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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 하루 비에”…차량 326대가 물에 잠겼습니다

    “단 하루 비에”…차량 326대가 물에 잠겼습니다

    최근 국지성 폭우가 중부 지방을 강타하면서 하루 만에 차량 326대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손해보험업계에는 비상이 걸렸고, 중고차 구입을 앞둔 소비자들의 걱정은 커졌다. 4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에 접수된 차량 침수와 낙하물 피해는 326건이었고, 추정 손해액은 38억4400만원이었다. 수원시에서만 100여대가 물에 잠겼다. 이날 하루 동안 큰 차량 피해가 난 것은 장맛비가 좁은 지역에서 단시간에 퍼붓는 게릴라성 폭우 때문이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물이 불어나는 바람에 차량을 옮길 여유가 없어 피해가 커진 것 같다”면서 “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차량 운행이 급증하는 데다 이제 시작된 장마철의 피해까지 커지는 분위기라 자동차 보험 손해율에 비상이 걸렸다”고 전했다. 올해 장마 기간이 중부와 남부 지방은 오는 25일까지, 제주는 오는 20일까지라는 예보를 고려하면 올해 차량 풍수해 피해도 상당할 것으로 우려된다.운전 중 차가 침수됐다면?…“시동끄고 차량 견인” 비가 쏟아질 때 앞차와의 차간 거리를 평소보다 50% 이상 더 확보하고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야 한다. 주행 중 물웅덩이는 가능한 한 피하고 어쩔 수 없이 통과해야 한다면 1단이나 2단 기어로 시속 10∼20㎞, 저속으로 통과해야 한다. 또 물웅덩이 통과 후에는 서행하면서 브레이크를 여러 번 가볍게 작동해 물에 젖은 브레이크라이닝을 말려 브레이크 성능이 100% 발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물이 범퍼까지 차오른 곳을 통과해야 한다면 미리 1·2단 기어로 변환한 후 단번에 통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간에 기어를 바꾸거나 차를 세우면 머플러에 물이 들어가 엔진이 멈출 수 있다. 운전 중 차가 침수됐다면 시동을 끄고 차량을 곧바로 견인해야 한다. 엔진에 물이 들어간 차에 시동을 걸면 엔진 주변 기기에도 물이 들어가서 손상이 생기기 때문이다. 특히 관계자는 차량 침수는 창문이나 문을 열어두면 보상을 받기 어렵다고 덧붙였다.“당분간 중고차 피해야”…침수차 주의보 차량 침수 피해는 국지성 호우가 많이 발생하는 7~8월에 집중된다. 폭우로 중고 차량들이 침수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고차 구매를 앞둔 소비자들의 걱정도 커졌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당분간 중고차는 피해야 한다”, “침수차 주의보 떨어졌다”는 등의 게시글이 쇄도했다. 2020년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침수차량 구입 피해 상담 건수는 2019년 기준 118건이다.업계 관계자들은 시세보다 유독 저렴한 매물은 침수차량이 아닌지 의심해보고,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의 ‘무료침수 사고조회’ 서비스를 이용해 중고 매물이 침수 피해를 보험으로 보상받았는지 여부를 확인해봐야 한다. 하지만 보험사에 피해를 신고하지 않은 차량은 카히스토리로 침수 사실을 확인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 이밖에도 ▲안전벨트 당겨 얼룩 및 물기 확인 ▲엔진룸 안 퓨즈박스 교체 여부 확인 ▲시트 확인 등이 있지만, 침수로 인한 부식은 일반인이 구별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은 자구책의 일환으로 ‘침수차 구별법’을 공유하고 나서거나 침수차가 많이 발생하는 장마철 이후 혹은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중고차를 사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 영·유아용 치아발육기 ‘리콜’…사용 중 ‘녹물’ 발생

    영·유아용 치아발육기 ‘리콜’…사용 중 ‘녹물’ 발생

    ㈜에센루의 하베브릭스 그리프 치아발육기(치발기) 제품에 대해 자발적 회수 및 환불조치(리콜)가 실시된다.23일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에 따르면 영·유아용 치아발육기 제품에서 녹물이 나온다는 정보를 입수해 안전성 조사를 진행한 결과 부품을 고정하는 이음새 나사의 녹을 방지하는 방청처리가 불량해 사용 중 녹물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사업자와 조치방안을 협의를 통해 수입·판매 업체인 에센루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판매한 제품 전량(3069개)을 회수 및 환불 조치하는 자발적 리콜을 실시키로 했다. 해당 치아발육기는 하베브릭스 딸랑이·치발기 9종 세트로 판매(단품 미판매)돼 사업자는 세트가격을 기준으로 환불 조치할 예정이다.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치아발육기 이음새 나사 구멍에 제품 세척 또는 영·유아 사용 과정에서 들어간 물기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면 나사가 부식돼 녹물이 발생할 수 있다”며 “제품을 구입해 사용하는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멈춰야 한다”고 권고했다. 대상제품 및 환불방법에 대한 정보는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go.kr), 한국소비자원 누리집(www.kca.go.kr) 및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www.cis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영·유아 사용제품에서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성 조사 및 모니터링 강화 등 제품 안전 확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 BMW, 볼보 등 8117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BMW 승용차, 볼보트럭 등 수입차 29개 차종 8117대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16일 밝혔다. BMW X4 xDrive20d M Sport Package 등 23개 차종 60684대는 연료필터 히터 밀봉 불량으로 연결부위에서 소량의 연료가 누유돼 전원분배기 안으로 유입돼 시동이 걸리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볼보트럭 ‘FM 카고’ 등 4개 차종 1295대(판매 이전 포함)는 앞 유리 와이퍼 작동·정지 시 간헐적으로 과부하가 발생, 와이퍼가 작동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드러났다. 볼보 ‘XC40 Recharge Twin’ 46대는 가속페달 센서 일부 연결배선의 방수 불량으로 센서 커넥터 내 부품이 부식되는 현상이 발견됐다. ‘마세라티 르반떼 GT 하이브리드’ 92대는 48V 배터리 연결배선의 고정 너트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아 연결부 접촉 불량이 발생하고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 결함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 차량은 각 제작·판매사의 공식 서비스센터 등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제작사는 소유자에게 우편과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 방법 등을 알릴 계획이다. 리콜 전 자동차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에서 확인하면 된다.
  • 나노 복합소재 기술로 내연기관 연비 ‘확’ 올린다

    나노 복합소재 기술로 내연기관 연비 ‘확’ 올린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수소차 개발과 보급이 활발하다. 전기차, 수소차로 완전히 대체되기 전까지는 가솔린이나 디젤로 움직이는 내연기관차들도 여전히 생산되고 운행될 것이다. 이 때문에 많은 자동차 제작사들은 친환경차와 함께 오염물질을 덜 배출하고 연비가 좋은 내연기관차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국내 연구진이 내연기관차의 연비를 끌어올릴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친환경열표면처리부문 연구팀은 기존 내연기관 코팅 막과 단단함(경도)는 같으면서 마찰계수는 3분의1 정도 줄인 고경도, 저마찰 나노복합코팅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내연기관차의 에너지 효율은 평균 19% 정도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6900여 개 부품으로 구성된 엔진 내부의 기계적 마찰 때문에 70% 이상의 에너지 손실이 발생한다. 에너지 손실을 줄여 연비를 높이려면 엔진 내부와 부품은 단단하면서도 부드럽게 코팅해 마찰, 마모, 부식을 막는 것이 핵심이다. 연구팀은 지르코늄, 구리, 규소 등 다양한 물질을 단일 합금처럼 만들고 융복합 공정을 통해 빠르게 물체 표면에 부착하는 증착기술을 확보했다. 나노복합코팅기술은 물리적, 화학적 특성이 다른 3가지 이상 물질을 혼합해 하나의 금속처럼 만들어 증착 공정은 줄이고 증착 속도는 5배 빠르게 했다.이번에 개발한 소재는 기존 자동차 부품에 적용된 합금 코팅과 비교했을 때 부품 마모율이 75% 이상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를 이끈 윤혜원 박사는 “이번 기술은 단일 합금타겟, 고속 증착기술을 이용해 나노복합코팅기술을 자동차 내연기관에 적용할 경우 연비를 4~7% 높일 수 있어 국내 자동차 기업 한 곳에서 사용하고 있는 엔진 부품에 적용해 실용화하고 있다”며 “추가 연구로 전기차, 우주, 항공, 로봇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는 나노복합코팅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3년 6개월 만에 공개 활동 이웅열 “코오롱 원앤드온리 정신 이어 가자”

    3년 6개월 만에 공개 활동 이웅열 “코오롱 원앤드온리 정신 이어 가자”

    “코오롱의 핵심 가치인 ‘원앤드온리’(One&Only)의 정신을 이어 갑시다.”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14일 자회사가 개발한 ‘아토맥스’ 골프공 최장 비거리 인증식에 참석해 자신이 내세웠던 경영 방침을 강조하며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이 명예회장이 회사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건 2018년 11월 회장직을 사퇴한 지 3년 6개월 만이다. 이 명예회장이 등장한 이날 행사는 아토메탈테크코리아가 자체 개발 신소재 ‘아토메탈’을 적용한 골프공 아토맥스가 미국 세계기록위원회(WRC)로부터 ‘세계 최장 비거리 골프공’이라고 공식 인증받은 것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아토맥스는 WRC가 로봇 스윙기를 이용해 실시한 인증 테스트에서 10개 브랜드의 13종 골프공보다 13∼18m(15∼20야드) 이상을 더 날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토메탈테크코리아가 개발한 비정질 합금인 아토메탈 분말을 적용해 탄성, 경도, 내부식, 내마모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명예회장은 아토메탈의 소재 개발 방향과 골프공 접목 아이디어를 내는 등 조언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날 인증식에서 아토맥스 골프공에 ‘페이 포 게인’(pay 4 gain)이라고 사인하기도 했다. 더 긴 비거리를 얻기 위해서는 아토맥스를 사라는 의미다. 이 명예회장은 이 자리에서 “코오롱의 핵심 가치인 ‘원앤드온리’의 정신으로 처음 시도한 결과물이 세계 최고로 인정받은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도전으로 세계 신기록을 이어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앤드온리’는 그가 1996년 1월 회장직에 취임할 당시 제시한 경영 방침이다. 사퇴 후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관련 재판을 받고 있는 이 명예회장이 이례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데 대해 코오롱 측은 “단순히 신소재 제품화를 축하하고자 참석했다”면서 경영 복귀설에 선을 그었다. 코오롱 관계자는 “아토메탈테크코리아 출범 직후 사퇴하면서 도와주지 못했던 마음이 컸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 이웅열의 ‘원앤드온리’ 철학 입힌 코오롱의 신소재 골프공 “세계 최장 비거리 인증”

    이웅열의 ‘원앤드온리’ 철학 입힌 코오롱의 신소재 골프공 “세계 최장 비거리 인증”

    “코오롱의 핵심 가치인 ‘원앤드온리’(One&Only)의 정신을 이어 갑시다.”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14일 자회사가 개발한 ‘아토맥스’ 골프공 최장 비거리 인증식에 참석해 자신이 내세웠던 경영 방침을 강조하며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이 명예회장이 회사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건 2018년 11월 회장직을 사퇴한 지 3년 6개월 만이다. 이 명예회장이 등장한 이날 행사는 아토메탈테크코리아가 자체 개발 신소재 ‘아토메탈’을 적용한 골프공 아토맥스가 미국 세계기록위원회(WRC)로부터 ‘세계 최장 비거리 골프공’이라고 공식 인증받은 것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아토맥스는 WRC가 로봇 스윙기를 이용해 실시한 인증 테스트에서 10개 브랜드의 13종 골프공보다 13∼18m(15∼20야드) 이상을 더 날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토메탈테크코리아가 개발한 비정질 합금인 아토메탈 분말을 적용해 탄성, 경도, 내부식, 내마모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명예회장은 아토메탈의 소재 개발 방향과 골프공 접목 아이디어를 내는 등 조언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날 인증식에서 아토맥스 골프공에 ‘페이 포 게인’(pay 4 gain)이라고 사인하기도 했다. 더 긴 비거리를 얻기 위해서는 아토맥스를 사라는 의미다. 이 명예회장은 이 자리에서 “코오롱의 핵심 가치인 ‘원앤드온리’의 정신으로 처음 시도한 결과물이 세계 최고로 인정받은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도전으로 세계 신기록을 이어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앤드온리’는 그가 1996년 1월 회장직에 취임할 당시 제시한 경영 방침이다. 사퇴 후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관련 재판을 받고 있는 이 명예회장이 이례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데 대해 코오롱 측은 “단순히 신소재 제품화를 축하하고자 참석했다”면서 경영 복귀설에 선을 그었다. 코오롱 관계자는 “아토메탈테크코리아 출범 직후 사퇴하면서 도와주지 못했던 마음이 컸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 [포착] 美 관광객, ‘로마의 휴일’ 스페인 계단서 킥보드…300년 문화재 훼손 (영상)

    [포착] 美 관광객, ‘로마의 휴일’ 스페인 계단서 킥보드…300년 문화재 훼손 (영상)

    미국인 관광객 남녀가 이탈리아 로마의 관광 명소 스페인 계단을 훼손했다. 이탈리아 매체 ‘라 레푸블리카’와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로마 경찰이 스페인 계단에서 전동 스쿠터를 끌고 다닌 20대 미국인 관광객들을 붙잡아 벌금을 부과했다고 보도했다. 3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3시 45분쯤, 스페인 계단에서 전동 스쿠터를 모는 관광객 남녀가 포착됐다. 이들은 스쿠터를 끌고 다니며 300년 역사의 스페인 계단 곳곳을 훼손했다. 특히 남성 뒤를 따라 계단을 내려가던 여성 관광객은 스쿠터를 집어던져 계단 대리석을 망가뜨렸다. 이들의 만행을 카메라에 담은 제보자는 여성 관광객이 이후로 두 차례 더 스쿠터를 내동댕이쳤다고 밝혔다.관광객이 집어던진 스쿠터가 굴러 떨어지면서 16번째, 29번째 계단에 금이 가고 대리석 기둥 여러 군데가 부서졌다. 로마 경찰은 제보자 동영상과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한 호텔에 머물던 29세, 28세 미국인 관광객 남녀를 붙잡아 각각 400유로(약 54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또 이들의 스페인 계단 접근을 영구 금지했다. 로마 경찰은 파손된 계단 복원에 2만 5000유로(약 3370만원)가 들 것으로 예상하며, 복원 비용은 모두 관광객들에게 청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35개로 이뤄진 스페인 계단은 1725년 완공된 바로크 시대 문화재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로마 역사 지구에 포함돼 있다. 영화 ‘로마의 휴일’(1953)에서 오드리 헵번이 이탈리안 아이스크림 ‘젤라토’를 먹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로마 관광객이 꼭 들러야 할 명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하지만 관광객이 끄는 여행 가방과 먹다 흘린 아이스크림, 비둘기 배설물 등으로 스페인 계단 훼손 문제제가 갈수록 심각해졌다. 대리석 계단의 부식과 노후화가 심해지자 로마시 당국은 명품 브랜드 불가리로부터 150만 유로(약 20억원)를 기부받아 2015년부터 약 2년간 복원 공사에 들어갔다.  2016년 9월 재개방하면서부터는 스페인 계단에 앉거나 눕는 행위, 음식물 섭취 행위, 여행 가방을 끄는 행위를 모두 금지했다. 훼손 정도에 따라 문화재 손괴 혐의로 160∼400유로(약 21만∼54만원) 사이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보호 규정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2018년 계단에서 승용차를 몬 음주 운전자와 지난달 마세라티 스포츠카를 몰고 내려가며 계단을 부순 관광객 모두 형사처벌을 받았다.
  • 1기 신도시 주민 83.8% “재건축 등 재정비 필요” 경기연구원 조사

    경기도내 1기 신도시 주민 10명 중 8명은 거주하는 아파트의 재건축·리모델링 등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건축때 용적률은 300% 이하, 층수는 21~30층을 선호했다. 경기연구원은 지난 3~4월 도내 1기 신도시인 분당, 평촌, 산본, 일산, 중동 주민 500세대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경기도민은 새로운 1기 신도시를 기대한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83.8%가 ‘거주 아파트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신도시별로는 중동 88.6%, 산본 86.7%, 일산 84.1%, 평촌 83.8%, 분당 80.4% 등의 순이었다. 선호하는 재정비 사업 방식은 재건축(48.4%)이 리모델링(35.1%)과 유지보수·관리(16.5%)보다 높게 나왔다. 다만 ▲일산, 재건축 46.3%·리모델링 36.8% ▲산본, 재건축 35.4%·리모델링 44.6% ▲중동, 재건축 38.7%·리모델링 43.5% ▲분당, 재건축 51.9%·리모델링 29.6% ▲평촌은 재건축 67.7%·리모델링 25.8% 등 신도시별 사업 방식 선호도 분포는 차이가 났다. 선호 이유로 재건축은 자유로운 평면·단지설계(61.6%)와 구조적 안정성 확보(51.7%)를, 리모델링은 사업 기간 단축(72.1%)과 비용 절감·친환경적(71.4%)을 주로 꼽았다. 적절한 시행 시기로는 5년 이내가 62.8%로 가장 많았다. 5~10년 이내는 26.4%, 10년 초과는 10.8%였다 사업비 부담 의향에는 72.8%가 동의했으며,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추가 부담금은 평균 1억2800만원 이었다. 재건축 시 용적률로는 300% 이하가 47.8%, 층수는 21~30층이 56.2%로 가장 많이 나왔다. 단지 간 통합 정비(80.3%), 정부의 지원(86.7%),순환형 개발과 재건축 시기 조정 등 주거 안정 대책(80.8%)에도 상당수 동의했다. 현 거주 상태와 관련, 19.4%만이 세대 내 환경에 만족했다. 가장 큰 불만족 요소는 주차장(64.2%)과 상하수도 부식(55.0%)을 꼽았다. 거주 단지의 만족도는 26.0%에 머물렀는데, 소음·진동(64.8%),단열·방풍(48.6%),누수·곰팡이(45.0%)를 들었다.
  • 중고차 인터넷 광고, 매매알선 여부 표시해야

    중고차를 인터넷에 광고할 때는 매매 알선 여부 등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자동차 검사 재검사를 받을 때 맨눈으로 적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단순 검사 항목은 온라인 실시간 재검사가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자동차관리법 하위 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5일 밝혔다. 중고차 매매업자가 인터넷 광고 때 해당 중고차의 매매 또는 매매 알선 여부를 의무적으로 게시하도록 관련 규정을 강화한 것은 매매 알선료 같은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을 물어야 하는 등의 소비자 피해를 막으려는 조치다. 정부는 또 중고차 매매사원증 앞면에 사진을 부착하도록 하고, 사원증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매매연합회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했다. 자동차 양도증명서에는 양도인과 양수인의 공동명의자 정보와 그 지분율을 추가로 기재해 자동차 소유권 정보를 더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차 검사 편의도 개선한다. 자동차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재검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 육안만으로 적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 항목이라면 검사소를 다시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실시간 증빙 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재검사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등록번호판이나 봉인이 훼손된 경우, 제동 등 등화장치의 점등 상태가 불량한 경우 등의 재검사는 온라인으로 가능해진다. 소비자가 검사 기간이 지난 중고차를 구매한 경우에는 지방자치단체가 해당 차량의 자동차 검사 미시행 여부를 통지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했다. 자동차 재검사 기간(10일 이내)에 공휴일과 근로자의 날(5월 1일), 매월 토요일을 제외하도록 하는 규정도 명확히 했다. 화물차의 야간 추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차 검사 항목에 LPG 용기의 부식 여부와 화물차(7.5톤 이상) 후부 반사판 설치 여부(상태 불량 포함)도 추가했다.
  • 전력요금 인상요인 정기 반영 체계 도입 에너지효율 향상 유도 수단 삼아야[2022 쟁점 분석]

    전력요금 인상요인 정기 반영 체계 도입 에너지효율 향상 유도 수단 삼아야[2022 쟁점 분석]

    한국전력은 올해 1분기에 사상 최대인 7조 7869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2021년 연간 영업적자 5조 8601억원보다 더 많은 적자를 단 3개월 만에 기록했다. 2022년 한국전력의 연간 적자 규모는 2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적자를 메우기 위해 한전은 5월 12일까지 15조 6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했지만, 발행금리가 1.52%(3년 만기)에서 3.5%로 상승하면서 이자 부담도 급증하고 있다. 이와 같은 대규모 적자는 석탄, 천연가스 등 에너지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한국전력이 발전사로부터 전력을 구매하는 단가가 ◇당 180.5원으로 1년 전 86.5원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아졌기 때문이다. 전기 판매가격은 ◇당 110.4원이어서 전기를 팔면 팔수록 손해를 보는 구조적 요인이 있다. 연료비 인상분을 반영해 전력요금을 올려야 하지만 물가상승에 따른 부담을 우려한 정부는 아직까지 머뭇거리고 있다.●에너지가격 급등에 전기값 인상 도미노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인한 전력요금 인상은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마찬가지로 이슈가 되고 있다. 프랑스는 2022년 2월 전기요금을 4% 인상했다. 평범해 보이는 인상률 뒤에는 편법이 숨어 있다. 프랑스는 전체 판매 전력 가운데 50.4%를 차지하는 주택용 및 소규모 일반용·산업용 전기요금은 정부가 규제하고 있다. 전기와 가스 시장에 대한 감독권한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에너지규제위원회(CRE)가 연료비 상승 등을 감안해 요금 인상 또는 인하를 제안하고 에너지경제부 장관이 결정하는 구조다. 요금은 매년 2월 10일 결정되는데 CRE는 당초 연료비 상승으로 인한 원가요인을 반영하기 위해 46% 인상을 제안했다. 결정 권한을 가진 에너지경제부 장관은 전기요금 인상률을 24.3% 이내로 제한했고 가정용 전력요금의 급속한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상쇄하기 위해 ㎿h당 22.5유로씩 부과되던 전기소비세를 1유로로 대폭 인하하는 조치를 통해 실질 상승률을 4% 수준으로 억제했다. 인상요인 가운데 절반가량을 반영하고, 세금 인하를 통해 일단 대폭적인 상승을 막았지만 연료 가격이 계속 상승하면 요금 추가 인상은 불가피하다. ●프랑스 신규 원전 6기 건설 결정 독일에서는 2022년 4월 ◇당 평균 전기요금이 37.14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31.89센트와 비교할 때 16.4% 상승한 것이다. 전력 도매시장의 경우 4월 기준으로 ㎿h당 166유로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207% 상승했다. 독일의 주택용 전기요금은 도매전력가격, 송배전비용, 부과금과 부담금 및 세금으로 이루어진다. 2018년 전기요금은 ◇당 29.42센트였고, 이 가운데 전력생산비용에 해당하는 도매비용은 6.18센트였는데 올해는 전력 도매요금이 16.6센트로 대폭 상승하면서 전기요금 상승을 주도했다. 가스 등 연료가격 인상과 더불어 화석연료 사용이 증가하면서 발전과정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 양이 증가하고 이에 필요한 배출권 구매 비용 역시 증가하고 있다. 올해 7월 1일부터 재생에너지 부담금(EEG)이 폐지될 예정으로 있어 ◇당 3.72센트의 인하요인이 발생하지만 연료비 상승으로 인한 전기요금 상승 추세를 억누르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은 가구가 부담하는 전기 및 가스 요금의 상한선을 정하고 있는데 이것이 최근 급등하고 있다. 영국은 2019년부터 가스전력시장청(Ofgem)을 통해 전기 및 가스의 표준요금제에 대해 상한선을 설정하고 있다. 매년 4월과 10월 2차례 조정한다. 2019년 연간 1137파운드(약 178만원)로 시작한 상한선은 천연가스 요금을 비롯한 에너지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2021년 10월 1277파운드(약 200만원), 2022년 4월 1971파운드(약 308만원)로 상승했으며 다시 올 10월에는 2800파운드(약 438만원)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상한선의 대폭 상승에도 불구하고 원가상승분을 모두 반영하지는 않기 때문에 2021년 이후 30여개의 에너지 공급업체가 파산한 상태다.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인한 전력가격 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럽 각국은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프랑스는 저렴한 발전 비중을 높여 전력요금을 안정시키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 원자력발전에 대한 높은 의존도로 안정적인 전력요금을 유지해 왔으나 운영 중인 56개 원자력발전소 가운데 절반이 점검 및 보수를 위해 전력망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다. 이 가운데 원전 12곳은 부식 등으로 인해 폐쇄됐다. 이에 따라 원전의 전력 생산량은 2015년 이전까지는 400TWh 이상의 수준을 유지했으나 올해는 300TWh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전력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6기의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발표했다. 여기에 추가로 8기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원전이 전력요금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새로 건설되는 차세대 유럽가압형원자로(ERP)의 건설 및 운영 비용이 절감돼야 하지만 현재 지속적인 비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국은 가계에 직접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지난 5월 26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50억 파운드(약 23조 5000억원)의 정책 패키지를 발표했다. 지난 2월 세금 환급 등을 통해 에너지 요금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90억 파운드(약 14조 800억원) 규모의 대책을 시행했으나 정작 실업자 및 빈곤층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에는 빈곤층 800만 가구마다 650파운드(약 102만원)를 지원하고 10월부터 에너지 요금에서 400파운드(약 63만원) 할인하기로 했다. 연초의 환급과 기타 지원액 등을 모두 포함하면 올해 상승한 에너지 상한선만큼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여기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가격 상승으로 인해 이익을 본 석유 및 가스업체에 50억 파운드의 ‘횡재세’를 물리기로 했다.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를 통해 가계부담을 덜어 주는 방식을 채택했지만 결국 정부의 재정압박으로 인한 타 부문 지출 감소 또는 증세로 이어지면서 경제적으로 더 큰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저소득층 직접 지원 정책 필요 연료가격 상승에 따른 전력요금 인상 요인은 원가에 반영돼야 하지만 우리는 머뭇거리면서 문제를 키우고 있다. 공기업이 원가상승요인을 부담하면서 요금 인상을 억제하는 방식은 인플레이션이 일상화되면 더 활용하기 어렵다. 연료가격을 비롯한 요금 인상 요인을 정기적으로 반영하는 체계를 도입함과 동시에 요금 인상으로 인한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재정을 통해 직접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송전망 이용요금을 비롯한 송배전 부문의 원가를 정확히 산정하고, 예상되는 미래의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송전선로 건설 재원까지 요금에 반영되도록 함으로써 미래의 변화에도 대비해야 한다. 요금 인상을 악으로 간주하기보다는 수요 감소와 에너지효율 향상을 유도할 수 있는 수단으로 간주하는 인식의 전환 역시 요구된다. 최준영 법무법인 율촌 전문위원
  • 원안위, 한빛 2호기 재가동 승인

    원안위, 한빛 2호기 재가동 승인

    지난 1월 17일부터 정기검사가 이뤄진 한빛 2호기의 임계(재가동)를 허용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31일 원자로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으로 중성자수가 평형이 이뤄져 안전하게 제어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임계 허용에 따라 노물리시험(원자로 특성시험) 등 남은 검사항목 8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원안위는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89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격납건물 내부철판 건전성 점검을 벌여 수직벽체 시공이음부에서 기준두께(5.4㎜) 미만 부위 1개소를 확인하고 용접해 보수했다. 또 상부돔에서 부식의심(3개소), 눌림(2개소), 단순결함(변색·들뜸 등) 등 이상부위 91개소를 발견했다. 부식의심부는 얼룩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결함은 절차에 따라 조치했다. 아울러 원안위는 증기발생기 전열관에 대한 비파괴검사가 적절하게 수행됐음을 확인하고, 이물질 검사에서 금속 소선 등 8개의 이물질을 제거했다. 약 30년간 사용된 기동변압기는 신품으로 교체하는 한편 2020년 고리지역의 태풍 경험을 토대로 기동변압기 주변 등 노출 가공선로에 대한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원안위는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8개)를 실시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 지드래곤이 치아 자랑한 샤넬의 그것, 정품일까 [명품톡+]

    지드래곤이 치아 자랑한 샤넬의 그것, 정품일까 [명품톡+]

    최근 패션 커뮤니티의 이목을 끈 대상이 있습니다. ‘패션왕’ 지드래곤이 이달 5일 샤넬 앰버서더로 22·23 크루즈 쇼에 참석한 모습입니다. 샤넬의 분홍색 배색 하늘색 캐시미어 카디건을 입고 커다란 보잉 선글라스를 끈 지드래곤은 돌연 카메라를 향해 치아를 훤히 드러내 보입니다. 브이자를 그리더니 입술에 손을 대고 치아가 잘 보이도록 행동한 겁니다. 그의 오른쪽 위 치아에서 포착된 건 샤넬 로고가 보이는 그릴즈입니다. 치아에 접착하는 투스젬과 달리 뺐다 끼웠다 착용 가능한 액세서리 형태의 치아 장식입니다. 치아에 딱 맞춘 그릴 형태라 그릴즈라고 부르죠. ● 치아에서 반짝이는빛이나는 그릴즈 사진에는 왼쪽 치아 상단에도 반짝이는 장식이 보이지만 명확히 포착된 샤넬 그릴즈의 형태만을 현재는 분명히 알아볼 수 있네요. 그릴즈의 형태는 다양합니다. 치아 전체를 덮거나 치아 일부에 씌울 수 있습니다. 지드래곤은 치아 두 개를 그릴즈로 장식했습니다. 2000년대 초반 유행하던 그릴즈가 2020년대 들어 다시 돌아온 겁니다. 그릴즈와 더불어 투스젬도 마찬가지입니다. 치아 표면을 닦은 후 산부식해 레진으로 스톤 등을 붙이는 방식입니다. 업체마다 설명은 다르지만 최소 3주에서 길게는 6개월까지 치아에 붙일 수 있는 장식입니다.  ● 스톤 붙이거나체인·로고 장식하거나 24일 현재 인스타그램에 그릴즈를 검색하면 나오는 1인 업체도 다수입니다. 투스젬 시술이나 그릴즈 맞춤 제작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스톤, 스와로브스키를 붙이거나 지드래곤이 한 샤넬 로고 그릴즈처럼 럭셔리 브랜드 로고 장식을 붙이기도 하고요. 또는 체인을 활용해 피어싱을 한듯 착시 효과를 불러일으키기도 하죠. 그러나 대한치과보철학회는 투스젬의 경우 시술 과정서 산부식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와 달리 그릴즈는 귀걸이, 목걸이, 반지처럼 착용 후 빼두면 되니 편합니다. 치아 교정 장치를 관리하듯 세척을 적절히 하며 관리해야 하죠. ● 럭셔리 로고 장식정품일까 그런데 말입니다. 지드래곤이 브이자를 하면서까지 힘겹게 보인 이 샤넬 그릴즈는 과연 정품일까요. SNS로 쉽게 검색해 제작하거나 맞춤형으로 붙여 오는 이 럭셔리 브랜드 로고의 액세서리들, 정품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24일 익명을 요구한 한 럭셔리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쉽게 보이는 럭셔리 브랜드 로고 장식의 그릴즈나 투스젬 중 일부는 “정품이 아닌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지드래곤은 이미 샤넬 그릴즈 외 지난달에도 하트 모양 스톤을 붙인 제품을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습니다. 패션 용품으로 평소에도 관심을 갖고 있었다는 방증이죠. 여성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 래퍼 빈지노, 래퍼 치타, 안무가 가비 등 여러 연예인들도 그릴즈를 착용하거나 투스젬으로 보이는 치아 장식을 한 모습이 포착된 바 있습니다. 다수 힙합 프로그램에 출연한 래퍼들이 이를 착용하는 등 여러 래퍼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아이템입니다.  ● 지드래곤 그릴즈, 샤넬 오피셜일까 실제 지드래곤이 착용한 그릴즈의 경우에도 샤넬 정식 제품인지는 확인할 길이 묘연합니다. 샤넬 공식 홈페이지에는 제품이 없고 인스타그램의 작업자 계정 등에만 존재하는데요. 물론 지드래곤은 샤넬 앰버서더이니만큼 특별히 제작해 쇼에 참석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제작자의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착용한 이 그릴즈는 18k 로즈골드, 천연 다이아몬드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로고 형태가 치아를 덮을 수 없는 구조라 세심한 공정을 기울였다는 설명도 있습니다. 이 제작자는 이 글에 지드래곤, 샤넬의 공식 계정을 각각 해시태그로 걸어 두었습니다. 샤넬 측은 본래 자사의 제품에 대한 공식 정보를 언론에 잘 설명하지 않기 때문에 제작자의 정보를 찾아보는 방법뿐입니다. 이날 샤넬코리아 측은 서울신문의 해당 제품 관련 문의에 “치아 장식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고만 설명했습니다.
  • 아이오닉5 등 현대차 5만 8000대 리콜...경사로 주차중 ‘P단’ 해제 결함

    국토교통부는 현대차·기아차가 판매한 아이오닉5, EV6, GV60 등 5개 전기차 5만 8397대에서 전자식 변속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경사로 주차 중 주차모드(P단)가 해제될 가능성이 확인돼 제작 결함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9일 밝혔다. 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ML 280 CDI 4MATIC 등 21개 차종 2043대는 브레이크 진공펌프 덮개 접합부가 부식되고, 진공압 누출로 제동 능력이 기준에 미달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드러나 리콜에 들어간다. GLE 300 d 4MATIC 등 2개 차종 1058대는 후방 전기신호 제어장치 회로 기판의 조립 불량으로 변속되더라도 후퇴등이 계속해서 점등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드러나 역시 시정조치한다. GLE 450 4MATIC 등 9개 차종 1196대는 48V 배터리 접지 연결 볼트의 체결 불량으로 소높은 전류가 흘러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GLC 300 e 4MATIC Coupe 등 7개 차종 28대는 전조등 연결 커넥터의 습기 차단 마개 불량으로 습기가 들어와 전조등이 작동되지 않는 현상이 드러났다. 국토부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시정률을 고려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포르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타이칸 981대(판매이전 포함)는 앞 좌석 아래 전기 배선 배치 불량으로 좌석 조정 및 사이드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수입·판매한 A6 45 TFSI 등 2개 차종 820대(판매이전 포함)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기어가 후진 위치에 있을 때 후방카메라 끄기 기능이 설치돼 있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드러났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수입·판매한 레인저 231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중 뒷좌석 안전띠 미착용 시 경고음 작동 시간을 만족하지 못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 “보일러 점검한다며 노모에 200만원 받아가…도와달라”

    “보일러 점검한다며 노모에 200만원 받아가…도와달라”

    사전 연락 없이 보일러를 점검하러 온 보일러 기사에게 200만원을 지불했다며 피해를 호소하는 네티즌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어머니가 보일러 점검사기를 당했습니다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보일러 기사가) 11일 저녁에 보일러 점검을 해야 한다고 사전연락없이 갑자기 방문하여 점검후 보일러가 누수가 있으니 수리를 해야한다고 어머니에게 200만원가량을 받아갔다”면서 “어머니는 나이가 좀 있으시고 당연히 이런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신다”고 밝혔다. A씨가 공개한 수리 명세서에는 각종 부품 및 시공 항목에 표시가 되어있고 총 212만원의 요금과 함께 ‘부가세 10% 별도’라고 적혀있다. “환불 불가합니다”라는 문구도 적혀있다. 해당 사실을 확인한 A씨는 다음날 바로 경찰서에 신고했다. A씨는 “형사님이 바로 해당업체로 전화하셔서 이 내역이 맞는지 금액이 맞는지 물어봤다”며 “보일러측에서는 자기들은 해당 내용을 다 설명했고 대화를 볼펜형녹음기로 녹음까지 해놔서 아무 잘못도 없다며 뻔뻔하게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형사에게 사기죄 성립이 힘들다는 답변을 들은 A씨는 해당 기사와도 직접 통화했다. A씨는 “직접 전화를 걸어서 환불해달라고 말해봐도 환불불가라고 말해놨다며 절대 못해준다고 한다”며 “이게 말이 되는 금액이냐고 따져봐도 ‘그럼 안하면 되지않냐’ ‘왜 했느냐’ ‘이미 약품이 들어갔기 때문에 끝난거다’라는 식으로만 얘기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작업사진이라고 보내온 사진인데 부식방지제 25병이나 들어갔다고 하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가정용보일러에 안 써도 무관하다고 하더라. 어머니는 계속 저에게 자꾸 미안하다고 사과하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200만원은 저희에게 큰 금액이다. 관련 쪽으로 잘 아시는 형님 계시면 제발 도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일러 그냥 교환해도 저리는 안들 듯”, “다음 타겟은 우리 부모님일 수 있겠다”, “차라리 보일러를 사고말지 누가 200만원을 들여 고치나” 등의 댓글을 달며 비난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 춘천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 퇴비자원화시스템 도입

    춘천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 퇴비자원화시스템 도입

    강원 춘천시는 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친환경퇴비자원화시스템을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분쇄, 부식 과정을 통해 채소, 과일 잔재물을 퇴비로 생산하는 장치이다. 잔재물 24톤을 처리하면 1톤의 퇴비가 생산된다. 퇴비는 도매시장 이용객에게 배포한다. 시스템 설치에는 총 1억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잔재물로 인한 악취 민원이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 [조재원의 에코 사이언스] 생태 위기를 극복할 자원, 소변/울산과학기술원 도시환경공학과 교수

    [조재원의 에코 사이언스] 생태 위기를 극복할 자원, 소변/울산과학기술원 도시환경공학과 교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진통제 타이레놀의 복용량이 급증했다. 덩달아 이 약의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이 하천에도 많이 흘러갔다. 복용한 의약품은 간에서 주로 해독되는데, 해독 과정에서 모두 파악하기 힘들 만큼 많은 인체 대사물질이 만들어져 밖으로 배출되고 하천으로 흘러간다. 한강의 평균 강폭과 수심을 각각 1㎞, 10m로 가정하면 흐르는 방향으로 100m 강물 속에는 최소 500㎎ 타이레놀 20알 정도가 들어 있다는 분석이 있다. 물 100㎥에 타이레놀 1㎎ 정도이니 엄청나게 적어 보이지만 미량이라도 먹는 물이라면 얘기는 다르다. 한강물을 식수원으로 수돗물을 만드는 정수 과정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은 거의 처리되지 않는다. 이 외에도 고혈압약, 신경정신질환 치료제, 항생제 등 각종 의약품 성분이 포함돼 있다. 서울, 부산 등 수돗물 공급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정기적으로 수돗물에 포함된 의약품 농도를 측정한다. 그러나 음용수 수질 기준에는 이 성분들이 포함돼 있지 않다. 워낙 낮은 농도라 수돗물을 음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수돗물 속 의약품이 극미량이라 위해성 분석 결과 안전하다 하더라도 만약 영유아, 임산부가 마신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건강한 성인이라 하더라도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그리고 독성학자들이 안전하다고 하니 믿긴 하겠지만 꺼림칙한 마음을 완전히 없애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하천에 포함된 의약품의 출처는 다름 아닌 소변이다. 수세식 화장실을 통해 소변은 하수처리장으로 흘러가 처리되지 못하고 하천으로 방류되기 때문이다. 하천의 물을 원수로 사용하는 정수장에서 고도처리기술을 사용해도 의약품은 완전하게 처리되지 않고 수돗물에 남는다. 수세식 화장실 변기 디자인을 바꿔 소변을 분리하면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소변에 포함된 요소 성분을 질산성 질소로 바꾸고 인을 농축하면 고품질 액체 비료가 된다. 인은 60년 정도 지나면 고갈되는 한정 자원인데, 모든 인구의 소변을 모으면 1년간 인 채굴량의 10% 정도를 확보할 수 있다. 또 소변은 하수관을 부식시키는 주요 원인이므로 분리해 활용하면 사회 인프라 시설인 하수관 유지관리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스위스에서는 사람 소변으로 만든 액비(액상비료)가 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다. 관련 기술이 추가 개발돼야 하겠지만 소변은 디젤엔진용 요소수로도 전환될 수 있다. 국내에서도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 설치된 사이언스월든에서 호주 시드니공대 연구팀과 함께 소변의 액비화 기술을 이미 개발했다. 국내 연구에 고무된 호주 시드니는 신공항과 연계한 생태공원에 대규모 소변 자원화 기술을 접목하는 연구에 투자하고 있다. 소변은 생태 위기를 극복하게 할 순환경제의 자원으로 손색이 없다.
  • 원안위, “월성원전 부지 내 삼중수소 검출…외부 유출 확인되지 않아”

    원안위, “월성원전 부지 내 삼중수소 검출…외부 유출 확인되지 않아”

    경북 경주의 월성원전 부지 내 사용후핵연료 저장조(SFB) 구조체의 내부 균열 등이 확인됐지만 원전 부지 외부로의 유의미한 삼중수소 유출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4일 월성원전 삼중수소 민간조사단과 현안소통협의회가 실시한 삼중수소 제2차 조사 경과를 발표했다. 원안위는 지난해 3월부터 월성원전 부지 내 고농도 삼중수소 검출과 관련해 조사단과 소통협의회를 구성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단은 지난해 9월 1차 조사결과에서 월성원전 부지 내 SFB 주변 토양과 물 시료에서 방사선핵종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한 2차 조사에서는 터빈갤러리 내 바닥 침전물에서 감마핵종이 검출된 원인으로 월성원전 1호기 폐수지 저장탱크(SRT) 누설탐지관의 누설수를 지목했다. SRT는 방사성물질을 흡착해 제거하는 수지를 모아놓는 시설로 총 3개의 탱크로 구성되며, 누설에 대비해 탱크 하부에 누설수의 흐름을 유도하는 공간이 설치돼 있다. 조사단은 집중호우 때 지하수위가 상승하며 터빈갤러리 측면의 빗물유입구를 통해 누설수로 오염된 지하수와 토사가 유입된 후 확산한 것으로 분석했다. 조사단은 “누설수 중 일부가 지하로 유출됐을 것으로 추정됐지만 직접 확인되지 않아 추가 조사공을 굴착하고 추적자 시험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5월 WS-2 관측정 지하수에서 높은 수준의 삼중수소농도(2만 8200Bq/ℓ)가 나타났던 원인도 1호기 SRT 누설수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했다. SRT와 가까운 5번 배수공에서는 지난해 12월 27일 ℓ당 383만Bq의 삼중수소가 확인된 적이 있고, SRT와 멀어질수록 농도는 급격히 감소한 점을 근거로 판단했다. 조사단은 또 월성 1∼4호기 SFB 바닥부 에폭시라이너의 부풀음과 표면 균열, 1호기 SFB 남측 외부 슬래브의 보수 부위의 누수도 확인됐다. SFB 벽체 내부 균열로 철근이 장기간 수분에 노출돼 부식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봤다. 조사단은 “지난해 8월 이후 조사결과에서 지하수를 통한 부지 외부로의 유의미한 삼중수소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연말까지 지하수를 통한 방사성물질의 외부환경 유출 여부 및 가능성을 파악하고 5월 중 부지 내 추가 시추공을 굴착해 주요 유동경로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美 대가뭄에 얕아진 호수…시신 담긴 드럼통 드러났다

    美 대가뭄에 얕아진 호수…시신 담긴 드럼통 드러났다

    미국 서부 지역에서 대가뭄이 이어지는 가운데, 호수 수위가 낮아지면서 물에 잠겨있던 시신이 드러나고 있다. 3일 데일리메일, 뉴욕타임즈 등에 따르면, 미국 서부 네바다주(州)의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최근 라스베이거스 인근 미드 호수에서 해골이 담긴 드럼통을 발견해 수사 중이다. 이 드럼통은 미드 호수를 산책하던 시민들에 의해 발견됐다. 이들은 호숫가를 거닐다 진흙 속에 박혀 있는 통을 발견했고, 부식된 통 안을 들여다봤다가 시신을 보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통에서 발견된 물건 등을 토대로 해당 시신이 1970년대 중반에서 1980년대 초, 총상으로 사망한 남성이라고 밝혔다. 사건을 담당한 레이 스펜서 라스베이거스 메트로 경찰관은 “해당 시신이 70년대 중후반 만들어진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스펜서 경찰관은 “희생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작업에 착수했다”면서도 “7~80년대에는 DNA를 수집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신 확인에 수년이 걸릴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호수 수위가 낮아지지 않았다면 시신을 발견하지 못했을 것”이라면서 “호수 수위가 더 낮아지면 더 많은 시신을 발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남서부 지역은 최근 계속되는 거대 가뭄으로 물 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 미국 최대 저수지인 미드 호수는 현재 수위가 1937년 이후 최저치로 내려갔다.
  • 순종 황제 타던 전용 리무진, 5월의 유물로 추천

    순종 황제 타던 전용 리무진, 5월의 유물로 추천

    순종 황제와 순정효황후가 타던 자동차가 5월의 추천 왕실 유물로 정해졌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1일 “어차(御車)를 5월의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로 정해 문화재청과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로 온라인 공개한다”고 밝혔다.  어차는 대한제국 제2대 황제이자 조선의 마지막 임금인 순종과 순종의 비 순정효황후가 탔던 자동차다. 순종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사의 캐딜락 리무진을, 순정효황후는 영국 다임러(DAIMLER)사가 제작한 리무진을 탔다. 어차는 본래 창덕궁 어차고에 장기간 보관되어 있었지만 자연 부식에 의한 노후화, 부품 손실 등으로 인해 상당 부분이 훼손됐다. 현대자동차가 1997년부터 5년간 수리‧복원 작업을 하면서 지금의 모습을 찾게 됐고, 2005년부터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옮겨져 전시되고 있다. 두 어차 모두 7인승의 대형 리무진 차량이다. 목조로 된 마차 형태의 차체는 초기 자동차의 형태를 보여준다. 외부는 전통 기법인 옻칠로 도장했다. 차문에는 대한제국을 상징하는 오얏꽃무늬의 금장이 장식되어 있고, 내부 공간도 금빛 이화문 비단으로 꾸몄다.어차는 대한제국 황실의 생활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근대자료인 동시에 당시의 자동차 기술을 집약한 고급 리무진으로서 자동차 발달사에서 상징적인 유물로 꼽힌다. 두 어차는 2006년 국가문화재로 등록됐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어차를 구경하고 싶다면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문화재청과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에서 국·영문 자막과 함께 해설 영상도 공개한다.
  • 경기도특사경, 유해화학물질 불법취급 사업장 77곳 적발

    경기도특사경, 유해화학물질 불법취급 사업장 77곳 적발

    허가받지 않고 유해화학물질을 사용하거나 유해화학물질 보관시설에 잠금장치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 등 화학물질관리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8일까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허가업체 360개소를 점검한 결과,77개소 업체에서 총 8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 360곳을 점검해 화학물질관리법을 위반한 77곳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무허가 유해화학물질 취급 영업 6건,사고대비물질 관리기준 위반 10건,취급기준 위반 17건, 보관장소·용기 표시사항 미표기 7건, 취급시설 자체 점검 미이행 18건, 변경 허가 미이행 8건 등이다. 시흥A 업체는 2017년 12월부터 이달까지 화학사고 대비물질인 황산,질산,염산 등을 허가 없이 금속제품 표면처리작업에 연간 2.4t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산 B업체는 질산 등 유해화학물질 50㎡를 저장하는 시설을 운영하며 잠금장치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고, 파주 C업체는 부식성 유해화학물질인 아크릴산을 취급하면서 비상시에 대비한 샤워 시설을 부실 관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허가 없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거나 잠금장치가 미작동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비상 샤워 시설이 미작동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각각 부과된다. 도 특사경은 위반업체 모두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행정청인 한강유역환경청에 통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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