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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 스컬리 대통령 자유의메달 수상 전하며 백악관 대변인 “감격”

    빈 스컬리 대통령 자유의메달 수상 전하며 백악관 대변인 “감격”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무척 들뜬 듯했다.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팬인 어니스트 대변인은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ESPN이 올려놓은 동영상에서 67년 동안 다저스의 중계 부스를 지키다 지난달 은퇴한 빈 스컬리(89)에게 전화를 걸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수여하는 대통령 자유의메달을 받게 된다고 통보한 뒤 “맙소사. 이런 멋진 일이 벌어지다니”라고 흔감해 했다.    이번에 대통령 자유의메달을 받는 이는 모두 21명이며 오는 22일 백악관에서 메달 수여식이 열린다. www.whitehouse.gov/live를 통해 생중계된다. 해마다 수여하는 이 메달은 미국 시민에게 주어지는 가장 큰 상이다. 미국의 안보나 국익, 세계평화, 문화 발달에 큰 기여를 했거나 대중적, 개인적으로 엄청난 노력을 한 이들을 치하하는 메달이다. 이번 수여자 명단에는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인 카림 압둘 자바와 마이클 조던을 비롯해 방송인 엘렌 드제너리스, 영화배우 로버트 드 니로, 톰 행크스 등이 포함됐다.    스컬리는 지난달 2일 2016시즌 정규시즌 마지막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마지막 중계 마이크를 잡았다. 홈 구장인 다저 스타디움에서의 마지막 중계는 지난 9월 25일 4시즌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했을 때였다. 결국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시카고 컵스에 져 월드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해군에서 복무하다 나중에 포덤 대학을 졸업한 그는 CBS 라디오 방송국에 들어간 뒤 1950년 다저스 중계팀에 몸을 담았다. 나직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캐치프레이즈가 되다시피한 “이제 다저스 야구가 시작됩니다”라고 경기 전에 말하면 다저스 팬들은 흥분했다. 1997년부터 1992년까지는 CBS스포츠로 옮겨 미국프로풋볼(NFL) 중계를 하기도 했다. 그는 1982년 국립 야구명예의전당으로부터 포드 프릭 상을 받았고 1995년 에미상 스포츠방송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국립라디오 명예의전당에 입회했다.    압둘 자바는 캘리포니아주립대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의 미국대학체육협의회(NCAA) 챔피언십 3회 우승을 이끌었고 NBA LA 레이커스를 다섯 차례, 밀워키 벅스를 한 차례 NBA 우승으로 이끌었다. 선수 경력을 마친 뒤에는 사회운동가로 변신하고 많은 저작물을 낸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조던은 15시즌을 뛰며 시카고 불스의 여섯 차례 우승에 앞장섰고 다섯 차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올스타에 선정된 것은 14차례였으며 현재 샬럿 호네츠의 구단주 겸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미래의 희망’ 청소년 지원하는 자치구] ‘마을 학교’ 된 서대문

    [‘미래의 희망’ 청소년 지원하는 자치구] ‘마을 학교’ 된 서대문

    서울 서대문구청이 ‘마을 학교’로 변신해 화제다. 그동안 서울의 각 자치구에서 마을학교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지만, 구청 안 모든 공간을 내어준 것은 처음이다. 서대문구는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구청에서 ‘제1회 서대문구 청소년연합 마을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청소년 관련 기관과 100여곳의 동아리, 구학생회연합, 서대문청소년의회가 처음 함께하는 축제로, 구청 광장은 물론 대강당, 회의실, 세미나실, 기획상황실, 로비 등 청사 내 여러 공간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청소년과 마을이 만나는 경계, 행복한 마을학교’란 주제로 참여마을과 자치마을, 놀이마을로 꾸몄다. ‘참여마을’에서는 청소년가요제 ‘서대문가왕’, 댄스와 밴드 동아리 공연, 벼룩시장이 열리고 드론과 화장품 만들기 같은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자치마을’에서는 청소년토론회·정책포럼, 동아리 영상 발표가 진행된다. ‘놀이마을’은 애니메이션 체험, 보드게임, 플래시몹, 어울림마당(마술·어쿠스틱·비보잉), 스탬프투어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50여개의 문화체험부스와 성교육버스 ‘탁틴스쿨 와~’가 마련되고 시각장애인밴드 ‘플라마’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오후 2∼4시에는 브랜드유 리더십센터 이진아 소장이 ‘우리 아이 왜 이럴까? 성격을 알면 자녀가 보인다’란 주제로 학부모를 위한 특강이 진행된다. 그동안 구 곳곳에서 펼쳐지던 청소년 사업들이 이번 청소년연합 마을축제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마을전체가 청소년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구청부터 마을학교로 개방한다”며 “청소년의 무한한 상상력과 끼, 실행능력이 발휘되는 서대문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이번 주말 이태원서 세계문화축제 즐겨요

    이번 주말 이태원서 세계문화축제 즐겨요

    ‘다문화 도시’인 서울 용산구가 각국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벌인다. 구는 18~19일 오후 3시부터 4시간 동안 녹사평역 인근 광장에서 ‘이태원 속 세계문화’ 행사(포스터)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태원·이촌 글로벌빌리지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이 소통하며 공감대를 만들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글로벌빌리지센터는 외국인들의 국내 적응을 돕는 기관이다. 행사장은 외국 문화 체험 부스 7개가 들어선다. ▲크리스마스 장식품 만들기(미국) ▲수공예품 및 액세서리(나이지리아·방글라데시·필리핀) ▲벼룩시장(일본·필리핀·독일) ▲전통의상 체험(인도) ▲페이스페인팅(이태원 글로벌빌리지센터) 등이다. 각 부스는 용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직접 운영하며 시민들은 부스에서 국가별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18일 오후 5시 30분과 19일 오후 3시 10분에는 외국인 밴드 등의 흥겨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외국인재즈밴드 ‘허니’와 다문화노래단 ‘몽땅’, 월드댄스팀 ‘레오’, 전자현악팀 ‘블랙&화이트’ 등이 출연한다. 18일 ‘소통의 나무’ 만들기에서는 이태원을 찾는 내·외국인이 자유롭게 참여해 각자의 생각을 포스트잇에 적고 나무 형태로 붙이는 작업이 진행된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고 더 나은 이태원을 상상해 보자는 취지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태원에는 서로 다른 국가에서 온 외국인과 우리 시민이 어울리는 공간이면서도 정작 서로 대화하고 생각을 이해할 자리가 없었다”면서 “이번 행사가 내국인과 외국인 간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송혜민의 월드why] 택배전쟁 끝판왕…드론으로 北에 택배?

    [송혜민의 월드why] 택배전쟁 끝판왕…드론으로 北에 택배?

    모르는 사람이지만 그의 방문을 애타게 기다리곤 한다. 초인종이 울리면 ‘버선발’로 뛰어나가 반긴다. 택배 이야기다. 판매자가 어디에 있든 클릭 몇 번으로 주문한 물품이 내 집, 내 책상까지 배송받는 것이 익숙한 시대다. 인터넷의 발달로 택배시장이 고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국적을 막론하고 더 빠르고 정확한 택배서비스를 위한 노력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인터넷 물류 배송의 선두 기업은 역시 아마존이다. 아마존은 지난 7월 차세대 배송 서비스를 위해 ‘드론 둥지’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드론 둥지는 무인 드론이 비행 중 잠시 머물 수 있는 도킹 스테이션으로, 드론이 배송 도중 배터리를 충전하거나 배송과 관련한 실시간 데이터를 업로드 혹은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장치다. 뿐만 아니라 배송해야 할 물품을 다른 드론에게 전달하는 기지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아마존의 특허신청서에 따르면 도킹 스테이션은 무인 드론이 더 긴 거리를 비행하거나 악천후를 피할 수 있는 일종의 피난처 등의 성격을 띠며, 가로등이나 교회 첨탑 등 높은 곳에 이를 설치한 뒤 각각의 ‘둥지’와 교신이 가능한 중앙관제시스템 설립도 계획돼 있다. 이 서비스가 실용화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미국이 안전 등의 이유로 드론 배송을 허가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은 미국보다 앞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받는다. 탈북자 단체들은 지난해부터 드론을 이용해 북한 주민들 앞마당까지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드론에는 한국 영화나 드라마가 담긴 USB나 SD카드, 신문과 편지 등이 포함돼 있고, 카메라가 장착돼 있기 때문에 발송자가 원하는 곳에 정확하게 물품을 배달하는 것이 가능하다. ‘북한행’ 드론 택배 서비스는 체제에 갇혀 편지 한 통, 사진 한 장 주고 받기 어려웠던 지난 수십 년의 세월을 가뿐하게 뛰어넘는데 일조하고 있다. 최첨단 드론이 아니더라도 세계 각국에는 다양한 방식의 라스트 마일(Last mile) 배송이 존재한다. 라스트 마일 배송은 상품이 최종 목적지까지 전달되는 과정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뜻하는데, 최근에는 유통업체가 제품을 주문받는 순간부터를 포함하는 것으로 개념이 확장됐다. 한국이 편의점이 라스트 마일의 포인트로 편의점을 활용한다면, 영국은 공중전화 부스를 적극 활용하고 나섰다. 영국의 한 배송업체는 2000년대 초, 길거리 곳곳에 존재하지만 활용도가 낮아진 브리티시텔레콤(BT)의 공중전화 부스를 물품보관소로 바꾸는 작업을 실시했다. 판매자가 배송 물품을 보관소에 배달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면, 고객은 출퇴근 시 혹은 외출 중 시간과 관계없이 해당 물품을 직접 수령할 수 있다. ◆기그 이코노미와 택배의 결합 드론과 같은 기술이 아닌 산업의 형태와 배송이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택배 시스템도 탄생했다. 기그 이코노미(Gig Economy)는 기업이 근로자를 고용하지 않고 필요할 때에만 근로자와 계약을 해 일을 맡기는 고용형태를 뜻하며, 글로벌 차량공유 업체인 ‘우버’나 ‘리프트’, 자신의 집이나 빈 방을 빌려주는 ‘에어비앤비’ 등이 대표적이다. 조금 더 신속하고 정확한 택배를 위해, 미국 월마트는 우버·리프트와 손잡고 식품배달서비스를 시작했다. 월마트 온라인 사이트에서 식품을 구매하면 우버나 리프트 운전사가 월마트 물류센터에서 해당 식품을 전달받은 뒤 이를 고객의 집까지 배송해주는 방식이다. 이미 덴버와 피닉스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고 미국 전역으로의 확산도 검토하고 있다. 아직 드론 배송 서비스가 활성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여전히 대부분의 국가는 인편을 통해 물건을 전달하고 있다. 문제는 인터넷에서 사야 할 물건을 고르고 결제해 주문을 완료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고작 몇 분에 불과한데 반해, 이를 직접 배송하는 인력과 시간을 단축하는 데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는 사실이다. 중국에서는 하루 판매액이 20조원을 넘어선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光棍節·독신자의 날)가 끝나자마자 택배전쟁이 시작됐다. 베이징 일대에서는 배송기사 한 명이 하루에 많게는 200개의 물건을 배송해야 하는 초인적인 업무에 시달려야 했다. 영국에서 아마존의 주문을 받아 배송을 담당해 온 한 택배업체는 최근 배송기사들에게 ‘봉투에 생리현상을 해결하라고 강요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기도 했다. BBC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이 배송시간 단축과 관련한 정책을 세우고 배송시간 ‘데드라인’을 요구하자, 이를 지키기 위해 하루 11시간 근무 및 생리적인 현상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고 업체 측 직원들은 주장했다. 2014년 1월, 리커창 중국 총리는 “택배는 중국경제의 다크호스”라고 선언했을 만큼 택배가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바가 큰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경제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순기능으로서만 작용하기 위해서는 배송기사의 안정적인 근무환경 확립 및 드론의 안전성 문제에 대한 꼼꼼한 검토 등이 필수적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메시, 바르샤 남을 것”...시점은?

    “메시, 바르샤 남을 것”...시점은?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가 현 소속팀 FC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맺을 거라는 보도가 나왔다. 글로벌 스포츠매체 ‘ESPN’은 소속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메시는 팀 동료 세르지오 부스케츠,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네이마르 등 팀 동료들이 모두 계약을 마친 뒤에 재계약 테이블에 앉아 사상 최고 대우를 받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바르셀로나 구단은 루이스 수아레스, 이반 라키티치, 마르크안드레 슈테겐과 계약 조건을 놓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는 이 세 선수뿐만 아니라 주요 선수들이 모두 도장을 찍은 뒤 ‘가장 늦게’ 계약을 하겠다는 조건을 내세운 것으로 보인다. 메시의 재계약 논의는 지난 14일 스페인 언론 ‘마르카’가 “지난 7월 메시가 구단에 재계약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라고 보도하며 불거졌다. 특히 메시의 대변인이 이에 관해 “어떤 말도 해줄 수 없다”고 밝혀 스페인 축구계가 발칵 뒤집힌 상태다. 하지만 다른 외신들은 마르카의 보도내용을 뒤집으며 메시의 잔류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FC 바르셀로나회장은 메시와 재계약에 관해 “조만간 협상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2018년 6월까지 계약된 상태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골프 단신]

    [골프 단신]

    젝시오 프리미엄 간지볼 출시 던롭스포츠코리아가 닭의 해인 2017년 정유년을 앞두고 ‘젝시오 프리미엄 2017 간지(干支) 볼’을 출시한다. 금계(鷄)로도 불리는 봉황을 그려 넣어 화려함을 더했고, 젝시오 특유의 부드러운 타구감과 뛰어난 비거리가 돋보인다. 보는 각도와 빛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고급 안료를 사용했다. 12개들이 3000더즌 한정이다. (02) 3462-3957. 내일부터 ‘2016 한국골프용품전’ 골프 시즌을 마무리하는 ‘2016 한국골프용품전’이 17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 10홀에서 열린다. 100여개의 국내외 유명 골프업체가 입점, 300개 부스에서 골프 신제품 및 이월 상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웃도어도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한다.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1588-6011.
  • 뉴화청국제여행사, 2000여명 중국인 관광객들과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 참가

    뉴화청국제여행사, 2000여명 중국인 관광객들과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 참가

    뉴화청국제여행사가 지난 13일 개최된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제주에서 개최되는 마라톤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회로 자리매김한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는 올해 14회째를 맞았다.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시작된 이 대회는 현재 제주 관광객 유치와 감귤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외국인들과의 화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한 뉴화청국제여행사는 임직원 및 관계자 255명을 포함해 2000여명에 이르는 중국인 참가자들과 함께 했다. 대회장에서는 마라톤 대회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뉴화청국제여행사는 제주 관광 홍보를 위해 이벤트 부스를 마련하여 한국 전통놀이인 투호던지기를 통해 해외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전통놀이를 알리고, 제주 관광지를 홍보하는 등 마라톤 대회에 재미를 더했다. 뉴화청국제여행사 관계자는 15일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중국인들은 제주도에 머무는 동안 마라톤대회뿐 아니라 제주 곳곳을 둘러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대로 불법노점 가고 이면도로 푸드트럭 온다

    서울 강남대로에 난립한 노점상이 사라지고 걷기 좋은 거리 위주로 바뀔 전망이다. 서초구는 강남대로변 불법 노점상을 정비하는 대신 이면도로에 푸드트럭을 배치하고, 노점상 자리는 화단·벤치로 바꿔 가로 환경을 바꿀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구는 정비 대상인 43개 노점상 업주들에게 푸드트럭과 부스형 판매대로 전환하도록 권고하고, 오는 20일까지 자진 정비하도록 통보했다. 이에 따라 강남역 8·10번 출구 등 4곳이 푸드트럭 존으로 지정돼 업주들은 전기시설과 지주간판을 지원받게 된다. 노점상이 사라진 자리에는 화단·디자인 벤치를 설치하고 24시간 순찰로 불법노점행위를 원천봉쇄한다는 방침이다. 이런 계획은 서초구 대표 거리인 강남대로에 푸드트럭을 활성화해 선진도시처럼 가로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보행권도 되돌려 주자는 취지라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현재 노점상 43곳 중 38곳이 푸드트럭, 부스형 판매대로 허가 신청을 마쳤다. 서초구는 그동안 15차례에 걸쳐 이 지역 노점상에 대한 실태조사·면담을 통해 허가노점으로 전환하도록 안내해 왔다. 자진정비 기간 이후 불법 영업행위를 하는 노점상은 강제철거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강남대로를 서리풀 푸드트럭 활성화 방안 등과 연계해 선진도시의 격조 높은 거리처럼 조성해 불법노점상에게 점령당한 강남대로를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최대 100만명, 11월 12일 촛불집회…주요 행사, 언제 어디서?

    최대 100만명, 11월 12일 촛불집회…주요 행사, 언제 어디서?

    12일 오후 이번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 씨 관련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3차 주말 촛불집회가 서울 시청광장 등 도심에서 열린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예상으로 최대 100만명의 시민들이 참가할 전망이다. 민주노총 등 진보진영 시민사회단체의 연대체인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12일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백남기·한상균과 함께 민중의 대반격을! 박근혜 정권 퇴진! 2016 민중총궐기’ 집회를 개최한다. 이날 열리는 주요 행사의 시간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오후 2시 평화행동/서울역 광장오후 2시 여성대회/서울역사문화박물관 앞오후 2시 전국노동자대회/서울시청 광장오후 2시 빈민,장애인대회/청계광장오후 2시 농민대회/남대문오후 2시 전국노동자대회/서울시청 광장오후 2시 224명의 방진복행진/시청광장 반올림 부스/방진복 배포후 행진오후 2시 박근혜 퇴진 시민대행진/ 대학로 방통대 앞오후 2시 김제동과 청년이 함께 만드는 광장콘서트/ 광화문광장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원 보고 대회/ 청계광장오후 2시 30분 정의당 시국대회/ 청계천로, 파고다어학원 앞오후 3시 청소년시국대회, 박근혜하야 중고등학생 2차 집회 / 동화면세점앞오후 4시 민중총궐기대회/서울 시청광장 /행진후 광화문 집결오후 5시 박근혜퇴진 청와대 에워싸기 국민대행진/광화문, 청운동 주변오후 5시 열린 문화 난장/ 광화문광장오후 6시 백만 시민이 여는 촛불문화제/ 광화문광장오후 7시 30분 모여라 백만시민! 내려와라 박근혜! 방송인 김제동·김미화, 가수 이승환·전인권·정태춘 공연./3차 범국민행동/광화문광장오후 8시 마로니에 세월호 촛불/마로니에공원 입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랜드, 크리스마스 페스티발 ‘산타런’ 진행

    서울랜드, 크리스마스 페스티발 ‘산타런’ 진행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울랜드가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페스티발-산타런’을 진행한다. 아빠가 산타가 되어 아이에게 줄 선물을 쟁취하는 ‘산타런’에서부터 사랑의 온기를 나누는 크리스마스 선물 기부 캠페인, 크리스마스 특집 공연 등이 풍성히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서울랜드 세계의 광장에서는 주말 및 공휴일마다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한 아빠 산타들의 릴레이 미션 게임 ‘산타런’이 치열하게 펼쳐진다. 미션을 통해 최고의 산타로 선정된 아빠에게는 푸짐한 선물을 증정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선물과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기부 캠페인 ‘산타야! 부탁해!’도 진행한다. 서울랜드 정, 동문 산타 부스에서 완구, 문구, 아동 의류, 아동 도서 등을 기부한 착한 어린이에게는 깜짝 선물로 산타 할인권(물품 2점 이상 기부 시 제공)과 함께 착한 어린이 증표인 ‘빨간 루돌프 코’를 증정한다. 산타 할인권을 정, 동문 매표소에 제시하면 크리스마스 특별 할인가(자유이용권 12,250원) 혜택을 바로 받을 수 있다. 따뜻한 실내 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가족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은 19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통나무 무대에 오른다. SBS스타킹 우승 마술사이자 여수엑스포 대표마술사 김영진이 펼치는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고객참여형 마술쇼 ‘판타지 매직 쇼’는 이달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일 통나무 무대에서 진행된다. 서울랜드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미리 즐길 수 있도록 11월 한 달 간 푸짐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11월 하나카드 고객은 실적에 상관없이 자유이용권을 70% 할인된 12,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신한, 비씨, 국민, 삼성, 농협, 씨티카드 고객은 실적 충족 시 자유이용권을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현대카드 M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한 자유이용권 70%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SKT T멤버십 고객의 경우 T해피패스로 자유이용권을 19,000원에 구입하면 200MB 데이터 쿠폰과 11번가 더줌 포인트 21,000점이 추가 증정된다. 학생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도 있다. 대학생에게는 1일 자유이용권을 17,000원에, 중고생에게는 오후 3시 자유이용권을 13,000원 특별가에 제공한다. 특히 수험생은 17일부터 연말까지 자유이용권을 14,000원(고3 신분증 또는 수험표 제시)에 구매할 수 있다. 수능 당일인 17일에는 응원하느라 고생한 중고생에게 자유이용권을 14,000원에 제공한다. 또한 서울랜드와 카카오톡 친구를 맺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동반 1인까지 동일 할인되는 5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서울랜드 연간회원을 위한 특별할인 혜택도 13일까지 진행되며, 어른 2명 가입 시 어린이 1명을 무료로 가입하는 혜택이 제공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래하는 현, 큰 그림 그리는 건반… 우린 최고 파트너

    노래하는 현, 큰 그림 그리는 건반… 우린 최고 파트너

    “언니는 저랑만 연주하기엔 너무 귀한 파트너예요.” “주미만큼 잘하는 바이올리니스트는 없다고 생각해요.” 우리 음악계를 빛내는 두 여성 비르투오소 사이에 상찬이 오갔다. 짧은 대화에서도 12년간의 교감과 믿음이 만져질 듯 느껴졌다. 음반 발매에 이어 연주회로 의기투합한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29)과 피아니스트 손열음(30) 얘기다. 두 젊은 거장이 ‘슈만·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와 로망스’(데카)를 9일 내놨다. 슈만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3번, 클라라 슈만의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3개의 로망스 등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가 담긴 앨범이다. 같은 프로그램으로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서울, 대구, 오산, 전주를 도는 듀오 콘서트도 연다. 클래식 역사에서 독일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과 요하네스 브람스, 슈만의 아내 클라라의 삼각관계는 유명한 일화다. 특히 클라라 슈만에서 딴 이름을 성악가인 부모님에게 받은 클라라 주미 강은 그에 대한 호기심과 애정이 각별했다. “동양인이 외국 이름을 가진 게 흔하지 않아 이름에 대한 질문이 늘 따라다녔어요. 그때마다 클라라 슈만에게서 따왔다고 답하면서 그에 대한 궁금증을 키워 왔죠. 3년 전 우연히 클라라의 ‘3개의 로망스’를 들었는데 참 좋았어요. 슈만이 정신병원에 들어가기 몇 개월 전 클라라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 곡이라고 해요. 희망이 보이지 않는 남편에게 준 선물인데 분위기는 너무 환하고 아름다웠죠. 그런 스토리들이 이 음반 안에 다 들어 있어요.”(강) 이들이 처음 만난 건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때다. 주미 강이 1학년, 손열음이 3학년 때 노부스 콰르텟 리더 김재영의 소개로 만나 지금까지 합을 맞춰 오고 있다. 2011년 대관령국제음악제 때 처음 무대에 함께 섰고 2012년 클라라 주미 강의 카네기홀 데뷔, 3년 전 듀오 콘서트로 인연을 다졌다. 서로의 음악 세계에 대한 이해가 깊을 수밖에 없다. “열음 언니는 무대에 걸어 나올 때부터 ‘뭔가 대단할 걸 들려줄 것 같다’ 싶게 압도하는 게 있어요. 그걸 보면 ‘와우’ 할 수밖에 없죠(웃음).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연주할 때 큰 그림을 놓치지 않는다는 건 똑같아요. 단선율 악기인 바이올린 연주자로서 그런 구조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게 부럽죠. 이번 음반도 언니가 ‘노’(No)했으면 안 했을 거예요.”(강) “클라라는 장점이 너무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어요. 모든 악기하는 사람의 꿈인, 노래하듯 하는 연주를 클라라는 잘 해내요. 세밀한 그림과 큰 그림을 모두 아우를 줄 아는 연주자이고요.” 바이올린과 피아노라는 서로 다른 악기, 서로 다른 취향이지만 더없이 조화롭게 섞여 드는 건 무엇 때문일까. 동생은 기꺼이 그림자가 돼 주는 언니에게 공을 돌렸다. “서로 다른 영역을 맞춰 가기보단 그걸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완성물을 만들려 했고 그래서 더 매력 있는 것 같아요. 슈만의 곡만 해도 피아노가 더 돋보여야 하는데 바이올린 주자로선 울림이 큰 피아노가 죽어 주길 바라는 게 솔직한 마음이에요. 언니는 피아노의 특성을 내리누르면서 저를 편하게 잘 받쳐 줘요. 오히려 비슷했다면 서로 찾지 않았을 거예요. ” 더욱 깊어진 두 연주자의 호흡은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요즘 시국 때문에 많은 분이 위로를 찾으실 거라 생각해요. 공교롭게도 이 음악들만큼 ‘위로’라는 키워드와 어울리는 음악도 없을 거예요. 슬픈 영화 보고 싶은 감정으로 와 주시면 좋겠습니다.”(손)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본격 등장+서현진 유연석 재회 ‘시청률 10.8%’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본격 등장+서현진 유연석 재회 ‘시청률 10.8%’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가 의문스러운 정체를 드러내며 본격 활약을 펼치기 시작했다.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2회에서는 한석규가 김사부의 의문 가득한 면면들을 고스란히 살려낸 관록 열연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했다. 먼저 극중 김사부(한석규 분)는 카지노에서 강동주(유연석 분)와의 다이내믹한 만남을 가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사부가 쓰러진 카지노 손님에게 응급처치를 하려는 강동주를 막으면서 카지노 손님을 두고 서로의 목을 건 신경전이 펼쳐졌다. 김사부는 기구 없이 손님의 목에 걸린 피클을 제거, 환자를 능숙하게 살려내 놀라게 했다. 이후 강동주가 의사임을 알고 있던 김사부는 목 대신 손목내기로 변경, 강동주를 주방으로 끌고 갔다. 이어 김사부는 정체를 묻는 질문에 “칼잽이쪽이지”라고 미소로 답하는가 하면 강동주의 손목을 칼로 힘껏 내리치려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반면 김사부는 돌담 병원에선 한때 신의 손이라 불렸던 ‘트리플보드 외과의’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내 흥미를 더했다. 강동주와 윤서정(서현진 분)이 환자를 큰 병원으로 이송할지 말지를 두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던 상황. 이 때 김사부가 옆 베드에서 부스스한 머리를 매만지면서 등장, 응급실에서 긴급 수술을 진행하며 환자의 출혈을 잡는 ‘괴짜 천재 의사’의 기지를 발휘했다. 더욱이 김사부는 강동주가 무모한 의료 행위였다고 일침을 날리자 “내 앞에서 그런 거 따지지 마라. 내 구역에선 오로지 하나밖에 없어. 살린다! 무슨 일이 있어도 살린다!”라고 환자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밝혀 묵직한 여운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김사부는 자신에게까지 그런 소신을 강요하지 말라는 강동주에게 “너 몇 사람이나 죽여 봤냐?”라고 물으며 “거기에 더하기 열. 그쯤은 죽여보고 나서 다시 와라. 그러면 그땐 니 얘기 들어줄게”라는 일침을 던져 강동주를 단번에 기선 제압하기도 했다. 김사부는 이 날 엔딩에서 강동주와 함께 윤서정의 손목 수술에 나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김사부는 수술대 한편에 자리 잡고 선 강동주를 쳐다보며 “지금부터 한 개라도 실수하면 니 손모가지 잘라가지고 윤서정한테 붙여줄 거야”라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조용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안방극장을 숨죽이게 했다. 김사부의 리드 하에 윤서정의 손목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분은 10.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첫 회 9.5%에 비해 1.3%p 상승한 수치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방송 2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월화드라마 시청률 왕좌 굳히기에 나섰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국민과 함께,세계와 함께’ 제3회 정부3·0 국민체험마당 및 글로벌포럼 개최

    부산시와 행정자치부는 9일부터 12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제3회 정부3·0 국민체험마당 및 정부3·0 글로벌포럼 2016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국민체험마당은 ‘정부3.0 국민과 함께, 세계와 함께’를 주제로, 글로벌 공공 혁신 모델로서 정부3·0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부산시는 ‘글로벌 스마트시티 부산’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도시정책 소개, 가상현실(VR)과 웹툰 등 신산업과 연계한 정부3·0을 시민들에게 알린다. 전국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부산일자리정보망(4C) 구축 정책을 소개하고, 방문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상담도 지원한다. 스마트기술 기반의 헬스케어 산업과 모바일앱을 활용한 스마트 관광 홍보전도 함께 전시한다. 3회째를 맞는 이번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은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린다. 정부3·0 글로벌포럼 2016, Digital-5, OECD 아시아 공공거버넌스포럼 등 행정 혁신 관련 국제행사도 함께 연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을 통해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의 핵심 사업을 소개하고 부산형 정부3·0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주한외국대사관의 날’

    ‘주한외국대사관의 날’

    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6 주한외국대사관의 날’ 행사를 찾은 시민들이 에콰도르 대사관 부스에서 한 연주자의 공연을 구경하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마약 OUT” 2500여명 한마음 한걸음

    “마약 OUT” 2500여명 한마음 한걸음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경계심을 높이자는 취지로 서울신문이 주최한 ‘2016 마약퇴치기원 걷기대회’가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렸다. 포근한 가을 날씨 속에 진행된 행사에는 친구, 연인, 가족 단위 시민 25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단풍으로 붉게 물든 하늘공원과 코스모스가 만개한 노을공원 둘레길을 따라 5.8㎞를 1시간 30분 동안 걸었다. ●마약탐지견 시범행사 큰 호응 특히 아이의 손을 잡고 걷는 가족 참가자가 많았다. 지난해에 이어 걷기대회에 참가했다는 박태균(51·직장인)씨는 “사회악인 마약을 퇴치하자는 취지도 좋고 가족들과 가볍게 운동하는 코스로도 좋아 함께 나왔다”며 “내년에 또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출발에 앞서 참가자들은 페이스 페인팅, 전통놀이 등을 하며 체험부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관세청이 마련한 마약탐지견 시범 행사는 큰 호응을 얻었다. 마약탐지견이 여러 개의 가방 중에 마약이 든 가방을 찾고, 마약을 소지한 사람을 식별하는 시범을 보였다. 6살 아들, 7살 딸과 함께 참여한 박영종(42)씨는 “멀지 않은 거리라 큰 부담없이 나왔는데 걷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이 마약탐지견을 보며 무척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마약류 유통 엄중한 관리 필요”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터넷을 통해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손쉽게 마약을 접하고 있다”며 “국민의 경계심과 기관의 철저한 대책, 엄정한 관리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손여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축사에서 “걷기대회 행사를 통해 마약류 폐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마약류 범죄 근절 등을 위한 정책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마약류 범죄를 예방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열 관세청 차장과 이경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도 불법 마약류의 폐해와 마약 퇴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 대검찰청, 재단법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후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가을 정취 따라 함께 걸어요…본지 주최 제6회 마약퇴치기원 걷기대회

    가을 정취 따라 함께 걸어요…본지 주최 제6회 마약퇴치기원 걷기대회

    서울신문사가 주최하는 ‘2016 마약퇴치기원 걷기대회’가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렸다. 포근한 가을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친구, 연인, 가족 단위 시민 25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계심을 높이려는 캠페인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단풍으로 붉게 물든 하늘공원과 코스모스가 만개한 노을공원 둘레 길 약 5.8㎞를 걸었다.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은 인사말에서 “인터넷을 통해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손쉽게 마약을 접하고 있다”며 “국민의 경계심과 기관의 철저한 대책, 엄정한 관리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손여원 식품의약품안전처 평가원장은 “걷기대회 행사를 통해 마약류 폐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마약류 범죄근절 등을 위한 정책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마약류 범죄를 예방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축사 한 김종열 관세청 차장과 이경희 한국마약퇴치본부 이사장도 불법 마약류의 폐해와 마약퇴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출발에 앞서 참가자들은 체험부스에서 페이스 페인팅, 전통놀이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관세청이 마련한 마약탐지견 시범 행사가 큰 호응을 받았다. 마약탐지견이 여러 개의 가방 중에 마약이 숨겨진 가방을 찾고, 마약을 소지한 사람을 탐색·식별하는 시범을 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 걷기대회에 참가했다는 회사원 박태균(51)씨는 “취지도 좋고 가볍게 운동도 할 겸 가족들과 함께 나왔다”며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 대검찰청, 재단법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후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나 혼자 산다’ 이소라, 4년 사귄 연하 남친 공개 “늙어서 남자얘기 하면 추하게 생각하는 거 아냐?”

    ‘나 혼자 산다’ 이소라, 4년 사귄 연하 남친 공개 “늙어서 남자얘기 하면 추하게 생각하는 거 아냐?”

    ‘나 혼자 산다’ 이소라가 매력적인 도시 언니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소라는 4년 사귄 연하 남친을 당당하게 오픈하며 러블리한 모습부터 차도녀 모습까지 다채롭고 꾸밈없는 싱글 라이프로 공감 가득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4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180회에서는 원조 슈퍼모델 이소라의 팔색조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2년만에 지상파 예능 나들이에 나선 이소라. 잠에서 막 깬 그는 부스스한 머리를 한 채 거리감 없는 리얼한 모습으로 처음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민낯 모습도 잠시 그가 침대를 박차고 일어난 뒤 그의 변신이 시작됐다. 이소라는 모닝커피를 마시며 우아한 모습으로 잠깐의 여유를 즐기더니, 이내 곧 “늦었어”라며 꽃단장에 나섰다. 이소라는 설태를 닦아내는 모습부터 콧속을 세척하는 모습까지 숨김없이 보여줬고, 콧속을 세척하는 파격적인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그의 꽃단장 이유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의 꽃단장은 미국에 있는 4년 교제한 ‘연하남친’과의 영상통화를 위했던 것. 이소라는 휴대용 조명 장치를 손에 들고 ‘조명빨’ 사수에 나섰고, “항상 신선하게 만나고 싶다”면서도 “내츄럴 해 보이는 것도 가릴건 다 가리고..”라며 솔직한 마음을 스스럼 없이 밝혀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또한 그는 남자친구와 짧은 영상통화였지만 ‘꿀’떨어지는 애틋한 대화를 이어가며 러블리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어서 이소라는 자신의 반려견과 산책을 나서며 동네 언니 같은 모습을 보였다. 슈퍼모델이자 다이어트 비디오의 원조 격인 이소라는 얼굴이 많이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편안한 옷차림으로 외출하며 그의 또 다른 소소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녀의 변신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소라는 새로운 의류 사업을 위해 회의에 나섰는데, 앞서 보여준 털털한 동네 언니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맡은 일에 집중하는 차가운 도시 여자로 변신하며 팔색조 매력을 마구 내뿜었다. 또한 그는 회의 도중 날카롭게 질문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차가운 분위기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소라는 절친한 동생 방송인 김성경을 만나 일상 속 평범한 골드미스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남자얘기를 주고 받던 이소라는 “늙어서 남자얘기 하면 추하게 생각하는 거 아냐?”라며 솔직한 모습으로 깨알 웃음을 자아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국내 유망 핀테크업체 美 진출 수월해졌다

    2곳 ‘데모데이’에 서비스 계획 발표 부스 설치 5개사는 기술·투자 상담 국내 유망 핀테크(금융+IT) 업체의 미국 시장 진출이 한층 수월해졌다. 핀테크 지원센터는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서 ‘핀테크 데모데이’를 열고 ‘500스타트업스’ ‘실리콘밸리포럼’ 두 스타트업 육성기관과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2010년 설립된 500스타트업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기관이다. 전 세계 50여개국 1700여개 스타트업에 자금을 투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했다. 대표인 데이브 매클루어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과 함께 ‘페이팔’을 창업한 인물로 실리콘밸리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실리콘밸리포럼 역시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기관으로 40개국에 2만여명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국내 유망 핀테크 업체들은 500스타트업스, 실리콘밸리포럼의 지원을 받으며 미국 진출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이날 데모데이(스타트업의 데모 제품과 사업 모델 등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행사)에선 핀테크 업체 페이콕과 팝페이가 미국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또 KTB솔루션과 엔에스비욘드, 인포소닉 등 5개 핀테크 업체가 부스를 설치하고 현지 에인절 투자자 및 창업 인큐베이터 등에게 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투자 상담을 했다. 현지 투자자 3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과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등 국내 인사도 참석했다. 핀테크 지원센터는 다음달 중국 베이징에서도 데모데이를 개최해 국내 핀테크 업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차은택 연루 ‘머큐리포스트’ 평창 사업 따낸 뒤 2억원 먹튀

    아무 성과 없이 발 빼 다른 업체로 교체 사업 주관 콘진원, 아직 예산 환수 못 해 광고감독 차은택(47)씨와 연루된 광고영상 제작업체 머큐리포스트가 45억원을 지원하는 평창올림픽 빙상경기장 발광다이오드(LED) 개발사업을 따내고는 개발 성과도 없이 2억 5100만원을 챙기고 손을 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차씨는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의 최측근 인물이다. 4일 머큐리포스트와 함께 컨소시엄에 참여했던 한 업체의 임원은 “총 3차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인데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1차 연구가 끝나자 머큐리포스트 측에서 경영상 문제로 영상 제작을 할 수 없다고 알려 왔다”며 “영상 개발을 맡았는데 올해 4월에 성과도 없이 떠나 현재는 다른 업체로 교체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2015년 공모한 ‘동계 스포츠 공연 연출을 위한 LED 디스플레이 설치 기술’이다. 빙상장 바닥에 LED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갈라쇼 같은 공연을 연출하기 위한 것이다. 머큐리포스트가 참여한 컨소시엄은 1차 서류전형에서 2위였지만 발표면접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 사업을 따냈다. 당시 송성각 콘진원장이 차씨의 측근이었다는 점에서 의혹이 제기되고 있었다.<서울신문 10월 31일자 8면> 머큐리포스트는 LED 디스플레이 관련 영상 제작을 맡았는데 1차 연구 기간에 개발비로 2억 5100만원을 받았지만 어떤 성과도 내지 못한 채 사업에서 발을 뺐다. 콘진원은 개발비도 환수받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콘진원 관계자는 “연구를 진행하며 관련 증빙서류를 냈기 때문에 예산을 집행했다”면서 “검찰 수사 결과 비리 의혹이 드러나거나 연구개발과 무관한 데 예산을 썼다면 환수하겠다”고 말했다. 이 컨소시엄의 당초 제안서에는 “올림픽 개막식, 피겨스케이팅 갈라쇼 등에 사용돼 한류 콘텐츠를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사실무근이라고 했다. 평창올림픽 조직위 관계자는 “콘진원의 요청으로 해당 기술을 전시박람회 부스나 문화 행사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한 적이 있다”며 “정식 행사나 경기에는 사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나 혼자 산다’ 이소라, ‘4년째 열애 중’ 연하 남친과 영상통화 “달달”

    ‘나 혼자 산다’ 이소라, ‘4년째 열애 중’ 연하 남친과 영상통화 “달달”

    ‘나 혼자 산다’ 이소라의 ‘꽁냥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오늘(4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180회에서는 슈퍼모델 이소라의 달달한 일상을 엿볼 수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소라는 미국에 있는 4년 만난 연하 남자친구와 영상통화를 할 예정. 두 사람은 목소리만으로 애틋함과 달달함을 여실히 보여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 가운데, 이소라의 ‘007’급 변신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잠에서 막 깨 부스스한 머리의 이소라는 급하게 변신에 나섰고, 보이지 않는 콧속까지 세척하고 있는 그의 진기명기한 고퀄리티 완벽함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특히 이어진 스틸 속 이소라는 휴대용 조명까지 동원해 ‘조명빨’을 한껏 받아가며 영상통화를 준비하고 있는데, 그는 “항상 신선하게 만나고 싶어요”라며 “내추럴해 보이는 것도 사실은 다 제가 가릴 건 가리고..”라고 계속해서 치밀한 행동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물개 박수를 유발할 예정이다. 과연 슈퍼모델 이소라의 ‘007’급 완벽 변신은 어땠을지, ‘연하 남친’과의 꽁냥데이트 현장은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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