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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과 화해한 날… 이준석 “대선 지면 우리 둘 다 집에 가야”

    尹과 화해한 날… 이준석 “대선 지면 우리 둘 다 집에 가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선후보와의 갈등을 봉합하는 자리에서 대선 승리가 가장 절박한 두 주체는 윤 후보와 본인이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뒷이야기를 밝혔다.  이 대표는 11일 CBS 라디오에서 지난 6일 의원총회 직후 의총장 옆방에서 윤 후보와 회동하던 중 “여기 있는 모든 사람 중에 대선에 지면 집에 갈 사람은 당신하고 나”라면서 “의원님들이 대선 진다고 해서 사퇴할 것 같냐, 아니다”라고 말한 사실을 전했다. 이 대표는 윤 후보가 이 말에 동의하는 의미로 웃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의원님들과 후보가 이야기하며 서로 느꼈던 것은 ‘정권 교체 안 하면 우리 다 죽는다‘”라고도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KBS 라디오에 출연해서도 윤 후보와의 ‘허니문’을 과시했다. 이 대표는 ‘윤 후보가 대통령감이냐’는 질문에 “당원과 국민도 인정했고 저도 인정하는 후보”라며 “이번에 당선시켜서 꼭 정권교체를 만들어 내야 할 우리 선봉 장수”라고 했다. 또 윤 후보와의 갈등을 “딱히 후보랑 싸웠다기보다는 그 주변에 있는 그 집 사람들과 좀 싸운 거 아닌가 싶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이 대표는 윤 후보가 최근의 정책 행보와 메시지 변화를 바탕으로 지난 주말 사이에 상당한 반등세를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이틀 걸렸군”이라고 적은 것도 윤 후보의 지지율 반등을 의미한 것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 대표는 원팀의 마지막 퍼즐로 꼽히는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의 거취를 두고 “정권 교체를 위한 대의에는 두 분 모두 동참하실 거라고 본다”면서 “결정적인 포인트에서 다시 한번 부스터 역할을 할 수 있기에 관망세로 볼 것”이라고 말했다.
  • 尹과 화해한 날… 이준석 “대선 지면 우리 둘 다 집에 가야”

    尹과 화해한 날… 이준석 “대선 지면 우리 둘 다 집에 가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선후보와의 갈등을 봉합하는 자리에서 대선 승리가 가장 절박한 두 주체는 윤 후보와 본인이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뒷이야기를 밝혔다.  이 대표는 11일 CBS 라디오에서 지난 6일 의원총회 직후 의총장 옆방에서 윤 후보와 회동하던 중 “여기 있는 모든 사람 중에 대선에 지면 집에 갈 사람은 당신하고 나”라면서 “의원님들이 대선 진다고 해서 사퇴할 것 같냐, 아니다”라고 말한 사실을 전했다. 이 대표는 윤 후보가 이 말에 동의하는 의미로 웃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의원님들과 후보가 이야기하며 서로 느꼈던 것은 ‘정권 교체 안 하면 우리 다 죽는다‘”라고도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달 21일 선거대책위원회를 박차고 나가게 만들었던 ‘윤핵관’(윤 후보 측 핵심 관계자)에 대해 “어느 정치인이든 측근이 없을 수는 없다”며 기존과 달리 윤 후보를 두둔하는 듯한 입장을 내놨다. 이어 “훌륭한 선거 기획에 대해 비토를 놓는 것이 없도록 원희룡 정책본부장이나 나의 전결권 같은 것이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 대표는 윤 후보가 최근의 정책 행보와 메시지 변화를 바탕으로 지난 주말 사이에 상당한 반등세를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이틀 걸렸군”이라고 적은 것도 윤 후보의 지지율 반등을 의미한 것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 대표는 또한 원팀의 마지막 퍼즐로 꼽히는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의 거취를 두고 “정권 교체를 위한 대의에는 두 분 모두 동참하실 거라고 본다”면서 “결정적인 포인트에서 다시 한번 부스터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관망세로 볼 것”이라고 말했다.
  • 오미크론 백신, 화이자 3월·모더나 가을에 나온다

    오미크론 백신, 화이자 3월·모더나 가을에 나온다

    화이자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용 백신 제조를 시작한 가운데 오는 3월까지 준비될 것이라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모더나 역시 올가을 오미크론용 백신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3차 부스터샷을 맞고도 변종에 감염되는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오미크론 특화 백신이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미 CNBC 인터뷰에서 “오미크론용 백신이 오는 3월이면 준비될 것”이라며 “현재 일부 수량에 대한 제조를 이미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백신이 실제 사용될지, 어떤 방식으로 사용될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한 한 빨리 오미크론 변이용 백신을 만들어 달라는 각국 요청에 별도 백신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이자와 파트너사인 바이오엔테크 SE는 오미크론 표적 백신뿐 아니라 이전 백신과 오미크론 표적 백신을 한데 포함하는 주사도 개발 중이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CEO도 같은 인터뷰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특화된 백신 부스터샷에 대한 임상시험을 곧 시작할 예정”이라면서 “올가을까지 준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셀 CEO는 “올가을 오미크론용 부스터샷 출시를 위한 최선의 전략이 무엇인지 전 세계 공중보건 지도자들과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의료진에 따르면 3차 부스터샷은 접종 후 10주가 경과하면 효과가 40~50%로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오미크론 백신 도입 계획에 대해 “바이러스 변이를 예상하고, 관련 백신이 개발되면 도입하는 계약이 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미크론 백신 출시에 앞서 4차 접종에 들어간 나라들도 늘고 있다. 하루 평균 확진자가 2020년 12월 당시와 비슷한 70만명을 돌파한 미국은 이번 주부터 면역 약화자를 대상으로 이른바 ‘세컨드 부스터샷’, 4차 접종을 시작한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해 8월 면역 저하자를 대상으로 3차 접종을 승인한 데 이어 10월 4차 접종을 허용한 데 따른 조치다. 재확산 분위기가 가파른 남미 칠레 역시 이날부터 4차 접종에 들어갔다. 앞서 이스라엘이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지난해 말 4차 접종을 시작했고 캐나다 온타리오주가 뒤를 이었다. 이스라엘의 경우 지난 9일까지24만 4000여명의 성인이 네 번째 백신 주사를 맞았다. 영국, 독일 등도 4차 접종을 검토하고 있다.
  • 이준석 “‘안티 정치’ 안철수 지지율 일장춘몽…단일화 의미 없다”(종합)

    이준석 “‘안티 정치’ 안철수 지지율 일장춘몽…단일화 의미 없다”(종합)

    “安, 양비론 기반 안티 정치… 지지율 빠질 것”“尹 지지율 강한 반등세, 단일화 큰 의미 없다”“홍준표·유승민, 결정적 순간 부스터 역할”안철수 “단일화 관심 없다… 끝까지 완주”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 상승세와 관련, “어차피 일장춘몽”이라고 평가절하했다. 이 대표는 윤 후보의 지지율이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며 안 후보와의 단일화는 큰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2030세대 지지율이 20%를 넘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이어 2위를 달렸다.   “안철수, 뒷받침할 만한 역량·준비 덜 돼”“이렇게만 하면 尹 당선시킬 수 있을 듯” 이 대표는 이날 오후 KBS 라디오에서 “그것을 뒷받침할 만한 역량이나 준비가 덜 돼 있기 때문”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안 후보가) 결국 양비론 기반의 안티 정치를 할 것 같다”면서 “이제 그런 상황이 되면 또 지지율이 빠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대표는 자당 윤석열 대선 후보에 대해 “지난 주말부터 굉장히 적극적인 자세로 표심 공략에 나서면서 실제로 잃었던 표를 다시 회복해나가는 모양새”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렇게만 하면 (윤 후보를) 당선시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윤 후보가 최근 2030을 겨냥해 쏟아낸 공약과 관련, “의사소통 구조 그리고 소위 ‘핵관’으로 표현되는 후보 주변의 조언 그룹 영향에 따라 그냥 쫙 변비 같이 밀려 있던 것들”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윤 후보가 ‘멸공’ 논란을 불러일으킨 데 대해 “가볍게 위트있게 표현한 것”이라면서 “그걸 넘어 캠페인화 되는 것에는 약간의 우려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 선대위 해산으로 물러난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의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중간에 어떤 우발적인 상황이 생길지 모르고 그럴 때마다 저희가 조언을 구할 수 있는 분”이라면서 “언제까지 완벽하게 문을 닫아놓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10일 김 전 위원장을 찾아 선거 준비 상황 등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윤 후보의 기존 ‘선대위 해체’ 결정에 따라 김 전 위원장이 지난 5일 총괄선대위원장에서 물러난 이후 당 지도부 인사가 그를 공개 방문한 것은 이 대표가 처음이었다.단일화 묻자 “없길 바라, 중도화 많이 돼”“선거 앞두고 거간꾼 나오면 절대 안돼”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에서 윤 후보의 지지율 추이와 관련, “1월 6일 시행 (내부) 조사보다 1월 8일 시행 조사에서 강한 반등세가,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목격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후보가 다시 스타일 전환이나 이런 걸 통해 2030의 강한 반등을 이뤄내고 있기 때문에 (안 후보와) 단일화의 효과가 큰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안 후보가 과거 중도 지형에서 어느 정도 영향이 있었지만, 본인이 보수화를 진행하면서 이제 중도 지형 의미는 별로 없다”면서 “보수와 중도 결합을 기대하기엔 우리 당이 제가 당 대표 선출된 이후 중도화를 너무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단일화가 끝내 없느냐’는 질문에는 “없기를 바란다”면서 “제가 결정권자면 더 단호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 “선거를 앞두고 (당과 안 후보 사이의) 거간꾼 같은 것이 나오면 절대 안 된다”고 경고했다. 국민의힘 일각에서 단일화를 전제로 ‘공동정부’ 구상이 거론되는 것을 두고도 “저희가 어떻게 공동정부를 구성할지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없고, 그런 거야말로 지금 상승세를 탄 우리 후보에게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고 지적했다.“윤석열에 대선서 지면 집에 갈 사람당신하고 나밖에 없다 하니 尹이 웃어” 한편, 이 대표는 윤 후보와의 갈등 요인 중 하나였던 이른바 ‘윤핵관’(윤 후보 측 핵심 관계자)이 사라졌느냐는 질문엔 “당연히 있겠죠. 어느 정치인이든 측근이 없을 수는 없다”면서도 “그들이 훌륭한 선거 기획 등에 대해 비토를 놓는 것이 없도록 원희룡 정책본부장이나 제 전결권 같은 것이 많아졌다”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지난 6일 의원총회에서 윤 후보와 갈등을 극적으로 봉합했을 당시 두 사람이 의총장 옆방에서 나눈 비공개 대화 내용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당시 윤 후보에게 “이 자리에서 여기 있는 모든 사람 중에서 대선에서 졌을 때 집에 갈 사람은 당신하고 나밖에 없다”고 말했고 윤 후보는 이 말을 듣고 웃었다고 전했다. 대선 승리의 절박성을 가장 크게 느낄 수밖에 없는 두 주체가 후보와 당 대표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것이다.  경선에 출마했던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의 향후 대선 역할에 대해선 “정권교체를 위한 대의에는 두 분 모두 동참할 것”이라면서 “결정적인 포인트에서 다시 한번 부스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2030, 야권단일화에 안철수 51.4% 3자 대결서 “이재명 27.7% 안철수 20.2% 윤석열 16.2%” 한편,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9일 2030세대(전국 만 18∼3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한 결과, 안철수 후보가 20%가 넘는 지지율(20.2%)을 받으며 이재명 후보(27.7%) 뒤를 이었다. 윤 후보가 16.2%,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5.5%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를 지난 달 20∼22일 결과와 비교하면, 안 후보는 직전 조사(8.6%) 때보다 11.6% 포인트 대폭 상승한 반면 윤 후보는 7.8% 포인트 하락했다. 이 후보는 1.7% 포인트 올랐다. 다만 응답자의 26.7%는 아직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으로 나타났다. 20대 유권자의 과반(53.2%)은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답했다. 야권 단일화 전망은 안 후보로 단일화될 것이라는 응답이 51.4%로 절반이 넘었다. 윤 후보로 단일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17.4%에 그쳤다. 조사는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응답률은 13.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安 “李·尹, 도덕·가족문제 자유롭지 못해”“20% 넘은 3당 후보, DJ와 저뿐” 안 후보는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윤 후보와의 야권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단일화에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번 대선의 단일화 원칙, 조건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당연히 조건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다”면서 “저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이유가 제가 대통령이 되고, 정권교체를 하겠다고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선에서 단일화 없이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의사로 받아들여도 되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제가 (2017년) 대선에서 3위를 했습니다만, 3당 후보가 대선에서 20%를 넘게 받은 것은 지난 70년간 김대중(DJ) 전 대통령과 저밖에 없다”라고도 언급했다.이번 대선의 성격에 대해선 “무능하고 위선적인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정권교체의 실현”이라며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 돼야 하며, 정권교체는 그 수단”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 후보, 윤 후보에 대해선 “도덕적으로나, 가족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만약 대통령에 당선된 후보에 대해 결정적인 범죄 증거가 나온다면 대한민국은 대혼란에 빠질 것이고, 반대로 낙선한 후보의 결정적인 범죄 증거가 나오면 우리나라는 심리적 내전 상태에 빠져 반으로 쪼개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이렇게 국민이 분열돼 위기를 극복한 나라는 없다”면서 “저만이 유일하게 국민 통합을 할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 “두 달 내 유럽 인구 절반 이상 오미크론 감염될 것”

    “두 달 내 유럽 인구 절반 이상 오미크론 감염될 것”

    “새해 첫주 오미크론 확진 700만건”2주 만에 갑절로 증가 경고“유럽 대륙 동쪽으로 이동 매우 우려접종률 낮은 국가들서 희생자 많을 것”“코로나, 독감 같은 풍토병 취급 아직 안 돼”두 달 안으로 유럽 인구의 절반 이상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에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오미크론은 기존 델타 변이보다 2~3배 정도로 전파력이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 26개국, 매주 인구 1% 이상 확진” 한스 클루게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사무소장은 11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워싱턴대 의과대학 산하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가 향후 6∼8주내 유럽지역 인구의 50% 이상이 오미크론에 감염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클루게 소장은 “새해 첫주에 유럽 내 오미크론 신규 확진 건수는 700만건 이상에 달했다”면서 “WHO 유럽사무소는 중앙아시아 일부 국가를 포함해 53개국을 관할하며 이 가운데 50개국에서는 오미크론이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불과 2주 만에 2배 넘게 확산한 것이다. 그는 “유럽 지역 내에서 26개국은 매주 인구의 1% 이상이 코로나19에 확진되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면서 “이들 국가에서 보건의료 체계에 과부하가 걸리는 것을 방지할 기회의 창이 닫히고 있다”고 경고했다.“오미크론 어떤 변이보다 빠르고 넓게 확산 중” 클루게 소장은 “오미크론은 우리가 경험한 어떤 변이보다 빠르고 넓게 확산하고 있다”며 각국에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보건의료 인력이나 고령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추가접종(부스터샷) 등 백신 접종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고 당부했다. 클루게 소장은 “오미크론이 유럽 대륙의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면서 “백신 접종률이 낮은 국가에서 희생자 수가 더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WHO 유럽사무소는 또 코로나19를 아직 독감과 같은 엔데믹(풍토병)으로 취급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캐서린 스몰우드 WHO 유럽지역 선임비상계획관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아직은 관련해서 불확실성이 매우 큰데다가 빠르게 확산하는 점이 새로운 도전”이라면서 “지금은 풍토병이라고 부를 시점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 윤석열 “비과학적 방역패스 철회…아동·청소년 강제 접종 반대”

    윤석열 “비과학적 방역패스 철회…아동·청소년 강제 접종 반대”

    尹, 페북에 “오후 9시 영업제한도 철회”“기본권 제한 조치 타당한 근거 있어야”“정부 방역대책, 비과학적·무리수 많아”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1일 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고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방역패스 확대 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공약으로 “비과학적 방역패스 철회”를 주장했다.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오후) 9시 영업제한 철회, 아동·청소년 강제적 백신 접종 반대”라며 이렇게 밝혔다.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짧은 문구로 공약을 제시한 것이다. 이는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신년 기자회견에서 “부스터샷을 맞지 않았다고 해서 마스크를 쓰고 활동하는 공간에 출입을 차단하는 것은 대단히 과학적 근거가 부실하다”고 지적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그는 오후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기본권을 제한하는 조치는 타당한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지금 정부의 방역 대책은 과학적 분석이나 역학 자료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하기도 했다.“만원버스·지하철엔 안하는 방역패스마트·백화점엔 적용 이해 안 가” 윤 후보는 현 정부의 방역 대책에 대해 “비과학적이고 무리한 측면이 많다”면서 “만원 버스와 지하철에는 방역 패스를 적용하지 않으면서 마트, 백화점에는 적용한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대책과 관련, “환기 정도에 따라 감염 전파에 차이가 있다는 것은 질병관리청 자료로도 확인된 사실”면서 “시설별로 체계적인 환기 등급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환기 등급제를 통해 환기가 잘 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방역 패스를 적용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윤 후보는 “국공립 기관부터 우선 적용하고, 민간 시설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선대본부 산하 코로나위기대응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정기석 전 질병관리본부장은 “(정부가) 환기 지침만 내놓고 정책에 반영하지 않고 있다“며 ”환기만 잘해도 감염률이 30∼50% 준다”고 부연했다. 윤 후보는 “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이나 소상공인 업장의 경우 환기 수준 자체를 높일 수 있도록 실내 바이러스 저감 장치 설치 등에 대한 정부의 별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윤 후보는 ‘여성가족부 폐지’도 일곱 글자로 된 짧은 페이스북 글로 공약했었다.
  • 尹과 화해한 날… 이준석 “대선 지면 우리 둘다 집에 가야”

    尹과 화해한 날… 이준석 “대선 지면 우리 둘다 집에 가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선후보와의 갈등을 봉합하는 자리에서 대선 승리가 가장 절박한 두 주체는 윤 후보와 본인이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뒷이야기를 밝혔다.이 대표는 11일 CBS 라디오에서 지난 6일 의원총회 직후 의총장 옆방에서 윤 후보와 회동하던 중 “여기 있는 모든 사람 중에 대선에 지면 집에 갈 사람은 당신하고 나”라면서 “의원님들이 대선 진다고 해서 사퇴할 것 같냐, 아니다”라고 말한 사실을 전했다. 이 대표는 윤 후보가 이 말에 동의하는 의미로 웃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의원님들과 후보가 이야기하며 서로 느꼈던 것은 ‘정권 교체 안 하면 우리 다 죽는다‘”라고도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달 21일 선거대책위원회를 박차고 나가게 만들었던 ‘윤핵관’(윤 후보 측 핵심 관계자)에 대해 “어느 정치인이든 측근이 없을 수는 없다”며 기존과 달리 윤 후보를 두둔하는 듯한 입장을 내놨다. 이어 “훌륭한 선거 기획에 대해 비토를 놓는 것이 없도록 원희룡 정책본부장이나 나의 전결권 같은 것이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 대표는 윤 후보가 최근의 정책 행보와 메시지 변화를 바탕으로 지난 주말 사이에 상당한 반등세를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이틀 걸렸군”이라고 적은 것도 윤 후보의 지지율 반등을 의미한 것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 대표는 또한 원팀의 마지막 퍼즐로 꼽히는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의 거취를 두고 “정권 교체를 위한 대의에는 두 분 모두 동참하실 거라고 본다”면서 “결정적인 포인트에서 다시 한번 부스터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관망세로 볼 것”이라고 말했다.
  • 日 코로나 8000명 급증인데 부스터샷 접종률은 왜 0.6%

    日 코로나 8000명 급증인데 부스터샷 접종률은 왜 0.6%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000명대로 일주일 만에 15배 이상 확산된 일본에서 ‘3차 접종’(부스터샷)을 완료한 비율이 0.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도입이 시작됐을 정도로 치료 대책에 속도를 내고 있는 일본이 정작 부스터샷에는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11일 총리관저에 따르면 7일 기준 일본 전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79.8%, 2차 접종률은 78.4%였다. 반면 3차 접종률은 0.6%에 불과했다. 일본에서 그나마 3차 접종은 의료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코로나19에 취약한 고령자는 3차 접종을 시작조차 못했다. 한국의 3차 접종률이 41%를 넘은 것과 비교하면 극히 미비한 수준이다. 일본 정부가 3차 접종을 위한 백신 물량 확보가 더딘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이 올해 확보한 코로나19 백신 분량은 화이자 1억 2000만회분, 모더나 9300만회분으로 2억회분이 넘는다. 다만 일본 정부가 계획한 대로 백신이 각 지자체에 공급될지는 확답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일본 정부는 의료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3차 접종을 지난해 확보한 백신 가운데 재고 물량으로 진행 중이다. 모더나 재고 2200만회분은 이달 말부터, 화이자 1000만회분은 다음달 각각 지자체에 배포될 예정이지만 실제 예정대로 이뤄질지는 예상할 수 없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 백신 공급 차질을 우려한듯 일본의 3차 백신 접종 시기도 2차 접종 후 ‘8개월 이상’이라는 원칙이 고수되고 있다. 이와 비교해 미국은 5개월, 한국은 3개월로 각각 단축한 바 있다. 다만 일본 정부는 지난해 말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산을 감안해 의료종사자의 3차 접종 시기는 6개월, 고령자는 7개월로 각각 조정했다. 3차 백신 접종이 더디자 일본 정부에 코로나19 대책을 조언하는 정부 분과회의의 오미 시게루 회장은 10일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만나 고령자에 대한 3차 접종을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기시다 총리도 3차 접종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그는 11일 총리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3월 이후 실시하기로 한 일반인 3차 접종 시기를 앞당기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 3차 접종을 위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자위대를 동원한 대규모 백신 접종장을 개설하기로 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외국인 신규 입국 금지 조치를 다음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국내 오미크론 감염이 처음으로 확인된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개월간 외국인 신규 입국 금지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지만 상황이 악화되자 이달 11일까지 연장됐다. 하지만 일본에서 코로나19가 6번째 재확산이 이뤄지자 또다시 외국인 신규 입국 금지 조치를 다음달 말까지로 연장한 것이다.
  • 한 달 전 부스터샷 맞고도… 코로나19 또 걸린 멕시코 대통령

    한 달 전 부스터샷 맞고도… 코로나19 또 걸린 멕시코 대통령

    1년 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한 달 전엔 3차 접종(부스터샷)까지 마친 멕시코 대통령이 또다시 확진됐다. 10일(현지시간)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코로나19에 걸렸다는 소식을 여러분께 전한다”며 확진 소식을 알렸다. 이어 “증상이 가볍지만 격리하면서 집무실에서만 일하고 원격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당분간 아단 아우구스토 로페스 내무장관이 오전 기자회견을 비롯한 일부 업무를 대신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다소 잠긴 목소리에 대한 기자의 질문을 받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목이 잠겼다. 독감인 것 같지만 이따가 (코로나19) 검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접종을 마친 사람에게 오미크론은 ‘작은 코로나’(covidcito)”라며 델타 변이만큼 위험하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68세인 멕시코 대통령은 지난해 1월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한동안 격리상태로 업무를 이어간 바 있다. 당시에도 증상이 가볍다고 밝혔지만, 고혈압과 심장질환 전력 때문에 건강상태에 대한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2차 접종을 받은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7일 같은 제약사 백신으로 부스터샷까지 맞은 상태다. 한편 코로나19 사망자가 전 세계에서 5번째로 많은 멕시코에선 지난 연말 이후 확진자가 폭증하며 지난 9일엔 일일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3만명을 넘어섰다.
  • 현대차·보스턴 ‘로보틱스’ 합작품 이르면 내년 공개

    현대차·보스턴 ‘로보틱스’ 합작품 이르면 내년 공개

     한미 양국의 ‘로보틱스 브로맨스’를 꿈꾸는 현대자동차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합작품은 이르면 내년쯤 세상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마크 레이버트 보스턴다이내믹스 회장과 현동진 현대차 로보틱스랩 상무는 지난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2’ 현장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양사가 협력하는 로봇 등 결과물을 내년이나 내후년 쯤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로봇 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로보틱스(로봇공학) 로드맵을 뒷받침할 가장 중요한 파트너다. 지난 6월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한 현대차그룹은 이번 CES를 통해 로보틱스와 메타버스(가상현실)를 결합한 ‘메타모빌리티’ 세계를 구축하겠다고 선언했다. 이같은 비전을 발표하는 정 회장 옆에는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대표작인 4족 보행 로봇 강아지 ‘스폿’이 함께 있었다.  레이버트 회장은 “현대차는 미래 연구개발(R&D)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대규모 양산을 위한 제조 역량도 갖췄다”면서 “정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들도 로보틱스 분야에 많은 관심을 두고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동차 없는 자동차 회사의 부스.’ 현대차가 이번 CES에서 선보인 파격이다. 대신 현대차는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를 비롯해 고정된 사물에 부착해 이동성을 부여하는 모듈 ‘PnD’(플러그 앤 드라이브) 등을 선보였다. 현 상무는 “형태가 어떻게 됐든 로보틱스라는 이름으로 더 나은 삶의 기반을 만드는 게 현대차 로보틱스랩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를 비롯한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기술은 여전히 고민되는 지점이다. 마냥 혁신적인 게 아니라 “소름끼친다”는 반응까지 나온다. 인간이 인간과 비슷한 다른 존재를 볼 때 유사성이 높을수록 불쾌감을 느낀다는 ‘불쾌한 골짜기’ 이론과 관련이 있다. 레이버트 회장은 “앞으로 로봇이 어떻게 사람에게 우호적으로 보일 수 있는지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민 5명 중 2명 ‘3차 접종’ 완료

    국민 5명 중 2명 ‘3차 접종’ 완료

    10일 서울시 한 교차로에 설치된 코로나19 백신 온도탑에 접종 완료율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자는 4464명 증가한 4303만 450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통계청의 주민등록인구현황 5131만 7389명 대비 83.9% 수준이다. 3차 접종(부스터샷)자는 1만 5281명 증가한 총 2103만 1481명으로 인구 대비 41%에 이르렀다. 뉴스1
  • 文 “청소년 접종 확대·4차 부스터샷 신속히 결론을”

    文 “청소년 접종 확대·4차 부스터샷 신속히 결론을”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소아·청소년의 대상 접종 확대와 단계적 4차 접종에 대해서도 빠르게 결론을 내려 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기 전에 50대 이하의 3차 백신 접종이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렇게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과 의료계의 적극적 협력 덕에 각종 방역 지표가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고, 이 추세대로면 이번 확산 역시 이전 수준으로 진정되어 갈 것이라고 자신할 수 있게 됐다”면서도 “두 가지 큰 고비가 기다린다. 설 연휴 기간 확산 우려가 첫째고, 오미크론 변이 본격화 우려가 둘째인데 두 상황이 겹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단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 확진자 수가 일시적으로 다시 치솟는 것도 피할 수 없는 일로 보인다”면서 “매우 긴장하고 경계할 상황이다. 우리로서는 마지막 고비가 될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한편 문 대통령은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3개국을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이날 밝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정상회담 등 외교 일정은 상대국과 협의를 통해 약속된 시간에 공식 발표하는 것이 외교적 관례”라면서 “야당 비판은 외교적 결례를 넘어선 것”이라고 비판했다. 전날 국민의힘은 장영일 선대본부 상근부대변인 논평에서 “새해 벽두부터 해외 순방 소식이 들려온다”며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이 거론되는데 코로나 위기 속에 꼭 나가야만 하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 현대차·보스턴 ‘로보틱스’ 합작품 이르면 내년 나온다

    현대차·보스턴 ‘로보틱스’ 합작품 이르면 내년 나온다

    한미 양국의 ‘로보틱스 브로맨스’를 꿈꾸는 현대자동차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합작품은 이르면 내년쯤 세상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마크 레이버트 보스턴다이내믹스 회장과 현동진 현대차 로보틱스랩 상무는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 현장에거 기자단과 만나 “양사 협업으로 내년 또는 내후년쯤 (로봇 등 결과물을) 공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과 미국의 로봇 전문가가 한자리에서 공동 인터뷰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미국의 로봇 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로보틱스(로봇공학) 로드맵을 뒷받침할 가장 중요한 파트너다. 과거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를 지낸 레이버트 회장이 설립한 보스턴다이내믹스는 구글 등을 거쳐 지난해 6월 현대차그룹에 인수됐다. 이후 7개월 뒤 CES 2022에서 정 회장은 로보틱스와 메타버스(가상현실)를 결합한 ‘메타모빌리티’ 세계를 구축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런 비전을 발표하는 정 회장 옆에는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대표작인 4족 보행 로봇 강아지 ‘스폿’이 함께 있었다. 레이버트 회장은 “현대차는 우리와 마찬가지로 미래 연구개발(R&D)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대규모 양산을 위한 제조 역량도 갖췄다”면서 “정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들도 로보틱스 분야에 많은 관심을 두고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동차 없는 자동차 회사의 부스.’ 현대차가 이번 CES에서 선보인 파격이다. 대신 현대차는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를 비롯해 고정된 사물에 부착해 이동성을 부여하는 모듈 ‘PnD’(플러그 앤 드라이브) 등을 선보였다. 현 상무는 “형태가 어떻게 됐든 로보틱스라는 이름으로 더 나은 삶의 기반을 만드는 게 현대차 로보틱스랩의 목표”라면서 “단순한 로봇이 아니라 로봇 기술을 고도화해 새로운 사업의 모델이 되는 ‘씨드’(씨앗) 테크놀로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를 비롯한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기술은 여전히 고민되는 지점이다. 마냥 혁신적인 게 아니라 “소름끼친다”는 반응까지 나온다. 인간이 인간과 비슷한 다른 존재를 볼 때 유사성이 높을수록 불쾌감을 느낀다는 ‘불쾌한 골짜기’ 이론과 관련이 있다. 레이버트 회장은 “앞으로 로봇이 어떻게 사람에게 우호적으로 보일 수 있는지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규제가 발목을 잡을 여지도 있다. 현 상무는 “새로운 기술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규제는 장애가 되기도 하지만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면서 “로봇을 개발하는 입장에서도 기술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이를 데이터로 만들어 정부와 소통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 [After Vegas]韓美 ‘로봇 브로맨스’…“현대차·보스턴 협업, 내년쯤 구체화”

    [After Vegas]韓美 ‘로봇 브로맨스’…“현대차·보스턴 협업, 내년쯤 구체화”

    한미 양국의 ‘로보틱스 브로맨스’를 꿈꾸는 현대자동차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합작품은 이르면 내년쯤 세상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마크 레이버트 보스턴다이내믹스 회장과 현동진 현대차 로보틱스랩 상무는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수 이후 양사 모두 열정적으로 협업을 진행 중”이라면서 “이르면 내년이나 내후년쯤 (결과물을) 공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로보틱스(로봇공학) 로드맵을 뒷받침할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꼽힌다. 지난해 6월 현대차가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만 해도 시장에서는 ‘반신반의’하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그 비전은 7개월 뒤 CES 2022에서 구체화했다. 로보틱스와 메타버스(가상현실)를 결합한 ‘메타모빌리티’ 세계를 구축하겠다는 정 회장 옆에는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봇 강아지 ‘스폿’이 함께 있었다. 레이버트 회장은 “현대차는 우리와 마찬가지로 미래 연구개발(R&D)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대규모 양산을 위한 제조 역량도 갖췄다”면서 “정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들도 로보틱스 분야에 많은 관심을 두고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동차 없는 자동차 회사의 부스.’ 현대차가 이번 CES에서 선보인 파격이다. 대신 현대차는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를 비롯해 고정된 사물에 부착해 이동성을 부여하는 모듈 ‘PnD’(플러그 앤 드라이브) 등을 선보였다. 현 상무는 “형태가 어떻게 됐든 로보틱스라는 이름으로 더 나은 삶의 기반을 만드는 게 현대차 로보틱스랩의 목표”라면서 “단순한 로봇이 아니라 로봇 기술을 고도화해 새로운 사업의 모델이 되는 ‘씨드’(씨앗) 테크놀로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를 비롯한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기술은 여전히 고민되는 지점이다. 이번 CES에서 공개된 휴머노이드 ‘아메카’는 이마의 주름까지 사람과 똑같은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마냥 혁신적인 게 아니라 “소름끼친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인간이 인간과 비슷한 다른 존재를 볼 때 유사성이 높을수록 불쾌감을 느낀다는 ‘불쾌한 골짜기’ 이론과 관련이 있다. 레이버트 회장은 “아틀라스를 둘러싸고서도 다양한 반응이 나온다”면서 “앞으로 로봇이 어떻게 사람에게 우호적으로 보일 수 있는지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에 없던 신사업인 만큼 규제가 발목을 잡을 여지도 있다. 현 상무는 “새로운 기술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규제는 장애가 되기도 하지만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면서 “한국 정부와 현대차가 충분히 소통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이어 “로봇을 개발하는 입장에서도 기술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면서 “이를 데이터로 만들어 정부와 소통하고 고객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한다는 것을 확인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 “차 부품회사에 소프트웨어 강화… 글로벌 IT기업과의 경쟁력 장착”

    “차 부품회사에 소프트웨어 강화… 글로벌 IT기업과의 경쟁력 장착”

    자율주행 SW에 전략적 투자‘e-코너 모듈’ 5년 뒤 만날 것“소프트웨어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과 경쟁하겠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2’에서 현대모비스 부스는 메타버스(가상현실)를 테마로 꾸며져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6일(현지시간) CES 현장에서 만난 천재승 현대모비스 연구개발(R&D) 부문장(상무)은 “기존에 자동차 부품사로서 가지고 있던 강점에 더해 소프트웨어 부분을 통합시켜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현대모비스는 글로벌 ‘라이다’(레이저 기반 자율주행 센서) 1위 업체인 벨로다인에 전략적 투자를 하고 러시아 IT 기업 얀덱스와 함께 레벨4 자율주행 로봇 택시를 개발하는 등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첫 레벨3(고속도로 등에서 시스템이 주행을 담당하는 자율주행 단계) 자율주행차가 될 제네시스 G90에도 현대모비스의 제어기가 탑재된다. 현대모비스가 CES에서 ‘엠비전팝’ 등을 통해 공개한 자동차의 조향·제동·구동시스템을 바퀴 하나에 통합한 ‘e-코너 모듈’에 대해 천 상무는 “현재 엠비전팝에 들어간 모듈은 콘셉트 모델로 작동 위주이지만, 설계 기반은 차량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용도로 개발하고 있다”면서 “5년 뒤 실제 차 형태로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Vegas DM]현대모비스 “소프트웨어로 글로벌 IT 기업과 경쟁”

    [Vegas DM]현대모비스 “소프트웨어로 글로벌 IT 기업과 경쟁”

    “소프트웨어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과 경쟁하겠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2’에서 현대모비스 부스는 메타버스(가상현실)를 테마로 꾸며져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6일(현지시간) CES 현장에서 만난 천재승(사진) 현대모비스 연구개발(R&D) 부문장은 “기존에 자동차 부품사로서 가지고 있던 강점에 더해 소프트웨어 부분을 통합시켜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라이다’(레이저 기반 자율주행 센서) 1위 업체인 벨로다인에 전략적 투자를 하고 러시아 IT 기업 얀덱스와 함께 레벨4 자율주행 로봇 택시를 개발하는 등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첫 레벨3(고속도로 등에서 시스템이 주행을 담당하는 자율주행 단계) 자율주행차가 될 제네시스 G90에도 현대모비스의 제어기가 탑재된다.현대모비스가 CES에서 ‘엠비전팝’ 등을 통해 공개한 자동차의 조향·제동·구동시스템을 바퀴 하나에 통합한 ‘e-코너 모듈’에 대해 천 상무는 “현재 엠비전팝에 들어간 모듈은 콘셉트 모델로 작동 위주이지만, 설계 기반은 차량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용도로 개발하고 있다”면서 “5년 뒤 실제 차 형태로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Vegas DM]100m 가는데 두 번이나 ‘쿵’…아비커스와 해상 보트 레이스 ‘완패’

    [Vegas DM]100m 가는데 두 번이나 ‘쿵’…아비커스와 해상 보트 레이스 ‘완패’

    “보트의 핸들을 꺾어보세요. 실제로 반응하기까지 한참 걸리죠?”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가 개최 중인 6일(현지시간) 올해 처음으로 참가한 현대중공업그룹의 부스를 찾았다. 가상현실에서 보트를 운전하는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다. 개막일인 지난 5일에는 인파가 몰리는 바람에 체험해보지 못했으나 하루가 지난 이날은 다소 널널했다. 해상 보트 레이스, 아비커스의 완승 “이제 당신과 자율운항 시스템이 레이스를 펼칠 거예요. 먼저 운전하시겠어요?” 자신감 있게 먼저 운전하겠다고 답한 뒤 보트를 직접 몰았다. 속도를 높이고 정해진 코스대로 핸들을 움직였다. 그러나 자동차를 모는 것과는 전혀 달랐다. 핸들을 꺾었을 때 반응하는 속도가 느렸다. 브레이크도 없었다. 갑자기 등장한 장애물을 피하기 위해 핸들을 급하게 돌렸으나 결국 부딪혔다. 100m 남짓 운항하는 동안 다른 보트와 충돌사고를 두 번이나 냈다. 44초나 걸렸다. 가상현실이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도 다시는 보트를 운전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자율운항 시스템의 차례가 됐다. 멀리 나타나는 장애물을 미리 감지하고 일찌감치 핸들을 크게 돌려 능숙하게 장애물을 피했다. 다른 보트가 지나가는 속도를 감지하고 충돌하지 않게끔 보트의 속도도 알아서 줄였다. 보트는 약 10초 만에 목표를 주파했다. 인간의 완패였다. 부스에서 만난 주효경 아비커스 엔지니어는 “해상을 달리는 선박은 핸들 반응도 느리고 제동 장치도 없기 때문에 도로 위 자동차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자율운항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상사고 대부분 운항 상 과실 현대중공업그룹에서 해상 자율운항 솔루션을 개발 중인 자회사 아비커스의 기술을 시연코자 조성한 체험부스다. 아비커스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해양 사고의 약 76%가 운항 상 과실로 발생한다. 사고 대부분이 인간의 잘못에서 비롯된다는 얘기다. 현대중공업그룹이 아비커스를 설립하고 나선 배경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어큐트마켓리포츠에 따르면 자율운항 선박 및 관련 기자재 시장은 연평균 12.6%씩 성장해 2028년에는 2357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아비커스는 지난해 6월 포항 운하에서 완전자율운항에 성공한 바 있다. 12인승 크루즈로 작은 보트였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현대중공업은 올해 1분기 내 대형 선박에도 자율운항 시스템을 탑재해 대양을 횡단할 계획이다. 아비커스의 항해보조시스템인 ‘HiNAS’는 인공지능이 선박 주변을 자동으로 인식해 충돌 위험을 판단하고 이를 증강현실(AR) 보여주는 기술이다. 6개의 광학 및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야간 등 시간, 해무(海霧)에 관계 없이 전방 180도 내의 장애물을 자동으로 탐지한다. 임도형 아비커스 대표는 “HiNAS에는 딥러닝 기술이 적용돼 선원이 선박의 기존 센서로 장애물을 발견하지 못해도 시스템이 자동탐지해 위험을 경고하고 충돌을 방지하는 등 항해 안전성을 크게 높인다”면서 “이를 확대 적용할 경우 연간 수백 건에 달하는 충돌좌초에 의한 해양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軍 20대 부사관 ‘부스터샷’ 접종 3일만 사망...“백신 연관성 조사”

    軍 20대 부사관 ‘부스터샷’ 접종 3일만 사망...“백신 연관성 조사”

    강원도의 모 육군 부대에서 20대 군 간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사흘 만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해당 부대 소속 부사관인 A씨가 생활관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응급조치 후 사단 의무대로 긴급후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A씨는 지난 3일 화이자 백신으로 추가 접종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군은 유가족 지원팀을 운영하여 필요한 후속조치 및 지원에 만전을 기하는 가운데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과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신접종과의 연관성은 보건당국에서 조사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 [Vegas DM]SK이노 경영진, 라스베이거스서 새해 첫 전략회의

    [Vegas DM]SK이노 경영진, 라스베이거스서 새해 첫 전략회의

    SK이노베이션이 새해 경영 화두로 ‘탄소 중립’을 정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 현장에 참가한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은 올해 첫 전략회의를 이곳에서 개최했다. 경영진들은 탄소 중립 전략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결의했다. 친환경 사업 관련 신성장 동력 및 미래기술을 선보인 여러 전시부스를 둘러보며 향후 SK이노베이션의 성장 전략도 모색했다. 앞서 진행한 SK그룹 차원의 탄소 중립 선언을 이어받아 SK이노베이션의 계열 사업회사별 탄소 중립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전략회의는 탄소 중립 선언이 각 계열사의 주요 경영 전략으로 자리매김했음을 확인한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회사별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계획을 공유하고 중장기 업그레이드 계획도 논의했다. 배터리와 소재 사업 투자를 가속화하고 넷제로 정유공장 추진 등 세부 실행방안도 점검했다. 이어 배터리 재활용, 폐플라스틱 재활용, 폐윤활유 재활용 등 순환경제 사업 추진을 위한 올해 목표와 방향도 짚어봤다. 이날 회의에서 경영진은 ‘탄소 중립 통근·출장’ 도입도 선언했다. 직원들의 출퇴근 및 국내외 출장에서 발생하는 연간 1만 2000t의 온실가스를 글로벌 산림파괴방지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한 자발적 탄소 배출권을 이용하여 순배출량을 제로(Zero)로 상쇄시키는 것이다. 이는 여의도의 3배 크기 면적에 산림 조성을 해야만 가능한 양이다. 김 부회장은 “’탄소 중립’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할 우리 모두의 목표”라면서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의 최종 종착지인 ‘넷제로’를 향해 강한 의지를 갖고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 안마에 심전도 측정… 바디프랜드 ‘K헬스케어’ 9종 선보여

    안마에 심전도 측정… 바디프랜드 ‘K헬스케어’ 9종 선보여

    바디프랜드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2022’에서 로봇 형태의 안마의자, 혈압과 심전도 측정이 가능한 의료기기 등을 대거 선보이며 ‘K헬스케어’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온몸을 밀착하는 안마 의자의 특성을 이용해 마사지 중 신체에서 일어나는 각종 생체정보를 활용한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줬다는 평가다. 바디프랜드는 오는 7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장에 330㎡(100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모두 9종의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고농도 산소 공급 기능을 탑재한 ‘더 파라오 오투’와 로봇 형태의 안마의자 ‘팬텀 로보’, 생체 전기저항을 통해 체성분을 측정할 수 있는 ‘다빈치’, 심전도 측정이 가능한 ‘팬텀메디컬하트(가칭)’ 등이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송승호 바디프랜드 마케팅전략본부 본부장은 “미국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해외 헬스케어 시장에서 마사지체어는 물론 메디컬 체어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까지 접목한 ‘홈 헬스케어 허브’를 제공하는 전략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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