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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햄버거 매장에 70대 운전자 ‘쾅’…벽 뚫고 들어가 3명 부상

    햄버거 매장에 70대 운전자 ‘쾅’…벽 뚫고 들어가 3명 부상

    26일 경기 동두천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햄버거 매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동두천시 지행동 버거킹 매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건물로 돌진해 유리 벽을 들이받았다. 승용차는 매장 내부로 들어갔고, 매장에 있던 손님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이 위독할 정도의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패달 오조작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A씨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재담미디어, 서울경제진흥원과 웹툰런 인 서울 시상식 개최

    재담미디어, 서울경제진흥원과 웹툰런 인 서울 시상식 개최

    전국 대학 웹툰학과 학생 300여 명 참가청강대 조반 작가 대상, 영상대 소랑 작가 최우수상 수상 재담미디어(대표이사 황남용)와 서울경제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이 공동 주최한 2025 웹툰런 인 서울 시상식이 지난 18일 서울영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총 상금 5000만원을 걸고 진행된 이번 대회의 대상은 조반 작가의 (청강대, 지도교수 박수정), 최우수상은 소랑 작가의 (영상대, 지도교수 류유희)가 수상했다. 웹툰런은 마라톤이 42.195km를 달린다는 점에 착안한 공모전이다. 웹사이트를 통해 42.195일 동안 작품을 공개 모집하고 6주간 매주 1회 분량의 콘텐츠를 게재해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3회째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만화웹툰 대학과 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학생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중 120편의 작품이 본선에 올랐고 매주 독자 평가를 통해 32강, 16강, 8강이 정해졌다. 4강부터는 전문가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32명의 본상 수상자와 특별상 수상자, 지도교수 및 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수상자들에게는 랭킹별 상금과 상장, 메달과 부상이 주어졌다. 대상 수상자와 최우수 지도교수에게는 와콤코리아에서 제공하는 고급형 액정 태블릿이, 인기상과 우수 지도교수에게는 최신형 포터블 패드가 제공됐다. 시상식에 참가한 서울경제진흥원 장선영 팀장은 “탁월한 재능과 열정을 지닌 학생 작가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어서 웹툰 산업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재담미디어 김형남 이사는 “최근 웹툰 시장이 위축됐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는 선배들이 풀 문제”라면서 “여러분은 평소와 같이 창작에 몰두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상식에는 김신 웹툰협회장, 김병수 우리만화연대회장, 정기영 한국만화스토리협회장, 박세현 한국만화웹툰평론가협회장, 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장 등 내외빈이 참가했다. 대상을 수상한 조반 작가는 “애써 창작한 작품이 독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모르는 분들이 보내준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면서 “웹툰런 챔피언이라는 자부심으로 창작 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국내복귀 핸드볼 류은희, H리그 개막에 “목표는 우승”

    국내복귀 핸드볼 류은희, H리그 개막에 “목표는 우승”

    유럽 생활을 마치고 부산시설공단에 복귀한 한국 여자 핸드볼의 간판 류은희(35)가 H리그 개막을 앞두고 팀 우승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류은희는 26일 한국핸드볼연맹을 통해 “개인적인 것보다 팀을 정상에 올려놓는 것이 목표”라며 “팬 여러분께서 많이 찾아와 응원해주시면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류은희는 2012년 런던부터 2024년 파리 올림픽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한 에이스로,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이다. 부산시설공단에서 뛰다가 2019년 프랑스 리그에 진출했고, 2021년부터는 헝가리 명문 팀 교리에 입단해 유럽 무대에서 활약했다. 특히 최근 2년 연속 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에서 한국인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월 한국으로 복귀한 뒤 전국체전에서 부산시설공단에 금메달을 안겼다. 류은희는 “부산시설공단 신창호 감독님이 올해 부산에서 전국체전도 열리고, 팀 재건에도 도와달라고 하셔서 귀국을 결심했다”고 했다. 류은희의 복귀로 부산시설공단은 2025~26시즌 H리그 여자부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그는 “부상 선수가 안 나오면 우승도 가능하다고 본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다만 “전국체전에서는 지난 시즌 H리그 우승팀인 SK 슈가글라이더즈가 가장 까다로웠다”면서 맞수로 꼽았다. 부산시설공단도 류은희을 비롯해 권한나, 원선필 등 베테랑 3인방이 노련한 경기 운영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 감독은 “이 선수들만으로 리그를 할 수 없으니 젊은 선수들이 파이팅해서 겁 없이 덤벼준다면 작년보다 더 높은 곳까지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베테랑과 젊은 선수들의 조화를 핵심으로 꼽았다. 신한 SOL뱅크 2025~26 핸드볼 H리그는 지난 11월 남자부가 먼저 개막했다. 여자부는 세계선수권대회 일정 때문에 다음 달 10일 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막전이 열린다.
  • “신축 그 이상의 신축”… ‘수지자이 에디시온’ 공간 미학으로 수요자 매료

    “신축 그 이상의 신축”… ‘수지자이 에디시온’ 공간 미학으로 수요자 매료

    -주방을 ‘메인 스테이지’로…특화 설계에 고객 호평 이어져-스카이라운지·교보문고 북큐레이션 등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 도입-현관 자동 중문 등 차별화된 기본 품목… 한 차원 높은 상품성 주목GS건설이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이 견본주택 공개와 동시에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단지는 주방 특화 설계와 지역 내 보기 드문 스카이라운지 도입은 물론, 품격 있는 고급 마감재를 도입해 주거 공간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지역민들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 “요리 공간 그 이상”… 수입산 고급 타일 등 주방의 품격 높여 수지자이 에디시온이 견본주택 오픈 후 가장 먼저 관심을 받는 것은 차별화된 주방이다. 최근 주거 트렌드에서 주방은 단순한 식사 준비 공간을 넘어, 온 가족이 소통하고 집 전체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메인 스테이지’로 급부상했다. 이에 따라 주방 마감재와 인테리어를 중요하게 여기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 단지는 특화 설계를 통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먼저 주방은 대면형 설계(84㎡일부 타입, 120㎡타입 및 펜트)를 적용해, 식사 준비 단계부터 가족 간 소통의 역할을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벽면은 품격 있는 이탈리아산 포셀린 타일로, 주방 상판은 내구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잡은 ‘세라믹 패널’로 마감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식문화가 다양해지고, 조리 재료 및 주방 가전의 종류가 늘어남에 따라, 주방의 수납공간은 단순히 넓어지는 것을 넘어, 수납 품목에 따른 세분화가 필요하게 됐다.이에 주방 팬트리와 넉넉한 냉장고장, 그리고 가전 소물장 및 로봇 청소기 장까지, 목적에 따른 주방 수납공간을 세분화하여 주부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 최상층부 ‘클럽 클라우드’ 등 자부심 높이는 커뮤니티 갖춰 신축 아파트의 핵심 경쟁력인 커뮤니티 시설도 지역 랜드마크급으로 조성된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기본 시설은 물론, 1인 독서실을 갖춰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세심하게 고려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문화와 휴식이 결합된 특화 서비스다.단지 내 작은 도서관에는 대형 서점인 ‘교보문고’와 협업한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에게 수준 높은 독서 문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파트 최상층부 ‘클럽 클라우드’에는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방문객을 위한 고품격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서,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완성할 계획이다. ◆ 주거의 품격을 완성하는 특화 품목 기본 제공 여기에 주거의 격을 결정짓는 디테일한 요소들까지 세심하게 챙겨 공간의 가치를 높였다. 설계 단계부터 심혈을 기울여 입주민들이 별도의 준비 없이도 입주와 동시에 차원이 다른 여유와 품격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집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현관부터 남다르다. 이탈리아산 포셀린 타일 바닥과 엔지니어드 스톤 디딤석이 적용됐으며, 특히 고급 옵션인 ‘3연동 자동 중문’과 신발장, 디지털 도어록(Push&Pull 타입)이 모두 기본으로 제공된다. 거실 벽면은 이탈리아산 포셀린 타일 및 시트 패널로 마감해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천장에는 우물천장 시트 패널과 건축화 조명, 리니어 조명을 적용해 개방감과 세련미를 더했다. 욕실 또한 디자인 패널 벽과 포셀린 타일 바닥을 베이스로 엔지니어드 스톤 뒷선반과 특화 수전, 비데 일체형 양변기 등을 갖춰 호텔 욕실 못지않은 세련됨을 자랑한다. 특히 84㎡D 타입은 알파 공간을 침실 3 전용 드레스룸과 복도 장식장으로 구성할 수 있는 특화 설계를 무상 옵션으로 제공해 공간 활용도와 수납 효율을 한층 높였으며, 실용성과 완성도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수요자들은 단순히 잠만 자는 집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여주는 차별화된 상품성을 꼼꼼히 따지는 추세이며, 분당과 수지 일대 노후 주택이 많아 신축 아파트가 주는 프리미엄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치가 높다”라며 “수지자이 에디시온은 마감재부터 커뮤니티까지 디테일한 부분에서 ‘급이 다른 신축’의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고 실제 관심 역시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지자이 에디시온은 용인시 풍덕천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84~155㎡P 총 4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2월 2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화) 1순위 해당지역, 31일(수) 1순위 기타지역, 1월 2일(금) 2순위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9년 2월 예정이다.
  • 강남 20분·역세권… ‘하남 스타포레’ 본궤도

    강남 20분·역세권… ‘하남 스타포레’ 본궤도

    하남 원도심 재편 신호탄1·2차 1972가구 내년 승인 신청3차 포함 총 2525가구 ‘매머드급’3·9호선 연장 호재… 교통 편의↑중소형 위주… 청약통장 불필요서울 강남에서 차량으로 20분 거리인 경기 하남시 덕풍동 원도심에서 추진 중인 ‘하남 스타포레’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사업계획승인 준비 단계에 들어섰다. 하남시 지역에서 추진 중인 지역주택조합 사업 가운데 가장 빠른 진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서우디벨로퍼가 업무대행을 맡은 하남 스타포레는 덕풍동 안터골 일대를 중심으로 1~3차에 걸쳐 추진되는 대규모 지역주택조합 사업이다. 하남시청에서 수백m 거리에 있는 원도심 핵심지역으로, 수도권 전철 5호선 하남시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라는 점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다. 서울 강남과 인접한 하남은 최근 신축 주거단지 공급과 교통망 확충 기대가 맞물리며 새로운 주거 대안지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특히 원도심 재편을 축으로 한 대규모 개발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하남 부동산 시장의 열기도 한층 뜨거워지는 모습이다. 현재 스타포레 1차와 2차 사업은 조합설립 인가를 완료한 뒤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신청을 한창 준비 중이다. 지역주택조합 사업 특성상 토지 확보, 민원 조정, 행정 절차 지연 등으로 사업 속도가 더딘 경우가 많다. 그러나 스타포레는 단계별 인허가 절차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밟아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남시 내에서 추진 중인 다수의 지역주택조합 가운데 사업계획승인 단계에 가장 근접한 사업 중 하나로 꼽힌다. 스타포레 1차는 덕풍동 369의1 일대 약 5만 7594㎡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981가구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전용면적은 52㎡, 59㎡, 74㎡, 84㎡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준공 목표 시점은 2029년이다. 덕풍동 376의9 일대 안터골 2지구에서 추진 중인 스타포레 2차는 애초 897가구에서 991가구로 규모가 확대됐다. 기존 재건축 사업장이었던 조합과 장기 미준공 아파트가 사업에 동참하면서 공급 가구 수가 늘었고, 이에 따라 1·2차를 합한 공급 물량은 1972가구에 이른다. 3차 사업 역시 속도가 빠르다. 덕풍동 348의95 일대에서 추진 중인 스타포레 3차는 약 1년 6개월 만에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고시를 완료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행정 절차를 비교적 단기간에 마무리하며 향후 인허가 과정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서우디벨로퍼 측은 “스타포레 1,2차 사업계획 승인이 완료될 경우 스타포레 3차 사업지 역시 사업속도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실시한 지반조사 결과, S2 등급을 받는 등 기반암이 얕고 지반 강도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기초 공사 부담이 줄어들면서 전체 공사비 절감 효과와 함께 사업성도 매우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하남 스타포레는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특히 강점이다. 중부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5호선 하남시청역과 인접해 서울 출퇴근이 수월하다. 국토교통부가 확정한 지하철 3호선과 9호선 연장 계획도 인근을 아우르고 있어 중장기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인근에는 스타필드 하남,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 신장전통시장, 덕풍공원 등 대형 상업·문화·자연 인프라도 밀집해 있다. 서우디벨로퍼는 하남 스타포레를 포함해 서울 동작구, 강동구, 인천 송도 등에서 지역주택조합과 일반 공동주택 사업을 수행해 온 ‘디벨로퍼’(종합 부동산 개발사)다. 부지 확보부터 인허가·자금조달·법무관리 등 사업 전반을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조직과 협력 체계를 갖춘 점이 빠른 사업 추진의 배경으로 꼽힌다. 이용주 서우디벨로퍼 대표는 “하남 스타포레는 주민 제안 방식의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1~3차 모두 안정적인 절차를 밟고 있다”며 “현재 사업계획 승인을 준비 중인 단계로, 하남시 지역주택조합 가운데 가장 빠른 진행 속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3차 총 2525가구가 완성되면 하남 원도심 주거 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제고에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4차 사업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역주택조합은 임대주택 의무 비율도 없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된다. 업무 대행사를 중심으로 자격 조건을 갖춘 지역 주민이 조합을 구성해 집을 짓는 방식이다. 홍보 비용 및 건설업체가 가져갈 이익 등이 절감돼 주변 시세보다 싼 가격에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다.
  • 성전·병원·박물관 등 ‘통일교 타운’… 캐스팅보터로 가평군 쥐고 흔들어

    성전·병원·박물관 등 ‘통일교 타운’… 캐스팅보터로 가평군 쥐고 흔들어

    25일 경기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의 청심교 위에서 동쪽으로 장락산 자락을 바라보자 천원궁·천승전·천정궁 등 거대한 통일교 성전들이 한눈에 들어왔다. 이를 중심으로 청심국제중고교, 청심유치원, 청심평화월드센터,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 청심빌리지 파크골프장,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 부흥백화점 등 통일교 시설들이 하나의 복합 도시를 이루고 있었다. 설악면, 더 나아가 가평군이 통일교의 성지로 불리는 이유다. 통일교가 가평군에 입성한 시기는 1970년대 초반인 것으로 알려졌다. 창시자인 문선명 초대 총재가 수련원을 지으면서 교인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문 전 총재가 한강을 거슬러 올라가며 낚시를 하다가 해당 부지를 매입하게 된 뒤 직접 축대를 쌓고 벽돌을 나르며 건물을 세우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0년대 중반 병원과 박물관이 들어섰고 2006년 완공된 천정궁이 절정을 장식했다. 2012년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에서 사망한 문 전 총재는 천정궁 인근에 마련된 묘지 본향원에 안치됐다. 통일교의 핵심 개념인 ‘청심’(푸른 마음)도 청평호에서 비롯됐다. 통일교가 가평군에서 행사하는 정치적 영향력도 절대적이다. 통일교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가평군수가 될 수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정치인 A씨는 “통일교는 설악면에 도로를 닦고 교인들의 주거지까지 마련해 놨다”며 “통일교가 특정 정당과 관계를 맺으면 다른 쪽에서 뚫기 힘들어서 ‘통일교가 가평군의 캐스팅보트를 쥐었다’고 한다”고 했다. 또 다른 관계자 B씨는 “통일교가 조직표를 갖고 있다 보니 아무래도 군수를 뽑는 데 영향력이 클 수밖에 없다”고 했다. 자영업을 하는 C씨도 “설악면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통일교인이 지역 상권도 휘어잡고 있다”고 전했다. 막강한 힘은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드러났다. 통일교는 산하 단체인 HJ천주천보수련원을 내세워 2020년 7월 가평군과 북한강 유람선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 김성기 가평군수, 배영식 가평군의회 의장 등 당시 현역이었던 여야 인사가 두루 참석했다. 이어 통일교가 출자해 만든 HJ레저개발이 2022년 10월 HJ크루즈 진수식을 열었고 최 전 의원과 서태원 현 군수가 축사를 했다. HJ레저개발 대표는 이명관 당시 HJ천주천보수련원 부원장이었다. 가평군 출신 정치인 D씨는 “통일교와 군수는 상부상조하는 관계”라며 “군수는 통일교 없이 당선되기 힘들고, 통일교는 각종 사업의 편의성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 남자핸드볼 인천도시공사, 두산 잡고 H리그 최다연승 타이 8연승…아시아선수권 참가 후 2월 재개

    남자핸드볼 인천도시공사, 두산 잡고 H리그 최다연승 타이 8연승…아시아선수권 참가 후 2월 재개

    지난 10월 전국체전에서 우승하며 돌풍을 예고한 인천도시공사가 두산을 잡고 H리그 최다연승 타이인 8연승을 달렸다. 인천도시공사는 25일 충북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2025-20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두산과의 경기에서 김진영(9골 5도움), 이요셉(8골 4도움)의 골 폭풍을 앞세워 막판 추격전을 펼친 두산에 32-29로 승리했다. 파죽의 8연승을 달린 인천도시공사는 9승1패(승점 18)로 이날 하남시청을 잡은 SK호크스(8승2패 승점 16)를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이날 승리로 창단 이후 첫 2라운드에서 전승을 거뒀으며 H리그 최다 연승 타이인 8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2020년 12월 SK호크스를 누르고 8연승을 기록한 바 있으며 SK호크스는 2024년 2월 상무를 누르고 8연승을 기록했다. 장인익 감독의 지도 아래 거칠 것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인천도시공사와 두산의 경기는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특히 2026년 1월 쿠웨이트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 준비로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긴 휴식기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주전급 선수의 줄부상 악재 속에서도 지난 경기에서 2위인 SK호크스를 잡으며 저력을 과시한 두산은 이날도 만만치않은 전력을 보였다. 전반을 14-12로 근소하게 앞선 인천도시공사는 후반전 8분 이후 두산의 전영제와 김태웅 등이 비신사행위로 연이어 퇴장을 당하자 이를 활용한 속공을 펼치며 김락찬과 이요셉이 연이어 두산의 골망을 갈랐다. 순식간에 20-15까지 점수 차를 벌이며 승기를 잡은 인천도시공사는 이후 두산의 거센 추격을 받았지만 더 이상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인천도시공사의 안준기 골키퍼는 40%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든든하게 골문을 지켰다. 반면 두산은 전영제가 6골, 김연빈이 5골을 넣고 김신학 골키퍼가 33.33%의 방어율을 보였지만 번번이 반칙으로 인한 퇴장 선수가 나오면서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것이 뼈아팠다. 앞서 열린 SK호크스와 하남시청의 경기에서는 SK호크스가 신인 골키퍼 이창우의 선방 쇼를 앞세워 21-17로 승리했다. 8승 2패가 된 SK호크스는 인천도시공사(9승 1패)에 이어 2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하남시청은 4승 6패로 3위다. 지난 10월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SK 유니폼을 입은 이창우는 “크리스마스에 체육관을 가득 채워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순발력을 더 키워서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핸드볼 H리그 남자부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휴식기에 돌입하며 2026년 2월에 재개한다.
  • 기성용, 포항과 1년 더…“제2인생 고민있었지만 발전된 모습으로 팬분께 찾아뵙겠다”

    기성용, 포항과 1년 더…“제2인생 고민있었지만 발전된 모습으로 팬분께 찾아뵙겠다”

    시즌을 마친 뒤 은퇴문제를 고민하던 기성용이 포항과 재계약하면서 1년 더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게 됐다. 포항 구단은 25일 “기성용과 1년 재계약하면서 2026년 시즌에도 함께 한다”라며 “기성용은 공수 양면에서 중심축을 잡아주며 이번 시즌 막판 풀타임 경기를 여러 차례 소화해 건재함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성용에 대해 “정확한 킥과 시야를 바탕으로 경기의 흐름을 조율하며 중원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라며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으로 선수단의 중심을 잡아주며 경기 운영과 훈련 과정에서 후배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전했다. 그의 존재는 어린 선수에게 큰 신뢰와 동기 부여가 됐다”라고 평가했다. 2006년 FC서울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유럽 무대에서 오랫동안 활약하다 2020년 서울로 복귀한 기성용은 지난 7월 포항으로 이적하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기성용은 지난해 부상으로 4월 이후 출전 기회가 제대로 주어지지 않자 서울과 결별을 선택했고,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당시 국가대표팀 코치였던 박태하 감독이 지휘하는 포항을 새로운 둥지로 삼았다. 시즌 도중 유니폼을 갈아입은 기성용은 16경기에 출전해 2도움을 기록했고, 포항은 K리그1 4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기성용은 구단을 통해 “힘들었던 시기에 박태하 감독님께서 손을 내밀어 주셨는데 재계약으로 보답하는 게 도리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제2의 인생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지난 6개월간 팬분께서 보내주셨던 사랑과 응원이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올해보다 내년에 더 발전된 모습으로 팬분들을 찾아뵙고 싶다”고 밝혔다.
  • 하퍼·롤리·저지 vs 오타니·야마모토·이마나가… 진짜 ‘월드 시리즈’다

    하퍼·롤리·저지 vs 오타니·야마모토·이마나가… 진짜 ‘월드 시리즈’다

    미국이 야구 종주국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작심하고 최정예 부대 결성에 나섰다. 그간 국제 대회 출전과 성과라는 ‘명예’보다는 연봉과 직결되는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더 중시했던 정상급 선수들도 이번에는 국가대표 차출을 자원하고 나섰다. 미국이 작심하고 도전에 나섰지만 지난 대회 우승국 일본 역시 만만치 않은 이름들로 수성에 나서면서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승부를 예고했다. 2026년 3월 미국과 일본, 푸에르토리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가 각각 개막하는 가운데 24일(한국시간)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뛰는 간판타자 브라이스 하퍼(①)가 대표팀 승선 사실을 알렸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5살 때 처음 가슴에 성조기를 달았는데 그때 기분을 잊을 수가 없다”며 “내년 WBC에 미국 대표로 출전하는 것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썼다. 2015년과 2021년 내셔널리그(NL)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하퍼는 올해 정규시즌 초반 손목 부상으로 한 달 가량 결장하고도 132경기 타율 0.261 27홈런 75타점을 기록했다. 하퍼의 합류로 미국 대표팀은 리그 전체 홈런왕(60개) 포수 칼 롤리(②·시애틀 매리너스), NL 홈런(56개)·타점왕(132점) 카일 슈워버(필라델피아),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AL) MVP 에런 저지(③·뉴욕 양키스)로 이어지는 역대 가장 강력한 타선을 꾸리게 됐다. 선발 마운드에는 올 시즌 양대 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태릭 스쿠벌(디트로이트 타이거스)과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가 WBC 출전을 확정 지었다. 스쿠벌은 정규 13승 평균자책점 2.21을 기록했고 10승의 스킨스는 강타자가 즐비한 빅리그에서 유일한 1점대(1.97)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이에 맞서는 일본은 올해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주역인 오타니 쇼헤이(④)와 시리즈에서 홀로 3승을 거두는 초인적인 투구를 뽐낸 야마모토 요시노부(⑤)가 일찌감치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대표팀에는 이마나가 쇼타(⑥·시카고 컵스), 센가 코다이(뉴욕 메츠), 스가노 도모유키(볼티모어 오리올스) 등 빅리거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다만, 다저스의 일본인 3인방 가운데 한 명인 사사키 로키는 올해 한 차례 어깨 부상과 장기 재활을 거친 탓에 WBC 참가가 불발됐다. 한편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함께 C조에 편성된 한국은 애초 20대 초중반의 새 얼굴들로 대표팀을 꾸렸으나, 빅리그를 경험한 류현진(한화 이글스)과 ‘불혹의 홀드왕’ 노경은(SSG 랜더스) 등 베테랑들이 최근 합류했다.
  • 2025년 바꾼 ‘재생 에너지’… 2026년 시선은 ‘우주’로

    2025년 바꾼 ‘재생 에너지’… 2026년 시선은 ‘우주’로

    ‘사이언스’가 주목한 녹색 기술 中 급성장에 美·유럽도 투자 급증태양광·풍력 등 전력원, 석탄 추월‘네이처’가 기대한 혁신적 연구는AI 과학자·지구와 화성 위성 탐사 거대 해저 시추 작업 등 7개 선정 다사다난했던 2025년 을사년이 서서히 저물고, 2026년 병오년이 다가오고 있다. 사회적으로도 많은 일이 있었지만, 과학계에서도 주목할 연구들이 쏟아진 해이기도 했다. 세계적 과학 저널 양대 산맥 ‘사이언스’와 ‘네이처’가 각각 ‘2025년 올해의 과학적 혁신’과 ‘2026년 주목해야 할 과학 이벤트’를 선정해 한 해를 정리하고, 내년을 예측했다. ‘사이언스’가 ‘2025 올해의 혁신’으로 뽑은 것은 ‘재생 에너지의 도약’이다. 특히 사이언스는 현재 중국의 재생 에너지 기술에 대해 ‘놀랍다’고 표현했다. 산업 혁명 이후 인류는 석탄과 석유, 천연가스 같은 화석 연료를 과다하게 사용하면서 지구 온난화라는 재앙을 가져왔다. 그러나 최근 태양광이나 풍력 같은 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발전량이 점차 증가해, 올해 상반기 전 세계의 신규 전력 수요를 모두 충당할 수 있을 정도가 됐고 전 세계 전력 생산원으로 석탄을 추월했다. 중국은 수년간 보조금 제도를 통해 재생 에너지 분야를 집중 육성했다. 그 결과 전세계 태양전지의 80%, 풍력 터빈의 70%, 리튬 전지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의 재생 에너지 기술 급성장은 녹색 기술 수출로 이어져 전 세계를 바꾸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변화는 중국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가 사실상 멈췄다는 사실에서 잘 드러난다. 한국을 비롯한 이웃 나라에 유입되는 미세먼지도 눈에 띄게 줄었다. 한편 중국의 녹색 기술 약진에 위협을 느낀 미국과 유럽도 재생 에너지 확장에 나서면서, 전세계적으로 청정에너지에 대한 총투자액은 화석 연료 투자를 뛰어넘고 있다. 올해 혁신적 연구 후보로 이름을 올린 것은 ▲인공지능이 설계한 단백질 ▲알츠하이머의 숨겨진 유전적 스위치 ▲인류가 불을 다루기 시작한 기원 발견 ▲초기 우주 수수께끼를 푸는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해양 플라스틱 오염 해결책 ▲비만 치료제의 확장 등이다. ‘네이처’는 ‘2026 다가올 한 해 주목해야 할 과학’으로는 인공지능(AI) 분야 과학자의 부상, 지구와 화성 위성 탐사 임무, 거대 해저 시추 작업 등 과학적 지식의 지평을 넓힐 연구 7개를 선정했다. 과학자들도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여러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통합해 복잡하고 다단계적 프로세스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가 과학 연구에 더 많이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중 일부는 인간의 감독과 통제를 받지 않고 작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AI에 의한 최초의 중대한 과학적 진보가 나타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예측했다. 올해 가장 놀라운 연구로 선정되기도 했던 유전자 가위를 이용한 유전병 치료가 내년에는 더욱 확장되고 발전된 방향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희귀 대사질환을 앓던 아기 KJ 멀둔은 특정 질병 유발 돌연변이를 교정하도록 맞춤 설계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치료를 받았다. 멀둔을 치료했던 미국 필라델피아 아동병원 연구팀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더 많은 희귀 대사 질환을 앓는 아동들을 유전자 편집 치료할 수 있도록 임상 시험 승인을 요청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치료 대상 아동들이 앓고 있는 질환은 멀둔 치료에 사용했던 것과 같은 유형의 유전자 편집으로 해결할 수 있는 7개 유전자 변이로 발생하는 것들이다. 내년에는 우주가 바쁜 한 해가 될 전망이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아르테미스 2호’는 오리온 다목적 우주선에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우고 달 궤도로 보내는 프로젝트다. 이르면 2026년 2월에 발사될 아르테미스 2호는 1970년대 이후 첫 유인 달 탐사 임무로 10일 동안 달 궤도를 돌면서 이후 달 착륙 임무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중국도 내년 8월 달 탐사선 ‘창어 7호’를 암석과 크레이터가 흩어져 있어 착륙이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진 달의 남극 지역에 착륙하는 것을 목표로 발사한다. 착륙에 성공하면 달 남극 지역을 집중 탐사해 물과 얼음의 존재를 찾고 지속 가능한 달 기지 건설을 위한 기술을 시험할 예정이다. 과학자들은 달을 넘어 화성으로도 시선을 돌리고 있다. 일본은 화성의 위성인 포보스와 데이모스를 탐사하는 화성 위성 탐사 임무 MMX를 시작할 계획이다. 포보스 표면 표본을 채취해 2031년 지구로 귀환하는 프로젝트다. 유럽우주국(ESA)은 내년 12월 행성 사냥꾼이라는 별명을 가진 외계 행성 탐사선 ‘플라토’를 발사한다. 플라토는 카메라 26개를 장착한 탐사선으로 20만 개 이상의 태양과 비슷한 항성(별)을 탐색해 액체 상태의 물이 형성될 수 있는 온도를 가진 지구 쌍둥이 행성을 식별할 계획이다. 그런가 하면 중국의 해양 시추선 ‘멍샹’이 첫 탐사에 나선다. 멍샹은 해저 지각을 뚫고 최대 11㎞ 깊이까지 시추해 지구 맨틀 시료를 채취할 예정이다. 성공한다면 해저 지각 형성과 판 구조 운동의 원인을 규명하는 데 결정적 단서를 확보할 수 있다. 또 인도의 첫 태양 탐사선 아디티야-L1이 11년 주기의 활동 정점인 태양 극대기 동안 태양 관측에 나서고, ‘신의 입자’ 힉스 입자를 발견한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럽 입자물리연구소(CERN)의 거대 강입자 가속기(LHC)가 내년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하고 2030년부터 재가동할 예정이다. 한편 네이처는 과학 외부 환경도 내년 과학계를 규정할 중요한 변수로 지목했다. 특히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강행하는 과학 예산 대규모 삭감과 과학자 해고, 공중보건·기후 정책 변화, 이민 규제 강화 등이 과학 연구 전반을 위축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성탄절 앞둔 키이우엔 상처만이…

    성탄절 앞둔 키이우엔 상처만이…

    우크라이나 키이우의 한 아파트에서 23일(현지시간) 러시아의 드론 공격으로 부상을 당한 주민이 깨진 창문 밖을 바라보고 있다. 성탄절을 앞둔 이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13개 지역을 공격하며 4세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3명이 사망했고 곳곳에 정전이 발생했다. 키이우 AP 뉴시스
  • “한국 품으로 가고 싶다”…우크라 북한군 포로 2명, 자필 귀순 의사

    “한국 품으로 가고 싶다”…우크라 북한군 포로 2명, 자필 귀순 의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전에 참전했다가 포로로 잡힌 북한군 2명이 한국에 귀순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우크라이나에 억류된 북한군 2명이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를 희망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썼다고 보도했다. 지난 10월 말 서울의 한 인권 단체에 보낸 것으로 알려진 이 편지에는 두 사람의 현재 심정과 희망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들은 “한국 국민의 성원에 힘입어 새로운 꿈과 열망이 뿌리내리기 시작했다”면서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라고 굳게 믿으며, 한국에 계신 분들을 부모님과 형제자매처럼 생각하며 그분들의 품으로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썼다. AFP는 이 편지에는 두 군인의 서명이 있으며 안전을 위해 이름을 공개하지 말아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편지는 탈북민단체 겨레얼통일연대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촬영을 위한 인터뷰 도중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병사 2명으로 추정된다. 당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에서 북한군 2명을 생포했다며 포로의 인적 사항과 심문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각각 21세와 26세인 이들은 당시 부상을 입고 생포돼 그간 치료와 심문을 받아왔다. 앞서 우리 정부는 북한군 포로가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으로, 귀순 의사가 확인되면 모두 수용한다는 원칙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며 이런 입장을 우크라이나 정부에도 알렸다고 밝힌 바 있다.
  • “한국 품으로 가고 싶다”…우크라 북한군 포로 2명, 자필 귀순 의사 [핫이슈]

    “한국 품으로 가고 싶다”…우크라 북한군 포로 2명, 자필 귀순 의사 [핫이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전에 참전했다가 포로로 잡힌 북한군 2명이 한국에 귀순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우크라이나에 억류된 북한군 2명이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를 희망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썼다고 보도했다. 지난 10월 말 서울의 한 인권 단체에 보낸 것으로 알려진 이 편지에는 두 사람의 현재 심정과 희망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들은 “한국 국민의 성원에 힘입어 새로운 꿈과 열망이 뿌리내리기 시작했다”면서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라고 굳게 믿으며, 한국에 계신 분들을 부모님과 형제자매처럼 생각하며 그분들의 품으로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썼다. AFP는 이 편지에는 두 군인의 서명이 있으며 안전을 위해 이름을 공개하지 말아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편지는 탈북민단체 겨레얼통일연대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촬영을 위한 인터뷰 도중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병사 2명으로 추정된다. 당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에서 북한군 2명을 생포했다며 포로의 인적 사항과 심문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각각 21세와 26세인 이들은 당시 부상을 입고 생포돼 그간 치료와 심문을 받아왔다. 앞서 우리 정부는 북한군 포로가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으로, 귀순 의사가 확인되면 모두 수용한다는 원칙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며 이런 입장을 우크라이나 정부에도 알렸다고 밝힌 바 있다.
  • 진해신항 비중 커지는데…‘부산경남항만공사’ 요구 다시 부상

    진해신항 비중 커지는데…‘부산경남항만공사’ 요구 다시 부상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계기로 정부가 북극항로 시대 개막을 공식화하면서, 부산항만공사 명칭 변경과 항만위원 확대를 요구하는 경남의 목소리도 다시 커질 전망이다. 경남은 북극항로 거점항으로 ‘진해신항’이 주목되는 만큼 이를 개발·관리·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견해다. 24일 경남도에 따르면, 부산항 신항과 이어진 진해신항은 총사업비 15조 1000억원을 들여 2031년까지 1단계 9개 선석을 개장하고 2040년까지 모두 21개 선석을 새로 지을 예정이다. 부산항 기능 재배치에 따라 기존 북항의 기능이 신항으로 이전하는 등 항만물류 중심축은 신항만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진해신항이 완공되면 신항만 전체 선석의 61%는 경남(창원시 진해구)에 속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그동안 경남도는 부산항만공사가 보다 광역적이면서 공동 운영 체계로 발전해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구체적으로 도는 부산항만공사 최고 의결기구인 항만위원회 위원 추천권을 현 해양수산부 4명·부산 2명·경남 1명에서 경남·부산 각 2명씩 동수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관 명칭 또한 ‘부산경남항만공사’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항만개발 면적이 경남 쪽으로 무게추가 이동되고 진해 쪽 선석 수도 많기에 경남이 찾아야 할 권리·권한도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국회에서도 제기됐다. 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은 올해 초 항만공사 명칭에 인접 광역지자체 명칭을 병기하고 항만위원 추천권을 연접 지자체에 균등 배분하는 내용을 담아 항만공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관련 논의는 한때 진전되는 듯했으나 최근 해수부 장관 사퇴 등으로 답보 상태에 빠졌다. 다만 도는 해수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추진 등 변화에 논의가 재개되길 기대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2023년 10월 국정감사에서 당시 해수부 장관이 명칭 변경·항만위원 동수 추천권 부여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국가 물류체계 재편 등을 고려해 논의에 다시 속도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지역에서는 부산항만공사 명칭 등이 바뀌면 항만 경쟁력이 약화할 수 있다고 우려가 나온다. 부산시는 공식적인 견해 표명은 삼가고 있다.
  • “또 1살 늙는구나”…새해 노화속도 늦추는 생활습관은?

    “또 1살 늙는구나”…새해 노화속도 늦추는 생활습관은?

    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이른바 ‘저속노화’는 식습관과 운동, 수면, 마음가짐 조정을 통해 충분히 가능하다. 단 특정 영양제나 단기간 다이어트가 아닌, 전반적인 생활 습관을 장기 프로젝트처럼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혈당 스파이크’ 줄이는 식단 관리저속노화의 출발점은 식단이다. 노화와 각종 만성질환을 촉진하는 대표 요인 가운데 하나가 ‘혈당 스파이크’(식후 혈당의 급격한 상승)다. 따라서 ▲설탕·액상과당 등 단순당이 많이 든 음식·음료 ▲흰 쌀밥, 흰 빵, 흰 밀가루 음식 등 정제 탄수화물 ▲붉은 육류 과다 섭취,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은 가능한 줄이는 것이 좋다. 반대로 ▲잡곡·현미 등 통곡물 ▲콩류, 견과류 ▲각종 채소와 제철 과일 ▲생선 등 양질의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의 비중은 늘리는 것이 저속노화 식단의 기본 원칙으로 권고된다. 탄수화물·단백질·지방에 미네랄까지 균형 있게 섭취하고, 과식·야식을 피하면서 일정한 시간대에 규칙적으로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 ‘기적의 한 끼’보다 ‘꾸준히 좋은 식사’가 노화 속도를 가르는 결정적 변수다. ‘짧고 굵게’보다 ‘오래, 꾸준히 운동하기 운동은 저속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축이다. 다만 나이를 불문하고 무리한 고강도 운동은 부상과 회복 지연으로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스트레칭, 즉 유연성 운동과 균형 운동,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4가지 축을 고루 채우는 운동 루틴을 권고한다. 이 가운데 스트레칭은 관절과 근육의 가동 범위를 넓혀주고 통증과 부상 위험을 낮춘다. 생활 중간중간 틈날 때마다 시행하고, 천천히 호흡과 함께하면 이완 효과가 커진다.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은 ‘최소 조건’ 수면은 저속노화에서 가장 과소평가되지만, 실제로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수면 부족은 치매 위험을 높이고, 식욕·혈당 조절을 어렵게 만든다. 면역 기능 저하, 만성 피로, 우울감 증가 등도 수면의 질과 직결된다. 불규칙하게 ‘몰아서 자는’ 패턴보다는, 매일 비슷한 시간에 잠들고 깨는 일정한 수면 리듬을 유지하는 편이 저속노화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 관리·명상·긍정적 마인드셋‘외모 관리’가 주는 심리적 저속노화 효과 저속노화는 몸만의 문제가 아니다. 마음과 스트레스 관리도 함께 다뤄야 한다. 명상·호흡법·가벼운 요가 등으로 긴장을 풀고, ‘완벽한 건강’에 집착하기보다 스스로를 수용하는 태도와 사람들과의 관계와 사회활동을 유지하는 것 역시 중요한 축이다. 피부 항노화 시술이나 스킨케어, 몸매 관리 등 외형을 가꾸는 노력도 일정 부분 저속노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단순히 ‘젊어 보이는 얼굴’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회생활에서 자신감을 높이고 거울 앞에서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만들며 활발한 대인관계를 유지하게 해 정신적·사회적 차원에서 노화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시술 자체가 목적이 되거나 과도한 비교·집착으로 이어진다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키워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당장 바꿀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조정저속노화는 결국 ▲혈당 스파이크를 줄이는 식사 ▲무리하지 않는 꾸준한 운동 ▲규칙적 수면 ▲스트레스 관리와 긍정적 마음가짐 ▲필요하다면 외모·피부에 대한 합리적 관리가 함께 만드는 ‘복합 프로젝트’에 가깝다. 어느 하나의 건강법에 집착하기보다, 일과 휴식의 패턴, 관계 맺는 방식 스스로를 바라보는 태도 중 지금 삶에서 가장 쉽게 바꿀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조정해 나가는 것이 저속노화의 현실적인 출발점이다.
  • 숭실사이버대,베트남 호치민 시립 연극영화대학교와 MOU 체결

    숭실사이버대,베트남 호치민 시립 연극영화대학교와 MOU 체결

    - AH Media Group Huy Amo 대표와 영상제작기술 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 협의- 숭실사이버대 한헌수 총장 ‘AI in Movies’ 주제 업무협약 기념 특강 진행- 한헌수 총장 “AI가 영화 제작 전반에 관여함으로써 발생할 법적 문제 대비해야”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12월 17일 베트남 호치민 시립 연극영화대학교(Ho Chi Minh City University of Theater and Cinema)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호치민 시립 연극영화대학교는 베트남 제2의 도시인 호치민에 위치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공립 종합 예술대학으로, 연극 및 영화, TV, 사진 등 공연 및 영상 예술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고등교육기관이다.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해 이론과 실기를 아우르는 전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베트남 문화예술산업의 핵심 리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양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AI 시대를 맞아 숭실사이버대가 보유한 첨단 IT 교육 역량과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AI 관련 기술을 University of Theater and Cinema Ho Chi Minh City 교육 커리큘럼에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으로는 교수진과 학생의 상호 교류 및 교육 훈련을 위한 교육 및 인적 교류, 연극 및 영화 작품의 공동 연구, 창작 및 무대 제작 등의 예술 및 학술 협력, 세미나 및 학술 토론회, 예술 교류 행사 등의 공동 행사 개최, 한국과 베트남에서의 교육 프로그램 및 단기 과정 공동 기획 및 운영, 교육의 질 향상과 문화적 이해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와 함께 숭실사이버대는 현지 AH Media Group의 Huy Amo 대표와 영상제작기술 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하기로 협의했다. 호치민 시립 연극영화대학교 협약식에 참석한 숭실사이버대 한헌수 총장은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in Movies’ 주제의 기념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특강에서 한헌수 총장은 앞으로 AI 영화의 주제는 인간과 로봇간의 감정교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슈퍼 AI가 인간을 통제함으로 발생하는 문제, 완벽한 로봇이 인간의 파트너가 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중점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AI가 시나리오 작성, 배우와 장소 섭외, 카메라 워크와 편집까지 전 제작과정에 어떻게 관여할지, 현재 어떤 AI가 사용되고 있는 지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보여주며, 스크립을 동영상으로 만드는 기술 과정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헌수 총장은 “AI는 1950년대부터 영화의 주제로 등장하고 있으며, 1990년대부터는 디지털 영상처리기술과 음성처리 기술을 활용한 획기적인 특수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최근에는 AI는 영화의 전 제작과정에서 도움을 주는가 하면 급기야 100% AI로 제작한 영화까지 만들어지고 있다”라며 “다만 AI가 영화 전 제작과정을 지배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노동 문제, 윤리 문제, 저작권 문제 등 수많은 법적 문제가 발생할 것을 대비할 필요도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실천형 커리큘럼으로 실무에 강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숭실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교육을 통해 학사학위 및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학점이수가 가능한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 ‘평생무료수강’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내년 설립 29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10개 구단 아시아쿼터 마무리…10명 중 7명 ‘일본’, KIA 빼고 모두 ‘투수’

    10개 구단 아시아쿼터 마무리…10명 중 7명 ‘일본’, KIA 빼고 모두 ‘투수’

    내년 아시아쿼터 첫 도입을 앞두고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선수들과의 계약을 24일 완료했다. 10명 중 9명이 투수를 택하면서, 한국 선수들의 설 곳이 줄게 됐다. KIA는 이날 호주 출신 내야수 제리드 데일(25)과 아시아 쿼터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데일은 호주 국가대표 출신으로 호주 리그와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주로 뛰었다. 올해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2군에서 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7, 2홈런, 14타점을 기록했다. 자유계약선수로 이적해 두산 유니폼을 입은 유격수 박찬호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보인다. KIA가 이날 계약을 마치면서 10개 구단의 아시아쿼터 영입도 마무리됐다. 10명 중 7명의 선수가 일본 출신이었으며, 2명은 호주, 1명은 대만 출신이다. 기아를 제외하고 9명 모두가 투수였다. 2025시즌 통합 챔피언 LG 트윈스는 호주 출신 왼손 투수 라클란 웰스(28)와 계약했다. 올 시즌 키움 히어로즈의 부상 대체 외국인 투수로 뛰면서 4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3.15로 활약했다. 한화 이글스는 대만 국가대표 출신인 왼손 투수 왕옌청(24)과 계약했다. 올해 일본프로야구 2군에서 22경기를 뛰며 10승 5패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3위 SSG 랜더스는 2012~2023년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통산 66승 48패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한 베테랑 투수 오른손 투수 다케다 쇼타(32)를 택했다. 이밖에 4위 삼성 라이온즈는 우완 투수 미야지 유라(26)를, 5위 NC 다이노스는 일본프로야구 1군 19경기 출전 경험이 있는 오른손 투수 토다 나츠키(25)를, 6위 kt wiz는 k일본 독립리그에서 주로 뛰었던 스기모토 고우키(25), 7위 롯데 자이언츠는 일본 출신 투수 교야마 마사야(27)를 영입했다. 9위 두산은 불펜 투수 다무라 이치로(31), 10위 키움은 불펜 가나쿠보 유토(26)를 각각 뽑았다. 아시아쿼터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가 올해 1월 첫 도입한 제도다. 각 구단은 내년 시즌부터 직전 또는 해당 연도 아시아리그(호주 포함)에서 뛰었던 한 명의 아시아 국적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아시아쿼터 제도를 도입하면서 선발 로테이션 세 자리를 외국인 선수가 꿰찰 수 있게 되면서 한국 투수들의 입지도 좁아질 전망이다.
  • 절대음감이면 도전! 틱톡 ‘미스터 샌드맨 하모니’ 챌린지 [트렌드 케찹]

    절대음감이면 도전! 틱톡 ‘미스터 샌드맨 하모니’ 챌린지 [트렌드 케찹]

    기묘한 이야기 시즌5 인기에 힘입어 틱톡에서도 급부상 중인 챌린지, 바로 ‘미스터 샌드맨 하모니 챌린지’(mr.sandman harmony)를 소개합니다. 4분할(혹은 6분할) 화면으로 원곡처럼 화음을 나눠서 부르면 되는데요. 이거 생각보다 어려운데요?! 망한 챌린지도 종종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여기가 더 재밌슴) 케찹이 쉬운 버전으로 하는 방법을 찾아왔으니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크리스마스 캐롤 에디션: 네컷사진 포즈 추천 [트렌드 케찹]

    크리스마스 캐롤 에디션: 네컷사진 포즈 추천 [트렌드 케찹]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관련 트렌드가 소셜미디어(SNS) 틱톡 등에 급부상하고 있는데요. 케찹 알고리즘에 걸려든 캐롤 에디션 포토부스 포즈를 소개합니다. 바로 왬!(Wham!)의 히트곡 ‘Last Christmas’ 가사에 맞춰 포즈를 취하는 사진 포즈 트렌드! ‘한번 상처 받아서 두 번은 조심스러워, 일부러 거리를 두고 지내는데도 넌 계속 눈에 들어와’(Once bitten and twice shy I keep my distance But you still catch my eyes)라는 가사에 맞춰 두 명이서 자세를 맞춰주면 됩니다. 지금 당장 인생네컷으로 달려갑니다.
  • 美서 20대 역주행 사고로 한인 사망…“중상 아내, 아이 지키려 필사적 노력”

    美서 20대 역주행 사고로 한인 사망…“중상 아내, 아이 지키려 필사적 노력”

    남편 사망…‘고펀드미’ 기부 글 올라와 신혼 6개월 부부…아내·태아 위독 미국 조지아주에서 2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 4중 충돌 사고를 일으켜 한인 등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망한 한인 최모(25)씨와 중상을 입은 아내는 지난 6월 결혼한 신혼 부부로,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현지에선 아내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한 기부 활동도 시작됐다. 23일(현지시간) 현지언론 11얼라이브와 에덴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새벽 조지아주 애틀랜타 근교인 에덴스에서 데지레 브라우닝(26)이 몰던 승용차가 GA 10번 도로의 반대 차선에 진입해 차량 두 대를 들이받았다. 이 차량은 충돌 후에도 주행을 계속해 한인 최씨 가족이 타고 있는 차량을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최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동승한 최씨 아내 렉시 월드럽씨는 중상을 입었다. 역주행한 운전자 브라우닝도 현장에서 사망했고 차량 동승자도 중상을 입었다. 기부 사이트 ‘고펀드미’에는 부상한 최씨 아내를 위한 기부 글이 올라왔고 1만 4000달러가 넘는 기부금이 모였다. 안타깝게도 최씨 부부는 지난 6월 결혼한 신혼부부였다. 또 최씨 부인 월드럽씨는 사고 당시 임신 중이었으며,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산모와 태아 모두 위독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월드럽씨 가족은 “렉시는 밝은 영혼을 지낸 남편을 너무 일찍 떠나보낸 슬픔 속에서, 아이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홈페이지에서 밝혔다. 에덴스 경찰은 가해 차량의 진입 경로와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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