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부상자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선데이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추진위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금주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성동구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584
  • 세월호 잠수사 故이광욱씨 등 8명 ‘의사상자’ 인정

    세월호 수색 작업 중 숨진 잠수사 이광욱(53)씨와 세월호 침몰 당시 승객을 구조하다 숨진 이벤트사 대표 안현영(28)씨가 의사상자로 인정됐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제5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어 이씨 등 6명을 의사자로, 취객을 제지하다 다친 김의범씨 등 2명을 의상자로 인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가운데 세월호 참사 관련자는 2명이다. 이씨는 지난 5월 6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해상에서 자원봉사로 세월호 수색 작업을 돕다 호흡 곤란 증세로 사망했다. 안씨는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침몰 당시 선박 내 부상자 4~5명을 부축해 이동시키고 다른 승무원과 함께 의자를 쌓아 약 15명의 승객이 4층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왔으나 정작 본인은 구조되지 못하고 숨졌다. 세월호 선체 절단 작업을 벌이다 숨진 잠수사 이민석씨, 승객을 구조하다 숨진 세월호 사무장 양대홍씨도 심사 대상에 올랐으나 이씨는 의사상자로 인정받지 못했고 양씨에 대해서는 심사가 보류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민석 잠수사는 선박 절단 업체와 계약을 맺고 일을 해 본인 직무를 다하다가 숨진 것으로 보고 불인정했으며, 양대홍 사무장의 경우 위기 시 승객을 구출하는 것은 사무장의 당연한 의무라는 의견이 있어 자료를 좀 더 보완해 다음 회의 때 재심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경기 안산 단원고 기간제 교사 2명, 구조 활동을 벌이다 다친 승객 1명 등 3명이 각각 의사자, 의상자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험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구조 활동을 벌이다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들을 말한다. 의사자로 지정되면 유가족은 보상금, 의료급여, 교육보호, 취업보호 등의 지원을 받게 되고 의상자에게는 법률에서 정한 보상금이 지급된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총 맞아 비명 지르는 여선생에 또 총격” 충격 증언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총 맞아 비명 지르는 여선생에 또 총격” 충격 증언 ”총에 맞아 비명을 지르는 선생팀한테 괴한이 다시 총을 마구 쐈어요”, “그들은 움직이는 사람한테 무조건 총을 난사했어요” 최연소 노벨 평화상 수상자를 배출한 파키스탄에 모두 평화가 깃들기를 바랐지만, 무자비한 테러는 막지 못했다. 16일 오전 10시30분(현지시간). 파키스탄 북부 페샤와르의 학교 후문 쪽에서 차 한 대가 폭발했고 이내 무장괴한 일당이 총을 쏘며 건물 안으로 들이닥쳤다. 이들이 진압되기까지 공포와 경악의 8시간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폭발한 차량 쪽으로 경비원들이 몰린 사이 괴한들은 학교 건물 벽을 타고 올라왔다. 일부는 파키스탄군의 군복 차림이었고 모두 폭탄을 두른 조끼를 입고 있었다. 파키스탄군은 이들이 수일 치 사용할 수 있는 탄약과 무기를 가지고 있었으며 애초부터 학살이 목적이었지 살아서 나갈 생각도 없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들은 인질을 잡지도, 별도의 요구를 하지도 않은 채 총을 무차별 난사하면서 ‘인간 사냥’을 시작했다. 당시 학교에는 8∼10학년 학생들이 시험을 치거나 강당에서 특강을 듣고 있었고, 일부는 교실에서 파티를 열고 있었는데 이들이 괴한들의 ‘표적’이 됐다. 총소리에 놀란 학생들은 책상과 의자 밑으로 몸을 숨겼지만, 괴한들은 교실마다 문을 부수고 숨은 학생을 하나하나 찾아다니며 총알을 쏟아부었다. 이 학교 9학년 학생인 아흐메드 파라즈(14)는 “괴한들이 ‘알라후 아크바르’(알라는 위대하다)라고 외쳤고 그중 한 명이 ‘많은 어린이가 의자 밑에 숨어 있으니 죽여라’고 말했다”고 CNN 방송에 말했다. 강당에 있던 파라즈는 어깨에 총을 맞고 의자 아래에 몸을 숨겼다가 괴한들이 다른 교실로 이동한 틈을 타 탈출했다. 또 다른 학생은 “강당에서 대령으로부터 응급처치 교육을 받던 중 그들이 쳐들어와 총을 쏘고 폭발물을 터뜨렸다. 대령은 물론 내 앞에서 40∼50명이 죽는 걸 봤다”고 처참했던 상황을 전했다. 다리에 총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살아난 샤루크 칸(16)은 알자지라 방송을 통해 당시 공포를 떠올렸다. ”큰 검은 군화를 신은 사람이 학생들을 쫓아 총으로 죽였어요. 전 눈을 질끈 감고 죽은 척하고 있었어요. 온몸이 벌벌 떨려 비명을 안 지르려고 교복 넥타이로 입을 막았어요.” 칸은 또 한 여교사가 손에 총을 맞고 비명을 지르자 괴한이 다가가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을 때까지 총을 난사했다고 덧붙였다. 테러범 일당이 교사를 산채로 불태우고 학생들에게 그 모습을 보도록 강요했다는 생존자 증언도 나왔다고 뉴욕타임스(NYT) 기자가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군 소식통도 NBC 방송에 “테러범들이 교실에서 학생들이 보는 가운데 교사 몸에 석유를 뿌리고 불을 붙였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과 익명으로 인터뷰한 한 학생은 “괴한들이 움직이는 사람한테는 무조건 총을 난사했기 때문에 책상과 의자 아래에 숨죽여 숨었다”고 말했다. ’악몽’이 시작된 지 15분가량 만에 파키스탄군이 현장에 도착, 진압을 시작했지만, 이 학교 학생들이 입은 초록색 교복은 이미 붉은 피로 물들어 있었다. 파키스탄군 대변인 아심 바즈와 소장은 “아이들이 피를 뒤집어쓴 채 서로 엉켜 쓰러져있었다”고 CNN에 말했다. 이번 공격으로 학생과 교사 등 141명이 사망했다. 아심 바지와 파키스탄군 대변인은 “반군 7명이 학교에 들어와 공격하면서 학생 132명과 교사·교직원 9명 등 141명이 사망했고 124명이 부상했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반군은 파키스탄 군복으로 위장해 이 학교에 침투했으며 군과 8시간 이상 교전한 끝에 모두 사살되거나 자폭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번 테러는 파키스탄에서 벌어진 테러 가운데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난 것이다. 지금까지는 2007년 10월 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의 귀국 환영행사에서 탈레반 대원의 자폭으로 139명이 사망한 것이 가장 많았다. 더구나 부상자 가운데에도 중상자가 많아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페샤와르의 군부대 지역 한쪽 끝에 있는 이 학교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과정에 해당하는 1∼10학년까지 두고 있다. 희생자들도 대부분 10∼18세로 알려졌다. 자식을 잃은 부모의 비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14살 아들을 잃은 타히르 알리는 “아침에 교복을 입고 학교에 갔는데 지금 관 속에 있다. 아들이 내 꿈이었는데 내 꿈이 살해됐다”며 울음을 터트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비명지르는 여선생에 또 사격” 10대 학생 사망자는?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비명지르는 여선생에 또 사격” 10대 학생 사망자는? ”총에 맞아 비명을 지르는 선생팀한테 괴한이 다시 총을 마구 쐈어요”, “그들은 움직이는 사람한테 무조건 총을 난사했어요” 최연소 노벨 평화상 수상자를 배출한 파키스탄에 모두 평화가 깃들기를 바랐지만, 무자비한 테러는 막지 못했다. 16일 오전 10시30분(현지시간). 파키스탄 북부 페샤와르의 학교 후문 쪽에서 차 한 대가 폭발했고 이내 무장괴한 일당이 총을 쏘며 건물 안으로 들이닥쳤다. 이들이 진압되기까지 공포와 경악의 8시간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폭발한 차량 쪽으로 경비원들이 몰린 사이 괴한들은 학교 건물 벽을 타고 올라왔다. 일부는 파키스탄군의 군복 차림이었고 모두 폭탄을 두른 조끼를 입고 있었다. 파키스탄군은 이들이 수일 치 사용할 수 있는 탄약과 무기를 가지고 있었으며 애초부터 학살이 목적이었지 살아서 나갈 생각도 없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들은 인질을 잡지도, 별도의 요구를 하지도 않은 채 총을 무차별 난사하면서 ‘인간 사냥’을 시작했다. 당시 학교에는 8∼10학년 학생들이 시험을 치거나 강당에서 특강을 듣고 있었고, 일부는 교실에서 파티를 열고 있었는데 이들이 괴한들의 ‘표적’이 됐다. 총소리에 놀란 학생들은 책상과 의자 밑으로 몸을 숨겼지만, 괴한들은 교실마다 문을 부수고 숨은 학생을 하나하나 찾아다니며 총알을 쏟아부었다. 이 학교 9학년 학생인 아흐메드 파라즈(14)는 “괴한들이 ‘알라후 아크바르’(알라는 위대하다)라고 외쳤고 그중 한 명이 ‘많은 어린이가 의자 밑에 숨어 있으니 죽여라’고 말했다”고 CNN 방송에 말했다. 강당에 있던 파라즈는 어깨에 총을 맞고 의자 아래에 몸을 숨겼다가 괴한들이 다른 교실로 이동한 틈을 타 탈출했다. 또 다른 학생은 “강당에서 대령으로부터 응급처치 교육을 받던 중 그들이 쳐들어와 총을 쏘고 폭발물을 터뜨렸다. 대령은 물론 내 앞에서 40∼50명이 죽는 걸 봤다”고 처참했던 상황을 전했다. 다리에 총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살아난 샤루크 칸(16)은 알자지라 방송을 통해 당시 공포를 떠올렸다. ”큰 검은 군화를 신은 사람이 학생들을 쫓아 총으로 죽였어요. 전 눈을 질끈 감고 죽은 척하고 있었어요. 온몸이 벌벌 떨려 비명을 안 지르려고 교복 넥타이로 입을 막았어요.” 칸은 또 한 여교사가 손에 총을 맞고 비명을 지르자 괴한이 다가가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을 때까지 총을 난사했다고 덧붙였다. 테러범 일당이 교사를 산채로 불태우고 학생들에게 그 모습을 보도록 강요했다는 생존자 증언도 나왔다고 뉴욕타임스(NYT) 기자가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군 소식통도 NBC 방송에 “테러범들이 교실에서 학생들이 보는 가운데 교사 몸에 석유를 뿌리고 불을 붙였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과 익명으로 인터뷰한 한 학생은 “괴한들이 움직이는 사람한테는 무조건 총을 난사했기 때문에 책상과 의자 아래에 숨죽여 숨었다”고 말했다. ’악몽’이 시작된 지 15분가량 만에 파키스탄군이 현장에 도착, 진압을 시작했지만, 이 학교 학생들이 입은 초록색 교복은 이미 붉은 피로 물들어 있었다. 파키스탄군 대변인 아심 바즈와 소장은 “아이들이 피를 뒤집어쓴 채 서로 엉켜 쓰러져있었다”고 CNN에 말했다. 이번 공격으로 학생과 교사 등 141명이 사망했다. 아심 바지와 파키스탄군 대변인은 “반군 7명이 학교에 들어와 공격하면서 학생 132명과 교사·교직원 9명 등 141명이 사망했고 124명이 부상했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반군은 파키스탄 군복으로 위장해 이 학교에 침투했으며 군과 8시간 이상 교전한 끝에 모두 사살되거나 자폭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번 테러는 파키스탄에서 벌어진 테러 가운데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난 것이다. 지금까지는 2007년 10월 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의 귀국 환영행사에서 탈레반 대원의 자폭으로 139명이 사망한 것이 가장 많았다. 더구나 부상자 가운데에도 중상자가 많아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페샤와르의 군부대 지역 한쪽 끝에 있는 이 학교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과정에 해당하는 1∼10학년까지 두고 있다. 희생자들도 대부분 10∼18세로 알려졌다. 자식을 잃은 부모의 비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14살 아들을 잃은 타히르 알리는 “아침에 교복을 입고 학교에 갔는데 지금 관 속에 있다. 아들이 내 꿈이었는데 내 꿈이 살해됐다”며 울음을 터트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키스탄 학교에 탈레반 난입… 학생·교사 132명 살해 참극

    파키스탄 학교에 탈레반 난입… 학생·교사 132명 살해 참극

    파키스탄 북서부 키베르 파크툰크와주 페샤와르에서 16일(현지시간) 탈레반 반군이 군 부설 사립학교를 공격해 학생과 교사 등 130여명이 숨졌다. 반군들은 모두 사살되거나 자폭해 파키스탄 역사상 최악의 테러 사건은 한나절 만에 종료됐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파키스탄 군인으로 위장한 6명의 반군이 학교에 난입해 무차별 총기를 난사, 최소 132명이 사망했다. 부상자도 12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학교에는 학생, 교직원 등 500여명이 수업 중이었다. 페르베즈 카탁 주총리는 “희생자 대부분은 12살에서 16살의 청소년들”이라고 밝혔고, 블룸버그 통신은 “남학생 123명과 교사 9명 등 132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공격 직후 현장에 급파된 파키스탄 군대는 반군과 8시간 교전 끝에 학교를 되찾는 데 성공했다. 군 관계자는 반군 6명은 교전 중 사살되거나 자폭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반군 소탕 작전이 종료됐으며, 학교 건물 안에서 반군 여섯 명의 시체를 발견했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이후 특수부대 요원들이 투입돼 반군들이 교내에서 설치한 폭발물 제거 작업을 벌였다. 파키스탄탈레반(TTP)은 즉각 자신들의 소행임을 주장했다. TTP 대변인은 “이번 공격은 북와지리스탄에서 벌어지는 탈레반 소탕전의 보복”이라면서 “자살폭탄조를 포함해 6명을 투입했으며 어린이를 제외하고 쏘라는 지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파키스탄군은 지난 6월 TTP의 근거지인 북와지리스탄에서 탈레반 소탕전을 시작해 지금까지 1100여명 이상의 TTP 대원을 사살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반군 소탕 작전을 직접 감독하겠다며 페샤와르에 온 나와즈 샤리프 총리는 이번 테러를 비난하며 “파키스탄 국민이 테러와의 싸움에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국에 사흘간의 희생자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아이들을 겨냥한 테러에 대해 국제사회의 맹비난이 쏟아졌다.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파키스탄의 말랄라 유사프자이는 이날 성명을 내고 “무분별하고 냉혈한 테러 행위에 가슴이 찢어진다”며 “극악무도하고 비겁한 행동들을 비난한다”고 말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크레인 타고 프로포즈하다 줄 끊어져 지붕 ‘와장창’

    크레인 타고 프로포즈하다 줄 끊어져 지붕 ‘와장창’

    야심찬 프로포즈 이벤트를 계획했던 남성이 사건사고 뉴스를 장식하게 된 당혹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13일 영국 매체 메트로와 미러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같은 날 오전 프로포즈를 하려던 남성으로 인해 네덜란드 이젤테인 한 마을 일부 주민들이 집이 부서지는 봉변을 당했다. 한 남성이 크레인을 이용해 여자 친구 방 창문에 도달한 후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며 프로포즈를 하려던 계획이 사건의 발단이 됐다. 하지만 남성의 계획과 달리 여자 친구의 방 창문으로 이동하던 크레인은 중심을 잃고 쓰러지면서 건물 지붕을 때리고 만다. 이어 넘어진 크레인을 바로 세우는 과정에 다시 줄이 끊어지며 결국 크레인이 건물 지붕을 덮치게 된 것이다. 이 사고로 6가구의 주민들이 대피했으며 해당 지역 시장은 주변 건물을 ‘안전하지 않은 구역’으로 선포하기에 이르렀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트로는 주말 각종 뉴스면을 떠들썩하게 장식한 이 커플을 소개했다. 이어 이 황당한 사고를 일으킨 남성의 여자 친구는 그의 청혼을 받아들였으며, 그들은 이를 자축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떠났다고 현지 매체의 말을 빌려 전했다. 사진·영상=sam sam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파트 현관문에 총기 난사하는 의문의 남성 포착

    아파트 현관문에 총기 난사하는 의문의 남성 포착

    아파트 현관문에 총기를 난사하고 달아나는 범인의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은 지난달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한 아파트 2층 현관문에 총기를 난사한 남성의 당시 CCTV 영상을 현지 경찰이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후드를 뒤집어쓰고 계단을 올라 현관문 앞에 선 의문의 흑인 남성이 권총을 꺼내들더니 현관문에 수 발의 총격을 가한다. 남성은 이후 팔로 현관문을 몇 번 내리치더니 올라왔던 계단길로 달아난다. 한편 경찰은 다행히 이번 사건으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다고 밝혔으며 범인의 인상착의가 찍힌 CCTV 영상을 공개하고 수사에 나섰다. 사진·영상=New York Daily News, NYPost/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신은미 토크 콘서트, ‘일베’ 고교생 테러 준비? 로켓캔디+황산 냄비 ‘경악’

    신은미 토크 콘서트, ‘일베’ 고교생 테러 준비? 로켓캔디+황산 냄비 ‘경악’

    ‘신은미 토크 콘서트 테러’ 신은미 토크 콘서트에서 인화물질 테러를 감행한 범인이 고등학생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익산시 신동성당에서 열린 ‘신은미·황선 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오모(18·고3) 군은 인화물질이 든 냄비를 가방에서 꺼내 번개탄과 함께 불을 붙이고 연단 쪽으로 향하다가 다른 관객에 의해 제지당했다. 오 군은 익산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전북 익산경찰서는 가방에 미리 준비해온 일명 ‘로켓 캔디’(황과 질산칼륨, 설탕 등을 섞어 만든 인화 물질)에 식당용 라이터를 이용, 불을 붙인 다음 연단쪽으로 던져 3명에게 부상을 입힌 오 군에 대해 폭발성물건파열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오 군은 품 안에서 황산과 질산칼륨 등이 섞인 가연성 액체가 담긴 양은냄비를 꺼내 불을 붙였다. 오 군은 불이 붙은 냄비를 양손에 들고 앞쪽으로 나가다 옆 사람의 제지를 받았고 냄비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튀었다. 매캐한 연기가 치솟아 청중 2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화상을 입은 부상자는 원광대 이모(60)교수와 민원연대 곽모(37)씨등 2명이고, 정의구현사제단 박창신 신부(73)는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 씨와 황 씨는 사고 직후 대피해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오 군은 강연 도중 신 씨에게 질문하겠다고 손을 들었다가 거부당하자 이 같은 일을 저질렀고 인화성 물질이 튀어 강연을 듣던 관객이 머리와 손에 화상을 입었다. 이날 콘서트는 원광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원광대가 장소 사용을 허용하지 않아 신동성당으로 옮겼다. 오 군의 학교 관계자는 “평소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 활동 전력이 있었고 학교에서 여러 차례 ‘일베’ 활동 제지까지 받았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신은미 토크 콘서트 테러, 끔찍하다”, “신은미 토크 콘서트 테러, 어떻게 이런 일이”, “신은미 토크 콘서트, 고등학생이라니 믿기지 않아”, “신은미 토크 콘서트 테러,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신은미 토크 콘서트 테러, 황산 담은 양은냄비 들고..’경악’ 범행 이유보니

    신은미 토크 콘서트 테러, 황산 담은 양은냄비 들고..’경악’ 범행 이유보니

    재미교포 신은미(53·여)씨와 황선(40·여)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이 전북 익산시에서 진행한 통일 토크 콘서트가 강연 도중 불꽃놀이용 인화물질이 투척돼 행사가 중단되고 청중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10일 익산시 신동성당에서 열린 ‘신은미·황선 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오모(18·고3) 군은 인화물질이 든 냄비를 가방에서 꺼내 번개탄과 함께 불을 붙이고 연단 쪽으로 향하다가 다른 관객에 의해 제지당했다. 오 군은 익산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전북 익산경찰서는 가방에 미리 준비해온 일명 ‘로켓 캔디’(황과 질산칼륨, 설탕 등을 섞어 만든 인화 물질)에 식당용 라이터를 이용, 불을 붙인 다음 연단쪽으로 던져 3명에게 부상을 입힌 오 군에 대해 폭발성물건파열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오 군은 품 안에서 황산과 질산칼륨 등이 섞인 가연성 액체가 담긴 양은냄비를 꺼내 불을 붙였다. 오 군은 불이 붙은 냄비를 양손에 들고 앞쪽으로 나가다 옆 사람의 제지를 받았고 냄비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튀었다. 매캐한 연기가 치솟아 청중 2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화상을 입은 부상자는 원광대 이모(60)교수와 민원연대 곽모(37)씨등 2명이고, 정의구현사제단 박창신 신부(73)는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 씨와 황 씨는 사고 직후 대피해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오 군은 강연 도중 신 씨에게 질문하겠다고 손을 들었다가 거부당하자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현대차 제네시스·에쿠스 美서 4만 3000대 리콜

    제네시스와 에쿠스 등 현대 자동차가 미국에서 판매한 고급 승용차 4만 3000대에서 정지등 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고 AP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09년부터 20011년 생산된 제네시스와 2011년 생산된 에쿠스 모델로 정지등이 주행 중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등이 작동하지 않을 경우 뒤에서 달리는 차가 감속이나 정지를 파악하지 못해 사고의 위험이 높지만 이로 인해 실제 발생한 사고나 부상자는 없었다고 통신은 밝혔다. 이번 리콜은 지난 10월 접수된 미국 소비자들의 불만에 대해 현대차가 보고서를 제출하면서 이뤄졌다. 아울러 일본 차에 부착된 다카타 에어백의 리콜 사태로 반사 이익이 기대됐던 현대차에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우산 VS 곤봉… 홍콩 유혈충돌 다시 악화

    우산 VS 곤봉… 홍콩 유혈충돌 다시 악화

    한풀 꺾였던 홍콩 민주화 시위가 시위대와 경찰 간 유혈 충돌로 다시 격화되는 분위기다. 시위대 수천명은 지난 30일 저녁부터 1일 새벽까지 홍콩 애드미럴티(鐘) 인근에 있는 정부청사 건물 주변에 대한 기습 점거를 시도했으며 이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 끝에 40여명이 체포됐다고 홍콩 명보 인터넷 뉴스인 명보망이 1일 보도했다. 시위대는 지난 10월 초 홍콩 당국과 대화를 앞두고 청사 인근 점거를 스스로 해제했다가 50여일 만에 재점거 시도에 나섰다. 매체에 따르면 전날 저녁 시위 거점지인 애드미럴티 인근에서 집결한 시위대는 헬멧 등 호신 장구를 착용한 뒤 청사 등 정부 건물이 몰려 있는 인근 룽허(龍和)도로 쪽으로 돌진했다. 당국은 이들을 제압하기 위해 4000여명의 경찰 병력을 파견했다. 시위대는 정부청사 진입로 점거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이들을 저지하는 경찰에게 물병 등을 투척했고, 경찰은 이에 물대포을 발사하고 곤봉을 휘두르며 반격했다. 시위대는 경찰의 구타로 1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시위대를 정부청사 주변에서 대부분 쫓아낸 뒤 시위대를 ‘폭도’로 지칭하는 성명을 내고 이들을 비난했다. 1989년 톈안먼(天安門) 사태를 2개월여 앞두고 중국 당국이 시위 학생들을 ‘폭도’로 규정한 뒤 유혈진압에 나선 바 있어 향후 사태가 주목된다. 시위대도 성명을 통해 전날 밤 포위 시도를 성공적이라고 평가한 뒤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청사 주변 포위 시도를 지속하겠다고 맞섰다. 일부 시위대는 또 다른 거점지인 몽콕(旺角) 지역으로 이동해 “쇼핑을 원한다”고 외치며 비폭력 시위에 나섰다. 홍콩 당국자가 “시위대가 점거물을 치우고 사람들이 몽콕에서 쇼핑을 해야 한다”고 말한 것을 비꼰 것이다. 당국은 몽콕에도 3000여명의 경찰력을 급파했다. 이번 시위 재개는 당국이 최근 시위대의 점거물을 강제로 철거하고 일부 시위 지도부를 체포한 데 반발해 계획된 것이다. 일각에서는 지난 29일 치러진 대만 지방선거에서 국민당의 참패로 반중 정서가 확인되면서 시위대가 자극을 받은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고속도로에 갑자기 싱크홀이…차량 미처 피하지 못하고

    고속도로에 갑자기 싱크홀이…차량 미처 피하지 못하고

    최근 중국의 한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발생한 거대 싱크홀에 한 차량이 미처 피하지 못하고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중국 푸젠성 취안저우의 한 고속도로에서 흰색 차량이 좌회전하던 중 6m짜리 싱크홀에 빠지는 모습을 담은 CCTV(폐쇄회로TV)를 공개했다. 다행히 이번 사고에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사고를 겪은 샤오와이는 처음 뭔가를 쳤다고 생각했으나 이내 차량 한쪽이 가라앉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차량이 싱크홀 속으로 완전히 가라앉기 전 차량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빠져나왔을 때 몇몇 사람이 휴대전화를 들고 나와 내 차량을 찍고 있었다”면서 “아무도 도우려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번 싱크홀 사고에 대해 고속도로 관계 당국을 고소할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당국은 초기 기술 보고서로는 최근 폭우로 배수관에 균열이 발생, 다량의 물이 유출돼 도로 밑 토양이 유실된 것라면서 단지 땅밑 복류가 하층토를 씻어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사진=해당 CCTV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홍콩 시위대 경찰 충돌 “정부 청사 진입로 차단…후추 스프레이 난사” 충격

    홍콩 시위대 경찰 충돌 “정부 청사 진입로 차단…후추 스프레이 난사” 충격 홍콩 민주화 시위대가 1일(현지시간) 홍콩섬 애드미럴티(金鐘)에서 정부청사의 출입문 주변을 봉쇄하자 정부가 청사를 일시 폐쇄했다. 홍콩 정부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정부청사 진입로가 차단됨에 따라 청사를 일시 폐쇄했으며 공무원들에게 비상 계획(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근무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오전 예정된 청사 방문 일정도 연기되거나 취소할 예정이다. 입법회(국회 격)도 오전 회의 등 일정을 연기하거나 취소하기로 했다. 대학학생회 연합체인 홍콩전상학생연회(香港專上學生聯會)의 알렉스 차우(周永康·24) 비서장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의 2017년 홍콩 행정장관(행정수반) 선거안 철회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청사 봉쇄를 지속하겠다고 경고했다. 경찰은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청사를 봉쇄한 시위대 진압에 나서 40여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관 수백 명이 우산으로 맞서는 시위대에 경찰봉을 휘두르고 후추 스프레이를 난사하면서 부상자가 속출했다. 현지 언론은 전날 밤 10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홍콩섬 내 공립병원에서 31명이 시위 관련 부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의원관리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경찰은 이날 새벽 까우룽(九龍)반도 몽콕(旺角) 지역에서도 시위대 12명을 체포했다고 언론이 전했다. 전인대의 선거안에 반대하는 홍콩 시민의 도심 점거 시위는 이날로 65일째로 접어들었다. 네티즌들은 “홍콩 시위대 경찰 충돌, 어떻게 이런 일이”, “홍콩 시위대 경찰 충돌, 대단하네”, “홍콩 시위대 경찰 충돌, 무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산공군기지 “고무총탄 이용한 모의 실전 사격훈련 진행”

    오산공군기지 “고무총탄 이용한 모의 실전 사격훈련 진행”

    오산공군기지 “고무총탄 이용한 모의 실전 사격훈련 진행” 1일 오산 공군기지 내 미국인 학교에 총기 관련 신고가 접수돼 한때 기지 출입이 통제됐으나 관내 수색 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주한미군은 오산공군기지의 출입통제를 해제했다. 51전투비행단은 “보안대원들이 관내 모든 구역의 수색을 완료했으며 부상자나 의심스러운 활동 없이 모두 안전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오산기지는 관내에 총기 소지자 관련 신고로 기지 전체 출입을 통제하고 기지 내 근무자들에게 담당 구역을 벗어나지 말라고 지시했다. 오산기지 미국인학교의 모건 뉴전트 교장은 학교로 의심스러운 전화가 걸려왔고, 만일에 대비해 학교 출입을 통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교사 한명이 ‘학교에서 사격훈련이 진행중’이라는 전화를 받았는데 오늘 기지 내에 예정된 훈련은 없었다”며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차원에서 학교 전체 출입을 통제했다”고 오산기지 페이스북을 통해 말했다. 이와 관련, 미군 기관지 ‘성조지’는 51전투비행단이 지난달 중순 오산기지 미국인학교 건물에서 고무총탄을 이용한 모의 실전 사격훈련을 진행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산 공군기지 총성 “고무탄 훈련 오인신고, 경찰이 공식 해명 브리핑 요청하자…” 충격

    오산 공군기지 총성 “고무탄 훈련 오인신고, 경찰이 공식 해명 브리핑 요청하자…” 충격 경기 평택시 소재 한 주한 미군기지에서 총기 관련 신고가 접수돼 한때 부대 출입이 통제됐으나 사격훈련 총성을 오인한 신고로 인해 벌어진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1일 오전 11시 50분쯤 경기 평택시 소재 오산 공군기지(K-55) 내 미 헌병대에 ‘오늘 훈련이 없는데 총소리를 들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미군은 낮 12시쯤 부대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대응조치반을 투입해 부대 곳곳을 수색했다. 30여분간 수색 후 “부상자나 총기를 든 용의자를 발견하지 못했고, 부대 내 관계자들 모두 안전한 상태임을 확인했다”며 통제를 풀었다. 이 과정은 미 공군 51전투비행단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오산기지 미국인학교의 모건 뉴전트 교장은 학교로 의심스러운 전화가 걸려왔고, 만일에 대비해 학교 출입을 통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교사 한 명이 ‘학교에서 사격훈련이 진행 중’이라는 전화를 받았는데 오늘 기지 내에 예정된 훈련은 없었다”며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차원에서 학교 전체 출입을 통제했다”고 오산기지 페이스북을 통해 말했다. 이와 관련, 미군 기관지 ‘성조지’는 51전투비행단이 지난달 중순 오산기지 미국인학교 건물에서 고무총탄을 이용한 모의 실전 사격훈련을 진행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외신을 통해 ‘오산 공군기지 내 고교에 무장괴한이 출현해 부대가 통제됐다’고 알려지면서 미국에서 잇따라 발생한 바 있는 고교 내 총기난사 사건이 미군부대에서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기도 했다. 게다가 미군 측은 외신에 ‘총기 관련 상황으로 부대 출입을 통제했다’는 사실은 확인해주면서도 어떤 상황이 발생했는지는 자세히 설명해 주지 않아 혼란을 부추겼다. 외신보도 직후 경찰에는 국내 언론과 부대 인근 주민들의 문의가 잇따랐지만, 미군 측이 우리 경찰에 공식적으로 내부 상황을 확인해 주지 않아 불안만 가중됐다. 경기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수색이 종료된 이후에서야 미군을 통해 ‘사격훈련 총성 오인신고에 따른 수색이 있었다’는 사실을 공식 확인받았다”며 “내부 상황이 알려지지 않아 혼란이 빚어진 점을 들어 미군 측에 공식 브리핑을 해 알릴 것을 요청했지만 ‘그럴 사항이 아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오산 공군기지 총성, 괴한이 침입했다는 소식도 나오고 좀 혼란스러웠네”, “오산 공군기지 총성, 그래도 아무런 일이 없으니 다행이다”, “오산 공군기지 총성, 기동타격대하고 전투 났나 걱정됐는데 이젠 안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산 공군기지 총성 “미군에 오인신고 혼란 공식 브리핑 요청하자 대답이…” 충격

    오산 공군기지 총성 “미군에 오인신고 혼란 공식 브리핑 요청하자 대답이…” 충격

    오산 공군기지 총성 “미군에 오인신고 혼란 공식 브리핑 요청하자 대답이…” 충격 경기 평택시 소재 한 주한 미군기지에서 총기 관련 신고가 접수돼 한때 부대 출입이 통제됐으나 사격훈련 총성을 오인한 신고로 인해 벌어진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1일 오전 11시 50분쯤 경기 평택시 소재 오산 공군기지(K-55) 내 미 헌병대에 ‘오늘 훈련이 없는데 총소리를 들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미군은 낮 12시쯤 부대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대응조치반을 투입해 부대 곳곳을 수색했다. 30여분간 수색 후 “부상자나 총기를 든 용의자를 발견하지 못했고, 부대 내 관계자들 모두 안전한 상태임을 확인했다”며 통제를 풀었다. 이 과정은 미 공군 51전투비행단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오산기지 미국인학교의 모건 뉴전트 교장은 학교로 의심스러운 전화가 걸려왔고, 만일에 대비해 학교 출입을 통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교사 한 명이 ‘학교에서 사격훈련이 진행 중’이라는 전화를 받았는데 오늘 기지 내에 예정된 훈련은 없었다”며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차원에서 학교 전체 출입을 통제했다”고 오산기지 페이스북을 통해 말했다. 이와 관련, 미군 기관지 ‘성조지’는 51전투비행단이 지난달 중순 오산기지 미국인학교 건물에서 고무총탄을 이용한 모의 실전 사격훈련을 진행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외신을 통해 ‘오산 공군기지 내 고교에 무장괴한이 출현해 부대가 통제됐다’고 알려지면서 미국에서 잇따라 발생한 바 있는 고교 내 총기난사 사건이 미군부대에서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기도 했다. 게다가 미군 측은 외신에 ‘총기 관련 상황으로 부대 출입을 통제했다’는 사실은 확인해주면서도 어떤 상황이 발생했는지는 자세히 설명해 주지 않아 혼란을 부추겼다. 외신보도 직후 경찰에는 국내 언론과 부대 인근 주민들의 문의가 잇따랐지만, 미군 측이 우리 경찰에 공식적으로 내부 상황을 확인해 주지 않아 불안만 가중됐다. 경기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수색이 종료된 이후에서야 미군을 통해 ‘사격훈련 총성 오인신고에 따른 수색이 있었다’는 사실을 공식 확인받았다”며 “내부 상황이 알려지지 않아 혼란이 빚어진 점을 들어 미군 측에 공식 브리핑을 해 알릴 것을 요청했지만 ‘그럴 사항이 아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오산 공군기지 총성, 난 또 뭐 큰 일 난 줄 알았네”, “오산 공군기지 총성, 이런 일이 다 있네”, “오산 공군기지 총성, 황당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범퍼카야?’ 빗길에 미끄러지다 화물차에 튕겨나가는 차량

    ‘범퍼카야?’ 빗길에 미끄러지다 화물차에 튕겨나가는 차량

    빗길 고속도로에서 질주하던 차량 한 대가 중심을 잃고 미끄러지더니 화물차에 튕겨나가는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는 영국 스탠퍼드셔의 한 고속도로 위에서 일어난 이 사고가 마치 실사판 범퍼카를 보는 것 같다면서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지난 8월 초 촬영돼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비가 내리고 난 후 몹시 미끄러운 고속도로 위를 달리고 있던 화물차의 블랙박스에 파란색 소형 차량이 갑자기 중심을 잃고 미끄러지는 모습이 포착된다. 순간 파란색 차량의 측면부와 화물차의 전면부가 충돌한다. 그러나 파란색 차량은 박살이 나는 대신 옆 차선으로 튕겨져 나간다. 이 과정에서 앞서 달리던 검은색 BMW 차량도 이중 추돌을 당할뻔하지만 속도를 내 위기를 모면한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SWNS TV/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화재현장 생방송 인터뷰 중 방화 혐의 자백하는 용의자

    화재현장 생방송 인터뷰 중 방화 혐의 자백하는 용의자

    화재현장 생방송 중 인터뷰에 응한 한 남성이 자신의 방화를 시인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22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 로크빌의 한 주택의 화재 현장에서 뉴스 생방송 인터뷰 중 방화를 자백하는 한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화재현장에 출동한 소방차들 사이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소방관들의 분주한 모습이 보인다. 이어 연기와 화염으로 가득 찬 집 주변에서 검은색 비니를 눌러 쓴 남성이 워싱턴 D.C.의 ABC 지역뉴스 WJLA-TV와 인터뷰 중이다. 기자의 몇 가지 질문과 남성의 답변이 오간 후, 남성이 “내가 바닥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질렀다”면서 “술 한잔한 후에 다시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 남성은 “관심을 받기 위해 방화를 저질렀다” 덧붙였다. 곧이어 편집된 뉴스 영상에는 그가 지역 경찰에게 다가가 본인이 직접 방화했다는 자백을 털어놓자 놀란 표정을 짓는 경찰의 모습이 보인다. 결국 남성은 현장에서 체포된 후 구금됐으며 현재 변호사를 요청한 상태다. 한편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방화범은 6명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에 사는 ‘카를로스’란 남성으로 자신의 비참한 생활 환경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이 같은 방화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다행스럽게도 이날 화재로 인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재산손해는 40만 달러(한화 약 4억 4500만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ABC2 News, ABC2 News / WMAR-TV Baltimore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中·日 잇단 강진

    中·日 잇단 강진

    주말 중국 쓰촨성과 일본 나가노현에서 규모 6 이상의 강진이 발생해 사상자가 속출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쓰촨성 간쯔짱주 캉딩현에서 22일 오후 4시 55분(현지시간)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해 5명이 사망하고 54명이 부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지진으로 주민 30만명이 영향을 받았고 7만 90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택 3000여채가 무너지는 등 2만 5000여채가 피해를 입었다. 일본 나가노현 북부 지역에서도 같은 날 오후 10시 8분쯤 규모 6.8로 추정되는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10시 37분에 규모 4.3, 10시 55분에 규모 4.1의 지진이 이어졌으며 11시까지 17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 교도통신은 부상자가 41명이라고 집계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中 70중 연쇄추돌사고…아수라장 같은 현장 공개

    中 70중 연쇄추돌사고…아수라장 같은 현장 공개

    중국에서 무려 70중 연쇄추돌사고가 발생해 피해가 막대한 가운데, 아수라장이 된 현장 사진이 공개돼 당시의 처참함을 전달하고 있다. 차이나뉴스닷컴 등 현지 언론의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20일 오전 7시 50분경, 안후이성의 한 고속도로에서 70대가 넘는 차량이 연쇄 추돌했다. 사고 원인은 짙은 안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는 범죄자를 태우고 이동하던 경찰소속 승합차량도 포함돼 있었으며, 이중 한 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총 12명이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사고 발생 4시간 뒤인 오후 12시 경 1명이 숨졌으며, 또 다른 부상자 역시 부상이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시각이 출근자들이 몰리는 아침시간인데다 도로 위에는 장거리 이동을 하는 대형트럭이 매우 많아 사고 여파가 더욱 심했다. 추돌사고현장 중간지역에는 갓 출시된 신차를 싣고 가던 트럭도 있었으며, 이 트럭 뒤에서 움직이던 또 다른 대형 트럭이 심하게 충돌하면서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된 모습도 볼 수 있다. 일부 구간에서는 심하게 부서진 자동차 십 여 대가 실타래처럼 엮여있어 마치 폐차장을 연상케 하기도 한다. 사고가 발생한 지 하루가 넘은 이 시각, 도로 통제는 상당수 해제됐지만 사고 잔해들이 아직 회수되지 않아 이 지역을 지나는데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일부 부상자들은 수술을 해야 할 정도로 부상 여부가 심하기 때문에 사망자 수가 늘 수도 있다”면서 “극심한 안개 때문에 시야확보가 되지 않아 이런 대형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中 70중 연쇄추돌사고 현장…범죄자 후송 차량도 포함

    中 70중 연쇄추돌사고 현장…범죄자 후송 차량도 포함

    중국에서 무려 70중 연쇄추돌사고가 발생해 피해가 막대한 가운데, 아수라장이 된 현장 사진이 공개돼 당시의 처참함을 전달하고 있다. 차이나뉴스닷컴 등 현지 언론의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20일 오전 7시 50분경, 안후이성의 한 고속도로에서 70대가 넘는 차량이 연쇄 추돌했다. 사고 원인은 짙은 안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는 범죄자를 태우고 이동하던 경찰소속 승합차량도 포함돼 있었으며, 이중 한 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총 12명이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사고 발생 4시간 뒤인 오후 12시 경 1명이 숨졌으며, 또 다른 부상자 역시 부상이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시각이 출근자들이 몰리는 아침시간인데다 도로 위에는 장거리 이동을 하는 대형트럭이 매우 많아 사고 여파가 더욱 심했다. 추돌사고현장 중간지역에는 갓 출시된 신차를 싣고 가던 트럭도 있었으며, 이 트럭 뒤에서 움직이던 또 다른 대형 트럭이 심하게 충돌하면서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된 모습도 볼 수 있다. 일부 구간에서는 심하게 부서진 자동차 십 여 대가 실타래처럼 엮여있어 마치 폐차장을 연상케 하기도 한다. 사고가 발생한 지 하루가 넘은 이 시각, 도로 통제는 상당수 해제됐지만 사고 잔해들이 아직 회수되지 않아 이 지역을 지나는데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일부 부상자들은 수술을 해야 할 정도로 부상 여부가 심하기 때문에 사망자 수가 늘 수도 있다”면서 “극심한 안개 때문에 시야확보가 되지 않아 이런 대형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위로