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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의 변화! 시민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됩니다

    대구의 변화! 시민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됩니다

    대구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1년 제2회 시민·공무원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방안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대구 만들기 방안 ▲일회용품 사용량 줄이기 및 재활용품 활용방안 등 3건이다. 대구시민은 물론이고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10일부터 9월 7일까지이며, 대구시 홈페이지 토크대구와 국민신문고, 우편, 팩스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업무 담당부서의 검토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제안실무위원회의 심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로 우수제안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우수제안은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대구광역시장상과 함께 부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정책아이디어 공모는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도가 높은 분야를 공모주제로 정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짐바브웨 14세 소녀 결혼한 교회에서 아기 낳다가 사망 “아직도 이런 일이”

    짐바브웨 14세 소녀 결혼한 교회에서 아기 낳다가 사망 “아직도 이런 일이”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14세 소녀가 지난달 아기를 낳다가 숨진 사건을 경찰이 수사하고 있는데 아직도 이런 관습이 남아있다는 사실에 인권운동가들이 개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영국 BBC가 8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메모리 마차야는 지난달 15일 동부 마랑게의 짐바브웨 정교회 교회에서 아기를 낳다가 숨졌고 아기만 살아남았는데 그녀가 결혼한 이 교회는 종종 약물과 입원 치료를 거부하는 악습으로 지탄을 받고 있다. 유족들은 힘겹게 살아남은 아기는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하고 있다. 현재 경찰이 마차야가 죽음에 이르는 과정과 안장 절차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이 나라의 젠더 담당 부서가 밝혔다. 마차야의 정의가 이뤄질 수 있께 해달라는 온라인 청원에 5만 7000명 이상이 서명한 상태다. 짐바브웨의 페미니스트 활동가 에버조이스 윈은 사람들이 “힘을 모아 기존 법을 강화하거나 새 법을 만들도록 압력을 불어넣어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 그녀는 트위터에 이 나라의 여성과 소녀들은 “개인적인 권리를 지니고 자신의 몸을 스스로 통제하는 완전한 인간으로 보지 않는” 이들이 있다고 개탄했다. 짐바브웨는 16세 이상이면 합의에 의해 성관계를 할 수 있고, 18세가 되면 부모의 동의 없이 결혼할 수 있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지방으로 갈수록 어린 소녀가 경제적 이득을 노려 팔려가는 관습이 여전히 남아 있다. 학교에 가야 하는 아이들에게 시집을 가면 학교에 보내준다고 속이고는 임신을 시켜 학교에 갈 수 없게 만들어버린다. 유엔은 지난 7일 짐바브웨 정부에 이런 행위를 범죄로 처벌하고 단속을 강화하라고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 4600년 만에 공개 앞두고… 고대 이집트 ‘태양의 배’ 이사

    4600년 만에 공개 앞두고… 고대 이집트 ‘태양의 배’ 이사

    1954년 5월 이집트 카이로 근처 기자평원의 대피라미드 남쪽에서 발견, 기자 피라미드 단지 안 박물관에서 전시하던 ‘태양의 배’가 8일 완공을 앞둔 카이로의 이집트 대박물관으로 옮겨지고 있다. 4600년 전 고왕국 제4왕조의 2대 파라오 쿠푸를 위해 만들어 ‘쿠푸의 배’로도 불리는 이 배는 길이 42m, 폭 5.9m, 무게 20t의 목선이다. 부서지기 쉬운 고대 목선을 옮기기 위해 벨기에의 원격조종 무진동 차량을 공수한 당국은 특수 충격 방지 장치로 선박을 감싼 뒤 철제 상자에 담아 몇㎞의 거리를 48시간에 걸쳐 천천히 옮겼다. 카이로 연합뉴스
  • 마곡지구 ‘화룡점정’ 강서 신청사, 공원형 행정복합타운으로 짓는다

    마곡지구 ‘화룡점정’ 강서 신청사, 공원형 행정복합타운으로 짓는다

    겸재 정선 진경산수화 모티브로 설계행정·문화·휴식 가능한 스마트청사로“2026년 완공… 미래도시 강서의 상징”서울의 미래를 책임질 마곡첨단산업단지의 ‘화룡점정’이 될 강서구 신청사(조감도)의 최종 밑그림이 완성됐다. 구는 마곡에 신청사가 완성되면 강서구가 서남권을 넘어 한국의 대표 연구개발(R&D) 도시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서구는 마곡지구에 들어설 통합신청사의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H Architecture P.C.가 공동 응모한 작품 ‘강서 진경’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강서 진경’은 조선시대 대표 화성(畵聖) 겸재 정선이 지금의 강서구청에 해당하는 양천현에 현령으로 근무하면서 그린 진경산수화를 모티브로 설계됐다. 당선작은 현대적인 도시와 강서의 자연이 새로운 관계를 맺는 것을 공원형 행정복합타운 ‘강서 진경도원(眞景都園)’으로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현송 구청장은 “주변의 넓은 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청사 배치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업무공간의 기능성과 효율성, 융복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면서 “신청사를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청사, 통합행정서비스와 휴식이 가능한 스마트청사로 만들어 서울식물원 등과 함께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통합신청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마곡동 745-3 일대 2만 244㎡(약 6134평) 부지에 건설된다. 신청사에는 구청과 구의회, 보건소,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구 관계자는 “이제까지 공간이 부족해 여러 부서가 흩어져 있으면서 주민들이 겪었던 불편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먼 미래를 내다보고 청사부지를 미리 확보해 구에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다. 구는 지난 4월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신청사 부지 매입계약을 맺었는데 금액은 730억원이었다. 한마디로 서울에서 가장 잘나가는 지역의 땅을 3.3㎡당 1200만원도 안 되는 금액으로 매입한 것이다. 구 관계자는 “2009년 12월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지정 시 이 부지를 이미 공공청사 용지로 확보해 현재 주변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조성 원가에 땅을 매입하게 됐다”면서 “또 부지 매입대금을 10년에 걸쳐 분할 납부하고 할부이자율도 인하하기로 SH와 합의해 구의 재정 부담을 낮췄다”고 전했다. 노 구청장은 “강서구의 통합신청사 건립은 발전된 명품도시 강서의 위상에 걸맞은 품격 있는 청사로 새로운 50년의 시작이자 미래도시를 향하는 상징이 될 것”이라며 “국제설계공모가 마무리된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통합신청사가 미래 강서발전을 이끄는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단계별 계획과 절차들을 순조롭게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맥도날드 광고 탓 금식 어겼다며 러 여성 “1만 5600원 물어내라”

    맥도날드 광고 탓 금식 어겼다며 러 여성 “1만 5600원 물어내라”

    한국 맥도날드가 식자재 관리를 엉망으로 했다는 이유로 거센 비난에 직면해 있는데 러시아에서는 맥도날드의 치즈버거 광고에 넘어가 사순절 금식을 어긴 여성이 ‘귀여운 소송’을 제기했다. 시베리아 옴스크에 사는 크세니아 오브친니코바가 지난 2019년 4월 부활절 전까지 사순절 금식 기간에 맥도날드 광고 배너를 보고 유혹에 넘어가 고기를 먹었다는 것이 손해배상 소송 이유라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7일(현지시간) 전했다. 그녀를 비롯한 러시아 정교 신도들은 사순절 기간 육류, 육가공 제품, 가금류, 달걀, 유제품 등을 먹지 않아야 하는데 16년 동안 사순절 금식을 지켜 왔고 한달 정도 금식해 온 자신이 그만 광고의 유혹에 넘어가고 말았다는 것이다. 금식 한 달이 됐을 때 치즈버거와 치킨너겟을 광고하는 맥도날드 배너를 보고 참을 수 없어 맥도날드 매장으로 달려가 치즈버거 하나를 사먹었는데 “광고를 보고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오브친니코바가 맥도날드 러시아에 종교적 신념을 포기하게 만든 피해를 배상하라고 제시한 금액이 1000 루블(약 1만 5630원)이란 점이다. 맥도날드가 소비자 보호법을 위반했다는 소송 이유도 덧붙였다. 한편 러시아 법원은 이번 소송에 대한 재판 일정을 아직 잡지 않았다고 폭스 뉴스는 전했다. 맥도날드가 광고 관련 소송을 당하는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에도 알렌 미디어 그룹의 두 부서가 인종 차별이 담긴 광고를 방치했다는 이유로 맥도날드에 소송을 제기했다.
  • ‘포르쉐 렌터카 수수 혐의’ 박영수 전 특검 경찰 조사

    ‘포르쉐 렌터카 수수 혐의’ 박영수 전 특검 경찰 조사

    자칭 수산업자인 사기범에게 포르쉐 차량 등을 제공받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박영수(69) 전 특별검사가 7일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8시쯤 박 전 특검을 소환해 오후 6시 30분까지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박 전 특검이 수산업자 김모(43·구속)씨로부터 렌터카 등을 무상으로 받은 경위 등 전반적인 의혹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조사 내용은 수사 중이므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전 특검 측은 조사를 마친 후 언론에 입장문을 내고 “수사 과정에서 법리와 사실 관계에 대해 납득할 수 있도록 소명했다”면서 “특히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 여부에 대한 법리 해석이 매우 중대한 문제이므로 타당한 법 해석에 대해 분명한 의견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실관계에 있어서도 있는 그대로 소명했으므로 경찰의 정확하고 바른 판단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박 전 특검은 김씨가 이모 변호사를 통해 렌터카 회사 차량의 시승을 권유했고 이틀 후 반납했으며 렌트비로 250만원을 이 변호사를 통해 김씨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박 전 특검이 포르쉐를 받은 시점은 지난해 말이고, 렌트비가 김씨에게 건네진 시점은 올해 3월로 시차가 있다. 경찰은 박 전 특검이 무상으로 차량을 제공받았다가 김씨가 사기 혐의로 올해 3월 구속되자 뒤늦게 렌트비를 준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씨의 법률대리인이기도 한 이 변호사는 박 전 특검에게 현금 250만원이 담긴 봉투를 렌트 직후 받았으나 잊고 있다가 뒤늦게 김씨에게 전달했다며 자신의 실수라고 해명했다. 박 전 특검은 렌트카를 제공받은 시점에 자신의 신분이 청탁금지법의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수사기간이 아니라 공소 유지 기간이었고 이 기간에는 겸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렌터카 제공은 특검의 직무 범위와 무관하다는 논리를 폈다. 경찰은 청탁금지법을 담당하는 국민권익위원회에 유권해석을 요청했고 권익위는 지난달 16일 박 전 특검이 공직자라고 판단했다. 경찰은 지금까지 박 전 특검과 이모 부부장검사, 전 포항남부서장 배모 총경,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엄성섭 TV조선 앵커 등 8명을 조사했다.
  • “北 충성 혈서까지”…스텔스기 반대 ‘간첩죄’ 4명 입건에 野 “안보 붕괴”

    “北 충성 혈서까지”…스텔스기 반대 ‘간첩죄’ 4명 입건에 野 “안보 붕괴”

    ‘스텔스기 간첩 혐의’ 사건에 야당이 “안보 붕괴가 현실화됐다”고 비판했다. 임승호 국민의힘 대변인은 7일 논평을 통해 “북한의 지령을 받아 스텔스 전투기 국내 도입 반대 활동을 벌인 스텔스 간첩사건의 수사가 진행될수록 국민들은 충격에 빠지고 있다”며 “국정원이 확보한 USB에는 ‘생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원수님과 함께’, ‘원수님의 충직한 전사로 살자’와 같은 혈서까지 담겨있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들은 2018년부터 올해 초까지 최소 10차례 북한으로부터 지령을 전달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스텔스기 도입 반대 운동뿐만 아니라 대기업 사업장 현장 침투, 포섭대상 신원정보 수집 등의 지령까지 받은 것”이라며 “심지어 적대행위 전면 중지를 약속한 판문점선언을 채택한 바로 다음날 북한 공작원이 간첩 활동가를 만나 지령을 내렸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임 대변인은 이에 대해 “앞으로는 평화와 화합을 외치면서 뒤로는 우리 안보를 위협하는 북한의 전형적인 화전양면 전술인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더욱더 황당한 것은 청와대의 반응”이라며 이 사건에 연루된 활동가들이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다는 의혹에 대해 청와대가 ‘언급할 가치가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한 것을 두고 “북한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해도 모자란 상황에 현 상황을 축소시키려 한다”고 지적했다. 임 대변인은 이와 함께 “우리 안보를 붕괴시키려는 북한의 야욕이 또다시 증명됐음에도 범여권 의원들은 한미연합훈련을 연기하자는 연판장을 돌리고 성명을 발표했다. 그 결과 이미 축소된 한미연합훈련이 한층 더 축소되어 사실상 형식만 남은 훈련이 될 것이라 한다”며 “국민들은 정부와 여당의 안이한 태도에 불안감과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현 사태에 대해 북한에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하고 현실화되고 있는 안보 붕괴와 안보 공백에 대한 해결책을 국민들 앞에 소상히 설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김진욱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뉴스1을 통해 “법에 따라 심판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당연히 심판하면 되는 것”이라며 “수사기관이 수사를 하고 있는데 우리가 거기에 말을 하는 것 자체가 불필요한 오해를 산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기관이 엄정히 조사하고 조사 결과에 따른 법적 조치들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외 나머지 부분들은 팩트와 관련이 없는 정치적 공세라서 우리가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고 일축했다. 청주 시민단체 활동가 4명, ‘간첩죄’ 혐의 입건“인사 60명 포섭해 스텔스기 도입 반대 운동” 지령 받아 앞서 북한 지령을 받고 미국 스텔스 전투기 F-35A 도입 반대 운동을 하던 충북 청주 지역 시민단체 활동가 4명이 국가보안법상 목적수행 혐의로 입건됐다. 국가정보원과 경찰청이 지난 5월 이들 4명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USB에는 피의자들과 북한 공작원이 2017년부터 최근까지 주고받은 지령문과 보고문 80여 건이 암호화 파일 형태로 저장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들은 ‘자주통일충북동지회’라는 조직을 결성했으며, 북한 측으로부터 충북 지역 정치인과 노동·시민단체 인사 60여 명을 포섭해 스텔스기 도입 반대 운동을 벌이라는 지령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작원은 북한의 대남공작 부서인 통일전선부 문화교류국(225국) 소속으로 파악됐다. 피의자들의 보고문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는 혈서 사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내 군소 정당인 민중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동향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정보원과 경찰청 안보수사국은 충북 청주 지역 활동가 4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국가보안법 4조(목적수행), 7조(찬양·고무), 8조(회합·통신), 9조(편의제공)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이 가운데 4조는 흔히 ‘간첩죄’로 불리는 조항으로 반국가 단체의 구성원 또는 그 지령을 받은 자가 그 목적수행을 위한 행위를 했을 때 적용되며, 이들의 혐의 중 처벌 수위가 가장 높다. 특히 ‘누설·전달한 군사상 기밀 또는 국가기밀이 한정된 사람에게만 지득이 허용되고 적국 또는 반국가단체에 비밀로 해야 할 사실·물건·지식인 경우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한다. 그 외의 군사상 기밀 또는 국가기밀일 경우에는 사형·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 오명근 경기도의원, 평택시 개인택시조합 관계자들과 정담회 개최

    오명근 경기도의원, 평택시 개인택시조합 관계자들과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4)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임형식 평택시 개인택시조합장 및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담회에 참석한 임형식 조합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고객감소 등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을 토로하며 차량 블랙박스 지원, 택시 종사자들의 쉼터 확충으로 운전종사자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오명근 도의원은 “지금처럼 감염병이 확산되는 시기에 많은 위험을 안고 운행하는 택시 종사자분들의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시민들의 발이 되어 묵묵히 일해주고 있는 모든 택시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아울러 “오늘 정담회에서 택시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 및 복지향상을 위해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부서와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 기재부 “계란값 6000원대 목표…점검반 운영해 담합 조사”

    기재부 “계란값 6000원대 목표…점검반 운영해 담합 조사”

    물가관계차관회의 개최계란값 안정화 방안 논의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 이후 쉽게 떨어지지 않는 계란값을 잡기 위해 정부가 산란계 살처분 보상금 지급을 서두르고 담합행위도 조사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는 6일 이억원 1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AI 발생 이후 산란계 1671만 마리가 도살처분되면서 계란값이 크게 올랐다. 계란을 낳을 수 있는 연령의 닭이 부족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탓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계란 가격은 전년 동월과 비교해 57.0% 올랐다. 계란값 안정을 위해 정부는 해외에서 계란을 수입해왔고, 이달과 다음 달에도 각각 수입계란 1억개를 수입해 가격을 확실히 인하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재부에 따르면 한판(30개) 기준으로 계란값은 지난 2월 7821원을 기록했으나, 지난달 1일 7545원, 지난달 15일 7526원, 그리고 이날 7140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정부는 계란값이 6000원대 수준까지 낮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우선 살처분되면서 줄어든 산란계 수를 빨리 회복시킬 수 있게 살처분 보상금 지급을 신속히 마무리하기로 했다.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규모도 150억원에서 350억원으로 확대하고, 8~10월 3개월간 한시적으로 금리도 1.8%에서 0%로 인하하기로 했다. 들여오고 있는 수입계란은 공급가격을 4000원에서 3000원으로 1000원 인하하고,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형마트 등 직접 판매 비중을 확대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계란값 모니터링, 담합·사업자단체 금지행위 감시와 법 위반행위 사전계도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점검반 운영을 통해 가격동향, 재고 증감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담합 징후를 포착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기재부와 공정위뿐만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 등으로 구성되며,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이 총괄반장을 맡는다.
  • [안녕? 자연] 지구온난화의 재앙…사라진 볼리비아 거대 호수의 비극

    [안녕? 자연] 지구온난화의 재앙…사라진 볼리비아 거대 호수의 비극

    약 5년 전 볼리비아에서 두번째로 큰 호수가 '사라진 호수'로 공식 선언됐다. 불과 수십 년 전 만해도 우기 절정기에는 길이가 약 70㎞에 달할만큼 거대했던 이 호수는 지금은 부서진 고기잡이 배 만 덩그러니 남아 한 때 이곳이 호수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해발 약 3700m 안데스 고원 위에 자리잡은 이 호수의 이름은 푸포 호수다.최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푸포 호수에 다시 물이 찰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져 사실상 호수로서는 '생명이 끝났다'고 보도했다. 수십 년 전 만해도 푸포 호수는 수많은 동식물의 서식지이지 이를 근거로 살아가는 주민들의 자원 공급원이었다. 안데스 고원에 자리잡아 증발 만으로 유실되는 특징 때문에 이 호수의 수심은 얕지만 비와 인근 데사과데로 강에서 물이 흘러와 다시 채워지곤 했다. 이렇게 거대한 호수가 사라지면서 이곳을 터전으로 살아왔던 포유류, 파충류, 어류, 조류 등 약 200종의 동물 종도 함께 사라졌다.한때 푸포 호수에서 물고기를 잡아 생계를 유지했던 마을 주민 발레리오 로하스는 "마을 장로들은 50년 마다 호수가 마르고 다시 물이 채워진다고 말한다"면서 "하지만 다시 호수에 물이 가득찰 수 있을 지 회의적"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전문가들의 의견도 주민의 생각과 일치한다. 볼리비아 국립대학 호르헤 몰리나 연구원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더할 수 없이 나쁜 상황"이라면서 "더이상 호수라고 부를 수도 없다"고 진단했다.그렇다면 오랜 세월 명맥을 이어 온 푸포 호수는 왜 사라진 것일까? 이는 지구온난화가 낳은 재앙이다. 화석 연료로 인한 지구온난화가 안데스 산맥의 빙하를 사라지게 했고 호수 인근의 광산과 농업 용수 사용이 늘어나면서 인근 데사과데로 강물도 줄어들었다. 몰리나 연구원은 "안데스 산맥에서의 기온이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앞지르고 있다"면서 "점점 더 따뜻해지고 건조한 기후 때문에 호수의 회복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설명했다.
  •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4명…정체된 감소세 속 4단계 연장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4명…정체된 감소세 속 4단계 연장

    서울시는 서울의 5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64명이라고 6일 밝혔다. 확산세는 다소 주춤하지만, 정체된 감소세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와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연장한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들어 6일 583명, 13일 638명 등 최다 기록을 2차례 갈아치웠다. 최근 보름(7월 22일∼8월 5일)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44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서울시는 경기도, 인천시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와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2주간 (8월 22일까지) 연장한다”며 “정체된 코로나19 증가세를 확실하게 감소세로 반전하기 위한 불가피한 방역 조치임을 이해해 주시고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요 집단감염은 용산구 PC방 7명, 동작구 시장 3명, 강남구 실내체육시설 2명, 금천구 학원 2명 등이다. 이로써 주요 집단감염 확진자(서울 기준)는 용산구 PC방 41명, 동작구 시장 10명, 강남구 실내체육시설 49명, 금천구 학원 14명 등으로 늘었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만 6919명으로 이중 사망자는 1명 추가돼 540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기저질환이 있던 40대로 지난달 14일에 확진돼 투병하다가 5일에 숨졌다. 현재 서울은 상설 선별진료소, 자치구 보건소,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등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을 131곳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드라이브스루 형태는 현재 서초구 2곳, 은평·중랑구 1곳씩 총 네 군데서 운영하고 있다. 박 방역통제관은 “검사 수요를 최대한 충족할 수 있도록 검사 기관을 마련하고 있다”며 “수요와 검사 용량을 고려해서 추후 검사소 확대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신고센터 운영을 강화한다. 시는 신고센터가 접수한 방역 위반 제보는 다른 민원과 별도 관리하고 민원 목록 최상단에 배치함으로써 소관 부서가 신속하게 단속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 제보로 쌓이는 민원 빅데이터는 방역정책 보완에 활용한다. 신고는 서울시 대표 홈페이지(www.seoul.go.kr)나 응답소 홈페이지(eungdapso.seoul.go.kr)에서 가능하다.
  • 김 총리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2주 더 연장”

    김 총리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2주 더 연장”

    정부가 현행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오는 22일까지다. 사적모임 인원제한도 현재대로 유지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여러분의 인내와 협조로 급한 불을 껐지만 안타깝게도 감염 확산의 불길은 아직도 여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다음주에는 광복절 연휴가 있어 재확산의 불씨가 될 수 있고, 곧 다가올 2학기에는 무엇보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다만 한달 남짓 적용한 방역수칙 중에서 실효성과 수용성 측면에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 의견을 토대로 조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거리두기 조정방안은 이날 중대본 회의를 거쳐 공개된다. 김 총리는 또 2주후로 다가온 개학과 관련해 다음주 초 교육부가 방역상황을 감안한 구체적인 후속조치와 학사운영 방안을 밝힐 것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방역 안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손님이 끊기면서 하루하루 버티는 것 조차 힘겨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통을 알기에 거리두기 연장 결정이 망설여졌지만, 방역이 우선이고 민생”이라면서 거듭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김 총리는 서울의 한 교회가 광복절 집회를 예고한 데 대해 “종교의 자유는 보장돼야 하지만 종교적 신념과 정치적 이해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고 언급하며 “4차 유행의 한복판에서 불에 기름을 부을 수 있는 행위를 정부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달 말 집단면역에 한걸음 더 다가설 것이라며 “일상 회복을 조금이라도 더 앞당길 수 있는 새로운 방역전략을 미리 준비하겠다”고 언급했다.
  • 김 총리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2주 더 연장”

    김 총리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2주 더 연장”

    정부가 현행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오는 22일까지다. 사적모임 인원제한도 현재대로 유지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여러분의 인내와 협조로 급한 불을 껐지만 안타깝게도 감염 확산의 불길은 아직도 여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다음주에는 광복절 연휴가 있어 재확산의 불씨가 될 수 있고, 곧 다가올 2학기에는 무엇보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다만 한달 남짓 적용한 방역수칙 중에서 실효성과 수용성 측면에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 의견을 토대로 조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거리두기 조정방안은 이날 중대본 회의를 거쳐 공개된다. 김 총리는 또 2주후로 다가온 개학과 관련해 다음주 초 교육부가 방역상황을 감안한 구체적인 후속조치와 학사운영 방안을 밝힐 것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방역 안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손님이 끊기면서 하루하루 버티는 것 조차 힘겨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통을 알기에 거리두기 연장 결정이 망설여졌지만, 방역이 우선이고 민생”이라면서 거듭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김 총리는 서울의 한 교회가 광복절 집회를 예고한 데 대해 “종교의 자유는 보장돼야 하지만 종교적 신념과 정치적 이해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고 언급하며 “4차 유행의 한복판에서 불에 기름을 부을 수 있는 행위를 정부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달 말 집단면역에 한걸음 더 다가설 것이라며 “일상 회복을 조금이라도 더 앞당길 수 있는 새로운 방역전략을 미리 준비하겠다”고 언급했다.
  • 코로나19로 쫓겨날 주거위기 가정에 긴급임시주택 지원

    코로나19로 쫓겨날 주거위기 가정에 긴급임시주택 지원

    경기 시흥시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임대료 체납 등 퇴거위기에 몰려 있는 주거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임시거처를 제공하는 긴급지원주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6일 시흥시에 따르면 긴급지원주택사업은 코로나19 때문에 소득이 줄어 월세 체납 및 긴급 주거위기 상황 등 어려움을 겪는 주거취약 계층에게 최대 6개월까지 임시거처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임대료나 공과금이 밀려 퇴거위기에 있는 가구에 관리비 및 공공요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돌발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우선 해당부서에서 사전 상담을 실시해 조치를 취한 뒤 시의 생활보장시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임시거처로 이주시킨다. 현재는 매화동 빌라 3가구와 정왕동의 원룸 3가구를 제공하고 있다. 장기 주거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에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주거와 복지 상담을 해준다. 시흥시는 지난해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6가구 긴급지원 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긴급하게 주거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입주자격(소득 재산기준 등)과 선정절차 등을 적용하지 않고 즉시 주거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긴급임시주택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7가구가 이용했다. 최정인 시흥시 주택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주거취약 계층에 신속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과 대상자별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주택과 주거복지팀(031-310-3851)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2주 연장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2주 연장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는 물론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조치도 2주 더 연장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민 여러분의 인내와 협조로 급한 불은 껐지만,감염 확산의 불길은 여전하다”며 현 거리두기를 22일까지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총리는 “다음 주 광복절 연휴가 있어 재확산의 불씨가 될 수 있고, 곧 다가오는 2학기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 한다”며 현행 거리두기 단계 연장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정부는 방역수칙 중 실효성·수용성 측면에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현장 의견 등을 반영해 조정하기로 했다. 김 총리는 2주일 가량 앞둔 각급 학교의 2학기 개학과 관련해 “남은 기간 방역 안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교육부가 내주 초 방역 상황을 감안한 구체적인 방안과 학사운용 계획을 국민께 보고드릴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하루하루 버티는 것조차 힘겨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고통을 알기에 연장 결정이 매우 망설여졌지만 지금은 방역이 우선이고 방역이 민생”이라며 방역 협조를 거듭 호소했다. 또 김 총리는 일부 교회가 광복절 불법집회 강행을 예고한 데 대해 “종교의 자유는 보장돼야 하지만, 정치적 신념·이해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할 수 없다”며 “4차 유행의 한복판에서 불에 기름을 붓는 행위를 정부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2주 연장(종합)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2주 연장(종합)

    정부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2주간 재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의 거리두기를 적용 중이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 조치도 유지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민 여러분의 인내와 협조로 급한 불은 껐지만 안타깝게도 감염 확산의 불길은 여전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다음 주 광복절 연휴가 있어 재확산의 불씨가 될 수 있고, 곧 다가오는 2학기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 한다”며 현행 거리두기 단계 연장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의 고강도 거리두기는 오는 22일까지 적용된다. 다만 정부는 방역수칙 중 실효성과 수용성 측면에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조정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날 중대본 회의를 거쳐 발표된다. 김 총리는 2주일가량 앞둔 각급 학교의 2학기 개학과 관련해 “남은 기간 방역 안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교육부가 내주 초 방역 상황을 감안한 구체적인 방안과 학사 운용 계획을 국민께 보고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하루하루 버티는 것조차 힘겨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고통을 알기에 연장 결정이 매우 망설여졌지만, 지금은 방역이 우선이고 방역이 민생”이라며 거리두기 단계 재연장 등 방역 협조를 거듭 호소했다.김 총리는 또 서울의 일부 교회가 광복절인 오는 15일 서울 도심 내 집회를 계획하고 있는 것에 대해 “종교의 자유는 보장돼야 하지만, 정치적 신념과 정치적 이해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면서 “4차 유행의 한복판에서 불에 기름을 붓는 행위를 정부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대표로 있는 국민혁명당은 ‘문재인 대통령 탄핵 8·15 국민대회’를 오는 15일 광화문 등지에서 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총리는 “이달 말 우리 사회는 집단면역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이라며 “정부는 코로나19 위험도, 접종률, 의료대응 역량, 변이 바이러스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민의 일상 회복을 조금이라도 더 앞당길 수 있는 새로운 방역전략을 미리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2주 연장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2주 연장

    정부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2주간 재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의 거리두기를 적용 중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민 여러분의 인내와 협조로 급한 불은 껐지만 안타깝게도 감염 확산의 불길은 여전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다만 방역수칙 중 실효성과 수용성 측면에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조정하기로 했다. 김 총리는 또 서울의 일부 교회가 광복절인 오는 15일 서울 도심 내 집회를 계획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정치적 신념과 정치적 이해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면서 “4차 유행의 한복판에서 불에 기름을 붓는 행위를 정부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대표로 있는 국민혁명당은 ‘문재인 대통령 탄핵 8·15 국민대회’를 오는 15일 광화문 등지에서 열겠다고 밝혔다.
  • 스물여섯 청년처럼 역동 금천 “동네방네 행복도시 리모델링”

    스물여섯 청년처럼 역동 금천 “동네방네 행복도시 리모델링”

    1995년 개청한 서울 금천구는 스물여섯 살 청년과 나이가 같다. 그만큼 역동적이다. 그사이 과거 제조업 중심으로 한국 경제를 이끈 구로공단은 패션, 지식·정보통신산업 전문단지인 금천 G밸리로 탈바꿈했다. 현재 금천 G밸리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대거 유입되고 있다. 이들이 도시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금천구는 주거지와 산업단지가 혼재돼 있고 신구 시가지가 공존하는 도시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공원이 들어서고 다양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이 확충됐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개통과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신안산선 개통을 앞두고 서남권 관문 도시로서의 위용을 갖춰 가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딜 정책의 적극적인 실현으로 건강, 가족 그리고 녹지를 갖춘 생활권 도시를 꿈꾸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5일 만나 취임 이후 3년 동안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발걸음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금천구에 ‘1인가구 지역지원센터’ 설치를 제안한 것으로 안다. 어떤 취지며 진행 상황은. “오 시장이 1호 공약으로 1인가구 종합지원 전담조직을 내세웠다. 지난 4월 ‘1인가구 특별대책 태스크포스(TF)’를 즉시 가동하고 시장 직속의 정규 조직인 ‘1인가구 특별대책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전방위적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오 시장과 서울시·금천구 공동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에서 금천구에 1인가구 지역지원센터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우리 구는 일반 가구 수 대비 1인가구 비율이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6위로 높은 데다 무엇보다 가산동 금천 G밸리가 위치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따라서 1인가구에 대한 정책을 효과적으로 낼 수 있고 그것을 검증해 볼 수 있는 적합지다. 센터가 들어설 적합한 시유지도 있다. 금천구 독산로50길 23에는 넓은 대지에도 좁은 교육관과 개관 후 40년이 넘은 시남부여성발전센터가 있는데, 그곳을 최신 복합시설로 조성한다면 가능하다. 오 시장은 우리 구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 관련 부서와 올해 관련 용역을 맡기자고 얘기가 돼 있는 상태다. 용역 결과가 나오면 추진해 볼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것이다. 우리 구는 이미 2017년부터 1인가구 종합 정책을 수립해 건강 지원, 커뮤니티 지원, 주거 지원, 사회 안전망 구축, 일자리 지원 등 5개 핵심 과제별 모두 36개 실행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인가구 지역지원센터가 설치되면 1인가구의 실태 조사 등 1인가구 지원에 대한 전반적인 컨트롤타워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 -취임 초부터 추진해 온 친환경 그린 SOC 확보, ‘그린도시’ 등이 지금의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똑 떨어지는 정책이란 생각이 든다. “취임 후 골목을 돌며 느낀 점은 주민이 녹지와 생활 SOC 확충에 갈증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해마다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폭염 등으로 생활 속 녹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환경 문제는 우리에게 다가올 위험이 아닌 이미 다가온 위험이 됐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 범위가 이전보다 제한되다 보니 휴식처가 거주지 근처로 이동하고 있다. 이에 금천구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생활 SOC와 녹지를 결합한 ‘그린 SOC’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둘레길 5코스 ‘호암늘솔길’ 연장, 독산 근린공원 환경 개선,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터와 같은 자연 속 여가시설을 확충했다. 특히 금천구의 남과 북을 따라 흐르는 한강의 제1지류, 안양천을 명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안양천변에 18홀 규모 파크골프장이 문을 열었고 미니축구장, 농구장, 족구장이 들어서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독산1동과 분소 지역을 오가는 ‘금천한내교’를 개통하기도 했다. 또한 철산교~금천교 둔치 약 1만 1500㎡에 농촌테마 풍경길을 만들었다. 안양천 독산1동 분소구간 둔치 약 3000㎡에 생태텃밭 250구획도 조성했다. 나아가 현재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순천만, 태화강처럼 안양천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하기 위해 안양천 주변의 서울 구로·영등포·양천구, 경기 광명·안양·의왕·군포시 등과 협력하고 있다. 지리적 특성을 살리는 자연친화적 도시 개발이야말로 주민 삶의 질을 높여 금천구를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지역 숙원 사업인 3+1 핵심사업의 추진 상황은 어떤가. “관문도시다운 외관과 역사성을 갖춘 새 금천구청복합역사,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신안산선 개통,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질 대형 종합병원 건립 등은 금천의 미래가 달린 문제다. 우선 금천구청역은 주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금천의 얼굴과도 같은 곳이다. 하지만 1981년 역사 개설 이래 40년간 시설 개선 없이 노후화됐다. 출입구가 하나뿐인 데다 경부선 육교 위쪽에 고압전류가 흐르고 낡은 철조망으로 위험에 노출돼 있다. 또한 신축 아파트 입주 등 유동인구 증가에 따라 지난해 10월 연탄공장이 폐업하면서 방치된 부지는 주민 주거환경에 피해를 주고 있다. 구는 2018년 코레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통해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구상 용역을 수립했고 지난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했으나 유찰된 상황이다. 복합개발 추진을 위한 사업방식을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올해 복합역사 추진 방식을 결정하고 빠르면 내년 착공,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안산선 사업은 2019년 9월 착공식 이후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또 다른 숙원사업인 대형종합병원 건립은 큰 무리 없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다만 환경영향평가에서 멸종위기인 맹꽁이가 발견되면서 서식지를 인근 시흥계곡으로 이전시키기로 했다. 맹꽁이 이사가 끝나면 9월쯤 착공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공군부대 이전은 구민위원회를 구성해 여러 의견을 수렴해 왔다. 완전 이전할 것인지, 현 부지 내에서 규모를 줄여 일부 존치하고 나머지 지역을 개발할 것인지 의결했는데 일부 존치 후 개발로 방향이 결정됐다. 지속적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금천은 어떻게 대처해 나갈 생각인가. “민선 7기 구청장으로 당선돼 지나온 지난 3년은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 중요한 시기였다. 특히 지난해는 주민 덕분에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2040 도시종합관리계획을 세우고 독산동 우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과 함께 금천문화비전을 마련해 문화도시 금천의 토대를 쌓을 준비를 마치는 등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남은 1년 동안은 행복도시 완성을 향해 달려가야 한다.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팬데믹은 우리 삶의 방식을 바꿔 놨다. 따라서 새로운 과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대형종합병원, 금천소방서 건립에 맞춰 다양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의료혜택에서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겠다. 또한 감염병 관리센터를 구축해 코로나19를 비롯한 미래의 감염병 위험에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다. 민생경제 지원 강화와 온택트 시대에 맞게 스마트 안내 시스템 구축, 비대면 건강증진 서비스 확충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 아동,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모든 계층이 동행하는 금천을 만들기 위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네 곳곳도 살피겠다. 주민도 희망을 잃지 않고 힘내서 함께 코로나 위기 상황을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
  • 소상공인 채무연장·이자상환 유예 검토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 등을 위해 정부가 금융권 채무 만기연장과 이자상환유예 등 금융지원 연장 여부를 다음달 중에 발표하기로 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9월 말까지 설정돼 있는 금융권 채무 만기연장·이자상환유예 조치 등 금융지원에 대해서도 연장 여부 등을 9월 중 검토·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기재부는 지난달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향후 방역·실물경제·금융안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연착륙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나아가 홍 부총리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해서는 피해 지원, 매출 회복 노력과 함께 코로나 이후에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새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근본적 지원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면서 소상공인이 구독경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 안정적인 희소금속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최근 국내외에서 해킹으로 피해자의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이를 풀어 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피해 대응책도 내놓았다.
  • 황진희·임성환 경기도의원, 부천 부명초교 노후시설 개선 정담회 개최

    황진희·임성환 경기도의원, 부천 부명초교 노후시설 개선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3),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성환 의원(민주당·부천4)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 부명초등학교 노후시설 및 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부명초등학교는 1993년 개교 이래 학교 내 여러 시설들의 노후화로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학교 환경조성을 요구하는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된 곳이다. 한 학부모는 “급식실 봉사를 하면서 건물의 노후화로 바닥 균열 및 교문(정문) 구조물 곳곳에 균열로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체적으로 열악한 노후 환경의 개선 및 교체 지원이 필요하다” 고 요청했다. 임성환 의원은 학부모들의 학교 환경개선 요청을 공감하면서 “기부채납한 학교는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지자체가 삼위일체가 돼 협력해야 하며, 지자체가 관심을 갖고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학교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진희 의원은 “부명초등학교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속에서 학교 생활하는 것은 미래 교육에 매우 중요한 문제다. 매년 지역 내에 노후화된 학교 리모델링이 필요한 학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예산확보를 통하여 지역 내 노후 시설개선이 시급한 학교를 우선해 조속히 개선 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협의해 적극 추진해야 한다”면서 “지속적인 지역과의 소통을 통하여 개선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부명초등학교 교장 및 학교 관계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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