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부상자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역사 영웅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블로킹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협력사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징역 5년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586
  • 4·19혁명 기념관 6월 서울에 건립/종로구 평동에 7층으로

    4·19혁명을 기념하는 ‘4·19혁명 기념관’이 오는 6월 문을연다. 4·19혁명 희생자유족회(회장 尹在洛)와 4·19부상자회(회장 金漢席)는 17일 “4·19를 모르는 세대에게 혁명의 의의를 알리고 세계혁명사에서 4·19가 갖는 의의를 상기시키기 위해 기념관을 건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평동 166 적십자병원앞 부지에 건립중인 기념관은 대지 568평에 지상 7층 지하 2층 연건평 2천274평 규모로 4·19 관련 도서를 포함,2만5천여권의 장서를 갖추게 된다.
  • 산악훈련 特戰司 6명 사망/대위 1명 하사 5명

    ◎행군중 악천후에 탈진… 1명 실종/영동 민주지산 기습폭설·추위에 부상자 속출 【영동=韓萬敎·朱炳喆 기자】 천리행군을 하던 특전사 군인 7명이 산속에서갑자기 몰아닥친 폭설과 추위로 탈진해 숨지거나 실종됐다. 육군은 2일 특전사 예하 흑룡부대(대대장 중령 李춘일) 소속 부대원들이 1일 하오 10시45분쯤 충북 영동군 용화면 민주지산(해발 1천249m)에서 훈련도중 폭설과 추위로 金光錫대위(28·충남대·학군 30기)등 6명이 탈진해 숨지고 1명은 실종됐다고 밝혔다.또 탈진증세를 보인 부상자 6명은 국군대전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이들 부대원들은 지난 28일 충남 칠갑산을 시발점으로 천리행군에 들어가오는 6일까지 민주지산을 거쳐 속리산∼백운산∼월악산∼대마산을 종주하는대대 전술종합훈련을 벌이던 중이었다. 군당국에 따르면 사고당일인 1일 하오 1시쯤 이들은 10여명씩 조를 이뤄전북 무주군 하두면에서 민주지산으로 향했으며 출발한지 3시간여만인 하오 4시쯤 민주지산의 5부능선(해발 600∼700)를 지나는 순간 강추위와 눈보라를 만났다.당시 기온은 영하 6도(체감온도 영하10도),적설량은 30㎝ 가량이었다. 이들은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훈련을 강행했다.그러나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고 기상악화가 계속되면서 부상자가 속출했다. 하오 9시25분쯤 중간합류지인 민주지산의 아래쪽인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에 도착한 선발대원들은 곧바로 관할부대에 상황을 보고하고 헬기지원을 요청했다.그러나 기상악화로 헬기가 뜨지 못하고 119구급조대가 급파돼 후송자들을 병원으로 실어날랐다. 한편 육군은 부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악천후에 대비한 안전준비와 훈련강행 여부 등 사고경위를 조사해 지휘관을 문책키로 했다. ◇사망자 ▲金대위(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하안아파트) ▲李秀峯 중사(24·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李光岩 하사(23·경북 경주시 용감동 용감 주공아파트) ▲韓五煥 하사(22·경남 의령군 낙서면 경곡리) ▲全海境 하사(22·대구 수성구 범어3동) ▲吳洙南 하사(19·전남 해남군 송지면) ◇실종자 ▲정승구 하사(22) ◇부상자 ▲朴동원 중사(24) ▲文창옥 하사(21) ▲河재성 하사(23) ▲南상균 하사(24) ▲洪종익 일병(21) ▲양재근 이병(22) ◎金 대통령,산악훈련 사망장병에 弔意 【런던=粱承賢 특파원】 제2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차 영국을 방문중인 金大中 대통령은 2일 장병 6명이 훈련중 탈진,사망했다는 金重權 비서실장의 전화보고를 받고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표시하며 입원중인 군인들의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金대통령은 또 金실장에게 사후처리에 만전을 기할 것과 “정부가 할 수 있는 조치를 다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朴智元 대변인이 전했다.
  • ‘光州 희생자’ 보상 오늘 확정/정부

    ◎韓勝憲 감사원장 등 834명 신청 정부는 30일 金鍾泌 국무총리서리 주재로 정부세종로청사에서 광주보상지원위원회를 열어 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에 대한 보상 방안과 보상지원금 액수를 결정할 방침이다. 새정부 출범이후 추가로 실시되는 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 보상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사망자는 7천만원,부상자는 부상정도에 따라 6등급으로 나눠 3천만∼5천만원씩을 가족들에게 생활지원금으로 지원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추가 지원방침에 따라 지난 1월 광주민주화운동보상심의회에 보상신청을 한 사람은 모두 834명이며,이 가운데는 韓勝憲 감사원장서리,李海瓚 교육부장관 등 현직각료를 비롯,韓完相 전 통일부총리,국민회의 薛勳·한나라당 李信範 의원,李文永 경기대석좌 교수 등 金大中 내란음모사건 관련자들과 吳效鎭 총리공보실장도 포함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맨손 행원이 권총강도 잡았다/서울은 학동지점에 실탄쏘며 난입

    ◎인질잡고 도주순간 발차기로 제압/은행밖 대기중 경찰 합세 ‘상황 끝’ 30대 오토바이가게 주인이 전쟁기념관에서 훔친 권총을 들고 은행에 들어가 실탄 3발을 쏘며 돈을 빼앗아 달아나다 은행 직원들과 격투끝에 붙잡혔다. 19일 상오 9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2동 서울은행 학동지점에 강석민씨(31·서울 금천구 독산동)가 실탄 6발이 장전된 K­59 45구경 권총을 들고 뒷문으로 들어가 실탄 1발을 쏘며 “1억원을 내놓으라”고 위협한 뒤 카운터에 있던 현금 7백78만여원을 빼앗았다. 강씨는 이어 가스총을 든 은행 경비원 김종구씨(38)에게 실탄 1발을 발사했고 은행대리 이대용씨(39)를 인질로 삼아 은행을 빠져나오면서 다시 1발을 쐈으나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강씨가 범행을 저지르는 동안 경비원 김씨는 주머니에 지니고 있던 무선비상벨을 눌러 경찰에 신고했다.은행 직원들은 “금고 열쇠가 없다”며 시간을 끌어 범인이 10여분 동안 은행안에 머물도록 했다. 강씨가 은행밖으로 나가려는 순간,은행대리 서정화씨(38)는 강씨를 발로차 넘어뜨렸고 인질로 잡혔던 대리 이씨도 권총을 잡은 손을 비틀며 가세했다. 이어 은행밖에서 대기 중이던 경찰관들이 달려들어 강씨를 붙잡았다. 서울 중구 묵동에서 중고 오토바이 판매·수리점을 운영하는 강씨는 “지난해 5월 3천4백여만원을 주고 가게를 인수했으나 불황으로 장사가 안돼 2억원의 빚을 지자 은행을 털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전쟁기념관서 권총 훔쳐/실탄은 괌서 몰래 갖고와 범행에 사용된 권총은 강씨가 지난달 19일 상오 3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2층 전시실에서 공포탄 36발과 함께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강씨는 당시 전쟁기념관 외벽을 맨손으로 타고 올라가 5층 채광창을 통해 내부로 잠입,2층 전시실에 있던 권총을 훔쳤다고 말했다.이 권총에는 격발에 필요한 공이가 없었지만 강씨는 지름 6㎜ 철사를 갈아 공이를 만들었다. 실탄 3발은 강씨가 지난 13일부터 3일동안 괌을 여행할때 살탄사격장에서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용감한 시민장 수여키로 서울경찰청은 20일 상오 서울은행 학동지점에 침입한 권총강도를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은행직원 서연화 대리에게 ‘용감한 시민장’을 수여한다.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 고진광 총장 한양대 특강

    ◎자원봉사활동 조직화 필요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고진광 사무총장은 지난 5일 하오 한양대 세미나실에서 신입생과 재학생 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IMF시대 사회봉사의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고사무총장이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당시 자원봉사 활동과 무의탁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예로 들며 IMF시대를 맞아 올바른 사회봉사활동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강연내용을 간추린다. ○삼풍백화점 참사때 맹활약 ‘국민의 정부’를 표방하는 새정부가 출범되고 한국 대학 사회봉사단의 기수라 할 수 있는 한양대에서 강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자원봉사란 개인의 선의에 의해 자발적으로 이웃을 돕는 인간에 대한 작은 관심에서 출발하는 것이다.자원봉사라는 말은 라틴어의 ‘볼런타스’에서 유래하였으며 이것은 의무감이 아닌 인간의 자유 의지,마음속 깊이 우러나오는 의사라는 뜻이다. 지금까지의 자원봉사 활동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 대해 아무런 대가없이 직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에 머물렀다.오늘날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사회행동’으로까지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실례로 지난 95년 삼풍백화점이 붕괴되던 날,거대한 재난 앞에서 아픔을 겪는 이웃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서로 다른 처지에서도 모든 일을 마다하고 참사현장으로 달려갔다.이를 통해 우리들은 인간애에 대한 열정으로 하나가 될 수 있었다. 당시 자원봉사자들은 부상자와 사망자명단,병원 배치상황,전화번호 등을 프린터에서 뽑아 사고가족에게 알려주는 등 헌신적이고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덕분에 공동선의식으로 하나가 됐던 당시 봉사자들은 그해 7월29일 한국민간자원구조단을 창립했으며 올해 한국민간구조봉사단(한민봉)으로 명칭을 바꿔 3년째 꾸준한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나홀로 노인’ 주거환경 개선 하지만 최근 ‘경제발전과 맞바꾼 도덕성’이라는 말처럼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도덕성 상실의 시대’라는 커다란 함정에 빠지게 됐다. 신문지상에 오르내리는 믿기지 않는 사건들과 도덕적 무관심의 시대를 보며 우리는 이제 모든것을 ‘내탓이요’하고 돌릴 것이 아니라 실천적인 노력을 더욱 확대해 적극적인 사회운동으로 승화해 나가야 한다. 이에 대해 한민봉은 도덕성 회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목표로 삼아 ‘무의탁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사회에 방치되거나 무의탁 노인으로 전락한 분들을 도우면서 웃어른에 대한 공경심과 도덕성을 복원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매주 토·일요일마다 한민봉 회원들은 무의탁 노인들을 찾아 도배와 보일러 수리 등 각자의 솜씨를 발휘하여 봉사활동을 했다.특히 한민봉은 각지에서 보내오는 성금을 거절해 왔다.이는 넉넉한 형편은 못되지만 회원들의 회비로 자원봉사를 해왔는 데 성금을 받게 되면 욕심과 의타심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동안 무의탁 노인과 장애인,소년소녀가장,생활보호대상자 등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적이 2천5백여가구를 넘었다. ○중요한 개혁운동 자리매김 결국 직장인과 학생,공무원 등 사회 각계각층의 봉사활동은 이웃돕기 실천을 통해 중요한 개혁운동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지금 우리사회는 IMF의 어려운 한파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하나가 되어 뭉쳐야 할 어려운 시점이다. 격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이제 개인주의적 이해와 타산에서 벗어나 모두가 함께 손잡고 잘살기 위한 정신적 가치를 설정하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
  • 인니 유혈폭동 사태 확산/20개 시서 5명 사망·250여명 부상

    【자카르타·파마누칸·워싱턴 외신 종합】 루피아화 폭락에 따른 물가 폭등으로 인도네시아 12개 도시에서 발생한 소요사태의 사망자 수가 5명으로 늘고 부상자 수도 250여명에 달했다고 언론들이 15일 보도했다. 자카르타 포스트는 소요사태가 발생한 자바섬의 도시들에 수천명의 병력이 투입돼 최소한 267명을 연행했다고 전했다. 또 중국계 상인들이 운영하는 상점 150여곳이 파괴됐으며 반둥시에선 수백명의 무장경찰과 병사들이 시내를 순찰하고 있지만 중국인 상점들은 15일에도 폭력사태를 우려해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13일 자바섬의 로사리에서 시작된 폭동은 파마누칸,수방,인드라마유,파부아란,신당라우트,세동,시페우예우 등 주요 도시로 걷잡을 수 없이 번졌으며 이 과정에서 군경과의 충돌로 사상자가 속출했다. 시위대는 상권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계 주민들이 생필품 가격을 너무 올렸다고 주장하며 닥치는대로 중국계 상점을 약탈하고 물건을 불태우는 등 과격한 행동을 벌이고 있으며 이를 저지하려는 공권력과 충돌을 빚었다. 마르디얀토중부 자바군 사령관은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 200㎞ 떨어진 베르베스에서 쇠막대기로 군인을 공격하려던 폭도 2명이 사살됐으며 또다른 1명은 베르베스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로사리에서 3천명의 군중이 갑자기 몰리는 바람에 압사당했다고 밝혔다.한편 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보다 확고한 경제개혁 조처가 이행되지 않는다면 인도네시아에 대한 추가 구제금융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경고한 것으로 워싱턴 포스트지가 14일 보도했다.
  • 체임 항의 근로자 시너 뿌려/난로에 인화… 8명 화상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임금체불에 항의하던 건설현장 일용직 근로자가 회사 사무실에서 시너를 뿌려 불이 나면서 8명이 다쳤다. 26일 하오 1시5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뉴서울빌딩 4층 의성건설(대표 박의섭) 사무실에서 이 회사 일용직 근로자 40여명이 밀린 임금 6천여만원을 지급할 것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는 과정에서 박경로(36·인천시 북구 가좌동)가 뿌린 시너가 가스난로에 옮겨 붙어 불이 나는 바람에 근로자 김한배씨(53·서울 성북구 정릉4동) 등 8명이 1∼2도 화상을 입었다. 이날 불은 사무실 40평 가운데 5평을 태우고 10분만에 꺼졌으며 부상자들은 인근 영동 세브란스 병원과 강남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 준비물은 차근차근/급할수록 차례차례/설 귀성길 ‘차차차 요령’

    ◎사고 나면 차분히/스노체인·스프레이·보험영수증 꼭 챙기고/사고땐 상대방 신분·연락처·목격자 확인을/면허증 내주지 말고 보험사 출동서비스 활용 갑자기 어려워진 경제사정으로 명절을 앞둔 마음이 예전처럼 가벼울 수는 없지만 그래도 고향가는 발길은 바쁜 걸음이 되게 마련이다. 혹설 연휴에 사고가 났을 경우에 대비해 교통사고 처리요령을 손해보험협회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떠나기 전 준비사항=보험료영수증 자동차검사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짙은 색 스프레이 스노우체인 등을 꼼꼼히 챙긴다.보험료 영수증은 유효기간을 반드시 확인한다. 연휴기간엔 승차인원이 많아 사고가 날 경우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되므로 안전운전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특히 스키를 갖고 갈 경우 떨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확인하고 급정거 급회전 과속운전 등을 삼간다. ◇교통사고 처리절차=사고가 나면 즉시 멈추고 손해 상황 및 자동차 위치를 표시한다.승객 또는 다른 목격자의 연락처를 확보하고 상대방 운전자의 이름과 주소 운전면허번호 차량등록번호 등을확인한다.부상자가 있을 경우에는 즉시 인근병원에 후송하고 상처가 가벼운 경우에도 반드시 경찰에 신고해야 나중에 뜻하지 않은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만약 부상자에 대한 구호조치나 경찰에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뺑소니로 처리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조심한다. 특히 교통사고는 대부분 서로의 과실로 일어나므로 일방적으로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거나 면허증 검사증 등을 상대방에게 넘겨주는 것은 금물. 손해보험업계는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간을 설날 연휴 특별 보상서비스 기간으로 정하고 회사 별로 ‘24시간 특별 보상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언제든지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를 대여한 경우=등록된 렌터카 업소에서 차를 빌린다.등록된 렌터카는 자동차보험중 대인·대물배상에 의무적으로 가입돼 있다. 최근 일부 렌터카 회사에서 일반자가용을 10∼20% 싸게 불법으로 대여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있으므로 차량대여시에는 반드시 번호판의 ‘허’자를 확인한다. 자가용 승용차 운전자의 대부분은 운전자와 가족만이 운전할 수 있는 보험에 가입돼 있기 때문에 그외의 사람이 운전하다 사고가 날 경우에는 보험보상을 전혀 받을 수 없다.따라서 장거리 운행시 피로하다고 운전대를 남에게 넘겨주는 것은 금물이며 졸음이 올 경우 휴게소나 도로의 안전지대에 차를 세우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최선이다. ◇버스 이용시 유의사항=자가용 버스를 이용할 때는 버스가 자동차종합보험의 ‘유상운송 특별약관’에 가입되어 있는 지를 확인한다.전세버스나 고속버스는 종합보험에 가입돼 있어 사고시 보험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종합보험의 ‘유상운송 특별약관’에 가입하지 않은 자가용버스가 불법영업행위를 하다 사고가 날 경우는 보상혜택을 받을 수 없다.전세버스는 노란색번호판,자가용버스는 녹색번호판을 사용한다.
  • 킹 목사 추모장 총기 사고… 4명 사상

    【배턴 루지 AP UPI 연합】 미국 루이지애나주 배턴 루지에서 흑인민권지도자 고 마틴 루터 킹 목사에 대한 추모행진이 진행되던 중 괴한이 총기를 발사,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이날 총격은 악대가 포함된 학생 등 수 백 명이 행진을 벌이던중 발생했으며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25세의 남자 1명이 총상으로 숨졌다고 경찰이 밝혔다. 또 등에 총을 맞은 6세 여자 어린이는 중태에 빠졌으며 9세 여자 어린이는 다리와 손에,9세 남자 어린이는 다리에 총상을 입는 등 모두 3명이 부상했다. 경찰 대변인은 범인이 흑인으로 보이며 사망자와 부상자도 모두 흑인이라면서 범행동기는 인종 또는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 개인적인 것으로 믿어진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범인이 최소한 1명 이상인 것으로 보고 추적에 나섰으며 시위군중간의 다툼이 총격으로 비화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 북 아일랜드 유혈충돌 확산/수감 친영 왕당파 지도자 피살 발단

    ◎곳곳서 총격·차량탈취… 4명 사상 【벨파스트·워싱턴 AP AFP 연합】 북아일랜드 메이즈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친영국 왕당파 거두 빌리 라이트(37)가 27일 공화파 죄수들에 의해 살해된 직후 무장괴한의 총기난사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으며 곳곳에서 버스와 승용차들이 탈취되는 등 북아일랜드 전역에서 유혈충돌이 확산되고 있다. 악명높은 신교 민병조직인 왕당파 자원군(LVP)의 창시자로 8년형을 복역중이던 라이트의 살해 소식이 전해진 이날 벨파스트 서부 던개넌시 구교도 거주지역내 한 호텔바에서 무장괴한이 총기를 난사,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보안 당국은 부상자들 가운데 14살 소년 한명이 포함돼 있다고 밝히고 2명은 머리에 총격을 맞았으며 이중 한명이 숨졌다고 전했다.사망자가 소년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에 앞서 신교 거주지역인 발리메나와 숨진 라이트의 고향인 포르타다운에서는 무장괴한들이 2대의 버스와 4대의 승용차를 포함,최소한 6대의 차량을 탈취해 불태웠다. 영국의 모 모울렘 북아일랜드담당장관은 폭력사태가 확산될 경우 북아일랜드 평화협상이 무산될 수도 있다고 경고하면서 왕당파 신교도와 공화파 구교도들에게 “이성을 되찾아 모든 폭력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살해된 라이트는 면회장소로 가기 위해 미니버스를 기다리던중 북아일랜드의 무장조직 아일랜드공화국군(IRA)의 하부조직인 아일랜드공화국해방군(INLA) 소속 죄수 2명이 건물 옥상에서 쏜 총탄 6발을 등에 맞고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메이즈 교도소당국은 이들 INLA 저격수들이 라이트를 살해한 뒤 자발적으로 투항, 2자루의 소총을 반납했으며 무기불법반입과 관련한 수사가 본격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윤화손실 11조(외언내언)

    교통개발연구원이 8일 발표한 지난해 교통사고 피해액 집계는 10조7천 8백억원으로 또 한번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IMF난국에 뭍혀 눈에 잘 띄지 않을지 모르지만 이 심각성은 결코 적지 않다.이는 국민총생산(GNP)의 2.8%에해당하는 규모다.교통사고수와 사망자수도 급증하고 있다.교통사고는 95년보다 1만6천여건(6.5%)늘어나 26만여건이 되었고,사망자수는 1만2천600여명으로 2천300여명(22.6%)이 증가했다.어느나라에서나 교통사고 사망자 추이(추이)에는 일정한 진행패턴이 있다.자동차가 보급되는 초기에는 팽창단계,다음에는 조정단계,그리고 안정적 감소기로 이어진다.팽창단계 기준은 인구 100명당 자동차 보유대수 5∼10대 일때.이 무렵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극대점을 이룬다.이 시기를 미국은 1937년,일본은 1970년 경이라고 본다.같은 분석에서 한국은 1990년 전후가 되어야 한다.그러나 우리 교통사고율은 좀처럼 팽창단계를 벗어나지 않고 오히려 급상승을 지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행자 윤화사망률이 10만명당 10명으로 세계 1위라는 가장 불행한특성도 갖고 있다.이는 네덜란드·스웨덴의 10배이고 영국·일본의 5배다.경찰청이 발간한 ‘도로교통안전백서 1996’에 의하면 인구 10만명당 연간 사망자수는 23명.남아프리카공화국과 슬로베니아에 이어 한국이 3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사망자 23명에서 10명이 보행자라는 비율은 어느나라에서도 찾아 보기 힘들다.그래서 최근 10년간 교통사고를 겪은 가구가 10만가구인데 이중 부모중 한쪽을 잃은 어린이 가구가 5만,부모 모두를 잃은 어린이 가구가 1만이라는 어이없는 결과도 만들고 있다. 교통사고 피해액은 그러니까 11조원만은 아닌 것이다.이 피해액 조사에서도 정신적 고통을 감안하고는 있지만 사망자나 부상자 피해액만을 추정하는 것이다.살아 남은 자의 고통과 그 극복의 어려움은 헤아려지지 않는다.교통규칙 지키기의 책임과 의무를 더 강화할 수 밖에 없다.
  • 미도 학교폭력 추방 비상

    ◎지난 1일 10대 3명 교내 피살에 충격/클린턴,실태·예방책 망라 보고서 요청 미국 정부가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클린턴 대통령은 6일 주례 라디오연설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국가 차원의 연례 보고서’작성을 재닛 리노 법무장관과 리처드 라일리 교육부장관에게 요청했다고 밝혔다.학교폭력 실태에서부터 예방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담을이 보고서는 미국 최초의 대학교폭력 연방보고서. 클린턴 대통령이 이같은 조치를 마련한 배경은 바로 지난 1일 미국 켄터키주 퍼두커시 헬스고교안에서 일어난 10대 소녀 3명 피격사망사건.수업 시작전 기도시간에 14살의 신입 남학생 마이클 카닐군이 총기를 난사,케이스 스테거(15),제시카 제임스(17), 니콜 하들리(14) 등 3명을 사살했다.부상자 5명 가운데 1명은 하반신 불구의 중상.이웃집에 침입,권총을 훔쳐 범행을 저지른 카닐 군은 현재 살인및 주거침입죄로 조사를 받고 있으나 동기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유달리 유대가 강한 이 지역 주민들의 분노와 절망감은 극에 달했으며 학교폭력대책마련 여론은 1주일새 전파를 타고 전 미국으로 확산됐다.국가 비상대책반 요원들과 미 법무부 소속 전국희생자지원협회 요원들이 마을 주민들의 정신적 충격을 치료하고 흥분상태에서 일어날지 모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이 곳에 파견됐다. 클린턴 대통령은 “학생들이 폭력과 마약에 위협받고 있다면 우리는 그들을 교육할 수 없을 뿐 아니라 학생들은 마음놓고 배울수도,잠재력을 펼쳐볼수도 없이 살아갈 것”이라고 말하고 청소년폭력은 모든 부모들과 교사,종교지도자들에게 강력한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작년 교통사고 26만여건 발생/교통개발연 집계

    ◎GNP 2.8% 10조7,800억 피해 지난해 발생한 도로교통사고 피해를 화폐가치로 환산하면 국민총생산(GNP)의 2.8%에 해당하는 10조7천8백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교통개발연구원이 7일 발표한 ‘교통사고비용의 추이와 결정요인’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26만여건으로 1만2천6백여명이 숨지고 35만5천9백여명이 부상했다. 이 가운데 중상사고에 따른 피해액이 5조4천억원으로 전체의 50%를 차지했으며 사망사고가 3조8천억원(35%),경상사고 1조6백억원(10%),단순 대물사고4천9백억원(5%),단순부상사고 2백30억원(0.2%) 순이었다. 교통사고비용중에서는 교통사고 피해자와 가족들이 겪은 물질적·정신적고통을 화폐가치로 환산한 PGS(Pain-Grief-Suffering) 비용이 3조8천3백억원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했다. 이어 생산손실비용 3조1천4백억원(29%),의료비용 2조2천8백억원(21%),차량수리비 1조2천억원(11%),행정비용 3천3백억원(3%) 등이다. 피해자 별로는 사망자 1명당 약 3억원,부상자 1명당 약 1천8백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 음주운전사고 16% 증가/경찰청 올 교통사고 분석

    ◎2만4천9백건 발생 사망자는 28% 감소/총 사고 20만3천건… 작년보다 9% 줄어/폭주족 활개로 오토바이사고 45% 폭증 전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줄고 있으나 음주운전 사고는 오히려 늘고 있다. 경찰청이 4일 발표한 ‘교통사고 발생현황’ 분석에 따르면 올들어 10월까지 교통사고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6%가 줄어든 20만3천655건이 발생했다.이 사고로 9천730명이 숨지고 27만186명이 다쳤다. 반면 음주운전 사고는 2만4천938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15.9%나 늘었다.다행히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만취운전에 따른 대형 사고가 적어 사망자와 부상자는 각각 27.9% 9.5%씩 줄었다. 경찰의 단속 강화로 교통법규 위반자가 지난해보다 60.9%나 증가한 1천2백93만여명에 달했다.특히 무단횡단 등 보행자 교통법규 위반이 99.3%나 늘었으며 중앙선 침범(92.7%) 음주운전 (56.2%) 과속 (53.9%) 무면허 운전(51.4%) 등의 순이었다. 요일별로는 토·일요일에 전체 사망사고의 31.5%가 발생,평일(15%)의 두배를 넘었으며 시간대별로는 하오 10시~상오 6시 심야시간대가 가장 많은 32.5%를 차지했다. 차종별 사망사고는 승용차 사고가 51%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고 화물차 24% 오토바이 12% 승합차 10% 등 순이었다. 전년도 대비 사고증가율은 승용차 등 거의 모든 차종이 낮아진 반면 오토바이 사고가 45%나 증가해 오토바이 폭주운전에 대한 단속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 대인지뢰금지 서명식 개막/가 오타와서

    【오타와 AFP 연합】 전세계에서 22분마다 1명의 사망자 또는 부상자를 빚어내는 공포의 대인지뢰를 해체하는 방법을 논의하고 대인지뢰금지협약에 서명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135개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다. 대다수 참석국들은 이번 회의중 ‘대인지뢰의 사용 비축 생산 이전의 금지 및 파괴에 관한 협약’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 협약은 지난 9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협상끝에 89개국의 승인으로 확정됐다.이 협약에는 105개국 정도가 서명할 것으로 예상되나 중국·미국 등 30개국은 서명을 거부하고 있다.
  • 애 관광객 탈출 러시/무장단체 테러 계속 위협

    【카이로 AFP DPA 연합】 17일 이집트 룩소르에서 발생한 테러사건으로 이집트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대거 탈출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이 테러사건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회교과격단체 ‘가마아 이슬라미아’가 추가테러를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여행사들은 룩소르에 체류중인 외국관 광객들을 귀국시키기 위해 항공편 예약전쟁을 치르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예약된 이집트 관광계획을 모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영국 전세항공기들은 전날에 이어 19일에도 이집트에 체류중인 약 2천명의 영국 관광객들을 개트위크,맨체스터공항 등으로 귀국시켰다. 또 세계 최대규모 여행사중 하나인 클럽메드는 이날 관광객 약 90명을 귀국시켰으며,이집트에서의 활동을 모두 일시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집트에는 매년 4백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이들은 30억달러의 관광수입을 안겨주고 있다. 이 가운데 스위스당국은 19일 자국인 부상자 11명을 취리히로 이송했다.
  • 애 관광객 총기 피격/일본인 등 74명 사망

    ◎룩소르서… 한인피해 없는듯 【룩소르 AFP AP 연합】 회교 원리주의자로 추정되는 무장 괴한들이 17일 상오 이집트 남부의 고대 유적지 룩소르에서 관광객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해 관광객 60명 등 모두 69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6명의 무장괴한들이 이날 상오 10시쯤(현지시간) 룩소르 웨스트 뱅크(서안)의 ‘왕비의 계곡’에 위치한 해트세프수트 사원 입구에 서있던 관광객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면서 사망자 중 대부분은 일본과 스위스 관광객들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사망자 중에는 무장괴한 6명과 경찰 3명도 포함돼 있으며 부상자도 관광객 17명과 이집트인 8명 등 25명이 발생했다면서 부상자들 대부분이 중상이어서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무장괴한의 습격을 받은 관광객들은 일본과 스위스,독일,스페인과 중동국가에서 온 사람들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한국인 단체 관광객들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한국 여행사 관계자들이 밝혔다. 룩소르에 있는 이시스 여행사의 한 대변인은 무장괴한들이 사원입구에서 관광객들에게 무차별 사격을 가한뒤 운전사만이 타고 있던 관광버스를 탈취해 도주를 시도하다 경찰의 제지를 받자 도보로 사막쪽으로 달아났다고 말했다.
  • 힐러리 탄 비행기 기체결함 불시착/중앙아 순방일정 연기

    【워싱턴 AP 연합】 빌 클린턴 미 대통령 부인 힐러리 여사를 태우고 중앙아시아를 향해 출발했던 보잉 707기가 9일(현지시간) 워싱턴 인근 앤드류 공군기지를 이륙한 직후 기체결함이 발견돼 비상 착륙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항공기 이륙후 10분쯤 엔진과 연결된 조종실 경고등이 꺼졌으며 조종사들이 문제를 일으킨 엔진의 가동을 중단하고 연료를 비운뒤 앤드류 기지로 다시 회항했다면서 “부상자는 없었다”고 말했다.힐러리 여사의 중앙아시아 구소련 5개국 순방 출발 일정은 10일 하오로 연기됐다.
  • 교통사고땐 환자 이동말고 현장서 치료/불의의 사고 응급치료법

    ◎화상은 찬물로 20∼30분 식혀줘야… 간장·된장은 금물 사고는 예고가 없다.그래서 갑자기 사고를 만나면 우왕좌왕하게 된다.이때 미리 응급처치법을 익혀 두면 요긴하게 써 먹을수 있다.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교통사고 환자와 화상 환자의 응급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교통사고◁ 부상자는 되도록 이동시키지 말고 발견된 위치에서 치료하는 것이 원칙.무리한 구조로 인한 2차부상을 막을수 있기 때문이다.또 다친 사람은 뜻밖의 사고로 인한 충격으로 불안한 심리상태이므로 쇼크를 일으키지 않도록 말을 걸어 흥분하지 않도록 안정시킨다. 환자가 의식이 없다면 일단 목 부위에 손상이 있다는 가정하고 응급치료를 한다. 이때도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환자를 움직여서는 안되며 호흡이 원활해지도록 머리와 목을 손이나 지지도구로 지탱해준다. 부득이 환자를 옮겨야만 할 때는 세 사람 이상이 함께 해야 한다.한 사람은 환자의 어깨를 부축해 상체를 받치고 또 한 사람은 다리로 하체를 받치게 한다.나머지 한 사람은 환자의 머리를 지탱해 몸과 방향을 일정하게 유지해줘야 한다. ▷화상◁ 가벼운 화상을 입었을때는 덴 곳을 20∼40분동안 찬물로 식혀주고 깨끗한 거즈로 덮어 준다.흔히들 민간요법으로 데었다고 하면 된장이나 간장을 환부에 발라주는데,염증을 악화시키므로 절대 피해야 한다. 심한 화상을 입었을 때도 곧장 병원으로 달려가기보다는 먼저 침착하게 찬물로 덴 곳을 충분히 식히는게 중요하다. 화상을 입은 부위에 물집이 잡혀도 무리하게 물집을 터뜨리는 것은 금물이다. 안경,손목시계,반지 등 금속성 장신구는 자칫 피부에 붙어 떨어지지 않아 화상을 악화시킬수 있으므로 빨리 벗겨내야 한다.
  • 유조선 가스폭발 9명 사망/현대미포조선소

    ◎선박 개조작업중 용접불꽃 튀어 인화/직업들 구조하다 질식… 사상자 늘어 27일 하오 3시15분쯤 울산시 동구 염포동 현대미포조선 1안벽에서 수리중이던 싱가포르 선적 오일 저장선인 아틀란틱 블루호(17만2천146t급·선장 고경삼·51)에서 가스 인화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지우씨(28·현대미포조선 기관부) 등 9명이 숨지고 김태원씨(38·현대미포조선 안전관리실)와 신용준씨(31·대천기업) 등 8명은 중상을 입고 인근 울산대부속병원에서 치료중이나 김씨와 신씨 등 4∼5명은 중태다. 사고는 이 선박을 기름 운반선으로 개조하기 위해 오씨와 협력업체 근로자 12명이 가로 세로 각 20m 깊이 28m크기의 배앞쪽 두번째 원유탱크안에서 배관작업을 하던중 발생했다.안전관리실 직원 김씨 등 5명은 사고 수습을 위해 현장에 들어갔다가 연기에 질식,변을 당했다. 사고가 나자 울산소방서와 회사 소속 등 소방차 20여대가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연기가 심하게 치솟아 어려움을 겪다가 하오 5시30분쯤 불길을 잡았다.그러나 탱크안에유독가스가 가득차 가스를 빼내는 작업을 하느라 사고수습이 늦어졌다. 경찰과 회사측은 용접작업을 하다 불똥이 튀면서 잔류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원유저장선인 사고 선박은 지난달 20일 원유운반선으로 개조 작업을 받기 위해 현대미포조선에 들어왔다. 사망자 및 부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사망자◁ ▲오지우(28) ▲김영활(50·진흥기업) ▲김복선(41·여·〃)▲원병규(38·〃) ▲송영환(37·〃) ▲남호대(27·〃) ▲임동만(47·〃) ▲문백동(47·〃) ▲조광희(40·〃) ▷부상자◁ ▲송성준(50·안전관리실) ▲김태원(38·〃) ▲강석중(44·〃)▲예원길(40·〃) ▲김춘수(43·중앙산업) ▲이진춘(54·〃) ▲김학주(40·〃) ▲신용준(3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