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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 ‘아동친화도시’ 첫돌 잔치

    성북구 ‘아동친화도시’ 첫돌 잔치

    성북구가 오는 15~21일 ‘아동친화도시 인증 1주년 기념 주간’을 여는 한편 20일 오후 2시 기념식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구청 4층 아트홀에서 15~19일 성북아리랑동요제, 청소년마을미디어학교 발표회, 어린이 토론세상 등을 진행하고 20일 기념식이 열리는 동안 아트홀 입구에 각종 홍보 부스를 꾸린다. 부스에서는 아동의 권리를 소개하는 유니세프 체험, 올바른 화장법 및 얼굴 작아지는 세안법 교육, 가족화 그리기를 통한 심리성격검사 등이 곁들여진다. 아동 및 초등학생들이 참가하는 성북아리랑 동요제에선 지난 9일 예선전을 통해 21개 팀이 선발됐다. 본선은 15일 열린다. 16일 청소년마을미디어학교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마련하는 발표회에는 지금까지 벌인 활동을 담은 메이킹 영상과 수강생들의 합동 토크콘서트가 방송된다. 18일엔 무상급식의 날 4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학계, 생산자, 공급자, 학부모, 영양교사 등이 모여 친환경 공공급식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19일에는 초등학교 5~6학년 40명이 참여하는 쟁점토론으로 손님을 맞는다. 21일에는 중·고교 학생들이 사회문제에 대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내보는 ‘청소년 참여 정책창안 대회’가 열린다. 김영배 구청장은 “어린이 친화 도시 조성에 관한 각종 조례 제정 등 숱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면 이젠 단순히 아동을 보호하는 차원을 벗어나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고 행정체계뿐 아니라 생활 속에서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발암물질 첨가 두부 100톤 유통한 中조직 적발

    발암물질 첨가 두부 100톤 유통한 中조직 적발

    발암물질을 첨가한 두부 100여 톤을 시중에 유통한 중국의 한 범죄조직이 당국에 적발됐다고 상하이일보(上海日報) 등 현지언론이 10일 보도했다. 검거된 일당이 시중에 판매한 두부 식품은 건조 두부스틱. 중국에서는 인기 간식으로 푸주(腐竹, Fuzhu)로 불린다. 일당은 푸주 원료인 건조 두부 혼합물에 론갈리트(Rongalite)라는 공업용 표백제를 첨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성분은 한때 중국에서 밀가루나 물엿, 연근의 표백제로 사용됐으나 발암성 문제가 일어나자 유해물질로 지정돼 식품 사용이 엄격히 금지되고 있다. 이들은 두부스틱에 윤기가 나고 바삭바삭 식감을 살리려고 이 물질을 첨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문제의 조직이 경영하는 공장에는 론갈리트 분말로 가득 찬 용기가 대량으로 저장돼 있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론갈리트가 첨가된 두부 약 10톤을 압수했지만, 이미 100여 톤이 산둥성과 인근 허난성, 장시성 등에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수출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에 유통된 두부스틱에 관한 피해 사례는 아직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푸주 자료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홍콩뷰티박람회도 ‘강남스타일’… 구, 8개 화장품업체 참가 지원

    서울 강남구가 12~14일 열리는 홍콩국제뷰티박람회에 8개 유망 화장품 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3년째다. 세계 43개국 2168개 업체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전문 전시회로 6만여명의 구매자와 참관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지난해 8개 업체를 지원해 573만 달러(62억 5000만원·665건)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이번에 참가할 업체는 ㈜넥스젠 코퍼레이션, ㈜디엔컴퍼니, ㈜스킨팩토리, 센스코, ㈜야다, 영숍스토리, ㈜젠피아, ㈜지엔스다. 구는 제품 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부스 임차비, 장치비, 편도 운송비, 홍보비, 통역비, 이동 차량 등 전시 참가에 필요한 공통 경비 전액을 지원하고 효과적인 전시회 요령과 상담 기법을 알려주는 컨설팅을 제공한다. 현지 시장 현황과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설명회도 한다. 신연희 구청장은 “우수 제품을 생산하고도 해외 마케팅 기회를 찾지 못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진출에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김무성 “선거 때 손해보더라도 개혁 필요”

    공무원연금 개혁안, 김무성 “선거 때 손해보더라도 개혁 필요”

    공무원연금 개혁안, 김무성 “선거 때 손해보더라도 개혁 필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8일 정부와 여당은 선거 때 손해를 보더라도 연금개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경남 진주시 진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4 경남도당 당원 연수 및 당원단합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 축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정당은 선거를 위해 존재하고 국민의 마음을 얻어 선거에 이겨야 하는데, 연금개혁으로 오히려 600여만 명의 마음을 섭섭하게 만들게 됐다고 토로했다. 이런 숫자는 공무원 100여만명에다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을 합하면 160여만 명에 달하고 기본 가족 수 4를 곱한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지금 연금개혁을 하지 않으면 미래 세대에 너무 큰 부채를 넘겨줘 어려운 삶을 살게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박근혜 정부에서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연금개혁의 효과는 다음 그다음 정권에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대표는 한마음 체육대회 시작에 앞서 진주중앙유등시장을 찾아 영세상인들의 손을 잡으며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이어 오후에는 세계 30개국 400개 업체가 참가해 700개 부스를 마련하고 첨단 농업 기술을 전시한 2014 진주 국제농식품박람회장을 방문해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지역 출신 국회의원과 시장·군수, 당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축구, 줄다리기, 장기자랑 등을 진행하며 단합을 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김무성 “연금개혁으로 오히려 600만명 섭섭하게 만들었다” 왜?

    공무원연금 개혁안, 김무성 “연금개혁으로 오히려 600만명 섭섭하게 만들었다” 왜?

    공무원연금 개혁안, 김무성 “연금개혁으로 오히려 600만명 섭섭하게 만들었다” 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8일 정부와 여당은 선거 때 손해를 보더라도 연금개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경남 진주시 진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4 경남도당 당원 연수 및 당원단합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 축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정당은 선거를 위해 존재하고 국민의 마음을 얻어 선거에 이겨야 하는데, 연금개혁으로 오히려 600여만 명의 마음을 섭섭하게 만들게 됐다고 토로했다. 이런 숫자는 공무원 100여만명에다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을 합하면 160여만 명에 달하고 기본 가족 수 4를 곱한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지금 연금개혁을 하지 않으면 미래 세대에 너무 큰 부채를 넘겨줘 어려운 삶을 살게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박근혜 정부에서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연금개혁의 효과는 다음 그다음 정권에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대표는 한마음 체육대회 시작에 앞서 진주중앙유등시장을 찾아 영세상인들의 손을 잡으며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이어 오후에는 세계 30개국 400개 업체가 참가해 700개 부스를 마련하고 첨단 농업 기술을 전시한 2014 진주 국제농식품박람회장을 방문해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지역 출신 국회의원과 시장·군수, 당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축구, 줄다리기, 장기자랑 등을 진행하며 단합을 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김무성 “선거 손해보더라도 연금개혁 필요”

    공무원연금 개혁안, 김무성 “선거 손해보더라도 연금개혁 필요”

    공무원연금 개혁안, 김무성 “선거 손해보더라도 연금개혁 필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8일 정부와 여당은 선거 때 손해를 보더라도 연금개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경남 진주시 진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4 경남도당 당원 연수 및 당원단합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 축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정당은 선거를 위해 존재하고 국민의 마음을 얻어 선거에 이겨야 하는데, 연금개혁으로 오히려 600여만 명의 마음을 섭섭하게 만들게 됐다고 토로했다. 이런 숫자는 공무원 100여만명에다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을 합하면 160여만 명에 달하고 기본 가족 수 4를 곱한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지금 연금개혁을 하지 않으면 미래 세대에 너무 큰 부채를 넘겨줘 어려운 삶을 살게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박근혜 정부에서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연금개혁의 효과는 다음 그다음 정권에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대표는 한마음 체육대회 시작에 앞서 진주중앙유등시장을 찾아 영세상인들의 손을 잡으며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이어 오후에는 세계 30개국 400개 업체가 참가해 700개 부스를 마련하고 첨단 농업 기술을 전시한 2014 진주 국제농식품박람회장을 방문해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지역 출신 국회의원과 시장·군수, 당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축구, 줄다리기, 장기자랑 등을 진행하며 단합을 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베 “한·일 솔직하게 대화해야” 정상회담 군불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6일 한·일 관계와 관련, “(양국 간) 과제가 있기에 정상 레벨을 포함해 모든 레벨에서 전제조건 없이 솔직하게 대화를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 일·한 협력위원회 합동 총회에서 벳쇼 고로 주한 일본대사가 대독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일·한 양국은 가장 중요한 이웃나라”라면서 “1965년 국교정상화 이래 양국은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서도 서로 노력하고 협력하면서 모든 분야에서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상호 왕래가 현재 500만명을 넘을 정도로 긴밀한 관계가 됐고 미국의 동맹국인 일·한 그리고 일·미·한(한·미·일)의 연대는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탱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일·한, 한·일 협력위원회는 1969년 제 조부 기시 노부스케를 초대 회장으로 설립됐다”면서 “그 이후 양 위원회는 모든 분야의 교류를 촉진하고 양국의 우호친선·상호 이해를 심화시킴에 있어 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밝혔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레이디 가가, 공연 도중 ‘완전 탈의’…속살 드러내

    레이디 가가, 공연 도중 ‘완전 탈의’…속살 드러내

    ‘악동 중의 악동’으로 불리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해외 투어 공연에서 독특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국 연예매체인 스플래시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에서 콘서트를 연 가가는 공연 도중 무대 위에서 공연 의상을 갈아입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일반적으로 무대에 선 뮤지션들은 준비된 의상을 갈아입기 위해 무대 뒤에 마련된 탈의실이나 대기실을 찾는다. 하지만 가가는 무대 위에서 바로 옷을 갈아입었을 뿐만 아니라, 가림막이나 부스도 없는 곳에서 속살을 모두 드러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스태프들 역시 마치 공연의 한 장면인 듯 익숙하고 빠르게 그녀가 옷을 갈아입는 것을 도왔다. 가가의 이런 모습은 콘서트에 간 팬들이 직접 찍은 동영상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녀의 독특한 퍼포먼스는 지난 달 영국에서 펼쳐진 콘서트에서도 선보여진 바 있으며, 과감한 가가의 모습에 팬들은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평소에도 매우 난해한 패션으로 대중 앞에 서는 것을 즐기는 스타로 유명하다. ‘진짜 소고기’로 만든 의상을 입는가 하면, 작은 하트로 가슴만 가린 아찔한 의상으로 길거리 한복판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더 이상 편견은 없어요…소중한 이웃 ‘다문화 가족’] 함께 땀 흘리며 하나 되고

    언어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더 많은 근로를 요구하거나 심지어 폭력을 휘두르는 등 차별하는 게 선진국 문턱에 섰다고 뽐내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이런 다문화 가족을 위한 체육대회가 오는 8일 오전 10시 동대문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 지역에 삶의 터전을 잡은 이들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이해하도록 돕는 화합의 자리다. 동대문구는 제6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을 동대문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최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꼴찌가 없는 다문화 가족 운동회’라는 타이틀을 내걸었다. ▲원 안으로 모여라 ▲지네발 릴레이 ▲풍선탑 높이 쌓기 등 6종의 체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들이 몸으로 부대끼고 소통하면서 한 걸음 가까워지는 시간을 연출한다. 또 10개의 다문화공방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일본 금붕어 낚시놀이 ▲중국 거울 만들기 ▲러시아 인형 만들기 ▲베트남 등 만들기 ▲몽골 게르 만들기 등 각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여러 나라의 차를 시음할 수 있는 다문화 카페와 법률 고민 해결을 위한 법률상담, 무료 구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유덕열 구청장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려면 서로 마음의 벽을 허무는 게 중요하다”며 “다문화 가정이 사회의 건강한 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동대문구, 6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가족운동회

    동대문구, 6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가족운동회

     동대문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건강가정지원센터는 8일 모든 구민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는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가족운동회’를 동대문구청 강당과 아트갤러리를 중심으로 개최한다. 6회째인 동대문구 센터의 다문화축제는 그 동안 다양한 국가의 음식과 예술공연을 제공, 지역주민의 다문화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해왔다.  참여 가족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운동회 외에도 공식행사, 전시 및 체험부스 운영도 병행한다. 강당에서 진행되는 공식행사에서는 결혼이민여성으로 구성된 공연단이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대만 및 키르기스스탄의 전통 춤과 일본 중창단의 공연, 링컨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아프리카 춤 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식행사 후 강당에서는 풍선 탑 높게 쌓기, 지네발 릴레이, 미션 릴레이와 세계의 전통 놀이인 베트남 따가오와 일본의 와나게를 함께하는 가족운동회가 진행된다. 갤러리에서는 다문화 전통의상 및 물품소개, 가족사진전, 다문화공방, 다문화카페 등이 지역 가족들에게 공개된다.  체험행사로는 러시아 인형(마트료시카), 베트남 잠자리, 중국 손거울, 베트남 연꽃, 몽골 게르, 한국의 금관, 나무저금통, 12지신 열쇠고리, 일본 긴교스쿠이(금붕어 건지기) 등 각국의 다양한 아이템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어린 자녀들이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운동회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함께 땀 흘리는 체육활동의 특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경은 동대문구센터장은 “지난 8년간 지역 다문화 가족들과 많은 교류를 해 왔기 때문에 오늘 이러한 행사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라며 “동대문구청과 경희대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66개 공공기관 취업문 두드려라

    66개 공공기관 취업문 두드려라

    최근 공무원연금 개혁으로 인기가 예전 같지 않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취업준비생들에게 공직은 여전히 선호도 높은 직장 가운데 하나다. 민간경력채용이 확대됨에 따라 수험생뿐 아니라 일반인의 공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공직이 내 길이 맞는지 혹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궁금한 공직희망자를 위해 내년도 공직 관련 취업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4년 공직박람회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등 4개 지역에서 열린다. 안전행정부는 2014년 공직박람회를 24~25일 서울(aT센터), 27일 대구(엑스코), 28일 충북(청주 충북대), 12월 1일 광주(광주시청)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공직박람회는 공직과 공무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련 채용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력채용 희망자들은 채용 관련 시험 절차나 준비 방법 등과 관련해 경력채용 합격자나 관련 부처 공무원과 일대일 상담을 할 수 있다. 채용 정보를 접하기 어려웠던 안행부의 기록물관리사, 농촌진흥청의 연구사,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서직 등 소수직렬 지망생도 합격자와 일대일 멘토링 등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기존 박람회에서 진행되던 5, 7, 9급 공채 및 다양한 국가기관 공무원 채용 정보도 그대로 제공된다. 공직희망자는 기관별 부스에서 관심 분야에 대한 궁금한 내용을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문의할 수 있으며 시험일정, 응시요건 등 기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41개 중앙행정기관과 21개 지자체, 국회사무처, 국가인권위원회 및 코트라(KOTRA), 코이카(KOICA) 등 모두 66개 기관이 참여한다. 박람회 시작 이후 꾸준히 인기를 모았던 맞춤형 채용안내 서비스는 올해도 진행된다. 공부방법과 경험 전수, 공직생활소감 등을 들을 수 있는 현직 공무원과의 대화, 실제 공무원 면접시험에 참여했던 면접위원들과 최근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한 모의면접, 공무원시험 난이도 및 도전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9급 모의시험 및 5급 공채 1차 시험인 공직적격성평가(PSAT) 예제풀이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맞춤형 채용안내 서비스 사전등록은 17일부터 박람회 홈페이지(www.gojobs2014.kr)를 통해 할 수 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구로구 김장준비 10% 싼 직거래 장터에서

    구로구 김장준비 10% 싼 직거래 장터에서

    구로구는 강원도와 손잡고 오는 6일과 7일 강원도 농·특산물 한마당 장터를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김장철을 맞아 질 좋은 강원도 김장 채소와 농·특산물을 구민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6일 오전 11시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광장에서 개장하는 장터에는 춘천시, 속초시, 횡성군 등 강원도 14개 시·군 농특산물 생산자 단체가 참여한다. 구 관계자는 “강원도청에서 직접 업체를 선정한 만큼 믿고 물건을 사도 될 것으로 보장한다”고 말했다. 장터에는 판매·안내·먹거리 부스 등 모두 50개 부스가 설치된다. 각 부스에서는 배추, 무 등 김장 채소와 춘천닭갈비, 속초아바이순대, 횡성한우, 영월메밀전병 등 강원 지역의 다양한 특산물들이 판매된다. 특히 서울에서 구하기 힘든 취나물과 곰취, 곤드레, 버섯류 등이 눈길을 끈다. 강원도 현지 판매가격보다 약 10%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어서 서울시민들에겐 좋은 기회다. 식품 판매 외에도 감자 깎기 경연대회, 초대가수 공연 등 이벤트도 손님을 맞는다. 장터 마감을 앞둔 오후 5시부터는 떨이마당과 반값 세일 행사도 진행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단양 농어촌 뉴타운 분양가 인하 등 총력전 4년여 만에 분양 완료

    충북 단양군이 도시민 유치와 농촌경쟁력 향상을 위해 조성한 농어촌 뉴타운이 분양가 인하 등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가까스로 100% 분양됐다. 미분양을 걱정했던 군은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군은 3일 정부와 손잡고 추진한 농어촌 뉴타운사업이 2010년 9월 분양을 시작한 지 4년여 만에 100% 분양됐다고 밝혔다. 단성면 중방리 일원 13만 4025㎡에 조성돼 지난해 입주가 시작된 뉴타운은 단독주택 66채와 테라스하우스 9채 등 총 75가구로 구성됐다. 막대한 군비가 들어간 뉴타운은 기대와 달리 그동안 군의 골칫거리였다. 총사업비 196억원 가운데 군이 단지조성과 건축비에 투입한 예산만 161억원이나 된다. 국비와 도비 보조금은 35억원에 불과했다. 여기에다 군은 뉴타운 입주자들에게 농지를 마련해 주기 위해 군유림을 농지로 전환하는 데 20억원을 추가로 투입했다. 해당 부지 주변을 지나는 고압 송전선로를 옮기는 데도 수억원을 썼다. 그러나 분양률은 저조했다. 분양 시작 1년이 지나도록 분양률이 30%대에 그쳤다. 귀농·귀촌을 원하는 도시민들의 상당수가 여러 가구가 모여 사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황한 군은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1억 5000만~1억 7500만원 사이의 분양가를 1억 1100만~1억 5400만원대로 인하했다.또한 뉴타운 분양에 기여한 지역 주민들에게 80만원을 주는 포상금제도를 시행했다. 계약자에게는 저리 융자를 해 줬다. 입주자 영농멘토 지원, 영농체험장 운영도 마련했다. 지역축제장에서 홍보 부스까지 운영했다. 지난 5월부터는 도시민들이 분양상담을 받기 위해 충주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덜기 위해 뉴타운 단지 내에 분양상담소를 설치했다. 분양률 100% 달성을 위해 군이 총력전을 펼친 것이다. 미분양 사태는 피했지만 군이 190억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해 뉴타운 판매대금으로 총 110억원을 걷어들이면서 곱지 않은 시선도 적지 않다. 군의회에서는 ‘손해 보는 장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행히 100% 분양돼 군의 재정부담이 크게 줄어들었다”면서 “총입주자가 200여명에 달해 인구 증가 등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크다”고 말했다. 단양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효성 조현준 “IT기반 에너지솔루션으로 세계시장 공략할 것”

    효성 조현준 “IT기반 에너지솔루션으로 세계시장 공략할 것”

    효성 조현준 전략본부장(사장)이 25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CIGRE(Conseil International des Grands Reseaux Elecrtiques, 국제 대전력망 학술회의)’에서 효성만의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마케팅에 직접 나서고 있다. 조 사장은 CIGRE 기간 중 알제리 전력청의 타하르 와렛 송변전 총괄, 글로벌 선진업체인 프랑스 알스톰社의 프레드릭 사롱 아시아지역 총괄 사장, CIGRE의 클라우스 회장 등 글로벌 전력업계의 고위 인사들과 만나 당사 제품 및 솔루션의 글로벌 경쟁력에 대해 설명하고 새로운 사업기회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 사장은 이 자리에서 “효성은 전력사업과 사물인터넷에서 모두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두 부문의 융합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글로벌 전력망(Grid)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글로벌 송배전 분야의 토털 에너지 솔루션 공급업체로 세계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알제리 전력청 와렛 송변전 총괄과는 알제리 시장에서의 전력사업 확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효성은 400kV급 초고압 변전소 건설 프로젝트 수주 등 올해 들어 알제리에서 잇따라 대규모 수주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와렛 총괄은 전력사업 외 다른 사업부문도 알제리 시장에 적극 진출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조 사장은 와렛 총괄에게 오는 10월 효성의 창원공장을 방문해 줄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이번 CIGRE에선 ESSㆍ스태콤 적용사례 등 효성의 기술관련 학술논문 4개가 동시 발표되는 등 효성의 기술경쟁력도 학술적으로 주목받았다. GIGRE는 2년마다 열리는 전력시스템관련 컨퍼런스로 세계 전력분야의 학자들이 중심이 되는 다른 학술회의와 달리 각국의 전력청 관계자와 글로벌 전력기기 업체, 정유 및 가스업체, 관련 연구기관 등 총 250여개 업체, 8000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학술대회 겸 전시회다. 업계 관계자들의 참여도가 높다 보니, 발표되는 논문의 심사과정도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논문을 발표한 업체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확보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효성은 이번 학술회의에서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적용 사례 ▲초고압변압기 부분방전 진단시스템 적용 및 운영사례 ▲국내에서는 효성이 유일하게 개발 및 생산하고 있는 스태콤 상용화 사례 ▲대규모 카타르 변전소 네트워크 설치 및 운영 현황 등 논문 4편을 발표했다. 또한 효성은 CIGRE 개최장소에 전시부스를 설치, 스태콤(송배전시 안정성을 높여주는 설비), ESS(에너지저장장치), HVDC(초고압 직류송전시스템), 예방진단시스템 등 에너지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여주는 첨단 전력 공급 솔루션과 함께 기존의 변압기 차단기 등 핵심전력기기를 기반으로 변전소를 최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효성 부스를 둘러본 PGCIL(인도전력청) 라빈드라 나약 회장은 “효성은 기존의 변압기, 차단기 등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스태콤, HVDC, ESS 등 IT를 접목한 전력기기를 기반으로 한 토털 전력솔루션 공급이 가능한 업체로 성장하고 있어 놀랍다”며 “글로벌 선진 업체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조 사장도 히타치, ABB, 지멘스, 슈나이더, 도시바, 미츠비시중공업, 알스톰 등 관련 업체들의 부스를 방문하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력 시스템 분야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학교폭력!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학교폭력!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푸른나무 청예단(이사장 민병성, 이하 청예단)은 금천구 밝은 청소년 육성협의회와 공동으로 비폭력 문화 전파를 위한 ‘블루셔츠 캠페인’ 걷기대회를 11월 1일 금천구청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블루셔츠 캠페인’ 걷기대회는 지난 10월 16일 진행되었던 금천구 밝은 청소년육성협의회 회의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비폭력 문화운동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인식하고 비폭력 문화의 확산을 위해 청예단이 마련했다. 금천구 초·중·고교 청소년,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블루셔츠 캠페인’ 걷기대회는 당일 오전 9시 서울시 금천구 소재 안천초등학교를 출발해 안양천을 지나 금천구청으로 집결하는 약 4km 구간에서 열리며 소요시간은 1시간정도다. 금천구청 앞마당에서는 학교폭력예방 퍼포먼스 ‘방관의 탈을 벗어라’와 홍보영상, 고백엽서 쓰기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청예단 민병성 이사장은 “최근 몇 년간 한국사회의 가장 큰 이슈중 하나는 학교폭력문제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종합적인 관리 시스템이 요구된다. 청예단에서는 체험활동 형태의 문화운동 캠페인을 비롯하여 문화예술공연, 스포츠 등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2015년에는 금천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학교폭력예방 관리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각 학교에 ‘선한 세력’을 육성하고 청소년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첫걸음이 ‘블루셔츠 캠페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책 읽는 광장! 책 읽는 시민!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와 함께 다음달 8~9일 서울광장 등에서 ‘도서관에서 책으로 시민의 삶을 꽃피우다’를 주제로 한 ‘2014 서울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책 읽는 광장! 책 읽는 시민’이라는 주제 아래 시교육청 소속 22개 공공도서관과 평생학습관, 구립·학교·전문·작은도서관 등 120개 도서관이 참여한다. 행사는 ▲도서관! 광장으로 나오다(도서관 부스) ▲화룡점정 책방(책 전시 및 판매)과 도서 나눔 행사 ▲북콘서트와 공연 ▲저자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됐다. ‘내가 나에게 보내는 한 권의 책’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도서나눔 행사는 내게 위로가 된 한 권의 책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광장의 나눔서가에 기증할 책을 놓아두면 축제 기간 중 시민 누구나 읽을 수 있다. 9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정독도서관에서 황동진 작가의 진행으로 북콘서트가 열린다. 그림책인 ‘우리는 학교에 가요’를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읽고, 클래식음악도 감상한다. ‘저자와의 만남’에는 노순자, 고병권, 고미숙, 윤주옥, 변혜령, 정우영, 이시백 작가 등이 나선다. 이 밖에 동화 노래극과 뮤지컬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나 2014 서울 북 페스티벌 페이스북, 운영 사무국(02-2026-5165) 또는 120다산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35國 전력 CEO ‘에너지 미래’ 밝히다

    35國 전력 CEO ‘에너지 미래’ 밝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력산업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전력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제20차 아·태 전력산업콘퍼런스(이하 CEPSI 2014)가 제주에서 4일간(27~30일)의 일정에 돌입했다. 2년마다 열리는 아·태 지역 내 최고 권위 국제 전력회의인 CEPSI 2014는 행사 규모와 중요도 면에서 ‘전력업계의 아시안게임’으로 통한다.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아시아 시장의 성장세를 대변하듯 이번 회의에는 35개국 2200여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7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단지 내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아·태 전기공급산업협회(AESIEAP) 회장인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세계 최대 전력회사인 중국 국가전망공사의 리루게 부사장 등 35개국 회원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중국은 5대 발전회사 대표 등을 포함해 총 200명의 대규모 대표단을 파견했다.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의 기존 회원국은 물론 캄보디아, 네팔 등 신규 회원국의 전력회사 최고경영자(CEO)도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CEPSI 역사상 최초로 54명의 전력회사 CEO가 미래 비전을 나누는 전체 원탁회의와 미래 유망 기술을 논의하는 연구·개발 포럼, 한국의 에너지 신기술과 산업을 소개하는 스페셜 세션 등이 마련됐다. 조 사장은 “최근 전력 분야의 성장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이뤄져 이제 CEPSI 2014는 세계 에너지 전환의 흐름을 상징하는 대표성을 지닌다”면서 “지난해 에너지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에너지총회(WEC)에 이어 올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회의인 CEPSI 2014까지 한국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제주에서 큰 장(場)이 선 만큼 바이어를 잡기 위한 기업 간 경쟁도 치열하다. 14개국 64개 기업은 행사장 1층과 2층에 개별 부스를 마련해 구매 상담회를 진행 중이다. LG그룹은 세계 최고의 출력과 효율을 자랑하는 태양광 모듈과 중대형 에너지저장장치(ESS), 국내 최대 용량의 전력변환장치(PCS) 등의 에너지 솔루션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IBM은 갑작스러운 정전 등에 취약한 지역을 예상한 뒤 실제로 문제가 있을 때 가장 효과적인 대처법을 제시하는 빅데이터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발전소용 초대형 증기·가스터빈을 생산하는 미쓰비시도 최근 개발한 대형 발전소 터빈 등을 소개했다. 국내 중소기업인 오딘은 바람개비 모양을 한 기존 풍력발전기의 개념을 180도 바꾼 도심형·수직형 풍력발전기를 소개했다. 소음과 진동이 없어 도심 내 빌딩 등에도 설치할 수 있고 풍속 변화와 상관없이 안정적인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특허 제품이다. 오딘 관계자는 “쉽게 만날 수 없는 큰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칠 수 있어 중소기업으로서는 아주 의미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글 사진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로드킹 한채영, 민낯공개..남편이 부러울 정도 ‘일반인과 다르다?’

    로드킹 한채영, 민낯공개..남편이 부러울 정도 ‘일반인과 다르다?’

    ‘로드킹 한채영’ 배우 한채영이 ‘로드킹’에서 방송 최초로 민낯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6일 방송된 KBS2 ‘로드킹’에서는 막 잠에서 깬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영은 아침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채 부스스한 상태로 일어난 한채영은 다시 스르르 누워 잠드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가장 늦게 기상한 한채영은 “한 번도 메이크업을 안 한 채 방송을 한 적이 없다. 소현에게 아이라이너를 빌렸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로드킹 한채영 민낯을 접한 네티즌은 “로드킹 한채영..미모 장난 아니다”, “로드킹 한채영..한채영 남편이 부럽다”, “로드킹 한채영..역시 변함없는 여신”, “로드킹 한채영..화장품은 어떤 제품을 쓰나요?”, “로드킹 한채영..정말 부럽다”, “로드킹 한채영..말이 필요 없는 미모”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2부작으로 제작된 ‘로드킹’은 캠핑과 레이싱을 결합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한채영을 비롯해 배우 신현준, 연정훈, 가수 장우혁, 그룹 포미닛 권소현 등이 출연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로드킹 한채영-한채영 남편) 연예팀 chkim@seoul.co.kr
  • 로드킹 한채영, 부스스한 얼굴로 ‘민낯’ 대공개…화장 안한 모습 도대체 어떻길래?

    로드킹 한채영, 부스스한 얼굴로 ‘민낯’ 대공개…화장 안한 모습 도대체 어떻길래?

    로드킹 한채영, 부스스한 얼굴로 ‘민낯’ 대공개…화장 안한 모습 도대체 어떻길래? KBS2 예능프로그램 ‘로드킹’에서 배우 한채영이 굴욕 없는 민낯을 선보였다. 한채영은 26일 방송에서 시청자에게 그동안 보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한채영은 가장 늦게 잠에서 깼다. 한채영은 화장기 없는 얼굴로 나타났지만 흐트러짐 없는 민낯과 꿀피부로 미모를 자랑했다. 한채영은 또 카메라로 눈썹을 확인하는가 하면 막내 권소현에게 아이라인을 빌려달라고 청하기도 하는 등 털털한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로드킹 한채영 자고 일어나도 어떻게 저렇게 예쁠 수가 있을까”, “로드킹 한채영 거의 방부제 미모네”, “로드킹 한채영 나도 저런 얼굴 반만 닮아봤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개헌 논의, 막을 수 있을까/홍성걸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

    [열린세상] 개헌 논의, 막을 수 있을까/홍성걸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

    개헌 논의를 두고 집권 여당의 대표와 청와대 간에 볼썽사나운 싸움이 벌어졌다. 싸움의 시초는 김무성 대표가 제공했다. 중국 방문 중 기자 간담회에서 행한 뜬금없는 개헌 논의 봇물 발언은 누가 봐도 부적절했다. 그것도 대통령이 정상외교를 위해 국내를 비운 사이에 정기국회가 끝나면 대통령이 명시적으로 반대한 개헌 논의가 봇물 터지듯 나올 것이라 주장한 것은 어떤 이유로도 이해하기 어렵다.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바로 다음날, 김 대표 스스로 이를 철회하고 대통령에게 직설적으로 사과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미 뱉은 말을 어찌하랴. 오히려 야당에 제왕적 대통령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었다는 강한 비판의 빌미를 제공한 꼴이 되고 말았다. 그런데 이어서 더욱 해괴한 일이 벌어졌다. 이번엔 청와대의 고위 관계자라는 사람이 스스로 기자실에 들러서 김 대표의 발언이 실언이라고 생각지 않는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미 사과까지 나온 개헌 논의 발언에 대해 청와대가 여당 대표를 직접 비난하고 나선 것이다. 필자는 수년간 정치 관련 평론을 해왔지만 이처럼 황당한 일은 일찍이 본 적이 없다. 대통령과 여당 대표의 의견이 서로 다를 수는 있지만, 국민과 야당 앞에 드러내놓고 여당 대표를 면전에서 면박을 주는 것은 정치도의가 아니다. 그렇게 한 청와대의 계산은 무엇일까. 1987년 민주화 과정에서 제정된 현행 헌법에 대하여 오래전부터 여야 정치권은 물론 많은 전문가도 개헌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공감해 왔다. 국회는 수차례에 걸쳐 개헌특위를 운영해왔고 학계에서도 이에 부응하여 권력 구조를 비롯해 개헌의 핵심적 이슈들에 대해 많은 연구 결과를 쏟아냈다. 그러나 현실 정치에서는 개헌 문제가 나타날 때마다 집권 세력은 이에 반대해 왔고, 야당이나 여당 중 비주류는 항상 개헌을 논의하자고 주장해 왔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았다. 여느 때처럼 몇몇 의원들이 개헌의 필요성을 주장했고,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그것이 왜 하필 지금이어야 하는가를 두고 설왕설래했다. 개헌 논의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박 대통령은 개헌 논의가 다른 모든 정책 논의를 일시에 빨아들일 블랙홀이 될 것을 우려하며 공개적인 반대를 천명했다. 그러자 야권에서는 기다렸다는 듯이 제왕적 대통령이다, 월권행위다 하면서 강력히 비난하기 시작했다. 여기까지는 과거 수차례에 걸친 개헌 관련 논의 과정과 별 차이가 없다. 그러나 김무성 대표의 중국 발언과 이에 대한 청와대의 직격탄은 상황의 심각성을 크게 더하면서 피하고 싶은 개헌 논의를 오히려 정국의 중심으로 몰아가고 있다. 대통령으로서 임기 중반을 향해 가는 시점에 개헌 논의가 본격화되는 것이 반가울 리 없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개헌 논의 불가를 언급하여 개헌 논의의 주체가 되는 국회의원들이나 국민의 입을 막을 수 있을까. 아니, 논의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지는 않을까. 김무성 대표의 발언이 의도적으로 나왔다고 생각되어도 그의 사과를 바보처럼 묵묵히 수용했다면 어찌 되었을까. 더 이상 개헌 얘기를 하지 않겠다는 김 대표를 굳이 강하게 면박을 주면 개헌 논의를 잠재울 수 있을까. 만일 대통령이 지금은 개헌 논의를 할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국회가 개헌을 논의하려 한다면 내가 어떻게 막을 수 있겠는가. 다만 개헌 논의로 인해 시급한 민생법안이나 경제 회복을 위한 법안 등 현안의 처리가 지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정도의 입장을 표명했더라면 어찌 되었을까. 정치는 겉으로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번 청와대의 개헌 논의 저지 시도는 오히려 긁어 부스럼을 만들 가능성이 커졌다. 참으로 답답한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청와대를 보면서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막지 못한다는 속담이 생각나 쓴웃음을 지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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