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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미국 ‘에탄올 밀월’

    미국과 브라질의 밀월이 심상찮다. 부시 행정부의 핵심인사들이 잇따라 브라질을 향해 ‘러브콜’을 보내는가 하면, 브라질의 룰라 정부는 “미국에 대해 극단적 대립으로 일관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차베스식 반미노선과의 차별성을 부각시킨다. 최근엔 조지 부시 대통령의 동생이면서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까지 점쳐지는 젭 부시 플로리다 주지사가 가세했다.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의 측근인 로베르토 로드리게스 브라질 농업장관을 초청한 것이다. 두 나라의 관계는 지난해까지 미주자유무역지대(FTAA) 창설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하던 사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다. 무엇이 냉각됐던 두 나라 사이에 훈풍을 불게 했을까. 답은 ‘에탄올’이다. 지난 3일 부시 지사의 초청으로 미국 방문길에 오른 로드리게스 장관의 핵심임무 역시 브라질산 에탄올의 미국 공급 타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시 지사는 “2015년까지 미국 내 모든 지역에서 사용되는 가솔린에 에탄올을 15% 혼합해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대표적 에탄올 예찬론자다. 현재 미국에는 97개의 에탄올 생산 공장이 가동되고 있으며, 연간 170억ℓ의 에탄올 생산이 가능하다. 의회는 2012년까지 생산량을 284억ℓ로 끌어올릴 것을 요구하고 있다. 2030년까지는 에탄올과 바이오디젤 소비량을 2270억ℓ까지 높이는 법안을 준비 중이다. 문제는 미국 내 생산능력을 감안할 때 수입이 불가피하다는 점이다. 에탄올 생산의 선두주자인 브라질에도 세계 최대의 에너지 소비국인 미국은 가장 매력적인 시장일 수밖에 없다. 브라질 정부는 미국 일부 주에 한정된 에탄올 사용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경우 최대 1500억ℓ까지 소비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경우 미국 정부는 안정적인 에탄올 공급원을 필요로 할 수밖에 없으며, 브라질이 가장 유력한 공급국이 되리라는 것이 브라질 정부의 판단이다. 브라질 정부는 1∼2년 내 미국의 에탄올 수요가 늘 것에 대비, 현재 190억ℓ 수준인 에탄올 생산능력을 300억ℓ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약 650만㏊인 사탕수수 재배면적을 2000만㏊로 확대한다는 계획도 함께 세워두고 있다. 미국의 ‘에탄올 중용론’은 러시아나 베네수엘라, 이란 등 산유국들의 ‘볼모’가 되지 않겠다는 정치적 의지도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무엇보다 미국을 곤혹스럽게 하는 점은 연간 석유수입량의 10%를 반미국가 베네수엘라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브라질과의 관계개선은 차세대 에너지 자원의 확보를 넘어 미국 경제가 ‘차베스의 석유’에서 ‘룰라의 에탄올’로 갈아탄다는 정치적 효과도 함께 갖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同性 결혼 반대 부각 부시, 중간선거 필승 카드?

    궁지에 몰릴 대로 몰린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2004년 재선에 성공할 때 써먹었던 비장의 무기,‘가치관 편가르기’를 다시 들고 나섰다. ●헌법 수정안 가결 대국민 호소 부시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주례 라디오 연설을 통해 각 주정부로 하여금 동성 결혼을 금지하도록 강제하는 연방헌법 수정안을 상원이 가결시켜줄 것을 요청하고 수정안에 동조하는 시민단체 대표나 헌법학자들을 백악관에 초청해 의견을 들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5일부터 심의를 시작해 7일 표결이 실시되는 상원에서 이같은 수정안은 가결 충족선 75표를 확보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누구보다 부시 대통령이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는 점에서 이날 연설에는 정치적 복선이 깔려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지적했다. 신문은 2기 출범 후 기독교 근본주의자 등 보수 진영의 잇단 압력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에 침묵하고, 대신 사회보장제도 개혁과 감세에 집중해온 부시 대통령이 이날 처음으로 이 카드를 다시 꺼내든 것은 11월 중간선거를 겨냥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수정안은 2004년 상정돼 7월 상원,9월 하원에서 각각 부결된 바 있다. 그 뒤 상원에서만 네차례 표결이 더 있었으나 가장 많은 찬성표가 나온 것이 가결선 75표에 한참 모자라는 52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시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 동성 결혼 반대를 이슈화하는 데 성공,11개주가 동성 결혼을 금지하는 주헌법 수정안을 주민투표에서 채택하는 등 보수표 결집에 상당한 전과를 올렸다. ●“선거철 앞두고 편가르기 게임” ‘정교(政敎)분리를 지지하는 미국인 연합’의 베리 린 목사는 AP 인터뷰에서 “슬프게도 부시 대통령은 선거철을 맞아 국론을 분열시키는 이슈를 갖고 다시 게임을 하려 한다.”면서 “그는 우파 기반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를 이용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백악관은 이에 대해 선거를 내다본 것이 아니라 당장 상원에서 수정안 투표가 예정돼 있어 언급한 것뿐이라고 반박했다. 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인은 “(부시 대통령이) 결혼 제도 그 자체를 재규정하려는 것이 아니라 결혼이란 어디까지나 남성과 여성의 결합이란 점을 굳게 믿고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수정안이 의회를 통과하려면 상·하원 각각 3분의2 찬성을 얻어야 하며 최소 38곳 이상의 주의회에서 인준을 받아야 한다. 한편 퓨리서치센터 조사에 따르면 대다수 미국인은 동성 결혼에 반대하고 있지만, 최근 2년간 그 강도는 눈에 띄게 약화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2004년에는 63%의 미국인이 동성 결혼을 반대했지만, 지난 3월에는 51%로 줄어들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6개국 ‘이란핵 포괄적 해법’ 합의 “협상 참여안하면 추가조치” 압박

    이란 핵 문제가 타협과 제재사이의 기로에 섰다.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그 대신 각종 보상을 받으라는 6개국 공동의 ‘포괄적 해결방안’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은 1일(이하 현지시간) 이란에 제시할 포괄적 해결방안에 합의했다고 BBC등이 전했다. 이란은 미국측의 대화 제의는 거절했으나 그동안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조지 W 부시 대통령에게 직접 편지를 보내는 등의 노력이 결과를 빚은 데 대해서는 만족을 감추지 못했다. 마누셰르 모타키 이란 외무장관은 1일 이란 라디오 방송에서 “우리는 이란의 핵권리를 협상하지 않을 것이나 공통 관심사는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6개국의 포괄적 해결방안에 대해서는 “시끄러운 6개국 회담이 새로운 제안없이 끝났다.”고 이란 국영 방송에서 평가했다. 국제사회는 그동안 “힘으로 밀어부쳐야 한다.”는 초강경 미국을 비롯한 강경성향의 영·불과 이란에 동정적인 러·중 등으로 분열됐었다.마거릿 베킷 영국 외무장관은 이날 빈에서 라이스 장관 등 6개국 외무장관 및 대표들과 회담을 마친 뒤 합의사실을 밝히면서 “이란이 협상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베킷은 포괄적 해결방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란에 대한 각종 경제금수조치 해제, 경제지원, 민간용 핵협력, 현 이란정권의 안전보장 등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협상을 거부할 경우 외국내 이란 자산동결 및 금융제재가 한 단계 강화되고 정유 선적 금지 등 이란 경제의 숨통을 더욱 죄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각료회의를 마친 뒤 “이란이 우라늄 농축을 계속 진행한다면 안보리 제재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미국은 전날 이란이 우라늄 농축을 중단하고 협상에 나온다면 유럽국가들이 이란과 진행중인 협상에 참여하겠다고 선언,1979년 이란 혁명 이후 27년만에 직접 대화에 나설 뜻을 밝혔다.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 이라크 反美감정 커질듯

    이라크 주둔 미군이 이번엔 아기를 낳기 위해 병원에 가던 30대 임신부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했다. 이번 사건은 서부 하디타 마을에서의 양민 학살 의혹으로 궁지에 몰려 있는 미군과 백악관을 더욱 곤혹스럽게 하는 것은 물론 현지 주민의 반미 감정에 기름을 끼얹을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수니 삼각지대에서도 저항세력 공격이 가장 극렬한 사마라시 외곽에 살고 있던 임신부 나비하 니사이프 자심(35)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아기를 낳기 위해 남동생 칼리드가 모는 자동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동하던 중 미군의 총격을 받았다고 AP통신이 현지 경찰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칼리드는 병원에 빨리 도착하려고 속도를 높이던 중 미군이 총격을 가해 왔다고 주장했다. 사마라 종합병원 의사들은 태아라도 살리기 위해 애썼으나 자심은 남편(36)과 한살, 두살배기 아이들을 남겨둔 채 숨을 거뒀다. 칼리드는 “사마라 시민들은 최근에 미국인들이 사람들을 마구 죽이는 데 크게 분노하고 있다.”며 “신이여, 미국인에게 복수를 내리소서.”라고 외쳤다고 통신은 전했다. 군 당국은 문제의 차량이 금지구역으로 들어온 뒤 신호를 거듭 보냈음에도 멈추지 않아 사격을 가한 것이며 나중에 여성 2명이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미군은 2주 전부터 이 근처 도로를 봉쇄했으나, 외곽에 살고 있던 자신들은 이를 몰랐다고 칼리드는 설명했다. 한편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하디타 마을 학살 의혹에 대해 “새로운 사실들이 계속 드러나고 있어 당혹스럽다.”며 “법을 어긴 사실이 드러나면 처벌이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도 1일(현지시간) 사법부와 인권부, 보안당국 관계자들로 특별위원회를 꾸려 자체 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9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일어난 반외세 폭동은 교통사고를 일으킨 미군 트럭에 사람들이 몰려들자 겁먹은 미군 병사들이 총격을 가해 4명이 희생됨으로써 촉발된 것이라고 뉴욕타임스가 1일 현지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5·31 선택-기초의원 당선자 명단] 경 기

    ■ 수원시장안구 △수원시가=정동근(한·57·정치인), 홍종수(한·51·지방의원) △수원시나=이재원(한·47·지방의원), 이종후(한·47·상업) △수원시다=강장봉(우·55·지방의원), 염상훈(한·50·정치인) △수원시라=이희정(우·43·상업), 심상호(한·56·건설업) ■ 수원시권선구 △수원시마=김영대(한·47·지방의원), 민한기(한·47·기타) △수원시바=문병근(우·46·기타), 문준일(한·48·기타), 이재식(한·55·기타) △수원시사=박장원(한·38·기타), 차긍호(한·52·지방의원) △수원시아=김진우(우·56·기타), 이종필(한·42·회사원) ■ 수원시팔달구 △수원시자=김명욱(우·37·기타), 명규환(한·44·건설업) △수원시차=김진관(우·50·지방의원), 김광수(한·76·지방의원), 최중성(한·43·기타) △수원시카=김호겸(우·47·기타), 김종기(한·51·지방의원), 김효수(한·49·기타) ■ 수원시영통구 △수원시타=오상운(우·43·지방의원), 이윤필(한·45·상업) △수원시파=진흥국(한·48·정치인), 홍승근(한·52·상업) △수원시하=노영관(우·39·정치인), 김기정(한·45·지방의원), 이대영(한·43·상업) ■ 성남시수정구 △성남시가=문길만(우·47·지방의원), 남용삼(한·38·기타) △성남시나=윤창근(우·44·정치인), 정용한(한·34·기타) △성남시다=최만식(우·35·정치인), 이상호(한·43·기타), 이수영(한·55·정치인) △성남시라=정종삼(우·45·정치인), 이재호(한·46·정치인), 최성은(노·32·정치인) ■ 성남시중원구 △성남시마=지관근(우·41·지방의원), 유근주(한·56·정치인) △성남시바=고희영(우·46·정치인), 한성심(한·59·교육자) △성남시사=김유석(우·42·교육자), 김재노(한·48·기타) △성남시아=김시중(우·37·정치인), 황영승(한·50·기타) ■ 성남시분당구 △성남시자=박영애(한·49·무직), 이영희(한·47·지방의원) △성남시차=박문석(우·43·기타), 장대훈(한·47·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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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 ‘경험+개혁’ 강조

    ‘40대 젊은 시장’으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한나라당 오세훈(46) 서울시장 당선자가 서울시정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 당선자는 1일 시정운영 구상에 대해 “하루이틀 여유를 달라.”며 “기다려 줘야 재미있지 않겠느냐.”고 비켜갔다. ●‘클린 시정’ 어떻게 펼칠까 시민들은 무엇보다 40대 젊은 시장이 어떻게 경직된 관료사회를 변화시킬까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는 서울시 국장이나 본부장, 부시장은 물론 과장급인 4급 서기관(평균 53세)이나 팀장급인 5급 사무관(평균 51세)보다 젊기 때문이다. 따라서 관료주의 조직에서 잔뼈가 굵은 시 공무원들에게 휘둘리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오 당선자는 이에 대해 “대화와 토론을 통해 비전을 공유하고 일의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하면 일에 지장이 없을 것”이라면서 “젊은 시장의 역동적 장점을 결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결국 그는 큰 틀에서 개혁을 추진하되 내부에서는 조직안정을 위해 경험많은 간부들을 많이 기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조직 근간을 흔들 만한 대폭적인 인사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시의회와의 부담 덜어 오 당선자는 시의회와의 부담도 이전에 비해 덜해 의욕적인 시정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이 106석의 시의원 중 102석(비례대표 포함)을 차지하면서 한나라당 ‘단독 교섭단체 체제’가 될 전망이다. 한나라당은 지난 2002년 지방선거 때도 다수(87석)를 점했지만 102석 중 14석을 민주당이 확보해 양대 교섭단체 체제가 마련됐었다. ●이명박 시장과 차별화할까 오 당선자의 정책은 큰 틀에서 이명박 시장이 펼쳐온 정책의 연장선상에 있다. 이 시장도 오 당선자에게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돼서 시정의 일관성이 유지되게 됐다.”고 강조해 이를 뒷받침한다. 오 당선자는 강북을 많이 발전시켜 달라는 이 시장의 주문에 대해 “청계천이라는 보물로 강북의 축을 만들고 그게 성공하면 강북 부도심들이 같이 발전할 것”이라고 답했다. 결국 오 당선자는 이 시장의 업적을 계승하되 어떻게 이를 차별화하느냐가 가장 큰 과제로 남았다. 일단 그는 강북도심 부활과 강남북 균형발전, 대기질 개선, 열린한강 만들기, 사회복지시설 확충, 공공임대주택 10만가구 공급 등 12대 선거공약을 중심으로 시정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데스크시각] 여당은 국민과 불화 해소해야/구본영 정치부장

    5·31지방선거 며칠전의 출근길. 한 지하철역 출구 앞에서 펼쳐지는 꼭짓점 댄스를 발걸음 멈추고 지켜봤다. 어느 여당 후보의 선거 이벤트였다. 역대 선거에서 보지 못했던 이채로운 풍경이었지만, 기자는 정작 이 ‘군무(群舞)’를 소가 닭 보듯이 쳐다보며 지나가는 시민들의 모습에 오히려 놀랐다. 이른 아침에 춤사위로 시선을 끌려는 젊은 남녀들이 외려 측은하게 보였다. 꼭짓점 댄스 등 온갖 신종 유세기법을 선보였음에도 이번에도 투표율은 여전히 낮았다. 더욱이 집권여당인 열린우리당은 사상 최악의 패배를 기록했다. 한나라당이 단체장·지방의원을 ‘싹쓸이’하다시피 하면서다. 물론 꼭짓점 댄스로 유권자의 마음을 돌리려던 그 후보도 낙선했다. 문제는 여당이 선거전에 전력을 기울이지 않아 참패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굳이 꼭짓점 댄스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여권은 선거전에 최선을 다했다. 현직 장관급 5명을 줄줄이 출마시키는 총동원령을 내리지 않았던가. 강금실 서울시장 후보의 막판 72시간 불면(不眠) 유세도 눈물겨웠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역풍으로 한때 과반수 의석을 가졌던 여당이 이번엔 광역단체장을 단 1곳밖에 얻지 못했다. 탄핵파동 때 오만해 보여 자멸했던 야권보다 이번에 여당이 더 철저히 침몰했다.“백성은 물로, 배(군주나 지도자)를 띄우기도 하지만, 뒤엎기도 한다.”는 치세의 고전 ‘정관정요’의 경구 그대로였다. 선거 전 각종 여론조사를 통해 이같은 경보음이 울리자 여당 지도부는 대체로 여당이 개혁여당으로서 정체성을 상실, 정책추진의 동력을 잃었기 때문이라는 식으로 해석했다. 그래서 “개혁 초심으로 돌아가겠다.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며 읍소작전을 폈지만, 별무효과였다. 이는 여권이 국민의 마음을 사지 못하는 진짜 이유가 다른데 있음을 웅변한다. 요컨대 개혁의 방향이 근본적으로 잘못되었거나, 개혁 프로그램 자체가 부실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다. 지난 3년반동안 갖가지 개혁 프로그램을 쏟아부었지만, 표심은 싸늘하지 않았는가. 한마디로 그런 융단폭격식 개혁이 선의로 시작되었다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오폭’(誤爆)이었다는 뜻이다. 그렇지 않다면 여권을 지지했던 사람들까지 등을 돌린 이번 선거 결과를 설명할 길이 없다. “세금폭탄 아직 멀었다.”며 양극화 해소를 외쳤지만, 현정부 들어 상위층 일부가 중산층으로, 중산층 일부가 빈곤층으로 내려앉았다는 통계를 보라. 중산층·서민이라는 지지기반을 스스로 걷어찬 오폭 사례가 아닐까 싶다. 오폭은 영어로 ‘friendly fire’라는 재미있는 표현으로 번역된다. 적이 아닌 친구를 쏜다는 얘기다. 생업에 묵묵히 종사해 온 사람들까지 화나게 만든 일부 여권인사들의 ‘말 폭탄’도 오폭 사례가 아닐까 싶다.“미국사람보다 더 친미적인”,“비리의 온상인 사학재단 손봐야”등의 언사가 그런 범주다. 한·미동맹을 중시하지만, 딱히 권위주의 정권에서 득 본 것도 없는 사람들, 사재를 털어 건전사학을 육성해 온 이들마저 도매금으로 반개혁의 낙인을 찍어 마음을 상하게 했다는 차원에서다. 미 부시 행정부가 ‘이라크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도 일종의 오폭의 결과일 것이다. 수많은 이라크인을 사지로 내몰았던 후세인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무고한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으면서 이라크인 다수의 마음을 사는데는 실패했다는 뜻이다. 미국이 스마트폭탄으로 후세인만 제거하는 일은 애당초 무리수였는데도 말이다. 그렇다면 여당이 다시 일어서는 길은 개혁의 우선순위를 새로 짜는 데서 출발해야만 할 것이다. 국민과의 불화에 대한 철저한 원인규명 없이 정계개편론 등 국면전환 카드부터 빼든다면 또 다른 자충수가 되기 십상이다. 야당일 때는 말 풍선으로 희망의 비전을 제시하는 것만으로도 유권자의 마음을 어느 정도 움직일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국정의 무한 책임을 진 여당은 일자리 창출, 소득 향상, 장애인 취업률 제고 등 구체적 실적으로 말해야 한다. 그러려면 총론이 아닌 각론에 강한 여당이 되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 구본영 정치부장 kby7@seoul.co.kr
  • [새음반] 펫 숍 보이스 9번째 앨범 ‘펀더멘털’

    펫 숍 보이스(Pet Shop Boys)를 모르는 음악 팬이라도 월드컵 시즌이 되면 자주 울려 퍼지는 그들의 노래 ‘고 웨스트(Go West)’는 익숙할 것이다. 닐 테넌트, 크리스 로로 구성된 영국 출신 신스팝의 제왕 펫 숍 보이스가 돌아왔다. 아홉 번째 스튜디오 앨범 ‘펀더멘털(Fundamental)’이다. 신스팝은 신시사이저를 주로 사용하는 장르로 테크노나 일렉트로니카의 선배격. 올해 데뷔 25년을 맞은 펫 숍 보이스는 경쾌한 멜로디와 리듬에 사회 풍자를 담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앨범은 평론가들로부터 93년 ‘베리(Very)’ 이후 가장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전성기 재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렉트로 댄스 팝인 첫 싱글 ‘아임 위드 스투피드(I´m with Stupid)’에서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를 신랄하게 꼬집는다. 올 가을에는 그들의 음악 역사를 화려한 비주얼과 디자인으로 표현한 ‘펫 숍 보이스 카탈로그’가 발간된다고.
  • [5·31 선택-기초의원 당선자 명단] 비례 당선자

    ● 서울■ 종로구정인훈(우·43·정치인)이숙연(한·45·정치인)■ 중구김연선(한·50·약사ㆍ의사)■ 용산구김종례(우·50·정당인)이미재(한·49·정치인)■ 성동구송경민(우·37·사회활동)강순심(한·40·사회활동)■ 광진구박삼례(우·51·주부)이수진(한·37·교육자)■ 동대문구심정현(우·51·사회봉사자)이명재(한·61·기업인)■ 중랑구김오임(우·55·기업인)김수자(한·55·기업인)■ 성북구김춘례(우·53·정치인)유춘길(한·60·사회활동)진선아(한·39·정치인)■ 강북구이영심(우·39·주부)이기황(한·55·정치인)■ 도봉구조숙자(우·55·정당인)이경숙(한·51·사회활동)■ 노원구김승애(우·44·주부)이순원(한·49·무직)이영섭(한·59·상업)■ 은평구곽우년(우·46·정치인)소심향(한·42·정치인)■ 서대문구문군자(우·63·자영업)오성자(한·61·정치인)■ 마포구홍은희(우·62·사회활동)이성희(한·39·자영업)■ 양천구경영숙(우·50·정치인)남궁금순(한·46·교육자)■ 강서구임화숙(우·40·정치인)최복숙(한·62·자영업)■ 구로구김명조(우·41·정치인)유정숙(한·55·정치인)■ 금천구임부재(한·41·노인복지사)■ 영등포구송수희(우·30·방송작가)최미경(한·40·교육자)■ 동작구손화정(우·36·정치인)김동연(한·68·정치인)■ 관악구주순자(우·48·주부)이정희(한·56·정치인)이행자(민·33·주부)■ 서초구박옥주(우·53·정치인)문은전(민·53·미기재)■ 강남구이경옥(우·43·정치인)박남순(한·55·지방의원)김일수(한·56·정치인)■ 송파구이정인(우·43·사회활동)김종례(한·50·기업인)이상선(한·60·정치인)■ 강동구김순자(우·49·정치인)박혜옥(한·59·정치인)● 인천■ 중구김창복(한·62·기타)■ 동구임정희(한·46·기타)■ 남구신현환(우·41·약사ㆍ의사)우옥란(한·60·기타)■ 연수구서연희(한·43·기타)■ 남동구김영분(우·48·기타)이영순(한·52·정치인)■ 부평구정문희(우·49·정치인)김유순(한·47·기타)■ 계양구김유순(우·40·무직)이재희(한·49·정치인)■ 서구김영옥(우·60·무직)고월출(한·54·정치인)■ 강화군강혜영(한·47·기타)■ 옹진군김경선(한·54·상업)● 경기■ 수원시백정선(우·45·기타)박명자(한·61·기타)홍기헌(한·67·기타)윤경선(노·41·정치인)■ 성남시정채진(우·50·기타)이순복(한·53·기타)강한구(한·53·기타)김현경(노·38·정치인)■ 의정부시최경자(우·46·교육자)안정자(한·57·기타)■ 안양시심규순(우·48·기타)이재선(한·48·무직)최경태(한·57·정치인)■ 부천시변채옥(우·54·기타)김혜경(한·54·약사ㆍ의사)주수종(한·45·회사원)■ 광명시조미수(우·43·지방의원)박은정(한·42·기타)■ 평택시정영란(우·47·기타)정영아(한·56·기타)■ 양주시우순자(한·51·기타)■ 동두천시김정자(한·46·정치인)■ 안산시이춘화(우·44·기타)임이자(한·42·기타)신항주(한·51·기타)■ 고양시김경희(우·40·교육자)박규영(한·35·기타)김홍(한·62·기타)김경섭(한·54·기타)■ 과천시배영희(한·54·정치인)■ 의왕시김우남(한·59·정치인)■ 구리시진화자(한·44·기타)■ 남양주시이정애(우·47·기타)신정수(한·33·정치인)■ 오산시장복실(한·41·기타)■ 화성시안미희(우·46·건설업)최희숙(한·46·기타)■ 시흥시임정화(우·41·기타)이선희(한·56·무직)■ 군포시정명원(한·42·교육자)■ 하남시배윤례(한·53·기타)■ 파주시전미애(한·44·기타)■ 여주군한응숙(한·53·기타)■ 이천시김문자(한·41·정치인)■ 용인시박남숙(우·50·정치인)박원동(한·52·기타)■ 안성시이종숙(한·51·기타)■ 김포시조윤숙(한·48·기타)■ 광주시소미순(한·40·기타)■ 포천시김영자(한·65·정치인)■ 연천군김문자(한·57·기타)■ 양평군박기선(한·47·회사원)■ 가평군김혜경(한·50·농ㆍ축산업)
  • [5·31 선택] 광역의원 당선자 명단

    ■서울 종로구1|남재경|(한.45.|기타) 종로구2|나재암|(한.59.|기타) 중구1|안희성|(한.37.|기타) 중구2|최병환|(한.52.|상업) 용산구1|지용훈|(한.45.|기타) 용산구2|이종필|(한.59.|지방의원) 성동구1|이주수|(한.44.|기타) 성동구2|정승배|(한.51.|회사원) 성동구3|최홍우|(한.52.|지방의원) 성동구4|정교진|(한.39.|정치인) 광진구1|이재홍|(한.61.|기타) 광진구2|김귀환|(한.57.|기타) 광진구3|우재영|(한.60.|회사원) 광진구4|김분란|(한.60.|기타) 동대문구1|최병조|(한.63.|기타) 동대문구2|고정균|(한.37.|기타) 동대문구3|박주웅|(한.63.|지방의원) 동대문구4|김충선|(한.58.|지방의원) 중랑구1|윤기성|(한.63.|기타) 중랑구2|채봉석|(한.52.|상업) 중랑구3|민병주|(한.46.|기타) 중랑구4|김철환|(한.43.|기타) 성북구1|나주형|(한.38.|기타) 성북구2|이대일|(한.61.|지방의원) 성북구3|안훈식|(한.58.|약사) 성북구4|안희옥|(한.65.|기타) 강북구1|조천휘|(한.61.|정치인) 강북구2|신기철|(한.51.|지방의원) 강북구3|박종환|(한.58.|기타) 강북구4|김기성|(한.58.|정치인) 도봉구1|정병인|(한.55.|지방의원) 도봉구2|성무원|(한.65.|기타) 도봉구3|김영천|(한.49.|기타) 도봉구4|윤학권|(한.46.|정치인) 노원구1|조달현|(한.45.|기타) 노원구2|박환희|(한.36.|기타) 노원구3|부두완|(한.44.|지방의원) 노원구4|이상용|(한.51.|건설업) 노원구5|김철현|(한.38.|기타) 노원구6|이종은|(한.52.|기타) 은평구1|한기웅|(한.64.|기타) 은평구2|김우태|(한.51.|정치인) 은평구3|최주호|(한.41.|기타) 은평구4|임승업|(한.51.|지방의원) 서대문구1|김정재|(한.40.|기타) 서대문구2|하태종|(한.58.|지방의원) 서대문구3|송주범|(한.43.|교육자) 서대문구4|김수철|(한.36.|공무원) 마포구1|이강수|(한.45.|기타) 마포구2|최상범|(한.51.|기타) 마포구3|윤정용|(한.59.|기타) 마포구4|김혜원|(한.28.|기타) 양천구1|최명렬|(한.45.|정치인) 양천구2|최용주|(한.41.|기타) 양천구3|유관희|(한.44.|정치인) 양천구4|배상윤|(한.40.|기타) 강서구1|김기철|(한.52.|지방의원) 강서구2|이한기|(한.64.|지방의원) 강서구3|정연희|(한.49.|지방의원) 강서구4|김광헌|(한.47.|정치인) 구로구1|이병직|(한.67.|약사) 구로구2|박병구|(한.58.|정치인) 구로구3|김배영|(한.44.|지방의원) 구로구4|이우진|(한.53.|정치인) 금천구1|이종학|(한.58.|회사원) 금천구2|유재운|(한.50.|기타) 영등포구1|박찬구|(한.36.|건설업) 영등포구2|문병열|(한.48.|정치인) 영등포구3|양창호|(한.38.|정치인) 영등포구4|김영로|(한.50.|기타) 동작구1|김동훈|(한.66.|정치인) 동작구2|김황기|(한.49.|정보통신업) 동작구3|박덕경|(한.56.|정치인) 동작구4|이진식|(한.52.|정치인) 관악구1|오신환|(한.35.|상업) 관악구2|김갑용|(한.55.|지방의원) 관악구3|이남형|(한.54.|건설업) 관악구4|현진호|(한.48.|기타) 서초구1|도인수|(한.63.|기타) 서초구2|이지현|(한.30.|정치인) 서초구3|허준혁|(한.42.|정치인) 서초구4|김덕배|(한.42.|정치인) 강남구1|박홍식|(한.47.|정치인) 강남구2|김진수|(한.54.|지방의원) 강남구3|서정숙|(한.53.|약사) 강남구4|김현기|(한.50.|공무원) 송파구1|한응용|(한.62.|건설업) 송파구2|최홍규|(한.50.|건설업) 송파구3|진두생|(한.55.|지방의원) 송파구4|신영선|(한.61.|기타) 송파구5|김원태|(한.43.|기타) 송파구6|천한홍|(한.64.|기타) 강동구1|조상원|(한.61.|정치인) 강동구2|이국희|(한.51.|지방의원) 강동구3|배대열|(한.47.|상업) 강동구4|이지철|(한.48.|지방의원) ■부산 중구1|제종모|(한.59.|정치인) 중구2|구동회|(한.57.|기타) 서구1|권칠우|(한.42.|건설업) 서구2|조양환|(한.43.|지방의원) 동구1|최형욱|(한.48.|공무원) 동구2|박삼석|(한.56.|공무원) 영도구1|안성민|(한.44.|지방의원) 영도구2|김성길|(한.50.|지방의원) 부산진구1|김태문|(한.63.|기타) 부산진구2|김청룡|(한.34.|지방의원) 부산진구3|김석조|(한.59.|교육자) 부산진구4|김영욱|(한.39.|기타) 동래구1|현영희|(한.54.|지방의원) 동래구2|조길우|(한.62.|지방의원) 남구1|김신락|(한.50.|지방의원) 남구2|김선길|(한.48.|공무원) 남구3|성성경|(한.47.|기타) 남구4|이산하|(한.50.|기타) 북구1|손상용|(한.41.|기타) 북구2|천판상|(한.61.|지방의원) 북구3|배문철|(한.59.|정치인) 북구4|허태준|(한.59.|무직) 해운대구1|이동윤|(한.40.|교육자) 해운대구2|권영대|(한.42.|기타) 해운대구3|김영수|(한.49.|기타) 해운대구4|백선기|(한.58.|지방의원) 기장군1|홍성률|(한.59.|지방의원) 기장군2|김유환|(한.56.|기타) 사하구1|박홍주|(한.61.|기타) 사하구2|최대수|(한.46.|정치인) 사하구3|허동찬|(한.61.|기타) 사하구4|이상은|(한.46.|지방의원) 금정구1|백종헌|(한.43.|지방의원) 금정구2|최영남|(한.49.|금융업) 강서구1|이성두|(한.54.|농ㆍ축산업) 강서구2|조용원|(한.58.|기타) 연제구1|김성우|(한.40.|공무원) 연제구2|이해동|(한.51.|지방의원) 수영구1|강성태|(한.45.|정치인) 수영구2|유재중|(한.50.|교육자) 사상구1|송숙희|(한.47.|교육자) 사상구2|신상해|(한.49.|기타) ■대구 중구1|유규하|(한.49.|약사) 중구2|송세달|(한.43.|교육자) 동구1|이윤원|(한.61.|무직) 동구2|권기일|(한.41.|공무원) 동구3|정해용|(한.35.|공무원) 동구4|도재준|(한.55.|금융업) 서구1|김의식|(한.50.|건설업) 서구2|강황|(한.61.|지방의원) 남구1|정규용|(한.60.|정치인) 남구2|차영조|(한.59.|회사원) 북구1|장경훈|(한.60.|기타) 북구2|양명모|(한.47.|약사) 북구3|이재술|(한.45.|지방의원) 북구4|김충환|(한.44.|지방의원) 수성구1|정순천|(한.45.|기타) 수성구2|김대현|(한.35.|기타) 수성구3|김덕란|(한.45.|기타) 수성구4|이동희|(한.52.|지방의원) 달서구1|박돈규|(한.52.|기타) 달서구2|도이환|(한.48.|정치인) 달서구3|박부희|(한.45.|정치인) 달서구4|최문찬|(한.54.|지방의원) 달서구5|지용성|(한.58.|정치인) 달서구6|유병노|(한.51.|건설업) 달성군1|전성배|(한.43.|농ㆍ축산업) 달성군2|김영식|(한.48.|무직) ■인천 중구1|이병화|(한.56.|기타) 중구2|노경수|(한.56.|정치인) 동구1|허식|(한.47.|기타) 동구2|정종섭|(한.53.|정치인) 남구1|박창규|(한.59.|지방의원) 남구2|김성숙|(한.59.|지방의원) 남구3|이근학|(한.54.|정치인) 남구4|김을태|(한.58.|지방의원) 연수구1|이재호|(한.47.|상업) 연수구2|김용재|(한.39.|상업) 남동구1|신영은|(한.56.|지방의원) 남동구2|최병덕|(한.48.|지방의원) 남동구3|강석봉|(한.51.|지방의원) 남동구4|오흥철|(한.48.|상업) 부평구1|강문기|(한.38.|정치인) 부평구2|고진섭|(한.49.|금융업) 부평구3|강창규|(한.51.|지방의원) 부평구4|최종귀|(한.54.|건설업) 계양구1|이은석|(한.33.|정치인) 계양구2|조남휘|(한.54.|정치인) 계양구3|한도섭|(한.53.|운수업) 계양구4|성용기|(한.39.|기타) 서구1|문희출|(한.49.|정치인) 서구2|김용근|(한.53.|정치인) 서구3|윤지상|(한.52.|정치인) 서구4|박승희|(한.54.|정치인) 강화군1|유천호|(한.55.|상업) 강화군2|박희경|(한.52.|공무원) 옹진군1|배영민|(한.41.|건설업) 옹진군2|이상철|(한.61.|상업) ■광주 동구1|서인봉|(민.45.|기타) 동구2|손재홍|(민.46.|지방의원) 서구1|송재선|(민.48.|정치인) 서구2|김동식|(민.68.|지방의원) 서구3|김성숙|(민.51.|기타) 서구4|김월출|(민.46.|건설업) 남구1|서채원|(민.44.|기타) 남구2|나종천|(민.62.|정치인) 북구1|진선기|(민.41.|기타) 북구2|김후진|(민.58.|건설업) 북구3|이상동|(민.44.|기타) 북구4|조호권|(민.45.|회사원) 북구5|이철원|(민.47.|변호사) 광산구1|강박원|(민.69.|지방의원) 광산구2|유재신|(민.46.|약사) 광산구3|이정남|(민.49.|지방의원) ■대전 동구1|김남욱|(한.68.|기타) 동구2|오영세|(한.53.|정치인) 동구3|장문철|(한.55.|정치인) 중구1|김영관|(한.50.|정치인) 중구2|전병배|(한.53.|기타) 중구3|김태훈|(한.38.|정치인) 서구1|김재경|(한.43.|지방의원) 서구2ㅣ곽영교ㅣ(한.47.기타) 서구3|김학원|(한.52.|기타) 서구4|조신형|(한.43.|기타) 서구5|오정섭|(한.47.|정치인) 유성구1|송재용|(한.52.|지방의원) 유성구2|이상태|(한.49.|지방의원) 대덕구1|박희진|(한.43.|상업) 대덕구2|박수범|(한.45.|상업) 대덕구3|심준홍|(한.55.|기타) ■울산 중구1|이죽련|(한.46.|정치인) 중구2|김기환|(한.46.|지방의원) 중구3|김재열|(한.45.|지방의원) 남구1|윤명희|(한.57.|지방의원) 남구2|박순환|(한.50.|정치인) 남구3|서동욱|(한.43.|지방의원) 남구4|박부환|(한.53.|지방의원) 동구1|송시상|(한.59.|지방의원) 동구2|이재현|(노.47.|회사원) 동구3|이은주|(노.41.|정치인) 북구1|박천동|(한.40.|지방의원) 북구2|이방우|(한.44.|회사원) 북구3|윤종오|(노.42.|회사원) 울주군1|홍종필|(한.48.|정치인) 울주군2|천명수|(한.39.|건설업) 울주군3|김춘생|(한.54.|지방의원) ■경기 수원시1|남경순|(한.49.|정치인) 수원시2|최용길|(한.42.|회사원) 수원시3|이유병|(한.47.|상업) 수원시4|차희상|(한.52.|정치인) 수원시5|최규진|(한.44.|기타) 수원시6|한규택|(한.39.|기타) 수원시7|김인종|(한.46.|지방의원) 수원시8|이남옥|(한.46.|지방의원) 성남시1|이병열|(한.44.|건설업) 성남시2|장윤영|(한.46.|정치인) 성남시3|방영기|(한.48.|기타) 성남시4|박문수|(한.53.|상업) 성남시5|장정은|(한.38.|지방의원) 성남시6|이태순|(한.47.|지방의원) 성남시7|신계용|(한.42.|정치인) 성남시8|정재영|(한.51.|지방의원) 의정부시1|김승재|(한.53.|금융업) 의정부시2|신광식|(한.57.|정치인) 의정부시3|김남성|(한.41.|금융업) 의정부시4|윤석송|(한.50.|정치인) 안양시1|장경순|(한.45.|정치인) 안양시2|이천우|(한.41.|정치인) 안양시3|정홍자|(한.47.|지방의원) 안양시4|신보영|(한.39.|정치인) 안양시5|박광진|(한.43.|기타) 안양시6|이성환|(한.48.|정치인) 부천시1|이음재|(한.51.|정치인) 부천시2|유지훈|(한.50.|정치인) 부천시3|서영석|(한.48.|교육자) 부천시4|최환식|(한.47.|정치인) 부천시5|이재진|(한.39.|정보통신업) 부천시6|황원희|(한.58.|정치인) 부천시7|오정섭|(한.46.|기타) 부천시8|송윤원|(한.47.|기타) 광명시1|김의현|(한.52.|기타) 광명시2|백승대|(한.44.|정치인) 광명시3|전동석|(한.44.|정치인) 광명시4|최낙균|(한.49.|정치인) 평택시1|최중협|(한.54.|지방의원) 평택시2|장호철|(한.47.|지방의원) 평택시3|이주상|(한.65.|정치인) 평택시4|전진규|(한.56.|건설업) 양주시1|이항원|(한.49.|기타) 양주시2|유재원|(한.48.|기타) 동두천시1|김홍규|(한.44.|정치인) 동두천시2|박수호|(한.48.|정치인) 안산시1|김수철|(한.54.|지방의원) 안산시2|박선호|(한.52.|상업) 안산시3|이백래|(한.51.|정치인) 안산시4|김제연|(한.41.|정치인) 안산시5|이헌원|(한.54.|정치인) 안산시6|권혁조|(한.59.|기타) 안산시7|엄종국|(한.56.|지방의원) 안산시8|노영호|(한.49.|정치인) 고양시1|신득철|(한.58.|회사원) 고양시2|조선미|(한.38.|정치인) 고양시3|정문식|(한.35.|정치인) 고양시4|진종설|(한.51.|정치인) 고양시5|김현복|(한.41.|기타) 고양시6|김한명|(한.44.|기타) 고양시7|김학진|(한.31.|기타) 고양시8|김인성|(한.40.|기타) 과천시1|이해문|(한.51.|지방의원) 과천시2|한충재|(한.57.|지방의원) 의왕시1|김대원|(한.48.|정치인) 의왕시2|정경모|(한.56.|정치인) 구리시1|박호남|(한.53.|기타) 구리시2|양태흥|(한.61.|지방의원) 남양주시1|이경천|(한.51.|정치인) 남양주시2|이우창|(한.50.|정치인) 남양주시3|이인근|(한.49.|정치인) 남양주시4|이수영|(한.49.|정치인) 오산시1|박천복|(한.51.|기타) 오산시2|임찬섭|(한.44.|정치인) 화성시1|진재광|(한.40.|정치인) 화성시2|최지용|(한.51.|정치인) 시흥시1|황선희|(한.46.|기타) 시흥시2|함진규|(한.46.|지방의원) 시흥시3|임응순|(한.56.|지방의원) 시흥시4|이경영|(한.50.|교육자) 군포시1|임기석|(한.43.|정치인) 군포시2|최진학|(한.49.|정치인) 하남시1|윤완채|(한.44.|기타) 하남시2|김영환|(한.45.|정치인) 파주시1|임우영|(한.45.|기타) 파주시2|김광선|(한.53.|지방의원) 여주군1|권혁산|(한.55.|농ㆍ축산업) 여주군2|김기수|(한.39.|지방의원) 이천시1|이재혁|(한.68.|정치인) 이천시2|이종률|(한.48.|기타) 용인시1|신재춘|(한.39.|정보통신업) 용인시2|조봉희|(한.49.|기타) 용인시3|김기선|(한.52.|기타) 용인시4|조양민|(한.38.|기타) 안성시1|천동현|(한.41.|기타) 안성시2|황은성|(한.44.|지방의원) 김포시1|유영근|(한.51.|정치인) 김포시2|신광식|(한.64.|정치인) 광주시1|이건희|(한.44.|지방의원) 광주시2|강석오|(한.50.|지방의원) 포천시1|이우형|(한.48.|정치인) 포천시2|이주석|(한.57.|상업) 연천군1|박영철|(한.47.|기타) 연천군2|심진택|(한.56.|농ㆍ축산업) 양평군1|이희영|(한.48.|지방의원) 양평군2|정인영|(한.52.|지방의원) 가평군1|김영복|(한.44.|정치인) 가평군2|육도수|(한.47.|상업) ■강원 춘천시1|황철|(한.49.|회사원) 춘천시2|백선열|(한.46.|지방의원) 원주시1|김대천|(한.38.|정치인) 원주시2|이인섭|(한.42.|지방의원) 강릉시1|최재규|(한.45.|정치인) 강릉시2|박호창|(한.46.|건설업) 동해시1|이성기|(한.65.|기타) 동해시2|권순일|(한.48.|상업) 삼척시1|김양호|(한.44.|정치인) 삼척시2|박상수|(한.48.|정치인) 태백시1|심재영|(한.59.|상업) 태백시2|김연식|(한.38.|정치인) 정선군1|홍건표|(한.58.|기타) 정선군2|남경문|(한.43.|기타) 속초시1|이병선|(한.43.|지방의원) 속초시2|김시성|(한.42.|공무원) 고성군1|이강덕|(한.53.|정치인) 고성군2|서동철|(한.62.|지방의원) 양양군1|박융길|(한.61.|지방의원) 양양군2|임용식|(한.45.|상업) 인제군1|이기순|(한.52.|지방의원) 인제군2|정을권|(한.45.|지방의원) 홍천군1|이명열|(한.59.|기타) 홍천군2|김기남|(한.63.|정치인) 횡성군1|진기엽|(한.38.|정치인) 횡성군2|박명서|(한.46.|농ㆍ축산업) 영월군1|고진국|(우.53.|상업) 영월군2|권석주|(한.58.|정치인) 평창군1|이영덕|(한.60.|농ㆍ축산업) 평창군2|이준연|(한.47.|지방의원) 화천군1|장세국|(한.59.|정치인) 화천군2|정충수|(한.53.|정치인) 양구군1|이기찬|(한.35.|정치인) 양구군2|조영기|(한.45.|농ㆍ축산업) 철원군1|김동일|(무.42.|정치인) 철원군2|김영칠|(한.59.|정치인) ■충북 청주시1|오장세|(한.51.|기타) 청주시2|이대원|(한.50.|상업) 청주시3|김법기|(한.38.|기타) 청주시4|박재국|(한.65.|운수업) 청주시5|정윤숙|(한.49.|기타) 청주시6|권광택|(한.49.|기타) 충주시1|이언구|(한.51.|상업) 충주시2|심흥섭|(한.44.|정치인) 제천시1|이종호|(한.51.|기타) 제천시2|민경환|(한.42.|정치인) 단양군1|김화수|(한.47.|기타) 단양군2|이범윤|(한.67.|지방의원) 청원군1|한창동|(한.50.|지방의원) 청원군2|박종갑|(한.47.|농ㆍ축산업) 영동군1|임현|(한.62.|무직) 영동군2|조영재|(한.52.|농ㆍ축산업) 보은군1|김인수|(우.52.|상업) 보은군2|이영복|(한.55.|농ㆍ축산업) 옥천군1|이규완|(한.53.|기타) 옥천군2|박영웅|(한.44.|기타) 음성군1|이기동|(한.46.|지방의원) 음성군2|이필용|(한.44.|지방의원) 진천군1|장주식|(한.48.|지방의원) 진천군2|송은섭|(한.65.|지방의원) 괴산군1|김환동|(무.56.|상업) 괴산군2|오용식|(한.59.|농ㆍ축산업) 증평군1|최재옥|(한.51.|건설업) 증평군2|연만흠|(무.52.|상업) ■충남 천안시1|홍성현|(한.46.|교육자) 천안시2|정순평|(한.48.|정치인) 천안시3|김문규|(한.55.|기타) 천안시4|정종학|(한.51.|지방의원) 공주시1|송민구|(국.48.|정치인) 공주시2|박공규|(국.56.|정치인) 보령시1|김동일|(국.57.|정치인) 보령시2|백낙구|(한.59.|무직) 아산시1|이기철|(한.59.|상업) 아산시2|강태봉|(한.60.|정치인) 서산시1|이창배|(한.71.|정치인) 서산시2|차성남|(국.56.|정치인) 태안군1|유익환|(국.53.|농ㆍ축산업) 태안군2|강철민|(한.48.|수산업) 금산군1|김석곤|(국.54.|기타) 금산군2|유태식|(국.59.|지방의원) 연기군1|유환준|(국.60.|정치인) 연기군2|황우성|(우.55.|농ㆍ축산업) 논산시1|송덕빈|(국.60.|농ㆍ축산업) 논산시2|송영철|(국.46.|회사원) 계룡시1|김성중|(한.60.|기타) 계룡시2|조치연|(한.59.|건설업) 부여군1|홍표근|(국.52.|정치인) 부여군2|유병기|(한.56.|지방의원) 서천군1|송선규|(한.68.|기타) 서천군2|오세옥|(국.56.|상업) 홍성군1|오배근|(한.51.|기타) 홍성군2|이은태|(한.47.|지방의원) 청양군1|이정우|(국.46.|무직) 청양군2|최의환|(한.52.|기타) 예산군1|고남종|(한.50.|정치인) 예산군2|김기영|(한.52.|지방의원) 당진군1|김홍장|(우.44.|정치인) 당진군2|이종현|(한.46.|농ㆍ축산업) ■전북 전주시1|유창희|(우.45.|출판업) 전주시2|김윤덕|(우.40.|기타) 전주시3|심영배|(우.51.|교육자) 전주시4|김호서|(민.41.|지방의원) 전주시5|김성주|(우.42.|회사원) 전주시6|김희수|(우.53.|지방의원) 군산시1|김용화|(우.62.|지방의원) 군산시2|문면호|(우.55.|농ㆍ축산업) 익산시1|배승철|(민.54.|정치인) 익산시2|김병곤|(우.56.|정치인) 익산시3|황현|(민.45.|지방의원) 익산시4|김연근|(민.45.|정치인) 정읍시1|고영규|(민.49.|정치인) 정읍시2|이학수|(우.45.|정보통신업) 남원시1|이상현|(우.37.|교육자) 남원시2|하대식|(우.65.|정치인) 김제시1|최병희|(민.62.|지방의원) 김제시2|조종곤|(우.62.|상업) 완주군1|권창환|(민.55.|정치인) 완주군2|소병래|(우.41.|기타) 진안군1|김대섭|(무.59.|무직) 진안군2|이상문|(우.53.|지방의원) 무주군1|황정수|(무.51.|농ㆍ축산업) 무주군2|송병섭|(우.53.|운수업) 장수군1|장영수|(우.38.|정치인) 장수군2|김명수|(민.59.|건설업) 임실군1|김진명|(우.42.|지방의원) 임실군2|한인수|(우.49.|지방의원) 순창군1|강대희|(우.54.|기타) 순창군2|김병윤|(우.47.|지방의원) 고창군1|임동규|(민.61.|회사원) 고창군2|고석원|(민.59.|지방의원) 부안군1|권익현|(민.45.|정치인) 부안군2|김선곤|(민.57.|정치인) ■전남 목포시1|황정호|(민.43.|정치인) 목포시2|이호균|(민.44.|교육자) 여수시1|김종철|(민.51.|지방의원) 여수시2|송대수|(민.50.|정치인) 여수시3|서일용|(민.42.|정치인) 여수시4|최종선|(민.53.|지방의원) 순천시1|박흥수|(민.52.|정치인) 순천시2|이홍제|(민.58.|정치인) 나주시1|이기병|(민.49.|정치인) 나주시2|김상봉|(민.36.|기타) 광양시1|남기호|(민.48.|기타) 광양시2|김재무|(민.46.|지방의원) 담양군1|강종문|(민.45.|상업) 담양군2|송범근|(민.54.|지방의원) 장성군1|윤시석|(민.44.|정치인) 장성군2|정창옥|(민.54.|정치인) 곡성군1|조상래|(우.48.|상업) 곡성군2|정환대|(민.45.|농ㆍ축산업) 구례군1|고택윤|(우.48.|상업) 구례군2|박인환|(민.55.|지방의원) 고흥군1|이일형|(민.53.|정치인) 고흥군2|신윤식|(민.59.|정치인) 보성군1|황병순|(민.61.|정치인) 보성군2|이탁우|(민.49.|지방의원) 화순군1|구충곤|(민.47.|기타) 화순군2|홍이식|(민.48.|지방의원) 장흥군1|김창남|(민.53.|정치인) 장흥군2|이민우|(민.47.|농ㆍ축산업) 강진군1|황호용|(민.62.|정치인) 강진군2|이종헌|(민.51.|정치인) 완도군1|이부남|(민.61.|정치인) 완도군2|송주호|(민.50.|수산업) 해남군1|김석원|(민.48.|정치인) 해남군2|김병욱|(민.43.|농ㆍ축산업) 진도군1|장일|(민.49.|건설업) 진도군2|이영윤|(민.61.|정치인) 영암군1|강우원|(민.64.|정치인) 영암군2|강우석|(민.51.|농ㆍ축산업) 무안군1|김석원|(민.38.|기타) 무안군2|김철주|(민.48.|기타) 영광군1|이동권|(민.44.|정치인) 영광군2|박찬수|(민.47.|상업) 함평군1|김성호|(민.49.|지방의원) 함평군2|나병기|(민.50.|정치인) 신안군1|임흥빈|(민.45.|기타) 신안군2|강성종|(무.58.|무직) ■경북 포항시1|장세헌|(한.53.|기타) 포항시2|장두욱|(한.52.|기타) 포항시3|장경식|(한.48.|금융업) 포항시4|이상천|(한.56.|기타) 울릉군1|이상태|(한.63.|공무원) 울릉군2|정무웅|(한.65.|정치인) 경주시1|이상효|(한.55.|지방의원) 경주시2|박병훈|(한.41.|기타) 김천시1|백영학|(한.59.|정치인) 김천시2|김응규|(한.50.|지방의원) 안동시1|장대진|(한.46.|지방의원) 안동시2|정경구|(한.43.|정치인) 구미시1|백천봉|(한.49.|정치인) 구미시2|윤창욱|(한.42.|정치인) 구미시3|김영택|(한.43.|회사원) 구미시4|이용석|(한.59.|지방의원) 영주시1|김종천|(한.49.|건설업) 영주시2|손진영|(한.49.|정치인) 영천시1|한혜련|(한.54.|지방의원) 영천시2|김수용|(한.37.|상업) 상주시1|이종원|(한.59.|농ㆍ축산업) 상주시2|이재철|(한.47.|무직) 문경시1|이시하|(한.64.|상업) 문경시2|고우현|(한.56.|기타) 예천군1|이현준|(한.51.|기타) 예천군2|윤영식|(한.47.|건설업) 경산시1|이우경|(한.56.|지방의원) 경산시2|황상조|(한.46.|지방의원) 청도군1|박순열|(한.45.|기타) 청도군2|김동인|(한.54.|농ㆍ축산업) 고령군1|박영화|(한.66.|지방의원) 고령군2|나규택|(한.63.|기타) 성주군1|방대선|(한.48.|지방의원) 성주군2|박기진|(한.60.|무직) 칠곡군1|송필각|(한.56.|상업) 칠곡군2|박순범|(한.48.|공무원) 군위군1|김영만|(무.53.|운수업) 군위군2|장병익|(한.47.|농ㆍ축산업) 의성군1|김만용|(한.54.|기타) 의성군2|안순덕|(한.66.|지방의원) 청송군1|김영기|(한.58.|상업) 청송군2|남종식|(한.46.|농ㆍ축산업) 영양군1|조동만|(한.59.|상업) 영양군2|이상용|(한.46.|농ㆍ축산업) 영덕군1|김기홍|(한.43.|기타) 영덕군2|박진현|(한.46.|상업) 봉화군1|박노욱|(한.45.|농ㆍ축산업) 봉화군2|권영만|(무.47.|상업) 울진군1|전찬걸|(무.47.|기타) 울진군2|방유봉|(한.51.|지방의원) ■경남 창원시1|김상하|(한.50.|건설업) 창원시2|박차봉|(한.57.|지방의원) 창원시3|박판도|(한.52.|지방의원) 창원시4|강기윤|(한.45.|지방의원) 마산시1|강지연|(한.61.|지방의원) 마산시2|김오영|(한.51.|기타) 마산시3|황태수|(한.46.|교육자) 마산시4|이태일|(한.62.|지방의원) 진주시1|공영윤|(한.41.|정치인) 진주시2|배종량|(한.54.지방의원) 진주시3|강갑중|(한.57.|정치인) 진주시4|김진부|(한.49.|정치인) 진해시1|정판용|(한.55.|정치인) 진해시2|배종량|(한.54.|지방의원) 통영시1|김윤근|(한.46.|지방의원) 통영시2|강석주|(한.41.|정치인) 고성군1|정종수|(한.59.|무직) 고성군2|이동호|(한.43.|기타) 사천시1|김주일|(한.58.|무직) 사천시2|박동식|(한.48.|공무원) 김해시1|이유갑|(한.47.|교육자) 김해시2|허좌영|(한.52.|기타) 김해시3|신용옥|(한.49.|농ㆍ축산업) 김해시4|이규상|(한.46.|교육자) 밀양시1|이병희|(한.47.|정치인) 밀양시2|김갑|(한.57.|농ㆍ축산업) 거제시1|권민호|(한.50.|지방의원) 거제시2|김해연|(노.39.|회사원) 의령군1|김진옥|(한.54.|정치인) 의령군2|권태우|(무.56.|정치인) 함안군1|조근제|(한.53.|농ㆍ축산업) 함안군2|이방호|(한.63.|지방의원) 창녕군1|강모택|(한.46.|정치인) 창녕군2|박상제|(한.44.|정치인) 양산시1|성계관|(한.49.|상업) 양산시2|박규식|(한.55.|회사원) 하동1군|이갑재|(한.44.농·축산업) 하동군2|박영일|(한.51.|정치인) 남해군1|김영조|(한.68.|공무원) 남해군2|양기홍|(한.59.|운수업) 함양군1|임창호|(한.53.|지방의원) 함양군2|송경영|(한.58.|농ㆍ축산업) 산청군1|신종철|(한.44.|상업) 산청군2|허기도|(한.52.|기타) 거창군1|백신종|(한.53.|지방의원) 거창군2|김재휴|(한.53.|농ㆍ축산업) 합천군1|문준희|(무.46.|상업) 합천군2|김윤철|(무.41.|건설업) ■제주 제주도1|신관홍|(한.56.|건설업) 제주도2|오영훈|(우.37.|정치인) 제주도3|임문범|(한.49.|건설업) 제주도4|김수남|(무.46.|기타) 제주도5|강원철|(한.43.|지방의원) 제주도6|고동수|(한.44.|정치인) 제주도7|고봉식|(한.56.|지방의원) 제주도8|김병립|(우.52.|정치인) 제주도9|오종훈|(한.49.|금융업) 제주도10|고충홍|(한.58.|기타) 제주도11|하민철|(한.51.|기타) 제주도12|양대성|(한.66.|지방의원) 제주도13|장동훈|(한.41.|건설업) 제주도14|강문철|(한.47.|정치인) 제주도15|양승문|(한.61.|무직) 제주도16|강창식|(우.60.|지방의원) 제주도17|안동우|(노.43.|농ㆍ축산업) 제주도18|김행담|(우.59.|농ㆍ축산업) 제주도19|박명택|(한.44.|기타) 제주도20|허진영|(한.43.|지방의원) 제주도21|한기환|(한.59.|농ㆍ축산업) 제주도22|위성곤|(우.38.|기타) 제주도23|오충진|(우.49.|기타) 제주도24|김용하|(한.54.|지방의원) 제주도25|문대림|(우.40.|교육자) 제주도26|현우범|(무.55.|기타) 제주도27|한영호|(한.51.|농ㆍ축산업) 제주도28|구성지|(한.59.|농ㆍ축산업) 제주도29|김경민|(한.44.|수산업) <비례 당선자> ■서울 조규영|(우.40.|기타) 홍광식|(우.62.|기타) 하지원|(한.37.|교육자) 김인배|(한.39.|정치인) 박희성|(한.50.|정치인) 김진성|(한.67.|교육자) 나은화|(한.39.|약사) 이윤영|(한.44.|회사원) 이금라|(민.54.|정치인) 이수정|(노.34.|정치인) ■부산 하선규|(우.60.|정치인) 이영숙|(한.59.|정치인) 김주익|(한.52.|운수업) 전윤애|(한.46.|기타) 김영희|(노.43.|기타) ■대구 박정희|(우.65.|기타) 유영은|(한.58.|약사) 이경호|(한.45.|약사) ■인천 이명숙|(우.59.|정치인) 김소림|(한.46.|기타) 지정구|(한.40.|상업) ■광주 이명자|(우.55.|정치인) 조광향|(민.61.|기타) 김남일|(민.60.|교육자) ■대전 김인식|(우.48.|교육자) 이정희|(한.57.|정치인) 권형례|(국.42.|정치인) ■울산 서정희|(한.42.|기타) 김철욱|(한.52.|지방의원) 이현숙|(노.41.|정치인) ■경기 조복록|(우.53.정치인) 김형식|(우.73.|기타) 손숙미|(한.51.|교육자) 이용선|(한.45.|회사원) 김옥이|(한.58.|정치인) 임무창|(한.47.|상업) 정금란|(한.47.|지방의원) 김보연|(한.57.|교육자) 박명희|(한.51.|약사) 박덕순|(민.46.|약사) 송영주|(노.33.|기타) ■강원 최경순|(우.53.|정치인) 김동자|(한.54.|교육자) 유순임|(한.59.|기타) 최원자|(노.42.|정치인) ■충북 최미애|(우.55.|정치인) 최광옥|(한.48.|지방의원) 강태원|(한.38.|교육자) ■충남 이명례|(우.61.|정치인) 이선자|(한.62.|정치인) 황화성|(한.49.|기타) 박정희|(국.61.|정치인) ■전북 이영조|(우.65.|상업) 김동길|(우.51.|출판업) 유유순|(민.59.|무직) 오은미|(노.40.|농ㆍ축산업) ■전남 국영애|(우.45.|교육자) 박부덕|(민.63.|교육자) 양승일|(민.62.|농ㆍ축산업) 박해숙|(민.53.|정치인) 고송자|(노.57.|농ㆍ축산업) ■경북 손덕임|(우.57.|기타) 채옥주|(한.61.|정보통신업) 장길화|(한.46.|광공업) 최윤희|(한.50.|교육자) 김숙향|(노.36.|정치인) ■경남 이은지|(우.44.|약사) 임경숙|(한.61.|기타) 백승원|(한.45.회사원) 도난실|(한.45.|기타) 김미영|(노.42.|정치인) ■제주 오옥만|(우.43.|정치인) 좌남수|(우.56.|정치인) 김순효|(한.54.|정치인) 김완근|(한.49.|농ㆍ축산업) 김미자|(한.61.|농ㆍ축산업) 방문추|(민.50.|수산업) 김혜자|(노.39.|농ㆍ축산업) ●(우)열린우리당 (한)한나라당 (민)민주당 (노)민주노동당 (국)국민중심당 (미)한미준 (기)기타정당 (무)무소속 ●직업란의 기타는 기업인·자영업자·사단재단법인 이사장 등임 ●당선자는 지역 이름 정당 나이 직업순
  • ‘朴風’ 대전 표심 뒤집었다

    ‘朴風’ 대전 표심 뒤집었다

    5·31 지방선거중 최대 격전지로 꼽힌 대전시장에 당선된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는 “화이부동(和而不同·조화를 이루되 부화뇌동하지 않는다)”이라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선거 전 여론조사에서 뒤지다 극적인 역전승을 이끈데다 선거만 없었다면 시정의 파트너이자, 자신을 정무부시장으로 임명했던 염홍철(열린우리당)후보와의 치열했던 경쟁을 의식한 듯하다. 공직생활 전부를 대전시에서 몸담으며 서구청장과 기획관리실장 등을 거친 토종 엘리트 관료이자, 선거를 통해 내부승진의 모양새를 갖춘 박 당선자는 “일로써 평가받는 시장이 되겠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4년6개월 최장수 경제국장이자 ‘대덕밸리’의 초석을 다진 주역임을 자부하듯 그는 “대덕연구단지와 연계한 100만평 규모의 미래산업단지 조성으로 1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의 현안인 구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원도심 뉴타운 개발과 명품거리, 대전대·우송대 등이 몰린 동구에 ‘대학거리(캠퍼스타운)’를 만들어 시민이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구도심 학교를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교육재정 조례 제정도 ‘U턴 프로젝트’를 뒷받침한다. 성북동 종합관광레저스포츠단지 개발과 대전종합고용센터 설립, 대전 1,2공단의 외부이전 및 부지 재개발 등은 ‘뉴대전 프로젝트’의 청사진이다. 또한 대전역∼대덕특구∼행복도시∼청주공항을 연계하는 자기부상열차의 실용화 사업도 유치한다는 포부이다. 박 당선자는 “행정은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즉 시민이 우선돼야 한다.”면서 “사람 냄새가 나는, 주민을 위한 생활친화형 시정을 구현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51) ▲성균관대 행정학과·대전대 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과(석사) ▲대전시 서구청장·기획관리실장·정무부시장 ▲부인 백기영(52)씨와 1남1녀 대전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朴風’에 아슬아슬…대전·제주 피말린 개표

    ‘朴風’에 아슬아슬…대전·제주 피말린 개표

    5·31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는 단연 제주와 대전이었다. 두 지역에선 개표율이 50%를 넘어선 뒤에도 승부를 예측하기 힘들 만큼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특히 제주에선 도지사를 놓고 한나라당 현명관 후보와 무소속 김태환 후보가 시종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피말리는 시소게임을 벌였다. 흉기피습을 당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퇴원하자마자 선거일을 이틀 앞두고 두 지역에서 지원유세를 잇따라 강행, 더더욱 승부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으로 몰고갔다. 결과적으로도 박 대표의 흉기 피습과 부상 투혼이 이들 지역의 막판 표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만은 틀림없어 보인다. 특히 제주지사는 KBS·MBC·SBS 등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 현 후보와 김 후보가 42.3% 대 42.1%로 불과 0.2%P의 차이를 보이면서 일찌감치 혼전을 예고했다. 개표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계속됐다. 지방선거사상 이토록 치열한 접전은 없었다. 대전시장 선거도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가 열린우리당 염홍철 후보를 44.4% 대 42.2%로 오차범위 내에서 겨우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사, 예측불허의 피말리는 접전 제주지사의 경우, 개표율 54%를 약간 넘기면서 현 후보와 김 후보의 득표율은 각각 43.1%,41.4%로 1.7%P 차이로 현 후보가 앞섰지만 개표율 60%를 넘어서면서 김 후보 42.5%, 현 후보 41.3%로 전세가 역전됐다. 이같은 격전은 제주도 선거의 특성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외지인에 대한 경계심과 성씨 등 인맥관계와 친소관계가 크게 작용했고, 집성촌을 중심으로 한 일부지역에서 ‘몰표’가 쏟아졌기 때문이다. 김 후보는 선거전이 시작되기 전만 해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현 후보를 20%P 이상 앞섰고, 선거전이 시작된 뒤에도 10%P 이상 격차를 유지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당 일각에선 지난 2004년 재보선에서 당 공천을 받아 당선된 지 2년밖에 안된 현역 지사를 이렇다 할 이유도 없이 공천에서 배제한 데 대한 책임론까지 대두됐다. 그러나 박 대표 피습 이후 제주 여론도 움직이기 시작해 현 후보의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선거 이틀 전까지도 김 후보에게 오차범위 내에서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 역전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그같은 판세는 선거 전날 박 대표의 제주 유세로 결과를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박빙의 승부로 이어졌고, 출구조사에서는 0.2%P 앞서 역전 가능성을 높였다. ●대전시장, 양보없는 ‘중원쟁탈전’ 대전 역시 제주 못지 않은 격전지였다. 대전은 여야 모두에 놓칠 수 없는 중원의 심장부다. 내년 대선을 염두에 두면 더욱 그렇다. 거기에 당과 후보들의 은원관계까지 겹쳤다. 열린우리당 염홍철 후보는 현역 시장이었고,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는 염 후보와 호흡을 함께 한 정무부시장이었다. 개표율이 25%를 넘기면서 박 후보가 앞서기 시작해 36%에선 박 후보가 45.7%의 득표율로 염 후보를 6%P나 앞서나갔다. 선거 초반만 해도 염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 낮은 정당지지도에도 불구하고 박 후보를 큰 차이로 앞서 나갔다. 열린우리당이 내세운 ‘인물론’이 크게 작용했다. 하지만 박 대표의 피습과 퇴원 직후 대전행은 이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흔들어놓기에 충분했고, 급기야 출구조사에서는 역전 드라마로 이어졌다. 전광삼 구혜영기자 hisam@seoul.co.kr
  • 광역단체장 당선자의 다짐

    광역단체장 당선자의 다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운명을 바꾸겠습니다.” 5·31지방선거에서 당선의 영예를 안은 광역자치단체장들의 당선 소감이다. 한나라당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압승을 거두고, 열린우리당이 완패한 5·31지방선거에서 상대후보를 꺾은 당선자들은 약속이나 한 듯 “지역발전에 헌신하겠다.”는 말로 당선의 기쁨을 대신했다. 풀뿌리 민주주의를 이끌고 갈 민선 4기 광역자치단체 당선자들의 당선 소감을 들어봤다. ■ 안상수 인천시장 “경제자유구역 발전에 올인” “인천뿐 아니라 국가의 성장동력이 될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인천시장 재선에 성공한 한나라당 안상수 당선자는 경제자유구역에 올인했던 단체장답게 당선 순간 또다시 경제자유구역을 떠올렸다. 안 당선자는 “경제자유구역은 이제 시작에 불과해 2∼3년내에 윤곽을 드러낼 것”이라면서 “시민들이 개발 주체의 연속성과 일관성을 꾀하기 위해 저를 선택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돈 안쓰는 선거와 정책선거가 자리잡는 계기가 돼 다행스럽다.”고 덧붙였다.▲60세 ▲충남 태안 ▲서울대 사범대졸 ▲15대 의원, 인천시장 ▲부인 정경임(53)씨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김태호 경남도지사 “최연소 재선은 서민 위하라는 뜻” “위대한 경남도민이 일궈낸 값진 승리는 경남이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전국 최연소 광역단체장으로 재선에 성공한 김태호(44) 경남지사는 이같이 당선소감을 밝힌 후 “선거과정에서 들었던 서민들의 목소리를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2년이 남해안시대 프로젝트를 만든 기간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이를 구체화시키고 실천하는 기간”이라며 남해안시대 실현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그는 “진주는 혁신도시, 마산은 준혁신도시라는 도의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44세▲경남 거창▲서울대 농대졸▲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사회정책실장, 거창군수(2004년 보궐선거)▲부인 신옥임(42)씨와 1남1녀 창원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김문수 경기도지사 “공장·대학등 수도권 규제 완화” “수도권에 대한 각종 규제를 풀어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으로 만들겠습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당선자는 김 당선자는 특히 수도권 규제완화를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이어 “어느 나라가 수도권에 공장과 대학을 못짓게 하고 있느냐.”면서 “수도권규제혁파본부를 만들어 정확한 실체를 조사하고 국민들에게 알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3대 공약으로 내세운 교통난 해소와 팔당상수원 문제, 신·구도심 격차 해소에도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54세 ▲경북 영천▲서울대학교 경영학과졸 ▲15,16,17대 의원▲부인 설난영(53)씨와 1녀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김진선 강원도지사 “3선째…동계올림픽 유치에 최선” “일하다 쓰러져도 좋다는 초심의 마음으로 경제 선진도, 삶의 질 일등도를 만드는 데 헌신하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3선 도전에 성공한 김진선 강원도지사 당선자는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김 당선자는 당초 ‘경제 선진도, 삶의 질 일등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만큼 도민들의 소득을 올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스스로 CEO 도지사를 선언했다. 특히 1년 앞으로 다가온 동계올림픽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59세 ▲강원도 동해 ▲동국대 행정학과졸 ▲행정고시 15회, 강릉시장, 강원도 행정부지사, 강원도지사 ▲부인 이분희씨와 1남2녀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김관용 경북도지사 “돈이 흐르는 주식회사 경북 만든다” “경북도지사라는 영광된 자리에 저를 불러주신 300만 경북 도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북지사 김관용(한나라당) 당선자는 “웅도(雄道) 경북’의 영광을 재현하라는 부름을 받아 무거운 책무를 느낀다.”면서 “모든 것을 던져 책무를 기필코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자는 “침체된 경북 경제를 살려 ‘먹고 사는 걱정, 자식 공부시키는 걱정’ 없는 ‘돈이 흐르는 주식회사 경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63세▲경북 구미▲영남대졸▲행정고시(10회), 용산세무서장, 대통령민정비서실 행정관, 구미시장,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부인 김춘희(59)씨와 2남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김범일 대구시장 “대구·경북 경제통합 추진”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나라당 김범일 당선자는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시민의 뜻을 겸허히 수용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면서 “다른 후보들의 의견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산업구조를 첨단형태로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선거기간동안 이슈가 된 대구·경북 통합에 대해서는 “먼저 양지역의 경제통합을 추진하고 그 다음 인사교류 등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55세▲경북 예천▲서울대 경영학과 졸▲청와대 행정비서관, 산림청장, 대구시 정무부시장▲부인 김원옥(55)씨와 1남1녀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박맹우 울산시장 “역동의 산업수도 2일은 푸른 울산” “믿고 한번 더 기회를 주신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울산시장 재선에 성공한 한나라당 박맹우(56) 당선자는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혼신을 다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4년간 시장으로 일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역동의 산업수도와 푸른 울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전략산업의 고도·첨단화사업, 생태도시조성사업, 저소득층 자활기반확충 및 복지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56세 ▲울산 ▲국민대 행정학과 ▲내무부 종합상황실장·경남 함안군수·울산시 건설교통국장 ▲부인 신현주(46)씨와 2남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허남식 부산시장 “동부산권 개발·외자 20억달러 유치” “부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년 전 보궐선거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허남식 (한나라당)부산시장 당선자는 “저를 택한 것은 ‘큰 부산 튼튼한 부산’을 원하는 부산시민의 승리”라며 “민선4기 부산시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살기좋은 부산을 건설하겠다.”는 말로 당선 소감을 대신했다. 그는 ▲동부산권 개발▲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외자 20억달러 유치 등 자신이 제시한 20대 핵심공약과 5대과제,100개 세부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57세▲경남 의령▲고려대졸▲부산시 교통기획과장·기획관리실장·정무부시장▲부인 이미자(54)씨와 1남1녀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정우택 충북도지사 “ IT·BT 육성… 첨단산업 블루오션으로” “활력과 경쟁력이 넘치는 행복한 충북을 만들겠습니다.”정우택 충북도지사 당선자는 “단순히 중간지대에 머물던 충북을 한국의 경제, 환경, 복지 중심지로 새롭게 바꿔 놓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오송 및 오창단지, 충주 기업도시 등 거점별로 IT BT 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해 첨단산업의 ‘블루 오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당선자는 또 “고품질 쌀과 특화작목 발굴·육성, 농촌 복지프로그램을 통한 농촌지역 활성화와 재래시장 활성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53세 ▲부산 ▲성균관대 법학과 ▲행정고시(22회) 15,16대의원 해양수산부장관 ▲이옥배(50)씨와 2남 청주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이완구 충남도지사 “농업기술 육성·의료혜택 확충” “강한 추진력으로 도정을 이끌겠습니다.” 이완구 충남도지사 당선자는 “기존의 안일하고 안주하는 사고의 틀을 과감히 깨고 경영적 마인드를 도입, 획기적인 충남발전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다짐했다. 반도체와 철강이 중심인 천안·아산·당진 등 서북부권은 국제자유구역, 서산·태안·보령에는 중국 직항로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이 당선자는 “농업도인 충남의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부군수로 격상시켜 농촌발전을 앞당기겠다.”면서 “농어촌 의료혜택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56세▲충남 홍성 ▲성균관대 법대▲행정고시(15회) 충북지방경찰청장 15,16대의원▲부인 이백연(52)씨와 2남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김완주 전북도지사 “새만금지구 복합산업단지로 육성” “50년간 침체된 전북의 운명을 바꾸는 지사가 되겠습니다.” 전국 유일의 열린우리당 광역단체장 당선자인 김완주 전북지사 당선자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을 유치하고 전북상품 판매에 적극 나서는 ‘세일즈맨 도지사’가 되겠다는게 그의 구상이다. 아시아농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중국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청사진도 가지고 있다. 새만금지구를 복합산업단지로 육성하겠다는 복안이다.▲59세 ▲전북 전주 ▲서울대 정치학과 ▲관선 고창군수, 남원시장, 민선 2·3기 전주시장 ▲부인 김정자(56)씨와 1남 1녀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박광태 광주시장 “2010년까지 일자리 13만여개 창출” “승리의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민주당 박광태(63)광주시장 당선자는 “시민들의 선택은 ‘잘사는 광주, 부자 광주’를 만들어 달라는 준엄한 요구라 믿는다.”면서 “활기차고 풍요로운 도시를 만드는데 앞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광주를 소비도시에서 생산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강조한 박 당선자는 “지속적인 투자유치로 산업기반을 튼튼히 하고, 이를 통해 2010년까지 일자리 13만 4000여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63세 ▲전남 완도 ▲조선대 법정대졸 ▲13,14,15대의원, 광주시장▲부인 정말례(57)씨와 1남1녀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박준영 전남도지사 “서남해안에 F1대회 유치 최선”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해 ‘희망의 전남’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박준영 전남지사 당선자는 친환경 농업, 해양관광 등 차별화 된 미래성장 동력을 육성해 낙후된 전남의 운명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는 7월 의원발의로 F1 특별법이 통과되면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 예정지(영암·해남)에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대회를 유치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로·철도·항만시설을 늘려 도내 22개 전 지역 1시간대 접근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59세▲전남 영암▲성균관대졸 ▲청와대 대변인, 국정홍보처장, 전남지사 ▲부인 최수복(55)씨와 3녀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골드만삭스의 힘’ 美공화당 구할까

    ‘골드만삭스의 힘’ 美공화당 구할까

    골드만삭스가 부시 행정부와 공화당의 ‘골드마인(Gold mine·금광)’이 될 수 있을까. 신임 재무장관 지명자 헨리 폴슨 골드만삭스 회장이 오는 11월 중간선거의 승리를 열망하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선택한 최고의 ‘블루칩(대형 우량주)’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폴슨 지명자에 대한 백악관 안팎의 기대감이 크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백악관은 폴슨 지명자에 대해 부시 대통령을 집권 말기의 레임덕에서 끌어낼 적임자라면서 환영했다. 공화당도 애타게 찾던 구원자라며 환영하고 있다. 미국 경제계는 로버트 루빈 재무장관 시절 누렸던 금융 호황인 ‘루비노믹스(Rubinomics)’가 재현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루빈 역시 골드만삭스 회장에서 발탁돼 클린턴 행정부의 최장수 재무장관으로 강력한 지도력을 과시했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31일 헤비급 인사인 폴슨 지명자는 부시 대통령이 던진 ‘정치적 승부수’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전임자인 존 스노 재무장관은 부시의 충성스러운 병사이자 국내 정치적 실패의 희생양이었다고 평가했다. 진 스펄링 전 대통령 경제정책보좌관은 “부시 대통령은 지금까지 단 한번도 실세 재무장관의 등장을 허용치 않았다.”면서 “폴슨은 강력한 재무장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때문에 스노 장관이 부시 경제정책의 ‘치어리더’였다면 폴슨 지명자는 전임자와 많이 다를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조슈아 볼턴 현 백악관 비서실장과 폴슨은 한때 골드만삭스에서 함께 일한 동료 사이다. 부시 대통령의 막역한 친구인 돈 에번스 전 상무장관은 직접 폴슨을 천거한 강력한 후원자다. 폴슨은 실물 경제에 밝은 사업가이자 금융전문가다. 전임자의 ‘고분고분한’ 스타일은 선택하지 않을 것 같다. 부시 대통령과 공화당도 중간선거까지 폴슨 지명자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칼 로브 백악관 정치고문은 중간선거의 승부처는 ‘경제 분야’가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을 통해 30일 밝혔다. 선거 전문가인 그가 부시 대통령의 경제 치적을 최대한 부각시키겠다는 전략을 드러낸 것이다. 외교·국방 분야에서 부시의 인기는 바닥을 기고 있다. 최근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 전쟁에서 실책이 있었다.”고 공개적으로 인정한 데 이어 ‘하디타 양민학살’의 파문도 커지고 있다.‘일방 통행’ 방식의 부시 외교는 낙제점을 면치 못하고 있다. 부시 행정부로서는 이라크 전쟁과 이민법 등 국내 정치에 쏠린 유권자의 냉담한 시선을 경제로 돌릴 필요성이 커진 셈이다. 대중에게 친숙하고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폴슨과 같은 ‘경제 리더’의 대국민 설득 작업이 무엇보다 절실한 입장이다. 로브 고문이 부시 집권기에만 500만여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기고 감세정책으로 경제 성장이 촉진됐다는 점을 적극 강조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정치분석가 스튜어트 로덴버그는 “유권자가 경제 문제로 관심을 돌리면 공화당은 큰 자산을 얻게 된다.”고 말했다. 미국의 경제정책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폴슨 지명자가 평소 경상수지 적자 해소를 위한 달러 가치의 하락이라는 소신을 피력해온 만큼 ‘달러화 약세 기조’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또 중국을 70여 차례 방문할 정도로 현지 사정에 밝다는 점도 그가 중국의 위안화 절상 문제와 대미 무역적자 해소 등을 효율적으로 풀어나가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폴슨 지명자가 재무장관이 된 후 가장 큰 시험대는 정부의 재정적자 감축이다. 재정적자는 스노 장관 초기의 1580억달러에서 3190억달러로 급증했다. 의회 설득에 실패해 표류하는 세제 및 사회보장제도 개혁도 폴슨의 지도력에 달려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폴슨 지명자가 재무장관직을 수차례 고사했다고 전했다. 집권 후반기에 자칫 부시의 레임덕으로 인한 동반 추락의 위험성을 충분히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1974년 골드만삭스에 입사,32년 동안 월가의 거물로 승승장구한 폴슨이 부시와 동반 추락할 것인가, 아니면 지지도 상승의 ‘금광’이 될 것인가가 미 정·재계의 최대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 “기흥호수공원 개발 계획 재고해야”

    대규모개발계획이 발표된 용인 기흥저수지변 호수공원이 환경오염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30일 용인시와 시민단체들에 따르면 올해 초 용인시가 오는 2013년까지 80만평 규모의 호수공원을 4개지구로 나누어 개발하려는 계획이 수질오염 등 각종 환경오염문제를 유발할 것이라는 우려가 일고 있다. 시는 모두 1680억원을 투입해 관광호텔과 콘도미니엄, 수상골프연습장, 음식점 등이 숙박운동지구를 포함해 모두 4개지구를 모노레일과 자전거도로 등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 가운데 숙박운동지구의 경우 호텔과 위락시설 등이 대규모로 밀집돼 수질오염을 유발할 소지가 큰데다 오염된 물은 결국 탄천과 연결돼 서울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또한 캠핑카 등을 이용해 야영을 할 수 있는 카라반과 캐빈하우스, 피크닉장 등 계획에 발표된 각종 시설이 환경오염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다. 이들 시설 가운데는 사전에 개발계획이 알려져 특혜 의혹까지 일고 있으며 주변땅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등 투기까지 부추기고 있다. 용인 서부시민연대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이번 계획이 사전에 특혜의혹이 제기된 몇몇 시설들을 감싸기 위해 급조된 흔적이 역력하다.”면서 “개발계획의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직무 5등급 분류 관리 연봉 최대 960만원差

    오는 7월부터 고위공무원단제가 도입됨에 따라 1∼3급 공무원은 직무가 5개 등급으로 나눠져 관리되고, 보수는 직무 난이도에 따라 연간 최대 960만원의 차이가 나게 된다. 정부는 30일 고위공무원단 인사규정 제정안, 개방형 직위의 운영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 공무원보수규정 개정안 등 관련 법령 11개를 국무회의에 일괄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조창현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은 “계급 체계를 뒷받침하던 각 부처의 241개 대통령령도 함께 개정해 정부수립 이후 유지된 계급제의 틀을 직무와 성과중심으로 바꾸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새달에 관련 지침과 예규 16개를 제·개정하는 등 법제화 작업을 마무리할 계힉”이라고 말했다. 고위공무원단에 편입될 대상은 중앙행정기관의 1∼3급과 부시장·부지사·부교육감 등 지방자치단체·교육청의 국가직 공무원 등 1500명에 이른다.고위공무원단에 진입하려면 고위공무원단 후보자 교육과정을 반드시 이수하고, 고위공무원으로서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는 역량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이들은 기존의 1∼3급 대신 직무의 난이도와 책임 정도에 따라 가∼마의 5개 직무등급으로 재편성된다. 고위공무원단의 보수는 현행 연봉제와 동일하게 ‘기본연봉’과 ‘성과연봉’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직무등급 별로 보수를 차등화하기 위해 기본연봉이 ‘기준급’과 ‘직무급’으로 나뉜다. 연간 직무급은 가장 높은 ▲가 등급이 1200만원 ▲나 등급이 960만원 ▲다 등급이 720만원 ▲라 등급이 480만원 ▲마 등급이 240만원이다. 성과급과 별도로 많게는 960만원의 연봉 차이가 생기는 셈이다. 기준급은 직무 등급과 관계없이 단일범위의 상·하한액이 적용된다. 상한액은 현재의 1급 연봉상한액인 8147만 9000원에서 직급 승진에 따라 더해주는 승진가급을 뺀 7000만 5000원, 하한액은 3급 국장급의 연봉하한인 4702만 6000원으로 정했다. 중앙인사위는 또 성과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현재 전체 연봉 대비 1.8% 수준에 불과한 성과연봉의 비중을 대폭 늘린다는 방침이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부고] 칸 황금종려상 2회수상 日감독 이마무라 쇼헤이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일본 영화계의 거장 이마무라 쇼헤이(今村昌平) 감독이 30일 간암으로 별세했다.80세. 고(故) 구로사와 아키라(黑澤明) 감독과 함께 일본 최고 감독으로 불리는 이마무라 감독은 작품 ‘나라야마 부시코’,‘우나기(뱀장어)’로 칸 영화제에서 두 번이나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1926년 도쿄 출생으로 와세다대학 문학부를 졸업한 이마무라 감독은 1950년대 초 오즈 야스지로(小津安二郞) 감독의 조감독으로 일하면서 영화계와 인연을 맺었다.1958년 첫 작품인 ‘도둑맞은 욕정’으로 데뷔한 뒤 창녀·무당·호스티스·유랑극단 배우 등을 영화 주인공으로 내세워 주류 사회에서 밀려난 주변인과 하층민들의 끈질긴 생명력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일본 뉴웨이브 운동의 개척자로 불리는 그는 1960년대 오시마 나기사(大島渚) 감독과 함께 뉴웨이브 운동을 이끌었으며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나라야마 부시코’(1982년)‘여현’(1987년)‘검은 비’(1989년) 등과 1990년대 ‘간장선생’(1998년) 등을 통해 일본 영화계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김미경기자 chaplin@seoul.co.kr
  • “세계속 美 경쟁력 지킬것”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30일 존 스노 재무장관의 사임과 함께 후임에 헨리 폴슨(60)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를 지명한다고 발표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스노 장관과 폴슨 지명자를 배석시킨 채 이같이 밝히면서 “강력한 리더십을 지닌 인물”이라고 치켜세웠다. 8년간 골드만삭스 CEO로 일해온 폴슨은 이날 짧지만 강력한 어조로 세계화로 인해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미국 경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세계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밟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월스트리트에서도 가장 뛰어난 금융기관으로 손꼽히는 골드만삭스는 이전에도 적지 않은 워싱턴의 고위직을 배출한 바 있다. 로버트 루빈은 클린턴 행정부 시절 발탁돼 재무장관으로 일했으며, 역시 회장을 지낸 존 코진은 뉴저지주 상원의원을 거쳐 지금은 주지사로 일하고 있다. 폴슨은 올해 초 앤드루 카드 비서실장 후임으로 골드만삭스에서 함께 일한 적이 있는 조슈아 볼튼이 임명될 때부터 재무장관 발탁이 점쳐졌던 인물이다. 스노 장관도 폴슨을 “매우 유능한 경영인이며 내 친구”라고 높이 평가했다. 폴슨은 지난해 골드만삭스 그룹이 2004년 상여금으로 지급한 3000만달러를 포함해 엄청난 재산을 축적한 백만장자이기도 하다. 그의 지명은 낮은 실업률과 견고한 경제성장 등 부시의 치적을 홍보할 ‘대변인’을 얻은 셈이라고 AP통신은 분석했다. 폴슨은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골프를 즐기면서 새들을 관찰하는 취미로도 유명하다.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 올해 초 골드만삭스 그룹이 환경교육을 위한 가족 재단을 만들 때 1억달러를 기부한 것을 비롯, 총 5억달러를 쾌척했다. 또 칠레에 있는 68만a의 땅을 야생동물보호재단에 기증하기도 했다. 철도회사 CSX 회장 출신으로 백악관과의 이견으로 도중하차한 폴 오닐에 이어 지난 2003년 2월 취임한 스노 장관은 견실한 경제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앞장서 추진해온 사회보장제도와 세제 개혁이 난관에 부딪히면서 1년 전부터 경질설이 나돌았다.dawn@seoul.co.kr
  • 경기도 공시지가 평균 22% 상승

    각종 개발사업의 여파로 경기도의 땅값이 지난 1년 동안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경기도가 결정고시한 ‘2006년도 개별공시지가’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공시지가는 평균 22.6%나 상승, 전국 평균 18.6%에 비해 4%포인트 높았다. 이는 2004년도 28.1%, 지난해 35.4%에 비해 상승폭이 다소 둔화된 것이지만 전체 대상토지의 가격은 지난해 562조원에서 올해는 673조원으로 111조원이나 늘었다. 필지별로는 전체(338만 8213필지)의 94.4%인 312만 7751필지가 상승한 반면 3.3%(10만 7640필지)는 변동이 없었고 2.3%(7만 5616필지)는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중앙선 복선화 및 전철화 공사, 서울∼춘천 고속도로 개설공사, 지방도 확·포장 공사 등 각종 개발사업이 한창인 양평군이 도내 최고인 61.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양주·평택·여주·이천 등 9개 시군도 30% 이상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고양시(7.4%), 구리시(7.5%), 의정부시(8.4%) 등은 10% 이하의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개별공시지가 중 가장 비싼 땅은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3가 24의5 크라운베이커리 남문점으로 ㎡당 1210만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0만원이 하락했으며 가장 싼 땅은 포천시 신북면 갈월리 산 111 임야로 ㎡당 303원이었다. 도는 오는 6월1일부터 개별공시지가현황을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하고 인터넷 등을 통한 열람과 함께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을 방침이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美 청소년 인터넷은어 심각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자녀가 사용하는 인터넷 은어를 파악하라.” 미국의 청소년들도 한국의 10대들과 마찬가지로 ‘leet´(elite의 은어)라고 불리는 갖가지 인터넷 은어들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대부분이 인터넷 채팅을 할 때 속도를 내기 위해 축약하거나 재미삼아 만들어낸 것들이다. 예를 들면 10Q는 ‘Thank you´를 의미하고,‘cb´는 ‘come back´의 준말이다. 또 ‘wpe´는 ‘역대 최악의 대통령(worst president ever)´의 준말로 조지 부시 대통령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나 청소년들의 은어 가운데에는 결코 웃어넘길 수 없는 음란한 성적 표현들이 많이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CNN과 MSN 등 미국의 미디어들과 위키피디아 등 지식 사이트들은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은어를 소개하며 부모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만일 자녀가 채팅을 하다가 ‘secks´라는 단어를 치면 ‘sex´에 대해 대화하는 것이다. 또 ‘aslr´은 채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상대에게 나이(Age), 성별(Sex), 사는 곳(Location), 인종(Race)을 묻는 것이기 때문이다. CNN은 청소년 인터넷 은어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부모들이 자녀의 인터넷 사용 행태에 보다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daw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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