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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자원봉사자 모집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자원봉사자 모집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 주역이 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자원봉사자 신청 기간은 13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다. 공고일 기준 만16세 이상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일반, 통역 등 3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엑스포조직위(055-970-8665)나 산청군 자원봉사센터(055-970-7352)를 방문하거나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http://www.sancheong-expo.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편(경남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 555번길 45-6)이나 전자우편(gogurye337@korea.kr)으로 신청해도 된다. 엑스포조직위는 오는 8월까지 자원봉사자를 최종 선발한 뒤 발대식과 역량강화교육을 거쳐 각종 안내·체험부스, 전시관 등에 배치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식비와 교통비를 제공한다. 자원봉사활동 참가자는 자원봉사활동 실적확인서를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우수자원봉사자(단체) 표창도 할 계획이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열린다. 엑스포조직위는 행사의 원활한 운영 지원을 위해 35일간 행사 기간 중 하루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엑스포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준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므로 자원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아레테 콰르텟’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우승

    ‘아레테 콰르텟’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우승

    한국의 현악사중주단 아레테 콰르텟이 모차르트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했다. 목프로덕션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9일(현지시간) 열린 모차르트 콩쿠르 현악사중주 결선에서 1위와 함께 모차르트 현악사중주 최고해석상을 차지했다고 10일 전했다. 2014년 제11회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자이자 이들을 지도해온 노부스 콰르텟을 이어 스승과 제자가 같은 콩쿠르에서 우승하는 역사를 썼다. 모차르트의 고향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는 1975년부터 3년 주기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펜데믹으로 5년 만에 열렸다.아레테 콰르텟은 최종 결선에서 모차르트 현악사중주 작품 465 ‘불협화음’, 토시오 호소카와 현악사중주를 위한 ‘UTA-ORI weaving song’, 야나체크 현악사중주 1번 ‘크로이처 소나타’를 연주해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어피니티 콰르텟(호주), 3위는 이든 콰르텟(한국)이 입상했다. 전채안(26·제1바이올린), 유다윤(23·제2바이올린), 장윤선(28·비올라), 박성현(30·첼로) 등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아레테 콰르텟은 이번 콩쿠르 외에 2021년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 한국인 최초 1위 수상 및 5개의 특별상을 모두 석권해 6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현재는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 인구 100만 vs 3만, 곳간도 양극화… 작은 도시일수록 뭉쳐야 산다 [마강래의 함께 살아가는 땅]

    인구 100만 vs 3만, 곳간도 양극화… 작은 도시일수록 뭉쳐야 산다 [마강래의 함께 살아가는 땅]

    우리나라 20% 정도의 가구는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이 많다고 한다. 소득을 기준으로 가구를 줄 세운 뒤 이 중 상위 20% 계층을 뽑아 계산한 월소득은 1100만원이다. 놀랍게도 이런 고소득층의 9% 정도도 적자다. 대출 원리금 상환에 엄청난 돈을 쓰기 때문이란 해석이 많다. 일부는 사치스러운 생활 때문일 수도 있겠다. 빚으로 덮여 가는 인생의 말년은 그리 좋지 못할 것이다. 그래도 이들 상당수엔 지옥문을 피하는 방법이 있다. 손해를 보고서라도 빚을 청산하거나 소비를 줄이면 된다. 정말로 우려되는 계층은 아무리 허리띠를 졸라매도 마이너스 가계부를 벗어나지 못하는 가구다. 소득 하위 20% 계층의 반 이상은 적자다. 월수입이 200만원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 해만 적자면 괜찮으련만 이들의 가계수지는 과거에도 적자였고 현재도 적자다.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크다. 소득이 늘지 않는다면 부채는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다. 이들이 버티는 방법은 두 가지뿐이다. 대출받든지 아니면 외부에서 도움을 받든지. 그렇지 못하면 쌓이는 적자에 파산할 수밖에 없다.지방자치단체도 마찬가지다. 외부의 도움이 없다면 쓰러질 지자체가 많다. 지방 소도시 자치단체들은 십중팔구 그러하다. 인구가 빠져나가니 세수도 함께 줄어든다. 그러나 세출은 줄이지 못한다. 아무리 적은 인구가 살아도 상하수도, 도서관, 학교, 체육관, 공원, 병원 등은 계속 유지해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나라 모든 지자체의 총예산을 합해서 우리나라 인구로 나눈 ‘1인당 세출’은 667만원이다. 하지만 가난한 지자체의 ‘주민 1인당 세출액’(지자체 세출을 주민수로 나눈 돈)은 꽤 높다. 2022년 기준으로 1인당 세출이 가장 높은 기초지자체는 경북 울릉군으로, 그 액수가 무려 2억 4000만원에 달한다. 인구는 8867명뿐인데 세출이 2150억원을 넘기 때문이다. 영양, 장수, 임실, 옹진, 무주, 진안, 순창, 산청, 양구, 군위, 신안, 곡성, 청송, 인제, 청양 등의 주민 1인당 세출도 1억 5000만원이 넘는다. 우리나라 기초지자체 226곳 중 주민 1인당 세출이 1억원을 넘는 곳만 해도 66곳이나 된다. 다시 말하지만 전국 평균은 667만원이다. ●인구 적을수록 국고보조금에 의존 물론 지자체의 여건과 상황이 천차만별인 가운데 1인당 세출이 많냐 적냐를 논하는 건 무리가 있다. 중요한 건 인구가 적은 지역에 이렇게라도 돈이 투입되지 않으면 그 지역은 사람이 살기 힘든 곳이 될 것이란 점이다. 그래서 정부는 세금을 거둬 부유한 지자체와 가난한 지자체 간의 격차를 조정하고 있다. 이건 정부가 ‘국세’를 거두는 여러 목적 중 하나이기도 하다. 중앙정부가 지자체에 배분하는 돈은 크게 두 종류다. 하나는 사용처가 정해지지 않은 ‘꼬리표가 없는 돈’인 교부금이고, 다른 하나는 ‘꼬리표가 달린 돈’인 국고보조금이다. 이 중 국고보조금의 규모는 100조원 정도로 국가 총예산의 약 16%를 차지하고 있다. 국고보조사업엔 돈을 어디에 쓸지 등에 대한 사용처가 정해져 있다. 사용처는 중앙정부가 정할 수도 있고 여러 지자체가 낸 아이디어 중 중앙정부가 필요성이 높은 사업을 뽑아서 지원할 수도 있다. 후자의 방법이 ‘공모사업’이다. 지자체가 사업이 필요하다고 하면 그냥 돈을 주면 되지 왜 공모사업을 통해 배분할까. 가장 중요한 이유는 모든 지자체가 항상 돈이 부족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이들의 요구에 비해 중앙정부의 예산은 충분하지 않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말하기 힘든 이유도 있다. 중앙정부가 지자체를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다양한 정부 부처가 공모사업을 쏟아 내고 있다. 지자체 공모사업이 얼마나 많은지를 설명하려면 두 쪽의 전면 칼럼으로도 모자랄 것이다. 그러니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하나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삼아 설명해 보도록 한다. 나비축제로 유명한 전남 함평군을 보자. 함평군엔 3만명이 조금 넘는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2022년 함평군 수입(지방세+세외수입)은 348억원인 데 비해 한 해 예산은 4590억원 정도다. 재정자립도가 7.58% 정도니 매년 90%가 넘는 돈을 외부에서 끌어와야 내일을 기약할 수 있는 구조다. 다른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함평군도 정부의 공모사업 지원을 받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한 듯하다. 함평군 홈페이지에 있는 ‘2022년 공모사업 선정 현황’에는 29개 사업이 나열돼 있다. 도시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농촌협약 신규사업 공모,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공모사업 등 종류도 다양하다. 이는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29개 이상의 사업제안서를 냈다는 얘기기도 하다. 29개 사업에 지원받은 국비는 무려 630억원에 달한다. 함평군의 한 해 수입이 348억원 정도니 스스로 걷는 세금의 2배에 가까운 돈을 공모사업을 통해 받은 것이다. 이런 식으로 국비를 지원하는 게 무엇이 문제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공모사업의 문제는 한둘이 아니다. 지자체가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행정적 노력을 과하게 기울이는 점, 국비를 받으면 이에 상응하는 지방비도 함께 매칭해서 지출해야 하니 재정적 타격이 크다는 점, 지자체는 사업 예산을 확보하는 것에 관심을 가질 뿐 사업을 딴 후에는 관리가 안 돼서 효과가 낮다는 점 등 수많은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그래도 이런 문제들은 제도를 보완해 고칠 수 있다. 정말 큰 문제는 공모사업의 과정에서 지자체가 중앙정부에 길든다는 점이다. 뽑는 자는 항상 뽑히는 자 위에 있다. 뽑혀야 하는 자는 ‘을’이다. 을이 무언가를 해 보기 위해선 ‘갑’의 마음을 읽어야 한다. 공모사업이 딱 그런 경우다. 지자체는 잘 알고 있다. 사업에 선정되려면 중앙정부가 만든 평가표 항목을 세세히 검토하고 각 항목에서 고득점을 얻을 수 있도록 자신을 끼워 맞춰야 한다는 걸.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지자체는 자신의 색깔마저 잃고 있다. 지방은 말한다. “지방이 이 모양이 된 건 중앙정부가 권한을 틀어잡고 있기 때문이다. 중앙이 가진 권한을 지방에 넘겨줘야 지역도 살 수 있다.” ●체급 다른 지자체 경쟁 불공정 그럼 지자체는 무슨 권한을 원할까. 중앙정부가 틀어쥐고 있어 지자체가 억울해하는 권한은 수없이 많다. 입법에 관련된 권한도 있고 행정과 관련된 것도 있다. 복지와 재정적 권한도 있다. 이 중에서 지자체가 가장 넘겨받고 싶어 하는 건? 단연 ‘재정분권’이다. 중앙정부가 걷는 국세의 비중이 너무나 크기에 지방은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지 못했다고 강변한다. 하지만 중앙의 권한을 지방으로 대폭 이양한다면? 부자 지자체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지자체는 더욱 가난해질 것이다. 수도권 밖 지자체의 대부분은 망할 가능성이 크다. 226개 기초지자체 간 심각한 격차 때문이다. 수원, 고양, 용인, 창원 등의 도시는 인구가 100만명이 넘는다. 반면 진도, 양양, 단양, 고성 등 19곳 지자체의 인구는 3만명이 채 되지 않는다. 한번 생각해 보자. 인구 10만명 이하 도시에서 재정분권을 통해 지방세를 더 걷는다면 얼마나 더 걷겠는가. 아마도 지방세를 훨씬 더 많이 걷은 부자 지자체에 인구마저 뺏길 가능성이 크다. 분권은 기본적으로 국가 권력을 줄여서 지자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키우고 경쟁을 유도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장주의적’ 개념이다. 헤비급 선수와 라이트급 선수더러 알아서 경쟁하라고 하면 결과는 뻔하지 않겠는가. 자본을 더 많이 소유한 부자들은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들은 가지고 있는 부스러기마저 잃는 상황이 발생한다. 작금의 상황은 어떠한가. 우리나라 국세의 비율은 80% 수준에서 서서히 낮아지고 있다. 현재 국세와 지방세의 비중은 75% 대 25% 정도다. 지방의 요구대로 흘러가고 있지만 지방의 상황은 여전히 좋아지지 않고 있다. 재정적 측면에서는 가난한 지자체의 재정자립도가 계속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세와 지방세의 비중이 7대3을 거쳐서 6대4로 개편되면 결과는 뻔하다. 운동장이 기울어진 상태에서의 재정 분권은 운동장을 더욱 기울게 할 것이다. 그럼 분권을 포기해야 하는가. 아니다. 분권과 관련해 우리가 참조할 만한 해외의 흐름이 있다. 해외 주요 국가들도 분권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그 단위로 ‘기초’보다는 ‘광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영국의 경우 런던권의 인구 흡인력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지방이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 생존을 위해 몇 개의 지자체가 손을 잡고 뭉쳐 ‘지역연합’(Combined Authority)을 만들었다. 지역연합은 교통, 주택, 기업 지원, 경찰, 소방, 의료 등의 분야를 함께 고민한다. 여러 지자체가 합심해 교통전략을 발표하고 주택계획도 함께한다. 우리가 가장 주목해야 하는 건 중앙정부가 협상을 통해 지역연합에 권한을 이양하고 있다는 점이다. 프랑스도 마찬가지다. 뭉치기 전략을 택했다. 프랑스는 행정구역이 3계층이다. 광역 단위인 ‘레지옹’과 기초 단위인 ‘코뮌’, 광역과 기초의 중간 단위인 ‘데파르트망’으로 구성된다. 이 중 레지옹은 우리나라로 치면 대구시, 경북도, 대전시, 전남도, 강원도 등과 같은 광역지자체다. 프랑스는 2016년에 22개였던 레지옹을 13개로 줄였다. 간단한 이유다. 광역 행정구역의 경제적 효율성을 위해서다. 그래야 더 많은 투자 유치를 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봤다. 중요한 건 레지옹을 합쳐서 개수를 줄였다는 게 아니다. 합치면서 중앙정부의 권한을 레지옹으로 더 많이 이양했다. 프랑스도 이런 방식으로 ‘공간 전략’과 ‘분권 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있다.●日 12개 지자체 연합 실험 주목할 만 일본에도 지역 뭉치기 전략이 있다. 일본은 도쿄권이 지방의 인구와 산업을 무서운 속도로 빨아들이고 있다. 이에 대한 위기의식도 상당하다. 도쿄권의 위세가 커지자 오사카시를 중심으로 2010년 12개의 지자체가 연합했다. 이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간사이 광역연합’이다. 이들이 함께 계획하는 사무는 방재, 관광·문화·스포츠 진흥, 산업 진흥, 의료, 환경 보전, 자격시험·면허, 직원 연수 등 일곱 가지 분야에 집중돼 있다. 우리나라의 ‘부울경 특별연합’에 관한 논의는 간사이 광역연합을 많이 참고했다. 간사이 광역연합이 탄생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 활성화된 건 아니다. 2021년 광역연합의 세입과 세출은 우리나라 돈으로 240억원 정도에 불과하다. 그렇다고 광역연합이 성공하지 못했다고 판단하긴 이르다. 일본은 이런 광역연합이 도쿄권의 위세를 누를 수 있는지 지켜보고 있는 듯하다. 간략하게 살펴본 해외 주요국에서 나타나는 큰 흐름은 다음과 같이 정리될 수 있다. 먼저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수도권’ 혹은 ‘경제 수위도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이에 따라 도시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둘째로 수도권의 위세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은 여러 지자체가 연합하는 방식으로 생존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이다. 셋째로 지방분권의 흐름 속에서 지방 도시들의 연합체가 중앙정부의 권한을 이양받아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 얘기로 돌아가자. 226개의 기초지자체의 격차가 큰 상태에서 분권이 진행되면 강한 지자체는 더 강해지고 약한 지자체는 더 약해진다. 그러니 약한 지자체는 뭉쳐야 한다. 뭉치지 않고 지방분권을 외치다간 약한 지자체부터 쓰러질 가능성이 크다. 좋은 일자리의 집중으로 인해 수도권의 위력은 2015년 이후로 더욱 강력해졌다. 수도권 메가시티라는 거대한 힘에 맞서려면 지방이 연대해야 한다. 행정구역을 통합하든 부울경 특별연합 같은 메가시티를 만들든 이를 통해 ‘광역적 협력사업’을 이어 나가야 한다. 그래야 광역교통망도 제대로 깔고, 경제특구도 제대로 배치하고, 대학도 키울 수 있다. 뭉쳐서 연대해야 중앙정부의 권한을 넘겨받을 능력뿐만 아니라 명분도 생긴다. 지방선거 이후 새롭게 선출된 단체장들의 좁은 시각과 이기심으로 인해 메가시티 논의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 버렸다. 절호의 기회를 차 버린 후 ‘이게 다 지역을 위한 것’이라 말하는 정치인들을 보며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 ‘고용보장 요구’ 광주 보육대체 교사 노조 지부장, 무기한 단식 돌입

    고용보장을 요구하며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28일째 농성을 이어오던 광주보육대체교사 노조 지부장이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광주사회서비스원지부 김가희 지부장은 9일 광주 보육대체교사 고용연장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 투쟁에 들어갔다. 김 지부장은 “광주시는 경력 교사를 쫓아내고 1년짜리 단기계약직을 모집하고 있다”며 “저희는 이제 보육 대체 교사가 아닌 돌아갈 일터가 없는 해고자”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처지가 또 다른 돌봄 노동자들에게 반복되지 않도록 반드시 마침표를 찍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기간제 근로자를 2년 초과해 고용하면 무기 계약 근로자로 보는 기간제법에 따라 광주시는 보육 대체교사도 2년을 넘겨 고용을 연장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기존 보육 대체 교사들은 고용 연장을 요구하며 28일째 광주시청 로비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에 대해 광주시 공직자들은 “점거 농성을 해제해달라”고 정중히 요청했다. 시 공직자들은 8일에 이어 9일, 이같은 요청을 담은 입장문과 함께 시청내 공직자 1400여명 중 1130여 명의 서명을 공공연대노조에 전달했다. 공직자들은 입장문을 통해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소속 보육 대체교사들은 근로계약기간이 종료됐음에도 이를 해고라고 주장하며 계속근로를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주시는 어린이 감소로 실직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시 산하 다른 기간제근로자와의 기준‧형평성‧공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고용연장은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은 “광주시가 지난 1월17일 공개채용 공고를 내 2월6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42명 모집에 181명이 응시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채용절차 없이 고용연장을 할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공직자들은 “무엇보다 오는 14일부터 1층 시민홀에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행사가 열려 1500여 명의 참가자가 방문할 예정”이라며 “행사 전날부터는 상담부스와 면접부스 설치 등 행사 준비를 해야 한다. 점거 농성 중인 공공연대노조는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 조속히 청사 밖으로 이동해 주실 것을 정중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 서울국제아트엑스포 개막

    서울국제아트엑스포 개막

    국제조형예술협회 한국위원회(회장 이 광수 이하 IAA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국제아트엑스포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서울 국제아트엑스포’가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제1회 ‘서울국제아트엑스포’는 갤러리·미술 유관 기관이 함께 대중에게 다양한 미술 분야를 선보이고, 새로운 미술 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갤러리, 유관 기관 등이 참여하여 150여개의 부스에서 1,500 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연계 행사로는 ‘올드 앤 뉴 댄스 배틀(OLD & NEW DANCE BATTLE)’ 힙합 공연을 선보인다. 연계 행사는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진행된다.이에 이광수 회장(IAA) 한국위원회 회장,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은 “문화예술은 인류 평화와 행복을 지키는 토양이자 경제활동의 기반이다”라며 “미술과 관련된 산업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대중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권을 돌려주는 세계적인 행사로 키워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국제조형예술협회는 유네스코(UNESCO) 산하 국제예술기구로 예술을 통한 전 지구적 국제협력과 예술인 사회적 지위 향상 실현을 위해 1954년 설립되었다. 한국위원회는1962년 8월 한국미술협회가 회원국으로 가입하여 예술인 권리 옹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살아나갈 수 있을까요” 지진 잔해 아래서 영상 남긴 소년

    “살아나갈 수 있을까요” 지진 잔해 아래서 영상 남긴 소년

    “제가 여기서 죽을지 살아남을지 모르겠어요. 아마 이 영상을 누군가 보게 된다면 난 살아나갔을 텐데요.”뿌연 먼지를 뒤집어쓴 소년의 표정과 목소리는 비교적 담담했다. 천장이 무너져내려 부서진 조명이 등 뒤로 보였고, 침대 틀인지 건물 뼈대인지 모를 철근이 아슬아슬하게 삐져나와 있었다. 지난 6일(현지시간) 규모 7.8의 강진이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를 덮쳤을 때 한 시리아 소년은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그러나 누가 언제 구하러 올 수 있을지 전혀 알 길이 없었고, 이 소년은 아직 배터리가 남아 있는 휴대전화로 자기 생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이 순간을 영상으로 남기기로 마음먹었다. 8일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 방송은 한 시리아 소년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휴대전화로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어 자막이 첨부된 이 영상에서 소년은 “제가 여기서 죽을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만약 이 영상이 공유된다면 난 살아나갔을 수도 있겠죠”라고 말했다.그는 “이렇게 잔해더미 아래 갇힌 기분을 어떻게 묘사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보다시피 지금 여기는 잔해더미 아래입니다”라며 카메라를 돌려 주변을 보여줬고, 그 순간 잔해 부스러기가 머리 위로 쏟아져 내렸다. 운 좋게 잔해더미 내부에 공간이 형성돼 살아남을 수 있었지만 건물이 언제 무너져내릴지 모르는 상황이었다.무너진 잔해더미 너머로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도 들려왔다. 소년은 “두서넛의 다른 가족과 이웃들이 (저 너머에) 있어요”라면서 “신께서 우릴 돕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또다시 화면이 흔들렸고, 소년은 “어떻게 묘사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흔들리고 있어요”면서 영상은 끝이 났다. 소년의 바람대로 그는 구사일생으로 구조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영상을 올렸다. 그의 다른 가족들도 살아남았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망자 수 1만 5천명 넘어…골든타임 72시간 임박 한편 지진 발생 후 나흘째인 9일 사망자 수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의 사망자 수는 1만 5000명을 훌쩍 넘겼다. 2015년 네팔 대지진(사망자 8831명)의 피해 규모도 이미 넘어섰다. 현지 구조대는 단 한 명의 생존자라도 더 구출하고자 안간힘을 쓰며 무너진 건물 잔해더미를 헤치고 있다. 곳곳에서 기적적인 구조 사례가 전해지고 있지만 자연재해 발생 후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으로 여겨지는 72시간이 다가오고 있어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 제10회 대한피부항노화학회 동계 워크숍…인체 양수에서 유래한 ‘엑소좀 함유 줄기세포 배양액’ 선보여

    제10회 대한피부항노화학회 동계 워크숍…인체 양수에서 유래한 ‘엑소좀 함유 줄기세포 배양액’ 선보여

    지난달 29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제10회 대한피부항노화학회 동계 워크숍’에서는 엑소좀과 관련된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며 ‘엑소좀 부스터 시대’가 시작됨을 알렸다. 압구정 리더스피부과 윤성재 원장은 이날 ‘Exosome for rejuvenation :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용법’, ‘자연스러운 볼륨교정을 위한 콜라겐부스터의 선택 및 시술법’이라는 주제를 통해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엑소좀 부스터의 다양한 시술방법과 복합시술을 통한 피부개선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국내 인체 양수에서 유래한 엑소좀 함유 줄기세포 배양액 부스터 ‘엑소제’(EXOXE)를 선보였다. 유래가 독특한 만큼 기존의 엑소좀 부스터 제품들보다 더욱 특별한 관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체양수유래 엑소좀인 ‘엑소제’(EXOXE)는 국내에서 개발 및 생산한 엑소좀 스킨부스터로 국내외 30여가지의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출시와 동시에 국내뿐 아니라 태국, 폴란드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서 반응을 얻고 있으며, 10여 개의 국가를 대상으로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엑소제를 런칭한 레겐보겐 최미경 이사는 “앞으로 올바르고 효과적인 엑소제 사용법을 알리기 위해 다가오는 ‘2023 두바이 더마’ 참가를 시작으로 국내외 의료진과 다양한 세미나, 학회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엑소제를 통해 대한민국 미용, 의료기기 산업이 해외에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 LG전자,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23년형 출시

    LG전자,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23년형 출시

    지난 6일 이달 들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수도권과 세종시에 먼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고,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란 서울 지역 내 고농도 미세먼지(PM-2.5)가 일정기간 지속될 경우, 시민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를 단기간에 줄이고자 자동차, 공장, 공사장의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는 조치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지난 17일 탈취 성능을 대폭 높여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2023년형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UV나노(UV nano) 기능을 탑재해 바람을 내보내는 팬을 99.99% 살균 ▲항바이러스·항균 효과는 물론 5대 유해가스와 0.01㎛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없애주는 등 탁월한 위생 성능을 갖췄다. 신제품은 기존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 모델만의 차별화된 청정 성능을 그대로 계승했다. 두 개의 클린부스터가 깨끗하게 정화된 공기를 최대 9m까지 보내줘 공간을 빠르게 청정한다. 또 집안 공기 관리가 필요한 곳에 인공지능센서를 놓아두면 공기청정기만 사용할 때보다 약 5분 더 빠르게 오염된 공기를 감지한 후 해당 공간을 청정한다. 이번 신제품은 탈취 성능을 한층 높인 ‘G필터’를 탑재했다. LG전자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와 함께 시험한 결과 암모니아, 초산, 아세트 알데히드 3종의 유해가스에 대해 신제품의 누적 정화량이 기존 제품(모델명 AS352NSHA) 대비 2.5배 이상 많았다. LG전자는 공기청정기의 ‘고객 페인포인트’(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찾기 위해 구매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고객 70% 이상이 보다 강력한 탈취 성능을 원한다는 것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차세대 필터인 G필터를 개발했다. LG전자는 신제품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절전 기능인 ‘인공지능 플러스’ 기능도 적용했다. 이 기능은 실내 공기질이 ‘좋음’ 상태로 5~10분 지속되면 내부 팬을 끄고 디스플레이 밝기는 낮추는 등 최저 소비전력으로 운전한다. 공기질이 ‘나쁨’으로 바뀌면 다시 일반모드로 동작한다. 이 제품은 구매 후에도 원하는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업(UP) 가전이다. 예를 들어, 새롭게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이 펫 기능을 다운받고 펫 전용 필터로 교체하면 펫모드라는 새로운 특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펫모드가 필요 없어져 일반모드로 전환하려면 필터 교체와 함께 설정을 바꾸면 된다.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 신제품은 청정면적 기준 114㎡와 66㎡으로 출시됐다. 네이처 그린, 네이처 샌드베이지, 네이처 클레이 브라운, 네이처 클레이 핑크, 네이처 클레이 민트 등 5가지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갖춰 집안 어느 공간에 놓아도 조화를 이룬다. 출하가는 149만~197만원이다. 한편, LG전자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플러스도 출시하며 UP가전 대상 제품을 확대한다. 신제품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알림 멜로디를 기본음에서 변경할 수 있다. LG전자는 연내 플러스 모델에도 펫모드 업그레이드를 적용할 계획이다.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플러스 신제품은 크리미 스노우 색상에 청정면적 59~100㎡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으며 출하가는 99만 9000~131만 9000원이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강력한 탈취 성능을 비롯해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와 UP가전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장원영, 20살 되더니 달라진 얼굴

    장원영, 20살 되더니 달라진 얼굴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스무 살이 된 이후 몰라보게 성숙해진 외모를 공개했다. 장원영은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 업로드된 영상에 등장했다. 장원영은 이모지 인터뷰를 통해 2023년을 시작하는 설렘을 드러냈다. 이날 장원영은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에 다소 진한 메이크업으로 성숙한 이미지를 어필했다. 성인이 된 장원영의 변신을 표현한 듯 했다. 장원영은 올해 목표를 “백조처럼 아름답고 멋지게 보내고 싶다”며 백조처럼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04년생으로 올해 20살이 된 장원영은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다니”라고 감탄했다. 장원영은 “스무 살이 된 것이 믿기지 않았다”며 “스무 살이라는 숫자가 너무 예뻐 보이더라. 그래서 딱히 뭐를 하지 않더라도 ‘스무 살 장원영’이 되고 싶었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 증평군 시행 38일만에 고향사랑기부 100명 돌파

    증평군 시행 38일만에 고향사랑기부 100명 돌파

    충북 증평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인원이 100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제도 시행 38일 만이다. 이들이 낸 기부금은 총 3625만원이다. 하루 평균 95만원 가량의 기부금이 접수된 셈이다. 기부자 거주지는 충북이 61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경기도 13명, 서울 12명, 충남 6명 등이다. 세종과 대전은 각 2명, 경남, 전남, 전북, 강원은 각 1명이다. 기부금액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 기부자가 65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11명이다. 김영환 충북지사와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도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설명회를 진행하며 증평군과 인연을 맺은 신승근 한국공학대학 교수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증평군 홍보대사인 가수 박군의 팬이라고 밝힌 익명의 기부자(75세, 여)도 증평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자들이 선택한 답례품은 홍삼포크, 사과, 쌀 등이 많았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인근 청주 등 도내 기부자가 많은 것은 증평군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홍보에 집중한 결과”라며 “수도권 등 타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와 경쟁력 있는 답례품 발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오는 23일 서울서 진행하는 투자유치 설명회에 홍보부스를 마련하는 등 매달 한번씩 타 지역에서 기부제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올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10만원 이하 전액, 10만원 초과분 16.5% 공제)과 함께 지역에서 생산한 답례품(기부액의 30% 이내)이 제공된다. 기부 참여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https://ilovegohyang.go.kr/) 또는 전국 농협 어디서나 가능하다.
  • 서울 국제아트엑스포 김민규, 송민호, 기안84 등 아트테이너 대거 참여

    서울 국제아트엑스포 김민규, 송민호, 기안84 등 아트테이너 대거 참여

    국제조형예술협회 한국위원회(회장 이광수 한국미술협회 이사장·IAA)가 주최하고 서울국제아트엑스포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서울 국제아트엑스포’가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된다. 제1회‘서울국제아트엑스포’는 갤러리·미술 유관 기관이 함께 대중에게 다양한 미술 분야를 선보이고, 새로운 미술 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엑스포에는 갤러리, 유관 기관 등이 참여해 150여개의 부스에서 15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국내외 현대미술작가로 주목받는 박서보 이우환 우국원 우고 론디노네,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등의 작품이 출품되며 웹툰 작가 기안84, 가수 송민호, 배우 최민수, 배우 최정우 등의 작품도 선보인다. 또 콘텐츠 제작, 마케팅 기업에서 아트테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유니콘랜드 ‘아틱’도 배우 김민규, 가수 남태현, 감독 김청기, 모델 모마강, 가수 임성훈, 백송, 정순옥, 이진숙, 우순근, 오희선, 박필성, 이정림, 김나은, 전귀련, 배용근, 김인숙, 김형집, 안옥희, 이송준 등 소속 작가들 작품을 출품한다. 이외에도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윤형근, 이배, 막 샤갈, 파블로 피카소, 호안미로 등의 ‘초대작가 특별전’개최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내 예선 결과와 아트 페어 실적 및 불특정 다수의 평가 등을 거쳐 금·은·동메달을 시상하는‘올림피아트’가 마련된다. 연계 행사로는 ‘올드 앤 뉴 댄스 배틀’ 힙합 공연을 선보인다. 연계 행사는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진행된다. 이광수 IAA 한국위원회 회장은 “문화예술은 인류 평화와 행복을 지키는 토양이자 경제활동의 기반”이라며 “미술과 관련된 산업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대중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권을 돌려주는 세계적인 행사로 키워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제조형예술협회는 유네스코(UNESCO) 산하 국제예술기구로 예술을 통한 전 지구적 국제협력과 예술인 사회적 지위 향상 실현을 위해 1954년 설립되었다. 한국위원회는1962년 8월 한국미술협회가 회원국으로 가입해 예술인 권리 옹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서울국제아트엑스포’ 관람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 품질 높은 소방 서비스 제공을 위해…전북소방본부 올해 34개 역점 과제 추진

    품질 높은 소방 서비스 제공을 위해…전북소방본부 올해 34개 역점 과제 추진

    전라북도 소방본부가 최근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2023년 소방본부 주요 업무계획’을 수립했다. ‘최고의 119서비스로 안전하고 행복한 전북 구현’을 비전으로 한 계획안은 현장 대응 강화, 도민중심 119, 안전문화 확산, 성장기반 조성, 조직활력 제고 등 5대 중점분야에 34개 실행과제로 구성됐다. 현장중심 대응체계로 신속하게 대처한다 전북소방본부는 올해 대형·특수 재난 전담 대응조직인 특수대응단을 마련하고, 무주군과 임실군에 소방서를 완공해 도내 ‘1시군 1소방서’를 구축할 계획이다. 완주군 구이면과 전주시 조촌동에 119안전센터를 신설해 소방력 공백 최소화에도 집중한다. 소방 대응 장비도 한층 강화된다. 올해 산불전문진화차(1대), 소형사다리차(2대) 및 이동식 침수조(4조) 등 대응 장비와 전염병 대응 음압구급차(3대)를 도입하고 30억원이 투입된 중형 소방헬기도 취항 준비를 마쳤다. 또 장수군 계남면에는 본관동, 실화재 훈련장, 종합훈련탑 등으로 이루어진 교육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119서비스, 품질을 높여라 기존 7개 소방서에서 시행했던 스마트 의료 지도 사업이 남원, 김제, 부안을 포함한 10개 소방서로 확대 운영된다. 구급대원의 업무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구급대원에 대한 특별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도민에게 고품질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화재로 인해 주거시설에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한 119행복하우스(신축), 119안심하우스(주택수리)와 임시거처 비용(최대 50만원), 긴급생계지원(가구당 50만원) 등 일상 회복 지원도 올해 계속된다. 이와 함께 소방안전분야 자체 TF를 운영해 제도 개선 및 민원 처리 기간 단축에도 나선다. 도민이 함께하는 안전사회 조성 시·군 노인돌봄인력(2,098명)과 퇴직소방공무원(7명)이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주택안전점검,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경보기 설치 등을 돕는 ‘가가호호’ 방문 안전서비스가 제공된다. 전 도민 심폐소생술 전문가 만들기를 위해 심폐소생술 전문 교관이 축제나 행사에 찾아가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안전체험관과 소방관서에 찾아오는 도민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119안전체험관에서는 위치신고, 자연 방사선, 전기안전을 테마로 한 가상·증강현실 안전 체험장을 운영해 체험 콘텐츠를 보강하고, ‘안전교육 키오스크’를 설치해 체험객 스스로 심폐소생술과 화재 연기 탈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119신고 시스템에 첨단기술 접목 119신고가 폭주할 것에 대비해 지능형(AI) 콜백시스템이 구축됐다. ARS 음성신고를 문자화하고 이를 학습된 인공지능이 긴급성을 판단해 상황 요원이 우선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공동주택 내 119 출동 길 안내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주와 익산지역에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우선 신호 제어시스템이 운영된다. 고속도로, 국도 119신고 위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치표지판을 설치하고 각 위치정보를 시스템에 반영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소방관이 안전해야 사회도 안전하다 1관서 1상담사를 확보해 소방공무원 심신건강관리 지원 강화하고 투웨이 멘토링을 통해 기성세대와 MZ세대 상호 간 역지사지의 공감분위기를 조성한다. 현장 안전 체크리스트 작성과 안전영향평가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도 예방할 방침이다. 최민철 소방본부장은“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신뢰받는 전라북도 소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재미+안전’ 둘 다 잡았다…삼척 정월대보름제 구름인파

    ‘재미+안전’ 둘 다 잡았다…삼척 정월대보름제 구름인파

    강원 삼척지역 대표 축제인 ‘2023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6일 삼척시에 따르면 지난 3~5일 사흘간 엑스포광장과 삼척해수욕장을 비롯한 시내 일원에서 열린 정월대보름제에는 11만300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았다. ‘삼척 하늘에 다시 띄우는 보름달’을 주제로 한 정월대보름제는 각종 공연, 전통놀이,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첫날인 3일 우체국사거리~엑스포광장 일대에서 열린 새해 소망 길놀이 행사에는 시민들이 대거 참가해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이날 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개막 축하공연에는 장민호, 은가은, 김수희, 진미령, 박상철, 문연주, 김 양, 박구윤 등이 출연해 흥을 돋웠고, 드론쇼도 펼쳐져 150대의 드론이 삼척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4~5일에는 축제의 백미인 기줄다리기가 군부대, 사회단체, 기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잇따라 열렸다. 기줄다리기대회에서는 원덕읍이 우승을 차지했다. 민속놀이와 전통의상, 소원 쓰기, 지화 만들기, 새끼꼬기 등의 체험부스도 상설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박수옥 삼척시 문화홍보실장은 “시내 전역에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특히 신경을 썼는데 많은 분의 성원 덕분에 잘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 락앤락, 국제 소비재 박람회 ‘2023 암비엔테’ 참가

    락앤락, 국제 소비재 박람회 ‘2023 암비엔테’ 참가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오는 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23 암비엔테(Ambiente)’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암비엔테’는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소비재 박람회로, 매년 160개국 45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해 소비재 산업의 트렌드와 신제품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락앤락은 지난 2004년부터 암비엔테에 참가, 보관·조리·보온·보랭 관련 혁신 제품들을 선보여왔다. 올해는 락앤락의 4대 카테고리 사업인 ▲식품보관용기 ▲베버리지웨어 ▲쿡웨어 ▲소형가전을 중심으로 500여개의 제품을 공개한다. 특히 텀블러, 물병 등의 베버리지웨어를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품질과 디자인, 소비자의 TPO(Time 시간·Place 장소·Occasion 상황)를 고려한 베버리지웨어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게 했다. 락앤락의 베스트셀러 텀블러 라인인 ‘Metro’를 비롯해 ‘On the Go’, ‘On the Table’ 등 세 가지의 테마로 베버리지웨어 제품을 꾸몄다. Metro 시리즈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보온·보랭·밀폐 등 기술력이 담긴 프리미엄 텀블러 라인이다. 이외에도 내열유리, 스테인리스, 도자기 등의 소재로 제작된 식품보관용기와 소재·코팅·내구성, 디자인을 겸비한 쿡웨어, 소형가전 라인업 등도 공개한다. 이 전시에는 레드닷 어워드,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 등의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을 수상한 제품들도 포함돼 있다. 인테리어 쿡웨어 ‘슈트 IH’, 텀블러 ‘메트로 투웨이’ 등이다. 김형석 락앤락 해외사업관리팀 팀장은 “지난해 9월에는 독일국제가전박람회 ‘IFA 2022’에 참가해 락앤락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 유수 거래처들과 글로벌 네트워킹을 더욱 강화했다”며 “이번 암비엔테 2023 참가를 계기로 유럽 시장의 입지를 보다 공고히 하는 한편, 현지 시장 맞춤형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국립민속박물관 ‘정월대보름’ 맞아 축제 한마당

    국립민속박물관 ‘정월대보름’ 맞아 축제 한마당

    국립민속박물관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2일 ‘국태민안 경제번영 장승제’를 개최했다. 박물관은 4~5일에 ‘2023 계묘년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상들은 정월대보름을 특별한 날로 생각해 한 해 동안의 무병, 재앙 퇴치, 풍요 등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고 마을 공동체의 결속을 다졌다. 이날 개최한 장승제는 매년 정월대보름에 충남 청양군 정산면 송학리에서 마을 사람들이 합심해 지내오던 마을 공동 제사를 재현했다. 장승은 마을의 번영과 안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 전통 공동체 사회의 수호신이다 4일 오후 2시에 청운교와 백운교를 건너는 ‘송파 다리밟기’(서울시무형문화재 제 3호)는 다리의 병을 예방하고 무병을 기원하는 행사다. 사람의 다리와 음이 같은 다리를 밟음으로써 다리의 병을 예방하고 다른 잡병이나 재난 등을 일소해 무탈한 한 해를 보내자는 염원이 담겼다. 5일 오전 11시에는 짚이나 헝겊에 벼·보리·조·기장·수수·콩·팥 등 갖가지 곡식을 싸서 장대에 높이 매달아 세워놓고 1년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는 풍속 ‘볏가릿대 세우기’가 진행된다. 오후 1시 30분에는 박물관 앞마당에서 ‘의여차 흥겨운 줄다리기’가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제75호이자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인 충남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로 조상들은 줄다리기를 통해 한 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며 풍년을 기원했다. 윗마을이 이기면 나라가 평안, 아랫마을이 이기면 풍년이 든다고 전해온다. 대보름날 아침에 ‘부럼’을 깨물면 1년 동안 무사태평하고 부스럼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관람객들은 4~5일 박물관 로비에서 ‘부럼’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준비됐다. 또한 파주관에서도 ‘입춘첩과 함께하는 봄맞이’ 체험활동 등 다양한 행사로 풍성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 尹, “세계적 유니콘 기업 탄생 뒷받침할 것”

    尹, “세계적 유니콘 기업 탄생 뒷받침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정부는 과학기술, 디지털 분야 혁신 스타트업 가운데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들이 대거 탄생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박람회인 ‘CES 2023’에서 혁신상을 받은 기업인 40여 명을 초청해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일정은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 방문 등 앞서 있었던 ‘과학기술 행보’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첨단 과학기술과 디지털 기반의 혁신에 국가 경쟁력은 물론, 우리의 미래 생존이 걸려있다”며 “정부는 지난 9월 디지털 전략을 발표하고, 경제사회 전반에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우리 경제를 둘러싼 복합 위기를 극복하는 한 축으로서 수출 증진과 함께 스타트업 코리아를 추진하면서 우리 청년 세대의 도전과 혁신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끊임없는 열정으로 도전하고, 혁신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여러분이 글로벌 스탠더드를 선도해 나가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기업인들과의 오찬에 앞서 CES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은 제품들이 시연된 대통령실 내 부스를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세계 최초의 촉각 그래픽 장치와 첨단 신소재 그래핀을 활용한 가상 벽난로, 메타버스(가상현실)를 활용한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등이 소개됐다. 윤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 직후 첫 공개일정에서 젊은 과학기술 지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새해부터 과학기술을 강조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경북 구미에서 열린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는 과학기술 인재를 집중 육성하기 위한 정부 전략이 공개됐다.
  • “소원을 말해봐”…삼척 정월대보름제 3일 개막

    “소원을 말해봐”…삼척 정월대보름제 3일 개막

    강원 삼척지역 대표 축제인 정월대보름제가 오는 3일 개막한다. 정월대보름제가 정상 개최되는 것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만이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정월대보름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정월대보름제는 5일까지 사흘간 엑스포광장과 삼척해수욕장 등에서 열린다. ‘삼척 하늘에 다시 띄우는 보름달’을 주제로 한 정월대보름제에서는 민속놀이와 공연, 제례 행사가 이어진다. 3일 새해 소망 길놀이 행사가 열려 우체국사거리에서 엑스포광장까지 시민과 취타대 등이 행진을 한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가수 장민호, 은가은, 김수희, 진미령, 박상철, 문연주, 김양, 박구윤 등이 축하공연을 갖고, 드론 150대가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도 펼쳐진다. 정월대보름제의 백미인 기줄다리기는 3~4일 학생과 군인,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다. 5일에는 망월놀이와 달집태우기가 삼척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소원쓰기, 지화만들기, 줄씨름, 새끼꼬기, 외줄타기 등 민속놀이 체험 부스가 상설로 운영된다. 박수옥 삼척시 문화홍보실장은 “행사 장소를 넓혀 시 전역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곳곳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도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전남도,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에서 남도음식 홍보

    전남도,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에서 남도음식 홍보

    남도음식의 세계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남도가 아시아 최대 국제 식품박람회인 싱가포르 식품박람회에 남도음식 전용관을 개설한다. 전남도는 오는 4월 싱가포르 국제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그동안 한국관 내 개별 부스로 참여했던 방식을 벗어나 독립 부스를 설치, 지역 수출기업들이 글로벌 식품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부스 디자인과 운영 방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전남도 농수산식품 수출브랜드인 ‘더 키친 오브 코리아,와 전라남도 통합부스를 설치해 수출기업의 전시 및 상담공간을 운영하고 한국 음식의 정수인 남도음식을 홍보해 글로벌시장에서 전남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국제 식품박람회는 46년의 역사를 지닌 아시아 최대 국제 식품박람회로 2022년 박람회에는 50여 국가에서 2천여 식품기업과 6만여 관람객이 참여했다. 본사 또는 공장이 전남에 소재한 식품기업이나 전남 제품을 생산, 유통하는 기업 가운데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0일까지 전남도 수출정보망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현지 시장성과 경제성, 국제인증 보유 현황, 수출기반 준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참가 기업을 선정하고 선정 기업에는 박람회 등록비와 부스 임차비, 장치 설치비, 통역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 식품박람회에서 지자체가 별도의 통합 식품관을 운영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혁신적 운영을 통해 글로벌 식품시장에서 ‘남도 음식’의 세계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 업사이클 소재뱅크 플랫폼 ‘업물상’, 메타버스 ESG 축제 성공적 마무리

    업사이클 소재뱅크 플랫폼 ‘업물상’, 메타버스 ESG 축제 성공적 마무리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메타버스 ESG 전시·박람회 개최…기업과 그린슈머 참여 업사이클 소재뱅크 플랫폼 ‘업물상’을 운영하는 소셜벤처기업 ‘퍼뷸러스’(Pawbulous Design Studio)는 업사이클 산업의 확장 및 대중화를 위해 개최한 메타버스 ESG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퍼뷸러스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협회와 창업진흥원이 후원한 국내 첫 업사이클 관련 메타버스 ESG 전시·박람회인 ‘업물상 메타버스 페스티벌’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렸다. 업물상은 메타버스 공간에 업사이클한 폐교를 형상화한 소재뱅크를 만들고, 부스를 마련해 폐그물, 폐플라스틱, 폐비닐, 폐석분, 폐목재, 자투리 가죽, 자투리원단, 비건가죽 등 업사이클 가능한 8개 카테고리의 소재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순환경제 비즈니스와 친환경 디자인 프로젝트의 실현을 위한 주제별 관을 마련했다. ESG경영 기업관에는 ▲친환경 소재와 저탄소 임가공 방식의 핸드메이드 패션브랜드 ‘스타일바이미인’의 에스비엠코리아 ▲친환경 소재와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의 유아 내의를 선보이는 더스타일리쉬 ▲재활용 의류 전문 수출기업 현대E.I. ▲폐한복을 업사이클하는 브랜드 Seeming(씨밍) ▲업계 최초 친환경 대체소재로 제품을 개발 중인 하이엔드 골프 브랜드 보그너의 보그인터내셔날이 참여해 윤리적이고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그린슈머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SG소재관에는 ▲탄소배출 경감과 환경오염 방지 관점 및 강도와 화재에 뛰어난 주택과 빌딩건축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는 지이티코퍼레이션 ▲생분해성 어망추와 제방블럭, 부자 등을 개발하는 환경가치 생산기업 서광 ▲리사이클 원료로 패딩에 들어가는 다운소재 및 물을 거의 쓰지 않는 가공방식으로 안감 및 심지 등을 제조하는 이스트한 ▲코르크 원료를 활용해 목재 및 플라스틱 등 기존 고탄소배출 소재를 대체해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가능한 소재를 만드는 이에이머터리얼이 참여해 건축과 패션, 생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친환경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소재를 소개했다. 또한, 업사이클 브랜드관에서는 라디오비, 큐클리프(Cueclyp), 웨이스트숩(Wastesoup) 등이 버려진 플라스틱과 현수막, 3D 프린터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 및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영화관을 통해 환경영화제 출품 다큐멘터리 영화인 ‘라이프 프로젝트’(Life Project)를 상영하고, 라이브 퀴즈쇼&토크쇼, 업사이클 뮤직 공연·퍼포먼스, NFT 전시관, 디지털 아트 갤러리, 업사이클 웹툰관 등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기업을 위한 프라이빗 비즈니스 상담관도 운영했다. 이밖에 행사 수익금은 퍼뷸러스의 3 프로젝트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국내 유기견을 구조·보호하는 동물보호단체 ‘헬로우프린스’, 아시아의 유일한 열대우림 수마트라 숲을 복원하는 환경단체 ‘Care Now’, 국내에서 노후화된 폐소방차와 응급차를 정비하여 기후위기지역에 지원하는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와의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하고 있다. 유보라 퍼뷸러스 대표는 “폐기물에 디자인이나 활용성을 더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이 거스를 수 없는 글로벌 과제가 되었다”며, “업물상은 누구나 업사이클 소재를 간편하게 거래하는 플랫폼으로, 폐자원을 순환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폐자원 속 여유 자원을 제품 및 비즈니스로 개발할 수 있게 추후 오프라인에서도 행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발돋움… 각종 세계적 대회서 수상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발돋움… 각종 세계적 대회서 수상

    현대모비스는 기존 자동차 부품사에서 미래 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 체질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1조원이 넘는 연구개발 투자와 창의·도전적인 기업 문화를 기반으로 한 혁신 경영이 빛을 보고 있다는 평가다. 이런 기술 혁신은 국내외 대회에서 수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먼저 이달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4건의 혁신상을 받았다. 수상 기술은 ‘스위블 디스플레이’, ‘경량화 후륜 서스펜션’, ‘뇌파 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25인치 대화면 HUD’다. 먼저 스위블 디스플레이는 차량 운전석에 장착된 대형 곡면 디스플레이가 위아래로 움직이는 무빙 구조 설계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새시 부품 수를 줄여 경량화에 성공한 후륜 서스펜션 기술, 운전자의 뇌파를 측정해 안전성을 높인 기술, 로컬 디밍으로 선명도를 높인 대화면 HUD 기술 등도 모빌리티 혁신 기술로 주목받았다. 이 중에서 스위블 디스플레이와 대화면 HUD는 CES 2023 부스에서 글로벌 고객사들에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해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 뉴스가 주관하는 혁신 기술 어워드인 ‘PACE 어워드’에서는 선행부문(pilot)에서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최종 혁신기술로 선정되기도 했다. 수상 기술은 독립형 후륜조향시스템으로, 뒷바퀴를 10도까지 조향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전기차에 이 기술을 사용하면 정밀하고 안정적인 차량 제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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