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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스웨덴 헥시콘사, 울산 앞바다 해상풍력발전 ‘협력’

    울산시·스웨덴 헥시콘사, 울산 앞바다 해상풍력발전 ‘협력’

    울산시와 스웨덴 헥시콘사가 울산 앞바다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구축 사업에 손을 맞잡았다. 15일 울산시에 따르면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이끄는 유럽 투자유치사절단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헥시콘(Hexicon)사를 방문해 마커스 토르 최고경영자(CEO)를 면담했다. 헥시콘은 현재 울산 앞바다에 750㎿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구축을 추진하는 ‘문무바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애초 쉘(Shell)과 헥시콘의 합작 투자로 시작됐으나 지난해 12월 헥시콘이 쉘의 보유 지분 전체를 인수했다. 이날 면담에서 울산시와 헥시콘은 서로 협력해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긴밀한 상생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안 부시장은 “지난해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시행돼 더 많은 기업이 저렴한 가격에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울산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선정되면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을 추진하는 데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9월에는 토르 CEO가 울산시청을 방문해 안 부시장과 부유식 해상풍력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구축사업은 울산항에서 동쪽으로 58㎞가량 떨어진 배타적경제수역(EEZ)에 약 6GW 규모의 발전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현재 5개 민간 투자사가 참여하고 있다. 헥시콘사는 세계 8개국에서 해상풍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포항에서도 0.8GW 규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트럼프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훌륭했다”… 국제유가 급등

    트럼프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훌륭했다”… 국제유가 급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미국과 이란의 6차 핵협상을 이틀 앞두고 이란을 전격 공습한 데 대해 “훌륭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미국 ABC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오전 자사 기자와 전화 통화에서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는 그들(이란)에 기회를 줬고, 그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들은 매우 세게 맞았다”며 “그리고 앞으로 올 것이 더 많다, 매우 더”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도 이란에 “이미 엄청난 죽음과 파괴가 발생했지만, 이 학살을 끝낼 시간은 아직 남아있다”면서 “이미 계획된 다음 공격들은 이보다 더 잔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이란은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기 전에 반드시 합의를 해야 하며, 한때 이란 제국으로 알려졌던 것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뒤이어 올린 다른 게시글에선 자신이 두 달 전 이란에 핵합의 관련 60일의 시한을 줬다면서 “오늘이 61일째다. 나는 그들에게 무엇을 할지 알려줬지만, 그들은 그저 거기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적었다. 이란 핵 프로그램의 핵심인 우라늄 농축시설을 둘러싸고 교착에 빠진 이란과 미국의 핵협상은 오는 15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재개될 예정이었지만, 이스라엘은 이날 새벽 이란을 전격 공습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핵탄두 원료를 추출할 토대가 되는 자체 우라늄 농축을 포기하라고 이란에 요구하고 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하고 자국 내에 새로운 농축시설을 추가로 건립하겠다며 맞서고 있다.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는 급등세를 나타냈다. 이날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전 9시 33분 현재 근월물인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7.66% 상승한 배럴당 73.25달러,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8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7.17% 오른 배럴당 74.3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통적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다시 부각되면서 금값도 1% 넘게 오르고 있다. 바이탈놀리지의 애덤 크리사풀리는 “시장 반응은 예측 가능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유가는 급등하고, 주식은 하락하고 있다”면서 “다만 이란의 군사력 열세로 인해 직접적인 대규모 보복 가능성이 제한적이며, 최근 OPEC+(주요 산유국 협의체)의 증산 기조도 시장의 과도한 반응을 일정 부분 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국기원 이전 무산, 도봉구 발전 대안 마련 시급”

    홍국표 서울시의원 “국기원 이전 무산, 도봉구 발전 대안 마련 시급”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도봉2, 국민의힘)이 지난 12일 제331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국기원 이전 계획이 사실상 무산된 것에 대한 대안 마련을 서울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시정질문에서 홍 의원은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균형발전본부장에게 국기원이 지난 5월 20일 발표한 ‘100억원 규모의 국기원 리뉴얼 사업’과 ‘테헤란로 태권도 상징 조형물 설치’ 등을 근거로 국기원의 도봉구 이전 계획 진행 여부를 질의했다. 이에 서울시는 이전 계획이 공식적으로 무산되었음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홍 의원은 “도봉구민 16만 8000명이 서명을 통해 지역 발전의 열망을 보여주었던 국기원 이전이 무산된 현시점에서, 서울시의 실질적인 대안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도봉구가 제안한 도봉동 일대 14만 8000㎡ 부지의 ‘캠핑 수목원 조성’ 사업에 대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구했다. 또한, 도봉산 일대를 산악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관광타운 개발을 제안했다. 홍 의원은 “도봉의 산악 지형을 개발의 제약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그 특성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도봉산 케이블카 설치를 통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러한 질의에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균형발전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했으며, 균형발전본부장은 현재 진행 중인 한옥마을 건립을 비롯해 캠핑장 설치 등 제안된 사업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홍 의원은 “도봉동 시계(市界) 지역은 지난 50년간 개발에서 소외됐으며, 2년 전 시장이 국기원 이전을 발표했음에도 사업이 무산되고 관문도시사업 또한 7년째 지지부진한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도봉구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매우 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발상의 전환을 통해 도봉구에 새로운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낙후된 도봉의 시계 지역이 거듭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촉구하며 발언을 마쳤다.
  • 광주 광산구 폐기물처리 공장 화재···9시간 만에 진화

    광주 광산구 폐기물처리 공장 화재···9시간 만에 진화

    광주 광산구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9시간 만에 진화됐다. 13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6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덕림동의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소방 대원 70여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8시 16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공장 내부에는 각종 폐기물 잔해물이 쌓여 있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외부시설과 내부 장비 등이 모두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백석대, 태국 치앙라이시와 교육·기술·문화 협력

    백석대, 태국 치앙라이시와 교육·기술·문화 협력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태국 치앙라이시와 교육·기술·예술·문화 분야 실질적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백석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 지역과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치앙라이 완차이 총수따나마니 시장, 아짜당 위셋웡사 부시장, 백석대 장종현 총장, 서울백석학원 양병희 이사장,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장종현 백석대 총장은 “치앙라이는 교육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지향하는 백석대 인재 양성 방향과 맞닿아 있다”며 “학생·교수진 교류, 공동연구, 장학 프로그램, AI 기반 교육 협력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완차이 총수따나마니 치앙라이 시장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교육기관인 백석대와 협력은 치앙라이 청년들에게 국제 교육 기회를 넓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했다.
  • 李대통령, 베트남·호주 정상과 잇따라 통화… “포괄적 동반자 관계 발전”

    李대통령, 베트남·호주 정상과 잇따라 통화… “포괄적 동반자 관계 발전”

    이재명 대통령과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은 12일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간 협력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걸맞게 고속철도·원자력발전 등 전략적 협력 분야로 확대·심화해 나가기로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의 취임을 맞아 두 정상이 오전 9시 30분부터 약 25분간 통화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미국과 일본, 중국, 체코에 이어 베트남과 다섯 번째 정상 간 통화를 했다. 이 대통령 당선 직후 축전을 보냈던 끄엉 주석은 이 대통령이 재임 기간 많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취임 축하 인사를 했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1992년 수교 이후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눈부시게 발전해 온 것을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 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끄엉 주석과 긴밀히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끄엉 주석도 베트남 경제발전 및 고도화를 추진하는 데 있어서 신뢰할 수 있는 핵심 파트너인 한국과의 관계 강화를 희망한다며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베트남은 중국, 미국에 이은 우리나라 3대 교역국이며 한국은 베트남의 1위 투자국이다. 끄엉 주석은 이 대통령에게 베트남 방문을 초청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오후 5시부터는 15분간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호주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그간 지역 및 국제사회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협력해 왔다”고 평가했다. 두 정상은 “호주의 6·25 전쟁 참전 때부터 이어져 온 양국 간 오랜 신뢰와 연대를 바탕으로 양국이 국방·방산, 청정에너지, 핵심 광물을 포함한 공급망 관련 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두 정상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강조하며 앞으로 직접 만나 양국 관계가 지속 강화될 수 있도록 구체적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
  • ‘다시 일자리 도전’ 대전 여성 채용 박람회 ‘북적’

    ‘다시 일자리 도전’ 대전 여성 채용 박람회 ‘북적’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지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지역에서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합니다.” 12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2025 대전 여성 채용 박람회장을 찾은 50대 전업주부 A씨는 “설레고 긴장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전시는 지난해까지 대규모 채용 박람회를 한차례 개최했으나 올해부터 청년·여성·중장년으로 세분화한, 맞춤형 박람회로 전환했다. 첫 번째로 경력 단절·미취업 여성 등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박람회 분위기는 활기찼다. 참가자들은 긴장된 표정 속에서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손에 들고 현장에서 기업 관계자와 일대일 면접을 진행했다. 구직자들은 면접 외에도 이력서 사진, 퍼스널 컬러, 캘리그라피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체험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총 71개 사에서 228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현장(31개)에서 138명, 온라인(40개)에서 90명을 선발한다. 온라인 채용(https//대전여성채용박람회.com)은 오는 30일까지 이력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시는 여성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 청년, 10월 29일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 채용관과 정책 홍보관이 운영되고 취업 컨설팅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채용관을 확대해 기업의 참여 확대도 유도키로 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단순 채용 행사를 넘어 취업으로 이어질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고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영 경기도의원,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장암역 운영·관리 주체 결정 문제’ 해결에 경기도가 직접 나서야

    김정영 경기도의원,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장암역 운영·관리 주체 결정 문제’ 해결에 경기도가 직접 나서야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의정부1)은 11일 열린 제384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장암역 운영·관리’ 부담 주체 개선 제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 도시철도 7호선 장암역의 운영·관리 주체 결정 문제’에 대한 경기도의 책임감 있는 개선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김정영 의원은 5분 발언에서 “2018년 기본계획 수립 당시 장암역 증축 개량 계획이 실시설계 과정에서 의정부시가 배제된 채 경기도와 서울교통공사의 협의만으로 기존 장암역 철거 및 신축으로 변경되었다”며, 서울교통공사는 기존 장암역이 이미 도봉차량기지 건설로 인한 수혜를 충분히 제공하였고, 신축 장암역이 본선에 포함된다는 이유로 운영 의무가 없다고 주장하며 운영 책임을 의정부시에 전가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김정영 의원은 “서울시의 도봉차량기지 건설로 인해 토지이용의 기회를 박탈당하고 기피·혐오시설을 받아들인 의정부시가 이제는 도심에서 떨어져 이용객도 극히 적은 장암역의 막대한 운영비와 적자마저 떠안게 될 위기에 처했다”며, 이는 “정책적 형평성과 행정의 정당성에 어긋나는 처사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리고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가 장암역 신축 과정에서 서울교통공사와 운영비 분담에 대한 명확한 합의 없이 사업을 추진한 것은 무책임한 결정이자 기초지자체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한편 김 의원은 “경기도는 광역철도 사업의 주체로서 서울시를 상대로 정당한 요구와 협상을 주도적으로 해야 함에도, 힘없는 기초지자체에 해결 방안 제시만을 채근하고 조정 역할만을 하려는 것은 미온적인 태도”라며, 특히 “경기도가 철도 건설공사 추진에만 급급하고 운영은 기초지자체의 역할로 치부하며 외면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은 도민 편익과 행정 신뢰를 스스로 훼손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경기도가 광역철도 사업 본연의 목적과 취지를 상실한 채 조례상 철도 운영비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명목으로 운영 책임을 기초지자체에 일임하고 재정 부담을 외면하는 것은 불합리한 부담 전가로 용납될 수 없다”며,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를 상대로 기초지자체가 직접 협의·협상토록 하는 것은 매우 무책임하며 명백한 책임 회피“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가 사업의 주체로서 더욱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장암역 운영·관리 주체 결정 문제’ 해결에 직접 나서 주길 바란다”며, “도봉차량기지가 의정부시에 남아있는 한, 장암역 운영·관리에 대한 책임은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져야 마땅하고, 의정부시가 더 이상 일방적인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경기도의 단호하고 명확한 대응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 김옥순 경기도의원, 우체국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사업 추진계획 보고 받아

    김옥순 경기도의원, 우체국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사업 추진계획 보고 받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일(월) 경기도의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로부터 ‘서안양·의정부3동 우체국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체국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사업’은 안양시와 의정부시의 노후 우체국부지를 활용해 우체국과 청년 특화형 공공임대주택을 결합한 복합개발 사업이다. 청년을 대상으로 총 462호(서안양 200호, 의정부 262호)가 공급되며 임대료는 기준 중위소득 대비 소득구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소득연계형 임대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GH는 공기 단축 및 품질·안전성 확보를 위해 모듈러 공법을 적용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옥순 의원은 “도심 내 노후 부지를 활용해 청년층에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청년들이 실질적인 주거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광명시, 새정부와 ‘정책 동행’…대응전략 TF 첫회의

    광명시, 새정부와 ‘정책 동행’…대응전략 TF 첫회의

    경기 광명시는 11일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전략 TF’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국민주권정부가 국민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산적한 과제들을 신속하게 처리해 나가고 있는 점에 깊은 신뢰를 갖고 있다”며 “지방정부 또한 이에 발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새 정부가 출범한 지난 4일 TF를 구성해 발 빠르게 새 정부와 정책 동행을 시작했다. 정순욱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는 ▲민생경제 ▲시민안전 ▲탄소중립 ▲자치분권 ▲균형발전 ▲지역공약 등 분야에서 국정기조와 부합하는 전략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천~하안~신림 철도노선 신설, 구일역 광명방향 출구 신설 등 새 정부의 지역공약과 시 주요정책이 국정과제에 반영돼 연계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 방안과 전략을 논의했다.
  • 친환경 에너지산업 시장 개척… 울산시, 유럽 3개국 투자유치 나서

    친환경 에너지산업 시장 개척… 울산시, 유럽 3개국 투자유치 나서

    울산시가 해상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해 유럽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울산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유럽 투자유치 사절단’을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스웨덴과 노르웨이, 벨기에 3개국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첫 일정으로 12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스웨덴 무역 투자대표부에서 공동 개최하는 ‘2025 한-스웨덴 에너지 전환 포럼’에 참가한다. 시는 스웨덴의 에너지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 13일에는 스웨덴 해상풍력 기업 헥시콘사(Hexicon)를 방문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헥시콘사는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내 750㎿ 용량의 ‘문무바람’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이어 16일에는 노르웨이 국영 종합 에너지 기업인 에퀴노르사(Equinor)를 찾아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에퀴노르사는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내 750㎿ 용량의 ‘반딧불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7일에는 HD현대중공업 오슬로 지사를 방문해 유럽 내 조선 산업 현황을 듣고,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지방 정부의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사절단은 마지막 일정으로 오는 18일 벨기에 유미코아(Umicore)사의 올렌 공장을 찾아 투자유치 원탁회의를 연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울산이 신성장 산업 육성 최적지라는 점을 해외 기업에 알려 실제 투자유치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도록 만들겠다”며 “국제 경제 협력을 강화해 울산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장신정의 예술과 일상] 맨해튼 1993, 서울 2025

    [장신정의 예술과 일상] 맨해튼 1993, 서울 2025

    30여년 전 맨해튼살이 초기에는 소호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낯설고 생경했던 타지에서 과묵한 학생으로 버텨내고 있던 나에게 선사하는 선물. 고풍스럽고 매력적인 건물들, 건물 벽에 그려진 그라피티, 아스팔트가 아닌 동그스름한 두꺼운 돌들이 올통볼통 깔려 있어 멋스러웠다. 소호 거리만 걸어도 기운이 충전됐다. 지쳐 나가떨어질 듯한 날도 전시를 보고 들어오면 숨통이 트였다. 예술가들이 활기를 불어넣기 이전 소호는 텅 빈 공장, 창고, 착취공장들이 가동되는 적막한 산업 황무지였다. 저렴한 임대료와 큰 창문, 높은 층고의 로프트에 매료돼 찾아온 예술가들은 창작활동과 교류를 즐겼다. 그들과 어울리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고 갤러리가 생겨나면서 소호는 예술의 메카로 부상했다. 하지만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으로 대부분의 예술가는 소호를 떠나야만 했다. 영감 충만하던 소호에 쓰나미가 덮친 것이다. 1300여평 부시윅의 윌리엄 노턴 작업실에 발 디딜 틈이 없다. 한껏 멋 부린 사람들은 제각각 독특한 빛을 발하며 교감한다. 파티 공간에는 느슨한 듯 창발성이 터져 흐르고 자유롭게 열린 에너지가 파동을 일으킨다. 인턴이던 내게 전시 코디네이터 일을 권했던 노턴은 MoMA P.S.1 미술관 전시 감독이 되기 전 뉴욕 순수미술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컬럼비아대 교수였다. 당시 그는 소호 작업실에서 대형 작업을 했는데 임대료 상승으로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로, 몇 년 후 부시윅으로 작업실을 옮겼다. 그곳에서 건물주와의 소송이 길어지면서 미술관을 떠났다. 노턴이 떠난 몇 년 후 키네틱아트 작가이자 노턴 후임 컬럼비아대 교수였던 존 키슬러의 대규모 전시가 있었다. 전시 설치 중 늦게 도착한 그는 소호에 본인 소유 건물 임차인이 소송을 걸어 말썽이라면서 투덜거렸다. 위로하고 웃어넘겼지만, 노턴 생각에 마음 한편이 착잡했다. 소호에 있던 갤러리 대부분은 첼시로 이주했다. 소호 현상에서 교훈을 얻은 걸까. 첼시는 부동산 개발업자들과 갤러리 주인들이 전략적으로 선택한 지역이다. 메이저급 갤러리들은 주로 단층 대형 건물을 무대로 삼았다. 훤하게 트인 대형 공간을 화이트 큐브 전시장으로 개조해 소호와는 차원이 다른 전시 환경을 선보였다. 맨해튼이라는 작은 섬의 도시 풍경은 쉴 새 없이 변한다. 그 안팎에서 예술가들은 아방가르드를 꿈꾸며 화려하게 피어나고 또 지뢰를 밟아 온몸이 처절하게 산산조각이 난다. 뉴욕 시절 익숙한 풍경이 서울 전시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전시 향유 문화가 뿌리를 내렸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상상치 못했던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머릿속에서 맴돌던 생각들이 사라지고 ‘이건 무언가’란 질문만 떠오른다. 자신의 내면세계를 여행하듯 작품을 탐닉한다. 치열한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예술은 깊은 힐링이고 영감과 에너지의 원천이다. 다시 꿋꿋이 나다운 삶을 찾고 살아가는 여정의 동반자다. 장신정 화가·전 MoMA PS1 전시선임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함평 이전’ 실마리 풀릴까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함평 이전’ 실마리 풀릴까

    광주시 “입장 들어보는 자리 될 것”금호측 “이전 뜻 확실, 시 지원 절실” 대형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함평 이전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공식 협상이 시작됐다. ‘공장부지 용도변경’ 권한을 쥔 광주시가 금호타이어와 첫 협상테이블을 마련한 데 따른 것이다. 10일 광주시와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양측은 11일 오후 3시 시청에서 ‘금호타이어 화재 후속대책 마련’을 위한 협상에 나선다. 광주시에서는 행정부시장과 관련 실국장이, 금호타이어에서는 부사장 등경영진이 참석한다. 이번 협상에선 화재로 인한 피해 복구와 2500여명에 이르는 근로자 고용 대책, 시민 피해 보상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 등이 협의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광주공장 함평이전’에 대한 양측의 입장 표명과 함께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지역에서는 광주공장 함평 이전의 전제조건인 ‘광주공장부지 용도변경’을 둘러싸고 의견이 엇갈릴 것으로 내다본다. 금호타이어는 화재 이전부터 “공장부지를 매각해 이전 사업비 1조 2000억원을 조달하겠다”며 부지 용도를 상업용지로 바꿔줄 것을 광주시에 요청해 왔다. 하지만 광주시는 “현행법상 전체 공장 가동이 중단돼야만 용도변경이 가능하다”며 “공장부지를 매입할 사업자도 확보돼야 한다”고 밝히면서 양측이 갈등을 빚어왔다. 광주시 관계자는 “첫 협상인 만큼 서로의 입장을 들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광주공장 이전을 위해 함평 빛그린산업단지 내 50만㎡(약 15만평)를 취득한 만큼 의지는 확실하다”며 “광주시가 부지 용도변경 과정에서 전향적인 판단을 통해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은 도심 팽창과 공장시설 노후화, 주민 민원 등에 따라 2019년부터 추진됐다. 회사는 2022년 공장 용도변경 등 이전 방안을 광주시에 제출한 뒤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빛그린산단 내 50만㎡를 1161억원에 매입하기로 계약했다. 거래대금은 2029년 10월 30일까지 분할 납부하기로 했다.
  • 트럼프 장남이 소환한 ‘LA 폭동’… 한인들 총 들고 싸웠다

    트럼프 장남이 소환한 ‘LA 폭동’… 한인들 총 들고 싸웠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위에 빗댄 ‘LA 폭동’은 1992년 4월 29일 LA에서 흑인이 일으킨 폭력 소요 사태로, 같은 해 5월 4일 완전 진압될 때까지 이어졌다. 발단은 ‘로드니 킹 사건’이었다. 앞서 1991년 3월 흑인 남성 로드니 킹(당시 25세)이 LA 고속도로에서 음주 과속운전으로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 끝에 붙잡혔는데 당시 경찰은 강도 등의 범죄로 가석방 상태였던 킹이 거칠게 저항하자 피투성이가 되도록 구타한 뒤 연행했다. 이 사실이 논란으로 번지며 킹을 구타한 경찰관 4명은 기소됐다. 그러나 이듬해 4월 흑인이 한 명도 없는 배심원 12명으로 이뤄진 재판 판결에서 4명 중 3명은 무죄, 1명은 재심 결정을 내렸다. 이에 분노한 LA 흑인들은 그날부터 길거리로 나와 시위를 벌이기 시작했다. 시위는 점점 폭동으로 변질되며 곳곳에서 방화와 약탈, 총격전이 벌어졌고 사상자가 속출했다. 현지 경찰은 폭도들이 노리던 LA 시청, 대표적 부촌인 베벌리힐스의 백인 거주구역은 봉쇄했지만 한인 지역은 열어 놔 흑인들이 코리아타운으로 몰려가도록 방조했다. 폭동의 계기는 흑백 갈등이었지만 엉뚱하게 한인 사회가 희생양이 된 것이다. 폭도들이 건물 유리를 깨고 한인 가게를 급습하는 장면들은 TV 생중계로 보도됐다. 특히 한인들은 경찰에 생존 터전 보호를 호소하다 외면당하자 ‘루프탑 코리안’으로 불리는 자경단을 조직해 생명과 재산 방어에 나섰다. 이들은 총기와 탄약을 들고 건물 지붕 위로 올라가 폭도들과 공성전을 벌였고, 폭도들은 이내 후퇴했다. 그럼에도 흑인 무리에 히스패닉 갱단까지 합세한 폭동은 LA 경찰이 도저히 감당할 수 없게 됐다. 결국 조지 HW 부시 당시 대통령이 주방위군과 육군 등 1만 3500여명에 이르는 사단급 군대를 투입해 경찰과 함께 진압에 나섰다. 공식 집계된 폭동 사망자는 58명, 부상자는 2300여명, 체포 인원은 1만 3700여명을 기록했다. 재산 피해는 10억 달러(약 1조 3660억원)에 이르렀다. 8년이 지난 2000년에야 LA의 흑인 사회 커뮤니티는 공식적으로 한인 사회에 사과했다.
  • 대형재난은 초기 대응이 핵심…대구시, 전국 최초 ‘재난 안전 기동대’ 창설

    대형재난은 초기 대응이 핵심…대구시, 전국 최초 ‘재난 안전 기동대’ 창설

    대구시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재난 안전 기동대’를 창설했다. 대형 산불이나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서다. 각종 재난이 대형화, 연중화하는 데 따른 조치다. 대구시는 10일 시청에서 산림청 등 유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안전 기동대’ 발대식을 가졌다. 재난안전기동대는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대구시 재난대응을 총괄하는 재난안전실장의 지휘 아래 재난 발생 시 재난 현장에 초기 대응에 투입되는 전문 재난대응조직으로 활동한다. 평상시에는 안전계도, 재난예방 활동 등을 수행한다. 재난안전기동대는 지난 3월 달성군 함박산과 4월 북구 함지산 산불 현장에서 맹활약한 ‘산림재난기동대’를 확대·개편한 조직이다. 이에 따라 이들은 산불 외에도 태풍, 집중호우, 대설 등 자연재난과 다중인파 사고 등 사회재난까지 포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재난안전기동대는 앞으로 대구시 재난 현장의 최전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대한 임무를 맡게 될 것”이라며 “산림청·소방본부·구군 등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가는 대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마사회, 과천 지역 복지 위해 기부금 8000만원 전달

    한국마사회, 과천 지역 복지 위해 기부금 8000만원 전달

    지역맞춤형 복지사업 10개 선정… ‘청심환’ 간담회로 청렴 집행 다짐마사회, 과천시와 2023년 주민 복지증진 업무협약 체결 이어 3년 연속 기부금 지원수혜 대상을 복지시설 이용자에서 지역주민으로 확대 한국마사회는 지난 5일 과천시와 함께 과천시청에서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과천시 사회복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용욱 과천시 부시장, 김삼두 한국마사회 홍보실장을 비롯해 공모에 선정된 10개 기관의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총 80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로, 관내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집행돼 복지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마사회는 이번 기부금 지원 사업으로 장애인, 아동·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이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선정했으며, 10개 기관은 이달부터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과천 시내 휠체어·유모차를 위한 이동식 경사로 설치(2년차) ▲장애 친화 상점 확산을 통한 상점 이용 편의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아동프로그램 지원 등이 있다. 전달식에 이어 열린 ‘청심환’(청렴으로 심쿵하게 환골탈태) 간담회에서는 기부금이 투명하고 청렴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선정된 기관들의 기획 프로그램들이 시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이 꼭 필요로 하는 복지를 과천시와 협업해 발굴·해결해 나가며, 과천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패터널 지나던 승합차 화재 … 인명 피해 없어

    사패터널 지나던 승합차 화재 … 인명 피해 없어

    10일 오전 7시 19분쯤 경기 양주시 장흥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일산 방향 사패터널을 지나던 소형 LPG승합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선착대에 의해 24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라보 승합차가 불에 탔으나,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나자, 고속도로 관리업체와 119는 터널 내 제트팬을 가동하고 고속도로 순찰대가 터널 출입을 통제했다. 의정부시를 비롯한 인근 지방자치단체들은 재난안전문자를 전송했으나, 사고발생 지점 전후 약 7km 구간에서 한 동안 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 카카오, 모나미, 오뚜기, 이디야까지 ‘힙’한 15개 기업 한자리에…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카카오, 모나미, 오뚜기, 이디야까지 ‘힙’한 15개 기업 한자리에…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보훈을 ‘일상 속 가치’로, 기업이 함께하는 국민 문화 축제의 탄생6월 6일부터 이틀간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Korea Memorial Festa)’가 올해도 서울 올림픽공원을 인파로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올해는 카카오부터 MZ세대에게 다시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른 모나미, 그리고 오뚜기와 이디야 커피, 지평주조 등 ‘힙’한 15개의 기업들까지 한 자리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단순한 음악 페스티벌을 넘어, 민간 기업과 함께 만들어가는 ‘보훈문화 축제’로 진화하고 있는 국가보훈부의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를 면면을 들여다봤다. 올해 행사에는 카카오, 모나미, 오뚜기, 이디야커피, 유한양행, 서울신문 등 15개 이상의 대표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보훈의 가치를 전하고 국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공간을 마련했다. ▶ 기업이 만든 ‘보훈존’, 체험하고 기부하며 즐긴다 ‘K-보훈기업 체험존’에서는 각 기업이 자사의 보훈 관련 활동 또는 사회공헌 콘텐츠를 체험형으로 구현하여 방문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축제 경험을 선사했다. 카카오는 ‘같이가치’ 기부 캠페인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기부에 참여하면 현재는 판매가 중단된 리워드 굿즈(도도도독립 춘식이 한정 배지)를 증정했다. 모나미는 ‘광복 80주년 드로잉월’과 ‘독립선언서 필사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역사를 기억할 수 있도록 꾸몄다. 압도코퍼레이션이 진행한 커스텀 티셔츠 부스는 시작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준비한 수량이 모두 마감된 뒤에도 줄곧 내년도 앵콜 요청이 쏟아졌다. 그런가 하면 오뚜기는 보훈 메시지를 담은 특별 스낵 콘텐츠를 제공했다. 영화 극한직업을 모티브로 경찰관 예우를 지속 홍보하고 있는 ‘남문통닭’과, 독립운동가의 암호라는 스토리텔링을 담은 ‘끝강족발‘도 즐거운 먹거리로 보훈을 전했다. 이디야커피는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돕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장 커피차 판매 수익을 기부하는 동시에 무료 나눔도 함께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 단순 협찬이 아닌 ‘의미 있는 참여’로 이들 기업의 참여는 단순한 홍보나 후원을 넘어, 보훈의 의미를 기업 브랜드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예컨대 유한양행은 창업주인 독립유공자 유일한 박사의 ‘냅코 프로젝트’를 젊은 세대의 놀이문화로 재해석해, 암호 해독 미션, OSS암호해독지, 요원능력평가 등을 운영하며 역사와 나눔, 그리고 재미까지 동시에 체험할 수 있게 한 것. 또한 서울신문은 대한매일신보 창간정신을 기려 ‘오늘의 헤드라인 작성’ 체험 부스와 광복 80주년 기념 호외 포토 기사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기업은 물론 시민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보훈 문화 이처럼 이번 국가보훈부의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는 기업과 시민이 주체가 되어 보훈을 일상 속에서 체험하고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올해 페스타는 더 풍성하고 의미 있는 국민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이다. 특히 MZ세대의 참여도 두드러졌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보훈외교단은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의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자발적 홍보에도 동참했다. 단순 관람뿐만 아니라, MZ세대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가 각곳에서 쏟아졌다. 보훈외교단원 동아방송예대 차윤서 씨는 “저희 청년들이 기획, 연출, 디자인 등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성균관대 김수현 씨는 “보훈외교단으로 활동하며 스스로 성장했다고 느꼈다. 앞으로도 열심히 ‘보훈’할 것.”이라며 후기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한국영상대 김민주 씨 역시 “보훈 영웅들의 이야기를 국민들에게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밝혔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2025년. 보훈이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되고 공유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각 곳의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국가보훈부의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내년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 수원시, ‘빛나는 공원 부지 민간임대주택 개발사업 갈등 해소 방안’ 10일 ‘모의 시민배심법정’ 개정

    수원시, ‘빛나는 공원 부지 민간임대주택 개발사업 갈등 해소 방안’ 10일 ‘모의 시민배심법정’ 개정

    수원시가 10일 오후 2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빛나는공원 부지 민간임대주택 개발사업 갈등 해소 방안’을 안건으로 한 ‘모의 시민배심법정’을 개정한다. 시민 예비배심원들이 시민배심법정을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지자체 대표 입지 갈등 유형을 가상의 안건으로 상정해 진행한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되는 이날 모의 시민배심법정은 개정 선언·상정 안건 설명, (피)신청인·참고인 진술, 배심원단 질의응답 등 심리 절차 진행, 배심원 조별 평의·평결 발표 등으로 이어진다. 시민 예비배심원 60여 명이 참여한다. 수원시가 2011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수원시 시민배심법정’은 시정 주요 시책, 갈등이 예상되거나 발생한 현안 등에 대해 시민이 함께 지혜를 모아 성숙한 합의를 끌어내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해관계가 없는 시민이 배심원으로 참여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다. 시민 배심 법정이 열리면 시민 예비배심원 중에서 10~20명을 추첨해 시민배심원으로 선정하고, 시민배심원은 시민배심법정에서 숙의를 통한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현재 수원시 시민예비배심원은 137명이다.
  • ‘부르면 갑니다’ 대구시, 10일부터 대중교통 사각지대로 DRT 확대 운영

    ‘부르면 갑니다’ 대구시, 10일부터 대중교통 사각지대로 DRT 확대 운영

    대구시는 오는 10일부터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코스를 대중교통 사각지대로 확대 시행한다. 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는 여객 수요에 따라 운행구간과 정류장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여객운송 서비스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DRT는 현재 의료R&D지구·첨단의료복합단지·수성알파시티 등 3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북구와 수성구의 주거지역 2곳을 추가한다. 기존 산업단지 중심의 기업지원형에서 주거지역으로 확대한다는 게 대구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신규 확대 지역인 북구 산격동 연암서당골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도로 경사가 급하고 폭이 좁아 대형버스 운행이 어려운 지역이다. 범물동 또한 주요 도로가 협소해 기존 대중교통 수단의 진입이 제한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따라서 DRT 운영 확대는 대중교통 이용이 힘든 지역에 활용하겠다는 도입 취지와도 맞아떨어진다. 대구시는 이들 지역에 16인승 이하 차량 4대를 배치(노선별 2대)할 예정이다. 평일 출·퇴근 시간(오전 7시 30분~9시, 오후 4시 30분~7시)과 이외 시간으로 나눠 운영된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고정배차 방식으로 운영되고, 이외에는 고정배차와 호출형 운행을 병행하는 혼합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구DRT’ 애플리케이션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실시간 호출 및 배차가 가능하다. 요금은 시내버스와 같은 1500원(성인 기준)이며, 교통카드만 사용할 수 있다. 시내버스, 도시철도 무료 환승도 할 수 있고 어르신통합무인 교통카드도 사용 가능하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교통 불편 지역의 시민 이동권을 확보하고,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수요에 맞춘 교통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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