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부스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30만명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세상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2030 세대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사치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570
  • 순천시 덕연동, 14일 ‘다가치 GREEN 지구(작은음악회)’ 개최

    순천시 덕연동, 14일 ‘다가치 GREEN 지구(작은음악회)’ 개최

    순천시 덕연동이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연향동 패션의 거리 일원에서 ‘다가치 GREEN 지구(feat.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환경 인식 제고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환경 문제를 음악과 함께 풀어보는 행사다. 1부는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한 행사 ‘다가치 GREEN 지구’로 기후 환경을 주제로 환경 상식을 쌓아보는 환경 골든벨 퀴즈 대회로 시작한다.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관련 전시, 일상생활에서 환경 보호 및 자원 순환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업사이클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2부에서는 음악으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톡톡(Talk-Talk) 작은음악회’가 열린다. 아고라 순천 공연과 통기타, 대중가요,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지역주민들이 공연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중간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원활한 운영과 안전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연향동 패션의 거리 연향중앙상가길 일부 구간(하나은행~하나로약국)의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덕연동 관계자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께서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차량 운행 시 우회 경로를 사전에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류영권 덕연동장은 “환경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지역사회가 함께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고, 공동체 문화와 환경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카카오, 모나미, 오뚜기, 이디야까지 ‘힙’한 15개 기업 한자리에…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카카오, 모나미, 오뚜기, 이디야까지 ‘힙’한 15개 기업 한자리에…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보훈을 ‘일상 속 가치’로, 기업이 함께하는 국민 문화 축제의 탄생6월 6일부터 이틀간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Korea Memorial Festa)’가 올해도 서울 올림픽공원을 인파로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올해는 카카오부터 MZ세대에게 다시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른 모나미, 그리고 오뚜기와 이디야 커피, 지평주조 등 ‘힙’한 15개의 기업들까지 한 자리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단순한 음악 페스티벌을 넘어, 민간 기업과 함께 만들어가는 ‘보훈문화 축제’로 진화하고 있는 국가보훈부의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를 면면을 들여다봤다. 올해 행사에는 카카오, 모나미, 오뚜기, 이디야커피, 유한양행, 서울신문 등 15개 이상의 대표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보훈의 가치를 전하고 국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공간을 마련했다. ▶ 기업이 만든 ‘보훈존’, 체험하고 기부하며 즐긴다 ‘K-보훈기업 체험존’에서는 각 기업이 자사의 보훈 관련 활동 또는 사회공헌 콘텐츠를 체험형으로 구현하여 방문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축제 경험을 선사했다. 카카오는 ‘같이가치’ 기부 캠페인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기부에 참여하면 현재는 판매가 중단된 리워드 굿즈(도도도독립 춘식이 한정 배지)를 증정했다. 모나미는 ‘광복 80주년 드로잉월’과 ‘독립선언서 필사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역사를 기억할 수 있도록 꾸몄다. 압도코퍼레이션이 진행한 커스텀 티셔츠 부스는 시작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준비한 수량이 모두 마감된 뒤에도 줄곧 내년도 앵콜 요청이 쏟아졌다. 그런가 하면 오뚜기는 보훈 메시지를 담은 특별 스낵 콘텐츠를 제공했다. 영화 극한직업을 모티브로 경찰관 예우를 지속 홍보하고 있는 ‘남문통닭’과, 독립운동가의 암호라는 스토리텔링을 담은 ‘끝강족발‘도 즐거운 먹거리로 보훈을 전했다. 이디야커피는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돕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장 커피차 판매 수익을 기부하는 동시에 무료 나눔도 함께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 단순 협찬이 아닌 ‘의미 있는 참여’로 이들 기업의 참여는 단순한 홍보나 후원을 넘어, 보훈의 의미를 기업 브랜드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예컨대 유한양행은 창업주인 독립유공자 유일한 박사의 ‘냅코 프로젝트’를 젊은 세대의 놀이문화로 재해석해, 암호 해독 미션, OSS암호해독지, 요원능력평가 등을 운영하며 역사와 나눔, 그리고 재미까지 동시에 체험할 수 있게 한 것. 또한 서울신문은 대한매일신보 창간정신을 기려 ‘오늘의 헤드라인 작성’ 체험 부스와 광복 80주년 기념 호외 포토 기사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기업은 물론 시민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보훈 문화 이처럼 이번 국가보훈부의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는 기업과 시민이 주체가 되어 보훈을 일상 속에서 체험하고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올해 페스타는 더 풍성하고 의미 있는 국민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이다. 특히 MZ세대의 참여도 두드러졌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보훈외교단은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의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자발적 홍보에도 동참했다. 단순 관람뿐만 아니라, MZ세대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가 각곳에서 쏟아졌다. 보훈외교단원 동아방송예대 차윤서 씨는 “저희 청년들이 기획, 연출, 디자인 등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성균관대 김수현 씨는 “보훈외교단으로 활동하며 스스로 성장했다고 느꼈다. 앞으로도 열심히 ‘보훈’할 것.”이라며 후기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한국영상대 김민주 씨 역시 “보훈 영웅들의 이야기를 국민들에게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밝혔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2025년. 보훈이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되고 공유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각 곳의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국가보훈부의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내년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 서초 보훈문화 페스티벌 성료

    서초 보훈문화 페스티벌 성료

    서울 서초구는 지난 8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광장에서 열린 ‘2025 서초 보훈문화 페스티벌’에 역대 최대인 1000여명의 보훈가족과 주민이 참여해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신의 희생과 헌신, 행복 서초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월 서초구와 업무협약을 맺은 국가보훈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서초구, 서초구 보훈단체, (사)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호반그룹과 현대자동차, 기아가 후원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음악회와 더불어 보훈, 복지, 군부대 등 15개의 ‘체험부스’와 주민 참여형 공간이 운영됐다. 또 올해부터 가족단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 나라사랑 그리기대회’가 신설·운영됐다.
  • 철길따라 원두 여행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서울을 홀리다

    철길따라 원두 여행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서울을 홀리다

    서울 노원구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커피 트립’이 이틀 동안 10만여명이 방문하면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커피축제)는 젊은이들의 ‘힙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경춘선공릉숲길 일대에서 펼쳐지는 행사로, 노원구의 5대 대표 축제 중 하나다. 9일 노원구 관계자는 “이틀간 공릉역~동부아파트삼거리와 경춘선 숲길에서 펼쳐진 커피축제는 기대대로 커피를 사랑하는 이들로 발 디딜 틈 없는 대성황을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세계 20여 개 커피 생산국의 참여로 이루어진 커피 문화 체험이었다. 구 관계자는 “과테말라, 에콰도르, 케냐 등 각국의 농장, 대사관 등이 커피축제에 참여해 세계 각지의 커피를 통해 다양한 문화의 공감과 교류까지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경춘선 일대 상권에서는 지역의 인기 카페들과 디저트 가게들이 거리로 나와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강릉의 보헤미안, 군산의 미곡창고 등의 유명 커피도 참여한 가운데, 올 봄 경북 산불 당시 소방관에게 음료를 무료 제공한 바 있는 의성 카페비야도 특별초청하여 의미를 더했다. 커피축제는 지난 2023년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처음 기획되었는데, 매년 기대 이상의 반응으로 점차 규모와 콘텐츠가 확장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축제 당일 부스 평균 매출 160만원, 인근 상점 매출액 또한 평소 대비 30~80% 이상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 하루 행사를 양일로 확대한 것도 축제의 효과를 체감한 주민들과 상권의 요청에 힘입은 것이었다. 커피향이 숲길을 가득 메운 사이 펼쳐진 각종 문화공연도 발길을 끌었다. 첫날은 ▲안예은, 최백호, 둘째 날은 ▲이석훈, 자우림이 각각 매력적인 음악으로 축제의 흥을 끌어올렸다. 동시에 곳곳에서 펼쳐진 버스킹 무대도 축제장에 감성을 더했다. 이틀 동안 방문객 수는 10만여명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공식 집계 4만 3000명을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커피축제는 젊고 감성적인 축제, 지역과 상생하며 서울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다음 달 수제맥주축제를 비롯해 노원의 수준 높은 문화축제에도 계속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 “그림 속 상징 찾아 보세요”… 아동 그림책부터 현대 미술까지

    “그림 속 상징 찾아 보세요”… 아동 그림책부터 현대 미술까지

    “내가 아니라 이야기가 날 찾아”신·죽음 등 과감한 소재로 눈길월 페인팅까지 160여점 선보여 아동문학에서 잘 다루지 않던 소재인 죽음, 상실, 차별, 종교 등을 이야기하면서도 울림을 주는 작가 키티 크라우더(55)의 그림책 원화뿐 아니라 현대 미술로 확장된 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찾아왔다. 서울 용산구 알부스갤러리에서 다음달 13일까지 열리는 ‘보이지 않는 너머’는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크라우더의 원화전이다. 벨기에 출신인 그는 지금까지 50여권의 책을 펴냈으며 2010년 ‘아동문학계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알마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그림책 대가로 자리잡았다. 전시는 그림책 7권의 원화뿐 아니라 화가로서의 그의 면모를 보여 주는 ‘얼굴들’ 연작, 관람객 앞에서 진행한 월 페인팅까지 160여점으로 꾸려졌다. 최근 갤러리에서 진행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크라우더는 “어릴 적 선천성 난청을 앓은 덕분에 집중력이 강해졌으며 소리로 알지 못하는 여러 정보를 관찰하고 상상하며 자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그의 작품에는 상징이 가득하다. 관람객들은 그림 사이 그가 숨겨 놓은 상징을 찾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크라우더는 “(그림책 창작자에게) 독자가 생각할 부분을 남겨 두는 것을 추천한다”며 “제각각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독자가 채워 완성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설명했다. 전시장 1층을 채우고 있는 ‘얼굴들’ 연작에 담긴 다양한 얼굴은 선천성 난청이었던 작가가 자연스럽게 몰두하게 된 대상이다. 크라우더는 얼굴을 통해 감정, 기억, 정체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관람객과의 대화를 끌어낸다. 2층에서는 지난달 국내 출간된 ‘작은 사람과 신’ 원화를 만날 수 있다. 작품은 작은 사람이 우연히 신과 만나면서 오솔길을 걸으며 나누는 대화를 담고 있다. 작품 속 신은 물 위를 걸을 수 있지만 실파를 넣은 오믈렛에 대해서는 모르는 의외의 모습을 보이며 작은 사람과 교류한다. 기존 그림책에서 보기 힘든 ‘신’과 같은 소재를 과감하게 데리고 오는 이유를 묻자 그는 창작의 주도권이 자신이 아닌 ‘이야기’에 있다고 답했다. “제가 이야기를 고른다고 생각하지 않고 이야기가 나를 고른다고 생각해요. 이야기는 절대로 죽고 싶어 하지 않는 존재와 같아서 한 나라에 있다가 다른 나라로 가기도 하고, 다른 사람에게로 갔다가 표현이 안 되면 그를 떠나 내게로 와 작품이 되어 나온다고 생각하죠. 그렇게 찾아온 무거운 주제지만 그 안에 가벼움, 유머, 다정함과 같은 빛을 담고자 합니다.” 연필, 색연필과 같이 간단한 재료에서 오는 그의 선들은 마법과 같이 느껴진다. ‘메두사 엄마’의 구불거리는 머리카락을 표현한 선은 둥지처럼 따뜻함을 주기도, 다가오는 존재들을 위협하는 무기 혹은 아이를 옭아매는 족쇄가 되기도 한다. ‘개를 원합니다’에서 아래로 죽죽 내려그은 선은 주인공 말리의 심리 상태를 보여 주며, ‘작은 사람과 신’에서 형광 주황으로 표현된 오라는 신의 신령스러운 기운을 느끼게 한다. 마지막으로 크라우더는 앞선 예술가들이 없었으면 지금의 자신은 없었을 것이라며 존경을 드러내고 ‘예술’에 대한 경외를 표현했다. “아널드 로벨과 모리스 센닥의 책 덕분에 저의 어린 시절이 덜 외로웠다고 할 수 있고 정말 고마운 마음이 있어요. 제가 어린이책을 만들면 그 은혜를 되돌려주는 것만 같죠. 예술은 우리의 영혼이 자랄 기회를 준다고 생각해요. 더 강하게, 더 빛나게요.”
  • 한류 종합 선물 세트 ‘마이케이 페스타’ 열린다

    한류 종합 선물 세트 ‘마이케이 페스타’ 열린다

    전 세계 한류 팬과 K콘텐츠 및 연관 산업 관계자가 함께하는 한류 종합 축제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가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처음 열리는 마케페는 다양한 한류 콘텐츠의 최신 흐름을 보고 듣고 만날 수 있는 자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동 개최한다. 첫날 케이스포돔에서는 웨이션브이, 이영지, 에스파, 아일릿, 하츠투하츠, 아홉 등 인기 K팝 가수가 참여하는 콘서트가 열려 축제 개막을 알린다. 21일에는 있지와 청하, 헤이즈, 린, 이무진, 비오 등이, 22일에는 악단광칠, 유희스카 등 해외에서도 유명한 국악 팀이 열기를 이어 간다.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콘텐츠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확장성을 논의할 국제 콘퍼런스가 20일 곁들여진다. 마이크 반 빌보드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대니엘 진 비자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 대표,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 이영아 올리브영 전략기획담당(CSO) 등이 참여한다. 전시 체험 행사도 열린다. 핸드볼경기장에선 음악과 드라마, 웹툰, 음식, 라이프 스타일 분야에서 한류를 대표하는 100여개 국내 기업의 콘텐츠와 제품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부스가 팬을 맞는다. 인플루언서와 업계 전문가의 토크 콘서트와 드라마 제작 발표회, K푸드 반짝 매장(팝업 스토어)도 다수 꾸려진다. 마케페는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앞장선다. 한얼광장에서는 200여개 국내 기업들과 100여개 해외 기업의 사업 상담을 주선한다. 마케페는 지난달과 이달 초 부산, 충남 천안, 경북 경주에 이어 오는 13~15일 전남 여수까지 각 지자체 주최 한류 행사와 마케페 방문을 묶은 여행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윤양수 문체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대중문화를 넘어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한 한류는 국제적 팬덤을 형성해 세계 문화와 소비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한류 팬이 한국을 방문하고 더 나아가 한류가 더욱 폭넓게 산업적 가치를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맥주부터 막걸리까지… 광진 전통시장 힙한 릴레이

    맥주부터 막걸리까지… 광진 전통시장 힙한 릴레이

    음악회·테마공연 등 다양한 행사김경호 구청장 “지역경제에 활력” 서울 광진구가 이달부터 10월까지 지역의 8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축제는 10일 화양제일시장을 시작으로 10월 24일 중곡제일시장까지 순차적으로 열린다. 각 시장에서는 경품 추첨, 쿠폰 및 즉석 복권 지급, 온누리페이백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맥주나 막걸리를 테마로 공연, 먹거리 부스, 체험 행사 등 각 전통시장의 매력을 살린 풍성한 즐길거리도 준비했다. 화양제일시장이 ‘화양연화 맥주축제’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화양제일시장은 2023년부터 맥주를 중심으로 한 젊은 감성의 문화행사를 선보여 왔다. 올해도 맥주·하이볼 부스, 야간 음식문화전, 점포 간 협업 먹거리 행사 등을 준비했다. 12일 면곡시장에서는 ‘면곡이랑 한잔해!’라는 이름으로 팔도 막걸리 시음 행사가 열린다. 이와 함께 음악회, 즉석사진 이벤트 등도 한다. 17일 자양전통시장은 ‘맥주야(夜)! 축제’라는 테마로 시원한 맥주와 함께 고객 노래자랑, 고객감사 온누리페이백 행사 등을 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광진구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쓰고 있다. 면곡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시장경영패키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9일부터 11일까지 ‘동행세일축제’를 개최한다. 중곡제일시장과 노룬산골목시장도 서울시 공모사업 ‘우리동네 시장나들이’에 선정돼 지역단체와 협업한 풍성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11일에는 중곡제일시장이 국가유공자와 경로당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해 간식 부스를 운영하며 23일과 24일에는 노룬산골목시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장보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2023년부터 시작된 전통시장 축제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과 상인이 어울리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으로 전통시장이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신나는 포켓몬 스포츠 데이

    신나는 포켓몬 스포츠 데이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포켓몬 스포츠 데이 2025’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 “한류의 멋 세계로”…천안 K-컬처박람회 ‘한류 중심 도약’

    “한류의 멋 세계로”…천안 K-컬처박람회 ‘한류 중심 도약’

    문화와 기술 접목한 K-콘텐츠 선보여한국 대표 문화박람회 명성 확인김석필 권한대행 “K-컬처 허브 자리매김”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에서 국내외에 다양한 한류 콘텐츠 매력과 문화산업 가치 전파 등을 위해 기획된 ‘천안 K-컬처박람회’가 8일 폐막했다. 천안 K-컬처박람회는 천안을 민족 성지이자 한류 문화 거점으로 만들자는 취지로 2023년부터 국내 최대 규모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등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4일부터 K-팝·한식·화장품·게임 등 다각도에서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한류 문화 콘텐츠를 조명했다. 올해 K-컬처박람회는 한류 문화산업 콘텐츠 확장,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접목으로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 실감미디어, 확장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도입해 몰입도를 높였다. 전시 콘텐츠를 5개에서 주제전시· 푸드·웹툰·뷰티·한글·영상콘텐츠·게임 산업전시관 등 7개 분야로 확대 운영한다. 행사기간 한복 우수성을 알리는 ‘K-한복패션쇼’를 시작으로 드라마 OST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는 ‘K-OST 콘서트’, 중장년층을 위한 ‘K-레트로 공연’, 옛 감성을 자극하는 ‘쎄시봉 콘서트’ 등이 열렸다. 이밖에 K-POP 랜덤 플레이댄스, 거리노래방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50여개의 체험부스가 조성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과 외국인들도 우리 전통놀이, 공예 등에 참여했다. 축제 기간에는 현충일 헌정음악회, 청년 예술인 페스타, K-인디 쇼케이스, 보훈문화제 등 K-컬처박람회와 연계한 문화행사도 펼쳐졌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K-컬처박람회는 한국 문화, 예술, 기술 등 다양한 콘텐츠 매력을 소개하는 대한민국 최고 종합 문화행사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K-컬처박람회 미래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우리 문화를 국내외 소개하고 세대와 국경을 넘어 공감할 수 있는 K-컬처의 장이었다”라며 “천안이 한국 대표 문화도시이자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문화 플랫폼을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 삼성화재, 국내 최대 글로벌 보험 콘퍼런스 ‘KIIC’ 개최

    삼성화재, 국내 최대 글로벌 보험 콘퍼런스 ‘KIIC’ 개최

    삼성화재는 제2회 글로벌 보험 콘퍼런스(KIIC·Korea International Insurance Conference)를 지난 4∼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손해보험협회, 화재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보험연수원, 보험연구원이 공동 후원했고 23개국 150개 사에서 총 900여 명의 보험 전문가가 참석했다. 첫날에는 후원사에 독립 부스가 제공돼 자유로운 미팅과 기업 홍보가 이어졌고, 보험 가치사슬 전반을 다루는 심층 토론 세션이 마련됐다. 이튿날에는 이형주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축사를 통해 한국 최대 글로벌 보험 콘퍼런스의 성공적인 정착을 축하했다.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인공지능(AI)과 크립토가 만드는 보험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 글로벌 보험 브로커사 에이온의 로버트 오코넬이 사이버 보험을, 글로벌 재보험사 뮌헨리의 토비아스 그림이 기후 변화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사이버 리스크와 기후 변화 대응을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다.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은 “KIIC는 전 세계 보험 전문가들이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한국 손해보험 시장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글로벌 보험시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한국 보험시장의 잠재력을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요르단, 우즈벡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 성공…중국, 48개국 체제에서도 인니에 패하며 본선 진출 좌절

    요르단, 우즈벡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 성공…중국, 48개국 체제에서도 인니에 패하며 본선 진출 좌절

    요르단과 우즈베키스탄이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무대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중국은 인도네시아에 덜미를 잡히며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요르단은 6일(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오만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알리 리아드 올완의 활약을 앞세워 3-0으로 이겼다. 4승 4무 1패(승점 16)가 된 요르단은 한국(승점 19)에 이어 조 2위를 유지했다. 요르단은 3위 이라크(승점 12)에 승점 4점이 앞서며 11일 펼쳐지는 이라크와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무대에 오르게 됐다. 우즈베키스탄도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 진출에 성공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이날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알나흐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UAE와의 경기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9경기에서 5승 3무 1패를 기록해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한 선두 이란(승점 20)에 이어 A조 2위(승점 18)에 이름을 올린 우즈베키스탄은 10일 카타르와의 최종 10차전 결과와 관계없이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따냈다. 소비에트 연방에서 독립하고 1994년 FIFA에 가입한 이후 아시아 무대에서 복병으로 자리매김했던 우즈베키스탄은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3위를 유지한 UAE는 4차 예선으로 향한다. 이미 지난 3월 4위와 승점 차가 8점으로 벌어져 본선행이 좌절됐던 북한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로 옮겨 치른 홈 경기에서 키르기스스탄과 2-2로 비겨 A조 최하위(승점 3)에 머물렀다. C조에선 2002년 한일 대회(조별리그 탈락)에 이어 두 번째 본선행을 꿈꿨던 중국이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9차전 원정 경기에서 0-1로 져 C조 최하위(승점 6)에 그치며 본선 진출이 불발됐다. 출전국이 48개로 늘어난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아시아 지역에 배정된 본선 티켓은 8.5장으로 우즈베키스탄이나 요르단처럼 사상 첫 본선 진출에 성공하는 국가도 있지만 중국은 이번에도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날 중국을 제압한 인도네시아는 승점 12로 4위를 달려 4차 예선 진출을 확정해 본선행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 “환경보호 활동도 축제처럼 즐겼으면”

    “환경보호 활동도 축제처럼 즐겼으면”

    “다회용기 사용으로 3년 동안 서울 소재 대학 5곳과 중학교 1곳 등에서 감축한 일회용품이 총 6만 9167개 정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만난 환경단체 ‘대자연’의 활동가 최하진(30)씨는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는 게 가장 뿌듯하다”고 했다. 최씨는 대학축제 부스에서 다회용기 사용 시 줄어드는 일회용품의 규모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설명하고 용기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축제에서 다회용기를 써 보자’는 어느 서울대 학생의 아이디어를 최씨가 구체적으로 실행에 옮긴 것이라고 한다. 최씨 덕분에 2023년 서울대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축제가 처음으로 열렸다. 이후 동국대, 경희대, 성신여대 등도 축제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초창기만 해도 ‘이렇게 한다고 얼마나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냐’, ‘불편하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많은 대학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할 정도로 친환경 축제가 자리잡은 상태다. 최씨가 대학 축제 때 다회용기 사용을 제안한 건 대학이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기관 중 하나여서다. 그는 “어린 학생들이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대학가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최씨는 “대학 시절 환경 관련 행사에 갔다가 심각성을 깨달은 뒤 환경단체에 입사했다”며 “수백 명 중 한 명이라도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될 수 있지 않냐”고 덧붙였다. 최씨는 “다회용기 사용이나 일회용품 줄이기 같은 환경 보호 활동도 축제처럼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고 즐거운 문화로 다가갔으면 한다”며 “국적을 불문하고 대학 캠퍼스에 녹색 바람이 일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 “해외 관광 골라서 가세요”

    “해외 관광 골라서 가세요”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의 중국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특별 공연과 이벤트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는 8일까지 계속된다. 뉴스1
  • “환경 지키는 축제, 더 즐거워”…다회용기로 일회용품 7만개 감축

    “환경 지키는 축제, 더 즐거워”…다회용기로 일회용품 7만개 감축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다회용기 대학 축제’ 최하진 활동가3년 동안 일회용품 약 7만개 감축 “다회용기 사용으로 3년 동안 서울 소재 대학 5곳과 중학교 1곳 등에서 감축한 일회용품이 총 6만 9167개 정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만난 환경단체 ‘대자연’의 활동가 최하진(30)씨는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는 게 가장 뿌듯하다”고 했다. 최씨는 대학축제 부스에서 다회용기 사용 시 줄어드는 일회용품의 규모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설명하고 용기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축제에서 다회용기를 써 보자’는 어느 서울대 학생의 아이디어를 최씨가 구체적으로 실행에 옮긴 것이라고 한다. 최씨 덕분에 2023년 서울대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축제가 처음으로 열렸다. 이후 동국대, 경희대, 성신여대 등도 축제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초창기만 해도 ‘이렇게 한다고 얼마나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냐’, ‘불편하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많은 대학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할 정도로 친환경 축제가 자리잡은 상태다. 최씨가 대학 축제 때 다회용기 사용을 제안한 건 대학이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기관 중 하나여서다. 그는 “어린 학생들이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대학가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최씨는 “대학 시절 환경 관련 행사에 갔다가 심각성을 깨달은 뒤 환경단체에 입사했다”며 “수백 명 중 한 명이라도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될 수 있지 않냐”고 덧붙였다. 최씨는 대학뿐 아니라 중고등학교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서도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부스를 운영한다. 해외에서도 관심을 보인다. 최씨에게 친환경 축제를 여는 방법을 전수받은 방글라데시 대학생 12명은 지난 3월 방글라데시 이스트웨스트대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하는 친환경 부스를 열기도 했다. 최씨는 “다회용기 사용이나 일회용품 줄이기 같은 환경 보호 활동도 축제처럼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고 즐거운 문화로 다가갔으면 한다”며 “국적을 불문하고 대학 캠퍼스에 녹색 바람이 일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 백현종 경기도의원, 환경의 날 맞아 지역사회와 기후위기 대응 의지 다져

    백현종 경기도의원, 환경의 날 맞아 지역사회와 기후위기 대응 의지 다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이 6월 5일(목) 구리시 장자호수공원 공연장에서 열린 구리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구리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 30주년을 기념해 환경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 ▲환경정화 활동 ▲환경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백 위원장은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이 날로 심화되는 지금, 환경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실천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관계자와 시민들의 작은 행동과 참여가 모여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있어 실질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백위원장은 “지난 2월에는 온실가스 감축 기술의 개발 및 적용을 촉진하기 위한 「경기도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했고 3월부터 시행 중에 있다”며 “이 조례를 근거로 경기도는 총 600억 원 규모의 ‘기후위기 대응 특별 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구리시 경제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원회 차원에서도 지역의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기후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정비와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 위원장을 비롯해 백경현 구리시장과 환경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체험프로그램 등 부대활동을 함께하며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웹써밋 밴쿠버’ 경기도 해외투자유치단, 531억 원 투자 상담

    ‘웹써밋 밴쿠버’ 경기도 해외투자유치단, 531억 원 투자 상담

    경기도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 ‘웹써밋 밴쿠버(Web Summit Vancouver 2025)’ 연계 해외투자유치단을 파견해, 투자 상담 5310억 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웹써밋 밴쿠버는 전 세계 테크 전문가, 기업, 투자자들이 모여 글로벌 기술 산업, 혁신기술(AI, 블록체인, 헬스테크, 스마트 시티 등)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이다.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올해 전시회에는 전 세계 투자자 681사, 연사 345명, 참가기업 1,108사, 파트너 167개 사 등의 관계자 1만5,727명이 참가했다. 경기도가 파견한 해외투자유치단에는 ‘2025년 인베스트 경기’ 사업에서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뉴라바디(AI·성남) ▲인베랩(AI·시흥) ▲메디아이플러스(바이오·성남) ▲어썸랩(산업/모빌리티·성남) ▲가윤(AI·용인) ▲리펀디(AI·성남)가 동행했다. 경기도는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인베스트 경기’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6개 사의 투자 상담 부스를 설치해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한 결과 3,870만 달러 규모(약 531억 원)의 투자 상담을 했다. 61건의 투자 상담 중 3건은 MOU를 체결했다. 또한, 경기도는 28일 ‘한-캐나다 테크 컨퍼런스’를 열어 캐나다·미국 주요 투자가(VC, Venture Capital) 및 엑셀러레이터(AC, Accelerator)를 대상으로 경기도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6개 사의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웹써밋 밴쿠버 참가를 통해 경기도의 유망기업들이 글로벌 투자자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투자유치 관련 다양한 전시회 참여와 글로벌 투자자 초청 행사를 통해 도내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촉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마감 후] 서울 버스 임단협 타결 기사 쓰고 싶다

    [마감 후] 서울 버스 임단협 타결 기사 쓰고 싶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단체협약 협상은 여지가 없었다. 통상임금을 둘러싼 노사의 이견이 너무 컸다. 결국 지난달 28일 0시 10분 임단협이 결렬됐다. 다음은 파업이었다. 노조는 이날 오전 4시 첫차부터 파업하겠다고 했다. 나는 시내버스 첫차를 자주 탄다. 거기서 보는 얼굴들은 비슷하다. 어제 본 사람과 같은 사람이라 비슷한 것인지, 비슷해서 어제 본 사람처럼 보이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감은 눈, 부스스한 머리, 화장기 없는 얼굴, 주름진 피부. 협상 결렬 소식을 들었을 때 그 얼굴들이 떠올랐다. 서울시에 따르면 첫차 이용자 대다수는 환경미화원, 경비원 등 새벽 노동자다. 기사를 송고하고 생각했다. 자정이 넘었는데 새벽 노동자들이 이 기사를 볼까. 벌써 잠든 것은 아닐까. 파업을 안다 한들 그들에게 대안이 있을까. 파업 돌입 30분 전 노조는 파업 유보를 발표했다. 나는 안도했다. 노조 측은 “파업해도 시와 사측의 입장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무의미한 파업을 유보한다”고 했다. 업계 사정에 밝은 A는 “대선 국면에서 노조가 정치적 부담을 느낀 것 같다”고 했다. 내게는 “새벽 노동자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노조 내부에서 나왔다”는 B의 말이 더 크게 들렸다. 버스 운전 노동자가 새벽 노동자의 입장을 헤아렸다는 얘기였다. 종종 을(乙)의 투쟁으로 또 다른 을이 고통받는다. 시내버스가 파업하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다른 선택지가 없는 서민이다. 자차를 이용할 수 없고 택시를 탈 수 없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서민이다. 불씨는 남아 있다. 노조는 파업을 유보했을 뿐이다. 파업은 막아야 한다. 집회의 자유를 제한해야 한다는 얘기가 아니다. 파업으로 생계를 위협받을 시민이 적지 않기 때문에 사태가 그 지경까지 안 가게 해야 한다는 말이다. 이것은 시와 노사의 책임이다.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시와, 시민이 낸 세금에 상당히 기대는 노사의 책임이다. 실마리가 없지는 않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 협상이 결렬된 날, 부산 시내버스 노사는 임단협을 타결했다. 노사는 성과상여금과 하계휴가비 등을 폐지하고 이를 통상임금에 포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부산 시내버스 기사 임금은 10.48% 상승했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는 “부산 방식은 우리의 요구와 맥락이 같다”고 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노조가 부산 방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은 시 입장에서는 큰 진전”이라고 말했다. 부산 방식이라는 협상 여지가 생겼다. 임금 25% 인상은 실현 가능하지 않다. 노조도 “25% 인상은 여론 호도”라고 했다. 사측과 시 역시 “인상은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이 아니다. 노조는 앞서 굳이 부산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10% 어디쯤 양측의 접점이 있지 않을까.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일 임단협을 타결했다’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기사를 쓰고 싶다. 부산에 이어 경남 창원 시내버스 노사도 지난 2일 임단협을 타결했다. 강신 사회2부 기자(차장급)
  • ‘강동벼룩시장’서 물품 나누고 기부도 늘린다

    ‘강동벼룩시장’서 물품 나누고 기부도 늘린다

    서울 강동구는 오는 21일 상일동 어울마당에서 올해 첫 ‘강동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강동벼룩시장은 올해로 19년째 이어 온 강동구 대표 나눔장터로 구와 여성단체협의회가 민관 협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벼룩시장은 이달 행사를 시작으로 9월 20일과 10월 25일에 각각 예정돼 있다. 기상 악화 시에는 다음주로 연기된다. 이번 행사는 재활용품을 사고파는 구민 판매마당, 지역 단체 및 기관들이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부스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구민 판매 장터의 주요 판매 물품은 집에서 사용하던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장난감, 도서, 문구류 등으로 다양하다. 벼룩시장이 끝난 후 판매 참여자들은 판매 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다. 판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벼룩시장이 개장하는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화요일 오후 6시까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선정자는 개장 당일 오전 9시부터 자리표를 배부받고 장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빈자리가 발생할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 “여름밤, 노들섬으로 모여라”…‘무료’ 축제에 다이나믹듀오도 뜬다

    “여름밤, 노들섬으로 모여라”…‘무료’ 축제에 다이나믹듀오도 뜬다

    한강변에서 무더위를 식히며 다양한 공연을 즐길 기회가 찾아온다.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중문화축제 서울썸머바이브가 오는 13~14일 이틀간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우리가 만드는 여름의 열기’를 슬로건으로 내건 서울썸머바이브는 음악·댄스·예술·체험 등 4가지 주제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관객들과 함께하는 떼창 콘서트는 오는 13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봄이 좋냐?’, ‘폰서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 십센치와 세계합창올림픽에서 4관왕을 차지한 합창단 하모나이즈가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잭 브라이언, 립픽 등 세계적인 비트박서들에게 직접 비트박스를 배우는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14일 오후 6시에는 정상급 댄서들의 경연이 펼쳐진다. 보깅 댄서 리히와 크럼프 댄서 넉스를 비롯해 알유, 페이머스 등 24명의 댄서가 특색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기간 노들갤러리 1관에는 유티에이서울, 글로우마이너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이 참여한 팝업 부스가 운영된다. 노들갤러리 2관에서는 ‘한강’을 주제로 한 미술 작품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은 대형 조형물에 직접 그림을 그려볼 수도 있다. 노들섬 중앙광장에는 텐트와 의자를 설치해 관람객들의 쉼터로 꾸밀 예정이다. 아울러 셀프 타투,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스케이트보드 강습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은 “대부분의 공연에 별도 티켓 예매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돗자리는 개별 지참해야 한다”며 “축제 기간에 노들섬 주차장 사용을 전면 통제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 노원 공릉숲길 커피축제와 함께한 청년예술제·청년마켓

    노원 공릉숲길 커피축제와 함께한 청년예술제·청년마켓

    서울 노원구는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청년문화예술과 지역상권을 접목한 복합문화예술콘텐츠로 준비했다고 4일 밝혔다.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는 오는 7~8일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 삼거리까지의 왕복 4차선 도로와 경춘선 공릉숲길 일대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의 커피 시음과 커피문화 체험, 공릉동 로컬 브랜드와 전국 유명 카페들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도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신진 청년 예술가들의 야외 전시 ‘노원 현대예술제’가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6일부터 15일까지 ‘바람의 이동경로’를 주제로 청년 예술가 총 8팀이 회화·조형 작품을 경춘선숲길 곳곳에 전시한다. 최형준 작가는 기차레일 위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철거된 ‘신공덕역’을 재현한 설치물을 선보이는 남다현 작가, 감자를 나눠주는 설치형 부스를 운영하는 09콜렉티브 등 경춘선 공릉숲길의 공간과 어우러지는 작품들로 관람객에게 생동감 있는 문화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청년들의 감각과 아이디어가 담긴 청년마켓도 함께 열린다. 7~8일 공릉동 도깨비시장 후문에서 공릉역 방향으로 이어지는 경춘선숲길 약 250m 구간에 펼쳐진다. 디저트, 액세서리, 수공예품 등 총 60개 판매부스가 마련되며, 청년정책 홍보와 향수 만들기, 캐리커처 등의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올해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는 청년들과 지역 상권이 융합된 복합문화예술 콘텐츠로 채워질 것”이라며 “거리 곳곳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기며 특별한 여정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