회에서 통과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노동부 관계자는 3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근로기준법 개정안 처리를 앞두고 다음달 5일 노사 관련 단체의 의견을 듣기로 결정함에 따라 8일 이전에 본회의 상정은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혀 사실상 국회통과 무산을 시사했다. 개정안은 5일 국회 환노위를 통과한다 해도 법안심사소위 회부,상임위 의결,법사위 심의 등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본회의 통과는 불가능한 실정이다. 김용수기자 dragon@
  • 개인회생제 실효성 논란

    가계 빚이 누적된데다 연체가 늘면서 정부가 개인파산을 막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섰으나 내년부터 도입예정인 ‘개인회생제도’의 실효성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개인회생제도는 ‘살 길은 없고 파산만 있다.’는 법적 미비를 보완,파산직전의 개인을 구제하는 점에서 일단 바람직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다만 채무자의 도덕적 해이(모럴해저드)를 조장한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특히 이제도는 채무자와 금융기관간의 사적 화의성격인 ‘개인워크아웃제’와 상당부분 중복돼 있어 비효율적이란 지적이다. ●개인회생제도와 개인워크아웃제도의 차이점 개인회생제도는 법으로 강제하는 법적 제도로,채무자와 법원간의 공적 관계로 성립된다.반면 개인워크아웃제는 금융기관과 채무자가 자율적으로 합의하는 사적 화의 제도다. 개인워크아웃제는 사채나 사업자금 대출이 전체 빚의 30%를 넘으면 신청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이와 마찬가지로 채무자 모두가 개인회생제도를 이용할 수 없다.법원이 일정한 기준과 자격을 갖춘 채무자에 한해 선별적으로이 제도를 적용한다.개인워크아웃제는 금융부채로 한정돼 있지만,개인회생제도의 대상은 채무자의 모든 부채를 포함한다. 두 제도 모두 빚에 찌든 개인과 가계를 방치할 경우 사회문제화하고 경제에 가할 충격을 막는 점에서 그 타당성이 있다. ●도덕적 해이 논란 일정기간동안 부채의 일부를 상환할 경우 나머지를 탕감받을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 ‘빚더미에 앉아도 큰소리치는’ 채무자의 ‘배째라’식 인식이 우려된다. 한국소비자보호원 장수태(張壽泰) 박사는 “개인회생제도의 취지에는 동감하지만,부작용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며 “채권자의 권리보호와 채무자의 회생기회를 어떻게 조화하고,채무자의 모럴해저드를 어떻게 막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신용회복지원위원회 관계자는 “개인회생제는 채권자에게 매우 불리하게 설계돼 있는 반면 채무자의 도덕적해이를 방지할 장치는 허술하다.”고 우려했다.개인파산자가 신청만 하면 채무액을 확정짓는 것으로 돼 있어 채무조정안이 합당한 지,채무자의 숨겨진 재산은 없는 지 추적하는 규정들이 미비돼 있다는 지적이다.더욱이 채무자 입장에서는 현재 시행중인 개인워크아웃제보다 개인회생제가 훨씬 유리해 가뜩이나 ‘빚을 탕감받고 보자.’는 버티기식 채무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더 부추길 가능성이 높다. 개인워크아웃제에 대한 금융기관의 도덕적해이를 우려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참여연대 박원석(朴元錫) 시민권리국장은 “금융기관이 채무자의 변제기회를 주기 위해 설립한 개인신용회복지원위원회는 은행연합회 산하 기구로돼 있어 금융기관의 ‘약탈적 회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융기관들이 마구잡이로 가계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 등을 통해 돈을 대출해 주고 있다.”며 “금융기관의 도덕적 해이도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다중채무자를 상담해 채무변제 계획을 세워주고 채권자와 변제협의도 해주는 민간 비영리재단인 미국의 채무상담기구(CCCS)를 참조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제도중복에 따른 비효율성 개인워크아웃제를 주관하는 신용회복지원위원회 사무국조차 “근본적으로두제도는 같은 것”이라고 비효율성을 지적했다.부처간의 협조가 전혀 안된 점도 문제다.금감원 관계자는 “개인 워크아웃제도를 개인회생제도의 사전단계로 평준화 시키자고 제안했으나 법무부안에 반영이 안됐다.”고 밝혔다. 금융 전문가들은 ▲개인워크아웃제를 개인회생제에 흡수시켜 하나로 통일시키든지,▲아니면 개인회생제의 필수적인 사전 단계로 개인워크아웃제를 명문화하든지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유럽은 후자를 택하고 있다. 주병철 안미현기자 bcjoo@
  • 국회 예산안 부실심의 ‘불보듯’

    국회 예결위가 다음달 8일까지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지만 벌써부터 ‘졸속심의’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예산 세부내역을 결정할 예산안계수조정소위가 예년에 비해 절반밖에 열리지 못할 전망이어서 자칫 예산안이 부실하게 처리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촉박한 일정 국회는 29일 예결위를 열고 각 상임위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질의를 하루 늦게 시작했다.지난 24일 한나라당 백승홍(白承弘) 의원 발언 파문으로 파행을 빚은 뒤 전날 속개하면서 지난주 끝내야 했던 결산처리가 늦어졌기 때문이다.예결위 관계자는 “당초 지난주 결산질의를 끝낸 뒤 의결까지 하기로 했으나 정쟁으로 계속 미뤄졌다.”고 말했다. 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고 지난해 결산안을 의결키로 했으나 정보위가 아직 결산안을 제출하지 않아 노심초사하고 있다.여야간 ‘국정원 도청의혹’으로 파행을 빚은 정보위는 30일 오전까지 결산안을 낼 예정이나 국정원 국정감사 등에 대한 논란으로 자체 심의가 지연된 상태다.예결위는 다음달 1일까지 예산질의·심사를 계속한 뒤 4∼7일 4차례 예산안조정소위를 열어 계수조정을 하고 8일 본회의에서 내년 예산을 의결할 예정이지만 소위가 7∼8차례 열렸던 예년에 비해 시간이 촉박하다.관계자는 “대선 때문에 최종 의결이 12월2일에서 한달이나 당겨진 상태”라면서 “그만큼 시간이 없는 데다가 여야 대립으로 일정을 맞출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심의도 진통 정보위를 제외한 상임위에서 예산안을 제출한 결과,정부안보다 4조 2159억원이나 늘었다.16개 상임위에서 예산을 삭감한 곳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드러나 대선을 의식한 선심성 예산안이란 비판이 일고 있다.한나라당 관계자는 “대선에서 이길 경우 내년 예산은 우리 몫이 될 것인 만큼 인심을 쓰는 분위기도 없지 않다.”고 말했다.민주당 관계자도 “원래 상임위에서는 지역예산을 늘리기 위해 민원사업도 예산안에 끼워넣는 일들이 생긴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작 예결위는 예산관련 질의는 제쳐두고 정치공방만 계속하고 있다.28일 재개된 예결위에서도대북 4억달러 지원설,현대전자 해외자금 불법유용 의혹 등을 들추며 상대방 흠집내기에 주력했던 의원들은 29일에도 병풍관련 김대업씨 수사 등 예산과 상관없는 질의에 열을 올렸다.예결위 관계자는 “상임위가 제출한 증액분에 대해서는 대부분 받아들여지지 않는 편이지만 시간이 촉박하고 정치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졸속 심의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공무원 노동3권 보장’ 논란

    공무원의 노동3권 일부를 제한하는 내용의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된 가운데 이를 모두 보장하는 내용의 의원입법안이 국회에 함께 제출돼 진통이 예상된다. ‘전국공무원노조’는 25일 공무원의 노동3권 보장을 주요 내용으로 한 의원입법안이 한나라당 이부영 의원과 민주당 신계륜 의원 등 국회의원 43명의 발의로 24일 국회에 제출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입법안에 대한 폐기 탄원서도 25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공무원노조는 덧붙였다. 의원입법안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의 제5조 단서조항인 ‘공무원과 교원에 대하여는 따로 법률로 정한다.’는 규정을 삭제해 공무원도 특별법에 따르지 않고 노동조합법의 적용을 받도록 했다.또 제33조 2항을 신설해 공무원노조의 단체협약 효력을 법령이나 조례,예산에 우선하도록 해 단체협약 체결권까지 인정했다. 공무원단체의 명칭은 따로 명시하지 않았으나 공무원도 노동조합법에 적용을 받는다고 함으로써 사실상 ‘노조’명칭 사용을 가능하게 했다. 이같은 내용의 의원입법안은 단결권과 단체교섭권중 일부만을 인정하고 노조 명칭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 정부안과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정부는 의원입법안이 공무원의 정치활동을 가능케 해 위헌소지가 있고,노조가입에 제한이 없어 장관까지도 노조원이 될 수 있는 등 공무원의 신분적 특수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의원입법안은 군인과 경찰,소방,교정공무원 외에는 모든 공무원의 단체행동권을 인정해 검찰이나 국가정보원 직원까지도 파업 등 쟁의행위를 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단체협약의 효력이 법령과 예산보다 우선하게 함으로써 입법부의 입법권과 예산심의권마저 침해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장세훈기자 shjang@
  • 명예퇴직 교원 515명 훈포장·표창

    정부는 지난 8월말로 명예 퇴직한 교원 515명에게 재직 년수에 따라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고 22일 밝혔다.전체 명단은 www.kdaily.com에서 볼수 있다. 훈·포장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청조근정훈장 △李勇源 경산대 총장△李晶熙 침례신학대 총장△李君鎬 목원대 총장 ◇황조근정훈장△孔貞澤 남서울대 총장△朴在允 국민대 교수△鄭 灌 대구교육대 총장[서울]△崔寬鎔 동교초등 교장△張錫仁 역촌초등 교장△金洪水 갈현초등 교사△金增會 혜화초등 교장△沈德輔 가동초등 교장△張文禎 석촌초등 교장△李智遠 오금초등 교장△金光永 계남초등 교장△朴榮根 광남초등 교장[대구]△裵漢包 성동초등 교장△金大運 상인초등 교장[인천]△弓在秀 대헌중 교장[광주]△高陽秀 유덕초등 교감[울산]△金光子 무거초등 교감[경기]△金 勇 양평교육청 교육장△李義眞 이매초등 교장△沈春子 도척초등 교장△金錫熙 능곡초등 교장△李行載 교문초등 교장△金守鎭 남촌초등 교장[충북]△金天鎬 가경초등 교장△李鍾絃 대성초등 교장[충남]△李昌馥 수촌초등 교장△金榮國 당진초등 교장△李健培 백제중 교감[전북]△申正謨 전주중산초등 교장[전남]△徐金鍾 영창초등 교장△金東憲 광양가야초등 교장△朴昌本 법성포초등 교장△李信宰 사곡초등 교장△金太映 여수좌수영초등 교장[경남]△鄭然祥 배영초등 교장△白正昭 망경초등 교장△高漢球 김해 외동초등 교장△鄭奉根 거창초등 교장[제주]△朴常用 수원초등 교장 ◇홍조근정훈장△宋隆男 강원대 교수△朴龍信 대전보건대 학장[서울]△方大男 은정초등 교장△李泰鎭 덕성여고 교장△洪晳柱 성신초등 교장△李啓聖 영신고 교감[부산]△郭榮燮 혜화여고 교장△李相琪 개원초등 교사[인천]△姜炳憲 주안초등 교감[광주]△李大雄 전산고 교감[울산]△李宇榮 성신고 교장△李埰植 남창고교감[경기]△趙成胤 교육청 장학관△朴致雲 이충초등 교장△金福禮 세월초등 교장[강원]△장 호 회룡초등 교장△曺壽鉉 김화여자중 교장[충남]△洪性勳신화초등 교감[전남]△趙成律 교육청 장학관△金玲吉 안좌초등 교장[경북]△金寅圭 형남초등 교감△李愚星 구미전자공고 교장[경남]△李泰云 진교초등교장[제주]△梁成彦 동홍초등 교장 ◇녹조근정훈장△徐商雨 국민대 교수△柳根昌 강원대 교수△李東浩 경상대 교수△裵吉寬 충북대 교수△金亨植 고려대 교수△林容柱 담양대 학장[서울]△申東浩 창일초등 교장△白南乾 한양공고교장△金鳳姬 한양대 사범대 부속여고 교장△鄭用穆 명지고 교감△鄭周子 새싹유치원 원장△尹 炡 덕수정보산업고 교감[부산]△姜鎬哲 성도고 교감[대구]△梁泰志 남산여고 교장[인천]△李香求 관교중 교사△申友鉉 인혜학교 교장[광주]△李判錫 조봉초등 교감△金光勇 제석초등 교감[대전]△任一淳 한빛고 교감[울산]△李尙根 경영정보고 교장△孫忠翼 척과초등 교장[경기]△李季順 문원초등 교장[강원]△崔東益 강릉제일고 교감[충북]△金容述 명지초등 교장△申秀榮 남일초등 교사[전북]△徐俊植 군산제일고 교장△劉漢鍾 김제자영고 교장△柳熙鎬 대성중 교장[전남]△尹應培 의신초등 교장△許相南 동광양고 교장[경북]△朴圭海 함창중 교감△金辰男 김천여중 교감[경남]△金貞沃한려초등 교사△尹漢秀 화정초등 교사△金一雄 충렬여중 교장 ◇옥조근정훈장 △林鍾秀 삼척대 교수△李吉子 부산대 교수△金吉弘 이화여대 교수△崔七男 조선대 교수△李永傑 한국외국어대 교수△徐在明 한국외국어대 교수△魯炳龍 인하공전 교수[서울]△李昌鎔 신답초등 교감△李 健 신림초등 교감△李柱顯 신남성초등 교사△金仁惠 성수초등 교장△全容明 영일고 교감△韓啓成수도전기공고 교감△朴範在 신일고 교사△成瑛鏞 영동여고 교사△金載喆 동일여중 교사△安銀子 명성여중 교장△崔正子 연서중 교감△金燦洙 동마중 교감△崔弘二 영등포여고 교감[대구]△鄭泰昱 송현여중 교장△朱尙淳 와룡고교감[인천]△崔起仙 숭의초등 교사△李恂熙 간석초등 교감△楊世局 연화초등 교사△김정양 학익고 교사[광주]△吳貞子 효덕초등 교사△鄭相先 농성초등교사△李德煥 제석초등 교사△林會燮 동성여중 교사[울산]△朴宇泰 삼일여고 교장[경기]△金光勳 의정부중 교장△張錫泰 신천중 교장△李廷一 수내고 교감△金東烋 부천중원초등 교감△龍煥善 양주덕산초등 교장△金和順 용천초등 교감△羅金良 문촌초등 교감[강원]△洪明杓 성수여자정보산업고 교감△趙敏衡 〃 교사[충북]△金東燮 충주교현초등 교사△盧在玹 신송초등 교감[충남]△金鍾植 당진정보고 교장[전북]△金炯均 부안여중 교사△金仁錫 옥구초등교감△金鐘辰 인월초등 교사△柳鍾重 고창초등 교장[전남]△崔孝一 두원중앙초등 교감△申丙秀 고흥점암중앙중 교장△玄 植 낙안초등 교사△張和信 대마초등 교사△鄭長順 석교초등 교사[경북]△禹春石 김천초등 교감△李裕日 일직초등 교장△權純泰 인의초등 교감△金圭璋 용문초등 교감△崔相俊 포항제철공고 교장△洪晟實 선덕여고 교장△전진구 영천여중 교사△白松基 용흥중교장[경남]△李正姬 가야초등 교감△趙明濟 소토초등 교감△姜汝中 오부초등 교사△李秀弘 합천초등 교사△全冕熙 마산중앙중 교장[제주]△李成國 신촌초등 교장△姜炯喆 애월중 교장△金文弘 노형초등 해안분교장 교감 ◇근정포장 [서울]△金鎭雍 창경초등 교사△田玉姬 삼릉초등 교사△金永出 영화초등교사△尹金老 미아초등 교사△劉九成 중앙고 교감△黃寶槿 동국대 사범대 부속고 교감△禹江河동덕여고 교사△李仁淑 정원여중 교감△姜匡司 위례정보산업고 교사△崔吉姉 동구여중 교장△閔勝基 창덕여고 교사△金東壽 경기기계공고 교사△鄭在良 여의도여고 교장[부산]△全寅燮 백산초등 교감△金春子 일광초등 교감△金雨龍 부산진여상 교감△李淙元 경남상고 교감△洪康憙 경남공고 교감△金吉文 혜화여고 교장△朴鍾萬 성심정보고 교감[대구]△金俊植 달서공고 교사△張允相 평리중 교감△李東澤 달서고 교장△李棕勳 평리초등 교사[인천]△張殷植 능허대초등 교감△蘇秉璋 가정초등 교사[광주]△程敏淑 염주초등 교감△李在烈 농성초등 교감△洪性完 진월초등 교사△金鍾天 하남초등 교사△宋夢釵 광덕중 교사△朴順埰 숭일중 교감[대전]△禹甲濟 동산고교감△宋寅庚 대문중 교감[울산]△廉柱立 상북중 교장△安炅鎬 무룡고 교감△柳粉順 야음초등 교감[경기]△尹忠源 송림초등 교사△李康宜 달안초등 교감△劉英秀 양주백석초등 교감[강원]△南京良 성남초등 교감△安熙敎 평창교육청 장학사[충북]△金壯綠 충주성남초등 교사△禹三姬 남천초등 교사△李京順 관기초등 교사△洪淳天 제천상업고 교장△金銀淑 감물중 교감△李相和 제천공고 교감[충남]△崔潤鎬 덕명초등 교감△李栽弘 합덕초등 교감△朴文龍전대초등 교사△鄭東起 서일중 교감[전북]△柳寬玉 전주기린초등 교감△尹泳洙 장계초등 교사△朴高光 김제서중 교장△金周錫 공음중 교사△申鉉玎 전주공업고 교감[전남]△李光秀 고흥도화고 교사△丁順吉 목포여상 교사[경북]△辛英姬 천포초등 교감△金日燮 서후초등 교감△金泰今 경산초등 교사△權五甲 안림초등 교감△李英燦 의성여중 교감[경남]△金春先 북성초등 교감△朴海照 원량초등 도덕분교장 교감△朴渭壽 동광초등 교감△姜完馨 산호초등 교감△甘末鳳 창원남고 교장△朴鍾澤 마산공고 교감[제주]△梁憲宗 삼양초등교사
  • 쌀소득 보전직불제 하락분 80% 보전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韓甲洙)는 22일 회의를 열고 쌀소득보전직불제 시행 때 쌀값 하락분의 80%를 보전해 주기로 결정했다.당초 정부안(하락분의 70%)보다 10%P 높은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1㏊(3000평)의 농사를 지은 농가가 적립할 납부금은 4만 7180원이 되고,쌀값이 지난해산에 비해 4% 떨어졌을 경우 이 농가가 받는 보조금은 30만 1950원이 될 전망이다. 농특위는 또 오는 2003년부터 일정기간 ‘생산조정제’를 실시,쌀 재협상의 입지를 강화하고 공급과잉을 줄여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논 3만㏊에 대해 관상수·경관작물·사료작물로의 전작 또는 휴경을 3년간 실시하겠다는 약정을 벼 재배농가와 체결,해당 농가에 임차금 수준의 보상금을 해마다 지급하기로 했다. 육철수기자 yc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