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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 해체] 18년만 금감위 체제…금감원·금소원은 ‘공공기관’

    [금융위 해체] 18년만 금감위 체제…금감원·금소원은 ‘공공기관’

    재정경제부·기획예산처·금융감독위원회 체제가 18년 만에 부활한다. 정부와 여당은 7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금융위원회의 국내 금융정책 기능을 재정경제부로 이관하고, 감독정책은 신설되는 금융감독위원회가 맡는 내용의 정부조직 개편안을 확정했다. 이로써 2008년 출범 이후 18년 만(시행 기준)에 금융위가 해체된다. 금감위 산하에는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가 설치된다. 금융감독원 내부 조직인 금융소비자보호처는 분리돼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으로 신설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 건전성 감독을, 금소원은 영업행위 감독과 분쟁조정 등 소비자 보호 업무를 담당하며, 금소원에는 검사권과 제재권이 부여돼 권한이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민간기구 형태로 운영돼 온 금감원과 금소원은 약 16년 만에 다시 공공기관으로 지정된다. 금감원은 2007년 기타 공공기관에 지정됐으나 감독 독립성과 자율성을 이유로 2009년 해제됐다. 이번 개편으로 두 기관은 ‘공공기관 운영법’ 적용을 받게 된다. 금융위 핵심 부서인 금융정책국 등은 재정경제부로 넘어가고, 소속 직원 상당수는 정부세종청사로 이동하게 된다. 현재 금융위 직원은 263명 규모다. 조직개편안이 확정되려면 대통령 재가와 함께 정부조직법·금감위설치법 등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하다. 정부와 여당은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하고, 내년 1월 2일부터 새 조직 체제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 검찰청 역사 속으로…공소청·중수청 신설해 기소·수사 분리

    검찰청 역사 속으로…공소청·중수청 신설해 기소·수사 분리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7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검찰청을 폐지하는 대신 기소와 수사를 전담하는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신설하는 정부 조직개편안에 합의했다. 공소청은 법무부 아래, 중수청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두기로 했다. 1949년 검찰청법으로 수사권과 기소권을 독점하며 시작된 검찰은 2021년 국수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으로 독점체제에 균열이 생겼고 이제 완전히 해체되는 국면에 놓였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확정한 이재명 정부의 정부 조직개편안을 이같이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재정경제부로 명칭을 바꾸면서 세제·경제·금융·국고 정책을 기존처럼 담당하되 예산·재정 기능은 국무총리실 산하에 별도 신설하는 기획예산처가 전담하도록 했다. 환경부는 기후환경에너지부로 확대 개편해 기존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정책까지 맡게 된다. 이번 조직개편안에 따라 정부 조직은 현재 ‘19부 3처 20청’에서 ‘19부 6처 19청’으로 바뀌게 됐다.
  • 강남 3구·용산 LTV 40%로 강화…임대사업자 주담대 전면 금지

    강남 3구·용산 LTV 40%로 강화…임대사업자 주담대 전면 금지

    6·27 부동산 대책(가계대출 관리 강화방안)에도 서울 상급지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규제지역과 주택매매·임대사업자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제한하고, 1주택자의 전세대출 한도를 줄이는 추가 규제 강화에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과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를 위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6·27 대책을 보강할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먼저 무주택자·처분조건부 1주택자의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 등 규제지역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은 8일부터 기존 50%에서 40%로 강화된다. 이를 제외한 비규제지역의 경우 현행 LTV 70%가 유지된다. 다만, 수도권 주담대 6억원 한도 규제까지 고려하면 15억원 이하 주택이 이번 규제 강화의 주요 대상으로, 실효성에는 의문이 제기된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자치구별 평균 매매가격은 서울 강남구 33억 5098만원, 서초구 31억 698만원, 송파구 22억 34만원, 용산구 24억 8813만원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30억원 주택에 LTV 40%를 적용하면 단순 계산으로 12억원 대출이 나갈 수 있지만, 지난 6·27 대책 때 이미 수도권 주담대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해둔 상황이지 않나. LTV 추가 규제는 의미가 없어 보인다”고 했다. 신진창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강남 3구의 모든 주택이 15억원이 넘는 것도 아니고, 향후 규제 지역이 추가될 수도 있다”고 했다. 수도권·규제지역 내 주택을 담보로 하는 주택매매·임대사업자 대출(주담대)은 8일부터 완전히 제한된다. 다만, 주택을 새롭게 건설해 이를 담보로 최초 취급하는 주택매매·임대사업자 대출 등은 예외를 허용할 방침이다. 기존 임차보증금 반환 목적의 사업자대출 역시 허용된다. 전세보증기관을 통한 1주택자의 수도권·규제지역 내 전세대출 한도는 서울보증보험(SGI·3억원), 주택금융공사(HF·2억 2000만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2억원) 등 기관별로 달랐지만, 8일부터 2억원으로 일원화한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전세대출 증가율은 18.5%로 같은 기간 연평균 가계대출 증가율 5.8%의 3배가 넘는다. 아울러 내년 4월부터 은행이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에 납부하는 출연요율 부과 기준을 기존의 대출유형(고정·변동금리, 분할상환·만기일시 등)에서 대출금액 기준으로 개편한다. 고액 주담대를 내주면 출연료를 더 많이 내도록 하겠단 것이다. 예컨대 출연 대상 금융기관의 평균 주담대 금액보다 더 적게 대출을 내주면 기준요율 0.05%를 적용하고, 평균보다 2배 넘게 대출을 내면 0.30%를 적용하는 식이다.
  • 구윤철 부총리, 부동산관계장관회의 주재

    구윤철 부총리, 부동산관계장관회의 주재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공급 확대방안 관련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관계장관회의 이후 2030년까지 수도권에서 매년 신규 주택 27만가구 착공을 추진하는 내용의 주택공급 대책을 발표했다.
  • 정부, 2030년까지 135만호 착공…LH 직접시행·국공유지 활용

    정부, 2030년까지 135만호 착공…LH 직접시행·국공유지 활용

    정부가 2030년까지 수도권에 총 135만호를 착공한다. 최근 공급 부진으로 집값 상승 우려가 커지자 공공 주도로 신속하게 물량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규제 지역에 대한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현행 50%에서 40%으로 강화하는 등 가계부채 관리도 강화한다. 정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6·27 대출 규제 이후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의 상승세가 둔화됐지만, 2022년부터 착공 부진의 영향으로 올해부터 서울·수도권 아파트 입주예정물량 감소가 예상되면서 집값 상승 우려가 큰 상황이다. 정부는 공공택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접시행으로 전면 전환해 2030년까지 6만호를 착공한다. 기존에는 LH가 주택용지를 민간에 매각하고, 민간이 주택을 직접 공급했다. 하지만 최근 부동산 침체 시기로 민간이 공급을 지연하거나 중단하는 사례가 나타났다. 정부는 주택용지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고 직접 시행해 공급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LH는 택지를 제공하고, 민간이 설계·시공 등을 전담하는 도급형 민간참여사업으로 추진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LH는 민간건설사에 비해 안정적인 자금조달 능력이 있어 시장 상황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토지가 조성되는 대로 즉시 착공해 공급 속도를 높일 수 있다”며 “기존에 LH가 공공주택지구에서 공급하지 않던 85m² 초과 대형 평수의 주택도 직접 공급해 국민의 다양한 주거 선호를 충족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수도권 공공개발지구 내 LH가 소유한 비주택용지를 용도 전환해 1만 5000호 이상을 공급한다. 상업용지 400만㎡, 공공시설 230만㎡ 등 신도시 6개 규모(1950만㎡)의 용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도심 내 노후시설이나 유휴부지를 재정비해 주택을 공급한다. 강남구나 강서구 등 30년 이상 지난 노후 공공임대 주택을 재건축해 2030년까지 2만 3000호를 착공한다. 영구 임대 아파트를 2·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해 최대 500% 용적률을 확보한다. 2027년부터 수서(3899세대), 가양(3255세대)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본격화한다. 노후 공공청사 및 유휴 국·공유지를 재정비해 2만 8000호를 착공한다. 준공한 지 30년이 넘은 공공청사나 국·공유지는 범부처에서 신설하는 심의기구가 복합개발 필요성을 검토해 사업을 추진한다. 도심 내 미사용 학교용지나 폐교 부지 등을 활용해 3000호 이상을 착공한다. 서울 도봉구 성대야구장, 서초구 한국교율개발원, 송파구 위례업무용지 등 현재 사용되지 않는 부지를 활용해 서울 내 4000호를 공급한다. 정부는 재개발 및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5만호를 착공한다. 현재 역세권에서만 용적률보다 최대 1.4배 높게 건축할 수 있는 완화 규정을 저층 주택 위주로 형성된 지역까지 확대한다.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선정방식과 절차를 개선해 속도를 높인다. 당초 공모방식으로 물량을 선정했지만, 주민 직접 제안 방식으로 정비사업지를 선정하고 추진 물량을 결정한다. 주민대표단이 정비계획을 주민 과반 동의를 얻어 지자체장에 제안하면 검토 후 수용 여부를 결정한다. 이를 통해 수도권에 6만 3000호를 공급한다. 민간 부문의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기 인허가 제도 개선에도 나선다. 기존에는 따로 심의하던 교육환경·재해영향·소방성능평가를 통합 심의해 기간을 단축한다. 이밖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건설사업 관련 보증 공급 규모를 연 86조원 규모에서 향후 5년간 연 100조원 규모로 확대한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보증 한도도 총사업비의 50%에서 70%로 상향한다. 정부는 공급대책과 동시에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한 감독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국세청·경찰청 등 범부처 합동 부동산 범죄 수사 조직을 신설한다. 기획부동산과 허위매물 등 처벌 근거를 마련하고 합동으로 단속에 나선다.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나 법인자금을 유용한 의심거래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강화한다. 정부는 공급대책과 동시에 가계대출 억제책도 함께 내놨다. 규제지역 LTV를 현행 50%에서 40%로 개선한다. 또 서울보증보험·주택금융공사·HUG 등 보증 3사별로 다른 1주택자 전세대출한도를 수도권 및 규제지역에 한해 모두 2억원으로 일원화한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주택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 부문의 역할을 확대하고 이행력을 대폭 강화하겠다”며 “이전 정부들과 달리 ‘착공’이라는 일관된 기준에 따라 국민이 선호하는 위치에 충분하고 지속적인 주택공급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조현 “‘美 한국인 300여명 구금’ 막중한 책임감…필요시 직접 워싱턴 가서 협의”

    조현 “‘美 한국인 300여명 구금’ 막중한 책임감…필요시 직접 워싱턴 가서 협의”

    조현 외교부 장관은 미국 이민당국이 한국 기업의 현지 공장에서 벌인 불법체류자 단속으로 475명이 체포된 가운데 300여명이 넘는 국민이 포함됐다며 우려를 표했다. 조 장관은 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매우 우려가 크고 국민들이 체포된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어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오늘 저를 본부장으로 재외국민보호 대책본부를 설치했다”며 “본부와 공관이 관련 동향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사건이 알려진 직후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의 법 집행 과정에서 우리 국민의 권익과 대미 투자 기업의 경제활동이 부당하게 침해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고, 주미대사관과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을 중심으로 사건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고도 전했다. 현재 주미대사관 총영사가 현지에 급파돼 주애틀랜타총영사관과 함께 현장 대책반을 설치해 대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아 2차관는 전날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에게 우려와 유감을 전달하고 우리 국민의 정당한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 장관은 “외교부는 산업부, 경제단체 및 기업들과도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총체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주미대사관에서도 미국 국무부, 국토안보부 등을 대상으로 같은 메시지를 전달했고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에서도 현지 당국 및 주정부와 계속 소통 중”이라고 설명했다. 조 장관은 “외교부 본부에서 신속하게 고위급 관계자가 현장에 파견되는 방안, 또한 필요하면 제가 워싱턴에 직접 가서 미 행정부와 협의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의를 통해 지금까지 파악한 상세 내용을 공유하고 점검하고 향후 어떻게 영사 조력을 제대로 하고 대책을 무엇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점검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국토안보수사국(HSI) 등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 조지아주 서배나에 있는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여 475명을 체포했다. 이 가운데 300여명이 한국인으로 파악된다. 정부가 이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소집한 긴급 대책회의에는 조 장관을 비롯해 박윤주 1차관, 김진아 2차관, 주미대사관 공사 등 담당 실국장들이 참석했다.
  • 조현, ‘조지아 韓기업 단속’에 “막중한 책임감…필요시 직접 방미”

    조현, ‘조지아 韓기업 단속’에 “막중한 책임감…필요시 직접 방미”

    조현 외교부 장관은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벌인 불법체류자 단속에서 475명이 구금됐고, 이 중 300명이 넘는 우리 국민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6일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매우 우려가 크고 국민이 체포된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장관은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자신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했고, 본부와 재외공관이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조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이 사건이 알려진 직후 “미국의 법 집행 과정에서 우리 국민의 권익과 대미 투자 기업의 경제 활동이 부당하게 침해돼선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주미대사관과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을 중심으로 사안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총력 대응하도록 직접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이 전날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에게 우려와 유감을 전달하고 우리 국민의 정당한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장관은 “외교부는 산업부, 경제 단체 등 기업과도 긴밀히 소통하면서 총체적으로 대응해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외교부 본부에서 신속하게 고위급 관계자가 현장에 파견되는 방안, 또한 필요하면 제가 워싱턴에 직접 가서 미 행정부와 협의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 이민 당국은 지난 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서배나에 있는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대대적인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여 한국인 300여명을 포함해 475명을 체포·구금했다.
  • 외교부, ‘美조지아 한국인 300여명 체포’ 긴급 대책회의

    외교부, ‘美조지아 한국인 300여명 체포’ 긴급 대책회의

    정부가 미국 이민당국이 한국 기업의 현지 공장에서 불법체류 단속을 벌여 한국인 300여명을 체포한 사건에 대해 긴급 대책회의를 갖는다. 외교부는 6일 오후 4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외국민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 대책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조현 외교부 장관과 박윤주 1차관, 김진아 2차관을 비롯해 담당 실국장들이 참석한다. 앞서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국토안보수사국(HSI) 등은 지난 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서배나에 있는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대대적인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여 475명을 체포했다. 이 가운데 300여명이 한국인으로 파악된다. 외교부는 전날 ”미국의 법 집행 과정에서 우리 투자 업체의 경제활동과 우리 국민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우려와 유감의 뜻을 밝혔다. 또 주미대사관 총영사와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의 영사를 현장에 급파하고 현지공관을 중심으로 현장대책반을 꾸리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주한미국대사관을 통해 우려와 유감을 전달하고 우리 국민의 정당한 권익이 침해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서울시 주택정책, 시민 보호 위한 제도적 개선책 마련 촉구”

    최기찬 서울시의원 “서울시 주택정책, 시민 보호 위한 제도적 개선책 마련 촉구”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제332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상임위 회의에서 ‘서울시 사회주택’ 사업에 있어 서울시 주택정책의 일관성 부족과 관련 문제점들을 강력히 지적, 시민 보호를 위한 제도적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SH공사 사장을 상대로 최근 임대보증금 미반환으로 사회문제가 된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에 대해 현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쟁점이 된 SH공사의 ‘매입 확약’에 대한 법적 검토 이후 향후 절차에 대해 질의했다. SH공사는 서울시 방침에 따라 ‘매입 확약’을 통해 사업자에 보증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은 SH공사가 매입해 직영하기로 했다고 답변했다. 이에 최 의원은 “지난 6월 정례회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사회주택’ 문제를 지적한 후 언론사들이 줄줄이 취재요청을 해왔는데, 정작 담당 부서인 주택실 보고가 가장 늦었다”고 말했다. 특히 “문제를 처음 공식 제기한 상임위원에게도 후속 보고가 늦어진 것은 유감”이라며 “그 사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언론 대응을 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단체장 따라 바뀌는 ‘주택정책 일관성 부족’ 문제도 제기했으며 “오세훈 시장이 21년 당시엔 ‘박원순’ 표 ‘사회주택 죽이기’를 펼치며, ‘SH는 본분인 임대주택을 직접 공급, 운영하지 왜 민간이 임대주택을 공급하냐”라며 사회주택을 비판했던 점을 언급했다. 최 의원은 “그러면서 최근 문제가 된 ‘오세훈’표 ‘청년안심주택’은 민간사업자에 ‘주택기금’까지 만들어 지원하려 하고 있다”라며 “SH공사는 본분인 ‘임대주택 직접 공급’을 넘어, 오 시장의 공약사업인 대규모 개발사업들을 하기 위해 사명까지 ‘주택도시개발공사’로 변경했다”고 반박했다. 사업구조와 규모가 다르지만 ‘SH의 본연 역할’과 ‘임대주택 민간사업자’에 대한 입장이 ‘모순적’이라 비판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주택 정책은 백년지대계다, 단체장이 바뀔 때마다 전임 시장의 사업 지원을 중단하다 보면, 결국 서울시를 믿고 입주한 시민들만 피해를 본다”면서 주택 정책 연속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허훈 서울시의원, 생태계교란생물 관리 조례 본회의 통과

    허훈 서울시의원, 생태계교란생물 관리 조례 본회의 통과

    서울 전역에서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는 생태계교란 생물의 효과적인 퇴치를 위해 보다 체계적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마련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제정·발의한 ‘서울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이 5일 서울시의회 제332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최근 인왕산, 백사실 계곡, 성내천 등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을 포함한 일부 하천과 산을 중심으로 붉은귀거북, 베스,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 생물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국제교역, 반려동물 방사, 기후변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내에 유입되는 생태계 교란 생물 특성상 높은 인구밀집도와 물류량과 도심 내 하천·공원·산지 등 다양한 서식환경을 갖춘 서울은 빠른 정착과 확산이 쉬운 편이다 서울시가 기본적으로 생태계교란생물에 대한 연간 계획을 수립하고 있지만 동·식물 소관 부서 변경 등에 따라 운영·관리 주체가 바뀌거나 계획이 매년 수립되지 않는 등 생태계교란종 관리에 일부 애로가 있다. 다행히 제정안이 통과되면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추진계획 수립·시행 ▲관리 활동 지원 사업 근거 마련 ▲지원 사업의 신청·보고·지도 및 감독·지원금 환수 규정 ▲홍보 및 시민참여 활성화 ▲자치구·관련 기관 등과의 협력 근거가 명문화되는 등 서울시에 특화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정립될 예정이다. 허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생태계교란 생물 확산의 사전 예방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서의 서울시의 대응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일부 교란종들의 경우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는 등 시민 건강과 일상에도 막대한 불편을 끼치고 있는 만큼 하루속히 서울 맞춤형 관리 방안이 수립·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강동길 서울시의원, 건설현장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 해소방안 마련

    강동길 서울시의원, 건설현장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 해소방안 마련

    건설기계 임대업의 임대료 체불 규모가 급증하면서 고용 위기와 건설현장의 불안정성을 확산시켜 시장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건설기계 임대료 지급 절차 확인 강화를 통해 임대료 체불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례 개정안이 지난 5일 서울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서울시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동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3)이 발의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관급공사 계약상대자가 기성부분검사원 및 준공검사원을 제출할 경우, 실제 투입된 건설기계 임대료 청구 및 사용 확인서를 첨부하여 해당 발주기관의 계약부서 담당자에게 제출하고, 건설 기계 임대료는 공사대금을 수령한 날로부터 5일(공휴일 건설기계 대여업자에게 지급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 위원장은 유례없는 건설업 장기 불황과 불공정한 하도급 등 건설 현장에 만연한 고질적 병폐로 인해 건설기계업과 건설기계 근로자들이 고통을 받는 가운데, 건설현장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 건설기계 임대료 지급의 투명한 절차적 체계화를 통해 건전한 서울시 관급공사 건설사업 기반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이용호 경기도의원, 의회운영위원회 합류... 부위원장직 맡아

    이용호 경기도의원, 의회운영위원회 합류... 부위원장직 맡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이 의회운영위원회에 합류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 규정과 의사운영, 의장단 지원, 의회사무처 소관 현안, 대외협력·홍보 등 의정 지원체계를 총괄하는 상임위원회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운영위는 의회의 행정 전반을 다루는 위원회로서, 무엇보다 동료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실제 도움이 되는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라며 “현장의 필요를 세밀히 반영해 의정지원 체계를 촘촘히 정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부서는 의회사무처를 비롯해 도 집행부의 대외소통 관련 부서와 교육청 비서실·홍보기획관 등을 포함한다. 한편, 이용호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총괄수석부대표,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모든 일하는 사람의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과 현장과의 소통 강화에 힘쓰고 있다.
  • 나주대, 국내 전문대 최초 ‘글로벌 이민행정’ 이색학과 신설

    나주대, 국내 전문대 최초 ‘글로벌 이민행정’ 이색학과 신설

    나주대학교(총장 김수연)가 국내 전문대학 최초로 이색 학과를 개설하며 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글로벌이민행정복지학과’와 ‘휴먼복지외식산업문화학과’가 그 주인공이다. 두 학과는 단순히 기존 전공을 분절적으로 나눈 것이 아니라, 급변하는 사회 수요와 글로벌 의제를 반영해 ‘융합형 실무 인재’를 길러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글로벌이민행정복지학과 글로벌이민행정복지학과는 국내 전문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비자·이민·복지·국제행정’을 아우르는 실전형 교육과정을 도입했다. 외국인 유입 증가, 다문화 사회 확산, 국제 난민 이슈 등 시대적 요구를 선제적으로 반영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학생들은 △출입국관리법과 비자 발급 절차 △체류자격 심사 △다문화복지 실무 △국제 NGO 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한다. 졸업 후 진로는 출입국사무소, 외국인 복지기관, 국제기구, 비자 전문 로펌, 글로벌 기업 비자 관리 부서 등으로 폭넓게 열려 있다. 또한 ‘글로벌 비자 전문 트랙’을 통해 한국 내 외국인 노동자와 유학생 비자 행정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전문가를 집중 육성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사회복지사, 다문화사회전문가, 행정사, 국제복지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특화 외국어 교육을 병행해 국제무대 경쟁력을 강화한다. 나주대 관계자는 “2025년까지 1,000명 이상의 유학생을 유치해 다국적 캠퍼스로 도약할 것”이라며 “UN과 국제 NGO, 법무부 산하 기관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전문인력을 배출하겠다”고 강조했다. ◇휴먼복지외식산업문화학과 휴먼복지외식산업문화학과는 ‘사람 중심 복지’와 ‘문화로서의 외식산업’을 융합한 국내 최초의 학과다. 조리·서비스 중심 교육을 넘어 △복지 이해 △고객 심리 △건강한 식문화 △창업 역량까지 포괄하는 교육을 통해 현장형 전문가를 키운다. 졸업생들은 푸드코디네이터, 외식경영자, 지역사회 식생활복지사, 노인·유아 대상 급식전문가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조리사 면허(한식·양식), 사회복지사 2급, 건강가정사, 푸드테라피 자격, 창업지도사, 식품위생관리사, 위생사 등 다양한 자격 취득도 가능하다. 특히 고령화·저출산 사회에 대응해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대상 푸드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특산물 브랜딩·식문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기여한다. 더불어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K-푸드 체험,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감각까지 키운다. 나주대 관계자는 “2025년까지 외식문화 전공 유학생 1,000명을 유치해 글로벌 푸드복지 교육 허브로 도약하겠다”며 “‘푸드 복지 실천 캠퍼스’를 구축해 웰빙식품·헬스푸드 산업과의 융합을 강화할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김수연 총장은 “이번 학과 신설은 단순히 학과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급변하는 사회문제와 지역·국가적 과제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겠다는 선언”이라며 “지역대학이야말로 글로벌 사회 변화를 읽고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는 교육 혁신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대학 위기론이 반복되는 상황 속에서, 나주대의 이번 학과 개설은 ‘지역대학의 생존전략’을 넘어 ‘미래사회 핵심인재 양성소’라는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다.
  • 국내 4대 항만공사 재무협의체 구성...부산서 첫회의

    국내 4대 항만공사 재무협의체 구성...부산서 첫회의

    우리나라 4대 항만공사가 재무협의체를 만들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항만공사 재무협의체’를 출범하고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부산항만공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부산, 인천, 울산, 여수·광양 등 4대 항만공사의 재무 부서장과 실무진이 참여했다. 협의체는 반기 또는 수시 회의를 열어 각 항만공사의 재무 현안과 정보 교류, 공동 대응 방안 마련 등을 추진한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항만공사가 공통으로 시행하는 항만시설 공사 관련 세무 현안이 중점 논의됐다. 송상근 BPA 사장은 “항만공사의 재무 건전성 확보는 국가 물류 인프라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라며 “항만공사 간 협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재무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무협의체 회의는 4개 항만공사가 돌아가며 주관하며, 제2차 회의는 인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 김 총리 “국제적 관심 높아진 APEC…완성도 높여 K-APEC으로”

    김 총리 “국제적 관심 높아진 APEC…완성도 높여 K-APEC으로”

    김민석 국무총리는 5일 다음달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와 관련 “인프라가 이달 중순, 늦어도 하순이면 다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준비위원회를 갖고 모두발언에서 “이제 APEC 정상회의가 가시권에 들어오는 것 같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총리는 인프라 담당 부처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거듭 당부하고 “만찬장이라든가 몇 가지 부분에 있어 최종 점검을 하면서 과연 이대로 가도 되는지 점검할 부분이 있어 보인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또 한국의 문화적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과 문화행사의 완성도를 높이고 참가자 동선 및 주요 인사 경호 등 ‘디테일’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APEC에 대한 국제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고, 특별히 이번에 한미 정상회담이 끝난 후 여러 가지 상황을 감안할 때 관심도와 규모가 더 커지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이 든다”고 짚었다. 이어 “최근 주요국 정상들의 긍정적 메시지 등으로 APEC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전례 없는 초격차 K-APEC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점검해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고도 밝혔다. 김 총리는 또 “경제인 행사가 우리 기업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회의에 참석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에게 경제인 행사를 잘 이끌어줄 것도 당부했다. 최 회장은 “새 정부 들어 총리님의 연이은 현장 방문 등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50여일간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 “성평등 가치 함께 나눠요” 중랑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평등 가치 함께 나눠요” 중랑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서울 중랑구는 지난 4일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고 특별강연을 통해 성평등 가치 확산의 장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랑구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유공자 10명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우수부서 5곳에 대한 표창 수여로 시작됐다. 이어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가 이어지며 양성평등 실현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기념식 이후에는 박지선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가 ‘사례로 보는 스토킹과 교제 폭력의 심리’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젠더 기반 폭력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분석과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얻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을 통해 성별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하는 사회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전은 헌법적 가치”… 정부, 노동안전 종합대책 마련 속도

    “안전은 헌법적 가치”… 정부, 노동안전 종합대책 마련 속도

    정부가 중대재해를 줄이기 위해 범부처 논의에 착수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 부처 장·차관과 함께 ‘노동안전 관계 장관 간담회’를 열고 영세사업장 지원 확대와 반복 사망사고 업체 제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대재해 발생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마련됐다.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국무조정실, 법제처, 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 장·차관이 참석했다. 특히 안전관리 역량이 부족한 영세사업장이 스스로 안전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재정적·기술적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사망사고가 반복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실효성 있는 제재 수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김영훈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권리는 헌법적 가치이며, 일터에서 다치거나 목숨을 잃지 않게 하는 것은 정부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재 예방은 노사뿐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이익인 만큼, 이번 간담회 논의를 포함해 조속히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또 “대책 마련은 물론 실행 과정에서도 산업 현장의 중대재해를 줄이기 위해 범부처가 원팀으로 힘을 모으겠다”며 “산업안전을 비롯한 주요 노동 현안도 국무위원 간 수시로 논의하며 해법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 경북도 인재원, 도청 신도시에 새둥지…대구 개원 63년만 이전

    경북도 인재원, 도청 신도시에 새둥지…대구 개원 63년만 이전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이 대구 시대를 마감하고 안동 새 둥지로 자리를 옮겼다. 5일 경북도는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인재개발원 이전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재개발원은 1962년 대구 동구 신천동에서 개원해 63년 간 대구에 둥지를 틀었다. 이번 이전으로 부지 8만 1583㎡, 연면적 1만 3080㎡의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 대강당, 강의실, 분임토의실, 동아리방, 식당, 생활관 등 시설을 갖추고 신도청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시대적 환경에 맞춰 첨단 스마트 강의실과 원격화상 교육 및 디지털 첨단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이전과 함께 4대 전략으로 직급맞춤 기본교육, 보직맞춤 직무교육, 개인맞춤 소양교육, 시대맞춤 정보화교육 등을 발표했다. 직급맞춤 기본교육 전략은 9급 공무원과 공공기관 신규자 실무중심 교육, 7.8급 공무원의 직무능력 심화, 6급 공무원의 리더십 및 역량 강화, 퇴직자를 위한 제2의 인생 설계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각 부서별 협업도 추진한다. 개인 맞춤 소양 교육 전략은 민원응대 치유 과정, 문화예술 과정, 일․생활 양립 지원 과정, 독서 등 기타 과정을 운영한다. 데이터 기반행정과정, 인공지능(AI)활용 능력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공무원의 공감, 헌신, 혁신, 청렴이 우리나라를 세계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만들었다”며 “경북에 힘이 되는 인재를 양성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했다.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방문 실시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방문 실시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임춘대, 국민의힘·송파3)는 지난 3일 서울시 새활용플라자, 노동자복지관, (구)농업공화국 부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경제·노동 분야의 정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먼저 새활용플라자를 방문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새활용 분야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새활용플라자는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새활용 제품을 제작하고 창업·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기획경제위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현재 창업정책과와 자원순환과로 분산된 새활용플라자 관리 사무가 내년부터 자원순환과로 일원화될 예정인 만큼, 기획경제위원들은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원활한 관리·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 기획경제위원들은 노동자복지관을 방문해 노동자 복지 정책과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노동자복지관만의 차별성과 특화 프로그램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노동권익센터 등 서울시 노동자복지시설 간 업무 중복을 해소할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구)농업공화국 부지를 찾아 도시농업 활성화가능성을 검토하고, 해당 부지의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임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정책 집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직접 확인했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현장방문에는 이민옥 부위원장, 구미경 의원, 황유정 의원, 왕정순 의원, 이상훈 의원 등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 “고령 군민은 이런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2025 고령군 인구정책 가이드북’ 배포

    “고령 군민은 이런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2025 고령군 인구정책 가이드북’ 배포

    ‘세계유산도시’ 경북 고령군은 ‘2025 고령군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책자에는 ▲전입·다자녀 지원 ▲결혼·임산부·출산 지원 ▲영유아·육아 지원 ▲청년 지원 ▲귀농·귀촌 지원 ▲기업·세제·기타 지원 등 생애 주기별 6개 분야, 총 83개 사업이 수록됐다. 사업 소개와 함께 신청 절차, 담당 부서까지 함께 정리했다. 군은 해당 책자를 군청 민원과를 비롯해 읍·면사무소, 사업소 등에 비치하고 군 누리집에도 자료를 게시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분야의 인구정책을 군민들이 놓치지 않고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지난 2월 인구 3만명선 붕괴 이후 군민늘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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