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부실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끌려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도장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연루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수명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0,690
  • 봉양순 서울시의원 “한강에 있는 하천 점용 허가시설 관련 자료 부실”

    봉양순 서울시의원 “한강에 있는 하천 점용 허가시설 관련 자료 부실”

    지난 11일에 열린 제298회 정례회 한강사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3)은 한강과 관련한 하천 점용 허가시설 현황자료를 살펴보며 하천 점용 허가시설 및 하천 점용료 징수 관련 질의를 시작했다. 봉 의원은 “어떤 시설이 점용허가를 받았고, 얼마의 점용료를 내고 있는지 확인해 보고자 세부 내역을 봤는데, 다른 사람이 확인하기 어렵게 자료가 제출되었다. 게다가 행정사무감사 당일 인 오늘 아침에 수정해 보내준 자료도 있었다. 이를 본부장님은 알고 있느냐”고 지적했다. 뒤이어 “하천점용료 부과 현황과 첨부한 세부 내역까지 비교해 보니, 새로 받은 총괄표의 내용과 기존에 제출한 목록의 내용도 다르다. 게다가 지금이 11월인데, 아직도 검토 중이라고 나온 내용까지 있다. 이렇게 자료 제출을 하시면 행정사무감사가 제대로 진행이 되겠냐”고 질타했다. 이에 한강사업본부장은 지적 사항을 인정하고, 앞으로 자료 제출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답하였다. 봉양순 의원은 “여러 사람이 분담을 해서 작업을 한다고 해도, 하천 점용료 부과 및 점용시설 관리에 중요한 내용인 만큼 점용료 관련 목록 작성방법과 부과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더욱 면밀하게 검토를 해 달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유·도선장 점용료 자료를 통해 “일부 유선사업자의 현황을 보니, 제출한 자료에 나온 내용과 지금 현장에서 본부장님이 답하시는 것도 다르다. 그런 내용도 미리 제출하지 않으면, 어떻게 위원들이 알 수 있겠냐”고 재차 지적했다. 이에 한강사업본부장은 자료 제출이 잘못 된 점을 인정하고, 현황 파악을 제대로 한 후 시정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봉 의원이 “일부 유선장에서 스타벅스를 임대사업장으로 유치해서 ‘순매출의 12%’를 임대료로 받고 있는 것을 아시냐”고 질의하자, 한강사업본부장은 개별 임대시설의 임대료 문제에는 서울시가 개입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그러자 “지난 8월에 이마트가 발표한 자회사 실적을 보면 상반기 매출만 9371억 원이다. 2019년에 1378개의 점포가 있으니 스타벅스 점포 하나만의 매출액도 상당할 것이다. 그렇다면 하천점용료는 저렴하게 내면서, 높은 수입을 취하는 유선장에서는 오히려 대 시민 서비스가 부족할 수 있는 게 아닌가? 또 사람이 많이 몰리다보면 안전 관리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게 아닌가?”라고 지적해, 서비스 관리 및 안전 관리 내용도 보다 자세히 살펴보기를 요구해 오전 질의를 마쳤다. 오후에 추가 질의를 시작한 봉양순 의원은 “이번 여름철 최장 기간의 강우로 많은 공원들이 침수되었는데, 한강의 경우 서울시가 관리하는 한강공원 구간이 제일 먼저 완벽에 가깝게 복구된 것은 본부장님 이하 직원들의 신속한 조치 때문”이라며 감사를 먼저 전했다. 뒤이어 “ 한강공원 11개 지구 중에서 가장 먼저 침수가 되는 지역인 반포지구의 피해가 특별히 많았던 이유는 조성 당시부터 홍수를 고려하지 않은 데에 있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또한 “매년 침수가 발생한다면, 침수에 약한 나무나 무방비한 시설물의 설치는 지양하고 설계를 변경해야 한다. 이처럼 합리적인 관리를 하지 않으면 복구비는 매번 많이 발생할 것”이라고 강조하자, 한강사업본부장은 이 지적을 인정하면서 앞으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보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후반기에 세빛섬 공공성 확보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점을 밝히며, “본 의원이 관심 있게 지켜보는 세빛섬은 처음부터 ‘플로팅 아일랜드 조성 사업(물에 뜨는 섬 사업)’으로 계획했었고, 그 결과 이번 홍수로 인한 시설 피해가 없지 않았냐”고 질의하고, “반포처럼 지반이 낮은 지역에 수상구조물을 많이 만들어서 지속적인 복구비가 들어가는 것 같다. 기존 시설 그대로 복구하려 하지 말고, 침수 현장 정보를 토대로 시설을 정확히 복구하고, 재설치 하도록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봉 의원은 “세빛섬 공공성 확보 사업을 하면서 서울시와 협약하여 한 번에 지체상금을 받지 않고, 매년 공공성 확보에 얼마를 썼는지 심의하여 그만큼 체납금을 깎아주는 내용이 있다”고 설명한 후 “그런데 문제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제 등 실외 행사도 제대로 못했고, 실내 시설들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재무상태도 좋지 못한 상황까지 겹쳐지면 큰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사업본부와 실무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으며 지원도 계속 하겠다고 답하였고, “사업을 시작하는 단계도 아니고 이왕 만들어졌다면, 거기에 시작했던 사업자가 몇 십 년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이라면, 중간에 포기하고 나가지 않도록 논의를 잘 해야 한다”고 재차 지적하며, 앞으로 더욱 실질적인 상호협력방안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심민자 경기도의원, 경기신용보증재단 행감서 보증확대로 인한 내부 부실 방지 마련 촉구

    심민자 경기도의원, 경기신용보증재단 행감서 보증확대로 인한 내부 부실 방지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심민자(더불어민주당·김포1)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내부적인 부실을 막을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심민자 의원은 “도가 직접 집행하는 기본대출과 경기신보의 마이너스대출지원은 비슷한 듯 달라 보인다.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고 그에 맞게 도민들이 구분할 수 있도록 홍보해달라”라며 “일반은행과 거래하지 못하는 저신용자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려는 점은 칭찬한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또한, 심 의원은 “요즘과 같이 어려운 상황에 경기신보를 통한 자금 조달로 많은 영세사업자들의 숨통이 트일 수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 코로나19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계속 보증만 해줄 수 없는 노릇이다. 향후 대책마련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경기신보 이민우 이사장은 “기본대출은 일반 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본 기관에서 시행할 예정인 ‘재난극복 마이너스대출’은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저신용자,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에게 천만원 이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혜대상자가 다르다는 것이 큰 차이”라며 “의원님 말씀대로 변제를 받지 못하고 계속 대출이 이루어지면 도 예산만 축낼 수 있어 심히 걱정스러운 부분이다. 도와 함께 의논하여 해결점을 찾겠다”고 답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미애 “휴대전화 비번 숨김 제재” 진중권 “고문 합법화하라”

    추미애 “휴대전화 비번 숨김 제재” 진중권 “고문 합법화하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한동훈 검사장을 겨냥해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숨기는 것을 제재하는 법률을 제정하란 지시를 내리자 야권에서는 반헌법적이며, 인권침해적이라고 비판에 나섰다. 법무부는 12일 “외국 입법례를 참조해 채널A 사건 피의자인 한동훈 연구위원처럼 피의자가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악의적으로 숨기고 수사를 방해하는 경우 법원의 명령 등 일정 요건 아래 그 이행을 강제하고 불이행 시 제재하는 법률 제정을 검토하라”고 한 추 장관의 지시 내용을 밝혔다. 앞서 추 장관은 지난달 12일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채널A 사건 수사와 관련해 “해당 지검이 압수한 휴대전화의 비밀번호를 몰라서 포렌식을 못 하는 상황”이라며 한 검사장에게 수사 지연의 책임을 돌린 바 있다. 이에 대해 한 검사장은 입장문을 내 “당사자의 방어권은 헌법상 권리”라며 “헌법과 인권보호의 보루여야 할 법무부 장관이 당사자의 헌법상 권리행사를 ‘악의적’이라고 공개 비난하고 이를 막는 법 제정을 운운하는 것은 황당하고 반헌법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한 검사장은 추 장관 취임 이후 연이어 서울→부산→용인→진천으로 근무지를 옮겨야하는 좌천성 인사를 당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추 장관의 이번 지시가 ‘5번째 똥볼’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미 ‘국민밉상’이 된 추미애 장관이 한동훈 전 검사장을 덮쳐 ‘육박전’을 벌인 정진웅 검사에 대해 직무배제 조치 요청을 받자, 도리어 정진웅 검사를 독직폭행죄로 기소한 서울고검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다”면서 윤 총장을 겨냥한 먼지떨이식 표적 감찰이 궁극적 목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더해 피의자가 휴대폰 비밀번호를 숨기는 경우 그 이행을 강제하고 불이행 시 제재하는 법률 제정도 검토하란 지시는 법률의 자의적 해석이자 초법적 지시라며 ‘추 장관의 광기’가 대단하다고 혀를 내둘렀다. 김 의원은 “윤석열 총장이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1위에 오르자마자 직접 칼을 겨눈 셈인데, 결국 윤 총장의 지지율만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똥볼에 불과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그동안 추 장관이 저지른 똥볼(실수)로는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찬성 주도 및 2018년 1월 평창올림픽 직전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추진과 관련해 댓글 조작 의혹이 일자 수사를 의뢰해 결국 김경수 경남지사의 유죄 판결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윤 총장을 잡기 위한 특활비 의혹도 추 장관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갔으며, 근거 없이 윤 총장을 때려 급기야 대선후보 1위까지 만들어 대통령 레임덕의 토대를 쌓았다고 지적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장관님, 차라리 고문을 합법화하세요.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법적으로’ 빼내는 방법은 아무리 생각해도 그것밖에 없거든요”라며 “대쪽같은 이재명 지사님도 고문하면 몇 분 안에 전화번호 부실 겁니다”라고 추 장관을 비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이창균 경기도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행감서 부실한 자재 검수과정 시정 요구

    이창균 경기도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행감서 부실한 자재 검수과정 시정 요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창균(더불어민주당·남양주5)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GH가 시행한 가평 청사 복합 행복주택, 수원 영통 따복하우스 공동주택, 양평 공흥 따복하우스 건설공사와 관련된 부실한 자재 검수 과정을 지적했다. 이창균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가평 청사 석공사 자재 검수 요청서에 기재된 품명은 석재명이 아니며, 석재명이 기재된 자재 검수 요청서의 품명 또한 중국산임에도 국내산 석재인 고흥석이라고 기재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필수기재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KS 여부, 합격 여부, 문서번호, 감독자 서명 등이 미개재 되어 있는 등 허술한 자재 검수 자료의 문제점을 질타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건축주가 건축의 전문 지식이 없어도 관심을 가지고 도민의 혈세가 들어가는 건축물을 내 집, 내 건물이라고 생각하고 관리해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난간 기댔는데 ‘우지끈’…30대 행인, 9m 아래로 추락

    난간 기댔는데 ‘우지끈’…30대 행인, 9m 아래로 추락

    보행로 난간에 몸을 기댔다가 난간이 무너지면서 30대 행인이 9m 아래로 추락해 다쳤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부산 동래구 명륜역 1번 출구 앞 난간에 기대 서 있던 30대 남성 A씨가 9m 아래 온천천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얼굴 등에 찰과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높이 1.23m의 난간에 몸을 기댔는데, 이 난간이 A씨를 버티지 못하고 폭 3m가량이 통째로 분리되면서 추락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경찰은 동래구청 관계자와 난간 시공업체 등을 상대로 안전 점검과 부실시공 여부를 조사해 과실이 있으면 입건할 예정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부실 주식·PF에 날렸다… 5000억대 옵티머스 많이 건져야 783억

    부실 주식·PF에 날렸다… 5000억대 옵티머스 많이 건져야 783억

    63곳에 3515억 투자… “회수율 7.8~15.2%”절반은 인허가 안 난 부동산·상폐 주식에투자자 끌어모은 公기관엔 한 푼도 없어전액 회수 가능 A등급 자금도 45억 그쳐횡령·돌려막기 등 확인 안된 돈도 1600억5000억원이 넘게 묶인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에서 회수 가능한 돈이 많아 봐야 783억원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 자금은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하겠다던 애초 계획과 달리 부실한 회사 주식과 시행 가능성이 낮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주로 투입됐다. 횡령 등으로 회수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돈도 1600억원에 달했다. 금융감독원은 11일 삼일회계법인에서 제출받은 옵티머스 펀드 회계 실사 보고서를 공개하고 “펀드 투입 자금(5146억원) 대비 회수율이 7.8~15.2%”라고 밝혔다. 펀드 자금을 정리해도 회수할 수 있는 돈이 최소 401억원에서 최대 783억원이라는 얘기다.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실사를 진행해 옵티머스 펀드의 자금 흐름을 살펴봤다. 실사 결과에 따르면 옵티머스자산운용은 펀드로 끌어모은 5146억원과 이자 81억원, 자금 경유 회사인 1·2차 도관체 8곳이 외부에서 끌어온 517억원 등 모두 5745억원을 운용했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이 굴린 자금 중 실제로 투자처에 투입된 돈은 3515억원으로 파악됐다. 투자처는 모두 63곳이다. 투자금은 주식에 1370억원, 부동산 PF에 1277억원이 투입됐다. 부동산 PF의 경우 전체 투자금의 절반에 달하는 687억원이 인허가가 승인되지 않거나 잔금 미지급 등으로 진행이 더딘 사업이었다. 주식을 사들인 기업도 상장 폐지되거나 거래 중지 중인 종목이었다. 연 3~4%의 수익을 낼 수 있다며 투자자들의 돈을 모았지만, 애초 제안서에 적혀 있던 공공기관 매출채권에는 단 한 푼도 투자하지 않았다. 처음부터 사기 행각을 벌일 마음으로 펀드를 만든 것이다. 또 최종 투자처에 투입한 2139억원을 포함해 사용처를 알 수 없는 876억원 등 총 3015억원을 펀드 돌려막기에 사용하기도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김재현 대표의 선물 투자, 이자 비용 등에도 펀드 자금이 쓰였다”며 “실제 투자한 PF나 주식도 기준이 있다기보다 전문성 없이 단기 수익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투자금 중 실사가 시작된 7월 기준으로 전액 회수가 가능한 자금(A등급)은 45억원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회수가 사실상 불가능한 C등급이 292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일부 회수가 가능한 수준(B등급)은 543억원 정도로 파악됐다. 삼일회계법인은 “최종 투자처에 투입된 자금 외에는 횡령이나 돌려막기 등으로 회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용처가 불분명한 자금은 김 대표 관련 인물들이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실사 결과를 반영해 기준가 산정 관련 자율 협의체 구성을 추진한다. 다만 기초자산에 대한 펀드의 권리관계가 불분명해 실사 결과를 반영한 즉각적인 펀드 기준가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또 금감원은 검사와 수사 결과 등을 감안해 피해자 구제를 위한 분쟁조정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뇌물 의혹… 의회와의 갈등… 결국 탄핵당한 페루 대통령

    뇌물 의혹… 의회와의 갈등… 결국 탄핵당한 페루 대통령

    마르틴 비스카라 페루 대통령이 의회에서 탄핵된 다음날인 10일(현지시간) 마누엘 메리노 국회의장이 임시 대통령으로 취임한 가운데 수도 리마의 국회의사당 부근에서 탄핵 반대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위). 아래 사진은 뇌물 의혹 및 부실한 코로나19 대응, 의회와의 갈등 속에 탄핵된 비스카라 대통령. 리마 AP·로이터 연합뉴스
  • 뇌물 의혹… 의회와의 갈등… 결국 탄핵당한 페루 대통령

    뇌물 의혹… 의회와의 갈등… 결국 탄핵당한 페루 대통령

    마르틴 비스카라 페루 대통령이 의회에서 탄핵된 다음날인 10일(현지시간) 마누엘 메리노 국회의장이 임시 대통령으로 취임한 가운데 수도 리마의 국회의사당 부근에서 탄핵 반대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위). 아래 사진은 뇌물 의혹 및 부실한 코로나19 대응, 의회와의 갈등 속에 탄핵된 비스카라 대통령. 리마 AP·로이터 연합뉴스
  • 8년 전 정화작업 마친 춘천 캠프페이지 이번엔 불법 매립 기름통 무더기 발견

    8년 전 정화작업이 마무리된 강원 춘천시 옛 캠프페이지 터에서 불법 매립된 기름통이 최근 잇따라 발견되면서 부실 정화 파문이 일고 있다. 춘천 캠프페이지 토양오염 배상요구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11일 이와 관련, 국방부가 전수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다며 합의각서 파기와 전국 반환미군기지 대책위원회와 연대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범대위는 오는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전국 미군기지 오염 피해사례 증언대회’에 참여해 전국 네트워크 구성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매설된 기름통이 발견된 지점은 토양오염 조사를 했던 환경공단이 오염지역이 아니라고 확정한 지점이기에 더 심각한 상황이다”고 주장했다. 캠프페이지 터(64만㎡)는 2005년 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국방부 주도로 정화작업을 했다. 하지만 춘천시가 개발을 위해 문화재 발굴조사를 하면서 지난 5월 일부 구역의 토양오염이 법정 기준치의 6배 이상을 확인했고, 지난달엔 폐유류통 30여개가 발견되며 조사가 중단됐다. 지난 7일엔 옛 미군 조종사 숙소 인근에서 기름에 오염된 것으로 보이는 토양이 나오면서 부실 정화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여명 서울시의원 “서울시 지역상생일자리 실질적인 경제활동으로 이어져야”

    서울시의회 여명 의원(국민의힘·비례)은 11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청 경제정책실을 상대로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은 서울 청년을 지방의 기업(업체)에 배치하여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서울 거주청년의 지역일자리 경험제공으로 지역 정착계기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방정부 예산부담 완화 및 우수 지방기업 발굴을 통한 지역상생 일자리를 대폭 확대하는 것이다. 일자리 참여자의 근무시간은 주 32시간, 사회공헌활동 8시간을(주1~2일) 수행해야하며, 급여는 1인당 220만원과 교육·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그러나 사업을 시작한지 불과 4달 만에 일자리 참여자 246명중 53명이(22%) 활동을 포기했으며, 평균 근로기간은 약 2달이고, 단 5일, 10일 근무한 인원도 다수 존재한다. 참여자의 중도 포기의 사유로는 53건 중 무려 32건(60%)이 업무과다 및 사전 업무내용 불일치 등 회사와의 마찰로 나타났으며, 개인사정 12건(23%) 순이다. 특히, 눈에 띄는 사유는 청년이 기업 대표의 자녀로 인건비를 부정 수급한 것이다. 이는 애초 지원 자격 제외 대상으로 서울시의 관리부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명 의원은 “이 사업에서 정규직으로 채용된 청년은 단 1명” 이라며 “뉴딜일자리 사업이든 지영상생일자리 사업이든 실질적인 경제활동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도포기 사유들을 보면, 청년들은 ‘경북 6개월 살기’ 같은 워라벨을 꿈꾸며 지원한 것인데 서울시의 정책입안 의도와 노동력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지원 청년 간 미스매칭이 일어난 것” 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의승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로 인해 중도포기율이 높았다고 생각한다”며 “2019년 당시 50명 규모였던 사업을 200명 단위로 확장해 관리가 부실한 측면이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여 의원은 질의를 마무리하며 서울시에 ‘이 사업은 전반적인 재검토와 점검이 필요한 사업으로, 1기 참여 청년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준모 경기도의원 “교무실·행정실 간 갈등 해소해 원활한 조직운영 도모해야”

    성준모 경기도의원 “교무실·행정실 간 갈등 해소해 원활한 조직운영 도모해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5)은 지난 10일 이천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 이천·구리남양주·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대한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일선 학교의 불명확한 업무분장, 부서 간 이기주의, 직원 간의 소통 부족, 학교장의 조정 능력 부재 등으로 인한 행정실과 교무실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적극적인 업무 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행정실 인사 발령 시기를 학교 회계업무에 혼란을 주지 않는 시기로 조정하고, 장기적으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정기 전보 인사를 통해 조직 운영을 원활히 할 것을 요청했다. 질의에서 성준모 의원은 “자료에 따르면 대부분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이 교무실과 행정실 간 갈등을 경험한 적 있다고 나타났다”며 “학교 현장에서 원활하게 업무가 이루어지는 것이 학교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지는 질의에서 성준모 의원은 “학교 예산에 대한 회계업무는 3월 초부터 다음해 2월 말까지 이루어지고 있는데, 행정실 직원의 인사 발령은 1월, 7월에 이뤄진다”며 “두 달 사이에 1년 동안의 예산을 파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 뿐만 아니라 회계부실의 우려도 있다”고 지적하고, “행정실 인사를 학기가 시작되는 3월, 9월로 연기할 수 있도록 조정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 밖에 성준모 의원은 “교육공무직원들 대부분은 한 학교에 오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해 매너리즘에 빠지고 기득권화되는 직원들이 많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무직원들도 최소 5년 주기로 정기적 전보 인사를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3일차 경기아트센터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3일차 경기아트센터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최만식)는 지난 10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경기아트센터를 대상으로 3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이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은 경기아트센터로부터 제출받은 감사 자료의 부실한 내용을 지적하며, 더욱 충실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등 경기아트센터 소관업무에 대한 근본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요구·제시했다. 이날 손희정 의원(더불어민줃당·파주2)은 경기아트센터의 부적절한 인사 및 채용관련 전반을 지적하면서 “승진관련 명단의 부적절함, 각종 수당의 부당 지급 등 지적사항이 너무 많아 어디부터 바로잡아야 할지 난감한 수준이다”라며 “관련자들의 처분 역시 솜방망이 처벌에 지나지 않았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유상호 의원(민주당·연천)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공연이 중단되어 직격탄을 맞은 경기아트센터에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코로나19의 끝이 언제일지 모를 지금,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이 문화 향유를 위해 세밀한 대처 방안을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11일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행정사무감사를 하며 사업 전반에 대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수감기관과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조원 투입 영주댐 녹조·균열… 방류 싸고 ‘제2의 4대강’ 갈등

    1조원 투입 영주댐 녹조·균열… 방류 싸고 ‘제2의 4대강’ 갈등

    낙동강 지류인 경북 영주 내성천(108.2㎞) 상류 52㎞ 지점에 건설된 영주댐을 둘러싼 지역 갈등이 심각하다. 영주댐은 갈수기 낙동강 수질 개선을 위한 하천유지용수 공급과 하류 하천 홍수피해 경감 등을 위해 건설됐다. 2009년 착공해 1조 1030억원을 들여 2016년 댐 건설공사가 마무리됐다. 전체 사업기간은 2020년이나 문화재 이설 등 부대공사가 늦어지면서 1년 연장됐다. 그러나 4대강 사업으로 추진된 영주댐은 상류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유입에 대한 예측 실패로 녹조 문제가 심각해 정상적인 담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댐에 일부 균열이 발견되고 수질개선제 사용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지역 시민단체는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시민·사회단체들은 방류, 나아가 철거를 주장하는 반면 지역주민들은 댐 활용을 요구하며 방류를 막고 있다. 논란이 확산되자 환경부는 지난 1월 영주댐 처리방안 마련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주민,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영주댐 모니터링과 수질·수생태계·모래상태, 댐안전성 등을 연계 조사한다. 나아가 영주댐 처리원칙과 절차, 공론화 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보 처리 등 4대강 자연화 논란이 영주에서 재연되고 있다.●댐 상류지역 ‘흰수마자’ 사실상 멸종 영주댐 논란은 댐 건설 후 내성천에 살던 토종 물고기 ‘흰수마자’가 사라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게 됐다. 흰수마자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이자 내성천 생태계를 대표하는 깃대종이다. 댐 공사 완료시점인 2015년부터 댐 상류에서는 아예 발견되지 않고 있다. 댐 하류지역도 2016년 492마리, 2017년 184마리에 달했으나 2018년 9마리, 2019년 15마리로 급감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댐 건설이 진행된 2014년 이후 1만 5000마리의 치어를 방류해 증식·복원을 시도했지만 성과가 떨어진다. 다만 낙동강에서 흰수마자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단언할 수는 없는 상황이어서 추가 관측이 필요하다. 내성천에서 흰수마자 개체수가 급감한 것은 모래의 입도(굵기)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흰수마자는 바닥이 모래이고, 흐름이 비교적 빠른 여울이 있는 얕은 물에서 산다. 지난해 수공이 흰수마자의 서식 환경인 2㎜ 미만 모래를 조사한 결과 댐 건설 전인 2015년과 비교해 1㎜ 미만 모래는 30%, 2㎜ 미만 모래는 12%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댐 건설로 상류에서 내려오던 고운 모래가 막히면서 굵은 모래만 남게 됐다. 더욱이 상류는 수심이 깊어지면서 서식지가 사라졌고 하류는 하천 시설물로 회유로가 차단되면서 산란 후 서식지로 되돌아오지 못하게 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은미 정의당 의원은 지난달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수공에서 올해 5·9·10월 세 차례 내성천 9개 지점과 낙동강 본류 1개 지점에서 흰수마자 서식 여부를 조사했지만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환경단체는 댐 건설에 따른 하류 ‘육상화’를 우려하고 있다. 물의 양이 줄어 하천 폭이 좁아지면서 하천 내에 수목이 자라는 현상이다. 수면 면적이 감소해 작은 통로가 생기면 유속이 빨라져 어류 등의 서식지가 감소하는 등 생태계 변화가 불가피하다. 수질 측면에서도 하천의 오염물질 자정 작용이 떨어지게 된다. 다만 갈수기 낙동강 유량이 부족할 때 영주댐을 통해 초당 17t 방류 시 낙동강 하류에서 생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0.2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기에 따라 영주댐의 ‘명과 암’이 엇갈리며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영주댐협의체 간사인 이준경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10일 “상류 오염원 제거 대책 없이 추진된 결과가 댐을 ‘무용지물’로 만들었다”며 “농업용수 취수가능 수위로 낮추면 녹조 발생이 늘고 결국 낙동강에서 가장 오염된 물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주민·지역단체 ‘방류·철거 지지’ 농성 영주댐 갈등은 지난해 9월 3차 담수가 이뤄지면서 촉발됐다. 2016년 1차 담수는 상류의 평은리교 교량 공사를 위한 수위 하강이 필요해 방류했다. 2차 담수는 2017년 7월 진행됐지만 심각한 녹조가 발생하자 방류 결정이 내렸다. 3차 담수는 설비 부하시험과 방류를 통한 댐안전성·수질·모래 이동 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주댐협의체 소위원회는 지난 9월 21일 모니터링 용역 필요성을 반영해 10월 15일부터 80일간 수심 1m 이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초당 50t을 방류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방류 결정에 주민들은 “사전담수 방류는 댐을 철거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라며 반발했다. 주민과 지역단체들은 방류를 막겠다며 지난달 12일부터 댐 하류 500m 지점에 텐트와 천막 등을 설치하고 점거 농성에 들어갔다. 강성국 영주댐수호추진위원장은 “상수도 공급 목적이 없기에 지역 관광자원 및 농업용수 공급 등 다양하게 활용하자는 게 주민들의 뜻”이라며 “댐을 가동하며 생태계 복원 등을 병행할 수 있기에 철거를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2차 담수 방류 후 3차 방수가 이뤄진 지난해 9월까지 1년 6개월간 바닥을 드러낸 흉물스러운 모습을 확인한 후 주민들은 방류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수상레포츠단지 개발과 용수 공급에 수천억원의 예산을 들인 영주시와 지방의회도 주민들의 입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지자체는 방류가 불가피 시 농업용수 취수가능 수위인 담수율 33%(149m) 유지를 요구하고 있다. 시민사회와 환경단체 등은 댐 철거라는 원론에는 공감하나 각론에서 ‘인식차’를 드러낸다. 생태지평 등은 조속한 방류를 주장하는 반면 내성천보존회는 댐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며 방류를 반대하고 있다. 일부 단체들은 댐 철거 및 담수 중지, 협의체 논의 원점 재검토 등을 주장하며 환경부와 수공에 소송을 제기했다. 황선종 내성천보존회 사무국장은 “댐 철거는 필요하다”면서도 “담수를 통해 댐의 안전성과 수질 악화, 모래 유실 등 객관적 조사를 실시해 향후 댐 건설 시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내성천 자연성 회복 연구 용역 착수 1조원이 넘는 혈세가 투입된 영주댐은 낙동강 수질 개선 용수가 전체 91.8%(1억 8660만t)로 설계되면서 주먹구구식으로 추진됐다. 2018년 기준 유역 오염원 중 가축사육밀도가 1㎢당 5472마리로 타 댐과 비교해 1.9~29배 높다. 농경지 비율도 유역면적의 21%로 1.3~3.8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영향평가와 비점 오염원 저감대책 부실 문제가 제기될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댐은 제 기능을 못하는 상황에서 수천억원을 들여 수질개선 사업까지 이뤄지고 있다. 결국 환경부는 2021년 말까지 내성천 자연성회복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수질·수생태계와 댐 안전성, 유사(流砂) 모니터링과 내성천 자연성 회복방안 마련을 위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환경부와 영주시가 협의를 거쳐 지난 8일 시험담수 방류에 합의하면서 1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초당 3.6~10t을 방류하기로 했다. 최소 수위(149m)를 유지하되 환경, 생태평가 모니터링을 위해 필요한 방류량을 반영했다. 협의체에 주민 참여도 확대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심각한 지역 갈등 해소를 위해 내년 상반기에 댐 처리안을 우선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용역 결과와 주민 의견 등을 반영해 자연성 회복 방안을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주·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라임 판매 증권사 전현직 CEO 중징계

    라임 판매 증권사 전현직 CEO 중징계

    신한·KB·대신, 업무 일부 정지·폐쇄 처분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를 판매한 증권사의 전현직 최고경영자(CEO)에게 중징계를 내리기로 했다. 앞서 운용사에 대한 등록 취소에 이어 판매사에 대해서도 강력한 조치를 취한 것이다. 금감원은 10일 라임 펀드를 판매한 증권사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증권사 3곳과 전현직 CEO 5명에 대한 제재안을 의결했다. 이날 제재심에 오른 전현직 CEO는 신한금융투자 김형진·김병철 전 대표, KB증권 윤경은 전 대표와 박정림 현 대표, 나재철 전 대신증권 대표다. 김형진 전 대표, 윤경은 전 대표, 나재철 전 대표는 직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박정림 대표는 사전 통보된 직무정지에서 한 단계 감경된 문책 경고를, 김병철 전 대표도 한 단계 감경돼 경징계에 해당하는 주의적 경고를 받았다. 금융회사 임원 제재는 경고, 주의적 경고, 문책경고, 직무정지, 해임권고가 있다. 또 증권사 3곳 중 신한금융투자와 KB증권은 업무 일부정지와 과태료 부과를 금융위에 건의하기로 했다. 대신증권은 반포 WM센터 폐쇄, 과태료 부과 건의 처분을 받았다. 증권사와 전현직 CEO들의 최종 제재 수위는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금감원은 제재심에서 라임펀드에 대한 부당권유 금지의무 위반, 내부통제기준 마련 의무 위반 등을 적용해 CEO 징계를 주장했다. 반면 증권사들은 “CEO에게 책임을 지울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맞섰다. 업계 안팎에서는 금감원이 사모펀드에 대한 감독 부실 책임을 금융사들에 떠넘기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중징계가 확정되면 금융권 취업에 제한을 받는 만큼 행정소송 등 법정공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금감원은 라임 펀드 판매사 중 증권사에 대한 제재심이 마무리된 만큼 조만간 은행에 대한 제재심을 열고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라임펀드 제재심, 판매 증권사 전현직 CEO 중징계

    라임펀드 제재심, 판매 증권사 전현직 CEO 중징계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를 판매한 증권사의 전현직 최고경영자(CEO)에게 중징계를 내리기로 했다. 앞서 운용사에 대한 등록 취소에 이어 판매사에 대해서도 강력한 조치를 취한 것이다. 금감원은 조만간 라임펀드 판매 은행에 대한 제재심도 열 계획이다. 금감원은 10일 라임 펀드를 판매한 증권사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증권사 3곳과 전현직 CEO 5명에 대한 제재안을 의결했다. 이날 제재심에 오른 전현직 CEO는 신한금융투자 김형진·김병철 전 대표, KB증권 윤경은 전 대표와 박정림 현 대표, 나재철 전 대신증권 대표다. 김형진 전 대표, 윤경은 전 대표, 나재철 전 대표는 직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박정림 대표는 사전 통보된 직무정지에서 한 단계 감경된 문책 경고를, 김병철 전 대표도 한 단계 감경돼 경징계에 해당하는 주의적 경고를 받았다. 금융회사 임원 제재는 경징계로 분류되는 경고, 주의적 경고, 중징계로 분류되는 문책경고, 직무정지, 해임권고가 있다. 또 증권사 3곳 중 신한금융투자와 KB증권은 업무 일부정지와 과태료 부과를 금융위에 건의하기로 했다. 대신증권은 반포 WM센터 폐쇄, 과태료 부과 건의 처분을 받았다. 증권사와 전현직 CEO들의 최종 제재 수위는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금감원은 제재심에서 라임펀드에 대한 부당권유 금지의무 위반, 내부통제기준 마련 의무 위반 등을 적용해 CEO 징계를 주장했다. 반면 증권사들은 “CEO에게 책임을 지울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맞섰다. 업계 안팎에서는 금감원이 사모펀드에 대한 감독 부실 책임을 금융사들에 떠넘기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중징계가 확정되면 금융권 취업에 제한을 받는 만큼 행정소송 등 법정공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당시 은행장이었던 손태승 우리금융지주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중징계 제재에 불복해 징계 취소 행정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을 냈다. 한편 KB증권의 경우 김성현 대표도 이번 제재심에서 주의적 경고를 받았다. 김 대표는 ‘투자 사기’ 논란을 낳은 호주 부동산 펀드와 관련해 제재 대상에 올랐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김진일 경기도의원, 신도시추진단 조직 인력 확대 및 기능 강화 요구

    김진일 경기도의원, 신도시추진단 조직 인력 확대 및 기능 강화 요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진일(더불어민주당·하남1) 의원은 10일 경기도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신도시추진단의 조직 구성에 대해 지적하고, 추진단의 조직 강화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도시주택실은 3기 신도시 건설시 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공급, 직주근접 자족도시 조성, 생태친화도시, 녹색교통망 구축, 학교시설 복합화, 친환경·친에너지 도입을 주요 도정과제 추진방향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신도시 7개 지구 사업시행자 참여를 위해 지난 10월 기존 공공택지과에서 인력 충원 없이 신도시추진단을 분리해 3팀 12명을 구성했다. 김진일 의원은 “도정과제 추진방향에 맞게 신도시를 조성하려면 교통, 환경, 공유경제, 빅데이터 등 관련 전문가 확충 또는 자문기능 강화가 필요한데 현재의 조직으로는 원활한 사업추진 조차 힘들 것”이라며 “추진단의 조직구성 미비에 따라 원활한 신도시 사업 추진과 참여지분 확보가 부족한 게 아니냐”는 지적을 이어갔다. 진일 의원은 “3기 신도시의 원활한 추진과 미래 도시로서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 신도시추진단의 조직구성을 확대해 줄 것”을 주장했다. 아울러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 공동주택 부실시공 특별점검단 운영 조례 시행규칙 마련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홍지선 도시주택실장은 “공동주택 부실시공 특별점검단 운영 조례 시행규칙을 조속히 마련하겠으며, 신도시추진단의 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이상직 ‘훈수’에 트로트 부른 정의당(종합)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이상직 ‘훈수’에 트로트 부른 정의당(종합)

    정의당 대변인이 국회에서 가수 영탁의 노래 ‘니(네)가 왜 거기서 나와’를 무반주로 부르며 이상직 무소속 의원(전 더불어민주당 소속)을 비판했다. 이상직 의원이 전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쌍용차 매각 문제를 거론하며 ‘먹튀’ 운운한 것에 대해 그럴 자격이 없다고 비꼰 것이다. 장태수 정의당 대변인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 의원을 지목해 논평하다가 “근데! 니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먹튀를 하지 말라고 훈수를 둔다고. 그래 너 그래 너야 너.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며 무반주 노래를 불렀다. 당 대변인이 논평 자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은 흔치 않다. ‘쌍용차 훈수’ 둔 이상직 “매각하지 마라…먹튀하니까” 앞서 이상직 무소속 의원은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분야 부별심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쌍용차) 매각하지 마시라. 먹튀하니까”라며 쌍용차가 노동조합이 주도하는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형태로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쌍용차 노노사 합의를 통해 해고노동자 전원 복직했는데 상하이차, 마힌드라에 이어 매각이 불투명하다. (한 가지) 제안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의원은 홍 부총리에게 “(쌍용차는) 워크아웃과 회생절차를 한 다음 인적분할을 하시라. 그 근로자들 보면 퇴직금에 충당금, 자사주도 있는데 인적분할을 해서 생산전문회사로 가야한다”며 “쌍용차가 생산하는 내연차는 그대로 생산하고, 기술 독립한 (전기차) 회사들한테 주문을 받아야 한다. 테슬라 못지않은 회사가 (우리나라에) 많다. 재벌·대기업이 OEM 주는 시대는 끝났다. 쌍용차가 살길은 그거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이에 홍 부총리는 “개별기업의 투자유치라든가 처리문제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긴 적절치 않다”며 말을 아꼈다. 그러자 정치권은 물론 업계 안팎에서도 “부실경영과 노동자 임금체불에 대한 책임이 있는 이상직 의원이 홍 부총리에게 훈수를 두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왔다.‘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윤리감찰단 회부…민주당 탈당 앞서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 의원은 이스타항공의 임직원 대량해고 통보와 임금체불 문제로 당 윤리감찰단에 회부됐고, 지난 9월 24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정의당은 지난달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이 의원을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이 의원은 불응했다. 이에 정의당은 “노동 존중 사회를 만들겠다면 이스타 항공 집단해고 사태에 꼬리자르기식이 아닌 단호한 선 긋기를 해야한다”며 이 의원의 의원직 박탈을 촉구한 바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김지나 경기도의원, 도시주택실 관련 경기도 홈페이지 운영 철저 당부

    김지나 경기도의원, 도시주택실 관련 경기도 홈페이지 운영 철저 당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지나(민생당·비례) 의원은 10일 경기도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토지정보과의 부실한 경기도 홈페이지 운영실태를 지적하고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시·도지사는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19조에 따라 소비자 보호를 위하여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의 상호·명칭, 전문인력의 수, 사업실적 등을 매년 4월 30일까지(개인사업자의 경우 6월 30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하도록 규정돼 있다. 그러나 김지나 의원이 직접 확인하 바에 따르면, 경기도청 홈페이지에 등록된 가장 최근 부동산개발업 자료는 2018년 9월 7일 게시된 2017년 현황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김지나 의원은 “법령에서 매년 게재하도록 규정된 부동산개발업 정보를 2년 이상 올리지도 않았고, 등록신청 구비서류 경로 오류, 현재 사용되지 않는 금치산자·한정치산자 용어가 아직도 홈페이지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지나 의원은 “도시주택실 관련 홈페이지 관리와 정보 업데이트를 철저히 수행해 도민들께서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홍지선 도시주택실장은 “홈페이지에 공개된 정보 전반을 점검하겠다”고 답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아량 서울시의원 “화장실 기저귀 교환대 관리 부실…교통공사, 나몰라라 할 것인가?”

    송아량 서울시의원 “화장실 기저귀 교환대 관리 부실…교통공사, 나몰라라 할 것인가?”

    지하철 역 화장실에 설치돼 있는 대다수의 기저귀 교환대에는 왜 ‘기저귀 교환대’가 아니라 ‘Diaper Table’라고 돼 있는 걸까? 송아량 서울시의원(도봉4,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열린 제296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서울교통공사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화장실 기저귀 교환대의 법적 표시기준 미준수와 부실한 관리실태를 지적하고, 어린이안전제품으로 엄격하게 관리해 줄 것을 서울교통공사에 요구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 도시철도 1~8호선 역사 내 기저귀 교환대 설치 및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장실 개선사업 대상 57개 역사 중 39개 역사의 화장실에 수입산 기저귀 교환대가 설치됐다. 그 이전에 설치된 기저귀 교환대도 사정이 다르지 않다. 기저귀 교환대는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의 적용을 받는 ‘어린이제품’으로, 법에서 규정한 표기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은 ‘안전확인대상 어린이제품의 안전기준’ 부속서를 통해 소비자가 보기 쉬운 곳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방법으로 모델명, 사용연령, 제조연월, 제조자명, 수입자명(수입품에 한함), 주소 및 전화번호, 제조국명, 경고 사항 등을 표기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서울시 지하철 역사내 화장실에 설치된 기저귀 교환대 대다수가 수입산이다 보니, 시설물 명칭이 영문 ‘Diaper Table’로 표기돼 있다. 사용방법, 사용자 주의(경고)사항을 비롯한 제품정보는 기저귀 교환대 안쪽 표면에 플라스틱 양각으로 작게 표시되어 있어 사실상 육안식별이 어렵다. 심지어 한국어가 아닌 영문과 제2외국어로 표기돼 있어, 일반인이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다. 송 의원은 한글표기를 요청하는 이용자의 정당한 민원에 “기저귀 교환대는 수입제품으로 해당 내용을 한글로 번역하여 표기하는 어려운 실정”이라고 답한 교통공사의 대처에 대해서도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외면한 나쁜행정이라고 강하게 질타하고, 즉각적인 시정과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교통공사가 기저귀 교환대와 유아시트를 직접 구매·교체하지 않고,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시 공사업체에 구매와 설치를 일임하면서 기저귀 교환대가 관리 밖에 놓이는 것이라고 지적한 송의원은 화장실이라는 공간적 특성과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한다는 점에서 기저귀 교환대가 각종 세균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를 표했다. 2018년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공공시설 화장실 기저귀 교환대 위생실태 조사결과, 조사대상 30개 기저귀 교환대 중 4개에 대장균이, 7개 교환대에서 병원성 세균인 황색포도상 구균이 검출되었고 그 밖에 일반 세균은 평균 화장실 손잡이의 1.7배에 달했다.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기저귀 교환대 이용경험자 500명 중 대부분(432명, 86.4%)은 교환대의 위생상태가 불량했다고 답했다. 송 의원은 “지하철 역의 기저귀 교환대는 한번 설치되면 사실상 방치되는 실정”이라며 “영유아의 안전과 보호자의 이용편의를 위해 설치기준, 교체주기, 위생 및 청결 유지관리와 정기검사 등이 세부적으로 규정된 엄격한 관리 지침을 수립하여 위생과 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서울교통공사 요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도호 서울시의원 “전기시내버스 보조금방침, 국내 제조업 육성 내용 담아야”

    송도호 서울시의원 “전기시내버스 보조금방침, 국내 제조업 육성 내용 담아야”

    환경부 전기자동차 보급방침에 따라 전기 시내버스를 구입하는 경우 국·시비 보조금으로 최대 2억 원이 지급되고 있는데 이 중 서울시 보조금 지급방침에 국내 제조업을 육성·발전시킬 수 있는 내용을 담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제298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도시교통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전기 시내버스 지원 사업에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서울시 보조금을 지급하면서 서울시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지역특성 요소와 국내 산업발전의 공익성 요소가 방침에 없는 실정”이라며 “대구시에서 지역 생산 전기차량에 대해 우대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처럼 서울시에 주소를 둔 사업장, 본사, 지사, 제조공장, 연구개발센터, 서울시 지방세 납부실적, 국내 제조공장 등의 요소를 서울시 보조금 방침에 포함시켜 시비 보조금 지급 시 우대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송 의원은 “전기 마을버스 방침에 따라 18대 가량이 올해 말 도입될 예정으로 제안서 평가까지 이루어졌지만 서울 전기시내버스 표준모델 방침에 있는 공정경쟁을 위한 특정업체 50% 구매제한 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가격경쟁력과 시장지배력이 우수한 특정업체의 독점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독점을 방지하기 위한 공정경쟁 방침 보완이 필요하고, 저상 전기버스가 도입될 수 있도록 저상버스 조건이 포함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황보연 도시교통실장은 지적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개선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현재 친환경차(전기·수소버스) 보급정책을 추진 중으로 2025년까지 전기버스 3476대 도입을 목표로 대폐차 수요에 맞춰 2021년부터 친환경차(전기·수소버스)로 전면 교체, 연평균 약 559대의 전기버스를 도입할 예정이나 이러한 친환경차 도입계획에도 불구하고 관련 국내산업구조는 대규모 해외사업자와 공정한 경쟁을 하기에는 규모 및 가격경쟁력 측면에서 부족한 실정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