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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이 방울방울… 영화 속편들이 돌아온다

    추억이 방울방울… 영화 속편들이 돌아온다

    과거 인기를 끌었던 영화의 속편들이 이달 말부터 잇따라 개봉한다. 옛 추억을 떠올리며 예전과 지금 영화를 비교해 보는 일도 재밌을 듯하다. 기원전 50년 고대 로마시대 지금의 프랑스 지역인 갈리아의 용감한 두 전사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가 벌이는 모험을 다룬 코미디 영화 ‘아스테릭스’ 시리즈 여섯 번째 작품이 오는 28일 개봉한다. ‘아스테릭스: 더 미들 킹덤’은 쿠데타로 위기에 처한 중국 황제의 딸이 두 전사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1999년 ‘아스테릭스’부터 프랑스 유명 배우와 카메오를 등장시키고 있다. 이번 편에선 배우 뱅상 카셀이 줄리어스 시저로, 배우 마리옹 코티야르가 클레오파트라로 나온다. 인기 축구 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카메오로 참여한다. 팀 버튼 감독의 ‘비틀쥬스’가 36년 만에 속편 ‘비틀쥬스 비틀쥬스’로 다음달 4일 돌아온다. 이번 편은 애덤과 바버라 가족에게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진 이후 사악한 악마 비틀쥬스가 재소환되며 산 자와 죽은 자들이 엎치락뒤치락하는 소동을 그렸다. 1988년 ‘비틀쥬스’ 1편 개봉 당시 1500만 달러(약 199억 1400만원) 제작비로 7370만 달러(978억 8800만원)의 흥행을 거둬들이면서 신인 감독이었던 버튼을 스타덤에 올린 대표작이다. 이번 편에서는 당시 주연을 맡은 마이클 키튼과 위노나 라이더가 버튼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면서 일찌감치 화제가 됐다. 여기에 배우 모니카 벨루치가 비틀쥬스의 전 아내이자 그가 두려워하는 존재인 델로레스, 윌럼 더포가 사후세계 범죄 부서 책임자 울프 잭슨으로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한편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놀라운 지능으로 위기에 처한 이들과 동물을 구해 내는 똑똑한 콜리견 래시도 극장가를 찾는다. 다음달 12일 개봉하는 ‘래시: 뉴 어드벤처’는 휴가를 맞아 친척집에 방문한 플로와 강아지 래시가 납치된 강아지 피파를 찾는 여정을 그렸다. 1940년 소설 출간과 동시에 큰 인기를 얻은 래시 시리즈는 1943년부터 영화와 드라마 등으로 여러 차례 만들어졌다. 주연 동물인 래시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했다.
  • “군위, 군부대 유치해 민군 상생 복합 밀리터리 타운 조성할 것”

    “군위, 군부대 유치해 민군 상생 복합 밀리터리 타운 조성할 것”

    도심 군사시설 통합 유치에 ‘올인’발전 잠재력, 경쟁 도시보다 월등의료·쇼핑·문화시설 함께 만들어6만 8000여명 일자리 창출 기대끝까지 주민들과 소통하며 추진“신라 삼국통일의 정기가 서린 군위를 국내 최대·최고의 ‘민군 상생 복합 밀리터리 타운’으로 조성하겠습니다.”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는 20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군위는 군사 군(軍), 위엄 위(威)의 지명에서 보듯 김유신 장군이 백제를 치기 위해 군사를 주둔시킨 삼국통일의 전초기지로서 군사시설과 인연이 많은 지역”이라며 “대구시가 도심의 군사시설인 군부대 5곳을 외곽으로 통합 이전하는 ‘군부대 이전 사업’을 반드시 유치해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군수는 “도심 군부대 유치에 그칠 게 아니라 의료, 쇼핑, 문화, 교육, 체육 등 복지 기반시설을 갖춘 신도시 개념의 ‘복합 밀리터리 타운’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TK)신공항 군위 이전 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교통·농업·관광·교육 등 군정 전반에 행정 역량을 집중시켜 만족도 높은 주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김 군수와의 일문일답. -최근 국방부가 군부대 유치 희망 후보지들에 공용화기 사격장을 포함한 야외 훈련장 후보지 제출을 뒤늦게 요청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군위군의 입장은. “전향적으로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군부대 유치로 인한 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각종 파급 효과를 감안하면 군에서 필요로 하는 시설을 기꺼이 내줄 용의가 있다. 물론 군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이다. 우선 지난 18일 개최된 ‘군위군 민군상생 역량 강화 워크숍’ 때 대구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에 국방부 사격훈련장 구축 제원 등 전반에 관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어 사격훈련장은 후방부대에서 필요한 최소한의 소화기 훈련장으로 포병, 전차, 항공 사격이 제외된 훈련장이라고 설명했다. 끝까지 군민과 소통하며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성공시키겠다.” -군부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배경은. “군위는 인구가 2만 3000여명에 불과한데다 고령화로 인해 전국에서도 소멸 위험도가 높은 곳으로 존립 기반이 풍전등화 신세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군부대 유치에 ‘올인’하고 있다. 성공하면 젊은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획기적인 산업구조 변화, 복합 밀리터리 타운 조성으로 인구 2만~3만명의 소도시 건설 등 각종 호재를 맞게 된다. 또 군부대 이전에 따른 약 7조 4000억원의 직접투자 및 10조 6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6만 80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 등도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하나. “각 부서 부서장급으로 TF팀을 구성해 국방부와 대구시의 각종 평가에 맞춤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국방부는 현재 작전성·임무수행·정주여건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다. 또 지난달에는 도심 군부대 군위 이전을 염원하는 ‘군(軍) 정주환경 민·군상생’ 포럼을 열었다. 민군 상생과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군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8개 읍면 순회 방문 등을 통해 군부대 유치 분위기를 대대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경북 칠곡과 영천, 상주, 의성 등 4개 지자체와 유치 경쟁 중인데 승산은 있나.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지난해 7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으로 교통망이 한층 강화되고 기존 대구 생활권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최대 장점을 보유했기 때문이다. 군인과 그 가족들의 일과 삶 모두를 만족시킬 곳은 군위뿐이다. 미래 발전 잠재력도 경쟁 도시에 비해 월등해 부대 이전 대상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TK신공항 건설 및 주변 사업에 총 14조원 규모가 투입돼 주거 및 첨단산업단지, 연구시설, 관광단지 등 완벽한 정주기반 인프라를 구축한다.” -주민 수용성이 타 지자체보다 높다는 점도 강조하는데. “그렇다. 지난해 3월 군부대 이전 후보지인 군위 우보면 16개 민간단체가 ‘대구시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 촉구 궐기대회’를 개최한 것을 비롯해 군부대 유치 서명 및 촉구문을 국방부와 대구시에 전달했다. 올 들어서는 8개 읍면 민간단체가 ‘대구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군위군의회도 군부대유치특별위원회를 꾸려 적극 힘을 보태고 있다.” -군부대를 군위에 유치해야 하는 당위성이 있다면. “대구는 전국 광역시 중 부산 다음으로 인구 문제가 심각하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지방소멸 2024: 광역대도시로 확산하는 소멸위험’에 따르면 대구는 소멸위험지수가 0.553으로 전국 평균 0.615보다 낮다. 특히 국내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부산(0.490) 다음으로 낮았다. 이런 상황에서 군부대를 대구 이외 지역으로 옮기면 상황은 더욱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 반면 대구에 속한 군위로 이전하면 인구, 소비 등 경제 효과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다. 이전 협의 절차도 간소화·일원화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다. 군부대 이전 후보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이미 군부대 이전을 받을 준비가 돼 있다.” -‘민군 상생 복합 밀리터리 타운’은 어떤 개념인가. “대구 도심의 작전사, 사단, 여단, 연대급 부대를 한 지역으로 군사 단지화하고, 단지 내에서 ‘군사 구역’과 민간 개방형 ‘민군 상생 구역’을 구분하는 것이다. 대구시가 난제로 꼽혔던 군부대 이전을 밀리터리 타운 조성이라는 발상의 전환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냈다.” -마지막으로 군위군민과 대구시민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에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대구시와 군위군은 지난해 7월 1일 대구로 편입된 군위를 대구 굴기의 핵심 전초기지로 만들기 위해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TK신공항 건설과 대구 도심 군부대 통합 이전 등 대구 굴기의 핵심 정책들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천해 가고 있다. 특히 도심 군부대 이전과 관련해 군위군민은 물론 대구시민 전체의 사회적 합의가 이뤄졌다고 확신한다. 도심 군부대가 군위로 오면 그 혜택을 보는 건 군위군뿐만 아니라 대구시 전체라는 확고한 인식을 갖고 있다. 대구의 미래 50년, 100년을 위해 꼭 군부대 이전 사업을 성공시키겠다. 군위와 대구의 미래 번영을 위한 큰 걸음에 거시적인 안목을 갖고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
  • 기억하시나요? ‘아스테릭스’, ‘비틀쥬스’, ‘래시’…속편 속속 돌아온다

    기억하시나요? ‘아스테릭스’, ‘비틀쥬스’, ‘래시’…속편 속속 돌아온다

    과거 인기를 끌었던 영화의 속편이 이달 말부터 잇따라 개봉한다. 옛 추억을 떠올리며 예전과 지금 영화를 비교해보는 일도 재밌을 듯하다. 기원전 50년 로마 갈리아 지역의 용감한 두 전사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가 벌이는 모험을 그린 코미디 영화 ‘아스테릭스’ 시리즈 신작이 28일 개봉한다. ‘아스테릭스: 더 미들 킹덤’은 쿠데타로 위기에 처한 중국 황제의 딸이 두 전사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렸다. 공주의 요청으로 여행을 떠난 두 전사는 새로운 정복에 목마른 로마 황제를 만난다. ‘아스테릭스’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민 만화를 실사화한 영화다. 1999년 ‘아스테릭스’부터 프랑스 유명 배우와 카메오를 등장시켜 주목받는다. 이번 편은 실사화 영화 여섯 번째 편으로, 배우 뱅상 카셀이 줄리어스 시저로, 배우 마리옹 코티야르가 클레오파트라로 나온다. 여기에 인기 축구 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카메오로 참여한다. 팀 버튼 감독의 ‘비틀쥬스’가 36년 만에 속편 ‘비틀쥬스 비틀쥬스’로 다음 달 4일 돌아온다. 이번 편은 아담과 바바라 가족들에게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진 이후, 사악한 악마 비틀쥬스가 재소환되며 산 자와 죽은 자들이 엎치락뒤치락하는 소동을 그렸다. 1988년 영화 ‘비틀쥬스’는 1500만 달러(약 199억 1400여만원) 제작비로 7370만 달러(약 978억 8800여만원)의 흥행을 거둬들이고, 신인 감독이었던 버튼을 일약 스타덤에 앉힌 그의 대표작이다. 당시 주연을 맡은 배우 마이클 키튼과 위노나 라이더도 이 영화로 이름을 알렸다. 1989년 SKC에서 ‘유령수업’으로 VHS 출시하기도 했다. 이번 편에서는 두 주연 배우가 버튼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면서 일찌감치 화제가 됐다. 여기에 배우 모니카 벨루치가 비틀쥬스의 전 아내이자 그가 두려워하는 존재인 델로레스, 배우 윌렘 대포가 사후세계 범죄 부서 책임자 울프 잭슨으로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놀라운 지능으로 위기에 처한 이들과 동물을 구해내는 똑똑한 콜리견 래시도 다시 극장가를 찾는다. 다음 달 12일 개봉하는 ‘래시: 뉴 어드벤처’는 휴가를 맞아 친척 집에 방문한 플로와 강아지 래시가 납치된 강아지 피파를 찾는 여정을 그린다. 1940년 소설 출간과 동시에 큰 인기를 얻은 래시 시리즈는 1943년부터 영화와 드라마 등으로 여러 차례 만들어졌다. 특히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던 래시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했고, 2005년 미국 ‘버라이어티’에서 선정한 ‘지난 100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스타 톱 100’에 동물로선 유일하게 포함되기도 했다. 신작에서 주연을 맡은 개도 독일 어린이 영화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 이종태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일반고 선호도 격차 해소방안 마련…“적극 추진키로”

    이종태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일반고 선호도 격차 해소방안 마련…“적극 추진키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국민의힘·강동2)은 지난 2023년 8월 시정 질문을 통해 서울시 일반계 고등학교 서열화의 심각성을 지적한 바 있고, 조희연 교육감은 일반고의 선호도 격차에 대한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해야 한다고 답변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3월 일반고 서열화 해소를 위한 범 교육청 단위(3개국에 걸쳐 8개팀)의 협의체를 구성했고, 지난 5개월 동안 교육정책국 주도하에 개선책 마련을 위한 토론 및 학교방문면담, 자료수집 등을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 협의체 활동을 통해 마련된 ‘일반고 서열화 격차 해소방안’을 확정하고, 지난 8월 5일 이종태 의원실에서 협의체 운영 결과를 보고하면서 향후 격차 해소방안 추진계획을 밝혀왔다. 서울시교육청은 보고서에서 격차 발생의 주요 요인으로 ①내신경쟁이 불리한 소규모학교와 여학교의 경우 ②개별학교의 소재지역의 특성(인구감소, 고령화, 통학 불편한 위치 등) ③적극적인 교육활동의 인식부족 등을 들었다. 반면 대학 진학률이나 학교폭력 등의 요인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분석하였다. 다만 적극적인 교육활동 개선 부족이나 지역사회 홍보 부족 등이 지적된 것은 서울시교육청이나 학교 측의 노력이 요구되는 요인으로 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학교 간 학생 균형 배정(학교지원과) ▲여학교에 대한 남녀공학 전환 지속 추진 및 독려(학교지원과) ▲소규모 학교에 대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 강화(중등교육과,예산담당관) ▲특색 있는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 강화(중등교육과) ▲비선호학교 관리자의 리더십 강화(중등교육과) ▲부서별(업무별) 소규모 학교 지원방안 모색 및 실행 등의 추진계획을 담았다. 이 보고서에서 개별학교 자체적으로 노력해야 할 방안으로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강화 ▲교육활동에 대한 지역사회 홍보 강화(※찾아가는 학교설명회 등 추진) ▲학교 내 교원학습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교원의 역량 강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력 강화 등을 꼽았다. 이 의원은 “보고받은 해소방안이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 의문이기는 하나 범 교육청 단위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무엇인가 해결방안을 시작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서울시교육청의 이러한 일반고 격차해소방안 추진에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네 곳곳 찾아가는 ‘마포 동장 월례회의’

    동네 곳곳 찾아가는 ‘마포 동장 월례회의’

    서울 마포구의 16개 동 동장이 모두 모이는 ‘동장 월례회의’가 딱딱한 분위기의 회의실이 아닌 현장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마포구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일념으로 동장단이 관련 부서의 설명과 함께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이를 주민에게 생생하게 전하는 가교 역할을 도맡아 할 수 있도록 한 회의 방식이라고 19일 설명했다. 지난 5월 21일 현장 중심의 첫 동장 월례회의는 홍대 레드로드에서 개최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동장단은 4월 새 단장을 마친 홍대 레드로드를 걸으며 시설물을 살피고 합정역 7번 출구부터 마포새빛문화숲까지 이어지는 합정동 하늘길을 찾아 상권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6월 회의는 아현시장과 아현시민주차장, 지난달에는 상암동에 자리한 시인의 거리와 정식 개장을 앞둔 반려동물 캠프장에서 진행됐다. 현장을 살펴본 박 구청장과 동장단은 한데 모여 현장 방문 시 느낀 점을 공유하고 보완 사항과 처리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런 회의 방식은 동 주민센터로 확산돼 동장이 주관하는 통장 회의에도 적용되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마포구는 현장에서 진행되는 월례회의가 구민의 구정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몫을 할 것이며 동 간 업무 협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 지방소멸 막고 인재 유치… 지자체들, 외국인에 공들인다

    지방소멸 막고 인재 유치… 지자체들, 외국인에 공들인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외국인 모시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외국인이 농촌과 산업현장 일손의 한 축을 담당하는 데다 지방소멸까지 늦출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어서다. 경남도는 2028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1만명 유치를 목표로 지역 정주 중심의 유학생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경남지역 외국인 유학생 수는 2874명이다. 전국 유학생 18만 1842명의 1.6% 수준에 그친다. 그동안 외국인 유학생은 대학들이 개별적으로 유치 및 관리해 학업을 마치면 대부분 돌아갔다. 도 관계자는 “경남지역은 내국인 인력으로 조선, 항공 등 제조업 분야를 감당하지 못한다”며 “단기적으로는 산업 연계 기술인재를, 중장기적으로는 고급인재까지 유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북 제천시는 고려인 유치에 나섰다. 고려인은 구소련 붕괴 후 러시아 등지에서 사는 한민족을 말한다. 고려인을 대상으로 삼은 것은 제천이 의병도시인데다 외교관을 지낸 김창규 제천시장이 고려인과 인연이 있어서다. 145명이 이주를 마쳤다. 제천시 관계자는 “3년 내 고려인 1000명을 이주시키는 게 목표”라며 “1년간 미취학 아동 매달 30만원 보육료 지원, 의료비 20%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고 설명했다. 전북도는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를 열고 외국인 챙기기에 나섰다. 지난달에는 지원센터와 대한 공중보건 한의사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거주 외국인 근로자들은 매월 첫째 주 일요일마다 센터에서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센터는 현장 컨설팅 및 산업안전에 대한 통번역 지원도 해준다. 전북지역 외국인 근로자는 2022년 1만 69명, 지난해 1만 1983명, 올해 3월 기준 1만 2303명으로 해마다 증가한다. 외국인 정책 전담 부서 신설도 활발하다. 전남도는 지난 1월 광역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인구청년이민국을 신설했다. 충북도는 지난달 외국인정책추진단을 만들었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 결혼이민자 간담회, 다문화가족 정착기여 유공자 포상 등을 담당한다. 농가에 투입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기숙사 건립도 잇따른다. 충북에선 괴산군이 기숙사를 건립했고, 제천시가 공사 중이다. 박한교 음성군 외국인지원센터장은 “요즘 외국인 근로자들은 번 돈의 상당 부분을 국내서 소비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정부가 한국 사회에 이미 적응한 불법체류자를 양성하는 방안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천안 청정마을에 골프장 신·증설 논란

    충남 천안 대표 청정지역인 북면지역에 축구장 500개 면적의 골프장 신·증설이 추진되면서 환경단체 등이 건설 중단을 주장하고 나섰다. 천안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은 19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 북면의 생태자원을 절멸시킬 골프장의 잇따른 건설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골프장 신·증설 대상지는 마론뉴데이CC가 증설을 추진하는 운용리 일원 196만 2062㎡과 ㈜테라컨트리클럽이 27홀 규모의 골프장과 관광휴양시설을 신설하는 대평리 일원 140만5171㎡, 명덕SKY安CC이 확장을 추진하는 명덕리 일원 98만 4411㎡ 등으로 모두 북면에 있다. 북면에는 경기 포천~세종 간 고속도로 나들목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들은 “북면 골프장 세 곳의 신·증설 면적은 축구장 약 500개 규모”라며 “수십만 그루의 산림 훼손과 동식물 서식지 파괴 등이 우려돼 천안시는 이를 백지화하라”고 강조했다. 3곳의 골프장 신·증설 대상지는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에서 사업 부지 내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포유류인 하늘다람쥐 서식이 다수 확인됐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테라CC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당시 “하늘다람쥐 등 법정보호종을 비롯한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한다”며 대책을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테라CC는 지난 4월 개발행위허가 신청이 들어와 관련 부서가 협의하고 있다”며 “(마론뉴데이 증설은) 사업자가 지난해 고시를 위해 접수했다가 올해 취하했다”고 말했다.
  • 유기성 부산물 활용해 제로플라스틱으로[호반혁신기술공모전]

    유기성 부산물 활용해 제로플라스틱으로[호반혁신기술공모전]

    서스테이너블랩은 부산물을 활용한 콤파운드 펠릿화(단단한 덩어리의 원료로 굳히는 것)와 석유화학 플라스틱의 소재 전환이 필요한 기업에 원료를 공급하는 친환경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담 부서 없이도 기업이 부산물 활용 소재부터 제품 기획·개발, 디자인까지 원스톱으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스테이너블랩의 핵심 기술인 ‘리트리’(RE:Tree)는 유기성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 테크놀로지다.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제로플라스틱 소재로 기존 플라스틱 대비 최대 86%의 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있고 미세플라스틱 없이 자연 분해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회사는 맥주박과 사과박, 카카오박 등을 원료로 한 ‘제로 플라스틱 & 비건’ 업사이클 뷰티 제품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왕겨 부산물을 활용해 슬리퍼의 아웃솔인 에틸렌초산비닐(EVA) 소재에 적용시킨 친환경 슬리퍼도 개발했다. 호텔 객실에서 폐기물 부피가 가장 큰 게 일회용 슬리퍼인데 이를 대체할 수 있다. 서스테이너블랩의 바이오매스 기반 재료와 경량 플라스틱 솔루션은 주거단지 및 리조트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목재가 많이 활용되는데 그에 비하면 관리가 편리하고 햇빛에 변형이 되지 않으며 사람과 지구에 무해하단 장점이 있다. 회사는 기존의 석유화학 기반 자재에서 친환경 자재로의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 경상원,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활성화 앞장···ESG 경영 실천

    경상원,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활성화 앞장···ESG 경영 실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기후행동 기회소득’ 어플리케이션 이용 활성화를 통한 참여적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경상원은 19일 오전 양평 본원에서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을 포함한 직원 50여 명과 함께 ‘기후동행 기회소득’을 통한 ESG 경영 실천 선언 및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기후동행 기회소득’은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한 경기도민에게 실천 활동에 대한 기회소득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민이라면 탄소중립 실천 활동별 실적에 따라 연 6만 원(올해는 3만 원) 한도 리워드를 지급받을 수 있다. 기후행동 실천은 교통, 에너지, 자원순환, 인식 제고 등 4개 분야로, ▲친환경 운전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이용 ▲걷기 ▲배달 음식 다회용기 이용 ▲휴대전화 자원순환 참여 등 일상생활 속에서 참여하기 쉬운 15개 활동이다. 경상원은 도 주요 정책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추진한 The 경기패스 교통카드 이용 홍보 활동에 이어 경기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동행 기회소득’ 앱 가입 및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통해 연말에 우수부서를 선발해 포상하기로 하는 등 환경친화적 분위기 형성서 앞장서고 있다.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에 주목해 평가와 보상을 하는 정책”이라며 “경상원은 일상생활 속 탄소 감축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상호 독려를 통해 도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중 ‘청년 교류’ 5년 만에 재개… “서로 아주 중요한 파트너”

    한중 ‘청년 교류’ 5년 만에 재개… “서로 아주 중요한 파트너”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한국과 중국의 청년 교류 사업이 5년 만에 재개됐다. 외교부는 19일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주최하는 청년교류사업에 참여하는 한국 청년 대표단 발대식을 가졌다. 만 24~34세 청년 50명으로 꾸려진 이번 청년대표단은 이날부터 24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칭하이를 방문해 문화 체험, 유관기관 방문 등에 참여한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 격려사를 통해 “한국과 중국은 1992년 수교 이후 가까운 이웃으로서 서로에게 아주 중요한 파트너”라며 “정부는 한중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상호 존중과 호혜, 공동 이익에 기반해 더욱 성숙하고 건강한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어 “(양국은) 양자관계를 넘어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2008년 한중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 중 하나인 한중 청년교류 사업에 2009년부터 2019년까지 10차례에 걸쳐 3000여명이 참여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중단됐고, 그 사이 한중관계도 원활하지 않았다. 최근 한중 간 대화 물꼬가 터지고 지난 5월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총리가 양자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청년 교류를 재개하기로 합의하며 5년 만에 청년들의 방중이 이뤄졌다. 김 차관은 이러한 의미를 강조하며 “청년대표단이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외교관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상호 간의 문화를 존중하는 우호적인 마음으로 견문을 넓히는 탐방의 시간을 보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과 리창 총리의 회담 이후 외교안보대화, 외교차관 전략대화 등 한중 간 고위급 대화가 속속 재개됐다. 지난 7일 스모우쥔 간쑤성 부서기가 랴오닝성 당서기(4월), 장쑤성 당서기(6월)에 이어 방한하는 등 지방정부와의 교류도 계속되고 있다. 한국 청년대표단의 방중 이후 내년에는 중국 측 대표단의 한국 방문도 추진되고 있다.
  • 전남도,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전환 지원

    전남도,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전환 지원

    법무부가 ‘고용허가제 외국인현황 정보’를 지자체에 제공하기로 함에 따라 ‘숙련기능인력 전환 광역추천제도’ 활성화와 함께 지역의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유입과 정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숙련기능인력 전환 광역추천제도는 일정 조건을 갖춘 고용허가제 외국인에게 도지사가 추천 가점을 부여해 장기 체류가 가능한 비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제공된 고용허가제 외국인 현황 자료를 활용해 고용허가제 외국인 고용사업체와 대상 외국인에게 숙련기능인력 전환 광역추천제도를 홍보하고 비자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숙련기능인력 비자는 고용허가제 비자와 다르게 본국으로 출국하지 않고 국내에서 비자 연장이 가능하고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를 초청할 수 있어 외국인이 국내에 장기 체류하기 위한 첫 단계 비자로 불린다. 숙련기능인력 전환은 국내 체류 기간, 최근 2년간 평균소득, 한국어능력, 나이를 구간별로 점수화해 300점 만점에 200점 이상일 경우 가능하다. 도지사 추천을 받으면 가점 30점이 부여돼 점수가 170점 이상 200점 미만이면 도지사 추천을 활용해 비자를 전환할 수 있다. 그동안 법무부가 광역추천제도의 쿼터를 대폭 확대했지만 정작 전환 대상자인 고용허가제 외국인 현황 자료를 공유하지 않아 4년 이상 체류 기간 등 전환 요건에 맞는 외국인에게 제도를 알리고 안내하기 어려웠다. 비자 전환을 위한 대상자 요건은 ▲최근 10년간 E-9(비전문취업), E-10(선원취업), H-2(방문취업) 비자로 4년 이상 국내 체류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근무 중인 기업의 추천 ▲연봉 2600만 원 이상으로 향후 2년간 근로계약 체결 ▲한국어능력시험 2급 이상 취득 등이다. 올해 전남도의 추천 쿼터는 308명으로, 시군별 배정 없이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고 추천 가점이 필요한 외국인과 고용주는 오는 12월 20일까지 기업 소재지 시군 외국인 담당부서로 추천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8월 중 개소하는 전남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에서 숙련기능인력(E-7-4)과 지역특화비자(F-2-R·F-4-R)로의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매년 1만 8천여 명의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숙련기능인력 외국인은 지역 산업현장에 꼭 필요하다”며 “특히 가족 단위 정주가 가능해 지역 이민정책 관점에서 안정적 고용과 지역사회 정착까지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직장 상사 때문에 퇴사”…MZ 잡으려 파격 조건 내건 日

    “직장 상사 때문에 퇴사”…MZ 잡으려 파격 조건 내건 日

    젊은 직장인들의 퇴사를 막기 위해 일본에서 같이 일할 상사를 고르는 등의 문화가 퍼지고 있다고 일본 시사주간지 아에라가 전했다. 아에라는 지난 17일 기사를 통해 “인사발령 하나로 근무지나 커리어를 밀어붙이는 시대가 전환기를 맞고 있다”면서 과거와 달라지고 있는 일본의 직장 문화를 조명했다. 과거에는 회사에서 사원들에 대한 배려 없이 일방적으로 부서를 배치하는 문화가 강했다. 이로 인해 원하지 않는 부서나 지방에서 근무하거나 괴롭히는 동료를 만나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증가하자 일본 회사들이 대처에 나서기 시작했다. 국내 기업 역시 인사권을 가진 이의 일방적인 인사로 당사자가 고통받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매체는 “뜻밖의 인사로 인생이 엉망이 된 이들이 많다”면서 인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사연을 전했다. 사이타마현 출신의 한 20대 여성은 입사 후 지방에 배치됐는데 이로 인해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몸이 안 좋아져 결국 고향으로 돌아가 직장을 옮겼다고 한다. 아이치현에 배치된 한 남성은 “다른 직원들이 담배를 피우고 짜증을 내서 몸도 마음도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고자 일부 기업에서는 상사를 고르도록 했다. 직원들이 전문성을 쌓기도 전에 직장 상사와의 불화로 그만두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삿포로의 한 건설 관련 기업은 각 그룹 리더의 능력, 성격, 특징을 정리한 ‘그룹 리더 활용 매뉴얼’을 공개해 관리자의 강점과 약점을 살핀 후 같이 일할 수 있도록 지정하는 제도를 운영한다. 입사한 지 2년 이상 된 직원이 대상이다. 2019년에 제도를 도입한 이후 총 10명의 직원이 선호하는 상사의 부서로 옮겼다. 해당 업체 사장은 “목표에 따라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책임감을 주자 젊은 사원의 성장과 이직률 감소로 이어졌으며 상사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스스로 공개하는 계기가 생겨 서로의 약점을 인정하고 따르는 수평적인 근무 환경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매체는 “젊은 세대는 자신의 커리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자신의 커리어를 자율적으로 선택한다”면서 “‘일이 전부다’라는 가치관이 ‘일은 삶의 일부’라고 보는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고 짚었다. 이런 환경을 고려해 일본 대기업들은 입사 후 일할 부서를 알려주는 ‘초기 발령 보증’을 도입하는 추세라고 한다. 입사 후 어디에서 일할지 모르는 불안을 해소함으로써 기업들은 인적 자원을 확보할 수 있다. 리크루팅 업체인 미라이 연구소의 쿠리타 타카요시 소장은 “더 이상 획일적인 인사 제도에 맞는 사람만을 선발해 채용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시대”라고 말했다. 다만 초기에 인사를 원하는 곳에 배치하는 것뿐만 아니라 회사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경력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 역시 필요하다고 매체는 짚었다. 회사와 함께 개인도 성장할 수 있을 때 이직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매체는 “일하는 방식이 다양해지고 구조적으로 노동력 부족이 심각해짐에 따라 노동자가 기업보다 우월한 위치에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움직임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 “특별법 제정하라”…티메프 피해자들, ‘검은 우산 비대위’ 출범

    “특별법 제정하라”…티메프 피해자들, ‘검은 우산 비대위’ 출범

    티몬·위메프(티메프)의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판매자와 소비자들이 18일 ‘검은 우산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정부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티메프 피해자 단체는 이날 오후 금융위원회가 있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검은우산 집회를 열고 “이번 사태에 대해 빠른 피해 해결과 앞으로의 피해 방지를 요구하기 위해 비대위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티메프 판매자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맡았던 신정권 검은우산 비대위원장은 “소비자와 판매자, 후속으로 이뤄지고 있는 피해자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비대위를 구성해 공동의 목적에 맞게 앞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대위는 성명을 통해 “이후에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들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가 언제든 양산될 수 있다”면서 “본 피해자 연합은 비대위를 만들어 다시는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했다.비대위는 단기적으로는 피해 금액 회복을, 장기적으로는 전자 상거래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목표로 삼았다. 이들은 “큐텐그룹 전체의 피해자를 대변해 새로운 피해 사실들이 축소·은폐되지 않도록 정리하고 알리겠다”며 이번 사태로 온라인 마켓을 이용하는 것에 대해 불신하지 않도록 특별법 제정과 실효성 있는 피해 복구 정책을 정부에 촉구했다. 발언대에 오른 피해 판매자는 “이번 티메프 사태는 단순한 사기업의 경영실패가 아니라 불특정 다수를 겨냥해 구 대표와 큐텐 책임자들이 저지른 묻지마 범죄”라면서 “금융감독원의 명백한 관리 소홀과 여러 정부기관의 검토부족으로 이번 사태가 참극으로 번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약 180명이 참가했다. 검은 상·하의와 마스크를 갖춘 참가자들은 ‘특별법 제정해 피해자 빠른 구제 방안 대책 촉구’, ‘구영배 구속수사 집행하라 재산몰수’ 등이 적힌 스티커를 검은 우산에 붙이고 “피해자를 죄인 취급 말라, 특별법 제정하라”, “내일의 피해자는 없어야 한다, 조속히 해결하라”고 외쳤다. 이들은 구영배 큐텐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의 사진을 붙인 박을 판사봉이란 글씨가 적힌 고무망치로 때려 터트리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
  • 온라인상 ‘대구 응급의료 대란설’ 확산…대구시 “허위사실, 대응 할 것”

    온라인상 ‘대구 응급의료 대란설’ 확산…대구시 “허위사실, 대응 할 것”

    온라인상에서 대구 지역 ‘응급의료 대란설’이 확산하자 대구시가 허위 사실이라며 대응에 나섰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펨코’, ‘뽐뿌’, ‘디시인사이드’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현재 난리 났다는 대구 상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응급의료포털(E-gen) 종합상황판에 게시된 대구 지역 상급종합병원 응급실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대학병원 전부 응급실 운영이 안 되고 있으며, 부산·경남도 비슷한 상황이라 응급실에 갈 정도면 2~3시간 걸려 대전까지 이송하는 경우도 허다하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이 같은 게시물은 커뮤니티마다 적게는 3~4개에서 많게는 수십 개가 올라왔다. 댓글 또한 많게는 수천 개가 달렸는데, ‘이제 아프면 안 되겠다’, ‘대구에서 아프면 죽는 것이냐’ 등의 우려와 함께 ‘2찍(대선 때 기호 2번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을 찍었다는 의미)이라서 괜찮다’는 정치적 혐오 표현도 눈에 띄었다. 이에 대해 대구시가 사실 관계를 파악한 결과, 이들 게시물 내용은 모두 허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기준 대구 지역 5개 대학병원 응급실은 모두 정상 운영 중이다.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119구급대 환자 이송 건수는 1만1576건 이며, 이 가운데 타 지역 이송은 69건(경산 33, 구미 16, 영천 13, 안동 6, 포항 1)으로 집계됐다. 대전 이송 실적은 단 한 건도 없었다는 게 대구시 측의 설명이다. 광역상황실을 통한 전원 사례를 살펴봐도 대전 지역 이송 실적은 없었다고 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근거 없는 허위 사실로 인해 시민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어 인터넷 추가 유포 및 댓글 내용 등을 지속해서 모니터링 하고 있다”며 “향후 관계 부서와 협의해 적절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성북구 스마트 레터링…“보이스피싱 의심 덜고 홍보 효과는 높여”

    성북구 스마트 레터링…“보이스피싱 의심 덜고 홍보 효과는 높여”

    서울 성북구가 민원인에게 전화를 걸 때 스마트폰 화면에 구청 이미지와 부서 등 발신자 정보를 표시해주는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운영 테스트를 거쳐 12일부터 정식으로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청에서 민원인에게 통화 시 스마트폰 화면에 성북구청 이미지와 해당 부서 정보를 제공하고, 통화 종료 시 구청 누리집 연결을 통해 각종 정책 및 다양한 행사 정보 등을 안내하고 있다.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는 보이는 ARS 서비스 공유 앱이 설치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ARS 서비스 공유 앱이 설치되지 않은 스마트폰과 보안정책상 미지원되는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통한 부재중 통화 알림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서비스 사용을 원치 않는 경우 레터링 수신거부 버튼을 통해 서비스를 중단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그동안 행정전화를 스팸이나 보이스피싱으로 오인해 받지 않아 민원행정 처리가 지연됐던 부분을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가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마트폰에 발신 부서 정보 등 표시함으로써 행정 신뢰도 향상은 물론 다양한 구정 소식 및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광주시, 코로나19 확산 위기 속 ‘고위험군 보호’ 총력

    광주시, 코로나19 확산 위기 속 ‘고위험군 보호’ 총력

    광주지역 코로나19 입원환자가 빠르게 증가세를 보이면서 광주시가 감염취약시설내 집단 발병 예방과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 보건소 및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대응상황 점검 긴급회의’를 16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6주간의 광주지역 코로나19 재확산 추이를 공유하고 ▲시·자치구별 감염병 대응인력 등 체계 정비 ▲요양시설 등 지역 감염취약시설 전담대응팀 재점검 및 관리 강화방안 논의 ▲먹는 치료제 수급관리상황 점검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우선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임에 따라 기관별 감염병 대응체계를 비롯해 감염취약시설 환자 집단발생(10명 이상)때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에 구축해놓은 전담대응팀(시·구 32개팀 92명)과 대응절차를 재점검했다. 또 자치구별 감염병관리 부서와 감염취약시설 담당부서가 협력해 집단발생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시설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집단발생 후에는 현장점검 대조표를 활용해 발생현황 파악과 점검관리를 철저히 해 고위험군 보호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수급과 관련해 지역 내 추가수요에 대해서는 보건소별 안전물량 전환배치로 신속히 대응하고, 의·약사회, 보건소-조제기관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등 치료제 수급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한편,, 광주지역 200병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5개소)의 8월 2주 코로나19 입원환자는 55명으로, 4주전 3명에 비해 18배 늘었다. 입원환자 가운데 65세 이상은 69.1%(38명)로, 7월 4주부터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밖에 19~49세 16.3%(9명), 50~64세 12.7%(7명)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코로나19 증가세로 시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상황별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지속해 홍보하기로 했다. 손옥수 시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높아진 만큼 광주시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발생감시와 관리를 지속해 강화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선 불안해하지 말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 공정위 새 상임위원에 유성욱 기업집단감시국장

    공정위 새 상임위원에 유성욱 기업집단감시국장

    공정거래위원회가 16일 새 상임위원에 유성욱 기업집단감시국장을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유 신임 상임위원은 행정고시 37회에 합격한 뒤 1996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공정위에서 카르텔총괄과장, 감사담당관, 유통정책관 등 주요 사건 및 정책 부서를 두루 거쳤다. 2022년부터는 시장감시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카카오모빌리티의 ‘콜 몰아주기’ 사건을 제재하고,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독과점 행위에 대한 심사 지침을 제정했다. 지난해 기업집단감시국장으로 자리를 옮겨 CJ프레시웨이의 인력 부당 지원, 삼표 계열회사 간 부당 지원 등 굵직한 사건들을 제재했다. 공정위는 “유 신임 위원은 대법원에서 파견 근무를 하고, 뉴욕주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실무와 이론에 두루 밝은 공정거래전문가”라며 “향후 공정위 심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상훈 서울시의원 “민생이 활기찬 서울 위한 새로운 비전 마련할 것”

    이상훈 서울시의원 “민생이 활기찬 서울 위한 새로운 비전 마련할 것”

    이상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2)이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서울시의 조직·예산 총괄 부서와 일자리·경제·노동 정책 부서 등을 맡은 서울시의회 핵심 상임위원회이다. 이 의원은 “서울시 행정 전반을 톺아보는 기획경제위원회 활동을 통해 서울시가 기후위기, 민생불안 등 서울시민의 삶을 위협하는 문제에 의지를 갖도록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정책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서울시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 위원장, 의원연구단체 ‘지역순환경제연구회’ 대표의원 등을 역임하며 기후위기, 지역순환경제와 같은 시대적 과제에 대응해 왔으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수석부대표’로서 시의회 정책싱크탱크를 이끈다. 시민이 신뢰하고 시민이 행복한 정책 의회를 만들기 위해 시의원과 지역현장, 각 분야 전문가 등을 아우르는 정책연구개발TF를 구성해 상설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싱크탱크는 서울시민 한명 한명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서울을 만들어가기 위해 새로운 도시비전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민생 현장과 의회, 전문가가 상시적인 협력활동으로 만드는 정책 대안을 일관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이 신뢰하는 정치를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영호 “8·15 통일독트린, 흡수통일 아냐”…北 호응 촉구도

    김영호 “8·15 통일독트린, 흡수통일 아냐”…北 호응 촉구도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제시한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해 “흡수통일 방안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8·15 통일 독트린 관련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께서 ‘힘에 의한 현상 변경에는 반대한다’라는 입장을 여러 번 밝혔다”라면서 “우리 정부의 입장은 흡수통일이 아니라 점진적이고 평화적인 통일을 지향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힘에 의한 강압적인 현상 변경을 통한 통일이라고 누군가가 (흡수통일을) 정의한다고 한다면 그것은 우리 정부의 정책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이 재가동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북한의 호응을 촉구하기도 했다. 김 장관은 “대통령께서는 대화의 문은 활짝 열어놓고, 비핵화 문제, 인도적 현안문제, 교류와 왕래 문제 등 어떤 문제라도 다룰 수 있음을 강조했다”고 했다.김 장관은 8.15 통일 독트린 후속 조치를 소개했다. 김 장관은 북한 주민 정보접근권 확대와 관련해 “민간 차원의 콘텐츠 개발 등 다각적 사업 및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라며 “통일부는 북한 인권 증진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그러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국제사회에서 다양한 (대북 정보 유입) 방식들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방안은 언급하지 않았다. 아울러 “‘북한 경제사회 실태인식 보고서’ 등 북한 실상을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이를 확산시킬 방안들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 밖에도 북한 주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서 긴급 구호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 대한 식량, 보건 지원을 언제라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국제기구와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8.15 통일 독트린 7대 추진방안에 포함된 ‘국제한반도포럼’은 오는 9월 열린다. 김 장관은 “2010년부터 통일부가 연례적으로 개최해온 다자포럼인 ‘한반도국제포럼’을 그 취지에 맞게 확대 발전시켜 올해 9월 첫 번째 ‘2024 국제한반도포럼’을 개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5일 광복절 79주년을 맞아 열린 경축식에서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이 담긴 ‘8·15 통일 독트린’을 내놨다. 여기엔 ‘3·3·7 구조’인 ▲3대 통일 비전 ▲3대 통일 추진 전략 ▲7대 통일 추진 방안이 담겼다.
  • 與 김종혁 “윤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에 과거사 언급했어야”

    與 김종혁 “윤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에 과거사 언급했어야”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과거사를 언급해야 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윤 대통령의 경축사는) 8·15 경축사니까 해방과 광복의 기쁨, 우리 선조들의 피눈물 나는 노력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언급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과거사 언급이 부족했던 윤 대통령의 8·15 경축사를 두고 아쉽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윤(비윤석열)계 안철수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저는 (경축사에) 대일 메시지가 들어가야 된다는 쪽이다. 아무래도 광복절이면 일본에 대한 언급이 없을 수가 없지 않느냐”며 “물론 지금 일본과 유화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지만, 그래도 역사적인 부분은 짚고 넘어가야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사 문제와 경제 문제는 따로 투 트랙으로 간다고 했으니까 역사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을 솔직하게 언급하고, 이를 어떻게든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야 했다”며 “국민들이 생각하기에 우리가 희생한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왔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언급하는 것도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빠진 게 아쉽다”고 덧붙였다. 야당은 윤 대통령의 경축사를 두고 비판을 이어갔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파괴하는 역사 쿠데타를 강행하고 있다”며 “독립의 기쁨을 나눠야 할 광복절이 친일 세력이 날뛰는 친일 부활절로 전락한 참담한 사태의 책임은 모두 대통령에게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쯤 되면 조선 총독부가 용산 대통령실로 부활한 것 아니냐”라며 “민심을 거역하고 역사를 부정하는 반역 정권이 설 자리는 없다. 윤석열 정권의 망국적 친일 매국 행위에 맞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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