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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정부 생산적 금융 속도…금융위, 지주·증권·보험 모아놓고 점검회의

    李정부 생산적 금융 속도…금융위, 지주·증권·보험 모아놓고 점검회의

    이재명 정부가 생산적 금융 전환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건다. 앞서 금융사들로부터 생산적 금융 계획을 보고받은 금융위원회는 이를 종합해 점검 회의를 열었다.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업권 생산적 금융 소통·점검회의’를 열고 각 사의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KB·신한·하나·우리·NH농협·BNK·iM·JB·메리츠·한국투자금융지주와 미래에셋·키움증권, 삼성화재, 한화·교보생명의 생산적 금융 담당 임원 등이 참석했다. 생산적 금융은 부동산에서 첨단·벤처·혁신기업으로, 예금·대출에서 자본시장 투자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의 3대 전환을 축으로 한다. 앞서 우리금융은 생산적·포용금융과 관련한 80조원 프로그램을 내놨고, 하나금융이 뒤이어 100조원 규모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이날 KB금융은 첨단전략산업 맞춤형 심사체계를 마련하는 등 영업 방식과 내부시스템을 개선하고, KB증권이 증권사 최초로 정부 상생결제 시스템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상생결제 시스템을 통해 대기업이 발행한 외상 매출 채권을 담보로 협력업체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제도로, 현재는 12개 은행만 취급하고 있다. 아울러 KB금융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대규모 발전 사업 금융 주선 계획도 제시했다. 신한금융은 그룹차원의 통합관리조직(PMO)을 운영 중으로, 미래 첨단 전략산업 등 15대 선도 프로젝트 분야를 지원하는 ‘초혁신경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증권사들은 종합투자계좌(IMA) 인가 추진을 통한 모험자본 공급 계획을 밝혔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전문투자 계열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캐피탈·벤처투자에 대한 출자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보험사들은 사회기반시설·데이터센터·연료전지·신재생에너지 등 국가 미래성장동력의 기반이 되는 산업 중심으로 투자 확대를 추진한다.
  • 이채영 경기도의원, 수원소방서 ‘명예소방서장’ 위촉

    이채영 경기도의원, 수원소방서 ‘명예소방서장’ 위촉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수석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8일(화) 수원소방서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돼 소방관들과 함께 현장 활동을 체험하고, 도민 안전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1일 명예소방서장 운영 조례」에 근거해 소방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소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위촉식 및 산불예방 캠페인에는 조창래 수원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채영 의원은 수원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당면 현안업무를 결재하며 명예소방서장 임무를 시작했다. 이어 소방행정과, 화재예방과, 재난대응과, 현장지휘단 등 청사 내 각 부서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광교산 일대에서 진행된 겨울철 산불예방 캠페인에도 참여해 등산객과 시민들에게 “작은 불씨도 큰 재난이 될 수 있다”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니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이 얼마나 큰지 다시금 느꼈다”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차원에서도 소방 인력 확충, 장비 현대화 등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평소에도 산림안전과 재난대응 분야의 정책적 기반 강화에 깊은 관심을 두고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월 제384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는 ‘산불 대응 및 임도 인프라 구축 대책’을 주제로, 대형 산불의 빈발과 임도 관리체계의 미비를 지적하고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 10월 16일에는 ‘경기도 산불예방 및 무인진화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 좌장을 맡아, 산불 대응에 AI·드론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통합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은 행정의 가장 기본이자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재난안전정책을 마련하고, 소방관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하도록 입법과 예산 측면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고양 도시경쟁력 좌우할 핵심 시책, 시의회 벽에 또 막혀

    고양 도시경쟁력 좌우할 핵심 시책, 시의회 벽에 또 막혀

    경기 고양시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핵심 사업들이 또다시 시의회 벽에 막혔다. 28일 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시 발전을 외면하고 행정 마비를 초래한 다수당의 횡포”라며 비판하고 나섰고, 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시민의 생명 및 안전을 정쟁의 희생양으로 삼는 폭정”이라고 규탄했다. 시는 일산서구 대화동 S2부지를 매각해 호텔을 유치하고, 최근 착공한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하지만 27일 열린 시의회 본회의에서 해당 안건이 부결됐다. 지난해 부터 지금까지 다섯 번째 부결이다. S2부지는 2005년 킨텍스 건립 당시부터 숙박시설 용도로 지정된 핵심 부지다. 현재 킨텍스 주변 숙박시설은 1248실에 불과하다. 내년 앵커호텔이 완공돼도 1548실 수준에 머문다. 반면 킨텍스 방문객은 연간 580만명을 넘어섰고, 최근 착공한 제3전시장이 완공되면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2032년까지 4500실이 필요하다고 전망한다. 지금도 숙박시설이 부족해 관람객이나 바이어들이 서울이나 인천으로 이동하면서 지역 소비가 외부로 빠져나간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市 “이동환 시장이 하는 건 무조건 반대”공무원 노조 “정쟁 아닌 협력의 정치 필요”시는 “숙박이 없으면 체류가 없고, 체류가 없으면 소비도 없다”며 숙박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 방송영상밸리·테크노밸리 조성, K-컬처밸리 재추진 등으로 숙박 수요가 계속 늘고 있어 지금이 매각의 적기라는 판단이다. 시 관계자는 “매각은 일반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헐값 매각이나 특혜는 제도상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점하고 있는 시의회는 매각 시기와 필요성, 절차의 적정성을 이유로 잇따라 부결을 당론으로 하고 있다. 최규진 의원은 “이번 결정은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지키기 위한 합리적 판단”이라고 밝혔다. 그는 “S2부지 매각은 단순한 자산 처분이 아니라 도시 전략의 문제인데, 시가 구체적인 매각 전략이나 활용 계획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집행부의 ‘잘하겠다’는 말만으로는 시민을 설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같은 날 시의회는 시가 추진한 조직개편안도 부결했다. 재난안전국과 구조물관리과 신설, AI전략담당관과 에너지정책과 신설 등이 포함된 이번 개편안은 재난 대응력 강화와 미래산업 중심 행정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표결 결과 찬성 17표, 반대 17표로 가부 동수에 따라 부결됐다. 이로써 2024년부터 다섯 차례 연속 조직개편이 무산됐다. “신뢰성 책임성을 지키기 위한 합리적 판단”“조직개편안 일관성 없고 내부 합의도 부족”민주당 측은 “조직 설계가 즉흥적이고 협의 과정이 부족했다”며 반대 이유를 밝혔다. 최 의원은 “조직개편안은 부서 신설과 폐지가 반복돼 행정 일관성이 없고, 내부 합의도 부족하다”며 “문화유산과 신설처럼 담당 부서가 반대한 사례도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시 관계자는 “언론에는 나름대로 명분이 있는 것 처럼 밝히고 있지만, 우리들과 사석에선 ‘이동환 시장이 하려는 것은 동의해줄 수 없다. 시장이 바뀌면 그때 해주겠다’며 무조건 반대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시 공무원노조 관계자는 “시의회가 윤석열 정부시절 국회 행태를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장혜진 노조 위원장은 “조직개편 지연으로 시 본청 인력은 넘쳐나고 구청 및 동 인력은 부족해 행정 공백이 발생하는 등 직원 사기가 땅에 떨어지고 있다”며 “정쟁이 아닌 협력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고은정 경기도의원 “물류단지 종사자, 경기도 차원의 실태조사 절실”

    고은정 경기도의원 “물류단지 종사자, 경기도 차원의 실태조사 절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7일(월)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교육장에서 열린 ‘경기지역 물류단지 실태와 개선 과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는 수도권 물류허브로 성장했지만, 그 이면에는 간접고용과 다단계 하도급, 산재 위험과 감정노동이 굳어진 현실이 있다”라며 “성장은 수치로 확인되지만 안전과 공정은 체감으로 확인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제도는 있는데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는 것이 핵심 문제”라며 “최근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쿠팡풀필먼트서비스 퇴직금 회피 사례처럼 취업규칙을 악용해 법적 보호를 비껴가는 관행을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 물류단지의 다층 하도급 구조, ‘가짜 3.3 계약’, 상하차 강요와 대기료 미지급 같은 불공정은 경기도가 우선 과제로 다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에는 이미 현장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이 있다”라며, “경기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마련한 「경기도 일하는 사람 권리보장 조례」와 「경기도 비정규직 노동자 권리보호 및 지원 조례」는 고용형태와 무관하게 실태조사와 권리구제 지원의 근거이기에 곧 있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기도의 물류단지 노동 현장 관리 감독을 촉구하겠다”라고 밝혔다. 나아가,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준비하면서 「경기도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운영 조례」에 따라 물류거점 내 휴게시설·화장실·냉난방 등 기본 노동환경을 확충하고,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제9조에 근거해 모범거래 기준을 마련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추후 경기도 노동국의 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하여 경기도 노동자의 안전과 권리를 위협하는 불공정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오늘 논의를 집행기관과 공유하고, 관련 조례와 예산 심사에서 이행 여부를 점검하겠다”라며 “안전은 기준, 공정은 절차,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닿을 수 있도록 실태조사가 시행되고 결과가 투명하게 공개되도록 요청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지역 물류단지 실태와 개선 과제 토론회’는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와 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본주에서 주최했으며, 사회공공연구원이 9월에 발간한 ‘경기지역 물류단지 노동실태조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주 발제와 지정토론, 플로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 정동영, ‘평화적 두 국가는 정부 입장’ 발언 정정

    정동영, ‘평화적 두 국가는 정부 입장’ 발언 정정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남북 ‘평화적 두 국가론’에 대해 “통일부의 안으로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통일부 국회 국정감사 당시 평화적 두 국가론이 곧 ‘정부’안으로 확정될 것이라고 주장했던 데서 한발 물러선 것이다. 정 장관은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평화적 두 국가론’이 정부 입장이라던 기존 발언을 “정정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정확하게는 통일지향의 평화적 두 국가론을 통일부가 (부처 입장으로) 확정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통일부가 정부의 한 부서로서 지난 9월 국제학술회의에서 이 문제를 다뤘고, 또 각종 세미나 그리고 베를린에서도 글로벌코리아포럼 개최를 통해서 다루고, 계속 진행해 가고 있다”고 했다. 지난 14일 정 장관은 평화적 두 국가 구상이 “정부 입장으로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 윤태길 경기도의원 “복지의 중심은 사람...장애인 복지현장과 늘 함께 하겠다”

    윤태길 경기도의원 “복지의 중심은 사람...장애인 복지현장과 늘 함께 하겠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은 10월 27일(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태길 의원은 “복지현장의 발이 되어주는 차량 한 대가 장애인분들의 일상과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바꾼다”며, “이동의 제약이 줄어드는 만큼, 더 많은 분들이 교육·재활·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복지의 중심은 사람이며,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듣고 해결책을 만드는 것이 진짜 행정”이라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장애인 복지 인프라 확충과 현장 중심의 지원이 강화될 수 있도록 경기복지재단, 하남시, 도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복지현장 지원사업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이동 편의성과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 김규남 서울시의원, ‘라이즈 기반 평생교육 생태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30일 개최

    김규남 서울시의원, ‘라이즈 기반 평생교육 생태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30일 개최

    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라이즈(RISE) 기반 평생교육 생태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이즈(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for Education)는 교육부가 추진 중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로, 중앙정부가 수행하던 대학지원 기능을 지방으로 이양해 지자체가 지역 내 대학과 산업, 연구기관과 협력해 인재양성과 산업혁신을 주도하는 제도다. 2024년부터 전국 17개 시도에 단계적으로 도입되고 있으며, 서울시도 관련 기반 구축과 법률 정비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라이즈 정책 추진과 맞물려 서울형 평생교육 체계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이즈가 지역 대학과 산업을 연결하는 구조라면, 이번 논의는 그 안에 포함된 평생학습 기능을 확장해 시민이 언제든 경력개발과 재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서울형 모델’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1998년 도입된 학점은행제가 올해로 27년째를 맞으며, 디지털 전환과 산업 변화에 비해 제도 운영이 경직되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만큼, 이번 토론회에서는 학점은행제의 유연성 강화와 행정 절차 개선 방안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행사는 서울시의회가 주최하며, 서울시 관내 특성화고 관계자, 학점은행제 대학, 청년창업가, 관련 부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좌장은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이 맡으며, 향후 ‘서울시 라이즈(RISE) 추진 및 운영 조례’ 제정을 통해 서울형 라이즈 제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임채현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경영학 전임교수가 ‘학점은행제를 통한 빠른 평생교육 생태계와 교육 제도 개선’을 주제로 발표하고, 유원일 ㈜텐덤 대표(청년인재 플랫폼 ‘애드캠퍼스’ 운영, 청년창업가)가 ‘청년창업 사례 및 청년인재 고용 정책 방향성’을 주제로 청년 창업과 지역혁신의 연결 방안을 제시한다. 종합토론에는 박재식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교장, 박성호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외래교수, 이남재 서울시 대학협력과장 등이 참여해 라이즈와 평생교육의 연계 및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 “신양 해안사구·신양리층 천연기념물 지정돼야” 목소리

    “신양 해안사구·신양리층 천연기념물 지정돼야” 목소리

    제주 성산읍의 해안에 펼쳐진 신양 해안사구와 신양리층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환경단체 ‘제주자연의 벗’은 지난 27일 성명을 내고 “신양 해안사구와 신양리층은 지질학적·생태학적 가치가 탁월하다”며 “제주도지사는 이 지역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국가유산청에 신청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 25일 열린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제23회 이곳만은 지키자 시민공모전’에서 제주자연의벗이 신청한 ‘신양 해안사구와 신양리층’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지질·생태·경관적 가치가 뛰어나며, 제주 해안사구 보전조례 제정과 맞물려 법적 보전의 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 제주자연의벗 ‘신양 해안사구와 신양리층’ 환경부장관상… “법적 보전의 전기 될 것” 기대신양리층은 약 5000년 전 성산일출봉이 폭발할 당시 형성된 화산성 해안 퇴적층으로 지질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성산일출봉의 응회암이 파도에 깎여 이동한 뒤 연안류에 의해 해안가에 쌓여 만들어졌다. 지질학 교과서 ‘지질학개론’에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젊은 신생대 제4기층”으로 소개될 만큼 학술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주목하고 있다. 신양 해안사구는 신양리층의 부서진 모래가 오랜 세월 바람에 쌓여 형성된 자연지형으로, 길이 약 3㎞·높이 20m에 달한다. 해안선 따라 이어지는 모래언덕은 마치 오름의 능선을 닮았고, 사구 일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순비기나무 군락지로 꼽힌다. 총면적만 34만 5000㎡에 이르며, 염생식물 176종이 자생한다. 제주자연의벗 관계자는 “신양리층과 해안사구는 생성 시기만 다를 뿐 성산일출봉의 분출 활동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한 몸의 지질계”라며 “성산일출봉과 함께 보전해야 할 자연유산”이라고 강조했다. # 탐방로 개설 이후 순비기나무 군락 등 훼손 위기… “시·도 자연유산 지정부터 시작해야”하지만 이 일대는 이미 훼손이 진행 중이다. 탐방로 개설과 차량·말 진입, 탐방객 이동 등으로 사구의 일부가 무너져 내렸고, 순비기나무 군락의 생태적 균형도 흔들리고 있다. 신양 해안사구의 주된 식생인 순비기나무는 제주 해녀 문화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 제주에서는 이를 ‘숨비기’ 또는 ‘숨부기’라 부르며, 해녀들이 잠수 후 두통을 완화하기 위해 순비기 열매를 베갯속에 넣거나 전초를 달여 향을 맡았다고 전한다. 또한 이 나무의 깊고 넓게 뻗은 뿌리는 사구의 모래를 단단히 붙잡아주는 자연 방풍·방사 기능을 한다. 최근에는 제주도가 탄소저장 능력이 큰 염생식물 복원 사업의 대표종으로 순비기나무를 선정하기도 했다. ‘자연유산법’ 제40조에 따르면 지형·지질 자원 중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지질구조운동, 화산활동, 풍화·침식·퇴적작용 등에 의해 형성된 자연지형인 것’, ‘한국의 특이한 지형현상을 대표할 수 있는 육상 및 해양 지형현상인 것’ 등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신양 해안사구와 신양리층이 ‘자연유산법’이 정한 천연기념물 지정 요건을 충분히 충족한다고 보고 있다. 지질학자들은 신양리층과 해안사구를 “성산일출봉의 형성과정을 완성하는 마지막 지질 조각”으로 보고 있다. 현재 제주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지형·지질 자원은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김녕굴과 만장굴, 사람발자국 화석산지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자연의 벗은 “이 법률을 적극 활용해 제주도지사가 신양해안사구와 신양리층을 시·도 자연유산으로 먼저 지정하기를 바란다”며 “이와 함께 천연기념물 지정 신청도 서둘러야 한다”고 주문했다.
  • “반덤핑 조사發 수급 불안 해소”… 포스코, ‘K철강 원팀’ 전방위 상생 지원

    “반덤핑 조사發 수급 불안 해소”… 포스코, ‘K철강 원팀’ 전방위 상생 지원

    포스코가 국내 열연제품에 대한 반덤핑(AD) 조사로 야기된 고객사의 철강 소재 수급 우려 해소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국내 철강 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사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고객사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며 ‘K철강 원팀’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포스코는 최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고탄 재압연·재료관 제조 중소·중견기업 8곳과 열연제품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저가 수입 열연제품 AD 조사가 고객사에 미칠 영향을 공동 점검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아울러 글로벌 무역 통상 이슈 관련 주요 정책을 공유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포스코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출 인프라가 부족한 고객사의 해외 신규 수요를 공동 개발하는 ‘네트워크 셰어링’ 프로그램의 성과가 주목받았다. 지난 4월부터 본격 시행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사들은 국내 철강 수요 부진 속에서도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고탄 재압연사 관계자는 “포스코와의 협업으로 거래 이력이 없던 해외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K철강 원팀으로서의 의미 있는 성과”라고 네트워크 셰어링의 성과를 강조했다. 포스코는 이 같은 간담회 외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포스코 지정 8개 열연 가공센터 임직원과 상생 협력 워크숍을 열고, 중소 고객사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수요 산업 지원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9월에는 중소구경 강관사 12곳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신속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포스코는 가장 시급한 현안인 수입산 소재 대체 및 국내 철강 소재 수급 불확실성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 중이다. 판매, 생산, 기술, 품질 등 다양한 부서가 참여하는 전사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공급 차질 방지와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나섰다. 포스코 관계자는 “열연 AD 상황에서 철강 소재 공급 불확실성 해소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와의 긴밀한 협력과 유연한 대응을 통해 국내 철강 산업의 강건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초, AI·로봇 공공서비스 공모전 수상작 발표

    서울 서초구는 로봇 기술과 예술이 조화를 이룬 미래도시를 그리는 ‘2025 서초 인공지능(AI)·로봇 공공서비스 공모전’ 대상에 서강대 ‘서강로보틱스’ 팀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8일 열린 ‘서초 AI 페스타’에서 본선 심사와 최종 수상작 선정이 이뤄졌다. 본선에서는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팀이 각각 맞춤형 건강관리, 공원활동 지원, 커뮤니티 지원, 안전·치안 보조, 돌봄·약자 지원, 도시환경 관리 등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은 서강로보틱스의 ‘서로가 함께’가 차지했다. 서강로보틱스는 기술·공공성·디자인의 균형을 갖춘 높은 완성도와 현장 적용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도심 녹지와 AI 첨단도시 특성을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서의 조화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이밖에 최우수상은 백석예술대 팀이, 우수상은 성균관대와 성신여대, 울산대 팀이 선정됐다. 수상팀에는 대상 300만원 등 총 800만원의 상금과 서초구청장상이 수여됐다. 향후 구는 제시된 아이디어의 현장 구현을 검토해 관련 부서와 전문가와의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단계적 실증과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 문형근 경기도의원, 안양천 징검다리 설치 등 지역현안사업 논의

    문형근 경기도의원, 안양천 징검다리 설치 등 지역현안사업 논의

    경기도의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10월 27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관계자와 함께 2025년 하반기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경기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문 위원장과 안양시 관계자는 안양 비산힐스테이트 앞 생태하천의 안양천 징검다리 설치, 안양종합운동장 내 테니스장 샤워실 개선, 운곡공원 내 게이트볼장 인조잔디 및 휀스 교체 등 비산동 생활체육시설 환경개선사업과 비산지하차도 방음터널 설치공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문형근 위원장은 “안양천 징검다리 설치와 비산동 생활체육시설 개선은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여가활동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방음터널 설치 등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필수사업인 만큼 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 위원장은 “작은 변화라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며,“지역 균형발전과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476-8480, 안양시청 2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 민병주 서울시의원, ‘서울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논의 토론회 개최

    민병주 서울시의원, ‘서울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논의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민병주 의원(국민의힘, 중랑4)은 오는 11월 3일 오후 4시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월 시행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서울시가 추진 중인 관련 조례의 방향성과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심 복합개발은 역세권·준공업지역 등 저이용지를 고밀도로 개발해 주거·상업·산업·문화 기능이 융합된 복합거점을 조성하고자 하는 신개념 도시계획 방식이다. 민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기존 재개발·재건축 방식이 지닌 한계를 극복하고, 서울시의 도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용적률 완화, 공공기여, 통합심의 등 제도의 핵심 장치를 서울시 실정에 맞게 설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주제 발표는 도시계획 전문가 권용석 박사(경북연구원)가 맡고, 서울시 도시공간본부, 주택실 등 관련 부서의 실무 과장급 공무원들이 참석해 집행부의 입장을 직접 설명하며, 그 외 한양대학교 교수, 서울연구원 등 도시계획 및 정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자유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민 의원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조례안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민 의원은 “서울형 도심 복합개발은 단순한 주택공급이 아니라 지역경제, 도시재생, 삶의 질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이 되어야 한다”며 조례 제정에 대한 시의회 차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시계획 및 주택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관 가능하며, 서울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도 가능하다.
  • 진짜 뒤처지기 전에…AI가 절약해준 시간 어디에 쓸 것인가

    진짜 뒤처지기 전에…AI가 절약해준 시간 어디에 쓸 것인가

    10월 8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막한 ‘월드 서밋 AI 2025’(World Summit AI 2025)는 기업들에 명확한 경고와 함께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AI 도입의 ‘실험 단계’는 끝났으며, 이제 전사적 활용과 수익 창출 단계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지에서 목격한 글로벌 선도 기업들은 이미 AI를 조직 깊숙이 통합하며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었다. 한국 기업들이 이 격차를 좁히기 위해선 어떤 과제를 해결해야 할까. AI가 절약해준 시간, 질적 가치 창출에 투자“기계는 당신에게 시간 낭비하지 말라고 말하겠지만, 오직 인간만이 ‘어떤 시간이 낭비할 가치가 있는지’ 말할 수 있다”라는 미래학자 제이슨 스나이더의 메시지는 한국 기업들이 놓치기 쉬운 핵심을 건드린다. 많은 기업이 AI 도입의 목표를 ‘업무 효율화’와 ‘비용 절감’에만 둔다. 물론 중요한 목표지만 그것이 전부라면, AI는 단지 직원을 더 빠르게 일하도록 하는 채찍에 불과하다. 정말 중요한 질문은 ‘AI가 절약해준 시간으로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이다. 암스테르담은 우리에게 “AI는 반복적이고 기계적인 작업을 처리하고, 인간은 창의성과 전략적 사고가 필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해야 한다”라는 교훈을 줬다. 고객 서비스 부서가 기본적인 문의의 90%를 AI 챗봇으로 처리할 때, 부서 직원은 남은 10%의 복잡한 문제를 더 깊이 있게 해결하고, AI가 놓친 고객의 감정을 읽고 공감하며, 고객 피드백을 분석해 제품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AI가 양적 생산성을 담당하면, 인간은 질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하향식에서 상향식으로…조직 문화의 근본적 전환하지만 아직 한국 대기업의 AI 도입 패턴은 한계가 뚜렷하다. 본사 디지털혁신팀이나 IT 부서가 주도하고, 전략을 수립하며, 표준 솔루션을 선정해 전사에 배포하는 전형적인 하향식(top-down)이 한계의 배경이다. 이 방식으로는 각 부서와 현업의 구체적 요구를 충족하기 어렵다. 반면 네덜란드 거대 투자기업이자 중국 텐센트의 최대주주인 프로수스(Prosus)의 2만 5000명 전 직원은 현재 각자 필요한 AI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상향식(bottom-up) 접근을 하고 있다. 마케팅 직원이 자신의 업무에 필요한 경쟁사 모니터링 에이전트를, 재무 담당자가 지출 패턴 분석 에이전트를 스스로 만든다. IT 부서는 인프라와 보안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되, 구체적인 활용은 현업이 주도한다. 프로수스의 글로벌 AI 책임자 유로 베이낫은 이를 통해 생산성과 작업 품질, 조직 민첩성에 뚜렷한 진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전환을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 첫째, 전 직원 대상 AI 기초 교육이다. 코딩을 몰라도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는 법을 모든 직원이 배워야 한다. 둘째,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다. 현업이 만든 에이전트가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다. 시행착오를 허용하고 빠르게 개선하는 조직 문화가 전제되어야 한다. 보안과 통제…속도와 안전의 균형다만 보안과 통제는 필수 요건이다. AI 에이전트는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한다. 고객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하고, 이메일을 발송하며, 결제를 승인할 수도 있다. 만약 에이전트가 잘못된 판단을 하거나, 해킹당한다면 결과는 치명적일 수 있다. 암스테르담 현지에서 만난 독일 보안업체 관계자는 “AI 자체가 위험한 것이 아니라 통제 없는 사용이 위험하다”라며 “자율 AI 에이전트의 경우, 기계가 결정을 내리는 곳에서는 인간이 프레임워크(체계, 큰 틀)를 결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AI 에이전트가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지만, 보안과 가드레일(안전장치)은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따라서 한국 기업들은 AI 도입 속도만큼이나 보안 체계 구축에도 투자해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세 가지가 필요하다. 첫째, AI 거버넌스 조직이다. AI 윤리위원회나 AI 리스크 관리팀을 구성해, 어떤 업무에 AI를 쓸 수 있고 어떤 업무에는 쓸 수 없는지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해야 한다. 둘째, 에이전트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AI 에이전트가 어떤 데이터에 접근했고, 어떤 행동을 했는지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기록해야 한다. 이상 행동이 감지되면 즉시 중단시킬 수 있는 ‘킬 스위치’(원격 비활성화 기능)도 필수다. 셋째, 단계적 권한 부여다. 모든 직원이 처음부터 강력한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게 해서는 안 된다. 기초 교육을 이수하고, 소규모 프로젝트에서 검증된 직원에게 단계적으로 권한을 확대해야 한다. 인재 육성 시급…6개월 늦으면 1년 뒤처진다 “AI가 전 세계 기술 환경을 빠르게 재편하고 있으며,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역량에 대한 수요를 가속화하고 있다. 교육이 진화하는 인력 수요에 맞춰 적응해야 한다”라는 미국 최대 교육 플랫폼 ‘코세라’(Coursera) 측 조언은 생존 전략으로 다가온다. AI 기술은 6개월마다 세대교체가 일어난다. 2024년 초 최신 기술이었던 것이 2024년 말에는 구식이 된다. 따라서 일회성 교육으로는 부족하다. 지속적 학습 체계가 필요하다. 한국 기업은 전 직원 대상으로 챗지피티(ChatGPT), 클로드(Claude) 같은 기본 도구 활용법을 교육한 뒤, 각 직무에 특화된 심화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을 채택할 수 있다. 라훌 파탁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부사장이 암스테르담에서 “AI 마인드셋을 갖춘 비전 있는 리더”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처럼, 경영진의 AI 이해도도 중요하다. 임원진도 직접 AI 도구를 사용해보고, 그 가능성과 한계를 체험해야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따라잡을 수 없다암스테르담에서 목격한 바에 따르면 프로수스, BMW 같은 기업들은 이미 전사적 AI 활용 단계에 진입했다. 실험이 아니라 실전 배치를 통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노하우를 쌓고 있다. AI 격차는 기술 격차가 아니다. 조직 문화, 인재, 거버넌스의 격차다. 챗지피티나 클로드 같은 도구는 누구나 쓸 수 있다. 하지만 조직 전체가 AI를 일상적으로 활용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며,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는 최소 1~2년이 걸린다.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한국 기업들은 글로벌 경쟁에서 영구적으로 뒤처질 수 있다. “파일럿 단계는 끝났다. 이제 실전”이라는 이번 월드 서밋 AI 2025의 메시지는 우리에게 여러 과제를 던진다. ■ AI 에이전트 (AI Agent):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AI 시스템이나 프로그램.■ 에이전틱 AI (Agentic AI): 자율성, 추론, 계획 능력을 가진 AI의 특성을 강조하는 표현.■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Agentic Enterprise): AI 에이전트가 조직 운영의 핵심 주체로 자리잡은 기업.■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 (Multi-Agent System): 여러 AI 에이전트가 협력하여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는 시스템.■ 가드레일 (Guardrails): AI 에이전트가 안전하게 작동하도록 하는 안전장치 및 제약 조건.■ 상향식 AI 도입 (Bottom-up AI Adoption): IT 부서가 아닌 현업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AI 도구를 만들고 활용하는 방식. ※이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전남경찰청, 광주고용노동청과 ‘산업재해 협업 위한 수사부서 간담회’ 개최···협의 핫라인 구축

    전남경찰청, 광주고용노동청과 ‘산업재해 협업 위한 수사부서 간담회’ 개최···협의 핫라인 구축

    산업 재해 주요 수사기관인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유기적 협력체계를 통해 신속 수사 및 협업을 통한 사건조기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남경찰청은 최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목포·여수지청과 산업재해 수사 실무자들 간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남 경찰은 최근 잇따른 산업재해 사망사고로 사회적 경각심이 커지는 가운데 지난 1일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전담 수사하는 ‘중대재해 수사팀’을 형사기동대 소속으로 새롭게 편성했다.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 사건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등 사망사고의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고용노동부와의 협업을 강화하고자 정례적인 ‘수사협의체’를 운영하고, 사건 발생 초기부터 긴밀한 협의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수사 초기단계부터 양 기관이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향을 조율할 수 있도록 했다. 국승인 전남경찰청 형사과장은 “산업현장에서의 사망사고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 수사력를 확보해나가겠다”며 “안전한 전라남도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영훈 “대형사고 아니어도 중대재해 반복되면 강제수사”

    김영훈 “대형사고 아니어도 중대재해 반복되면 강제수사”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경북 경주의 아연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질식 사고와 관련해 무관용 원칙으로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대형 사고가 아니더라도 반복되는 중대재해 사고에 대해서는 압수수색·구속 등 강제 수사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법무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 브리핑을 열고 “수조 내 질식 재해 발생 경위, 밀폐공간 작업 전 기초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엄정히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기초 안전 수칙만 지켜도 예방할 수 있는 중대재해가 반복되는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노동부, 검찰, 경찰 등은 중대재해 사건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간 대형사고 위주로 강제수사를 활용했지만, 앞으로는 기초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거나 같은 유형의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에도 압수수색, 구속 등 강제수사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며 “원청이 하청과 함께 위험성 평가를 해야 한다. 사업주가 법을 준수했더라면 막을 수 있는 사고에 대해서는 철저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국가의 첫 번째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근본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다시는 안타까운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현장 노사에 “생명에 우선할 것은 없으며, 원·하청 합동 위험성 평가와 기본 안전 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25일 경북 경주의 아연 제조공장에서 암모니아 저감 장치 공사 중 수조 내부에서 질식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노동자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1명은 의식불명인 상태다.
  • “지드래곤 첨성대 공연 사실 아냐”…APEC 앞둔 경주시, ‘허위 게시물’ 주의 당부

    “지드래곤 첨성대 공연 사실 아냐”…APEC 앞둔 경주시, ‘허위 게시물’ 주의 당부

    오는 31일부터 시작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가수 지드래곤이 첨성대 앞에서 공연한다는 허위 게시물이 확산되자 경주시가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경주시는 최근 일부 블로그와 카페 등에서 퍼지고 있는 ‘지드래곤 APEC 2025 경주 첨성대 공연’ 관련 게시물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26일 밝혔다. 경주시는 지드래곤의 첨성대 공연은 전혀 계획이 없다며, 공연 사전등록 등으로 안내하는 게시물은 모두 허위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허위 게시물에서는 지드래곤의 공연 일정과 내용, 참여 방법 등을 공지하고 있다. 또 ‘사전참여’를 신청하는 배너도 존재하지만, 이를 클릭해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APEC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으로 이어지는 접속 링크만 여러 개 정리되어 있을 뿐이다. 게시물도 사전참여 안내도 모두 허위인 것이다. 이에 경주시는 읍면동과 각 부서에 해당 내용을 즉시 공유하고 이장단, 사회단체 등을 통해 허위 게시물 차단에 집중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온라인상 허위 정보에 현혹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드래곤은 이번 APEC 정상회의 홍보 대사로 위촉됐다. 또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 제작한 특별 홍보 영상에 이재명 대통령, 축구선수 박지성, 그룹 아이브 장원영 등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 네오디뮴 자석 200개가 복부서 ‘막대’로 발견?…13세 소년 장 일부 제거, 왜

    네오디뮴 자석 200개가 복부서 ‘막대’로 발견?…13세 소년 장 일부 제거, 왜

    뉴질랜드에서 13세 소년이 네오디뮴 자석 200개 가까이를 삼켜 장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 사건을 계기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자석의 위험성이 다시 한번 부각됐다. 국제학술지 뉴질랜드 의학 저널은 24일 ‘온라인 쇼핑의 위험성 : 100개의 소형 고성능 자석을 삼킨 소아 사례’라는 제목의 임상 논문을 게재했다. 이 소년은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고, 일주일 전 네오디뮴 자석 약 100개를 삼켰다고 말했다. 하지만 실제로 그의 복부에서 발견된 자석의 수는 훨씬 많았다. 엑스레이 촬영 결과 의료진은 소년의 장 여러 부위에서 자석들이 사슬처럼 연결된 막대 4개를 확인했다. 복부 속에서 네오디뮴 자석들이 서로 강하게 달라붙어 막대 모양으로 뭉치면서 위험한 상황을 초래했다. 수술 과정에서 자석 사슬들은 소장과 맹장의 여러 구간에 흩어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석들이 서로 강하게 끌어당기면서 사이에 낀 조직의 혈액 공급이 차단됐고, 이로 인해 여러 부위에서 압박 괴사가 발생했다. 의료진은 손상된 장 일부를 제거할 수밖에 없었지만, 소년은 다행히 회복이 순조로워 8일 만에 퇴원했다. 다만 논문에는 소년이 자석을 삼킨 구체적인 이유가 명시되지 않았다. 뉴질랜드 오클랜드대 알렉스 심스 연구원은 “이 사례가 보여주듯 소형 고성능 자석을 삼키는 것은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경고했다. 심스 연구원은 “소형 고성능 자석은 세트로 판매될 때 성인과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장난감으로 홍보된다”며 “다양한 모양을 만들거나 손장난 장난감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밝은 색의 작은 공 형태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 어린이가 삼키기 쉽다”고 설명했다. 최근 뉴질랜드 정부 당국은 소셜미디어(SNS)에서 청소년들이 자석으로 혀나 코, 입술에 가짜 피어싱을 만드는 행위를 부추기는 경향이 있다며 경고했다. 이런 자석은 실수로 삼킬 경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뉴질랜드 정부는 2013년 자석 섭취로 인한 잇따른 입원 사태를 계기로 네오디뮴·철·붕소(NIB)로 만든 자석의 판매를 영구 금지했다. ‘희토류 자석’으로 알려진 이 제품은 일반 철 자석보다 최대 50배 강력하다. 부모가 아무리 조심해도 사고는 일어날 수 있다. 2024년에는 한 뉴질랜드 어린이가 생일 파티에서 희토류 자석 2개를 삼키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아이의 어머니는 “의사들이 엑스레이를 찍었을 때 자석 두 개가 서로 붙어 있는 게 뚜렷하게 보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하지만 한 개는 장으로 내려갔고 다른 한 개는 위에 남아 있었다”며 “강한 자력 때문에 조직을 사이에 두고 달라붙으면서 위벽에 구멍이 뚫렸고 딸은 결국 응급 수술을 받아야 했다”고 말했다. 당국은 어린이가 자석을 삼킨 것으로 의심되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런 환자의 75% 이상이 수술이나 내시경 시술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우랑가 병원 외과 의료진은 “어린이들이 고성능 자석을 손쉽게 접할 수 있어 우려된다”라고 덧붙였다.
  • 고양시 공공건설 70% 외지업체 수주

    고양시 공공건설 70% 외지업체 수주

    경기 고양시의 공공건설사업이 외지 대형업체 중심으로 집행되면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가 무너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민숙 고양시의원은 24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건설산업은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기반 산업인데, 관내 업체들이 경영난을 겪는 상황에서 공공 발주 시장까지 외지 업체에 잠식되면 지역 기반이 붕괴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양시 주요 부서의 건설기술용역 발주액은 약 732억 원으로, 이 가운데 관내업체 수주액은 32.4%인 약 237억 원에 그쳤다. 반면 관외업체는 67.5%인 약 494억 원을 차지했다. 특히 1억 원 이상 사업의 경우 불균형이 심각했다. 총 76건 가운데 관내업체가 수주한 건수는 14건에 불과했다. 김 의원은 “시가 법령 준수를 이유로 사업 금액을 1억 원 이상으로 묶으면서 관내 업체의 수의계약 기회를 스스로 제한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또 “최근 3년간 안전점검 용역의 관내 수주 비율이 용인시 80% 이상, 시흥시 100%에 이르는데 고양시는 20%대에 머물렀다”며 “이로 인해 관내 점검업체 4곳이 타지역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대안으로 ▲대형 공공사업의 분할발주 확대 ▲관내업체와 대형건설사 간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관내업체가 배제된 대규모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공사업의 취지를 무색하게 한다”며 “집행부가 지역 건설산업을 보호하고 육성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정동영 “北 판문점 미화작업…북미 정상회담 징후 있어”

    정동영 “北 판문점 미화작업…북미 정상회담 징후 있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과 관련, “결국 양 정상의 결단 문제”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하늘이 준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다른 시간에 북미 정상회담을 추진하기는 실무적으로 많은 준비와 논의를 거쳐야 하므로 이번보다 훨씬 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북미 간 공식적인 접촉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된 정보는 없다”면서도 “다만 단서와 징후들이 있다”고 했다. 그는 미국 측 징후로 앨리슨 후커 국무부 부장관 등의 방한과 유엔군사령부의 판문점 특별견학 중단 결정을 꼽았고, 북한 측 징후로는 최근 판문점 북측 시설 미화 작업 동향을 소개했다. 그는 북한의 판문점 북측 구역 미화 작업에 대해 “청소하고 풀 뽑고 화단 정리하고 사진도 찍고 하는 모습이 관찰됐다”며 “지난 1년 동안에는 이런 동향이 없었다”고 했다. 이어 “올해 들어 처음 관찰된 모습”이라며 “최근 (나무들) 가지치기 같은 미화 작업도 했다”고 했다. 정 장관은 이 같은 정황들을 근거로 북미 정상 간 만남이 실제로 추진될 가능성을 예상했다. 그는 “이런 여러 가지 징후와 단서를 종합해보면 (양 정상이) 만날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본다”며 “정부 공식 입장은 조심스러운 입장이지만 저는 적극적으로 상황을 해석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 이억원, 미주개발은행 총재 면담…“중남미 금융 개발 협력”

    이억원, 미주개발은행 총재 면담…“중남미 금융 개발 협력”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일랑 고우드파잉 미주개발은행(IDB) 총재를 만나 한국과 중남미 지역 간 금융 협력 강화 등을 논의했다. 고우드파잉 총재는 한국의 IDB 가입 20주년을 기념해 서울을 방문했다. 이 위원장은 면담에서 중남미는 한국과 지리적 위치가 멀고 문화·제도적 차이 등으로 인해 한국 금융회사 진출이 많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만큼 한국 금융회사의 진출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말했다. 고우드파잉 총재는 금융분야 혁신을 주도하는 한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높게 평가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디지털 금융, 녹색·지속가능 금융, 금융 인공지능(AI) 등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중남미 금융분야 개발을 위해 향후 IDB가 추진하는 사업에 한국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남미 지역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금융회사 점포 수는 14개로 아시아(314개), 북미(65개), 유럽(51개)보다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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