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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경제시대 걸맞는 정책연구”/좌승희 한국경제연 원장 취임회견

    『지금까지 정부가 해온 역할을 민간연구소가 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의 정책결정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내놓겠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원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으로 자리를 옮긴 좌승희 박사(50)는 2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민간경제에 개입하던 시대는 지났다』고 지적했다.그는 『민간연구소로 옮기면서 고민도 했지만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벽을 깨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에서 자리를 옮기기로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취임소감은. ▲한국경제연구원을 한국 최고,세계 일류연구소로 만들어나가겠다.민간주도 경제시대에는 정부정책이 바로 가야 기업도 살고 국가도 산다. ­그간 한국경제연구원은 재벌논리를 대변해왔다는 지적이 있는데. ▲전경련 지원을 받는다고 해서 재벌논리를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경제학은 움직이는 민간활동을 연구하는 학문이다.선입관에 앞서 연구결과를 객관적으로 보아달라. ­정부정책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바뀌도록 하겠다는 것인가. ▲경제학은 실천학문이다.연구결과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는 뜻이다.
  • 시대의 화두 「벤처 창업」(지금은 창업시대:1)

    ◎불황없는 벤처기업 경제견인차로/명퇴바람속 고용 창출·두자리수 고성장/변화에 쉽게 적응… 순익률 일반기업 5배 추락하는 경쟁력,급증하는 실업자군….이제 기존의 산업정책으로는 우리경제의 성장점이 한계에 왔다.우리보다 앞서 저성장과 고실업을 겪었던 미국은 벤처기업을 대안으로 채택,유례없는 호황속에 있다.반면 일본은 대기업위주의 산업정책에 집착,장기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정부도 마침내 벤처기업의 창업활성화로 무한경쟁의 파고를 잠재우고 새 일자리를 만들어나가겠다는 원대한 「벤처드림」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서울신문은 이에 맞춰 저비용·고효율 산업구조를 위한 새 시리즈 「지금은 창업시대」를 6회에 걸쳐 내보낸다.〈편집자주〉 경기후퇴의 여파로 실업자가 양산되고 있다.샐러리맨들에게 명예퇴직은 이제 남의 일이 아니다.2월중에만 실업률이 3.2%에 달해 실업자군단이 66만2천명으로 불어났다.한달새 11만2천명이 늘었다.하루 3천920명씩 실업자가 발생한 셈이다.특히 대졸실업률이 3.2%에서 3.7%로 높아진 것은 명퇴의 후유증이다.그러나 실업은 더이상 「공포의 대상」이 아니다.비상구는 바로 벤처기업의 창업이다. 모기업 경리부에 근무하는 김모씨(35)는 최근 명예퇴직을 결심했다.회사가 수익악화로 젊은 층에까지 명예퇴직을 시행한다고 했을때 갈등이 일었지만 마음이 흔들릴바에야 빨리 결정,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게 낫다고 생각했다.김씨는 일단 한국생산성본부 부설 「창업스쿨」에 등록키로 했다.퇴직금 8천만원을 밑천으로 대학전공(전기제어)을 살려 「경쟁력있는」 식품기계 제조업체를 세울 생각이다. 요즘 통상산업부와 중소기업청의 창업지원과를 비롯,정부기관의 창업관련 창구에는 하루에도 수십건씩 창업 문의전화가 온다.절차와 비용 등등….한국생산성본부 산하 한국기업상담의 창업강좌는 자리가 없을 정도다.소규모 점포에서부터 소시민들에게는 「거액」의 자본이 들어가는 중소기업 창업 등 강좌내용 역시 수요자 욕구만큼이나 다양하다.뿐만 아니라 명퇴자들의 고갈된 창의력을 충족시키기 위한 명퇴자들의 창업소재 찾기목적의 여행상품도 등장하고있다.창업관련 컨설팅업체는 물만난 고기처럼 생기를 찾고 있다. 컨설팅 전문업체들은 이 시대의 화두 「창업」이 난세를 극복하는 가장 확실한 처방이라고 입을 모은다.대기업들이 경영환경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손쉬운 명퇴를 선택하면서도 고용창출에 실패한 반면 벤처기업들은 고용을 창출하며 두자리 숫자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벤처기업의 성공담은 많다.디지털 위성방송수신기 전문메이커인 (주)건인은 대기업 추종을 불허할 만큼 독보적이다.매출액이 지난해 67%나 증가한 데 이어 올해에도 증가율이 110%에 이를 전망.올해 38세인 변대규사장은 벤처기업을 창업한 뒤 매출액 대비 15%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해 오늘의 성공을 이뤄냈다. 국내 벤처기업은 1천여개로 중소기업 전체의 1.1%,매출액 5조2천억원으로 전체 3.7%,종업원수 4만7천명으로 전체 2.3%나 된다.그러나 당기순익율이 15%로 일반 기업체보다 평균 5배이상 높다.지난해 중소제조업체의 도산율이 3.8%인데 반해 벤처기업협회에 등록된 120개업체는 도산이 없었다. 정부는 벤처기업을 우리경제의 자생력 있는 토양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시행한다는 계획이다.요즘의 창업러시와 맞물려 이들 시책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면 벤처기업은 2001년 2만개,2005년 4만개로 늘어 우리경제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임나일본부설의 허구/장수영 포항공대 총장(시론)

    필자는 사학자가 아니지만 임나일본부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다.잊어버릴만 하면 다시 나오는 일본 고위관리들의 망언의 근원이 임나일본부의 실체와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이것을 확실히 밝히지 않고서는 망언은 영원히 계속될 수도 있는 것이다. 임나일본부가 문제가 되는 것은 일본서기 신공황후 49년에 백제와 왜 연합군이 비자?,남가라,석국,안라,다라,탁순,가라의 7국을 평정했다는 기사 때문이다.그리고 고해진에 가서 남만의 ?미다례를 무찔러 백제에게 주었다.이에 그 왕인 초고와 왕자 귀수가 또한 군사를 이끌고 와서 모였다.비리,벽중,포미지,반고의 네 읍은 스스로 항복했다 한다. 문제는 여기에 나오는 지명들을 대부분의 한·일 학자들이 지금까지 경상도와 전라도에 있는 것으로 해석했기 때문에 왜국이 이 지역을 정복하여 6세기까지 통치한 것으로 해석하도록 만들었던 것이다. 이병선 교수는 이들 지명들이 모두 대마도에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북한의 조희승은 그의 책 『일본에서 조선소국의 형성과 발전』에서 임나는 가야전체가 아니고 오늘날 규슈에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상의 지명들의 위치는 밝히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95년 고려원에서 출판된 김인배 김문배 형제의 『임나신논­역설의 한일고대사』에서는 이상의 지명들이 모두 규슈에 있었음을 상세히 밝히고 있다. 탁순은 대구나 창원이 아니고 규슈에 있는 다구이며 비자?은 창녕이 아니고 규슈의 즐원(구시하라)이며 남가라는 김해가 아니고 다구의 남쪽 대정촌이라 한다.?국은 경산이나 대구가 아니고 역시 규슈의 무웅(다케오)이며 안라는 함안이 아니고 혈천이며 다라는 합천이나 진주 또는 사천이 아니고 규슈의 다양이며 가라는 고령이나 광양이 아니고 북규슈의 당진(가라쯔)이라는 것이다. 고해진은 전남 강진이 아니고 규슈의 비전고하이며 남만 ?미다례는 규슈의 도무달(도원반도의 운선악)이며 비리는 전북 전주가 아니고 벽중은 김제나 임실이 아니고 포미지는 공주나 순창이 아니며 반고는 나주나 구례가 아니고 김인배,김문배씨의 해석은 실재했던 구체적 지명이 아니고 일종의 상징적 의미로 사용된 방위를 나타낸 명칭이라고 한다. ○한반도 지명·정벌순서 모순 백제왕이 왜장과 함께 벽지산에 올라가 맹세하였다고 일본서기에 써있는데 지금까지 이 산이 김제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저자들은 시미바라반도의 소산에 비정하였다.또한 백제왕이 고사산의 반석위에서 왜국에게 영원히 조공하겠다고 맹세하였다고 하는바 고사산을 지금까지 전북 고부라고 생각했으나 저자들은 규슈의 보현악이라고 주장한다. 결국 백제와 왜 연합군이 정벌했다는 곳은 한반도에 있는 것이 아니며 모두 규슈에 있고 여기서 말하는 백제는 한반도의 백제가 아니고 규슈에 있던 백제였으며 임나일본부의 소재는 규슈의 풍국(가라쿠니)였다는 것이다. 이상의 지명들이 모두 한반도에 있었다면 정벌의 순서와 지명간에 큰 모순이 있음을 상세히 설명하였고 규슈에 있을 때에는 그와 같은 모순이 모두 소멸됨도 설명해 놓았다. ○왜곡된 역사 바로잡아야 저자들의 업적은 실로 위대한 것이며 이 책이 출판된 후에도 강단 사학계에서는 별로 관심의 대상이 안되고 있음을 보고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결국 지금까지 일본인들이 마치 3세기부터 6세기까지 한반도의 남부를 통치한 것처럼 학생들에게 가르쳐 왔던 임나일본부는 완전히 허구임이 밝혀졌다.이와같은 기초 위에 역사 바로 세우기가 이루어져야 소위 일본인들의 망언이 영원히 사라질수가 있는 것이다.학계에서도 좀더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서 역사 왜곡을 근본적으로 바로잡아야 한다.
  • 2년제 「단기 산업교육시설」 운영/교육부

    ◎산업체 근로자 등 전문대 학력 인정 올해부터 산업체 근로자나 영농후계자가 실업계 고교 등 산업교육기관에 딸린 「단기 산업교육시설」의 교육과정을 마치면 전문대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게 된다. 교육부는 산업체 근로자 등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2년 과정의 단기 산업교육시설을 산업교육기관에 부설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산업교육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시행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개정안은 고졸자 및 동등 학력 이상을 지닌 산업체 근로자와 영농후계자가 단기 산업교육시설의 2년 교육과정을 마치면 전문대 졸업과 같은 학력을 인정토록 했다. 단기 산업교육시설은 전문대에 상응하는 교원과 시설을 갖춰야 하며,학급당 학생수는 50명 이내다. 교육부는 이와 관련,공립인 여주 자영농고를 단기 산업교육시설 시범학교로 선정,앞으로의 운영 성과 등을 평가한 뒤 확대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 2015년 통일한국 GDP 2조달러/미 랜드연 월프2세 전망

    ◎한·일·중·인니 전세계 GDP의 45% 차지 오는 2015년께 통일된 한국을 비롯한 일본·중국·인도·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5개국의 경제력이 전세계 국내총생산(GDP)의 45% 이상을 차지하는 등 세계경제를 주도하며 한국의 GDP는 약 2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 캘리포니아 소재 랜드(RAND)연구소 부설 정책연구대학원장인 찰스 월프 2세는 20일 월 스트리트 저널지에 보도된 「2015년 아시아」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이같이 내다보고 2015년 중국의 GDP 규모는 현재(5조달러)보다 두배 이상인 11조∼12조달러에 이르러 미국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월프 원장은 21세기초 각국의 이같은 GDP 예측은 「랜드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각종 연구 결과에 기초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이 오는 2015년 안으로 통일될 것으로 가상하고 추정한 GDP 규모는 현재의 4천9백37억달러(남한)보다 4배 가량 증가한 2조달러로 추계돼 일본의 절반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2015년 일본의 1인당 GDP는 미국과 같은 3만6천달러에 이르며 통일한국(인구 8천만명)의 1인당 GDP는 선진국의 3분의 2 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계됐다. 월프 원장은 군사자본과 관련,▲오는 2015년 주요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 및 군사력은 세계의 다른 나라들에 비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통일한국의 경제 및 군사력 역시 일본에 비례해 증가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밖에 이 지역에서 중국의 위치는 상당히 향상될 것이지만 지난 10년간 높은 성장률의 저하와 한국·미국·일본·인도·인도네시아 등의 대항세력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그리고 아시아에서 미국의 경제,군사적 위치는 계속 현저하게 남아 있을 것이지만 상대적 규모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 생산성본부 회장 박유광씨

    통상산업부는 17일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에 박유광 한국개발연구원(KDI)부설 국민경제교육연구소 자문위원을 임명했다.
  • 한경련 원장 좌승희씨 내정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3일 부설 한국경제연구원(KERI)신임 원장에 좌승희 한국개발연구원(KDI)선임연구위원을 내정했다. 전경련은 또 전대주 전경련 전 전무를 한국경제연구원 전무에 임명했다.
  • 교육방송원장 박흥수씨

    정부는 12일 한국교육방송원 초대 원장에 박흥수 교육개발원 부설 교육방송원장을 임명했다.한국교육방송원 부설 멀티미디어교육지원센터 소장에는 여운방 한국개발연구원 정보자료실장이 선임됐다.
  • 해외 우수인력 비자 발급절차 간소화/통산부 7월부터

    ◎2차례 이상 연장때 국내서 갱신/소득세 면제기간 5년서 10년으로 연장 정부는 우수 해외인력 유치를 위해서 오는 7월부터 비자발급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소득세 면세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 박사급 이상의 전문인력 등에 대해서는 현재 화교에 준하는 체류허가 등의 혜택이 부여되는 그린카드제를 올해안에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통상산업부는 10일 「해외 우수기술인력 유치 활성화방안」이라는 보고서에서 현재 외국인력이 국내 체류기간을 2차례 이상 연장할 경우 해외 공관으로 나가 취업비자를 재발급 받아야 했으나 오는 7월부터는 이같은 절차를 국내에서 할 수 있도록 출입국 관리법 시행령을 고치기로 법무부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통산부는 또 취업비자 발급때 지금까지는 주무부처 장관의 고용추천서 제출을 의무화했으나 앞으로는 고용기업의 취업사유증명서만 제출해도 되도록 비자발급 요건을 완화했다.그러나 문화·예순분야 취업 희망자는 고용추천서를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통산부는 이와 함께 외국인 기술자에 대한 소득세 면제기간을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늘리는 방안과 소득세 면제대상 기술자중 박사학위 소지자는 일정경력(현재 3년 실근무)이 없어도 혜택을 주는 방안을 관련부처와 협의키로 하고 부설 연구소가 있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 박사급 이상의 전문인력,석사이상의 기술자 및 기타 주무부처 장관이 추천한 자에 대해 화교에 준하는 체류허가와 부동산 취득허가,의료보험가입,우량저축 가입 등의 혜택을 주는 「그린카드제」 도입방안도 강구하기로 했다. 통산부는 현재 해외 우수인력중 교포 과학기술자는 4만명,이중재외 한국과학기술자협회에 가입한 인력은 1만5천100명으로 추산되며 90일 이상 체류,거주지 소재 관청에 등록하고 있는 해외 우수인력은 작년 말 현재 교수 793명,연구원 539명,기술지도자 918명,전문직업 254명,특정활동 분야 종사자 2천426명 등 총 4천930명이라고 덧붙였다.
  • 민사소송 변호사 선임 의무화/대법 민소법 개정시안

    ◎고등법원이상 사건/모든 재판에 집중심리제 도입 대법원은 7일 변호사 강제주의와 집중심리제 채택 등을 골자로 하는 민사소송법 소송절차편 개정 시안을 마련,공청회와 대법관 회의 등을 거쳐 오는 99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시안은 서울대 사범대 부설 국어교육연구소장 박갑수 교수에게 의뢰해 어려운 법률 용어를 가급적 쉬운 우리말로 고쳤다. 시안은 오는 2003년부터 고등법원 이상이 다루는 사건에서는 변호사 강제주의를 채택,반드시 변호사를 소송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생활이 어려운 사람은 국선 변호인의 조력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변론 기일전에 서면을 교환하거나 비공개 장소에서 판사와 당사자가 쟁점을 정리하는 쟁점 정리 절차제도도 도입,현재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집중심리제도를 모든 재판부에 확대했다. 항소심에서는 1심에서 제출하지 못했던 주장과 증거만을 내도록 제한,1심 중심의 심리를 유도하기로 했다. 증인의 의무도 강화해 법정 불출석으로 과태료를 부과받은 증인이 또다시 정당한 사유없이 불출석 하거나 문서제출명령을 받은 제3자가 정당한 이유없이 명령에 응하지 않으면 20일이내의 감치에 처할수 있도록 규정했다. 분쟁을 조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법원이 화해 권고를 한 뒤 2주 안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구속력을 갖도록 했다.
  • 포철 “한보철강 연내 매각”/제철소 추가소요 2조원 회사채 발행

    한보철강이 올해안에 공개매각 형식으로 민간기업에 인수될 전망이다.또 당진제철소 완공에 추가로 필요한 2조원대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산업은행이 지급보증을 하는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포항제철 고위 관계자는 5일 『경제성 논란이 일고 있는 코렉스 공장건설 완공시기는 연기하고 한보철강을 인수할 민간기업에 공장완공과 가동여부를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또 『현재 공장건설 진척도가 90%가 넘는 B지구의 열연 및 냉연공장 등 하부설비를 조기 완공하고 한보철강의 자본금을 9백6억원에서 5천억원으로 증자해 연내에 제3자에 인수시키겠다』고 말했다.
  • 이용만 전 재무 신한은행 복귀/종합연 회장 맡아

    「돌아온 장고」. 새정부 탄생에 크게 기여했으면서도 사정한파에 몰렸던 이용만 전 재무부장관(63)이 신한은행으로 돌아왔다.신한은행의 부설연구소인 신한종합연구소는 4일 이 전 재무부장관을 회장에 영입했다고 발표했다.이 전 장관은 지난 86년 2월부터 3년간 신한은행의 2대 행장을 지내면서 신한은행의 터전을 굳건히 하는데 기여했다. 이희건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 전 장관이 구속되는 등 어려움을 겪은 뒤 특별한 일 없이 지내자 연구소 회장직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회장의 평소 인사방침과 맥을 같이하는 대목이다.이회장은 한번 인연을 맺으면 뒤를 봐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신한은행의 3대 행장을 지낸 김재윤씨도 91년부터 부회장과 연구소 고문을 지냈었다.
  • 대만선 쥐 복제/양·원숭이 복제보다 앞서

    ◎미수정란 이용… 모두 암컷 【대북 DPA 연합】 양과 원숭이 복제 성공으로 세계적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만에서도 이보다 앞서 유전적으로 동일한 쥐 한쌍을 만들어내는 복제실험이 성공을 거뒀다고 중시만보가 4일 보도했다. 이 쥐의 복제실험은 한 의료기관 부설연구소에서 비밀리에 진행됐다고 신문은 전했으나 연구소와 참가교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실험에 참가했던 한 교수는 이 신문 회견에서 『미수정란을 이용,쥐를 복제해냈기 때문에 두마리 다 암놈이며 지금도 살아있다』고 밝혔다.
  • 조윤제 경제부총리 자문관/서강대 대학원 교수로 전직

    재정경제원은 27일 조윤제 경제부총리 자문관이 3월 문을 여는 서강대 부설 국제대학원 교수로 전직한다고 밝혔다.
  • 음식쓰레기 자원낭비 1위/KDI 경제교육연 설문

    ◎국민 49% 지적… 석유·가스는 18.5%로 2위 우리나라에서 낭비가 가장 심한 자원은 음식물이다.전국민의 93.1%는 우리사회에 과소비 풍조가 만연돼 있다고 생각하며 가계지출의 가장 큰 항목으로 교육비에 이어 외식비를 포함한 식생활을 꼽는다.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설 국민경제교육연구소가 27일 내놓은 「만불시대의 경제의식과 소비행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가구주 1천431명을 대상으로 소비의식에 대해 여론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9.4%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낭비가 심한 자원으로 음식물을 꼽았다.이들은 음식물 쓰레기가 자원낭비의 주요인이라고 보고 있다.그 다음은 석유·가스(18.5%) 물(17.5%) 전기(14.5%) 등의 순이었다. 우리나라의 전반적 소비풍조를 묻는 질문에 46.9%는 「과소비 풍조가 있다」,46.2%는 「과소비 풍조가 심하다」고 각각 대답했다.「그런대로 건전한 편」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6.4%,「아주 건전한 편」이라고 한 사람은 0.5%에 그쳤다. 과소비 풍조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는 부유층의 과시적 소비(25.1%)가 으뜸이었고 다른 사람들의 행태를 뒤쫓는 모방심리(24.5%)가 뒤를 이었다.판촉활동 및 광고 등에 의한 과도한 소비자극(23.2%),소득수준 향상에 따른 소비지출 증대(19.5%) 등도 한몫 했다. 가계지출 가운데 과다한 지출이 발생하는 부문은 과외비를 포함한 교육비(29.7%)와 외식비를 포함한 식생활(24.3%) 등의 순이었다.여행 및 유흥비(17%) 가구 및 차량 등 내구재구입(13.4%) 관혼상제 및 축의금(10.5%) 등이 뒤를 이었다.
  • 여의도연 「문민정부 4년」 국제세미나

    ◎“개혁방향 옳았지만 방법에 문제” 신한국당 부설 여의도연구소(소장 윤영오)는 24일 프레스센터에서 문민정부 출범 4돌을 맞아 「문민정부 4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다음은 주제발표 요지. ◇김영삼정부 4년의 평가와 한국정치의 과제(한배호 세종연구소장)=김영삼정부 4년을 포괄적으로 평가하자면 민주화과정과 과감한 개혁추진 두가지로 요약해 볼수 있다.민주화과정은 과거 군사정권과 비교해 정치안정,군부의 탈정치화,지방분권화,정보공작정치 탈피,정당정치 제도화 등의 측면에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그러나 개혁분야에서는 상당한 성과를 이룩했음에도 결과나 추진방법에 대한 비판이 있다.개혁원론에는 동의하나 개혁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개혁에 대한 비판은 목표와 대상,주체 등 몇갈래에서 검토가 필요하다. 개혁은 목표와 대상이 뚜렷할수록 성공하기 쉽다.그런데 부정부패 척결이라는 막연한 대상을 목표로 설정했다.부정부패를 5년 임기내에 말끔히 없앨수 있는 방법은 없다.따라서 정부의 노력만큼 국민의 정부에 대한 불신이 줄어들지 않았다.개혁주체의 측면에서도 대통령과 핵심참모들로 협소하게 구성돼 대대적인 「개혁연합세력」을 구축하지 못했다.개혁으로 박탈감을 느끼는 층은 분명한데 비해 광범한 개혁의 수혜층이 그 혜택을 체감하지 못함으로써 개혁 지지세력보다 반대세력을 증폭시킨 점도 없지 않았다. 부정부패 척결 개혁은 정치지도층과 시민사회내의 주요세력이 적극 참여하는 광범한 개혁연합세력의 구축을 통해 체계적으로 계속 추진돼야 한다.민주적이고 공정한 선거제도의 정착이 필요하다. ◇문민정부 4년,그 성과와 향후과제(유장희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문민정부 4년은 많은 긍정적 평가에도 불구하고 해야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앞으로 정부정책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일관성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문민정부 경제정책의 첫틀은 신경제였으나 이것이 세계화로 바뀌었고 뒤이어 21세기 장기구상,경쟁력 10% 제고방안 등이 등장했다.모든 것이 국민의 생활수준 제고를 근복적 목표로 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정책의 구체적 실천계획이 자주 바뀌는 것은 정부에 대한 국민신뢰도를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정책의 추진력을 상실시킬수도 있다. ◇한국과 일본,아시아 정치경제의 선구자들(나타니엘 테이어 미국 존스홉킨스대 교수)=김영삼 대통령은 9번이나 국회의원에 당선된 의회주의자다.차기후보가 소정의 민주적 절차에 의해 선출된다면 공당의 후보로서 이미지를 강화시킬수 있을 것이다.이런 지명과정이 신한국당에서 이뤄진다면 정당의 역할은 강화되고 야당에도 대통령후보의 선발을 위한 민주적 지명과정을 창조하도록 강요할 것이다.이 경우 모든 정당은 유권자에게 뿌리를 깊게 내릴수 있을 것이다.
  • 사무실 폐쇄 등 자숙방안 검토/청와대의 기류

    ◎25일 대통령담화 여론반응 본뒤 결정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의 앞날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들이 나오고,보도도 되고 있다.그러나 청와대의 책임있는 당국자들은 「침묵」으로 일관한다.김광일 비서실장,이원종 정무·문종수 민정수석 등은 한결같이 『할 말이 없다』고 입을 닫는다. 일국의 대통령으로서,또 아버지로서 김대통령의 참담한 심경을 아는 참모들로서는 감히 말을 꺼낼 분위기가 아니다.한 수석비서관은 현철씨의 검찰 출두와 관련,『칼로 가슴을 저미는 듯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청와대에서도 대통령과 가까운 거리에 있지않은 관계자들이나,신한국당 의원을 포함한 청와대 외부 인사들은 비교적 자유스럽게 현철씨 문제를 거론하고 있다.『해외유학을 보내라』 『대외활동을 중지시키라』 『국회 청문회에 내보내라』는 등의 방안이 제시된다.그러나 김대통령의 심경에 가장 정통한 것으로 평가받는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2일 『나도 모르는 얘기들이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국민여론의 추이에 따라 그런 방안들이 채택될 수도 있다.그러나 미리부터 몰아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었다. 청와대측이 지금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25일의 대통령 담화다.한 당국자는 『김대통령은 현철씨 문제를 포함,현실인식을 철저히 하고 있다.청와대 참모진도 보고했고 외부인사들로부터도 광범위한 여론을 청취했다.대통령의 절실한 심정이 담화를 통해 표출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현철씨 거취나 당정개편 방향은 대국민담화에 대한 반응에 결정적 영향을 받을 것 같다. 현철씨 측근들은 현철씨의 해외유학이나 유엔청년협회(UNYA)회장직 사퇴 여부에 대해 즉답을 않고 있다.하지만 4월부터 일본 와세다대 부설 아·태연구소 교환교수로 초빙받아 일주일에 두번씩 영어로 강의하는 일정이 이미 짜여져있다고 밝혀 일정기간 해외체류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현철씨는 서울 중학동 개인사무실을 곧 폐쇄하는 등 상당기간 「자숙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 틀림없다.
  • 전경련도 감량경영 한파/임원 둘 전격퇴임… 간부들 후속타 긴장

    재계에 감량경영의 바람에 몰아치는 가운데 재계 본산인 전경련사무국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 전경련은 지난 19일 정기총회에서 황정현 상근부회장 후임에 손병두 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을 선임한데 이어 22일 전대주 전무와 조영화 상무를 전격 퇴임시켰다. 전경련 사무국 직원들은 신임 손병두 부회장이 전경련부설 한국경제연구원에서 함께 일했던 전상열 상무를 전경련 관리본부장에 임명시키고 전전무가 맡았던 기획관리실과 홍보실,감시실의 업무를 맡긴데 대해 일면 수긍하면서도 임원2명의 전격퇴진에 대해서는 다소 의아해하고 있다.특히 임원인사에 이어 있을 후속 간부인사에서도 찬바람이 불지않을까 바짝 긴장하는 모습들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그동안 전경련의 임원이 8명이나 돼 많다는 지적이 있었다』면서 『이번 임원인사는 재계에 부는 감량경영 바람과 「새 술은 새부대에」라는 차원에서 단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나 일각에선 그동안 전경련의 목소리를 실무적으로 강하게 내온 전대주전무를 특별한 이유없이 퇴임시킨 것은 재계를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 아니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 “복수노조 반대입장 변화없다”/최종현 전경련회장 일문일답

    전경련 23대 회장에 재추대된 최종현 회장은 『경제가 정말 어렵다』며 『경제주체들이 힘을 합쳐 난국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최회장은 2년전 회장 연임석상에서 정부 경제정책을 통박했다가 선경그룹 계열사가 세무조사를 당한 적이 있어서인지 말조심하면서도 경제 어려움에는 목소리를 높였다.다음은 일문일답 내용. ­연임이 되셨는데. ▲(웃으면서)얘기하다가 2년 전 재판이 되면 안돼잖아. ­그때 많이 당하셨습니까. ▲당하긴,당하다 말았지…. ­최근 경제5단체장이 복소노조에 신축적 입장을 보였는데.그동안 복수노조를 반대하던 전경련 입장이 바뀐 겁니까. ▲옛날 입장과 달라진 게 없어요.산업구조가 안좋은 섬유업체 등은 분규가 나면 금방 도산합니다.대기업이야 파업에도 버틸수 있지만 중소기업은 저항력이 없어 도산하고 맙니다. ­경제 어려움을 어떻게 풀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다보스 총회에 가보면 세계경제의 추세를 읽을 수 있습니다.한때 한국이 무서운 줄 알았는데 무역적자에 시달리자 이제는 회의 의제에도 오르지않아요.회의에 참석한 미국노조 대표들도 투사가 아니라 신사더군요.독일 지멘스 노조는 올 임금인상률을 1%로 제시했습니다. ­대통령께 5년간 임금동결을 건의한 일이 있는데. ▲계속 노력해야 할 과제입니다.근로자가 협조해야지 혼자로는 안됩니다.매년 3∼4%에서 억제한다고 하지만 연말이면 10% 이상씩 올라가지 않습니까.노사가 손잡고 나가는 미덕이 필요해요. ­한보사태를 어떻게 보십니까. ▲빨리 끝났으면 합니다.다른 기업은 그렇지 않다고 얘기한다고 통하는 것도 아니고…. □프로필 ◎손병두 전경련 상근부회장/공채2기 출신… 중앙일보·삼성비서실 거쳐 신임 손병두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은 전경련 공채2기 출신.66년 전경련에 들어와 70년까지 조사부에서 일하다 중앙일보로 자리를 옮겼다.삼성그룹 비서실이사,동서경제연구소장 등을 거쳐 95년 전경련부설 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으로 돌아왔다. △경남 진양 △경복고 △서울상대 경제과·미 조지타운대·한양대 경영학박사 △재무부 정책자문위원 △동서투자자문 사장.
  • 정문연 거듭나기작업 본격화/명칭변경·기구개편등 이미지 쇄신 추진

    ◎21세기 대비 실질적 민족문화연구에 치중/부설기관 현대사연·한국학정보센터 신설 한국정신문화연구원(정문연·원장 이영덕)이 과거의 부정적인 이미지 쇄신과 올바른 위상을 찾기 위해 명칭변경과 기구개편 작업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정문연의 이같은 움직임은 연구원이 본래 설립취지와 달리 본격적인 한국학 등 우리 민족문화 연구에서 멀어졌다는 지적에 따라 과거의 이미지를 씻고 21세기에 대비한 실질적인 민족문화연구 전문기관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자구책으로 보인다. 정문연은 이에따라 최근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육성법」 개정을 통한 명칭변경을 서두르면서 부설기관으로 현대사연구소와 한국학정보센터를 신설,외형 가꾸기와 내부적인 실속찾기를 병행하고 있다. 우선 명칭변경의 경우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직접적인 작업으로 추진돼왔던 것.현행 육성법에서 문제의 부분인 「민족중흥을 위한 국민정신을 드높이고」를 삭제한 뒤 연구원의 이름을 「한국민족문화연구원」과 「한국학연구원」「한국연구원」 등으로 바꾼다는 것이다.정문연은 지난해 12월 국회 교육위 소속 의원과 대학교수 13명을 대상으로 여론을 조사한 결과 명칭변경에 대한 찬성이 우세했으나 구체적인 이름에 대해서는 의견이 나뉘는 것으로 나타나 충분한 여론수렴을 거쳐 상반기중 명칭을 확정짓는다는 방침이다. 정문연은 이와함께 일단 기구개편을 마무리짓고 본격 연구기관으로의 방향전환을 발빠르게 추진하고 있다.현대사연구소와 한국학정보센터를 새로 설치해 연계활동을 벌이는 한편 국제협력실 기능을 강화해 정신문화포럼 및 한국학자료의 번역업무를 집중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현대사연구소는 지난해 3월 세계화추진위원회에서 이 연구소 설립을 건의한데 대해 대통령 지시사항으로 결정돼 추진된 것.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한민족연구발전위원회」 규정안이 의결돼 정문연이 정관개정을 통해 「현대사연구소」 설립근거를 마련,교육부장관의 승인을 거쳐 설립이 확정됐다.예산확보와 조직이 편성돼 있어 소장이 결정되는대로 곧바로 사업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 연구소는 근·현대사에 대한 종합·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우리 민족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정립 및 근·현대사 관련 국가정책 수립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따라서 정문연은 총무처 등 관계부처와 소장인선을 협의해 실속있는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 한국학정보센터도 민족문화 연구정리 차원에서 눈길을 끄는 기구.이 정보센터는 기존 센터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편찬부 기능과 전산정보및 출판기능을 보완한 성격인데 정문연은 민족문화 연구성과를 이 센터에 연결해 한국학분야 논서목록과 한국학연구 인명록,한국 고서 및 고전적 목록,한국학 연구동향을 데이베이스화,이를 세계각국에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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